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년차 바린이 입니다 가와사키 닌자 1000sx 타고 있는데 4기통에 중량이 235kg 스포츠 투어러 바이크 입니다. 라이딩 스쿨에서 린인까지 교육 받고 와인딩 나갔다가 최대한 린인 자세를 취한다고 했는데도 팔에 힘이 잘 안빠졌는지 아니면 바이크 특성상 직진 성향이 강한건지 코너링에서 식겁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도시 탈출님 영상 보고 하체로 엉덩이를 조금만 빼주고 린인 자세를 취해주게되니 코너링이 좀 되더군요
@@김인태-w4w 스로틀 개방해서 직진에서 달려오다가 (뿌아앙) 코너 진입전에 스로틀을 풀고(닫고) 그와 동시에 속도가 높은 경우는 프론트 브레이크를 잡으며 감속합니다. 코너 진입직전 바이크를 기울입니다. 이때 코너 각도에 따라 스로틀은 완전히 닫기도하고 2/3정도만 닫고 1/3 정도 살짝 유지한채 코너에 진입합니다. 기울일때는 서서히의 느낌이 아니라 재빠르게 눕혀준다는 느낌입니다. 코너 가장 깊은곳을 지나면서 서서히 스로틀을 다시 개방하기 시작하면서 직선에 가까워질수록 스로틀을 풀개방합니다. 여기까지가 정석적인 코너링이고 브레이크를 코너 도는 내내 잡으며 통과하는 기술을 트레일브레이킹이라고 합니다. 보통 코너 진입하고 누워있는 동안에는 브레이크에 손대지않는게 정석인데 트레일브레이킹이란 기술은 코너 진입전에 감속을 위해 잡은 프론트 브레이크를 코너가장깊숙한 곳을 통과할때까지 잡으면서 들어가는 기술입니다. 진입전 강하게 잡은 브레이크를 바이크가 기울여 가는 동안 압을 서서히 낮추면서 미세 컨트롤을 하면서 코너를 통과해 나가는겁니다. 실전에서 써먹기가 쉽지는않는 테크닉입니다. 잘못컨트롤하면 슬립이 날수도 있으니 초보단계에선 비추합니다. 앞에 설명드린 방법대로 코너 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약하자면 코너 진입후 일단 바이크가 눕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브레이크는 웬만하면 잡지마세요. 잡는순간 바이크는 일어섭니다. 그리고 직진을 해버려 중앙선을 넘거나 가드레일 쪽으로 향하게됩니다. 감속과 브레이킹은 바이크가 눕기전에 마친다. 만 기억해주세요^^
일단. 해당 질문에 답부터 드리자면 1. 코너의 굴곡도가 크지않았다 2. 바이크의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않았다 이 두가지 중 하나라고 볼 수있습니다. 다시 쉽게 정리하자면 애초에 린인이나 행오프란 몸을쓰는기술 자체가 왜 만들어졌는가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를거에요. 이기술들은 굴절도가 큰 코너를 슬립이 나지않고 빠른 속도로 통과해 나가기 위해서거잖아요. 자동차로 큰코너 돌아갈때 만약 속도가 엄청 빠르다면 우리몸은 창문쪽으로 밀려 창밖으로 튕겨져 나갈듯한 기분을 받게되죠? 차야..바퀴가 4개로 지면을 딱 고정해주니까 그래도 넘어지지않고 돌아나가지만 바이크는 그랬다간 원심력 때문에 코너밖으로 밀려나거나 밀려나지않게 지나치게 더 바이크를 눕히다보면 슬립이 나는겁니다. 그래서 바이크에 가해지는 밖으로 뻗어나가려는 원심력을 그반대의 구심력으로 상쇄시키기 위해 내몸을 안쪽으로 넣어주게되면 바이크는 좀 덜 기울여 안전마진을 남겨둘수있는 상태로 빠르게 코너를돌아나가게 되는 원리입니다. 자~ 이다음부터 질문과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뒤에서 봤을때 그냥 바이크가 아예 빨딱서서 가는거처럼 보일때가 있는데 ㅎㅎ 이 원인은 앞서 설명드린대로 린인이나 행오프가 언제 필요하다고 했었죠? 코너가 깊은 곳이거나. 그깊은곳을 좀더빠르게 가기위해서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만약 깊지않은 코너였거나 깊긴지만 그리빠르지 않은 속도로 돌아나가면 바이크에는 그만큼 원심력이 작용하지않겠죠? 원심력이 크지않다보니 내몸이 들어가 구심력으로 상쇄시킬 힘도 크지않겠죠? 결론적으로 그말은 그래서 그만큼 바이크가 기울여지지않았다는겁니다. 바꿔 말하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없는 속도이거나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없는 깊이의 코너였다. 입니다 ^^ 예를들어 말씀드리면 제가 대관령을자주 가거든요. 같은 굴절의코너인데 속도는 60이라고 가정해볼게요. 첫번째는 그냥 린위드로 바이크만 기울여서 가고 두번째는 행오프로 몸을 쓰면서 갈때 뒤에서 보면 두번째가 아마 바이크 만 발딱어있는거 처럼보일겁니다. 이번엔 같은코너인데 속도가 100이라고 가정할게요. 대관령같은 숏코너여서 100은 엄청빠른 속도거든요. 첫번짼 린위드로 통과 두번째는 행오프로통과. 마찬가지로 기울기는 린위드가 훨씬 눕습니다. 하지만. 못돌아날겁니다... 중앙선 넘어 반대편으로 밀려나가거나 더더 하고 눕다가 슬립이 날겁니다. 행오프는요? 빠른속도로 무릎을긁으며 통과해나갈겁니다. 이 차이입니다.^^ 이해되시죠? ㅎ 결론적으로 내코너속도가 아직은 그리빠르지않다? 그럼 굳이여 과한 몸빼기로. 하는 행오프가 필요없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연습이잖아요~ 누군 머 첨부터 깊은코너 빠른속도로 무릎긁으며 가나요~ 덜깊은곳부터 저속으로 차근차근 연습해보면 점점나아지는거죠 ㅎ 주변 사람 지적 너무 담아두지마세요 잘몰라서 오히려 지나치게 바이크 눕히는 버릇 들면 그게 더위험핫니다. 나중에 몸에베여 고치기도 힘들구요. 라이딩스쿨 중급자코스 가면 머부터 그르치는지 유튜브로 한번찾아보세요. 잘하고계신거에요~
네. 맞습니다. 빠르게 바이크를 눕히는데 도움이되는 기술이지 절대적인 선회를 일으키는 원리는 아니기때문입니다. 한번 장난삼아 실험해보세요. 내려서 자전거 기울인 다음 왼쪽에 카운터 주면서 끌어보세요. 왼쪽으로 바이크가 턴을 하는지.. 아마 기울어진채로 거의 직진을 하거나 오히려 반대로 오른쪽으로 살짝 가는걸 보실 수있을겁니다.^^ 카운터는 바이크를 순간적으로 눕히는 기술이지 턴을 만들어내는 기술은 아닌거죠 카운터를 줘서 바이크가 눕혀지면 거의 자동적으로 핸들은 셀프로 돌아가는쪽으로 돌아갑니다. 그자연적인 힘을 셀프스티어라고하고. 그걸 방해하는 움직임은 없는게 낫습니다.
추가적으로 첨부드리면 코너도는 내내 한쪽으로 계속 카운터 주면서 핸들을 미는 동작을 하게되면 상체가 오히려 서게 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좌코너 기준으로 상체가 바이크 좌측 백미러 보다 왼쪽밑으로 내려가야하는데 계속 카운터를 주는 동작을 하게되면 왼팔이 굽혀지지않고 오히려 펴지면서 상체가 서면서 오히려 린인이 아닌 린아웃같은 상체가 만들어지게됩니다. 하체는 행오프인데 상체는 린아웃같은 밸런스가 깨진 이상한 자세가 만들어지게됩니다.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yb0134 ^^전적으로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제일 추천드리는 방법은 라이딩스쿨인데 여건상 힘드시다면 싸구려 125 하나 연습용으로 100안팎으로 구매하셔서 주차장에서 연습하는게 젤조아요 소중한 내 퍼스트바이크가 넘어지면 안돼라는 두려움도 내몸다치면 어떡하나 만큼이나 걸림돌이거든요 두번째론 일반적인 공도 와인딩 길 지나가실때 꼭 무릎 안닿아도 되니까 무릎닿게 하겠다는 생각자체를 애초에 버리시고 그냥 머리 어깨 무릎이 도는방향으로 같이 빼서 나간다는느낌으로 깔짝 깔짝이라도 빼보는 연습 해보는겁니다 ㅎ 뒤에서 누가보면 무릎도 안닿으면서 머하는거냐 비웃을수도 있지만 머 어때요~내가 더잘타려고 연습하는건데^^ 아! 마지막으로 진짜 이게 젤중요한데.. 스킬적인거보다 멘탈적인게 훨씬 더중요해요. 내가 저걸 돌아나갈수있을까? 생각하는순간 알게모르게 우리몸은 얼어요. 그러면 아무리 무릎빼고 긁어도 그코너는 라인이탈해버려요. 이까짓거 다하는데 나라고 왜안돼? 바이크 까짓거 좆밥이지. 이런 마인드도 필요해요 맷9라이딩 때마다 그러라는게아니라 행오프 익히고 연븝할때는 말이죠^^
좋은 팁 감사합니다 ㅎ 저도 하중은 항상 뒤로 주고 타는편인데ㅜ 어떤 일본 선수분 강의 ? 보니 서킷이라서 그런건지 브레이킹시 하중 뒤쪽 코너진입시 살짝 앞쪽 프런트쪽 하중 걸리게 코너 중간은 시트 중간 탈출은 리어쪽에 하중준다는데 ㅎ 바이크는 알면 알수록 어려운거 같습니다 ㅎ 항상 안라하세요 ㅎ
저도 그영상 봤습니다. 동의하구요^^ 그건 서킷에서의 심화과정이라 생각하는게 좋을거같더라구요. 뱅킹하고있는 동안에 세단계로 거쳐서 시트 이동을 해줄 정도면 엄청 급코너에 진입 탈출 속도도 높은 곳이라야 가능한 얘긴데.. 일반 공도에서 그정도 작업을 해야할 만한 상황도 없을 듯 해요ㅎ 실제로 네이키드와 레플리카 시트를 보시면 앞뒤 이동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비교불가에요. 제 바이크 기준 s1000이 조금만 움직여도 탠덤시트 턱에 엉덩이가 걸린다면 알천알은 최대한 밀어 뻗어도 엉덩이가 탠덤시트 턱에 닿을락말락 해요. 그말 자채가 알차가 시트 상하이동이 훨씬 크단 얘기고 커야하는 이유도 유토님이 말씀하신 서킷에서의 더 세밀한 무게중심 이동이 요구되는 차량이라 그렇단 얘기죠. 그런 이유에서 일반공도에서 코너 탈때는 알차보다 네이키드가 무게중심 이동이 훨씬 몸에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타는 장소와 도로의 굽이 정도에 따라 라이딩 스타일에 조금은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없다고 봐요.^^ 유토님도 안라하세요--
음 서킷이나 와인딩타시는분들이 참고하시면 큰일날 영상같습니다 좌코너에 우측에 하중을주고 바로 좌측스텝에 무게를 준다는건 하이사이드를 위한방법인건지... 그냥 보고 넘어가려다 경악을 하고 갑니다... 가고자하는 방향의 풋페그를 누르면 이륜차 구조상 타이어그립을 전혀 활용하지못하는 주행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걸보고 수많은분들이 따라할걸 생각하니 무섭네요 하우좌 역시 왜 몸을 뒤로뺄려고 하시는지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설명하실때 영상을보면 브레이킹구간이 아니라 스로틀로만 탈출하시고 계신데 하중을 뒤로만 주게되면 말씀하셧던 언더스티어가 가장 극명하게 나타날텐데 그냥 어쩌다 지나가다 보게된 영상이라 어떤 내력을가지고 말씀하시는지 제가 잘 몰라 실례되는 댓글을 달게된건지도 모르겟으나 어떠한 이론적 증명 없이 이렇게 타면 된다 라는 영상이 올라와있는데 제가 아는 지식과는 너무 반대되는 지식이라 댓글을 달아봅니다 그리고 카운터 스티어만을 고집하는건 무식하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맞습니다 하지만 설명하신방법대로 타면 카운터스티어가 무식해지는거지 더 좋은 방법으로 주행하면 코너가 끝나는순간까지도 카운터스티어를 유지할수 있다 라고 말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설명하시는것을 쭉 들어보면 초보를 대상으로 우회전 좌회전을 쉽게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계신것같은데 와인딩에 대입하여 절대적인 부분이라 말하며 이것은 바보같은짓이다 라고 말씀하기엔 너무나도 구시대적 라이딩을 하고있다 생각됩니다
서킷을 타시는 분이신가요? 공도에서 와인딩 하시는 분이신가요? 머 둘다 하시겠지요. 일단 이 말부터 전제로 들어가고 할게요. 이런 글 올라올수 있다고 올리기전부터 짐작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알고있고 내가 배웠고 그래서 내가 쓰고 있던 방법이지만 혹!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게 잘못된 방법이였다면? 상준님 말씀대로 난 다른사람에게 큰일 날 일 할 수도 있겠다고. 그래서 자료가 필요했습니다. 도서관에서 가서 필요한 자료 찾았고 다시 공부하는 마음으로 몇번씩 보고 참고했습니다. 그 출처는 영상 머리말에 미리 고지해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두저자가 일본인 저자라 발행된지가 십년정도 된 책이라 현대추세완 다를 수 있겠다 싶어 미국저자가 쓴 나름 최신버젼의 '토탈컨트롤'이란 책도 직접 구입하여 참고였습니다. 거의 다 품절이라 구하기도 쉽진않았습니다만..머 일부 일본저자들 책과 다른점들도 있더군요. 그건 당연한거겠죠. 바이크의 성능도 달라졌고 그만큼 달라진 바이크를 타려면 라이딩 방법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니까요. 믹두한이 타던 그시절 라이딩자세를 오늘날 코너성지에서 하면 초짜 찐따소리 들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지적하신 좌코너시 우측에 하중을 둔다는 대목도 토탈컨드롤에 있는 대목입니다. 정확히는 '우측 핸들바깥쪽 밀기'라고 되어있습니다. 같은 말을 일본저자들의 두책에선 우측풋패그에 하중주기란 표현으로되어있구요. 실제로 우측핸들을 밀어도 우측풋패그엔 저절로 힘이 들어가면서 하중이 실립니다. 결국 표현하는 스타일만 달랐을뿐 같은 말이란 결론을 얻었습니다. 하이사이드를 위한 방법인건지라고 하셨나요?ㅎㅎ 진입속도 200에서 롱코너 브레이킹 감속없이 그대로 속도살려 돌아나가는 상황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왠 하이사이드 타령을 하시는지 책에 내용 그대로 적어드릴게요. "바깥쪽핸들을 밀고있기만 하면됩니다. 그결과 바이크의 중심선은 안쪽으로 라이더의 중심선은 바깥쪽으로 기울어 v자 모양을 이룬채 직진을 하게되지요. 이렇게해서 좋은점이 뭐나면 지면에 수직한선과 바깥쪽으로 살짝 기운 바이크의 중심선이 이루는 각도가 코너링 중 바이크를 기울였을때 보다 차체와 지면 사이의 거리를 벌어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활쏘기의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좋을 것같습니다. 궁수가 활을 당기면 활과 활줄의 에너지가 축 적되는데 바깥쪽 핸들을 미리 밀어 놓는 것은 이렇게 활을 당겨 놓는 것과 비슷합니다. 활줄을 놓기만 하면 그축적된 에너지가 터져 나오면서 겨냥한 목표를 향해 돌진하게 되는 것이죠." 흔히 코너진입전 좌코너면 좌측 핸들 (안쪽핸들)카운터를 주는것만 알고있는데 바깥쪽 핸들을 밀며 바이크의 중심선과 내몸의 중심선이 v자가 되게하며 그다음 몸을 빼 몸의 중심선을 바이크의 중심선 안쪽으로 이동시킵니다. 코너링 테크닉10단계 중 3단계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책에 고지되어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강사들의 입을 통해, 잘타던 동네고수 형아들을 통해 몸으로만 배워왔지 글, 논문, 책등을 통한 교육자료로 공부하듯 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타며 북미쪽 강사에게 배웠었는데 그것도 벌써 15년도 더 전이라 이번에 처음본 새로운 사실도 많았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말한 내용중 제 뇌피셜에서 말한 내용은 단하나도 없습니다. 그 방법이 스타일이 혹! 올드스쿨 하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구버젼의 책신버젼의 책 비교해가며 보며 대체로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만 얘기했습니다. 바이크를 25년이상 타보며 느낀건 바이크 만큼 이사람 저사람 하는 얘기 다른 취미도 없더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조차도 남에게 그럴 수 있기에 책에 나온 내용이 아닌건 일체 말하지 않았습니다.
@@6_rabbit 다른 취미와 다르게 목숨이라는 걸 베이스로 깔고 가는 취미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조차도 어느새 그냥 몸으로만 타고있어서 무언가 말하려다보니 정리가 필요 했습니다. 관련 책들 혹은 인터넷에서 외국원문 자료들 보면서 저도 엥? 하고 놀란게 많습니다. 말씀하신 안쪽스텝 하중주기란 부분도 그렇습니다. 정확히 일본강사들은 코너 도는 안쪽에 하중주기라 표현하고 미국강사도 이부분 언급하면서 그런 방법도있으나 요즘은 바깥쪽 무릎으로 탱크를 밀어 하중주기로 한다라고 말하고 있더군요. 두방법 다 써보았습니다. 네이키드에선 확실히 안쪽발 하중주기가 한결 편했고 레플리카에선 바깥쪽 무릎밀기가 더 잘되더군요. 이건 장르의 차이 일수도있으나 바이크의 무게중심이 위쪽에 있는 바이큰지 아래쪽에 있는 바이크인지의 차이도 존재하지않나 판단해봅니다. 말의 느낌 차이이지 결국 어느 한쪽에 힘이 가해지면 다른쪽도 자연히 그방향으로 힘이 전해져 결국 같은 얘기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분명한건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하중을 준단 의미가 콱이거나 묵직도 아닙니다. 스윽 정도 느낌이라고 강사도 강조하더군요 이부분은 저도 더 실험해봐야 할 거같습니다. Gp경기 보다보면 급감속 후 코너진입 시 가끔 바깥쪽 발 풋페그에서 떨어져 도는 장면 보셨을겁니다. 특히 마르케즈가 이런 경우가 잦더군요. 분명 나뒹굴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안쪽발은 스텝에 온몸의 무게를 실은채 버티고있죠. 이런 장면들을 보면 분명 안쪽스텝에 하중을 주고있단걸 알 수있습니다. 일본강사들도 이런 경우에서 같은걸 말하려던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롯시의 leg dangle도 흔히 한개인의 습관이 gp전체 선수에게 유행처럼 번진 일종의 헤프닝으로 알고 계신 분들 많던데 그부분도 외국자료 보다보니 롯시의 코치가 직접 영어로 인터뷰한 영상도 있더군요. 0.몇초로 승패를 가름짓는 레이스에서 의미없는 몸동작이란 없다. 롯시 이전에 이미 이동작을 하던 선수가 실제 있었고 이동작은 패러수트 효과(낙하산효과)로 코너 진입전 안쪽 방향으로 회전시 몸의 한부분을 크게 노출시키면 풍압의 영향으로 급격한 턴에 효과를 더해준다라고 하더군요. 달리는 차창밖에 손내밀면 느껴지는 딱그효과 말이지요. 아! 하고 불알을 탁 치고가는 순간이 아직도 많더군요.ㅎ 타이어의 한계그립적인 측면의 관점에서 보면 말씀하시는 부분도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공도잖아요. 타이어의 한계그립 쓸 일도 써서도 안되고 그런 상황을 고려해서 초보분들에게 말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도는 공도고 서킷은 서킷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바이크를 타지만 엄연히 다른 종류라고 까지 전 봅니다. 아마추어 복싱과 프로복싱의 차이 처럼요 ^^라운드길이수의 차이에서 이미 내체력을 어떻게 세이브해가며 경기할지가 펀치를 치는 방식으로까지 확연히 다른 영향 미치듯이요^^ 그래서 영상 초두에서도 언급하지만 도대체 코너를 탄다는 느낌 자체가 먼지도 모르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이다 라고 시작했습니다. 저도 관련자료보며 제가 알고있던 느낌을 글로 정확히 표현해 아~한 부분도 엥?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적으로 반박하시는 분들 계실거라 봅니다. 충분히 이해하구요. 일예로 카운터스티어링, 트레일브레이킹만 봐도 바이크란 탈것이 세상에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갑론을박이 있는거보면 말이지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한참 멀었습니다. 상준님 통해서 부족한 절 또한번 느끼는 계기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올해도 안라하세요~
@@city_escape 네 말씀하신 부분들이 대체적으로 어떤의미인지 이해가 됩니다 도시님의 말을 부정하기위함이 아닌 조금더 살을 붙여보자는 의미로 글을 적어보자면 말씀하신 내용 대부분이 코너진입시 도움이되는 내용인것은 확실합니다 바이크의 직진성을 관성을 이용 원운동으로 바꾸는 과정에서는 말씀하셧던 하중이동과 안쪽 풋페그에 무게를 싣어 인위적으로 빠른 변화를 줄수있다면 관성과 중력만으로 바이크를 컨트롤해야하는 코너링 중심부에서는 바이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며 컨트롤 해야 구심력이 작용해 바이크가 안정적인 원심력으로 원운동을 할수 있게됩니다 안쪽풋페그에 무게를 싣게 된다면 구심점이 약해지며 같은속도 대비 원이 커지게 되는것이죠 원이 터져나가는걸 막기위함으로는 속도를 줄이거나 뱅킹을 더 깊게 주는방법이 있지만 이미 구심점이 약해진상태에서의 포지션 변화는 타이어의 그립력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네모난 상자를 한쪽 변을 눌러 마름모로 일으켜세운후 계속 같은 변을 누르고있으면 접지면이 약해진 바닥은 미끄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마름모 모양이 된후 반대쪽 변 마름모의 상단꼭지점을 누르게되면 안정적으로 마름모형태의 형상을 유지하게 되죠 근데 저역시 적고나니 일반적인 라이딩상황에는 전혀 도움이 안될것같은 내용이긴하네요 서킷만타다보니 머리가 굳엇나봅니다ㅠㅠ 서로가 보는 입장차이가 확연해 저역시 도시님과의 대화에서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항상 안라하시고 좋은영상 많이 남겨주세요 구독하고 응원하겟습니다
@@서-p4x 아이코. 조심하세야합니다 보지않았지만 어떤식으로 엉덩이 이동이 되었을지 알거같아요.^^ 자~왼쪽으로 이동한다고 가정해볼게요. 이동전까지 직진인 상황이죠? 이때 양무릎이 어디에 있어야하죠? 탱크옆에 그립이 딱잡아주고있는 상황이여야합니다. 이걸 니그립이라고하죠 자 이제 좌코너 만나 좌로 엉덩이 움직일때 오른쪽 무릎은 탱크에 그대로 붙여준채 스윽 미끄러지듯 엉덩이를 좌로 이동시켜야합니다. 엉덩이가 시트에서 번쩍떨어지고 양무릎도 니그립하지않은채로 훌쩍훌쩍 이동하는 느낌으로 하시면 말씀주신 상황처럼 바이크가 휘청하게됩니다. 절대 그렇게 하시면안됩니다. 이렇게 좌코너 돌다가 급 우코너 돌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좌로 벌려놓았던 왼무릎을 다시 접어 왼편탱크에 먼져 붙이고 다시 엉덩이가 오른쪽으로 넘어가며 오른다리를 벌려주면됩니다. 포인트는 먼저 한쪽 무릎 탱크에 고정하고 다음다리 이동! 이게 포인트입니다. 붙이고 떼고 붙이고 떼고. 그러면서 엉덩이는 들썩들면서 털썩내려놓지말고 스윽 미끄러지는 기분으로 이해되시나요? ^^ 무릎도 꼭닿을 필요가없어요 전 행오프와 무릎긁기를 동일시 하지않고 구분합니다. 행오프는 린인에서. 파생된 극단적인 라이딩 자세중 하나이고. 무릎긁기는 그렇게 행오프하다가 자연스레. 맞는 굴절도의 코너를 빠른속도로 돌아나가다보면 저절로 닿게되는 자연스런 현상일뿐이거든요 무릎도 안닿는데 행오프하네 어쩌네 바이크는 안눕는데 몸만뺐다 등등 빈정되는 사람 많죠? ㅎ바튜메에도 그런사람 많이봤구요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는 기초가 안된사람들입니다 ㅋㅋ. 신경쓰지마세요 애초에 린인 행오프가 바이크 덜기울이고 더빠른속도인데도 안전하게 돌아나가는기술입니다. 바이크 덜눕히는게 당연한겁니다 ㅎ 무릎 과도하게 벌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연스러울 정도로 살짝만 벌린상태에서 엉덩이 이동시켜 하중의 변화만 주는방법만 익히셔도 코너가 전보다 훨씬 빠른속도에서도 훨씬 더 안전해지는걸 경험하시게되실겁니다. 나중에 많이 익숙해지시면 내바이크의 한계지점 느낄 필요도 있기에 그땐 무릎 많이 빼면서 어느지점부터 무릎이 긁히는지 말그대로 내무릎이 뱅킹센서 역할을 하기위해서 무릎을 닿을 필요도가 있습니다. 그걸 느끼실때 그때 많이 빼보시면됩니다. 지금은 살짝만벌리시고 엉덩이로 하중 이동 이게 포인트! 라고 보시면됩니다 도움되셨길바랍니다
맞습니다~ 코너의 깊이, 바이크의 기울기의 양에 따라 좌우 이동되는 하중을 내가 몸으로 하체로 엉덩이로 조절한다 그 느낌입니다^^그만큼 하중 안주어도 충분히 돌아나갈 뱅크각이거나 속도시면 무릎은 안빼거나 엉덩이만 시트에서 조금만 이동한다던가 하는식으로 조절해주시면됩니다. 엉덩이는 빼시고 하중은은 주시되 무릎은 너무 내리지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빠진듯한 자세만 잡으시거나, 무릎을 접으셔도됩니다. 굳이 무릎 안빼고 엉덩이로 시트좌우만 왔다갔다 스노보드 엣지로 내려오듯 뒤타이어에 엣지를 얼만큼 줄것인가 그양만 엉덩이로 정하시면됩니다 엉덩이와 무릎까지 완전히 빠지는건 속도가 높을때 그속도를 돌아나기위해서 자연스레 그렇게될 수밖에 없는거고, 천천히 혹은 중속정도로 돌아나가시는거면 굳이 무릎 많이 안빼시고 엉덩이로 시트 이동하시면서 뒤타이어에 하중만 실어주셔도 충분합니다^^
이바닥 용어엔 여러말이 복잡하게 뒤섞여 있어요. 애초에 우리나라에 바이크가 들어온것도 일본을 통해서이다보니 기존에 바이크 업계쪽에서 쓰던 말들은 전부 일본식표현이였습니다. 영어도 아닌것이 일본어도 아닌것이..ㅎㅎ 쇼바 구라찌 등등..오토바이란 용어자체도 일어식 표현이 한국에 들어와 굳어진 케이스죠. 영어론 모터사이클인데 말이죠. 라이딩테크닉 적인 부분에서도 영미권책에서 나오는 말과 일본권책에서 나오는 용어가 좀 다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행인과 린인은 같은표현입니다. 영어로 hang행은 매달리다란 동사이고 Lean 린은 기올다 기울이다 란 동사입니다. In 인은 안으로 라는 전치사로 결국 안쪽으로 매달리다 안쪽으로 기울이다란 뜻입니다. 하체는 고정한채 상체만 좌우로 떨어지는 자세가 어떻게보면 안으로기울이는 동작일수도 안으로 매달려 가는 동작일 수도 있겠죠. 보통 일본권 예전 교본책에서 행인이란 표현 많이씁니다. 지금은 잘 안쓰는 표현이죠. 요즘 발간되는 영미권 교재나 방송에선 린인 이란 표현을 쓰고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바이크 타고계시면서 설명을 잘하시지... 정말 이런게 온라인 현장교육급인거 같습니다.
하하 ^^; 머쓱머쓱 ㅎ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ㅎ
카메라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ㅎ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하세요.ㅎ
아주 유익한 정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
대박입니다 정말 😮 어느 유투버보다 자세한 설명이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귀에 쏙쏙들어오네요ㅎㅎ
예전 직업병 아직 못버렸나봅니다.^^;;
제가 잘하는거보다 남 잘하게 하는데서 더 큰 희열을 느낍니다 ㅎㅎ
영상 넘 좋은 내용인거 같아요 😊코너 타는거 말씀대로 연습 많이 해야할것 같아요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무릎긁고 과시하기위해서가 아니라 진짜 안전하면서도 공포심없이 타야 재미도 느끼고 그러기 위해서는 연습은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영상 주기적으로 다시 보고 있습니다. 강의중 최고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바이크 유튜버가 도시탈출님하고 뽀르댕님인데 두분다 활동이 거의 없으서서ㅜ슬프네요ㅜㅜㅜ
이야~ 그냥 감사하다는 말뿐이 표현이 없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2년차 바린이 입니다
가와사키 닌자 1000sx 타고 있는데 4기통에 중량이 235kg 스포츠 투어러 바이크 입니다.
라이딩 스쿨에서 린인까지 교육 받고 와인딩 나갔다가 최대한 린인 자세를 취한다고 했는데도
팔에 힘이 잘 안빠졌는지 아니면 바이크 특성상 직진 성향이 강한건지 코너링에서 식겁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도시 탈출님 영상 보고 하체로 엉덩이를 조금만 빼주고 린인 자세를 취해주게되니 코너링이 좀 되더군요
'바이크 타는법' 주기적으로 읽는데, 책의 내용을 실전에 잘 적용하시네요. 배우고 갑니다~
토탈컨트롤 이란 책도 추천드립니다. 좀더 심화 고급과정 책이라고 보시면될거 같아요 뭔가 라이딩이 불만족스러울때마다 다시 꺼내서 보다보면 아~맞다 그거였지 하고 부랄을 탁치게 만드는책입니다 ㅎㅎ
추천드립니다
@@city_escape 찾아보니, 추천이 자자한 책이네요. 다만 절판이라 가격이 ㅎㅎ 나중에 한권 구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참 알차네요. 되도 않는 지식을 알려주는 영상이 널린 와중에 속이 좀 뚫리는 영상입니다.
저도 그게 답답해서 올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너 잘돌고싶어서 찾아본 영상중에 가장 띵했던 내용이라 ..구독눌렀습니다. 코너를 도는게아니라 코너를 타고싶은 저같은 사람에게 중요한 영상인거같아요 .
스노보드 타는거랑 굉장히 유사한점이 많습니다. 혹 보드 타보셨다면 적용시키기가 쉬울거에요^^ 엣지 줄때 업다운 하듯이 바이크도 코너 타는 시점에 똑같이 하체로 업다운 하는 느낌으로 타시면 한결 수월하실거에요ㅎ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city_escape 바이크를 많이눕히고싶은데 생각보다 잘안되네요 겁이나서그런건지..ㅎㅎ
오.열정 디테일 이론 그를 기초한 재미까지..너무좋은 영상이에요.두번세번보고 공부해야겠다
감사합니다~^^
논문쓰셔도 될것 같아요. 마치 제가 뒤에 타고있는 듯 아주 열정적인 강의 잘 들었습니다. 👍👍👍
아이고...그정도 아닙니다. 저도 계속 공부하고 알아가고있습니다. ^^좋은 내용 같이 알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지식끈이 짧아서 요기까지입니다~~^^
강의영상 자주 부탁 드립니다!
지식이 짧고 깊이가 얕아서 자주는 안되요~ 밑천 바닥입니다ㅋㅋ
바린이 공부가 많이되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하우좌 넘 좋네요.
신나는 멘트와 배기음 굿 입니다 ^^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늘 안전운전 하세요.
제가 요즘 다시 바이크를 접하면서 영상정독을 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강의 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설명...굳 👍 👍 👍 👍
예에~~~^^칭찬받았당 ㅎㅎ감사합니다~~바람을 느끼며님
도탈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ㅎㅎ
혹시 스로틀 개방하면서 코너진입할때 브레이크도 살짝 같이잡아주시나요?
@@김인태-w4w 스로틀 개방해서 직진에서 달려오다가 (뿌아앙)
코너 진입전에 스로틀을 풀고(닫고) 그와 동시에 속도가 높은 경우는 프론트 브레이크를 잡으며 감속합니다.
코너 진입직전 바이크를 기울입니다.
이때 코너 각도에 따라 스로틀은 완전히 닫기도하고 2/3정도만 닫고 1/3 정도 살짝 유지한채 코너에 진입합니다.
기울일때는 서서히의 느낌이 아니라 재빠르게 눕혀준다는 느낌입니다.
코너 가장 깊은곳을 지나면서 서서히 스로틀을 다시 개방하기 시작하면서 직선에 가까워질수록 스로틀을 풀개방합니다.
여기까지가 정석적인 코너링이고 브레이크를 코너 도는 내내 잡으며 통과하는 기술을 트레일브레이킹이라고 합니다.
보통 코너 진입하고 누워있는 동안에는 브레이크에 손대지않는게 정석인데 트레일브레이킹이란 기술은 코너 진입전에 감속을 위해 잡은 프론트 브레이크를 코너가장깊숙한 곳을 통과할때까지 잡으면서 들어가는 기술입니다. 진입전 강하게 잡은 브레이크를 바이크가 기울여 가는 동안 압을 서서히 낮추면서 미세 컨트롤을 하면서 코너를 통과해 나가는겁니다. 실전에서 써먹기가 쉽지는않는 테크닉입니다. 잘못컨트롤하면 슬립이 날수도 있으니 초보단계에선 비추합니다.
앞에 설명드린 방법대로 코너 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약하자면 코너 진입후 일단 바이크가 눕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브레이크는 웬만하면 잡지마세요. 잡는순간 바이크는 일어섭니다. 그리고 직진을 해버려 중앙선을 넘거나 가드레일 쪽으로 향하게됩니다. 감속과 브레이킹은 바이크가 눕기전에 마친다. 만 기억해주세요^^
@@city_escape 아 두번째 질문인데 두번다 너무 친철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히 부탁드릴게 있다면 영상 조금 자주 올려주시면...하하 다시 한번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당!
도탈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연습하고있는데 친구들말로는 오토바이는 전혀안기울고 몸만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ㅜ 린인의 의도가 최대한 안기우리려고 하는건 이해하는데 도탈님을 보면 그래도 바이크가 기울잖아요? 무슨 차이인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일단. 해당 질문에 답부터 드리자면
1. 코너의 굴곡도가 크지않았다
2. 바이크의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않았다
이 두가지 중 하나라고 볼 수있습니다.
다시 쉽게 정리하자면
애초에 린인이나 행오프란 몸을쓰는기술 자체가 왜 만들어졌는가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를거에요.
이기술들은 굴절도가 큰 코너를 슬립이 나지않고 빠른 속도로 통과해 나가기 위해서거잖아요.
자동차로 큰코너 돌아갈때 만약 속도가 엄청 빠르다면 우리몸은 창문쪽으로 밀려 창밖으로 튕겨져 나갈듯한 기분을 받게되죠? 차야..바퀴가 4개로 지면을 딱 고정해주니까 그래도 넘어지지않고 돌아나가지만 바이크는 그랬다간 원심력 때문에 코너밖으로 밀려나거나 밀려나지않게 지나치게 더 바이크를 눕히다보면 슬립이 나는겁니다.
그래서 바이크에 가해지는 밖으로 뻗어나가려는 원심력을 그반대의 구심력으로 상쇄시키기 위해 내몸을 안쪽으로 넣어주게되면 바이크는 좀 덜 기울여 안전마진을 남겨둘수있는 상태로 빠르게 코너를돌아나가게 되는 원리입니다.
자~ 이다음부터 질문과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뒤에서 봤을때 그냥 바이크가 아예 빨딱서서 가는거처럼 보일때가 있는데 ㅎㅎ 이 원인은 앞서 설명드린대로
린인이나 행오프가 언제 필요하다고 했었죠?
코너가 깊은 곳이거나.
그깊은곳을 좀더빠르게 가기위해서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만약 깊지않은 코너였거나
깊긴지만 그리빠르지 않은 속도로 돌아나가면 바이크에는 그만큼 원심력이 작용하지않겠죠? 원심력이 크지않다보니 내몸이 들어가 구심력으로 상쇄시킬 힘도 크지않겠죠?
결론적으로 그말은 그래서 그만큼 바이크가 기울여지지않았다는겁니다.
바꿔 말하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없는 속도이거나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없는 깊이의 코너였다. 입니다 ^^
예를들어 말씀드리면
제가 대관령을자주 가거든요.
같은 굴절의코너인데 속도는 60이라고 가정해볼게요.
첫번째는 그냥 린위드로 바이크만 기울여서 가고
두번째는 행오프로 몸을 쓰면서 갈때
뒤에서 보면 두번째가 아마 바이크 만 발딱어있는거 처럼보일겁니다.
이번엔 같은코너인데 속도가 100이라고 가정할게요. 대관령같은 숏코너여서 100은 엄청빠른 속도거든요.
첫번짼 린위드로 통과
두번째는 행오프로통과.
마찬가지로 기울기는 린위드가 훨씬 눕습니다. 하지만. 못돌아날겁니다...
중앙선 넘어 반대편으로 밀려나가거나 더더 하고 눕다가 슬립이 날겁니다.
행오프는요? 빠른속도로 무릎을긁으며 통과해나갈겁니다.
이 차이입니다.^^
이해되시죠? ㅎ
결론적으로 내코너속도가 아직은 그리빠르지않다? 그럼 굳이여 과한 몸빼기로. 하는 행오프가 필요없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연습이잖아요~
누군 머 첨부터 깊은코너 빠른속도로 무릎긁으며 가나요~ 덜깊은곳부터 저속으로 차근차근 연습해보면 점점나아지는거죠 ㅎ
주변 사람 지적 너무 담아두지마세요
잘몰라서 오히려 지나치게 바이크 눕히는 버릇 들면 그게 더위험핫니다. 나중에 몸에베여 고치기도 힘들구요. 라이딩스쿨 중급자코스 가면 머부터 그르치는지 유튜브로 한번찾아보세요.
잘하고계신거에요~
@@city_escape 항상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시고..너무 감사합니다 원인을 찾은거 같습니다ㅎㅎ 나중에 실력 더 쌓고 기회되면 같이 타보고 싶습니다! 와 이정도로 맛있다고? 하는거 사드리겠습니다ㅎㅎ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 올라와서 좋네요
힘님. 저 고프로 날아갔어요...영상 이제 어떡하죠?ㅜㅜ ㅋㅋㅋ
@@city_escape신제품 장만 하셔야죠 !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잘못된 상식이 아닌 알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말씀ㅎ 더더욱 안전하게 재밋게 와인딩하겠습니다ㅎ
영상 너무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명 너무 잘 들었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안라하세요^^
와우~느낌이왔어요!! 내일 발가락 신공으로 즐겁게 타고 오겠습니다 ^^
ㅋㅋㅋ그런거 없어도 원래도 잘타시잖아요~ 코너 탈땐 늘 안라 하세요^^
굿~~~
S1000오너입니다.
항상 좋은 정보 재밌게 보고갑니다!!😊
같은 바이크 오너분 반갑습니다
좋은 바이크와 소중한 추억 남기시길 바래요~^^
도시 탈출 님 영상 보고 배웁니다 !
51살 입문 2달차 바린이 입니다.
무게중심을 뒤로 잡는 이유는 뒷바퀴가 밀어주니까 그렇구나라고 깨달음 얻었습니다
습득력이 빠르십니다^^ 👍
영상너무 감사합니다.질문좀 드립니다.코너시 카운터는 기울기위한 동작이며 이미 기울고 코너를 돌기시작하면 셀프로 스티어링을 하라.그 내용인가요????
네. 맞습니다. 빠르게 바이크를 눕히는데 도움이되는 기술이지 절대적인 선회를 일으키는 원리는 아니기때문입니다. 한번 장난삼아 실험해보세요. 내려서 자전거 기울인 다음 왼쪽에 카운터 주면서 끌어보세요. 왼쪽으로 바이크가 턴을 하는지..
아마 기울어진채로 거의 직진을 하거나 오히려 반대로 오른쪽으로 살짝 가는걸 보실 수있을겁니다.^^ 카운터는 바이크를 순간적으로 눕히는 기술이지 턴을 만들어내는 기술은 아닌거죠 카운터를 줘서 바이크가 눕혀지면 거의 자동적으로 핸들은 셀프로 돌아가는쪽으로 돌아갑니다. 그자연적인 힘을 셀프스티어라고하고. 그걸 방해하는 움직임은 없는게 낫습니다.
헉 완전 잘못알고 있었군요..이런 젠장.ㅠㅠ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첨부드리면 코너도는 내내 한쪽으로 계속 카운터 주면서 핸들을 미는 동작을 하게되면 상체가 오히려 서게 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좌코너 기준으로 상체가 바이크 좌측 백미러 보다 왼쪽밑으로 내려가야하는데 계속 카운터를 주는 동작을 하게되면 왼팔이 굽혀지지않고 오히려 펴지면서 상체가 서면서 오히려 린인이 아닌 린아웃같은 상체가 만들어지게됩니다. 하체는 행오프인데 상체는 린아웃같은 밸런스가 깨진 이상한 자세가 만들어지게됩니다.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키가 160언저리 이시면 시트 맨뒤에 앉으시는것보단 자기자신에 주먹 하나 정도 혹은 편한자세가 나오게끔 포지션만 만들어주사면됩니다.(추가적으로 코너에서 악셀을 풀지않고 천천히미세하게감으면서 유지하는것은 스로틀을감을시 리어에 하중이걸리면서 언더,하이사이드를 방지하기위함입니다.
160언저리? 저요?
160언저리? 저요?
바이크 안전하게타기위해 스테로이드시작했습니다. 하체힘기르기위해
뽜이팅 입니다~~^^
나도 알차 타려다 네이키드 타는데 이것도 이젠 힘듬~나이는 어쩔수없나봅니다
바이크탈때 속목. 어깨 아프다고 하시는분들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야매선생 얘기가 효과 있을까요?ㅋㅋㅋ 레오님 알식스 잼있어요~?
머리로는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다칠까봐 이걸 실행할 용기가 없다..... ㅜㅜ
@@dyb0134 ^^전적으로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제일 추천드리는 방법은 라이딩스쿨인데 여건상 힘드시다면 싸구려 125 하나 연습용으로 100안팎으로 구매하셔서 주차장에서 연습하는게 젤조아요
소중한 내 퍼스트바이크가 넘어지면 안돼라는 두려움도 내몸다치면 어떡하나 만큼이나 걸림돌이거든요
두번째론 일반적인 공도 와인딩 길 지나가실때 꼭 무릎 안닿아도 되니까 무릎닿게 하겠다는 생각자체를 애초에 버리시고 그냥 머리 어깨 무릎이 도는방향으로 같이 빼서 나간다는느낌으로 깔짝 깔짝이라도 빼보는 연습 해보는겁니다 ㅎ
뒤에서 누가보면 무릎도 안닿으면서 머하는거냐 비웃을수도 있지만 머 어때요~내가 더잘타려고 연습하는건데^^
아! 마지막으로 진짜 이게 젤중요한데..
스킬적인거보다 멘탈적인게 훨씬 더중요해요. 내가 저걸 돌아나갈수있을까? 생각하는순간 알게모르게 우리몸은 얼어요. 그러면 아무리 무릎빼고 긁어도 그코너는 라인이탈해버려요.
이까짓거 다하는데 나라고 왜안돼?
바이크 까짓거 좆밥이지. 이런 마인드도 필요해요 맷9라이딩 때마다 그러라는게아니라 행오프 익히고 연븝할때는 말이죠^^
좋은 팁 감사합니다 ㅎ 저도 하중은 항상 뒤로 주고 타는편인데ㅜ 어떤 일본 선수분 강의 ? 보니 서킷이라서 그런건지 브레이킹시 하중 뒤쪽 코너진입시 살짝 앞쪽 프런트쪽 하중 걸리게 코너 중간은 시트 중간 탈출은 리어쪽에 하중준다는데 ㅎ 바이크는 알면 알수록 어려운거 같습니다 ㅎ 항상 안라하세요 ㅎ
저도 그영상 봤습니다. 동의하구요^^ 그건 서킷에서의 심화과정이라 생각하는게 좋을거같더라구요.
뱅킹하고있는 동안에 세단계로 거쳐서 시트 이동을 해줄 정도면 엄청 급코너에 진입 탈출 속도도 높은 곳이라야 가능한 얘긴데.. 일반 공도에서 그정도 작업을 해야할 만한 상황도 없을 듯 해요ㅎ
실제로 네이키드와 레플리카 시트를 보시면 앞뒤 이동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비교불가에요. 제 바이크 기준 s1000이 조금만 움직여도 탠덤시트 턱에 엉덩이가 걸린다면 알천알은 최대한 밀어 뻗어도 엉덩이가 탠덤시트 턱에 닿을락말락 해요.
그말 자채가 알차가 시트 상하이동이 훨씬 크단 얘기고 커야하는 이유도 유토님이 말씀하신 서킷에서의 더 세밀한 무게중심 이동이 요구되는 차량이라 그렇단 얘기죠.
그런 이유에서 일반공도에서 코너 탈때는 알차보다 네이키드가 무게중심 이동이 훨씬 몸에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타는 장소와 도로의 굽이 정도에 따라 라이딩 스타일에 조금은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없다고 봐요.^^
유토님도 안라하세요--
@@city_escape 저는 투어러 xr하고 연습용 r3 타고 다니는데 r3를 타보니 영상에서 말하는 하체로 탄다는게 조금 알겠더라고요 ㅎ 알차 시트 포지션 차이가 네이키드에 비해 많군요 ? 몰랐던 정보를 또 이렇게 배우네요 ㅎ 구독박고 갑니다 ㅎ
건강한 하체 덕분에 2세를 가지는구나ㅋㅋ
하우좌 넘 좋네요^^
배기음과 신나는 멘트 굿 입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늘 안전운전 하세요 ^^~
ㅋㅋㅋ 넌 나보다 허벅지 더굵던데?왜..ㅋㅋㅋ 내년엔 장가 가즈아~ ^^
형님 간절기입니다. 항상 몸건강하세요~^^
음 서킷이나 와인딩타시는분들이 참고하시면 큰일날 영상같습니다 좌코너에 우측에 하중을주고 바로 좌측스텝에 무게를 준다는건 하이사이드를 위한방법인건지... 그냥 보고 넘어가려다 경악을 하고 갑니다... 가고자하는 방향의 풋페그를 누르면 이륜차 구조상 타이어그립을 전혀 활용하지못하는 주행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걸보고 수많은분들이 따라할걸 생각하니 무섭네요
하우좌 역시 왜 몸을 뒤로뺄려고 하시는지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설명하실때 영상을보면 브레이킹구간이 아니라 스로틀로만 탈출하시고 계신데 하중을 뒤로만 주게되면 말씀하셧던 언더스티어가 가장 극명하게 나타날텐데 그냥 어쩌다 지나가다 보게된 영상이라 어떤 내력을가지고 말씀하시는지 제가 잘 몰라 실례되는 댓글을 달게된건지도 모르겟으나 어떠한 이론적 증명 없이 이렇게 타면 된다 라는 영상이 올라와있는데 제가 아는 지식과는 너무 반대되는 지식이라 댓글을 달아봅니다 그리고 카운터 스티어만을 고집하는건 무식하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맞습니다 하지만 설명하신방법대로 타면 카운터스티어가 무식해지는거지 더 좋은 방법으로 주행하면 코너가 끝나는순간까지도 카운터스티어를 유지할수 있다 라고 말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설명하시는것을 쭉 들어보면 초보를 대상으로 우회전 좌회전을 쉽게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계신것같은데 와인딩에 대입하여 절대적인 부분이라 말하며 이것은 바보같은짓이다 라고 말씀하기엔 너무나도 구시대적 라이딩을 하고있다 생각됩니다
서킷을 타시는 분이신가요? 공도에서 와인딩 하시는 분이신가요? 머 둘다 하시겠지요. 일단 이 말부터 전제로 들어가고 할게요. 이런 글 올라올수 있다고 올리기전부터 짐작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알고있고 내가 배웠고 그래서 내가 쓰고 있던 방법이지만 혹!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게 잘못된 방법이였다면? 상준님 말씀대로 난 다른사람에게 큰일 날 일 할 수도 있겠다고.
그래서 자료가 필요했습니다. 도서관에서 가서 필요한 자료 찾았고 다시 공부하는 마음으로 몇번씩 보고 참고했습니다. 그 출처는 영상 머리말에 미리 고지해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두저자가 일본인 저자라 발행된지가 십년정도 된 책이라 현대추세완 다를 수 있겠다 싶어 미국저자가 쓴 나름 최신버젼의 '토탈컨트롤'이란 책도 직접 구입하여 참고였습니다. 거의 다 품절이라 구하기도 쉽진않았습니다만..머 일부 일본저자들 책과 다른점들도 있더군요. 그건 당연한거겠죠. 바이크의 성능도 달라졌고 그만큼 달라진 바이크를 타려면 라이딩 방법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니까요. 믹두한이 타던 그시절 라이딩자세를 오늘날 코너성지에서 하면 초짜 찐따소리 들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지적하신 좌코너시 우측에 하중을 둔다는 대목도 토탈컨드롤에 있는 대목입니다. 정확히는 '우측 핸들바깥쪽 밀기'라고 되어있습니다. 같은 말을 일본저자들의 두책에선 우측풋패그에 하중주기란 표현으로되어있구요. 실제로 우측핸들을 밀어도 우측풋패그엔 저절로 힘이 들어가면서 하중이 실립니다. 결국 표현하는 스타일만 달랐을뿐
같은 말이란 결론을 얻었습니다. 하이사이드를 위한 방법인건지라고 하셨나요?ㅎㅎ
진입속도 200에서 롱코너 브레이킹 감속없이 그대로 속도살려 돌아나가는 상황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왠 하이사이드 타령을 하시는지
책에 내용 그대로 적어드릴게요.
"바깥쪽핸들을 밀고있기만 하면됩니다. 그결과 바이크의 중심선은 안쪽으로 라이더의 중심선은 바깥쪽으로 기울어 v자 모양을 이룬채 직진을 하게되지요. 이렇게해서 좋은점이 뭐나면 지면에 수직한선과 바깥쪽으로 살짝 기운 바이크의 중심선이 이루는 각도가 코너링 중 바이크를 기울였을때 보다 차체와 지면 사이의 거리를 벌어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활쏘기의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좋을 것같습니다. 궁수가 활을 당기면 활과 활줄의 에너지가 축
적되는데 바깥쪽 핸들을 미리 밀어 놓는 것은 이렇게 활을 당겨 놓는 것과 비슷합니다. 활줄을 놓기만 하면 그축적된 에너지가 터져 나오면서 겨냥한 목표를 향해 돌진하게 되는 것이죠."
흔히 코너진입전 좌코너면 좌측 핸들 (안쪽핸들)카운터를 주는것만 알고있는데 바깥쪽 핸들을 밀며 바이크의 중심선과 내몸의 중심선이 v자가 되게하며 그다음 몸을 빼 몸의 중심선을 바이크의 중심선 안쪽으로 이동시킵니다.
코너링 테크닉10단계 중 3단계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책에 고지되어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강사들의 입을 통해, 잘타던 동네고수 형아들을 통해 몸으로만 배워왔지 글, 논문, 책등을 통한 교육자료로 공부하듯 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타며 북미쪽 강사에게 배웠었는데 그것도 벌써 15년도 더 전이라 이번에 처음본 새로운 사실도 많았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말한 내용중 제 뇌피셜에서 말한 내용은 단하나도 없습니다. 그 방법이 스타일이 혹! 올드스쿨 하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구버젼의 책신버젼의 책 비교해가며 보며 대체로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만 얘기했습니다.
바이크를 25년이상 타보며 느낀건 바이크 만큼 이사람 저사람 하는 얘기 다른 취미도 없더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조차도 남에게 그럴 수 있기에 책에 나온 내용이 아닌건 일체 말하지 않았습니다.
@@city_escape 긴 댓글 잘읽고 유익하게 봤습니다 저는 서킷과 공도를 둘다 타고 있습니다 글의 내용처럼 코너링을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하시는 말씀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코너링중 바깥핸들을 밀고 안쪽스텝에 무게중심을 두라는거는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않네요 실제로 말씀하신것처럼 활쏘기를 예를 들어보자면 그활을 놓기만 해야하는데 활시위를 억지로 밀고있는 꼴이 되어버릴테니까요 겨냥한목표를 향해 터져나가는 힘에 본인의 무게까지 바이크에 싣어버리는 꼴이 되기때문에 타이어의 한계그립이 더 빨리찾아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도로에서의 코너링으로는 매우 유익한글이지만 혹시나 한계그립을 사용하는 와인딩에서는 과연 유익한내용일지 저역시 강사님들에게 배우고 몸으로 터득하며 느낀거라 책에나온글만큼 정확하진않겟지만 사실 200으로 코너 돌면서 직접 해보면 답이나오는 부분이긴하죠 오해하지않으셧으면 하는게 영상자체를 부정하려는 댓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긴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말씀하신내용처럼 진입하고 시험해보며 성장하겟습니다만 글쓴이님도 코너 진입후 한계그립을 사용하시게된다면 글의내용처럼 진입하시고 바깥쪽 스텝에 무게를 영상에나온것처럼 발목과 하체를 이용하여 꾹 눌러보시면 제가 하는말이 어느정도는 이해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십쇼
글로 뭔가를 설명하고 대화하려니 확실히 이것저것 빠지는게 많아 답답하군요 다음에 혹시라도 서킷에 오시게된다면 아님
오다가다 공도에서든 만나게된다면 그런기회가온다면!
대화한번 깊게 나누고 싶네요 저역시 한참 배워야해서
아무튼 평온한글에 지나가다 오지랖부려 죄송합니다 ~^^
@@6_rabbit 다른 취미와 다르게 목숨이라는 걸 베이스로 깔고 가는 취미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조차도 어느새 그냥 몸으로만 타고있어서 무언가 말하려다보니 정리가 필요 했습니다. 관련 책들 혹은 인터넷에서 외국원문 자료들 보면서 저도 엥? 하고 놀란게 많습니다.
말씀하신 안쪽스텝 하중주기란 부분도 그렇습니다. 정확히 일본강사들은 코너 도는 안쪽에 하중주기라 표현하고 미국강사도 이부분 언급하면서 그런 방법도있으나 요즘은 바깥쪽 무릎으로 탱크를 밀어 하중주기로 한다라고 말하고 있더군요.
두방법 다 써보았습니다. 네이키드에선 확실히 안쪽발 하중주기가 한결 편했고 레플리카에선 바깥쪽 무릎밀기가 더 잘되더군요. 이건 장르의 차이 일수도있으나 바이크의 무게중심이 위쪽에 있는 바이큰지 아래쪽에 있는 바이크인지의 차이도 존재하지않나 판단해봅니다. 말의 느낌 차이이지 결국 어느 한쪽에 힘이 가해지면 다른쪽도 자연히 그방향으로 힘이 전해져 결국 같은 얘기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분명한건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하중을 준단 의미가 콱이거나 묵직도 아닙니다. 스윽 정도 느낌이라고 강사도 강조하더군요
이부분은 저도 더 실험해봐야 할 거같습니다. Gp경기 보다보면 급감속 후 코너진입 시 가끔 바깥쪽 발 풋페그에서 떨어져 도는 장면 보셨을겁니다. 특히 마르케즈가 이런 경우가 잦더군요. 분명 나뒹굴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안쪽발은 스텝에 온몸의 무게를 실은채 버티고있죠. 이런 장면들을 보면 분명 안쪽스텝에 하중을 주고있단걸 알 수있습니다. 일본강사들도 이런 경우에서 같은걸 말하려던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롯시의 leg dangle도 흔히 한개인의 습관이 gp전체 선수에게 유행처럼 번진 일종의 헤프닝으로 알고 계신 분들 많던데 그부분도 외국자료 보다보니 롯시의 코치가 직접 영어로 인터뷰한 영상도 있더군요.
0.몇초로 승패를 가름짓는 레이스에서 의미없는 몸동작이란 없다. 롯시 이전에 이미 이동작을 하던 선수가 실제 있었고 이동작은 패러수트 효과(낙하산효과)로 코너 진입전 안쪽 방향으로 회전시 몸의 한부분을 크게 노출시키면 풍압의 영향으로 급격한 턴에 효과를 더해준다라고 하더군요. 달리는 차창밖에 손내밀면 느껴지는 딱그효과 말이지요.
아! 하고 불알을 탁 치고가는 순간이 아직도 많더군요.ㅎ
타이어의 한계그립적인 측면의 관점에서 보면 말씀하시는 부분도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공도잖아요. 타이어의 한계그립 쓸 일도 써서도 안되고 그런 상황을 고려해서 초보분들에게 말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도는 공도고 서킷은 서킷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바이크를 타지만 엄연히 다른 종류라고 까지 전 봅니다. 아마추어 복싱과 프로복싱의 차이 처럼요 ^^라운드길이수의 차이에서 이미 내체력을 어떻게 세이브해가며 경기할지가 펀치를 치는 방식으로까지 확연히 다른 영향 미치듯이요^^
그래서 영상 초두에서도 언급하지만 도대체 코너를 탄다는 느낌 자체가 먼지도 모르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이다 라고 시작했습니다.
저도 관련자료보며 제가 알고있던 느낌을 글로 정확히 표현해 아~한 부분도 엥?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적으로 반박하시는 분들 계실거라 봅니다. 충분히 이해하구요. 일예로 카운터스티어링, 트레일브레이킹만 봐도 바이크란 탈것이 세상에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갑론을박이 있는거보면 말이지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한참 멀었습니다. 상준님 통해서 부족한 절 또한번 느끼는 계기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올해도 안라하세요~
@@city_escape 네 말씀하신 부분들이 대체적으로 어떤의미인지 이해가 됩니다 도시님의 말을 부정하기위함이 아닌 조금더 살을 붙여보자는 의미로 글을 적어보자면 말씀하신 내용 대부분이 코너진입시 도움이되는 내용인것은 확실합니다 바이크의 직진성을 관성을 이용 원운동으로 바꾸는 과정에서는 말씀하셧던 하중이동과 안쪽 풋페그에 무게를 싣어 인위적으로 빠른 변화를 줄수있다면 관성과 중력만으로 바이크를 컨트롤해야하는 코너링 중심부에서는 바이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며 컨트롤 해야 구심력이 작용해 바이크가 안정적인 원심력으로 원운동을 할수 있게됩니다 안쪽풋페그에 무게를 싣게 된다면 구심점이 약해지며 같은속도 대비 원이 커지게 되는것이죠 원이 터져나가는걸 막기위함으로는 속도를 줄이거나 뱅킹을 더 깊게 주는방법이 있지만 이미 구심점이 약해진상태에서의 포지션 변화는 타이어의 그립력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네모난 상자를 한쪽 변을 눌러 마름모로 일으켜세운후 계속 같은 변을 누르고있으면 접지면이 약해진 바닥은 미끄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마름모 모양이 된후 반대쪽 변 마름모의 상단꼭지점을 누르게되면 안정적으로 마름모형태의 형상을 유지하게 되죠
근데 저역시 적고나니 일반적인 라이딩상황에는 전혀 도움이 안될것같은 내용이긴하네요
서킷만타다보니 머리가 굳엇나봅니다ㅠㅠ
서로가 보는 입장차이가 확연해 저역시 도시님과의 대화에서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항상 안라하시고 좋은영상 많이 남겨주세요 구독하고 응원하겟습니다
반대편쪽에서 중앙선 넘어서 오는 이상한 차량들 있는데 1차선 주행 위험하지 않을가요? 안라하세요.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30년 가까이 라이딩 해본 경험으론 끝차선 모래나 낙엽
산자락에서 흘러 내리는 빗물
자전거 행렬 등등
실전공도에선 끝차선이 압도적으로
도로 상태 좋지않고 변수가 많았습니다.
1차선이든 끝차선이든 공도는 항상 주의하는게 맞죠 ^^
많이 배우고 갑니다 평소 니그립만 겁나 신경썼는데 오히려 코러웍에 도움이 안되었네요
다리가짧아서 엉덩이를 뒤끝까지 못붙이겠어요~
일단 뺄때까지 빼보면 그 자세가 너무 힘든 자세가 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혹시 기종이 레플리카이신가요? 알차가 네이키드보다 운전석시트 길이가 더깁니다. 하중이동을 더 디테일하게 움직여줘야 하는 기종들이다보니 그렇습니다. 제경우에도 알천알 시트포지션이 스천보다 훨길어서 불편합니다. 엉덩이 끝이 허공에 떠있는 느낌이다보니 하체고정도 덜되는 느낌이구요.
서킷용으로 이럴때 자기신체에 맞게 타도록 하드한스펀지로 된 폼이 있습니다. 알리에가면 팝니다. 저도 알리에서 구매해서 탠덤시트앞쪽에 붙여놓고 조절을 좀하고 타고있습니다. 엉덩이끝에 살짝 닿이면 리어에 트랙션주기가 훨 편하실겁니다
@@city_escape 답변감사합니다~앞으로 바짝 붙어서 타다가 코너돌때 뒷바퀴가 살짝 미끄러전다는 느낌을 가끔 받았었는데 이게 체중을 뒤로 안실리니깐 그런거 같네요~앞으로 영상도 잘 시청할게용^^
좌우로 엉덩이를 빼봤는데 바이크가 휘청하는거 같고 중심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던데, 저속이어서 그런걸까요? 또 영상처럼 하체이동만으로 기울일때 기우는쪽 무릎을 과도하게 벌리지 않더라도 중심이동만 잘되면 잘눕혀질까요?
@@서-p4x 아이코. 조심하세야합니다
보지않았지만 어떤식으로 엉덩이 이동이 되었을지 알거같아요.^^
자~왼쪽으로 이동한다고 가정해볼게요.
이동전까지 직진인 상황이죠?
이때 양무릎이 어디에 있어야하죠?
탱크옆에 그립이 딱잡아주고있는 상황이여야합니다. 이걸 니그립이라고하죠
자 이제 좌코너 만나 좌로 엉덩이 움직일때 오른쪽 무릎은 탱크에 그대로 붙여준채 스윽 미끄러지듯 엉덩이를 좌로 이동시켜야합니다. 엉덩이가 시트에서 번쩍떨어지고 양무릎도 니그립하지않은채로 훌쩍훌쩍 이동하는 느낌으로 하시면 말씀주신 상황처럼 바이크가 휘청하게됩니다. 절대 그렇게 하시면안됩니다.
이렇게 좌코너 돌다가 급 우코너 돌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좌로 벌려놓았던 왼무릎을 다시 접어 왼편탱크에 먼져 붙이고 다시 엉덩이가 오른쪽으로 넘어가며 오른다리를 벌려주면됩니다.
포인트는 먼저 한쪽 무릎 탱크에 고정하고 다음다리 이동! 이게 포인트입니다.
붙이고 떼고 붙이고 떼고.
그러면서 엉덩이는 들썩들면서 털썩내려놓지말고
스윽 미끄러지는 기분으로
이해되시나요? ^^
무릎도 꼭닿을 필요가없어요
전 행오프와 무릎긁기를 동일시 하지않고 구분합니다.
행오프는 린인에서. 파생된 극단적인 라이딩 자세중 하나이고.
무릎긁기는 그렇게 행오프하다가 자연스레. 맞는 굴절도의 코너를 빠른속도로 돌아나가다보면 저절로 닿게되는 자연스런 현상일뿐이거든요
무릎도 안닿는데 행오프하네 어쩌네 바이크는 안눕는데 몸만뺐다 등등 빈정되는 사람 많죠? ㅎ바튜메에도 그런사람 많이봤구요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는 기초가 안된사람들입니다 ㅋㅋ. 신경쓰지마세요
애초에 린인 행오프가 바이크 덜기울이고 더빠른속도인데도 안전하게 돌아나가는기술입니다. 바이크 덜눕히는게 당연한겁니다 ㅎ
무릎 과도하게 벌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연스러울 정도로 살짝만 벌린상태에서 엉덩이 이동시켜 하중의 변화만 주는방법만 익히셔도 코너가 전보다 훨씬 빠른속도에서도 훨씬 더 안전해지는걸 경험하시게되실겁니다.
나중에 많이 익숙해지시면 내바이크의 한계지점 느낄 필요도 있기에 그땐 무릎 많이 빼면서 어느지점부터 무릎이 긁히는지 말그대로 내무릎이 뱅킹센서 역할을 하기위해서 무릎을 닿을 필요도가 있습니다. 그걸 느끼실때 그때 많이 빼보시면됩니다.
지금은 살짝만벌리시고 엉덩이로 하중 이동 이게 포인트! 라고 보시면됩니다
도움되셨길바랍니다
@city_escape 댓글 보면서 쇼파에서 움직여봤는데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옵니다.도시탈출님 댓글만으로 궁금했던것이 풀리는 느낌입니다. 진짜 간결하고 핵심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네요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남자는 하체가 중요하죠!
대관령 가셨나유?
네~대관령입니다. 어떻게 아셨대요~~^^
코너돌아나갈때 난 무릎은 안긁고 싶어 이러면 지금하시는것보다 하중을 적게 주면 될까여
맞습니다~ 코너의 깊이, 바이크의 기울기의 양에 따라 좌우 이동되는 하중을 내가 몸으로 하체로 엉덩이로 조절한다 그 느낌입니다^^그만큼 하중 안주어도 충분히 돌아나갈 뱅크각이거나 속도시면 무릎은 안빼거나 엉덩이만 시트에서 조금만 이동한다던가 하는식으로 조절해주시면됩니다.
엉덩이는 빼시고 하중은은 주시되 무릎은 너무 내리지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빠진듯한 자세만 잡으시거나,
무릎을 접으셔도됩니다. 굳이 무릎 안빼고 엉덩이로 시트좌우만 왔다갔다 스노보드 엣지로 내려오듯 뒤타이어에 엣지를 얼만큼 줄것인가 그양만 엉덩이로 정하시면됩니다 엉덩이와 무릎까지 완전히 빠지는건 속도가 높을때 그속도를 돌아나기위해서 자연스레 그렇게될 수밖에 없는거고, 천천히 혹은 중속정도로 돌아나가시는거면 굳이 무릎 많이 안빼시고 엉덩이로 시트 이동하시면서 뒤타이어에 하중만 실어주셔도 충분합니다^^
행인과 린인의 차이가 뭐에요?
이바닥 용어엔 여러말이 복잡하게 뒤섞여 있어요. 애초에 우리나라에 바이크가 들어온것도 일본을 통해서이다보니 기존에 바이크 업계쪽에서 쓰던 말들은 전부 일본식표현이였습니다. 영어도 아닌것이 일본어도 아닌것이..ㅎㅎ 쇼바 구라찌 등등..오토바이란 용어자체도 일어식 표현이 한국에 들어와 굳어진 케이스죠.
영어론 모터사이클인데 말이죠.
라이딩테크닉 적인 부분에서도 영미권책에서 나오는 말과 일본권책에서 나오는 용어가 좀 다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행인과 린인은 같은표현입니다.
영어로 hang행은 매달리다란 동사이고
Lean 린은 기올다 기울이다 란 동사입니다.
In 인은 안으로 라는 전치사로
결국 안쪽으로 매달리다 안쪽으로 기울이다란 뜻입니다.
하체는 고정한채 상체만 좌우로 떨어지는 자세가 어떻게보면 안으로기울이는 동작일수도 안으로 매달려 가는 동작일 수도 있겠죠.
보통 일본권 예전 교본책에서 행인이란 표현 많이씁니다. 지금은 잘 안쓰는 표현이죠. 요즘 발간되는 영미권 교재나 방송에선 린인 이란 표현을 쓰고있습니다.
@@city_escape 자세한 설명너무 감사해요 큰공부가 되었어요!
10:10 ㅋㅋㅋㅋㅋ
ㅎㅎㅎ
여기 코스가 어디에요?
대관령입니다. 고개길 정상엔 양떼목장도 있고 휴계소도있어서 가족들과 방문하셔도 좋은곳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이라고 네비치시고 가시면됩니다
다만 코너가 너무 경사가 심하고 숏코너 위주라 그리 박진감 넘치진 않습니다. 어지러울 정도에요ㅎㅎ
바이크탄지 2년째, 커브만보이면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코너들어가기전 머리가 하얘지고 어떠한 기준도 없으니까요
매번 다른분들 유튜브참고도 하고 이해는하는데, 막상타면
또다시 두려움 그러면서 바이크가 싫어지기 시작했던찰라
시즌 개막전 쌤영상을 보면서 밤마다 머리속으로
이미지트레이닝을하고 생각하고ㅋㅋㅋ
오늘 우연히 사삭~~~하우좌가 생각이나더라구요
진짜 코너가 재미있고 풋패그쪽에 힘을싫어주니 이해가 확되더라고요 앞으로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안라무복 하세요
😊😊😊😊😊
전... 하체가 부실해서 코너를 못타는 바린이 입니다.ㅜ.ㅜ
저도 점점 힘들어져요.. ㅠㅠ 스천은 몰겠는데 알천알은 점점 힘들어집니다. 리터알차 재밌게 탈수있는 날도 진짜 몇해 안남은듯합니다. 인정하기싫지만 인정 할 수밖에 없네요😭
생각해보면 예전에 폭주족들 성행헸을 때 시내에서 와리가리 타는거 보면 카운터를 그렇게 잘 썼던거 같은데 ㅋ
맞아요-정확히! 걔네가 쓰는게 카운터스티어링입니다ㅋㅋ 바이크를 순간적으로 급격하게 눕히는 기술이죠
걔네가 그분야에선 촤곱니다ㅋㅋ
자전거도 저렇게 도는데 원리가 비슷한건가
제가 자전거는 전문적으로 타질않아서 ...
동네바리용으로 다니는 자전거 매일 타는 느낌으로 보자면 크게 다르지않은거 같습니다^^
전방에 코너가 보일때 레브매칭으로 왕~ 기어시프트다운을 하면서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엉덩이를 살짝빼고 무릎을 벌려 린인으로 바이크와 같이 코너를 빠져갈때 그 느낌이란!!! 크으...마약입니다 마약😉
마약 조심하셔야되요~ 돈 스파이크꼴나요ㅋㅋ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식어갑니다. 타이어열도 벌써부터 어진간해선 잘안오르더라구요.
요맘때쯤 조심해서 타야할거같습니다.
남은 시즌 안전하게 잘마무리합시다~^^
공도에선 적절치 않네요
바이크 누워갈때 행오프로 바이크 최대한 안눕혀서 가속하여 추월해 준다. 눕기만 하고 빠르게 달리지 못하는 찐따들 천지임.
@@阿縟多羅三貘三菩提 크.. 쫌아시는분 ㅎㅎ
계기판에 표시되는 뱅킹각 숫자에 목숨거는 사람 넘많음. 당췌 이해가안감
속도는 없이 기어가는데 많이 눕히고 인생네컷 남기는게 인생목적인 갤러리 문화 때문이겠지요ㅎㅎ
유투브 사고영상의 90%는 레이싱 바이크
1-2차선다먹는게 맞는건가 차잇었으면 뒈졌지
두차선 주행 안합니다. 끝차선에 물 낙엽 모래 자라니 있어서 피하는 용도 아니면 반드시 한차선만 씁니다. 똑바로 댓안달면 뒤집니다
@@city_escape 어쨋든 두차로 다이용햇잖어 그리고 오토바이가 1차선에서 저러고잇는건잘한거냐? 뒤지고싶은건 내가아니고 너겟지 차잇었으면 걍 쳐뒈졋지
산 코너에서 차 60프로가 중앙선 넘는데 누가누굴욕하는지
@@annexj5748 그래서 그게 잘했다는거임?ㅋㅋ 60퍼센트는어디서나온 근거임? 내차블박보여주고싶어지네ㅋㅋ 아니 그건둘째치고 2차선다먹고 중앙선침범하는게 잘됫다고말하고싶은거임? 합리화 오지네진짜 이런사람들이꼭 사고나면 지가피해자마냥코스프레한다니깐
오토뱌이가 1차로왜? 그럼 시발 2차로낙엽밟고 모래밟고 뒤져도 2차로만 가야돼? 1차로 못가면 좌회전은 못하겟네? 병신같은법에 병신같은 소리만하고앉앗네. 차만타는 병신쫄보새끼 같은데 니들이나 중침좀하지마. 꼬으면 전번남겨. 좆같은 댓글 자꾸쳐달자말고
졸라 신나네요!
감사합니다~
엥 네이키드에원 슈터는 ㅋ
말하는거보니 대답할 가치도 못느끼겠다.
슈터래ㅋㅋ 슛쏘니? ㅋㅋ
네이키드 탈때 슈트 입으면 다른 장비 못참니다 슈트가 젤편해요 입어보세요
< 촥. 》촤아악~ 이해햇슴다 ㄱㅅㄱㅅ. 머리는핸들에 궁댕이는뒤로쭈욱. 발은꾹꾹.
ㅋㅋㅋ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