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때 생방송이 아니었습니다. 한 학생이 본인의 아파트 창문에서 저 영상을 유일하게 촬영하여 뉴스에 제보하였고, 그래서 뉴스 속보를 통해 모두가 생생하게 현장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저런 조형물 설치 작업을 기존의 프로그램 편성을 취소하고 생방송으로 방영하지 않습니다. 여튼 너무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입니다.
저도 육군항공단 출신90년대 출신이지만 이런 영상은 제발 안나왔으면 합니다. 같은 전우로써 나무나 충격을 받았었고 트라우마 입니다. 저 시누크 2명의 조종사와 2명의 승무원 유가족 그당시 저부대근무하였던 장병들 같은 항공인의 마음으로 너무 가슴이 메어집니다.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벌써 20년이 넘게 지났네요. 2001년도 저 부대 병장이었는데 사고나고 현장자료 남겨야 되서 카메라 둘러메고 주탑내부 사다리타고 직접 올라갔었는데 두꺼운 강철 와이어로 꼬아서 만들어진 횃불모양의 조형물입니다. 작가가 만들어놓은거 딱히 옮길만한 곳도 없었을 거고 만만한게 군이니 서울시에서 요청을 했겠죠. 저분들 베테랑 조종사 분들인데도 저런 난이도 높은 작업이 전문도 아니고 기상상황도 안좋은데 무리한 작업이었던 거겠죠. 옆에서 직접본 유족들 기억도 나고 지금도 가끔 야간에 운전하면서 지나갈때 올림픽대교 위에서 불빛으로 번쩍이는 저 조형물 보면 숙연해 집니다. 저거 보면 사람들 사고 생각이 떠오를 텐데도 끝까지 보수해서 설치한 서울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당시 어른들은 지금도 대교를 건널 때 마다 흉물 스럽다고 이야기들 하시죠. 당시 나도 길동이 집이고 구의동에 부모님 사업장이 있어서 집에 들어 가던길에 사고 소식을 들었네요. 그리고 구조물이 당시 헬기에서 내릴때는 그런대로 횟불 형상이였는데 지금 보면 불꽃 윗부분이 손상되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헬기가 당시 천호동에서 광장동 방향으로 떨어졌는데 다음날 흔적도 없이 치웠더라구요.
저헬기는 내가 전역하기 전까지 타던거다. 그러니까 내가 전역하고 3년후에 추락한거다. 추락당시 집에 있었는데 학교갈려다 군동기한테 전화받고 급히 뉴스봤던 기억이 잇다. 군발표는 저리 났지만 내가보는 당시 전역햇던 승무원 입장에서보면 시누크는 본래 조종사 부조종사 승무원둘로이루워진다. 승무원은 한명은 부사관 한명은 일반병사인데 주요임무는 부사관이 하고 일반병사는 보조그리고 비행시 주변 감시같은역활을한다. 시누크는 다른 헬기보다 크기도 하고 로터도 앞뒤로 있어 조종사가 볼수없는구역이 많아 승무원들이 대신보고 말을 해줘야한다. 올림픽대교 상황을 말한다면 성화 구조물을 내릴때 부사관은 밑에 줄을 끊고 있을꺼다 후크라고 하는데 그걸 조종사랑 부사관이랑 잘놔졌는지 통신하면서 해야한다. 이때 사병은 사주경계를 하면서 주변에 뭐가 없는지 그리고 빠져나올때 로터가 조형물에 로터가 닿는지 봐줘야 한다. 긍데 없었다. 죽은 사람이 3명뿐 .. 사주경계를 해줘야할 승무원이 타고 있지 안았다. 내가 전역후 3명만 탑승하게 바뀐 거라면 후배님들 답글바람.. 댓글보니 누가 지시했냐 뭐 이런 글 마니 보이는데 당시는 2002 한일 월드컵 준비때라 게다가 IMF시기고 동원 가능한건 다 할때 였음 나름 한일전이라..
저때 광남고등학교 다니고 있었고 학교에서 직접 추락하는 것 목격했고 교통통제덕분에 올림픽대교까지 직접 올라가서 추락현장근처까지 갔었음. 추락 2일 전?부터 계속 올리려고 시도했는데 바람때문에 실패했고 추락당일은 영상에서도 나온것 처럼 연결을 해제하려다 결저 저 참사가 났음. 근데 추락직전 연결고리가 풀려 조형물은 아직도 주탑 위에 있을 수 있었고 그리고 신의 장난인지 동체 뒷부분이 교각위로 그리고 앞부분이 한강으로 떨어져버림....반대로 떨어졌더라면 하는 혹시나하는 아쉬움....당시 UH60 한대로 테크노마트 근처에 떠 있었는데 거기 탑승했던 사람들은 동료들이 추락하는 장면을 그저 바라만 봐야했을꺼임. 진짜 유가족 다음으로 슬퍼했을 것이라고 생각됨. 아직도 이 동내에 사는데 특히 밤에 올림픽대교 조명이 아름답게 켜지면 한번도 본적도 만난적도 없지만 그때 순직하신 3분이 계속 떠오르고 그때마다 애도하고 있음.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사고였음 ㅠㅜ
저 사건 실제로 목격한 사람중 한명인데, 당일 고등학교 끝나고 청소 당번이라 청소 끝나고 집에 가는데 치누크 헬기가 화물을 달고 다리로 가길래 신기해서 쳐다보는데, 갑자기 헬기가 밑으로 내려가더니 돌아가던 날개가 박살나면서 떨어지는 거 보고 애들 놀라서 소리질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 때도 그렇지만 지금도 돌아가신 군인 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따라 문득 떠올라서 추모하는 심정으로 검색했는데 올해 2022년에 저 희생된 분들을 모신 영상이 이미 올라와 있어 예상 이상으로 반가웠습니다. 저도 그냥 추락하는 영상 하나만 알고 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 지금도 올림픽대교 지나갈 때마다 저 때 저 사건이 떠오른다고 착잡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이 댓글창에 제법 보여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열심히 봉사하시다 한순간에 크게 변을 당하셨는데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다면 그건 두 번 죽이는 짓이죠. 앞으로 올림픽대교 지나갈 때마다 저분들을 기억하자는 표지판이 걸려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 세 분의 존함을 새깁니다. 전홍엽 준위님, 남인호 준위님, 김우수 상사님, 삼가 조의를 표하며 여러분의 명복을 비나이다. 🌺🌺🌺
강풍불어 올때나 기류가 불안정 할때는 비행기나 헬리콥터는 양력이 순간적으로 떨어질수가 있지 그래서 이런 구조물 설치할때는 와이어 로프가 여우롭게 길어야지 그래야만 다시 상승 할수있지 구조물 착석주위에 추락방지 시설 설치하고 구조물이 안전하게 착석하면 견인고리도 안전하게 헬기에서 제거 그리고 상승
저날 정확히 기억합니다. 천호대교 건널때 이미 군용기 추락으로 인한 올림픽대교의 화재가났었죠. 말도 안되는 사고였습니다. 그깟 조형물이 뭔지 군장병까지 동원되었어야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갔고 지금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쓸때없는 공권력 투입하지 말고 군인복지나 똑바로 해줘라.
그날 풍납동에서 광장동 방면으로 가는 길에 교통 통제로 대기하던 중 실제 두 눈으로 저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신기한 구경한다면서 와이프와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헬기가 추락하는 장면이 비현실적이었고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앞 차가 올림픽대로 쪽으로 빠지면서 저도 뒤따라 가면서 운전을 하는데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였고 왜 그랬는지 꼭 살아서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떠오른는 장면이, 잠실대교 방면으로 1km 정도 떨어진 상공의 비슷한 고도에 지휘를 하는 듯한 UH60 헬기 한 대가 함께 작전 중이었는데 치누크가 추락하자마자 그 헬기가 갑자기 서남쪽 방면으로 날아가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니 이게 왜 뜬금없이 지금 나한테 알고리즘으로 뜨지??당황스럽네요...당시 근처 한강변 빌딩 2n충에서 실시간으로 보다 영화촬영이겠지??하고 제 나름대로 자중하려한 기억이 납니다. 한동안 예행(?)연습하고 당일날도 출근하면서 출근길 대교위에서도 연습하는거 보다 퇴근무렵보고 충격에 뇌정지 온 기억납니다. 삼실에서 내려다본 당시 퇴근길 대로와 주변은 진짜 전방향 모두 헬이었던 기억뿐입니다.어찌됬던 당시 실시간으로 목격했던 한 사람으로서 다시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때 실제로 올림픽대로 가다가 목격함 시누치 헬기라고 불리나~? 헬기 가 있네 만 생각하고 지나가다가 진짜 순식간에 사고남.. ㅜㅜ 달리던 중이라 가보지도 못하고 그날 내내 심장이 벌렁거리고 계속 그 장면이 생각나서.. 주변 지인들에게 설명하던.사고.. 진짜 안전불감증 인재임 바람도 쎈날,. 다시 한번 두 조종사님들의 명복을빕니다
![[다,시그날] 주택가에 수류탄 터뜨리고 행인들에겐 총기 난사…‘혜화동 무장 탈영병 총격 난동 사건’](http://i.ytimg.com/vi/w61IjNqE3_I/mqdefault.jpg)
![[다,시그날] 주택가에 수류탄 터뜨리고 행인들에겐 총기 난사…‘혜화동 무장 탈영병 총격 난동 사건’](/img/tr.png)
당시 바람이 심하게 부는날에 무리하게 설치한 것이 큰 화근이였습니다. 그게 뭐가 급한건지 서울시와 군에서 책임을 물어줘야 합니다.
그러게요,아까운생명들만 희생됐습니다
안전의식부재한. 민족성
@@psuportland4078 그런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다는게 더 무섭습니다. 인간은 안변하는거 같습니다.... 과거를 되돌아보고 바뀌는게 있어야하는데...
@@fridaytvtv9290 학습능력이 없는것이지요.
강풍은 핑계고 조작미숙이예요
저깟 조형물이 뭐라고 인간의 목숨까지 걸고 무리했나싶다. 소중한 생명을..
까라면 까야지 그게 군대지 참네 에휴 사는거 한순간이라니깐
사고라는게 어떻게 다가올지 모름 ~
@@user-vw4xs2xp9v ㅉㅉ 관종
동감입니다.
아파트 빌딩 공사현장에서 공장 작업자들 사고나서 죽고 다친다. 저런 조형물보다 훨씬 하찮은 일에도 🐕 소리는 국회에 가서 해라.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슬링을 좀더 길게 했어야 했는데 슬링을 길게 하면 강풍에 조형물이 흔들려 당일 슬링길이를 줄여서 시도 했습니다. 그 결과 슬링을 분리하기 위해 하강하는 높이의 마지널이 작아지고 하강풍이 생겼을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던 겁니다.
저조형물 머더러 설치했냐
써글넘들아 저거아이디어
낸놈누구냐
줄이 길었으면 끌려가지 않았을텐데. 줄이 짧으니 대응을 하기가 어려웠을 것 같아요. 바로 올라가자니 조형물을 또 들게 될테고. 그런 부분에서 판단이 흐려졌을 것 같아요.
쓸 데 없는 구조물 설치 때문에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댓글이다. 😔
똑같은거 다시만들어서 다시올렸다는게 지금도 있음
@@gusjeon0715 다시 만들어서 올린 거 아니라 저게 그 조형물 맞습니다
@@young8534아니요 사고후 얼마간 조형물 안보이다가 다시 조형물이 올라와있던데요. 저 당시에 올림픽대교 부근 자주 지나가서 기억해요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헬기 추락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당시 고건 서울시장.군에서 강풍으로 위험하니 설치작업 연기를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거부함. 그걸 안이하게 군장성은 받아들임. 결국 겨우 조형물따위에 3명의 군인이 개죽음당함. 군인목숨은 사람으로 치지않음.
사과 발표 하나 없었다죠? 정말 쓰레기 같네요
쇠줄을 뭘로 끊으라고 지시를 내렸단 소리인지...
끊지않은 사람잘못인양 인터뷰를 군에서 했네요
조종 잘못한 당사자 잘못은 생각안함?
@@m855gt2강풍에다가 하강기류라잖아요. 강풍이면 헬기 뜨지도 못하는데 억지로 시켰다잖아요. 조종사가 운전못했다기 보다 강행시킨 서울시 잘못이 아닐까요?
@@m855gt2 뇌가 없음? 강풍 심한 날이어서 군 조치도 연기 요청 했을 정도 인데 이걸 조종사 탓햐네 ㅋㅋ 강행 요청한 서울시가 문제아님?
저희 부대 선배전우분들인데....매년 추모행사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당시 근무하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안타까운 사연들이 많더라고요.......나라를위해서 희생하신분들 추모합니다.
그랬군요,국민을위해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희생된분들에게 느졌지만,
애도표합니다!
대민국공군,해군극군모두감사합니다!
국민을 위해,, 저는 그 구조물 지나갈때 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년 군번이세요
@@박정희-r5r 늦었지만
@@아따피곤-j9o 16년이요
가족분들이 이 영상을 보시면
얼마나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보는 저도 안타까운데.
가족분들 힘드셧겟지만. 이겨내시고
잘 살고 계셧어야 되는데....
그거 알빠였음 영상 안만들었겠죠 사람이 참 간사함 조회수가 뭐라고 유족들은 겨우 잊고 살아갈텐데 현장영상 보면 트라우마 돋을듯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헬기 추락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벌써 20년이 조금지났네요 저때생방송으로보고있는대 사고가나서 너무충격을받은기억이납니다
너무너무안타깝고 마음아팟었습니다
무리하지않았다면 끔찍한사고는피했을것입니다
고인이되신 파이럿분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때 생방송이 아니었습니다. 한 학생이 본인의 아파트 창문에서 저 영상을 유일하게 촬영하여 뉴스에 제보하였고, 그래서 뉴스 속보를 통해 모두가 생생하게 현장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저런 조형물 설치 작업을 기존의 프로그램 편성을 취소하고 생방송으로 방영하지 않습니다. 여튼 너무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입니다.
뉴스를 생방으로 봤다는거 아니에요??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헬기 추락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입만열면 거짓말하는 저급한 강변역 테크노마트 옥상에서 사람들과 구경했다 그때 동영상 찍은 영상을 기자가와서 받아갔다 무슨 실시간 이야
저도 육군항공단 출신90년대
출신이지만 이런 영상은 제발 안나왔으면 합니다.
같은 전우로써 나무나 충격을 받았었고
트라우마 입니다.
저 시누크 2명의 조종사와 2명의 승무원
유가족 그당시 저부대근무하였던 장병들
같은 항공인의 마음으로 너무 가슴이 메어집니다.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이 많이 나와야 억울함 죽음을 알리고 기억되는겁니다.
벌써 20년이 넘게 지났네요. 2001년도 저 부대 병장이었는데 사고나고 현장자료 남겨야 되서 카메라 둘러메고 주탑내부 사다리타고 직접 올라갔었는데 두꺼운 강철 와이어로 꼬아서 만들어진 횃불모양의 조형물입니다. 작가가 만들어놓은거 딱히 옮길만한 곳도 없었을 거고 만만한게 군이니 서울시에서 요청을 했겠죠. 저분들 베테랑 조종사 분들인데도 저런 난이도 높은 작업이 전문도 아니고 기상상황도 안좋은데 무리한 작업이었던 거겠죠. 옆에서 직접본 유족들 기억도 나고 지금도 가끔 야간에 운전하면서 지나갈때 올림픽대교 위에서 불빛으로 번쩍이는 저 조형물 보면 숙연해 집니다. 저거 보면 사람들 사고 생각이 떠오를 텐데도 끝까지 보수해서 설치한 서울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고목격자 입니다 솔직히 볼때마다 호흡곤란와서 힘들어요
즈그 목숨만 귀한줄알지 남이사 죽든말든 나만 살믄되는 개색히들이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철거해야 합니다. 서울시 고건시장부터 짤라야했는데.. 전두환시대다 보니..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헬기 추락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나도 저때 헌병감실에서 근무중이라 사건 보고서 다 상세히 봤었는데
군대가 이런 의미없는 일에 동원되는 일은 앞으로는 없어야 될 것 같아요
저러니 잠수수색 부대들도 뭔일나면 안간다고 꽁무니빼고
저는 지금도 올림픽 대교 자주 건너 다닙니다.
건널때 항상 조형물 보면서 그때 사고 생각이 납니다.ㅜㅜ
고인이 되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저때 설치한 그 조형물인가요?
아니면 다시 설치했나요?
@@user-baeholove 사고때 놨던 그 조형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당시 어른들은 지금도 대교를 건널 때 마다 흉물 스럽다고 이야기들 하시죠. 당시 나도 길동이 집이고 구의동에 부모님 사업장이 있어서 집에 들어 가던길에 사고 소식을 들었네요. 그리고 구조물이 당시 헬기에서 내릴때는 그런대로 횟불 형상이였는데 지금 보면 불꽃 윗부분이 손상되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헬기가 당시 천호동에서 광장동 방향으로 떨어졌는데 다음날 흔적도 없이 치웠더라구요.
@@user-baeholove 다시 설치했어요...
누가 대통령할때
오늘처럼 바람많이 부는날이라서 더욱 공감이 갑니다. 저 다리 자전거타고 건너봤는데 순직하신 분들 생각이 나더군요. 이제 21년 지났네요
저헬기는 내가 전역하기 전까지 타던거다. 그러니까 내가 전역하고 3년후에 추락한거다.
추락당시 집에 있었는데 학교갈려다 군동기한테 전화받고 급히 뉴스봤던 기억이 잇다.
군발표는 저리 났지만 내가보는 당시 전역햇던 승무원 입장에서보면 시누크는 본래 조종사 부조종사 승무원둘로이루워진다. 승무원은 한명은 부사관 한명은 일반병사인데
주요임무는 부사관이 하고 일반병사는 보조그리고 비행시 주변 감시같은역활을한다. 시누크는 다른 헬기보다 크기도 하고 로터도 앞뒤로 있어 조종사가 볼수없는구역이 많아
승무원들이 대신보고 말을 해줘야한다.
올림픽대교 상황을 말한다면 성화 구조물을 내릴때 부사관은 밑에 줄을 끊고 있을꺼다 후크라고 하는데 그걸 조종사랑 부사관이랑 잘놔졌는지 통신하면서 해야한다.
이때 사병은 사주경계를 하면서 주변에 뭐가 없는지 그리고 빠져나올때 로터가 조형물에 로터가 닿는지 봐줘야 한다.
긍데 없었다. 죽은 사람이 3명뿐 .. 사주경계를 해줘야할 승무원이 타고 있지 안았다.
내가 전역후 3명만 탑승하게 바뀐 거라면 후배님들 답글바람..
댓글보니 누가 지시했냐 뭐 이런 글 마니 보이는데 당시는 2002 한일 월드컵 준비때라 게다가 IMF시기고 동원 가능한건 다 할때 였음 나름 한일전이라..
이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근래에 운전하다가 올림픽대교를 지나면서 저 구조물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문득 든 생각이
저 장병들의 부모와 가족들은 매번 올림픽대로랑 강변북로를 지날때마다 참변의 증거물이 있어서 쳐다볼 때마다 마음이 미어터지겠다 싶었는데..
매일같이
저곳을 지나다니는데
볼때마다
저장면이 떠오름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올림픽대교를 건널때나 지나면서 볼때마다 당시의 이 사고가 생각났었는데 영상이 올라왔네요. 다시한번 희생자의 명복과 유가족께 위로를 보냅니다.
후진국형 사고ㅠㅠㅠ
지금도 이해할 수 없다
맑고 잠잠한 날 놔두고 왜 저 날 작업을 했어야만 했는지..
공감
무리한작업
안전불감증
@@psuportland4078공감
저때 후진국이였음
전두환이 올림픽으로 독재 무마 시키려고 강행시킴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헬기 추락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저때 광남고등학교 다니고 있었고 학교에서 직접 추락하는 것 목격했고 교통통제덕분에 올림픽대교까지 직접 올라가서 추락현장근처까지 갔었음.
추락 2일 전?부터 계속 올리려고 시도했는데 바람때문에 실패했고 추락당일은 영상에서도 나온것 처럼 연결을 해제하려다 결저 저 참사가 났음. 근데 추락직전 연결고리가 풀려 조형물은 아직도 주탑 위에 있을 수 있었고 그리고 신의 장난인지 동체 뒷부분이 교각위로 그리고 앞부분이 한강으로 떨어져버림....반대로 떨어졌더라면 하는 혹시나하는 아쉬움....당시 UH60 한대로 테크노마트 근처에 떠 있었는데 거기 탑승했던 사람들은 동료들이 추락하는 장면을 그저 바라만 봐야했을꺼임. 진짜 유가족 다음으로 슬퍼했을 것이라고 생각됨.
아직도 이 동내에 사는데 특히 밤에 올림픽대교 조명이 아름답게 켜지면 한번도 본적도 만난적도 없지만 그때 순직하신 3분이 계속 떠오르고 그때마다 애도하고 있음.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사고였음 ㅠㅜ
어휴.. 동료분들은 그걸 지켜보면서 얼마나 가슴철렁 했을까요... 제발 안전제일 입니다..ㅠㅠ
@@ooimuchim 올림픽대교 건너 올림픽대로쪽 한강 공터에서 조형물을 헬기에 견인해 설치 했거든요.
그당시 군항공 관계자들 거기 한강 공터에 많이 모여 있었던게 생각 나네요.
그분들도 동료가 바로 앞에서 추락하는거 본거죠. ㅠ,.ㅠ
정말 생생한 증언이네요..
에휴! 서울 사는 친구한테 이 사고 목격담 들었던적이 있었는데 다시봐도 애잔한 마음뿐입니다..
저는 영상으로 봤음에도 너무 소름돋고 안타까웠어요... 영화같은 곳에 나오는 히어로 같은 존재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떨어지는 몸체를 받쳐 들고 안전하게 내려놓는... 현실은 그런게 없죠... 너무 슬퍼요...
놀 라셨겠어요 학생분들
저렇게 사람이 죽었는데 어케 저 조형물을 그대로 냅두는지 모르겠다 ... 저건 철거해야지
철거하다가 또 사고 날까봐
올림픽 대교에 저런 사연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앞으로 지나갈 때 마다 기억하겠습니다.
저도 아산병원 병실복도에서
야경으로 보며 이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저런일이 있었군요ㅠㅠ
저때 부대 안에 있었는데 완전 초상 분위기 였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합리적이지 못한 생각들로인한 희생. 공무원들의 아쉬운 결정들...
사람이 저 조형물 때문에 죽었는데.. 조형물은 아직도 올림픽대교 위에 올라가 있다. 이해할 수 없다. 저것 때문에 사람셋이 죽었는데 아직도 조형물이 있다니... 차라리 저 위에 기념비를 세우든 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한참 멀었다
그거 치우다가 또 사고나면 너 뭐라 할껀데?
@@CVN-81ㅈㄹ 그거 보수해서 아직도 있다
보수는 뭐 귀신이 했니
기념비 있음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헬기 추락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저 사건 실제로 목격한 사람중 한명인데, 당일 고등학교 끝나고 청소 당번이라 청소 끝나고 집에 가는데 치누크 헬기가 화물을 달고 다리로 가길래 신기해서 쳐다보는데, 갑자기 헬기가 밑으로 내려가더니 돌아가던 날개가 박살나면서 떨어지는 거 보고 애들 놀라서 소리질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 때도 그렇지만 지금도 돌아가신 군인 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따라 문득 떠올라서
추모하는 심정으로 검색했는데 올해 2022년에
저 희생된 분들을 모신 영상이 이미 올라와 있어
예상 이상으로 반가웠습니다.
저도 그냥 추락하는 영상 하나만 알고 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
지금도 올림픽대교 지나갈 때마다 저 때 저 사건이 떠오른다고 착잡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이 댓글창에 제법 보여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열심히 봉사하시다 한순간에 크게 변을 당하셨는데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다면 그건 두 번 죽이는 짓이죠. 앞으로 올림픽대교 지나갈 때마다 저분들을 기억하자는 표지판이 걸려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 세 분의 존함을 새깁니다.
전홍엽 준위님,
남인호 준위님,
김우수 상사님,
삼가 조의를 표하며 여러분의 명복을 비나이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들 가셔서 편안하시길...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네요
나도,이사건기억남니다,
무리하게,기상아조건속에작업을하다가
일어난사고입니다,바람도 그렇게세게부는날에 작업을하니깐
사고나는것아닙니까?
아낀운 헬기파일럿들만희생했잔아요!
난 저 당시 올림픽대교에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정말 살면서 제일 충격이었다...
실제 보셨나요???
이 사고 기억하시는분들이 많으시군요... 잊지말아야할 사고입니다. 전 올림픽대교 건널때마다, 조형물 볼때마다 생각나더라구요... 다시한번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저때 출장 갔다 올림픽대로로 여의도로 올라 오다 치누크 헬기로 주탑에 작업하는거 보고 신기해 한참 봤었는데 ...
회사 도착하니 헬기 추락 했다고 뉴스가 나왔죠.. 정말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아... 저런일이 있었군요. 가슴이 아픕니다.
저게 2001년이었구나… 어릴 때 티비에서 보고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아빠가 말했던게 이거구나.... 항상 올림픽대로 지나가면 저기 위에 구조물 올리다가 헬기추락했다고 얘기해줬는데.
저게 뭐라고 설치하다가 아까운 생명들을 ...에휴 ㅠㅠㅠ
화장실 배수구에서 건져올린 머리털
돌아가신 조종사분 형님도 도자기 같은 공예를 하시는 분이셧던 것 같은데 몇년이 지난 후에도 인터뷰로 많이 슬퍼 하시면서 동생을 위하여 인터뷰 하신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안타깝죠
왜하필 강풍에...
아름다운 인생들이...
저 조형물을 지나며 볼 때마다 가슴이 참 아픕니다...
안타깝네요... 자주 지나다니던 곳이지만 저는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 올림픽 대교 조형물이 2001년에 설치되었다는 것도...
조형물을 매달은 줄이 너무 짧다.
바람에 무게가 엄청난 조형물이
흔들리면 제대로 올려 놓지 못할
까봐 짧게 매단것 같은데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았다 하더라도
기류 변화 때문에 길게 해서
매달아야 하는게 기본이다.
크레인으로 올리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
사고영상 촬영한 계기는 그 당시에 캠코더가 유행이어서 맞은편 아파트에 사시는 어떤분이 캠코더 구매후에 연습용으로 한강주변을 촬영하다 우연치 않게 찍은 영상이라고 하네요.
저때 올림픽대로 위에 있었는데 헬기가 작업하는거 보고 있었는데 갑짜기 추락 하는거보고 놀랬었네요... 안타까운 희생 이었습니다...🥺
에휴 그날사건목겨했어요 ㅠㅠ
아타가운순간이었습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이 사건 기억 나네요..
가끔 올림픽대교 지날때 마다 생각 나곤 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구지 안돌아가셔도 될분들이 하늘나라가셧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가족들 참담하겠네요 ㅠㅠ
아직도 그날 뉴스가 기억나네요.. 올림대교 지나갈때마다 고인의 안타까움이 ....
임무 수행중·돌아가신 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강풍불어 올때나 기류가 불안정 할때는 비행기나 헬리콥터는 양력이 순간적으로 떨어질수가 있지 그래서 이런 구조물 설치할때는 와이어 로프가 여우롭게 길어야지 그래야만 다시 상승 할수있지 구조물 착석주위에 추락방지 시설 설치하고 구조물이 안전하게 착석하면 견인고리도 안전하게 헬기에서 제거 그리고 상승
로프가 너무길어도 밑에 화물이 진자운동하면 위험해지죠
강풍 부는 날 저 작업을 강행 했어야 했는가
연기도 받아 들여지지도 않고
시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안타깝네요
우리 아들들 ㅠㅠㅠ 😭귀한 생명을 필승 !!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필승
저도 올림픽 대교 지나면서 저거 보면 조형물 지금도 그 생각이 자주 자주 생생히 나네요 ... 초기 화면은 시신 떨어지는거 까지 나왓는데 그거는 없애고 보여준 화면이네요
국방부 우리 군인아저씨들 너무 열심히해서 존경합니다 대한민국 "국군장성병" 모두 사랑합니다
항상 무리한 강행이 문제.. 20년후도 변치 않네요
저날 정확히 기억합니다. 천호대교 건널때 이미 군용기 추락으로 인한 올림픽대교의 화재가났었죠. 말도 안되는 사고였습니다. 그깟 조형물이 뭔지 군장병까지 동원되었어야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갔고 지금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쓸때없는 공권력 투입하지 말고 군인복지나 똑바로 해줘라.
유가족이 이걸 보면 더욱 마음이 아프겠네요
아,,, 눈물 납니다
바람이 센데 왜 무리하게 저랬는지,,,
쩌도 하루조일 울고있어오ㅜㅜ
군대는 폭우쏟아지고 강물 부풀어 오르는데 실종자 수색하라는데 결국 수색대원도 사망하고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죠.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헬기 추락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그날 풍납동에서 광장동 방면으로 가는 길에 교통 통제로 대기하던 중 실제 두 눈으로 저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신기한 구경한다면서 와이프와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헬기가 추락하는 장면이 비현실적이었고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앞 차가 올림픽대로 쪽으로 빠지면서 저도 뒤따라 가면서 운전을 하는데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였고 왜 그랬는지 꼭 살아서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떠오른는 장면이, 잠실대교 방면으로 1km 정도 떨어진 상공의 비슷한 고도에 지휘를 하는 듯한 UH60 헬기 한 대가 함께 작전 중이었는데 치누크가 추락하자마자 그 헬기가 갑자기 서남쪽 방면으로 날아가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도 어이가 없는 사고에 저 조형물이 뭐라고 저분 3명을 그리 허망하게 보내야 하는지 저게 군인이 할일인가
서울시가 공사비 아끼려고 했겠지 결국 개죽음
전시에 전사한것도 아니고.......
아니 이게 왜 뜬금없이 지금 나한테 알고리즘으로 뜨지??당황스럽네요...당시 근처 한강변 빌딩 2n충에서 실시간으로 보다 영화촬영이겠지??하고 제 나름대로 자중하려한 기억이 납니다. 한동안 예행(?)연습하고 당일날도 출근하면서 출근길 대교위에서도 연습하는거 보다 퇴근무렵보고 충격에 뇌정지 온 기억납니다. 삼실에서 내려다본 당시 퇴근길 대로와 주변은 진짜 전방향 모두 헬이었던 기억뿐입니다.어찌됬던 당시 실시간으로 목격했던 한 사람으로서 다시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나이다 또한 급작스런 사고로 사랑 하던 가족을 여읜 유족분 들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ㅡㅡ이런 작업은 헬기로 하면 않되고, 크레인으로 해야 하는 거다 ㅡㅡ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이 제일입니다
삼가고인들의 명복을빕니다
잠실철교에 목격봤어요..친구랑.. 너무놀랬어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늦엇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좋은삶 누리실거라 믿습니다
아산병원 항암치료받으러
가면서 오면서 병원 입원해서 창밖으로 철탑 볼 때마다 저 때 생각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틀연속으로 계속 조형물 올리기 실패하다가 결국 올리기 성공하니까 순간 방심해서 추락한거네
안타까운 사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딩시 올림픽대로 강남 방향으로 운전해서 출근하다 현장을 보고선 얼마나 놀럈던지...
ㅜㅜ명복을 빕니다.
CH47 치누크
무겁고 헬기 양력이 너무세서
바람 조금만 강하게 불어도 흔들림 오짐
한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김신욱 선수 별명(신욱크)과 비슷한 이름이네요
실시간 중계로 목격했는데 조형물을 놓고나서 갑자기 중심을 잃어서 하강했지
저당시도 엄청 오래된 기종인데..
갑자기 중량이 줄면서 기체가 적응을 못한거 같음
헐 이런 일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ㅠ 89년생이긴 하지만..
철끈이 분리가안되 헬기를 내려 내려놓은 조형물의 연결된 케이블 을 걷어내려다 프로 펠러 가 조형물 꼭지에 부딪힐거라 예상 못하고 고도를 낮추다 프로펠러가 조형물에 부딪히며 고속으로 회전하던 프로펠러가 부러져 날아가고 추락한 안타까운 사고임.
조종사에 어리숙한 실수지
하강하면 프로펠러에 조형물이 닿는다는것도 모르는 바보같은 애가 진짜 바보짓한거지
그깟 조형물이 뭐라고 에휴..
아산 병원 창문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올림픽대교.
그 조형물 옮기다가 숨져간 두 후배 군인들을 기억하는데.. 그 때 화가 많이 났던 기억이납니다.
저 당시에 바지선으로 가지고와서 크레인으로 설치를 했으면 어땠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
진짜 무리한 작업지시로 인해서 소중한 생명을 잃었네요 ㅠ
저거 볼때마다 솔직히 화납니다. 저깟게 뭐라고 귀하고 귀한 목숨을 바칩니까???
그저 안타까울 뿐.
저도 다리 바라볼때마다 이사고생각에 기분이
않좋습니다.
조금만 조심하고 작업계획만 잘세웠어도..
막을수있었을텐데..
삼가고인에 명복을빕니다.
동서울 갈떄마다 인상적으로 봤었는데 저런 사건이 있었는지 몰랐네
나는 지방에 사는데 일병휴가때 저기 앞이 삼촌집이여서 거실에 있었을때... 저때 헬기가 사고 낳었지... 그떄가 5월29일이 내 일병휴가 나왔을때라니.. 참.. 벌써 21년이라니..
비극적인 사고였네....안타깝다.
저 까짓게 뭐라고 고귀한 목숨을 잃고..
저런 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니
위험하다 판단 되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당시 뉴스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저걸 왜 군용헬기로 하나요?
헬기 말고는 방법이 없었나요?
바람 덜 부는 날 크레인으로 할 수는 없었나요?
크레인으로는 할 수 없는 작업인지 궁금해서요..
일단 서울시 입장에선 군이 제일 만만하고 저 당시 곧 월드컵 열릴 예정이였어서 헬기로 퍼포먼스 한거임
저렇게 인명사고가 나게한 흉물스러운 조형물을 기어이 설치해서 지금도 올림픽대교에 버젓히 달아놓고 그걸 우리가 보면서 다닌다니.. 별로 멋지지도 않은 조형물을 가지고.. 철거해라 좀. 그 조형물을 볼때마다 귀신 나올것 같은 느낌든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림픽대교볼때마다 너무 화가난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고입니다..
그날 아침에. 저 헬기 승무원들이 한강공원에서 . 배구하고 , 쉬고 있는거 보고 지나갔었는데. 그날 저녁 사고 뉴스 봤었지. 젊은 군인들 , 한창 피어날 청년들이었는데.. 지금도 걔들 뛰어놀던 모습이 떠올른다.
아... ㅠㅠㅠ너무 안타깝다...
안그래도 사람 부족한데 저렇게 다죽고 나면 인재 한명도 없을꺼다 .. 안그래도 별로없는 조종사들만 줄어들었따 .. 너무 슬프다 ..
결국 조형물 하나 올리기 위해 3명이 희생됬다. 조형물 빨리올리는것이 저3분의 목숨보다 소중했나보다 ..
횃불 구조물이 고정식이 아니라 그냥 올려놓은 거내요.
저게 정확히 중간에 올릴 수도 없고(헬기가 올리는 거니)
건축물의 무게 가 있다하지만 고정을 안하고 그냥 올려도 문제 없는건가요?
아주 센 태풍이 불경우 떨어질수도 있겠군요
프로펠러가 쳐도 꿈쩍도 안하니 엄청 무거워서 괜찮은듯한데
후에 사람들이 올라가서 고정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txyxkx1402 그러진 않았을듯 하네요
저때 실제로 올림픽대로 가다가 목격함
시누치 헬기라고 불리나~?
헬기 가 있네 만 생각하고 지나가다가
진짜 순식간에 사고남.. ㅜㅜ
달리던 중이라 가보지도 못하고
그날 내내 심장이 벌렁거리고
계속 그 장면이 생각나서..
주변 지인들에게 설명하던.사고..
진짜 안전불감증 인재임
바람도 쎈날,.
다시 한번 두 조종사님들의 명복을빕니다
그놈의 올림픽이 참 사람 여럿 죽였다. 올림픽이라는 화려한 행사 뒤에 숨겨진 부끄러운 민낯은 이거뿐만 아닐진데... 올림픽을 그저 즐김으로 낭비한 우린 모두 죄인이다.
저 사고는 완벽한 인제다 사고전날 실패했는데 국방일보에 성공으로 나오자 내부점검창 다 뜻어네고 승 무원 한명 내리고 세명 만 탑승한체 임무나가서 생긴 명백한 인제사고
당시 이사고 며칠전에 저 헬기가 저 작업을 하려고 떠있었고 올림픽 대교를 건너려다가 통제를 해서 대교 북단 입구에서 서있었는데..그런데 작업을 안하고 그냥 가던데
그때 강풍때문에 취소됐었구나..참 안타까운 사고네요..
저 시절에 항작사 예하부대 제1공중강습여단에 있었는데 저사고나고 애도의기간이라 휴가 외박외출 금지였음. 듣기론 밑에서 올라오는기압이랑 위에서누르는기압을 맞쳤어야대는데 그걸 못했다고 들었음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사고였음.
강습여단 동지를 뵙네요. 저도 일병무렵이었는데.. 항작사 마크 보고ㅠㅠ
@@초원가든센터 안녕하세요 ㅎㅎ 전 2대대 화기중대 k-4소대에서 군생활했어요.전 저사고후 3개월뒤 전역했습니다.ㅎ
@@정준호-b9w 반갑습니다. 8중대가 화기중대 였던가요? 선배님이시네유. 본부중대 나왔습니다. 기억에 화기중대만 신막사 ㅋㅋㅋㅋ
@@초원가든센터 맞아요 ㅋㅋ 천안에 있으셨나보네요 ㅋ 충주에서 천안으로 부대이전하면서 8중대만 막사 새로지어서 생활했죠 ㅎ
저깟 조형물 다는데 사람 목숨이 사라지다니......볼 때 마다 저게 왜 저기에 있을까 싶다..
너무 위험한 시도였음
안타깝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정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