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진짜. 아주아주. 재밌어요. 이 채널을 우연히 알게 된게 이예요~!! 유리스믹스 이야기를 몇번이나 들었는데 화자에 따라서 이렇게 더욱 재밌을 수가 있다니. 아무리 세상이 첨단을 향해 발전하고 디지털이 세상을 다 바꾸고 있어도 루노라쿠스 같은 빼어난 의 영역은 대체 할 수가 없는 영역이네요
83년 8월 25일.... 청운의 꿈을 안고 시카고 공항에 내려 마중나온 지인의 자동차로 4시간 떨어진 학교까지 가는 동안 이 노래가 라디오에서 4번 정도 나왔음. 당시에는 누군지 몰랐는데...나중에 학교 근처 pub에서 MTV 화면에 남자처럼 머리를 깎은 여성을 보게 됨.... 요즘도 나를 살짝 흥분시키는 바로 그 추억의 노래...
얼마전에 이곳을 알게 되어 시간날 때마다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노래가 아무리 좋아도 그저 곡명이 sweet dreams고 부른 이는 유리스믹스 딱 요렇게만 알고 있었는데요. 짠내나는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알게 되니 30년이 지나서야 이 곡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채널의 영상들은 차고에 방치되었던 오래된 차를 닦고 정비해서 그 차가 첨 등장했을 때의 화려한 모습을 되찾게 해주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와~공중파 방송으로 송출 되도 손색없을 만큼 재미있고 좋은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참 알고리즘이 무서운게 요즘 이 주제에 골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눈에 띄게 해주네요 ㅎㅎ 귀에 익숙한 곡이지만 한번도 정확히 찾아 자세히 못봤는데 영상으로 이렇게 제작 배경까지 알게되니 더욱 흥미롭네요
맞습니다. 1983년은 The First British Invasion으로 미국에서는 정말 굉장한 한 해였죠. 저는 1982~1986년 미국에 살면서 이 때를 몸소 목격했는데요. 저희 초등학교 애들도 두 파로 갈렸었죠. Quiet Riot파, Def Leppard파. 저는 Eurythmics를 좋아했는데 당시 쪽팔려서 좋아한다는 얘기를 못하고 소심하게 Def Leppard파로 붙었죠. 참고로 저희 누나는 제일 처음 구매한 앨범이 Van Halen 1984 였습니다. 저는 Rockwell(Somebody's Watching Me)과 Alan Parson's Project(Don't Answer Me)였고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음원 유통사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도 퀸을 대놓고 좋아한다고 말 못하고 레드 제플린이라고 했는데요. 유리스믹스도 대놓고 좋다고 말 못했었죠. 근데 2학년땐가 친구녀석이 카마 카멜레온을 많은 사람앞에서 부르는 것을 본 후엔 많은 친구들 처럼 최고의 가수는 컬쳐클럽이 되었답니다. 저는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친구가 현실인지 상상속의 친구가 불렀는지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
팝음악에 눈을 뜨게 한 인생의 명곡 스윗드림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까진 몰랐네요. 학생시절 티비중계로 그래미시상식에서 첨 본 유리스믹스.. 충격 그 자체였어요. 마력적인 저 리프와 애니의 중성적인 보컬음색.. 폴리스의 에브리 브래스유 테익과 더불어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임.
80년대 이곡을첨듣고 사운드에 심장이 같이 쿵쿵거렸던기억이 ㅎㅎ 게다가 연인(그때는 부부로알고있었어요) 이 헤어진뒤 전남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줬다는얘기에 또다시 컬쳐쇼크로 심장이 쿵쿵!! ㅋㅋ 이노래가 만들어진 계기를알게되니 더 대단한곡으로 다가오네요~감사합니다 ~^^
1983년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황인용 선생님이 진행하시던 KBS2 라디오 FM Pops 방송에서 팝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ㅎㅎ.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저희 세대는 요즘 세대보다 라디오를 더 많이 들을수 밖에 없었고 덕분에 더 풍부한 감성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팝의 황금기인 80년대에 10대후반~20대초반 시절을 보낸 것은 행운이었죠. 훌륭한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유리스믹스 뮤직비디오는 당시에는 쇼크였죠. 영미권의 루이스 뷔뉴엘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새로운 장면은 아니었겠지만요. 당시 한국에는 루이스 뷔뉴엘 영화 비디오도 없더 터라 아주 낯설고 쇼킹했던 것같습니다. 초현실주의주의를 반영한 뮤직 비디오... 지금 봐도 참신하고 끝내줍니다.
멋진 이야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90년대 초반에 발매되었던 애니레녹스 솔로앨범도 참 좋아했어요. 당시 이노래랑 솔로곡 walking on broken glass 등 명곡들은 남겼지만 팝시장에서 귀하던 개성넘치던 강한 여성캐릭터 였는데 활동기간이 짧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AFKN 이야기 하실때 내 이야기인가 했습니다. 팝음악 황금기에 청소년시기를 보낸 같은 세대인가보다 하면서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껴보며 마치 유리스믹스 옆에서 카메라를 들고 찍고 있었던 것처럼 이야기를 만드시는 상상력에 감탄하면서 조용히 구독버튼을 눌렀습니다. 채널 전체를 훓어보러 저는 갑니다.
중3 겨울방학때 라디오를 통해 처음들었습니다.. 너무 충격받았었습니다. 이 음악을 듣고. 다른 세계에 온것같은.. 태어나 처음 듣는 팝송이었구요. 부모님 때문에 팝이나 가요는 들어볼 기회가 거의 없었거든요. 아로인해 범마다 이불 뒤집어쓰고 라디오 듣고. 결국 고등학교 진한 후 하던 음악은 그만두게 되었구요.
조물주 위에 건물주! ㅎㅎ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짜그락 찌그럭 쪼그락 그 소리가 물병에 물을 담아 만들어낸 소리라니 ;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진 곡이었다니 ! 'ABUSE' some of them want to use some of some of them some of them 그랬군요 ,그랬던 거군요. 1987년이 어제 같은데 벌써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저는 스틸리댄의 광팬인데 이들도 함 다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프포카로 편에서 살짝 언급된 내용도 잘 보았는데요. 특히 Lowdown 드럼 트랙 비교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천번을 들은곡인데 처음 알게된 사실이라 아주 흥미로왔습니다. 포카로가 라이브멤버로 참여했을때 버나드퍼디의 드럼을 어떻게 소화했는지도 궁금한데 영상을 찾기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스틸리댄-보즈스캑스-마이클맥도널드-케니로긴스-래리칼튼-앰브로시아 등으로 연결되던 70년대말~80년대초의 음악들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 취향은 도무지 변하질 않네요. ㅎㅎ 최근곡들도 꾸준히 듣습니다만, 브루노마스, 턱시도, 로빈티케, 톰미치 등의 음악에서도 이들의 오마쥬를 느끼곤 합니다. 루노라쿠스 님의 통찰력으로 스틸리댄의 에피소드나 이들의 음악이 현재까지 미치는 영향을 함 분석해주시면 매우 흥미로울듯 합니다.
정성스런 댓글 잘 읽었습니다. 제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시는지 들어보는 것은 제게 소중한 경험이 된답니다. ^^ 말씀하신대로 음악 취향이 확실하시군요. 저 역시 참 즐겨듣던 뮤지션들입니다. 👍 제 경우 스틸리 댄은 그냥 멋있어! 연주 잘 해! 이런것보다는 뭐랄까 ... 신비로운 경외감으로 바라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 방송이 아직은 80년대 빌보드 차트 위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스틸리 댄의 음악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꼭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진짜. 아주아주. 재밌어요. 이 채널을 우연히 알게 된게 이예요~!! 유리스믹스 이야기를 몇번이나 들었는데 화자에 따라서 이렇게 더욱 재밌을 수가 있다니. 아무리 세상이 첨단을 향해 발전하고 디지털이 세상을 다 바꾸고 있어도 루노라쿠스 같은 빼어난 의 영역은 대체 할 수가 없는 영역이네요
오~ 감사합니다. 시청하시는 분들 시간 아깝지 않은 컨텐츠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unolacus 진짜 대단하세요..덕분에 새로운 사실들도 알게 됐구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분도 리뷰 부탁드려요.
커팅 크루(Cutting Crew)요.
I just died in your arms tonight.
지금 들어도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곡입니다. 내 최애곡중 하나인 곡의 스토리를 알게 되었네요.
짧게 표현하자면 아~ 이 방송 구독하길 정말 잘했다.💯💯💯
83년 8월 25일.... 청운의 꿈을 안고 시카고 공항에 내려 마중나온 지인의 자동차로 4시간 떨어진 학교까지 가는 동안 이 노래가 라디오에서 4번 정도 나왔음. 당시에는 누군지 몰랐는데...나중에 학교 근처 pub에서 MTV 화면에 남자처럼 머리를 깎은 여성을 보게 됨.... 요즘도 나를 살짝 흥분시키는 바로 그 추억의 노래...
넘사벽의 과학기술도 아니고 외계인의 마술도 아닙니다. 진정한 시간여행을 선물해 주시는 분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행복한 웃음이 베시시 지어집니다. 좋은 영상 좋은 스토리 격하게 감사드립니다.♥
멋진 표현 감사합니다.
시대를 앞서 간 음악.
천재뮤지션의 걸작은 저렇게 만들어지는 것이구나.
66년생 음알못이니다.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쇼킹했습니다. 세상에 저런 음악도 있구나 싶었죠.
맞습니다. 다 들 이거 뭐야! 그랬었죠 ^^
중 3때인 83년은 풍성한 팝송 덕에 정말 행복했던 한 해 입니다.
'암메뤼칸 탑 포이리~~~' 노래와 함께 '하이 아이엠 케이시케이슴...' 맨트로 시작하던 아메리칸탑포리의 케이시케이슴의 목소리가 지금도 선합니다.
운영자님 덕에 그시절의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ㅎ
저랑 갑장 이네요~~^^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 팝의 전성기때 살았는데요~~^^
저도 중3이었습니다. “어메리카 탑포리~”
지금도 그 멘트가 기억나네요.
멜로디 재현하시는 거 보고 감동했습니다. 수십년 묵은 음악적 내공이 느껴지네요
그해 그래미상 시상식 무대에 등장한 모습은 잊을 수가 없네요.
유리스믹스의 멤버로 알게된 애니 레녹스.
스윗드림스 외 여러곡을 들을수록 외모못지않은 멋진 목소리에 반하게되는 가수지요^^
오늘도 잘 듣고 잘 봤습니다💯
100점 고맙습니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대단합니다.
저 당시 저 음악...엄청난 믹스 ...
기가막힌 음악이었습니다 우아
유리스믹스의 "스윗 드림스" 신선한 반응 흥미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3:14 오~ 소리난다 ㅎㅎㅎ
반지의제왕 왕의귀환 엔딩송 into the west가 생각나네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고생한 등장인물들과 3년간 함께해준 관객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듯한 그 음색이 생각납니다
애니 레녹스 목소리 진짜 좋아요
와... 보다가 노래 만드는 과정에서 온몸에 소름 돋았어요... 진짜 편집력 짱...
60년대 생입니다. 추억을 꺼내주시는 이 채널이 정말 좋네요. 대성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주세요~
정말 기가 막힌 곡 설명이다 ㅎ
얼마전에 이곳을 알게 되어 시간날 때마다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노래가 아무리 좋아도 그저 곡명이 sweet dreams고 부른 이는 유리스믹스 딱 요렇게만 알고 있었는데요.
짠내나는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알게 되니 30년이 지나서야 이 곡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채널의 영상들은 차고에 방치되었던 오래된 차를 닦고 정비해서 그 차가 첨 등장했을 때의 화려한 모습을 되찾게 해주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흥미 충만 유리스믹스 이야기에 푹 빠졌습니다
정말 현지인들도 알기 힘든 정보와 스토리, 그리고 영상과 사진, 또 스토리라인을 어떻게 해내시는지 경외롭습니다. 이 채널은 왠지 돈을 주고 사보아야할 듯 합니다.
고2 때 내가 가장 좋아했던 Sweet Dreams.
동무가 테이프 앞뒤로 이 한 곡만 녹음해주어 듣고 또 들었던.
오늘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 가슴이 울립니다.
고맙습니다. ^^
음악도 진짜 천재적이고, 독창적이지만, 투자대비 수익의 관점으로도 최고네요.
이런 훌륭한 채널을 만들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루노라쿠스님 정말... 구독료 내고 싶습니다!!! 영상 하나 하나의 퀄리티에 볼때마다 놀랍니다.
ㅎㅎ 말씀만으로도 구독료 이미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와~공중파 방송으로 송출 되도 손색없을 만큼 재미있고 좋은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참 알고리즘이 무서운게 요즘 이 주제에 골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눈에 띄게 해주네요 ㅎㅎ
귀에 익숙한 곡이지만 한번도 정확히 찾아 자세히 못봤는데 영상으로 이렇게 제작 배경까지 알게되니 더욱 흥미롭네요
이 명곡을 이제야 접하다니!!! 헛살았어~
스윗 드림스 1983년 내가 중학생때였구나. 뭔가에 홀린듯 들었었는데. 따라부를수 없는... 이게 이렇게 만들어진거였구나. 역시 사람인생은 모르는거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저도 영화를 보고 알게된 이곡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태어나기도 전의 곡임에도 촌스럽지가 않은데 가난에 쪄들다가도 불타서 만든곡이라니 로망있네요
아... 너무 좋습니다...
음악에 대한 내용도 나레이션하는 목소리도...
올해 본 유투버님을 알게 된게 큰 행운입니다...
매번 올리는 영상마다 추억여행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 채널은 정말 축복이네요
항상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며칠전 알게됨 보석같은 채널 80년대 이곡 전주 부분에 완전반해버림 ㅎㅎ
어렸을때 노래 듣고 충격!
뮤비 보고 충격!
GMA 보고 충격!
신선한 충격이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곡 입니다!
오늘도 추억 소환
재밌는 음악 비하인드 얘기
재밌게 잘듣고 가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맞습니다. 1983년은 The First British Invasion으로 미국에서는 정말 굉장한 한 해였죠. 저는 1982~1986년 미국에 살면서 이 때를 몸소 목격했는데요. 저희 초등학교 애들도 두 파로 갈렸었죠. Quiet Riot파, Def Leppard파. 저는 Eurythmics를 좋아했는데 당시 쪽팔려서 좋아한다는 얘기를 못하고 소심하게 Def Leppard파로 붙었죠. 참고로 저희 누나는 제일 처음 구매한 앨범이 Van Halen 1984 였습니다. 저는 Rockwell(Somebody's Watching Me)과 Alan Parson's Project(Don't Answer Me)였고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음원 유통사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도 퀸을 대놓고 좋아한다고 말 못하고 레드 제플린이라고 했는데요. 유리스믹스도 대놓고 좋다고 말 못했었죠. 근데 2학년땐가 친구녀석이 카마 카멜레온을 많은 사람앞에서 부르는 것을 본 후엔 많은 친구들 처럼 최고의 가수는 컬쳐클럽이 되었답니다. 저는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친구가 현실인지 상상속의 친구가 불렀는지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
저도 유리스믹스 좋아한다는 말을 못했는데ㅋㅋㅋ 쪽팔려서라기 보다는 주변에 좋아하는 친구들이 없었어요. 친구들은 듀란듀란이나 컬쳐클럽을 좋아했으니까요. 갈이 얘기할 친구들이 없었어요😂😂
이 채널 만드신 분 누구세요? 너무나 해박한 지식과 스토리텔링 전에 너무나 좋아했던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들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Annie 의 목소리는 정말 카리스마가 넘쳤죠... 개인적으론 here comes the rain again!
아 좋은 노래죠 Here comes the rain!!!
이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이 잊혀지질 않네요. 사실 지금 들어도 새로운 곡이에요.
노래방 갔을때 가사 안보고 노래 가능한 곡 중의 하나..
쉬운 가사와 리둠에 고음도 팔요하지 않은..
그 만큼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듣던 시절이..
가창력이 좋으셨군요 ^^
팝음악에 눈을 뜨게 한 인생의 명곡 스윗드림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까진 몰랐네요. 학생시절 티비중계로 그래미시상식에서 첨 본 유리스믹스.. 충격 그 자체였어요. 마력적인 저 리프와 애니의 중성적인 보컬음색.. 폴리스의 에브리 브래스유 테익과 더불어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임.
80년대 이곡을첨듣고 사운드에 심장이 같이 쿵쿵거렸던기억이 ㅎㅎ
게다가 연인(그때는 부부로알고있었어요) 이 헤어진뒤 전남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줬다는얘기에 또다시 컬쳐쇼크로 심장이 쿵쿵!! ㅋㅋ 이노래가 만들어진 계기를알게되니 더 대단한곡으로 다가오네요~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어느날 갑자기 유리스믹스 알고싶어서 이것저것 써치하던 중이었는데
어쩜 이렇게 멋지게 서사를 풀어주시는지~
감동받고 갑니다!!!!
오늘 폭우가 쏟아지는 퇴근길에 우연히 알게된 루노라쿠스 채널.... 대단 합니다.!!!! 정말 어떤 음악 다큐보다도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제작자께선 뮤지션인듯.
진짜 어디서 이런 스토리 아는건지..최고에요. 학창때 정말 좋았던 그룹...유리스믹스. 에어서플라이. 아바. 비지스. 타임부른 스웨덴그룹. 80년대 이들과 같이 공유했었다는게 기쁨이자 추억이죠
1983년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황인용 선생님이 진행하시던 KBS2 라디오 FM Pops 방송에서 팝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ㅎㅎ.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저희 세대는 요즘 세대보다 라디오를 더 많이 들을수 밖에 없었고 덕분에 더 풍부한 감성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팝의 황금기인 80년대에 10대후반~20대초반 시절을 보낸 것은 행운이었죠. 훌륭한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일반인이 법접할수 없는 고퀄리티 자료수집 능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정말 세련됨 그 자체인 이 곡에 이런 사연이 있었다는 걸 덕분에 처음 알았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음산’ 이란 단어를 모르던 시절 첨 들었던 이 곡은 뭔가 무섭다라는 느낌과 여자목소라 같은 남자가 부른 노랜가 싶으면서 기억에 오래 남는 뭔가 기묘한 곡이었는데 얽힌 스토리를 이렇게 소개해 주는 영상 너무 고맙네요^^
20년쯤 전에 헬스장에 가면 자주 나왔던 음악인데 그때도 오래된 팝송인것만 알았지 누가 불렀는지는 관심도 없었는데 덕분에 노래가 만들어진 과정을 알게 되었네요. 영상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유리드믹스 다시 듣고 있네요. 어렸을 때 No more i love you's 듣고 충격먹은 기억이 소록소록 나고, 절망의 끝자락에서 전설이 탄생한 사연을 알고 들으니 색다르게 다가오네요.
유리스믹스 뮤직비디오는 당시에는 쇼크였죠.
영미권의 루이스 뷔뉴엘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새로운 장면은 아니었겠지만요.
당시 한국에는 루이스 뷔뉴엘 영화 비디오도 없더 터라 아주 낯설고 쇼킹했던 것같습니다.
초현실주의주의를 반영한 뮤직 비디오...
지금 봐도 참신하고 끝내줍니다.
캬... 명곡이 잉태되던 순간의 스토리가 너무 멋지네요. 제 10대를 지배했던 곡들 중 하나
우연히 이채널에 들러 유리드 믹스 비하인드 스토리 내용 잘 보고 좋아요.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 좋은내용과 함께 다음에 뵙겠습니다.ㅡ감사합니다..
애니의 미모에 반해 은행원이 대출을 해준 것같습니다.
그리고 액자 가게의 나무들은 피아노의 현이 나무로 되어있는 것에서 나오는 울림과같은 효과를 주지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너무나 재미있고 배울 내용도 많은 콘텐츠입니다. 👍👍👍👍👍👍
감사합니다.
후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이들의 here comes the rain again도 좋아했었죠. 유리스믹스가 나왔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버밍햄 출신의 멋쟁이 밴드 DD도 나올 날이 오겠죠?^^
아 그럼요! 듀란듀란 저기 뒤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
와 진짜.. 창작력은 고통속에서 극대화되는게 맞나 봅니다.. 저런 환경에서 만들어진 노래인지 수백번은 들었음에도 상상도 못했네요...
"There're must be an angel"도 좋구, 애니레녹스의 솔로곡 리메이크 "A Whiter shade of pale" 정말정말 좋아요오오오오 ~~~~ 그런데 이 자료들을 어디서 다 얻으신건지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아 ~~~
음악은 세계 공통어를 제대로 보여주는 곡!!! 2023년에 들어도 세련된 곡
음악 설명해주시는 채널 중에 빅쇼트랑 투탑인거같아요. 80년대 올드한 노래를 다뤄서 아직 구독자가 없는건가 모르겠는데 초심 잃지 않으시고 꾸준히 활동하시면 반드시 대박날겁니다!!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80.90년대는 정말 팝음악의 황금기 였죠. 1020대를 팝송과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무슨 축일 연말연시가 되면질릴정도로 뮤비를 티비에서 봤었고요,지금은 무슨 음악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팝송의 빙하기 같아요
멋진 이야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90년대 초반에 발매되었던 애니레녹스 솔로앨범도 참 좋아했어요. 당시 이노래랑 솔로곡 walking on broken glass 등 명곡들은 남겼지만 팝시장에서 귀하던 개성넘치던 강한 여성캐릭터 였는데 활동기간이 짧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MJ 비하인드 스토리로 이 채널왔고 제가 좋아하는 Sweet Dreams 제작과정이 딥하게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채널 흥하시길 바랍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83년 고3말에 클럽, 당시 닭장이라는데들에서 공통적으로 나왔던 댄스음악이었죠. 그 비트쎈 굉음의 충격적인 전자음과 여자?남자? 보컬. 이런 스토리가 있었는지 몰랐어요. 15개 다 봤어요. 너무 너무 훌륭합니다. 계속해주세요^^ by Toussaint.
감사합니다~ 또 놀러오세요 👍
멋진 영상물 잘보았습니다. 한 편 만드실 때 노력과 수고를 짐작해봅니다. 감사합니다요~~!
Wow~ It's incredible. 이렇게 깊은 뜻이~~~뮤직비디오 볼 때 마다 뭘 말하고 싶은 건가...난해하다...했는데 ..이제 이해 됐습니다. 관련 장소까지 나오고 멋진 설명에 감탄합니다!!!
마이클 잭슨을 다루실때부터 쭉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AFKN 이야기 하실때 내 이야기인가 했습니다. 팝음악 황금기에 청소년시기를 보낸 같은 세대인가보다 하면서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껴보며
마치 유리스믹스 옆에서 카메라를 들고 찍고 있었던 것처럼 이야기를 만드시는 상상력에 감탄하면서 조용히 구독버튼을 눌렀습니다.
채널 전체를 훓어보러 저는 갑니다.
중3 겨울방학때 라디오를 통해 처음들었습니다..
너무 충격받았었습니다. 이 음악을 듣고.
다른 세계에 온것같은..
태어나 처음 듣는 팝송이었구요.
부모님 때문에 팝이나 가요는 들어볼 기회가 거의 없었거든요.
아로인해 범마다 이불 뒤집어쓰고 라디오 듣고.
결국 고등학교 진한 후 하던 음악은 그만두게 되었구요.
정말 좋은 노래와 흥미진진한 비하인드스토리까지 담담한 목소리로 전해주셔서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뭐 하시는 분이십니까...
앞으로 30-40년후 2020년대의 음악들도 이런 스토리를 가지게 되겠...죠? 이 시대의 곡들을 실시간으로 경험한 팬으로 이런 이야기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이 채널만의 미덕으로 '그 곡의 사운드 빌딩을 직접 경험하게 해주는' 신세계를 꼽고 싶습니다.
정말 80년대 뉴웨이브는 대단했죠! 님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와....뭐랄까....
놀랍게 재밌고, 감동적입니다.
표현하기 싫을 정도로 맘에 드네요. 이 채널... 감사합니다.
중학교 1학년때 처음 듣고 sweet drink라 생각해 가사가 왠지 나이트클럽에서 이성을 꼬시는 내용 아닐까 상상했던 곡 80년대 초반곡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세련됨으로 놀라게 했던 경이로운 노래였죠
명곡은 참 명곡인듯. 나이를 먹어가면서 들을 때마다 전율의 느낌이 다른거 보면. 뭐 늘 전율이긴 하지만 ㅎㅎ. 내용도 내용이지만 편집도 정말 잘하시는듯
83년 고2때인데.. 이 팝송듣고 흥얼거렸었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니..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되는 일 하나없고..돈도 다 떨어져 일당 뛰고있는 오십중반의 내 모습이 투영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Keep your head up!
응원합니다 👍
중학교 때 미친듯이 듣던 팝송의 추억을 소환하게 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이 스윗드림에 쇼킹함을 잊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셨다니 기쁩니다~
깊이 있는 내용에 담백한 영상 … 내공이 느껴지는 ~~
너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SH-101 이랑 오버하임 OB-X가 쓰엿었군요.. 이렇게 전문적인 지식과 적당히 재밌는 드립, 그리고 은근히 편집실력도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정말 이 채널 알게된 게 헹운인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채널을 이제 알게되다니
구글 일해라
스윗드림은 거의 매주 듣습니다
Here comes the rain again과
Would I lie to you도 즐겨듣죠
조물주 위에 건물주! ㅎㅎ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짜그락 찌그럭 쪼그락 그 소리가 물병에 물을 담아 만들어낸 소리라니 ;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진 곡이었다니 !
'ABUSE'
some of them want to use
some of
some of them
some of them
그랬군요 ,그랬던 거군요.
1987년이 어제 같은데 벌써
스읫드림 지금도 애청하는곡.에니의 동구권쪽 사람 분위기나는 보이스칼라가 팍팍 꽂히고 힐 컴스 레인 어게인 이곡도
너무 매력적인곡 록씨트도 좋고
중학생 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은 음산하면서도 염세적 분위기의 애절한 멜로디에 강한 비트.. 대단히 특이하고 멋있는 노래였습니다. 아일랜드의 역사적 비애가 느껴지기도 했구요. 암튼 대단한 노래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릅니다.
80년대 초중반
유리스믹스 처음으로 tv에서 볼때가 기억나네요
정장에 구렛나루를 한 중성적인 보이스의 싱어를 보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햇갈려 하면서
웅장하고 기괴한 사운드에 충격을 먹은 기억이 나네요
There must be an angel. 이 노래가 진짜 좋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네요 ^^ 모두 힘냅시다 ^^
음악이 나온 당시 세대가 아니면 그 노래가 왜 인기가 있었는지 알기 힘든때가 많이 있습니다.. 곡에 대한 소개를 듣고 나니 곡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영상 하나하나가 너무 깊이 있고 재밌습니다...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은게 국딩1~2년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이런 음악이 있구나~ 하고 많이 놀랐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정말 멋있고 세련됐다는 느낌을 받았었네요 ㅎㅎ
와 이 채널, 빵 뜰것 같습니다. 구독한 보람이있네요.
루노님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옛날 라디오로 FM 음악프로 듣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역시...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대단하심. ^^
와우~ 보물같은 채널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유리스믹스 sweet dreams 얘기를 듣게 돼서 너무 반가워요❤
너튭으로 예전 인터뷰 영상들을 볼 수 있어서 가끔 찾아봤지만 이렇게 자세한 비하인드는 처음 들어봐서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애니 언니 SNS팔로하면서 가수이자 액티비스트로서 혹은 엄마이자 삶의 선배로서 만나고 있답니다😄
깊이 있는 스토리 전개 너무 재미있네요. 감사하게 잘 보기 시작했습니다 ^^
가히 100만 유튜버의 자격이 있는 퀄리티 .. 철구같은 놈들이 아니라//
이 최첨단 사운드 뒤에 이런 짠내나는 스토리가 있을 줄이야... 당시엔 무슨 엄청난 시스템으로 처바른 줄 알았네요. 물론 제가 좀 막귀이긴 하지만요... 너무 너무 재밌게 듣고 감동 받았습니다.
가난한 천재들의 성공 스토리에 뭉클해지며 막 응원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제가 응원하기에는 너무 먼곳에서 반짝이는 별이 돼 버렸지만요.ㅎㅎ
이렇게 내용이 좋고 정성이 가득한 영상에 조회수가 너무 안타깝네요. 누구 말처럼 악화가 양화를 밀어 내는게 세상일이긴 하죠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저는 스틸리댄의 광팬인데 이들도 함 다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프포카로 편에서 살짝 언급된 내용도 잘 보았는데요. 특히 Lowdown 드럼 트랙 비교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천번을 들은곡인데 처음 알게된 사실이라 아주 흥미로왔습니다. 포카로가 라이브멤버로 참여했을때 버나드퍼디의 드럼을 어떻게 소화했는지도 궁금한데 영상을 찾기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스틸리댄-보즈스캑스-마이클맥도널드-케니로긴스-래리칼튼-앰브로시아 등으로 연결되던 70년대말~80년대초의 음악들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 취향은 도무지 변하질 않네요. ㅎㅎ
최근곡들도 꾸준히 듣습니다만, 브루노마스, 턱시도, 로빈티케, 톰미치 등의 음악에서도 이들의 오마쥬를 느끼곤 합니다. 루노라쿠스 님의 통찰력으로 스틸리댄의 에피소드나 이들의 음악이 현재까지 미치는 영향을 함 분석해주시면 매우 흥미로울듯 합니다.
정성스런 댓글 잘 읽었습니다. 제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시는지 들어보는 것은 제게 소중한 경험이 된답니다. ^^ 말씀하신대로 음악 취향이 확실하시군요. 저 역시 참 즐겨듣던 뮤지션들입니다. 👍 제 경우 스틸리 댄은 그냥 멋있어! 연주 잘 해! 이런것보다는 뭐랄까 ... 신비로운 경외감으로 바라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 방송이 아직은 80년대 빌보드 차트 위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스틸리 댄의 음악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꼭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세련된 음악. 말씀처럼 멋있다는 느낌이 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