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철학 흐름의 핵심을 한방에 정리하는 영상 - 들뢰즈, 데리다, 푸코 등 (feat. 지바 마사야 - '현대사상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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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60

  • @chungco_phil
    @chungco_phil  Год назад +35

    오늘 소개해드린 은 출판사와 협력하여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6월 4일까지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5분을 선정해서 책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첨 결과는 6월 5일에 커뮤니티 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zentys9562
      @zentys9562 Год назад

      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듣고 있습니다. 니체에 대한 사이토 다카시의 곁에 두고 읽는 니체도 감동적이었습니다. 현대인은 철학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또한 기술로 극복해야 합니다.

  • @foavkem
    @foavkem Год назад +38

    문예창작과를 지망하는 학생인데, 항상 이런 철학 영상과 책들에서 많은 자극을 받습니다 글을 쓰게끔 하는 원동력은 언제나 무언가를 전달하고자 하는 욕구인 것 같아요

    • @유승조-k5u
      @유승조-k5u Год назад +5

      저도 문창과 입시중인데 철학만큼 문학에 도움되는 학문이 없는 것 같아요 여타 예술장르보다도

    • @다시마-f2g
      @다시마-f2g Год назад +3

      저도 같은 부류입니다 ㅎㅎ 심리학과 사회학 또한 작문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 @발터벤야민규
      @발터벤야민규 Год назад +3

      현재 서울에 있는 모대학 문창과 재학생인데, 2학년부터는 철학이 쏟아집니다ㅋㅋ 홧팅

    • @foavkem
      @foavkem Год назад +3

      @@발터벤야민규 ㄷㄷ. 솔직하게 이런 소리 들으면 성적 흥분감 느낍니다

    • @BieberStin
      @BieberStin Год назад

      잘 되면 아는척 해줘요

  • @라박-m4j
    @라박-m4j Год назад +5

    언제쯤 저도 명확하게 정리해낼 수 있을까요.
    가끔 친절하고 열정적이었던 교양 교수님이 원망스럽습니다.
    시간표를 채우려고 들었던 노자, 장자 철학에 대한 수업. 간신히 폐강을 면한 7명 남짓 있었던 강의실에서 교수님은 저를 언제나 새로운 세상으로 끌고 다니셨지요.
    교수님도 알아 보셨나 봅니다. 마지막 강의날 저를 따로 불렀습니다. 레포트 흥미 있게 읽었다며 방학동안 푸코를 읽어보라 하시더라구요.
    호기롭게 샀던 '감시와 처벌' 원서. 아직도 집 구석에 쳐박혀있습니다 ㅋㅋ
    알고리즘으로 알게된 충코님의 유튜브가 그래서 반가웠습니다.
    철학의 끈을 놓지 못했거든요. 입문서도 사서 읽어보고, 유튜브도 뒤져보고.
    하지만 머릿속은 언제나 뒤죽박죽. 내 능력이 여기까지밖에 안되나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충코님 현대철학 재생목록을 비워낼 때마다 대학생 때 느꼈던 감정이 떠오릅니다.
    개안하는 느낌이랄까요.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느낌..
    설명은 기깔나게 해주시는데, 제 것으로 만드는 건 참 어렵습니다.
    책 추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네요 ㅎ

  • @닷닷다다
    @닷닷다다 Год назад +32

    11:50 푸코
    그동안 느꼈던 막연한 답답함을 이번 영상으로 많이 해소할 수 있게 됐어요. 이분법적인 사고가 틀린 건 아니지만, '무조건 맞다' 식의 사고를 경계해야 되는 것 같아요. 영상에 나온 철학 이론들과 같이, 진실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이렇게나 많은 사고 과정과 지식이 필요한 것인데, 요즘은 너무 쉽게 '이것이 진실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게 난무하는 것 같아요... 월 000원 이상 벌면 정상임?과 같은 류의 말들이요 ㅠㅠ. 그리고 내 행동을 통제하려하면 할 수록 다른 사람의 행동을 판단짓게 되는 경향이 세지길래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했었는데, 푸코의 판옵티콘 비유와 설명을 들으니 단번에 이해됐어요. 우리는 피지배자이면서 동시에 지배자라는 것이요..
    늘 풍성한 사유를 도와주는 영상으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충코님 !

    • @changsungyub4212
      @changsungyub4212 Год назад

      요즘이 아니라 옛날엔 더했음ㅋㅋㅋ 푸코덕에 현대사회에서 정체성이란 주제에 대해서 많은 담론이 생기기 시작한거고. 젠더이슈, 페미니즘의 기원이 푸코 철학임

  • @kartierbe6937
    @kartierbe6937 Год назад +2

    일본철학. 우리나라 철학의 고리타분(?)함의 연원이랄까... 라는 착각 내지 선입견에 꺼려졌는데, 이런 세상에. 철학에 관심 갖고 한해의 시간이 흐르고, 충코님의 영상을 보고, 현대사상입문을 덕분에 읽다 보니 이제서야 현대철학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실마리를 잡게됐습니다. 2023년 연말 하이데거의 단행본 읽어내자를 입버릇 마냥 하고 있었는데, 그 빙벽 등반의 아이젠을 얻어가는 청량감으로 이번 여름을 지내게 되네요. 🙏 감사합니다

  • @kartierbe6937
    @kartierbe6937 Год назад +3

    현대사상입문 책자에 들어 있는 arte 카탈로그. 유심히 보게 되네요. 아?! 광장과 타워로 이미 인연을 갖고 있었네요. 다음은 장인입니다. 가즈아^^

  • @행복해-k5g
    @행복해-k5g Год назад +12

    평소에 철학에 관심이 많은데 부드럽게 핵심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소개해주시니 감덩ㅠㅠ 정말 강력추천하는 채널입니다!! 100만 구독자 가즈아!!

  • @김중선-t8m
    @김중선-t8m Год назад +7

    현대철학, 특히 현대유럽철학을 가르치는 철학 교양강의가 대학에 없어서 타전공생으로서 항상 아쉬움이 많았는데 책을 통해 입문하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고 싶네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충코님ㅎㅎ

  • @어항속애완상어
    @어항속애완상어 Год назад +2

    따끈따끈한 신간!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저번주 부터, 2016년 출간된 '현대 철학 로드맵' 이란 일본 저자의 책 읽고 있는 중입니다.
    구조주의 철학자들의 핵심 사상을 시대배경과 연결시켜 가볍게 말해주는 책인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 역시 일본 저자에다, 완전 최신판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좋은 추천 감사해요.

  • @이정현-i8q
    @이정현-i8q Год назад +4

    예전에 지바 마사야의 '공부의 철학' 이라는 책을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 @게으른강아지
    @게으른강아지 Год назад +1

    아침에 출근하다 영상을보고 책 구매했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 @dkc1111
    @dkc1111 Год назад +2

    나 같은 인간의 삶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사고 방식 같다. 줄곧 나 개인의 개별성을 주장하고 내세우고 기존 것에 반박하고 영향 받지 않으려 했는데 나이 들고 보니 부질 없다. 삶이란 것이 인간끼리 관계속에서 뒤섞여 줄줄 이어지는 것이기에 학자나 사상가나 지도자가 아닌 일반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복잡하게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에서 의미를 찾기 보다는 편하게 기존 사고방식과 가치를 적당히 받아 들이는 게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 그냥 지어져 있는 구조체에 들어가서 생활하는 게 어떨 때는 편하다. 다 지어져 있는 건물을 부수고 해체하고 보수하고 다시 짓는 것은 힘들다. 그리고 모순적이게도 다시 지으면 그게 다시 또 다른 꼰대가 될 수 있다는 게 함정이다.

  • @wsnam6364
    @wsnam6364 Год назад +1

    현대사상에 관심이 많은데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karenpark6343
    @karenpark6343 Год назад +2

    지바 마사야의 다른 저서에도 관심이 생겨 패션비평관련 서적과 헤겔입문 서적 직구했씁니당. 저자의 언어로 읽어보고 싶네요.

  • @gisellep.1523
    @gisellep.1523 Год назад +3

    와.. 책 소개 너무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추천해주신 책들 몇권 읽어보고서 너무나도 흥미로워서 계속 추천 책 찾게되네요 ㅎㅎ 잘 읽을께요!

  • @jadenkim2464
    @jadenkim2464 Год назад +2

    충코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독일의 의료보험 제도와 그에 기반한 어떤 철학적인 사상이 있는지에 대해서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다른 나라들은 어떨지 많이 궁금하네요.

  • @gagurig5193
    @gagurig5193 Год назад +2

    너무 좋은 채널.
    저번에 말씀하신 타인의 지식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실현해 봐야겠네요.

  • @박재홍-c3z
    @박재홍-c3z Год назад +1

    평소 철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현대철학 흐름을 한방에 정리되는 느낌에 구독 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 @가장자리-b9u
    @가장자리-b9u Год назад +1

    입대를 하고 삶의 숙제를 풀고자 노력하면서 니체의 사상에 깊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렇게 하이데거, 들뢰즈, 푸코, 데리다의 사상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가게 되었는데, 소개해주신 책 내용 덕분에 뭔가 큰 흐름에서 머릿속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삶의 숙제를 풀어나가는데 충코님의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 @권민석-i9r
    @권민석-i9r Год назад +1

    들뢰즈의 지적이 굉장히 흥미롭네요. 우리는 독립적 실체로 존재할 수 없으며, 세계와 어떠한 방식으로든 관계 맺고 있죠. 나의 이름은 나라는 독립적인 존재를 규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나는 나의 이름 바깥의 모든 것들과 융화되어 존재합니다. 평소에 어렴풋이 했던 생각을 다른 철학자들이 명료히 해놓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 @yongjunchoii
    @yongjunchoii Год назад +2

    종종 영상을 잘 보고 있는 30대 구독자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어느 순간 철학이 일종의 취향처럼, 트렌디한 패션처럼 취급되는 면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비슷한 세대인 충코님의 영상을 보면서 철학하는 삶에 대해 이따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특히나 현대인으로서 철학을 하려면 현대 철학 또한 자연스럽게 마주해야 할 것이고요. 서두가 길었지만 어쨌든 그런 맥락에서 책을 받게 된다면 기분 좋을 것 같네요! 아니더라도 직접 책을 구매해보겠습니다 :)

  • @user-mu9ti6pl2d
    @user-mu9ti6pl2d Год назад +1

    헉 충코님의 영상들 덕에 떠다니던 생각들을 형태화할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흐름이지만 새로운 해답을 얻기도 하구요!
    어딘가 닮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심지어 바다같은 유튜브 세상에서 만나기 무척 어려운데 충코님의 철학은 꼭 그런것 같았어요 🪺
    (저보다 조금 많으시겠지만) 많지 않은 나이에 다양한경험과 시각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그보다 편안한 날 보내세요-!

  • @jsahn6101
    @jsahn6101 Год назад

    충코님, 이렇게 쉽게 정리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김현우-q5u
    @김현우-q5u Год назад +2

    요즈음 현대철학에 관심이 많아지던 참이었는데 이런 입문서적이 나왔다니 반갑네요 ㅎㅎ 늘 충코님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Forevermydream2024
    @Forevermydream2024 Год назад

    내가 상대와 악수를 하면 내손은 내가 잡는 동시에 잡힌다는 것으로 능동과 피동의 이항대립이 소멸된다는?
    🍎 와 🍏 중 누가 더 사과같냐라는 것도 우습고 그저 서로 다른 사과만 존재할 뿐?
    매 순간 우열을 가리는 습성을 반성해본다.

  • @그림자tr
    @그림자tr Год назад +1

    현대철학을 접근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는데 간추려서 소개해 주셔서 조금은 이해한 것 같습니다. 소개해 주신 책을 읽으면 이해의 정도가 더욱 깊어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paulgoh2912
    @paulgoh2912 Год назад +1

    채널을 최근에 알게 되어서 올려주신 영상을 차근차근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추천해주신 책을 기회가 주어지면 진지하게 읽어보고 제 의견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 @1emonsqueezy
    @1emonsqueezy Год назад +1

    푸코 철학을 간단히 접해 봤는데 사전 지식이 없다보니 알기 어렵더라고요 가벼운 입문 도서 찾고 있었는데 소개해주신 책이 잘 맞는 것 같아요 포스트구조주의 설명도 잘 들었습니다

  • @애벌래-x6p
    @애벌래-x6p Год назад +1

    현대철학은 좋은점이 평소 현대인으로써 한번쯤 느꼈던 호기심을 정제된 생각으로 만날수 있어서 좋음.
    고전의 카리스마에서 벗어나 질서있는 혼돈을 탐험하는 느낌을줌

  • @prelude1221
    @prelude1221 Год назад +1

    '현대사상 입문'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민성-t7o
    @김민성-t7o Год назад

    수능을 준비하고 있어 자주는 못 보지만 삶의 의미를 찾고 싶어지는 순간에 들려요 좋은 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HiddenCanvas
    @HiddenCanvas Год назад +1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분법이 가득한 요즘, 질문을 던져주시는 충코님의 영상이 일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

  • @이창연-l6d
    @이창연-l6d Год назад +2

    정체성을 구분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도덕적 의무감, 죄책감까지 동반된다는 것이 참 와닿습니다. 특히 요즘 사회는 모든 분야에 나름의 인재상이라는 이미지가 구축되어 있는데, 이것도 일종의 정체성을 통한 자동 훈육 체계일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끙끙 거리며 공부하고 있는 중인데,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기업이 마련해놓은 개발자에 대한 정체성을 떠올리곤 합니다. 그리고 그 이미지에 내가 맞는 사람이 아니면 어떡하지, 아닌 것 같은데, 큰일났다 이런 불안과 죄책감이 생기더라구요.
    문과 출신이다보니 개발자는 공학도, 엔지니어라고 생각했고, 따라서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승부를 본다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코딩이 재밌는 사람", "개발 공부가 즐거운 사람", "항상 성장을 지향하는 사람", "세상을 혁신하는 사람", "리더십이 있고 팀플레이어로서 긍정적인 사람", "문제를 푸는게 즐거운 사람", "열정과 창의력, 긍정이 뿜뿜하는 사람" 등등.. 진정한 개발자란 정체성에 저를 가혹하게 몰아 붙이더라구요..ㅠㅠ
    특히 "코더, 국비, 비전공자 vs 프로그래머, 전공자"처럼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고 여기에 우열, 포함과 배제의 논리가 적용되는 것이 눈에 선명하게 보이니 더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물론 결과적으로는 덕분에 공부도 많이 하고 실력도 상승했지만.. '개발자스러움'이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감탄하면서 공부했던, 내가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 이슈가 되지 않았던 초창기 때가 훨씬 더 자유로웠던 것 같습니다.ㅎㅎㅎ

  • @현재-j4i
    @현재-j4i Год назад +3

    최근에 철학에 관심이 생겨 현대유럽철학이라는 철학과 3학년 과목을 덜컥 신청해 듣고 있습니다. 재밌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어려워서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충코님이 마침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수업을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책도한번 읽어보겠습니다 ㅎㅎ

  • @geojeboi
    @geojeboi Год назад +1

    진짜 설명 잘하시네요...ㄸㄷ
    이렇게 재미나게 철학을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세안-c7w
    @세안-c7w Год назад +1

    뒤섞여있다라는 단어에서 바우만의 유동하는 근대라는 책이 떠오르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 @composer_jihongjung
    @composer_jihongjung Год назад +1

    늘 좋은 책들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자 이벤트를 통해 책을 접해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네요~

  • @flow-zd8fd
    @flow-zd8fd Год назад +1

    충코님의 요약으로 책을 다 읽은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런 컨텐츠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물새-c1o
    @물새-c1o Год назад +1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소개 부탁드립니다.

  • @usagogo
    @usagogo Год назад +2

    영상을 보면서 예전에 충코님이 주최하신 독서모임이 떠올랐어요.
    하이데거도 포스트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는 독서모임을 통해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상에 관심이 가서 니체의 저서를 나름대로 심도있게 공부를 했는데,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기존의 이분법은 한쪽, 하나만으로 매몰되게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즉 이분법으로 하나에만 치우지는 것이 아닌 하나만이 아닌 둘도, 셋도 볼 수 있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전체를 통해서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되고요.
    그리고 이런 생각을 불교의 공 사상과 연관 시켜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불교에서 공은 난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닌 그 중간의 상태를 뜻하는 균형을 의미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포스트모더니즘과 공 사상이 전체적인 관점을 통해서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예전에 독서모임에서 불교의 진공묘유에 대해서 얘기했던 일이 떠올랐어요ㅎㅎ 그때 충코님이 중간을 추구하는 것도 좋은데, 한편으로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런 상태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라는 식으로 저한테 질문하셨는데, 그때 저는 그에 대한 답변이 떠오르지 않아서 대답을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공부를 하면서 어느 순간 깨달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것이 다가왔어요. 균형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는 균형의 상태에, 중간의 상태에 있어야 양 극단을 다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예를들어 제가 0의 중간의 균형 상태에 있어야 -1도 쓸 수 있고 1도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분법적으로 한쪽에만 매몰되어 있으면 한쪽만 사용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마침 영상에서 나온 데리다의 차이에 대해서 듣게 되니 제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사상이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모든 것은 중간의 상태에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중간의 상태에는 모든 것이, 전체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중간, 균형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포스트구조주의, 모더니즘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책도 더욱 흥미로워보이고요!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ao_eve
      @ao_eve Год назад +1

      저랑 생각의 흐름이 되게 비슷하신 것 같아요! 대학교 발표과제 때문에 포스트모더니즘을 공부했는데, 균형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계속해서 포스트모더니즘과 관련된 책들을 읽게 되었죠. 그러다보니 늘 마음에 두고 있던 불교의 공 사상과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최근에는 니체에 빠져있네요 ㅎㅎ 같은 생각을 지닌 분을 만나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좋은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kamilia8227
    @ckamilia8227 Год назад +2

    AI가 패턴학습을 통해 결과를 내놓는다는 점에서 구조주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됬고, 라깡과 프로이트 그리고 푸코, 사르트르, 카뮈, 니체 등 해당 시대 앞뒤로 옆으로도 많이 보고 있는데 왔다갔다하니 생각보다 어렵네요. 서점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soyeonshin2353
    @soyeonshin2353 Год назад +1

    넘 재밌네요! 책 읽어보고 싶어요

  • @buttercup-g6g
    @buttercup-g6g Год назад +1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봤어요😊 판옵티콘, 푸코 파트를 보면서 한병철 교수님의 ‘피로사회’가 생각났습니다. 혹시 읽어보셨을까요? 읽어보셨다면 이 책에 관한 충코님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 @김성훈-s8q
    @김성훈-s8q Год назад

    포스트모더니즘을 보면서 불확정성의 원리를 왜 도입했을까 생각했었는데 이 컨텐츠로 이해가 되네요. 결국 탈구축을 통한 해석을 하다보니 요소들이 확정되어 있지않고 불확정적이고 유연한 상태로 남아있다고 생각되네요. 고전주의의 균형상태이론에서 벗어나 불균형을 전제하는 여러 경제이론들에서 현실을 설명하는 거와 아주 흡사해요. - 역시 충코는 잘해.

  • @seeker-sz6bu
    @seeker-sz6bu Год назад +1

    영상 잘봤습니다 충코님~! 최근에 실존주의에 관심을 가져 니체, 카프카, 카뮈를 보고 있었는데요. 실존주의 이후에 구조주의가 대두되었다고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조주의가 어렵고 이해하기 어렵다라구요...! 충코님 시뮬라크르, 들뢰즈 영상 보다가 오늘 딱 제게 필요한 책을 광고해주시네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intlemon327
    @mintlemon327 Год назад +1

    철학에 관심이 많아 철학 개론 수업을 들으면서 서양 철학의 개괄적인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했는데, 포스트 모더니즘과 포스트 휴머니즘에 대해서는 명확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인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어딘가 애매한 사상이라는 두루뭉실한 이미지만 잡혀있는 상황에서 이 책을 읽으면 현대 철학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keonwookim8589
    @keonwookim8589 Год назад +1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는 채널입니다!! 화이팅!!

  • @vinci7804
    @vinci7804 Год назад +1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남겨보고자 합니다. 제 생각에 이분법은 보다 일반화해서 말하자면, ‘틀’을 잡는 거라 봅니다. 틀을 잡아서 그 안에 넣든 빼든 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를 간단히 패턴 또는 질서라 가리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는 노자 도덕경의 유무상생에서 ‘유’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자 질서가 있습니다. 기존 질서가 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라 하면, 이러한 질서의 모순, 부조리, 불합리, 해로움, 불완전성 따위를 포착하는 것이 주된 하나라고 봅니다. 단지 고발만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또한 파괴를 가리키겠지요. 의욕하든 안 하든, 틀을 깨는 방향을 향할 것입니다.
    그래서 간단히 질서와 파괴로 요약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에서 주목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틀을 깨놓고 있으면 그게 진실을 반영한다고 생각해버리는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파괴해놓고 뭔가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고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데 그것이 진실한 실체 그 자체라 느끼고 믿는 수가 있다는 것입니나.
    저는 이 부분이 엉터리라 봅니다. 파괴해놓고 뭔가 있지 않아? 느낌 오지 않아? 이러는 거 말이죠. ‘부정’을 통해서 무언가가 저절로 긍정된다는 느낌. 그런게 포스트모더니즘의 허점이라 봅니다. 주목해볼 지점이라 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대안을 내놓지 않습니다. 대안없는 파괴인 것이지요. 물론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말로 가리켜지곤 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상당수의 사람들은 대안없는 파괴자인 거라 보고, 포스트모더니즘 전체적인 경향이 그러한 거라 봅니다.
    1. 기존 질서를 파괴
    2. 틀없는 실체에 대한 망상적 인식
    3. 대안없음
    대안을 만들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대안을 만들면 자기도 다른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해 공격받을까봐 두렵기 때문이라 봅니다. 책임을 추궁당할 수도 있겠고요. 뭔가 있는 척하는게 심리적으로 나은 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에 두 가지 대안이 있다고 봅니다.
    첫째는 창조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둘로 나눠볼 수 있다고 봅니다. 창조를 강조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이 있고, 그렇지 않은 오로지 파괴만 강조하고 뭐 있는 척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이 있다고 봅니다.
    인간의 창조적 능력이 강조되어야 하며, 기존 질서를 파괴했다면 새로운 질서 창조를 독려할 일이라 보고, 그것은 니체의 경우 초인사상을 주목할 수 있는 거라 봅니다. 니체는 대안을 이야기했습니다. 이 부분을 빼고 이용당하곤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다원주의입니다. 저는 다원주의 과학철학을 감명깊게 접한 적이 있습니다. 장하석 교수님을 통해서였고, 이를 통해서 과학 이외 분야에서도 다원주의적 철학을 갖게 되었습니다. 틀이란 것은 하나의 대상에 대해서 하나의 틀만 가졌을 때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큰 거라 봅니다. 그래서 다양한 관점이 필요한 거라 봅니다. 인간을 대할 때에도 한국인을 한국인으로 보면 안 된다는 건 엉터리라 봅니다. 그런 것에 미래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하나의 틀로만 획일적으로 보지 말고, 다양한 관점으로 보면 되는 일인 거라 봅니다. 사회 현상을 해석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경제 현상, 물리 현상도 마찬가지입니디. 빛은 입자라고 볼 수도, 파동이라 볼 수도 있죠. 오늘날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뉴턴역학이 엄청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다원주의가 포스트모더니즘의 허점을 보완할 좋은 철학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강조하지만, 창조가 중요시 여겨져야 합니다. 파괴만 일삼고 다 때려부수면 유토피아가 올거라 생각하는 망상적 사회주의. 파괴만 일삼고 다 때려부수면 진정한 나를 만나게 될 거라 생각하는 망상적 개인주의. 다 엉터리이고 해로운 거라 봅니다.

  • @druminsect4424
    @druminsect4424 Год назад +3

    과거에 구조주의 철학에 관련된 어느 일본 철학자의 서적을 보고 현대철학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게 생각나네요! 가벼운 흥미와 지식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배경지식들을 더 자극해주고 탄탄하게 강화시켜줄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 @모아이-f1n
    @모아이-f1n Год назад +2

    현대철학에 대해서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하는지 갈피가 잡히지 않았는데 입문으로 정말 적당한 책인 것 같네요! 충코님 설명만 들어도 이해에 도움이 되는데 당첨 안 되더라도 사서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ㅋㅋㅋㅋ

  • @yoonhee5649
    @yoonhee5649 Год назад +1

    헐 안 그래도 2학기에 저희 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현대 사회와 사상 관련 수업을 개설 예정이라 교재를 고민중이었는데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Yeawa
    @Yeaw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간단명료한 설명과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포스트구조주의에 대한 입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고니체
    @고니체 Год назад +1

    포스트 구조주의도 특정한 구조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동의하고 따라서 포스트 구조주의에도 한계가 있다 생각합니다. 이 책이 그 한계까지 간단하게 지적했다고 알고 있어요. 포스트 포스트 구조주의라고 하던가요? 입문자로 읽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충코님 유튜브 늘 재밌게 보고 있고 유학은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 @kxxzxx
    @kxxzxx Год назад +2

    일본에서는 이런 식의 입문 서적이 참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소개 감사해요!! 예전에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라는 책을 통해서 현대 철학의 일부를 약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나온 책도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댓글 1등이니까 책 주세요!!!! (?)

  • @윤태김-o4y
    @윤태김-o4y Год назад +1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건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건축에서도 모더니즘에 반하여 많은 포스트모더니즘 건축가들이 나왔죠. 그들의 이론은 모더니즘의 이론에 비해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충코님 영상을 보니 '아, 이래서 이해하기 어렵구나' 라고 어렴풋이 이해가 되네요. ㅋㅋㅋ

  • @Gonasby
    @Gonasby Год назад +1

    영상 즐겁게 봤습니다. 포스트 구조주의는 동양 사상을 참고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뿌리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Asto1322
    @Asto13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책 잘 읽었습니다
    혹시 나중에 사변적 실재론, 메이야수, 하먼 등의 사상도 쉽게 설명해주는 강의를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철학 공부하는 데에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탱탱우람
    @탱탱우람 Год назад +1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_^ 저는 교사이고, 교사는 제가 가르치는 학생이 ‘올바른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편 그러한 생각이 가져올 수 있는 이분법적인 경직성도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올바름은 단순히 사회 규범의 내면화는 아닐 것이고, 그 또한 포스트구조주의적으로 생각할 여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튼 고민의 여지가 많네요. ^^

  • @Kan_MLF
    @Kan_MLF Год назад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한 이미지는 흐릿해보이기만 했는데 좋은 책이네요

  • @joo5155
    @joo5155 Год назад +1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 철학이 한결 쉽게 다가오는 책인가보네요. 일상 생활에서도 접목하기 좋은 사례를 소개해준다니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 @mia-ot8mi
    @mia-ot8mi Год назад

    13:48 탈이분법적 사고 낯섦>익숙함과 이해> 패턴숙지> 또다시 상식이 되어버리는

  • @CptMiller96
    @CptMiller96 Год назад

    제가 관심있는 철학자들이 정리되어있어서 꼭 읽어봐야겠다

  • @josephk4633
    @josephk4633 Год назад +1

    충코님이 쓰신 책뿐만 아니라 소개해주시는 책은 믿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벤트 당첨으로 한 권 읽고 싶어요~^^

  • @Perspective-w6w
    @Perspective-w6w Год назад +1

    충코님의 영상을 잘 보고 있습니다. 최근의 세상은 철학자나 종교에 의한 세상의 변화보다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등의 소셜미디어 기업들에 의해 세상의 가치관과 사상체계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철학자의 관점에서 이 부분을 비판 혹은 평론해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seunghobaek9938
    @seunghobaek9938 Год назад

    오! 마침 이런 책을 찾고 있었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께요🫡

  • @nanbeening
    @nanbeening Год назад +1

    학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할 땐 포스트구조주의를 아주 어렴풋이 이해했는데, 충코님 설명을 들으니 당시 배웠던 게 이런 의미였구나 하고 새롭게 깨닫는 게 많아요! 추천하신 책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냥꾸-t6q
    @냥꾸-t6q Год назад

    우와 본업 등장 ㅎㅎㅎㅎ 본 전공? ㅎㅎㅎㅎ
    같은 철학도로서 귀하게 듣겠습니다
    책도 꼭 받고 싶구용 ㅎㅎ

  • @Melan_Melange
    @Melan_Melange Год назад +1

    교육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포스트모더니즘(구조주의) 공부는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더라고요! 책을 통해 공부에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 @frnkseoul8495
    @frnkseoul8495 Год назад

    우연히 중국고대철학 영상 보고 들어왔네요ㅎㅎ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 @kimyungrock
    @kimyungrock Год назад +1

    정리가 잘 안되는 현대철학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대략적으로도 정리가 안됩니다만...

  • @skjnaslknd6790
    @skjnaslknd6790 Год назад

    양질의 수면제 제공 감사합니다

  • @김운-m7c
    @김운-m7c Год назад

    영상 잘 보았습니다! 동일성에 대한 탈구축은 슈뢰딩거의 고양이와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선한 행동을 하려고 하는 것도 정체성에 대한 유지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니 새롭게 느껴집니다. 시스템 구조가 옳은가 아닌가를 생각하는 것도 또 이분법적 사고라는 생각도 들고요.. 어려운 것 같아요. 6월 5일이 제 생일인데 어쩜 선물 같은 영상을 발견해서 기쁩니다 ㅎㅎ 포스트모더니즘, 특히 드뢰즈의 철학 읽어보고자 몇 번이나 시도했었으나 항상 실패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 책 읽고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생일 기념으로 현대 철학 저변을 넓혀보고 싶습니다.

  • @zentys9562
    @zentys9562 Год назад

    철학에 대한 생각은 인간의 존재의 이유고 인류는 기술발전에 조화되는 수준의 철학을 발전시켜야 기술철학이라는 사조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즉. 철학의 축적과 기술의 축적은 같은 길을 가야 한다.

  • @RYU-q2r
    @RYU-q2r Год назад

    우와 ! 저에게 적합한 책인거 같아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 @hnana23
    @hnana23 Год назад

    포스트 구조주의로부터 현재의 성정체성의 다양함이 나왔겠죠 나의 대명사는 he 도 she도 될 수 있고 또는 they도 되고 끊임없이 흐르는 fluid

  • @dodongrecord4149
    @dodongrecord4149 Год назад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 @BSA21M
    @BSA21M Год назад +1

    근대는 이분과 독립현상 현대는 확률과 상호작용이 주된 패러다임같아요. 철학뿐만아니라 물리학에서도

  • @suickkim2432
    @suickkim2432 Год назад

    너무나 익숙한 단어인 포스트모더니즘니지만 설명하라면 뭐라고 해야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현대철학이 그 포스트모더니즘의 발아한 형태라면 현대철학역시 모호함과 익숙함 사이의 모순적 개념이 같이 자리잡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늘 철학에 관심이 많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들을 쉽게 풀이해줘서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현대사상입문 도 저 같이 현대철학을 알고 싶은 청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JHHDec
    @JHHDec Год назад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악!!

  • @caesar3639
    @caesar3639 Год назад

    많이 기대되는 책이네요😮😮

  • @zinu_mon
    @zinu_mon Год назад +1

    이분법적 사고 에서 나온 당첨자와 비당첨자를 탈구축 사고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 이벤트 당첨이 되고 싶습니다!

  • @베라-w1r
    @베라-w1r Год назад

    알듯 모를듯한
    애매한 포스트모더니즘.
    어려운 현대사상과철학
    제대로 알이보고 싶습니다^^

  • @daesupsong2439
    @daesupsong243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광고라고 시원하게 말해주니 오히러 이채널에 믿읍이갑니다 !!!!

  • @thoma2028
    @thoma2028 Год назад

    책 소개 감사합니다 추첨안되어도 구매해서 읽어볼게요!

  • @박하은-o9l
    @박하은-o9l Год назад

    갖고싶었던 책인데 이벤트 한다니 너무 좋아요!! 뽑혔으면 좋겠네용

  • @이삼정-b7e
    @이삼정-b7e Год назад

    목소리 너무 좋아요~ 내용도 좋아요^^

  • @박순신-n3x
    @박순신-n3x Год назад

    근래 살아가면서 실망할 일들이 많아서 ‘이중성’이라는 단어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어느정도는 마음이 조금 안정되었습니다..

  • @मुझेसंगीतपसंदहैमैं

    사랑에 대한 생각을 많이하는 한 사람입니다. 현대 인간에게 사랑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배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넘 이분법적인가요 ㅋㅋ

  • @채권총론
    @채권총론 Год назад

    오오... 충코의 철학 열혈 구독자로서 꼭 한 번 받고싶습니다!

  • @웅비-d3c
    @웅비-d3c Год назад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

  • @호이-l9i
    @호이-l9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니까. 포스트 구조주의를 통해서 '나쁜 삶'이 아니라 더 '좋은 삶'을 살아가지는 것이군요!

  • @YG0505-b4b
    @YG0505-b4b Год назад

    포스트구조주의는 뭔가 불교의 근본적인 교리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Rgby-g3l
    @Rgby-g3l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박건우-j6s
    @박건우-j6s Год назад +1

    저는 초등학교 교사인데, 심화전공으로 어린이 철학을 배웠어도 여전히 학생들에게 가르치는게 어렵더라구요. 아마 제가 이해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거겠죠 ㅎㅎ 꼭 당첨돼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 @karuna9211
      @karuna9211 Год назад +1

      어린이 철학 관련해서는 초등교사님들의 모임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초등교사는 아니고 검색하다 알게 되었습니다. 철학탐구공동체 등 검색 추천드립니다. 검색어 철탐공도요.

    • @박건우-j6s
      @박건우-j6s Год назад

      @@karuna9211 감사합니다!!

  • @기다림의미학-e8b
    @기다림의미학-e8b Год назад +2

    니체-선과악은 신의편견에 불과하다
    내안의 오두막을 불태워라

  • @doors2888able
    @doors2888able Год назад

    잘들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들래즈가 머에요?

  • @송강-e8e
    @송강-e8e Год назад +1

    책 받고 싶습니다. 추첨에서 탈락되면 고리 업자들의 사채를 땡겨 쓸 수밖에 없습니다.
    충코님! 이래도 외면하시겠습니까?
    책 기부 부탁드립니다.
    정리하고 기다리겠습니다. 활자 앵벌이

  • @Joker-mi6hc
    @Joker-mi6hc Год назад

    뭐야 선생님 언제 이렇게 구독자가 늘으셨나요. 분명 몇천이었는데

  • @areumdaum5805
    @areumdaum5805 Год назад

    탈구축... 이런거 이야기하고 싶은건데 철학자들이 넘 어렵게 썰을 풀어놓죠
    이 험난한 세상에서 어떻게든 살고 싶고 더 잘 살아보려고, 그 누구보다 더 잘 살기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거나 유리한 편에 서거나 유리함을 쫓아 살기 위해서는, 다소 무리가 따르더라도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무리한 삶을 살다보면 그 다음 단계로 더 잘 살고 싶기에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살고자 자신의 몫을 더 갖고 싶어지고 그러다 보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나눠 몫을 챙기기 위해 나머지를 양산하게 됩니다
    이런 와중에 낙오자가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자신에게 유리한게 뭔지도 모른체 남들 따라 무리에 가담하다 미처 못 빠져 나온 사람들과 몫을 챙기기 위해 나누는 기획에 엮겨서 나머지만 챙기게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더 밑바닥은 저런 낙오자에게 무리안에 있음 불리하니 더 무리해서라도 유리한 삶을 위해 빠져나오라고 선동하고 삶의 편함을 위해서 남의 나머지 훔치더라도 어떻게든 니 몫을 만들라고 부추기는 자들의 속삭임에 넘어간 자들입니다
    고로, 사람이란 존재에게 유리하고 편안한 삶이란 이 세상에 없어야만 합니다(탈구축) 유리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순간 낙오자와 밑바닥 인생도 함께 공존할 뿐입니다
    그래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란 문장을 화두로 잡을 수 있겠죠 즉 하나님이 유리를 주관한다(창조)는 뜻이며 곧 사람은 유리를 주관할 수 없다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유리는 결국 행동(일)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지 마음먹어 얻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 @Jack_Skellinton
    @Jack_Skellinton Год назад +1

    내일 사러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