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착성관절낭염의 기본적인 캡슐라패턴은 외회전 제한이 가장 심하고 그 다음이 외전, 내회전 제한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또한 제한정도에 따라 외회전은 전방, 외전은 하방, 내회전은 후방관절낭의 유착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영상 환자분 rom평가를 굴곡만 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굴곡 이외 rom 개선은 보다 덜했는지 아니면 전형적인 캡슐라패턴이 아니라서 굴곡이 가장 심하게 제한됐던 환자인건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관절막 부위에 따른 관절 방향의 제한은 교과서적으로 나와있기는 하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착성 관절낭염이 발생하게 되면 모든 방향의 관절범위 제한이 발생하고, 수술까지 하게 되는 환자분들 case에선 관절의 용적 자체를 넓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360' 전부 관절막 유리술을 충분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영상에서 ROM 을 FF 만 보여드렸지만 (영상이 길어지니..) 저는 ROM check를 FF, Abd, Ext, ER, IR 뿐 아니라 abd. 90' 에서의 ER, IR 모두 확인하고 이것들이 갖는 임상적 의의는 다 다릅니다. 보통 ROM이 회복될 때는 FF, ER이 제일 먼저 좋아지며 IR 이 제일 천천히 좋아지죠~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 짧은시간의 수술로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군요. 통증이 심하고 참아내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수술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댓글에 이런 질문 드려도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관절막은 수술로 떨어뜨린것처럼 원래는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 동결견이 오면서 들러붙는 것인가요? 오십견은 1~2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치유가 된다고 하는데 이때는 저 들러붙은것이 저절로 떨어지게 되나요? 아니면 굳은것이 풀어지면서 유연해지는 것인가요?
관절막은 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이고 동결건(오십견)은 그 주머니 자체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것입니다. 오십견은 과거에는 자연치유가 된다고 받아들여졌으나 최근 논문에서는 치료를 안하면 영구적인 관절범위 제한이 발생한다고 보고되어 엄밀히 말하면 자연치유가 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두꺼워지고 단단해진 주머니를 풀어주는 것이 궁극적인 치료이죠. 수술적으로 관절막을 넓혀주더라도 꾸준한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
![50세 이후, 이런 운동 절대 하지 마세요! 인생 2막 망치는 최악의 운동법 [정라레]](http://i.ytimg.com/vi/8JNq1Hi8kA0/mqdefault.jpg)
영상 잘 봤습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착성관절낭염의 기본적인 캡슐라패턴은 외회전 제한이 가장 심하고 그 다음이 외전, 내회전 제한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또한 제한정도에 따라 외회전은 전방, 외전은 하방, 내회전은 후방관절낭의 유착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영상 환자분 rom평가를 굴곡만 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굴곡 이외 rom 개선은 보다 덜했는지 아니면 전형적인 캡슐라패턴이 아니라서 굴곡이 가장 심하게 제한됐던 환자인건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관절막 부위에 따른 관절 방향의 제한은 교과서적으로 나와있기는 하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착성 관절낭염이 발생하게 되면 모든 방향의 관절범위 제한이 발생하고, 수술까지 하게 되는 환자분들 case에선 관절의 용적 자체를 넓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360' 전부 관절막 유리술을 충분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영상에서 ROM 을 FF 만 보여드렸지만 (영상이 길어지니..) 저는 ROM check를 FF, Abd, Ext, ER, IR 뿐 아니라 abd. 90' 에서의 ER, IR 모두 확인하고 이것들이 갖는 임상적 의의는 다 다릅니다. 보통 ROM이 회복될 때는 FF, ER이 제일 먼저 좋아지며 IR 이 제일 천천히 좋아지죠~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번 영상에 논문에 소개된 스트레칭 알려주신다하셨는데 비수술적으로 접근하고싶은 분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스트레칭 방법 있을까요?
ruclips.net/video/HCY_MzmG-ZE/видео.html
참고하세요😄
양측 어깨충돌증후군이 심해 깎았고 좌측어깨는 관절낭염증이 심해 오십견소견있어 수술한 42세 여성입니다.
8월초순 수술후 거의 1개월인데 통증이 양측 팔목,손바닥까지 내려가는게 반복되어 가만히있어도 아픈데 병원측에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해요. 이런경우도 있나요?ㅜㅜ
파인미세미정 먹는데도 조절이안되네요..
음.. 보통의 경우 관절막 유리술만 한 경우에는 1달이면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술 시 관절막 유리술만 한건지 다른 부분에도 손을 본 건지 명확하지 않아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ㅠ
마음고생 많으시겠습니다.. 빨리 쾌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짧은시간의 수술로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군요. 통증이 심하고 참아내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수술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댓글에 이런 질문 드려도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관절막은 수술로 떨어뜨린것처럼 원래는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 동결견이 오면서 들러붙는 것인가요?
오십견은 1~2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치유가 된다고 하는데 이때는 저 들러붙은것이 저절로 떨어지게 되나요? 아니면 굳은것이 풀어지면서 유연해지는 것인가요?
관절막은 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이고 동결건(오십견)은 그 주머니 자체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것입니다. 오십견은 과거에는 자연치유가 된다고 받아들여졌으나 최근 논문에서는 치료를 안하면 영구적인 관절범위 제한이 발생한다고 보고되어 엄밀히 말하면 자연치유가 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두꺼워지고 단단해진 주머니를 풀어주는 것이 궁극적인 치료이죠. 수술적으로 관절막을 넓혀주더라도 꾸준한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
@@jungwhanik 어깨 질환들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것 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