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떨어진 친구 손절하기 전에 꼭 해야하는 3단계 | 이래도 안되면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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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48

  • @naminsook
    @naminsook  2 года назад +102

    사연자님도 어른성장학교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청자님이세요. 이 영상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영상 안에서 말씀 드린 부분에 있으니 사연자님에 대한 비난은 삼가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김수정-d8d5x
      @김수정-d8d5x 2 года назад +5

      @@김몽실언니 죄송하지만 지나다보고 한말씀만 드려도 될까요? 님친구분만 아니고 아주 절친이어도 시댁은 잘얂가는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저도 않갔고 다른친구들도 잘않가더라구요,,,
      사람들이 친정부모와 시댁에대해서는 좀 다르게 보고 않가는 경우 워낙많아서요,,
      그걸로 배신감 느끼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다른분들도 시댁은 잘않가서,,

    • @김몽실언니
      @김몽실언니 2 года назад

      @@김수정-d8d5x 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조금 생각을 달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 @user-yr5rk9qk1t
      @user-yr5rk9qk1t 2 года назад +2

      @@김몽실언니 저도 사연자님이 시부모님과 친부모님처럼 굉장히 가깝고 그걸 친구가 너무 잘알고있는 상황이 아닌이상 일반적인경우엔 친구의 시부모님 상에는 잘가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저역시 친구가 제 시모상에 와주길바라진 않을것같구요 ~~제개인의견일뿐이지만 참고해주세요~~

    • @로메-n1b
      @로메-n1b 2 года назад +1

      ​@@김몽실언니

    • @mywatercolor8520
      @mywatercolor8520 2 года назад +2

      @@김몽실언니 섭섭한건 이해되요 ㅠ ..기대감이 높으면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저는 애정결핍이 있고 애정결핍이 자리잡은사람은 상대에 기대감이 높다는 말에 굉장히 충격받은 적이 있거든요..그래서 기대감을 점검하는 편이여요..남편도 자녀도 기대감이 높으면 힘들더라구요..참 낮추기가 힘들긴해요 ㅠㅡㅡㅠ

  • @이얍-c5p
    @이얍-c5p Год назад +125

    누가 잘못했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정이 떨어졌다는 게 문제의 쟁점이다.
    그냥 버려봐라. 버려보고 후회가 되지 않는다면 어차피 버려야 할 인연이고 후회가 된다면 다시 사과하고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으면 그만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히 생각하고 판단하는 게 인생에 도움될 때가 있다.
    어렵게 생각하면 모든 게 다 힘들어진다.

  • @겨울-f8s
    @겨울-f8s Год назад +62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습니다 이게 그냥 인간의 본능이에요 이것저것 머리 굴리고 복갑하게 하지마시고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 @태양-o4d
    @태양-o4d 2 года назад +261

    3단계
    1. 손절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한다.(자신을 진정시키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보기)
    2. 손절하지 말고 거리두기(나에게도 남에게도 기회주기; 한달에 한번 보던거 일년에 한번 보기)
    3. 시간을 두고 지켜보기(사람이 아니라 감정이더라)

    • @Hiawake
      @Hiawak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제가 추천드리는건 시간적 거리를 둬보세요. 한 5년? 길게요. 그럼 그때쯤엔 결론이 날 듯해요. 잠시 잊어지내다가 그때 보는거죠 .

  • @hnana23
    @hnana23 2 года назад +275

    살아보니 비싸든 안비싸든 선물받으면 선물사기 위해 얼마나 귀한 시간과 정성을 쏟았으며 돈은 둘째치고라도 귀한 투자를 했는지 생각하면 너무 감사한 일인걸 알게 되요 그걸 알아주며 감사표현하는 사람에겐 또 고맙고 가슴따듯해지더라고요

    • @mywatercolor8520
      @mywatercolor8520 2 года назад +17

      그게 궁합이 맞아야 할것같아요.. 선물이 사실 굉장히 어려운것같아서..100투자해서 상대한테 100의 가버치가 아닌경우가 굉장히 많은 관계로..
      예를들어 저는 단음식싫어하는데 마카롱 줄서서 삿다고 아껴서 한개씩먹으러고 하면 여유잇으면 감사한척은 했겠지만 사실은..상대가 내 취향을 모르고 자기세상에 사는구나 느낌일듯요 ㅎㅎ

    • @유명숙-o9f
      @유명숙-o9f 2 года назад +15

      그 사람의 중요 부분이 나한테는 안 중요한게 있어요
      케바케 인듯 ~~

    • @sscholar7343
      @sscholar7343 2 года назад +11

      모임친구있는데
      모임에와서 왈
      잘해주는친구있는데
      부담스러웠다고 흉을보던데~~깜놀
      아롱이 다롱이 많은세상
      젤힘든것이 인간관계

    • @엘-g2h
      @엘-g2h Год назад +6

      @@유명숙-o9f 살아보니까 개개인생각, 상황들이 달라서 잘,잘못을 따지기도 어렵더라구요 .선물이라는게 받는쪽에선 그냥 줘도 안 받을 물건일 경우는 선물로 자주 받는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 @longlong-wu2fp
      @longlong-wu2fp Год назад +3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일단 받고 임마이포켓 하고
      상대를 밀어내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고대로 사서 다시 돌려주고
      사준건 고마운데 그런식으로 나오니 당황스러웠다 일단 잘먹었고 고마움을 되돌려줄께 하고 인연을 끊는게 그친구한테
      좋은아람잃었다는 아쉬움과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게 하는 효과가 ᆢ
      그냥 끊으면 그사람 입장에선 최악의 나쁜ㄴ ᆢㅣㄴ 이 될테니ᆢ
      준사람 입장에서 보면
      너만을 위해 개고생을 하면서 기쁜맘으로 사줬는데 그 정성을 개무시당했다는 생각에 그자리에 있기가 힘들었을테니ᆢ
      다 입장차이다 보니 누가 옳고 그름보단 잘 해결하는게 성숙된 어른의 태도가 아닐지ᆢ
      세상엔 별별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기에 이꼴저꼴 보고 느끼며 사는거고 잘해결되면 나를 좋아하는 아군이 생기는거니 뭐~~

  • @user-youm
    @user-youm 2 года назад +157

    저의 손절 기준은...
    "내가 저 친구였어도 나에게 그리했겠나" 입니다.

    • @터윈-n6u
      @터윈-n6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인생 만족스러워 보이지 않는 애들이 꼭 맡겨둔듯 동성친구에게 과한 배려와 호의를 바라더라구요 지는 그거 반도 안하면서...😂

    • @egueguehu
      @egueguehu 3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요ㅎ.. 이번에 참 생각이 많았네요

  • @jini9052
    @jini9052 2 года назад +190

    근데 그 친구분은 마카롱 사건이 처음이 아녔을꺼에요 사연자분의 성향으로 인해 그 친구분은 잘잘하게 계속 쌓였다가 마카롱 사건으로 터진거 아닌가싶네요.

    • @J-rani
      @J-rani 2 года назад +6

      아닐 수도 있어요. 저도 마카롱사다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성향이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쟤는 원래 저러니까 하며 참고 지냈죠.
      저도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이지만 저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초초초 극세사 예민.
      독선적이기도 하고 우울증도 심하고 모두가 자기 기분에 맞춰줘야해서 늘 살얼음판 같았더랬죠. 어느 부분에서 또 감정 상해할지 몰라서요.

    • @mywatercolor8520
      @mywatercolor8520 2 года назад +4

      쌓는것도 그 친구분의 선택이죠 어쩔수가없어요 다맞춰줄수는 없으니..어른되서 상대에게 터트리는 행동을 하면 결과가 별로좋지않은 경우가 많은것같아요..기분상하는것은 이야기하고 조율을 하는데 침착하게 정중하게 하는 자세가 성숙한것같아요.. 오은영샘도 부모가 아무리잘못해서 쌓인것이 많아도 자녀는 그 쌓인것을 얼마든지 이야기하지만 정중하게하라고..부모도안들어주는걸 타인은 좋게 안받아들일듯요..

  • @이서나-o7r
    @이서나-o7r 2 года назад +113

    정답이심. 마카롱의 문제 아님 ㅋㅋㅋ 더 좋아해서 더 친분 있고 싶어서 남들 보는 앞에서 보여주고도 싶고 그래서 일부러 비싼 간식., 그것도 맛집까지 가서 성의있게 가져온 것임.
    근데 안 맞는 사이같긴 한데 그 친구가 이 분을 훨씬 더 좋아하네ㅋㅋ 친구분이 을이라 벌어진 일임 저도 별로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데 어쨌든 날 더 좋아하는데 밉게 볼 필요까진... 걍 달래주면 풀어질 일

  • @Yoriyori1234
    @Yoriyori1234 Год назад +121

    마카롱 때문에만 폭발 한게 아니라..쌓인게 있었는데 마카롱사건을 통해 터진 것 같네요

  • @kate1276
    @kate1276 2 года назад +219

    15년 단짝이 점점 너무 변하더니 너무 달라져서 결국 손절했어요. '나 가로수길(신사동)에 있어'라고 하면 '가로수길은 길가에 난 가로수를 그렇게 불러야지 왜 신사동이라고 안했냐'를 시작으로 대화가 삐걱거리고, 그 즈음 그친구 남편이 바람펴서 1년만에 이혼하고 매일 클럽에서 술먹고 정신 놓고 있는거 새벽에 전화받고 가서 픽업해와도 저 싫은 내색 한 적 없었어요. 내 평생 얘 하나 있음 되었다 생각한 친구니까. 근데 그날은 저녁 8시 약속장소에서 기다려도 전화한통 없고, 두 시간을 기다렸어요. 사고 났나 싶어서 몇 번을 전화했는데 어렵게 연락된 그 친구 왈 '집 앞에 자기가 좋아하는 오빠가 와서 못오고있다'는 말. 화가나서 한소리 했더니 '내가 좋아하는 남자도 못 만나냐'라며 제게 울면서 소리지르는데 오만정 다 떨어지고 클럽에서 만난 남자가 더 소중한 것 같아 보내줬어요. 그 후로 모든 인간관계에 기대가 없어지네요. 아이러니하게 그게 되려 편해요.

    • @이명현-r3m
      @이명현-r3m 2 года назад

      친구가 아니라 완전 징징이 애새끼인데요?

    • @朱宰寬
      @朱宰寬 Год назад +1

      가로수길?ㅎㅎ!@#$%&

    • @betaade9650
      @betaade9650 Год назад +10

      클럽에서 만난친구가 더중요하다니

    • @성이름-s3u2u
      @성이름-s3u2u Год назад

      와 남자에 ㅁㅊㄴ이네

    • @서용기-d5g
      @서용기-d5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헐~상처 되셨겠어요ㅜㅜ본인의 불안을 쓰님에게 풀었네요ㅜㅜ

  • @hj-pi3wv
    @hj-pi3wv 2 года назад +153

    서로가 너무 다른가봐요. 사연자분 입장에서는 친구가 너무 예민하고 까다롭다고 느낄수있겠고 친구분 입장에선 사연자분이 무디고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낄것같아요..ㅜㅜ

  • @LOvE-tc5gu
    @LOvE-tc5gu 2 года назад +76

    나한테 삐진건데…. 의도가 악의가 아니라면 친구의 맘을 헤아려주시길.

  • @야옹이두마리
    @야옹이두마리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불편하면 손절하는거죠
    하지만 뒤에 오는 헛헛함
    아쉬움은 본인에 몫..
    나또한 누군가에게 확~정떨어지는
    사람일수 있다는것..
    친구에 맘을 알아주세요
    그리고 거리두고 기다려주기~
    그게 친구입니다❤

  • @Mimi-n8e-i6t
    @Mimi-n8e-i6t День назад +1

    적당한 거리두기가 좋아요.
    살아보니 나랑 백프로 맞는 사람
    찾기는 힘들고.
    나에게 피해주거나, 같이 있으면
    부정적인 기운을 받는다면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만나는게 좋은거 같아요.
    형식적으로 보는 사이인데 최근
    모임통장 만들자는 이야기에 허겁했네요.
    거기에 작은 비용조차 넣어두기 싫거든요.
    그돈 쓰기위해 더 자주 봐아할테고.
    싫은 인연은 적당히 거리두면 알아서
    멀어질 사람은 멀어질거고.
    나를 아쉬워하면 다가올것이고.
    그렇게 연연하지 않고 살아가는게
    속편하다는걸 요새 느끼고있는 중입니다.

  • @미애강-v1h
    @미애강-v1h 2 года назад +19

    맛난것 사주는 친구 드물어요
    화낸것만 보지말고 상대는 서운했던것이 쌓인듯요
    센스있는사람 둔한사람 정말 힘들어요
    겉으로만 부드럽고 뒤로 칼가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그 친군 당신을 좋아한겁니다
    오히려 다가가심이 ᆢ그래도 안된담 그때도 기다려보세요

  • @Vnnvccc
    @Vnnvccc 2 года назад +42

    1. 손절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라.
    2. 손절하지말고 그냥 무시해라
    3. 시간을 두고 관계를 지켜보라.

  • @초코여왕-u1d
    @초코여왕-u1d 2 года назад +48

    좀 맘에 안드는 상황이긴 해도 친구의 마음과 성의를 생각하면 이게 그렇게까지 정 떨어질 일인가 싶은 게 저는 오히려 사연자분이 너무 안좋게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자신이 잘못한 부분도 분명 있는데..

    • @이유진-g6r9w
      @이유진-g6r9w Месяц назад

      참답답하네 먹는것도 이렇게하는데. 어떡해 혼자먹야.

  • @ete1234
    @ete1234 2 года назад +127

    저는 마음속으로 나름의 삼세번 기회를 주고, 아니다 싶으면 오는 연락만 받으며 서서히 멀리 합니다. 선생님말씀들으니 옳게 대처하며 인생살아온것 같습니다. 모든 일은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 @뽀롱-j8u
      @뽀롱-j8u 2 года назад +15

      서서히 멀리하니 집착했어요ㅠㅠ 그러면서 저를 불러대 따지다가 울다가 그러던데.. 이런 유형은 서서히 멀리하니까 바로 사람을 대면해서 콕 집더라구요ㅠㅠ 이런 경우는 서서히가 안되더라고요ㅠㅠ

    • @ete1234
      @ete1234 2 года назад +9

      @@뽀롱-j8u 힘드셨겠네요..울면서 따지면 님께서 힘들었던거 한꺼번에 조목조목 따지시고 관계단절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esh9233
      @esh9233 Год назад +5

      전 그 삼세번이 한자리에서 일어났어요...10년동안 알고 지냈는데 바로 손절 했네요

    • @니가참좋아-u2o
      @니가참좋아-u2o Год назад +4

      앗 저와 같으시네요 ㅎㅎ 삼진아웃 정해놓고 그 선을 넘으면 오는 연락만 받으며 멀어지기 ㅎㅎ 회사동료라서 매일 봐야하는 사이라면 최대한 접촉을 줄이고 피하고 회사업무 아니면 먼저 말 걸지 않으니 본인도 눈치채더군요.

  • @kelly-nj1fw
    @kelly-nj1fw 2 года назад +36

    그 친구가 저는 너무 이해됩니다. 아끼는 것을 소중한 사람에게 주고 싶어서 그런 건데요.
    그걸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보다 님께만 주고 싶었던 거죠.

  • @argentosoma
    @argentosoma 2 года назад +18

    좀 다른 얘기긴한데 마카롱 친구 같은 친구가 있어서 좀 부럽네요. 나이가 들다보니 주변 인간 관계가 너무 평평하고, 감정적으로 다가서는 사람도 없어서 지루할 때가 많은 저로서는.

  • @longlong-wu2fp
    @longlong-wu2fp 2 года назад +128

    평소 잘지냈던 관계였다는거
    너만을 위해 힘들게 사왔고 혼자 아껴 먹으라고 했다면 그친구 입장에선 정성을 외면당한 기분이었을테죠.
    그러니 그자리에 있기 힘들었을테구요.
    그러니 감정상했다고 표현했을텐데
    그것마저도 정떨어졌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오히려 못들어서 실수했다고 사과를 했다면 그친구는 그랬구나 내가 화내서 미안해 할수도 있는 상황 인듯 한데ᆢ
    사과도 없다면 오히려 그친구 입장에서 보면 손절할 각일수도 있어요.
    기분나빠 화를 냈더니 사과도 없이 나한테 화를 냈다는 이유로 그만 보자는건 성숙하지 못한 어른아이 같네요.
    입장바꿔 생각해 보시길ᆢ
    사과를 했는데도 안받아들인다면 그땐 맘속에서 아웃 시켜도 늦지않아요.
    정성을 무시당했을때 기분이 어떨지ᆢ
    괴씸죄가 적용될듯ᆢ

    • @Stella-jt4st
      @Stella-jt4st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한동네 살다가 다른동네로 이사간다는 친언니에게 특별히 연 이틀 동안 준비해 온 정성다해 한상 잔치상 차려줬는데 먹고는 고맙다는 말도 없이 잘먹었다는 말도없이 식사후에 1분도 동생과 대화 없이 만원 짜리한장 달랑 던져주고 가는 언니를보고 천정만정이 떨어져 버렸어요
      어디 몸파는 창녀한테도 그런짓 안할거 같아요ㅜㅜ
      보험 회사 다니면서 평생 고객으로 호구로 동생을 이용하는 언닐 참아왔는데 ...
      사람의 정성을 아무런 감정없이 무시하는것 만큼 큰 상처도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 그때 왜그랬냐고 상처 많이 받았다 했더니
      아~그때 내가 집에가서 할 일이 있다고 얘길하고 오는걸 깜빡했네~뭐 그런걸 갖고 상철받냐? 니가 날 좋아해서 그래놓고
      이러는 겁니다.
      예전 부터 자기 필요 할때만 동생불러 금전적 이득 취하고 거기에대한 댓가는 1도 없고 일방적 이득만 취하고 동생이 힘든 얘기 하면 공감전혀 안해주고 되려 자긴 더 힘들다 그러면서 순 자기 얘기로만 도배를하고...
      언니 성향이 공감능력 뛰어난 나완 정반대라 많이 힘들었는데 그 일로 정말 정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살면서 너무많은 상처를 받아 언니 쪽에서 연락이 안왔으면 벌써 끝난 인연일텐데 마음의 먼거리로 가끔 만납니다. 에효~형제가 뭔지...

  • @달빛바다-g4f
    @달빛바다-g4f 2 года назад +100

    친구입장에서는 선물한 자기 성의를 무시하는건데 당연히 기분나쁘죠. 어차피 둘사이에 똑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되었을거고 폭발한듯. 둘이 성향이 안맞아서 친하게 지내긴 어려움.....

    • @하하스-f2b
      @하하스-f2b Год назад +9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친구 딸아이 수능 선물을 먹는걸로 준비해서 줬는데 얼마뒤 친구가 딸아이 수능으로 먹는게 많이 들어왔다며 제가 준 것을 꺼내 사람들한테 내놓더라고요. 너무 많이 받아서 누가 뭘 줬는지도 기억이 안난다고 하면서요..
      진짜 기분 나쁘더라고요.
      다른 사람이 선물한 것을 다른 사람앞에 내놓을때에는 적어도 다시 생각하고 준 사람을 배려하는 말과 행동이 있어야할듯요.

  • @cocorico0425
    @cocorico0425 2 года назад +158

    무난하고 둥글둥글한 성격아 아니라 배려없고 이기적인 성격 아닌가??
    본인이 먼저 상대가 기분 나빠할 만한 행동 해놓고 한소리 들으니까 삔또상해서 손절 고민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원래부터 그 친구를 그닥 소중하거나 가깝게 여기지는 않았던 듯.

  • @GOLDEN_RING
    @GOLDEN_RING 2 года назад +146

    상대방 친구가 이미 사연자분에게 어떤면에서든 실망한 적이 있는데 마카롱에서 뭔가 한번 더 빡~돈듯.
    전 상대방 친구 입장인적이 있는데...내가 말했던건 어찌 그리 다 까먹고, 몇번 반복해서 설명해도 까먹고 이정도로 내가 무시받나 싶을정도로 화난적이 있었어요. 말로는 베프라며 필요할때만 찾고 내가 필요할땐 자긴 항상 일있다고. 이젠 그친구 멀리 이사가서 만날일 없는데. 이친구 땜에 욱할 일 없어서 지금은 편안해요..

  • @coffeecat28
    @coffeecat28 2 года назад +50

    그런데, 쏘시오,나르들은 지들이 무리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잘못된점을 지적한 용자가 그 무리를 떠나는 경우가 더 흔한듯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실이나 옳고그름 보다는 권력과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인 쪽으로 붙습니다. 기회주의자가 넘쳐납니다.

  • @inl6161
    @inl6161 2 года назад +123

    영상 한개 듣다가 바로 구독했어요,,, 몇개 더 들었는데.. 왜이렇게 지혜로우세요? ^^ 와... 말씀하시는 태도도 오버스럽지 않으면서 너무 편안하고 명료해요~ 참 배울것이 많은 공간이네요 ... 정말 통찰력과 지혜가 뛰어나세요~ 까페도 바로 가입했습니다.. 저도 심리학공부를 했지만... 너무 정리를 잘해주시고 섬세한 예시들과 표현력들이 너무 배울점이 많네요... 좋은 친구 하나 사귄느낌~~^^ 진짜 마음이 배가 불러요 ~ 좋은영상 자주 뵈어요~~

  • @체리-j9j
    @체리-j9j 2 года назад +139

    내가 살면서 손절했던 전 친구였던 애들유형
    1. 뭐 할때마다 돈 없는척해서 진짜 없는줄 알았는데 나한테만 돈이없고 자기마음에 드는 남자들 혹은 다른 자리에서만 특이하게 돈이있는 내가 호구인양 계속 얻어먹은사람(나한텐 과자라도 한번 사준적없이 매일 얻어 먹고 다녔는데 처음본 남자들 소개팅할때마다 돈이 많았는지 밥값이며 술값이며 영화비며 다 냈다는 소리와 나없을때 일 아닌 다른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3차까지 다 내서 50만원돈 나옴)그뒤로 손절
    2.손절했던 친구는 창원살고 나는 부산 시기는 내가 성인되고 면허따서 운전을 할때였음.걔는 차가없어서 교통이 불편하니 계속 나보고 창원에 오라고 했음 그리고 몇달에 한번씩 보는게 아니라 거의 3일에한번 길면 일주일에 한번 만나듯 자주 봤었고 난 집순이라 나가는거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손절한 친구의 공부 힘들다 남친 때문에 힘들다 이핑계 저핑계 거리면서 나보고 오라고 해서 진짜 오버안하고 20번넘게 내가 운전해서 자기 집으로 놀러감..내 기름값은 기름값대로 내가 멀리같지만 칼같이 먹는건 또 더치페이했음..한날은 차 수리 맡겨야해서 못간다했더니 자기 남자친구랑 너무 힘든데 안온다고 울고불고 해서 내가 필요하면 자기가 나한테 오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정말 피곤한 애라고 짜증났지만 그래도 친구니 버스타고 갔는데 거의 내리기 10분전에 카톡으로 남자친구랑 화해해서 데이트 해야하니 못보겠다길래 내가 ????물음표 계속 찍고 그래도 상황판단 못하길래 바로 차단하고 연락도 안받았더니 한달뒤에 집 전화로 전화올줄 몰랐는데 집 전화번호로 전화와서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내이름을 소리치게 부르며 왜 연락 안받냐고 소리쳐서 너는 나를 친구라고 생각안한다며 친구라면 이럴수없다고 내가 너한테 도움주면 도움줬지 피해 준거있냐고 친구는 그런거다.난 너와 우정을 나누고 싶은거지 일방적으로 봉사활동하는 사람이 아니다.그동안의 내 감정을 얘기했더니 자기덕에 내 운전이 늘지않았냐는 웃으며 하는 댕소리 시전에 할말없다하고 끊고 집 전화 어차피 이용잘안해 뒤에 선 뽑아놨었음 지금까지도 집 전화는 장식용ㅎㅎ
    어쨌든 내가 살면서 아닌 애들은 다 손절한 상태이고 난 아쉬울게 없어서 연락 자체를 안하고 자기들이 다 아쉬우니 연락만 계속 한번씩 오는 상태

    • @김수정-d8d5x
      @김수정-d8d5x 2 года назад +28

      어우,,,너무 무서운사람들이네요,,,,친구의 얼굴을 한 귀신같은 사람들

    • @산유화-f2l
      @산유화-f2l 2 года назад +34

      그런 이기적인 못된 친구를 참 오랫동안 질질 끌고 관계유지를 했었네요~! 상대의 친절과 배려를 등쳐먹고 이용만 하는 나르시시스트~😈 진작에 딱 끊었어야 합니다 ~!
      그런 부류 인간들 10% 쯤 됩니다 ~! 앞으로 또 만날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

    • @NINJA_LUV
      @NINJA_LUV 2 года назад +24

      두번째 것은 진짜 친구맞나 내가 다 화가나네ㅠㅠ 잘 정리하셨어요

    • @lime2839-x3c
      @lime2839-x3c 2 года назад +15

      이건 진짜 칼손절

    • @나너우리-b9w
      @나너우리-b9w 2 года назад +15

      친구를 호구로 생각했네ㅜㅜ글쓴이가 넘 착해서 당한듯 ㅜㅜ손절각이지

  • @jcsosim1136
    @jcsosim1136 2 года назад +17

    신비한 알고리즘. 전 제가 꽃바구니 선물을 한 입장인데 받는 분 입장에서 집에 꽃이 있는데 또 주나며 센스없는 선물이라고 다음에 주면 안되냐는 말을 들었는대요. 아침부터 꽃집가서 구입해오고 다듬고 꽂아서 집까지 가져다 드렸는데 그걸 다음에 달라니.. 그럼 다음에 그 수고를 또 해달라는 소리인가 참 난감했네요. 같은 스터디 그룹이라 어찌됐든 몇개월은 엮여있는 사이라서 당장 끊어내기도 쉽지않아 고민하던차에 작가님 영상이 떠서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해요. 전 예민한 타입이라 생각이 많았는데 좀 시간을두고 편안하게 지켜봐야겠네요.

    • @ejcofjeksk
      @ejcofjeksk 2 года назад +19

      헐 이건 님이 예민한게 아니라 그 분이 정말 이상한데요??

    • @오영옥-j7c
      @오영옥-j7c 2 года назад +5

      세상에는 참 이상한 사람이 많네요 ㅠㅠ

  • @365nnn9
    @365nnn9 2 года назад +61

    역시 어른이시고 현명하시네요...
    요즘 인터넷에서 무승 사연만 올리면 손절해라 라는 의견이 대다수인데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yeonseochoi88
    @yeonseochoi88 2 года назад +13

    제가 최근에 본 종교 영상에서, 마음에 안 들더라도 나무나 돌처럼 그대로 두라고 하더라고요! 굳이 손절할 필요도, 굳이 다가갈 필요도 없이! 그러다 언젠가 보고 싶으면 보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 @장제경
    @장제경 2 года назад +26

    저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고 무시하려는게 많이보이고 ,, 계속 반복적으로 하면서. 이용하려고 하는 낌새가 보이면 바로 손절입니다 ~~

    • @비앙카-q2u
      @비앙카-q2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인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생일선물(아무데서나 못사는 특별한 쵸콜렛과 화가가 자신의 공방에서 직접 만든 작품같은 조그만 매그넷)을 줬는데,조금 후에 저한테 맛있다고 하며 그 쵸콜렛을 제가 보는 앞에서 남들에게 나눠 주길래 "아니,생일선물로 준걸 딴사람들한테 주면 어떡해요?"라고 묻자"그럼, 뭐 이걸 내가 혼자 다 먹고 뚱뚱해지란 말 이예요?!!!"하며 받아치더군요. 참 기분이 불쾌하더군요.집에 가서 남편과 자녀와 함께 나눠먹으면 될것을... 그리고 저녁에 톡에 선물 고맙다고 왔길래, 이번이 벌써 두번째라서(몇달전에 이분에게 제가 꽃다발을 선물 한 일이 있었는데, 저녁에 저에게 "꽃다발 고마워요. 그런데 그 꽃다발 우리랑 같이 봉사하시는 누구어른께 드렸어요. 괜찮죠?"이런 문자가 와서 제가"아니, 그 꽃다발 내가 그쪽을 준건데 왜 다른사람한테 줘요?"라고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기분이 좀 언짢았지만 그냥 그럴 수도 있으려니 하고 넘어갔었어요.)이번에는 안되겠다 싶고 정말 사람을 무시하는것 같아서 얘기를 안하면 상대방이 내맘을 알 수 없는것이니 말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고마우면 최소한 선물 준 사람 면전앞에서 남들에게 그걸 주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그런 행동은 삼가해 달라고 썼더니 왜 자기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자기가 왜 내말대로 살아야 하는거냐고 따지며 어떻게 이따위 이상한걸 줄 수가 있냐고, 도대체 무슨 의도로 그딴걸 준거냐고 정말 자기한테 선물을 줄 맘이나 있긴 있었냐고 자기 완전 열받았다고 따지길래 너무나 황당하고 할말이 없더군요.(그 쵸콜렛은 유니버셜스튜디오내 해리포터존에 서 마법사세계에서 파는 쵸콜렛과 똑같은 쵸콜렛들만 파는곳에서 산것이라 모양이 파리 모양이었거든요.보통 거기서 파는 쵸콜렛들이 영화에서처럼 똑같이 개구리모양•파리모양 뭐 보통 이런것들이 많음.제 주변의 다른 친한 지인 몇몇에게도 줬는데 다들 해리포터쵸콜렛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와...세상에...이런 반응이 나오리란 생각은 상상도 못했었기에 참으로 기가 막히더군요.😢)
      그래서 아무 의도도 없고 선물이 주고 싶으니까 그냥 순수하게 주는거지 선물에 무슨 의도가 있겠냐고, 나는 그저 주고 싶어서 당신을 생각하며 멀리 여행갔을때 그곳에서 생각해서 사다 준건데 그리 생각하면 난 더이상 할말 없다고 써놓고는 그냥 그 채팅방을 나와버렸네요.
      그리고 같이 봉사활동 하던것도 사람들에게 개인사정으로 내려놓게 되었다고 말하고는 바로 그만 둬 버렸습니다.
      그렇게 무례하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과는 더이상 함께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이고, 그동안 생각이 저와 너무나 다르고 자기가 리더라고 상의같은건 없다며 자기식대로만 하는등 크고작은 일들로 제가 그 사람 때문에 맘고생을 많이 했으나 봉사하는게 좋아서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 꾹 참고 했었는데 더이상 내마음에 상처 계속 줘가며 내 감정 상해가며 봉사 할 수는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만 두니 속이 후련하네요.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사람 얼굴도 안보고요.
      물론, 그사람도 코드가 전혀 맞지않는 저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었겠죠. 그사람도 내가 나가서 속이 후련했을거라 생각하네요. 어쨌건 말을 반감있거나 공격적으로 하고 내게 상처를 주고 내 감정을 힘들게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최대한 마주치지 않고 상종을 하지 않는게 자신을 위하고 나를 지키는거라 생각되네요.

  • @이미-d6c
    @이미-d6c 2 года назад +201

    손절하지말고
    그냥 무시하고
    세월이 흐르면
    서로 그일을 잊고
    가까와질수있다
    시간이 해결해 줄수
    있다

    • @js3629-e2e
      @js3629-e2e 2 года назад +9

      동감합니다~

    • @뽀롱-j8u
      @뽀롱-j8u 2 года назад +6

      그럼 원래대로 계속 만나야하나요

    • @朱宰寬
      @朱宰寬 Год назад

      ♥♥♥♥♥

  • @소소-d4v
    @소소-d4v 2 года назад +337

    제가 그친구였다면 마카롱을 먹고 안먹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제가 혼자 먹으라고 분명 말까지했는데도 제말을 중요하게 생각하지않고 무시당한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이부분이 제일 기분나쁠것같습니다ㅜ 사연자님은 바빠서 잘못들은것같다고 스스로 자기잘못을 합리화했지만 사실 이부분이 제일 잘못한 부분이죠..

    • @김수정-d8d5x
      @김수정-d8d5x 2 года назад +131

      @@hftvdrgsegftfhtdfg 헐,,,,,세상 무섭네요,,전 친구집서 제가 사온것을 않주고 다른걸 내오길래,,,좀 같이먹으려 사온건데 왜 내걸 않주나 했는데,,,,그전에 ,,제다른친구도 그같은 친구집에 귀한 비싼 과일 사왔더니 1알도 않주고 우와 하며 남편오면 먹겟다고 해서 황당하다고 저에게 귀띰하던데...사람들 반응이 이렇게 제각각이니,,,되게 무섭단 생각이 듭니다..이런일 신경쓰지말아야겟어요,,어떤 사람은 사가면서 본인도 먹을 걸 고른거고 어느이는 다른걸줘야 좋아하고,,,복잡하다,,정말

    • @bwsk-jj
      @bwsk-jj 2 года назад +74

      @@김수정-d8d5x 저 경운 혼자먹으라고 미리 말까지 해준거니 좀 다르지 않을까요

    • @hogonkim4796
      @hogonkim4796 2 года назад

      @@김수정-d8d5x k

    • @hyunchang9939
      @hyunchang9939 2 года назад +43

      아마...친구분 입장에섬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였겠죠...두루두루 잘 지낸다는 미명아래..친구분의 선의나 성의를 가볍게 생각하거나..알게 모르게 상처 줬을일이 많았다 터진거 같구요.. 상담신청분 입장도 당황스럽겠지만...두분의 관계는 여기까지 인가보다 생각하시고..그냥 편하게 서서히 멀어지세요. 상대 친구분도 어느정도 각오하고 화를 내셨을거에요.

    • @user-vm6xn4sz3u
      @user-vm6xn4sz3u 2 года назад +22

      먹는 거에 진심인 사람으로서.. 마카롱은 맛도 다 다르고 내가 평소에 맛있다고 생각한 가게에서 고르고 골라 사온거라면 친구가 한번씩 맛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할 거 같네요

  • @돌돌이-l2j
    @돌돌이-l2j 2 года назад +38

    마카롱 사온 친구가 이해됩니다
    마카롱 받은친구가 오희려 성숙하지 못한거 같아요

  • @beacon24
    @beacon24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줄서서 사온 마카롱을 ‘너만 먹어’ 말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같이 화내는 건, 선 넘었다고 생각함. 서운해 할 수는 있다쳐도 그걸로 불같이 화를 낸다는 건, ‘넌 내가 한 말대로만 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으니 나는 화를 낸다!‘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름? 통제욕이 강한 친구라 생각하게 됨. 정 털리는 이유, 너무 이해됨. 선물해줬음 해준 거지, 그게 그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가? 선물로 준 이상, 그것은 받은 사람이 알아서 할 일임.

  • @JJ-jg9ox
    @JJ-jg9ox 2 года назад +55

    사연자도 자기위주로 판단하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게 어느정도 보이는데 걍 손절하게되면 너무 신경쓰지말고 자연스럽게 그렇게해라
    라는 의견은 좀 동의가 안되네요
    걍 내가 힘들게 널 위해 사온 디저트 너혼자 아껴먹어가 포인트였던거같은데 이렇게 빌런으로 모나요? 작가님 그 조언은 이분한텐 안맞는듯요. 마카롱가져온 친구의 입장도 설명을 해주셨어야죠. 완전 빌런을 만들어버리네 ㅎ

  • @주차돈
    @주차돈 Год назад +7

    자기감정표현 한다는건 정직한 친구다!

  • @서김-f6e
    @서김-f6e 2 года назад +200

    저는 반대로 맛난음식 사가면 친구들과 나눠먹길 바라면서 들고 갔는데( 나두먹구), 근데 집주인 친구가 숨겨놓고 안주면 오히려 기분이 떨떠름 하던걸요. 그럴땐 사온거 같이 맛 좀 보자~ 눈치없이 말해요^^ 사연자님 기분 알것 같아요. 친구분이 사연자님만 먹길 원했으면 나중에 개인적으로 살짝 섭섭함을 얘기했어도 좋았을듯 싶네요.

    • @miyoungahn1855
      @miyoungahn1855 2 года назад +39

      아 그렇군요
      저는 예전에 얘가 일부러 우리 먹으라고 사온건데 이걸 접대로 내놓아도 괜찮은건가?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손님께 접대할때는 일부러 제가 사온 음식으로 대접했었어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 달라서 그런거군요

    • @user-vm6xn4sz3u
      @user-vm6xn4sz3u 2 года назад +26

      사연자만 먹길 바란다고 얘기했는데 사연자가 정신없어서 못들었대요

    • @이경숙-s2v4t
      @이경숙-s2v4t Год назад

    • @beacon24
      @beacon24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도 같이 먹을 생각으로 사갔는데 안 내놓고 냉장고로 쏙 넣어 버리면 섭섭하던데

  • @산골풍경-g5k
    @산골풍경-g5k Год назад +11

    가깝게 지낼 사람보다 멀리서 두루두루 잘 지내는 훈련을 우리는 모두 해야하죠.
    그러면 이런들 저런들 어떻겠어요.
    가까우면 반드시 탈이 나요

  • @tracygrace6866
    @tracygrace6866 2 года назад +69

    그게 서로 맞고 안맞고인 것 같아요
    저 같으면 제가 사준거 여럿이 먹는다고 그렇게 화나진 않을 것 같은데...
    그냥 안 맞는 사람과는 그리 맞출 필요 없을 듯... 맞는 사람들과 즐겁게 살기도 부족한 인생입니다~

  • @이또한지나가리-x7z
    @이또한지나가리-x7z 2 года назад +160

    저도 사연자님과 비슷한 경우가 있었어요ㅜㅜ
    한시간 넘게 줄서야 살 수 있는 마카롱 맛집에서 맛있는 몇개만 골라 선물로 줬는데 나중에 만나서 맛있게 먹었나 물으니 바로 먹지 않고 식탁위 상온에 며칠 방치해서 곰팡이 피어 버렸다는 말에 너무너무 화가 났어요. 내 성의가 무시 당했다는 생각에 서운했지만 좋은점이 많은 친구라서 감정을 꾹꾹 눌러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렸고 그친구의 평소 생활 방식을 떠올리며 애써 고의가 아님을 스스로 여러번 되뇌고 어렵게 그 사건?을 극복했어요. 그 후로 한동안 마음이 예전 같지 않았는데 코로나로 다들 거리두기 하고 지내느라 서운함도 친분도 많이 옅어 졌어요.

    • @양사랑-u7e
      @양사랑-u7e 2 года назад +8

      그럴수 있겠네요 저라도 ᆢ
      그럼에도불구하고 그친구성격을 이해함 상처를 덜 받아요

    • @Merrygoroundlady
      @Merrygoroundlady 2 года назад +124

      그 친구는 마카롱을 그렇게 버린것보다 그걸 있는 그대로 말한것이 더 나쁜것 같아요. 저깉으면 마카롱을 싫어해서 안먹었더라도 친구 성의를 생각해서 노골적으로 말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 @김수정-d8d5x
      @김수정-d8d5x 2 года назад +33

      @@Merrygoroundlady 거짓말하는걸 진실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있어요,,,근데 참,,마카롱,,엄청,,맛있고 좋은거지만,,단거 일체 손도 않대는 사람도 있는게 현실

    • @Julia-xc3yn
      @Julia-xc3yn 2 года назад +35

      선물주는 본인의 상한마음에 섭섭해하기보다는, 선물받을 상대방입장에서 상대방이 필요로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하고 선물해주는게 맞다고생각해요. 상대방이 필요로하지않아하거나 먹을수없는, 가령 마카롱을 받았는데 당뇨가 있는사람이라거나 단걸 먹을수없는사람이었다면 그건 선물이 아니지요. 약올리기 내지는 먹을수없는 돌과같은 의미가 될수있지요.
      그냥 상대방이 필요로하는것도아닌데 선물하는 본인의 본인만족을 위한 그런선물밖에는 안되는거에요. 물론 당연히 '친구도 인기많은 마카롱 좋아하겠지~' 라는 생각에서 어렵게 구하고 선물했겠지만요...
      선물은 받게될 상대방이 무엇을좋아할지 무엇을 필요로할지 고려하고 선물을 해야 쌍방이 좋은것입니다.

    • @밀크티-g1j
      @밀크티-g1j 2 года назад +22

      넘 죄송한데..저도 마카롱 넘 달아서 싫은데..혹시 친구분은 담부턴 마카롱을 안받고싶어서 그냥 솔직하게 말해버린거 아닌가도 싶어요.

  • @bakyeono
    @bakyeono 2 года назад +256

    제가 그 친구 입장이네요. 오랫동안 함께했고 제가 도움도 많이 줬는데, 더 가까워지고 싶어하니 배척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용기내서 서운함을 말했더니 그 뒤로 급격히 멀어졌습니다. 그 후론 관계 회복 하려고 애쓸 수록 멀어지더군요. 깊게 대화도 나눠보고 사과도 하고 장기적으로 천천히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해보기도 했지만 잘 모르겠답니다. 결국 손절했습니다. 이미 제가 손절당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아쉬운 입장인데 어쩌겠어요. 날 아껴주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에너지 블랙홀이 따로 없어요.

    • @won589
      @won589 2 года назад +37

      아... 나랑비슷한것 같긴도 하네요... 25년된 친구였는데..어린시절부터 함께했던 친구라 맘이 많이 아파요..

    • @캄영
      @캄영 2 года назад +40

      나를 배려하지않는 동생 시집식구 등 불편한데 억지로
      관계유지 했는데 모두 거리두기로 하니까 마음이 편합니다 속 마음은 그래 여차하면 아예손절할려구요

    • @박명순-d3v
      @박명순-d3v 2 года назад

      1

    • @뺑싱
      @뺑싱 2 года назад +12

      전 이번에 댓글 쓰신 분 입장인 친구를 손절했는데요 댓글 쓰신 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제 오랜친구가 남에 대한 평가를 자주 하고 뭐 하겠다고 했다가 매번 때려치우고 또 후회한다고 짜증난다고 그러고 매번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지 않는 동시에 그 결과에 대한 감정들을 저에게 호소하여 공감해주고 해결법을 알려줘도 반복되어 힘들기는 했지만 어려울 때 서로 도움 많이 주고 서로 베프라고 생각했기에 어린아이처럼 악의없이 말을 함부로 했어도 악의가 없다는 걸 알아도사람은 다 다른거지 하면서 계속 잘 지냈어요 참고로 저는 한번 맘에 든 친구는 최대한 긴 인연을 유지하려고 하기에 가치관이 달라도 과하게 존중하려는 습관이 있어요( 고치려고 노력중 ㅜ) 어느날 제가 하고 싶은 진로 방향을 선택했는데 그 진로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하면서 이해가 안간다면서 존중 안해주더라구요 저는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에서 궁금해하길래 말해준것뿐인데 그러고 한번 참고 넘어갔는데 다음에 또 다른 상황에서 믿음을 깨버려서 친구 못하겠다고 했어요
      진짜 충격이었던건 그 친구는 자기가 무슨 존중을 빠트린건지 자기는 그런 뜻으로 한거 아니라고 그래요 공격할 의도는 없었겠지만 말 뜻은 확실한데,, 누군가는 말해주면 알고 고치지 않냐고 하는데 말이야 해봤죠 예전에 ,,그래도 말하는 버릇 빼곤 너무나 귀엽고 잘 맞는다고 생각되던 친구라 제 스스로 그냥 친구 좋은게 뭐냐 뭐 별거냐 하면서 넘어갔는데 제가 제 무덤 팠던 것 ㅋㅋㅋㅋ아 그리고,,그 친구는 저와 같이 말 함부로해서 멀어진 친구들이 많아요 그 때마다 제가 위로해줬고 그래도 10년 넘게 친하게 지낸 나한테까지 그럴까 싶었는뎈ㅋㅋㅋㅋ어리석었죠 ㅎ,,,,또 다른 친구한테 가서 제 얘기하겠죠 뮈,,,친구로 둔 제 잘못이라 별로 화도 안나고 어이만 없었던 ,,,겪으면서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힘들지만 많은 걸 느꼈기에 값진 경험이었다 느껴요 지금 너무 편해서 행복,,그냥 이런 경우도 있단 걸 알려드려요 ㅜ 모든 관계에 이유가 없을리가,,상대방이 관계에 힘쓰기 힘든 나머지 회피하는 경우일 수도 있구요 ㅜ

    • @ashley-_-0123
      @ashley-_-0123 2 года назад +18

      사연쓴분과 비슷한 입장의 성격으로 말씀드리면 개인마다 바운더리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바운더리를 넘고 싶다고 그 선이 섭섭하다 하는 것은 친구분께서 사연자분의 바운더리를 존중해주지 않은것입니다. 각자 원하는 거리가 있고 그 거리를 서로 존중하는 선에서 관계를 맺으며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친구가 나를 좋아해서 섭섭해하는 것을 알기에 맞춰주려고도 해봤는데 그게 결국엔 나만 맞춰주는 관계가 되더라구요. 모두가 서로를 잘 존중하며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랍니당

  • @kim-no1ow
    @kim-no1ow 2 года назад +24

    보석같은 분을 알게되었네요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주옥같은 삶의 지혜를 나누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건강하게 오래오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선혜이나연
    @이선혜이나연 2 года назад +88

    사연자분이 잘못한거죠
    친구가 그렇게 말한건 보통 그런 적이 처음이 아닐때(그전에 비슷한 일이 몇번 있었을때) 참다가 말한 경우일거에요.
    친구분이 서운하다고 말한 건 그분이 사연자님 생각해서 시간 내서 사러가고 어찌됐든 맛있는거 먹을때 중요한사람꺼 따로 포장해서 사준다는 자체가 사연자님을 생각했다는 건데, 거기다가 혼자 먹으라고 말한거였으면 주변에 쉽게 파는 마카롱이 아니었으니 그렇게 말한건데 기껏 마음써서 맛있는거 사다줬는데 선물받은 사람이 받은 선물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다른사람들한테 내준다 이런생각 들어서 기분 나쁜게 당연.
    제 주변에도 이런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선물 해주는 사람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해줬는데 선물 받은 사람이 배려가 없었고, 선물 해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그 사람 마음까지 생각 안했다 이런 말 나왔었어요 친구들 전부다 그렇게 한입 모아 말하던..

  • @zdm9987
    @zdm9987 Год назад +14

    나도 몇년을 마음쓰고 시간 쓴 친구가 한 사람의 소시오패스에 의해 갑자기 나의 적이 되어 나를 음해하는데 앞장서는 모습에 사람에 대해 환멸이 느껴졌어요.
    그동안 썩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은 했지만 나름 부글거리는 순간들 다 참아주며 관계를 이어 왔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냥 손절 했습니다. 그런데 내 들인 시간과 마음이 너무 아깝지만 인생공부 했다 생각하니 너무 편하고 혹이 떨어져 나간거 같아서 진작에 손절 하지 않은 걸 후회했어요.

  • @가을바다-m8n
    @가을바다-m8n 2 года назад +267

    맛집에서 줄서서 맛있는 것을 사갔고 혼자 먹으라고 했는데 사연자 본인이 못 듣고 다같이 먹자고 하면 성의를 완전히 무시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 나쁠 것 같은데요 전 기다리는 것이 싫어서 줄서서 누군가에게 사준 적은 없는데요 그 마음 생각하면 미안해야할 것 같은데요 엄청난 정성인데요 사연자님보다 친구분이 정 떨어져서 연락 안할테니 신경끄고 살면 될 것 같아요

    • @김수정-d8d5x
      @김수정-d8d5x 2 года назад +21

      @@love_aq 누구는 치졸이라 느끼죠,,,반대경우를,,,,먹는거하나가지고 무슨의미가 그리 많은지,,이바쁜세상

    • @bwsk-jj
      @bwsk-jj 2 года назад +84

      @@김수정-d8d5x 그사람에겐 단순한 음식이아니라 애정이자 사랑이었나보죠. 님 말대로 이 바쁜세상에 한사람을 위해 노력과 정성과 시간을 들였으니 ... 항상보면 애쓰는사람보다 저렇게 무심하고 무딘사람들이 갑이더라구요

    • @김수정-d8d5x
      @김수정-d8d5x 2 года назад +21

      @@bwsk-jj 그만한 일로 쉽게 화낸다는건 상대를 깔보는 행위 아닌가요,,얼마나 만만하면,,누군 성질없는주 아나

    • @hj-pi3wv
      @hj-pi3wv 2 года назад +71

      사달라고 부탁한것도 아니고 본인의 호의로 사서 준거면 그걸로 끝내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정말 그 사람에게 주고 싶어서 그 고생을 해서 사준건지 내가 그 고생을 해서 사온걸 상대가 인정해주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을 증명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할것같아요.

    • @user-vm6xn4sz3u
      @user-vm6xn4sz3u 2 года назад +20

      @@김수정-d8d5x 고작, 그만한 이라는 평가가 사실 주관적인 부분이죠 누군가에겐 고작이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 @루뎅-f4y
    @루뎅-f4y 2 года назад +53

    서운하다고 화낸건데 자기자신을 못돌아볼망정 손절을 생각하네,,,마카롱사준사람은 친구잘몬만난게 죄다

  • @힐루체
    @힐루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특별히 이 친구에게 맛있는 걸 먹이고 싶은 마음에 줄 서서 기다리면서 마카롱을 사왔건만... 정작 그걸 받은 이 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여러친구들과 나눠먹으니, 그걸 보며 불같은 성미가 참을 수 없게 올라온 거네요. 이 친구는 그 마음이 짐짓 부담스럽다는 의식이 저변에 깔려있는 것 같고 ... 사람의 마음이란 참 오묘한 것 같아요.

  • @가을소리-p1o
    @가을소리-p1o 2 года назад +105

    줄을 서서 사준 성의라면 서운할 수도 있지요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보면 사연자님의 실수도 있을 듯 하네요

    • @tkjj6522
      @tkjj6522 Год назад

      얘기를 안했을수도 있음.

  • @mklovely8039
    @mklovely8039 2 года назад +23

    엄청나게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15년지기 친구 한테 이런 걸 느끼기 시작한게 벌써 2년이네요 작년부터는 너무 심해져서 내가 이상한가? 나한테 문제가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사실 그 친구에게 원래 있던 모습이었는데 제가 잘 모르다가 나이 들어가며 점점 느끼게 된 거였어요 그러다가 엄마께서 끊어내지 말고 거리를 좀 두고 지내라며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렇게 한 지 이제 1년이 되어가요 전처럼 매일 연락하고 자주 만남을 갖게 되지 않지만 거리를 둠으로 인해서 마음이 좀 편안해졌어요 다만 예전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우정이 되어버렸지만요 언젠가 다른 모습으로 이 친구와 다시 친해질 수도 있으니 바로 손절 각 안한 게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 @배경혜-c6r
    @배경혜-c6r 2 года назад +10

    저는 30년 친구를 손절했어요 음흉하고 앙큼한것은 용서가 안되서요~

  • @TheBabyfacebook
    @TheBabyfacebook 2 года назад +14

    저는 친한친구에게 생일선물을 준거를 그 친구가 당근에 바로 올렸더라구요 구하기 힘든거라 바로 알아봤고 저는 그래도 친구 생각해서 몇일을 고민해서 산건데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 @38sun91
    @38sun91 2 года назад +55

    사람 성향 체질 잘 안바뀝니다. 그 사람은 그렇게 살라고 태어난 건데. 나이가 들수록 수련 수양 성찰을 해야 합니다. 맞춰주는 것도 선과 거리를 정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엄청 원망하고 후회합니다. 손절한 관계 다시 이어서 관계 맺어봐야 똑같은 문제로 또 충돌 합니다. 주위 사람들 대부분 이러한 수순을 겪는것 많이 봐왔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 @myime-s9h
    @myime-s9h 2 года назад +13

    문제는, 문제에 몰두할 때 그 문제의 깊이와 부피가 자라는 거 같아요. 자기 문제지만 제3자처럼 나와 내 주변 인간관계에 생긴 문제를 동떨어져 바라보고, 객관화해서 보면 답이 보이더라고요. 결국, 그 답을 행할지 말지 주저하고 있던 건 본인인 셈이죠ㅠ 오래 쌓은 시간들, 함께 울고 웃던 추억들... 그런 거 저런 거 다 따지면 인간관계를 내가 컨트롤하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 @최지원-f4c
    @최지원-f4c 2 года назад +18

    어떤실망스런일이있을때.고만큼씩만마음을접으세요.한번.두번.세번.그러다.크게불편하지않다면.그미음으로.가면됩니다

  • @choiinsup
    @choiinsu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선물은 줬으면 그걸로 끝이고 받은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지.

    • @비앙카-q2u
      @비앙카-q2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런데, 선물을 준 사람이 보는 면전앞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줘 버리는 것은 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 되네요.
      무시 받는듯한 느낌이 들 수 있거든요.
      없는데서 했으면 상관 없었겠지만요.

  • @btaminlee1614
    @btaminlee161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다 필요없고요. 나와 안맞고, 이기적인 친구는 바로 손절하면 됩니다.

  • @aaba0125
    @aaba0125 2 года назад +17

    우문현답 감탄하고 갑니다 👍

  • @wonderland9923
    @wonderland9923 2 года назад +26

    저도 30년지기 친군데... 지내오면서 켜켜히 쌓인 묵은 감정들 때문에 제 개인적으론 불편한데 해외살아서 자주 안보니까 이어오고 있어요. 근데 한국나갈때마다 매일매일 만나자고 연락하고 그래서 한국갈때마다 앞서 걱정돼요. 이친구가 인색한편 이고 조금 저를 낮추면서 스스로 자존감 올리는 스타일인 편이라 불편한 거거든요. 개인적으로 "don't burn your bridges"라 삶의 모토라 손절은 무섭고 만나자니 불편하고 딜레마에 빠졌어요.

    • @숑숑-b7o
      @숑숑-b7o 2 года назад +14

      그러면 친구한테 한국 간다는걸 알라지 않는건 어떠세요? 알리지 않고 카톡 프사같은 곳에도 티를 안낸다거나 그런식으로 하면 괜찮지않을까요...??? ㅠㅠ

    • @gaya901
      @gaya901 2 года назад +18

      저라면 한국온다는 표안내고 왔다갈거 같은데요.비지니스관계면 몰라도 왜 스트레스받는 관계를 이어가려하시는지~안보면 속이 편할겁니다.

    • @레츠고thekop
      @레츠고thekop Год назад +12

      손절이답입니다 안보면 편한데 왜다들 싫어하고 불편한데 관계를 이어가는거지 30년지기든 몇십년지기든 같이지내온 시간이 중요한게아니라 사람이 어떤지가 중요한겁니다 이미 그시간동안 봐왓는데 불편하고 싫어지는데 관계를 더이어갈필요가있을까요? 안보면 그만입니다 안보면 모든게 해결되고 속편하게살수있습니다 진짜 이런 친구관계 인간관계에 글까지 적어가면서 스트레스받는건지모르겠음 그냥 안맞으면 안보면되요 그놈의 친구라는건 필요도없음

    • @myetoilemika7463
      @myetoilemika7463 Год назад +5

      상대방 깎아내려 자신의 자존감을 찾는 분과는 연락하지 마세요.

    • @Dicghost
      @Dicghos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씀을 조금만 덜 직설적으로 하셨더라면 정말 다맞는 말씀이시긴해요.

  • @아지롭게
    @아지롭게 Год назад +2

    그 친구분은 여러가지로 그동안 쌓인게 있으셨던거 아닐까요? 한번 저랬다고 버럭 화를 내나?
    그게 처음이었으면 나중에 따로 ' 저번에 그 마카롱 너 아껴먹으라고 줄서서 사온거였어^^ 다음엔 너만 먹으면 좋겠다' 는 식으로 속마음을 이야기했을꺼같은데, 그 친구분은 이때까지 참다참다 폭발했지 않나싶네요.
    그리고 이사연에서 손절을 고민해야하는건 사연자분이 아니라 마카롱 사오신분인거같은데...?

  • @김리댜
    @김리댜 2 года назад +10

    말씀도 조곤조곤 잘 하시고..참 도움이 많이 되네요.
    손절할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겁날게 없겠어요..
    인간 관계..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는게 답인거 같아요..옆에 있으면 좋고 뭐 혼자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똠양쿵먹고싶다
    @똠양쿵먹고싶다 2 года назад +11

    오랫동안 저를 가스라이팅 했던 소시오패스 성향의 친구와 관계를 완전히 정리한 날 이 영상이 추천으로 뜨다니 넘나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저도 아예 절교! 라기보다는 2년에 걸쳐서 천천히 멀어져서 완전히 연락을 안하게 되었고, 오늘에서야 완전히 끊어내겠다 결심했습니다..! 물론 작가님의 솔루션과는 살짝 다른것 같지만 저에겐 이게 맞는 길인 것 같아요.. ㅋㅋㅋ

  • @서윤권-n3p
    @서윤권-n3p Год назад +9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참 중요할테지만..오랜 사이가 되고보면, 서로 피로도가 쌓이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좋아하는 친구라도 성향이 많이 다르면 힘들어요.
    손절이라기 보단, 좀 거리를 두고 가끔 보는것도 괜찮치 않을지^^;

  • @lucytop8977
    @lucytop8977 Год назад +4

    소시오패스의 정체가 들어나서 자연스럽게 무리를 옮긴다는 의견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소시오패스와 같은 이기적인 부류가 사회에서 인정받고 높은 위치에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이런 부류로 인해 피해자들이 공동체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더 많지요

  • @y조
    @y조 Год назад +9

    1. 최악의 상황 가정하기
    2. 손절하지 말고 그냥 멀리하기
    3. 시간을 두고 관계 지켜보기

    • @Obstetricsify
      @Obstetricsify Год назад

      님이쓰신 댓글중 2번 의 문항에서
      손절하지말고 그냥 멀리하기 즉 거리두기 라는게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받는 감정이나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수있지만
      거리두기가 아닌 손절처럼 느껴지는 사람이 있을꺼같은데...
      몰론 저역시 그경험을 해당자여서 댓글남겨봅니다.
      누군가의 눈엣가시여서 제가 배척 대상자 더라고요...
      솔직히 사람들은 뒷통수 맞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죠...
      근데 전 오히려 되려 좋게 생각합니다.
      아닌사람 거른다 생각해버립니다.
      차라리 배척 당했으면 당했지 다시 주워 쓰는사람이 역겹더라고요...
      그사람만 감정이고 기분이지 제감정은 안좋게 남아있는데...
      차라리 뒷통수 맞을지언정맞으면 맞았지 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 @scvbmlgdof
    @scvbmlgdof 2 года назад +4

    마카롱 ㅡ 그 친구가 이번 한가지 일로 화를 낸 것인지 지금껏 쌓인 것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 @lovetreehand
    @lovetreehand 2 года назад +72

    고등학교때 친구가 한참 남편과의 불화로 힘들어할 때 저는 미혼이라 100프로 공감은 못했지만 열심히 들어주고 맞춰가는 과정이니 조금만 더 힘내라 하며 위로도 해줬습니다. 근데 그 친구 많이 힘들었나봐요 그 친구가 저한테 의지하길래 저도 의지하고픈 마음이 생겨 저도 눈이 실명할지도 모른다고..너무 무섭다고...그리고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더니 독고다이냐? 우울증에 상담받던 저에게 결혼도 안한 니가 뭐가 힘들어서 상담받냐면서 공감을 안해주고 공격하길래 지금은 손절했습니다. 가장 힘들던 때에 공격당하니 친구가 아니었다는 걸 알았어요. 그 친구는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제가 부러웠던 마음을 저렇게 표현했던 것 같아요. 6년 지난 지금도 상처라 눈물이 나네요.

    • @솜사탕-m2k
      @솜사탕-m2k 2 года назад +32

      그 친구는 너무나 이기적이라 남편과 불화가 있었겠네요. 오나라나라님이 아직도 상처 받기에는 그만큼의 가치가 없는 인간관계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간 가치없는 관계는 잊고 다가올 좋은 관계에 집중하시길~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 @minjinie5227
    @minjinie5227 Месяц назад +1

    물론 친구가 예민했을수도 있지만 그걸로 정 떨어졌다고 하는 것은 자기한테 조금만 나쁜 얘기가 들어가는 걸 못 견디는거는 문제가 있네

  • @아기상어2
    @아기상어2 Год назад +4

    어렵다 어려워. 진짜어려움. 나한테 잘해주는데 나한테 피해도 많이주는 사람 이거 정말 뭐같음.. 젤좋은거는 그냥 내 인생 사는거다 바쁘게 짜잘한거 생각안날정도로. 쉽지않겠지만요

  • @madforsythia8044
    @madforsythia8044 2 года назад +8

    아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친한동생이 저한테 실수를 많이해서 정떨어져 한동안 너무 상대도 하기싫었었거든요 참 좋은 동생이지만요 ~그래서 그냥 자주 안만나고 거리를 두고 찬찬히 동생을 관찰중이랍니다 ~

  • @뿌우2024
    @뿌우2024 2 года назад +40

    항상 인생의 멘토가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햇었는데 이렇게 온라인 멘토가 생겨서 너무 기쁩니다. 요즘 젤 큰고민이였던 인간관계...에 대한걸 너무 따뜻하게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셨녜요 감사합니다 다른 가르침도 보러갑니다~~!!

  • @보물찾기-w9k
    @보물찾기-w9k 2 года назад +8

    ㅎㅎㅎ사람상대가 제밀 피곤한것같아요!!......

  • @찌니찌니love
    @찌니찌니love 2 года назад +1

    요즘제가 궁금한것이였는데
    명쾌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주드로-m8n
    @주드로-m8n 2 года назад +26

    장점 많은 친구라면서요?
    장점 많은 친구라면서
    저런일로 사연글을 보내다니,
    나같으면 사연자랑 손절하고
    싶겠다..
    아마,장점 많은 칭구에 대해서
    글 쓰라면 못 쓸걸?
    오래전부터 여러 커뮤니티에서 글 많이 써봤고 남의 글,많이 봤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누구 칭찬하는글 보기는
    어렵더라..
    글고 칭찬글에는 댓글도
    잘 안달리고,
    비난글엔 댓글이 많이
    달림..
    사연자는 이미 저 칭구한테서
    맘 떠난걸로 보이고,회복하기엔
    불가능해보이는데,사연 보낸거보면 뒷담화 한거로 밖에는 안보임.
    친구랑 관계 회복하려고
    시도 조차도 안한것같구마는뭘..

    • @KimKim-zz8qh
      @KimKim-zz8qh 2 года назад +3

      하 이런 댓글 보면 땁땁하다….사연자분의 노력 중에 하나지 이렇게 사연보내는 것도 얼마나 귀찮은 일인데 뭐 할일없어서 보냅니까 고민도 되고 처음 겪어봐서 갈피가 안잡히고 생각보다 혼란스럽고 복잡하니 이렇게 보내죠..그리 단순하면 이 채널에서도 선택했겠습니까 제발 본인 경험 없다고 그렇게 무지하고 편협적인 댓글 자제해주시죠..;

    • @taiwanno.1572
      @taiwanno.1572 2 года назад +2

      사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것 같네요 ^^

  • @두드림-t2d
    @두드림-t2d 2 года назад +39

    오랜친구한테 배심감느껴 손절생가중였는데 이 영상이 도움주네요 늘 감사해요 남인숙작가님♡

  • @blackdiamond442
    @blackdiamond442 Год назад +5

    이런 순간들이 많아지면 인간관계 허무함을 느끼게 되죠. 내 마음을 다 알아주고 돌려달라는게 아니고 다만 모른척 외면하지 말고 짓밟지 말라는건데 외면한지도 모르고 바닥에 버리는 상대편을 보게 되면 그걸 참을수 있는 아니 참을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요? 성격과 상관없이 자기가 소중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자기의존재가 없어도 그만일정도를 확인하는 순간이 이별의 순간이죠. 그딴일로 예민하게 아니라 확인한거죠. 자기가 그저그런존재라는 걸

  • @권성은-s2t
    @권성은-s2t Год назад +4

    입장의 차이 라고 볼수도
    있을것이고 마카롱 은
    모기일뿐 모기뒤에숨은
    코끼리가 있을수도있죠
    표면적으론 마카롱인데
    그전부터 조금씩 쌓여
    있는게 마카롱 으로 터진
    건지도 모르고요 그런거
    없으면 서로의 입장차이
    겠죠 내가 널 생각해서
    널위해 줄을서서 사온걸
    대수롭지않게 여긴것처럼
    느낄수있죠 손절은 잠시
    접어두고 더 깊히 생각해
    보심이~~~❤

  • @와라우
    @와라우 Год назад +4

    평소 선물 많이 들어오나봐요 ... 마카롱 사준 친구를 손절할려고 하다니.... 저도 친구한테서 마카롱 받아보고 싶네요...저는 친구한테 주기만했지 받아본게 없어서....

  • @앙드레지안
    @앙드레지안 2 года назад +6

    사연자가 염장지르는
    스타일. 배려없는 인생.

  • @loud_root7409
    @loud_root7409 2 года назад +4

    친구들 손절했거니 이제 친구가 없다.

  • @소망-o5t
    @소망-o5t Год назад +2

    친구가 사연자분을 생각하며 기다려서 산거고 혼자 먹으라고 했는데 정신이 없어 잘 몰랐다면 아 그랬어 미안해 니 맘 고마워 라고 간단히 넘어가고 그후로는 사연자분 맘 가는대로 하세요. 아마 두분 사이에 그전부터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 @ss-qs1sg
    @ss-qs1s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찐친이였던 친구에게 꽃 선물 보냈더니 양이 좀 많았는데, 꽃 정리하다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무리 친해도 그런말을 들으니 정말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이외에도 막말을 하두 많이 해서 손절까진 아니더라도 연락 일체 안하고 모임때만 봐요. 그 친구한테 고마운것도 많지만 그동안 쌓인게 한계를 넘으니 도저히 예전처럼 그런 관계는 안되겠더라구요. 찐친은 잃었지만 평온을 얻었어요.

  • @Kmyo-or7jz
    @Kmyo-or7jz 2 года назад +10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작가님

  • @hari_choi
    @hari_choi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본인은 두리뭉실 무던한 성격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하고 센스 없고 배려심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그러면서 예민한 사람들 피곤하다고 하죠~그런데 알고보면 예민하다고 하는 사람이 훨씬더 공감능력 좋고 배려심 많은것 같아요.

  • @some346
    @some346 2 месяца назад +2

    0:25 근데 이거는 본인도 잘못한거 아닌가요?? 성의가 있지 당사자있는앞에서 다른사람들 먹으라고 주고서 그 친구입장에선 당연히 내가 준 선물인데.. 하며 서운할수있고 서운함에 화한번냈다고 예민한사람 이상한사람 몰아가는것도 본인 자기중심적인거같은데요

  • @plusrefresh9050
    @plusrefresh9050 2 года назад +20

    제가 선물한 음식을 집에 갈때 다른분들한테 나눠주는거 보고,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 @JINI-jw4yy
    @JINI-jw4yy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그런일 있어요 맘이 상했지만 속에 담아두고 담부터는 사다주는것을 중단했죠 ᆢ그맘을 몰라준거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잘지냈으면 좋겠네요 두고두고 맘이 편치 않거든요 오히려 그렇게 말해줘서 그맘을 알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jenniferjung5485
    @jenniferjung5485 2 года назад +19

    음… 저만 사연자님이 이상한가요?? 손절은 친구분이 해야할것 같은데… 이런일이 여러번 있으셨던것 같은데…

  • @김명자-c7x
    @김명자-c7x 2 года назад +19

    고마와요, 선생님. 어쩌면 속깊은 내면을 말씀을 잘해주시는지 진정 전문가이셔요.

  • @박숙희-t5d
    @박숙희-t5d 2 года назад +2

    남인숙 작가님잘보고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이달봉-v5h
    @이달봉-v5h Год назад +1

    작가님
    존경합니다 😊😊

  • @영롱-v5q
    @영롱-v5q 2 года назад +29

    오늘 영상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이런 경우들이 꽤 있었는데 영상을 다 보고나니까 마음이 정리가 되고 편안해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작가님~ ^^

  • @potentialkaren
    @potentialkaren 2 года назад +6

    지가 왜 정 떨어져??

  • @뿌까뿌까-l4h
    @뿌까뿌까-l4h 2 года назад +5

    좋아한 친구한테 더 챙겨 쥬고싶어서 구런건데 구럴수도ㅠㅠ있다니 ㅜㅜ

  • @김희희-s1f
    @김희희-s1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친구가 갑자기 하나님을 알게되었다면서 나보고 교회같이가자고해서 완전 안만나고싶어졌어요... 아니 갑자기 은혜받았다면서 나한테 행복했으면 좋겠다면서....
    아니 내가 행복하든말든 기독교는 다 사람을 안타깝게 보는듯 해요....

  • @빚순이의생존일기
    @빚순이의생존일기 2 года назад +24

    사람은 너무 가까이 지내면 이래서 안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두분 성향이 너무 다르네요..
    전 예민하고 저도 손절각 잡고있는 친구는 매우 둔하고 눈치가 없어요. 10년본 애고 지금 몇번 기회를 줬는데도 바뀌지 않아 서서히 멀리하려고 합니다.
    서로 너무 다르기 때문에 멀리하려고 해요
    딱 너 손절! 이렇게 하는것 보단 자연스럽게 멀어지려고 해요 지금 같이 살고 있기도 하고 어짜피 6개월후 이사니까 서서히 멀어지고 전 제삶 살고 같이 뭔가 하는건 좀 보류 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 @김수정-d8d5x
    @김수정-d8d5x 2 года назад +46

    참신기하네요,,,,마카롱 사온친구를 더두둔하는 분들있는거보고 놀람요,,세상은 정말 시각차가 커요

  • @Cheon_kk
    @Cheon_k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해요 작가님 ㅎㅎ 영상으로 항상 많은 힘을 얻고 있어요

  • @frankcoe7500
    @frankcoe7500 2 года назад +7

    요즘 딱 이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 @rangrangaa
    @rangrangaa 2 года назад +3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