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탓은 아니지만 연애에 가정환경은 정말 큰 영향을 미칩니다....가정에서의 결핍을 연애상대에게 충족받길? 바라는 사람 정말 많아요 이게 지나치면 분명히 트러블이 될꺼에요 어느정도는 가정에서 받은 상처 극복하고 만나야 좀더 건강한 연애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결핍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누구나 결핍은 각자 다 다르게 갖고 있어요. 가정”환경” 보다도 가정”교육”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랐지만 저와 달리 부모님 두분 다 멀쩡한 집안의 주변 사람들 보면 저 보다 더 이상한 사람 많다는거 느꼈고 참 교육이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딱 그것만 듣고 "어머 니 남친 별로다, 헤어져 가정환경이 얼마나 중요한데;"하는 친구들이 열이면 열이었어요. 가정에서 느낀 부족함을 극복하려 남들보다 몇 배는 열심히 살고 애인에게도 모든 사랑을 다 표하는 그 사람과,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허영심 때문에 빚만 억대에 여자까지 때리며 가부장적인 무능한 인간 그 자체로 자란 우리 친오빠는 어떻게 설명할까요 다들. 지인의 선택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진리란 케바케뿐이니까요 첨에 제목 보고 똑같은 이야기 하시겠지..했는데 역시 믿고 보는 김달님ㅠㅠ 할튼 가정환경이 한 개인에게 영향을 안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다짜고짜 중요하죠ㅡㅡ라고 남 인생에 훈수 둘 것도 아니라는 점.
가정환경이 연애에 영향을 미치죠 그런데 살다보면 사람은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 경험이 쌓여서 자신만의 신념이 되고 자신의 성격이 되고 삶의 방향이 결정되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나쁜거만 본다고 꼭 나쁜거만 배우고 좋은 것만 보여준다고 좋은 것만 배우지 않아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시각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뭔가 잘못됐다 느끼고 자각할 줄 알고 변화를 주려는 사람이라면 주변환경이 극악의 이라도 분명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현실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뭐지? 싶었어요. 근데 이제 결혼할 상대가 생기니깐 알겠더라구요. 이 사람이 외모가 잘나고,돈을 많이벌고, 부모님 재산이 많고 이런게 하나도 필요없다는 걸요. 연애할 때는 철이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체가 좋다좋다 말했지만 “이 사람이 내 남자야~”라고 티를 내고 다니고 싶어서 따졌던 것 같네요. 근데 결혼은 진짜 이 사람 ‘자체’가 중요 하더라구요. 남들이 봤을 때 다 별로라고 하더라도 남들이 모르는 이 사람의 ‘가치’요. 이 사람이 외모가 잘나고,돈을 많이벌고 따질 수 있어요. 근데 하나도 필요 없는 것같아요. 이 사람 ‘자체’를 봐야해요.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상처 까지 함께 해줄 수있고, 지하실 방 하나에서 돈 한푼 없이 시작해도 평생 함께 할 수있는 그런 사람이요. 사람은 나이 먹었다고 철들고,큰게 아니더라구요.결혼하면서 서로 부모처럼 키워주고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요. 적다보니 저가 나이가 많아보이네요..
모쏠이던 언니가 결혼하면서 말해줬어요 우리가 태어나서 선택한 수 있는건 필수적으로 세가지 친구,직장,남편(혹은 남친) 그 이외에 국가 부모님 가족은 내 의사와 상관없이 받은거라 불가항력이니까 거기에 힘빼지 말라고요~ 대한민국에서는 출신지 부모님직업이 중요한 분위기가 아직도 지속되고 있고, 어르신 세대에서는 그것부터 봅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도 그 부분에서 집중질문을 많이 해서 당황한 적도 많고 화장실에서 눈물을 훔친적도 있었거든요. 세상 분위기가 그렇다한들 내가 사는거자나요? 저 역시도 부모님은 다 계신 집이지만 말하자면 스토리가 무척 긴데 양쪽 다 계신다고 무조건 다 갖추었고 행복한 집이란 법이 없다는거. 제 경우엔 7살에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는걸 봤고 어머니가 가출하시는것도 봤는데. 지금껏 아버지를 아버지대우 안해드립니다. 그 때 느꼈던 공포감과 슬픔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었었는데요. 대신 남자를 보는 기준이 명확하게 생겼어요 문제해결 혹은 부딪힐때 아름다운 언어로 잘 풀어나가는 사람인지, 부모로부터 아름다운 언어유산을 많이 받은 남자인지 그것만 봐요. 연애할때 남자가 화낼때 손이 올라간다 그러면 고민없이 연애를 끝낼정도로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누구나 태어나면 행복한권리가 있으니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두고 자기의 인생으로 채워나가는게 더 좋답니다.
가정환경이나 자라온 배경 등등.. 가장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거죠 ㅎㅎ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상처도 받아보고 정신 번쩍 들도록 깨우치기도 하고..그렇게 자신만의 가치관을 만들어가면서 남(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 가치관과 마음이 굳건하면 절대 흔들리지 않아요. 일단 귀를 열고 들어보되, 좋은것과 나쁜것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뚜렷한 소신,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힘냅시다아아아💪🏻💪🏻💪🏻 아즈아!❣️
모든사람들이 모난곳 한두개씩은 있지만 가정환경이 안좋았던 사람들은 이상하게 자격지심처럼 느끼는 무언가가 있어요. 그자격지심처럼 느끼는 무언가를 살짝 건들이기만해도 넌 끝이야 하고 바로 선을그어버리는. 짧게 연애만하면 그런거 저런거 신경안쓰고 만날수있겠지만 결혼과정에서는 어쩔수없이 그런민감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거든요. 아무래도 본인이 쳐놓은 덫이지않을까싶어요. 본인이 더상처받기전에 끝내버리는. 난이렇게 자라왔으니 안돼. 하며 자신을 가둬버리죠...ㅠㅠ 모두 일반화할수는 없겠지만 살다보니 알겠어요.어른들이 왜 가정환경보고 사람을 보라고하시는지...
완전 공감합니다! 그 배경이 문제가 아니라 그 본인이 갖고 있는 열등감이 문제라는거죠. 가정환경 뿐만 아니라 학력, 돈 재산도 모두 포함되는거 같아요. 나는 아무생각 없이 예쁜 옷 입고 나간건데 돈많다고 자랑하냐고 비꼬고.... 친구랑 약속있다고 말했는데 친구 누구냐고 물어봐서 대학교 동기였다고 말해주니 본인 고졸이라고 무시하냐고 그러고.... 색안경을 끼는 사람보다 열등감에 질려 못만나는 경우 더 많은 것 같아요
달님 너무 공감이 되어서 댓글 남깁니다. 가정사 안 복잡한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겉으로 보이기엔 완벽한 형태지만 엄마아빠 어렸을때부터 적당히 부부싸움도 하시고, 큰딸인 저한테 모든 기대를 쏟아붓는 어머니와 지금까지도 첨예한 갈등중에 있으며, 애정표현 한번 살갑게 받아본적없는 그런 가정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드라마나, 혹은 주변에서 들리는 화목한 가정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사랑받고 컸더라면... 하고 엄청 부러워했어요. 그런 친구들이 남자도 더 잘만난다고 생각했구요. 그러다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좀더 엄격하고 냉정한 환경에서 자랐어서 좋은점도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는 서툴수도 있겠지만, 그건 모두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차가우면서 동시에 뜨거울수는 없듯이, 모든 사람들이 가정에서 원하는 모든걸 누릴수는 없지않을까요? 환경이든 상황이든, 내인생에 벌어진 사건은 그저 사건일 뿐인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고 연애나 사랑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에 의해서 내가 선택할 것들이 좌지우지 되지말고, 선택이던 비선택이던 그것으로 인해 내 인생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적절한 비율로 잘 해석하고 받아들이셔서 다들 더 행복하고 좋은 사랑하세요. 이런 깨달음 주시는 달님도 항상 행복하시구요🌜👍🏻
저는 이혼가정입니다. 이제 슬슬 결혼을 생각으로 남자친구도 만나는데 전 남친이 너는 이혼가정이니 마이너스고 부모님이 별로안좋아할수도 있다 그러니 니가 능력있고 더 잘해야한다 개똥같은 말을 씨부리더군요. 근데 전 이혼가정이여도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선 왕래가 있었고 사랑이 부족하다 느낀건 장녀여서 동생보다 덜 챙김받아 부족하다생각했지 이혼가정이라 부족하다 느낀적없고 부모님 모두 한결같이 자식걱정 자식사랑 해주십니다. 제 잘못이 아니란말 많이 위로가 되네요. 사실 이혼가정이라 남자친구보다 남자친구부모님들이 반대하실까봐 많이 걱정됩니다. 그 이혼 가정이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이혼 가정은 나의 죄가 아니에요. 다들 나를 사랑하는사람, 아껴주는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임도연 이혼가정 이라고 더 잘해야 된다라... 좀 아닌것 같은데; 이혼가정 이라고 기 죽지 말고 충분히 너 좋은 사람이여서 결혼 하려고 하는거다 라고 북돋아줘야 되는거 아닌가? 저는 뭐 아직 미혼이지만 5년 만났던 구남친네 어머니는 제가 이혼가정에서 컸고 아픔이 있는거를 구남친이 대강 얘기를 했었는데 오히려 구남친한테 너가 정말 잘해주라고 감싸주라고 사랑해주라고 했었거든요... 저 위해서 먹고 싶은 반찬 만들어서 한가득 보내주시고... 물론 지금은 성격차가 너무 심해서 결국 헤어진지 조금 됐지만 사실 그 어머니 때문에 정말 결혼하고 싶었어요ㅎ 저는 홀아버지 밑에서 컸기 때문에 어머니의 자리가 늘 비어있었는데 정말 좋은 시어머니를 만나면 그게 또 나의 어머니가 될수도 있겠다 싶었던... 암튼 그렇네요! 기죽지 마세요!
맞아요 애초에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내 가정, 환경이 좋지 않더래도 본인 자신은 별개니까 꼭 나와 비슷한 사람이 아니더래도 더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는거구요 매사 주늑들지 않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근데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쪽에서 문제가 나타나더라구요 저는 저 나름대로,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 라는 모습을 티 내고 지내지 않고 충분히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연애를 할 때면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에게 내가 받고 싶었지만 받지 못 했던 애정을 듬뿍 나눠줌과 동시에 저는 점점 제가 주는 것과 동등하게, 혹은 그 이상의 정을 주길 바래하는 욕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는 상대방이 날 안 좋아하는 것 같거나 정이 식은 것 같다 라고 나 혼자 판단 할 때면 내가 먼저 한 걸음 물러서면서 먼저 관계를 악화 시키는 게 보이더라구요. 가정환경 탓이라고는 크게 생각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제 행동과 모습들이 가끔씩 보일 때면 아, 정말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과 아닌 사람은 인간관계나 연인관계를 유지할 때 부터가 틀린걸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가끔씩 무너지더라구요. 확실히 자란 환경에서의 느낀게 있고, 아무래도 보통의 가정보다는 누군가와의 관계의 원활함에 있어서 뒤쳐질 수도 있고, 가정환경에 영향력은 있을 수도 있나봐요.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진 않지만, 출발점부터가 조금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어쩌면 가정환경과 인간과의 관계는 일맥상통 한게 아닐까 싶지만 나 자신을 더 사랑하다보면 상대방을 더 평범하게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겠지요?
가정환경이 연애에 영향 미친다는건 백퍼 공감해요 저나 전남친이나 둘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왔는데 그집 어머니께서 제가 아버지 없이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살아왔다고 교제를 반대 하시더군요. 그때 정말 가정환경이 연애에 영향이 간다는걸 난생처음 느껴봤네요. 앞뒤 두서없이 댓글쓴것 같아 죄송해요ㅜ
@@아름다운-r1e 그 이유도 있고 제가 돈많은 집 자식이 아니라는게 젤 큰 이유더라구요... 그 친구랑 싸우다가 한번 얘기가 나왔는데 그 집 어머니가 제가 아버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란것도 못마땅 하시지만 젤 큰이유가 돈많은 집 딸이 아니라 더 싫고 심지어 제 직업도 못마땅해 하셨다 하셔서 그럼 그냥 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 했었어요. 너네 어머니 원하는 양쪽 부모님 다 살아계시고 돈 많은집 딸에 직업 탄탄한 그런 조건가진 여자랑 만나라 하고 끝냈어요.
저는 가정폭력도 겪었고 부모님의 이혼도 겪었는데 제 성격에도 폭력적인 부분이 잠재되있는건 사실인 것 같아요...무언가 선긋기도 심해지고 단지 그걸 고치려고 끊임없이 노력할 뿐이에요 제가 결혼할 사람은 조금이라도 가정의 아픔이 있었던 사람과 만나고 싶어요 겪지 않고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거든요
올바른 부모밑에서 자란. .진짜 와 닿는 말이네요 있는 그대로 그 사람 하나만 보고 2년 만났고, 서로 너무 사랑했다고 믿었는데 나랑 헤어지기 전부터 환승을했더라고요 콩 심은데 콩 난다는거 맞는거 같아요 끝까지 좋은사람인척 나를 위한 이별인척 많이 사랑한다면서 스킨쉽까지 해놓고, 결국 환승이였네요 가정환경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거 땜에 더더욱 평범한가정 꿈꾸고 그러기 위해서 계속 거르고 거르다가 벌써 나이가 많이 찼네요. 어찌보면 결혼하면 절대 부모님처럼 이혼하지 않게, 우리엄마처럼 되지 않기 위해 정말 시집 잘 가야한다는 강박이 생겼나봐요. 그래서 남자를 만나다가 단점이 보이면 바로 그냥 관계를 놔버리고.. 정말 좋아해도 결혼은 아닌 이유들을 찾아 놔버리고..ㅋㅋ 이기적인 연애만 해오다가 이제는 그냥 혼자 즐기기로했어요ㅋㅋ삶에 정답은 없지만 내가 행복하면 장땡이죠 뭐..
댓글보면 부모가 이혼을 했나 안했냐가 문제가 아니지. 그걸 자녀가 극복했냐 마냐가 문제겠지. 부모 두분 다 있는 가정에서 자란 자녀 중에도 인성 파탄난 쉐리들 수두룩하고 ~설사 부모가 이혼한 가정이라고 해도 그걸 잘 극복하고 헤쳐나간 자녀들도 분명 존재한다. 만약 정말 이혼해야될 상황에서 부모 한쪽이 희생 한답시고 자녀때문에 참고 산다면 그것보다 우매한게 없다고 본다. 희생하는 한쪽 부모를 지켜보는 자녀는 더 지옥적인 삶을 살것이니. 결국에는 이혼가정 자녀중에서 그걸 극복하지 못한자 극복한자. 로 나뉘어지는것.
3일전 헤어졌는데 헤어진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이유중 하나가 제 가족환경때문이었어요. 남자친구 집에서 예전부터 이혼한 가정은 안된다고 한거 같아요. 제 잘못도 아닌데 너무 힘드네요. 이게 상처가 돼서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도 의기소침해질거 같아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잘못한 느낌이랄가요...
절대 님 잘못이 아닙니다. 님 자체가 아닌, 가정환경만 보고 결정내리는 상대편 집안과 헤어진게 오히려 잘 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가정에서 태어난 건 내 선택이 아니었지만,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해서 살아갈 수 있잖아요. 가정사로 인해 결핍이 있었다면 하나씩 다듬어가며 증명해보이면 됩니다. 저한테도 해주고싶은 말이라 댓글 남겨보네요. 영화 '굿 윌 헌팅' 추천드립니다. "It's not your fault" 님 잘못이 아닙니다.
@@푸샵-i2i 2년전 남겼던 댓글에 알람이 떠서 와보니 이렇게 따뜻한 말이,, 덕분에 모르는 분으로부터 오늘 하루 이렇게 또 큰 힘을 얻네요❤️ 2년이 지난 지금 밝게 잘 지내고 있어요. 그때의 제 생각이 참 어렸더라구요-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해서 살아갈 수 있다” 참 좋은 말 같아요ㅠㅠㅠ 추천해주신 영화 꼭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늘 웃을 일 가득한 매일이 되시길
이혼가정에 연애 상대가 외동으로 만나는 거라면 정말 많은 고민해 보셔야 됩니다. 심각한 문제가 아닌 상황임에도 돌봐드릴 사람 없어서 연애에 엄청난 지장이 생겨요. 그거 다 감당할 수 있으면 하세요. 제 경험으로는 상대는 이런 일이 계속 생기다 보니 정작 나는 괜찮다고 말하고 기다렸지만 상대방 스스로가 지쳐서 관계가 서운해지더라고요 둘 관계에 지장을 주는 외적인 요소가 추가되면 그걸 더 극복 수 있는 자세가 서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나 힘들어 그러니 네가 날 이해해 줘 이런 자존감 낮은 태도부터 버려야 돼요.
어릴땐 더 선택하고 할수있는 범위가 좁기때문에 가족과 환경이 그만큼 중요해요. 운명은 바꿀수없지만, 본인의 결핍과 마음가짐은 스스로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쉽지않아요. 상대가 채워줄수있는건 한계가 있어요. 혼자 쥐어짜고 버티고 사랑해주고 해야해요. 어떤모습의 트라우마는 혼자 해결해야하는.. 그래서 인생자체가 외롭습니다.
ㅋㅋ웃긴게 좀 딴 얘기일 수도 있지만 심리학 책들 중에서도 남탓 하지말아라. 자기 인생,성격,성질은 자기가 선택한 결과다 라고 얘기하는 책들이 많이 있어요 근데 자기 성격은 어렸을 때 형성된 것이 큰 영향을 미칠텐데 그 어렸을 때 선택은 영향을 안 받았을까요 무조건 자기 탓이고(혹은 자기 탓을 안 한다 하더라도) 남탓 하면 안 되는 걸까요 고거 참 신기해요. 만나는 사람에 의해 자기도 변할 수 있고 어렸을 때면 부모의 영향을 엄청 받을텐데ㅋㅋ 저는 그래서 가정 교육/환경 탓을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가정환경이 좋든 안좋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후회없는 연애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재혼가정의 여자친구와 최근에 헤어졌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고, 누구보다 사랑받길 원하던 사람인데,. 제가 미성숙한 나머지 사랑을 많이 주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후회만 남네요. 그러다보니 너무 절실하고 간절해서 처음으로 정이 떨어질때까지 메달려도 봤습니다. 지금은 좋은 기억조차 지켜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네요.. 제게 그 사람은 과분한 사람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조건보다 후회없는 사랑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많은 관념들이 스스로를 원인으로 삼고 있는것 같아요ㅡ그래서 더 행복해지고싶고 그런 가정을 만들어야지 하는 결과를 바라고 그 결과가 안 될까 더 두렵고.. 달님 말씀대로 우린 그 환경을 선택할수없어요.대신 앞으로는 선택 가능하지요..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두려워서 선택하지 못하면 나아갈 수 없을거에요.. 내가 선택한 환경이 아니기에 그것이 앞으로 나의 선택에 걸림돌이되지 않을거라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이혼은 되물림된다고 생각한다에 한표에요..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부모님의 이혼을 직접적으로 경험해본 자식들은 후에 결혼을 했을때 가정을 끝까지 책임지는 경우보단 쉽게 놓아버리는 경향이 짙을것 같아요.. 어떠한 상황에서나 영향은 받을것 같아서요 편견일 수도 있지만 , ,물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본인만의 길을 개척해나가시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혼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시는 시선이 아쉽네요.. 상황에 따라서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는게 좋을때도 있지만, 때로는 관계를 놓아주고 자신의 길을 가는게 나을때도 있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듯이 각자의 선택일 뿐, 이혼은 안좋은거고 결혼을 이어가는 건 좋은거라는 프레임 자체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Flowinslowin Gravity 공감이요 솔직히 요즘 같은 시대에 이혼률은 더 급증만 하고 있는데 이제 이혼으로 그다지 흠 잡힐 시대가 아니에요 몇달 살다가도 이혼하는 마당에...; 이혼가정에서 크고 자란것 보다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가정교육을 받았는지가 더 중요한듯 합니다
제 남자친구는 아빠가 바람펴서 이혼을 하고 전 여자친구들이랑도 전부 여친이 바람펴서 헤어졌어요 남자친구는 몰르겠지만 저는 이 상처가 보였어요 그래서 다 이해해주고 엄청 잘해줬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남자친구는 저에게 바람을 폈네요ㅎㅎㅎ 하는 말이 다시 연애하게 되면 결혼할 사람과 할거랍니다ㅎㅎ 저 만나기 전에는 결혼 절대 안한다거니 남자친구가 사랑을 몰랐는데 저 덕분에 배우고 바로 버리고 가네요ㅎㅎㅎㅎ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한때 제 생각과 똑같습니다.. 우리집은 그러니까... 이런상황이니까 같은거ㅎㅎ 그 친구가 많이 감싸 안아줘서 이제 더는 그러지 않네요 스스로 좋은변화가 많다고 느낄정도로 좋은영향을 주는 반쪽을 만났습니다 항상 곱씹으면서 행복할게요 김달님도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가정 배경사가 정말 중요해요 10대때 만난 남친 부모님이 16살때부터 10년 만나고 첫연애로 결혼까지 간 케이스인데.. 남친은 우리도 그러길 바라더라구요 18살이니까 결혼따위 당연히 관심없는데, 그 친구는 우리 오래 만나고 결혼하자~ 이런 뉘앙스를 자꾸 풍겨서 결국 부담스러워서 1년만에 헤어졌습니다. 진짜 집착 오졌고 힘들었어요
전남친 가정사가 안좋았어요 저랑 싸울때마다 늘 회피했고 자기만의 시간을 달라면서 늘 제가 기다려줬어요 헤어지기 전에는 그러더라고요 자기는 다른사람보다 어릴때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남들보다 타격이 크게 온다면서 나랑 사귀면서 좋았지만 너무 힘들었다 지쳤다면서 헤어지자했어요 저는 잡았지만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렸구요 그 후로 다른 남자를 소개받았는데 이사람은 전남친에 비해서 가정사가 더 안좋더라고요 사람은 좋은사람인데 ,,, 혹시라도 전남친처럼 안좋은 상황에 저를 버리거나 싸울때마다 회피할까봐 만나야할까 고민입니다 ...
가정환경 운운할때 중요한건 재혼가정이냐 한쪽 부모중 누가 없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두 부모가 멀쩡히 살아있어도 ‘과연 올바른 인격의 부모밑에서 자랐나’ 가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지당하신 말입니다.
진짜 이게 고정댓글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랐지만 성인이 되보니깐,
가정”환경” 보다도 가정”교육” 입니다.
이거 정말 인정합니다
맞음
옛날 영상 보고 있으니
진급 빠르지만 연봉 적을때 vs
진급 느리지만 연봉 높을때
딱 그 느낌.
가정환경은 내 탓이 아니다 그 가정환경은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신의 선택일 뿐이다. 사람은 가정환경 영향을 당연히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부터 다시 개척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중이다 나로부터 새롭게 시작하면 되니까
@혜인 좋은 생각이 아니라 사실을 말한거에요 그래서 저는 저때부터는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 .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 좋습니다ㅎㅎ
그래서 신을 부정했어요
제 인생은 이제 제가 정할겁니다.
자식이 부모 못 정하고 부하직원이 사장을 못 정하지만
내가 나의 배우자는 내가 정할 수 있어요
자기한테 투자해서 똑똑하고 이쁜 배우자 만납시다ㅎㅎ
그사람 탓은 아니지만 연애에 가정환경은 정말 큰 영향을 미칩니다....가정에서의 결핍을 연애상대에게 충족받길? 바라는 사람 정말 많아요 이게 지나치면 분명히 트러블이 될꺼에요 어느정도는 가정에서 받은 상처 극복하고 만나야 좀더 건강한 연애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요
@@asdfqqq90 그래도 그걸 찌질하다고 표현하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래도 남자친구분인데...
@@asdfqqq90 ㅋㅋㅋ뭐야 결국 가정환경 멀쩡하건 안멀쩡하건 다 바람폈네
그건 님이 매력이 없는거임
김지영 ...? 매력이 없다고 바람을 피는건 당사자 잘못이지 상대가 매력이 없다고 바람을 피는걸 정당화 시키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저도 이말에 공감합니다
가정환경속에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들은 티가 납니다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다른사람에게 사랑을 줄수 있는거 같아요
사랑많이받은사람이 상대방에게도 좋은영향끼칠거같네요
어차피 가정환경이란건 내가 손쓸수 없는 불가항력임. 내가 어찌할수 없는거에 절망하기보단, 당장 내가 할 수 있는것에 희망을 가지고 사는게 더 효율적이고 보람차다는걸 다들 잊지 말았으면 함.
나이가 들수록 가정환경 때문에 속상한 경험, 안좋은 사회 시선들을 느끼게 되는데 첫마디에 바로 위로가 되네요,, 이 영상을 더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역시 갓달님입니다ㅠㅠ
링비님일까..쭈님일까...😅
쭈에요😅ㅎㅎㅎ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결핍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누구나 결핍은 각자 다 다르게 갖고 있어요. 가정”환경” 보다도 가정”교육”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랐지만 저와 달리 부모님 두분 다 멀쩡한 집안의 주변 사람들 보면 저 보다 더 이상한 사람 많다는거 느꼈고 참 교육이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딱 그것만 듣고 "어머 니 남친 별로다, 헤어져 가정환경이 얼마나 중요한데;"하는 친구들이 열이면 열이었어요. 가정에서 느낀 부족함을 극복하려 남들보다 몇 배는 열심히 살고 애인에게도 모든 사랑을 다 표하는 그 사람과,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허영심 때문에 빚만 억대에 여자까지 때리며 가부장적인 무능한 인간 그 자체로 자란 우리 친오빠는 어떻게 설명할까요 다들.
지인의 선택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진리란 케바케뿐이니까요
첨에 제목 보고 똑같은 이야기 하시겠지..했는데 역시 믿고 보는 김달님ㅠㅠ 할튼 가정환경이 한 개인에게 영향을 안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다짜고짜 중요하죠ㅡㅡ라고 남 인생에 훈수 둘 것도 아니라는 점.
저는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랐지만,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이혼가정이지만 그건 저의 사랑에 중요하지 않아요. 남자친구라는 사람자체가 너무 성실하고 멋진 마인드를 가졌습니다. 오히려 부모한테 받은 사랑을 남자친구한테 제가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가정환경이 연애에 영향을 미치죠
그런데 살다보면 사람은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 경험이 쌓여서
자신만의 신념이 되고 자신의 성격이 되고 삶의 방향이 결정되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나쁜거만 본다고 꼭 나쁜거만 배우고 좋은 것만 보여준다고 좋은 것만
배우지 않아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시각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뭔가 잘못됐다 느끼고 자각할 줄
알고 변화를 주려는 사람이라면 주변환경이 극악의 이라도 분명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환경은 어쩔 수 없다치자
그런데 누군가 지적을하고
문제점을 알면 바꿀려는 노력조차 안하는건
그냥 평생 그렇게 살고 걸러지는겁니다
결혼은 현실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뭐지? 싶었어요. 근데 이제 결혼할 상대가 생기니깐 알겠더라구요. 이 사람이 외모가 잘나고,돈을 많이벌고, 부모님 재산이 많고 이런게 하나도 필요없다는 걸요. 연애할 때는 철이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체가 좋다좋다 말했지만 “이 사람이 내 남자야~”라고 티를 내고 다니고 싶어서 따졌던 것 같네요.
근데 결혼은 진짜 이 사람 ‘자체’가 중요 하더라구요. 남들이 봤을 때 다 별로라고 하더라도 남들이 모르는 이 사람의 ‘가치’요.
이 사람이 외모가 잘나고,돈을 많이벌고 따질 수 있어요. 근데 하나도 필요 없는 것같아요. 이 사람 ‘자체’를 봐야해요.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상처 까지 함께 해줄 수있고, 지하실 방 하나에서 돈 한푼 없이 시작해도 평생 함께 할 수있는 그런 사람이요.
사람은 나이 먹었다고 철들고,큰게 아니더라구요.결혼하면서 서로 부모처럼 키워주고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요.
적다보니 저가 나이가 많아보이네요..
진짜 좋은 글입니다.
사람 자체를 본다는게 뭔지 잘 모르겠었는데 글을 보니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유투버의 채널에 오니 이런 좋은 댓글도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30대중반 미혼인데요~ ㅋㅋ 평소에 예전부터 딱 제가 생각하는 남자 이상형을 적어주셨네요. 완전공감입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모쏠이던 언니가 결혼하면서
말해줬어요
우리가 태어나서 선택한 수 있는건
필수적으로 세가지
친구,직장,남편(혹은 남친)
그 이외에 국가 부모님 가족은 내 의사와 상관없이 받은거라 불가항력이니까 거기에 힘빼지 말라고요~
대한민국에서는 출신지 부모님직업이 중요한 분위기가 아직도 지속되고 있고, 어르신 세대에서는 그것부터 봅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도 그 부분에서
집중질문을 많이 해서 당황한 적도 많고 화장실에서 눈물을 훔친적도 있었거든요.
세상 분위기가 그렇다한들
내가 사는거자나요?
저 역시도 부모님은 다 계신 집이지만
말하자면 스토리가 무척 긴데
양쪽 다 계신다고 무조건 다 갖추었고
행복한 집이란 법이 없다는거.
제 경우엔 7살에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는걸 봤고 어머니가 가출하시는것도 봤는데.
지금껏 아버지를 아버지대우 안해드립니다. 그 때 느꼈던 공포감과 슬픔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었었는데요.
대신 남자를 보는 기준이 명확하게
생겼어요
문제해결 혹은 부딪힐때
아름다운 언어로 잘 풀어나가는
사람인지,
부모로부터 아름다운 언어유산을
많이 받은 남자인지 그것만 봐요.
연애할때 남자가 화낼때 손이 올라간다 그러면 고민없이 연애를 끝낼정도로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누구나 태어나면 행복한권리가
있으니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두고
자기의 인생으로 채워나가는게
더 좋답니다.
자존감퀸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배경 빼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주고 받아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은 분명히 있고 그런 사람을 만날 혜안을 길러야 할거 같아요. 감사해요^^
가정환경이나 자라온 배경 등등.. 가장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거죠 ㅎㅎ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상처도 받아보고 정신 번쩍 들도록 깨우치기도 하고..그렇게 자신만의 가치관을 만들어가면서 남(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 가치관과 마음이 굳건하면 절대 흔들리지 않아요. 일단 귀를 열고 들어보되, 좋은것과 나쁜것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뚜렷한 소신,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힘냅시다아아아💪🏻💪🏻💪🏻 아즈아!❣️
핵공감👋
굉장히 좋은 말이에요... 힘을 얻고 갑니다!
모든사람들이 모난곳 한두개씩은 있지만 가정환경이 안좋았던 사람들은 이상하게 자격지심처럼 느끼는 무언가가 있어요.
그자격지심처럼 느끼는 무언가를 살짝 건들이기만해도 넌 끝이야 하고 바로 선을그어버리는.
짧게 연애만하면 그런거 저런거 신경안쓰고 만날수있겠지만 결혼과정에서는 어쩔수없이 그런민감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거든요.
아무래도 본인이 쳐놓은 덫이지않을까싶어요.
본인이 더상처받기전에 끝내버리는. 난이렇게 자라왔으니 안돼. 하며 자신을 가둬버리죠...ㅠㅠ
모두 일반화할수는 없겠지만 살다보니 알겠어요.어른들이 왜 가정환경보고 사람을 보라고하시는지...
랄라룰루 그 사람의 역린이군요.
사랑의 부재네요..
ㅠㅠ
알면서도 개선이 안되는게
더 슬프고 그렇네요
저 역시도 남은 역린이 5프로
정도 되는데 극복하려고 뼈깎는
수련중이에요
완전 공감합니다! 그 배경이 문제가 아니라 그 본인이 갖고 있는 열등감이 문제라는거죠.
가정환경 뿐만 아니라 학력, 돈 재산도 모두 포함되는거 같아요. 나는 아무생각 없이 예쁜 옷 입고 나간건데 돈많다고 자랑하냐고 비꼬고.... 친구랑 약속있다고 말했는데 친구 누구냐고 물어봐서 대학교 동기였다고 말해주니 본인 고졸이라고 무시하냐고 그러고....
색안경을 끼는 사람보다 열등감에 질려 못만나는 경우 더 많은 것 같아요
완전와닿네요 선을그어요 저는 그런뜻이 아닌데 자기생각대로 그어버리더라구요
괜히 내가 미안해지고 사과해도 받아주지않네요...
달님 너무 지혜로운 분ㅇㅣ야ㅠㅠ
물질적, 심적 환경이 안 좋아도 사람의 그릇 차이가 정말 인생을 바꾸는 거라고 생각해요
마인드의 차이
달님말이 다 맞다는걸 삼십 후반에 이 나이 되서 느껴요
10대때 20대때 거의 자격지심으로 살았던듯하네요
그런데 그런거 달님 말대로 전혀 상관없어요
나는 그냥 내 인생 살면 되요
백karen 돼요
아니 말을 너무 이쁘게 잘하는데 다 맞는 말이야 그르치그르치
진이형 채널 구독! 굿밤되세요 행님👊🏻
달님 너무 공감이 되어서 댓글 남깁니다. 가정사 안 복잡한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겉으로 보이기엔 완벽한 형태지만 엄마아빠 어렸을때부터 적당히 부부싸움도 하시고, 큰딸인 저한테 모든 기대를 쏟아붓는 어머니와 지금까지도 첨예한 갈등중에 있으며, 애정표현 한번 살갑게 받아본적없는 그런 가정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드라마나, 혹은 주변에서 들리는 화목한 가정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사랑받고 컸더라면... 하고 엄청 부러워했어요. 그런 친구들이 남자도 더 잘만난다고 생각했구요.
그러다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좀더 엄격하고 냉정한 환경에서 자랐어서 좋은점도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는 서툴수도 있겠지만, 그건 모두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차가우면서 동시에 뜨거울수는 없듯이, 모든 사람들이 가정에서 원하는 모든걸 누릴수는 없지않을까요?
환경이든 상황이든, 내인생에 벌어진 사건은 그저 사건일 뿐인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고 연애나 사랑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에 의해서 내가 선택할 것들이 좌지우지 되지말고, 선택이던 비선택이던 그것으로 인해 내 인생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적절한 비율로 잘 해석하고 받아들이셔서 다들 더 행복하고 좋은 사랑하세요. 이런 깨달음 주시는 달님도 항상 행복하시구요🌜👍🏻
저는 이혼가정입니다. 이제 슬슬 결혼을 생각으로 남자친구도 만나는데 전 남친이 너는 이혼가정이니 마이너스고 부모님이 별로안좋아할수도 있다 그러니 니가 능력있고 더 잘해야한다 개똥같은 말을 씨부리더군요. 근데 전 이혼가정이여도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선 왕래가 있었고 사랑이 부족하다 느낀건 장녀여서 동생보다 덜 챙김받아 부족하다생각했지 이혼가정이라 부족하다 느낀적없고 부모님 모두 한결같이 자식걱정 자식사랑 해주십니다. 제 잘못이 아니란말 많이 위로가 되네요. 사실 이혼가정이라 남자친구보다 남자친구부모님들이 반대하실까봐 많이 걱정됩니다. 그 이혼 가정이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이혼 가정은 나의 죄가 아니에요. 다들 나를 사랑하는사람, 아껴주는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임도연 이혼가정 이라고 더 잘해야 된다라... 좀 아닌것 같은데; 이혼가정 이라고 기 죽지 말고 충분히 너 좋은 사람이여서 결혼 하려고 하는거다 라고 북돋아줘야 되는거 아닌가? 저는 뭐 아직 미혼이지만 5년 만났던 구남친네 어머니는 제가 이혼가정에서 컸고 아픔이 있는거를 구남친이 대강 얘기를 했었는데 오히려 구남친한테 너가 정말 잘해주라고 감싸주라고 사랑해주라고 했었거든요... 저 위해서 먹고 싶은 반찬 만들어서 한가득 보내주시고... 물론 지금은 성격차가 너무 심해서 결국 헤어진지 조금 됐지만 사실 그 어머니 때문에 정말 결혼하고 싶었어요ㅎ 저는 홀아버지 밑에서 컸기 때문에 어머니의 자리가 늘 비어있었는데 정말 좋은 시어머니를 만나면 그게 또 나의 어머니가 될수도 있겠다 싶었던... 암튼 그렇네요! 기죽지 마세요!
@@baechumzee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이혼가정이지만 저를 편견없이 봐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이 제 남자친구의 부모님이셨으면 좋겠고 그런 남자친구를 만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더 성숙해져야겠지요. 감사해요 !!!
임도연 화이팅이요! 물론 저도 님과 같은 입장입니다^^ 근데 세상엔 생각보다 좋은 어른분들도 있구나 싶더라구요ㅎㅎ
님 더성숙해지실 필요없으세요!!
근데 남자친구분 말이좀 걸리네요ㅜㅜ
남자친구 말 그냥 나온거 아닙니다 빨리 헤어지세요 ㅜ
가정환경..참 사람을 가정환경으로만 보고 판단하는게 맞다곤 보지 않지만 저도 주변에 보면 가정환경이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에 미치는 영향력을 무시 못하기에 가정환경보고 그 사람과 만나지 말라는 사람들 말이 또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가정사가 완벽한 사람은 원래없고 상처가 없는 사람도 없음 근데 나이들면 사람들이 두 부류로 나뉨 자기자신의 상처를 극복하려고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고 극복하는 사람들과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맞아요 애초에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내 가정, 환경이 좋지 않더래도
본인 자신은 별개니까 꼭 나와 비슷한 사람이 아니더래도 더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는거구요 매사 주늑들지 않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근데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쪽에서 문제가 나타나더라구요
저는 저 나름대로,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 라는 모습을 티 내고 지내지 않고 충분히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연애를 할 때면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에게 내가 받고 싶었지만 받지 못 했던 애정을 듬뿍 나눠줌과 동시에 저는 점점 제가 주는 것과 동등하게, 혹은 그 이상의 정을 주길 바래하는 욕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는 상대방이 날 안 좋아하는 것 같거나 정이 식은 것 같다 라고 나 혼자 판단 할 때면 내가 먼저 한 걸음 물러서면서 먼저 관계를 악화 시키는 게 보이더라구요. 가정환경 탓이라고는 크게 생각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제 행동과 모습들이 가끔씩 보일 때면
아, 정말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과 아닌 사람은 인간관계나 연인관계를 유지할 때 부터가 틀린걸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가끔씩 무너지더라구요.
확실히 자란 환경에서의 느낀게 있고, 아무래도 보통의 가정보다는 누군가와의 관계의 원활함에 있어서 뒤쳐질 수도 있고, 가정환경에 영향력은 있을 수도 있나봐요.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진 않지만, 출발점부터가 조금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어쩌면 가정환경과 인간과의 관계는 일맥상통 한게 아닐까 싶지만 나 자신을 더 사랑하다보면 상대방을 더 평범하게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겠지요?
많이 공감되네요
가정환경이 연애에 영향 미친다는건 백퍼 공감해요 저나 전남친이나 둘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왔는데 그집 어머니께서 제가 아버지 없이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살아왔다고 교제를 반대 하시더군요. 그때 정말 가정환경이 연애에 영향이 간다는걸 난생처음 느껴봤네요. 앞뒤 두서없이 댓글쓴것 같아 죄송해요ㅜ
단지 그거 때문에 반대했다면 그 집과 이어지지 않은거 다행입니다
우리집도 재혼가정에서 큰 며느리를 봤는데 처음에 조금 걱정했지만 너무 잘 컸어요.
우리는 보담아 주려 합니다 제 올케가 클 때 받지 못한 사랑이 있다면 우리가 주자고 엄마와 우리끼리 말했습니다.
@@아름다운-r1e 그 이유도 있고 제가 돈많은 집 자식이 아니라는게 젤 큰 이유더라구요... 그 친구랑 싸우다가 한번 얘기가 나왔는데 그 집 어머니가 제가 아버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란것도 못마땅 하시지만 젤 큰이유가 돈많은 집 딸이 아니라 더 싫고 심지어 제 직업도 못마땅해 하셨다 하셔서 그럼 그냥 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 했었어요. 너네 어머니 원하는 양쪽 부모님 다 살아계시고 돈 많은집 딸에 직업 탄탄한 그런 조건가진 여자랑 만나라 하고 끝냈어요.
윤이현 그건 가정환경 문제가 아닌것같아요...인격의문제
이현님 지금이라도 안게 어디에요 그건 부모님 인격이 안좋은걸로...
그집 웃긴 집안이네요
나중에 독한 며느리가 들어와서
아들 밥못 얻어먹고 고생해바야 정신 차리죠
잘 헤어지셨어요
자기도 스스로 여자도 못 지켜주는 남자 버리는게 답입니다.
진짜 달님 말이 맞아요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아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라는 말 진짜 그게 정답이네요
나의 어릴 적과 지금도 집안환경은 가난하지만 그 추억들은 결코 가난하지 않았어요 그 상황들과 경험들이 저를 더 단단한 나무로 만들었으니까요.
여러분들 환경은 가난하더라도 마인드까지 가난해지지는 마세요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 만나야 편하겠지만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과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자신을 너무 내려서 살지 마시고, 항상 자존감 올려 유지하시고, 긍정적인 생각이 아주 중요해요~^^
10대는영향을 미치는데 20대는 아직도 잘몰르겠고 30대때는 인생을 슬슬책임져야될꺼에요~가정환경 사실 무시는못하지만 그래도 힘들고 안좋은건 되물림하지말아야겠죠~??어차피 사는거 행복하게살아야죠 어차피사는거 말이죠~똑같은시간이 주어지는데~
상처는 맘의 치유부터~~토닥
1년전 댓글이지만 .. 위로되네요 어차피 정해진 거고 바꿀수 없는 관계이면 받아들이고 거기서 내가 행복할수 있는 방향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진짜 같은 지붕 밑에서 자랐는데도 형제들끼리 완전 다른 사람처럼 다 다름.... 어떤 사람이 쓰레기거나 부처거나 부모의 탓만은 아님..
내나이 30 여동생25 둘다 연애제대로 한 번도 못해봄 ... 진짜 가정환경 때문에 돌아버리겠다 내 자신은 바꿀 의지가 있는데 집에서는 가정이 화목해지기 위한 노력조차 안하니...
난 가난하더라도 왕따여도 되니까 내가 힘들 때 마다 내 편들어주며 안아주는 따뜻한 부모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가정환경 중요합니다 중요하죠 그렇지만 가정환경이 안좋더라도 구김살없이 행복하게 사는사람들보면 가정환경에서 받은 상처를 트라우마로 남기지 않고 떠나보낸다는겁니다 과거에 사로잡힐수록 미래가 고달파집니다
저는 가정폭력도 겪었고 부모님의 이혼도 겪었는데 제 성격에도 폭력적인 부분이 잠재되있는건 사실인 것 같아요...무언가 선긋기도 심해지고 단지 그걸 고치려고 끊임없이 노력할 뿐이에요 제가 결혼할 사람은 조금이라도 가정의 아픔이 있었던 사람과 만나고 싶어요 겪지 않고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거든요
이리스 너무 공감되는 말.
힘이 되어주려고 노력하는데 역부족인가봐요 제가 진심으로 공감하지 않는대요... 좁혀지지 않는 거리가 있나봐요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말 한마디한마디가 조심스러운데
겪어본사람이 그마음을 공감하기때문에
이해가되요
올바른 부모밑에서 자란. .진짜 와 닿는 말이네요 있는 그대로 그 사람 하나만 보고
2년 만났고, 서로 너무 사랑했다고 믿었는데
나랑 헤어지기 전부터 환승을했더라고요
콩 심은데 콩 난다는거 맞는거 같아요
끝까지 좋은사람인척 나를 위한 이별인척
많이 사랑한다면서 스킨쉽까지 해놓고,
결국 환승이였네요 가정환경 정말 중요합니다
20대중반분들은 꼭 달님 영상 계속 되풀이해서 꼭 보세요 달님이 백프로 완벽은아니지만 사람답게 사는방법을 쫌 이끌어주는거같아요~인간다운삶,,
부하직원이 상사 못 정한다는 말, 내 잘못이 아니라는 말, 진짜 머리가 띵하다.
인정!! 부모님이 싸우는걸 자주보다보니 남친이랑은 큰소리내기싫고 사소한문제가될만한건 내선에서 잘라내려하고 한편으론 사랑받고싶으나 귀찮기도하고 감정조절이 참 힘들구나 라는 생각을하고있네요
나만 아니면 되지, 내인생 살면되지, 이런 생각으로 살지만 가정환경 가정교육 다 중요하다고 또 생각하면서 서른이 넘은 지금 제대로된 남자하나 못만나고 자존감 낮은 삶이 지속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가 싫을뿐..
공감해요
달님 제일 공감 되는 말씀이 끼리끼리 우리집 수준이 이만큼이닌까 내가 만나는사람도 그정도야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부터 내려놔야한다는 말씀 정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고 한편으로는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저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닌까요 좋은말씀,좋은위로 감사합니다
그런거 땜에 더더욱 평범한가정 꿈꾸고 그러기 위해서 계속 거르고 거르다가 벌써 나이가 많이 찼네요. 어찌보면 결혼하면 절대 부모님처럼 이혼하지 않게, 우리엄마처럼 되지 않기 위해 정말 시집 잘 가야한다는 강박이 생겼나봐요. 그래서 남자를 만나다가 단점이 보이면 바로 그냥 관계를 놔버리고.. 정말 좋아해도 결혼은 아닌 이유들을 찾아 놔버리고..ㅋㅋ 이기적인 연애만 해오다가 이제는 그냥 혼자 즐기기로했어요ㅋㅋ삶에 정답은 없지만 내가 행복하면 장땡이죠 뭐..
시집 잘가야한다는 강박.. 너무 공감됩니다..
남 이야기 같지 않습니다. 특히나 젊고 철없는 나이에 하는 결혼은 불행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서 20대 초중반 선자리 다 차버리고 결혼은 늘 미루고 삽니다. 쓰레기같은 놈과 결혼해서 불행하게 사느니 혼자가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목한가정에서
돈걱정 없이 다정다감한 부모 에게 살아서 우리집은 비슷한 집안 만나길 바라심 자식이 시댁처가가 두군데인 곳으로는 안보내고 그냥 그럴바엔 혼자 즐겁게 살아 이럼 집안환경이 왜 중요 한데요. 남자도 이혼가정이면 뭔가 달라. 여자도 그러고.
댓글보면 부모가 이혼을 했나 안했냐가 문제가 아니지. 그걸 자녀가 극복했냐 마냐가 문제겠지. 부모 두분 다 있는 가정에서 자란 자녀 중에도 인성 파탄난 쉐리들 수두룩하고 ~설사 부모가 이혼한 가정이라고 해도 그걸 잘 극복하고 헤쳐나간 자녀들도 분명 존재한다. 만약 정말 이혼해야될 상황에서 부모 한쪽이 희생 한답시고 자녀때문에 참고 산다면 그것보다 우매한게 없다고 본다. 희생하는 한쪽 부모를 지켜보는 자녀는 더 지옥적인 삶을 살것이니. 결국에는 이혼가정 자녀중에서 그걸 극복하지 못한자 극복한자. 로 나뉘어지는것.
가정폭력, 이혼가정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같이 있는것보다 차라리 없는게 더 나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혼가정이라고 해서 한 부모가정이라고 해서 안좋게 보고,상대가 나를 꺼려하면 그건 나 자체를 봐주기보다 남들 시선이 더 중요하구나 라고 생각할 것같아요ㅜㅜ
내 탓이 아니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감사해요
나는 형이 항상 잘됐으면 좋겠어 형한테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네 저분은 형의 말에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됬을거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목살꼬들 됐 입니다
냉남인줄 알았는데 또 따남이야...
이 세상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해 오랜 시간동안 탐구하고 알게 되면 자신의 문제들을 고쳐나가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수있습니다
말씀 어떻게 이렇게 잘하시지 ? ..... 김달님 영상 보면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도 다시 돌아보게 되고 자존감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좋아요. 좋은 말씀과 좋은 영상입니다 굿굿 !!
신태일이 번듯하게 자랐으면 김달이 됐을텐데... 좋은 말씀이고 배워갑니다.
3일전 헤어졌는데 헤어진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이유중 하나가 제 가족환경때문이었어요. 남자친구 집에서 예전부터 이혼한 가정은 안된다고 한거 같아요. 제 잘못도 아닌데 너무 힘드네요. 이게 상처가 돼서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도 의기소침해질거 같아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잘못한 느낌이랄가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ㅠ
절대 님 잘못이 아닙니다.
님 자체가 아닌, 가정환경만 보고 결정내리는 상대편 집안과 헤어진게 오히려 잘 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가정에서 태어난 건 내 선택이 아니었지만,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해서 살아갈 수 있잖아요.
가정사로 인해 결핍이 있었다면 하나씩 다듬어가며 증명해보이면 됩니다.
저한테도 해주고싶은 말이라 댓글 남겨보네요.
영화 '굿 윌 헌팅' 추천드립니다.
"It's not your fault"
님 잘못이 아닙니다.
@@푸샵-i2i 2년전 남겼던 댓글에 알람이 떠서 와보니 이렇게 따뜻한 말이,, 덕분에 모르는 분으로부터 오늘 하루 이렇게 또 큰 힘을 얻네요❤️ 2년이 지난 지금 밝게 잘 지내고 있어요. 그때의 제 생각이 참 어렸더라구요-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해서 살아갈 수 있다” 참 좋은 말 같아요ㅠㅠㅠ 추천해주신 영화 꼭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늘 웃을 일 가득한 매일이 되시길
이혼가정에 연애 상대가 외동으로 만나는 거라면 정말 많은 고민해 보셔야 됩니다.
심각한 문제가 아닌 상황임에도 돌봐드릴 사람 없어서 연애에 엄청난 지장이 생겨요.
그거 다 감당할 수 있으면 하세요. 제 경험으로는 상대는 이런 일이 계속 생기다 보니
정작 나는 괜찮다고 말하고 기다렸지만 상대방 스스로가 지쳐서 관계가 서운해지더라고요
둘 관계에 지장을 주는 외적인 요소가 추가되면 그걸 더 극복 수 있는 자세가 서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나 힘들어 그러니 네가 날 이해해 줘 이런 자존감 낮은 태도부터 버려야 돼요.
비혼주의잔데 결혼생각만 하면 이 끔찍한 가족이 하나 더 생긴다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요..
어릴땐 더 선택하고 할수있는 범위가 좁기때문에 가족과 환경이 그만큼 중요해요.
운명은 바꿀수없지만, 본인의 결핍과 마음가짐은 스스로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쉽지않아요. 상대가 채워줄수있는건 한계가 있어요. 혼자 쥐어짜고 버티고 사랑해주고 해야해요.
어떤모습의 트라우마는 혼자 해결해야하는..
그래서 인생자체가 외롭습니다.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끼리 만나면 이해가 빠르겠죠 그래도 결국 만나는 당사자들이 서로에 대한 사랑 믿음 확신만 있다면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ㅋㅋ웃긴게 좀 딴 얘기일 수도 있지만
심리학 책들 중에서도 남탓 하지말아라. 자기 인생,성격,성질은 자기가 선택한 결과다 라고 얘기하는 책들이 많이 있어요
근데
자기 성격은 어렸을 때 형성된 것이 큰 영향을 미칠텐데
그 어렸을 때 선택은 영향을 안 받았을까요
무조건 자기 탓이고(혹은 자기 탓을 안 한다 하더라도) 남탓 하면 안 되는 걸까요
고거 참 신기해요. 만나는 사람에 의해 자기도 변할 수 있고 어렸을 때면 부모의 영향을 엄청 받을텐데ㅋㅋ
저는 그래서 가정 교육/환경 탓을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가정환경이 좋든 안좋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후회없는 연애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재혼가정의 여자친구와 최근에 헤어졌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고, 누구보다 사랑받길 원하던 사람인데,.
제가 미성숙한 나머지 사랑을 많이 주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후회만 남네요. 그러다보니 너무 절실하고 간절해서 처음으로 정이 떨어질때까지 메달려도 봤습니다.
지금은 좋은 기억조차 지켜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네요..
제게 그 사람은 과분한 사람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조건보다 후회없는 사랑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이 멋지십니다!! 꼭 그런 사람 만나실 수 있으실 거예용 ㅎㅎㅎ😊
아무래도 여자분이 결핍이 있으셔서 누구보다 사랑을 님께 받고 싶으셨을꺼에요... 저도 그런 입장의 여자여서 맘이 공감 되네요... 이미 끝난 인연이라니 안타깝네요ㅠㅠ
정말 겸손하고 멋지십니다..
본인의 잘못이아니에요.대신에 제일중요한건 부모님들이 실수해서 한번의 실패를겪고 다시가정을 꾸리신거처럼 똑같은 실수하지만않으시면됩니다. 어른들이 입을모아 얘기하시더라구요 부모의 나쁜점은 알면서 부모를 보고배운다고요 바람핀아버지를 증오하면서도,본인이똑같이 가정을꾸려놓고도 바람을피고 가정에소홀한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본인이 힘들고 상처받아살아왔으면 본인은 안그러시면되요.적어도 내가결혼을해서 아이가생기면 내자식에게까지도 상처주며살순없잖아요
사람 자체만 보기!
부모.자식은 선택 할 수 없다!
백퍼 공감이요~👍👍
사람 자체만 보기 👈이번 영상의 핵심을 관통하는 말이네용ㅎㅎ💡
의도치않게 가정환경좋지못한 상대방 3번 연애해봤습니다.경험상 엄청힘듭니다 자존감도 올려줘야되구요 일단 자격지심이 너무커 사소한말이라도 열번생각하고 말해야됩니다 일반인과는 조금생각하는게 달라요 애정결핍도 있어 조금만 방심하면 마음이 식은줄알고 먼저 도망치려합니다 어떻다는 이야기가없어요 버림받기전에 버린다 이런생각같은데 아무튼 힘듭니다
이거 공감이요
헤어질때 막말도 엄청 심하게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착한아이증후군이랄까 애정을 받기위해 스스로의 욕구를 습관적으로 누르는게 체화되서 연애할 때 헌신과 다 퍼주는ㅋㅋㅋㅋ 잘못을 했죠 지금은 많이 고쳤고 스스로를 우선으로 두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중이에요
내인생에 주인공은 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은연중에 가정환경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결혼에 대한 거부감도 있기도 한데... 달님이 하신말에 울컥했네요.
나이든 사람으로서
자신의 자기개발 외모 개발등으로
결혼 성공해서 잘사시는 분 많아요~~!!! 너무 차이나는 결혼만 아니라면 충분히 좋은 배우자 만날수 있어요~!
친가족에게 잘해야되는게..
결혼해서 새 가정이 꾸려져도 똑같이함.. 가족한테 잘하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그걸 보고 자란후 그걸 행동으로 옮기는 순간 그인간은 못고칩니다
한번은 괜찮겠지가 아니고 한번 그러는 순간 끝 사람 괜히 고쳐쓰는거 아니란말
나오는게 아니죠 한번 배신때린인간은 다시 만나는거 아닙니다
내탓 아니라는 말에서 눈물이 나네요
편부모 밑에 자라도 가정환경이 좋으면 상관없음. 어떤 부모밑에 자랐나가 중요하지.
좋은 위로. 내 탓이 아니라는 말.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도 승자의편에서 쓰여지듯이~ 본인도 보란듯이 잘자라주면됨 그럼 그사람들이 잘못생각했다라고 생각이들게 편견을 부셔주면됨~~누구나 남모를 아픔이 있지요 그걸 우물안개구리처럼있느냐 나오냐 ~~
팩트는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누구 탓하지 마세요
이번영상은 최고네요!!!!우린 미래가 있잖아요 어떻게 바뀔지는 정말아무도 몰라요~위를보고 살아야지 밑을보고살면 발전이 없는거 같아요
어딜가나 저하고는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고..가족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저는 제탓을 하고싶지 않아요
단지 결혼할 사람이라면 너와 내가 다른 사람인것을 인정해주고 그 다름을 맞춰나갈 의지를 갖고있다면 전 결혼하는데에 두려움이 없을거같아요
많은 관념들이 스스로를 원인으로 삼고 있는것 같아요ㅡ그래서 더 행복해지고싶고 그런 가정을 만들어야지 하는 결과를 바라고 그 결과가 안 될까 더 두렵고..
달님 말씀대로 우린 그 환경을 선택할수없어요.대신 앞으로는 선택 가능하지요..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두려워서 선택하지 못하면 나아갈 수 없을거에요..
내가 선택한 환경이 아니기에 그것이 앞으로 나의 선택에 걸림돌이되지 않을거라 생각해보았습니다..
맨탈 깨질때마다 여러가지로 잡아주셔서 너무감사해요!!>
건강한 가정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법
가정환경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이혼은 되물림된다고 생각한다에 한표에요..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부모님의 이혼을 직접적으로 경험해본 자식들은 후에 결혼을 했을때 가정을 끝까지 책임지는 경우보단 쉽게 놓아버리는 경향이 짙을것 같아요.. 어떠한 상황에서나 영향은 받을것 같아서요 편견일 수도 있지만 , ,물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본인만의 길을 개척해나가시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규도리 이혼 가정의 이성을 만난적 없지만.. 이런 프레임을 갖고 사람들 대하면 안될거 같아요. 가정환경은 하나의 배경일뿐 그 사람에게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이혼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시는 시선이 아쉽네요.. 상황에 따라서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는게 좋을때도 있지만, 때로는 관계를 놓아주고 자신의 길을 가는게 나을때도 있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듯이 각자의 선택일 뿐, 이혼은 안좋은거고 결혼을 이어가는 건 좋은거라는 프레임 자체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코코-t9l 역시 조혜빈님의 긍정마인드에 찬사를 보냅니다
긍데 왜케 일찍 일어난겁니꽈? ㅋ
Flowinslowin Gravity 공감이요 솔직히 요즘 같은 시대에 이혼률은 더 급증만 하고 있는데 이제 이혼으로 그다지 흠 잡힐 시대가 아니에요 몇달 살다가도 이혼하는 마당에...; 이혼가정에서 크고 자란것 보다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가정교육을 받았는지가 더 중요한듯 합니다
네 편견이네요
그사람이 선택할일을 왜 본인께서 그럴거다 단정짓는거부터가 잘못됐네요
진짜 너무 고맙습니다..!!ㅠㅠ 저 요즘 이거때문에 너무 자괴감도 들고 이게 현실인거 같아 전남친 원망도 못하겟고 그랫엇는데 ,,,, 그사람은 절 잇는 그대로 봐주지 않앗던거 같네요ㅠㅠ 마음가짐 바꾸고 이해해주는 좋은사람 만날 용기 얻엇어요ㅠㅠ 감사합니당!
맨날 모든 영상이 다 옳아서 이 오빠 영상은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어 ㅠㅠ 😭👍🏻 부모님다음으로 존경스러워요
뀨둥 뀨둥 프로필에있는 사진 본인 강아지신가용 ?,,
임나은 앗 아니욥!! ㅋㅋㅋㅋㅋ 네이버였나 귀여운 사진 이라고 쳤더니 나왔던것같아요
혹시 쓸 수 없는 사진인건가요.. ??
아 김달님 이영상은 지금봤는데 어쩜이렇게 조근조근 예쁘게 말하시는지 ㅜㅜ아 ㅜㅜㅜ 최고
특히 이번 영상,,,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 남자친구는 아빠가 바람펴서 이혼을 하고 전 여자친구들이랑도 전부 여친이 바람펴서 헤어졌어요
남자친구는 몰르겠지만 저는 이 상처가 보였어요
그래서 다 이해해주고 엄청 잘해줬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남자친구는 저에게 바람을 폈네요ㅎㅎㅎ
하는 말이 다시 연애하게 되면 결혼할 사람과 할거랍니다ㅎㅎ 저 만나기 전에는 결혼 절대 안한다거니
남자친구가 사랑을 몰랐는데 저 덕분에 배우고 바로 버리고 가네요ㅎㅎㅎㅎ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ㅜㅜ 진짜 눈물 나네요 요 며칠 너무 힘들어서 의욕이 없었는데 . . . 왤케 사람을 감동시켜요. . . .
짧은영상으로만 가끔 뵙었지만 사람 고생을 많이 하셔도 긍정적으로 고뇌하고 이겨내신 모습이 말씀속에서 많이 묻어나요..경험을 통해서만 알수있는..잘보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돈한푼없어도 좋은가정환경에서 자란건 그사람천운을 가졌다고 본다 ㅋㅋ 돈은 노력해서 얻을수라도있지 가정환경은 어렸을때부터 몸에 베인게있어서 평생 지니고 가야함
한때 제 생각과 똑같습니다..
우리집은 그러니까... 이런상황이니까 같은거ㅎㅎ
그 친구가 많이 감싸 안아줘서 이제
더는 그러지 않네요 스스로 좋은변화가
많다고 느낄정도로 좋은영향을 주는 반쪽을
만났습니다 항상 곱씹으면서 행복할게요
김달님도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가정 배경사가 정말 중요해요
10대때 만난 남친 부모님이 16살때부터 10년 만나고 첫연애로 결혼까지 간 케이스인데.. 남친은 우리도 그러길 바라더라구요
18살이니까 결혼따위 당연히 관심없는데, 그 친구는 우리 오래 만나고 결혼하자~ 이런 뉘앙스를 자꾸 풍겨서 결국 부담스러워서 1년만에 헤어졌습니다. 진짜 집착 오졌고 힘들었어요
말도 이쁜데 오늘 머리이뻐요
가정환경이 안좋아도 내가 어떤가치관을 가지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여
하지만 오래 봐왔기때문에
내가 그렇게 될수도 있겠지만
받아들이고 나쁜건 고쳐야죠
김달님 진짜 인생멘토....... 👍
그런데 아버지가 이혼 4번한 아들이랑 결혼까지는 못하겠더라고요..아니나 다를까 헤어짐도 ㅆㄹㄱ 같이 연애하고 헤어지자마자 새여친 생기더라고요. 저는 가정환경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영상올려주시는 모습 멋있습니다^^
내가 만날 사람도 나랑 비슷한 사람이겠지 ...에서 소름돋았어요 ㅠㅠ
안좋은 가정환경은 다 숨기지않나요? 숨긴다면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위로 많이 받고 갑니다 김달님.. ㅠㅡㅠ 오늘부로 팬할게요!!!!!
이 영상 보니까 달님 진짜 속이 꽉 찬 분이라는게 더 느껴지네요......갓달ㅠㅠㅠㅠ 치이고 갑니다....👍👍👍
이게참...가정환경이 그사람의문제는아닙니다만 환경에의해 그사람이만들어진다도 사실맞는말이라..영원히 난제로남아잇을거에요...이문제는..
정말 깊은 위로와 큰 힘이 되네요..ㅠㅠ 감사해요 달님...ㅎㅎ
제목자체가 굉장히 흥미롭네요 와...깊다
전남친 가정사가 안좋았어요 저랑 싸울때마다 늘 회피했고 자기만의 시간을 달라면서 늘 제가 기다려줬어요 헤어지기 전에는 그러더라고요 자기는 다른사람보다 어릴때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남들보다 타격이 크게 온다면서 나랑 사귀면서 좋았지만 너무 힘들었다 지쳤다면서 헤어지자했어요 저는 잡았지만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렸구요 그 후로 다른 남자를 소개받았는데 이사람은 전남친에 비해서 가정사가 더 안좋더라고요 사람은 좋은사람인데 ,,, 혹시라도 전남친처럼 안좋은 상황에 저를 버리거나 싸울때마다 회피할까봐 만나야할까 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