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 작가 님은, 노무현 정부 연설문 담당 비서관을 지낸 분으로 알고 있는데 님이 살아온 이야기부터 청와대 근무 시절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말씀에 급공감이 같습니당😢 윗분의 말을 듣고 그 분의 뜻을 알아차리고 그에 맞게 글을 쓰고 평가받는 삶은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을 정도로 힘들었다시니, 위암 판정을 받았다가 몇 개월간 정밀검사 끝에 오진 판정을 받을 정도로 스트레스 속에서 지내셨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밝히시니, 듣는 사람도 눈이 흐려지네요. 예전에 "지금은 읽고 싶은 거만 읽고 쓰고 싶은 글만 블로그에 써두었다가 모아서 책을 내면서" 사신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젠 지상낙원에 사시는 듯 싶겠습니다?^^ 앞으론,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걸로 직장을 대신하는 '지식 자작농'시대, '지식 소매상(유시민 작가 방식)' 시대로 변모하지 않겠는가 하는 전망에, 저 같은 사람도 힘이 솟는군요. 미래 시대는 일은 로봇이나 AI가 다 하고, "사람은 공부하는 시대"가 될 거라는 말씀은, 불교계에서도 "극락에 가면 공부만 하니까 공부 싫어하는 사람에겐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곳이 극락(자현 스님의 표현)"이라더니, 그런 세상이 지구상에 실제 도래하는가 봅니다😍 영어 단어 많이 외우고, 수학 문제 잘 풀고, 한자 많이 외우는 게 '공부'인 줄 알고 수능 점수 많이 받는 게 '공부'인 줄 알던 사람에게도 '지옥'이 펼쳐질 듯 추정됩니다 😳 100세 '백수' 시대는 '백수'가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도 있다시니, 저도 살 맛이 나서 반갑습니다👍🌺
강원국 작가님. 진솔하고 공감가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말잘하고 글 잘쓰고 표현력 잘하는 스마트한 삶을 소원하게 되는 요즈음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나를 위한 지식 농부가 될 수 있을지 ................... 내가 나를 진정한 평가하는데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일차 목표입니다. 그래서 plan do see 다이어리도 주문했네요. 스터디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읽고 듣고 말하고 쓰면서 사는 씨뿌리는 삶. 공감가는 내용의 좋은영상 전해주셔서 많이배웁니다. 저도 30년가까이 오랜기간 직장생활을 했는데 1금융권에서 실적과 능력 때문에수많은사람들과의 경쟁속에서 작가님처럼 눈치보며 불안한 비슷한경험을해서그런지 많은 공감이가는 말씀이네요. 힘과 위로가되는 좋은영상전해주셔서감사합니다. 스터디언 👍
강원국 작가님의 진솔한 말씀 공감합니다 62년 같은 동년배네요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접했는데 앞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에 대한 예측이라할까, 우리 또래의 지식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좋은 기회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뵙고 싶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매일 출근하는 저만의 일을 하고 있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까 고민도 하고 또 다른 비슷한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은퇴해서 취미활동이나 건강을 위한 운동만으로 남은 여생을 보낸다는 것은 더욱 아닌듯합니다 사회적 통념상의 학력이 높거나 혹은 경력상의 어떤 높은 직책의 경험이 반드시 높은 수준의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평소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과 고찰의 기회를 자주 접했다면 어떤 일을 했더라도 지식자작농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읽기, 듣기..말하기, 쓰기..깊은 울림이 있는 말씀이네요..엇그제 스터디언 영상을 처음보고..와아!! 하고 확 엊어맞는 느낌이어서 다이어리를 당장 구매해야겠다 생각했는데..너무 늦은 나이가 아닌가 싶어 좀 망설이고 있는 1인입니다 오늘 영상 많이 도움될거같읍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안빈낙도! 역사 공부 조금만 해보시면 이미 그 세상이 왔다는 걸 금방 아실 겁니다. 조선후기 이재운이 쓴 《해동화식전》을 한번 읽어보세요. 모두들 공무원을 꿈꾸웠던 시절! 아래와 같이 비판합니다. "그리하여 책 상자를 등에 짊어지고 붓대를 잡은 자들이 앞다퉈 관료가 되기를 흠모한다. 부귀를 얻을 수 있겠다 싶으니 늙은이나 젊은이나 가릴 것 없이 물밀 듯이 휩쓸려 관료의 길로 달려들면서 농업과 공업과 상업과 같은 항구적 생업에 종사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그러나 관료의 소망을 이루는 자가 기껏해야 만 명 가운데 열이나 백에 불과할 뿐이다. 제 뜻을 이루지 못하면 오락가락 떠돌다가 실의에 빠져 늙어 죽은 뒤에야 그만둔다."
저도 지식자작농으로 살고 싶어요. 그게 꿈입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원국 작가: 저는 52살 때부터 백수였습니다. (백수라는 표현이 반가웠다) - 앞으로는 다수가 저처럼 살지 않을까? - 직장에 다니는 사람보다 다니지 않는 사람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 인간의 수명이 길어졌고, 인공 지능에 의해 일자리가 줄어들 테니, 직장을 다니지 않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을까? - 현재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더 우월한 것처럼 인식되는 세상인데, 곧 역전이 일어날 것이다. - 오히려 직장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 똑똑하다는 말을 듣게 되는 시대가 분명히 올 거라고 봄. - 직장을 다닐 때는 읽고 듣기만 하는 삶이었다. 나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삶은 고통스러웠다. - 직장을 나온 이후에는 말하기 쓰기의 삶을 살게 되었다. - 앞으로 세상은 대부분의 일이 인공 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다. 사람은 공부하면서 살 것 같다. 읽고 듣고 말하고 쓰면서 산다.
너무 걱정 안해도 됩니다 저도 어릴때 서기 2000년이 되면, 아무도 회사 출근 안하고 모두 집에서 일하고 그나마 출근 하거나 외출할때는 간편하게 비행기 타고 모두 다닐거라고 했거든요~ ㅋㅋ 그게 그당시 미래 과학자나 최고의 지식인들의 예측 이었으니~ ㅋ 그러나 이제야 알게 됐지 뭐예요. 그런일은 앞으로 백년이 지나도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것을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다행인 것은 그전에 이 세상에 종말이 온다는 것이죠 그것보다 사실 제일 두려운 것은 적어도 20년 안에 세계인구가 100억이 넘어간다는 사실이죠 그 나마 그래도 미래를 위해서 제일 확실한 것은, 달러확보와 직접 농사짓고 자급 자족 하는 능력이 있으면, 적어도 굶어 죽지는 않는다는 변하지 않는 진실~ 지금도 사실 시골에 계신 우리 부모님은 한달에 휴대폰 비용 난방비 빼고는 거의 들어가는 돈이 없다고…. 농사지은걸로 먹고 남는건 농협 이나 농사 안 하는 분들이 다 사주신다고 …ㅎㅎ
정치적인 공격을 너무 많이 받다보니 마치 편협하고 위험한 사람처럼 알려져 있지만, 그건 당대의 소크라테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작가 유시민을 만나보면 인류학의 시점에서 인간을 보는 거시적인 시선과 한 사람의 서사에 관심을 기울이는 공감의 시선을 함께 느끼곤 합니다. 적어도 그의 글에서는 배울 게 많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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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박경철이 책에 쓴 내용을 2022년에 얘기하고 있네 ㅋㅋ
ㅣ
눈치보는 것이 읽는 것이라는 말 참 좋은 깨달음입니다 저의 어린시절 상처가 위로되는 가장 확실한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자신을 직시한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솔직함과 진심...제가 원하는 것을 좀더 빨리 알아채게 해 주신 강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50대에 무슨 공부냐.. 목표했던거 때려치고 그냥 맘편히 살자고 생각하던 요즘이었는데 오늘 말씀에 50대 두뇌가 가장 좋은때라고 하시니 용기를 얻습니다. 진솔한 나눔도 감사합니다.
젊은날의 작가님은, 여러므로
많이 아프셨겠지만~ 모두 좋은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통 이었다면~
이제, 노후의 초입에 계신 작가님의 삶은!
반짝이며 흐르는 강물처럼~ 꽃길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살아오신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강원국 작가 님은, 노무현 정부 연설문 담당 비서관을 지낸 분으로 알고 있는데 님이 살아온 이야기부터 청와대 근무 시절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말씀에 급공감이 같습니당😢
윗분의 말을 듣고 그 분의 뜻을 알아차리고 그에 맞게 글을 쓰고 평가받는 삶은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을 정도로 힘들었다시니, 위암 판정을 받았다가 몇 개월간 정밀검사 끝에 오진 판정을 받을 정도로 스트레스 속에서 지내셨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밝히시니, 듣는 사람도 눈이 흐려지네요.
예전에 "지금은 읽고 싶은 거만 읽고 쓰고 싶은 글만 블로그에 써두었다가 모아서 책을 내면서" 사신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젠 지상낙원에 사시는 듯 싶겠습니다?^^
앞으론,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걸로 직장을 대신하는 '지식 자작농'시대, '지식 소매상(유시민 작가 방식)' 시대로 변모하지 않겠는가 하는 전망에, 저 같은 사람도 힘이 솟는군요. 미래 시대는 일은 로봇이나 AI가 다 하고, "사람은 공부하는 시대"가 될 거라는 말씀은, 불교계에서도 "극락에 가면 공부만 하니까 공부 싫어하는 사람에겐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곳이 극락(자현 스님의 표현)"이라더니, 그런 세상이 지구상에 실제 도래하는가 봅니다😍
영어 단어 많이 외우고, 수학 문제 잘 풀고, 한자 많이 외우는 게 '공부'인 줄 알고 수능 점수 많이 받는 게 '공부'인 줄 알던 사람에게도 '지옥'이 펼쳐질 듯 추정됩니다 😳
100세 '백수' 시대는 '백수'가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도 있다시니, 저도 살 맛이 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주의 어떤 분은 한국에서 의료 사고 사테 당해서 여기서 밑바닥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성공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학벌 만 따지고 자기 자신를 생각 하지 않고 높은곳만 쳐다 보는것 같습니다
공감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young..C..H 공감합니다
주제파악 안되니 언제나 블만투성이죠
누구든 자신의 생각이 올바르다고 믿는데서 오는
어리석은 착각을 경계해야 합니다
저자신도 그렇지 않은지 항상 돌아봅니다
스터디언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
좋은 영상 항상감사합니다~~~
작가님두 저와같은 고통을 겪으셨다는걸 라이브때 듣구 얼마나 놀라구 위안받은지모릅니다 ㅠㅠ소중한 귀한시간 감사드립니당
너무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 직장생활 25년 했다는것 차체가 존경스럽네요 ! 존경스럽습니다 !!
내가 주인인 삶으로 살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더라구요. 정체성의 문제를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강원국 작가님. 진솔하고 공감가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말잘하고 글 잘쓰고 표현력 잘하는 스마트한 삶을 소원하게
되는 요즈음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나를 위한 지식 농부가 될 수 있을지 ...................
내가 나를 진정한 평가하는데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일차 목표입니다.
그래서 plan do see 다이어리도 주문했네요. 스터디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이 되고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
이제 가장 작가님다운 삶 , 아름다운 인생 후반부를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
강원국 작가님이 전하고픈 메시지로 제가 느끼는 바가 너무 많습니다. 정말 메시지의 핵심이 제 인생의 막힌 부분을 뚫리게 해주시네요...
강원국 선생님 사랑합니다
강원국작가님 스터디언에서 만나뵈니 너무 조아요... 역쉬 작가님 짱입니다.
힘든 시기를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실 수 있는게 자그마하게 부럽습니다ㅎㅎ
아직 힘든 시기라 그런지 숨기느라 바쁘네요
출판사 얘기 너무 인상깊어요!! 상대가 하는 말에 대해 생각하고 깨달음을 얻으시는게 멋지십니다
강원국 선생님의 말씀을 공짜로 듣다니 ! 좋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감사와 존경과 💕 을 한아름 보냅니다
책에서 뵙다가,
오늘 우연히 유튜브를 접하게 되었는데
넘 반갑습니다.
구독 바로 눌러슴다.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삶!! 정말 깨달음이 큽니다…
그래도 어려운 직장생활을 25년이나 하신것이 존경스럽습니다.많이 배우고 갑니다.위로도 되구요
1.5배로 들으니까 딱 좋네요!!!
꿀팁 감사해여
👌
그러게요. 감사!
그러게요 ㅎ
좀 느리네요
딱이네요 ㅎ
강원국 작가님, 공감가는 이야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고참여직원이랑 대화가 웃기고 슬프고 인상깊었어요ㅋㅋ . 저도 모르게 내 소개도 껍데기만 늘어놓게되는것같아요. 내가누군지 뭘잘하는지 말할 수 사람이 되고싶네요
강작가님 이력을 조금 아는 입장에서 오늘 말씀 너무 진솔하고 좋습니다. 요즘 살짝 방황 중인데, 지식자작농의 시대,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혜안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투브에 널린 영상 중에 나에게 깊이 와닿는 영상은 많지 않습니다.
자기계발이나 미래예측하는 어떤 분보다도
강원국님의 말씀이 더욱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작가님 책 어른답게 말합니다 읽고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채널에서 영상으로 뵙게되니 반갑네요^^
너무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공감되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저는 40대 중반입니다. 직장인들은 진짜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비교 문화 아첨으로만 살아 남게 되는 세성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측해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고... 이게 인공지능이 젤 잘하는 일입니다. 취미로 공부하고 살 수는 있어도, 그걸로 먹고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라이브영상 너무 좋았어서 영상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읽고 듣고 말하고 쓰면서 사는 씨뿌리는 삶.
공감가는 내용의 좋은영상 전해주셔서 많이배웁니다. 저도 30년가까이 오랜기간 직장생활을 했는데 1금융권에서 실적과 능력 때문에수많은사람들과의 경쟁속에서 작가님처럼 눈치보며 불안한 비슷한경험을해서그런지 많은 공감이가는 말씀이네요. 힘과 위로가되는 좋은영상전해주셔서감사합니다. 스터디언 👍
좋은 말씀~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잘 듣고 갑니다
세 번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들을것 같습니다.
강원국 작가님 감사합니다.
내일 석남도서관에서 강원국작가님 강의가 잇는데 스터디언에 올린영상보고 너무 기대됩니다. 행운인거같네요~~스터디언 화이팅
인천 서구 석남동 인가요?
네 인천 서구석남도서관이고 50세 이상 시니어대상 강의로 예약제로 신청받아 내일 하루 진행되는거예요.
직장에서도자신의생각을말하고 성취해나갈수 있는 주도성도자율성을 발휘할 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완벽해야하고 타인의 평가에 더 민감하면 불안과 공황 우울을경험할수 있겠죠
개인의 자존감과 지기감이 중요하죠
멋진분을 뵐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강원국 작가님의 진솔한 말씀 공감합니다
62년 같은 동년배네요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접했는데
앞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에 대한 예측이라할까,
우리 또래의 지식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좋은 기회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뵙고 싶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매일 출근하는 저만의 일을 하고 있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까 고민도 하고 또 다른 비슷한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은퇴해서 취미활동이나 건강을 위한 운동만으로 남은 여생을 보낸다는 것은 더욱 아닌듯합니다
사회적 통념상의 학력이 높거나 혹은 경력상의 어떤 높은 직책의 경험이 반드시 높은 수준의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평소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과 고찰의 기회를 자주 접했다면 어떤 일을 했더라도 지식자작농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공감이 많이 가네요..
자기효능감이 낮으니
항상 출근하기 버겁고
불안하고, 긴장되고...
솔직하고 직장이이라면 조금힉은 느껴봤을 내용, 너무도 공감가는 영상, 감사합니다!
읽기, 듣기..말하기, 쓰기..깊은 울림이 있는 말씀이네요..엇그제 스터디언 영상을 처음보고..와아!! 하고 확 엊어맞는 느낌이어서 다이어리를 당장 구매해야겠다 생각했는데..너무 늦은 나이가 아닌가 싶어 좀 망설이고 있는 1인입니다 오늘 영상 많이 도움될거같읍니다 고맙습니다!!
뭐든 열심히 하는게 잘 사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여기저기 아파서 힘드네요
그때는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살았던 것 같아요
작가님의 진솔한 말씀이 공감이 되는군요
말하고 쓰기의 삶을 잘 사시는 멋진 작가님 감사합니다~~
솔직담백한말씀들으니,
36년간의직장생활모습이떠오릅니다.직장에서보람을가질려한것이어리석음이었음을느꼈습니다. 늘바쁜생활을하면서책을가까이하기가힘들었는데,작가님의글을읽고싶어집니다.
강원국 선생님의 말하고 쓰기를 앞으로도 계속 듣고싶네요.
앞으로 말하기 쓰기의 삶을
기대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 주세요.
말은 어눌하지만 진정성이 있어 좋습니다
일안해도 먹고사는 걱정없이
공부만 해도 되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조선 양반시대를 꿈꾸시는 듯....
ㅎㅎ 안빈낙도!
역사 공부 조금만 해보시면 이미 그 세상이 왔다는 걸 금방 아실 겁니다.
조선후기 이재운이 쓴 《해동화식전》을 한번 읽어보세요. 모두들 공무원을 꿈꾸웠던 시절! 아래와 같이 비판합니다.
"그리하여 책 상자를 등에 짊어지고 붓대를 잡은 자들이 앞다퉈 관료가 되기를 흠모한다. 부귀를 얻을 수 있겠다 싶으니 늙은이나 젊은이나 가릴 것 없이 물밀 듯이 휩쓸려 관료의 길로 달려들면서 농업과 공업과 상업과 같은 항구적 생업에 종사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그러나 관료의 소망을 이루는 자가 기껏해야 만 명 가운데 열이나 백에 불과할 뿐이다. 제 뜻을 이루지 못하면 오락가락 떠돌다가 실의에 빠져 늙어 죽은 뒤에야 그만둔다."
아니 진짜 ㅋㅋㅋ 제가 하고싶은 말은 하기 싫어요. 못하겠어요 ㅋㅋㅋㅋ 너무 공감되어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시대가 온다
감사합니다
자신을 지키는 공부
이것이 나의 공부목표 였다
맞아요 로봇,인공지능 발달로 앞으로는 일 하지 않고 살아가는 시대가 온다고 하네요 대부분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지 못할 뿐이지 지금도 세상은 급격히 변하고 있어요
작가님 😍😍😍😍 말씀 감사합니다.
어디서든 듣지못했을 진솔한 미래의 내고민이기도 합니다. 2배속으로 들었는데 쏙~~옥...들어오넹
작가님에 비할순 없지만 30대 중반인 저에게도 너무나 큰 공감이 됩니다.
어른. 잘 받겠습니다.감사합니다.
지금 유투브를 보면
읽고 쓰고 공부하는 유투브가 인기많은걸 보면 그럴 가능성이 커지는 것 같아요
영상 정말감사합니다!!
캬~그렇군요 그렇군요
말 못하는 제가 말하기 연습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제목 보고 딱 곰샘이 생각났는데
곰샘에게 글을 배운 사람으로서
언급되니 기분이 좋아 댓글 남깁니다.^^
저도 죽을 때까지 읽고 쓰고 말하고 즐기다 가려구요.
강원국 작가님, 유시민 작가님, 고미숙 작가님 책은 여러번 보게 됨. 한번만 보기엔 아까운 내용이고 자꾸 생각나는데 유튜브에서 강의까지 해주니까 한번 더 생각나서 또 보게 되지요 ㅎ
그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하고싶은 말을 한적이 없죠.
내가 무슨 말을 한지, 글을 쓴지, 곡을 쓴지 잘 몰라요. ㅎ
지금 이사람 잘 보고있어요.
읽고 듣기에 주력
말하기 쓰기는 없다
보고서 연설문은 시킨사람것이다
32년 직장생활을 하고 이제 정년을 2년 앞둔 직장인 입니다. 퇴직하고 어떻게 살까 막막했는데 지식자작농이라는 큰 흐름을 듣고 먼저 희미한 희망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14:30 확실히 역량대비 120%일을 시키더라구요 당시엔 죽을것 같이 힘들었는데 돌아보면 그때 스스로의 역량도 올라갔음을 느꼈습니다. 무슨일이든 나중에 나의 삶의 밑바탕이 될거다라고 생각하니 견딜만하더라구요😊
물론 저마다 상황과 형편이 다르겠으나
저는 직장생활을 하며
수입을 만들고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길이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공감되고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조직을 나와보니 ㅠ혼자 뭐든하고살줄알았는데 조직안에서보다 살아남기힘든것같아요. 조직에 들어가서 버티는게 제겐 더나았나 싶기도하네요..
원래 그런 것입니다. 근데 결국 인생은 홀로서기입니다. 고독을 벗삼아 홀로서기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영상 초반에 나오는 음악 제목 아시는분 있으신가요?ㅜㅜ간간히 유튜브보다 듣게되는데 알고싶지만 알수가없네영ㅜㅜ
좋은 강의 공감하고 갑니다. :)
지식자작농의 삶 정말 마음에 듭니다.
3D+직딩 → 4D가 되겠군요. ^^ 무소속 자유인이 대우받는 시대가 온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듯.
테슬라의 로봇이 현재 2000만원 정도 가격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네요
중소 기준 한 사람의 연봉보다 싼 가격으로요
이미 간단한 물건 나를 정도 기능은 되어 있으니 택배 상하차 같은 힘들지만 단순 노동이 대체될 날은 금방 올 거 같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만..당장 먹고살기위해서는...ㅠㅠ참 어렵군요...
김대중 노무현때
청와대에서 연설기획비서관으로 일한사람이네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가시죠 ~
저도 지식자작농으로 살고 싶어요. 그게 꿈입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원국 작가:
저는 52살 때부터 백수였습니다.
(백수라는 표현이 반가웠다)
- 앞으로는 다수가 저처럼 살지 않을까?
- 직장에 다니는 사람보다 다니지 않는 사람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 인간의 수명이 길어졌고, 인공 지능에 의해 일자리가 줄어들 테니, 직장을 다니지 않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을까?
- 현재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더 우월한 것처럼 인식되는 세상인데, 곧 역전이 일어날 것이다.
- 오히려 직장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 똑똑하다는 말을 듣게 되는 시대가 분명히 올 거라고 봄.
- 직장을 다닐 때는 읽고 듣기만 하는 삶이었다. 나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삶은 고통스러웠다.
- 직장을 나온 이후에는 말하기 쓰기의 삶을 살게 되었다.
- 앞으로 세상은 대부분의 일이 인공 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다. 사람은 공부하면서 살 것 같다. 읽고 듣고 말하고 쓰면서 산다.
AI가 읽고 쓰고 말하기를 더 잘 할듯 사람은 단지 느끼고 자기만 생각하면 될 세상이 올거같은데..
말을 흡입력있게 잘하시는건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핵심만 말씀하셨음 더 집중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영상에 자막이 있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스터디카페에 왔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을 안가져왔거든요 ㅎ
월급 ㅠ ㅠ ㅠ~~~
그런 비렁뱅이로 다 살게 되면 세상은 거대한 쓰레기장이 될 것. . 쓰레기치우는 사람,운전자,택배기사,농부 등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가치는 높아질 것.너도 나도 유튜브 할라카모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까?
너무 걱정 안해도 됩니다
저도 어릴때 서기 2000년이 되면, 아무도 회사 출근 안하고 모두 집에서 일하고 그나마 출근 하거나 외출할때는 간편하게 비행기 타고 모두 다닐거라고 했거든요~ ㅋㅋ
그게 그당시 미래 과학자나 최고의 지식인들의 예측 이었으니~ ㅋ
그러나 이제야 알게 됐지 뭐예요.
그런일은 앞으로 백년이 지나도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것을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다행인 것은
그전에 이 세상에 종말이 온다는 것이죠
그것보다 사실 제일 두려운 것은
적어도 20년 안에 세계인구가 100억이 넘어간다는 사실이죠
그 나마 그래도 미래를 위해서 제일 확실한 것은, 달러확보와 직접 농사짓고 자급 자족 하는 능력이 있으면, 적어도 굶어 죽지는 않는다는 변하지 않는 진실~
지금도 사실 시골에 계신 우리 부모님은 한달에 휴대폰 비용 난방비 빼고는 거의 들어가는 돈이 없다고…. 농사지은걸로
먹고 남는건 농협 이나 농사 안 하는 분들이 다 사주신다고 …ㅎㅎ
모두 좋으신데 유시민씨 얘기는 완전 화나네요ㆍ
작가의 순수성을 잃은지 오래된 분이죠
그건 님 생각
시민이 쪽이었군요.
주워 모은 잡지식으로 입만 떼면 구라가 술술인 시민이쪽이라 쩝~
동백아가씨 멧돼지 쪽이신가
그러네요..
차분히 말씀하시니 잘 듣고가요.
지식자작농 이것도 누구나가 할 수 있을까? 나도 가능 할까?
고미숙은 진정한 자작농
유시민은 x
유시민~? 헐~~
더 좋아 ~
말씀을 잘 듣고 공감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유시민씨를 거론했을때 너무 놀람. 심히
편협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과 인맥을 갖고 있다는데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정치적인 공격을 너무 많이 받다보니 마치 편협하고 위험한 사람처럼 알려져 있지만, 그건 당대의 소크라테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작가 유시민을 만나보면 인류학의 시점에서 인간을 보는 거시적인 시선과 한 사람의 서사에 관심을 기울이는 공감의 시선을 함께 느끼곤 합니다. 적어도 그의 글에서는 배울 게 많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편협적으로 받아들이는 쪽이 문제 아닐까요 ?
님의 생각도 일종의 편견 아닐까요? 유작가의 책을 한 권이라도 읽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유시민 작가님이 편협적이라니…충격이네요
유작가가 편협하다고 하는 그 자체만으로 그대의 사고가 얼마나 한 쪽에 치우쳐 있을까 생각하게 하네...
10년전 자시계발서에 있던 내용을 가르치고 앉아있네 ㅋㅋㅋ 박경철의 자기혁명에 나와있는 내용 그대로 ㅋㅋ
원래 진리는 통하는거니까 ^^
강원국 작가님은 글 쓸 수 있는 용기를 주신 은인이십니다.
어린시절 엄마에게 받는 정서적 안정감이 부족하고 허기 지고 아동양육에 기본이 부족 했기에 성장해서도 늘 불안감은 깔려 있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