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7세로 6년전 돌아가신 외할머니께 구미호얘기 많이 들었었어요.그러니 뭐 거진 백년전 얘기겠네요..할머니께서 시집온 동네가 여우고개라는 지명까지 있는 경기 지방 도시였는데..늦은밤 잔칫날 음식얻어 오는길에 여우가 머리위로 재주를 넘으며 사람을 홀리고 사람으로 노파로 둔갑을 자주하는데,진짜 사람과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심요.그리고 무슨 장날에 구미호가 꼬리를 달고 하늘로 승천하였는데 그 동네가 정씨 집성촌에 1세대 기독교 신자들이 많으셨던 마을임에도 다같이 보셨고 주기도문 외우는 분들도 있었다고 하네요.댓글보시는 분들중 이동네 아시는 어르신들 계실지...그리고 고향인 마포 서강에 출몰하는 물귀신 이야기도 들었었어요.옛날엔 신기하고 기묘한일들이 많았던가봐요.
강철이! 예전에 처음 접했을 때도 '강철이 간 곳은 가을도 봄이다.'이 속담이 굉장히 감명깊었습니다. 겨울, 수확하고 마무리를 짓는 계절이죠. 시작을 다시금 도모해야할 겨울을 없애버린다는 건, '끝'을 없애버리고 영원에 갇혀버리게 한다는 뜻으로 다가왔습니다. 굉장히 좋아하는 우리나라 괴물인데 유튜브에서 볼 줄이야, 굉장히 반갑네요.
꽝철이 이야기 성주 출신 우리 할머니도 깡철이를 목격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곤했는데요 . 꽝철이가 지나가서 하늘에 불같은게 후두두두 떨어지는 걸 봤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해는 가뭄이 들고 땅이 바짝 말랐다고 ? 무슨 현상을 보고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ㅎ 할머니한테 들을 때는 이름도 너무 이상해서 그냥 성주 동네에서 하시던 말인가 했는데 전국구 괴물이었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경남 밀양시 부북면 지동이라는 마을에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1950년대 저희 아버지 및 친할머니..동네 주민들뿐만 아니라 멀리 밀양역 근처에 사셨던 외할아버지께서도 깡철이를 목격하셨고, 저희마을(지동) 뒷산으로 깡철이 날아다닌다며 밖으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목격담에 따르면 경상도 말로 왕구실이(대빗자루)같이 길게 생겼고 직경은 약 1m, 길이는 7~10m 정도였다고 들었습니다(최근에도 들었는데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늘에 불덩이가 뱀처럼 꿈틀꿈틀 기어가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해에 보리농사를 지독한 장마로 인해 다 망치셨다고 하네요. 동네에 보리가 썪는 냄새가 진동을 했었다며... 참고로 저의 나이는 40대이고 저희 아버지와 친할머니.. 동네 어르신 모두 농담이나 거짓으로 말씀하신 것 같지 않으셨습니다.
강철이:이무기가 999년 하고도 364일을 수련하고 여의주에 기를 불어넣어 완전한 여의주를 가져 마지막 날 밤에 승천을 하나 사람이 그것을 보고 용이 아니라 구렁이라 하여 순식간에 부정을 타 땅으로 추락하였고 그 화(火)가 안에서 불타올라 불의 힘을 가지고 이무기가 아무리 강한들 용을 이길 수 없지만 강철이는 용에 비견할 크기에 하늘을 날고 999년 하고 364일의 수련과 완성된 여의주를 가져 도술에도 통달하여 용과 맞먹고 인간을 증오하여 작물을 말려죽인다
《학산학언》에서 용의 한 종류(龍屬)로 기록되어 있고 지나는 곳마다 바람과 우박이 몰아친다. 무자비함 때문에 "강철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강철의 신체를 갖춘 화염룡의 이미지이다. 흡사 와우 시리즈에 나오는 데스윙을 연상케 하는데, 실제로 이야기에서 큰 부상을 입은 데스윙의 상처를 통해 마그마와 불길이 치솟아 나왔다는 점, 이후 형체 유지를 위한 아다만티움 갑옷을 두른다는 설정은 여러모로 강철이의 이미지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이무기류의 요괴로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중 가장 강력한 이무기의 대장으로써, 불의 속성을 가진 악한 화염의 요괴신. 강철이는 용이 되는 데 실패한 이무기 중 가장 강한 요괴로 조선시대에서 전국적으로 등장하는 유명한 요괴이다. 몸에서는 맹렬한 열기나 불을 뿜어내어 산천초목을 모두 말려버리고 구름을 마르게 하여 가뭄을 일으키며 우박을 동반한 폭풍을 일으키는 존재로 "강철이 간 데는 가을도 봄"이라는 속담마저 남아있다. 풍성한 가을의 결실도 강철이가 휩쓸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봄처럼 된다는 뜻이다. 용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던 이무기인 강철이가 불을 다루게 된 이유는 용이 되지 못한 울분과 화가 속에 쌓여 속에서 천불이 일기 때문이라고 한다.
타이머신이 있다면 과거에서 미사일을 쏜걸 보고 강철이라고 한듯함 미사일의 뒷 불꽃이 용처럼 보이고 , 강한 열기가 남 결국 폭탈이후 산을 무너트려서 홍수나 자연 제해가 생김 이름 또한 소리가 커서 꽝철 이라고 하며 누군가가 뭘로 만들었냐고 물어보면 강철이라고 하였다 혹은 꽝하는 소리와 철이 합해서 꽝철
강철이 용이 되기 이무기가 직전 세가지 조건 중 마지막 조건인 “용이 되기 마지막 조건. 이무기가 승천을 할때 사람의 외침. 만일 보는 사람이 용이 승천한다라고 말하면 예정이 된 대로 용이 되지만 구렁이가 올라간다라고 하면 용이 되지 못한다” 이 조건에 실패한 이무기는 천년간 여의주를 찾고 여의주에 요력(신력)을 차곡차곡 쌓았고, 아무게도 보이지 않고 피해도 끼치도 않았는데 인간 한명때문에 용이 되지 못하여 그간 쌓인 분노와 화 때문에 신성한 존재가 타락한 요괴가 된다. 그 요괴의 이름은 ‘강철이’ 물의 속성인 용과 반대로 불의 속성인 요괴이다. 용과 비슷하거나 조금 약하다. 한국산 최강의 요괴이다
강철이... 전 2021년부터 알아봤어요 강철이는 한국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공포에 떨게 했던 요괴지만 원래 이무기가 용이 되지 않으면 그로 타락한다고 나무위키 역사에 기록된 걸 봤었어요 저의 상징 동물은 용철곤(용+강철이+드래곤의 합성 동물)이니까 저는 강철이겠네요?^^
좀 딴 얘기긴 한대 이렇게 옛날사람들의 당시의 지식으로는 설명할수 없는 자연재해나 자연현상, 심지어는 정체를 알수없는 특이하고 괴이한 인재 들도 전부 요괴의 소행이라고 생각한 것의 끝판왕들이 바로 일본이죠. (거긴 온갖게 다 요괴가 되죠) 요괴나 괴수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을수록, 사람들이 좀 더 미신적인 것들을 맹신하는 자연숭배사상이나 토테미즘이 강한 사회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에 상대적으로 이런 괴력난신 이야기가 별로 없는 이유는 조선때 들어온 유교때문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좀 더 미신보단 과학적인것을 선호했던 반증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ㅎㅎ (그치만 그림그리는 사람 입장에선 유명한 요괴가 많아 컨텐츠로 쓸만한 소재가 많은 일본이 살짝 부럽네요.)
궁금할수 있쨔나!! 신기하쟈나!!!!!
그렇죠...당연 할 수 있죠.
콧노래가 나쟈나!!!
앗 저는 영남회장인줄..ㅋㅋㅋ쿠ㅠㅠ
곽작가님 심야괴담회에서 괴담 파괴하시고 여기서 괴물 썰 풀고 계셨네요 ㅋㅋㅋㅋㅋ
사실 그 누구보다 괴담에 진심인 사람임ㅋㅋㅋ
돈이 좋긴 좋은가봐
@@lIllllIlllllIIIIIIIllllIIlIlll 원래 십수년 전부터 한국 고전 괴담 수집하고 인터넷에 연재도 하시던 분입니다…
@@campanella79 아~그렇군요. 좋은정보 고마워요
토종 요괴들을 소개 시켜주시고
항상 고맙습니다...
저는 97세로 6년전 돌아가신 외할머니께 구미호얘기 많이 들었었어요.그러니 뭐 거진 백년전 얘기겠네요..할머니께서 시집온 동네가 여우고개라는 지명까지 있는 경기 지방 도시였는데..늦은밤 잔칫날 음식얻어 오는길에 여우가 머리위로 재주를 넘으며 사람을 홀리고 사람으로 노파로 둔갑을 자주하는데,진짜 사람과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심요.그리고 무슨 장날에 구미호가 꼬리를 달고 하늘로 승천하였는데 그 동네가 정씨 집성촌에 1세대 기독교 신자들이 많으셨던 마을임에도 다같이 보셨고 주기도문 외우는 분들도 있었다고 하네요.댓글보시는 분들중 이동네 아시는 어르신들 계실지...그리고 고향인 마포 서강에 출몰하는 물귀신 이야기도 들었었어요.옛날엔 신기하고 기묘한일들이 많았던가봐요.
와~~~~
저는 경기도 시흥시에 살고있는 주민인데 61번 버스를 타면 여우고개라는 동네가 있어요 거기 말씀하신건가 ㅋㅋ
강철이는 이무기가 용이되는것에 실패하면 깡철이가되는데 어차피 도를 용급으로 닦았기때문에 용과 겨뤄도 지지않는다죠. 몇천련 도를 닦아 용이되어 승천하는 순간에 사람의눈에 띄어 용이 승천하네.. 소리를 들으면 그대로 승천하고, 이무기다. 라는 소리를 들으면 승천에 실패하여 흑화한 강철이가 됩니다. 저는 이렇게 알고있어요
여의주가 없어서 용급은 아님 도를 용급으로 닦았어도 여의주가 없으면 비,바람,구름을 못다스림
@@Choiks850 깡철이는 불을다스리죠. 여의주도 삼켜버려서 용이되지못해 천불이나서 흑화한것으로 알려져있고.. 물론 용과 견줄일은 없겠지만 그 파워가 용과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않을 힘을가졌다해서 더 무섭게 표현되어있어요.
@대한연방 그럴수도있겠네요. 다만, 용은 신성시하는 전설이고 깡철이는 요괴라..
ㅎㅎ 이무기가 용이 되는데도 발견한 사람들의 평가에 의해서 결정된다니 슬픈 현실이네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않고 당당하게 스스로 용이 될수있음 좋으련만.
제가 알기로는 강철이가 덕이 부족해서 그런거로 아는대요. 용은 하늘의 신수가 될 신선같은 동물인대,인간을 도와주고 산을 푸르게 해주는 덕이 없어 여의주가 있어도 덕이 없어서 승천을 못하는거라 알아영
강철이! 예전에 처음 접했을 때도 '강철이 간 곳은 가을도 봄이다.'이 속담이 굉장히 감명깊었습니다. 겨울, 수확하고 마무리를 짓는 계절이죠. 시작을 다시금 도모해야할 겨울을 없애버린다는 건, '끝'을 없애버리고 영원에 갇혀버리게 한다는 뜻으로 다가왔습니다. 굉장히 좋아하는 우리나라 괴물인데 유튜브에서 볼 줄이야, 굉장히 반갑네요.
미대입시 실패한 히틀러가 나치독일 건설로 흑화했듯이 입시실패한 이무기가 깡철이로 흑화한 것. 입시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그 덕에 컴퓨터랑 스마트폰 잘 쓰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히틀러는 인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달까
@@황성재-s2r 그렇게 밝은 면만 보기에는 사람을 너무 학살했잖아..
@@황성재-s2r 히틀러랑 컴퓨터, 스마트폰이 관련이 있나요?
에니그마 -> 히틀러 -> 전쟁 -> 앨런 튜링 -> 콜로서스 -> 폰 노이만 -> 애니악 -> 맥 -> 원도우 -> 아이폰 -> 안드로이드 -> ???
@@황성재-s2r ㄱ소리..
경주지방 66년 출생인데 어머니께서 제가 못난짓하면 "문디 꽝철이 같은놈아.." 이랬는데 그게 강철인거 같군요
안녕하세요 혹시 두두을, 두두리 라고 하는 경주지역 토속신앙 들어보셨나요?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꽝철이 이야기 성주 출신 우리 할머니도 깡철이를 목격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곤했는데요 .
꽝철이가 지나가서 하늘에 불같은게 후두두두 떨어지는 걸 봤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해는 가뭄이 들고 땅이 바짝 말랐다고 ?
무슨 현상을 보고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ㅎ
할머니한테 들을 때는 이름도 너무 이상해서 그냥 성주 동네에서 하시던 말인가 했는데 전국구 괴물이었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저희 외할머니는 구미서 보셨데요~~생김새가 똑 같네요🙊💦
@@WinandWin3 와 그렇군요!! 진짜 뭘 보고 말씀하신걸까요 너무 궁금 ㅎㅎ
@@마니또-d9r 너먼저 가봐 할머니얘기하는데 말뽄새하고는.. 신문기사도 있었다는데 영상다안봤지?
@@alwlsl1225 감사합니다 :)
저희 어머니는 경북 의성에서 보셨데요. 모습은 쓰신것 처럼 어두운 밤에 새빨간 불꽃이 헤엄쳐 가는것 같으셨다고 하고 엄청난 가뭄이었다고...
작가님 덕분에 한국 토종 괴물들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 많이 알게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헐 너무 좋다 채널 구독해두고 셤끝나면 하루종일 몰아봐야징 헤헤
경남 밀양시 부북면 지동이라는 마을에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1950년대 저희 아버지 및 친할머니..동네 주민들뿐만 아니라 멀리 밀양역 근처에 사셨던 외할아버지께서도 깡철이를 목격하셨고, 저희마을(지동) 뒷산으로 깡철이 날아다닌다며 밖으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목격담에 따르면 경상도 말로 왕구실이(대빗자루)같이 길게 생겼고 직경은 약 1m, 길이는 7~10m 정도였다고 들었습니다(최근에도 들었는데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늘에 불덩이가 뱀처럼 꿈틀꿈틀 기어가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해에 보리농사를 지독한 장마로 인해 다 망치셨다고 하네요. 동네에 보리가 썪는 냄새가 진동을 했었다며... 참고로 저의 나이는 40대이고 저희 아버지와 친할머니.. 동네 어르신 모두 농담이나 거짓으로 말씀하신 것 같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자연현상인거 같은데...뭘까요
예전에 러시아에 떨어졋던 유성같은거 아닐까요?
@@naroo0907 아버지 말씀으로는 유성과 같이 휙~ 지나간게 아니라 천천히 꿈틀꿈틀 날아 다녔다네요.
와~~진짜 있는건가????
양산시 동면 금산리에서 조상 대대로 살았고 저도 금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깡철이는 처음 들어 보네요. 현재는 금산벌판은 전부 매립되서 수질정화공원 이라는 하수처리장이 들어섯고 주위 일대는 상업단지로 변해서 논이 남아있질 않습니다.
강철이란 것은 어찌보면 혹독한 겨울을 동장군이라고 표현하듯이 각 지역의 자연재해를 '형상화' 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강철' 어린시절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하시던
이야기 물, 불, 바람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이무기 비슷한 괴물.
환경 오염으로 멸종 된듯.....😆😆😆
코에 빨대 박혀서 아파서 쪼그리고
ㅍㅎㅎㅎㅎㅎㅎ
강철이:이무기가 999년 하고도 364일을 수련하고 여의주에 기를 불어넣어 완전한 여의주를 가져 마지막 날 밤에 승천을 하나 사람이 그것을 보고 용이 아니라 구렁이라 하여 순식간에 부정을 타 땅으로 추락하였고 그 화(火)가 안에서 불타올라 불의 힘을 가지고 이무기가 아무리 강한들 용을 이길 수 없지만 강철이는 용에 비견할 크기에 하늘을 날고 999년 하고 364일의 수련과 완성된 여의주를 가져 도술에도 통달하여 용과 맞먹고 인간을 증오하여 작물을 말려죽인다
2:00 성을 쌓아서 식인 거인을 막는다..., 진격의 거인?
유퀴즈 이후 꽃길만 걸으시네요 늘 화이팅입니다
강철:은 자연재해를..
물괴:는 세금징수하는 관료를..
빗대어 부른게 아닐까요..
강철은 소 형태로도 용 형태로도 어찌보면 사람 형태로도 나타내요. 주로 도마뱀 형태죠 숲에서 자연스러운 건 뱀이나 도마뱀이 자연스러우니. 숲에 있으면서 느긋하게 있는데, 계절이 익거나 강철의 뭔가를 건들면 거의 재해가 오죠. 그리고 털이 아니라 불이죠...
예전에 할머니가 말안들을때 마다 깡철이 같은 놈이라고 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
호랑이형님에도 산군한태 수염이 뜯긴 깡철이 ㅎㅎ
호랑이형님 👍👍
이거 보고 바로 할아버지 한테 전화 했더니
강철이라니까 모르시는데 좀 들으시다가 '아 깡철' 이라면서 아시네요
그러더니 '그거 이무기여 이무기' 하시는데
아니 깡철이 진짜고 가짜고를 떠나서
요즘 나이도 많이 드셔서 기력도 별로 없으신데
오랫만에 신나하시면서 썰 푸시는데 ㅠㅠ 어우 감사합니다.
흠…강철이라는게 한마리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예를 들면 강철이가 용이되지 못한 이무기라고하는데
그것도 강철이들중 한마리고 나머지 말과 소형태의 강철이도 존재하는거 아닐까요?
저때는 촬영 장비가 없어서 사람들한테 막 그냥 나오는데 요즘엔 촬영장비를 사람들 손에 하나씩 들고다니니까 괴물들이 사람들 눈 앞으로 안나오는 걸까요 ㅋㅋ
ㄹㅇ 역사서나 기담같은거에 나오는 건 너무 재밌어 ㅎㅎㅎ 게다가 토종 요괴, 괴물이라니 ㅋㅋㅋ 나온 분들 다 아는 분들이구만 ㅋㅋㅋ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어릴적에 해주신 얘기중에 강철이 이야기 해주셧엇는데 ㄷㄷ
진짜 양산에서 있엇던 일이엇구나
이런거 넘재미있어ㅠㅠ
1:56 진격의거인 시초네 ㅋㅋㅋ
컨텐츠도 재밌고 그림체도 색감도 좋고 넘 좋아요♡
이병 : 강!철!
일병 : 강철!
상병 : ~철!
병장 : 철~
일본 중국 이야기에 한복만 입혀 놓거나,
해외 괴물도감의 일러스트 컨셉까지 그대로 따갖고와서
그게 전통 문화랍시고 그냥 대놓고 사기치시는 작가들 꽤 많은데..
곽재식 작가님이 직접 콘텐츠를 뽑아서
캐릭터 컨셉북을 직접 제작하셔도 될듯해요.
장인국은 고구려나 발해 혹은 말갈족의 공포로 인해 만들어진 전설이 아닌가 합니다
중국의 괴담집에도ㅈ소개됬고 실제신라에 장신인 왕들도 많았음 2미터가넘는 그리고 그중국괴담이랑 한국괴담집이랑 가르치는장소가 똑ㅈ같고ㅈ실제로 울릉도엔 큰과일과쥐들이 간혹 발견되었다고함
네이버 웹툰 '백호랑'과 '호랑이 형님'에도 꽝철이가 등장한 적이 있었죠. 여기서도 그 이름을 보니 반갑네요.
넘모재밌어용
《학산학언》에서 용의 한 종류(龍屬)로 기록되어 있고 지나는 곳마다 바람과 우박이 몰아친다. 무자비함 때문에 "강철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강철의 신체를 갖춘 화염룡의 이미지이다. 흡사 와우 시리즈에 나오는 데스윙을 연상케 하는데, 실제로 이야기에서 큰 부상을 입은 데스윙의 상처를 통해 마그마와 불길이 치솟아 나왔다는 점, 이후 형체 유지를 위한 아다만티움 갑옷을 두른다는 설정은 여러모로 강철이의 이미지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이무기류의 요괴로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중 가장 강력한 이무기의 대장으로써, 불의 속성을 가진 악한 화염의 요괴신.
강철이는 용이 되는 데 실패한 이무기 중 가장 강한 요괴로 조선시대에서 전국적으로 등장하는 유명한 요괴이다. 몸에서는 맹렬한 열기나 불을 뿜어내어 산천초목을 모두 말려버리고 구름을 마르게 하여 가뭄을 일으키며 우박을 동반한 폭풍을 일으키는 존재로 "강철이 간 데는 가을도 봄"이라는 속담마저 남아있다. 풍성한 가을의 결실도 강철이가 휩쓸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봄처럼 된다는 뜻이다.
용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던 이무기인 강철이가 불을 다루게 된 이유는 용이 되지 못한 울분과 화가 속에 쌓여 속에서 천불이 일기 때문이라고 한다.
강철은 흉작의 상징 같은데 검은기운은 메뚜기떼 같은거려나
재밌네요 ㅋㅋ
스테미너 곽작가님 화이팅
타이머신이 있다면 과거에서 미사일을 쏜걸 보고 강철이라고 한듯함
미사일의 뒷 불꽃이 용처럼 보이고 , 강한 열기가 남
결국 폭탈이후 산을 무너트려서 홍수나 자연 제해가 생김
이름 또한 소리가 커서 꽝철 이라고 하며 누군가가 뭘로 만들었냐고 물어보면 강철이라고 하였다
혹은 꽝하는 소리와 철이 합해서 꽝철
강철이가 오늘날 웹툰에서 자주 보이는 불을 쓰는 이무기인 꽝철인가?
헐... 0.,0 충격.
보고 왔는데... 그냥 그러네. 충격 아웃.
금산 가까운 쪽의 부산에 살았지만 1980년에 태어나서 첨 들어보네요ㅠㅠ
2:44강철은 이무기가 어떻게해서 흑화된거 아닌가?
제 남편이 유럽인인데 괴물류를 엄청 좋아해요. 저한테 한국 전설같은걸 물어봤는데 제가 몰라서 우린 그런거 많이 없다고 얘기했었는데.... 이 영상 영어자막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넘 보여주고 싶어요
요즘에도 목격된다는 장승범에 대해서 알려주세욤.
장산범입니당!
ㅋㅋㅋ장승범ㅋㅋ 근데뭔지알아들음ㅋㅋ
거인족 이야기는 신라까지 있었네요.. 네필림이 분명합니다
와 ... 아시아로 ㅌ ㅌ 했었나
성경에 나오는 천사와 인간의
혼혈 네피림. 크기가 1km..
아 꽝철이
얘기끝날때마다 이것은 이게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할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괴심파괴자 영원하라 ㅋㅋㅋㅋ
장인=진격의 거인의 원조!
강철이 소의 모습이고 재앙을
부르는 것이 중국의 사흉중
하나인 도철 하고 비슷한듯.
여담으로 그때는 사회가 흉흉할때 괴물괴담이 돌았지만,요새같은 현대사회에서 살기 흉흉할때 범죄자와 사람에 대한 도시괴담이 횡행합니다....
강철이
용이 되기 이무기가 직전 세가지 조건 중 마지막 조건인 “용이 되기 마지막 조건. 이무기가 승천을 할때 사람의 외침. 만일 보는 사람이 용이 승천한다라고 말하면 예정이 된 대로 용이 되지만 구렁이가 올라간다라고 하면 용이 되지 못한다” 이 조건에 실패한 이무기는 천년간 여의주를 찾고 여의주에 요력(신력)을 차곡차곡 쌓았고, 아무게도 보이지 않고 피해도 끼치도 않았는데 인간 한명때문에 용이 되지 못하여 그간 쌓인 분노와 화 때문에 신성한 존재가 타락한 요괴가 된다. 그 요괴의 이름은 ‘강철이’ 물의 속성인 용과 반대로 불의 속성인 요괴이다. 용과 비슷하거나 조금 약하다. 한국산 최강의 요괴이다
장인의 묘사가 뭔가 아즈텍이나 잉카 문명과 흡사하네요
2분30초. 아직도 얘기 시작안했오? 푸하하하
동아일보는 저 오래전에도 괴담같은 일을 사실로 ㅋㅋㅋ
1:23 장인어른이 무섭긴하지.......
4:57 이거는 뭐 예나 지금이나 똑같냐 ㅋㅋㅋㅋ
우리나라도 요괴관련 게임이나 문화작품이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일본만봐도 게임에 엄청 나오죠...
웹툰 도롱이보면 깡철이나오는데!!
오 웹툰 소녀신선에서 깡철이 나오는데ㅋㅋㅋㅋ존잼
곽재식 님 애기 너무 재밌어요!
강철...용...말을닮았고 불을뿜고 천지를 뒤엎는다...... 데스윙?
이분 애기들은 ㅎㅎ 자기전에 이야기듣는 낙으로살듯
살아있는 이솝우화 ㅋㅋ
한국사 공부하며 달달 외웟던 익숙한 책들 제목이 나오나 신기하네요 저런 내용들이 기록되어잇었구나
가뭄심한 3월 화룡이 불뿜어서 농사를 마쳤다?? 그거 가물고 바람부는 봄에 흙먼지섞인 회오리 아닌가ㅎ 그리고 때마침 집에서 피우거나 화전하던 잔불이 바람에 날려서 불이번지니 그걸 용이 불을 뿜었다고 소문이 나는거~~
호랑이형님에도 꽝철이라고 해서 나오던데ㅋㅋㅋ 개호주한테 수염 뜯기는 역할
호랑이 형님이 이런 거 진짜 열심히 공부한 듯
이런 한국 괴물들을 더 잘 알고싶어도 어떻게 공부하는지 모르니..ㅠㅠ
강철이... 전 2021년부터 알아봤어요 강철이는 한국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공포에 떨게 했던 요괴지만 원래 이무기가 용이 되지 않으면 그로 타락한다고 나무위키 역사에 기록된 걸 봤었어요 저의 상징 동물은 용철곤(용+강철이+드래곤의 합성 동물)이니까 저는 강철이겠네요?^^
초등학교때본 만화책 신구미호에 비슷한얘기나온거같은뎅
괴물썰 너무 좋아요 ㅜㅜ 더 많이 해주세요 ㅜㅜ
강철이 전설이 그 철을 생산하는 공역에 동원되던 조선 문화가 원류인듯.. 마을마다 할당량때문에 엄청 고달펐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저희 외할머니께서 어릴적에 깡철이를 봤는데 이산에서 저산으로 날아가는데...커다란 불덩이처럼 생겼다고 하셨어요...
판타지에 나오는 괴물들은 대부분 권력자들을 추상화한 가능성이큼
??? : 병병병! 저 꽝철인데요!
강철은 웹툰 합격시켜주세용 봤더니 뭔지 알거같넹
장산범 에 대한 설화는 없나요?
요즘은 괴물이야기가 아니라 연예인 가쉽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 듯 보여요.
근데 미국에도 거인이야기있음 구라가 맞을지도 의문
과거 사람들은 지금보다 멍청해서 탱크를 보면 마차의 강한 소리
이는 내가 볼때는 미래의 소형 원자로 움직이는 타이머신 아닐가 생각함
소리는 기계 소리이며 안보는건 과거의 안전을 위해 특정 모양이 안보이도록
크....멍청함을 티내지 말고 국어에 더 정진하려무나
경남양산 주민들의 목격담을 기사로낸 동아일보... 와... 신빙성이 어떻게 순식간에 제로가되냐? ㅋㅋㅋ
어, 이 아저씨다. ㅎㅎㅎ
깡철이
저떄 생각나는군요 저시대에 저 괴물들 사냥하는 헌터로 일했었는데 엊그제 일같은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그떄 시절이 그립습니다
연암 박지원 : 두유 노 강철? K몬스터!
진격의 거인 원조였군요
예나 지금이나 힘들거나 두려울 때 이상한 존재를 만들어 내는건 마찬가지인듯;;
람보르기니 페라리 머스탱
역시 경상지역이 유언비어 원산지. 어디 소국나라와 민족습성이 비슷한듯
깡철이 하이
나왔군요 괴심 파괴자 곽재식 작가님!!! ㅎㅎ
장인이라는 괴물이 혹시?!진격의 거인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깡철이 물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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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이는 못들어도 꽝철이는 들어봤습니다
깡철이 산군에게 수염 뽑힌 애 아님 ? ㅋㅋㅋㅋ
ㅎㅎㅎ
네이버 웹툰 호랑이형님 보시는군요 ㅎㅎ
명작이죠
현시대 CCTV가 많아짐으로 귀신과 괴물 목격썰이 많이 사라짐
서라벌 월 마리아였어?!
이수광 : 강철이 뭔데 씹덕아?
장인국은 진격의거인 원전?
장인족 = 진격의 거인?
좀 딴 얘기긴 한대 이렇게 옛날사람들의 당시의 지식으로는 설명할수 없는 자연재해나 자연현상, 심지어는 정체를 알수없는 특이하고 괴이한 인재 들도 전부 요괴의 소행이라고 생각한 것의 끝판왕들이 바로 일본이죠. (거긴 온갖게 다 요괴가 되죠) 요괴나 괴수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을수록, 사람들이 좀 더 미신적인 것들을 맹신하는 자연숭배사상이나 토테미즘이 강한 사회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에 상대적으로 이런 괴력난신 이야기가 별로 없는 이유는 조선때 들어온 유교때문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좀 더 미신보단 과학적인것을 선호했던 반증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ㅎㅎ (그치만 그림그리는 사람 입장에선 유명한 요괴가 많아 컨텐츠로 쓸만한 소재가 많은 일본이 살짝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