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보충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저희 엄마 증상을 보면요. 스스로 어느 정도 인지를 하시더니 뇌 검사를 본인이 직접 하러 가셨다가 금목걸이를 검사실 바구니에 두고 와서 잃어버리고 결혼반지 잃어버리고 들어오시고요. 방학했는데 언제 방학이냐고 물으시고 물건 사고 돈 줬는데 기억 못하고 돈 빌려주고 50만 원인지 100만 원인지 기억 못 하시고 냄비에 갈비 뜯어놓고 하루 종일 굽지도 않고 놔두면서 옆에서 게장 만들고 계셔요. 12개짜리 배 박스에 배가 5개 들어있었다고 하시고 일단 우기고 봅니다. 짜증이 늘고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깍두기를 담궜는데 또 담그고 .. 사소한 것 기타 등등 굉장히 많은데 다 쓸수는 없어서.. 알츠하이머 진단 받았고 약도 드시고 있는데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얼굴에 웃음기도 없어지고 지금의 저희 엄마가 너무 낯설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치매는 본인도 가족도 겪어보지 않으면 인지하기 힘들어요ㅜ 시간이 지나고 보니 빨리 알아차리지 못하고 대처를 잘하지못해서 너무 후회가됩니다 ㅜㅜ 저희엄마도 초기 치매 올때 두가지 다 있었어요 말이 안통하고 우겨되셔서 많이 싸웠답니다 지금은 뉴로에프린 드시고 몸이 건강해지시고 안정감을 찾으시니 말씀도 잘하시고 상황을 이해하시는게 보입니다
병원에서 십오만원에 피검사로 알아볼수 있어요 pet검사라고해요 일을 그만두면 시간이 많아 생각이 많아져요 나이들고 내 능력에 한계가 느껴지는데 가족들이 계속 감정적으로나 가사일 적으로나 금전적으로 계속 받으려고만 하고 돌보아주려는 마음이 없는 걸 느끼면 불안해지고 의심이 됩니다 나는 나이들어 힘이 빠지는데 가족들이 과연 힘없고 짐되는 나를 돌봐줄까 의심되고 섭섭하죠 글쓰신 분은 엄마가 예전과 달라지니 낯설다고 느끼고 맘이 멀어진다면 이제는 반대로 엄마의 감정을 자신이 보살필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편하고 불편한 문제가 아니고 심각히 생각하고 대처하시는 게 현명합니다
차라리 암이 낫지 치매는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독립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런 인식도 없으니... 오롯이 돌봐주는 사람의 선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태. 아버지는 제가 돌보고 있지만 저는 나중에 누가 돌봐줄까요? 내 마누라가? 내 자식이? 이성을 잃어버리고 똥오줌도 못 가려서 타인에게 타박 받고 비참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무서워요.
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보충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저희 엄마 증상을 보면요. 스스로 어느 정도 인지를 하시더니 뇌 검사를 본인이 직접 하러 가셨다가 금목걸이를 검사실 바구니에 두고 와서 잃어버리고 결혼반지 잃어버리고 들어오시고요. 방학했는데 언제 방학이냐고 물으시고 물건 사고 돈 줬는데 기억 못하고 돈 빌려주고 50만 원인지 100만 원인지 기억 못 하시고 냄비에 갈비 뜯어놓고 하루 종일 굽지도 않고 놔두면서 옆에서 게장 만들고 계셔요. 12개짜리 배 박스에 배가 5개 들어있었다고 하시고 일단 우기고 봅니다. 짜증이 늘고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깍두기를 담궜는데 또 담그고 .. 사소한 것 기타 등등 굉장히 많은데 다 쓸수는 없어서.. 알츠하이머 진단 받았고 약도 드시고 있는데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얼굴에 웃음기도 없어지고 지금의 저희 엄마가 너무 낯설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ㅠㅠ...
힘내세요~.
유치원애기 키우듯이 챙겨주고 사랑한다 말 많이해주시고 ᆢ맛난거많이 사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으세요~~ 후회남지않게
행복한기억 많이 남기세요
사람은 사랑으로 살다가ᆢ사랑받고 ᆢ 가는 존재이지요
날씨가 좋으면 무조건 공원 나가서 한두시간씩 맨발걷기해보세요 뇌로전달되는 전부엽이 좋아져서 성격도좋아지고 모든게 좋아집니다
좋은말씀 좋은정보 많이 보내주세요~~
성격의 변화(온순,과격등)
감정의 변화(노인성 우울증)
반복적 행동
선생님!인상이너무좋아요~선생님방소믄꼭봅니다~항상건강하시고,행복하십시요😊😊😊😊😊
치매는 본인도 가족도 겪어보지 않으면 인지하기 힘들어요ㅜ 시간이 지나고 보니 빨리 알아차리지 못하고 대처를 잘하지못해서 너무 후회가됩니다 ㅜㅜ 저희엄마도 초기 치매 올때 두가지 다 있었어요 말이 안통하고 우겨되셔서 많이 싸웠답니다 지금은 뉴로에프린 드시고 몸이 건강해지시고 안정감을 찾으시니 말씀도 잘하시고 상황을 이해하시는게 보입니다
광고
저도 그래요😊
믿음도 신뢰감도 드네요~
저희남편은 두번 넘 어진후
머리에서 피 많이 흘리면서
치매가 오더군요 ㆍ
나이들면 넘어지지않도록
명심하세요 ㆍ
딱저네요ㅠ😢😢
예방법도 강의
해주세요
❤❤❤
울 엄니 보니 남을 의삼하기도 합니다. 돈울 훔쳐갔다 하고 옆잡서 돌을 던진다 하고...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집니다.
맞아요 자기가게 물건을 훔쳐갔다고 갑짜기 의심하더군요
맞아요. 저희 외할머니도 다른 할머니가 자꾸 뭐 훔쳐간다고 하셨어요... cctv 있는데도요.
❤😂😂❤요즘의 나예요
우리 남편이네 😂
기억력 자체도 문제인데...이해력이 떨어진다고 해야할까 설명을 드려도 문장자체의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셔서 걱정됩니다ㅜㅜ
저도 그래요 ㅠㅠ
갱년기의 증세랑 넘 비슷하지 않나요?
저두 요즘 그런것같아요 ㅠ
맞아요~
제 어머니 보니까...
치매는 언제 누구한테 올지
하늘만이 아는 거 같아요ㅜ
의사샘들도 확실히 나타나는 증상이
나와야 아신다 하더라구요
나인가😢😢😢😢
우울증이랑 헷갈려요
우울ㆍ무기력도ㆍ
올 나다 헐
갱년기증상 비슷하군요
우울.무기력 난디?😢😂 난 아직 젊은디?ㅋㅋㅋ
우리 엄마 올해 70이신데, 온순하며 유쾌하셨어요~2년전 하시던 일 그만두고 집에 혼자 계시면서, 의심 많아지고 (옆집에서 본인을 스토킹의심 ) 짜증 많아지고 귀찮아하시고 ~엄마가 너무 낯설다 보니 저도 엄마를 만나는 게 불편해요
치매 검사 빨리 받게 하시고
빨리 치매약 드시게 하세요
지금이야 그 정도지만
방치하면 증상 더 심해지고
기억력 크게 감퇴하고
다른 증세까지 보입니다.
약 빨리 드시면 치매 진행 많이 늦출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십오만원에 피검사로 알아볼수 있어요 pet검사라고해요
일을 그만두면 시간이 많아 생각이 많아져요 나이들고 내 능력에 한계가 느껴지는데 가족들이 계속 감정적으로나 가사일 적으로나 금전적으로 계속 받으려고만 하고 돌보아주려는 마음이 없는 걸 느끼면 불안해지고 의심이 됩니다 나는 나이들어 힘이 빠지는데 가족들이 과연 힘없고 짐되는 나를 돌봐줄까 의심되고 섭섭하죠 글쓰신 분은 엄마가 예전과 달라지니 낯설다고 느끼고 맘이 멀어진다면 이제는 반대로 엄마의 감정을 자신이 보살필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편하고 불편한 문제가 아니고 심각히 생각하고 대처하시는 게 현명합니다
지금 딱 내 상황인데 우쩔😢
어쩜 좋지? 바로 나인데?
제 증상과 딱인데. . .ㅠㅠ
40대입니다.
저희 어머니보다 제가 더 문제네요 ㅜㅜ
원래 버럭하는 사람이 온순해지는거는요?😮
저의 어머니가 너무 온순해지셨어요
저희 아버지도 너무나 온순해주셨어요
3번은 사람마다 다른듯 울아부지 30년째 집오면 같은거 반복하심 청소나 이런거?? 그게 치매의 전조증상은 이닌듯.
3번은 예를들어. 반복하는게. 같은물건 꺼냈다 넣었다. 꺼냈다넣었다 하는거 같아요
치매검사는 어디서 받아야하나요 ㅜㅜ
병원가면 어느 과에 가야하는지요..
보건소 치매 안심센터
가셔서 먼저 검진 받아보세요
신경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보건소에 가 보세요 치매검사 해드림니다
신경과
원래 화 잘 내는 인간은요?
더ㅡㅡ내겠죠
하하 개웃기내 더낸데ㅋㅋ
아 한참 웃었내@@승원-p7u
제 주변에 성격이 과격한 분이 계셨는데, 치매약을 드시고 나서 오히려 온순해지셨다
그 부인께서 좋아라 하시는 모습이...
ㅋㅋ
맞아요 화를 더 냅니다 ㅋㅋ
검사 받으면 뭐해? 해결될 방법이 없는데
검사비 만만치 않은데... 약 만 타오는것 같던데요
차라리 걷기운동 하는게 좋을듯해요
차라리 암이 낫지 치매는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독립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런 인식도 없으니... 오롯이 돌봐주는 사람의 선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태. 아버지는 제가 돌보고 있지만 저는 나중에 누가 돌봐줄까요? 내 마누라가? 내 자식이? 이성을 잃어버리고 똥오줌도 못 가려서 타인에게 타박 받고 비참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무서워요.
치매검사는 어느과에서 하나요
신경과
강박적ㆍ반복적
갑자기 온순해지는 성격은요?
단어가 잘 생각안나서ㆍㆍ빨간거ㅡ 분홍거ㆍ
갱년기
미리 알면 뭐하나? 치료방법도 없는데
말이어눌해여😊
폰 소리나
티비. 소리가. 커지면. 치매옵니다
왜요? 어떤 연관이ᆢ?
.@@코코구니 소리를 잘 못듣는게 치매하고 연관 있데요 .그래서.노인네들 잘 못듣으면 보청기 꼭 하ㅓ줘야해요
별거없네요
말이 이렇게 빠르면 어쩌나. 괜히 짜증이 난다
ㅡ화 버럭
ㅡ감정 변화ㆍ우울
ㅡ강박적
치매검사보건ㅅ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