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때 군대일병이였네요 너무 보고싶어 티비에서 공연실황 나오는데 티도 몼내고 잠시 보다 고참이 돌리는 채널에 아쉽게 됐던 생각이 납니다 팬클럽 회장이 내한때 찍었던 사진과 함께 공연의 감흥을 편지로 보내 주기도 했었는데 보지못한 공연 이였지만 오리지널 멤버가 오지않은 아쉬움이 참 컸었습니다
어릴적 mtv도 없던 우리나라 뉴스에 그래미 어워드 수상 잠깐 소개되었구 그때 두란두란 리오 뮤비 잠깐보고 그들에게 입덕했음 Seven and the ragged tiger 카셋 테이프 사서 엄청 들었었어요 그들의 앨범커버는 리오가 젤 멋지죠 지금 50이 넘었어도 그들의 팬임 난 드러머 로저 테일러를 젤 좋아했음 지금도 넘 멋진 로저 형님 사이먼 존 앤디 닉 모두 사랑합니다
그 시절 afkn에서 토요일 오후 뮤직비디오 방영하던 시간만 기다리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일요일 아침엔 로보테크라 불리던 마크로스를 기다렸구요. 듀란듀란, 퀸, 프린스, 핑크플로이드의 뮤비는 어린 맘에 너무 충격이었던 기억이..:) 요즘도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후반 시기의 노래들 들으면 어느샌가 그 시절 그때로 돌아가는듯 합니다. 김광한씨와 김기덕씨 생각도 많이 나네요..
듀란듀란은 80년대초 저의 국민학교시절에 처음접해본 영국밴드였는데 한국에선 김광한이 소개시켜줬죠. 플래닛 얼쓰란 뮤직비디오를 보고 문화적충격으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2집 리오 앨범을 제일 좋아하는데 마침 그 뒷이야기를 해주셨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음악자체가 뉴웨이브 음악을 충실히 했기 때문에 더욱 좋았습니다 이들이 실린 영문잡지를 세운상가 헌책방에서 발견하고 좋아서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책상앞에 음악세계에서 오린 멤버들 사진을 놓고 공부하기도 했어요.사이몬의 팬이었는데 정말 나이스 했죠. 한국에 3번이나 왔다간 유일한 영국그룹입니다
제가 신청했던 듀란 듀란 비하인드 스토리군요? 학창 시절 듀란 듀란을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돈만 생기면 학교 근처 코팅집에 가서 듀란 듀란 코팅용 사진(책받침 크기?)을 사 모았죠. 그래서 듀란 듀란의 웬만한 사진들은 거의 기억에 납니다. 앨범은 1집부터 웨딩 앨범 다음인 땡스까지 다 좋아하죠. (물론 그 후에 발매된 모든 앨범 및 싱글모음 1, 2집까지 다 구매해서 수집 중이고요) 그런데 나이 들며 그래도 그들의 2집이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앨범도 백 몇 주 차트 인하며 그들 앨범 중 최고로 오래 머무른 앨범일 겁니다. 제가 유년 시절을 보냈던 지역의 어느 극장 2층 휴게실에 가끔 듀란 듀란 뮤비를 레이저 디스크로 틀어주곤 했는데 아마 1, 2집 중심의 뮤비들였다고 기억합니다. 고딩이 보기엔 약간 야했는데(특히 쇼퍼란 곡) 그 극장 상영기사에게 제게 예쁜 누나가 있다는 등 별의 별 말을 다하며 극장에 갈 때마다 그 뮤비 좀 틀어달라고 부탁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듀란 듀란 얘기로 밤을 샐 수 있을 정도로 추억도 많고 지금도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게 하는 그런 그룹입니다. 조만간 두 번째 보러 와서 생각나는 썰을 풀죠. 암튼 좋은 콘텐츠 감사드려요^^
80년대 중반을 휩쓸었던 꽃미남 보이 록밴드!! reflex, a view to a kill 때만 해도 정말 멋있었는데... 그러나, 역시 인기있는 밴드 그룹에는 숙명처럼 맞이하는 분열과 해체로 인해 2개 그룹으로 나뉘어졌을 때 한 명의 팬으로서 느꼈던 황당함을 넘어선 좌절과 분노가 떠오르네요. 그 이후론 잊고 살았었는데 여기서 다시 보게 되네요...ㅋㅋ -
저는 사실 당시 쏟아져 나오는 80년대 신스팝 그리고 이쁘장한 남자들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뭔가 시대정신도 없고 그저 있어 보이기만 하고 음악적으로는 수렴할게 없다 라고 생각 했죠 그땐 어렸습니다. 네...멍청하고 편협 했어요.. 어릴땐 그렇잖아요.. 그러다 2000년대 초반 조금씩 그러한 음악들이 귀에 들리면서 음악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곤 당연하게 듀란듀란을 좋아하게 되었죠 화사하고 가벼운 음악 안에 깔린 견고한 세션을 나이들고 늦게 들리게 된거죠 어째든 영광스러운 시대에 저의 편협한 시각과 귀로 인해 영광을 온전히 누리지 못했던거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여튼 뮤직비디오 시대의 첫차를 얻어 탔던 세대에겐 흥미와 추억이 가득 하네요^^
마이클 잭슨으로 팝에 입문하자마자 듀란듀란의 빅팬으로 학창시절, 빌보드 차트를 내 나름으로 그리며 즐기던 추억이 몽글몽글하네요.. 여기 댓글이 듀란듀란의 팬클럽 모인양 시끌벅적한 것도 옛 친구들 만난냥 즐겁구요~ 듀란듀란은 물론 비디오 형 밴드로 인식이 되어있고 실제로 그렇게 입봉했지만 작품들을 몰입해서 들어온 팬이라면 자신들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치열한 노력이 묻어있는 실력있는 진국 브리티쉬 밴드임을 모를 수가 없죠. 컬쳐클럽과 라이벌 구도였고 이어서 터진 웸으로 인해 영국엔 도대체 누가 사는겨..라며 귀엽게 궁금해하던 그 때가 몇 년전 같은데.. 늘 고맙습니다. 루노라쿠스님!!
1983년 중1때 동네 조그만 레코드점에서 구입했던 제 인생 최초의 정품라이센스 테잎이 Duran Duran의 Seven And The Ragged Tiger 였습니다. 그 은빛 영롱 했던 테잎을 손에 쥐고 얼마나 좋았던지..^^ 제 팝인생의 시작은 F.R David 과 Michael Jackson이었는데 왜 그 날 Duran Duran을 샀는지는 지금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 중학생 시절을 온통 지배 했던 그룹은 제겐 단연 Duran Duran이었습니다. 테잎 하나 사는것도 엄마를 며칠이나 졸라야 겨우 하나 살수 있던 시절임에도 거의 유일하게 2집 3집 그리고 Arena 앨범까지 해서 한 그룹의 음반을 세장 이상 구입했던.. 그 당시엔 Duran Duran은 날라리들이 좋아하는 음악이라고 친구들에게 놀림도 받곤 했습니다만 ㅋ 그래도 좋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잘난 외모 덕분에 그 실력이 가려버린 대표적인 밴드였죠. 그 당시 사진앨범 하나에 온통 잡지에서 오려낸 Duran Duran 사진들로 채워 놓았을 정도로 좋아했었는데..(저 남자 맞습니다 -_-) 아마 나중에 제가 팝에서 헤비메틀로 취향이 자연스레 옮겨 갈수 있었던 것도 이 Duran Duran의 영향이 상당히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 잘생긴 형들의 멋진 무대를 보며(AFKN을 통해 일년에 서너번 보면 많이 보던 시절이었지만;;;) 밴드음악의 매력을 알았다고 할까요 제 친구중에도 Duran Duran의 광팬이 한놈 있었는데 그 녀석 집에서 빵빵한 사운드로 듣던 Wild Boys의 충격은 지금도 생생하기만 합니다. 언젠가 분명 Duran Duran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시겠지 하고 있었는데 그게 오늘이었네요^^ 정말 짧아서 아쉬운.. 좀 더 길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ㅎㅎ 전 스물두살인데 에서 커버한 노래들을 듣다가 문득 원곡이 궁금해져서 찾아보다 듀란듀란을 알게 됐어요 !!! ㅎㅎ rio 뮤직비디오는 고등학생 때 본 에도 나왔었는데 왜 몰랐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이렇게 디테일한 이야기들을 높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볼 수 있어 기쁘네요 😍😍
유사한 느낌을 가진, 좀 더 실험적인 밴드 JAPAN도 있었는데 (당시 이런 스타일이 영국에만 잠깐 있었는지 몰라도) 듀란듀란이 탄생한 이후에도 아직도 이런 류의 멜로디, 리듬, 사운드 등은 다른 음악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너무 크리에이티브하고 귀한 음악성의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꽃미남 아이돌이 절대 아님. 그런데 존잘.. 오늘도 아주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제가 학창시절에 듀란듀란을 잠깐 들은 적이 있었고 91년생이지만 처음 접한 곡이 save a prayer라는 곡이고 뮤비와 함께 본 적이 있었는데 저에겐 충격이었죠 도입부엔 몽환적인 사운드와 카리브 해 국가들을 연상케하는 외부풍경들이 이 곡의 몽환적인 멜로디와 어울린다는 시각이 강했죠 ㅎㅎ
어린시절 저도 좋아하다가 마음을 접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한 여학생 잡지에 듀란듀란에게 팬레터를 보낸 어느 여학생 얘기가 짧게 나왔었지요. 그때 존 테일러인지 르 블랑 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은 동양인 팬을 반기지 않는다는 답이 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80년대이니 뭐 인종차별이 지금보다 그닥 큰 이슈는 아니었을때지만 기분이 좀 상했었지요. ㅋㅋ 그 이후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일본에 공연도 오고 한 것 같습니다만, 50대가 된 지금의 저에게 듀란듀란은 음악적 실력은 차치하고 그닥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고 계시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듀란 듀란 하면 생각나는게 우리나라 팬의 팬레터에" 동양인 사절 단 일본인은 제외" 라는 답장을 받았다는 사실 같은 소문의 기억이 있어 재수 없었던 기억이 나는데 본인들 출신이 버밍햄이었군요 ㅋㅋㅋㅋ큰 도시이긴 하지만 변방 도시이지요, 지금 생각하면 버밍햄 시골 출신들이 인종차별 하는게 우습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내한 왔을때 존 테일러의 몸매가 너무 빈약해서 실망 했던 기억이 ㅠ 그때는 버밍햄 액센트도 몰라서 존 테일러 저 놈 참, 이상한 영어 한다고 생각했던 기억도 납니다.
[구독버튼 클릭하며....] 아니 도대처 이게 웬일입니까? 이렇게 추억을 이리도 찡하게 리콜해도 되는가요? 주말마다 American Top 40를 듣고 금주의 빌보드 1위는 누구이며 그 자리를 몇 주나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와중에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은 새역사를 창조하며 여전히 앨범 챠트에 머물러 있던.... 또한 원판과 라이센스 LP의 음질 차이까지 침을 튀기며 논하고, 영혼이라도 팔아 재 낄 나의 불후의 그룹 원판을 고액권과 교환하고 앨범 속지의 향긋한 냄새에 취했던... 80년 대 음악의 르네상스 대 환장의 향연.... 세심하고 지적인 설명, 지금까지 누구도 다루지 않았던 방대한 얘기와 이미지에 감동하여 정주행 하였습니다. (다행히 그간 많이 업로드 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지금까지 다뤄주셨던 뮤지션들과 이들에 대한 감상과 경험등을 고려할 때 저와 비슷한 시절에 성장판이 열리고 닫히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루노라쿠스님의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제가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뮤지션들이 많이 다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lunolacus 힘들게 장문을 썼건만...댓글이 너무 형식적이고 상투적이라서... 그래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ㅎㅎㅎ... 농담이고요. 루노라쿠스님 만큼 체계적이고, 넓게 그리고 깊게 음악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음악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영상 보고 솔직히 감동 받았네요. 지금 잠깐 그 시절에 내 심장을 담보 잡혔던 ... 수 많은 뮤지션들.... 그 시절 DJ에게 음악을 신청하대끼 가끔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소개를 부탁하고 싶네요. 그런데 루노라쿠스는 무슨 뜻인가요? ^^; 너무 감사합니다.
@@iloveladakh6147 채널을 운영하면서 제 채널에 정말 음악 좋아하시고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들이 찾아오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Ladakh 님도 그러시리라 생각해요. 부족한 영상에 감동받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루노라쿠스는 달의 호수라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선댓글 좀 달겠습니다. 내 십대 시절을 다 가져간 내 꽃같던 존 테일러..
내한공연 때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라이브를 너무 잘 해서요. 공연을 보기 전까지만해도 꽃미남 스튜디오 밴드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라이브를 보지못한 대중들이 만든 편견이였습니다.
저도 그 잠실콘서트 갔었어요
시골사는 저는 걸어서 집까지 가느라 두시간 정도 밤길을 걸었었잡니다 ㅎㅎ
전 그때 군대일병이였네요
너무 보고싶어 티비에서 공연실황 나오는데 티도 몼내고 잠시 보다 고참이 돌리는 채널에 아쉽게 됐던 생각이 납니다
팬클럽 회장이 내한때 찍었던 사진과 함께 공연의 감흥을 편지로 보내 주기도 했었는데 보지못한 공연 이였지만 오리지널 멤버가 오지않은 아쉬움이 참 컸었습니다
71년생 중학교때 팝에 처음 빠질때 가장좋아하던 듀란듀란
ㅎㅎ저두요~팝에 처음 빠질때 가장 먼저 좋아했던 오빠들~💜💖
친구는 닉로즈, 전 존테일러 팬이었어요ㅋㅋ
저 오빠들땜에 용돈도 부족한데 팝 잡지 사느라 떡볶이도 못사먹고 그랬네요~
중학교 시절에 너무나 좋아했던 듀란듀란, 그리고 테이프 늘어날때까지 들었던 리오앨범.
화려한 외모를 전면에 내세운 것 때문에 너무나 저평가된 뮤지션.
그시절이 그립네요.
74년생 초딩4학년때 친척언니때문에 알게된 듀란듀란!!! 그때부터 지금까지 왕팬이에요 ㅎ일본 살아서 2005년에 재결성 라이브때 만삭몸을 이끌고 갔었네요 ㅎㅎ
최애그룹이예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 모르겠는데 이런 디테일한 자료를 어떻게 구하고 정리까지 잘하시는지 어메이징합니다. 계속 영상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듀란듀란 오피셜 채널 구독하고 보고 있어요,
여전히 활동 중이라는^^
'꽃보다 듀란듀란'... 지당한 말씀!
만약 내가 뮤지션이 된다면 꼭 베이스를 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한 존 테일러. 아직도 여전히 멋지더군요
어릴적 mtv도 없던 우리나라
뉴스에 그래미 어워드 수상 잠깐 소개되었구 그때 두란두란 리오 뮤비 잠깐보고 그들에게 입덕했음
Seven and the ragged tiger 카셋 테이프 사서 엄청 들었었어요
그들의 앨범커버는 리오가 젤 멋지죠
지금 50이 넘었어도 그들의 팬임
난 드러머 로저 테일러를 젤 좋아했음
지금도 넘 멋진 로저 형님
사이먼 존 앤디 닉 모두 사랑합니다
그 시절 afkn에서 토요일 오후 뮤직비디오 방영하던 시간만 기다리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일요일 아침엔 로보테크라 불리던 마크로스를 기다렸구요. 듀란듀란, 퀸, 프린스, 핑크플로이드의 뮤비는 어린 맘에 너무 충격이었던 기억이..:) 요즘도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후반 시기의 노래들 들으면 어느샌가 그 시절 그때로 돌아가는듯 합니다. 김광한씨와 김기덕씨 생각도 많이 나네요..
맞아요 인터넷도 유튜브도 없던 시절 음악은 라디오로 뮤비는 afkn ㅋㅋ 😂
신문에 tv 시간표가 있었는데 프로레슬링이나 american top 40나 video link라고 뮤비 보여주던 프로 시간 확인해서 시간맞춰 보던 기억이...
그시절 듀란듀란 책받침 아직도 있어요. . .아직도 활동하고있어 너무 감사한마음이 들어요.
듀란듀란은 80년대초 저의 국민학교시절에 처음접해본 영국밴드였는데 한국에선 김광한이 소개시켜줬죠. 플래닛 얼쓰란 뮤직비디오를 보고 문화적충격으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2집 리오 앨범을 제일 좋아하는데 마침 그 뒷이야기를 해주셨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음악자체가 뉴웨이브 음악을 충실히 했기 때문에 더욱 좋았습니다 이들이 실린 영문잡지를 세운상가 헌책방에서 발견하고 좋아서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책상앞에 음악세계에서 오린 멤버들 사진을 놓고 공부하기도 했어요.사이몬의 팬이었는데 정말 나이스 했죠. 한국에 3번이나 왔다간 유일한 영국그룹입니다
80년대 영국음악은 듀란듀란이 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지게 만들었음. 당시 금방 떴다가 질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활동하는 생명력과 곡에 대한 작곡력을 실력으로 보여준 밴드임 사실 간지 작살 났던 밴드였음.
듀란듀란은 이미지 메이킹 말고 뮤직이 있나요?
87년생입니다 팝을 자주듣는 30대 후반인 저에게 팝에 대한 자세하고 차분한 설명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83년....
중학생이었던 그때 나에게 팝은
해방구였습니다
루노라쿠스님 올려주신 내용을
볼때마다 높은 퀄리티,음악지식,
처음보는 내용등등 어떤 음악정보보다
대단합니다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어릴적 추억을 다시 살려주셔서 ㅎㅎ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87학번입니다
제가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소화하지 못하며 어어어 하던 그 시기의 음악을
40대부터서야 즐기고 행복해 했는데요
50대에 이런 최고의 종합해설전집을 접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룹 듀란듀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신청했던 듀란 듀란 비하인드 스토리군요?
학창 시절 듀란 듀란을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돈만 생기면 학교 근처 코팅집에 가서 듀란 듀란
코팅용 사진(책받침 크기?)을 사 모았죠. 그래서
듀란 듀란의 웬만한 사진들은 거의 기억에 납니다.
앨범은 1집부터 웨딩 앨범 다음인 땡스까지 다 좋아하죠.
(물론 그 후에 발매된 모든 앨범 및 싱글모음 1, 2집까지
다 구매해서 수집 중이고요)
그런데 나이 들며 그래도 그들의 2집이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앨범도 백 몇 주 차트 인하며
그들 앨범 중 최고로 오래 머무른 앨범일 겁니다.
제가 유년 시절을 보냈던 지역의 어느 극장 2층
휴게실에 가끔 듀란 듀란 뮤비를 레이저 디스크로
틀어주곤 했는데 아마 1, 2집 중심의 뮤비들였다고
기억합니다. 고딩이 보기엔 약간 야했는데(특히
쇼퍼란 곡) 그 극장 상영기사에게 제게 예쁜 누나가
있다는 등 별의 별 말을 다하며 극장에 갈 때마다 그
뮤비 좀 틀어달라고 부탁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듀란 듀란 얘기로 밤을 샐 수 있을 정도로 추억도
많고 지금도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게 하는 그런 그룹입니다. 조만간 두 번째 보러 와서 생각나는 썰을 풀죠. 암튼
좋은 콘텐츠 감사드려요^^
소중한 추억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듀란듀란 다른 이야기도 너무 궁금해요. 제바알루!
듀란듀란 팬입니다!^^ 감사합니다^0^
80년대 좋아했던 영국 가수들이나 백댄서들이 입고있는 의상 스타일이나 색깔은 지금 뮤직 비디오를 통해 다시 봐도 개인적으로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90년대 초반에 MTV 참 많이 즐겨봤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그럼요, 화질이 떨어질 뿐이지 지금 봐도 참 이쁘죠~
초등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듀라니즈로 살아온 열렬한 팬입니다~~ 내한공연 세 번 다 갔었고, 해외 공연 직관하고 싶어서 유튜브 라이브 보다가 루노라쿠스님 채널로 왔어요. 해박한 지식에 울고 웃고 감명받고 갑니다 ^^
83년 듀란듀란을 처음 알게 해준 리오, 첫 자식이 그러하듯 아직도 듀란듀란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 입니다.
리플렉스
유니언 오브 스넥
컴언 다운
어뷰 투어 스킬
와일드 보이즈
옛날 생각납니다. 90년대 언젠가 Duran Duran 콘서트를 봤는데.. 오프닝넘버가 The Wild Boys 로 폭죽과 동시에 일렉트릭 드럼소리로 시작하는순간 게임오버. 라이브가 레코딩보다 더 좋았던 기억입니다.
80년대 중반을 휩쓸었던 꽃미남 보이 록밴드!!
reflex, a view to a kill 때만 해도 정말 멋있었는데...
그러나, 역시 인기있는 밴드 그룹에는 숙명처럼 맞이하는 분열과 해체로 인해 2개 그룹으로 나뉘어졌을 때 한 명의 팬으로서 느꼈던 황당함을 넘어선 좌절과 분노가 떠오르네요.
그 이후론 잊고 살았었는데 여기서 다시 보게 되네요...ㅋㅋ
-
Rio 뮤직비디오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네.
80년대만의 화려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중학교때 여학생들에게 듀란듀란 왬 정말 인기좋았죠~ 얼굴 노래 다되니 인기가 없지않을수가 없었죠 ㅡㅡ노래도 좋고~~
알고리즘이 알려줘 바로 들어왔죠
제 중학생때 넘 좋아했던 그룹
리오 앨범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 우리에게 비디오쟈키 이프로그램에서 한번씩 뮤비 보여주면 그게 다여서 토욜마다 TV앞에 앉아 이번에 누굴 틀어주는지 이그룹 볼려는 노력을 했었죠 ㅋㅋ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거 놓치면 진짜 ㅎㅎㅎ
듀란듀란만의 음악이 분명함에도 그 화려한 꽃미남 외모가 오히려 그 음악성을 희석시킨 느낌이 아쉬웠어요. 당대에 아하와 많이 비교되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하 팬이었지만 세월이 지나니 듀란듀란의 뛰어남을 알게 됩니다.
존 테일러는 처음 접했던 당시 남중딩인 내가 봐도 정말 예쁘게 잘 생겼었다...그리고 로버트 파머랑 같이 Power Station이란 그룹에 있을때는 베이스연주가 정말 끝내줬었지...
코만도 영화음악도요..
아카디아
저는 사실 당시 쏟아져 나오는 80년대 신스팝 그리고 이쁘장한 남자들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뭔가 시대정신도 없고 그저 있어 보이기만 하고 음악적으로는 수렴할게 없다 라고 생각 했죠
그땐 어렸습니다. 네...멍청하고 편협 했어요.. 어릴땐 그렇잖아요..
그러다 2000년대 초반 조금씩 그러한 음악들이 귀에 들리면서
음악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곤 당연하게 듀란듀란을 좋아하게 되었죠
화사하고 가벼운 음악 안에 깔린 견고한 세션을 나이들고 늦게 들리게 된거죠
어째든 영광스러운 시대에 저의 편협한 시각과 귀로 인해 영광을 온전히 누리지 못했던거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여튼 뮤직비디오 시대의 첫차를 얻어 탔던 세대에겐 흥미와 추억이 가득 하네요^^
충분히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아마 10대 때는 잘 몰랐다가 나이가 들면서 여러가지 음악들을 들은 후 듀란 듀란의 음악을 다시 들었을 때 "어? 이거 연주가 이렇게 좋았던가?" 저도 그랬고 제 주변에도 비슷한 반응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때 Duran Duran 이랑
Culture Club 인기 많았어요!
예전 생각 나네요!
오늘도 음악 비하인드 스토리
재밌게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lunolacus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때당시 두시의 데이트나 팝스다이얼에서 특파원코너에서나 들을수있을것같은 비하인드얘기들을 이 채널에서 많이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의 나영욱통신원
뉴욕의 권오규 통신원
실력이 뛰어난데 아쉽게도 외모때문에 평가절하된 밴드 라이브 너무 잘하더라구요 아직 활동하던데 한번 더 대박나기를 바래요
알고리즘 우연히
떠서 클릭했는데
정규방송 음악다큐
보는듯한 고퀄이네요ㅎㅎ
어릴적 80년대중후반쯤
고딩언니따라
문방구자주 갔었는데
코팅책받침이며
코팅사진들
거의 도배수준이였던
꽃미남밴드가 바로
듀란듀란이란걸
저도 고딩이되어서야
알게되었죠😆
지금전 사십대후반이에요
당시 사이먼르본 제 최애였는데 진짜 잘생겼는데 왜 못생긴것처럼 편집 하셨나용 ㅎㅎ
가사도 잘 썼군요 👍 👍 👍 👍 👍
드디어...DURAN DURAN 👍👍👍👍👍👍기다렸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흑…옛추억이… 너무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중학생때 너무나 좋아했던 듀란듀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하이틴잡지에 여친들과 결혼식기사도 나고했는데..다들 잘살고있겠지요.
공중파 다큐를 보는듯한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내용들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들고나면 항상 아쉬움과 부족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이클 잭슨으로 팝에 입문하자마자 듀란듀란의 빅팬으로 학창시절, 빌보드 차트를 내 나름으로 그리며 즐기던 추억이 몽글몽글하네요.. 여기 댓글이 듀란듀란의 팬클럽 모인양 시끌벅적한 것도 옛 친구들 만난냥 즐겁구요~ 듀란듀란은 물론 비디오 형 밴드로 인식이 되어있고 실제로 그렇게 입봉했지만 작품들을 몰입해서 들어온 팬이라면 자신들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치열한 노력이 묻어있는 실력있는 진국 브리티쉬 밴드임을 모를 수가 없죠. 컬쳐클럽과 라이벌 구도였고 이어서 터진 웸으로 인해 영국엔 도대체 누가 사는겨..라며 귀엽게 궁금해하던 그 때가 몇 년전 같은데.. 늘 고맙습니다. 루노라쿠스님!!
재밌게 봐주셔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
이 채널 보는 맛에 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한국 에 공연 올때 보러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사람들이 너무 많았던 기억 그래도 너무 좋았던 추억 이였네요~
지금도 듀란듀란의 ordinary world가 인생곡 입니다
1983년 중1때 동네 조그만 레코드점에서 구입했던 제 인생 최초의 정품라이센스 테잎이 Duran Duran의 Seven And The Ragged Tiger 였습니다.
그 은빛 영롱 했던 테잎을 손에 쥐고 얼마나 좋았던지..^^
제 팝인생의 시작은 F.R David 과 Michael Jackson이었는데 왜 그 날 Duran Duran을 샀는지는 지금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 중학생 시절을 온통 지배 했던 그룹은 제겐 단연 Duran Duran이었습니다.
테잎 하나 사는것도 엄마를 며칠이나 졸라야 겨우 하나 살수 있던 시절임에도 거의 유일하게 2집 3집 그리고 Arena 앨범까지 해서 한 그룹의 음반을 세장 이상 구입했던..
그 당시엔 Duran Duran은 날라리들이 좋아하는 음악이라고 친구들에게 놀림도 받곤 했습니다만 ㅋ
그래도 좋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잘난 외모 덕분에 그 실력이 가려버린 대표적인 밴드였죠.
그 당시 사진앨범 하나에 온통 잡지에서 오려낸 Duran Duran 사진들로 채워 놓았을 정도로 좋아했었는데..(저 남자 맞습니다 -_-)
아마 나중에 제가 팝에서 헤비메틀로 취향이 자연스레 옮겨 갈수 있었던 것도 이 Duran Duran의 영향이 상당히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
잘생긴 형들의 멋진 무대를 보며(AFKN을 통해 일년에 서너번 보면 많이 보던 시절이었지만;;;) 밴드음악의 매력을 알았다고 할까요
제 친구중에도 Duran Duran의 광팬이 한놈 있었는데
그 녀석 집에서 빵빵한 사운드로 듣던 Wild Boys의 충격은 지금도 생생하기만 합니다.
언젠가 분명 Duran Duran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시겠지 하고 있었는데 그게 오늘이었네요^^
정말 짧아서 아쉬운.. 좀 더 길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긴 댓글 읽고 감동받았어요. 뭘 사러 갔다가 엉뚱한 앨범 사는거,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런 경험 있으셨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듀란 듀란의 또 다른 이야기들은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또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lunolacus 티어스포피어스
디페쉬모드
펩샵보이즈
저는 seven and the ragged tiger 좋아합니다. 고2 시절에 입수한 30년도 더 된 몇 안되는 현재도 보유중인 최애 vinyl 중 하나지요
이 디테일... 정말 늘 감탄합니다. 모든 영상물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우왓 학교다닐때 나의 우상
그때사진들 어머니께서 다버려서.. 아직도 생각난다는
친구들과 뮤비보러다니고 진짜
존테일러는 꽃미남원조
와 ㅎㅎ 전 스물두살인데 에서 커버한 노래들을 듣다가 문득 원곡이 궁금해져서 찾아보다 듀란듀란을 알게 됐어요 !!! ㅎㅎ rio 뮤직비디오는 고등학생 때 본 에도 나왔었는데 왜 몰랐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이렇게 디테일한 이야기들을 높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볼 수 있어 기쁘네요 😍😍
오늘도 좋은 스토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영상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퀄리티, 그리고 설명 중에 은근히 툭툭 던지는 드립도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 빨리 빨리 안나와도 괜찮습니다.. 천천히 하셔도 되니 꾸준히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업로드가 불규칙해서 늘 쫒기는 마음입니다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새 영상 기다렸습니다😍
유사한 느낌을 가진, 좀 더 실험적인 밴드 JAPAN도 있었는데 (당시 이런 스타일이 영국에만 잠깐 있었는지 몰라도) 듀란듀란이 탄생한 이후에도 아직도 이런 류의 멜로디, 리듬, 사운드 등은 다른 음악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너무 크리에이티브하고 귀한 음악성의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꽃미남 아이돌이 절대 아님. 그런데 존잘.. 오늘도 아주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공감합니다~
존테일러 는 나의 이상형이었는데 ㅋ ㅋ지금도 존테일러 옆서 소장!!!
소시적 듀란듀란의 브로마이드, 제팬의 브로마이드 두개를 놓고 누가 더 멋지네 하며 입아구 하던 생각이 나네요.ㅋ 알찬 정보 잘 보았네요~
맞습니다. 재팬도 정말 멋있는 팀이었죠.
잘봤어요 ~ 몰랐던 내용이있다니
노래를 좋아해서 딱 이런채널을 찾았었는데. 군더더기없고 너무좋아요.바로 구독합니다:)
이 채널 꼭 뜬다!!
한때 존잘러 존 테일러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했지 ㅋ
2005년 듀란듀란 재결성 공연 실황 DVD를 갖고 있지롱! 😁😁😁
"듀란 듀란"하면, 전 007영화 "A View to a Kill"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너무 좋은데 듀란듀란도 몇편 더 만들어 주세요 ㅠㅜㅠ
요즘도 계속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루노라쿠스님 채널 사랑합니다~
그럼요. 저희 채널이 뮤지션의 전체 히스토리를 소개해 드리는 대신 특정 곡이나 특정 앨범 위주로 다루고 있으니까요 듀란 듀란의 다른 이야기들도 차후에 꼭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인기보다 더 훌륭한 밴드 였는데 아까운 팝밴드...그래도 인기가 엄청났으나까 좋은건가...
우리반 애들 듀란듀란, 왬, 아하로 나누어져 팬레터 보내고 브로마이드 모으고 엠 티비 보구 두시의 데이트 들으며 얼마나 열광했던지
제가 학창시절에 듀란듀란을 잠깐 들은 적이 있었고 91년생이지만 처음 접한 곡이 save a prayer라는 곡이고 뮤비와 함께 본 적이 있었는데 저에겐 충격이었죠 도입부엔 몽환적인 사운드와 카리브 해 국가들을 연상케하는 외부풍경들이 이 곡의 몽환적인 멜로디와 어울린다는 시각이 강했죠 ㅎㅎ
80년대초 듀란듀란을 우연히 알고 난뒤 국내에서는 소식이나 사진이 잘 없어 일본잡지책을 사서 스크랩 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존테일러는 너무나도... 근데 첨 알았네요. 그의 두꺼운 안경낀 모습 ㅋ
이번 영상이 평소보다 업로드 텀이 길어서 걱정했습니다😂
항상 재밌는 영상과 좋은 음악 소개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경쟁하듯 듀란듀란보다는
컬쳐클럽을 더 좋아했던 기억이나네요~^--^
Rio 앨범을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ㅋㅋ. My own way가 걸작이라 생각합니다. A-ha 전까지 설레게 했었지요..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형은 진짜 천재 👍
덕분에 2주 후에 있을 듀랜듀랜 형님들 콘서트 잘 다녀오겠습니다!
82-86년 이때가 팝에 정점을 찍은 해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 멋찐 팝스타는 이때 전부다 나온거 같아요~! 잘 봤습니다
69 70 71년 생 중 한분인 듯
68/69
오렌지족
70년대초반생~70대후반생 ㅡ엑스(X)세대
80년대생 ㅡY세대
저때 영국도 지금 현재 한국의 기획사들이 만드는 아이돌 팀들처럼 마켓시장 분석 다 하고 컨셉 잡아주고 유명 디자이너 붙여주며 굉장히 체계적으로 밴드를 만들어 갔었네요. 쟤내들이 Kpop이 공장에서 찍어내는 음악 같다고 욕할게 아니네. 비슷비슷하구먼.
차이가 있다면 뮤지션을 아티스트+상품으로 대해주는가, 그들을 오직 상품으로만 생각하는가가 있죠-
@@wevelinked 그렇게 비교하면 한국 음악계는 걍 아이돌팀 찍어내는 공장이 맞네요 ㅋㅋ 더 부끄러운 건 그 시스템마저 우리 고유것이 아니라 일본 아이돌 시스템 그대로 베껴온 것이라 더더욱 씁쓸함.
저팀이 천재적인건, 우리의 추측과 달리 연주,작사 작곡,의상,메이크업 등등 다 저들 스스로 만들며 활동하던걸 기획사에서 영입했다는거죠~ 처음부터 기획사가 만들고 키운게 아니에요
디자이너 붙여주고 한건 나중 얘기에요~
Hungry like the wolf 첨들었을때 너무 좋아 충격이였어요 A Matter of Feeling, New Moon on Monday, Is There Something I Should Know?..등등 좋은 곡들이 너무 많았던 그룹
오랜 기다림이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라노루카스!!!!
와 얼마만인지.. 감사합니다
2002년도에 mtv로 rio 노래를듣고
듀란듀란 국내 팬홈페이지에 가입했던 생각이나네요ㅋㅋ
그때는 제가 국내최초 최연소 팬이었었죠 ..ㅋㅋ msn 메신저로 고화질 뮤비도 공유받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저도 어느새 30대중반이 됬네요ㅋ
중학생 시절 오빠들 땜에 행복했다!!!
우리 누나가 엄청 좋아하던 듀란형들 맴버 전부가 존잘
최애팀 ㅠㅠ
존 테일러, 처음 봤을때 세상에 저렇게 핸섬하고 멋진 사람이 있을까 했었다. 진짜 캐디 만화의 테리우스 같은 느낌..
차게 해서 먹는 케잌 ~ 듀란듀란 ~ 빵도 아니고 ~
고릴라 나오는 cf
선추천 후감상. 너무 반가워서 댓글부터 답니다!
반가워요😊
어린시절 저도 좋아하다가 마음을 접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한 여학생 잡지에 듀란듀란에게 팬레터를 보낸 어느 여학생 얘기가 짧게 나왔었지요. 그때 존 테일러인지 르 블랑 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은 동양인 팬을 반기지 않는다는 답이 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80년대이니 뭐 인종차별이 지금보다 그닥 큰 이슈는 아니었을때지만 기분이 좀 상했었지요. ㅋㅋ 그 이후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일본에 공연도 오고 한 것 같습니다만, 50대가 된 지금의 저에게 듀란듀란은 음악적 실력은 차치하고 그닥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고 계시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아 맞습니다 ㅋㅋㅋ 제가 중학교때 친구들 듀란듀란 미친듯이 좋아할때 듀란듀란의 저 만행? 얘기를 듣고 그때부터 팬심 싹 접었었어요. 그래서 저도 듀란듀란에 대한 이미지는 별로입니다.
나중에 다 늙어서 원년멤버도 아닌 멤버들이 내한해서 더 기분이 상했어요 ㅎㅎ
74년생입니다 ㅎ....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소개 영상이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이 영상을 본 저와 직원은 난리가 났습니다. 현재 유튜브는 영상이 넘쳐나는 데 볼 영상이 없어서 고민이었거든요. "지난번에 MJ 영상 그거 올린 채널 아냐?"...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드뎌..듀란듀란..캬아
죤테일러 땜에 베이스 친다고...ㅎㅎ..그시절 너무 그립다.
김기덕 아저씨가 MBC 어딘가에서 틀어주던 Reflex 뮤직 비디오를 처음 본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지난 달부터 루노라쿠스님을 추천 영상으로 띄워주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왜 우니 ㅋㅋ)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 걸존필름 앨범...국내 오아시스 제작 테잎. 음질 최악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죤 테일러 덕분에 베이스가 저의 로망이었던 시절. 이후 파워스테이션을 더 좋아했지만. 죤 테일러의 베이스 치던 모습을 당시 닮고 싶어했던 아련한 추억의 강제 소환! 루노..땡스!
듀란 듀란 하면 생각나는게 우리나라 팬의 팬레터에" 동양인 사절 단 일본인은 제외" 라는 답장을 받았다는 사실 같은 소문의 기억이 있어 재수 없었던 기억이 나는데 본인들 출신이 버밍햄이었군요 ㅋㅋㅋㅋ큰 도시이긴 하지만 변방 도시이지요, 지금 생각하면 버밍햄 시골 출신들이 인종차별 하는게 우습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내한 왔을때 존 테일러의 몸매가 너무 빈약해서 실망 했던 기억이 ㅠ 그때는 버밍햄 액센트도 몰라서 존 테일러 저 놈 참, 이상한 영어 한다고 생각했던 기억도 납니다.
지금까지도 활동하는 그룹, 분명히 실력있는 뮤지션들 입니다!ㅎㅎ
외모 때문에 음악성이 가려진 전형적인 밴드....그들의 음악은 대단했다.
Ordinary World.
닉로즈가 키가작아서 그렇지
얼굴은 1위
존테일러는 하각이 너무멋있었어
[구독버튼 클릭하며....] 아니 도대처 이게 웬일입니까? 이렇게 추억을 이리도 찡하게 리콜해도 되는가요? 주말마다 American Top 40를 듣고 금주의 빌보드 1위는 누구이며 그 자리를 몇 주나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와중에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은 새역사를 창조하며 여전히 앨범 챠트에 머물러 있던.... 또한 원판과 라이센스 LP의 음질 차이까지 침을 튀기며 논하고, 영혼이라도 팔아 재 낄 나의 불후의 그룹 원판을 고액권과 교환하고 앨범 속지의 향긋한 냄새에 취했던... 80년 대 음악의 르네상스 대 환장의 향연.... 세심하고 지적인 설명, 지금까지 누구도 다루지 않았던 방대한 얘기와 이미지에 감동하여 정주행 하였습니다. (다행히 그간 많이 업로드 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지금까지 다뤄주셨던 뮤지션들과 이들에 대한 감상과 경험등을 고려할 때 저와 비슷한 시절에 성장판이 열리고 닫히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루노라쿠스님의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제가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뮤지션들이 많이 다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성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lunolacus 힘들게 장문을 썼건만...댓글이 너무 형식적이고 상투적이라서... 그래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ㅎㅎㅎ... 농담이고요.
루노라쿠스님 만큼 체계적이고, 넓게 그리고 깊게 음악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음악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영상 보고 솔직히 감동 받았네요.
지금 잠깐 그 시절에 내 심장을 담보 잡혔던 ... 수 많은 뮤지션들.... 그 시절 DJ에게 음악을 신청하대끼 가끔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소개를 부탁하고 싶네요.
그런데 루노라쿠스는 무슨 뜻인가요? ^^; 너무 감사합니다.
@@iloveladakh6147 채널을 운영하면서 제 채널에 정말 음악 좋아하시고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들이 찾아오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Ladakh 님도 그러시리라 생각해요. 부족한 영상에 감동받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루노라쿠스는 달의 호수라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구구절절 공감입니다
라디오헤드 오케컴터 이탈리아판을 당시 우연히 구했는데 속지가 훨씬 뽀얗고 런닝타임이 라이센스보다 1초가 짧았죠
라이센스는 뭐냐, 라이센스는 복제품이냐...별얘기들을 한게 기억나네요
이 유튜브채널은 저에게 올해의 발견입니다! 백상예술대상 음악유튜브 부문이 있다면 당연히 수상하셔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영상 꾸준히 업로드하겠습니다~
알람 뜨자마자 보고 있습니다. 광고스킵 없이...
소중한 영상과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와~~ 휴먼리그 기억납니다. 누나들이 갖고 있던 LP생각나네요~ 👍👍
그들 팬으로서 너어무 잘봤습니다
나중에라도 사라질거 같았던 그들이 뮤지션으로 자리매김 한 웨딩 앨범이나 원년 오리지날 멤버가 모인 선라이즈 앨범 뒷 이야기도 부탁드립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