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정신과 치료가 더 어려운 이유 - 유은정 원장ㅣ갓뷰 전능적 주님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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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авг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32

  • @GOD_people
    @GOD_people  2 года назад +8

    05:38 마음이 쉬지 못하면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 @y0ukiy
      @y0ukiy Год назад

      감사해요

  • @nayellow76
    @nayellow76 2 года назад +123

    그냥 이런 분이 계셔주시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믿는 사람들이 정신과 가기 쉽지 않아요. 병원을 가라고 얘기하면 쳐다보던 눈빛 제일 마음이 아프죠. 이런 부분에 부르심이 있는 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 @harrykim7830
    @harrykim7830 2 года назад +10

    직장괴롭힘으로 우울증으로 정신과 다녔는데, 직장 크리스천 선배가 저보고 한심하다고 믿음이 없어서 정신과 따위에 다니는 거라고 ㅠㅠ - 기독교인들이 우울증 걸린 성도를 완전 초죄인 취급하는 모습에 더 상처받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ii8cp2pn5w
    @user-ii8cp2pn5w 2 года назад +33

    이런분들이 많아져야 진짜 우리나라가 바뀐다..우리나라도 이런 크리스천들 많아지길..바뀌낄....꽃들이 피어나길..신앙과 전문성과 신실함..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2 года назад +46

    저희어머니 우울증으로 15년 넘게 고생중이십니다. 권사님인데 교회사역하며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가 원인이 되었죠. 저도 별짓 다했습니다. 성구 기도문등을 만들어 읽게했고 어쩌면 도움이될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맨날교회사람들이 우리집 말하고 욕한다고 말하는 엄마땜에 미칠것 같았고 저도 그런것들로 인해 상처받습니다. 인정합시다 교회안에 목사 특히 사모님 임직자 선교사님들중에도 우울증 앓는 분들 꽤 있습니다. 말씀으로 기도로 이겨내려고 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라고 말하는 자체가 당사자들에겐 강요고 언어적 폭력입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마음의 문제는 뇌의 문젭니다. 다른데 아프면 병원잘가면서 뇌도 마음이 아프면 병원가야합니다.상담 약물치료도 받고 약도 맞는 거 먹어야하고.약도 빨리 끊지 않고 의사처방대로 괜찮아질때까지 꼭 계속드세요.중간에 끊고 나빠지기도 합니다. 상태가 나쁜사람은 기도말씀으로만 안되는경우도 있습니다.암을 수술하듯 의학적도움도 필요합니다. 기도와 말씀 병원치로 산책 다 해야죠. 그리고 너가 마음이 힘들구나 잠깐 쉬고 너를 위로해주렴. 주님의 쉼과 휴식을 누려보자. 이렇게 말하는게 나아요. 자꾸 문제의 답처럼 정신력으로 이겨내라 무시해라 기도와 말씀으로 맞서라의 지시적 말이 아니라요.그렇게 해도 안되니까 그러는거예요.주님도 그렇게 말안하는데 우린 너무 쉽게 얘기하죠.

    • @love_lovely_love
      @love_lovely_love Год назад +2

      맞아요 그런 말 때문에 더 상처받고 마음문이 닫혀요 차라리 몸이 아팠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러면 그런 판단 동정 정죄는 안받을텐데.. 댓글이 위로가 돼서 눈물이나네요 감사해요

    • @user-ue4ur9ry6t
      @user-ue4ur9ry6t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개척교회 사역자의 아내입니다. 저도 정신과약을 계속 먹고 있습니다. 제 임의로 끊은지 6개월만에 재발된 경험도 있습니다. 제가 우울증이 심할때 가족 모두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하루만 산다고 생각하면서 감사와 기쁨으로 사는게 하루의 삶의 목표입니다. 저는 정신과의사가 평생 먹어야 한다면 그렇게 하렵니다. 줄일수 있다면 줄이고요.

  • @katiepark2992
    @katiepark2992 2 года назад +29

    [고전13:1-13]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 @hlb6686
    @hlb6686 2 года назад +6

    오래 참다 온 상처 투성이로 온 사람에게..
    다시 오래 참으란 소리는
    절망으로 밖에 안들려요.

    • @bellajo
      @bellajo 2 года назад

      토해내시고 내가 내편이 되다보면
      어느새 공간이 생겨 저 말씀이
      새롭게 들릴 날이 올 것입니다

  • @JPark9773
    @JPark9773 2 года назад +22

    저 또한 10년 외국생활 음악인생 다 포기하고 선교사의 꿈을 가지고 심리학을 공부중에 있는데 이분처럼은 못되더라도 나름 유의미하게 쓰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가이드는군요 ㅎ

  • @isacc530
    @isacc530 2 года назад +25

    사람을 학문으로 상담하는게 아니라 진짜 사랑으로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져서 감동입니다.
    나이들면서 더 익어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원장님처럼 많은 크리스쳔 전문가들을 통해 상하고 지친 영혼들이 살아나길 기도합니다♡

  • @LoveLove-ii1fx
    @LoveLove-ii1fx 2 года назад +31

    전도서 7장 3절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니라
    이 순간 사랑을 못 받고..... 슬픔에 잠긴 분들 이 말씀을 읽고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슬픔 또한 값진 거라고 믿습니다.

  • @ilovejuoh
    @ilovejuoh Год назад +3

    목소리도 은사네요 이분.

  • @sophiaj9776
    @sophiaj9776 2 года назад +26

    크리스찬의 우울감에 대한 중요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 @sooma2636
    @sooma2636 2 года назад +15

    그때... 하와이에서...어쩌면 그렇게 활기차고, 경쾌했던 그웃음 소리 잊지 못해요~~~
    분명! 크리스찬 정신과 닥터로 아름답게...
    푸른나무로 서 있을 것이라 믿었어요^^
    그 멋진사명 끝까지 완주 해 주세요. 늘 응원합니다!!!

  • @ckim1693
    @ckim1693 2 года назад +12

    주님, 감사합니다. 일하시는 주님 찬양합니다!!

  • @user-kf4ev7hi4f
    @user-kf4ev7hi4f 2 года назад +14

    당신의 달란트를 통하여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 @jjj-tr9hi
    @jjj-tr9hi 2 года назад +21

    요즘 설교들이 너무 뭐랄까 고급화됐어요.
    유아적수준의 신앙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설교자들 사이에서 개혁신앙이 일종의 트렌드가되면서, 그 설교를 듣는 신자들은
    인내, 오래참음등등 당연히 해야할바지만 자신들의 역량과 역치를 넘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같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께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고 징징댈줄알고. 안아주시고 사랑해주시고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을 먼저 경험했을때 내가 남에게 사랑을 주고 오래참을수있지 않을까요

  • @user-ol5hl8hy3e
    @user-ol5hl8hy3e 2 года назад +37

    넘 멋진 내용들, 진실한 마음이 깊이 우러나네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잠언
    말씀....우리의 삶이 광야로 가기전에 늘
    깨어 마음을 지키는 겸손함을 일깨워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 @user-gx5wb9fv6c
    @user-gx5wb9fv6c 2 года назад +20

    중딩 딸이 우울증과 불안 으로 불면증 까지 왔는데 약물 치료를 하다가 선생님 말씀 처럼 신앙으로 해결 해야겠다는 맘으로 약은 필요 없다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약물 치료를 병행 하는게 맞는 말씀 이예요.
    제 아이 데리고 선생님께 가고 싶네요. 거리는 많이 멀지만...

    • @user-dc1bc8mb7e
      @user-dc1bc8mb7e 2 года назад +3

      병원 다니면서 아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게 젤 우선입니다.
      경험상 그렇습니다.
      가르치려는것보다 아이 입장에서 이해하고 받아주는것이 시원케 해 주는 열쇠임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 @user-gy3yk4iu1x
      @user-gy3yk4iu1x 2 года назад

      기독교인도 병들면 병원가쟎아요.. 지역의 좋은 의사만나세요.
      의사도 주님이 예비해주십니다

  • @user-xo2de8eb4g
    @user-xo2de8eb4g 2 года назад +3

    사람의 본질.
    나.라는 인간의 본질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처참해서
    주님을 찾을수밖에 없는듯해요.
    오직 주님.
    오직 성경.

  • @user-xv3it5li7f
    @user-xv3it5li7f 2 года назад +11

    진짜 선생님 말이 맞아요 ㅜ같이 병행해야되요 저도 처음엔제발로찾아갔어요 너무힘드니까 갱년기로 스트레스 수면 공황장애까지 일어날수가 없더라구요~ 교회다니면서 치료가 되겠지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 @jesuslove6694
    @jesuslove6694 2 года назад +14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좋아서 주위 지인들에게 공유했습니다. 이 과정을 모두 겪어본 사람으로써 너무 티테일하게 이해하고 계시고 그것을 말로 자세히 표현해주셔서 너무 놀라웠어요. 우울증을 겪고 계신 크리스천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kyhessjp1925
    @kyhessjp1925 2 года назад +6

    내안에 사랑없음을 자백하고 고백하고 인정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 @user-uc7xr6xp8i
    @user-uc7xr6xp8i 2 года назад +4

    조울증 우울증으로 오랫동안 고통받았고 극복중에 있습니다. 원장님의 말씀에 완전공감합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mikimiki10047
    @mikimiki10047 2 года назад +8

    노안은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는것
    참 좋습니다
    나이들 수록 모든 기능이 점점 약해지는데 위로가 됩니다

  • @jnee1747
    @jnee1747 2 года назад +16

    정말 제가 고민하고 생각하고 찾았던 거라 뭐라고 이 반가움을 설명할수가없네요. 말씀하시는 모든 생각과 설명들이 너무 공감가고 이 영상 자체로 위로가 됩니다. 제가 딱 이 생각을 가지고 있엇고 고민하고 씨름하고 고통받고있었는데 이런 결핍이 있어서 이런 도움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런사람이 되어야하나 느꼈는데 이렇게 원장님같은 분이 이미 계신다는게 너무 기쁘네요

  • @dubidubi._.
    @dubidubi._. 2 года назад +12

    8:30 우울증을 겪으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구원의 기쁨으로 살아가지 못한다는게, 기쁨이 제 안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 괴롭고 그것이 더 우울해지더라고요. 나는 신앙생활도 더 잘하고 싶은데....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그때가 생각나네요. 이상하고 틀린게 아니에요. 그럴수도 있는 일입니다. 모두 다 괜찮아지실거에요

  • @user-bj1fm1ov3i
    @user-bj1fm1ov3i 2 года назад +1

    귀한 은혜요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나눔이네요
    이런 믿음의 정신과의사선생님들이 고맙고 감사하네요 그런데 이렇게해주시는 분은 결국은 예수님이시네요....
    좋으신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bylee6760
    @bylee6760 2 года назад +19

    병원의 문턱을 넘기까지.......
    맞아요 그 문턱을 넘기가 정말 힘들어서
    오래 오래 방치하게 되더라구요.
    뇌의 탈진.....정말 공감갑니다.
    저도 약 먹으며, 아직도 무기력한 나를 보며, 죄책감이 있었는데, 위로가 많이 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감사합니다.

  • @user-im1wz2vh2x
    @user-im1wz2vh2x 2 года назад +11

    목소리로 힐링 되네요
    할렐루야 ❤️

  • @mikimiki10047
    @mikimiki10047 2 года назад +26

    육체가 아프면 의사
    정신이 아프면 정신과 의사
    영적으로 아프면 말씀과 기도, 목사를
    만나야 합니다
    이 모든것은 하나님이 치유해 주십니다

    • @user-hm7zb4ue1s
      @user-hm7zb4ue1s 2 года назад +13

      의사목사는 통로입니다 근본 하나님을 만나야합니다.

  • @ajsem6259
    @ajsem6259 2 года назад +11

    유은정 원장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 @user-dj8pi3zm3y
    @user-dj8pi3zm3y 2 года назад +3

    너무..힘들어서 이영상 하루에 한번씩 보러올려구요..똑같은영상 계속보면서 스스로 위로할려구요!

  • @with.g5359
    @with.g5359 2 года назад +2

    사랑은 오래참고~

  • @user-ic7rg2sr4x
    @user-ic7rg2sr4x 2 года назад +5

    하나님께서 유원장님을 통로로 써주심에 감사합니다

  • @Shalompiano
    @Shalompiano 2 года назад +2

    원장님 제가 묵상하고 맘에 주셨던 말씀을 딱 얘기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해요!!!

  • @user-ww3he5bk2e
    @user-ww3he5bk2e Месяц назад

    아멘

  • @user-vu6pc8ir5j
    @user-vu6pc8ir5j 2 года назад +1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하면덕볼일이생긴다네요 ~^^ 덕되는일들이많이있으시길바랍니다 ~^^
    빛나는멋진인생되세요 ~^^

  • @user-xj9ic3fj9i
    @user-xj9ic3fj9i 2 года назад +6

    내 존재로 있음으로의 평안:)

  • @paulpark2568
    @paulpark2568 2 года назад +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됩니다~

  • @user-il7um1uz3u
    @user-il7um1uz3u 2 года назад +1

    고마워요 인생의 오후에 나에게 차 한잔 선물을 해야 한다. 깊이 마음에 위로가 되는 말이예요

  • @user-xt9om3ur1n
    @user-xt9om3ur1n 2 года назад +2

    마음밭이 어수선할때 정말 기도두 어렵구 산란하드라구요ㆍ 그럴땐 이런 말씀을 경험하는게 좀 도움이 되는듯해요
    누구보다 이런게 나은 나! 누구보다 이런게 모자란 나! 가 아닌 그냥 나임을 느끼는게 자존감을 체험하는것 같아요
    융 님의 원형이란것 그분도 콕집어 정의 못하셨을지도 몰라요 그 모호함이 실체일 거란 생각두 들드라구요
    산란한 무력한 두려운 시국과 시기에
    조금은 평온을 주셔서 고맙습니다ㆍ
    사랑은 오래참고~~~

  • @annieyoon3410
    @annieyoon341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원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교사인데 학교가 너무 힘들어요. 설교 말씀도 듣기가 힘들었는데요..오히려 원장님 말씀이 더 와닿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zq1qm7fg5p
    @user-zq1qm7fg5p 2 года назад +2

    저두 공감하고 너무 감사해요
    열심히 신앙생활하는데
    불면증이 있어요

  • @user-dq1ol9jk2x
    @user-dq1ol9jk2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본 크리스챤 중 진심에 사랑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nael4738
    @nael4738 2 года назад +6

    😀😄😊🧡❤🌱☘️⚘️영상 너무 좋아요. 공감되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kkparap7065
    @kkparap7065 2 года назад +11

    기독교인은 말씀으로 치료해야된다는 강박때문에, 거듭남만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라는 생각때문에 십수년동안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달고 살면서도 병원에 갈 생각을 못했어요. 마치 불신앙인의 자세같아서요. 결국 이러다 정말 죽겠다, 숨조차 쉬어지지 않고 온몸이 타들어가는 거 같아 이렇게 괴로울 바엔 차라리 희망조차 없는 지옥이 낫지 않을까 싶을 때 병원에 갔더니 왜 이제왔냐고 하더라고요. 물론 거기에서도 치료받지 못했지만 거듭남이 쉬운 것도 아니고 내 의지로 되는 것도 아니고 패배의식에 찌들어 무기력가운데 있는 기독교인에게는 정말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거 같아요. 병원간다고 할 때 말리는 분들 많았거든요. 이런 방어의식으로 상담소에 가니 상담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번번이 실패했고요

    • @user-dc1bc8mb7e
      @user-dc1bc8mb7e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공감입니다.
      거듭남 이후에도 의인된 죄인으로 사는데 힘들 수 있고 아플 수 있는데 믿음없다는 시선과 정신과 다니는것 자체를 좋지않게 보는게 더 고통이지요.
      의사의 도움 받으며 다시 일어섰으면 합니다.

    • @user-dc1bc8mb7e
      @user-dc1bc8mb7e 2 года назад +4

      @@joylee7274 목사님이 다 못하십니다.
      말씀안에서 병원가는건 자연스런 것이죠 누가도 의사로 사역했고...
      목사님은 통로이고 말씀 받을 때 겸손히 받고 개인적인 신앙은 언제나 하나님과 1:1입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 @user-vu5zn2yq3g
    @user-vu5zn2yq3g 2 года назад +2

    선생님 말씀에 확신과 위로가 되네요
    제가 불안장애가 생겼을때 아는 교회집사님이 전화해서 방언기도하고 기도도 많이하는사람이 왜그러냐 했고 목사님이 기도해주실때도 믿음이 있느냐 하시는데 병원에서 상담받는데 자꾸 부딛혀서 괴로웠는데...예배와 기도와 찬양하고 상담을통해 시간이 흐르니 회복되어가고 있는 과정중인데 ...선생님 말씀에 신앙과 상담사이 가 더욱 정리가 되네요

  • @user-yp1mk4th4e
    @user-yp1mk4th4e 2 года назад +13

    너무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보관했다 연약학 사람들에게 보내줘야겠어요~

  • @samuncle6387
    @samuncle6387 2 года назад +4

    너무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 @user-jx6rf4hy6y
    @user-jx6rf4hy6y 2 года назад +7

    진솔한 말씀으로 들려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jiyoungkang9414
    @jiyoungkang9414 2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mercyi371
    @mercyi371 2 года назад +1

    마음에 무언가 비어져 있던 알맹이가 채워지는 느낌이듭니다. 정신과 의사는 마음밭을 잘 갈게 도와주도록 하는 역할이라는 말에 감명의 기쁨을 느끼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의사선생님!!~

  • @2Himoneway
    @2Himoneway 2 года назад +3

    제가 가장 뼈저리게 느껴졌던 죄가 바로 내 안에 사랑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생활은 바르게 한다고 하고, 사랑의 행위들은 해 왔지만... 그 회개를 여전히 종종 하고 있지만 중심으로부터의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게 아니라 조금씩 자라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 @user-dw4lh7we8d
    @user-dw4lh7we8d 2 года назад +18

    너무 멋지세요!!!!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s7mz3mm4e
    @user-qs7mz3mm4e 2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귀한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 @user-pi8og8uw9r
    @user-pi8og8uw9r 2 года назад +9

    원장님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 되는 느낌..

  • @user-vu7ir8zk9c
    @user-vu7ir8zk9c 2 года назад +4

    선생님, 너무 힘든 시기에 가게 운영하는데
    사랑은 오래 참고, 지금 이 자리에서 더 참아야겠네요^^
    감사함니다

  • @user-zc8oy2vu3x
    @user-zc8oy2vu3x 2 года назад +6

    행위 모드에서 존재 모드로..
    확~ 와닿습니다.
    부분이 아니라 전체로
    전체가 아니라 부분으로
    오학년이 되어 비로소 누리는
    전인적 통합적 이해와 사랑
    감사한 일상을 바람결이 보듬듯
    '환대'합니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으로~

    • @Mic1sonh
      @Mic1sonh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hyungjinsung
    @hyungjinsung 2 года назад +7

    러일 전쟁이후 조선땅을 떠나는 러시아 정교회 사제가 걸어서 북한 땅을 지나 두만강 건너 러시아 땅으로 돌아가면서 쓴 글 중에
    1 사역자는 기도를 많이 해서 치료가 임하는 능력을 받던지
    2 설탕물이라 탈 줄 알아서 병을 치료하던지 해야 한다고 (설탕물만 마셔도 낫던 배앓이가 많았다고)
    오늘 원장님 말씀 들으면서 생각나는 글이라 적어봅니다.

  • @YoungkwangLee
    @YoungkwangLee 2 года назад +13

    감사합니다!
    신앙의 고집 때문에 교만하게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것이죠.
    그게 정말 신앙이 좋은 게 아니라는 거죠.
    겸손.... 그래야 병원도 가는거죠.
    크리스찬이 정신질환을 치료하기 힘든 이유였어요.

  • @joyyoungcho2155
    @joyyoungcho2155 2 года назад +1

    네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지요. 다들 이웃을 따듯하게 보살피길 바래요. 공부네 박사네 하면서 이웃을 멀리하지 말구. 제가 알던 친구는 끝도없이 공부하면서 언제일지모를 통일을 준비한다며 가까이에 있는 저를 따돌리더라구요.

  • @user-tl6xs7zp7w
    @user-tl6xs7zp7w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믿음이

  • @user-hw3dg1ef5b
    @user-hw3dg1ef5b 2 года назад +1

    멋지시다🙏아멘!

  • @user-dk3kd4ye7l
    @user-dk3kd4ye7l 2 года назад +20

    저희 가족도 지금 우울증인데 계속 병원에 안가려하고 교회에서도 가지말라고하는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 @user-qr3vm7iv8c
      @user-qr3vm7iv8c 2 года назад +10

      교회에서 가지말라고 했다는게 이해가 가지않네요~건강한 교회인지 궁금합니다~우리가 육체가 아파도 약을 먹으며 기도하며 낫기를 구합니다~~마음의병도 마찬가지입니다~~

    • @user-dk3kd4ye7l
      @user-dk3kd4ye7l 2 года назад +3

      @@user-qr3vm7iv8c 건강하지 못한 교회맞아요ㅎㅎ..못가게 하려하는데 잘 안되네요..

    • @user-zw4ju9il6f
      @user-zw4ju9il6f 2 года назад +1

      정서상 기도가 안 되시겠지만 ᆢ천천히 산책하며 기도를 시작해 보세요. 조급증을 경계하고, 차분히 걸으며 무슨 기도든 아뢰보세요. 우울증은 많이 걷고 걸으면서 생각하고 기도하고 ᆢ

  • @user-xd8cv2ys9z
    @user-xd8cv2ys9z 2 года назад +7

    감사합니다 ㅎㅎㅎ

  • @user-gm7oj6cn1m
    @user-gm7oj6cn1m 2 года назад +5

    진짜 ., 감사합니다 책 써주셔서
    구매해서 읽을께요

  • @user-pv1bm5gh5l
    @user-pv1bm5gh5l 2 года назад +4

    의외로 정신질환 있었던 신앙위인들이 있어요.
    찰스 스펄전 같이. 그 사람도 좋은 크리스천은 우울증에 안 걸린다는 생각 땜에 힘들었다고.
    마법처럼 기적적으로만 모든 병을(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치료하는 하나님만을 생각하는 건가 싶어요.

  • @user-ky3my6do3t
    @user-ky3my6do3t Год назад +1

    정말 살기가 너무 힘든데...그래서 좀 쉬고 싶은데...그게 안되니까 진짜 죽고 싶어요
    .. 맘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고 하나님을 아무리 열심히 믿어도 현실은 변하지 않네요..

  • @user-cy6kj1bf2t
    @user-cy6kj1bf2t 2 года назад +7

    아 ㅡ마음에 와 닿아요 ..감사해요~😍

  • @user-tr5mu4fe3j
    @user-tr5mu4fe3j 2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 @user-tg8iu9sb4g
    @user-tg8iu9sb4g 2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제가하는 일이랑 비슷해서 도움이됩니다..사랑으로 대해야하는걸.더느낍니다

  • @user-sg7uv1xi2m
    @user-sg7uv1xi2m Год назад +1

    천하보다 귀한것이 사람들속에 있는
    영혼이지요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되로
    창조된것
    성령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해야 사람들의 영혼을 사랑할수
    있는거지요

  • @user-zk8tx2qf6t
    @user-zk8tx2qf6t 2 года назад +1

    원장님 책도 봤는데.유튜브에서 보니 반갑네요. 좋은 말씀 많이 듣고 갑니다.

  • @christinecho624
    @christinecho624 2 года назад +1

    중년의 지혜를 노안을 통해서 알려주시네요~^^
    인생과 육체의 한계를 겸손하게 인정하며 적응해가야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AvaloniA_
    @AvaloniA_ 2 года назад +1

    10:09 너무 마음에 와닿는 비유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의사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싶지만 거리적으로 너무 머네요..ㅠㅠ

  • @Coffee-ow5jj
    @Coffee-ow5jj Год назад +3

    제일 듣기 싫었던 말: 네 믿음이 약해서 그래, 하나님 안에 붙어 있으면 못 이길 게 없다 등 마치 내 탓인냥 몰아가는 차가운 말들. 그냥 닥.치고 계시는 게 나음..^^;

  • @Y.SAEROM
    @Y.SAEROM 2 года назад +2

    사랑의 은사를 구하라 - 고린도전서 13장
    존재모드 - 그로인해서 흘러나오는 사랑

  • @noandok
    @noandok 2 года назад +3

    수년의상담으로 힘이 생겨 신앙생활이 안해도 되는것이라는결론을 낸적도 있었읍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담이 아니라 신앙을 붙잡아야되는거구나 하는 결론을 냈읍니다
    상담은 분석을 하지만 신앙은 포옹해주는거니까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포옹

    • @noandok
      @noandok Год назад

      @user-go4yo1ot6s 동사무소에 가서 문의 하세요 방법이 있을지도
      이렇게 글을 적는다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의심부터 먼저 하게 되니까요
      동사무소에 가서 문의를 해 보는것이 제일 빠릅니다 모자원같은곳도 있으니까

  • @hyeonseonpark7740
    @hyeonseonpark7740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user-ls5kg6zk6l
    @user-ls5kg6zk6l 2 года назад +5

    정신과는 분명 병을 다루는 곳이죠
    정신에 문제가 있는데, 본인이 본인을 감당 못하면 병원가세요.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다면 기도하세요
    교회는 다니는 곳이 아닙니다
    학원도 아니고 ...
    교회를 다니면 다리만 아픕니다

  • @Kim-ug8kq
    @Kim-ug8kq 2 года назад +3

    목사님 선교사님들 상담좀 많이 해주세요.

  • @GJHluv
    @GJHluv 2 года назад +4

    신앙이 좋은데 자기의 연약함을 인정한적이없다?
    이건 선생님의 의도를 잘 새겨들어야할것같아요,,
    신앙이 좋다는건 자신의죄됨과 연약함을 너무너무 인정한다는거니까요,,,
    신앙행위를 열심히하는것과 신앙이 좋은건 다른거니까뇨,,,,
    그래서 나에게 이렇게나 소망없으니 ,,,,,예수님만 소망하게되고 ,,,,오직예수만 보이는 자 ♥

  • @user-bc1ir4fj4r
    @user-bc1ir4fj4r Год назад

    참다가 우울증 평생을 앓고 있어요

  • @goodwordsandactslife14
    @goodwordsandactslife14 2 года назад +3

    참 좋은 의사선생님께서 한 분 더 계시군요!?^^

  • @hjyeo6117
    @hjyeo6117 2 года назад +1

    유은정 원장님 처럼 어떤 자리에 있던지 말씀으로 예수님 전하길 소망합니다.
    댓글에는 다들 유원장님 같은분이 계셔서 좋다고 하시는데 저 또한 100프로 같은 의견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를 추가해서 유원장님 처럼 나도 그러하길...말씀과 일원화 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 노력은 매일 말씀 묵상을 통해 내 연약함과 악함을 주님께 의지하고 회개하여 기도로 영성을 깨우고 예수님께서 우릴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처럼 손과 발이 가는 구체적 적용으로 거듭나서 부활한 예수님을 증거 하길 바랍니다.

  • @user-mz7ho4vq9b
    @user-mz7ho4vq9b 2 года назад +3

    형제 여러분 염전 피해자들을 구원의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 @user-kf7zi4sf6q
    @user-kf7zi4sf6q Год назад

    어떡해크리스찬이우울증있어요
    이해가안되네요저도어떨때는상처를받을때있죠마지막때에는사라이없어진다고했는데사랑뿐이죠
    서로이해서양보 배려가아니게서요✝️🍇🙇👍저는장애인데
    자존심창피할때도있고요
    예수님을묵상하다보면
    할말없죠😊감사합니다~^~

  • @weak_man
    @weak_man 2 года назад

    아 교회가고 싶네요. 코로나 ㅜㅜ 에혀

  • @user-ft1yv8vz9n
    @user-ft1yv8vz9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혈압이나 당뇨병 걸리면 치료도 하고 기도도 합니다. 똑같습니다. 우울증이나 공황도 치료도 받고 기도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우울증 뜻밖에 몸이 너무 힘들어서 옵니다. 신체적으로 발란스가 깨지고 감당하기 힘들때 우울증 옵니다. 꼭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낫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 @user-tp4kw5hb3i
    @user-tp4kw5hb3i 2 года назад +2

    이분하고...온라인이나 전화라도 상담하고싶네요 ...

  • @wjdgns6204
    @wjdgns6204 2 года назад +4

    마지막에 왜 너는 그러냐?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비교의식을 가지고 자신이 자만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텐데..그러면 거룩한 삶을 살고 있지도 않은 것 아닌가요?

  • @mingree7268
    @mingree7268 2 года назад +1

    여기 맨 앞에 삽입된 노래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요가하면서 나왔던 노래였는데 까먹었어요ㅠ...

  • @delfiini7
    @delfiini7 2 года назад

    1:48 사랑은 오래 참고

  • @user-np7cm1xk7m
    @user-np7cm1xk7m 2 года назад +1

    인천에살고 믿는사람입니다.원장님께 상담받으려면 어떻게 신청하거나 예약할수있나요

  • @yrcandy
    @yrcandy Год назад +1

    선생님 병원 어디인지요? 상담받고 싶어요 ㅜㅜ
    일반 정신과 병원에선 교우간의 관계의 문제에서 온 영적인 일을 이해 못하더랍니다 선생님께 치료받고 싶은데 어디이신지 알려주세요 수년간 마음의 고질적인 병을 치료받고 싶어요 ㅠㅠㅠ

    • @GOD_people
      @GOD_people  Год назад

      goodimageclinic.com/m/htm/intro_03.php 샬롬 서초좋은의원입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kimjuhye6483
    @kimjuhye6483 2 года назад

    하나님제가마음이너무심란합니다ㅎㅎ직장인간관계도문제가많은데요다른분들은결혼도했는데저는왜아직배필갑이없을까요?외로워요ㅜㅜㅜ

  • @Y.SAEROM
    @Y.SAEROM 2 года назад

    노안 : 나무를 보지 않고 큰 숲을 보는 나이 - 전체적인 큰 그림을 바라볼 수 있는 .

  • @dday100
    @dday100 2 года назад +1

    기독교 믿는 정신과 의사는 동성애를 어떻게 바라볼까요? 궁금합니다

  • @customm6796
    @customm6796 2 года назад

    크리스찬인 은 지혜를 배우기위해 교회 다니것인데 교회만다니면 구원 받을까요?

  • @1lovejesus
    @1lovejesus 2 года назад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