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139 : 우승하고 심란하다는 임윤찬…스승의 속내는? 🎹임윤찬 특집🏆ㅣ피아니스트 손민수 / 골라듣는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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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сен 2024
- "Once-in-a-lifetime performance!(일생에 한 번뿐인 공연이다)"
반 클라이번 콩쿨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둔 임윤찬 군에게 세계의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그런 그의 뒤엔 든든한 스승, 손민수 피아니스트가 있었죠. 임윤찬 군이 '내게는 신과 같다, 위대한 선생님'이라 부르는 그와 함께 콩쿨 뒷 이야기와 스승의 깊은 속내를 들어봅니다.
* SBS 팟캐스트 골라듣는 뉴스룸 '커튼콜'은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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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너무 좋은 분이구나.
"그냥 노래를 불러라. 우리는 인생의 답만 찾으려고 하다가 노래하는 법을 잃어버린다."
손민수 선생님께서 윤찬 군을 매우 아끼시는 게 느껴집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서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긴 호흡으로 천천히 계속 성장하는 윤찬 군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윤찬군의 바흐 음악, 기대됩니다. 저도 바흐랑 모짜르트 음악 안에서 늘 마음의 평정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가 감사한 게, 이런 훌륭한 음악을 구현해 주기 때문에 내가 이런 음악을 만나는 거구나 싶어서 입니다.
테크니션이 아니라 예술가가 되라는 말씀을 윤찬군이 잘 드러내주신듯. 진짜 그 스승의 그 제자.
교수님도 천재피아니스트인데...
제자를 아끼고 높이는 모습은 존경스럽네요. 윤찬군의 연주를 듣고 보며 경이로움이 가시질않아요
😢1😅
정말 흔치않은 훌륭한 인격을 가지셨네요 그스승의 깊고 넓은 가르침이 보냅니다 교수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상을 받고나서 심란하다는것은
더 잘 해야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더 열심히할 자신을 알기에
고통스런 시간이 될지도 모른다는
조바심의 표현입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앞으로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는 또다른
스스로와의 다짐입니다
@@청보리-o4c 😊
임윤찬군의 수상 뒤에 위대한 스승이신 손민수 교수님이 있음에 정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임윤찬 덕분에 손민수 교수님도 알게 되고 음악적으로도 관심을 가지게됩니다. 손민수 교수님도 화이팅.
교수님의 차분하고 깊은 음악적 철학과 수준에 감동이 밀려오네요. 스승님이 윤찬군과 함께 얼마나 많이 음악적 교감을 나눠주시고 성찰해 오셨는지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훌륭하신 스승님과 훌륭한 제자 손민수 교수님과 임윤찬군 온국민이 존중하고 차분하게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훌륭하신 스승님이십니다. 거의 영화 한편 분량의 긴 인터뷰인데도, 모든 말씀이 인상적이라서 끝까지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극도로 정제된 말씀이 대단하시네요. 너무 좋은 내용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같이 참가한 다른 연주자들을 생각해서 수상을 맘껏 기뻐할 수 없어 하는 윤찬군의 마음, 그걸 공감하시면서도, 윤찬군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스승님도 너무 좋으신데요. 모든면에서 생각과 준비를 제자를위해 다 준비해놓으신거같아요.
윤찬군이 유학을 간다해도 실력말고 이 정도로 제자를 완벽히 이해하고 사랑하는 스승을 만날수 있을까.....
정제된 말씀 절제된 심성 음악을 사랑하는 영적인 영성이 스승과 제자가 닮아있어서 감동이 옵니다 ㆍ
아....예술을하는 철학자시네요...
이런 훌륭한 스승님을 12살에만나, 지금까지 오면서 얼마나 많은 배움과 영감이 있었을까요... 윤찬군이 왜 손교수님은 자기에게 종교와같은 절대적인 존재라고 말하는지 ...알수있을것 같아요.
윤찬의 스승 손민수 교수의 스승, Russel Sherman은 '건반의 사색가'라 불렸습니다.
러셀 셔먼의 음악적, 정신적 유산이 손교수를 통해 윤찬에게까지 이어오는 것이겠지요.
윤찬도 이런 음악적 유대감을 느껴 이번 리스트 연습곡 연주를 셔먼에게 바친다고 했고요.
정말 스승님도 대단하시죠
보통 일부 스승들은 콩쿨우승만을 목표로 몰아붙히는 스타일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임윤찬이 원하는대로 음악교감을 더 해주는 모습에 감탄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맞아요. 스승님이 기본소양이 너무 훌륭하신듯
손민수 선생님이 윤찬군에게는 종교같은 존재라더니 인터뷰를 보니 느껴집니다.
임윤찬이라는 천재를 하늘이 허락을 해줘서 선생님을 만난 것 같아요. 음악도 인문학이란 내공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선생님 깊이 존경합니다~
교수님 성품과 인격에 박수를 보내고싶다
써커스가 되지않아야한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겉멋든 연주들에 대한 거부감을 정확히 짚으신듯
pure한 소울이 천재성의 기본인것같다
윤찬군의 순수한 소울이 잘유지되기를.
스승도 같은마음일듯
순수한 영혼…은 호기심이겠죠.. 아기였을 때 가장 발현이 되는 심리적 특성인 호기심.
그 호기심을 이끌어 그 작곡가가 나타내려는 것들이 뭐였을지 하는 호기심. 작곡가와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악보에 나타난 현상들은 무엇일까 하는 것들을 계속 생각할 수 있게 해주신 주변의 많은 도움 덕에 가능했던 것이겠죠.
사실 모두에게 천재성은 있지만 이 호기심이 사라지는 것은 부모가 지성이 없거나 육아를 잘못하여, 귀찮아하기 때문에 어느순간 사라지겠죠.
참 안타깝습니다.
예술이 아니더라도 호기심을 뒷받침할 수 있게 해주는 대한민국 교육이 밑바탕이 된다면 임윤찬군처럼 대단한 인물들이 더 나올텐데… 한국의 교육에서 벗어난 교수님과 그것을 알고 있는 임윤찬 군이 참 대단합니다
광대가 어때서요? 다른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직업을 차별할 필요가?
@@punggay 써커스를 빗댄것은 써커스라는 직업을 차별하는게 아니고, 종류의 특성을 구분짓는것입니다.
차별과 구별은 다릅니다. 피아노는 음악적영역이고 써커스는 행위적영역입니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라면 주는방식자체가 다른 확실히 다른 영역인것입니다.
피아노가 써커스처럼 겉으로보여지는 퍼포먼스적인것에 중점을 두고 발전한다면 음악의 단면의 단면도 이해하지못하는것이죠. 음악은 인간의 영성을 두들기고 정서에 영향을 끼칩니다. 음악만의 힘이라고 할수있죠.
그런데 피아노가 써커스화된다? 기교와 겉멋에만 치중된 피아니스트가 대중을 과연 감동시킬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차별과 구별의 뜻부터 알고 댓글다시길
@@annapark5860 광대가 뭔지나 찾아봅시다.
@@punggay 여기서의 써거스가 되면 안 된다는 말은 음악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기 위해 연주하면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훌륭한 스승아래 훌륭한 제자가 있는가 봅니다..
윤찬군이 인터뷰에서 말한 ‘위대하신 스승님’이란 표현에 공감을 하게 되네요~^^
한 사람 인생에서 스승이란 존재가 이렇게 중요하다는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
정말 손민수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윤찬군을 굉장히 아끼고 지켜주고 싶으신마음 너무 이해가 됩니다.. 어떤 선생들은 콩쿨만을 목적으로 제자들을 밀이부치는 경우도 많은데.. 오로지 순수하게 음악을 대하고 그순수함을 잃지 않게 하려고 하는 선생님의 윤찬군에대한 사랑 믿음.. 인터뷰 내내 잘 느껴졌어요. 선생님 윤찬군과 오래도록 계속 함께 해주세요..
P.s 그런데 손민수 교수님 어쩌면 말씀도 조근조근 품격있게 하시나요 완전 제 이상형입니다
어머나 참으로. 서정적으로. 묘사하시며 말씀 하신다.. 멋 그자체이신 손민수님❤
Учитель и сам замечательный пианист и, очевидно, явно, человек.
녜 교수님 말씀 정말 옳으십니다
음악을 하는 것은 수도사와 같은 것 도 닦는것 같은 것 편견없이 오만함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 이라는 말씀 너무 좋습니다
차분하게 긴호흡으로 멀리서 임윤찬님을 지켜보고 응원 하겠습니다
스승님의 목소리와 호흡에서 이미 깊은 내공이 느껴지네요.
말이 아닌 내면을 전달하시는 분은 너무 오랜만에 뵙는거 같네요.
그 깊음들이 윤찬균에도 전달되고 깊은 교감들이
음악으로 표현되니 우리는 오랜만에 시원한 감로수를 맛본
기분 아닐까요.
임윤찬군을 더 잘지켜 주시고 더욱 깊은 내면의 공간에 이르러
나눌것이 많도록 우리모두 조용히 합시다.
임윤찬이 왜 이렇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니 모든 것이 오염된 세상에서 사람들은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가장 순수함에 목말랐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과 제자.. 두 분의 모습
손민수 교수님은 정말 교양있으시고 점잖고 훌륭하신 분이신거 같습니다. 임윤찬군이 위대하신 스승님이라고 칭할만합니다. 손민수 교수님이 있었기에 임윤찬군의 대단한 성장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또한 임윤찬 이라는 재능있는 제자 덕분에 손민수 교수님이 위대한 피아니스트라는게 증명된거 같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피아노를 저렇게 치고 있는 사람은 없다"...
라흐마니노프 연주 끝났을 때 지휘자의 눈물과 딱 만나는 순간입니다.
저도.. 피아노를 들으며 감명받은 적은 많아도
오열한 적은 태어나 처음입니다.
🌈 🏳️🌈 🌈 🏳️🌈 🌈 🏳️🌈 🌈 🏳️🌈 🌈 🏳️🌈 🌈 🏳️🌈 🌈 🏳️🌈
이 영상 단 1초도 거를것이 없다.
단순히 한 장르의 한순간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엇다.
한 인간의 파고듬. 집요함. 그속에서 발산하는 스승과 제자의 선한 영향력까지 ..
난 무슨 한편의 영화를 귀로 들은것 같다.
아주 좋은 말씀 들어 너무 행복하고 경이롭다.
역사에 남을 진정한 예술가의 능력을
천천히 지켜봐주고 지켜주는게
우리의 할일같아요~
우리에게 또다른 음악을 전해줄때 우린 잘들어주면되구요~
정말 지켜주고싶더라구요~이런 천재적인예술가는ᆢ
멋진스승님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깊게 동감합니다
그 스승의 그 제자 인것 같습니다. 눈물나도록 감동입니다. 교수님과 임윤찬군 두분 감사드립니다.
천재가 천재를낳고 그천재의 스승이 인정하시고~~
우리 임윤찬이네요~~
교수님 넘 행복하시겠어요~~
진짜 배우는 학생의 능력도 뛰어나야겠지만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가 음악인생에 아주 큰 영향력을 주는거같다..윤찬군도 위대한스승이라 했지만 손민수 선생님을 만난 임윤찬군은 정말 행운아인거 같아요.
제자가 스승을 신과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그 스승이 제자를 존경한다고 말할 수있는 관계라면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요 결과가 보여주는데! 손민수 선생님! 임윤찬군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긴시간의 대담을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면서 깊은 감동을 느끼며 인생을 다시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셨네요
요즘세상에도 이렇게 순수할수 있다니윤찬군과 선생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교수님 말씀 다 공감해요. 아무도 이런 음악가가 없는것 같아요. 단 건강히 오래 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래요.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 오래 연주가도 행복하고 청중도 행복한 시간들이 되길 바래요.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눈물이 났어요. 인터뷰 영상이 아니라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본 것 같아요. 순수성이란 얼마나 고결하고 숭고한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영혼의 울림을 주시는 지혜와 사색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또한 감동입니다.
"순수성이란 고결하고 숭고한 것"
*순수* 그것은 힘이다.
~누군가의 싯귀처럼 !
가장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를 보고 있는 기쁨입니다.
손 민수교수님&임 윤찬님💞
고품격, 겸허함으로 인간의 영혼을 고양 시키는 두 분에게 축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
멋있다!!
버릴 말이 하나 없습니다.
제자가 성장하는 길, 제자가 행복할 수 있는 선택, 같은 길을 걷는 선배 예술가로서 제자가 기여할 역할까지 두루 고민하시는 교수님의 신중한 한마디 한마디 인터뷰에서 감동이 느껴집니다. 임윤찬군의 빛나는 연주가 있기까지 멀리 보는 훌륭한 교수님이 곁에 계셨네요..
눈물이 납니다!
진정으로 제자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기뻐요ㆍ 훌륭한 스승님이 훌륭한 제자를 만드시는 과정에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었습니다 ㆍ
윤찬이 본인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제자가 뛰어나면 욕심도 나기 마련인데 스승도 너무 음악에 대해 순수하시네요. 저도 임윤찬군이 음악 안에서 행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
손민수님의 인터뷰를 보니 임윤찬군의 연주에 더욱 목마르고 연주가들의 알 수 없는 고뇌가 느껴져서 뭉클하네요.
십수년전 러셀셔먼이 60회 회갑 기념연주 차 부산에 와서 리스트의 초절기교 12곡 전곡을 연주하셨을 때 단지 피아노곡 애호가인 나는 셔먼이 가져 온 몇 질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 CD 앨범을 자랑스럽게 구입하고 그분의 흑백사진에 친필 싸인을 받으면서 내가 여지껏 가 본 피아노 연주회 중 가장 인상적인 연주였다고 그분께 말씀드렸다. 또한 글렌굴드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그 즈음 차 운전 할 때 수년 간을 계속 들어 다 낡아져 또 다시 같은 매장에서 그 CD를 구입했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 악기의 연주자 윤찬으로 인해 그동안 잊혀졌던 내 젊은 날의 한 부분이 마치 앙금이 휘저어지듯 살아났고 대단한 젊은 윤찬과 어떤 연관고리가 만들어진듯 참 고맙게 여겨졌다. 나의 사랑 임윤찬 또 스승 손민수 교수님, 피아노 악기가 어느 악기보다 가장 다양한 인간의 감성을 표현하는 놀라운 악기라는 평소의 나의 지론이 윤찬과 손교수님 두 분을 통해 드러남을 다시 확인합니다. 다시 그 젊은 날의 추억을 끌어와 많이 무디어지고 메말라 있는 나를 일으키고 싶다는 생각이 일어나네요. 감사합니다^^
임윤찬군의 종교 교주님 맞네요! 손민수교수님께서 심오한 영적 감성적 깊이와 인간심성의 본질을 꿰툻는 내공이 그의 정신세계를 발견하고 성숙시키셨네요
위대한 피아니스트와 위대한 스승! 두분은 환상적인 케미 복이 많으시네요
감동적인 대담 감동입니다
대담을 들으며 가슴벅차고 울컥하네요
초절기교No.1부터 연속해서No.9회상을 들으며 대담에 빠져있습니다
도닦는 진정한 자세로 살아야겠다는 각성을 하면서....
감사합니다~♥
.
그스승에 맞는 그제자 감동입니다
이번 인터뷰 너무 좋았습니다. 예술가의 길은 도를 닦아가는 것과 같은 과정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이 갑니다.
그선생님에 그제자 손민수교수님에 말씀이 일반인 저한테도 깊은 감명을주네요 너무 멋진 교수님이세요 팬이 됐습니다 차분하시고 멋스러우세요
음악과 제자를 이야기하는 선생님을 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음악을 존중하게 됩니다. 참 멋지고 스승과 제자가 아름답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고귀한 분들로 더욱 성숙해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정말 정말 좋은 선생님입니다.
음악은 많이 모르지만 이 학생이 염려 되었어요.
임군이 더 큰 음악에 별이 될수 있도록 주위에 모든 분들이 자제해야 할것 같아요.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거구나~
손교수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윤찬군이 정말 선생님을 잘 만났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자를 아끼고 음악을 사랑하는 선생님과 제자사이 라는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음악계가 희망이 보여서 60을 넘게 살아 오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뻐요
고생하시는거 알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써 주십시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스승의 역할이라는 본질을 다시 깨닫게 해주시네요. 윤찬군과 스승님 모두 본질을 다시 돌아보게 해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그의 연주에 열광하는지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임윤찬군이 철학이있는 연주가 가능한게 다 스승님덕분이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제자를 넘 아껴주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더 나아가 순수한 자신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 주려는 스승의 존재가 얼마나 귀한지요...옆에 이런 분이 계시다는게 참 감사하네요.^^
천재가 천재를 키웠다
참 배울점많고 인성도 멋지시고 다른 제자에대한 사랑과 배려심도 잊지않으시는 정말 빛나는 교수님이시네요
사랑의마음으로 대하니 그런사람이 나오는 것
음악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 에서도 똑같은 것
마음이 선하면 그기운에 선함이 전달 되는법
인터뷰를 듣는데 훌륭한 강의네요 이유 없이 눈물이 납니다
윤찬군의 연주를 계속 보게되는데 벅차오르는 감동이 밀려와서
눈물이 나요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손민수교수님을 위대하신 스승님이라고 한 이야기가 너무 잘 이해가 됩니다. 위대한 스승과 위대한 제자를 볼 수 있어 정말 감동적입니다. ㅜㅜ
마치 구도자 같아요... 어떤 분야이든 그 분야의 구도자가 되어 그 깊이를 추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교훈을 배웁니다.
5개월전에 보고 지금 다시 보니 또 새로와요
궈한 인터뷰 넘 감사합니다!!
정말그스승그제자네요.
쓰시는 언어까지도 그대로인.
감동입니다.
저런 선생님이 계신것도 신기해요... 제자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는모습
스승 과 제자가 닮았다..윤찬이가 스승은 나에게 종교라고 한 이유가 있네.
훌륭하신 선생님이 계셔서
훌륭한 임윤찬군이 탄생했군요. 손민수교수님의 음악을 대하는 훌륭한 철학을 알게되고 값진 강의를 들은것처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예술가들의 세계를 볼수 있었던 주옥같은 언어가 스승의 말씀에 가득해서 기울여 들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잔행자의 질문들에 교수님의 답변이
우문현답인 느낌입니다.
통상적이고 단순한 질문에도
진지한 본연의 예술적 소임과 열정, 고민을
깨닫게 하네요.
두분의 앞으로 길도 세상 관심에 흔들리지 마시고 아름답게 동행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분.. 그 선생에 그 제자.
정말 생각의 차원이 ㅠ 약간 제 얼굴이 화끈하고 부끄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네요.
임윤찬 피아니스트 인터뷰 하는 걸 보면 정말 순수해보였는데 그 스승님도 딱 비슷한 느낌이네요. 뭔가 영혼이 맑아보이는 느낌...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정말 훌륭한 스승을 만났구나.
그동안 궁금 했던 모든 질문들을 다 해주시고
윤찬님 본인 보다 더 잘 설명해 주시는 스승님의 인터뷰
정말 속이 시원하고 감동적이고 음악적이고 학문적인 유익하고 감동적인 인터뷰였습니다.
좋은 인터뷰 동영상으로 업로드해주셔서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깊이 있는 말씀 경청했습니다.
선생님 얘기를 들으니 저일 윤찬군이 피아노’테크니션’이 아니라 클래식 ‘메신저’나 ‘뮤지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음악 자체가 주는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던 것 같아요. 플레이어나 피아니스트라는 단어에 묶어두긴 한없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앞으로도 그런 음악가로 남아주길 기도합니다!
손민수 교수님은 진정한 스승입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훌륭한 제자뒤에는 언제나 공식처럼
훌륭함을 넘어서는 스승님이 계신거 같습니다.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윤찬의 순수한 음악과의 합일하려는 노력이 태초의 물방울처럼 순수했기에 모두가 녹아들고, 듣는 이마다 자기 자신이 투영된 거였군요....
그리고 시와 마음으로 가르치신 스승님.
손민수 교수님의 제자에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지네요... ㅎ 모든 환경 고려한 조심스러운 인터뷰가 인상깊습니다. 임윤찬님이 스스로를 잘 지켜가며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랍니다!!❤
1시간 39분 순삭입니다.
이렇게 긴 인터뷰를 헤드폰까지 쓰고 끝까지 집중해서 들은 적이 없네요.
역시 훌륭한 스승 아래 훌륭한 제자가 나오는군요.
손 교수님과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절묘한 앙상블이 더 큰 감동을 줍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222222222 저도요.
저는 집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해서 볼륨 높여 들었어요. ㅎㅎㅎ
클래식쪽은 문외한인 사람인 내가 들어도 눈물이 났고
파도같은 뭉클함과 전율이~~ 와 이게 뭐지 했었는데 교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이해가 됩니다.
6:25 단순 1위를 넘어서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도 감동시킨 그런 음악을 연주했다는게 정말 대단한거겉아요 윤찬군의 순수한 음악혼이 교수님의 가르침으로 때묻지않고 발현될수 있지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저도 임 피아니스트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스승님 말씀 들으니 눈물 나네요.
윤찬군 음악에 철학과 깊이가 있고 깊이 몰입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그 뒤에 훌륭한 스승이 있었네요
어떤 말씀보다 스승님의 말씀이 가장 공감이 됩니다 다른 연주자와는 기량이나 해석이나 이런게 다른게 아니라... 스승님의 말씀처럼 윤찬은 음악 그 자체 음악의 정령 그 자체에요저처럼 피아노를 알지 못하고 그냥 선율이 아름다워서 좋아하던 사람에게도 윤찬은 이 세상의 어떤 피아니스트와는 다른 다른 세계의 사람이에요
일단 손민수선생님 자체가 너무 훌륭하시네요.
단순히 예술 음악가라하기보다 심리치료 심리학자, 도인 철학자, 교수 교육자, 의사 의학자, 과거 미래학자같은 전문가의 모습에 윤찬이의 펜이자 부모를 합쳐놓은듯한 따뜻한 모습이 보이네요.
오,완전 동감입니다.
임윤찬의 여정을 긴 호흡으로 기다림도 감사한 나날입니다. 스승님이 제자를 아끼고 염려하는 마음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임윤찬이 넓은 세상에서 스승님께 더 많은걸 배우고 우주를 아우르는 엠버서더 피아니스트가 되어 돌아오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실황을 보면서 경연이 아니라 콘서트같다라는 느낌이 들었고 지휘자들과의 소통도 너무 훌륭했어서 놀랐는데 윤찬군도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던거군요. 아직은 어려서 본인이 방전되는 상황을 잘 모르고 지나치는것같은데 체력관리 잘했음 좋겠어요ㅠㅠ
정말 체력은 돌보지 않으면 안되는데... 걱정 되네요.
3년 투어 보너스가 임윤찬 피아니스트에게는 음악가로서의 여정에서 자칫 감미로운 독배가 되질 아닐까 걱정됩니다.
지도교수님의 바램과 주변 모두의 진정한 소망은 임윤찬 피아니스트와의 교감도 필요하겠지만, 아직 음악가로의 더 성숙해가는 과정을 조용히 지켜보고 기다릴수 있도록 지도교수님의 탁월한 지도를 기대해봅니다.
천재 스승이 인정하는 천재 제자...임윤찬이 이미 다다른 경지는 어디까지인가? 윤찬이는 신이 보낸 인간인듯..스승 복까지 타고 났다
끝까지 정독하였습니다. 음악과 예술, 인생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훌륭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he interviewers are well meaning but really have no idea what makes Yunchan so special... professor Sohn is so polite and patient in trying to guide them along the right path... he really seems like a wonderful and insightful teacher and a great artist himself 💚💙💚💙 mad respects...
좋은 인터뷰 정말 감사합니다. 윤찬군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고 예술에 관한 정말 보석같은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선생님이. 명품이네. 인생의. 깊이를. 알려준듯. 굿. 마인드로 그 스승에. 그제자
Even i don't understand your language i watch and admire the teacher and the great job he has done, 👍 full of tremendous respect for him!
기회가 된다면 꼭 번역해서 보시길..
진정한 스승님의 모습입니다!
저런 훌륭한 스승님이 계셔서 오늘의 윤찬군이 존재하는 거겠죠! 과거 한국의 천재 연주자들이 미국, 유럽에서 힘들게 유학하고 배우고 돌아와 지금의 터전을 만들어 낸 게 음악과 연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엄마로서 내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감명깊은 인터뷰였어요. 사제지간이 권위적으로 흐르기 쉬운데 눈높이를 맞춰주고 고민해나가고 조언해주고 하시는 부분이 사제라기보다는 음악적 동반자 같은 느낌을 들게 하네요.
음악적으로는 42:51 절대 오만하지 않고 절대 편견도 가지지 않는 음악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선생님이 제자에게 대하는 태도와 선생님도 한명의 연주자로서 음악을 바라보시는 태도가 굉장히 인상깊네요. 사제지간 두분께 열정과 순수가 느껴집니다.
"임윤찬"군은 국가 차원에서 보호되야 할것 같습니다.
이런 훌륭한 연주자가 대한민국에서 나왔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도 이분의 연주는 결코 노력으로만 이룰 수 있는 경지는 아니라고 느껴졌습니다.
오늘 손민수교수님의 차분한 음성으로 윤찬군의 과거 연주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떤 마음으로 자신의 제자를 길러내셨는지 깊이 공감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연주란! 메신저로써 연주자가 작곡가의 의도를 깊이 고뇌하며 해석해서 오직 자신만의 컬러로 곡의 희노애락을 가장 절제된 언어로 승화시키는 작업!
교수님의 이야기 듣는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사실은 어떠면에서는 스승과 제자를 떠나 윤찬군이 주어진 시간안에 곡을 해석하고 과연 어떤 보석으로 표현할까! 그 어느 관객보다 더 숨죽여 지켜보신분이 손민수 교수님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청출어람이긴 하지만,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귀한 스승님 아래 귀한 제자가 탄생하는 정말 감동적인 스토리였습니다.
커튼콜 인터뷰를 통해서 임윤찬군에 관해서 좀더 자세히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섬세하고 정적이며 진솔한 대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콩쿨에서 통할 것 같지 않은 연주!
이야기를 들으며 천재의 절제, 강약, 섬세한 선율 앞에서 그 어떤 상황도 제한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그들에게 행복과 자유로움을 줄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지난 세월들 속 어느샌가 슥 사라지던 천재와 영재들을 옭죄던 부담감, 압박감들과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
응원과 관심, 좋죠 나쁠 리 없죠
다만 장기간을 생각했을땐 정도와 선을 지키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응원을 받는 쪽을 위해서도 하는 쪽을 위해서도
@@seomelong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그만큼 소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한다는 의미입니다.
@Hi A 공감 100% 절대로 이용하면 안됩니다. 그에 천재성에 합당한 대우를해주고 보호해줘야 한다는 의미로 남긴 글이랍니다.
손 교수님,
대단히 훌륭하십니다.
교수님께서 임 윤찬군의 내면을 바라보시고 이해하시고 소통을 해 주신 점, 그의 특징과 탁월함을 발견해 가신 점,
매우 훌륭하십니다.
대단하신 분들의 만남에
하늘의 큰 축복이 내렸습니다.
교수님이 엄청나시네요.요즘에 이런분이 계시다니 .그선생님에 그제자입니다.넘 벅차고 감사합니다.
스승님이 지혜로우시네요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생각됩니다.
Professor Son Min-soo, Yoon Chan-gun's teacher who gave such a calm and stable interview, I can feel the profound depth of philosophy and music.
훌륭하신 교수님과 제자 예술가가 대한민국에 계셔서 행복합니다!!!
일흔이 다 되어 가는 나이지만 피아노 연주나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윤찬군의 연주를 듣고 나도 모르게 푹 빠져들었네요. 제자를 잘 길러 내신 것에 너무 감사해요
저도 제 아이들에게 제자들에게 저런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윤찬님의 연주를 보며 느낀 건 이 세상에 임윤찬과 피아노만이 존재하는 듯 했어요. 인터뷰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못해 감동적이기까지 했는데 말수는 적고 표현은 소박하나 생각의 깊이가 느껴졌어요.
피아노로 얘기하는 시인, 수도자같다고 느꼈는데 손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고개가 끄덕여지는군요. 감동입니다.
예술적 순수함이 이토록 고결하고 감동을 줄 수 있다니..... 하아..
수도자같다는 말씀 정말 공감해요. 열정적인데 한편 절제된듯한, 인터뷰에서도 나이에 비해 철학적이고 성숙한 면모를 많이보여요.
헉. 음악의 수도자 같다는걸 나만 느낀게 아니었군요.
수도하는데는 여러 길이 있지만 임윤찬은 음악의 수도자같고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범상치않은 경지에 이른것 같아요.
역시 좋은 스승과 제자네요^^ 정말 두 분을 보는 것 만으로 참 행복이네요~겸손한 음악가! 진정한 음악가들이십니다~ 1등만이 아닌 여러 음악가들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봐야겠어요^^ 생김새가 다르듯 많은 다양한 연주가, 연주가가 맀으니~~~!!
윤찬군의 선생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역시 위대하신 스승이십니다
이시대에 이나라국민이어서 행복하네요
위대하신 스승님과 임윤찬예술인을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
좋은 스승
훌륭한 제자~!^^
예종의
교수되기는..
서울대 수석졸업보다도
어려운 자리.
훈륭한 제자를 길러낸
손교수의 깊은 마음과 재능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분이셨구나 ..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손민수님과 임윤찬군의 음악과 삶이 물흐르듯 흘러가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