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그냥 강아지 사진 고양이사진 보는 용도나 요즘 날씨에 뭐 입어야하나 정도만 찾아보고, 내 생각은 일기장에 쓰기 시작했는데 얼마든지 길게 써도되고 오글거리는 말을 써도되고 남 눈치 안보게 되니까 후련하고 편해지더라구요. 마침 책도 보고 싶어서 고전문학이나 철학책같은거 찾아보려구요ㅋㅋ
내인생의 행복한 면이 50이고 불행까진 아니더라도 그저그런 면이 50이면 sns는 행복한 면 50만 가져다가 500인것처럼 부풀려놓는 공간이에요 모두라고 일반화시킬 수 없지만 어딘가 정서적 결핍이 있는 경우에 자꾸 과시하고 나행복하다는거 알리면서 그 결핍을 충족시키는 거죠 sns에서 보는 남들 모습보면서 비교하거나 하지 말아요 어차피 거기도 다 과시용으로 꾸며진 모습들이니ㅇㅇ안보는게 정신적으로 제일 베스트지만 요새는 뭐 심심함을 견디지못해 그냥 습관적으로라도 보는 분들이 많으니..ㅎㅎ 가끔 피식피식 웃을수있는 게시물들이나 보고 관심사있는 분야 인플루언서들 인스타구경하면서 놀고 그정도가 딱임
평범한(?) 나는 집 인테리어가 좋지도 않고, 명품 가방이 많지도 않고, 몸매를 위해 살지도 않고, 내 자식, 개를 매개체로 마켓을 열어 돈 벌고 싶지도 않았지만 정보 습득이라고 유지하면서 유기견 강아지 돕는 일에 관심을 뒀는데, 그것 또한 더 도울 수 없음에 무기력 우울증도 같이 오길래 결국 나 살기위해 외면하겠다 마음 먹고 인스타그램 삭제 하고 났더니 너무 좋음! 오히려 메모 앱에 내 생각을 적고, 성찰하는 일이 훨씬 좋은듯..
SNS 는 사실 취업 포털 사이트와 같아. 진짜 짱짱한 대기업이 취업 포털 사이트에 수시로 공고를 올리는 걸 봤나? 공고를 올리더라도 자회사 홈페이지에 올리겠지. 반대로 ㅈ소 기업들은 취업 포털 사이트에 수시로 공고가 올라오잖아? 왜냐면 사람들이 지원을 안 하거나 지원해서 들어왔다가도 금방 나가거든... 결국 사람이든 회사든 똑같은 것 같아. SNS에 자랑하는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마음속에 온갖 결핍이 가득해. 왜냐면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본인이 정말 초라해지거든... 반대로 풍족한 사람들은 자신의 자랑거리를 일기장에나 쓰겠지. 그들에게 풍족함이란 당연한 거니까...
이 선생님 진짜 좋으신 분같아요. 중딩때 이분 인강들었는데, 저희 학교 사회선생님이 제가 적은 서술형이 정답임에도 틀렸다고 채점하셔서 문성욱 선생님께 qa로 여쭤봤는데, 제 답이 맞다고 학교에 이의제기 해주겠다 하셨었어요. 그 당시는 괜히 담임샘한테 잘못보여서 생기부에 안좋은 말 적힐까봐 너무 감사하지만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실제 현강생도 아니고 얼굴도 모르는 인강 수강생 중 하나인데, 그렇게까지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어디서든 행복하셔요~ 10년만에 다시 우연히 뵙게되니 너무 반가워요
와!!!!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sns를 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많은 개인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느끼던 것을 꿀보이스의 음성으로 철학과 연관되어 지루하지 안게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sns대신 문성욱님의 강의를 들어야 겠습니다. 좋은 강의 굿입니다..♧ 꿀보이스와 의상의 색깔 조합과 쏙쏙들어오는 설명이 더욱더 신선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자주자주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저는 대학생 때, 여름방학마다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 노력했어요. 비교하면 우울해지니까. 그래서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비교하고 신경쓰지말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보니 내면으로 침잠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때론 우울해지기도 했지만요. 제가 철학을 찾게 된 이유는 '혼자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신촌 재수학원을 다녔던 학생이에요! 대학 생각이 없어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했다 뒤늦게 입시를 하면서 안 하던 입시 공부와 학원 시간이 너무 힘들었지만 선생님께서 해주시던 윤사 수업과 이야기들이 큰 힘이 되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수능 전 마지막 수업 때 책에 싸인과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응원의 글을 써주셨던 기억이 나요^^ 현재는 대학 졸업 후 병원 취업도 성공했어요!! 이렇게 유튭에서 보니까 다시 수업을 듣는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인생에 대한 본질적인 것에 대한 답은 전 알고 있는데 알려고 하지 않아서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철학도 결국 사람이 만든 학문이라 한계가 있어서 해결못해여 ㅠㅠㅠ 철학 위에 차원 높은 학문은 뭔지 다들 아실거고 그것을 찾으려는 사람이 없어서ㅠㅠ 본인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고 관심이 없으니..... ㅠㅠ 넘나 본인들 해당되는데 관심이 없대 ㅎ 카페인 우울증도 예전에 한때 겪었는데 이제는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이 되는지 깨닫게 되니까 인스타 보더라도 남 구경하는 재미로 보고 있네요
20대 때는 셀카만올려도 하트가 몇백개 찍혔는데... 현재 30대가 다가갈수록 좋아요수는 줄고 ....관심을 받고싶어 더 좋은곳 더 멋진곳 더 자극적인곳을 찾았다. 하지만 진정한 관심은 못받고 .....좋아요 몇천개씩 받는 이쁜여자들의 피드를 구경하고....하 얘는 XX호텔가서 찍어서 올리니깐 좀 괜찮네? >> 오빠(남친), 우리도 XX호텔가자라며 쪼르고 결국 데려갔지만 남자친구에게 관심은 전혀안쏟고 인스타에 올릴 사진만 관심같는 내 모습....결국 이별을하고 나보다 못생겼던 여자애들의 행복한 결혼사진, 아기사진을 보고 우울증에 걸려 약처방을 받고.....우울증을 이겨내고자 취미를 시작해도.....다시 돌아가는 인스타......결국 나는 이런 취미도 한다 . 인생을 즐긴다라고 업로드하지만.... 채워지지않는 공허함. 검지로 한 칸만내려도 6살 어린 직장후배에 셀카에 좋아요누른 핫한 남자들.... #좋은사람들 #행복 ......이런 태그를 보고 혀를 찬다.....하지만 자기 인스타에들어가 맨아래 셀카 사진들을 보면 #행복이란 #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 이란 태그를 보고 이젠 팔로잉 수가 더많은 나 자신을보고 눈물에 젖어든다....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람은 관심받고싶어한다. 하지만 다소 남자들은 자기 현생에 치여 30대만 넘어가도 인스타를 거의 못한다. 피드올리고 누가 봤는지 누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는 내 피드를 봤을지 읽음리스트를 볼때에 엔돌핀은 카지노에 있을때보다 높다. 나는 나라에서 SNS를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현재 2030 여자들의 우울증이 하늘을 치솟고있다 지워라. 현재 옆에있는사람에게 집중해라. 부러워하지마라.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를 스스로가 아닌 일제에 의해서 타국에의해 강제로 민주화되어버렸기 때문에, 진짜 민주주의에대한 이해,습득이 생략되어 버렸기에. 유독 과거의 나쁜국민성, 나쁜문화가 많이 남아있음.. 여러가지가 있을테지만,, 행복에대한 부족한 관념, 남과 비교질, 남과다른것에 대한 용납 못함 및 수용력부족 등등
산업화와 민주화 모두 6-70 / 7-80 년대에 되었고 당시에는 제국주의가 이미 저문 후 였습니다. 일제시대에 자유민주주의가 뭔지, 공산주의가 뭔지 학문과 세계적 기조에 의해 수입되었다고 생각하셔서 하는 말씀이신지 혹은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빠른 경제성장"에 의해 오래 고양될 시간이 없었다는 포인트인지 모르겠지만, 현재 낭만주의적 소비 비교와 같은 문제는 사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중이긴 합니다. ^^ 이는 세계화로 인한 SNS의 발전과, 90년대 이후 급속히 불평등해진 경제 구조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hmed-tv8zv 이에대해 답하기 앞서 전 이런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역사에는 두가지 큰 구멍이 있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 시초는 언제부터 였는가?(언제 그리고 어느국가에서 누가 받아왔는가?) 우리의 산업화혁명은 언제부터가 시초였는가? 역사라는 학문자체가 돈벌이가 안되는 학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어느 국가든 역사의 해석은 국가중심이었고, 그탓에 국가가 잘못을 했을떄에는 애국심고취와 통치방식에 맞게 양념질 되고 왜곡되는 현상을 어릴땐 몰랐지만 커가면서 처절히 목격했습니다. 이안녕님의 질문에 대해 제가 어떤 주장을 하거나 이게 팩트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어쩌면 완전 200% 어그로성 댓글로도 볼 수도 있을 말에 어떤 뚱딴지같은 사람의 말로 들리기보다, 대세니까 그냥 비판없이 그동안 받아들여왔던 우리의 역사에 단 1%의 의심이라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큰 겁니다. 확증편향이 된 세상에.. 이때까지 정론이라고 믿어왔던 지난 역사에.. 과학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든 이론이 바뀌는 세상에... 인간이 쓰는 인문학의 역사가 절대불변의 것이 있을까요? 제 홍두깨같은 주장이 안받아들여져도 좋습니다. 의심을 하고 다시 생각해보고 고찰하고.. 다른사람과 의견을 나누고 . 그렇게 된다는 것 자체가 큰 발전일겁니다. 그래야 제대로 역사를 배우고 그로부터 제대로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진짜 철학이 체화된다고 생각합니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 제가 그 말을 철저하게 믿었다가 나중에 큰 후회를 하게 됐죠. 단언컨데 sns는 인생의 낭비가 아니라 인생의 기회이자, 반드시 해야하는 시대의 흐름같은 겁니다. 요즘은 자기홍보, 자기회사 홍보 다 sns로 합니다. sns를 평소에 하지 않으면 나중에 진입할 때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돼요. 제가 절실히 느꼈던 겁니다.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말하는건, 컴퓨터 있으면 게임하느라 공부 안한다고 아예 컴퓨터 못쓰게 만드는 부모같은 발상이고, 스마트폰 사용이 인생의 낭비라고 말하며 2G폰 선호하는 80대 노인네들이나 할 소리입니다. sns 두번하세요. 세번하세요. 꼭 하세요. 기성세대가 나이 좀 먹었다고 꼴에 충고한답시고 지껄이는 말 다 믿지 말고 걸러들으세요. 이건 자기절제의 문제지 아예 안하는건 절대 정답 아닙니다
@@mimmmm6463 난독증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다시 복붙해서 말씀드릴께요 "요즘은 자기홍보, 자기회사 홍보 다 sns로 합니다. sns를 평소에 하지 않으면 나중에 진입할 때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돼요. 제가 절실히 느꼈던 겁니다" "이건 자기절제의 문제지 아예 안하는건 절대 정답 아닙니다" ...됐죠? 제가 바보도 아니고.. 남 인생 망치려는 사람이 아닌 이상, "하루종~~일 남 인스타나 들여다보세요. 그게 인생의 기회임!" 이런 의도로 글 올렸을까요? 그리고 동영상 내용과 별개로 'sns는 인생의 낭비다' 라는게 무슨 명언처럼 굳어지는게 우려스러워서 한 말일 뿐입니다. 실제로 제가 영향을 받았으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sns를 하라는게 하루종일 인스타나 붙잡고 시간낭비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사실, 이건 해명할 필요조차 없는 문제죠. 애초에 다른 뜻으로 받아들이는게 이상한거지
나도 우울해지면 인스타부터삭제해버림 그럼 웬만한 심리적 불쾌감은 싹 사라지는 듯
인스타 안한지...1년..궁금하지만..후련하달까
sns는 그냥 강아지 사진 고양이사진 보는 용도나 요즘 날씨에 뭐 입어야하나 정도만 찾아보고, 내 생각은 일기장에 쓰기 시작했는데 얼마든지 길게 써도되고 오글거리는 말을 써도되고 남 눈치 안보게 되니까 후련하고 편해지더라구요. 마침 책도 보고 싶어서 고전문학이나 철학책같은거 찾아보려구요ㅋㅋ
그냥 안함
내인생의 행복한 면이 50이고 불행까진 아니더라도
그저그런 면이 50이면 sns는 행복한 면 50만 가져다가 500인것처럼 부풀려놓는 공간이에요
모두라고 일반화시킬 수 없지만 어딘가 정서적 결핍이 있는 경우에 자꾸 과시하고 나행복하다는거
알리면서 그 결핍을 충족시키는 거죠
sns에서 보는 남들 모습보면서 비교하거나 하지 말아요 어차피 거기도 다 과시용으로 꾸며진 모습들이니ㅇㅇ안보는게 정신적으로 제일 베스트지만 요새는 뭐 심심함을 견디지못해
그냥 습관적으로라도 보는 분들이 많으니..ㅎㅎ
가끔 피식피식 웃을수있는 게시물들이나 보고
관심사있는 분야 인플루언서들 인스타구경하면서
놀고 그정도가 딱임
선생님 강의 들었던 내 새끼 중 한 명이에요! 쌤이 수능 끝나고 밥도 한 번 사주셨었는데 기억 못하시겠죠..ㅎㅎ 제가 입시할때 가장 좋아했던 선생님을 제 최애 채널에서 볼 수 있다니 넘 좋아요 쌤 항상 건강하고 흥하세요!!!💕💓💗
쌤말씀처럼 비교만 안하면 넘 편해져요.
그냥 저사람은 저렇게 멋지게 사는구나~ 로 생각을 딱 끊는 연습 강추합니다!!!
와 너무 설명 잘하시고 진짜 너무 공감되었어요... 사회가 발전해나아가면서 개개인이 풍족해지는 대신 맞바꿔진 행복도 감소.. 정말 아이러니하네요...
평범한(?) 나는 집 인테리어가 좋지도 않고, 명품 가방이 많지도 않고, 몸매를 위해 살지도 않고, 내 자식, 개를 매개체로 마켓을 열어 돈 벌고 싶지도 않았지만 정보 습득이라고 유지하면서 유기견 강아지 돕는 일에 관심을 뒀는데, 그것 또한 더 도울 수 없음에 무기력 우울증도 같이 오길래 결국 나 살기위해 외면하겠다 마음 먹고 인스타그램 삭제 하고 났더니 너무 좋음! 오히려 메모 앱에 내 생각을 적고, 성찰하는 일이 훨씬 좋은듯..
SNS 는 사실 취업 포털 사이트와 같아.
진짜 짱짱한 대기업이 취업 포털 사이트에 수시로 공고를 올리는 걸 봤나?
공고를 올리더라도 자회사 홈페이지에 올리겠지.
반대로 ㅈ소 기업들은 취업 포털 사이트에 수시로 공고가 올라오잖아?
왜냐면 사람들이 지원을 안 하거나 지원해서 들어왔다가도 금방 나가거든...
결국 사람이든 회사든 똑같은 것 같아.
SNS에 자랑하는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마음속에 온갖 결핍이 가득해.
왜냐면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본인이 정말 초라해지거든...
반대로 풍족한 사람들은 자신의 자랑거리를 일기장에나 쓰겠지.
그들에게 풍족함이란 당연한 거니까...
요즘 정말 sns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단말이죠...
유익하게봤습니자 교수님 목소리가 참 듣기 편안합니다 ㅎㅎ 담편도 기대됩니다!
남과 비교가 아닌 내삶의 성찰을 통한 내면의 성장!!!!!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귀에 편안하게 쏙쏙 들어와요~ 남이랑 비교 안하고 사는게 최고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남을 쉽게 판단하는 게 되려 안 좋게 작용해 내 삶과 상대방의 삶을 쉽게 비교하게 되는 듯
저건 상대가 과시를 하기 위한 이미지인데 저게 상대의 삶이라고 정의되어 버리는 듯
문성욱쌤ㅠㅠㅠㅠㅠ 쌤 덕분에 사탐 두 과목 다 1등급 받았었는데 유튭에서 다시 봬니까 넘 반가워요ㅠㅠㅠ 쌤은 저 기억도 못하시겠지만 항상 학생들 배려해 주시고 강의도 잘하시고 진짜 넘 좋았는데ㅠㅠ 사랑해요 쌤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 하세여😍
이 선생님 진짜 좋으신 분같아요. 중딩때 이분 인강들었는데, 저희 학교 사회선생님이 제가 적은 서술형이 정답임에도 틀렸다고 채점하셔서 문성욱 선생님께 qa로 여쭤봤는데, 제 답이 맞다고 학교에 이의제기 해주겠다 하셨었어요. 그 당시는 괜히 담임샘한테 잘못보여서 생기부에 안좋은 말 적힐까봐 너무 감사하지만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실제 현강생도 아니고 얼굴도 모르는 인강 수강생 중 하나인데, 그렇게까지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어디서든 행복하셔요~ 10년만에 다시 우연히 뵙게되니 너무 반가워요
와!!!!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sns를 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많은 개인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느끼던 것을 꿀보이스의 음성으로 철학과 연관되어 지루하지 안게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sns대신 문성욱님의 강의를 들어야 겠습니다.
좋은 강의 굿입니다..♧
꿀보이스와 의상의 색깔 조합과 쏙쏙들어오는 설명이 더욱더 신선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자주자주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제가 내린 행복의 정의는 지속 가능한 쾌락이었습니다.
오 되게 의미있는 말이네요 지속 가능한 쾌락
오 뭔가 에피쿠로스 같군요
어 문성욱 쌤이다! 쌤이 재수학원에서 모의고사그 반 전체 1등급 나오면 피자랑 치킨 사준다고 했었는데, 진짜 다 그렇게 나와서 사주셨었죸ㅋㅋㅋ 니네 진짜 독하다 그렇게 먹고 싶었냐하고 말씀하셨었는데 ㅋㅋㅋㅋㅋ
Sns보고 우울해져서 sns에서 유행하는 파스텔톤 개쓰레기 폐기물책 주워다가 인스타 감성으로 책읽는답시고 에세이,감성글귀 인증하듯 올리는게 대다수라는거.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Sns 안하면 열등감 안느껴지고,하더라도 어차피 가짜 인생들이니 너무 믿지말길
저는 대학생 때, 여름방학마다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 노력했어요. 비교하면 우울해지니까.
그래서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비교하고 신경쓰지말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보니 내면으로 침잠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때론 우울해지기도 했지만요.
제가 철학을 찾게 된 이유는 '혼자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쌤 진짜 너무 존경해요❤️❤️❤️
sns든 유튭이든 온라인 영상인든 본인의 발전을 위한 정보 습득으로만 활용 하시길
이름 세 글자만 보고 들어왔어요,,,선생님이 왜 여기에,,,👍
와.. 정말 너무 말씀 잘해주셔서 쏙쏙 들어오네요
요즘 젊은이들은 명함안들고다니죠 인스타가 곧명함이고 자기영향력이죠 무조건 싫다고 안한다고 답은아닙니다 비교를 안하면 행복해진다? 이건 해탈의 경지에 도달해가능한 어려운겁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게 많은데 어떻게 비교를 안합니까 그냥 받아들이고 최대한인정하는거죠
진짜 이런 고민 많이하는데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하면서 강의 잘들었어요~목소리도 너무 좋으셔셔 편안하게 강의 잘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선생님 저는 신촌 재수학원을 다녔던 학생이에요! 대학 생각이 없어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했다 뒤늦게 입시를 하면서 안 하던 입시 공부와 학원 시간이 너무 힘들었지만 선생님께서 해주시던 윤사 수업과 이야기들이 큰 힘이 되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수능 전 마지막 수업 때 책에 싸인과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응원의 글을 써주셨던 기억이 나요^^ 현재는 대학 졸업 후 병원 취업도 성공했어요!! 이렇게 유튭에서 보니까 다시 수업을 듣는 것 같아요😄
영화 ‘김씨 표류기’ 추천합니다.
명작을 알아보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인생에 대한 본질적인 것에 대한 답은 전 알고 있는데 알려고 하지 않아서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철학도 결국 사람이 만든 학문이라 한계가 있어서 해결못해여 ㅠㅠㅠ 철학 위에 차원 높은 학문은 뭔지 다들 아실거고 그것을 찾으려는 사람이 없어서ㅠㅠ 본인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고 관심이 없으니..... ㅠㅠ 넘나 본인들 해당되는데 관심이 없대 ㅎ 카페인 우울증도 예전에 한때 겪었는데 이제는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이 되는지 깨닫게 되니까 인스타 보더라도 남 구경하는 재미로 보고 있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그래서 아내분한테 뭐라고 대답했다는거지;ㅜ 말을 하다마시네 궁금하게;..
마지막노래 도저히못찾겠는데 노래아는사람?~
20대 때는 셀카만올려도 하트가 몇백개 찍혔는데... 현재 30대가 다가갈수록 좋아요수는 줄고 ....관심을 받고싶어 더 좋은곳 더 멋진곳 더 자극적인곳을 찾았다. 하지만 진정한 관심은 못받고 .....좋아요 몇천개씩 받는 이쁜여자들의 피드를 구경하고....하 얘는 XX호텔가서 찍어서 올리니깐 좀 괜찮네? >> 오빠(남친), 우리도 XX호텔가자라며 쪼르고 결국 데려갔지만 남자친구에게 관심은 전혀안쏟고 인스타에 올릴 사진만 관심같는 내 모습....결국 이별을하고 나보다 못생겼던 여자애들의 행복한 결혼사진, 아기사진을 보고 우울증에 걸려 약처방을 받고.....우울증을 이겨내고자 취미를 시작해도.....다시 돌아가는 인스타......결국 나는 이런 취미도 한다 . 인생을 즐긴다라고 업로드하지만.... 채워지지않는 공허함. 검지로 한 칸만내려도 6살 어린 직장후배에 셀카에 좋아요누른 핫한 남자들.... #좋은사람들 #행복 ......이런 태그를 보고 혀를 찬다.....하지만 자기 인스타에들어가 맨아래 셀카 사진들을 보면 #행복이란 #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 이란 태그를 보고 이젠 팔로잉 수가 더많은 나 자신을보고 눈물에 젖어든다....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람은 관심받고싶어한다. 하지만 다소 남자들은 자기 현생에 치여 30대만 넘어가도 인스타를 거의 못한다.
피드올리고 누가 봤는지 누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는 내 피드를 봤을지 읽음리스트를 볼때에 엔돌핀은 카지노에 있을때보다 높다.
나는 나라에서 SNS를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현재 2030 여자들의 우울증이 하늘을 치솟고있다
지워라. 현재 옆에있는사람에게 집중해라. 부러워하지마라.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를 스스로가 아닌
일제에 의해서 타국에의해 강제로 민주화되어버렸기 때문에,
진짜 민주주의에대한 이해,습득이 생략되어 버렸기에. 유독 과거의 나쁜국민성, 나쁜문화가 많이 남아있음..
여러가지가 있을테지만,, 행복에대한 부족한 관념, 남과 비교질, 남과다른것에 대한 용납 못함 및 수용력부족 등등
민주화가 일제에 의해서 되었나요??
산업화와 민주화 모두 6-70 / 7-80 년대에 되었고 당시에는 제국주의가 이미 저문 후 였습니다. 일제시대에 자유민주주의가 뭔지, 공산주의가 뭔지 학문과 세계적 기조에 의해 수입되었다고 생각하셔서 하는 말씀이신지 혹은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빠른 경제성장"에 의해 오래 고양될 시간이 없었다는 포인트인지 모르겠지만, 현재 낭만주의적 소비 비교와 같은 문제는 사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중이긴 합니다. ^^ 이는 세계화로 인한 SNS의 발전과, 90년대 이후 급속히 불평등해진 경제 구조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과 민주주의의 관련성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우리나라가 일본에 의해 민주화가 이루어졌나요?
@@Ahmed-tv8zv 이에대해 답하기 앞서 전 이런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역사에는 두가지 큰 구멍이 있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 시초는 언제부터 였는가?(언제 그리고 어느국가에서 누가 받아왔는가?)
우리의 산업화혁명은 언제부터가 시초였는가?
역사라는 학문자체가 돈벌이가 안되는 학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어느 국가든 역사의 해석은 국가중심이었고, 그탓에 국가가 잘못을 했을떄에는
애국심고취와 통치방식에 맞게 양념질 되고 왜곡되는 현상을 어릴땐 몰랐지만 커가면서 처절히 목격했습니다.
이안녕님의 질문에 대해 제가 어떤 주장을 하거나 이게 팩트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어쩌면 완전 200% 어그로성 댓글로도 볼 수도 있을 말에
어떤 뚱딴지같은 사람의 말로 들리기보다, 대세니까 그냥 비판없이 그동안 받아들여왔던 우리의 역사에
단 1%의 의심이라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큰 겁니다.
확증편향이 된 세상에.. 이때까지 정론이라고 믿어왔던 지난 역사에..
과학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든 이론이 바뀌는 세상에... 인간이 쓰는 인문학의 역사가 절대불변의 것이 있을까요?
제 홍두깨같은 주장이 안받아들여져도 좋습니다. 의심을 하고 다시 생각해보고 고찰하고.. 다른사람과 의견을 나누고 . 그렇게 된다는 것 자체가 큰 발전일겁니다.
그래야 제대로 역사를 배우고 그로부터 제대로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진짜 철학이 체화된다고 생각합니다.
흠..ㅇㅅㅇ
인스타만 없어도 성형하는 횟수가 그리까지 증가하진 않았을텐데. ..막 러시아 엘프 이분들이 종의 격차를 보여주며 한국 여성들의 워너비가 될었을 듯하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 제가 그 말을 철저하게 믿었다가 나중에 큰 후회를 하게 됐죠. 단언컨데 sns는 인생의 낭비가 아니라 인생의 기회이자, 반드시 해야하는 시대의 흐름같은 겁니다. 요즘은 자기홍보, 자기회사 홍보 다 sns로 합니다. sns를 평소에 하지 않으면 나중에 진입할 때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돼요. 제가 절실히 느꼈던 겁니다.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말하는건, 컴퓨터 있으면 게임하느라 공부 안한다고 아예 컴퓨터 못쓰게 만드는 부모같은 발상이고, 스마트폰 사용이 인생의 낭비라고 말하며 2G폰 선호하는 80대 노인네들이나 할 소리입니다. sns 두번하세요. 세번하세요. 꼭 하세요. 기성세대가 나이 좀 먹었다고 꼴에 충고한답시고 지껄이는 말 다 믿지 말고 걸러들으세요. 이건 자기절제의 문제지 아예 안하는건 절대 정답 아닙니다
이 말도 걸러들어야죠 마켓팅을 sns로하는거랑 하루죙일 남인스타 피드구경하는거랑은 전혀~다른얘기죠. 지금 위 동영상은 후자를 얘기하는거고요. 인생의 낭비맞아요 후자일경우.
@@mimmmm6463 난독증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다시 복붙해서 말씀드릴께요
"요즘은 자기홍보, 자기회사 홍보 다 sns로 합니다. sns를 평소에 하지 않으면 나중에 진입할 때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돼요. 제가 절실히 느꼈던 겁니다"
"이건 자기절제의 문제지 아예 안하는건 절대 정답 아닙니다"
...됐죠? 제가 바보도 아니고.. 남 인생 망치려는 사람이 아닌 이상, "하루종~~일 남 인스타나 들여다보세요. 그게 인생의 기회임!" 이런 의도로 글 올렸을까요?
그리고 동영상 내용과 별개로 'sns는 인생의 낭비다' 라는게 무슨 명언처럼 굳어지는게 우려스러워서 한 말일 뿐입니다. 실제로 제가 영향을 받았으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sns를 하라는게 하루종일 인스타나 붙잡고 시간낭비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사실, 이건 해명할 필요조차 없는 문제죠. 애초에 다른 뜻으로 받아들이는게 이상한거지
@@FromOneStep 그러니깐 님말은 sns계정은 만들고 한달에 1~2번씩 피드도 올리고 사진도올리고 주변지인들 팔로우도하고 적당히해야 sns를 마켓팅도구로이용할때 편하다는말이죠? ㅋㅋㅋㅋ
ㅋㅋㅋㅋ누구나 처음은 어려워요.
인스타아이디만들고 사진올리는법도 모를겁니다.팔로잉팔로워가뭔지도모를거고요
님이 말씀하시는주장이
남자들 담배 1~2개씩 꼭펴보세요.
나중에 직장.군대가서 고생안합니다랑 똑같은말임
@@oaodvnao 비판적사고를 능지낮은사람이했을때 case죠. 깨어있는척.똑똑한척. 남들이하지말라할때 이상한 예시를들고와서 하라고하는 전형적힌 능지낮은 좌파식 논리
@@oaodvnao "그리고 동영상 내용과 별개로 'sns는 인생의 낭비다' 라는게 무슨 명언처럼 굳어지는게 우려스러워서 한 말일 뿐입니다. "
윤리강사 다운 딱 앵무새 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