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추가. 3:51 알리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라고 얘기했던 경기가 바로 이 경기. 당시 소니리스튼은 거의 10년간 왕좌를 지키고 있었던 철권. 이 경기에서 몇라운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공이 땡! 울렸는데 알리가 바로 일어나지 않고 약 1초 정도 잠깐 더 앉아있다가 나오는데 심판의 역량으로 경기를 기권처리 해도 될만한 상황이었다고 함. 이때 기권처리 해버렸더라면 복싱역사가 아니라 흑인 인권 역사 자체가 달라졌을지도.. 6:13 플로이드. 피커부 스타일을 창시자이자 타이슨의 코치로 유명한 커스다마토가 키웠던 또 한명의 챔프. 파이팅 스타일도 그렇고 신장 체격 거의 모든게 타이슨과 비슷함. 차이점이 있다면 플로이드는 타이슨처럼 더블가드를 하지 않는다. 알리는 플로이드와 2번 경기를 치워서 두 경기 모두 KO 승을 따냅니다. 타이슨 코칭 시절에 커스는 "이렇게만 하면 알리도 잡을 수 있다." 라고 자주 얘기했다고 하는데 그 강했던 플로이드가 알리에게는 상대도 안 됐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었던 듯? 알리와 타이슨이 싸운다면 어떤 모습일까가 궁금하다면 이 경기 찾아보시면 됩니다. (다만 타이슨은 거의 모든면에서 플로이드보다 앞선다.) 7:00 베트남전 징집 거부로 알리가 감옥에 들어갔을때 챔피언으로 등극했던 조 프레이저. 사람들은 프레이저를 두고 알리가 없기때문에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며 2급품 취급하였고 조프레이저는 알리를 이기고 진정한 챔피언이 되고자 알리를 석방시키기 위해 국가를 상대로 재판까지 벌입니다. 재판 결과는 잘 모르겠고 아이러니 하게도 알리가 출소할때 보석금을 일면식도 없는 조프레이저가 내줬다고 합니다. 8:19 프레이저는 선천적 기형으로 왼팔이 휘어있는데 피나는 노력을 반복해서 예술적인 훅을 만들어냈고 팔의 각도가 묘해서 프레이저의 주손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알리를 다운시킨 그 훅이 그 훅입니다. 3차전 이후에 알려진 사실인데 프레이저는 녹내장이 있어서 이미 한쪽 눈이 실명에 가까운 상태였다고 합니다. 만약 이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될 경우 경기를 뛰지 못하게 할까봐 숨기고 알리와 경기를 했다고.. 9:56 알리는 절대 포먼을 이길 수 없다는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으며 KO 시켜버린 소위 "킨샤샤의 기적" 이라고 불리던 경기. 아프리카 킨샤샤라는 지역에서 벌어진 경기라서 붙여진 이름인데 다른 이름으로 "킨샤샤의 음모"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전성기를 이미 지나버린 알리는 절대 포먼을 이길 수 없다는게 그 첫 이유이기도 하고 다운 된 포먼이 일어날려는 의지가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는걸 근거로 이런 주장이 나오기 시작해서 꽤 유명한 음모론이 되었는데.. 당시 프로 도박사들이 압도적으로 포먼에게 돈을 거는 바람에 알리가 이길 경우 엄청난 배당금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거대 자본가가 포먼에게 꽤 큰 돈을 주어 승부를 조작 했다는 것. 후에 포먼은 알리에게 패배 한 이후로 자다가도 깰 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났다고 인터뷰 한 적이 있으나 뭘 믿든 그건 본인의 자유. (개인적으로는 알리가 걸어오는 심리전에 포먼이 휘말리면서 워낙 강타자였던 포먼이 "막을테면 막아봐" 식으로 체력을 태운게 패배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승부조작이 아니라 진짜로 패배한 것.) 11:32 당시 필리핀 대통령은 알리와 프레이저의 3차전을 필리핀에서 개최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쏱아부었고 결국 유치에 성공하면서 이 날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필리핀 전체가 휴일이었다고 한다. 대통령이 마음대로 휴일을 지정할 수 있는 필리핀에선 지금도 마닐라에서 이 날은 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파티가 열린다고.. (누구더라.. 메이웨더던가.. 최근에 엄청난 슈퍼스타가 이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마닐라에 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것 같은데..) 13:22 당시 알리에게 이미 파킨슨병이 있다는게 알려진 상태였고 그런 알리는 누굴 만나도 지는게 당연했다. 알리의 스파링 파트너였고 알리를 잡아내며 챔피언에 오른 래리홈즈는 알리에게 다가가 이렇게 얘길 한다. "알리.. 당신이야말로 나에게는 최상의 스파링 파트너였소!" 이 후에 알리를 평생 존경해왔던 타이슨은 래리홈즈를 개잡듯이 패버리고 4라운드에 KO 시킨다. 쓰다보니 조금 더 잘쓰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수정하고 수정하기를 반복. 엄청난 장문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병역거부 이전의 전성기 시절 알리의 몸매와 움직임 최고라고 봅니다. 상대의 주먹을 가드 없이 약간의 움직임으로 피하는 모습은 드래곤볼 만화에서나 보던.. 보고도 놀라운 광경이네요. 30대 이후도 역시 최고지만 몸의 움직임이 확연히 느려진게 보이네요. 소니 리스튼, 조지포먼, 조프레이저 등등 정말 영화 같은 인물들이 많네요. 저도 저들처럼 열정적인 삶을 살아보고 싶군요.
11:19 제가 알리를 처음 알았을때 알리의 과도한 쇼맨쉽이 싫었어서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이 장면 때문에 알리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여기서 마무리를 할텐데 포먼의 상태를 보고 주먹을 거두는 모습은 승자의 여유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동시에 보였습니다. 진정한 챔피언의 모습이었습니다.
@@in4037 수많은 전설도 누군가에겐 지기도 하고 이름모를 재능있는선수나 또는 럭키펀치로인해서 지기도 합니다 무패의전적을가지고있다고 한들 커리어면에선 최고의 파이터는 정말많을겁니다 재능도좋고 타고난몸을 가진 수많은 격투가들이 전설이라 불리고 남는것은 인성면에서도있고 커리어적인면도있지만 무엇보다 도전정신에있다고봅니다 패가많다고해서 무너지지않고 다시한번더 복기해서 붙어보고 이겨내어 타이틀을 얻어내는 그들이 진정한 전설인거죠 그렇게까지 까내리고 아니꼽게 볼게아닙니다 알리선수가 지금 저전성기때 시절의 스팩으로 경기를 뛴다면 경기장은 또 새롭게 뒤바뀔지모릅니다 왜냐구요? 아직도 많은 복서 천재복서 들과 심지어 당신이말하는 매이웨더조차도 존경하고 거론하는 존재니까요 타이슨조차도 좀경하는 인물이며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수많은 전설 복서들도 거론하고요 파퀴아오도 거론할 정도인 거물급입니다 말좀 가려서 하시죠 격투기 좋아하시고 생각이 있으시다면^^
알리는 단순한 챔피언이 아닌거 같네요. 다른 자료들과 좀 더 복합적으로 봐야 그 의미가 더 명확해 지겠지만. 단순히 권투선수였고 위대한 챔피언이었다기 보다는, 미국이란 사회 맥락상 아주 중요한 지점에 있는 인물 같습니다. 그것은 어떤 격투기 선수도 못해낸 일인듯 합니다. 왜 흑인 복서들 혹은 흑인들의 희망인지, 그의 삶이 권투를 뛰어넘어 빛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무하마드 알리.
헤비급이면서 경량급 같은 풋워크, 바디워크, 유연한 몸놀림, 빠르고 정확한 펀치로 아웃복싱을 하는 알리는 정말 예술가 다운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알리와 같은 선수가 나오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헤비급 슈가레이 레너드 정도라고 보면 될까요... 레너드도 화려한 테크니션 선수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했던 선수인데....
진짜 위대한 이유는 멘탈에 있다고 봄. 그 엄청난 펀치를 가진 프레이저, 포먼, 세이버스 경기를 보면 막 그 테크닉으로 다 피하면서 하는게 아님. 엄청나게 두둘겨 맞음. 하지만 절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버티고 자신의 경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대단하죠. 엄청난 맷집임. 뭐 세이버스의 펀치는 맞고 너무 놀라서 본래의 스탭을 이용한 회피 대신 클린치와 가드를 올린 알리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ㅋㅋㅋㅋ
알리가 최고인 이유는 최고로 강해서가 아니라,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인정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대처법으로 상대를 당혹케한 사고의 유연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최고의 상대와 대결을 피하지 않고 상대에 맞는 대처법으로 하나 하나 단계를 넘다보니 어느새 최고의 위치에 선 것 같습니다. 모든걸 걸어서 복싱에 자신의 건강과 생명마저 녹였기에 마땅히 가장 위대한 복서 타이틀은 알리의 것입니다. 가장 강한 복서와는 별개로 가장 위대한 복서는 분명 알리입니다.
76년 알리가 한국을 방문을 했을 때 당시 미국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던 박정희가 알리를 마중하러 김포공항에 나갔고 알리는 김포공항에서 여의도까지 카퍼레이드 행진을 벌였었고 수많은 인파가 알리를 환영했었음..그리고 알리는 파킨스씨 병에 걸린 이후에도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 마다 그나라 국가 원수나 국왕이 직접 마중을 나올 정도로 국빈 대접을 받았습니다.. 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때 마이클 조던, 찰스 바클리, 데이비드 로빈슨, 샤킬 오닐등 정말 쟁쟁한 NBA 스타들이 알리 주변에 모여 그야말로 존경에 모습을 보였었죠.. 현역 시절 영원한 민중의 영웅이라고 언론에서 호들갑을 떨었었고 알리의 시합이 있었던 날은 전세계 거리에 사람이 보이지 않았었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실력도 넘사에 열렬한 사회 운동가에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국빈 대접을 받는 무하마드 알리 같은 스타는 다시는 나오지 않을 겁니다.. 타이슨과 스핑크스와의 시합 때 사회자가 부시 부통령보다 무하마드 알리를 먼저 소개했었고 관중들은 모두 제자리에서 일어나 열렬한 환호를 보냈는데 부시 부통령이 그 다음 소개하지 관중들은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자 부통령 부시는 본의 아니게 망신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인물은 정말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알리를 가장 잘 표현한 글입니다 시합에 앞서 시를 쓰고 KO라운드를 예고하여 맞추고 떠벌이 도발로 대회 이목을 집중시켜 전세계적인 흥행으로 복싱 선수 캐런티가 천문학적으로 올라가게된 최초의 선수였죠 이후 알리의 쇼 비지니스적인 퍼포먼스는 복싱뿐 아니라 타 스포츠 전체로 확대되어 세계적으로 스포츠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계기가 되었죠 이외에도 철학이 있는 사회적인 신념은 단순히 스포츠 선수를 뛰어넘는 전 세계적인 아이콘이었죠 펠레 마라도나 메시 조던등 각 종목에서 알리랑 비슷한 신적 기량의 선수들은 있었고 앞으로도 나올테지만 스포츠를 뛰어넘어 전세계인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는 앞으로도 절대 나오기 힘들 겁니다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불세출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입니다.
시대의 아이콘으로 세계를 휩쓸던 인물은 몇 없지. 종목도 한정되어있고. 복싱 알리, 타이슨. 농구 조던. 골프 우즈, 테니스 페더러, 육상 볼트, 축구 펠레-마라도나-메시-날강두 정도. 야구는 북중미-동북아 한정 로컬? 스포츠가 아니라 넣기가 애매. 이중에 가장 실감나게 와 닿았던 인물은 아무래도, 조던.
무하마드 알리 경력의 최고점은 조지포먼을 꺽고 당시 역사상 최초로 2번째로 헤비급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일임. 그만큼 당시 조지포먼은 역대급이라 할 정도로 막강했고 34세의 알리가 최전성기의 조지포먼을 이긴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음. 만약 이게 없었다면 알리에 대한 평가는 반토막이 아니라 5분의 1정도로 축소되었을 일.
@@user-bi4jh8tr9t 그래요? 좀 오래전 조사에 의하면 복싱 분야에서는 슈가레이 로빈슨이 1위던데.......그냥 쓸데없는 한마디 하면.....알리는 포먼 조프레이저와 승리한후 에는 대부분 지루한 경기... 15회전 까지 가는 .....켄노튼 지미영 스 핑크스 등등등과 무수한 15회전 까지 가는 경기를 치르면서 무수한 펀치를 맞으면서.... 그래서 파킨슨병에 걸리지 않았나 하는 내 개인적인 생각 ....최배달 아들이 언젠가 TV인터뷰에서 했던말= 젊 었을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사람들은 반드시 휴유 증을 겪는다......최배달도 말년에 관절염으로 엄청 고생햇다고 함....김일 프로레슬링 선수는 잘 아실테고....
@@이민완-w3e 아 지루한 경기하고 많이 맞았는데 왜 올타임선수냐고 묻는건가요? 저도 잘 모르지만 60년대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빠른 손,발로 평정했고 최전성기 20대에 4년이나 징집 재판으로 허비했는데도 3차례나 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한게 딱 미국인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아닌가 싶네요
무하마드 알리는 1964년에서 1979년까지 최고의 자리에 앉아있던 최강자이며, 그가 인류 스포츠 역사상 사회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쳤다는 말에는 반박하는 이가 없습니다. 4년 전 돌아가신 알리의 장례식장에 가지 못한게 저의 가장 큰 한입니다. ㅠㅠ 부디 편안하게 지내시길...
![[스포츠 다큐] 세계 최고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이야기 [통합본]](http://i.ytimg.com/vi/z4BsPLu7o6Q/mqdefault.jpg)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TMI 추가.
3:51 알리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라고 얘기했던 경기가 바로 이 경기. 당시 소니리스튼은 거의 10년간 왕좌를 지키고 있었던 철권. 이 경기에서 몇라운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공이 땡! 울렸는데 알리가 바로 일어나지 않고 약 1초 정도 잠깐 더 앉아있다가 나오는데 심판의 역량으로 경기를 기권처리 해도 될만한 상황이었다고 함. 이때 기권처리 해버렸더라면 복싱역사가 아니라 흑인 인권 역사 자체가 달라졌을지도..
6:13 플로이드. 피커부 스타일을 창시자이자 타이슨의 코치로 유명한 커스다마토가 키웠던 또 한명의 챔프. 파이팅 스타일도 그렇고 신장 체격 거의 모든게 타이슨과 비슷함. 차이점이 있다면 플로이드는 타이슨처럼 더블가드를 하지 않는다. 알리는 플로이드와 2번 경기를 치워서 두 경기 모두 KO 승을 따냅니다. 타이슨 코칭 시절에 커스는 "이렇게만 하면 알리도 잡을 수 있다." 라고 자주 얘기했다고 하는데 그 강했던 플로이드가 알리에게는 상대도 안 됐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었던 듯? 알리와 타이슨이 싸운다면 어떤 모습일까가 궁금하다면 이 경기 찾아보시면 됩니다. (다만 타이슨은 거의 모든면에서 플로이드보다 앞선다.)
7:00 베트남전 징집 거부로 알리가 감옥에 들어갔을때 챔피언으로 등극했던 조 프레이저. 사람들은 프레이저를 두고 알리가 없기때문에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며 2급품 취급하였고 조프레이저는 알리를 이기고 진정한 챔피언이 되고자 알리를 석방시키기 위해 국가를 상대로 재판까지 벌입니다. 재판 결과는 잘 모르겠고 아이러니 하게도 알리가 출소할때 보석금을 일면식도 없는 조프레이저가 내줬다고 합니다.
8:19 프레이저는 선천적 기형으로 왼팔이 휘어있는데 피나는 노력을 반복해서 예술적인 훅을 만들어냈고 팔의 각도가 묘해서 프레이저의 주손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알리를 다운시킨 그 훅이 그 훅입니다. 3차전 이후에 알려진 사실인데 프레이저는 녹내장이 있어서 이미 한쪽 눈이 실명에 가까운 상태였다고 합니다. 만약 이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될 경우 경기를 뛰지 못하게 할까봐 숨기고 알리와 경기를 했다고..
9:56 알리는 절대 포먼을 이길 수 없다는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으며 KO 시켜버린 소위 "킨샤샤의 기적" 이라고 불리던 경기. 아프리카 킨샤샤라는 지역에서 벌어진 경기라서 붙여진 이름인데 다른 이름으로 "킨샤샤의 음모"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전성기를 이미 지나버린 알리는 절대 포먼을 이길 수 없다는게 그 첫 이유이기도 하고 다운 된 포먼이 일어날려는 의지가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는걸 근거로 이런 주장이 나오기 시작해서 꽤 유명한 음모론이 되었는데.. 당시 프로 도박사들이 압도적으로 포먼에게 돈을 거는 바람에 알리가 이길 경우 엄청난 배당금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거대 자본가가 포먼에게 꽤 큰 돈을 주어 승부를 조작 했다는 것. 후에 포먼은 알리에게 패배 한 이후로 자다가도 깰 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났다고 인터뷰 한 적이 있으나 뭘 믿든 그건 본인의 자유. (개인적으로는 알리가 걸어오는 심리전에 포먼이 휘말리면서 워낙 강타자였던 포먼이 "막을테면 막아봐" 식으로 체력을 태운게 패배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승부조작이 아니라 진짜로 패배한 것.)
11:32 당시 필리핀 대통령은 알리와 프레이저의 3차전을 필리핀에서 개최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쏱아부었고 결국 유치에 성공하면서 이 날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필리핀 전체가 휴일이었다고 한다. 대통령이 마음대로 휴일을 지정할 수 있는 필리핀에선 지금도 마닐라에서 이 날은 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파티가 열린다고.. (누구더라.. 메이웨더던가.. 최근에 엄청난 슈퍼스타가 이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마닐라에 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것 같은데..)
13:22 당시 알리에게 이미 파킨슨병이 있다는게 알려진 상태였고 그런 알리는 누굴 만나도 지는게 당연했다. 알리의 스파링 파트너였고 알리를 잡아내며 챔피언에 오른 래리홈즈는 알리에게 다가가 이렇게 얘길 한다. "알리.. 당신이야말로 나에게는 최상의 스파링 파트너였소!" 이 후에 알리를 평생 존경해왔던 타이슨은 래리홈즈를 개잡듯이 패버리고 4라운드에 KO 시킨다.
쓰다보니 조금 더 잘쓰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수정하고 수정하기를 반복. 엄청난 장문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제가 쓰고 싶었던 내용도 없던 내용도 많네요! 훌륭한 TMI 감사합니다ㅜㅜ
킨샤샤의 기적은 9라운드가 아닌 8라운드 KO 임
맨밑에 래리홈즈가 알리한테저런말한적없음 기독교에서 지어낸이야기임
이야...무슨 전문 기자신가
갸꿀잼
진짜 리듬이 스텝과 펀치리듬 펀치궤도가 끝내주네요
흑인 인권을 위해 노력한 인권운동가이자 선수로써 자신이 이루고 싶었고 팬들이 원했던 아름다운 커리어를 마무리한게 인상적이네요 레전드 맞네요
권투의 현대기술은 알리로부터나옴 1960년대말 미군방송서 알리가 당시에 기독교식 이름적부터 우주중계로 당시 기술이 엉망진창이여서 온통 화면선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증말로 기술이 신급이고나 발기술보면 감탄만나왔음 주로 일요일오전에 해줌
쇼맨쉽이 엄청났었네요... 복싱 산업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복싱뿐 아니라 알리의 영향으로 모든 스포츠 산업과 인기가 비약적으로 발전함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봐주셔서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병역거부 이전의 전성기 시절 알리의 몸매와 움직임 최고라고 봅니다. 상대의 주먹을 가드 없이 약간의 움직임으로 피하는 모습은 드래곤볼 만화에서나 보던.. 보고도 놀라운 광경이네요.
30대 이후도 역시 최고지만 몸의 움직임이 확연히 느려진게 보이네요. 소니 리스튼, 조지포먼, 조프레이저 등등 정말 영화 같은 인물들이 많네요. 저도 저들처럼 열정적인 삶을 살아보고 싶군요.
Dares님 진짜 프로복싱선수 맞나요... 이렇게 깔끔한 편집이라니...
진짜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
은퇴하고도 인권을 계속 생각하고 너무 대단한 복서
알리 영상보고 감동받아보기는 처음인데 저는 어릴때부터 운동해서 성인이된 지금 알리영상을 다시봤는데 정말 위대한선수입니다.
정말 위대한 선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인종으로 차별받으며 가장 높은 위치에 혼자의힘으로 올라선 남자....그간 무척 외로웠을 것 같다..
역도산처럼?
11:19 제가 알리를 처음 알았을때 알리의 과도한 쇼맨쉽이 싫었어서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이 장면 때문에 알리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여기서 마무리를 할텐데 포먼의 상태를 보고 주먹을 거두는 모습은 승자의 여유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동시에 보였습니다.
진정한 챔피언의 모습이었습니다.
영상은 요렇게 찍는거지 짧고 멋집니다
헤비급인데 스텝은 무슨 경량급마냥 가볍고, 복싱은 스텝으로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진짜 스텝의 신이죠
아마 다시는 없을 전설중에 전설
@@in4037 수많은 전설도 누군가에겐 지기도 하고 이름모를 재능있는선수나 또는 럭키펀치로인해서 지기도 합니다 무패의전적을가지고있다고 한들 커리어면에선 최고의 파이터는 정말많을겁니다 재능도좋고 타고난몸을 가진 수많은 격투가들이 전설이라 불리고 남는것은 인성면에서도있고 커리어적인면도있지만 무엇보다 도전정신에있다고봅니다 패가많다고해서 무너지지않고 다시한번더 복기해서 붙어보고 이겨내어 타이틀을 얻어내는 그들이 진정한 전설인거죠 그렇게까지 까내리고 아니꼽게 볼게아닙니다 알리선수가 지금 저전성기때 시절의 스팩으로 경기를 뛴다면 경기장은 또 새롭게 뒤바뀔지모릅니다 왜냐구요? 아직도 많은 복서 천재복서 들과 심지어 당신이말하는 매이웨더조차도 존경하고 거론하는 존재니까요 타이슨조차도 좀경하는 인물이며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수많은 전설 복서들도 거론하고요 파퀴아오도 거론할 정도인 거물급입니다 말좀 가려서 하시죠 격투기 좋아하시고 생각이 있으시다면^^
@@in4037 격알못.. 키보드 워리어 등장~!!!!!!!!
@@cutter467 현대 헤비급 복서가 알리이김. 와일더, 타이슨퓨리가 절대 안짐 알리한테
@@cutter467 님기준이 헤비급에만맞춰져서그렇지 메이웨더같은급은 진짜 다시 나타나려면 50년은 걸리는 선수인데요? 괜히 인기많고 파이팅머니 제일많이받던 선수인줄아나
ㅋㅋㅋ 멍청한말하고 있네 그러면 아인슈타인은 요새 과학자들에 비해서 핫바리였겠네 뉴턴은 쪼랩이였고 앞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게 있으니 계속 발전한거지 무슨 요즘 선수들보다 못하다느니 그딴말을 ㅋㅋㅋㅋ
한번이라도 만나보고싶었던 챔프...
가장 위대했던 복서 영원히 기억할것 입니다.
알리는 단순한 챔피언이 아닌거 같네요. 다른 자료들과 좀 더 복합적으로 봐야 그 의미가 더 명확해 지겠지만. 단순히 권투선수였고 위대한 챔피언이었다기 보다는, 미국이란 사회 맥락상 아주 중요한 지점에 있는 인물 같습니다. 그것은 어떤 격투기 선수도 못해낸 일인듯 합니다. 왜 흑인 복서들 혹은 흑인들의 희망인지, 그의 삶이 권투를 뛰어넘어 빛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무하마드 알리.
헤비급이면서 경량급 같은 풋워크, 바디워크, 유연한 몸놀림, 빠르고 정확한 펀치로 아웃복싱을 하는 알리는 정말 예술가 다운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알리와 같은 선수가 나오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헤비급 슈가레이 레너드 정도라고 보면 될까요... 레너드도 화려한 테크니션 선수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했던 선수인데....
탄력은 타고나는거라... 알리 부럽다
인생 후반에 약골로 지냈기에 인정 못 함.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는 생활도 제대로 못 함.
한 때 잘 한 선수로는 인정함.
복싱은 알리 등장전 과 등장후 로 나뉩니다 알리 등장 이후는 헤비릅 뿐만이 아니라 모든 체급 에서 기량의 발전을 가져 왔습니다 ..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이말 하나로도 영원히 기억될 위대한 선수!!! 선수이전에 정의로웠던 사람!
어릴때는 왜 알리가 위대한지 이해하지 못했다. 삼심대 중반이 된 지금은 이해가 된다.
알면 알수록 위대한 선수입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무하마드 알리
자신이 남긴 명언대로 나비처럼 아름답고 벌처럼 치명적인 삶을 살아간 알리.
이런 영상엔 꼭 이런 명언 병 걸린사람 많더라 ㅋㅋ
@@송동주-v2e 예의없는 그쪽보단 멋있어보이네영
개잼나게봤습니다.. 알리 경기까지 볼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았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무하마드 알리 정말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목소리 좋네요
감사합니다!
위대한 선수 무하마드 알리~ 권투 선수로 한세기를 풍미한 한사람 그 유명한 한마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목소리좋으시네요 내년10만 되시게씀
정말 감사해요!
마이크 성능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목소리는 너무 좋으신데 들숨,쩝 소리가 …
목소리도 좋고 제대로 말할때는 발음도 잘들리고 듣기 좋은데 중간에 쓸데 없는 텀이 너무 많네요 이런건 편집좀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버벅 거리거나 실수하는 부분이 너무 많은데 이런건 다시 녹음 해서 올리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앞으로 편집에 더 신경 쓰도록 할게요! ㅈㅅ 합니다!
알리 알리는 ~ 인류역사상 완벽한 복싱을 위해 타고난 신체 감각 쎈스 거의 권투의 초능력자 권투의신 ~~3초 12연타 눈에 보이지안은 빠른발 그는 신급 권투선수
영원한권투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흥미진진한 꼰투 이야기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수는 엘비스 복싱을 알리 이들은 일단 실력을 떠나서 멋스런 폼에 있지 알리가 위대하다고하는건 저항정신을 보여줘서이고 일단 떠벌이라고할정도로 관심을 모으는 재주가있었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등 스타기질이 출중했던 멋진선수
AI가 아닌 본인 목소리이고
진정성 있어보여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 Float like a butterfly🦋, sting like a bee🐝’
진짜 위대한 이유는 멘탈에 있다고 봄. 그 엄청난 펀치를 가진 프레이저, 포먼, 세이버스 경기를 보면 막 그 테크닉으로 다 피하면서 하는게 아님. 엄청나게 두둘겨 맞음. 하지만 절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버티고 자신의 경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대단하죠. 엄청난 맷집임. 뭐 세이버스의 펀치는 맞고 너무 놀라서 본래의 스탭을 이용한 회피 대신 클린치와 가드를 올린 알리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ㅋㅋㅋㅋ
저 당시 알리 포먼 프레이져 의 경기는 정말 대단했지.
흥행면에서도 100%
물론 시방의 헤비급선수들과는 체격도 왜소하고 키도작지만 당시엔 괭장했음
펀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넋놓고 봤네여!!
거친 종이에 흑백사진으로 만든 권투책을 보았던 소년입니다. 헛간에서 본 책에는 록키 마르시아노에 반하고 무시무시한 소니 리스튼을 보고 전율했습니다. 그리고 괴물들을 잠재우고 전설이 된 무하마드 알리. 전설중의 전설
나의 우상이었어요. 역대 최고의 스포츠맨
위대한선수 무하마드 알리였습니다
위대한을 검색어로쳤구나너도 ㅋ
무하마드 알리의 손
우선 알리는 체력이 개사기라고 생각함. 아니 뭔 경기가 10라운드 넘어가도 가끔씩 전광석화 같은 카운터를 날린다는 게 말도 안됨 ㅋㅋㅋㅋㅋ
무하마드 알리 우리시대 최고의 복서였지요
알리가 2% 부족했던거는
자기가 포먼으로부터 타이틀을
뺏었으면서 다시는 포먼의 도전을 받아주지 않았고, 그때문에 포먼은 은퇴했고,
20년이 지나서야 세계타이틀을
다시 차지할수 있었던 사실....^^
알리가 최고인 이유는 최고로 강해서가 아니라,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인정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대처법으로 상대를 당혹케한 사고의 유연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최고의 상대와 대결을 피하지 않고 상대에 맞는 대처법으로 하나 하나 단계를 넘다보니 어느새 최고의 위치에 선 것 같습니다.
모든걸 걸어서 복싱에 자신의 건강과 생명마저 녹였기에 마땅히 가장 위대한 복서 타이틀은 알리의 것입니다. 가장 강한 복서와는 별개로 가장 위대한 복서는 분명 알리입니다.
76년 알리가 한국을 방문을 했을 때 당시 미국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던 박정희가 알리를 마중하러 김포공항에 나갔고 알리는 김포공항에서 여의도까지 카퍼레이드 행진을 벌였었고 수많은 인파가 알리를 환영했었음..그리고 알리는 파킨스씨 병에 걸린 이후에도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 마다 그나라 국가 원수나 국왕이 직접 마중을 나올 정도로 국빈 대접을 받았습니다..
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때 마이클 조던, 찰스 바클리, 데이비드 로빈슨, 샤킬 오닐등 정말 쟁쟁한 NBA 스타들이 알리 주변에 모여 그야말로 존경에 모습을 보였었죠..
현역 시절 영원한 민중의 영웅이라고 언론에서 호들갑을 떨었었고 알리의 시합이 있었던 날은 전세계 거리에 사람이 보이지 않았었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실력도 넘사에 열렬한 사회 운동가에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국빈 대접을 받는 무하마드 알리 같은 스타는 다시는 나오지 않을 겁니다..
타이슨과 스핑크스와의 시합 때 사회자가 부시 부통령보다 무하마드 알리를 먼저 소개했었고 관중들은 모두 제자리에서 일어나 열렬한 환호를 보냈는데 부시 부통령이 그 다음 소개하지 관중들은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자 부통령 부시는 본의 아니게 망신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인물은 정말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알리를 가장 잘 표현한 글입니다
시합에 앞서
시를 쓰고 KO라운드를 예고하여 맞추고 떠벌이 도발로 대회 이목을 집중시켜
전세계적인 흥행으로 복싱 선수 캐런티가 천문학적으로 올라가게된 최초의 선수였죠
이후 알리의 쇼 비지니스적인 퍼포먼스는
복싱뿐 아니라 타 스포츠 전체로 확대되어
세계적으로 스포츠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계기가 되었죠
이외에도 철학이 있는 사회적인 신념은 단순히 스포츠 선수를 뛰어넘는
전 세계적인 아이콘이었죠
펠레 마라도나 메시 조던등 각 종목에서 알리랑 비슷한 신적 기량의 선수들은 있었고 앞으로도 나올테지만
스포츠를 뛰어넘어 전세계인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는 앞으로도 절대 나오기 힘들 겁니다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불세출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입니다.
중학교 시절인 70년대 말에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
사진이나 브로마이드가 유행해서 수집하는 것이 취미였는데 제일 먼저 산것이
무하마드 알리 였을 정도로
우상이었는데 추억이 없어진거
같아서 마음이 짠하다.
좋아요999여서 좋아요를 안누를수가없었습니다..ㅎㅎ
ㅎㅎ감사합니다!!
위대한 선수는 그냥 나오지 않는다
항상 위대한 스승이 곁에 있었지
시행착오를 줄일 뿐만 아니라 부상에서도 자유롭다
이런 사람을 만나는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
혼자서는 절대 경지에 오를 수 없다
복싱 역사상 "the Greatest"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는 유일한 복서...
가장 강력한 펀처 혹은 무패 복서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링 위에 섰던 모든 사람 중에서 누가 가장 위대하냐고 하면 바로 무하마드 알리일 것입니다.
파퀴아오가 더 위대함
어렸을때 케시어스 클레이와 조프레이저 1차전 경기를 중계로 본 기억이 있는데 정말 우리나라가 떠들석 했었습니다
미국사람 경기에 왜 우리가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지
알리가 위대했던 건 링 위에서 뿐만 아니라 링 밖에서도 위대했기 때문이겠죠..
알리는 위대하지만, 순수하게 복서로서 위대함을 논한다면 슈거레이를 빼면 안되죠.
@@ADSO_21 위대하다는 말을 함부로 쓰는군요
위대하다는 것들이 판정논란이 불거진 경기후 재대결을 피해 도망다니나요?
알리는 포먼을 피해, 슈거레이는 헤글러를 피해 도망다닌 겁쟁이고 사기꾼들이라고 봅니다.
이제 보니 조 프레이져의 레프트훅이 정말 빠르고 강하군요
위대한 우아한 그 자체였던 선수
보통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서 3명을 꼽으라고 하면 누가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리나요??
알리,슈거레이는 무조건일거 같은데
1.알리2.레너드 3.메이웨더
4.포먼 5.매퀴아오 6.타이슨 7.차베스
@@김정민-b6y니가 알고있는 복싱선수들?
무하마드 알리가 헤비급인 것이나 매직 존슨이 가드인 것이나....불가사의한 스피드다. 저게 무슨 헤비급이야.
저런 속도는 흑인한테만 나오는듯...
@@searchtiangcat ㅇㅇ 백인도 불가영역
격투가중 최강이 누구냐? 라고 물으면 다양한 대답이 나오겠지만 누가 가장 위대한가? 라고 물으면 답은 무하마드 알리뿐일것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챔피언
이라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수많은 강자들중에서도
알리는 가장 큰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아이콘으로 세계를 휩쓸던 인물은 몇 없지. 종목도 한정되어있고. 복싱 알리, 타이슨. 농구 조던. 골프 우즈, 테니스 페더러, 육상 볼트, 축구 펠레-마라도나-메시-날강두 정도. 야구는 북중미-동북아 한정 로컬? 스포츠가 아니라 넣기가 애매. 이중에 가장 실감나게 와 닿았던 인물은 아무래도, 조던.
보통복서들은 상대가 그로키상태에서도 무차별 난타를 휘두르는데 알리는 쓰러지려고하는 상대에게는 펀치를 휘두르지 않네요 떠버리 알리지만 권투매너는 최고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알리 타이슨 경기보다가 요즘 헤비급 탑컨텐더 경기보면 엄청느려보이는 효과...
역시 위대한 복서 알리군요
대단하네요
존경합니다!~~
알리는 당시 외국에 나가면 국가원수급의 대접을 받았음, 단순한 스포츠맨 그 이상이라는 것임.
영화같은 삶을 살다 가셨군요.
승률 전적 KO율 조지 포먼 이 1위 무하마드 알리 가 힘겨워 하는 조프레이져 , 켄 노턴 을 모두 초반에 KO시킨 조지 포먼 무하마드 알리 조지 포먼을 KO로 이기고 영웅이 되고 모든 것은 상대성 이라는 것이 있어요
알리랑 맥주병든 김창렬이랑 싸우면 누가이기나요?
영원히 빛나는 별!
위대한복서 맞습니다.
현역 시절엔 위대한 복서 은퇴후 병에 시달리던 복서
생할에서 사회의 부당함과 싸운 의로운 인간
이분 노인때만 봤는데 현역시절 보니까 진짜 빨랐네요 191cm에 저런 스피드가 나오다니
키 큰 로이존스 주니어랑 앤더슨 실바 같아요
무하마드 알리 경력의 최고점은 조지포먼을 꺽고 당시 역사상 최초로 2번째로 헤비급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일임.
그만큼 당시 조지포먼은 역대급이라 할 정도로 막강했고 34세의 알리가 최전성기의 조지포먼을 이긴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음.
만약 이게 없었다면 알리에 대한 평가는 반토막이 아니라 5분의 1정도로 축소되었을 일.
응 니 생각
윗댓글 천박하게 생각하네 ㅋㅋㅋㅋ
팩트를 알려주시면
몰랐던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마디 해라 그게 어렵냐 ㅋㅋ
스포츠 분야의 대가들은 말년에 비참한 것같음.. 알리도 그렇고 보디빌딩의 로니 콜먼도 그렇고.. 영리하게 해야 몸성히 은퇴하는듯
조프레이저가 타이슨과 비슷하게 싸우네요?
타이슨이 프레이져 비슷하게 싸우는 겁니다. 프레이저는 소아마비로 왼팔이 굽어있는데다가 183으로 신장이 작아 190이 넘는 선수들을 이기기 위해 지금의 인파이팅 스타일을 정립합니다
전혀요 ㅋㅋ 프레이저는 지구전에 특화된 선수입니다.
세상에사 가장 위대한 남자
크 알리까지..
최고인것 인정ᆢ
알리 눈빛은 넘 순둥이ㆍ
훌륭한😢조연과❤함께여서😢성공적😢🎉❤재능😮인정😮비주얼도 😮한몫한 🎉🎉🎉
복싱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스포츠인 통틀어 가장 위대하다고 말할 수 있는 위인 알리
그정도는 아닌것같은데
@@이민완-w3e 북미에서 조사하면 조던,루스,그레츠키,알리는 무조건 탑5인데 알리,조던이 50대50으로 1,2위합니다
@@user-bi4jh8tr9t 그래요? 좀 오래전 조사에 의하면 복싱 분야에서는 슈가레이 로빈슨이 1위던데.......그냥 쓸데없는 한마디 하면.....알리는 포먼 조프레이저와 승리한후 에는 대부분 지루한 경기... 15회전 까지 가는 .....켄노튼 지미영 스 핑크스 등등등과 무수한 15회전 까지 가는 경기를 치르면서 무수한 펀치를 맞으면서.... 그래서 파킨슨병에 걸리지 않았나 하는 내 개인적인 생각 ....최배달 아들이 언젠가 TV인터뷰에서 했던말= 젊 었을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사람들은 반드시 휴유 증을 겪는다......최배달도 말년에 관절염으로 엄청 고생햇다고 함....김일 프로레슬링 선수는 잘 아실테고....
@@이민완-w3e 아 지루한 경기하고 많이 맞았는데 왜 올타임선수냐고 묻는건가요?
저도 잘 모르지만 60년대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빠른 손,발로 평정했고 최전성기 20대에 4년이나 징집 재판으로 허비했는데도 3차례나 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한게 딱 미국인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아닌가 싶네요
@@user-bi4jh8tr9t ㅋㅋ그건 아니고요 ....그냥 쓸데없는 한마디 한다고 윗글에 있자나요....알리가 위대한 복서라는 것은 당연하게 동의함...
전설
역시 나의 롤모델 영원한 챔피언
역시 더 그레이테스트
ㅎㅎㅎ👍
합당하지 않고 자신을 누르는 어떤 것에도 물러서지 않는자 위대한 파이터이자 진정한 복싱선수 알리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해요! 여러모로 멋진 선수죠?
오... 졸 멋있는 해석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레전드
알리는 나에게도 위대한 영웅이었다
스포츠중계는 역시 마징가TV
복싱은 잘 모르지만 알리와 타이슨은 압니다
둘 중에 누가 역대최고라고 생각하시나요?(실력으로)
알리는 세기를 넘나들며
링위에서도 링 밖에서도 챔피언 이었죠
알리에겐 신념과 불굴의 의지가 있었어요
스포츠중계는 마징가TV가 좋습니다
세계 🌍 헤비급 챔피언 🏆
무하마드 알리💞조 프레이져
몇차례 대결 했나요?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아무리 엄청난 전적을 쌓아도 알리처럼 위대해질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당시 시대상 이념에 맞서 싸웠던 위대한 인물이 무하마드 알리 입니다.
말로만 듣던 알리 시대가 좋아 옛날 영상을 맘껏볼 수 있지만. 화끈한경기는 없더라 차라리 포먼이 최고다
무하마드 알리는 1964년에서 1979년까지 최고의 자리에 앉아있던 최강자이며, 그가 인류 스포츠 역사상 사회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쳤다는 말에는 반박하는 이가 없습니다.
4년 전 돌아가신 알리의 장례식장에 가지 못한게 저의 가장 큰 한입니다. ㅠㅠ 부디 편안하게 지내시길...
니가 거길 왜가 ㅋㅋㅋ
누구신데 거길 가요?
@@user-tb7yh5kk9l 존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위대한 인물이죠..무식한 년넘들은 마이클 조던을 알리에 비교하는데 조던은 알리한테 택도 없음 ㅋㅋ
니가 왜 거기서나와
알리는 철학을 가진 복서입니다
그러니 아직 그를 존경하고 위대하다고 합니다
❤❤❤ Thần tượng quyền anh vĩ đại nhất
루이빌에 가면 묘도 있고 기념관도 있음..
알리가 위대한 이유는 아무도 못 이기는 무적의 사나이 포먼을 이겨서 위대한 거지 메이웨더 같은 애랑 비교는 금물이지 경랑급 따리 유트버한테도 진 새리
이노끼와의 우스꽝스런 경기에서 알리는 발목을 너무 맞아 경기후 장딴지 수술을
받았지만 완전히 회복은 불가능했고 그후 경기에서 제대로된 스텝도 밟을수
없었고 당연히 펀치력도 약화 되었다고 합니다 바보같은 한심한 시합 이었지요
알리의 나이를 생각해 보세요...35살이 넘었는데...약물을 하지 않는 이상 은퇴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나이죠...
알리 므찌구만. 헤비급인데도 펀치가 진짜 빠르네
20세기 최고 스포츠선수 투표에서 펠레를 제치고 1위. 권투 > 축구를 입증한 위대한 선수.
전 개인적으로 조던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jy-mun5432 농구팬보다 권투팬이 평균 5배는 더 많아서 조던의 인기는 지구의 일부.
조던은 그냥 농구만 잘한 새기고 알리는 이슬람교 민권운동 대중성의 상징임
진짜 아웃복서의 최강자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