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복서에요. 무어러와의 경기는 정말 역대급이었죠. 다들 툭툭 친거 같아보이니 포먼의 어마무시한 펀치력만 떠올리지만 사실 포먼이 시전한 좌우 스트레이트 연타는 힘이전에 완벽한 기술이었습니다. 그걸 45살의 나이에 보여준 겁니다. 복싱사상 이런 선수는 두번다시 안나올겁니다.
@@흰구름-l3b 그건 맞습니다..농구코트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로 유명했던 빌 레임비어도 밖에서는 아주 신사였고 지도자 생활할 때는 여자만 가르쳤는데 여자 선수들 사이에서 인자하다고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ㅋㅋ 의외로 시합 중에 신사라는 소리를 듣는 선수들이 밖에서는 위선적이라는 평이 많더라구요..프랭크 브루노 빼구요..
무어러와 경기이후 복싱스포츠 역사를 다시쓰고 각종매체에 출연하였으며 전세계가 조지포먼을 초청하려 하였던 일화도 있었습니다 정말 중년에 인기는 마이클 잯슨 버금가라 였지요 경기이후 무어러 인터뷰를 보면 쓰러진후 다시 일어서서 저 주먹을 더 맞으면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억지로 일어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갈곳없는 흑인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다시 링위에 선 조지 포먼 신도 그의 마음을 읽었는지 그 이후 그의 삶은 탄탄 대로가 됩니다 포먼을 본 받읍시다 여러분
한국에선 하드펀처하면 별명이 핵펀치인 타이슨을 주로 떠올리지만 타이슨은 헤비급이라 안믿길 풋워크와 움직임이 강점이였죠 조지포먼이 진짜 스쳐도 가는 역사상 최고의 하드펀처였고요 포먼의 재도전의 성공도 타고난 펀지력이 컸죠 포먼이 몸놀림이나, 체력으로 경기를 풀던 복서였으면 챔피언까진 다시 못했을겁니다
포먼과 타이슨과 모두 싸워본 상대복서들이 입을 모아 증언합니다. 타이슨에게 맞으면 너무 아파서이러다 맞아죽을수도 있겠다 싶은 공포가 밀려오지만 포먼에게 맞으면 아픈정도가 아니라 온몸이 마비되는 거 같았다. 대형트럭에게 들이받힌 기분이었다. 맞자마자 기절해서 아무 생각도 안난다. 압도적으로 포먼의 주먹이 더 쎄다고 증언하죠. 심지어 이때 포먼은 40대였어요. 펀치의 강도로는 포먼이 압승임다.
오히려 영감님 시절의 포먼이 더욱 완성된 복서였던듯합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신의 빠따와 맷집을 지나치게 과신한 나머지 론 라일 정도의 선수와도 다운을 주고 받을정도로 디펜스를 도외시 했는데 영감님으로 컴백하였을땐 특유의 엑스자 카바도 두터워 졌고 무게중심도 더욱 안정적이게 된듯 합니다
@@DaresBoxing 카오사이 갤럭시 플레이가 포먼 꺼와 비슷합니다~ 펀치는 세지만 스피드, 테크닉은 별로 없어 보이는데 상대가 기냥 픽픽 쓰러지죠~ 거 참 복싱 쉽게 하네요... 하는 말이 나오죠. 포먼 펀치는 적중률이 높았어요. 타고난 감각이고 테크닉이죠. 포먼이 피지컬만으로 밀어붙이는 선수로 느껴질 수도 있으나 사실 피지컬만 따지자면 포먼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있고, 훨씬 더 큰 거인 선수들도 있죠. 타고난 폭발적인 재능, 거기다 타고난 스태미너까지 받쳐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안 그러면 10년 놀다 복귀한 선수가 45세 때 챔프가 되는 건 불가능하죠.
펀치력도 대단했지만 힙턴을 동반한 좌우연타의 스트레이트와 상대의 정신줄을 우주로 날려버리는 훅과 폭발적인 어퍼컷도 당대 최고수준이었습니다. 완벽한 기술에 가공할 힘이 동반되는 펀치죠. 이건 인간이 감내할수 있는 주먹이 아닙니다. 포먼에게 이기려면 치고 빠지고 도망다니면서 기회를 노리는 수밖에 없죠. 알리처럼... 포먼하고 정면으로 맞짱떠서 배겨낸 상대가 없었습니다. 타이슨이 포먼과 대결하지 않은건 현명한 결정이었지요.
타이슨 망친 반칙왕 홀리필드에게 졌다..홀리필드가 포먼에게 펀치 위장 엘보우 공격 했다..그 이후 타이슨이 1차전에서 반칙에 당하고 2차전에 똑같은 반칙 하니 핵이빨 시전 했다 이 때 까지 타이슨이 사고 친 줄만 알았지 유튜브 발전 하며 홀리필드가 반칙왕이라는 것 폭로 돼고 타이슨이 피해자라는 것이 엄청난 긴 시간이 지나서 밝혀 진 거다..
@@김길동-j9z 현역때 누구보다 명민한 두뇌와 거침없는 달변의 소유자고 무엇보다 사회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은퇴후엔 그 재능을 살려 정치를 했었다면 참 잘했을 인물인데 ...파킨슨 후유증으로 그 달변이었던 알리가 말투마저 어눌해진건 참 가슴아픈 장면이었죠
조지포먼 38살에 재기할때 '펀치라인' 권투잡지에 실린 기사 기억납니다. 제목은 '노망난 조지포먼' 조지포먼에게 굉장히 냉담하고 비관적인 기사였습니다. 최고의 복서 무하마드알리도 늦은나이에 재기에 실패했는데, 조지포먼도 너도 당연히 실패할거란 냉담한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재기에 성공하고 40대중반에 다시 허리에 벨트. 어릴때 해글러를 좋아해서 구입해서 보던 펀치라인... 펀치라인에서 헤비급 역사상 가장 강한 주먹의 소유자중 한사람으로 포먼을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그 포먼이 다시 링위에 오른다고 하니 뉘신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반가왔던(?) 기억이 납니다.
조지! 당신의 나이를 기억하세요 등등등 온갖 비관적이고 조롱이 가득한 기사가 난무했었지만 복귀해서 19연승을 그것도 대부분 케이오로 장식하자 이젠 레벨이 떨어지는 듣보잡들하고만 싸워서 그런다고 비난질...하지만 백인의 희망이라는 제리 쿠니를 단 2라운드만에 기절시키자 그마저도 침묵!! 이후 세번의 타이틀도전끝에 10라운드 극적인 역전케이오승을 거두며 20년만에 다시 헤비급 통합챔피언 등극!!! 그 어떤 드라마나 만화보다 더 극적인 실화!! 나이는 그저 숫자일뿐이다를 실제로 보여준 레전드 오브 레전드! 통념과 편견에 과감히 도전해 이를 깬 위대한 선수가 포먼입니다. 두고두고 연구해야 할 대상이죠. 어떻게 이런게 가능한지... 30대후반이 되면 그 어떤 천재복서들도 너덜너덜해져 링을 내려가는게 그바닥의 생리이자 국룰이고 알리 레너드 로빈슨까지 죄다 그랬건만 ... 남들은 죄다 은퇴하는 시점에 다시 링에 올라 거의 10년을 헤비급에서 뛰며 세계최고령 챔피언이 된...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 이야기인데 현실인...
어느 복서가 이런 말을 했었죠? 포먼의 주먹에 맞아보지 않은 사람은 그에 대해서 말하지말라.. 그야말로 돌로 때리는것처럼 엄청난 파워와 통증이 수반된다고 했었죠... 당시에 어렸던 저 에게 조지포먼은 50이 넘은 지금까지도 복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으로 남겨져있습니다. 영상잘보고 갑니다..
동시대에 복서들은 열에 아홉은 펀치드렁크로 말년에 고생했는데.. 정말 정정하심..
진짜 인자강
10년을 쉬고도 다시 레전드를 찍어버린 전설의 레전드
마이크 타이슨 : 그 누구도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 맞기 전까지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복서 조지 포먼!
하나님 빨리 만나게 해줄수있어서 목사님인줄 알았네
ㅋㅋㅋ
@@DEADSTAR-f9z ㄷ
스치기만 해도 일반인들은 주님을 뵐수 있음 ㅋㅋㅋㅋ 포먼의 주먹은 사람이 감내할수있는 펀치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우리시대가 나은 최고의 복서
조지포먼 ~~~♥
후진이 없는 복서
레전드 오브 레전드
어떻게 늦은 나이에 다시 복귀해서 저런 성적을 낼수가 있나...진짜 대단하고 놀랍다.
나이도 나이지만 종목이 야구나 농구 같은 구기종목 이였다면 그나마 이해라도 하겠는데 연령이 굉장한 영향을 끼치는 투기종목인 복싱이라서 ㄹㅇ 놀라움 ㅋㅋㅋ
마이크 타이슨 : 그 누구도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 맞기 전까지는
@@josammosa98 타이슨이 쳐맞고 죽게 생겼네요
@@josammosa98 복알못
타이슨은 인파이터라 슬러거인 포먼한테 못이긴다
인자강중의 인자강!
가장 멋있는 복서
였다고 갠적으론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권투선수로만 알았는데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열심히 인생을 사시는게 너무 아름답네요.
가장 좋아하는 복서에요.
무어러와의 경기는 정말 역대급이었죠.
다들 툭툭 친거 같아보이니 포먼의 어마무시한 펀치력만 떠올리지만 사실 포먼이 시전한 좌우 스트레이트 연타는 힘이전에 완벽한 기술이었습니다. 그걸 45살의 나이에 보여준 겁니다. 복싱사상 이런 선수는 두번다시 안나올겁니다.
진행을 참 차분하게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11:36 여기 보면 그냥 엘보우로 난타. 이건 심판이 돈 처먹은거 아니면 당연히 주의 경고를 줬어야 하는데 이 이후에도 시간만 나면 당당하게 엘보우를 쳐댔음. 홀리필드는 복싱 역사 최고의 양아치새끼.
귀때기 물릴만 했다 걘 ㅋㅋㅋㅋ 실력적으로보면 역대복서중에 상위권의 훌륭한선수인데 더티플레이 오지게해서 평가도 생각보나 낮음
복싱이 아니라 무에타이를 쳐하고있네
그래도 바깥에서는 신사로 아주 유명한게 홀리필드임 ㅋㅋ
@@dehwankim2269 권투선수가 링에서 비신사적인데 링밖은무슨 상관임..
우선 순위가 링 위인데...권투선수니까
@@흰구름-l3b 그건 맞습니다..농구코트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로 유명했던 빌 레임비어도 밖에서는 아주 신사였고
지도자 생활할 때는 여자만 가르쳤는데 여자 선수들 사이에서 인자하다고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ㅋㅋ 의외로 시합 중에 신사라는 소리를 듣는 선수들이 밖에서는 위선적이라는 평이 많더라구요..프랭크 브루노 빼구요..
조지목사님이 목사 타이틀 달고 홀필은 내가 아는 복서중 복싱을 가장 ㅈ같이 하는 선수라고 말한게 너무 웃김ㅋㅋ
난 알리보다 포먼을 더 좋아함.
저두요!!! 포먼은 위대한 복서죠!!!
인자강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걸 시전한 ....그리고 좋은 일 많이 하면서 돈도 많이 번.... 많은 복서들이 은퇴후 후유증이나 생활고로 힘든 말년을 보낸거와는 너무 대조적인 인생... 인생은 포먼처럼...
포먼을 이겨서 알리가 유명해진거 아닌가할정도로.
조지포먼은 그야말로 인간헤비급복서들의 벽같은 존재.
근데 그걸 아웃복싱으로 깬 알리.
난 널 더좋아해
@@강희준-f5e 나두ㅎ
조지포먼 한세기를 장식한 유명한 복싱선수 유쾌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조지 포먼
복싱 혈전이 벌어지는 사각의 전사들
그들의 혈전에서 인생의 성공과 패배를 배울 수 있습니다
피나는 연습과 물러서지않는 투혼
그들의 시합을 보며 삶의 의지를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조지 포먼의 삶에도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정말 인생이 리스펙
무어러와 경기이후 복싱스포츠 역사를 다시쓰고 각종매체에 출연하였으며 전세계가 조지포먼을 초청하려 하였던 일화도 있었습니다 정말 중년에 인기는 마이클 잯슨 버금가라 였지요
경기이후 무어러 인터뷰를 보면 쓰러진후 다시 일어서서 저 주먹을 더 맞으면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억지로 일어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갈곳없는 흑인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다시 링위에 선 조지 포먼 신도 그의 마음을 읽었는지 그 이후 그의 삶은 탄탄 대로가 됩니다
포먼을 본 받읍시다 여러분
여타 복싱 알려주는 채널 중에 정보력이 제일 알찹니다!! 날이 갈수록 영상이 꿀잼이네여 ㅎㅎ.. 조지포먼 정말 좋아하는데, 그가 이런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선수인줄 처음알았어요..
이번에도 정말 잼나게 보고 가요.!! 다음 영상 기대기대!!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선 하드펀처하면 별명이 핵펀치인 타이슨을 주로 떠올리지만 타이슨은 헤비급이라 안믿길 풋워크와 움직임이 강점이였죠
조지포먼이 진짜 스쳐도 가는 역사상 최고의 하드펀처였고요
포먼의 재도전의 성공도 타고난 펀지력이 컸죠 포먼이 몸놀림이나, 체력으로 경기를 풀던 복서였으면 챔피언까진 다시 못했을겁니다
이상하게 하드펀쳐하면 타이슨이 생각 나지만 따지고 보면 최고의 하드펀쳐는 아님 맞는 말인 듯
포먼과 타이슨과 모두 싸워본 상대복서들이 입을 모아 증언합니다.
타이슨에게 맞으면 너무 아파서이러다 맞아죽을수도 있겠다 싶은 공포가 밀려오지만 포먼에게 맞으면 아픈정도가 아니라 온몸이 마비되는 거 같았다. 대형트럭에게 들이받힌 기분이었다. 맞자마자 기절해서 아무 생각도 안난다.
압도적으로 포먼의 주먹이 더 쎄다고 증언하죠. 심지어 이때 포먼은 40대였어요.
펀치의 강도로는 포먼이 압승임다.
나이들어서 쳄피언 도전 할 때 상대를 가볍게 툭!! 하고 쳤는데 쓰러지는 모습이 처음 포먼 알게된 장면인데 짜고 치는건가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었죠.
포먼의 골격. 힘 . 펀치. 맷집은 정말 부럽습니다. ㅋ 인자강의 표본이죠 ㅋㅋ
포먼 의 정말 무서운 무기는
맷집이죠
아무리 때려도 끄떡없이 버티고 자신이 노린
주무기를 정확히 꽂는.....맷집 없이는 불가능
30대후반에 복귀해서 다시 은퇴할때까지 한번도 실전에서 다운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인자강이에요 포먼은...
존경하는 분.
나는 종교가 없고, 굳이 찾으면 불교 쪽에 가깝지만, 포먼 목사님은 정말 존경합니다.
45세 나이에 20대 청년을 KO 시키다니 정말 만화 같은 이야기네요. 꼬마 때 흑백 TV로 알리와 포먼의 대결을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사람이 변하기가 참어려운데 젊을적에 그저 무뚝뚝하고 강한 복서이미지였는더 나중에 사업도 잘하고 PR도 엄청 잘하는 웃는인상의 사나이가 됨 ㄷㄷㄷ
지금의 미국젊은 세대에겐 티비 자주나와서 농담 잘하고 광고에서는 그릴파는 배 나온 할아버지져 ㅋㅋㅋㅋㅋㅋ 젊었을때 얼마나 살벌했는지 아무도 기억못함!
강호동도 젊을때 나름 미친놈이었다는데... 젊은 포먼도 표정보면 뒷골목 전전하던 미친개 시절이 남아있는 느낌임
조지포먼 진짜 디벼보면 디벼볼수록 인간이 아님.. 1년운동하고 올림픽 금메달 따버리는 신체스펙이라니. 은메달딴놈은 진짜 사기당한 기분일듯..
포먼 보면 진짜 눈에 살기라는게 보임. 또 그런 살기가 사라진 평온함이란것도 보임
선한 인상으로 날려주시는 하드펀처..
포먼의 강점은... 아주 좋은 피지컬과 천재적인 재능.
거기다 타고난 원기가 강하고 건강 체질인 듯합니다.
뭔가 하마가 사람으로 둔갑한것같은 ... 믿을수없는 인자강스타일 이네요
저렇게 강펀치를 나이들어서도 많이 맞고도 지금 몸하나 어디 불편한데없이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있으면 ... 진짜 신이내린 피지컬
어릴때 스포츠뉴스에 나오던 할아버지복서 포먼이 기억나네요 이제 내가 그나이가되니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겠네요
슬슬 때리는데 떨어져나가서 혈도를 누르다는 설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펀치력도 대단한데 일단 정확도가 넘사벽인듯
40대에 돌아와서 더욱 더 정확도가 올라갔지요. 펀치의 강도가 이미 넘사벽인데 정확하기까지 하니 상대선수들이 버틸래야 버틸 재간이 없는...
알리도 존경스럽고 포먼도 존경스럽다.
순수하게 펀치파워만 따지면 넘버원은 포먼이 아닐수도 있음. 근데 명중률 정확도 회수율 등등 이런거 다 따지면 포먼이 올타임 넘버원. 말년도 휴유증 없이 행복하고 최후의 승리자임.
올타임 넘버원 인정합니당
오히려 영감님 시절의 포먼이 더욱 완성된 복서였던듯합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신의 빠따와 맷집을 지나치게 과신한 나머지 론 라일 정도의 선수와도 다운을 주고 받을정도로 디펜스를 도외시 했는데 영감님으로 컴백하였을땐 특유의 엑스자 카바도 두터워 졌고 무게중심도 더욱 안정적이게 된듯 합니다
정말요..영감님? 시절 포먼은 진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죠?
아무래도 나이가 있는데 젊은 시절같이 수비를 할 수는 없죠..
거기에 더해 무어러를 넘어트릴때는 냉정하고 치밀하게 자신의 작전을 준비하고 기회가 오자 그대로 적중시키는 노련함까지 ... 정말 원숙한 경기운영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자신의빳따와 맷집
프레이져를 무당개구리로 만들었던
어린시절때는 ㄹㅇ 피지컬이랑 재능 믿고 우직하게 갖다패는 느낌인데 40대때는 피지컬은 약해졌겠지만 경기경험치랑 기술이랑 전략까지 탑재해서 나옴ㅋㅋㅋ
진짜 실전파 천국의 문 안내자네.. ㄷㄷ
포먼은 진짴ㅋㅋㅋ 그냥 주먹 몇번 가볍게 휘둘렀을뿐인데 앞에 사람이 쓰러져있음 ㄷㄷ..
진짜 주먹이 좋다는 말이 저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영적인 깨달음을 얻은듯한 인생 후반부의 성공
20대에 성질머리 더러운 복서에서 40대에 성격좋은 배나온 옆집아저씨 같은 복서가 된 우리 포먼형님
죠지 포먼은 영원한 전설 권투계의우상
세계 권투 역사상 최고의 복서 5인안에 드는 크루세이더 조지포먼.....
5인요?미안하지만 전 체급 통털어서 20위권에도 못들어요.님이 태어나기전에 이미 100여년 전부터 전설적인 복서들이 득시글 거려서 20위 안에도 못낍니다. 참고로 마이크 타이슨이 겨우 50위권에 턱걸이 합니다. 헤비급 한정 5인이라면 가능하겠군요.
크루세이더 조지 에드워드 포먼!
@@왕건-n6f마이크 타이슨 ㅇㅈㄹ 하는 것 부터 벌써 신뢰도 떨어진다. 니 논리대로면 타이슨은 500위권도 안 되지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 특유의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타이슨이 돋보인거지 커리어건 실제 강함이건 조지 포먼 발톱 때만도 못한데 타이슨 올려치기 ㅈㄴ 하네
홀리필드 엘비날리네
포먼 진짜 금강불괴. 그의 머리는 완전 금강석
당시 헤비급 3대장(알리 프레이져 포먼) 중에 가장 마지막 승리자인듯..
건강한게 최고인듯....
ㄹㅇ 돈 건강 정신 모두 챙김...
역대 스포츠스타중 가장 돈이 많은 랭킹 2위에 오를만큼 엄청난 재산을 모았습니다. 사실 복싱해서 받은 대전료도 적지 않은데 포먼은 그돈이 이젠 푼돈으로 보일만큼 그릴사업으로 대박을 냈지요. 인생은 포먼처럼~~~~
멋있다...진짜 인간으로서도 스포츠맨으로써도 모두 멋진 사나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복싱선수
8:36 탈진 탕수육 탈수
진정한 의미의 하드펀쳐. 진정한 의미의 인자강.
내 나이가 40중반 되고보니 포먼이 얼마나 인자강 괴물이었는지 실감이 갑니다. 어떴게 40대 중반에 20대 청년들을 저렇게 두들겨패ㅠ
"인자강"이 무슨 의미인가요?
@@김건수-j4h 인간 자체가 강하다는 의미예요. 기술이고 뭐고 필요도 없고 먹히지도 않는...
어떴게
@@침돌이-m9p 저도 인자강? 이 무슨소린가 궁금했는데...
인자강이 인자한 인상에 강한포스~? 이렇게 예상하기만 했댔죠 ㅎㅎ
잘 알고 갑니다.
20살때 얼마나 강하셨길래? ㅋㅋㅋ 40대랑 전투력의 차이가 없으실텐데 ㅋㅋㅋ
너무 재미 있네요 잘만드셨어요 포먼 좋아하는 선수죠!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펀치력이 강했던 복서.
마이크 타이슨 : 그 누구도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 맞기 전까지는
@@josammosa98 타이슨도 포먼은 못이겼어요
15:20 아니ㅋㅋ 걍 원투했는데 마법처럼 쓰러지네
오..조지포먼 전율입니다. 영상잘봤습니다
솔직히 조지포먼이 말도안되는게 은퇴하고 목사님으로 생활하고 10년만에 다시 복귀해서 챔피온을 한다는게...탈 인간이라는것이지
그냥 인자강이죠
무어러와의 경기는 ㄹㅇ 충격적이었음 뭐 포먼경기가 대체로 그렇지만 진짜로 무어러한테 100대쯤맞고 한두대 때리더니 게임 끝나버림ㅋㅋㅋ
45살의 나이에 저런 무시무시한 펀치를 시전한 헤비급 선수는 조지포먼이 유일하지요. 그래서. 돌아온 포먼이 그로기가 된 상대를 더 공격하지 않은 게 이해가 갑니다. 더 때렸으면 살아남지 못했을거에요. ㅋㅋ하도 쎄서...
조지포먼큰형님과 타이슨형님 영상은 봐도봐도 안질림.ㅋ 매번새로움. 포먼형님의 빠따와 이슨이 형님의 스피드 정말 최고임
지금은 파스 광고 나옵니다ㅋㅋㅋㅋ
미국의 요즘 젊은 친구들은 그냥 재밌는 할아버지로만 알고 있어요ㅋㅋㅋㅋ
헐 ㅋㅋ파스 까지!!
@@DaresBoxing 넼ㅋㅋ케토톱같은 거 광고 나오시더라구요ㅎㅎ귀욥ㅎㅎ
우리네 10대 20대에게 김창완씨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거개가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배우라고 하는거랑 마찬가지죠. 그 아저씨가 전설의 밴드 산울림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라는 걸 아는 요즘 세대가 거의 없는 것처럼.
@@이정환-x7p 굳이 그렇게 설명안해도 됩니다.
오늘도 조지러 갑니다.
강한자가 오래 살아남는게 아니라..
오래 살아남는 자가 진정 강자이다..
알리.. 프레이저.. 포먼..
셋 중에 지금도 부귀영화 누리며 인생 즐기는
포먼이 진정한 강자네..
무하마드 알리는 근 30년 가까이 파킨슨병으로 고생하다 죽고, 프레이져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닌데 포먼은 아직도 돈도 많고 건강한듯, 인생의 승자는 포먼이라 봐야하나.
@@uhj7Vb 요즘 미국청소년들에게 조지포먼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그릴선전하고 티비에 나와서 농담잘하는 배나온 할아버지로 압니다.
얼마나 대단한 복서인지 거의 모릅니다.
@@uhj7Vb 알리의 천적인 켄노턴도 이젠 이세상사람이 아니네요
포먼 전성기적 경기는 실시간으로 본적 없습니다만 후기 무어러전 비롯 몇경기는 봤습니다. 가드가 우스꽝스러웠는데 왜 저걸 못 뚫지 의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펀치력은 그야말로 올타임 이었구요. 영상에서 다뤄지지는 않았지만 전설속에 회자되는 대단한 난타전의 론 라일과의 시합도 언급드려 봅니다.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매주 애타게 기다립니다.)
항상 매번 감사합니다!! 포먼의 경기는 언제나 봐도 신기하죠?ㅎㅎ정말 우스울 정도루여
@@DaresBoxing
카오사이 갤럭시 플레이가 포먼 꺼와 비슷합니다~
펀치는 세지만 스피드, 테크닉은 별로 없어 보이는데
상대가 기냥 픽픽 쓰러지죠~
거 참 복싱 쉽게 하네요... 하는 말이 나오죠.
포먼 펀치는 적중률이 높았어요.
타고난 감각이고 테크닉이죠.
포먼이 피지컬만으로 밀어붙이는 선수로 느껴질 수도 있으나
사실 피지컬만 따지자면 포먼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있고, 훨씬 더 큰 거인 선수들도 있죠.
타고난 폭발적인 재능, 거기다 타고난 스태미너까지 받쳐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안 그러면 10년 놀다 복귀한 선수가 45세 때 챔프가 되는 건 불가능하죠.
라일과의 한판은 정말 강대강의 불꽃이 얼마나 찬란한지 보여준 명승부였습니다.
꼭 정타가 아니더라도 그냥 스치기만 해도 다운 만약 정타가 안면에 정확하게 꼿히면 우~ 상상하기도 싫구나 ..
과거 적수가없었던 천하무적의 타이슨에게 그의 매니저가 이런말을 했다죠 .. 조지포먼같은 애랑 붙는거아냐 큰일나 ..
타이슨의 멘토이자 스승인 디마토가 프레이저와 포먼 전을 보여주면서 타이슨에게 한말입니다. 타이슨이나 프레이저나 켄노튼 같은 인파이터들을 가장 손쉬워 하는 복서가 포먼이니까요.
원래부터도 포먼같은 슬러거형 복서들이 인파이터들에게 극강이니까요. 인파이팅으로 포먼에게 달려들었던 상대 거의 대부분이 5회도 못버티고 링바닥에 널부러졌으니까요. 타이슨 입장에선 이기면 본전이지만 지면 두고두고 따라다닐 개망신인데 굳이 모험을 자초할 이유가 없었겠죠. 45살의 나이인데도 전성기 타이슨마저 주저하는 인자강 복서..
그게 조지포먼이죠.
이런 복서가 다시 나올런지... 대단한 선수였죠!!!
주먹 파워하나는 역대 최고였네. 대박.
펀치력만 따지자면 포먼보다 더 센 선수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을 듯~
알리 왈: 펀치력은... 어니 세이버스 > 포먼
홀리필드 왈: 리딕 보우 펀치가 제일 셌다.
펀치력도 대단했지만 힙턴을 동반한 좌우연타의 스트레이트와 상대의 정신줄을 우주로 날려버리는 훅과 폭발적인 어퍼컷도 당대 최고수준이었습니다.
완벽한 기술에 가공할 힘이 동반되는 펀치죠. 이건 인간이 감내할수 있는 주먹이 아닙니다. 포먼에게 이기려면 치고 빠지고 도망다니면서 기회를 노리는 수밖에 없죠. 알리처럼... 포먼하고 정면으로 맞짱떠서 배겨낸 상대가 없었습니다. 타이슨이 포먼과 대결하지 않은건 현명한 결정이었지요.
포먼=내 생전 대갈필드처럼 더럽게 경기하는 새끼는 처음이다 -_-
40대 포먼은 참 깔끔하고 자칫 성의없어 보이는 주먹에 나가떨어지는 청년들을 보자니 ,, 신기할 따름 뚜벅뚜벅 걸어가 강한 맷집, 강력한 펀치로 ko..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타이슨 망친 반칙왕 홀리필드에게 졌다..홀리필드가 포먼에게 펀치 위장 엘보우 공격 했다..그 이후 타이슨이 1차전에서 반칙에 당하고 2차전에 똑같은 반칙 하니 핵이빨 시전 했다
이 때 까지 타이슨이 사고 친 줄만 알았지 유튜브 발전 하며 홀리필드가 반칙왕이라는 것 폭로 돼고 타이슨이 피해자라는 것이 엄청난 긴 시간이 지나서 밝혀 진 거다..
포먼이 진짜 무서운게 있는 힘껏치는게 아니라 그냥 툭툭 가져다대는데 상대가 기절
그래서 20대 포먼이 있는 힘껏 두들겨 팰땐 저러다 사람 잡겠다 싶은 순간도 있었답니다.
@@이정환-x7p 제가 고교시절때인데 포먼이 5명을 상대로 경기를할때, 가족들이 모여앉아 TV를 시청하면서 어머니가 하던말이 생각나네요 "아이고 저사람 정말 사람 잡겠네" ㅎㅎㅎ
@@김길동-j9z 한두사람이 그리느낀게 아닙니다요.정말 살벌했던 포먼의 주먹입죠.
게다가 20대 포먼은 웃음 자체를 모르나 싶을 정도로 늘 험상궃은 표정이었지요. 무섭고 사나우며 무자비한 야수같은 인상...그랬던 사람이 돌아와선 같은 사람 맞나 싶었죠. ㅋㅋㅋㅋ
조지 포먼 좋아하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시 복귀한 포먼이 더 대단한 것이 그 살벌한 헤비급에서 복귀 이후 경기에서 한번도 다운이 없었다는거
ㅎㅎ 맞습니다! 복귀하고가 더 설명할 수 없는 선수! 감사합니다^^
@@DaresBoxing 역으로 보면, 예전에 알리, 조지 프레이져, 지미영, 이런 선수들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짐작해볼수도 있겠죠.
@@ghostfish7 론 라일 추가요! 인자강 조지포먼과 강대강으로 맞짱떠서 포먼을 두번이나 다운시키며 절체절명의 순간까지 내몰았던 유일했던 상대! 공이 살려준 그 다운은 정말 엄청났던...
진짜 연구 대상이다...날카롭거나 빠른것도 아닌데 타이슨처럼 대체 얼마나 묵직하면 턱이 아니라 걍 몸이나 팔에 맞는 주먹이 얼마나 아프면
댐지가 쌓여서 상대가 정신을 못차리지?
뭔가 원조 와일더 같은데, 테크닉은 그렇지 않았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포먼.
상식파괴다 진짜
보통 저정도 복싱을 했으면 후유증이 어마무지 할껀데 지금도 쌩쌩한거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함. 알리의 인생과 너무 대조적이네...
알리는 스핑크스와 재대결해서 명예회복후에 다시복귀한게 화근이었습니다. 그때 복귀전 상대였던 래리홈즈가 지금도 마음의 짐이래잖아요? 너무 많이 맞았던게 결정타였다고 ....
@@이정환-x7p 알리는 현역시절 15라운드의 풀타임으로 뛰었던 경기가 많았습니다
강펀치의 소유자가 아닌탓에 판정으로 끝내는 경기가 많았었죠 프레이저와의 3번째 대결,마지막15라운드에서 TKO승으로 선언되자 알리도 그자리서 쓰러졌었죠 알리의 마지막 은퇴경기때는 병환의 기미가 보였습니다
@@김길동-j9z 현역때 누구보다 명민한 두뇌와 거침없는 달변의 소유자고 무엇보다 사회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은퇴후엔 그 재능을 살려 정치를 했었다면 참 잘했을 인물인데 ...파킨슨 후유증으로 그 달변이었던 알리가 말투마저 어눌해진건 참 가슴아픈 장면이었죠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 때에도 알리보다 포먼을 더 좋아했었다는..........
그 당시 어린 나이였음에도 포먼이 5인의 복서와 대결하는 걸 보고 재밌고 신선했음을 느꼈다는.........
저 형도 체격보니 맛에 심취한 형이었네..
고기 어떻게 잘 구울까 고민하다 대박난 듯
ㅋㅋㅋㅋ
그릴사업으로 복싱에서 번 돈의 몇백배를 더 벌었습니다. 광고도 찍고 방송도 나가는 인기만점의 할배로 거듭나신 레전드.
좋은 일도 많이 하고...부러운 인생입니다.
조지포먼 38살에 재기할때 '펀치라인' 권투잡지에 실린 기사 기억납니다.
제목은 '노망난 조지포먼'
조지포먼에게 굉장히 냉담하고 비관적인 기사였습니다.
최고의 복서 무하마드알리도 늦은나이에 재기에 실패했는데, 조지포먼도 너도 당연히 실패할거란 냉담한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재기에 성공하고 40대중반에 다시 허리에 벨트.
어릴때 해글러를 좋아해서 구입해서 보던 펀치라인...
펀치라인에서 헤비급 역사상 가장 강한 주먹의 소유자중 한사람으로 포먼을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그 포먼이 다시 링위에 오른다고 하니 뉘신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반가왔던(?) 기억이 납니다.
조지! 당신의 나이를 기억하세요 등등등 온갖 비관적이고 조롱이 가득한 기사가 난무했었지만 복귀해서 19연승을 그것도 대부분 케이오로 장식하자 이젠 레벨이 떨어지는 듣보잡들하고만 싸워서 그런다고 비난질...하지만 백인의 희망이라는 제리 쿠니를 단 2라운드만에 기절시키자 그마저도 침묵!!
이후 세번의 타이틀도전끝에 10라운드 극적인 역전케이오승을 거두며 20년만에 다시 헤비급 통합챔피언 등극!!!
그 어떤 드라마나 만화보다 더 극적인 실화!!
나이는 그저 숫자일뿐이다를 실제로 보여준 레전드 오브 레전드!
통념과 편견에 과감히 도전해 이를 깬 위대한 선수가 포먼입니다. 두고두고 연구해야 할 대상이죠. 어떻게 이런게 가능한지... 30대후반이 되면 그 어떤 천재복서들도 너덜너덜해져 링을 내려가는게 그바닥의 생리이자 국룰이고 알리 레너드 로빈슨까지 죄다 그랬건만
... 남들은 죄다 은퇴하는 시점에 다시 링에 올라 거의 10년을 헤비급에서 뛰며 세계최고령 챔피언이 된...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 이야기인데 현실인...
타이틀 획득 당시 신문에 할아버지복서라고 나왔죠 ㅎ
와 홀리필드 훅을 가장한 엘보우 엄청쓰네 ㅋㅋㅋㅋ
역대급 사기꾼이다 진짜
역사상 피지컬 파워로는 포먼횽아가 최강이긴 했어 뻔치가 진짜 어마어마 했거덩 일단 인파이터 끼리 붙어도 포먼 주먹 맞아보면 등돌리고 몸부터 빼기 바빴지,,,빤치력은 역대 넘버1 인것은 인정함 빤치가 너무 쎘음 타이슨?? ㅋㅋㅋㅋ 포먼 앞에선 그냥 총수준이었음 포먼 뻔치는진짜 후덜덜했음..
제가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딱하나 오타가 있는데 포먼이 2017년에 은퇴하였다고 나오네요. 검색해보니 1997년입니다.
헙 죄송합니다!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다시 재업하신건가요?? 항상 잘보고 갑니다!!!
초기 포먼과 후기 포먼은 완전히 다른 사람. 이게 더 신기함.
맞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변했습니다..
그래도 압도적 펀치력은 가장 중요한 공통점이죠. 피지컬은 초기, 경기 운영 능력은 후기가 더 뛰어나고요. 그리고, 초기는 무교였으나, 후기는 목사님(이런 분은 목사님이라고 해야 하죠).
종합적으로는 후기가 더 강하다고 본인 스스로가 평가했었죠.
중요한 건 포먼에게 진정한 포먼의 라이벌이 자기 스스로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20대 포먼과 40대포먼 누가 더 셀까요?
@@이정환-x7p 40대 포먼이 더 쎌거라 보네요.
체력은 더 떨어질지언정 경기 운영 능력에서 노련해져서.
@@user-rh9vz1if5m 지적하신 게 일리가 있습니다. 40대의 포먼은 20대랑은 전혀 다른 인간이라 정말 연구대상입니다. 이런 복서는 다시 나오기 힘들겁니다
레전드 중의 레전드죠.
역대 인류 최고의 핵펀치
불곰과 맞먹는 하드펀치 소유자
조지포먼! 레전드!😀🥊
마이크가 좀 아쉽긴한데 듣기 좋아요 마이크만 업뎃하면 좋겠어요
네넵 ! 음질 향상에 힘쓰도록하겠습니다..! 죄송해요'
천재는 99프로의 영감과 1프로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rere5861 딱보면 드립인거 모르나?
16:00 2017년 은퇴라뇨?
1997년 은퇴가 맞네요.
조지포먼 삶의 스승입니다 존경합니다
홀리필드가 라운드 중간에 세컨에게 물어봤다죠~ 자기 치아 붙어있냐고 홀리필드 말로는 포먼훅이 얼굴에 닿는순간 치아가 다 날라가는 느낌였다죠
타이슨과 겨뤄본 선수들 왈 타이슨의 펀치를 맞으면 많이 아프답니다. 근데 포먼에게 맞으면 온몸에 마비가 오는거 같답니다. ㅋㅋㅋㅋ 홀리필드가 포먼하고 정면으로 맞짱을 떴으면 5회도 못버티고 링바닥에 널부러졌을 겁니다. 인간이 감내할수 있는 주먹이 아니지요. 스치기만 해도 뇌리에서 하느님이 보인다는 핵주먹...그게 포먼이죠...
@@이정환-x7p 아주 어릴때 봤던 인터뷰인데 타이슨과 포먼 둘다 싸워본 선수가 타이슨과 포먼의 주먹중 누구 주먹이 아팠냐고 하니까 타이슨의 주먹이 더 아팠다고 합니다. 타이슨의 주먹을 맞는순간 이러다 죽을수도있겠구나 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지포먼의 주먹은 아무느낌이 없었다고 합니다. 맞는순간 기절을 해서요
@@wowwowohmygod 개인적인 생각으론 펀치력1위가 조지 포먼, 2위가 소니 리스튼, 3위가 마이크 타이슨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김길동-j9z 에이 솔직히 타이슨은 3위도 못되죠 타이슨은 펀치력보다 엄청난 스피드와 정확도죠
@@정희김-t5i 그래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했던 타이슨 대 포먼 대결은 포먼이 우세합니다.
포먼은 조 프레이저처럼 파고들어 올 타이슨을 우월한 피지컬로 밀어내고서 어퍼와 양훅으로 가격할거고 누구도 그런 강대강 대결에서 포먼의 주먹을 견뎌낸 선수가 없었으니까요.
리스펙 !!!
포먼의 상대 선수들도 하나같이 복싱계의 전설들인데 마치 포먼의 글러브에 수면제를 발라놓은 듯, 얼굴 몇 대 맞으면 편안하게 눕네.
복귀 후 가드 안 올리고 팔을 뻗어서 견제하는 스타일을 보고 뿅갔습니다...
포먼.. 홀리필더 경기전까지 69승 2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나래이션 하신, 2017년 은퇴는 아니지요? 1997년 은퇴인가요?
조지포먼 쩌네 인성도 좋네
매너도있고ᆢ
포먼이 경기시 깨도 부르는 선수였다면 알리등 패배없었을듯
잔인한 운동인줄 알았는데
나름 남성적이고 철학이 있네
제일 마지막 자막 수정요. 2017년 은퇴?
저 그릴 왠지 땡기네요.
시니어가 된 포먼의 주먹은 젊을때 처럼(뭐 딱히 젊었을때도 그렇게 오버 펀치 모션은 없었지만) 궤적이 확실히 죽었지만 정말 무슨 무림영화의 고수가 혈자리를 짚듯이 툭~! 사람 같지가 않았고 지금도 같은 생각임..
어느 복서가 이런 말을 했었죠? 포먼의 주먹에 맞아보지 않은 사람은 그에 대해서 말하지말라..
그야말로 돌로 때리는것처럼 엄청난 파워와 통증이 수반된다고 했었죠...
당시에 어렸던 저 에게 조지포먼은 50이 넘은 지금까지도 복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으로 남겨져있습니다.
영상잘보고 갑니다..
네 정말루요!! 보는것도 아픈느낌이..
홀리필드도 한대 맞는순간 치아가 다 빠져나가는 줄 알았대요 한대만 맞아도 요단강 너머 주님을 뵙게 해준다죠 ㅋㅋㅋㅋ
5:25 Rope a dope 전략 사용 안했으면 알리 졋겠죠??
네!! 전 힘들것이라 봅니다! ㅎㅎ
"내가 복싱은 몰라도 조지 포먼이 마흔 다섯에 챔피언 딴건 안다 "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 나온 대사죠 ㅎㅎ
제일 좋아하는 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