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루터교회 수요성경공부 : 성경 총론 제 53강 : 예레미야: 34-51장 “선지자 예레미야가 처한 환경 그리고 9개 국가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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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сен 2024
  • 성경 총론 제 53강 : 예레미야: 34-51장
    “선지자 예레미야가 처한 환경 그리고 9개 국가의 심판"
    I. 선지자 예레미야의 환경 : 예레미야 34-45장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에 회개를 촉구하였다. 만약에 유다 민족이 회개하면 하나님은 바벨론을 통한 징벌을 유다에게 내리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여호야김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였고, 그 결과로 바벨론 왕이 유다를 3차례에 침범하여 폐허로 만들고 많은 사람을 바벨론의 포로로 잡아갔다. 하나님은 민족과 개인의 죄를 결코 묵과하지 않으신다. 반면 회개하고 돌아오면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1.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 : (렘34-36장)
    유다 시드기야 왕 때에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침략하여 라기스와 아세가라 성만 남기고 모두 점령하였다. 이 때에 시드기야 왕이 백성들에게 취한 행동은 무엇이며, 그 결과 또한 하나님은 레갑 족속을 통하여 유다 민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야김 왕 때에 하나님은 유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경고를 주셨습니다.
    1) 하나님의 계속되는 회개의 촉구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바벨론이 유다의 모든 성들을 점령하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히브리인 노예를 모두 풀어주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은 애굽의 군대를 징발하셨고, 이 소식에 바벨론 군대는 철군하였다. 바벨론 군대가 철군하자 유다 민족은 히브리인 노예를 다시금 잡아 들여 부림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샀다. 그로 인해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한 유다 민족을 다시 징벌하시었다. 반면 레갑 족속은 포도주와 집을 짓지 말라는 명령을 대대손손 지킴으로 하나님께 긍휼하심을 받았다. 하나님은 여호야김 왕 시절에 유다의 죄악을 사하시기 위하여 예레미야를 통하여 금식을 선포하며 회개할 것을 촉구하셨다. 그런데 유다 왕 여호야김과 그 신하들이 그 경고를 무시하고 그 두루마리를 화롯불에 던지는 죄악을 범하였다. 하나님은 진노를 내리시기 전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셨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말씀과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살 것을 요구하고 계신다.
    2. 예루살렘 점령 전후상황 : (렘37-39장)
    시드기야 왕의 히브리 노예 해방에 대한 포고로 하나님은 자신의 분노를 푸셨으며, 애굽의 군대를 동원함으로써 바벨론 군대를 일단 유다에서 철수시켰다.
    1) 토굴과 구덩이에 갇혔던 예레미야
    바벨론 군대가 일단 유다에서 철군하였을 때에 예레미야는 베냐민 땅에서 분깃을 받으려고 예루살렘을 떠나려 하였다. 그때에 베냐민 문의 수문장 이리야가 예레미야를 바벨론에게 항복하려는 줄 잘못 알고 그를 요나단의 집 토굴에 가두었다. 또한 예레미야를 시위대 뜰의 구덩이에 넣었다. 이것을 구스인 에벳멜렉이 시드기야 왕에게 이는 선하지 못한 행동임을 간청하여 왕의 허락을 받아 예레미야를 그 구덩이에서 건져냈다. 이같은 에벳멜렉의 행동으로 그는 예루살렘에 내린 하나님의 재앙에서 제외되는 은총을 입었다. 예루살렘 함락시에 느부갓네살 왕은 사면에 토성을 쌓고 18개월 동안 포위하였다. 그 결과 성내의 기근이 심했을 때에 바벨론 군은 예루살렘 성벽을 뚫고 진입하였다. 그러나 왕자들은 시드기야 목전에서 죽임을 당하였고, 시드기야는 두 눈이 뽑혀서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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