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바닷가 출신이라 어렸을때 도치 많이 먹었어요. 아빠가 잡아오시면 엄마가 데쳐서 숙회로도 먹고 김치넣고 볶아도 먹고 도치알은 김치넣고 김치국으로 많이 먹었어요.그땐 진짜 먹기 싫었는데..도치와 함께 곰치도 많이 먹었어요.그땐 콧물같은 식감이라 너무 싫었는데..나이먹고 이젠 귀해져서 못먹네요.도시에선 구하기도 힘들어요.ㅎㅎ 대리만족 합니다.
입질님 정말 맛있게 끓여드시네요~!! 저도 1~2년째 알도치 영상들 보면서 너무 맛있어보여 벼르고 있다가 바로 2주전 캠핑가서 손질 알도치 주문한 걸로 알도치탕 해먹었습니다. 묵은 김치 넣고 각종 야채 넣고 알넣고 도치살 넣고 끓여서 기대만빵에 한 입 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좀 아쉬웠어요. 물론 알 식감이 나쁘지 않았고, 도치살도 쫄깃했습니다. 다만 맛은 도치랑 알 자체가 끓였을 때 무슨 감칠맛이 우러나오고 이런 것이 아니다보니 그냥 김칫국 맛(95%)+약간의 도치+알(?)(5%)맛이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김치국을 맛있게 잘 끓여야 결국엔 이 도치알탕도 맛있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저는 요리를 자주하는 편이 아니어서 김치국을 잘 못 끓여서 그런지 상상했던 맛과 기대보다 도치알탕 맛이 무난했던거 같습니다.ㅠㅠ 기대가 엄청 컸던것도 있구요) 묵은김치에 간도 중요하지만 MSG가 필수구요, 물도 많이 넣으면 밍밍해지기 때문에 자작하게 넣어야 합니다.(알을 넣으면 알에서도 수분이 좀 나온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미원을 넣었는데 맛이 크게 안나서 좀 더 넣었더니 오히려 느끼해졌구요, 차라리 입질님처럼 소고기다시다를 넣는게 좋았을꺼 같았습니다. 추후에 동해쪽으로 놀러 가게 되면 꼭 식당에서 제대로 만들어주는 거 먹어보고 싶네요. 혹시 집에서 알도치탕 처음 만들어 드실려고 하는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경험담 알려드립니다..ㅋㅋㅋㅋ
주문진에 살고 있는데, 올해 도루묵도 아주 비싸더군요. 항간에는 사람들의 남획이 문제라고 하지만, 입질님 의견처럼 예년과는 다른 수온이 문제인듯 합니다. 요즘 수온이 어느정도냐면.. 며칠전 해삼이 모래 위에 나잡아가소~ 하고 있길래 바지 걷어 물에 들어갔는데 참을만 하더라구요. 확실히 수온이 예년과 다릅니다.
또치!!!심퉁이는 강원도 속초 고성 겨울어 잡히는 어종이죠 예전에는 많이 잡혀 숫놈은 말려서 볶아두 먹구 말린 도치를 쪄서두 많이 먹었습니다!!쪄서두 제사상에두 많이들 올리기두 했는요 그리고 암놈은 묵은지로 알탕을 많이들 끊여 먹었죠!!김장을 한듯 김장김치가 맛있게 쉬었을때 도치알탕을 끊여먹는건 속초나 고성에서는 겨울별미죠~그리고 겨울밤 바닷가 방파제 내항으로도 몇마리씩들어두 옵니다 배가 불러 둥둥떠다니면서요~그리고 배쪽에 빨판이 있어 횟집 수족관에 넣어두면 빨판을 이용해 유리에 딱 달라붙어 움직이지 않고 있을때도 많이 있습니다~요번겨울은 작년에비해 알도치 가격이 마리에3만원이 넘은거 같더라구요 작년만 하더라구 16~18천원 정도 했는데~후쿠시마 오염수 때문에 맛있는 해산물을 못먹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매번 좋은영상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오 ... 우연찮게 업로드 후 14초만에 보게됨...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심퉁이. 신김치 넣고 푹 끓인 알탕을 보니 고향 느낌 물씬 나네요. 엄마 보고 싶다.
풉
강원도 바닷가 출신이라 어렸을때 도치 많이 먹었어요. 아빠가 잡아오시면 엄마가 데쳐서 숙회로도 먹고 김치넣고 볶아도 먹고 도치알은 김치넣고 김치국으로 많이 먹었어요.그땐 진짜 먹기 싫었는데..도치와 함께 곰치도 많이 먹었어요.그땐 콧물같은 식감이라 너무 싫었는데..나이먹고 이젠 귀해져서 못먹네요.도시에선 구하기도 힘들어요.ㅎㅎ 대리만족 합니다.
😢 그리운 맛
콧물같은 식감에 무릎을 탁 칩니다. ㅋㅋㅋ 딱한번 매운탕으로 먹은적이 있는데 이영상을 보고 뭔지 알았네요.
도치알탕 끓이면 소주 두병 클리어 쌉가능이죠
심퉁이 알탕... 삼척이 고향인 할머니가 끓여주셨던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네요 ㅜㅜ
저희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시던 도치네요... 저걸로 김치찌개 끓이면 진짜 기가 막히죠
영상 볼 때마다 저런 걸 같이 맛볼 수 있는 주변 분들이 부럽네
남도에서는 보기 힘든 고기로, 매운탕이 기가 막히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맛있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전라도에서는 홍어가 있잖아요
반건조로 꾸덕꾸덕 말렸다가 두루치기로 매콤하게 볶아서 먹으면 그것도 별미지요
따봉도치야 고마워!
와...강원도 살아서 도치라고만 굳게 믿고 있었는데 뚝지라니...배신감이 큽니닼ㅋㅋㅋㅋ
속초에서 무를 뜸뿍 넣고 먹어보았는데 시원하게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
입질님 싱크대는 1년내내 비린내 안나는 날이 없겠어요~ㅎㅎ
우리한텐 비린네
입질님한테는 돈냄새
비린내를 못느끼신다는 후문이....
비린내의 추억~~~
직접 말씀하셨죠. 육고기 좋아하신다고 ㅎㅎㅎ
어허 진정한 수산인한테는 방향제임
껍질과 살사이에 있는 점액질이 부패가 잘되서 비린내가 나는거같습니다. 그래서 한풀벗기고 씻어야 하는듯요. 미나리나 쑥갓넣어서 매운탕으로 먹는게 답인거 같아요.
어릴때 먹었는데 살짝 말려 무쳐주셔서 먹었는데 오독오독씹는맛도있어 맛있게 먹은기억있어요
요즘은보기힘든 생선인거로 아는데
속초에서 24년살았는데 매 겨울마다 도치탕해먹었어요 ㅋㅋㅋㅋ 진짜 시원하고 맛있고 살도 야들야들 알은 꾸덕해서 정말 맛잇어요 ㅎㅎ
한 7~8년전 친구들과 속초 놀러가서 낮에 허름한 노포 회국수집에 갔는데 입구 앞에 처음보는 생선이 바구니에 손질되어 있더라구요.
바닷가사람인데 어지간한 생선 다 봐도 처음보는 녀석이었는데, 낮에 친구들이랑 각 소주 두어병씩 까기 시작하니깐 메뉴에도 없는데 도치라면서 데쳐서 숙회로 주시더라구요.
진짜 맛있어서 그 맛을 못잊고있네요.
그 친구들 다음주에 만나서 석화찜 먹기로 했습니다
거기 이름 혹시 기억나시나요??
@@교통비가세상에서젤아 아쉽게도 속초 3달전쯤 갔었는데, 상호명이 도저히 기억이 안나서 못먹었어요...
거기 가자고했던 친구한테 물어봐도 모르겠다네요.
번화가가 아닌 골목 한가운데 있던걸로만 기억합니다.
금요일에 라디오 듣는데
익숙한 목소리를 듣고보니
입질 추억님이었네요~~ 유익했습니다
도치 진짜 맛있음
입질님 정말 맛있게 끓여드시네요~!!
저도 1~2년째 알도치 영상들 보면서 너무 맛있어보여 벼르고 있다가 바로 2주전 캠핑가서 손질 알도치 주문한 걸로 알도치탕 해먹었습니다.
묵은 김치 넣고 각종 야채 넣고 알넣고 도치살 넣고 끓여서 기대만빵에 한 입 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좀 아쉬웠어요.
물론 알 식감이 나쁘지 않았고, 도치살도 쫄깃했습니다.
다만 맛은 도치랑 알 자체가 끓였을 때 무슨 감칠맛이 우러나오고 이런 것이 아니다보니 그냥 김칫국 맛(95%)+약간의 도치+알(?)(5%)맛이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김치국을 맛있게 잘 끓여야 결국엔 이 도치알탕도 맛있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저는 요리를 자주하는 편이 아니어서 김치국을 잘 못 끓여서 그런지 상상했던 맛과 기대보다 도치알탕 맛이 무난했던거 같습니다.ㅠㅠ 기대가 엄청 컸던것도 있구요)
묵은김치에 간도 중요하지만 MSG가 필수구요, 물도 많이 넣으면 밍밍해지기 때문에 자작하게 넣어야 합니다.(알을 넣으면 알에서도 수분이 좀 나온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미원을 넣었는데 맛이 크게 안나서 좀 더 넣었더니 오히려 느끼해졌구요, 차라리 입질님처럼 소고기다시다를 넣는게 좋았을꺼 같았습니다.
추후에 동해쪽으로 놀러 가게 되면 꼭 식당에서 제대로 만들어주는 거 먹어보고 싶네요.
혹시 집에서 알도치탕 처음 만들어 드실려고 하는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경험담 알려드립니다..ㅋㅋㅋㅋ
3일전 고향가서 먹고왔는데 추억님 드시는거보니 또먹고싶어지네요
어획량 줄었다고 해도 알먹는 생선이라 그런가 잡아먹어도 되는게 신기하네요.
@RobinHook-qj5dn 한심한놈
저는 서식지가 올라가서 어획량이 줄은것이지 도치 숫자가 줄어든건 아니라고 이해했네요
수온상승으로 서식지가 바뀐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작년만했어도 강원 고성으로 스킨 해루질시 5M권정도에 도치들 잘 도망가지도 않고 바위 주변에 맴돌고하여 쉽게 잡고하였는데 요즘들어서는 거의 안 보이더군요 ㅠㅠ
심해어라 연구가 안되서 가이드 라인이 없는것일 뿐입니다. 번식기에 알 낳으려고 동해로 오는건 확실한데 번식하러 오는 개체들을 저렇게 남획하고 있으니. 알밴 개체라도 좀 놔주던지.
아구수육먹을때 처럼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고향음식 ㅜㅜ 제일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도치알탕
어렸을 때부터 먹어서 지금도 좋아하는데
도치알찜도 맛있지만 그냥 냄비에 담아서 익혀서 먹어도 맛있어요~
동해안 필수로 먹어야할 음식으로 들었습니다. 길가다 어딜 들어가도 맛이 좋다고 하더군요. 살도 살이지만 그 시원한 맛이 어느 생선과도 다른 매력이라 매년 먹으러 가는 분도 있죠.
저 강릉동해사람인데요 저렇게한번튀기고 짤라서 다시 한번 튀긴후에 찬물에 헹궈요
고향이 생각나는 *도치* 삼척이 고향인데..신김치 넣고 강원도식 막장 풀어서 얼큰하고 시원한 크~~~고모님께서 삼척번개시장 어물전 하실때는 철마다 공수해주셨는데 어물전 그만두시긷 한동안 못먹었는..그리운 맛이네요
대박 ㅋㅋ 번개시장 ㅠㅠㅠㅠㅠㅠ저도 삼척인데 겨울엔 도치 곰치 신김치 국 별미였죠 ㅠㅠ❤️❤️
부지런해야 좋은 고기도 먹는겁니다..👍👍
옛날 할머니가 해주신 도지알찜 아직도 생생합니다 입에 들어가면 알이 톡톡 그 느낌..
영상보니 군침이.. 먹고싶네요
도치 알고 있었는데 뚝지는 정말 처음 들어요 ㅎㅎ
입질의 추억님 덕분에 또 하나의 정보를 알게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아
도치 너무 좋아하는데 입질님 유튜브에서 보니까 급 먹고싶어져서 주문해버렸어요ㅠㅠ 역시 수산물전문먹방러....😂😂😂 당장 따라해먹겠습니다!!!ㅋㅋㅋㅋㅋ
도치, 여기 강릉에서는 심퉁이라고 알고 자랐어요^^
어려서는 먹지 않고 바닷가에서 건지면 던지고 놀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너무 비싸요ㅜㅜ
도치알 도시락 반찬으로도 많이 싸가곤 했었습니다
주문진에 살고 있는데, 올해 도루묵도 아주 비싸더군요. 항간에는 사람들의 남획이 문제라고 하지만, 입질님 의견처럼 예년과는 다른 수온이 문제인듯 합니다. 요즘 수온이 어느정도냐면.. 며칠전 해삼이 모래 위에 나잡아가소~ 하고 있길래 바지 걷어 물에 들어갔는데 참을만 하더라구요. 확실히 수온이 예년과 다릅니다.
껍띠 벗기고 썰어서 튀김으로 먹어도 맛나요
도치는 한 개체당 산란량이 많아 아직까진 금어기가 따로 있진않음....양미리 도루묵도 마찬가지...그러니 재밌게 보시고 맛있게 드세요. 저는 도치 개인적으로 불호임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도치사서 해먹어봤는데 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선 애매하긴했는데 내 요리실력일수도 있어서 직접 잘하는데서 먼저 먹어보는게 좋을듯했어요.
아버지께서 신탱이 또는 심퉁이라고 불렀던 물고기네요.
겨울에 도치를 토막내서 신김치 썰어서 같이 넣고 지져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묵호항살았어요 심탱이, 물곰은 어릴적 아빠들의 저렴한 술안주였죠, 저희아버지는 항상 두루치기로 드셨어요
새벽에 보는데 침이 흘러내려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ㅋㅋ
물메기랑 같이 강원도 시장 볼떄마다 저건 어떻게 해먹나 했는데 ㅋㅋㅋ
어릴적 강원도 삼척에 살때 할머니가 자주해주셨는데 그립네요
도치알탕은 맑은탕으로 끓여야 맛남!!
이번 명절에 고향집에 내려가면 먹어야 겠네요....^^
아예 튀길때 오래 튀겨서 그냥 먹어도 됩니다요~ 썰고 다시 튀기기 귀찮으니까 ㅋㅋㅋ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 최고!! 이 영상 보신분들은 다 도치 전문가ㅎ 도치숙회 미나리 화룡점정 굿~도치 알탕은 소주를 부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올해 42살 인데 어릴적 경남 고성이랑 삼천포 쪽에 살당시 심퉁이 자주 먹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아마 과거에 남쪽에서도 나왔었나 보네요.
도치국 맛있지요. 자산어보의 후속 자산먹보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치국 끓이면 해장탕으로 최고입니다. 저는 동해시에서 먹어봤습니다.
또치!!!심퉁이는 강원도 속초 고성 겨울어 잡히는 어종이죠 예전에는 많이 잡혀 숫놈은 말려서 볶아두 먹구 말린 도치를 쪄서두 많이 먹었습니다!!쪄서두 제사상에두 많이들 올리기두 했는요 그리고 암놈은 묵은지로 알탕을 많이들 끊여 먹었죠!!김장을 한듯 김장김치가 맛있게 쉬었을때 도치알탕을 끊여먹는건 속초나 고성에서는 겨울별미죠~그리고 겨울밤 바닷가 방파제 내항으로도 몇마리씩들어두 옵니다 배가 불러 둥둥떠다니면서요~그리고 배쪽에 빨판이 있어 횟집 수족관에 넣어두면 빨판을 이용해 유리에 딱 달라붙어 움직이지 않고 있을때도 많이 있습니다~요번겨울은 작년에비해 알도치 가격이 마리에3만원이 넘은거 같더라구요 작년만 하더라구 16~18천원 정도 했는데~후쿠시마 오염수 때문에 맛있는 해산물을 못먹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매번 좋은영상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도치 끓는물 살짝 데쳤다가 살짝 식을때 초장찍어먹으면 입에 쩍쩍들러붙는데 끝내줌ㅋㅋ
도치 알탕 끝내주죠
거기에 껍질 숙회는 복어 껍질과 비슷하게 쫄깃쫄깃함
생물도 얼마 안했는데 많이 비싸졌네요
요즘은 얼마나 더 받을지 모르지만 동명항 초장집에서 신 김치때문에 추가비용 들어간다고 3명에 15000원 추가 하더군요 ㅎㅎ
도치 알탕, 알찜에 소주는 꼭 먹어보고싶네요
겨울되면 도치가 물속에 많이 보여야 하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취미로 스쿠버를 하다 보니.
도치는 대왕문어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데 그래서인지 문어 수확량도 별로입니다. 요새 키로당 5만원이 넘네요.
맛있어 보이는 생선이네요.
입질의 추억님 혹시 나중에 은대구로 컨텐츠 찍어주실 수 있나요?
입질의추억님이 내 아빠였으면 좋겠다
생선알 정말 좋아하는데 강원도 갈 일 생기면 꼭 먹어봐야겠네요
겨울되면 강릉중앙시장 길바닥에 널부러놓고 팔던게 디게 가격이 많이올랏네요
나어릴적 어른팔뚝만한 생태마리당 100원 심퉁이는 마리당 500원 이였는디..
캬 도치 오랜만이네 별미지
속초에서 도치알탕에 양미리구이 먹어야 하는데 올해는 못갔네요
몇년전만해도 속초 단골집 사장님이 배송비만 내면 숯도치 보내준다고 하시길래 먹은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않팔리니 버리기도 뭐하고 나눠주시는것도 한계가 있다면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숯놈이라 알탕은 못해먹었지만 숙회 만들어서 냉동해 놓고 몇달간 술안주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미나리 필수인데 도치가격보다 미나리 가격이 더 많이 들었던것 같네요.
오늘 영상보니 속초 단골집 전화 한번 드려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숫
2분전! 잘볼게요!
도치는 숙회도 먹고 알탕도 먹고 말린 도치를 쪄서 먹기도 합니다
할머니가 강원도 분이시라 놀러가면 김치랑 도치랑 넣어서 도치국 끓여주시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알도 톡톡 터지고 살도 보들보들하고 넘 맛있어요
아,,, 속초 여행가서 도치알탕 먹고 좀 고생을 했습니다,,
혹시 위에 제 댓글 보시면 대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겨울하면 생각나는게 전 물메기 지리탕이 생각나네요
엄마가 철되면 보내주시는데 바로그맛ㅠ 아는 맛 너무 힘든 시간..ㅠ
암수는 살란전까지는 어느 어종이든 금어기로 만들어야 어종이 늘어날듯
무턱대고 그건 좀....
개체수에 따라서 해야죠....
살란이 아니라 산란이다 개빡대가리냐 ㅋㅋㅋㅋㅋ
도치알탕에..소주한잔하면..세상이내것같은.꼬독.꼬독.식감..먹고싶네요..저희 지역엔 안팔아서 강원도가야먹을수있어서..아쉬워용..ㅠㅠ
어릴때 마다 도치먹자 이러면 겨울이왔구나 했는데 겨울이왔는데 많이 안잡힌다니 슬프네요
삼척쪽에 살 때 좀 먹었는데 심퉁이 말고 다른 이름은 처음 듣네. 서울 오고 이거 안 먹은지 모래되었는데 오랜만에 찾아 봐야겠다
남해쪽 물메기 알도 소개해주세요
오도독 거리는 식감이 끝내주는 겨울철 별미입니다
넘 배고프다요
저거 시원~ 하지
헌터퐝이 요리한거보다 확실히 더 맛있어 보인다
어우...맛있겠네요..설악항에서 많이 봤는데 가면 먹어봐야겠네요
어렸을때 엄마가 식퉁이 저희는 식퉁이라고 불렀는데 ㅎㅎ 숙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안먹어본지 오래 되었네요 ㅎ
재미있고 유용하게 시청합니다~ ^~^
고성쪽가면 바위에붙어있는데 물곰탕같이 묵은지넣어 먹으면 죽여줍니다
아 도치알탕 먹고 싶네요..
좋아요.꾹꾹❤❤
도치 알 엄청나게 가지고있네요.
역시 어머니에맛 다시다 들어가야
아~~이맛이지~~ 마법에 가루~❤
사먹어야겠어요 도치 녀석 못생겼지만
맛있으면 장땡~~❤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어복부인 옆모습이라도 오랜만에 뵙네여 ㅎㅎ
강원도 군대 시절때 첨보고 여러번 손질했던 생선인데~공처럼 부풀기도 하고 징그러웠는데~ 암튼 반갑네!^^
완전 맛있지..
알 무쳤다..😮
어릴때 먹었던게 저거였군요.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됩니다.
아직 먹어보지 못한 식재료네요 뚝지 도치 심퉁이 기억 해뒀다가 입추님이 소개해주신데로 조리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배 안쪽 검은부분 떼서먹는다고 알고있었는데 제거안해도 괜찮나보네요
명태가 많이 잡혀 리어카로 퍼 담아 나르던 시절 강원도 가면 싸서 푸짐하게 먹던 생선이었는데 생선 싫어하던 어릴때도 도치 알탕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선댓글 후 시청!
맛있어요😊
아~~~ 정말 첨 보는것도 많코 ㅋㅋㅋ모르는것도 너무 많코 ㅋㅋㅋ
완전 신기해 ㅋㅋㅋㅋ 알이 온몸에 80% 야 ㅋㅋㅋ
아따 내가 먹는거 같네요~~
도치 물곰 삼식이 강원도 국물 3대장 너무 맛있습니다 ㅠㅠ
삼식이는 처음 들어보넹
몇 년 전에 알도치 단골집서 1만원에 샀었는데 많이 비싸지긴했더라고요 ㅜ. 사장님 말씀으로도 경매장에 들어오는 빈도가 줄었다고
암놈은 찌게, 숫놈은 숙회. 알은 찜~~~ 알콜은 필수 ㅎㅎ
맛나게 잘보고갑니다 😊
탱글탱글 + 쫀득한 질감. 복어 수육의 껍질과 비슷
알탕은 그냥 대구탕에 초장 넣은 맛.
인터넷 가격이라 그런가? 매우 비싸네요…
우리집에서는 아버지께서 새벽에 가끔 작은 어촌 수산시장에 가서 배 들어 올때 구입해 오시는데… 비싸다 라는 소린 없으시던데
알이 든 생선을 저렇게 계속 잡아먹으면 개체수가 줄어들어도 딱히 이상하진 않을거 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