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중에 일어난 사고였고, 이날 현장 1선에서 있었습니다..총 2구의 시신을 옮겼습니다..정말 처참하고 참혹했습니다..화염에 타고 있는 비행기의 열기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정도로 훼손된 시신들..비통한 유가족들의 울음소리..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다시는 이런 끔찍한 사고가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다시 한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김해에서는 유명했습니다 한국 언론에서는 월드컵 앞둔 상황이라 자세한 정보가 나오지는 않았으리라 알고있구요.. 그 당시 초등학생이던 같은 반 친구 아버지께서 직업이 경찰이였던지라 사고현장에 4일? 밤새 작업하시고 그랬다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린 친구가 자기 아버지한테서 얘기들으며 저에게 얘기하기를 죽은사람들의 형체를 알아보기힘들며 팔.다리가 전부 뜯어져있거나 얼굴은 뭉개지거나 또는 머리부분이 없다거나 아주 참혹하고 잔인하며 무서운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김해 공항의 구조적 문제도 원인임. 군공항에 민간기가 올 수 있게 헤준건데 처음 설계를 군용이였기 때문에 전투기의 급강하가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고 활주로의 보호를 위해 앞에 돗대산을 둔 위치에 공항을 만든 것임. 그런데 민항기는 급강하가 전투기만큼 안될 뿐만하니라 앞에 산이 있으면 이 사고 처럼 매우 위험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지금도 김해 공항에선 복행(고어라운드)가 밥 먹듯이 일어나고 있음. 김해 공항은 원래의 목적인 군용으로만 사용되어야 하고 민간 부분은 하루 빨리 이동해야 맞음. 이 사고 이후 가덕도 공항이 논의되고 있는 건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인지 모르겠음.
부끄럽게도 저는 사고 수습이 다 되어가던 시기인 2012년에야 이 사고를 접했는데요, 그 때 저는 중 3이었지만 사고가 났던 2002년에는 6살의 유치원생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이 사고가 났는지도 모르고 있었기에 참으로 후회가 되고, 반성을 하게 되네요... 경남영묘원에 사고 추모비는 쉽게 찾아갈 수 있었지만, 사고 현장인 돗대산의 추모비는 아직 보지 못했기에 그 추모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산책길이라도 마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후유증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기도해 보겠습니다...(참고로 저는 부산 거주자인데요, 경남에서도 방송을 볼 수 있지만 본사는 부산에 있는 경쟁 방송사 KNN이 이번 사고를 가장 먼저 취재해서 전국에 전달했다 하는데 KBS 경남은 몇 등으로 현장에 도착해서 취재를 하셨는가요? MBC는 부산MBC만 이 사고를 취재했다는데...)
@@kbsnews_gyeongnam 저는 그때당시 지내동 배중계마을에 동네 아이였는데 그당시 기자들을 경멸합니다. 우리동네 주민들이 사고 바로밑지점 사람들이라고 거기서 밤낮없이 생방송하고 인터뷰요청하고 집앞에 담배꽁초 마구버리고 어린아이한테 인터뷰할려고해서 동네할머니가 미친거냐고 애들이 시체보는것도 모자라서 어른이 뭐하는 짓이냐고 역정냈던 기억이 있네요. 방송 조명 밤새도록 켜놓고 동네 전신주 옆집에도 전기선 끌어다 쓰고 사고 트라우마로 힘든 주민들을 너무 괴롭혔어요. 특종감을 찾아 하이에나처럼 굴더니 추모라뇨? 동네주민들은 산에서 돌이랑 토사가 굴러내려오고 보상도 못받고 사고후 정신적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거기에 대고 기자들은 그때 봤냐며 마이크를 들이밀었어요 Kbs sbs mbc 다 똑같은 놈들이에요
@@gold8334 중국항공 비행기 사고 이후 김해공항은 기장들이 겁나면 인천공항이나 다른 공항으로 많이 우회하는 공항이 되었음. 본인도 김해공항 착륙 예정 비행기 탔는데 날씨가 나쁘다고 다른 공항에 내린 적이 있었음. 아무리 기장의 실력이 좋다고 해도 김해공항은 위험한 공항임...
제가 저 사고당시 돗대산밑에 지내동 배중계 달동네 마을에 꼭대기쪽에 살았는데 사고 몇일전에 집앞에 평상에서 동네 할머니들이랑 과일이랑 감자 먹는데 산에 도깨비불이 엄청 많이 움직이는걸 멍하니 보고 정신을 차려보니 산속 깊이 와있었습니다. 캄캄하고 무서워서 비명을 지르면서 뛰어내려가는데 아무리 달려도 우리마을이 안나왔어요. 어느순간 누가 제 손목을 낚아채서 옆을 보니 동네 소작하는 할아버지가 엄한 표정으로 니 여기 있으면 안된다하시며 저를 마을 어귀까지 데리고 내려왔어요. 그런데 그 할아버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동네 할아버지가 아닌데 그땐 왜 동네할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안심했는지 모르겠어요. 마을 어귀에 데려다주시자마자 달려서 집에 들어가 까맣게 잊었는데 우리동네 길로 시체가 줄줄이 내려오더군요. 군인들이 모포로 덮고 소방대원, 경찰들이 두세명씩 시체를 한구씩 맡아 줄을 지어서 내려왔습니다. 그때의 피비린내와 생고기냄새때문에 트라우마가 되어 아직도 산에가면 기절합니다. 그 산이 안개도 잘끼는 산이 아닌데 ..도깨비불이 그렇게 사람을 많이 데려가려고 그렇게 많았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 복무중에 일어난 사고였고, 이날 현장 1선에서 있었습니다..총 2구의 시신을 옮겼습니다..정말 처참하고 참혹했습니다..화염에 타고 있는 비행기의 열기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정도로 훼손된 시신들..비통한 유가족들의 울음소리..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다시는 이런 끔찍한 사고가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다시 한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의경이었겠군요?
토닥토닥
중국 여객기의 진실을 밝혀라 특별법 제정하라 진상 규명 위원회 설립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hj-mo1pu 네~경남 2중대였습니다
기장은 처벌 안받고 중국으로 간뒤 무소식이라는 얘기가 있네요..?
김해에서는 유명했습니다
한국 언론에서는 월드컵 앞둔 상황이라
자세한 정보가 나오지는 않았으리라
알고있구요..
그 당시 초등학생이던 같은 반 친구 아버지께서 직업이 경찰이였던지라
사고현장에 4일? 밤새 작업하시고 그랬다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린 친구가
자기 아버지한테서 얘기들으며
저에게 얘기하기를
죽은사람들의 형체를 알아보기힘들며
팔.다리가 전부 뜯어져있거나
얼굴은 뭉개지거나 또는 머리부분이 없다거나 아주 참혹하고 잔인하며
무서운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이때 아버지가게가 지내동이여서 학교에서 조퇴했던 기억이 나네요 절대잊혀지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아수라장이였고 시신몇구는 정말
사람형체를 못알아볼 정도로 훼손이 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 가셨을겁니다...
고도가 엄청 낮았습니다.
건설공고에서 수업중에 창문 엄청 흔들리고 낮게 날아가는 비행기를 봤던 기억이... 저정도 낮으면 추락하는거 아니냐고 했고 방향이 한일여고 쪽이라 누나에게 연락했더니 근처산에 떨어졌다고 햇던...
어릴때 저희아버지가 김해시 공무원으로서 사고수습에 긴급 출동한걸로 기억하는데 사건 전말을 이제서야 보네요 정말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이거 엄청 났지..만약 비행기가 좀만 아래로 추락했으면 바로 앞에 아파트단지 덮칠뻔 했음.
신호대기중에 폭발음과 연기가 난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엔 산불인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좀 전에 내 머리위로 지나간 비행기였음 엄청 놀라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고인들에 명복을 빌며...
어려서 그런지라 기억은못하지만 엄청난 참사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김해 공항의 구조적 문제도 원인임. 군공항에 민간기가 올 수 있게 헤준건데 처음 설계를 군용이였기 때문에 전투기의 급강하가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고 활주로의 보호를 위해 앞에 돗대산을 둔 위치에 공항을 만든 것임.
그런데 민항기는 급강하가 전투기만큼 안될 뿐만하니라 앞에 산이 있으면 이 사고 처럼 매우 위험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지금도 김해 공항에선 복행(고어라운드)가 밥 먹듯이 일어나고 있음.
김해 공항은 원래의 목적인 군용으로만 사용되어야 하고 민간 부분은 하루 빨리 이동해야 맞음. 이 사고 이후 가덕도 공항이 논의되고 있는 건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인지 모르겠음.
부끄럽게도 저는 사고 수습이 다 되어가던 시기인 2012년에야 이 사고를 접했는데요, 그 때 저는 중 3이었지만 사고가 났던 2002년에는 6살의 유치원생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이 사고가 났는지도 모르고 있었기에 참으로 후회가 되고, 반성을 하게 되네요... 경남영묘원에 사고 추모비는 쉽게 찾아갈 수 있었지만, 사고 현장인 돗대산의 추모비는 아직 보지 못했기에 그 추모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산책길이라도 마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후유증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기도해 보겠습니다...(참고로 저는 부산 거주자인데요, 경남에서도 방송을 볼 수 있지만 본사는 부산에 있는 경쟁 방송사 KNN이 이번 사고를 가장 먼저 취재해서 전국에 전달했다 하는데 KBS 경남은 몇 등으로 현장에 도착해서 취재를 하셨는가요? MBC는 부산MBC만 이 사고를 취재했다는데...)
저희도 당시 영상을 보며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와 유족들의 상처가 치유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돗대산 추락 사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답글 감사드리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kbsnews_gyeongnam 저는 그때당시 지내동 배중계마을에 동네 아이였는데 그당시 기자들을 경멸합니다. 우리동네 주민들이 사고 바로밑지점 사람들이라고 거기서 밤낮없이 생방송하고 인터뷰요청하고 집앞에 담배꽁초 마구버리고 어린아이한테 인터뷰할려고해서 동네할머니가 미친거냐고 애들이 시체보는것도 모자라서 어른이 뭐하는 짓이냐고 역정냈던 기억이 있네요.
방송 조명 밤새도록 켜놓고 동네 전신주 옆집에도 전기선 끌어다 쓰고 사고 트라우마로 힘든 주민들을 너무 괴롭혔어요.
특종감을 찾아 하이에나처럼 굴더니 추모라뇨?
동네주민들은 산에서 돌이랑 토사가 굴러내려오고 보상도 못받고 사고후 정신적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거기에 대고 기자들은 그때 봤냐며 마이크를 들이밀었어요
Kbs sbs mbc 다 똑같은 놈들이에요
4:11에 나오는 어린 남자애가 저네요..ㅎㅎ 오늘 4월15일인걸 알고 문득 생각이 나서 검색해봤는데 당시 5학년 꼬마가 영상에 담겨있을줄이야..ㅎㅎ
왠만한 대형사고는 한번쯤 들어봤는데 이거는 아예 기억에 없는 사고길래 먼가 했더니
월드컵이 코앞이었구나...
그래도 수도권지역이면 크게 났을 겁니다.
ㄹㅇ 처음 알았다 이런사고가 있었다니
초3때 수학여행 가다 버스에서 날아가는 저 항공기 봄.
추락직전이었는데 목격 당시가 아파트 위로 진짜 아슬아슬하게 지나치고 있었음.
난 어방초다니던시절 학교갔다오니까 연락오고 난리남 지내동 동원아파트였는데 어방동 동원인줄알고 그때 많이 시끄러웠죠
@@jungmin8947 저도 저때 초딩이었는데 담임쌤이 어방동 동원아파트로 착각하셔서 잘못 알려주신게 기억나네요 나중에 보니 지내동 동원아파트였더군요
@@Iillliiilililililil 김해 사람인가보네요? 신기하네요 유튜브에서 만날줄이야
@@Iillliiilililililil 근데 지내동 동원아파틉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 후 진심어린 사과와 유족들에 대한 배상이 먼저 아닌가? 그걸 10년을 끌었다는건 중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알수 있다
사고/사건은 터지고... 20년뒤에 알게 되었다구!! 2021년이니까~~! 2002년에 항공기는 추락했는데...
어휴...저때 저희집이 김해고등학교 바로 앞이었는데 사고나고 김고 운동장에 구조헬기 와서 대기하던게 기억이 나네요..
김해공항 착륙난이도 헬. 죽음의 공항임. 작은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음. 무조건 귀국은 인천공항 택하고 KTX 타고 오자
그정도 착륙 못할정도면 기장하면 안되죠.
저 중국넘 제외하고 추락사고 없었음. 기장님들 최고!!!
@@gold8334 중국항공 비행기 사고 이후 김해공항은 기장들이 겁나면 인천공항이나 다른 공항으로 많이 우회하는 공항이 되었음. 본인도 김해공항 착륙 예정 비행기 탔는데 날씨가 나쁘다고 다른 공항에 내린 적이 있었음. 아무리 기장의 실력이 좋다고 해도 김해공항은 위험한 공항임...
김해공항은 한번 경로 미스나면 다시 빙 돌아서와야함
@@gold8334 그것도 아님. 나 제주가다가 김해공항에 임시 착륙했었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다. 랜딩 시도만 3번하다가 겨우했음. 제주공항도 바람이 많았기 때문에 차선으로 김해 온거라 회항할 수가 없었음
이.당시 초3이엇는데 학교 마치고.집오니 아빠가 연락옴 같은.동원아파트엿는데 사고난건 지내동 나는 어방이었는데 어방쪽에 추락한줄알고 식겁했다캄
제가 김해사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결국엔 조종사문제네...제발 정신좀 차려라.조종사도 문제겠지만 김해공항 ㅈ같이 만든건 사실이잖아.모든 조종사들 공감할거야.
공군 때문에 위치가 그리된거..
중공군이 북한 지원 안해서 남한측이 이겼다면 김해공항도 저리 안지었다ㅎㅎ
근데이때 관제자가 실습생
@@꽒똶뽦꿞뀗 실습생이라니 김해공항도 존나 병신짓을 했네요
북쪽에 산을끼고 ㅈ같이 만든이유가 원래 김해공항이 군사목적으로 지은 공항이라 그런거임
저 사고로 김해공항은 바다쪽으로 밖에 착륙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닙니다. 지금도 북쪽신어산 쪽에서도
착륙합니다.!
아뇨...계절따라 틀려요 아직도 써클링 렌딩 하고 있습니다....
@@박알라딘 계절이 아니고 바람 방향따라서
이착륙방향이 틀려져요.
@@3층여사장 이동네 주민입니다만 계절에따라 바람 방향이 틀려요 겨울에는 써클린 렌딩을 아예 안합니다...
@@박알라딘 계절풍의 영향이 있죠 하지만 비행기 착륙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계절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아직 저때가 기억난다 난 그당시 중3이었고 저날 날씨가 황사가꼈는지 안개가꼈는지 모를정도로 날씨가 안좋았음..학교마치고 집에가니 비행기추락사고..거기다 난 저기근처 학원다니던사람이라 휴원소식들었고 학원차 운행해주시던분 돗대산가서 자원봉사하신이야기까지 다들음..😊
저도 복무중이었는데.. 비행기가 신어산을 못넘은 사건으로 기억합니다. 53사단..
이거 뉴스가 안나오다가~~ 자료 검색하니... 뒤늦게 올라오던데... 이것도... ??? 군대에 있었겠네... 2002년도에 월드컵을 했잖우!!! 이 뉴스 처음본다구!!! 이거 이해되냐???
네가 그 때 안태어났으니 처음 보겠지.
@@mo-sh5km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월드컵시기였고 지방뉴스니 사람이 이리 사망해도 수도권 방송사는 늘 관심이 없음. 몇 년전 서울 태풍지나간다니까 온방송사가 호들갑치는 거랑 너무 대비됨.
중국인인걸 보니, 중국항공 조종사가 매너 없게 잘못 개판운전해서 그런거 아님? 돗대산 위에서 어떻게 이착륙하는가?
아.. 중형기인데 소형긴줄 알고 천피트 미만 운행안되는데 700피트로 접근하라 한거구나.. 와..
지금 저곳에는 위령비가 세워져 있죠. 명복을 빕니다.
아는 언니시아버지 저비행기타셧는데 추락햇는데 살아서나오셧데요 거짓말같겟지만 진짜에요
제가 저 사고당시 돗대산밑에 지내동 배중계 달동네 마을에 꼭대기쪽에 살았는데 사고 몇일전에 집앞에 평상에서 동네 할머니들이랑 과일이랑 감자 먹는데 산에 도깨비불이 엄청 많이 움직이는걸 멍하니 보고 정신을 차려보니 산속 깊이 와있었습니다. 캄캄하고 무서워서 비명을 지르면서 뛰어내려가는데 아무리 달려도 우리마을이 안나왔어요. 어느순간 누가 제 손목을 낚아채서 옆을 보니 동네 소작하는 할아버지가 엄한 표정으로 니 여기 있으면 안된다하시며 저를 마을 어귀까지 데리고 내려왔어요. 그런데 그 할아버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동네 할아버지가 아닌데 그땐 왜 동네할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안심했는지 모르겠어요. 마을 어귀에 데려다주시자마자 달려서 집에 들어가 까맣게 잊었는데 우리동네 길로 시체가 줄줄이 내려오더군요. 군인들이 모포로 덮고 소방대원, 경찰들이 두세명씩 시체를 한구씩 맡아 줄을 지어서 내려왔습니다.
그때의 피비린내와 생고기냄새때문에 트라우마가 되어 아직도 산에가면 기절합니다.
그 산이 안개도 잘끼는 산이 아닌데 ..도깨비불이 그렇게 사람을 많이 데려가려고 그렇게 많았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피비린내와 생고기 냄새라니~~;;;; 너무 끔찍하네요!! 트라우마 되고도 남죠~~ㅉ
ㅁㅊ
2002년도에는 왜이리 숨기는것이 많았는가
늦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내 3고 때 이런일이있었는데 김해생고서 수업중 불엄청크게나고 퍽하는소리도났던데
에휴 그냥 인천에서 내리지...
그니까요 저도 이생각했는데
전비전능하신 판사님께서 재판
10동안 하셨네요.
개대중정권이 철저히 외면하는 바람에 부산,경남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중국과 힘겨운 소송끝에 형편없는 보상으로 끝나고 말았음.
다까끼 똥꼬빨면서 일본에 충성하다
나라 개판나서 힘을 못씀...
오늘도 항공기 2대... 내 머리위에 날았다... 동쪽 방향에서... 서쪽 방향으로 갔으니... 경상도 지역에서... 전라도 지역 방향으로 날라간건데... 어느 국가로 이동하는지는 모르겠네!!!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똑바로 해라
진짜 파일럿을 잘 날라다니는데... 중국, 북한은 왜? 저러는거냐???
오늘 첨 알았네
중국기장 잘못이잖아. 그러면 공항 옮길필요 없잖아.
ㅎㅎ
우리집 뒤에 돗대산에서 터졋내
일본방송을
보고왔네요
팔.다리.온몸이
짤리고 태워지고
중국 참 역겹다
대부분 한국인이라니 헐
쓰레기들이조종할줄 몰라서지조사할게뭐있나 뻔하지
해당 사고기 기장 우신루 중국에서 비행중
저걸 아직도 사고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월드컵 전이었네 이 일은 첨들어봄
그러니까 짤꽤비행기 타지마라
메이드인차이나 에휴
여객기 자체는 미쿸 시애틀 보잉공장에서 생산된 767기 입니다
@@그린비-v3o 항공사가 중국회사임
중국국적 비행기라 해도. 김해공항 위험한건 모든 기장들이 공감하는 내용일겁니다
@YT마크 [Omlet Arcade] 저 당시 대한항공은 747 3대나 날려먹었는데 중국국제항공은 역사상 돗대산에서 1대 날려먹은 게 전부죠. 물론 지금은 대한항공이나 에어차이나나 모두 무사고로 운항중이지만요.
중국이 사고 더 적을걸
유
노무현 시절 묻힌 사건. 연평해전도 그렇고 진짜 대단하다.
대중이 선상님 시절입니다.
준국에 미쳐서 찍소리 못하고...
북한에 쳐 돌아서 연평해전때도 아무말 못하고..
아무 사과없이 그냥 쳐돌아 가셨습니다.
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