🎭 『데드풀』 개그 속에 숨겨진 철학과 신화 완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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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포스트모더니즘 #데드풀과울버린 #라이언레이놀즈 #휴잭맨
    『데드풀과 울버린』이 드디어 개봉을 하였습니다.
    『데드풀』 코미디의 밑바탕에 단단히 깔려있는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해서
    한번 자세하게 분석해 보았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09

  • @baekdori
    @baekdori Месяц назад +70

    이건 단순한 리뷰가 아닙니다. 작품입니다.
    남들은 장면 몇 개 따서 그 상황 읊어주는 걸 리뷰라고 하고 있는데, 요런시점 님은 그 뒤의 본질, 근원을 보게 해주니까요.
    역시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나 봅니다.... 전 그저 데드풀 보고 깔깔 웃고 나온게 전부였는데ㅠㅠ

  • @thelarubix5266
    @thelarubix5266 Месяц назад +25

    생각지도 못한 흥미진진한 내용이네요
    언제나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goon_Jo
    @goon_Jo Месяц назад +18

    데드풀을 통해 포스트모더니즘을 배울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가끔 저도 상황에 따라서 성격이 오락가락하는 데 무의식 중에 포스트모던의 키메라를 표방하고 있었던 거였네요
    확실히 코미디는 심오하고 철학적인 세계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ub5ui4bv1x
    @user-ub5ui4bv1x Месяц назад +14

    잘 보고 갑니다.
    복잡하던 포스트모던의 이해를 한 번에 해결했네요.

  • @bmxdream316
    @bmxdream316 Месяц назад +11

    요런시점도 키메라의 일종이네요
    영화유튜버인지 철학유튜버인지 과학유튜버인지 한참 본 아직도 잘 알수없네요😂

  • @bangbangtong-bq2dz
    @bangbangtong-bq2dz 24 дня назад +2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인문학적 내공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이토록 깊이 있는 해석을 하시기 위해 수많은 양의 공부를 하시고 많이 보고 듣고 배우셨을 거라고 확신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존경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jambava
    @jambava Месяц назад +8

    역시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석 잘 봤습니다. 이번 데드풀 3편이 전작들에 비해 별로였던 것이 그저 난잡하며 깊이 없는 각본의 이유라고 생각했는데 말씀하신 포스트 모더니즘과 코미디적 요소가 줄어든 부분도 크게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3편은 데드풀의 영화라기 보다 마블의 상업적 영화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 @mnzi0000
    @mnzi0000 Месяц назад +5

    사랑 잃은 궁정광대의 자신만의 동일성 확립 서사같네요ㅋㅋ
    데드풀의 모든 행동원리에는 바네사가 있으니까요.

  • @user-do3cn5pl3r
    @user-do3cn5pl3r 22 дня назад

    사회적 규칙을 지키는 것은 포스터모더니즘을 향유하면서도 반드시 잊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일< 이라는 걸 새삼스레 강조해주시는 부분도 좋네요.. 머리로만 알고 있던 것들을 이론화해서 갖출수 있게되어 참 기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소설러슈크림
    @소설러슈크림 Месяц назад +5

    내가 뭘보고 온건지 혼란스러웠는데 몬티파이튼이란 단어를 듣자마자 용서가 되었습니다.

  • @_..-o00o-.._..-o00o-.._
    @_..-o00o-.._..-o00o-.._ Месяц назад +3

    마지막에 포스트모더니즘의 단점 말씀하셨는데 말씀처럼 역설적으로 그 허무한 끝에서 이데아의 가치가 다시 빛이 나는 것 같네요.
    결국 계속해서 상태가 변화하는 엔트로피가 모든 걸 흥미롭게 한다고 보여져요

  • @anotherminor
    @anotherminor Месяц назад +1

    알고리즘에 유입됐는데 유익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데드풀 시리즈가 첨예하게 짜여있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쉽사리 정리할 수가 없었는데, 그 내용이 무척 깊었군요.

  • @cland3070
    @cland3070 28 дней назад +3

    와.. 영어권 이었음 17만이아니라 170만은 가야함

  • @Kyuback
    @Kyuback Месяц назад +3

    데드풀3 본김에 전작 다시 볼까 했는데, 데드풀에서 이런 내용을?
    언제나 감탄하고 갑니다. 훨씬 재밌게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user-un1ic3db9o
    @user-un1ic3db9o Месяц назад +4

    영상을 보다보니 궁금증이 생깁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이 패로디와 무경계라면, 그 이전 작품들은 어떻게 구분되는 건가요? 포스트모더니즘 이전의 작품들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냈을텐데 말이죠. 어떠한 경계를 무너뜨려야 그 선을 넘는 것인지, 포스트모더니즘 이전에는 어떠한 면에서의 동일성이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 @yorun
      @yorun  Месяц назад +3

      포스트모더니즘 전에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이 있었는데 리얼리즘은 아시다시피 실제 현실을 최대한 비슷하게 묘사하는 거고요
      모더니즘은 리얼리즘에 반대하여 개인적 주관 경험을 엄청 강조하거든요.(문학 영화 쪽에서는요) 굉장히 개인주의적이고 그래서 그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 스타일 정체성이 가장 확실합니다. 작품은 소우주고 작가는 창조주나 다름없죠. 뭔가 엄청 난해하고 이상한 소설이나 예술작품들은 거의 다 모더니즘에서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의 그런 개인주의적 자폐적인 거에서 많이 벗어났다고 봐야겠죠. 작품이 작가만의 소우주로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그 밖으로 넘어가서 외부와 연결을 맺으려 하는 그런게 포스트모더니즘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패러디와 혼성모방 이야기 속의 이야기 제4의 벽 깨기 등등 기법이 나오는 거구요. 실제로 정치 사회 운동과 연계도 많이 되고 있다고 하죠
      사실 모더니즘 작가 중에서도 이미 포스트모던한 시도를 한 사람들이 있어서 둘이 무자르듯이 확 나뉘는건 아닙니다. 앤디 워홀도 모더니즘 계열로 분류되지만 포스트모던스러운 작품을 많이 남겼죠. 그러니까 리얼리즘은 아니고 모더니즘의 심화 연장인데, 자기 우물만 파기 보다는 작품을 둘러싼 환경 구조와의 관계성에 더 중점을 둔 그런 사조인 것 같습니다
      건축 쪽 모더니즘은 조금 다른데요. 모더니즘 건축은 기능성 효율성을 중시해서 미니멀하고 장식도 없고 반듯한 그런 질서정연한 건축물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전통 양식과 현대 양식을 막 섞어서 쓸데없는 장식도 많고 혼돈스럼고 그렇다고 하네요

    • @someone_talking6548
      @someone_talking6548 Месяц назад

      좋은질문 감사해요!

    • @user-un1ic3db9o
      @user-un1ic3db9o Месяц назад

      @@yorun 아 그러면 포스트모더니즘의 무경계란 소통으로 이해해도 되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DearLachesis
      @DearLachesis Месяц назад +2

      영화와 외적으로 말씀드리면 서구사회의 로고스 체계를 무너뜨리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기독교적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이데, 아시아에서는 느끼기 힘들 수도 있지만, 서구에서는 언어 철학 정치 경제 규범 등 모든 분야에서 기독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과거에는 절대적인 진리라는게 존재했는데요. 예를들면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던 천동설이 무너지고 뉴턴이 무너지고 마지막에는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에 의해 무너지는 현상을 겪으며 과학계에서 조차 진리란 과연 존재하는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흑조 이론과 같은 것이죠. 이에 우리가 기준으로 삼았던 로고스적 체계가 흔들리게 되며, 이것을 무너뜨리려는 시도가 생겨나게 됩니다. 로고스 체계를 무너뜨리지 않는 한 아무리 계몽을 해봐야 사회의 일원으로 이미 체화된 사람들에겐 씨알도 안먹히니까요. 대표적으로 죄르지 루카치에 의한 인류의 성 체계를 무너뜨리는 시도였고, 실제로 그게 가장 잘 먹혔습니다. 그리고 예술계에서 소변기를 샘이라고 출품하거나 통조림에 똥을 넣어놓고 예술이라고 하는 것도 한 예입니다. 건축도 그렇고 문학적으로는 자크 데리다가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전의 시도는 시간이 지나고보니 포스트모더니즘적 요소가 있었다고 할 수 있으나, 포스트모더니즘 작품이라고 하기엔 뭔가 애매하네요. 이후엔 포스트모더니즘적 요소를 적극 차용했다라는 표현도 좋아요. 포스트 모더니스트의 작품은 정말 난해합니다. 데리다의 작품이나 해체주의에 대한 것을 찾아보시면 그 맛을 보실 수 있겠네요. 아무튼 예술계에서는 잘 먹히는 이론이지만 현실세계에서는 한계를 보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user-fy4zj9ce7m
    @user-fy4zj9ce7m 21 день назад

    아주 유익한 인문교양 강좌 였읍니다.. 인문학 강의 교재로 최고의 교본영상이 되겠읍니다.. 인문학 대학교수님들 이동영상을 교재로 추천 합니다. 물론
    동영상 사용료와 저작권보호도 요구 힙니다.

  • @user-lc5rw7me6z
    @user-lc5rw7me6z 22 дня назад

    와.. 분석영상을 보고 좋아요 밖에 못누르는게 아쉽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어요 !!

  • @스카이워커KOR
    @스카이워커KOR Месяц назад +1

    그저 G.O.A.T.입니다...ㄷㄷ 한 편의 작품 잘 보고 갑니다!

  • @user-od5uy5ek3u
    @user-od5uy5ek3u 22 дня назад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좋아하던게 포스트모더니즘이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신기하네요 두루뭉실하게 이런게 좋다라고 말하던게 큰 사조였다는게 신기하고 역시 개인은 시대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영상에서 소개해주신 다른 포스트 모던 작품들도 봐야겠어요🤣

  • @yakishin1982
    @yakishin1982 Месяц назад +2

    볼때마다 감탄이 나오네요!!

  • @lum-wx9qz
    @lum-wx9qz Месяц назад +1

    교양강의 하나 하셔야하는거 아닙니까? 이번 편도 대단합니다!

  • @doroshi99
    @doroshi99 Месяц назад +44

    데드풀이 절단된 신체 재생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 @user-st7fb9cn7q
      @user-st7fb9cn7q Месяц назад +2

      나이스풀은 못 오나요?

    • @highcollars1
      @highcollars1 Месяц назад +5

      이제 이 댓글 이미 지나갔음 신박한 거 아니면 too boring

    • @doroshi99
      @doroshi99 Месяц назад +3

      @@highcollars1 그치만 빨랐죠?

    • @higher_ocean
      @higher_ocean Месяц назад +1

      여기서까지 이런 댓글을 보게되는 건가..

  • @user-hu7xs9mp5g
    @user-hu7xs9mp5g Месяц назад +1

    포스트 모더니즘의 탈구조는
    역설적이게도 탈구조라는 구조를 갖게된다.

  • @someone_talking6548
    @someone_talking6548 Месяц назад +1

    오랜만에 와서 보고 갑니다 여전히 최고에요!

    • @yorun
      @yorun  Месяц назад

      소중한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힘이 됩니다^^

  • @hbm7042
    @hbm7042 Месяц назад +2

    생각지도 못했는데 역시 대단

  • @최이현-k9i
    @최이현-k9i Месяц назад +1

    이번에도 역시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vt3cs1os7l
    @user-vt3cs1os7l Месяц назад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한 이해도 되고 관심이 생기네요 언제나 질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wallowtail666
    @swallowtail666 Месяц назад

    다른 유튜브 채널에 나오지 않는 점과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해 적절히 버무려 주신듯하네여!

  • @user-vs6le4xo9p
    @user-vs6le4xo9p Месяц назад

    반복과 차이...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데드풀을 바라보다니? 이런 채널이 있을까요~ 항상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단순한 오락거리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이렇게 심도있게 분석하는 것 너무 좋아요 혼돈과 질서를 애정과 믿음으로 이끌어가는 데드풀이라니 ㅋㅋㅋ마무리까지 갓 벽

  • @botongmanx
    @botongmanx Месяц назад +1

    대학교 인문계 영화 혹은 영상 예술 관련 수업에서 쓰이는 교재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영상은 학술적인 느낌이 상당히 납니다, 엄청난 내공의 지적 교양적 수준입니다.

  • @seungwhankim
    @seungwhankim Месяц назад +4

    귀하네요

  • @GG-ur7si
    @GG-ur7si 14 дней назад

    요런시점님 펄프픽션 리뷰에서 "ass" 다루신 걸 정말 신선하고 재밌게 봤는데 덷풀 리뷰에선 노딱 때문에 빠진 게 너무 아쉽네요ㅜ ㅜ 나중에 쇼츠에서라도 짤막하게 다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흥미롭게 봤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유튭 영화 리뷰계의 G.O.A.T...

    • @yorun
      @yorun  12 дней назад

      소중한 후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타란티노 때 마약이나 성적 비속어에 연령제한 걸리는 걸 보고 얘기를 못 한게 맞습니다. 데드풀의 ass는 딱히 의미보다는 재미를 위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데드풀이 넘나들 수 있는 경계는 성적 취향도 포함되기 때문에 ass개그를 많이 넣은게 아닌가 싶네요. 스카웃마스터 케빈도 사실 미국 보이스카웃에서 대장이 아이들을 상대로 성추행했던 사건이 많다는 사실에서 가져온 개그입니다.

  • @user-oq9pn2mi3i
    @user-oq9pn2mi3i Месяц назад

    트릭스터라고 하시니 미드 슈퍼내추럴의 트릭스터가 먼저 떠오릅니다. 트릭스터가 나오는 모든 편이 너무 재밌었다는..ㅎㅎ 오늘도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_..-o00o-.._..-o00o-.._
    @_..-o00o-.._..-o00o-.._ Месяц назад +3

    나를 흥건하게 만드는 철학..... 쌌다...

  • @user-et5gl9pf4t
    @user-et5gl9pf4t Месяц назад +1

    최고에요

  • @logoyangban
    @logoyangban Месяц назад +1

    5:35 듄과 데드풀 두 영화의 시점이 같지는 않겠지만, 조쉬 브롤린이 주인공 거시기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건 똑같네요 ㅋㅋㅋㅋㅋ
    두 배역이 아라키스와 마블 유니버스의메시아 인거도 같고 ㅋㅋㅋ

  • @user-vm7cy1wf6x
    @user-vm7cy1wf6x Месяц назад +3

    왕감사합니다

  • @JWoo-hk3wo
    @JWoo-hk3wo 19 дней назад

    재밋고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 @user-tp4yc6cr1p
    @user-tp4yc6cr1p Месяц назад

    서로 대립되는 관계가 아니라 공생하는 관계일 수도 있다..암튼 매번 신선한 관점, 고퀄의 지식 너무 감사합니다. !

  • @user-ig9bo8xk6z
    @user-ig9bo8xk6z Месяц назад +1

    너무재밌어 요런시점이 최고야🎉

  • @착한생각-z7h
    @착한생각-z7h Месяц назад +1

    데드풀 목 빠지듯 기다렸습니다 형님!!

  • @tark1998
    @tark1998 Месяц назад +2

    포스트 모더니즘을 더 알고싶어지네요
    혹시 영상 만드실때 참고한 책들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 @yorun
      @yorun  Месяц назад

      영상에도 나온 장용순 교수의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이 있고요. 직접 알랭 바디우에게서 배우신 분이고 또 쉽게 이해시켜 주겠다고 확언한 책이기도 하고 실제로 그런 거 같애요. 이진경 교수의 유명한 들뢰즈 해설서인 “노마디즘”, 트릭스터에 관해서는 국내 출간되지는 않았지만 루이스 하이드의 “Trickster Makes this World” 참고했습니다

    • @tark1998
      @tark1998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꼭 한번 읽어볼게요!

  • @Wook12345
    @Wook12345 Месяц назад +2

    지렸다...

  • @origin4451
    @origin4451 8 дней назад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entionable
    @mentionable Месяц назад

    단순해 보이는 할리우드 영화도 이런 치밀한 구조가 짜여있어서 관객들이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

  • @user-rh1ti5hm3r
    @user-rh1ti5hm3r Месяц назад +1

    즐겁게 잘봤습니다!

  • @gtr9794
    @gtr9794 Месяц назад

    혼돈은 질서는 분리되지 않고 매번 의존적이죠

  • @휴푸추추
    @휴푸추추 Месяц назад

    잠안와서 뜬눈으로 출근하나 싶었는데 고맙습니다 ㅠ

  • @SerinLee-fd2ek
    @SerinLee-fd2ek Месяц назад +1

    이맛에 요런시점 보죠! ❤

  • @Dru-Zod
    @Dru-Zod Месяц назад

    아는만큼 보이는 데드풀... 근데 몰라도 분석이나 이런영상보는것도 재미있는듯 합니다

  • @user-ko6en6xu2u
    @user-ko6en6xu2u Месяц назад

    깊은 사유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srur
    @ssrur Месяц назад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 @DeadPool-kj5il
    @DeadPool-kj5il Месяц назад

    내 최애가 로키와 데드풀인데.. 막연하게 동질감을 느끼던 이유를 이제야 알았네.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 @you44880
    @you44880 20 дней назад

    이번 데드폴 진짜 재미없게.봤는데..
    이 리뷰를 보니.좀더 깊은 이해가 생고.. 그렇다고 영화가 재밌단건 아니고 이 리뷰가 훨씬.재밌어요
    계속 나레이션 해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직접 해주시는게 훨 듣기 좋아요 ^^

  • @happybuffy
    @happybuffy 24 дня назад

    쇼츠로 책 추천 같은 거 해보심 어때요? 이런 리뷰 하시면서 봐왔던 책들 중에서?

  • @rlaxodcjswo
    @rlaxodcjswo Месяц назад +1

    내 사랑 포스트 모던. ❤

  • @Hans_Mayer
    @Hans_Mayer Месяц назад

    이번 울버린과 데드풀에서는 데드풀 뿐만이 아니라 울버린도 포스트 모더니즘을 표방하는 캐릭터로 확고하게 구상한 것 같더라고요.
    작중 울버린은 "니가 만난 울버린이 누구든,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라는 대사를 반복하더군요. 멀티버스를 접목한 세계관에서 차이와 반복을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는군요.
    그리고 이 울버린은 좌절과 실패를 경험한, 그러나 마지막엔 재기에 성공하는 울버린이라는 점에서 다소 신파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팝콘 영화치고 아주 훌륭한 메시지 전달이었다고 느꼈어요ㅎㅎ

  • @user-pd8ij2yx6l
    @user-pd8ij2yx6l Месяц назад

    매력적인 성찰이었어요. ❤

  • @riverpeaceful3590
    @riverpeaceful3590 23 дня назад

    오늘 처음 왔는데 이런 심도 깊은 리뷰일 줄이야.. 구독 ㄱㄱ

  • @Choehongjin
    @Choehongjin 25 дней назад +1

    정말 재밌다.. 후욱후욱

  • @gombangwa
    @gombangwa Месяц назад

    포스트모더니즘 말도 들어봤고 이것저것 설명도 찾아봐도 이해안가서 딱히 관심 안 주던건데 데드풀로 설명하니 이해가 되네 ㅋㅋㅋㅋ

  • @angeldoIl
    @angeldoIl 29 дней назад

    인간은 무한한 카오스로 갈 수 없다 언젠간 다시 돌아갈 곳이 필요한 존재, 작은 악마에게 놀아날 뿐이다. 그러나 적당한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는 고민입니다.

  • @user-xi9qv1pz7p
    @user-xi9qv1pz7p Месяц назад

    혹시,,, 키메라 영화 보셨나요? 요런 시점님의 해석이 너무 궁금해요😅

  • @ft6890882
    @ft6890882 Месяц назад

    맛있는 요리를 만들려면 소금 적당히 설탕도 적당히 고기도 적당히 야채도 적당히
    요리도 작품도 삶도 결국 그 '적당히'들의 조합이겠지요

  • @hohopapa4262
    @hohopapa4262 25 дней назад +1

    저기요...
    이과 출신인데요...
    같은 영화 본게 맞나요?

  • @user-zz6dk6kt2m
    @user-zz6dk6kt2m 20 дней назад

    좋은 리뷰

  • @dotkabi
    @dotkabi Месяц назад

    데드풀 한번 더 보고 싶어지네요

  • @user-zr6gy8nv1m
    @user-zr6gy8nv1m 6 дней назад

    대학교 교양 수업 듣는 기분이 드네요 ㅎㅎ

  • @user-oe3ug4zk1s
    @user-oe3ug4zk1s Месяц назад

    불교에서는 자신이 옳다고 확신할 수록 지옥에 가까워진다. 아무리 불법이라 해도 강을 건너고 나서는 뗏목(불법)을 짊어지고 가서는 안된다. 라는 어구를 떠올리게 하는 내용이였습니다. 꾸벅

  • @billythekitty1656
    @billythekitty1656 Месяц назад

    리뷰 외의 이야기인데 몬티파이튼의 성배 인트로때 화면 번쩍이며 깜빡거리는거에 발작일으킨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속도 줄이든지 해야할거 같네요

  • @Jake_Lee_official
    @Jake_Lee_official Месяц назад

    좋다, 이런 설명.

  • @Mozarco48
    @Mozarco48 Месяц назад

    진짜 1편2편이ㅜ명작이였다

  • @DearLachesis
    @DearLachesis Месяц назад

    좋은 영상이네요

  • @hotatehayami2653
    @hotatehayami2653 17 дней назад

    영화보다 재밌는 리뷰!!

  • @seojoonlee7812
    @seojoonlee7812 28 дней назад

    조던 피터슨의 책이 생각 나네요

  • @user-ie3pn9ro2s
    @user-ie3pn9ro2s Месяц назад

    역시❤

  • @campagnolo82
    @campagnolo82 Месяц назад

    하나 더 90년대 중반에서 00년대 후반을 이루는 흔히 MTV 문화에 해당하는 언급이 참 많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때 당시 X세대 였기도 했겠지만
    당시 패션처럼 유행하던 뉴메탈, 1편에서 언급되는 림프 비즈킷
    3 오프닝에 나오는 엔씽크류의 보이밴드 그리고 저스틴 팀벌레이크
    에미넴으로 대표되는 백인 랩퍼와 막 오버로 튀어나오던 힙합
    그리고 이들과 연관된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만들어낸 미국엔터 역사상 가장 지저분 했던 시기에 대한 언급도 풍부합니다
    에미넴의 the real slim shady 뮤비에 제가 언급한 모든 내용이 함축적으로 들어있죠
    그리고 이 추잡했던 엔터테인먼트, 마치 WWE 에티튜드 시절이 끝나자 유행했던 드디어 오버로 올라오시 기작한 일렉트로닉 음악들
    거기에 포함된 10년대의 "덥스텝" 사실상 미국 문화의 한시대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1~3편입니다
    그리고 덤으로 배트맨, 스폰,크로우, 블레이드,데어데블,엘렉트라 등등 당시의 영화 OST들도 위에 언급한 장르들이 많이 들어있죠
    인더스트리얼, 뉴메탈, 얼터너티브 메탈, 갱스터 힙합,드럼 앤 베이스, 초기 덥스텝등 이게 단순한 OST인데 꽤나 화려했던 시기입니다

  • @henny1070
    @henny1070 Месяц назад

    참 좋은 리뷰네요. 근데, 이번 영화에서 규칙, 질서를 강조하는 꼰대가 있나요? 울버린은 아니고, tva?

  • @thanatos0128
    @thanatos0128 Месяц назад

    왔구나 내 저녘 반찬

  • @user-ec1qz2pi1n
    @user-ec1qz2pi1n Месяц назад

    스스로 브레이크 못 거는 자유주의[혼돈]은 광기로 치닫는다?

  • @user-vs6le4xo9p
    @user-vs6le4xo9p Месяц назад

    왔다 내 도파민

  • @MNMNM1111
    @MNMNM1111 Месяц назад

    예상치 못한 소재

  • @hoodho1820
    @hoodho1820 Месяц назад

    에드워드…. 오빠…

  • @hansgrubero
    @hansgrubero Месяц назад

    tis but a scratch!

  • @dlehfkd
    @dlehfkd Месяц назад +1

    바나나나 난나 나나나 솨

  • @user-gs5wh4fc8p
    @user-gs5wh4fc8p Месяц назад

    레츠 뻐킨 고를 외치면서 달려왔습니다.

  • @user-fg7lq9cv7s
    @user-fg7lq9cv7s 28 дней назад

    careless whisper

  • @gonran4661
    @gonran4661 Месяц назад

    개인적으론 범죄도시3마냥 말아먹은 각본같아서 어우 ㄷㄷ

  • @user-mb2uy1xf4u
    @user-mb2uy1xf4u Месяц назад

    최애영화가 몬티파이튼과 다크나이트인 사람과 같이 데드풀을 재밌게 봤었는데
    재밌게볼수밖에없었군요?
    별개로 데드풀이 하는 얘기는 하나도 못알아들었지만요. 어떤 캐릭터나 인물을 꺼내는데 정말 전부 모르는거라서..

  • @ze6399
    @ze6399 Месяц назад

    이렇게까지 과대해석할수가 있구나 신기하다

  • @bloo_i
    @bloo_i Месяц назад

    일부러 패‘로’디 라고 하시는건가요? ㅋㅋㅋ

  • @kkomookim2535
    @kkomookim2535 Месяц назад

    이번 편에선 울버린 이라는 이름을 엄청 외치더만...

  • @p.l9105
    @p.l9105 Месяц назад

    일부러 패로디라고하는거 여기 너무 진지해보여

  • @ParkHyeunWoo
    @ParkHyeunWoo Месяц назад +1

    패러디를 패‘로’디라고 표현하기도 하나보군요. 처음 보는 듯.

  • @901fox
    @901fox Месяц назад +2

    데드폴 엔 울버린에는 꼰대 케릭터가 없어서 망한거였구나...
    개그는 계속치는데 이에 발끈하며 티키타카해주는 케릭터가 없어서
    개그가 그냥 뻘소리가되버렸구나..

    • @billythekitty1656
      @billythekitty1656 Месяц назад +1

      그게 울버린 아닌가?

    • @901fox
      @901fox Месяц назад +1

      @@billythekitty1656 극중내내 그냥 무시하고 고개처박고 있거나 쌈박에 안하던데요?? 꼰 케릭이 거의 전무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