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는 제가 유학을 했다고 말하면 놀기만 했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 유학생도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를 한다는 의미로 영상을 만들었답니다. 한국대학은 노는데 미국 대학은 그렇지 않다는 의미는 정말 1도 없어요. 제가 아는 한국 대학을 나온 분들은 정말 쉬지않고 너무 열심히 달려오신 분들이고 다들 공부에 공모전에 자격증까지 정말 바쁘게 노력하시는 것을 봤기 때문에 제가 존경한답니다🥰 제 영상의 앞 부분이 제가 직접 찍은 영상이라 진짜 논 거 맞지 않냐는 분들이 계신데요. 맞긴 맞아요😂 공부할 땐 공부하고 놀 땐 놀자. 라는게 제 모토거든요 😌 사실 앞부분 영상은 제가 대학 생활 내내 찍은 영상을 긁어모은 거에요. 그 마저도 4학년 막학기 기말까지 다 끝내고 졸업이 확정이 난 후에 일부러 못 해본 걸 다 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놀았습니다. 졸업 전에 취업을 확정 받아둬서 놀 시간이 딱 한달 있었거든요. 모든 분들의 유학은 개인마다, 전공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 유학은 불안에 떨며 공부에 공부, 면접에 면접. 정말 바쁘게 살아온 날 들 같아요. 그리고 그 날들 덕분에 지금은 행복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제 영상을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poatalplace2285not about grades, but about how not having money to burn on what you need and want in a foreign environment is much harder to deal with
@@poatalplace2285if you don‘t have gold-spoon, you have to work to pay the rent, maintain your life and study at the same time. But we all have same amount of time - 24 hours. And you have to compete with others have studied while you worked. Of course, if you have a gold-spoon, it‘s easier to get better grades.
@@poatalplace2285Goldspoon doesn't have to get part-time job to earn some money, so they can use all of his/her time to study. So goldspoon is huge benefit for his/her grade.
근데 중고딩때 놀다가 대학가서 공부하려니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고 느끼는 것도 있음. 한국은 중딩때까지 밤10시까지 학원다니고, 고딩때는 매일 새벽1,2시까지 공부했으니 대학가서는 그렇게까지 공부 안하니까 논다는 생각이 듦. 다들 잠 안자고 공부하는 거에 면연력이 있어서 경쟁 치열한건 똑같음. 지방대는 예외.
우리나라의 대학시스템은 정말 이해가 가지않음 왜 중고등학생때 고생하고 대학와서 노는지? 왜 졸업이 입학보다 상대적으로 쉬운건지? 중고등학교의 공부=대학을 위해이고 대학교의 공부=먹고살지식.. 당연히 중요도 차이가 이렇게 나는데 대체 왜 우리나라는 그렇게 대학을 어렵게 가고 대학와서는 놀고(그때 안놀면 이상한 너드취급받음) 난 이게 정말 이해안감
외국도 명문대나 좋은대학 가려면 빡세게 해야함. 차라리 공부만 하면 쉽죠. 저기는 명문대 가려면 너무나 많은 활동과(꾸준한 봉사 활동들..그냥 의미없는 봉사가 아니어야함..예를 들어 기업에서 버리는 노트북 모아다가 고쳐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주는 봉사활동같은것들 ,모의 유엔이라던가 별별 활동들,악기연주하나 무조건 해서 활동 해야하고..특히 오케스트라 들어가는 애들 많고, 무조건 운동도 하나 해야함.럭비나 수영 야구 ..뭐든상관없지만 대회나갈 정도의 실력들이 많음..이런것들에서 리더를 맡아서 리더쉽 내세워야 유리함.기본으로 학점 좋아야하고 ap수업(대학때 들을 수업 미리듣는것)여러개 선택해서 들어야함. 이 모든것을 다해야 명문대에 원서내서 붙을수가 있음. 교포가 미국 명문대 들어 갈때 공부하고 활동한 방법들 보면 ..이런 저런 활동들 끝나고 집에와서 공부 조금하면 새벽2시라고 했음. 실제로 그의 미국인친구는 거의 3시간 밖에 못잔다고 했음. 명문대 인원은 정해져 있고 다들 가고 싶어하지만 절대 놀면서는 들어갈수 없는곳임. 우리 나라도 인서울이나 좋은대학들이 목표가 아니라면 굳이 공부 안하고 놀아도됌. 학원 안다녀도 됌. 주위 둘러보면 상위권이나 이런 아이들은 본인이 원해서 공부하고 학원 다니는 애들 많고 중위권 아이들 같은경우는 부모가 시켜서..남들이 다니니까 다니는경우가 많음. 실제로 공부 안하는 애들도 굉장히 많음. 다 핸드폰 게임하거나 유튜브하고 있음. 뉴스에도 요즘 청소년들 핸드폰 많이 한다는 뉴스 종종나옴. 언론에서 매일 헬이다~하며 자주 보여주는게 고등학교3학년 애들 교실~~ 다들~저렇게 빡세게 공부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주위 둘러보면 안그런 경우도 많음. 조카도 고등학생인데 목표가 좋은대학이 아니라 친구들이랑 영화보러가고 매일 자유시간 즐김. 서양에서~우리나라는 대학 안나와도 돼요~~라고 하지만.. 정작 대기업이나 좋은 직장 에서는 대학도 봄. 변호사나 고위직되기도 힘들고.. 빌게이츠는 자기따라서 대학교 그만두는 사람들이 없길 바란다면서..본인은 운이 좋아 이렇게 된거라했다. 언젠가는 다시 대학들어가서 학위딴다고 했는데 하버드에서 명예 졸업장 받음.빌게이츠가 대학을 나오면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고 말함.
일주일전에 미국 도착해서 매일밤을 눈물로 지새우고있는 인간은 댓글로 공감가득 얻는중입니다..아카데미프로그램 먼저 듣는 ㄹㅇ 영어바보상태로 온거라 기숙사 데스크에 간단한 부탁 하나조차 제대로 말 못하는 내자신이 정말 바보같고 쪼다같아서 자존감 바닥치는건 기본이고 걱정많은 성격탓에 말 못알아듣는바람에 과제 못해서 또 과목 패스 못하면 어떡하나..부모님 돈은 또 더 들텐데..같은 온갖 잡념 스트레스 연타로 유학의 설레임은 무슨 스트레스성 탈모 오게 생김… 한국인이 살기에는 한국이 제일 편하다는 말을 이마에 새기고 살았어야했는데~~~~~ㅠㅠㅠㅠㅠ 집 생각하면 그냥 왈칵 눈물부터 나옴 정말
그쵸… 진쯔 학생때 그걸 어떻게 했는지…😂 미국에서는 한 과목이 3학점 또는 4학점인데요. 한 학기에 12학점을 들으면 Full time입니다! 한 학기에 4개의 수업을 들으면 이미 시간표가 꽉 찬걸로 보고 충분히 힘들거라고 간주되죠😂 졸업을 빨리하기 위해 15학점 이상 듣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럴려면 학과장의 허락을 받아야한답니다. 전 한 학기에 4-5 과목을 들으면서 매일 공부에 허우적댔는데 7-8 과목 듣는 분들은 정말 존경…🥹🥰
제 학창 시절때 어머니께서 "대학교 들어가서 놀고 그전까진 열심히 공부하라"라고 하셨는데 제가 미국학교에 들어감. 어머니 조언 그대로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신입생때 처놀다가 학사경고 두번 먹고 academic dismissal로 학교에서 쫓겨남. 군대 갔다와서 학교에 어필 (reinstate)하고 다시 들어간 다음에는 나머지 3년 공부 빡세게 해서 겨우 졸업함. 인생 조질뻔ㅅㅂ
미국 간호대 재학중인데 미국 탑권이라 그런지 한국분들 오시면 절반 이상은 졸업 못하고 한국 돌아가요 ㅋㅋ 제 앞 뒤 학기 중에 남아있는 한국인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전 우울증 걸릴거같아서 놀땐 놀고 할땐 하는거로 인생을 바꿨어요 ㅋㅋ ㅠㅠ 졸업 두학기 남았네요. 화이팅입니다 :)
캐나다에서 대학 다니는데, 1학년에서 2학년 가면 반이 안 보입니다. 왜냐면 다 낙제되거든요. 그래서 교수들이 1학년은 우리학교 학생이라고 취급도 안 해요. 그리고 졸업이 대부분 빠르면 4-5년 보통 5-6년 걸려요… 그리고 한국 대학 5위 안에 드는 곳에서 온 친구가 왔는데 맨날 한국 수능 어렵다 외국 대학은 입학이 쉽다~ 한국 스카이 다니면 외국 대학은 껌이지 내 머리가 어깝다 이러고 다녔는데 걔 과목 하나만 겨우 패스하고 나머지 다 다시 들어야함…
솔직히 우리나라 언어도 아니고 외국어로 다 공부하는거 엄청 어려움 아는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유학 시작했다가 끝까지 학위 다 못마치고 돌아간 사람들도 허다하다 함 그만큼 학위따기 쉽지 않음 외국에서 학위 따고 온 사람들 무시하면 안됨 진짜 10시간 이상씩 번역하고 우리말로 이해하고 노력했던 사람들임
진짜 둘다 맞는듯 학기 초엔 나만 열심히 공부하고 기숙사에서 미국인 애들이 나 납치해서 파티 데려가면 저렇게 놀다가 중간고사 한달 전부터 공부 줘언나게 하다가 족보 찾다가 족보 외우고 불안해서 또 공부하고 오피스 아워마다 교수님 하나하나 다 찾아가서 궁금한거 싹다 물어보고 도서관에서 죽치고 앉아서 닫을때까지 앉아있다가 여친도 사귀고 기말 끝나고 헤어지고 바쁘게 살았던것 같음 미국은 진짜 시급은 우리나라보다 아무리 높아도 돈 쓸곳이 얼마 없어서 미국가기전엔 파티하고 마약하는거 한국에 있을땐 이해못했는데 가보니까 이해됨 진짜 스트레스 받고 풀곳이 딱히 없는데 마약은 뭐 거의 눈앞에 있으니까 대마 합법인주는 그냥 차타고 좀만 가면 dispo 있으니까 긱사 계단마다 대마냄새 나고 지구 반대편 문화는 확실히 다르구나 했던것 같음 대학에서 인종차별하면 바로 퇴학이라 대놓고 당한적은 없는데 고교 교환학생 시절 자주 당해봄
넘 공감해요ㅠㅠ 저는 유학생 때로 돌아가기 싫어요.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다들 유학했다고 하면 금수저인 줄 알고 놀기만 한 줄 아는데, 물가 비싼 이 미국에서 용돈 50만원으로 생활비, 비싼 미술용품(미대였음), 식비 다 해결해야해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알바 하면서, 공부하고 작품하고, 올드보이처럼 일주일 내내 점심으로 볶음밥만들어 먹고, 항상 배고파서 주린배 붙잡았네요. 그 값싼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친구들이 먹자고 할 때마다 괜찮다고 웃으면서 거절 하고…부잣집 출신 유학생 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부모님한테 돈 더 달라고 해~ 해서 박탈감 느꼈던…이 경험이 지금의 내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긴 했지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유학생활을 비하하는 사람들 만날 때마다 너무 슬퍼요ㅠㅠ
오웅🥹🥹 어린 친구가 얼마나 고생했을까 마음이 아파요😭 미대였다면 준비물비가 정말 만만치 않으셨을텐데요🥲 그래도 그 고생 덕분에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으시니 다행입니다🥰 남들이 비하해도 뭐 저희가 지금 저희 삶에 만족하니 괜찮아요 :) 저희는 떳떳하게 살았고 그 고생을 통해 멋진 사람이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이제는 우리 맥알 아이스크림 다섯개씩 사먹어요🥰
울면서 에세이 쓰던 기억나요… 알바가야되서 학교 끝나고 울면서 에세이 쓰고 알바갔다가 다시 와서 또 울고 ㅋㅋㅋㅋ 생물 시간에는 교수님 붙잡고 울고 나 미토콘드리아 다 아는데 영어로 못쓴다고 머리때리면서 움 ㅋㅋㅋㅋ 교수님이 스펠링 틀려도 소리만 맞으면 정답처리 해주신다고 토닥거려주심 ㅠㅜㅜㅜㅋㅋㅋ
@@user-wb4it7yb6i 생활영어는 꽤 잘하던 수준이었던 것 같은데 ㅠㅠ 에세이는 완전히 달랐어요 특히 English 101,102 라고 작문 수업이라고 해야하나 , 한국말로 생각하고 번역하면 완전 다른 말이 되어버려서 영어로 생각하고 한국말로 번역해가며 쓰려니 native가 아니니 너무너무너무 힘들더라고요… 안 좋은 머리로 진짜 🐶고생했어요 학비도 넘 비싸서 어후 때려칠수도 없고 ㅠㅠ ㅋㅋㅋ
@@subinsbeauty 옴마 미토콘드리아😭 저 예전에 bio engineering 재미있을 줄 알고 교양 수업으로 신청 했다가 진짜 죽을 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읽기도 힘든 단어들 철자 외우느라 제 전공 수업보다 공부를 더 했던 것 같아요😂 수업 끝나면 스터디 그룹 하고, 혼자 또 복습하고. 영어 101, 102 진짜 죽음이죠🥲 미국 현지인들이랑 같은 과제를 해야하니 10장 짜리 에세이 쓸 때 진짜 고통😂 하지만 우리는 의지의 한국인이니 해 낼 수 있어요🥰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한국도 최근에 취업난 심해지면서 대학 와서 노는 애들 없습니다...동아리도 취업과 연관되는거 아니면 거의 안하고 학점 관리는 과마다 다르지만 공대 다니는 제 동생의 경우 매주 시험 보고 취업 교육 들으러 다니고 알바 조금 하면 한 학기 금방 지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나마 고등학교 때 놀게라도 해주는 미국이 더 나은거 같아요...뭐 사람 사는 곳 다 힘들긴 하지만 고등학교때도 공부 대학 가서도 공부하는 한국새럼들 힘내요..!
미국살고 중1때 이민와서 중고등학교 대학교 졸업했는데 미국에서 고등학교 4년이 인생에서 최고였습니다.. 뭣도모르고 친구들 다 하길래 시작한 풋볼.. 흑인 친구들 사이에서 피지컬 딸리는 아시안이라 프레쉬맨땐 무시도 많이 당하고 코치들한테 차별도 당했지만 방학동안 풋볼만 죽어라 보고 운동만 죽어라해서 소포모어땐 varsity 팀 승격 성공.. 그때부턴 팀 동료 친구,형들이랑 어울려 다니면서 학교끝나면 2시간씩 운동하고.. 10학년땐 대부분 안가지만 어쩌다 시니어 누나한테서 프롬파티 제안받아서 프롬도 갔다오고.. 주니어땐 프롬 제안했다가 이미 가기로 한사람 있다고 차여서 못가고.. 시니어때 같은 친구 재도전해서 승리자로 졸업에 성공 ㅎㅎ.. 꿈같던 날들이였는데 대학교 가니 그동안 안한 공부 하느라 엄청 힘들었음. 고등학교만 20년 다닐수있다면 그러고싶다..
전 플로리다에서 살면서 날씨 좋은 날 도서관 꼭대기층 (가장 조용한 층)에 앉아서 머리를 쥐어뜯으면 공부하다가 창밖에 잔디밭에 앉아 낮잠자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속상하다 못해 우울하더라구요. 물론 그 분들도 다들 나름 열심히 공부 하시겠지만 그땐 스트레스가 심해서 더 속상했던 것 같아요🥹
맞아요 사실 언어가 유창하지 않은 유학생에게는 여유란 없습니다 🥲 수업 따라가기도 힘든데 활동을 얼마나 많이 해야하는지. 명문대 가지 않은 저도 토네이도로 집 잃은 분들의 집 짓는데 일손 돕는 봉사활동, 밴드활동, 축구부, 로봇부, 국제학생 동아리, 문화 동아리 등등 활동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다 너무 재미있었지만 시간이 항상 부족했던 기억이 있네요
한국대학 2년 다니다가 미국대학으로 편입했는데 한국은 과제가 상대적으로 쉽고, 적고, 중간&기말 2주전에 벼락치기만 해도 A+ 나왔다면 미국은 매주마다 과제랑 작은 시험들이 갱신돼서 방학까지 쉴틈이 없음 그리고 해외대학 다니다가 한국에 귀국해서 취직한거면 미국 대학에서 놀다가 졸업도 못했을 확률이 높음 애초에 미국 대학에서 외국인들은 본토 사람들보다 학비를 3배이상은 더 내야해서 다들 무조건 미국에 취직하려고 애쓰는데 귀국한 사람들은 학비만 쥰내 비싸게 내고 페이가 적은 월급받고 살아가는거지 댓글보다가 어떤사람이 “내 지인은 미국 대학에서 다른애들 제치고 A받던데?” 이러는데 애초에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많은 대학이 절대평가로 진행해서 경쟁을 안해도 됨 그냥 자신이 공부를 올바르고 열심히 잘 했다 그러면 A받는거지 하여간 평생 직접 경험도 안해보고 비교, 경쟁만 하는 사람들은 항상 불행할 뿐이야
유학도 유학이지만, 더 중요한 건 미국이든 유럽이든지 간에, 그 나라의 문화, 생활 방식, 더 나아가 음식에 익숙해져야 한다. 최소 4년을 그 나라에 대해 이해도 안 되면서 막연하게 유학을 간다면 정말 비추다. 돈만 버리게 되고, 또한 그 나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부하는 건 어느나라든지 똑같다.
@@hananoona 저도 유학 갔다오기도 했고, 어렸을 작에 살다 오긴 했는데, 공부랑 타지에서 생활하는 건 정말 철판 깔고 살아야 해요. 저도 미국이 좋은 건 알지만, 사악한 의료보험, 인종차별, 개인 생활패턴도 버려야 하고, 문화를 수용하는 게 여간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 마지막 유학때, 3개월 마다 향수병이 와서 극복하는 게 꽤 힘들었죠.
우리딸도 유학중인데,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방학때는 인턴십에 리서치에 과외에 잠시도 안쉬고 살아가는데 그래도 늘 에너지 넘치고 일단 뭐든 다 담벼 마인드 인거처럼 사는데, 유학하면 그냥 노는줄 아는 사람들 보면 뭐라 말해 줄수도 없고 했는데, 이런영상 보니 반가워요. 좀 이지한 과들은 있겠지만 대부분 열심히 삽니다~ 괜히 안쓰럽네 ㅜㅜ 또하나, 부모로부터 독립 하고 살아서 생활력 강하고, 음식도 스스로 잘해 먹고... 어쩌면 이런 모습들이 가장 뿌듯해요^^
사실 저도 일본에서 도피유학을 했던 30대(93년30살) 남성이지만 역시 미국은 공부가 빡세군요......솔직히 저도 University학력이 아닌 College학력 출신인데요 비록 일류대학 출신은 아니지만..... 유학도 목적이 없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유학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일본도 일류대학이든 지잡대학에서든 간에 대학 진학률이 높지도 않고 공부할 사람들만 가는게 현실이죠..... 근데 한국은 그게 아니라는것의 아쉬울 뿐입니다. 사실 저도 학벌에 대해서 한이 많은 사람중에 하나인데요..... 아무튼 제가 현실을 직시했으니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user-gr4nq5yn8y 사실 저는 일본에서 원폭맞은 지역인 나가사키에서 유학을 했었어요 그중 나가사키 중에서 원폭을 안맞은 지역이죠 그중 솔직히 말하자면 일본에서도 시골에서 유학을 하게되면 국내(한국)에서 생활을 하는것과 똑같습니다. 한마디로 자국인들끼리 놀고 먹고 온갖 부조리에아무리 유학이라 해도 한계가 있잖아요 ????? 제가 도시인 도쿄나 오사카랑 나고야나 그외 위성도시에서 살아본적이 없는것에 한이 맺혀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유학 자체를 나쁘거나 폄하 하는것은 아니에요..... 유학을 하는것도 좋죠 왜냐하면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요..... 다만 목적없는 유학은 절대로 하지 말자는것입니다. 비록 유학에 지나간 일이라 해도 더 이상 유학을 할생각이 1도 없습니다. 차라리 그럴바엔 그냥 여행을 하거나 혹은 국내의 일류 대학으로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10년전 생각나네 ㅠㅠㅠ 저런 즐거운 사진들의 상황은 가끔이고.. 대체로 공부 하려고 유학온 유학생들은 한국보다 비싼 학비에 빨리 목표를 달성 해야되서 심적으로 더 쫓기는 삶임.. 거기다 좁은 한국인 커뮤니티에 치일수도 있고 타지에서 외지인으로서의 삶은 피곤할 일이 너무 많음.
그 조급함…정말 이해합니다…🥲 공부하면서 틈틈히 100군데 넘게 인턴십 지원서를 넣는데 면접이 잡히고 나서 외국인이라고 말하면 칼같이 잘라내는 회사들한테 화가 나면서도 천천히 깨닫는 현실. 정말 취업이 안돼서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돌아가야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눈물이 또르르 나는데 그 몸을 이끌고 도서관에 가서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날들… 다시 생각해도 울컥하네요😢 본인의 미래를 위해 쉬지않고 노력하시는 모든 유학생 분들을 정말 온 맘을 다해 응원합니다🥰
전 고딩때부터 유학을 했는데 정말 울면서 다녔어요. 한국이랑 미국 학교 시스템이 너무 틀려서 진짜 뭐가 뭔지도 모르고 말도 못알아먹겠구. 진짜 자기비하도 심하게하고 공부도 다 영어라 뭔 소린지도 모르겠어서 다른 학생들 보다 두배 더 시간 걸리고…ㅋㅋㅋㅋㅋㅋ 아우 ㅋㅋ 다시 하라 그러면 못해요 안해요
저도 딱 그 케이스 인데 고딩때 유학 오신 분들은 수업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는 진짜 생소한 수업문화와 언어의 장벽에 부딫혀서 너무 힘들었죠ㅠㅠㅠ 저는 영어로 화를 낼 줄 몰라서 정말 홧병날 뻔 했습니다🥲 저도 첫 2년동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제 수명이 한 10년은 줄어든 것 같아요. 유학 2년 하고 한국 들어와서 엄마한테 "나는 내 딸이 있으면 미국에 유학 못 보내겠다. 진짜 개고생이다." 라고 말해서 엄마가 마음이 철렁했던 적이 😂 (자기가 가겠다고 보내달라고한 1인)
미국은 아니지만 캐나다에서 대학 나왔습니다. 이과였고요, 제가 기억하는건... 하얀색으로 된 종이와 컴퓨터 스크린이었고요, 검은색은 그 위에 쓰여진 공식, 풀이, 논문 그리고 우리 눈 밑의 다크써클 이었습니다. 과제가 끝나질 않았습니다. 아 붉은색도 있었군요. 제 코피와 표절테스트 프로그램에서 제 논문 문장들밑에 뜬 무수한 밑줄들이었습니다. 모두가 살려줘... 했습니다.
감안하셔야 하는건, 일반적으로 미국인 입학생들의 실력은 한국 학생에 비해 심각할정도로 낮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입학하고 비슷한 내용을 배울 때 외국 학생들이 훨씬 어려워 합니다. 제가 ap 과목 과외를 하는데 거의 인서울 수준의 학생도 고득점하고 영어만 되면 스카이 수준의 학교 들어갈 정도의 차이가 실제로 납니다. 그래서 저렇게 힘들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막상 졸업하면 성취도 차이도 크게 없어요.. 전 교환학생도 ucla 를 다녀왔을 때 주변 친구들이 밤새서 준비하는 걸 저는 1-2시간하고 반 일등하고 했거든요. 정말 기초 수준의 차이가 많이 나서 저러는 것 같아요. 옆의 백인 친구들이 저보고 초능력자 아니냐고 했던게 기억나네요…ㅋㅋ
미국은 자기가 어느 분야에 재능이 있으면 아무 제한 없이 그 분야를 파기 쉬움. 사회 자체가 비교도 안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김. 그래서 진짜 천재들이 그 머리를 사용해서 자기에게 어울리는 꿈을 펼치기 때문에 가장 뛰어난 전문가들이 많음. 그리고 창의적인 도전도 격려해주는 분위기임. 그래서 수준이 낮은 나라같아 보여도 많은 전문가들 때문에 전 세계적인 기업들이 다 미국에 있음. 구글, 아마존, 마소, 테슬라 등등. 한국은 워낙 경쟁이 심해서 개개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분위기 보다는 모두 한가지 기준을 가지고 경쟁하는 구조임. 그렇기 때문에 천재도 한국에 태어나면 청소부가 될 확률이 있음. 만약 미국 기초수준이 그렇게 낮다면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군사, 기술, 산업이 미국에 그렇게 많을까요? 인구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세계 최고인게 한두개가 아님. 수박 걷핧기처럼 한번의 경험으로 미국을 다 아시는 것처럼 생각하면 위험해요
미국 공대 대학원 다니면서 학부생들 가르쳐보니, 미국 고등학교 나온 애들은 지역에 따라서 배운 지식 편차가 굉장히 크더라고요 (이걸 안배웠다고..? 하는 경우 많았음) 그런데 아직 공부에 질려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멘탈은 정말 싱싱하고 호기심도 많아서 가르치는 동안 보람찼습니다 (물론 슈퍼빌런도 가끔 가다 있음)
한국대학 미국대학 둘다 다녀봤는데요 유학생들 한국대학생들이랑 비교도 안되게 힘들게 살아요. 한국에선 대학생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밝은시절 이지만 유학생들은 초인싸 아니면 거의 약간의 우을증 및 외로움은 기본으로 탑재하고 매주 과제에 쩔어살아요. 사실 아주 가끔 마약을 접할 기회가 있는건 맞아요. 근데 매주 술집많은 번화가에서 술마시고 헌팅하고 클럽가고 뭐 이런 기회가 많은 한국대학생들보다 평균적으로 훨씬 건전한 생활을 한다고 저는 확언할 수있습니다. 매주 과제 퀴즈 시험 등 한번이라도 못하거나 까먹으면 외국인으로써 학점이라도 높아야 취업할 수있다는 희망마저 날아간다는 생각에 정말 4년내내 학기중엔 초긴장 상태입니다. 아 물론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지만 두곳 모두 다녀본 제 경험과 거기서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적었습니다.
물론 전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미대에서 재학중인 이민자지만, 그냥 개개인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뭐랄까, 이미 중학생때부터 대학교처럼 교시마다 수업이 바뀌는 시스템에 적응하면서 지내다보니 대학을 입학할때 그거에 크게 이질감이 들진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한국 대학생활에서 누릴수 있는 문화들과 활동들이 아주많이 부러울 때도 있지만ㅋㅋ미국이라는 나라가 아직까진 본인이 열심히 한다면 그만큼 돌아오는게 있는 나라니까 저도 계속 열심히 살게 돼요. 저 같은 디자인학생들도 늘 월화수목금금금의 노가다 스케쥴에 찌들어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놀시간은 있단 말이죠ㅎ 결국엔 미래와 기회가 보장돼있다는게 여러모로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아요.
제가 고등학교까지 미국에서 졸업했었어서 한국의 수능 수험 생활을 직접 겪어보진 않았지만,미국 대학에서는 한국에서 중고등 학생때 공부하는 그정도 양만큼 몰아서 한다고 봐도 될거 같습니다.게다가 단순한 글공부 그런거 보다는 에세이를 쓰거나, 레포트, 발표 과제가 거의 주를 이루기 때문에 공부를 참고 하는게 아니라 진짜 즐기는 수준까지 가야 졸업할수 있다고 보시는게 편합니다.단순 능력보다는 끈기,노력을 더 많이 요구하는 분야가 대부분이에요
미국 유학은 목적과 상황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달라지죠 ㅋㅋ 진짜 돈 많은데 나이 좀 들고 학생 기분 느껴보고 싶어서 유학 온 사람도 있었고, 걍 미국은 어떤 동넨가 궁금해서 유학 왔던 사람도 있었고, 한국에서 얻은 부와 명예가 미국에서 얼마나 통하는지 알고 싶어서 온 사람도 있었고, 말 그대로 공부 개나줘 놀기만 하다가 쫒겨난 사람도 있었죠 ㅋㅋㅋㅋ 세상엔 생각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거 정말 맞아요 ㅠㅠㅠㅠㅠ 한국에 사는 친구들은 계속 유학가면 공부 안할거라고 믿는건지 모르겠는데 저희도 똑같애요 🥹 배움의 기회가 생겨서 더하면 더하게 공부하고 어차피 공부 할 사람은 어디서든 한답니다 🥹 세계 어딜 가든 유학생들은 늘 자기 위치에서 갈려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말 함부로 해주지 않아주셨으면해요 ㅠㅠ 상상이상의 내면의 상처를 받는답니다 😢
10살때 이민와서 초,중,고 다니고 그때 엄청놀아서 고등 중퇴. 다시 늦게 공부해서 대학 그리고 로스쿨 졸업. 지금은 변호사입니다. 경험으로서 대학과 대학원은 진심으로 공부할 각오가 없으면 못따라갑니다. 많은 로스쿨은 밑 10%는 일부러 잘라냅니다. 미국유학 잘생각하세요.
본인은 좀 특이한 케이스로 한국공대 미국공대 미국의대 다 다녀봤는데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한국은 아무리 공부해도 풀 수 없는 시험문제를 풀어야하고 미국은 본인 노력하에 아무리 어려운 과목이라도 노력하면 모든 시험문제를 다 풀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상위권인 학생이 미국에서 공부한다면 최상위권이 될 수 밖에 없죠. 물론 병원 로테이션 같은 실습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미국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끝나기전에는 대부분 안 노는 분위기죠. 대신 놀 때 바닷가, 다른 나라등을 잘 돌아다닙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멕시코로도 잘 놀러가더라구요. 요즘세대는 모르겠음. 유학생은 한국이 최고이겠고. 나 같지 않은 유학생들도 있었겠지만요. 한편, 멕시코 가면 계집질, 마약 다 가능함. 해본 적 없으나 그럴려고 차타고 놀러가는 것 같음. 참고로 대마는 대학교에서나 밖에 돌아다니나 냄새맡기도 쉽습니다. 거의 1일 1대마 냄새 맡을 수 있음. 대마는 그리고 암묵적으로 허용되는 분위기속에서 엘리트부터 홈리스까지 잘 핌. 대마 키워서 피는 사람들도 어딜가나 만날 가능성이 있으며 잘 생각해보면 술보다 더 나을지도.
제가 알바로 번 용돈은 진짜 유학비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에요! 부모님이 학비 + 생활비 + 용돈을 주셨고 그 도움이 없었다면 유학은 아예 불가능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금전적으로는 금수저다 아니다 말할 수 없겠지만 부모님이 전적으로 절 믿어 주시고 서포트 해주셨기에 전 다이아몬드 수저라 확신합니다!! 엄마아빠 감사해용🥰🥰🥰
![[탈옥이야기] 경찰을 마주치자 조깅하는 척 했던 희대의 탈옥수. 리처드 맥네어.](/img/1.gif)
여러분, 저는 제가 유학을 했다고 말하면 놀기만 했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 유학생도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를 한다는 의미로 영상을 만들었답니다.
한국대학은 노는데 미국 대학은 그렇지 않다는 의미는 정말 1도 없어요. 제가 아는 한국 대학을 나온 분들은 정말 쉬지않고 너무 열심히 달려오신 분들이고 다들 공부에 공모전에 자격증까지 정말 바쁘게 노력하시는 것을 봤기 때문에 제가 존경한답니다🥰
제 영상의 앞 부분이 제가 직접 찍은 영상이라 진짜 논 거 맞지 않냐는 분들이 계신데요. 맞긴 맞아요😂 공부할 땐 공부하고 놀 땐 놀자. 라는게 제 모토거든요 😌 사실 앞부분 영상은 제가 대학 생활 내내 찍은 영상을 긁어모은 거에요. 그 마저도 4학년 막학기 기말까지 다 끝내고 졸업이 확정이 난 후에 일부러 못 해본 걸 다 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놀았습니다. 졸업 전에 취업을 확정 받아둬서 놀 시간이 딱 한달 있었거든요.
모든 분들의 유학은 개인마다, 전공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 유학은 불안에 떨며 공부에 공부, 면접에 면접. 정말 바쁘게 살아온 날 들 같아요. 그리고 그 날들 덕분에 지금은 행복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제 영상을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똑같죠 뭐 노는 애든 어딜 가도 노는데 ㅋㅋㅋ 근데 놀았던 유학생들 상태 안 좋을 확률이 한국에서 노는 애들 보다 아무래도 높은 게 사실이고 파티 많이하는 애들 코카인 안 해 본 사람도 의외로 드물고.(속은 거 포함하면 ..)
난잡하고 뭐...😅....
@@DearTime911 어딜 가나 유혹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들이 있긴 하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유학생분들도 많이 있답니다😊
@@DearTime911 코카인은 그리 흔한 약물은 아닙니다. 가격도 꽤 비쌀텐데 그걸 굳이 속여가며 먹이는 사람들도 없을 겁니다. 미국 사람들 중에서도 그런 약물은 당연하고 마리화나도 입에 안 대본 사람들 많습니다.
근데 차이점은 한국은 열심히 공부해봤자 미래에 대한 보장이 전혀 없고 죽을 때까지 경쟁적인 사회에서 살아야한다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상대평가도 문제고요.
피리도 본인이 분건가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국 유학: 미국 중고등학교 생활
진짜 미국 유학: "그때 다 즐겼지? 죽어보자~"
어디나라나 마찬가지…
@@user-zj5qc1hn1y한국은 반대 아닌가요? 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ㅋㅋ
@@Wwananda대학와서 공부더해요ㅠ
@@Wwananda 진학률 자체가 높지않던 시절엔 좀 그랬죠. 근데 워낙 옛날입니다
@@user-zj5qc1hn1y아님
미국은 대학부터가 진짜 공부라고 하던데
그래서 대학가서 진짜 공부할 사람들만 간다고
들었음
맞아욬ㅋㅋㅋㅋ 저는 캐나다 사는데 학교 설문조사에 부모님이나 친척중에 대학간사람 있냐고 나왔던 ㅋㅋㅋㅋ
칼리지랑 유니버시티가 다른이유..
미군의 경우 대학을 졸업하면 상등병에서 시작할 정도임 ㅇㅇ
공부를 디지게 안하다가 하닌깐 어렵디 그런거고 한국 학생들이 미국가사 학교다니면 한국 중학생 수준으로 공부함
@@user-ki5dt6zi8x입학도 존나어려워요..
미국에서 중고등시절보내고
대학 한국오면
그냥 쭉노는거네ㅋㅋㅋㅋ
근데 오히려 더 높게 쳐줌ㅋㅋㅋ
"유학파"
+전교육 해외 이수자. 스카이 프리패스
보통 미국에서 중고등 나오면 대학도 미국에서 가고싶어하지 않나요?
@@boramirami 당연하죠
@@user-zg3kg7ri5c한국에서는 높게 안 쳐주긴 함
실제 유학 생활은 저 reality보다도 더 찌질하고 처참함. 금수저 유학생이 아닌 그냥 유학생들은 다 알것임.
전 미국에서 대학때 학점관리 안해서 지금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어요. 한국 대학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미국 대학은 진짜 지금 돌이켜 보면 쉴새 없이 공부해야 A랑 B점수가 나올까 말까 하는거 같네여
Goldspoon doesn't not any benefits for ur grade. Where did you get idea goldspoon get a free good grade?
@@poatalplace2285not about grades, but about how not having money to burn on what you need and want in a foreign environment is much harder to deal with
@@poatalplace2285if you don‘t have gold-spoon, you have to work to pay the rent, maintain your life and study at the same time. But we all have same amount of time - 24 hours. And you have to compete with others have studied while you worked. Of course, if you have a gold-spoon, it‘s easier to get better grades.
@@poatalplace2285Goldspoon doesn't have to get part-time job to earn some money, so they can use all of his/her time to study.
So goldspoon is huge benefit for his/her grade.
와 미국에서 대학나온 입장으로 너무너무 공감된다ㅠㅠㅠㅠ 진짜 술대신 몬스터만 들이켜고 도서관이랑 집에 쑤셔박혀있고 진짜 치열하다 못해 불타올랐지 학점관리하느라
ㅋ 이러니 한국이 발전 못함 대학을 진짜 고등학교 가듯이 아무뜻도 없이 개나소나 가니까
서양은 중고딩 때 많이 논다고 들엇음 사람들이 상상하는 이건 중고딩 얘기인 듯
근데 중고딩때 놀다가 대학가서 공부하려니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고 느끼는 것도 있음. 한국은 중딩때까지 밤10시까지 학원다니고, 고딩때는 매일 새벽1,2시까지 공부했으니 대학가서는 그렇게까지 공부 안하니까 논다는 생각이 듦. 다들 잠 안자고 공부하는 거에 면연력이 있어서 경쟁 치열한건 똑같음. 지방대는 예외.
아무리 힘들어도 정말정말 몬스터는 마시지 마세요ㅠㅠ 건강에 진짜 안 좋습니다. 차라리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기르세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확실히 효과를 본답니다. 화이팅!
파티는 시험끝날때, 종강할때 두 세번!
저게 맞지. 비싼돈 내고 갔으면 뼈를 갈아서라도 본전은 뽑아야지
애초에 저렇게안하면 졸업못함
@@user-tn1xg9ce8b결국엔 내가 알바한 돈이거나 부모님돈이니까.. 애초에 어떤 돈이든지 뽕을 뽑고 가야지 안 아깝지
@@user-tn1xg9ce8b 부모님이 번돈이라고 막 쓰냐 ㅄ
우리나라의 대학시스템은 정말 이해가 가지않음 왜 중고등학생때 고생하고 대학와서 노는지? 왜 졸업이 입학보다 상대적으로 쉬운건지? 중고등학교의 공부=대학을 위해이고 대학교의 공부=먹고살지식.. 당연히 중요도 차이가 이렇게 나는데 대체 왜 우리나라는 그렇게 대학을 어렵게 가고 대학와서는 놀고(그때 안놀면 이상한 너드취급받음) 난 이게 정말 이해안감
진짜 인정이요....ㅠㅠ 차라리 청소년때 신나게 맘껏놀고 자기 하고픈거 찾는데 맞는거 아닌가....
일부 학문 제외 학부 졸업이 큰 의미 없는 듯
외국도 명문대나 좋은대학 가려면 빡세게 해야함. 차라리 공부만 하면 쉽죠.
저기는 명문대 가려면 너무나 많은 활동과(꾸준한 봉사 활동들..그냥 의미없는 봉사가 아니어야함..예를 들어 기업에서 버리는 노트북 모아다가 고쳐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주는 봉사활동같은것들 ,모의 유엔이라던가 별별 활동들,악기연주하나 무조건 해서 활동 해야하고..특히 오케스트라 들어가는 애들 많고, 무조건 운동도 하나 해야함.럭비나 수영 야구 ..뭐든상관없지만 대회나갈 정도의 실력들이 많음..이런것들에서 리더를 맡아서 리더쉽 내세워야 유리함.기본으로 학점 좋아야하고 ap수업(대학때 들을 수업 미리듣는것)여러개 선택해서 들어야함. 이 모든것을 다해야 명문대에 원서내서 붙을수가 있음. 교포가 미국 명문대 들어 갈때 공부하고 활동한 방법들 보면 ..이런 저런 활동들 끝나고 집에와서 공부 조금하면 새벽2시라고 했음.
실제로 그의 미국인친구는 거의 3시간 밖에 못잔다고 했음.
명문대 인원은 정해져 있고 다들 가고 싶어하지만 절대 놀면서는 들어갈수 없는곳임.
우리 나라도 인서울이나 좋은대학들이 목표가 아니라면 굳이 공부 안하고 놀아도됌.
학원 안다녀도 됌.
주위 둘러보면 상위권이나 이런 아이들은 본인이 원해서 공부하고 학원 다니는 애들 많고 중위권 아이들 같은경우는 부모가 시켜서..남들이 다니니까 다니는경우가 많음.
실제로 공부 안하는 애들도 굉장히 많음.
다 핸드폰 게임하거나 유튜브하고 있음.
뉴스에도 요즘 청소년들 핸드폰 많이 한다는 뉴스 종종나옴.
언론에서 매일 헬이다~하며 자주 보여주는게 고등학교3학년 애들 교실~~
다들~저렇게 빡세게 공부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주위 둘러보면 안그런 경우도 많음.
조카도 고등학생인데 목표가 좋은대학이 아니라 친구들이랑 영화보러가고 매일 자유시간 즐김.
서양에서~우리나라는 대학 안나와도 돼요~~라고 하지만..
정작 대기업이나 좋은 직장 에서는 대학도 봄.
변호사나 고위직되기도 힘들고..
빌게이츠는 자기따라서 대학교 그만두는 사람들이 없길 바란다면서..본인은 운이 좋아 이렇게 된거라했다. 언젠가는 다시 대학들어가서 학위딴다고 했는데 하버드에서 명예 졸업장 받음.빌게이츠가 대학을 나오면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고 말함.
대학가서 놀았다는건 본인이 간 대학의 문제가 아닐지...
대학와서 요즘 누가노나요..
아 진짜 맞아요… 4년 내내 도서관에서 밤 열시 전에 나온 적이 없는데… 미국 유학 갔다 왔다고 하면 색안경부터 쓰고 보는 사람들 때문에 어디가서 말 잘 안하게 되어버림
한국은 진짜 꼰대 투머치..
@@user-ii8ot2xm6pㅋㅋ 한국남자 입장에서는 서양 남자랑 섹스 하고 온 여자가 달갑지 않은거죠뭐ㅋㅋㅋㅋ
열등감이죠 본인들이 못한 것들 어떻게든 후려칠려고
@@user-rh7pq1ys2m 당장 다른 댓글만 봐도 ㅋㅋㅋ
난 놀다옴 솔직히 ㅋㅋ 영어는 ㅈㄴ늘긴함ㅋㅋ
일주일전에 미국 도착해서 매일밤을 눈물로 지새우고있는 인간은 댓글로 공감가득 얻는중입니다..아카데미프로그램 먼저 듣는 ㄹㅇ 영어바보상태로 온거라 기숙사 데스크에 간단한 부탁 하나조차 제대로 말 못하는 내자신이 정말 바보같고 쪼다같아서 자존감 바닥치는건 기본이고 걱정많은 성격탓에 말 못알아듣는바람에 과제 못해서 또 과목 패스 못하면 어떡하나..부모님 돈은 또 더 들텐데..같은 온갖 잡념 스트레스 연타로 유학의 설레임은 무슨 스트레스성 탈모 오게 생김… 한국인이 살기에는 한국이 제일 편하다는 말을 이마에 새기고 살았어야했는데~~~~~ㅠㅠㅠㅠㅠ 집 생각하면 그냥 왈칵 눈물부터 나옴 정말
에고 어디 신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전 미국에 사는 아줌마인데 저도 딸있는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찡하네요. 열심히 부딪히세요. 젊으시잖아요.😊
근데 나중에 대학 다닐땐 그 어학원 시절이 가장 그리울거에요 ㅋㅋㅋ 친구 최대한 많이 만드는게 좋아요
고생끝에 낙이 온다 유학했음 빡세게 공부하시고 나중에 큰 꿈 이루세요 🎉🎉🎉🎉칼을 뽑았음 무라도 썰어야죠
저러면 다행인거임..
내 친구는 유학가서 이상한 놈 만나다가 마약 찌들어서는 연락 두절되고 뭐하고 지내는지도 모른다
@@whymynameis진짜 조심해야함요 주변에 그렇겐 안보여도 마약 하는애들 진짜 엄청 많아요 제 몇몇 친구들도 유혹에 넘어가서 진짜 ㅜ
이건 ㄹㅇ ㅈㄴ무섭네
무섭다... 친구분 켄싱턴에 있는거 아닌지...ㅠ
저도 캐나다 애서 대학 나왔는데 한 코스 패스 하느라 정말 너무 힘들었음 한코스면 다행인데 한 학기당 7-8개 코스가 있으면 정말 assignments 에 프레젠테이션 그룹미션 너무 미칠거같아서 놀긴 개뿔 울면서 함
그쵸… 진쯔 학생때 그걸 어떻게 했는지…😂
미국에서는 한 과목이 3학점 또는 4학점인데요. 한 학기에 12학점을 들으면 Full time입니다! 한 학기에 4개의 수업을 들으면 이미 시간표가 꽉 찬걸로 보고 충분히 힘들거라고 간주되죠😂 졸업을 빨리하기 위해 15학점 이상 듣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럴려면 학과장의 허락을 받아야한답니다. 전 한 학기에 4-5 과목을 들으면서 매일 공부에 허우적댔는데 7-8 과목 듣는 분들은 정말 존경…🥹🥰
@@hananoona 현재 열심히 공부하고 영주권 따고 air traffic controller 로 취직해서 공항에서 항공관제센터 에서 일하고 있어요 ^.^ 항상 열심히 죽도록 하고 꿈이 있으면
이루어지는거같아요. 포기만 안하면요…
@@Chic4rely 역싀… 열심히 살아오신 분이셔서 너무나 멋진 삶을 살고 계시네요🥰
저는 고등학교 나왔는데 매일 숙제에 과제에 시험과 학원으로 죽을뻔 했어요 ......근데 친구들은 놀고 다닌다고 부러워하는 ㅋㅋㅋㅋㅋ큐쿠ㅜㅜㅡ
왜 assignment만 영어로 씀? 😂
제 학창 시절때 어머니께서 "대학교 들어가서 놀고 그전까진 열심히 공부하라"라고 하셨는데 제가 미국학교에 들어감. 어머니 조언 그대로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신입생때 처놀다가 학사경고 두번 먹고 academic dismissal로 학교에서 쫓겨남. 군대 갔다와서 학교에 어필 (reinstate)하고 다시 들어간 다음에는 나머지 3년 공부 빡세게 해서 겨우 졸업함. 인생 조질뻔ㅅㅂ
어쨋든 졸업한 당신은 인생의 승리자♡♡
옛날 우리나라는 진짜 그렇게 해도 취업이 잘됬었음.
큰 자유를 주는 대신 큰 책임을 지는법을 알려주는 미국.
👍👍👍
👍👍👍👍
미국은 중고등학교때 노는 이유
졸업은 대부분 시켜주니...
대학가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중 하나는
입학은 막 해주는데
졸업은 너도나도 막 할 수가 없어서...
미국 간호대 재학중인데 미국 탑권이라 그런지 한국분들 오시면 절반 이상은 졸업 못하고 한국 돌아가요 ㅋㅋ 제 앞 뒤 학기 중에 남아있는 한국인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전 우울증 걸릴거같아서 놀땐 놀고 할땐 하는거로 인생을 바꿨어요 ㅋㅋ ㅠㅠ 졸업 두학기 남았네요. 화이팅입니다 :)
간호학과 악명 높죠😢 시험 준비하실 땐 달리더라도 끝나면 하루 이틀은 책에는 손도 대지 마시고 그냥 쉬셔요😂 그래야 또 달릴 힘이 나잖아요🥰 응원할께요 화이팅💕
우리학교도 간호대 애들 보면 🥹… 개빡세죠… 제 담당 패밀리닥터 의사쌤이 저랑 같은 학교 간호대 나오셨는데 학교 안 다니니까 너무 행복하다고………ㅠㅠ 화이팅입니다…
미국 중간 정도 대학 중 하나 캠퍼스 방문해서, 간호과 애들은 주로 어디 있냐고 했더니 재학생의 대답, 걔네는 캠퍼스에서 보기 힙들다고....주로 공부한다고 어디 도서관에 박혀있던가 새벽부터 시작하는 간호 실습하느라 안보인다고 하더군요 2학년부터는 여름방학도 없슴
ㄷㄷ...월급 많이 줄 만하네요..
NP 안따도 억대연봉 받으시던데 그럴만하죠...
캐나다에서 대학 다니는데, 1학년에서 2학년 가면 반이 안 보입니다. 왜냐면 다 낙제되거든요. 그래서 교수들이 1학년은 우리학교 학생이라고 취급도 안 해요. 그리고 졸업이 대부분 빠르면 4-5년 보통 5-6년 걸려요… 그리고 한국 대학 5위 안에 드는 곳에서 온 친구가 왔는데 맨날 한국 수능 어렵다 외국 대학은 입학이 쉽다~ 한국 스카이 다니면 외국 대학은 껌이지 내 머리가 어깝다 이러고 다녔는데 걔 과목 하나만 겨우 패스하고 나머지 다 다시 들어야함…
입학이 쉬운건 명확한 팩트죠. 근데 졸업이 어려운 건 생각을 못하나 봅니다.
진짜 .. 해외대 졸업 어렵다는거 모르고 쉽게 말하고 후려치는거 진짜 내가 다속상 ㅜ 졸업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압니다
Uoft?
@@thekite3h 입학도 고등학교 내신으로 보면 최소 85% 평균 90% 이상 나와야 안정권이라고 하는데 쉬운건 아니죠…
@@thekite3h몬 ㄱ소리
솔직히 우리나라 언어도 아니고 외국어로 다 공부하는거 엄청 어려움
아는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유학 시작했다가 끝까지 학위 다 못마치고 돌아간 사람들도 허다하다 함 그만큼 학위따기 쉽지 않음
외국에서 학위 따고 온 사람들 무시하면 안됨
진짜 10시간 이상씩 번역하고 우리말로 이해하고 노력했던 사람들임
진짜 둘다 맞는듯
학기 초엔 나만 열심히 공부하고 기숙사에서 미국인 애들이 나 납치해서 파티 데려가면 저렇게 놀다가 중간고사 한달 전부터 공부 줘언나게 하다가 족보 찾다가 족보 외우고 불안해서 또 공부하고 오피스 아워마다 교수님 하나하나 다 찾아가서 궁금한거 싹다 물어보고 도서관에서 죽치고 앉아서 닫을때까지 앉아있다가 여친도 사귀고 기말 끝나고 헤어지고 바쁘게 살았던것 같음 미국은 진짜 시급은 우리나라보다 아무리 높아도 돈 쓸곳이 얼마 없어서 미국가기전엔 파티하고 마약하는거 한국에 있을땐 이해못했는데 가보니까 이해됨 진짜 스트레스 받고 풀곳이 딱히 없는데 마약은 뭐 거의 눈앞에 있으니까 대마 합법인주는 그냥 차타고 좀만 가면 dispo 있으니까 긱사 계단마다 대마냄새 나고
지구 반대편 문화는 확실히 다르구나 했던것 같음
대학에서 인종차별하면 바로 퇴학이라 대놓고 당한적은 없는데 고교 교환학생 시절 자주 당해봄
리코더 소리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한건짘ㅋㅋㅋ
@@HJ-zi1zj어떻게 한거냐뇨ㅋㅋㅋ되게 많이 쓰이는건데ㅋㅋ
ㄹㅇ 듣고 귀 찢어지는 줄...
넘 공감해요ㅠㅠ 저는 유학생 때로 돌아가기 싫어요.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다들 유학했다고 하면 금수저인 줄 알고 놀기만 한 줄 아는데, 물가 비싼 이 미국에서 용돈 50만원으로 생활비, 비싼 미술용품(미대였음), 식비 다 해결해야해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알바 하면서, 공부하고 작품하고, 올드보이처럼 일주일 내내 점심으로 볶음밥만들어 먹고, 항상 배고파서 주린배 붙잡았네요. 그 값싼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친구들이 먹자고 할 때마다 괜찮다고 웃으면서 거절 하고…부잣집 출신 유학생 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부모님한테 돈 더 달라고 해~ 해서 박탈감 느꼈던…이 경험이 지금의 내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긴 했지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유학생활을 비하하는 사람들 만날 때마다 너무 슬퍼요ㅠㅠ
오웅🥹🥹 어린 친구가 얼마나 고생했을까 마음이 아파요😭 미대였다면 준비물비가 정말 만만치 않으셨을텐데요🥲 그래도 그 고생 덕분에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으시니 다행입니다🥰
남들이 비하해도 뭐 저희가 지금 저희 삶에 만족하니 괜찮아요 :) 저희는 떳떳하게 살았고 그 고생을 통해 멋진 사람이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이제는 우리 맥알 아이스크림 다섯개씩 사먹어요🥰
비하하는 애들하고는 안어울리면 됩니다. 경험이 그거밖에 안되는 애들이니까.
울면서 에세이 쓰던 기억나요… 알바가야되서 학교 끝나고 울면서 에세이 쓰고 알바갔다가 다시 와서 또 울고 ㅋㅋㅋㅋ 생물 시간에는 교수님 붙잡고 울고 나 미토콘드리아 다 아는데 영어로 못쓴다고 머리때리면서 움 ㅋㅋㅋㅋ 교수님이 스펠링 틀려도 소리만 맞으면 정답처리 해주신다고 토닥거려주심 ㅠㅜㅜㅜㅋㅋㅋ
헐 엄청 힘드셨나봄 ㄷㄷ
@@user-wb4it7yb6i 생활영어는 꽤 잘하던 수준이었던 것 같은데 ㅠㅠ 에세이는 완전히 달랐어요 특히 English 101,102 라고 작문 수업이라고 해야하나 , 한국말로 생각하고 번역하면 완전 다른 말이 되어버려서 영어로 생각하고 한국말로 번역해가며 쓰려니 native가 아니니 너무너무너무 힘들더라고요… 안 좋은 머리로 진짜 🐶고생했어요 학비도 넘 비싸서 어후 때려칠수도 없고 ㅠㅠ ㅋㅋㅋ
@@subinsbeauty 와 되게 고생하셨네요. 잘 견디시고 이견낸게 대단합니다. 저는 영어 정말 못해서 원서 읽는 것 조차 힘든 학생입니다. 유학가서 타지에서 다른 언어 쓰면서 생활한 분들은 정말 존경합니다.
@@subinsbeauty 옴마 미토콘드리아😭 저 예전에 bio engineering 재미있을 줄 알고 교양 수업으로 신청 했다가 진짜 죽을 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읽기도 힘든 단어들 철자 외우느라 제 전공 수업보다 공부를 더 했던 것 같아요😂 수업 끝나면 스터디 그룹 하고, 혼자 또 복습하고.
영어 101, 102 진짜 죽음이죠🥲 미국 현지인들이랑 같은 과제를 해야하니 10장 짜리 에세이 쓸 때 진짜 고통😂
하지만 우리는 의지의 한국인이니 해 낼 수 있어요🥰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시민권/영주권자세요? 미국 국제학생은 알바 불법인데
실제 현지 교수님이 첫수업때 하셨던 말:
여러분 왼쪽친구에게 인사하세요. (일동:하이~~~)오른쪽 친구에게 인사하세요. 열심히 안하면 니네 세명중 한명은 졸업때 낙제되고 안보일테니까요.
잉😭 교수님 잔인해 증말😭
미국 공대 졸업했습니다. 과제 퀴즈 프로젝트하다 미드텀, 과제 퀴즈 프로젝트하다 파이널 몇번 반복하니 졸업이더군요 ㅎㅎ 전공 1XX 때는 애들 버글버글했었는데 졸업은 스무명 남짓 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저희 학교는 Calc 2 수업이 공대생의 50퍼센트가 다른 과로 전과하게 만드는 악명 높은 수업이었어요😂
저도 공대다니는데 죽겠어요 ㅋㅋㅋ 1,2 학년때는 수업이 500명 규모였는데 이젠 100명 남짓… 어퍼디비전 여러개 들으면 밥먹을 힘도없어서 강제 다이어트에요 ㅋㅋㅋ
대신 전세계 어디로든 취업되니까 보상따라오자늠 한국은 명문대나와바야 대부분 한국한정임ㅋㅋ 공부량이 적은것도아니고
나도 공부 드럽게 안했지만 미국 대학교 유학갈거라고 하면 전공 불문 무조건 읽기, 쓰기 준비하라고 말함. 공대생도 첫 2년은 수학, 과학이 아니라 대학영어 주간 에세이에 시간 뺏기는 경우 많음
미국 공대는 진짜 졸업하기 힘들죠.. 공부량 무시무시함
입학도 ㅈㄴ 힘듭니다 물론 공대별로 다르지만
인도 iit 졸업학점 432학점이래...인간인가;;
@@ori5581 대체 거기 졸업한 우리 구글 ceo씨는 뭐하는 사람일까..
한국도 최근에 취업난 심해지면서 대학 와서 노는 애들 없습니다...동아리도 취업과 연관되는거 아니면 거의 안하고 학점 관리는 과마다 다르지만 공대 다니는 제 동생의 경우 매주 시험 보고 취업 교육 들으러 다니고 알바 조금 하면 한 학기 금방 지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나마 고등학교 때 놀게라도 해주는 미국이 더 나은거 같아요...뭐 사람 사는 곳 다 힘들긴 하지만 고등학교때도 공부 대학 가서도 공부하는 한국새럼들 힘내요..!
공대는 어딜 가나 고생을 하나 봅니다...🥲 그래도 미래가 그 고생을 보상해 줄거라 믿고 화이팅 입니다 🥰
미국 대학은 진짜 C 받기 위해 목숨 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공대 출신인데 너무 공감되서 웃기네욬ㅋㅋㅋㅋ 반 친구들이 했던 소리가 "I just wanna pass the course." 😂😂😂
그래도 해외에서 배울 수 있는거 자체가 너무 부러움...
그거 오래안감
전 오래가고있습니다. 대우도 물론 좋구요. 님도 해외에 닿아보셔서 오래가길 바랍니다.
@@KeeperCharlie경험은 오래감
그리고 영어 잘 못하면 애들이 말 한두마디 걸고 사라지는 마법도 경험할수있는ㅋㅋㅋㅋㅋ
아 이거 왜 이렇게 슬퍼요🥲😂 스몰토크 잘해야만 살아남는 미국🥲
미국살고 중1때 이민와서 중고등학교 대학교 졸업했는데 미국에서 고등학교 4년이 인생에서 최고였습니다.. 뭣도모르고 친구들 다 하길래 시작한 풋볼.. 흑인 친구들 사이에서 피지컬 딸리는 아시안이라 프레쉬맨땐 무시도 많이 당하고 코치들한테 차별도 당했지만 방학동안 풋볼만 죽어라 보고 운동만 죽어라해서 소포모어땐 varsity 팀 승격 성공.. 그때부턴 팀 동료 친구,형들이랑 어울려 다니면서 학교끝나면 2시간씩 운동하고..
10학년땐 대부분 안가지만 어쩌다 시니어 누나한테서 프롬파티 제안받아서 프롬도 갔다오고.. 주니어땐 프롬 제안했다가 이미 가기로 한사람 있다고 차여서 못가고.. 시니어때 같은 친구 재도전해서 승리자로 졸업에 성공 ㅎㅎ.. 꿈같던 날들이였는데 대학교 가니 그동안 안한 공부 하느라 엄청 힘들었음.
고등학교만 20년 다닐수있다면 그러고싶다..
한국인이 풋볼팀에서 활약하는 거 흔치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풋볼팀에서 자리 잡으셨다면 고등학교 생활 진짜 너무 재미있으셨을 것 같아요😂 인싸중의 인싸🙌🏻 대단하세요 정말🥰
프롬파티가 뭔가유? 댄스파트너 인가요?
@@littleman_153연말파티 같은거예요!
ㅅㅂ 공대나왔는데 같은 학교 비즈니스 스쿨애들 금욜 밤에 나와서 노는거 보면서 다시 도서관 들어갈때 기분 진짜 참 ㅋㅋㅋㅋㅋ
전 플로리다에서 살면서 날씨 좋은 날 도서관 꼭대기층 (가장 조용한 층)에 앉아서 머리를 쥐어뜯으면 공부하다가 창밖에 잔디밭에 앉아 낮잠자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속상하다 못해 우울하더라구요. 물론 그 분들도 다들 나름 열심히 공부 하시겠지만 그땐 스트레스가 심해서 더 속상했던 것 같아요🥹
스프링브레이크때 공대생 => 일주일간 과제하다가 끝남
타대학 => 여행감
@@Tofunation ㄹㅇㅋㅋ
유학 생활 내내 술 마시면서 파티만 할 것 같죠…? 현실은 술 대신 에너지 드링크 마시면서 밤샘 공부랍니다…🥲
요약 :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사람들은 술파티나하는줄안다 /// 한국은 지옥이야 거기가 행복한거야..
한국이랑 똑 같네요 ㅋ
weed는 왜 없죠? ㅋㅋㅋㅋ😂😂😂
그건 대학생때부터 인데ㅋ
한국도 똑같아..열람실에 항상 자리없어..
치열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놀고... 젊음이 너무 예쁘다.
매일 저렇게 놀면 대학에서 Kick out!
유학 가본 사람은 알거임 수업준비, 시험 , 그리고 레포트 제출 얼마나 빡센지 ㅠㅠ
중고등학교때도 안 놀아요 ㅋㅋㅋ 한국과 마찬가지로 명문대 가려면 열심히 해야됩니다.다만 공부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ec, 음악, 체육, 동아리활동들도 다 신경써야되서 공부외에 투자하는 시간 노력도 필요한것뿐임
맞아요 사실 언어가 유창하지 않은 유학생에게는 여유란 없습니다 🥲 수업 따라가기도 힘든데 활동을 얼마나 많이 해야하는지. 명문대 가지 않은 저도 토네이도로 집 잃은 분들의 집 짓는데 일손 돕는 봉사활동, 밴드활동, 축구부, 로봇부, 국제학생 동아리, 문화 동아리 등등 활동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다 너무 재미있었지만 시간이 항상 부족했던 기억이 있네요
정보) 미국 운동선수들도 대학 가면 드래프트 뽑히기 전까지 저렇게 공부해야 한다.
오오 맞네요!! 미국에서는 운동하는 친구들도 공부도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래도 운동 선수들은 좀 쉬운 과목에 일찍 등록할 수 있게 해주긴 합니다.
지금 한국에서 대학생들 공부 안하고 논다는 소리 하는 사람들은 대체 몇 살이야...?
한국대학 2년 다니다가 미국대학으로 편입했는데 한국은 과제가 상대적으로 쉽고, 적고, 중간&기말 2주전에 벼락치기만 해도 A+ 나왔다면 미국은 매주마다 과제랑 작은 시험들이 갱신돼서 방학까지 쉴틈이 없음
그리고 해외대학 다니다가 한국에 귀국해서 취직한거면 미국 대학에서 놀다가 졸업도 못했을 확률이 높음
애초에 미국 대학에서 외국인들은 본토 사람들보다 학비를 3배이상은 더 내야해서 다들 무조건 미국에 취직하려고 애쓰는데 귀국한 사람들은 학비만 쥰내 비싸게 내고 페이가 적은 월급받고 살아가는거지
댓글보다가 어떤사람이 “내 지인은 미국 대학에서 다른애들 제치고 A받던데?” 이러는데 애초에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많은 대학이 절대평가로 진행해서 경쟁을 안해도 됨
그냥 자신이 공부를 올바르고 열심히 잘 했다 그러면 A받는거지
하여간 평생 직접 경험도 안해보고 비교, 경쟁만 하는 사람들은 항상 불행할 뿐이야
절대 평가하는 학교도 있고 주립대 같은 곳은 상대평가로 애들 피말리는 곳도 있고 그럼. 학교마다 다 다름.
유학도 유학이지만, 더 중요한 건 미국이든 유럽이든지 간에, 그 나라의 문화, 생활 방식, 더 나아가 음식에 익숙해져야 한다. 최소 4년을 그 나라에 대해 이해도 안 되면서 막연하게 유학을 간다면 정말 비추다. 돈만 버리게 되고, 또한 그 나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부하는 건 어느나라든지 똑같다.
맞는 말씀입니다! 유학은 공부와 언어를 배우는 건 당연하고 그 나라의 모든 것에 익숙해져야만 적응해서 살 수 있어요! 저도 한국을 그리워하지 않는 단계에 올 때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
@@hananoona 저도 유학 갔다오기도 했고, 어렸을 작에 살다 오긴 했는데, 공부랑 타지에서 생활하는 건 정말 철판 깔고 살아야 해요.
저도 미국이 좋은 건 알지만, 사악한 의료보험, 인종차별, 개인 생활패턴도 버려야 하고, 문화를 수용하는 게 여간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 마지막 유학때, 3개월 마다 향수병이 와서 극복하는 게 꽤 힘들었죠.
우리딸도 유학중인데,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방학때는 인턴십에 리서치에 과외에 잠시도 안쉬고 살아가는데 그래도 늘 에너지 넘치고 일단 뭐든 다 담벼 마인드 인거처럼 사는데, 유학하면 그냥 노는줄 아는 사람들 보면 뭐라 말해 줄수도 없고 했는데, 이런영상 보니 반가워요. 좀 이지한 과들은 있겠지만 대부분 열심히 삽니다~ 괜히 안쓰럽네 ㅜㅜ 또하나, 부모로부터 독립 하고 살아서 생활력 강하고, 음식도 스스로 잘해 먹고... 어쩌면 이런 모습들이 가장 뿌듯해요^^
부모님과 함께 안 가고 혼자 유학을 가서 잘 버티고 계시는 분들은 정말 강한 분들인 것 같아요! 방학 때 인턴십에 리서치까지 하시는 따님, 너무 대견하고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잘 헤쳐나가고 뭘 하든 성공할 분 같습니다🥰 따님이 너무 자랑스러우시겠어요💕
고등학교까지 한국에서 졸업하고 미국에서 공대 학부 군대 석사 코스 밟았는데 힘든길만 골라서 간거같네요🤣
그래도 보상은 확실합니다!
눼에?!!! 공대 석사…후…저도 해야하는데 조금 무서워요🥲 하지만 보상이 확실하다는 점 공감합니다🥰 고생끝에 낙이 정말 오더라구요😝
@@hananoona무슨 보상이요?
@@hjl2102 여러가지 있겠지만 연봉이 그 중 하나입니다😝
사실 저도 일본에서 도피유학을 했던 30대(93년30살) 남성이지만 역시 미국은 공부가 빡세군요......솔직히 저도 University학력이 아닌 College학력 출신인데요 비록 일류대학 출신은 아니지만..... 유학도 목적이 없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유학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일본도 일류대학이든 지잡대학에서든 간에 대학 진학률이 높지도 않고 공부할 사람들만 가는게 현실이죠..... 근데 한국은 그게 아니라는것의 아쉬울 뿐입니다. 사실 저도 학벌에 대해서 한이 많은 사람중에 하나인데요..... 아무튼 제가 현실을 직시했으니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저도 일본유학 했던사람인데 느낀바가 똑같네요
@@user-gr4nq5yn8y 사실 저는 일본에서 원폭맞은 지역인 나가사키에서 유학을 했었어요 그중 나가사키 중에서 원폭을 안맞은 지역이죠 그중 솔직히 말하자면 일본에서도 시골에서 유학을 하게되면 국내(한국)에서 생활을 하는것과 똑같습니다.
한마디로 자국인들끼리 놀고 먹고 온갖 부조리에아무리 유학이라 해도 한계가 있잖아요 ????? 제가 도시인 도쿄나 오사카랑 나고야나 그외 위성도시에서 살아본적이 없는것에 한이 맺혀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유학 자체를 나쁘거나 폄하 하는것은 아니에요..... 유학을 하는것도 좋죠 왜냐하면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요..... 다만 목적없는 유학은 절대로 하지 말자는것입니다.
비록 유학에 지나간 일이라 해도 더 이상 유학을 할생각이 1도 없습니다. 차라리 그럴바엔 그냥 여행을 하거나 혹은 국내의 일류 대학으로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shalessandro저도 그냥저냥한 일본 대학 다니는데 요즘 취직 잘 되는 시대라 대기업 종합직 몇개씩 붙고 골라서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확실히 한국보다 일본 대학이 일본어만 된다면 입학도 쉽고 졸업 후도 문과여도 취직도 잘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domodomo7160물론 일리는 있지만.....일본도 어중간하게 공부한다고 해서 좋은대학 못갑니다. 그리고 소질이 없다면 안하는게 낫죠 님의 말씀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일본어는 한자가 쥐약이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죠
@@shalessandro 읽을 줄만 알면 되니까 그런 것 같지도 않아요
전 쓰는거는 해봤자 500자정도인데 읽는건 다 읽으니까 지장 없더라구요 법학부 이런곳만 피하면 될 것 같아요
반복하면 어차피 그조차도 외워질거구요
노래 반전 적절하네ㅋㅋㅋㅋㅋㅋㅋ
10년전 생각나네 ㅠㅠㅠ
저런 즐거운 사진들의 상황은 가끔이고..
대체로 공부 하려고 유학온 유학생들은 한국보다 비싼 학비에 빨리 목표를 달성 해야되서 심적으로 더 쫓기는 삶임.. 거기다 좁은 한국인 커뮤니티에 치일수도 있고 타지에서 외지인으로서의 삶은 피곤할 일이 너무 많음.
그 조급함…정말 이해합니다…🥲 공부하면서 틈틈히 100군데 넘게 인턴십 지원서를 넣는데 면접이 잡히고 나서 외국인이라고 말하면 칼같이 잘라내는 회사들한테 화가 나면서도 천천히 깨닫는 현실. 정말 취업이 안돼서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돌아가야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눈물이 또르르 나는데 그 몸을 이끌고 도서관에 가서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날들… 다시 생각해도 울컥하네요😢
본인의 미래를 위해 쉬지않고 노력하시는 모든 유학생 분들을 정말 온 맘을 다해 응원합니다🥰
@@hananoona고생많으셨네요 ㅜ 수업 들으면서 인턴쉽 지원은 어디서 정보를 취득해서 원서를 넣을 수 있는건가요?
@@hananoona그래도 이제 직장을 잡으셨다니 대단해요! 혹시 취업하고나서 삶이 좀 편안하고 윤택해지셨나요? 전 졸업후에도 이런 삶이 계속될까봐 걱정이에욬ㅋㅋㅋ
영문학과였는데 진짜 책읽은 기억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고딩때부터 유학을 했는데 정말 울면서 다녔어요. 한국이랑 미국 학교 시스템이 너무 틀려서 진짜 뭐가 뭔지도 모르고 말도 못알아먹겠구. 진짜 자기비하도 심하게하고 공부도 다 영어라 뭔 소린지도 모르겠어서 다른 학생들 보다 두배 더 시간 걸리고…ㅋㅋㅋㅋㅋㅋ 아우 ㅋㅋ 다시 하라 그러면 못해요 안해요
저도 딱 그 케이스 인데 고딩때 유학 오신 분들은 수업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는 진짜 생소한 수업문화와 언어의 장벽에 부딫혀서 너무 힘들었죠ㅠㅠㅠ 저는 영어로 화를 낼 줄 몰라서 정말 홧병날 뻔 했습니다🥲 저도 첫 2년동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제 수명이 한 10년은 줄어든 것 같아요. 유학 2년 하고 한국 들어와서 엄마한테 "나는 내 딸이 있으면 미국에 유학 못 보내겠다. 진짜 개고생이다." 라고 말해서 엄마가 마음이 철렁했던 적이 😂 (자기가 가겠다고 보내달라고한 1인)
초중고를 다 영어권에서 나왔다면 몰라도 고등학교부터만 가도 수업 따라가기 힘듦.. 모든 수업이 영어고 대부분 숙제나 과제가 에세이임.. 진짜 외국인으로써 너무 따라가기 힘들었음
저 진짜 영어 시간에 매번 덜덜 떨었던 것 같아요. 토론 시간 진짜 무섭고 에세이 채점 받을때마다 얼마나 속상했는지…🥲
미국은 아니지만 캐나다에서 대학 나왔습니다. 이과였고요, 제가 기억하는건... 하얀색으로 된 종이와 컴퓨터 스크린이었고요, 검은색은 그 위에 쓰여진 공식, 풀이, 논문 그리고 우리 눈 밑의 다크써클 이었습니다. 과제가 끝나질 않았습니다. 아 붉은색도 있었군요. 제 코피와 표절테스트 프로그램에서 제 논문 문장들밑에 뜬 무수한 밑줄들이었습니다. 모두가 살려줘... 했습니다.
이과도 엄청 어렵군요. 와우. 대단하시네.
감안하셔야 하는건, 일반적으로 미국인 입학생들의 실력은 한국 학생에 비해 심각할정도로 낮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입학하고 비슷한 내용을 배울 때 외국 학생들이 훨씬 어려워 합니다. 제가 ap 과목 과외를 하는데 거의 인서울 수준의 학생도 고득점하고 영어만 되면 스카이 수준의 학교 들어갈 정도의 차이가 실제로 납니다. 그래서 저렇게 힘들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막상 졸업하면 성취도 차이도 크게 없어요.. 전 교환학생도 ucla 를 다녀왔을 때 주변 친구들이 밤새서 준비하는 걸 저는 1-2시간하고 반 일등하고 했거든요. 정말 기초 수준의 차이가 많이 나서 저러는 것 같아요. 옆의 백인 친구들이 저보고 초능력자 아니냐고 했던게 기억나네요…ㅋㅋ
설득력 있네요
학비얼마내고공부하셧어여 ㅋㅋ 졸업후 현지에서돈벌어오신거에요?
미국은 자기가 어느 분야에 재능이 있으면 아무 제한 없이 그 분야를 파기 쉬움. 사회 자체가 비교도 안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김. 그래서 진짜 천재들이 그 머리를 사용해서 자기에게 어울리는 꿈을 펼치기 때문에 가장 뛰어난 전문가들이 많음. 그리고 창의적인 도전도 격려해주는 분위기임. 그래서 수준이 낮은 나라같아 보여도 많은 전문가들 때문에 전 세계적인 기업들이 다 미국에 있음. 구글, 아마존, 마소, 테슬라 등등. 한국은 워낙 경쟁이 심해서 개개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분위기 보다는 모두 한가지 기준을 가지고 경쟁하는 구조임. 그렇기 때문에 천재도 한국에 태어나면 청소부가 될 확률이 있음. 만약 미국 기초수준이 그렇게 낮다면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군사, 기술, 산업이 미국에 그렇게 많을까요? 인구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세계 최고인게 한두개가 아님. 수박 걷핧기처럼 한번의 경험으로 미국을 다 아시는 것처럼 생각하면 위험해요
@@yikwonjang2978 될놈될 모르냐?;; 웬놈에나라탓ㅋㅋㅋ 어떻게보냐차이지 한국이나을수도잇지ㅋㅋ 미국에서개빡대가리처럼살아바라 마약햇거나 길가다총맞아디짐ㅋ 한국에서는 뇌가리빠가사리수준 저세상급에 인성다빻은데다주제파악못하고지잘난지알어도 일시켜줄라하고 잘챙겨주더라ㅋㅋㅋ가끔놀라움 나라면그런것들어디개밥으로써버릴듯
@@yikwonjang2978맞아요. 미국은 재능이있으면.. 어디라도 가서 공부하고, 제한도없고...
별 편견없이, 그 분야로 들어올수 있는것 같아요.
말씀이 다.... 공감이 가네요.
다양한 삶이 존재하는 , 존중받는 미국이지요.
유학했던 친구에게 20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냐고 했더니 절대로 싫단다. 그때 공부했던거 생각하면 젊음도 필요없다고 다시는 못한다고 ㅋㅋ
지금 돈벌고 있는 이 순간이 좋단다 ㅋㅋㅋ
하…저 곧 대학원으로 돌아갈건데 걱정입니다😂 저 졸업하고 취업해서 일 시작하니까 퇴근하고 과제 없는 삶에 1차 충격. 시험 없는 삶에 2차 충격. 진짜 지금 제 삶이 너무 행복합니다🥰😂
와 격공 ㅋㅋㅋ 저 수능까지 치고 대학은 미국으로 간케이슨데 약대가서 27까지 대학다녓더니 20대 내내 공부한기억밖에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돈주고 보내준대도 20대로 안갈꺼임 ㅜㅜ 지금이.너무행복함 ㅜㅜㅜ
@@kpark2778편입하신건가요 ㅋㅋ
미국 대학, 기말 고사 기간 되면 살벌합니다 물론 탑 학교들은 평상시에도 도서관에 불 꺼지는 일이 잘 없습니다 새벽 2시까지는 프로젝트, 시험공부가 보통 생활인 학교들도 많고...코피 흘리고, 에너지 부스터 먹고 버티던가....간혹 응급실 실려가는 일도 발생합니다
유학이라는 프레임을 그냥 버리고 생각하면 답은 간단합니다. 전공 나름이다... 그리고 한국대학은 입학이 어렵다면 미국대학은 졸업이 어렵습니다. 지금도 먹고살기 힘들지만 약대 6년은 진짜 죽어도 돌아가기싫은 매주 시험 2개의 연속이었습니다...
진짜 일주일에 오일 밤새서 공부하고 이틀 밤새서 술마신 기억밖에 없네
미국 공대 대학원 다니면서 학부생들 가르쳐보니, 미국 고등학교 나온 애들은 지역에 따라서 배운 지식 편차가 굉장히 크더라고요 (이걸 안배웠다고..? 하는 경우 많았음) 그런데 아직 공부에 질려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멘탈은 정말 싱싱하고 호기심도 많아서 가르치는 동안 보람찼습니다 (물론 슈퍼빌런도 가끔 가다 있음)
싱싱한 멘탈😂😂 맞아요 또 공립 고등학교랑 사립 고등학교랑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미국으로 유학간 동생이 영상통화할때마다 좀비상태로 자기 빨리 한국가고 싶다고 말한게 기억난다
한국대학 미국대학 둘다 다녀봤는데요 유학생들 한국대학생들이랑 비교도 안되게 힘들게 살아요.
한국에선 대학생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밝은시절 이지만 유학생들은 초인싸 아니면 거의 약간의 우을증 및 외로움은 기본으로 탑재하고 매주 과제에 쩔어살아요. 사실 아주 가끔 마약을 접할 기회가 있는건 맞아요. 근데 매주 술집많은 번화가에서 술마시고 헌팅하고 클럽가고 뭐 이런 기회가 많은 한국대학생들보다 평균적으로 훨씬 건전한 생활을 한다고 저는 확언할 수있습니다.
매주 과제 퀴즈 시험 등 한번이라도 못하거나 까먹으면 외국인으로써 학점이라도 높아야 취업할 수있다는 희망마저 날아간다는 생각에 정말 4년내내 학기중엔 초긴장 상태입니다.
아 물론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지만 두곳 모두 다녀본 제 경험과 거기서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적었습니다.
외국인이라 학점이라도 잘받아야된다는 마음 완전 공감이요… 비자 스폰서도 받아야되는데 내가 뭐가 잘났다고 뽑아줄까 하는 불안감 ㅠㅠ
외국인+미친학비+타국= 난이도 최소 2배 한국은 그래도 모국이니깐 맘은 편하죠 돈이야 급하면 부모님이라도 있으니
다른댓글에도 보이지만ㅎㅎ
미국에서 초중고 다니고
한국서 서울서 대학다니면
진짜 꿀빨고 노는거다ㅋㅋㅋㅋ
재외국민전형으로 한국명문대입학말씀하시는거죠? 동감합니다 20살ㄴ인데 주변친구들보면 계속 남미,중국 ,등등 딴나라에서놀다와서 명문대 꽁으로갑니다
물론 전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미대에서 재학중인 이민자지만, 그냥 개개인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뭐랄까, 이미 중학생때부터 대학교처럼 교시마다 수업이 바뀌는 시스템에 적응하면서 지내다보니 대학을 입학할때 그거에 크게 이질감이 들진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한국 대학생활에서 누릴수 있는 문화들과 활동들이 아주많이 부러울 때도 있지만ㅋㅋ미국이라는 나라가 아직까진 본인이 열심히 한다면 그만큼 돌아오는게 있는 나라니까 저도 계속 열심히 살게 돼요. 저 같은 디자인학생들도 늘 월화수목금금금의 노가다 스케쥴에 찌들어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놀시간은 있단 말이죠ㅎ 결국엔 미래와 기회가 보장돼있다는게 여러모로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아요.
너무 공감되네요.. 유럽에서 유학하는 중인데, 한국 친구들은 저를 무슨 공부 안 하는 사람으로 봅니다😅 물론 한국이 경쟁력도 심하고, 공부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저도 유럽에서 4개 언어를 동시에 배우면서 다니는데, 가끔 억울해요ㅠ
근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유학편도 본인이 직접참여한걸 올리면 의미가 없잖슴ㅋㅋㅋㅋ 남이 참여한걸 올려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양인들은 저렇게 놀고 동양인만 남아서 공부합니다. ㄹㅇ임
동네 따라 다르겠죠. 백인들도 의사 약사 되려면 죽어라 공부해요
오 왜그런가요?
@@user-zc5zz7ms5j 어떤 동네는 동양인이 많음. 그리고 동양인들은 다른 인종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임. 그래서 저렇게 도서관 가면 동양인이 많아 보이죠. 왜 미국인들은 공부를 많이 안하냐..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라 그럴듯
여러분 중요한 것은 영상 올리신 분은 둘 다 해봤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아이 저도 시험 끝나고 나면 놀긴 놀았죠😝
한국도 대학가서 놀아~하지만 현실은😅 유학이면 타국어로 공부하니까 더 힘드셨을텐데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지나가고 보니 또 추억이네요😂
유학생때 제일 부러웠던게 교환학생들이었음...
맞아요 미국에서 몇년을 산 저보다 미국 여기저기 자유롭게 놀러다니는 거 보고 너무 부러웠어요😭
ㅎㅎㅎㅎㅎㅎ그게접니다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빙산의 일각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
뭐지 차이점을 모르겠다 그냥 다 좋아보인다.미국에서 공부하면 공부도 재밌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이점은 눈에 안들어오는 알파벳들과 두꺼운 공책들이랍니다
@@satanglee+ 인도 출신 교수님들의 신기한 영어발음
차이점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 인재를 어떻게 다루느냐의 차이지...
근데 난 차라리 저 시스템이 더 학생한테도 도움되고 실용적이라고 생각함... 한국 대학 다니면서 기껏 힘들게 왔더니 같은 과 애들 맨날 놀러다니는거 보면서 오히려 현타오던....ㅠㅠㅠ
ㄹㅇ 이거 맞다.. 저렇게 노는 애들은 그냥 한국에서도 놀수 있는 금수저들이 미국에서도 노는거임.. 게네는 그냥 태어날때부터 인생이 우리랑 달라..
ㅋㅋㅋ 맞아요. 미국에선 편입 준비하면서 공부하고, 편입후엔 또 졸업하려고 공부 많이하고. 😂
제가 고등학교까지 미국에서 졸업했었어서 한국의 수능 수험 생활을 직접 겪어보진 않았지만,미국 대학에서는 한국에서 중고등 학생때 공부하는 그정도 양만큼 몰아서 한다고 봐도 될거 같습니다.게다가 단순한 글공부 그런거 보다는 에세이를 쓰거나, 레포트, 발표 과제가 거의 주를 이루기 때문에 공부를 참고 하는게 아니라 진짜 즐기는 수준까지 가야 졸업할수 있다고 보시는게 편합니다.단순 능력보다는 끈기,노력을 더 많이 요구하는 분야가 대부분이에요
어어 동감해요!! 끈기랑 노력!!
전공 과목에따라 다르죠. 이과는 정말 어느나라나 죽어나고, 존나 쓰잘데기없는 과 하는 애들은 어느나라나 널널하죠.
ㅋㅋ 아는만큼보인다. 한국대학밖에 못봤나보네
어느나라든 똑같.. 내가 항상 외국으로 눈돌리려 도망가는 애들한테 하는말이 있음.
가장 최고의 행복은 "너가 한국에서잘되고 재밌게 지내는 것". 그게아니라면 2번째 안 도 방법이다.
맞아요 영어도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잘하고 유학도 한국에서 성실한 사람들이 좋은 아웃풋을 냅니다!
전에 미국인이 한국대학와서 뭐하는지 맞추기..?영상 봤는데 계속 공부 과제 이런거 말하는거보고(한국은 술) 진짜 성실하다고 생각했었는데..
😂😂 한국 학생분들은 고등학생 때 공부를 워낙 많이 하시니까 대학교 가서 잠깐 쉬셔도🫶🏻🥰
진짜 나는 유학간다면 못할거 같다,,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인도 뭐든 다 잘해내실거에요! 응원할게요💕
ㄹㅇ 한국 고등학교가
미국 대학교라고 생각하면 됨
물론 degree는
훨씬 더 빡세게
미국 유학은 목적과 상황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달라지죠 ㅋㅋ
진짜 돈 많은데 나이 좀 들고 학생 기분 느껴보고 싶어서 유학 온 사람도 있었고, 걍 미국은 어떤 동넨가 궁금해서 유학 왔던 사람도 있었고, 한국에서 얻은 부와 명예가 미국에서 얼마나 통하는지 알고 싶어서 온 사람도 있었고, 말 그대로 공부 개나줘 놀기만 하다가 쫒겨난 사람도 있었죠 ㅋㅋㅋㅋ
세상엔 생각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맞아요 맞아요. 진짜 다양한 것 같아요. 저는 플로리다에 있어서 유학생이 많지는 않지만 캘리나 뉴욕쪽으로 가면 그런 분 들 다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격하게 공감입니다 해도해도 끝이없는 공부량..
UF어학연수 갔었는데 공부도 엄청 하고 놀기도 잘 놀더라구요
같이 놀러다니던애 복수전공에 학점 3점대후반에 고등학교때 대학과정 미리 이수해서 조기졸업 한다하고 랩에서도 일하고 ELI에서도 일하고 한국인들하고도 놀아주고 ㅋㅋㅋ 진짜 한시도 안 쉬던데
이거 정말 맞아요 ㅠㅠㅠㅠㅠ
한국에 사는 친구들은 계속 유학가면 공부 안할거라고 믿는건지 모르겠는데 저희도 똑같애요 🥹 배움의 기회가 생겨서 더하면 더하게 공부하고 어차피 공부 할 사람은 어디서든 한답니다 🥹 세계 어딜 가든 유학생들은 늘 자기 위치에서 갈려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말 함부로 해주지 않아주셨으면해요 ㅠㅠ 상상이상의 내면의 상처를 받는답니다 😢
솔직히 중고등학교 때 노는건 맞음. 우리 애 한국 캐나다 학교 다 보내서 너무 잘 알고 있음
@@user-mj4gq9yc9l 저희는 그렇진 않은것같아요 🙅♀️ 물론 막 강도가 되게 세거나 그렇진 않은데 공부를 많이 하는걸 권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어요 (알아서 하고 싶으면 열심히 해서 잘 하고 하기 싫으면 그 후는 알아서 감당해라)
@@user-mj4gq9yc9lFull IB 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ㅎㅎ
시험기간엔 앰뷸런스 대기하는 학교도 있음
10살때 이민와서 초,중,고 다니고 그때 엄청놀아서 고등 중퇴. 다시 늦게 공부해서 대학 그리고 로스쿨 졸업. 지금은 변호사입니다. 경험으로서 대학과 대학원은 진심으로 공부할 각오가 없으면 못따라갑니다. 많은 로스쿨은 밑 10%는 일부러 잘라냅니다.
미국유학 잘생각하세요.
미국대학은...쉽게말해서 개인 나름이지만 한국 고3 생활의 3~4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게 대학교 1학년이고 2~3학년은 고3 수준...4학년 졸업시 나름이지만 상당히 빡센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 4년이 엄청 빨리 갈겁니다 (이건 장담!)
Reality가 정말 찐이에여.. 캐나다 살면서 학부 석사 다 나왔는데 정말 캠퍼스 생활 하면 도서관.. 수업.. 강의.. 토론.. 친구들하고 카페 가도 같이 과제... 이거밖에 기억에 없네요 ㅎㅎㅎㅎㅎ
고생하셨네요🥲 이제는 꽃길만 걸으세요🌸💕
@@hananoona 감사합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영어가 외국어인 외국인이 학교수업 따라가려면 피 터지게 공부 안 하면 못 따라감. 원어민 10시간 공부할거 우리는 20시간 이상 해야됨. 힘들어서 엉엉 울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공감해주시고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유학 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뼈아픈 경험이죠 언어가 안 통해서 미치고 환장할 것 같은 현실들😂😂
ㄹㅇ 이공계는 1학년까지만 랩실 시간 쳐줌. 이후론 랩시간이 안정해져있고 지가 알아서 해야하는데 학점도 안쳐줘서 실기 학점증빙해야함.... 다른말로 실험값 나올때 까지 매달리거나 문과가도 충분히 에이스할 글빨로 스스로를 구제해야함... ㅋㅋㅋㅋㅋ
아 랩실 말만 들어도 온몸에 소름 돋아요😂
사진찍은거 보니까 둘다 현실이구만뭐 ㅋㅋㅋ
고등학교 사진 아님?
환상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미국 드라마가 고등학교 배경인 경우가 많은 게 다 이유가 있음 ㅋㅋ 반대로 대학은 별로 안 나옴.
인종차별 당하는 건 왜 빼? ㅋㅋㅋ
THE STRUGGLE!! 😂
Thank goodness it’s over lol🥹
이게 맞지 ... 약대 다니는데 진짜 죽을거같습니다^_^.....
고생많으십니다 ㅠㅠ 꼭 보답 받으실 거에요.
세상에 약대… 읽으면서도 이렇게 읽는 게 맞는지 의아한 단어들 수천 수만개를 외우실 생각을 하니 제가 머리가 다 아프네요🥲 지금 쏟아붓고 계시는 노력이 나중에 다 행복으로 돌아올 거에요🥰
치과 의사인데 졸업후 3년간 F맏는 악목에 시달렸어요. 약대.. 요즘 미국에서 돈벌기 힘들긴 한데. 성격에 맏으면 무슨 직장이든 안되겠어요. 더러운 입 맨날 보는 저도 행복하게 사는데 ㅎㅎ. 화이팅입니다.
@@yikwonjang2978 와 치과의사요..? 엄청 대단하시당...
@@yikwonjang2978미국 약대 요즘 취업 잘안되요??
본인은 좀 특이한 케이스로 한국공대 미국공대 미국의대 다 다녀봤는데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한국은 아무리 공부해도 풀 수 없는 시험문제를 풀어야하고 미국은 본인 노력하에 아무리 어려운 과목이라도 노력하면 모든 시험문제를 다 풀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상위권인 학생이 미국에서 공부한다면 최상위권이 될 수 밖에 없죠. 물론 병원 로테이션 같은 실습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미국 유학은 저 2개가 공존하지만 한국에서 공부하면 뒤에 있는 한개만 존재하고 그마저도 연봉이 반토막...
결국은 둘다 맞다는거아닌가? 놀거놀고 공부할거하고
미국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끝나기전에는 대부분 안 노는 분위기죠. 대신 놀 때 바닷가, 다른 나라등을 잘 돌아다닙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멕시코로도 잘 놀러가더라구요. 요즘세대는 모르겠음. 유학생은 한국이 최고이겠고. 나 같지 않은 유학생들도 있었겠지만요. 한편, 멕시코 가면 계집질, 마약 다 가능함. 해본 적 없으나 그럴려고 차타고 놀러가는 것 같음. 참고로 대마는 대학교에서나 밖에 돌아다니나 냄새맡기도 쉽습니다. 거의 1일 1대마 냄새 맡을 수 있음. 대마는 그리고 암묵적으로 허용되는 분위기속에서 엘리트부터 홈리스까지 잘 핌. 대마 키워서 피는 사람들도 어딜가나 만날 가능성이 있으며 잘 생각해보면 술보다 더 나을지도.
아니 유학 간다는것 자체가 흙수저아닌건데?(유학가서 흙수저.다 어쩌다한분들 보세요) 먼 흙수저? 우리누나도usc .학.석사까지 졸업했는데 등록금 만 1년에 6천 넘던데요?
알바하고 .조교같은거해서 용돈벌고.집세내고했음 미국유학은 한국기준 은~금수저 들가는겁니다..등록금.집세 본가집에서! 안도와주면 절대못합니다.. 올수석 1등이면 몰라도 풀장학금에.. 흙수저란 말하지마세요 한국 연고서 대학 등록금비싸서 국립대.시립대 간사람도 많아요
엥? 저 흙수저라고 말한 적 없는데요???
제가 알바로 번 용돈은 진짜 유학비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에요! 부모님이 학비 + 생활비 + 용돈을 주셨고 그 도움이 없었다면 유학은 아예 불가능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금전적으로는 금수저다 아니다 말할 수 없겠지만 부모님이 전적으로 절 믿어 주시고 서포트 해주셨기에 전 다이아몬드 수저라 확신합니다!! 엄마아빠 감사해용🥰🥰🥰
@@hananoona 아 다른분 댓글달다가용ㅎ 유학간 흙수저들 어쩐다하니ㅎ
유학생으로 시작했을때 같은반에 40명이서 시작을 했어요. 졸업할때보니 9명 남았더라구요.. 미드텀, 파이널에 잘 시간이 어딨나요. 파티? 가긴 어딜가. 피터지게 공부하고 스칼라쉽 나왔을땐 현실로 울었네요.
저작권을 막으려는 라콛더의 뜨거운 열정
몇몇 분들이 자꾸 리코더 제가 분거냐고 물어보시는데 저 아닙니다😂 대한민국 잼민이 출신들은 리코더 기깔나게 불잖아요. 저 초딩때 리코더부 출신이라 리코더로 에델바이스 완주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