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잘못된 생활패턴의 누적된 결과에요 간단한 호흡법이나 사소한 일에도 긴장하는 나의 성향 같은거 부터 바꿔야 하는게 그걸 바꾸면 오히려 어색한 느낌부터 들어요. 그래서 잘 안고쳐 집니다. 마치 매일 양반걸음으로 걷던 사람한테 안장다리로 걸으라고 하니 미치겟는거죠. 유튜브에 의사들이 해주는 조언들이 많은데 하나하나 새겨듣고 열가지면 열가지 다 실천하다보면 낫습니다. 그 동안 안좋은 습관을 갖고 평생을 살았던 것이기 때문에 평생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는 각오로 살아야 합니다 가령 흡연자가 담배를 끊고 살아가야하는 노력과 같아요. 담배 같은 나쁜 습관을 열가지 이상 서로 다른 습관을 다 참아내야 하니까 어렵죠 대신 그걸 다 해내면 내가 그 동안 상상도 못햇던 건강한 몸이 결과물로 나옵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소개해주신 책 잘 읽고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그리고 티스타힐 싱잉볼 사용 추천합니다. 명상하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저는 공황장애가 심각해서 아예 밖으로도 못나갔는데, 이겨내려고 약이란 약, 돈은 몇 천만원이상 써본것 같습니다. 극단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짓눌려서 정말 힘들때, 3가지를 "습관화" 시켰습니다. (습관화!! 이게 핵심) 1. 아침에 일어나면 딱 5분 명상하라 2. 간단하게 잠을깨고, 밖으로나가서 20분만 빠른걸음 걸어라 3. 저녁에 잠들기전에 딱 5분 명상하라. 이때 꼭 나 자신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사랑하라. 이게 정말 별개아닌것 같지만,, 공황장애는 심리적인 요인이 중요합니다. 이걸 하루이틀이아닌, 한 달, 두 달이어가니,, 그 다음부터는 점점 증상이 완화되었고 지금은 거의 극복했어요! 명상이 정말로 힘들면, 티스타힐 싱잉볼과 같이 '명상보조도구'를 같이 사용하면 좀 더 쉽게 습관화시킬수있습니다. 보조도구는 다양하게있으니 각자 상황에 맞게 찾아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처방해주시는 약도 중요해요! 꼭 심리적인 부분으로 모두 커버할 수 없을때는 반드시 의사선생님과 상담이 필수입니다. 중간중간 치료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거든요. 제가 왜 이 얘기를하냐면,, 저도 너무 힘든 시기를 겪었기때문에,, 그 고통을 알기에,, 우연히 원장님 유튜브영상에 제게 알고리즘에 떠서,, 글을 남깁니다. 공황장애로 힘드신 분들,, 모두 완쾌하셨으면 합니다!
지금 공황장애를 앓고있는분들께 한마디 덧붙이자면 - 공황장애가 이분처럼 금방 낫지 않는다고 해서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내가 노력이 부족해서, 또는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어서 낫지않는건 절대 아니에요. 또 하나는 공황장애를 앓고있어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는겁니다. 공황장애가 있다고 해서 행복할수 없다거나, 공황장애만 나으면 행복해질거라는 생각은 옳지 않은 것 같아요. 공황장애 10년넘게 앓고있는 (내내 나쁜건 아니고, 왓다리갓다리 합니다만) 사람으로서, 이 영상 보면서 저 역시 또한번 저를 자책하는 마음이 들어서.. 아마 다른분들도 그럴까봐 한마디 적습니다 :)
이 영상을 올라온지 2년이 지난 오늘에야 보게 되었네요. 저는 올해 3월 말에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공황발작 증상을 겪고, 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 안애서 또 발작이 오면서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이후 두 차례 더 공황발작을 겪고 구급차로 응급실에 다시 실려가게 되면서 정신과를 찾게 되었고, 현재 공황장애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치료를 시작한지 약 2주가 지난 어느날 공황의 신체적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완치는 아닙니다.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약한 공황발작을 경험하거든요. 첫 발작 후 2주 동안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발작에 대한 예기불안이 깨어있는 동안 내내 지속 되면서 (상시 긴장상태) 우울증이 동반 되었고, 카톨릭 신자임에도 죽고 싶다는 생각도 거의 매일 했어요. 버스 타는게 무서워서 집까지 1시간 이상 걸어간 적도 있었고, 유학 중이라 학교로 돌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를 타는게 너무 무서워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는 휴학중이에요…..버스에 대한 공포는 이젠 극복을 했지만 (진료 받으러 갈 때 일부러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공포심을 이겨내려고 했습니다), 비행기는 아직도 무섭습니다. 버스와는 다르게 비행기는 한번 탑승을 하면 제 마음대로 내릴 수가 없기에 혹시나 발작이 일어났을 때가 두렵거든요…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공황장애를 비교적 빨리 극복할 수 있었던 (비록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비결에는 이 영상의 작가님과 공유하는 지점이 많습니다. 1. 전문의의 도움을 초기에 받았고요; 2. 정신과 주치의 선생님의 처방을 믿고 약 복용을 내 마음대로 거르거나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의학외적으로는, 1. 가족, 특히 엄마의 정식적 격려와 위로가 큰 도움이 되었고; 2. 매일 꾸준한 운동 (유산소 및 전신운동)을 하고 있으며; 3. 마음치유를 위해 매일밤 자기 전 명상과 일기쓰기를 하고 있어요. 특히 일기쓰기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를 불안하게 하는 부정적 생각들의 원천을 파헤쳐서 그것을 긍정적 생각으로 전환하게 해주었거든요. 이미 2년이나 지난 영상이라 제 댓글을 확인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현재 공황장애 및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 분들이 이 영상과 제 댓글을 보신다면, 반드시 좋아진다는 믿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공황장애는 분명 나를 아프게 하는 질병이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그동안 살아온 궤적을 돌아보고 그럼으로써 나 자신을 살펴보는 중요한 계기도 되었던 것 같아요. 내가 나약해서 공황장애애 걸린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변할 때가 되어서 그걸 알려주려고 신체적 증상으로 발현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변화에는 어느정도의 고통이 수반되는 것일 테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 모두 좌절하지 말고, 힘들면 주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마음이 답답하면 주변에 얘기하고, 전문의 선생님의 처방과 조언을 들으면서 이겨내시길 응원할게요!
이 분 영상으로 보고 책 읽었는데 좋더라고요. 이제 막 공황발작을 겪었거나 공황장애 앓기 시작한 분들이 공감될 내용이 많아요. 그리고 장기간 겪는 분들마저도 공감하거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공황장애를 감추지 마시고 서로의 증상을 공유해서 이 작가님처럼 완치하실 정도로 다들 건강하게 마음이 치유됐으면 해요. 바이러스(포진)도 완치가 없듯, 우리가 힘들 때마다 공황장애가 다시금 불쑥 일어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완치만 쫓기보다는 왜 발병했는지, 어떻게 하면 완화되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작가님처럼 내가공황이라고?난 행복한데 라고 생각하면서 불행하다했는데 책을 사서 읽고 생각이 바꼈어요 약을먹고 딱 한달 되었는데 많이 나아졌지만 밖에나가서 무엇을한다거나 차를타기전 예기불안과 집에있다가도 혹시나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오래걸리면 어떡하지 생각에 불안함이 심해질때 또 공황증세가 오지만 작가님이 말씀하신대로 똑같이 길을 걷다보면 저도 행복한 봄이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에 겁도많고 쓸데없는 걱정이많지만 확실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훨씬 불안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여러분 화이팅!
저는 오랜기간동안 '공황'이라는걸 모르고 누구에게 얘기할생각조차 못해보다가 정말 늦게 병원을 가게되었었는데요.. 한...6~7년 앓다가 병원을 처음 가게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더 힘들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열심히, 극복해보려합니다! 응원.. 해주시면 ...좋겠습니당🥺
오늘 제 사랑스런 딸 아이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네요. 누구보다 성실하고 노력하는 아이인데 고3 수험생활을 어찌해야 할런지 걱정이 듭니다. 동영상보고 아비로서 위안을 받고 희망을 봅니다. 우리 아이가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힘괴 용기를 이 책으로부터 얻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Gwen-mw3rs 이렇게 삐뚤게 해석할 수 도 있네. 고3수험생이라 온갖스트레스가 더 많을텐데 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하는 글에...ㅉㅉ 무슨 공부만 하게 시키는 아빠처럼 생각하냐... 애초에 공황장애라고 푹쉬고 학교 못나갈정도면 쉬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면 최대한 극복해야 하는거지. 그냥 놔두면 고3생활 1년 버린 딸의 회의감과, 친구들과 멀어지는 느낌부터해서 손해보는게 너무 많은데..에휴...
저는 질식공포와 불안장애 였고 자주 공황발작을 경험하였지만 약물치료 및 병원 치료없이 혼자 자가 극복하였습니다. 오래 걸렸지만 오히려 이젠 마음 컨트롤에 자신이 생겨서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게 되어 사는게 즐겁네요. 아직은 현직에 있지만 2,3년 후 퇴직할 계획인데 퇴직후 생활이 기다려집니다
공황장애 1년 넘었네요.. 진짜 너무 지긋지긋하고 오늘도 일하다가 크게 발작이 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저분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잘 이끌어주시는 의사선생님을 만나보고 싶네여ㅠ 제가 다니는 병원은 약만 자꾸 늘려가시고 진료도 10분? 어쩔땐 5분만에도 끝나요ㅡㅡ... 병원을 옮겨봐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완치가 진짜 가능하다는게 너무 희망적이네여ㅠㅠ 공황장애 겪고 계신분들 진짜 힘내요 우리..
저는 남편이 나르시시스트여서 30년동안 괴롭힘을 당하여 이혼을 준비 하고 있는데요... 제가 공황장애가 있었던것을 모르고 심장이 쥐어짜는 상황을 누구에게 말하면서 그 친구에게서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약을 먹고 있는데... 처음에 좀 겁을 먹고 머뭇거렸습니다. 꾸준히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영상 본후에요... 감사합니다.
2개월전 퇴근하면서 운전중인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팔 다리가 떨리면서 극도의 불안감이 와서 식은 땀을 흘리면서 겨우 운전했는데 인터넷으로 증상을 검색해보니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더라구요.병원에서 약을 1개월 정도 먹고 괜찮아~괜찮아~나는 하나도 두렵지 않아~이렇게 세뇌하면서 운전중에는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고 다녔어요.그랬더니 지금은 약을 끊고 지낼 정도로 호전 됐네요.그당시 가족들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더니 이런 증상이 생겼습니다.자아를 긍정적으로 세뇌시키면 확실히 효과 있어요.힘든 운동이 효과적이라네요
스트레스와 불안 걱정 때문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 한계점에 다달았는지 조금전에 공황발작이 갑작스레 와서 죽는줄 알았어요.. 후 온몸에 식은땀 심장은 쿵쾅쿵쾅 곧바로 죽어버릴꺼같은 페닉 증상에 혼자 방안을 왓다갓다 거울보고 쉼호흡하기 찬물로 머리감기 우왕좌왕 하며 극도의 불안함으로 통제가 전혀안되다가 이영상 쭉 보고 차분해지고 불안감이 사라졌어요 정말 사람 하나 살려주셨어요 정말정말 감사해요 ㅠㅠ 후..
저도 심장이 미친듯이 빨라지고 죽을것같은 공포를 확 느끼는 공황장애를 마주한지 어언 5개월차구요 치료를 받기 시작하기까지 1달정도 고민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지속되는 불안감과 잦은 증상반복으로 엄청 힘든 나날들을 보냈는데요. 응급실을 여러번 왔다갔다 하다보니 응급실 선생님께서 정신과를 꼭 방문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열심히 약먹고 알프람0.5하루에 세번씩 먹던걸 0.25하루에 한번정도 꼴로 신체증상이 느껴질때 복용하고 있네요 ㅎㅎ 공황장애 치료약은 열심히 먹고있구요. 저는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오는게 아니라 돌발성으로 시도때도 없이 왔기때문에 약을먹고 빈도수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며 행복으로 삼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되게 빨리 증상이 좋아져서 5개월이 지난 지금은 한달에 한번꼴로 증상이 줄었는데요 ,정말 가장 큰역할을 한 부분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였구요 이 전제는 '약물치료를 꼭 받아야한다' 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한번 스트레스로 많이 피로해진 우리의 뇌는 우리의 마음가짐만으로는 되돌리기가 정말정말 힘듭니다. 공황장애를 겪고 계시거나 검진에는 아무런이상이 없는데 신체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 고민은 이제 그만 접어두시고 꼭 집과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셔서 적절한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피어난 불꽃은 뿌리가 깊어서 남을 깊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피어난다'
저는 10년차네요…ㅠㅠ 저도 인지행동치료는 꼭하시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분완치하시고 편안해지셔서 너무 다행이네요 사람마다 차이가 큽니다~완전해지지않아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지지고 불안을 다룰수 있다면 괜찮아요~~저분이 말씀하신방법들은 전부 도움됩니다-;저도 다 해보고 알려드려요~
공황장애가 "마음의 병"이란 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마음 먹어서 괜찮아지는 병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당뇨병이 몸의 시스템 에러로 생기는데~ 마음 먹는다고 고쳐지겠나요? 이미 고장난 신경계의 이상을 마음의 병이라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1년 반 정도 약 먹고 치료한 사람입니다. 증상이 아주 심한편은 아니었지만, 약 10개월 괜찮다가... 재발했습니다. 증상이 처음 발발했을 때 무슨 인식할만한 조건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증상이 재발할 때도~ 정말 아무런 그럴만한 이유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마음의 원인 없었습니다. 공황장애를 마음의 병으로 접근하는 건, 병을 잘 모르는 낭만적 태도로 여겨집니다. 인슈린 분비 시스템이 망가진 당뇨병이 몸의 병이듯이, 세로토닌 밸런스에 문제가 생긴 공황장애도 몸의 기능 이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환자 입장에서나~ 의사 입장에서나~!!
오늘 공감되는 좋은 분의 말씀을 들으며 저도 신앙섕활을 하고있고 활달하다고 말을 많이듣던 60대초반입니다 직장도 다니고 가장역활을 해야되는 상황에서 2년전 갑상선암 수술도 하고 자녀들의 얘기치 않던 채무문제 때문에 과다한 스트레스에 잠을 자지못하면서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나 정신과를 찾게뒸는대 공항장애에 범불안증 이라고하셔서 처방받고 약을복용 중에있습니다 1개월째 복용중인대 병원이 차로 2시간 걸리는시골 이다보니 먼거리 도시로2주마다 병원을가야하고 직장에 말하고자주 진료를 받아야하니 마음에 스트레스가 가중되네요 좋은극복기를듣고 저도 하루빨리 치료 안하셔도됩니다 소리가 듣고싶네요 저도극복할수 있겠죠 좋은희망의 유튜버 말씀들 감사합니다
Apple Podcast '뇌부자들'에서 더 깊고 자세한 상담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podcasts.apple.com/kr/podcast/contact/id1567881659?i=1000546501158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사연자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docs.google.com/forms/d/e/1FAIpQLSfx2FhnFZtlYj75jFHhZGJ4F5Db6KAMDEF0fu1XFg7_5_ccvQ/viewform
이제야 보게됐네요... 저도 내담자분과 똑같이 세상 긍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자부하고 살았는데 공황 판정을 받고나서 진짜 충격이었어요.. 아직 약 먹은지 2주차밖에 안되서 그런건지 별 다른 효과가 없다고 느끼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시간이 필요한거라는걸 깨닫고 가게 되네요! 저도 내담자님처럼 공황 극복해서 당당한 일상을 되찾고싶네요
제가 오늘 겪은 일입니다 계속되는 장애를 극복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오늘 2시간여 버스와 지하철을 타면서 내내 자신을 다스리며 뛰어내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집에와서 보니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들었던거 같아요. 약을 먹어보려 시도는 했었는데 3~8개월정도 약을먹어야한다는 이야기에 헉!!해서 포기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해서 약먹고 치료받는거 생각해 봐야겠네요 병원 찾기가 힘들듯하지만 해결할수 있다니 너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인터뷰 너무 도움되었어요~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해 치료 시작한지 3개월 차입니다. 7년 전 버스를 타고 가는 출근길에 공황이 오게 되었고, 그때는 도피의 심정으로 운전을 시작했습니다ㅜㅜ그리고 얼마전 차를 못 타게 되면서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공황이 왔고..용기내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 선택을 7년 전에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좋아지는 중인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어 처음으로 댓글 남기네요~^^ 매번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가 작년 여름에 공황장애가 와서 지체없이 병원을 가게 되었거든요 의사를 믿고 약을 열심히 먹다보면 좋아질거라고 항상 위로는 하지만 약 언제까지 먹어야할까 끝은 있을까 라는 말에 사실 저도 흔들리거든요 완치라는 말도 작가님과 원장님들의 말도 모두 힘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엄마에게도 영상을 공유했어요 약을 조금 약하게 한번 줄인 상태이니 더 희망을 가져보려구요 책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추첨이 안되어도 구입해서 봐야겠네요 무튼 감사감사또감사합니다
공황발작 버스 비행기 예기 불안 이제 막 앓기 시작했는데요 발작이 왔을때 소변이나 대변을 못 제어 할 것 같은 불안 증상이 오시는분도 계신가요? 전 근처에 화장실이 없다는 생각이 불안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그래서 버스를 타면 급하게 내릴 수 없다는 생각에 불안 한 것 같구요.저와 같은 증상도 있으신분이 계신가요?
저용~ 저는 꽤 오래 앓았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공부해 본 내용에 의하면(다른 분들이 봤을때 틀린 부분 있으면 정정해주세요~ 그럼 감사드리겠습니다!) 불안과 공황은 세로토닌이라는 긍정 회로 호르몬이 많이 작용하는데요! 이 세로토닌 호르몬 생성에 관해서는 우리 장이 많이 관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불안, 공황과 위장 장애와 관련이 많은데요! 때문에 불안을 많이 느끼는 성향은 장 건강이 더불어 안좋거나...이런 증상에 예민함까지 겹쳐져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방광증후군 이런 예후를 동반할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저도 이러한 불편함때문에 여기저기 찾아보았지만요!) 저는 좀 심한편이라 그냥 불편함을 인정하고....버스는 아예 안타고 자가 운전하는 편이구요...비행기 같은 경우는 어차피 앞 뒤로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별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뭐.... 기본적으로 불안장애가 심해지면 병원에 가고...비타민D, 마그네슘 필히 챙겨드시고 테아닌 영양제 캄포레도 챙겨먹고.... 근데 사실 1년 주기로 가끔 불안 떄문에 너무 힘들때도 있긴하고 공황 비슷하게 올때도 있긴 하는데...이 증상 때문에 죽지 않는거 아니까 좀만 참아보자...라는 심정과 저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서도 굳건히 살아오신 분들...유투브 보면서 지내다보면 어느새 괜찮아지더라구요~
저는 2년전 오후9시30분 에 운전하다가 고속도로 6차선 한가운데서 스탑하고 비상등을 키고 극도의 두려워 죽는 경험 과 호흡곤란 사지가 굳는 경험을 하고 30분후 119에 실려가고 모든검사 결과 정상! 그후론 차운전에 제한이 생기고 맞서기운전 실행 약 일절 안먹고 셀프 인지훈련 6개월 지금은 95%나았어요! 기독교 신자이고 말씀과 기도로 좋아졌어요! 여러분들 모두 치료되시고 힘내세요!!
99년 육군지원입대, 전경차출, 극심한구타로 오른쪽귀 청력이상 소음성난청생김, 갈비뼈랑 턱뼈 골절 2회씩 그이후 후유증있음, , 24시간 이명,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우울증 생김, 자해 수없이 했었고 자살시도도 3번 ..... 전역후 23년동안 신경정신과약을 항상 들고 다님.... 비행기도 잘 못탐.... 하지만 요리사20년차이고 나름 대박쳐서 줄도 세워봤음... 이젠 그냥... 공황,불안,강박,우울, 이명그리고 각종 통증들이 내 친구들이라고 생각함... 덕분에 장가도 못가고 뭐..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지만... 그냥.. 이젠 친구들이 항상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살고 있음... 사실... 매일 삶을 포기하고 싶음... 그냥 사는거임... 더하지만 않았으면 하는.... 근데 내년에는 지금 다니는 회사 해외출장을 왔다갔다 해야되는데.... 어쩌지?.... 퇴사마렵노 ㅋ ㅋ
제발 한마디만 듣고 싶습니다. 저 이러다가 갑자기 숨 못쉬고 질식해서 죽는거 아니죠? 자가호흡을 점점 못하게 되서 숨통이 끊어지는거 아니죠? ㅠㅠ 여 며칠동안 계속 숨 쉬는게 너무 답답하고 하루에 두번씩은 숨이 턱까지 차서 과호흠이 옵니다. 정말 금방이라도 질식해서 죽을 것 같은 엄청난 공포가 오고 심장이 빠르게 뛰고 손이 벌벌 떨립니다 ㅜㅜ 죽음의 공포가 하루에 두번씩 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기관지가 약해져서 호흡곤란이 생겼는데 그 후로 발작 증세가 나타납니다. 사실 저는 이게 공황장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원래 천식과 비염이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에 걸려서 기관지 쪽으로 많이 예민해져서 그에 따른 호흡곤란이 생겼습니다. 숨 쉬는게 많이 불편하고 평소보다 6~70%만 쉬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딱 이 정도 증상만 있었으면 그냥 호흡기쪽 질환때문에 그런거라고만 생각할텐데 어쩌면 공황장애일지도 모르는 증세가 추가로 생겼습니다. 정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갑작스럽게 숨이 빠르게 차면서 가슴이 조이고 숨이 거의 턱까지 찹니다. 금방이라도 질식해서 죽을 것 같은 엄청난 공포가 밀려오면서 심장은 빠르게 뛰고 손은 벌벌 떨립니디. 제발 살려달라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안절 부절 과호흡을 하며 돌아다닙니다. 그 순간은 정말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ㅠㅠ 숨통이 금방이라도 질식해서 끊어질 것 같아요 ㅜㅜ 단순히 느낌만 그런 공포느낌이 드는게 아니라 실제로 호흡곤란이 엄청 심하게 옵니다. 그러니까 더 공포스러운 거에요 ㅠㅠ 생각해보니 그 전에도 이런 느낌을 네번정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수년전 차안에서 갑자기 질식할 것 같이 숨이 안쉬어져서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아서 과호흡을 했었구요. 작년에 코로나 백신 맞고 1차, 3차때 저녁에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2차는 괜찮았음) 지가 부으면서 불편한 호흡곤란이 시작되었는데 그 후로는 하루에 2번이상 수시로 자주 발작 증세가 나타납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기관지가 더 안좋아져서 숨 쉬는게 많이 불편해졌는데. 하루종일 호흡에 불편함을 느끼다보니 이게 극심한 스트레스가 되었는지 공황장애 증세를 증폭시킨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엔 천식 때문에 과호흡 오는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다 제 증상보고 공황장애 같다고 하는 거에요 ㅠㅠ 호흡기 질환은 이비인후과 약을 처방받아서 빨리 낫길 바라며 참을 수 있다지만, 매일 한두번씩 일어나는 과호흡 발직 증세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이 공포스럽고 무섭습니다 ㅜㅠ 그 전에는 잘 타고 다니던 전철이었는데 오늘 전철을 타봤더니 정말 죽겠더라구요 ㅠㅠ 겨울철이라 히터를 트는데 숨이 정말 막힐 것 같이 답답하더라구요. 전에는 히터를 틀어도 그 정도는 견딜 수 있었는데 이젠 기관지가 너무 예민해져서 그 정도도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마음에 불안감이 증폭되서 또 공황장애처럼 과호흡이 오려고 하는 거에요. 안그래도 평소에도 불안감이 많고 심장이 자주 빠르게 뛰어요. 밤엔 심장이 빨리 뛰고 진정이 안되서 잠을 못 자구요. 낮엔 회사에서 직장 상사 스트레스로 가슴이 벌렁하고 홧병이 있어요. 이로 인헤 어느 정도 공황장애가 생길 수 있는 여지는 늘 갖고 있었다고 생각은 해요.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 후유증을 심하게 겪으면서 공황장애 증세가 더 강하게 중폭된게 아닌가 예상됩니다. ㅠㅠ 요즘은 정말 숨 쉬기도 너무 힘들고 하루에 한두번 죽을 것처럼 발작도 일어나고 대중교통도 타기 어렵고 정말 이러다가 화사도 못가게 생겼어요 ㅜㅠ 너무 괴롭네요 ㅜㅜ 정신과 가보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요 ㅜㅜ 사실 지금도 공황장애인지 아닌지 잘 구분도 안되는데 괜히 갔다가 망신만 당하는거 아닌가도 싶고 그런데 다들 공황장애 증세 맞는 것 같다고 하고 ㅠㅠ
저도 코로나 걸리고 원래 있던 공황장애가 심해졌지만 치료 받고 꾸준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힘드시겠어요. 지금쯤은 편해지셨길 바라지만 모순이라면 숨이 계속 막힌 공포를 수없이 겪어도 아직 죽지 않은걸 보면 어쩌면 그게 가장 강력한 증거인거 같아요. 분명 나아질 수 있고 증상이 평생 안오게 하진 못해도 증상에 허덕이지 않고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실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기도할께요. 병원 부담 갖지 마시고 꼭 가보세요. 가보고 공황이면 치료하면 되고 아니라 그러면 다행인거지요. 요새 정신과는 예약이 꽉 차서 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제 주변에도 약 먹는 사람들이 두세명 걸러 한명이에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사람 신체나 사는건 비슷비슷 합니다. 지금쯤은 편안해 지셨길 바랍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글을 올러봅니다. 시험이 몇일 안남았는데 공부시간이 길어지면서 조금만 더해야지 하는데 온몸이 마비되는것 같고 식은땀과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빠져서 아무일도 못할 지경입니다. 시험시간은 두시간 삼십분인데 시간중에 그런 발작이 일어날까 너무걱정이 됩니다. 방법이 있나요!
저는 삼년전 남편여의고 바로 추스리지못하고 건물을 하나샀어요 근데 그게 집이 수리를 엄청요하는 집이였어요 그러면서 혼자감당이 안되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 남편일과 합쳐져 우울증에 걸렸어요. 심장이 넘 뛰고 불안하고 죽고싶고 돈도 싫고 눈뜨기도 싫고 그래서 건물 손해보고 팔고 우울증 약. 꾸준히 먹고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공황장애가 왔어요 가만이 있다가 숨을 못쉬고 불안하고 공포심이 생기고 넘 힘들어서 다시 병원가서 약을 먹는데 약이 사람을 쳐지게하네요
저는처음발작이 일하다가왔는데 처음엔 제가천식이 있어서 그런줄알았네요 숨을못쉬어서 응급실에 실려가서 치료받고 집에왔는데 그날밤에또발작이와서 응급실에또실려가고 이렇게 3일연장실려가길반복했는데 구급대원이 하는말이 3일동안보았고 산소포화도도 정상인걸보니 아무래도 불안장애 공황장애같다며 정신가로가보시라고 하더라구요 정신가를갔더니 이렇게심한데 왜 몰랐냐고하면서 약처방을받고 집으로왔어요 그뒤로 계속 6개월가량은 지속적으로 일주일에 한두번은 발작이있었는데 약먹고 하면서 조금씩나아졌지만 지하철 버스는 아예 못탑니다 그래서 지금도 위급시먹는약을항상가지고다닌답니다 정말무서워요 공황장애
책선물 당첨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아래 정보를 이메일 sammykhim@daum.net으로 1/12(수)까지 보내주세요!
및 본인 아이디 확인 캡처
1. 윤아름
2. Junho Lee
3. 초롱이
4. 마라나타
5. 필성뢰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메일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메일드렸어요!
공황장애는 인생을 전환시킬 수 있는 터닝포인트인거 같아요 내면의 무의식 속에서 흐르는 에너지를 다시 재분배해서 안정적로 재배치해는 계기가 됩니다. 마치 바쁜 삶 속에서 어지러진 방을 정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해요...
@@中野陽日-j7x 공황발작이 올거 같으면 억지로 참으면 역효과나고 다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야해요 노력하면 하루에 한걸음씩 나아져요 전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약 안먹고 3년 걸렷네요
답장 너무 감사해요...저의 집착과 욕망이 만들 결과라 제 자신을 자책하다가 그런 제 자신이 가엾다가 아무 생각하기 싫은데 생각은 계속 맴돌고...좋아하던 술 끊고, 술 마시면서 영화보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거생각하면 내가 그거땜에 살았나 싶고...미치겠어요
와..너무좋은말씀이에요.정말혼자서 힘들어할분들에게 큰도움이될거같아요
공황장애는 잘못된 생활패턴의 누적된 결과에요 간단한 호흡법이나 사소한 일에도 긴장하는 나의 성향 같은거 부터 바꿔야 하는게 그걸 바꾸면 오히려 어색한 느낌부터 들어요. 그래서 잘 안고쳐 집니다. 마치 매일 양반걸음으로 걷던 사람한테 안장다리로 걸으라고 하니 미치겟는거죠. 유튜브에 의사들이 해주는 조언들이 많은데 하나하나 새겨듣고 열가지면 열가지 다 실천하다보면 낫습니다. 그 동안 안좋은 습관을 갖고 평생을 살았던 것이기 때문에 평생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는 각오로 살아야 합니다 가령 흡연자가 담배를 끊고 살아가야하는 노력과 같아요. 담배 같은 나쁜 습관을 열가지 이상 서로 다른 습관을 다 참아내야 하니까 어렵죠 대신 그걸 다 해내면 내가 그 동안 상상도 못햇던 건강한 몸이 결과물로 나옵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소개해주신 책 잘 읽고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그리고 티스타힐 싱잉볼 사용 추천합니다. 명상하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저는 공황장애가 심각해서 아예 밖으로도 못나갔는데, 이겨내려고 약이란 약, 돈은 몇 천만원이상 써본것 같습니다.
극단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짓눌려서 정말 힘들때, 3가지를 "습관화" 시켰습니다. (습관화!! 이게 핵심)
1. 아침에 일어나면 딱 5분 명상하라
2. 간단하게 잠을깨고, 밖으로나가서 20분만 빠른걸음 걸어라
3. 저녁에 잠들기전에 딱 5분 명상하라. 이때 꼭 나 자신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사랑하라.
이게 정말 별개아닌것 같지만,, 공황장애는 심리적인 요인이 중요합니다.
이걸 하루이틀이아닌, 한 달, 두 달이어가니,, 그 다음부터는 점점 증상이 완화되었고 지금은 거의 극복했어요!
명상이 정말로 힘들면, 티스타힐 싱잉볼과 같이 '명상보조도구'를 같이 사용하면 좀 더 쉽게 습관화시킬수있습니다.
보조도구는 다양하게있으니 각자 상황에 맞게 찾아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처방해주시는 약도 중요해요! 꼭 심리적인 부분으로 모두 커버할 수 없을때는 반드시 의사선생님과 상담이 필수입니다.
중간중간 치료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거든요.
제가 왜 이 얘기를하냐면,,
저도 너무 힘든 시기를 겪었기때문에,, 그 고통을 알기에,,
우연히 원장님 유튜브영상에 제게 알고리즘에 떠서,, 글을 남깁니다.
공황장애로 힘드신 분들,, 모두 완쾌하셨으면 합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우울 불안으로 힘든데 도움 청합니다
명상과 슬립싱잉볼은 어떻게 하셨는 지요
지금 공황장애를 앓고있는분들께 한마디 덧붙이자면 - 공황장애가 이분처럼 금방 낫지 않는다고 해서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내가 노력이 부족해서, 또는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어서 낫지않는건 절대 아니에요.
또 하나는 공황장애를 앓고있어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는겁니다. 공황장애가 있다고 해서 행복할수 없다거나, 공황장애만 나으면 행복해질거라는 생각은 옳지 않은 것 같아요.
공황장애 10년넘게 앓고있는 (내내 나쁜건 아니고, 왓다리갓다리 합니다만) 사람으로서, 이 영상 보면서 저 역시 또한번 저를 자책하는 마음이 들어서.. 아마 다른분들도 그럴까봐 한마디 적습니다 :)
한삼년되니 약을 먹으면 완치가되는줄알고 또 많은 노력이없음 힘들단것도 내탓인것만같은 자책이었는데 이말에 한삼년동안 앓고있던 생각을 바꿔야겠어요 공황장애가 있어도 행복할수도있다는말이 많은생각의 전환이될듯해요 넘감사해요
저는 오늘 너무 힘들어요.
숨쉬기도 힘들고
손발 무력감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어제 오후부터 계속 불안해서 죽을 것 같아요.
이렇게 길게 불안한 적은 없는데
힘들어요.ㅠㅠ
@@aziniq2565 힘내시고, 할수있어요!
@@aziniq2565
지금은좀어떠신가요
조금이나마 편해지셨길 !'
@@aziniq2565 저도 지금 그렇습니다...근데 이 영상 보니까 좀 괜찮아 진거 같습니다 같이 힘냅시다ㅠㅠ 저도 너무 힘듭니다
병원을 7군데 한의원 2군데 다녀도 공항장애 말안해줘서. 불안과 스트레스로 살이 10키로정도빠지고 마지막 정신과 가서 공황이야기듣고 잘먹고운동하고 알고나니 마음이 좋아져서 몸무게가 다시늘고 내 몸과마음을 들여다보며 살고있어요 내자신을돌보는게 최고
이 영상을 올라온지 2년이 지난 오늘에야 보게 되었네요. 저는 올해 3월 말에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공황발작 증상을 겪고, 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 안애서 또 발작이 오면서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이후 두 차례 더 공황발작을 겪고 구급차로 응급실에 다시 실려가게 되면서 정신과를 찾게 되었고, 현재 공황장애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치료를 시작한지 약 2주가 지난 어느날 공황의 신체적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완치는 아닙니다.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약한 공황발작을 경험하거든요.
첫 발작 후 2주 동안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발작에 대한 예기불안이 깨어있는 동안 내내 지속 되면서 (상시 긴장상태) 우울증이 동반 되었고, 카톨릭 신자임에도 죽고 싶다는 생각도 거의 매일 했어요. 버스 타는게 무서워서 집까지 1시간 이상 걸어간 적도 있었고, 유학 중이라 학교로 돌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를 타는게 너무 무서워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는 휴학중이에요…..버스에 대한 공포는 이젠 극복을 했지만 (진료 받으러 갈 때 일부러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공포심을 이겨내려고 했습니다), 비행기는 아직도 무섭습니다. 버스와는 다르게 비행기는 한번 탑승을 하면 제 마음대로 내릴 수가 없기에 혹시나 발작이 일어났을 때가 두렵거든요…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공황장애를 비교적 빨리 극복할 수 있었던 (비록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비결에는 이 영상의 작가님과 공유하는 지점이 많습니다.
1. 전문의의 도움을 초기에 받았고요;
2. 정신과 주치의 선생님의 처방을 믿고 약 복용을 내 마음대로 거르거나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의학외적으로는,
1. 가족, 특히 엄마의 정식적 격려와 위로가 큰 도움이 되었고;
2. 매일 꾸준한 운동 (유산소 및 전신운동)을 하고 있으며;
3. 마음치유를 위해 매일밤 자기 전 명상과 일기쓰기를 하고 있어요.
특히 일기쓰기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를 불안하게 하는 부정적 생각들의 원천을 파헤쳐서 그것을 긍정적 생각으로 전환하게 해주었거든요.
이미 2년이나 지난 영상이라 제 댓글을 확인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현재 공황장애 및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 분들이 이 영상과 제 댓글을 보신다면, 반드시 좋아진다는 믿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공황장애는 분명 나를 아프게 하는 질병이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그동안 살아온 궤적을 돌아보고 그럼으로써 나 자신을 살펴보는 중요한 계기도 되었던 것 같아요. 내가 나약해서 공황장애애 걸린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변할 때가 되어서 그걸 알려주려고 신체적 증상으로 발현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변화에는 어느정도의 고통이 수반되는 것일 테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 모두 좌절하지 말고, 힘들면 주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마음이 답답하면 주변에 얘기하고, 전문의 선생님의 처방과 조언을 들으면서 이겨내시길 응원할게요!
이 분 영상으로 보고 책 읽었는데 좋더라고요.
이제 막 공황발작을 겪었거나
공황장애 앓기 시작한 분들이 공감될 내용이 많아요. 그리고 장기간 겪는 분들마저도 공감하거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공황장애를 감추지 마시고 서로의 증상을 공유해서 이 작가님처럼 완치하실 정도로 다들 건강하게 마음이 치유됐으면 해요. 바이러스(포진)도 완치가 없듯, 우리가 힘들 때마다 공황장애가 다시금 불쑥 일어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완치만 쫓기보다는 왜 발병했는지, 어떻게 하면 완화되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작가님처럼 내가공황이라고?난 행복한데 라고 생각하면서 불행하다했는데 책을 사서 읽고 생각이 바꼈어요 약을먹고 딱 한달 되었는데 많이 나아졌지만 밖에나가서 무엇을한다거나 차를타기전 예기불안과 집에있다가도 혹시나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오래걸리면 어떡하지 생각에 불안함이 심해질때 또 공황증세가 오지만 작가님이 말씀하신대로 똑같이 길을 걷다보면 저도 행복한 봄이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에 겁도많고 쓸데없는 걱정이많지만 확실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훨씬 불안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여러분 화이팅!
저는 오랜기간동안 '공황'이라는걸 모르고 누구에게 얘기할생각조차 못해보다가
정말 늦게 병원을 가게되었었는데요..
한...6~7년 앓다가 병원을 처음 가게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더 힘들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열심히, 극복해보려합니다!
응원.. 해주시면 ...좋겠습니당🥺
힘이 날 것같아요...
치료 잘 받고 계시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황발작 겪기도 하고 이겨내고 있으니 두려워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치료 잘 받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오늘 제 사랑스런 딸 아이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네요. 누구보다 성실하고 노력하는 아이인데 고3 수험생활을 어찌해야 할런지 걱정이 듭니다. 동영상보고 아비로서 위안을 받고 희망을 봅니다. 우리 아이가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힘괴 용기를 이 책으로부터 얻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ㄷㄷ 애가 아픈데 고3수험생이란 걱정을 하시는게 너무하네요 저같으면 1년 푹쉬는셈치고 딸좀 냅둘거같아요
와… 따님 부럽네요… 우리 아빠는 딸이 공황장애라는데 찾아 볼 생각조차 안 하고 피식 웃기나 하고 변명이라 하는데
@@Gwen-mw3rs 이렇게 삐뚤게 해석할 수 도 있네. 고3수험생이라 온갖스트레스가 더 많을텐데 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하는 글에...ㅉㅉ
무슨 공부만 하게 시키는 아빠처럼 생각하냐... 애초에 공황장애라고 푹쉬고 학교 못나갈정도면 쉬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면 최대한 극복해야 하는거지.
그냥 놔두면 고3생활 1년 버린 딸의 회의감과, 친구들과 멀어지는 느낌부터해서 손해보는게 너무 많은데..에휴...
@@Gwen-mw3rs 뭐라는 거지... 걍 걱정인데
저도 이제 고삼인데
저는 질식공포와 불안장애 였고 자주 공황발작을 경험하였지만
약물치료 및 병원 치료없이 혼자 자가 극복하였습니다. 오래 걸렸지만 오히려 이젠 마음 컨트롤에 자신이 생겨서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게 되어 사는게 즐겁네요. 아직은 현직에 있지만 2,3년 후 퇴직할 계획인데 퇴직후 생활이 기다려집니다
어떻게 이겨내셨을까요
공황장애 1년 넘었네요.. 진짜 너무 지긋지긋하고 오늘도 일하다가 크게 발작이 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저분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잘 이끌어주시는 의사선생님을 만나보고 싶네여ㅠ 제가 다니는 병원은 약만 자꾸 늘려가시고 진료도 10분? 어쩔땐 5분만에도 끝나요ㅡㅡ... 병원을 옮겨봐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완치가 진짜 가능하다는게 너무 희망적이네여ㅠㅠ 공황장애 겪고 계신분들 진짜 힘내요 우리..
지금은 잘 지내시길 바래요. 공황이 있어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요! 게다가 아직 일도 하신다니 정말 대단하고 강하신 분이에요! 삶이 더 단단해 질꺼라고 믿습니다!
제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어떠신가요? 전 이제 막 공황장애가 발병해서 너무 두렵네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남편이 나르시시스트여서 30년동안 괴롭힘을 당하여 이혼을 준비 하고 있는데요...
제가 공황장애가 있었던것을 모르고 심장이 쥐어짜는 상황을 누구에게 말하면서 그 친구에게서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약을 먹고 있는데...
처음에 좀 겁을 먹고 머뭇거렸습니다.
꾸준히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영상 본후에요...
감사합니다.
2개월전 퇴근하면서 운전중인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팔 다리가 떨리면서 극도의 불안감이 와서 식은 땀을 흘리면서 겨우 운전했는데 인터넷으로 증상을 검색해보니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더라구요.병원에서 약을 1개월 정도 먹고 괜찮아~괜찮아~나는 하나도 두렵지 않아~이렇게 세뇌하면서 운전중에는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고 다녔어요.그랬더니 지금은 약을 끊고 지낼 정도로 호전 됐네요.그당시 가족들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더니 이런 증상이 생겼습니다.자아를 긍정적으로 세뇌시키면 확실히 효과 있어요.힘든 운동이 효과적이라네요
증상이 저랑 아주 비슷하네요
저도 힘을 내야겠습니다
화이팅!!
스트레스와 불안 걱정 때문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 한계점에 다달았는지 조금전에 공황발작이 갑작스레 와서 죽는줄 알았어요.. 후
온몸에 식은땀 심장은 쿵쾅쿵쾅 곧바로 죽어버릴꺼같은 페닉 증상에 혼자 방안을 왓다갓다 거울보고 쉼호흡하기 찬물로 머리감기 우왕좌왕 하며 극도의 불안함으로 통제가 전혀안되다가 이영상 쭉 보고 차분해지고 불안감이 사라졌어요 정말 사람 하나 살려주셨어요 정말정말 감사해요 ㅠㅠ 후..
사연자분께서 말씀을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공황장애를 겪으셨다는게 되게 의외였어요!! 뇌부자들 의사 선생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공황장애 1년차입니다 정말 힘든시간 들을 보내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직장도 출근하게 됐습니다
정말 이렇게 까지 되기까지 저도 무수한 노력을 했어
근데 젤 중요한건 긍정적인 마인드 병원치료와 명상이 확실이 도움이 됐습니다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공황장애를 열심히 치료받고 극복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보며 저도 희망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시작부터 완치까지의 과정이 매우 현실감이 있게 드러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정신질환과 관련된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서 매우 불안한데 꼭 1번은 읽어봐야될 책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쌤하고 사연자 분인 바끼신듯.?
사연자분 흔히 말하는..
아주 똑소리 나시고
밝고 유쾌하시고 머리도
좋으신듯 하네요.
8년정도 공황장애와 불안증세를 가지고있습니다. 잘낫지않고 저는 어떤 특정환경에서 공황발작이 나타나 그환경을 회피하면서 살고있습니다.저같은 경우는 자동차로 이동할때 꽉막힌 터널안이라던지 어느공간에 갇혀버렸다는걸 인체가 느끼면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탈출하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장거리운전은 전혀 하지않고 고속버스는 언제탓는지 기억도 나질않습니다.
어떨덴 엘리베이터안에서 "여기 갇히면 어쩌지"하는 생각으로 불안증세를 보이기도합니다.마음을 평온하게 할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세요.
도서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 고정댓글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brainrich6 감사합니다.
예 오늘 처음 읽어 보았네요 막힌 터널을 지나시면 더 힘드시죠 짦은 터널을 지날때는 덜하고 얄미운 친구룰 두셨네요 나같이 지금은 다지워 졌는데 맨토를 만나야 겠네요
저도 심장이 미친듯이 빨라지고 죽을것같은 공포를 확 느끼는 공황장애를 마주한지 어언 5개월차구요 치료를 받기 시작하기까지 1달정도 고민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지속되는 불안감과 잦은 증상반복으로 엄청 힘든 나날들을 보냈는데요. 응급실을 여러번 왔다갔다 하다보니 응급실 선생님께서 정신과를 꼭 방문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열심히 약먹고 알프람0.5하루에 세번씩 먹던걸 0.25하루에 한번정도 꼴로 신체증상이 느껴질때 복용하고 있네요 ㅎㅎ 공황장애 치료약은 열심히 먹고있구요.
저는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오는게 아니라 돌발성으로 시도때도 없이 왔기때문에 약을먹고 빈도수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며 행복으로 삼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되게 빨리 증상이 좋아져서 5개월이 지난 지금은 한달에 한번꼴로 증상이 줄었는데요 ,정말 가장 큰역할을 한 부분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였구요 이 전제는 '약물치료를 꼭 받아야한다' 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한번 스트레스로 많이 피로해진 우리의 뇌는 우리의 마음가짐만으로는 되돌리기가 정말정말 힘듭니다.
공황장애를 겪고 계시거나 검진에는 아무런이상이 없는데 신체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 고민은 이제 그만 접어두시고 꼭 집과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셔서 적절한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피어난 불꽃은 뿌리가 깊어서 남을 깊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피어난다'
제 아들이 지금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너무 큰 위아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도서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 고정댓글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는 10년차네요…ㅠㅠ
저도 인지행동치료는 꼭하시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분완치하시고 편안해지셔서 너무 다행이네요 사람마다 차이가 큽니다~완전해지지않아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지지고 불안을 다룰수 있다면 괜찮아요~~저분이 말씀하신방법들은 전부 도움됩니다-;저도 다 해보고 알려드려요~
저 역시 공황발작을 겪어봤기에 넘나 이해되네요 ㅠㅠ
엄청나게 힘드셨지만 극복하신 내담자분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완치 축하드리며!! 책 발간 역시 축하드립니다!!!
자주극단적생각을하게돕니다불안하며 책신청부탁드려요
약20년병원다녀도힘듭니다
도움주시면감사하겠ㅈ습니다
10 년만?
요 근래 다시 공황장애 증상으로 너무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
세수도 어렵고 물 마시는 것 조차 힘들 정도로...
극복을 위해 운동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무한히 노력중입니다.
책 읽고 공황장애 극복에 도움받고 싶네요.
공황장애가 "마음의 병"이란 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마음 먹어서 괜찮아지는 병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당뇨병이 몸의 시스템 에러로 생기는데~ 마음 먹는다고 고쳐지겠나요? 이미 고장난 신경계의 이상을 마음의 병이라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1년 반 정도 약 먹고 치료한 사람입니다. 증상이 아주 심한편은 아니었지만, 약 10개월 괜찮다가... 재발했습니다. 증상이 처음 발발했을 때 무슨 인식할만한 조건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증상이 재발할 때도~ 정말 아무런 그럴만한 이유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마음의 원인 없었습니다. 공황장애를 마음의 병으로 접근하는 건, 병을 잘 모르는 낭만적 태도로 여겨집니다. 인슈린 분비 시스템이 망가진 당뇨병이 몸의
병이듯이, 세로토닌 밸런스에 문제가 생긴 공황장애도 몸의 기능 이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환자 입장에서나~ 의사 입장에서나~!!
저도 불안장애 의심되어서 검사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가지 병이 의심되는데 좀 오래 방치했던 것 같네요 하...
이분 책 몇번을읽었는데 덕분에 명상을알게되고 불안과두려움을 훨씬더 잘다룰수있게되었어요. 그전보다 더 건강하게살수있게됐다는말 공감합니다. 꾸준히 명상을하고있는데 저도이제 제마음을더잘알고 막연하게 불안한생각들에 휘둘리지않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6년차 입니다.
극복하고 싶어요!!
다들 힘내세요..
희망을가지고 힘내세요!
제가 글올린거 보시고 따라해보세요!
오늘 공감되는 좋은 분의 말씀을 들으며 저도 신앙섕활을
하고있고 활달하다고 말을 많이듣던 60대초반입니다
직장도 다니고 가장역활을 해야되는 상황에서
2년전 갑상선암 수술도
하고 자녀들의 얘기치 않던
채무문제 때문에 과다한 스트레스에 잠을 자지못하면서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나
정신과를 찾게뒸는대 공항장애에
범불안증 이라고하셔서 처방받고 약을복용 중에있습니다
1개월째 복용중인대 병원이 차로 2시간 걸리는시골 이다보니 먼거리 도시로2주마다 병원을가야하고 직장에 말하고자주 진료를 받아야하니
마음에 스트레스가 가중되네요
좋은극복기를듣고 저도 하루빨리
치료 안하셔도됩니다 소리가
듣고싶네요 저도극복할수 있겠죠
좋은희망의 유튜버 말씀들
감사합니다
제가 글올렸는데 한번보시고 노력해보세요! 기도와 선포 인지훈련으로 지금은 편안히 살고있어요!
Apple Podcast '뇌부자들'에서 더 깊고 자세한 상담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podcasts.apple.com/kr/podcast/contact/id1567881659?i=1000546501158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사연자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docs.google.com/forms/d/e/1FAIpQLSfx2FhnFZtlYj75jFHhZGJ4F5Db6KAMDEF0fu1XFg7_5_ccvQ/viewform
이제야 보게됐네요... 저도 내담자분과 똑같이 세상 긍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자부하고 살았는데 공황 판정을 받고나서 진짜 충격이었어요.. 아직 약 먹은지 2주차밖에 안되서 그런건지 별 다른 효과가 없다고 느끼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시간이 필요한거라는걸 깨닫고 가게 되네요! 저도 내담자님처럼 공황 극복해서 당당한 일상을 되찾고싶네요
저는60대할머니에요.제외손녀가중3입나다공부도잘하고착한데공황장애진단을받아.치료중이예요.좋은정보잘들어습니다.~
오늘도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할때쯤 이영상을 보니까 희망이 생기네요 이렇게 좋은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찾아본 공황 영상 중에 가장 포장잘되고 애둘러 표현한 케이스.
와...선생님들 연세대학교 의사선생님들이셨군요!!! 역시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역시나 연세가 연세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저도 공황장애 환자인데 아픈데 있냐고 물었을 때 공황장애가 있다고 하면 대놓고 공황장얘 때문에 안될꺼 같다고 하신 곳이 많았습니다 저분 말씀대로 딱히 문제가 없다고 하면 채용하겠지만 바로 딱 잘라 거절하는 곳도 많습니다
말씀 너무 잘하시고,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이 영상을 보시는 많은 공황한우분들께서 큰 힘을 내실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삶 영위하시길요~~~^^
저는공황장애40년차입니다
어치지금까지살면서
극복한과정을
다애기할수없지만
공황발작이올때는약은필요하되
세월이흘러가면서
증상이나타날때만복옹해도덥니다
어치보면당노나고혈압처럼
평생동무처럼포옹하고사세요
이병은절대죽지는않치만
나타날때는
이번만큼꼭죽을거같지요
지금까지안주고66세카지살고있고
무사히공직생활도마치고
이제는소일하며
잘보내고있습니다
이러한역경이닥쳐올때
고난이유익이라는
사도바울의고백처럼
27세에공황장애라는
용어가없을때부터
병을앐으면서
수많은의학서저과영적서적을
읽으면서
병을이겨내기위해안해본것이없을정도
왜나만겈는고난처럼느컸으나
이제는오히려
병덕분에다는사람들보다
먼저
실존의문제생각하고
인생을더관조할수있는
보너스를얻었다고생각합니다
또한
요즈음많은공황장애환자들에게
같은심정으로
위로해주고장담도많이해줍니다
공황장애환자여러분돌
병이아니면서병이고
병이면서병이아닙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최고의 공황장애 기획 영상입니다
출연자나ㅡ의사샘모두 훌륭하십니다
우연히 책 먼저 읽고 영상으로 뵙게 되니 너무 반갑네요😊 저는 공황 5년차라서 초기완치는 못했지만 그래도 책 읽으면서 여러부분이 마음에 와닿아서 힘이 되었어요! 좋은책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역시나 개신교 학교 대한민국 원탑!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애초아 공황장애를 연예인 병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세경'이름도 참 예쁘세요🙊
저도 노력해서 극복 꼭 할게요!
책도 꼬옥 읽어보려구용ㅎㅎ
항상 복받으세요♡♡
도움되는 좋은 영상도 감사드리고
세경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노력할게요!☺️
제가 오늘 겪은 일입니다
계속되는 장애를 극복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오늘 2시간여 버스와 지하철을 타면서 내내 자신을 다스리며 뛰어내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집에와서 보니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들었던거 같아요.
약을 먹어보려 시도는 했었는데 3~8개월정도 약을먹어야한다는 이야기에 헉!!해서 포기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해서 약먹고 치료받는거 생각해 봐야겠네요
병원 찾기가 힘들듯하지만 해결할수 있다니 너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인터뷰 너무 도움되었어요~감사합니다😊
남펹의 지속된 불륜.외도로 큰 배신감에 참고참다가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지금 2년째 먹고 있습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다 싶으면 먹어야됩니다.
그래야 숨을 쉴수있어요.
저도 지금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해 치료 시작한지 3개월 차입니다. 7년 전 버스를 타고 가는 출근길에 공황이 오게 되었고, 그때는 도피의 심정으로 운전을 시작했습니다ㅜㅜ그리고 얼마전 차를 못 타게 되면서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공황이 왔고..용기내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 선택을 7년 전에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좋아지는 중인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어 처음으로 댓글 남기네요~^^ 매번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도서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 고정댓글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다니신 병원이 너무 궁금하네요 저는 약물치료 위주로 하는 중이어서 인지행동치료나 상담치료에 관심이 마~~~니 가요 가는 덴 다른 치료는 딴 데서 하라시더라구요 극복하신 걸 보니 너무 멋지세요~~
영상 아주 잘봤습니다
현재 우리 딸이 공황장애 호흡하기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경험자의 책이 힘이 되어 꼭 이겨내었으면 간전한 바램입니다
공황은 마음의 병이 아닌것같아요
마음이 편하고 괜찮은도 공황이 왔어요
즐겁게 먹고 놀다가도 갑자기 찾아옵니다
요새 이전보다 더한복잡다단한 상황속에 스트레스로인한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사람들이많지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지몰랐는데 이런 성공사례는 많은도움이될듯 싶네요.
좋은 컨텐츠를 위해 애써주시는 뇌부자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났지않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나았다니 희망이생기내요 .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가 작년 여름에 공황장애가 와서 지체없이 병원을 가게 되었거든요
의사를 믿고 약을 열심히 먹다보면 좋아질거라고 항상 위로는 하지만 약 언제까지 먹어야할까 끝은 있을까 라는 말에 사실 저도 흔들리거든요
완치라는 말도 작가님과 원장님들의 말도 모두 힘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엄마에게도 영상을 공유했어요
약을 조금 약하게 한번 줄인 상태이니 더 희망을 가져보려구요
책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추첨이 안되어도 구입해서 봐야겠네요
무튼 감사감사또감사합니다
진단코드도. 중요하고 약 도 중요하지만 면역력관리 와 업무의 조율이 중요한 일이 라고 하더군요..!!!
진단코드도. 중요하고담당선생님 약복용 도 중요하지만 면역력관리 와 업무의 조율이 중요한 일이 라고 하더군요..!!!
지하철 출근 공황장애가 생겨서ㅠㅜ찾아보다가 영상 보았습니다. 댓글 보니 엄청 중증 공황장애 내용을 기대하신 분이 계시는 것 같은데 저는 일반적인 증상에 대해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아 저도 전철을 사람많은곳을 힘들어요
다재다능 하시네요 영상을 보고 더 힘을내서 부딪쳐야 겠어요
새해에는 리치님들 선생님들 다같이
몸도맘도 튼튼 해저요 📚 받고 싶어요ㅎ
올한해 뇌부자들 덕분에 즐거웠어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전 오미크론 걸리고난후 공황장애가 왔어요 올3월에 걸렸는데 지금까지 네번정도왔네요 ㅠ 그순간은 숨이안쉬어지는거같고 방안에있음 꼭 숨막혀 죽을거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그것이 공황장애란걸 첨 알았네요
약발안받는 사람들좀 해주세요. 약먹고 인지치료해서 낫는거 말고요. 안 낫는사람들 해주세요.
나이는 35세이구요 공황장애 진단 23년 3월7일 오늘입니다
내가 제일사랑하는딸이 공황장애랍니다
첨이라서 치료만 잘하면 잘나을수있대라고 말은했지만
공황장애에대한지식이 부족하답니다
엄마가 도움줄수있는겄은 어떤겄이있는지 궁금하기도하구요
영상잘보았습니다
단약 한지 3년 된 사함이에요
엊그제부터 손발이 떨리고 저리고 심장 쪼임에 미치겠네요 ㅎㅎㅎ
어쩌다 한번 그런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몇일씩 간건 첨이네요
영상보고 힘을 얻어 갑니다^^
세밀한 질문ㆍ답변좋아요ㆍ 그런데 덩신과약은 잠이 너무와서 일상생활이 힘든데ㅡ초기에만 그런건가요?
선생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공황발작 버스 비행기 예기 불안 이제 막 앓기 시작했는데요 발작이 왔을때 소변이나 대변을 못 제어 할 것 같은 불안 증상이 오시는분도 계신가요? 전 근처에 화장실이 없다는 생각이 불안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그래서 버스를 타면 급하게 내릴 수 없다는 생각에 불안 한 것 같구요.저와 같은 증상도 있으신분이 계신가요?
저용~ 저는 꽤 오래 앓았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공부해 본 내용에 의하면(다른 분들이 봤을때 틀린 부분 있으면 정정해주세요~ 그럼 감사드리겠습니다!) 불안과 공황은 세로토닌이라는 긍정 회로 호르몬이 많이 작용하는데요! 이 세로토닌 호르몬 생성에 관해서는 우리 장이 많이 관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불안, 공황과 위장 장애와 관련이 많은데요! 때문에 불안을 많이 느끼는 성향은 장 건강이 더불어 안좋거나...이런 증상에 예민함까지 겹쳐져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방광증후군 이런 예후를 동반할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저도 이러한 불편함때문에 여기저기 찾아보았지만요!) 저는 좀 심한편이라 그냥 불편함을 인정하고....버스는 아예 안타고 자가 운전하는 편이구요...비행기 같은 경우는 어차피 앞 뒤로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별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뭐.... 기본적으로 불안장애가 심해지면 병원에 가고...비타민D, 마그네슘 필히 챙겨드시고 테아닌 영양제 캄포레도 챙겨먹고.... 근데 사실 1년 주기로 가끔 불안 떄문에 너무 힘들때도 있긴하고 공황 비슷하게 올때도 있긴 하는데...이 증상 때문에 죽지 않는거 아니까 좀만 참아보자...라는 심정과 저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서도 굳건히 살아오신 분들...유투브 보면서 지내다보면 어느새 괜찮아지더라구요~
저는칠십세돼는48세 2아들을둔딸엄마인데시엄머니로인한공항장애로시작 돤것같아요정신과치료와상담치료를병행하고있는데딸이저희집에서 생활하고있는데3개월 동안치료중입니다그래서극복히6ㄹ수있도록 책을사주고싶습니다 빨리치료돼어서 가족의품으로돌려
보내고싶읍니다
네~영상 잘 봤읍니다 저는 처음에는 위염.위축성위염.역류성위염 치료하다가 담낭절재수술까지했어요 괜찮다가 이제는 가슴답답하고 호흡곤란 심장 혈관이 문제있나싶어서 검사예약해놨어요 이영상보고 느낀것같아서 답답하면서 불안한증상 몸도 막 뜰리려는 느낌입니다 이르한것도 공황장애인가요
저는 2년전 오후9시30분
에 운전하다가 고속도로 6차선 한가운데서 스탑하고 비상등을 키고 극도의 두려워 죽는 경험
과 호흡곤란 사지가 굳는
경험을 하고 30분후 119에 실려가고 모든검사 결과 정상!
그후론 차운전에 제한이 생기고 맞서기운전 실행 약 일절 안먹고 셀프 인지훈련 6개월
지금은 95%나았어요!
기독교 신자이고 말씀과 기도로 좋아졌어요!
여러분들 모두 치료되시고 힘내세요!!
저는 심리상담에 백이상 썼고
정신과 1대1선생님과 심리치료
명상치료등 이곳저곳 다니면서
돈도많이쓰고고 했는데도
아직 못고치고 있네요
치과도 못가고 터널안 버스도
못타고 동굴속은 더욱더
못가고 약으로 살고있네요
밥을늦게드시나요.빈속에가스를다빼고속편한상태로복근운동을좀하고.배힘살짝주고복식호흡하세요.몸양쪽두께가다른가요.척추가비뜬가교.얇은쪽에힘을더쓰고.균형맞추고.소식.건강하게드세요.속이건강하지못해오는.몸이보내는신호입니다.제가다니는쌤말씀.빠른걷기운동좋아요.전식생활습관다고쳐서.건강까지덤으로.초반에는.가스가그렇게나오더니.가슴이확꺼지면서.속이너무편한신세계...
100번.꼭꼭씹기하세요.효소화되어.만병통치됩니다.효소효능은찾아보시구요.식후효소를챙겨드셔도좋고.식이섬유가굉장히중요해요.소식도
좋은 의사샘 만났네요
저도 오랫동안 공황을 앓았고, 지금도 비상약으로 아티반을 지갑에 넣고 다니지만, 스탠포드 호흡이 꽤 도움이 되더라구요.
주인공님은 어느정신과 다녔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가 왔을 경우... 그 사람에게서 벗어나야 할까요?
선생님들 두분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ㅎㅎ
현실생활이 안되고 내가 타인의 시선으로 보게되는것도 공황장애인가요. 하루종일 머리가 무겁고 졸리운데 안 움직이면 더 힘들고 팔저림 호흡장애가 와요
긍정적인 메새지는 좋지만. 실제로 완치는 극히 드물고. 평생 안고 가야 하는건데…. 완치라고 자신 하기엔 기간도 너무 짧고….책 홍보보다 더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한거 같아요
완치가 극히 드물다니요. 공황장애는 완치율 굉장히 높은 질병입니다!
공황장애가 심해 퇴사를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던중 영상을 보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99년 육군지원입대, 전경차출, 극심한구타로 오른쪽귀 청력이상 소음성난청생김, 갈비뼈랑 턱뼈 골절 2회씩 그이후 후유증있음, , 24시간 이명,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우울증 생김, 자해 수없이 했었고 자살시도도 3번 ..... 전역후 23년동안 신경정신과약을 항상 들고 다님.... 비행기도 잘 못탐.... 하지만 요리사20년차이고 나름 대박쳐서 줄도 세워봤음... 이젠 그냥... 공황,불안,강박,우울, 이명그리고 각종 통증들이 내 친구들이라고 생각함... 덕분에 장가도 못가고 뭐..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지만... 그냥.. 이젠 친구들이 항상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살고 있음... 사실... 매일 삶을 포기하고 싶음... 그냥 사는거임... 더하지만 않았으면 하는.... 근데 내년에는 지금 다니는 회사 해외출장을 왔다갔다 해야되는데.... 어쩌지?.... 퇴사마렵노 ㅋ ㅋ
혼자서는 힘들어요
의사선생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제발 한마디만 듣고 싶습니다.
저 이러다가 갑자기 숨 못쉬고
질식해서 죽는거 아니죠?
자가호흡을 점점 못하게 되서
숨통이 끊어지는거 아니죠? ㅠㅠ
여 며칠동안 계속 숨 쉬는게 너무 답답하고
하루에 두번씩은 숨이 턱까지 차서 과호흠이 옵니다.
정말 금방이라도 질식해서 죽을 것 같은 엄청난 공포가 오고
심장이 빠르게 뛰고 손이 벌벌 떨립니다 ㅜㅜ
죽음의 공포가 하루에 두번씩 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기관지가 약해져서 호흡곤란이 생겼는데
그 후로 발작 증세가 나타납니다.
사실 저는 이게 공황장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원래 천식과 비염이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에 걸려서
기관지 쪽으로 많이 예민해져서
그에 따른 호흡곤란이 생겼습니다.
숨 쉬는게 많이 불편하고
평소보다 6~70%만 쉬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딱 이 정도 증상만 있었으면
그냥 호흡기쪽 질환때문에 그런거라고만 생각할텐데
어쩌면 공황장애일지도 모르는 증세가 추가로 생겼습니다.
정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갑작스럽게 숨이 빠르게 차면서
가슴이 조이고 숨이 거의 턱까지 찹니다.
금방이라도 질식해서 죽을 것 같은 엄청난 공포가 밀려오면서 심장은 빠르게 뛰고 손은 벌벌 떨립니디.
제발 살려달라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안절 부절 과호흡을 하며 돌아다닙니다.
그 순간은 정말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ㅠㅠ
숨통이 금방이라도 질식해서 끊어질 것 같아요 ㅜㅜ
단순히 느낌만 그런 공포느낌이 드는게 아니라
실제로 호흡곤란이 엄청 심하게 옵니다.
그러니까 더 공포스러운 거에요 ㅠㅠ
생각해보니 그 전에도 이런 느낌을 네번정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수년전 차안에서 갑자기 질식할 것 같이 숨이 안쉬어져서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아서 과호흡을 했었구요.
작년에 코로나 백신 맞고
1차, 3차때 저녁에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2차는 괜찮았음)
지가 부으면서 불편한 호흡곤란이 시작되었는데
그 후로는 하루에 2번이상
수시로 자주 발작 증세가 나타납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기관지가 더 안좋아져서 숨 쉬는게 많이 불편해졌는데.
하루종일 호흡에 불편함을 느끼다보니
이게 극심한 스트레스가 되었는지
공황장애 증세를 증폭시킨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엔 천식 때문에 과호흡 오는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다 제 증상보고 공황장애 같다고 하는 거에요 ㅠㅠ
호흡기 질환은 이비인후과 약을 처방받아서 빨리 낫길 바라며 참을 수 있다지만,
매일 한두번씩 일어나는 과호흡 발직 증세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이 공포스럽고 무섭습니다 ㅜㅠ
그 전에는 잘 타고 다니던 전철이었는데
오늘 전철을 타봤더니 정말 죽겠더라구요 ㅠㅠ
겨울철이라 히터를 트는데 숨이 정말 막힐 것 같이 답답하더라구요.
전에는 히터를 틀어도 그 정도는 견딜 수 있었는데 이젠 기관지가 너무 예민해져서
그 정도도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마음에 불안감이 증폭되서
또 공황장애처럼 과호흡이 오려고 하는 거에요.
안그래도 평소에도 불안감이 많고
심장이 자주 빠르게 뛰어요.
밤엔 심장이 빨리 뛰고 진정이 안되서
잠을 못 자구요.
낮엔 회사에서 직장 상사 스트레스로
가슴이 벌렁하고 홧병이 있어요.
이로 인헤 어느 정도 공황장애가 생길 수 있는 여지는 늘 갖고 있었다고 생각은 해요.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 후유증을 심하게 겪으면서
공황장애 증세가 더 강하게 중폭된게 아닌가 예상됩니다. ㅠㅠ
요즘은 정말 숨 쉬기도 너무 힘들고
하루에 한두번 죽을 것처럼 발작도 일어나고
대중교통도 타기 어렵고
정말 이러다가 화사도 못가게 생겼어요 ㅜㅠ
너무 괴롭네요 ㅜㅜ
정신과 가보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요 ㅜㅜ
사실 지금도 공황장애인지 아닌지 잘 구분도 안되는데
괜히 갔다가 망신만 당하는거 아닌가도 싶고
그런데 다들 공황장애 증세 맞는 것 같다고 하고 ㅠ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꼭 받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미루지 말고 꼭 받아보세요.
저도 40 년동안 저도 처음 느꼈네요 ~! 너무 힘들어 죽을것 같아요 아직도요 진짜 다른 사람은 격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고통 님 힘드시겠어요 ~
저도 코로나 걸리고 원래 있던 공황장애가 심해졌지만 치료 받고 꾸준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힘드시겠어요. 지금쯤은 편해지셨길 바라지만 모순이라면 숨이 계속 막힌 공포를 수없이 겪어도 아직 죽지 않은걸 보면 어쩌면 그게 가장 강력한 증거인거 같아요. 분명 나아질 수 있고 증상이 평생 안오게 하진 못해도 증상에 허덕이지 않고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실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기도할께요. 병원 부담 갖지 마시고 꼭 가보세요. 가보고 공황이면 치료하면 되고 아니라 그러면 다행인거지요. 요새 정신과는 예약이 꽉 차서 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제 주변에도 약 먹는 사람들이 두세명 걸러 한명이에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사람 신체나 사는건 비슷비슷 합니다.
지금쯤은 편안해 지셨길 바랍니다.
약을 역시 3개월 먹어야 하군요.. 저는 약을 멋대로 끊어 버려서ㅜㅜ 약이 안맞는거 같았거든 하.. 다시 병원가야겠어요
저도공황장애때문에
많이힘듭니다
불안증으로
마음편하게다닐수없네요
사회공포증 가진 사람의 사연은 없을까요?ㅜㅜ
지방살면 좋은 병원 찾기가 어려울까요??
아들이 공항장해때문에 많이힘들어 합니다ㅡ책이꼭필요합니다
정말 발작정도까지 오면 패닉.. 명상을 틀 겨를도 없어요
저도지금공황장애를 앟고있어요. 책보내주실수있나요?
위에 내담자가 다니시던 병원 알려주실수있을까요?
현재공황장애로 인해 출근이 어려워 잠시 인병휴를내고 치료중에 있습니다. 주변에서 에세이나 짧은 글을 써보라고 추천해 주셨는데 도움을 받거 자 댓글달아 봅니다.
어느병원인지 여쭤봐도되나요?
공황장애랑 ㅈㅎ 관련이 있을까요?
불안감이 있을때 충동이 외요
감사합니다 많은 용기가 됬습니다
순수하게 책홍보하러나오신듯 . .공감은 그닥 . .
저는 공감 많이 됐습니다. 책 판매 느낌이 없지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내내 하셨던 말들이 저에겐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거든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글을 올러봅니다. 시험이 몇일 안남았는데 공부시간이 길어지면서 조금만 더해야지 하는데 온몸이 마비되는것 같고 식은땀과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빠져서 아무일도 못할 지경입니다. 시험시간은 두시간 삼십분인데 시간중에 그런 발작이 일어날까 너무걱정이 됩니다. 방법이 있나요!
시험 스트레스로 공항이 온듯 하네요 정신과약 드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시험을 망칠수는 없잖아요
저도 스트레스로 약1년 먹었어오ㅡ
지금도 가끔씩 발작하면 약 먹는답니다
딸이 지하철에서 세경님과 같은 증상을 가진 것을 보았습니다. 세경님의 사례를 통해 공황장애는 극복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제도 몇 년째 공황장애로 힘들어 하고 있는데 이것도 가족력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도서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 고정댓글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책 선물 다 끝났나요? 저의 학교 친구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 친구이구요. 이번에 학교에서 수학여행가는데, 마음 다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저는 삼년전 남편여의고 바로 추스리지못하고 건물을 하나샀어요
근데 그게 집이 수리를 엄청요하는 집이였어요
그러면서 혼자감당이 안되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 남편일과 합쳐져 우울증에 걸렸어요.
심장이 넘 뛰고 불안하고 죽고싶고 돈도 싫고 눈뜨기도 싫고
그래서 건물 손해보고 팔고 우울증 약. 꾸준히 먹고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공황장애가 왔어요
가만이 있다가 숨을 못쉬고 불안하고 공포심이 생기고
넘 힘들어서 다시 병원가서 약을 먹는데 약이 사람을 쳐지게하네요
ㅠㅠ10년이 넘었는데....아..., , 나름...또 , , , 차이가 있나봐요...ㅠㅠ😞🙈
의사들은 완치된다하는가
공황은 한번 앓으면 완치개념이 없던데
나도 주변도
다 나은줄 알고 몇. 년 지내도 스트레스 받고 못자면 어느새 조짐이 보이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가 졸음을 유발하지는 않나요?
그약 부작용이 졸림 이래요 전 공항약 자기전에 먹고 잡니다 1년먹고 지금은 잠을 못잘때 먹어요 저도 불안장애로 공항장애 환자예요
안녕하세요 혹시 여기 정신과 위치를 알 수 있을까요?
도움 너무됬어요 저도책 받아보고싶네요
저는처음발작이 일하다가왔는데 처음엔 제가천식이 있어서 그런줄알았네요 숨을못쉬어서 응급실에
실려가서 치료받고 집에왔는데 그날밤에또발작이와서 응급실에또실려가고
이렇게 3일연장실려가길반복했는데 구급대원이 하는말이 3일동안보았고 산소포화도도 정상인걸보니 아무래도 불안장애 공황장애같다며 정신가로가보시라고 하더라구요
정신가를갔더니 이렇게심한데 왜 몰랐냐고하면서
약처방을받고 집으로왔어요
그뒤로 계속 6개월가량은
지속적으로 일주일에 한두번은 발작이있었는데
약먹고 하면서 조금씩나아졌지만
지하철 버스는 아예 못탑니다
그래서 지금도 위급시먹는약을항상가지고다닌답니다
정말무서워요 공황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