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은 음 컨트롤이 너무 사기적이다.. 옛날엔 고음이 곧 실력인줄 알았는데 노래를 어느정도 배우고나니 얼마나 이게 사기적인 실력인지 진정으로 알게됨 가수 비교를 할순 없는데 박정현은 진짜 한음한음이 버리는게 없고 숨소리까지도 노래라고 생각하는듯 내 기준 한국 최고의 보컬 4분동안 목소리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가수임
이 영상 댓글에 사별한 가족, 연인 등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네요. 실제로 "유학중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에란 곡을 통하여 큰 위로를 받았다" 라는 사연을 받고 그에 맞춰 편곡과 감정을 잡고 부른 노래입니다. 역대 꿈에 중에서 처음으로 단조로 음을 내리는 애드립을 쓰는 이유도 아마 사연에 집중하셨기 때문인 것 같네요. 저는 사랑하지만 헤어진 연인과 사별한 가족이 꿈에 나올 때마다 들으러 오는데 항상 큰 위로를 얻고 갑니다. 제 꿈에 나온 그대도 어디선가 행복하기를.
ruclips.net/video/a2QYzdvzpvA/видео.html 포르투갈 광장 버스킹 - 꿈에 (비긴어게인 8화 2018.05.) ruclips.net/video/9DjcihNWiLA/видео.html 포르투갈 리스본 라이브 바 - 꿈에 (비긴어게인 9화 2018.06. )
이런 말 한마디로 위로가 되진 않겠죠… 누군가를 떠나보내 아픈 힘든 마음…그 어떤말로도 치료할수없겠죠… 하지만 “힘내세요” 전 당신을 보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주제에… 한번도 얼굴 조차 보지 못한 주제에…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주제에… 제대로 위로도 하지 못하는 주제에… 힘이 되어주고 싶네요… 위로 해주고 싶네요… 아프지 않게 해주고 싶네요… 곁에 있어주고 싶네요… 힘…내세요…
맞아요. 원곡은 헤어진 여자를표현한느낌이고 그 당시 어린 박정현의 기교에 놀라는 느낌이었는데, 이 버젼은 정말 그리운사람들을 생각나게 하는 감정이네요. 개인적으로 꿈에 들으면 매번 다른 버전을 소화해내고 노래실력이 갈수록 느는거에 놀라곤했는데. 이 영상은 정말 감정선 지리네요. 매번 알고있던 가사였는데 곱씹으면서 보고 들으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흘르네요
박정현의 꿈에 수많은 버전들모두 어느하나 감동적이지 않은건 없지만 이버전은 그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천사와 같은 박정현의 모습과 최대한 기계적인 소리는 억제하면서 현의 울림을 살린 세션들 그리고 너무 음폭이 급격한 애드립을 자제하면서 뽑아주는 음들과 비브라토 까지 이 이상 바란다면 그것도 죄일것 같아요 너무도 감동입니다 동시대에 살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본인이 불러온 명곡을 수년동안 다른노래 처럼 불러내는 것도 박정현이기에 가능한듯 꿈에 라는 곡을 이제는 정말 다 안다고 이제는 질린다고 이제는 정말 더할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박정현은 이번에도 달랐다 믿어지지 않아 넘사벽중에 넘사벽이로다.그어떤 가수가 박정현 앞에서 함부로 마이크 잡을수 있을까 박정현을 몰랐던 사람들에게 내귀를 내어주고 싶다
급작스럽게 떠나간 아빠가 보고싶어요 너무도요. 예전엔 노래 좋은 노래, 가창력 뽐내고 싶을때 노래방에서 친구들이랑 즐겁게 불렀던 노랜데 이젠 아빠가 너무도 그립고, 꿈속에서의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나는 노래가 되었어요. 이젠 이 노래 전주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이젠 볼수없다는 사실이 가슴이 미어지고 꿈에서조차도 보고싶을때 못보는게, 차가웠던 그 마지막 모습의 촉감이 잊혀져가는 것도 너무나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버지 요양원 모시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어머니가 주말이니 가보자고 하실 때 바쁘다 피곤하다 핑계대고 안 갔습니다 3일 뒤 지켜주는 가족 한 명 없이 돌아가셨는데 장례를 치루면서도 눈물 나지 않았는데 몇 달 뒤 펑펑 울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잘못한 일로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데 그래도 위로 받고 싶고 아버지 임종도 못 지킨 생각에 울고 있습니다
@@언더독 님아 악센트 와 액센트 는 뭐가 다르죠? 뜻은 같아요 님 께서 말씀 하신데로 모든 언어를 같은 발음 낸다면 이 세상에 사투리 라는 말이 없어 지겠고 영국식 영어 와 미국식 영어 한발음이 되면 누가 이길까요.영어를 쓰는 나라가 많은데 각자 발음이 달라요 발음을 하나로 통일 한다면 볼만 하겠네요? 당신의 글중 맞는게없 어요 얼마나 틀렸는지 세어볼까요 . 일단 님의 글은 .한글이 멊어요. 띄어쓰가. 필요함 .둘째 쉼표와 마침표 미사용 등 무식의 한계 드러남 아는척 주의 조상임
이버전 진짜 좋네요. 어릴 땐 그냥 사랑하는 사람 노래 정도로 넘어간 것 같은데 할머니 돌아가신지 20년인데도 아주 어릴 때 할머니 생각이 났어요. 미안했고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은데 제 꿈엔 오지 않는 할머니, 그러면서도 가족 꿈에 나타나서 날 위해 시험 붙을 거라고 알려준 그리운 사람. 마지막 다신 오지 말아요. 이건 꿈에 다시 오면 기쁘지만 또다시 이별의 순간은 피할 수 없이 슬프니까 하는 말이기도 하고, 달리 보면 제발 다시 오라는 말 같기도 하네요. 늘 꿈에 라이브는 다른 포인트가 있는데 전 이 버전이 좋아요. 감사해요.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노래가 가수와 함께 나이를 먹어간다는 게 이렇게 엄청난 일이군요. 같은 노래지만 해를 더할수록 부르는 가수의 연륜에 따라 그 깊이와 의미, 해석이 달라진다는 건... 호불호를 떠나서 한 곡이 시간의 흐름속에 얼마나 많은 스토리와 감성이 담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대단합니다. 근데 박정현씨를 워낙에 좋아하기도 했지만 어떻게 나이를 먹을수록 가창력이 자꾸 더 좋아지는 것 같네요.
중1 여름방학때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납니다. 축구준비하던 시절이라 동료들과 축구연습중에 둘째형의 불현듯 몇백통의 전화가 왔었어요. 예감이 좋지않아 뛰어가봤는데.. 저희 집안의 기둥이 송두리째 뽑히더군요 그리고 12년이 흘렀습니다. 박정현님의 미아,꿈에 노래 되게좋아합니다. 아버님의 기억이 썩 좋지는않아서 많이 원망도했었구요 애기때는 제가 너무 운다는이유만으로 저를 창밖에 던지려고 하시던 그 모습도 생각이납니다. 학교 다닐때에도 그렇게 다혈질이셨던 당신이 왜 거기가서는 저의 꿈에는 한번도 안나오시던가요. 미안해서 안나오시나요. 이 시간들이 지나서 이제는 나올법도 하신데.. 혼자서 많이 힘드셨었겠습니다 저희 집안 살리려고 별에별 일을 하셨으니..이제 좀 나와주세요 당신의 목소리 얼굴조차 희미해집니다 안고싶네요
진짜 어마어마한 재능을 타고 나신듯 하내요... 그냥 와 노래 진짜 잘한다! 하는 수준의 경지를 뛰어 넘으신듯 해요. 오래전에 박정현씨 콘서트에 두번 가봤었는데 그때 보다도 훨씬 음악적으로 발전하신거 같아 흐믓하내요^^ 예전에는 엄청난 가창력 & 유려한 테크닉 과 표현력으로 감탄과 감동을 자아내는 가수였는데 거기서 한단계 더 발전해서 감성으로 가슴을 울리게 하는 가수로 변모하신 듯 하내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기 바래요^^
박정현은 음 컨트롤이 너무 사기적이다..
옛날엔 고음이 곧 실력인줄 알았는데
노래를 어느정도 배우고나니 얼마나 이게 사기적인 실력인지 진정으로 알게됨
가수 비교를 할순 없는데 박정현은 진짜
한음한음이 버리는게 없고 숨소리까지도
노래라고 생각하는듯
내 기준 한국 최고의 보컬
4분동안 목소리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가수임
어릴때는 이노래가 그냥 음악적으로 그냥 좋았는데 쟤가 3개월전에 와이프를 병으로 보내고 나서는 가사적으로도 너무 저한테 와닿는 노래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하늘에서 잘지켜주고 있는 와이프한테 감사하고 너무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사랑한다 현정아 ~~
어우 울컥하네요..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길 응원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래를 듣고 눈물을 많이 흘리신 이후 이노래를 듣고도 기운을 찾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눈물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에 들으시는 분
이 영상 댓글에 사별한 가족, 연인 등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네요.
실제로 "유학중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에란 곡을 통하여 큰 위로를 받았다" 라는 사연을 받고 그에 맞춰 편곡과 감정을 잡고 부른 노래입니다. 역대 꿈에 중에서 처음으로 단조로 음을 내리는 애드립을 쓰는 이유도 아마 사연에 집중하셨기 때문인 것 같네요.
저는 사랑하지만 헤어진 연인과 사별한 가족이 꿈에 나올 때마다 들으러 오는데 항상 큰 위로를 얻고 갑니다.
제 꿈에 나온 그대도 어디선가 행복하기를.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너무 아프고 혼란스러웠던 내 과거에 집착하는 나를 완전히 보내주는 마음도 있어요..😢❤
하... 사랑노래듣는데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게 되네요 꿈에라도 아버지를 한번더 뵙고싶네요
제어머니도 그랬어요....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도 사랑이죠
눈물샘이 또 터지네요. 1달전에 저 하늘 너머로 가버린 사랑하는 나의 와이프....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잘 있기를.... 보고싶다
이 버전 꿈에가 제일 좋음... 신기하다 박정현은 항상 다르게 꿈에를 부른다. 멋진 가수다.
저두요 ㅎㅎ
난 포르투칼 작은 술집에서 불렀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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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광장 버스킹 - 꿈에
(비긴어게인 8화 2018.05.)
ruclips.net/video/9DjcihNWiLA/видео.html
포르투갈 리스본 라이브 바 - 꿈에 (비긴어게인 9화 2018.06. )
박정현이 저 노래 부르면서 안우는게 신기해... 난 특별한 사연이 없는데도 눈물나는데 ㅠㅠ
원래 안웃으면서 웃기는 사람이 더 웃긴법입니다
개그맨이 개그하면서 자기가 웃으면
김이 새서 안 웃기기 쉽죠
깊은 물은 돌을 던져도 잔물결만 입니다.
사람은 깊은 물에 빠져 죽죠.
위대한 가수 치고 울면서 노래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아마추어는 많죠.
박정현 오랜만에 녹음할 때인가 윤종신이랑 유희열이 듣고 펑펑 울었다죠. ㅎ 남 울리는 재주는 타고난 듯.
니가찐따라그럼
실제로 이 노래 나왔던 2002년엔 가사를 알고나선 녹음하기도, 부르기도 힘들었다고 했어요 ㅋㅋ
이건무슨 노래듣는게아니라 감정을 정통으로 맞은느낌이네..
인정합니다.
감정을 빠따로 말아서 정통으로 어더...ㅁ..
제일 좋아하는 꿈에 버전입니다.매년 종종 들으로 오게 되네요
어머니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올해 또 어머니를.그리워히며 이노래를.듣네요
어젯밤, 돌아가신 엄마가 절 안아주셨어요 이 노래처럼.. 엄마 그곳에선 아프지말아요.
헐 우리 엄마는 돌아가시고 49제 2틀전에 꿈에 하늘에서 내려 오시더니 한참을 아기처럼 날 안아주시고 이제 가야할 시간이구나 그러시면서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그후론 꿈에 안오시네요 영희님 댓글보고 댓글다는데 눈물이 납니다 에잇😂😭
너무 눈물납니다.. 좋은 곳에서 서영희님이 세상에 빛이라 믿고 계실꺼예요. !!
머래
여러분들이 멋지게 커가시는걸 계속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힘들면 혼자 응석도부려보고 보고싶으면 울고 그래요 우리 살아가는인생이 같이 살아가는거잖아요
그것이아따 초딩아 낄끼좀 하렴
엄마보낸지 9개월째 ..
거기선편한가 이젠꿈에도안나오네
보고싶다 엄청 ..
나중에꿈에나오거나 다시만나게되면...
고생햇다고 보고싶었다고 내딸 너무사랑한다고 꼭얘기해줘
장현주 힘내세요!
저두 그러네요..1년이 지났네요
이런 말 한마디로 위로가 되진 않겠죠…
누군가를 떠나보내 아픈 힘든 마음…그 어떤말로도 치료할수없겠죠…
하지만 “힘내세요”
전 당신을 보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주제에…
한번도 얼굴 조차 보지 못한 주제에…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주제에…
제대로 위로도 하지 못하는 주제에…
힘이 되어주고 싶네요…
위로 해주고 싶네요…
아프지 않게 해주고 싶네요…
곁에 있어주고 싶네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당신의 행복이 어머니의 행복일거에요
저도 살아계신 그 분 더 사랑을 표현하고 살겠습니다
전 아직 5개월밖에 안되서...너무 보고싶네요
아니 진심 미친거 아니냐........ 내 기준 한국 여자가수 중에 박정현 보컬 최고임...특히 꿈에 이영상 제일 미친거거 같음 ㅡㅡ 특히 5:19에서 입벌린채로 봄..........
유독 박정현의 노래를 커버한 사람들에게서는 항상 아쉬움이 느껴지는데 그 이유는 커버하는 사람들이 늘 박정현 가창력+고음에만 신경쓰기 때문. 박정현의 진가인 섬세한 감정표현은 누구도 커버할 때 중심에 놓지 않아서 커버 버전을 들으면 언제나 박정현 노래가 듣고 싶음...
다들 3가지 중 위의 2가지 충족하기도 벅차서 거기까지는 신경도 못 쓰는듯함 박정현 노래는 감정이 핵심인데
원곡은 이별한 여자의 미칠듯한 감정기복이었는데 지금은 돌아가신 누군가가 그리워지면서 그 그리움을 위로해주는 감성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더
맞아요. 원곡은 헤어진 여자를표현한느낌이고 그 당시 어린 박정현의 기교에 놀라는 느낌이었는데, 이 버젼은 정말 그리운사람들을 생각나게 하는 감정이네요. 개인적으로 꿈에 들으면 매번 다른 버전을 소화해내고 노래실력이 갈수록 느는거에 놀라곤했는데. 이 영상은 정말 감정선 지리네요. 매번 알고있던 가사였는데 곱씹으면서 보고 들으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흘르네요
저도 이 댓글에 공감
요즘 남편이 너무 늙어버렸고 자주 아파오니까 무섭고.... 두려운데 이 노래가 많은 위로를 주네요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얼마인지 알 수 없지만 오늘은 그저 고맙고 그저 사랑하네요 노래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나네요..
아빠 3년이나 지났는데 이젠 꿈에 나와줘
꿈에 나오면 그동안 잘했다고 꼭안아줘 아빠 보고싶다ㅠㅠ
TR LOVE 인정 요!! 저두그 마음알아요 ㅜㅜ
힘내세요 ! 응원할게요
TR LOVE 힘내세요
저도 돌아가신 아빠가생각나요..너무 그립네요 힘내요우리..
TR LOVE 님도 아버님도 잘 계셔서 꿈에 안나오시는 걸 거에요..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앞으로도 씩씩하게 잘 살아나가다 보면 아주 먼 훗날에 꼭 안아주실거에요 그리움이 슬픔이지 않기를..
우연하게도 아버지 기일에 이 노래를 듣게 되네요.
그냥 계속 목이 많이 아픕니다. 담담할 줄 알았는데..
살갑게 굴지 못했던 아들한테도
오늘 같은 날은 놀러와주라 아빠.
나 할말이 많아...
마음이 들리는 곳에 계시니 다 아시겠죠. 울아들 그랬었구나.. 하실거예요
박정현의 꿈에 수많은 버전들모두 어느하나
감동적이지 않은건 없지만
이버전은 그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천사와 같은 박정현의 모습과
최대한 기계적인 소리는 억제하면서
현의 울림을 살린 세션들
그리고 너무 음폭이 급격한 애드립을
자제하면서 뽑아주는 음들과 비브라토 까지
이 이상 바란다면 그것도 죄일것 같아요
너무도 감동입니다 동시대에 살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저도 데뷰때부터팬인데 이 애드립라인이 참 좋네요
진짜 끝내준다
단 한번도 똑같이 부를지를 않네
박진영이 말한 매번 다르게 부르는 가수가 이런걸 말하는 건가
또 있음 윤민수
@@장종욱-o6t ㄴㅇㅈ
본인이 불러온 명곡을 수년동안 다른노래 처럼 불러내는 것도 박정현이기에 가능한듯 꿈에 라는 곡을 이제는 정말 다 안다고 이제는 질린다고 이제는 정말 더할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박정현은 이번에도 달랐다 믿어지지 않아 넘사벽중에 넘사벽이로다.그어떤 가수가 박정현 앞에서 함부로 마이크 잡을수 있을까 박정현을 몰랐던 사람들에게 내귀를 내어주고 싶다
듣고 감동받는 것도 재능이예요. 귀 내어주지 마삼..
마자요 왜 본인 귀한 귀를 ㅋㄷㅋㄷ
모솔에 부모님도 다 살아계신데도 눈물이 나게하네. 진심 대단한재주다
박정현은 더이상 노래가 아니라 진짜눈에 보이지않는 어떤 무언가를 표현하는것 같다
급작스럽게 떠나간 아빠가 보고싶어요 너무도요.
예전엔 노래 좋은 노래, 가창력 뽐내고 싶을때 노래방에서 친구들이랑 즐겁게 불렀던 노랜데 이젠 아빠가 너무도 그립고, 꿈속에서의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나는 노래가 되었어요. 이젠 이 노래 전주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이젠 볼수없다는 사실이 가슴이 미어지고
꿈에서조차도 보고싶을때 못보는게,
차가웠던 그 마지막 모습의 촉감이 잊혀져가는 것도
너무나 가슴이 미어집니다
힘내세요..
호흡이 놀랍다...... 마치 숨 하나 안쉬고 이어부르느느낌......이건 전세계서 독보적인듯
자 고음 들어간다 기다려 이런게 없음 그냥 나옴
사람들이 말할때 그렇거든. 근데 저 성량으로 나옴 ㄷㄷㄷ
박정현 노래는 단단하고 빈 틈이 없어서 좋아요
김연아가 점프뛸때 같은느낌…
인간문화재다 이쯤되면...
와 역대 꿈에들마다 킬링파트 포인트가 다 달랐는데 이버전은 5:20 보이지않아요에서 올리질않고 역으로 내려버리는게 진짜 말도안되네요 와.. 이번 꿈에 감정은 정말 대단하네요
저랑 같은생각이심
항상 킬링파트가 있었는데 이번 보이지않아요는 진짜.... 너무 후벼팝니다 ㅜ ㅜ 참다가 그부분에서 결국 터져버렸네요.
마지막 부분에 옥타브높인것도 좋고
모든 꿈에 라이브중 최애버전.
너무 일찍 삶의 마침표를 찍으신, 어머니.
언제나 항상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원곡은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였죠. 그런데 이번 버전은 남녀의 사랑이 전혀 생각나지 않네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노래를 표현하고 듣는 사람이 그걸 그대로 느끼게 하는군요. 정말 위대한 가수입니다.
대부분 이 노래는 처음 접할 때, 박정현의 기교나 음악스킬에 놀라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친 가사 내용과 엄청난 감정이 들어있다는 거에 더 놀라게 되는 듯.. 무엇보다 같은 노래를 불러도 매번 다른 감정을 선사하는 대단한 가수임에 틀림없다.
역대 박정현이 라이브로 부른 꿈에중 가장 잘부른거같음..헤어진 전 애인이생각나네요..버스에서 구석진자리에서 창피하게 울엇네요..고마워요 좋은노래들려주셔서..
닥쵸 .. 저두
저도 제일와닿음. 편곡도그렇고 슬프네요 노래가
그건 아닌듯.
박정현 꿈에는 나가수 첫회에 보여준게 레전드죠.
이 노래는 절박함이 키워드인데 첫소절부터 너무 기교를 부리는게 단점이네요
S.H Kim 전 개인적으로 나가수 꿈에가 가장 별루엿는데요?
S.H Kim 나가수는 별로 조회수190만회 꿈에 동영상이 갑
늘 들어요
꿈에 를 들으면서 눈물이 흐르면 정화되는 듯 합니다
천상의 목소리 박정현 가왕님 감사합니다🙏🩷
아니 진심 어떻게 된 게 하나도 똑같은 버젼이 없냐곸ㄱ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원곡들어도 이렇게도 불렀었지.. 생각 들어요 ㅋ
그래서 박정현이 대단한 것 같아요. 매번 같은 곡을 다른 느낌으로 표현하는것이... 그래서 더 와닿기도 하고요..ㅎㅎ
사람의감정은 그때 그때마다 다르기에..
그거슨 가수가 아니라 노래 그 자체라서.
이거 진짜 눈물치트키다
나 여태까지 가수가 노래하는거보고 우는사람 이해안갔었는데 진짜 이거보고 나도모르게 눈물콧물 주륵주륵 흘리면서 봄
여기서 부른 스타일이 너무 좋아서 가끔 찾아들으러 옴
이노래는 진짜 다시볼수없는 이별을 말하는것같아서 듣기가 힘든노래에요..그럼에도 다신볼수없는 그사람이 보고플때 들어요
이노래 고등학생때는 공감하지 못했는데 이렇게나 슬픈곡이었네요. 가사가 아프네요
예전엔 그냥 쩐다 이거였는데 지금은 세상에 가사가 정말....
나이를 먹으면 노래가 멜로디도 보지만 가사를 많이 본다고 하죠.
혹시 80년생이세요?
사랑을 하셨었구나 ㅎㅎ
나이 60에 생전 부모님 모습이 떠오르고 꿈에 보고싶네
우리 어머니는 아직 건강하게 잘 계시는데, 왜 들으면서 갑자기 어머니가 생각나고 눈물이 쉴새없이 흐를까요.
아버지 요양원 모시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어머니가 주말이니 가보자고 하실 때 바쁘다 피곤하다 핑계대고 안 갔습니다 3일 뒤 지켜주는 가족 한 명 없이 돌아가셨는데 장례를 치루면서도 눈물 나지 않았는데 몇 달 뒤 펑펑 울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잘못한 일로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데 그래도 위로 받고 싶고 아버지 임종도 못 지킨 생각에 울고 있습니다
부모님 임종은 정말 꼭 지켜야할거 같아요.
내가 죽을때 옆에 아무도 없으면 얼마나 쓸쓸할까요?
저도 죽을때 자식들이 옆에서 손잡아주었으면 좋겠어요.
가사가 엄청 슬픈 내용인데 엄청 아름답게 표현함...
가장 좋아하는 버전...
정말 이 노래 가사가 현실로 이뤄진 사람으로.. 이노래 들을 때마다 먼저 간 친구를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서 가끔 생각나서 찾아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해요
완급조절 미쳤다 ㅋㅋㅋ 와...
역시 꿈에는 박정현님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곡 같아요 여러번 들어도 역시 최고입니다!
울적할때면 위로받으러 매년들으러 오다보니 벌써 2022년이네요..인생은 희로애락의 반복이네요.. 이렇게 또 인생을 배우는 한해를 달립니다..
몇번을 들어도 마지막 가사가 정말 슬픕니다 몇번이라도 좋으니 다시 와줬으면 좋겠거든요
진짜 상대를 배려하기 위한 반어법이라 너무 슬프게 다가와요 ㅠㅠ
이노래는 참 신기해요. 발표당시에는 그냥 좋은 노래구나 싶었는데 얼마전에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다가 갑자기 눈물이 왈칵 나왔습니다. 지치고 힘든 마음을 한구석에 숨겨놓고 살았는데 이 노래가 꺼내버린 느낌.. 그뒤로는 마음이 아파서 잘 못듣겠어요.
가사를 되세기면 정마슬픈 노래지요..
와..ㅋㅋㅋㅋ
진짜 지 마음대로 부르는거 같은데 지금까지 누군가 부른거랑 비교조차 안되네..
역시 갓정현,,
아이러니하게 공연전에 라이브버젼 녹음본을 굉장히 많이 연습하신다고 하네요.
안쓰러운 미소로에서 심장 터질 뻔
ㄹㅇ
박수호 .
거기서부터 감정이 터지네요ㅜㅜ
이노래나온지 20년이넘엇는데도 질리지않고 매일듣는노래 ..정말 명곡인거같음
박정현님께서 이 글을 보진 않겠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박정현님은 세계 원탑입니다. 다른 가수의 레전드 무대는 몇번 보면 질려서 잘 안듣게 되는데, 박정현님의 노래는 계속 계속 찾아서 듣게되고 들을때마다 감동입니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주셨네요.
차갑지만 세계원탑은 아니야.... 그래도 세계3안에는 들거야
@@Jujini94 주관적 생각이라는데 굳이태클을 ㅋㅋ
주관적의견을 자기 주관으로 해석해버리노 독해력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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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ini94 세계원탑은 아니지만 세계탑3에든다는것도 차가운듯말하지만 엄청난칭찬이네요ㅎ
와.. 지금까지 나온 꿈에 중 가장 마음을 울리는 편곡이네요. 다른 레전드 꿈에 곡들은 가창력에 힘을 실은 곡이지민 이 편곡만큼은 가사에 더욱 집중을 할수 있게끔 만들어준 편곡인거 같아요.
박정현은 이제 신 이 아닌가 싶다 ....
5:40 가사에 맞춰 눈뜨는 연기 대박
ㅋㄱㅋㅋ약 빨았넼 내 감동 돌리돜ㄱㅋㅋ
엌ㅋㅋㅋㅋㅋ큐ㅠㅠㅠ 감동다깨져 ㅠㅠㅠㅠㅠㅠ
5분45초입니다
박정현은 박정현노래부를때 가장 대단해보임
아빠. 아빠가 꿈에 너무 편안하고 행복해보여서.. 차마 다가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보며 울다가, 잠이 깼어요. 잘 계시죠? 보고싶어요.
진짜 특히 이곡은 성에차는 커버가없음.. 그저 오직 갓정현..♥️
진짜 너무 공감
레알
복면가왕 손승연 커버 추천드려요. 박정현씨 무대는 정말 깊은 감동을 전해주네요.
오리지널를 뛰어넘는건 세월이 지나 다시 듣는 오리지널 뿐이다.
원곡자가 매번 다른 감정과 멜로디로 수백번을 커버해주니 다른 커버들은 성에 안 찰 수 밖에..
똑같은 노래인데 부를때
마다 신곡처럼 새버전으로
부르면서 새로만드나?정말 천재적이다.이런가수는
단한명 박정현같다.
이노래 열번들었는데 다
틀리네..어째 이럴수가 있지?전율이 흐르네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라
나는 박정현씨는 노래가 좋다 그리고 그녀의 음색이 좋다 또한 특이한 악센트가 사랑스럽다 남들은 특이한 악센트를 따라 모창또는 웃음으로 삼지만 나는 특이한 그녀만의 악센트가 사랑스럽다
전중식 그 모창또는 웃음도 그녀의 매력을 정확하게 알고 좋아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거겠지용🤗🤗🤗
아직도 진화하네 ㄷㄷ 진짜 다채롭다
이분 차 악센트탄다네요^^ 글내려주시죠
엑윽엑엑 개씹소리하노
@@언더독 님아 악센트 와 액센트 는 뭐가 다르죠? 뜻은 같아요 님 께서 말씀 하신데로 모든 언어를 같은 발음 낸다면 이 세상에 사투리 라는 말이 없어 지겠고 영국식 영어 와 미국식 영어 한발음이 되면 누가 이길까요.영어를 쓰는 나라가 많은데 각자 발음이 달라요 발음을 하나로 통일 한다면 볼만 하겠네요? 당신의 글중 맞는게없 어요 얼마나 틀렸는지 세어볼까요 . 일단 님의 글은 .한글이 멊어요. 띄어쓰가. 필요함 .둘째 쉼표와 마침표 미사용 등 무식의 한계 드러남 아는척 주의 조상임
20~30대 때 꿈에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꿈속의 재회를 노래했던거 같은데 이 더 마스터 꿈에는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과의 재회를 노래부르는거 같더라~~부모님.연인.친구.형제.자매.남편.부인.아이 등등등 내 개인적으로 더 마스터의 꿈에가 최종버젼 같더라
이버전 진짜 좋네요.
어릴 땐 그냥 사랑하는 사람 노래 정도로 넘어간 것 같은데 할머니 돌아가신지 20년인데도 아주 어릴 때 할머니 생각이 났어요.
미안했고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은데 제 꿈엔 오지 않는 할머니, 그러면서도 가족 꿈에 나타나서 날 위해 시험 붙을 거라고 알려준 그리운 사람.
마지막 다신 오지 말아요.
이건 꿈에 다시 오면 기쁘지만 또다시 이별의 순간은 피할 수 없이 슬프니까 하는 말이기도 하고, 달리 보면 제발 다시 오라는 말 같기도 하네요.
늘 꿈에 라이브는 다른 포인트가 있는데 전 이 버전이 좋아요.
감사해요.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아빠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20대땐멜로디만 들렸는데 40대가된지금은 가사가들리고보니 너무슬프네요 가사가이렇게슬픈지 이제야알았음ㅠㅠ
감정표현이 미쳤다.. 그냥 빠져들었다가 어느새 노래 끝날때 쯤엔 나도 울고있었다
와..... 이제는 나만 가수다의 경지에 올라버리셨네... 듣는 동안 숨쉬는 법을 잊어버려서 호흡하기 힘들었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으악
이런 오바는 극혐임...노래 6분인데 호흡하기 힘들었으면 너 지금 응급실 가야된다
@@SL-lz4ij 그냥 감탄사로 듣고말지 뭘 진지빠냐 유감이네 난 이런 글들이 제일 싫던데
나만 가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노래는 솔직히 그 어떤 레전드 가수가 불러도 이 느낌 감성 못 살림 그냥 박정현 노래...
노래가 가수와 함께 나이를 먹어간다는 게 이렇게 엄청난 일이군요. 같은 노래지만 해를 더할수록 부르는 가수의 연륜에 따라 그 깊이와 의미, 해석이 달라진다는 건... 호불호를 떠나서 한 곡이 시간의 흐름속에 얼마나 많은 스토리와 감성이 담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대단합니다. 근데 박정현씨를 워낙에 좋아하기도 했지만 어떻게 나이를 먹을수록 가창력이 자꾸 더 좋아지는 것 같네요.
사람이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말의 아주 좋은 예시 같습니다.
제일 좋아하는버전이 이걸로 바뀌었다...
여태 사랑 노래인지 알았는데 이제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생각날때마다 들어와서 보게 된다.
이 노래는 진짜 대단한 노래다. 여백이 많은 곡에 가수의 애드립으로 채워넣어 완성시키는 사실상 박정현은 무반주로 노래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봄
박정현이 왜 나가수에서 가장 많이 상위권이였는지 알 수 있다. 가슴을 울리고 목소리가 그냥 아름다움 그 자체
진짜 한 소절 한 소절 정성스럽게 부른다...
편곡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정말 박정현씨를 위해 판을 제대로 깔아주셨네요..
그 위에 자유로이 노래하는 박정현씨 너무 아름답네요.
박정현씨 여럿 라이브를 봤지만
이렇게 꿈에라는 곡 가삿말에 온전히 흠뻑 빠져보긴 처음입니다.
감성폭팔하고 갑니다...
기타 치시는 루빈님 편곡이에요!
David Yim 꿈에 들어본거중에 최고 대박입니다
@@davidyim0126 크 좋은 정보 감사용 ㅎㅎ
비긴어게인2에서 보고 다시보고싶어서 찾은 영상인데 진짜 어쩜 이리 가사가 슬프게 들리는지
6분짜리 곡을 이렇게 끝까지 몰입시키는지 정말 대단하단말밖에..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을 잃고 이 노래 들으면 가슴 무너질 듯... 특히.. 보이지 않아요- 부분. 되게 간결하게 표현했는데 더 와닿음. 역시 박정현임..
Don H 가슴 와장창 무너짐
이래서 박정현 박정현 하는군하
지존 신 미쳤다
좋다 진짜
누나 알라뷰
정말 박정현만부를수있는 꿈에;;
언제 들어도 좋구나..
“안쓰런 미소로” 하면서 미소를 머금는 모습이 보고싶지만 못보는 그리운 사람이 꿈에서 나타난 것 같다.
부를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불러서 더 기대됨.
전 이 버전 꿈에가 가장 좋네요. 물론 다른 버전도 좋지만 이 버전에서만 느껴지는 깊은 영혼의 울림이 있어요.
박정현의 감정이 깊게 느껴지는 너무 아름다운 곡입니다.
보고싶다... 멀리 여행 간 내 친구야.. 나도 언젠가 너를 만나러 가겠지.. 꼭 다시 만나. 우린 헤어진 게 아니라는 걸.. 나는 널 잊지 않았다는 걸..
김윽이 댓글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ㅎㅎ 그런 뜻이 아닌거 같네요..(아니면 ㅈㅅ)
@@먹밥-x6z 미국 갔노
@@피아노피아노-u7v 뭐지..이 사람은 저 세상 공감력이네
천국에서 잘지낼겁니다
@김윽이 미치겠다..ㅎㅎㅎㅎ
난 이 버전의 꿈에가 드디어 감정 이입이 됩니다.. 그전에 꿈에는 가사를 생각에 담을수없을정도로 기교랑 화려함에 너무 가려져있었음
그런데 이버전은 드디어 꿈에 가사랑 맞는 느낌으로 노래를해서 비로소 노래를 제대로 감상할수있었습니다..
정말로 공감.과거에 부를때는 이 서정적인 가사들이, 기교에 가려졌어요지금은 박정현이 나이가 들어서인지, 기교가 줄어서인지진심이 전해짐. 그래서 꿈에는 라이브 버전이 더 좋음
이제야 음악에 눈을 뜨신듯! 원래 잘부름!
실력이 엄청 진화하신것도 맞는것같고 연륜이 쌓여가며 감정이 깊어진것도 맞킄듯.... 하...이버전 너무좋다...... 근데 그당시엔 힘줘서 기교넣는게 대세였으니 더 그렇게 부른점도있을듯
근데 나이 들어도 전성기 만큼은 아니지만 목소리가 별로 안죽었어요.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기교는 전성기에비해서 확실히 안나오지만 저도 이 버전이 최고네요.. 이것만 몇번째 듣는건지..
어른의 사랑이 맞다...
수도없이 불렀을 자신의 노래를 이렇게 바꿔 부르기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말 대단한 가수네요. 다시한번 느낍니다.
흡사 장인의 경지인 사람의 디테일.. 감상하면서 너무 즐겁네요.
다른 노래들은 그때의 감정만을 노래하는데 이노래는 영화와 같이 그때 그 전체를 이야기해준다. 스토리텔링이 엄청난 곡이다. 이노래를 듣는순간 슬프고 기억하고싶지 않지만 절대 놓고싶지는 않은 추억에 빠지게 해준다...
중1 여름방학때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납니다.
축구준비하던 시절이라 동료들과 축구연습중에 둘째형의 불현듯 몇백통의 전화가 왔었어요. 예감이 좋지않아 뛰어가봤는데.. 저희 집안의 기둥이 송두리째 뽑히더군요 그리고 12년이 흘렀습니다. 박정현님의 미아,꿈에 노래 되게좋아합니다. 아버님의 기억이 썩 좋지는않아서 많이 원망도했었구요 애기때는 제가 너무 운다는이유만으로 저를 창밖에 던지려고 하시던 그 모습도 생각이납니다. 학교 다닐때에도 그렇게 다혈질이셨던 당신이 왜 거기가서는 저의 꿈에는 한번도 안나오시던가요. 미안해서 안나오시나요. 이 시간들이 지나서 이제는 나올법도 하신데.. 혼자서 많이 힘드셨었겠습니다 저희 집안 살리려고 별에별 일을 하셨으니..이제 좀 나와주세요 당신의 목소리 얼굴조차 희미해집니다 안고싶네요
최고입니다..
진짜 어마어마한 재능을 타고 나신듯 하내요...
그냥 와 노래 진짜 잘한다! 하는 수준의 경지를 뛰어 넘으신듯 해요.
오래전에 박정현씨 콘서트에 두번 가봤었는데 그때 보다도 훨씬 음악적으로 발전하신거 같아 흐믓하내요^^
예전에는 엄청난 가창력 & 유려한 테크닉 과 표현력으로 감탄과 감동을 자아내는 가수였는데 거기서 한단계 더 발전해서 감성으로 가슴을 울리게 하는 가수로 변모하신 듯 하내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기 바래요^^
이 노래 듣는데
이년전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네요
정말 한번만 꿈에서라도 나타나
안아주길.. 잠깐이라도 좋으니..
우리엄마 건강하고 행복했던 모습으로
그때는 용기내서 꼭 안아드리고
마음껏사랑한다 얘기해주고 싶네요.
그리워요 엄마
완벽한 완급조절... 이게 진짜 어려운거라든데.... 정말 너무 멋있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노래라 생각했을 땐 그냥 슬펐는데
엄마나 아빠가 돌아가시고 꿈에 나온다고 생각하며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단순 스킬이나 음역대는 예전의 박정현이 나을지 몰라도 감정선은 지금을 넘을 수가 없는 듯.. 예전의 박정현은 그저 남의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었으면 이젠 진짜 가사의 그 서글픔과 미련, 아련함, 슬픔이 박정현의 목소리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느낌..
단순 스킬이나 음역대마저 계속 리즈 갱신 중..
너무 노래하는모습 아름답다!!!
내 인생 최고의 디바..
기타부터 소름에 관객들도 완전 박정현 노래 들을 준비와 기대가 다 되어있다고 적고있는데
우와 진짜 완전 다른 버전이네요 ㅋㅋㅋㅋ
그냥..보고싶은 사람이 생각나고 그리우면 찾아옵니다....... 그냥... 눈물 흘리러......사랑해요,,,
역대급 꿈에 베스트는 역시 빨강배경이지만
이 버전은 뭐랄까
이루 말할수 없는 감정이 일어난다
완벽한 사운드와 편곡에
더이상 할수 있을까 싶을정도의 섬세한
감정표현까지
그래서 나에겐 이 꿈에 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
05:17 지렸다ㅜㅜ
노래의 신
남자는 태어나서 3번만 울어야 되는데 박정현 노래 들을때마다 울어버리네.
젠장 도대체 몇번을 운거야😭😭
위로받으러 왔는데 눈물만 쏟고 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