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코 먹은 목소리...병원 처방을 받아도 이번 겨울의 비염은 정말 최악이네요. 듣기 불편하실텐데 아무쪼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TMI #1 : 영상 초반, 릭과 함께 음악을 하던 데이빗 모리스라는 사람은 이후 미용 사업가로 성공한 뒤 현재는 영국 보수당 하원 의원입니다. #2 : 1966년 생인 릭 애슬리는 지금까지 저희 채널에 소개된 뮤지션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사람입니다. #3 : 그래요. 릭 롤링이 재밌는 이야기입니다만 그래도 80년대 팝 키드인 저는 그냥 노래 자체로 릭 애슬리를 기억하고 있답니다.
정말 이 노래 엄청 듣고.. 교보문고 가서 릭에슬리 시디 사서 계속 듣고 했던게 생각난다. 이 유투브 채널은 들어와서 볼때마다.. 주인장의 엄청난 지식에 한 번 놀라고, 전달하는 지식이 거의 논문 수준의, 뛰어난 퀄리티에 두 번 놀라고.. 마지막으로 예전의 즐거운 추억을 다시 살려주는데 너무 감사하다. 주인장님.. 감사합니다. 👍🏼
1988 년 여름 뉴욕 맨하탄 리틀 이태리에서 축제할때 거리상인 백인 젊은 여자얘가, 아마 알바중이었던, 이노래 나오니까 신나게 춤추며 활짝 웃던 모습이 실루엣처럼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때 이노래와 그여자애와 그거리의 분위기가 아직도 이노래을 들으면 생각이 나네요 정말 음악은 특별한것 같아요
유튜브 보고 찾아보니 당시 빌보드 1위 순서가 Father Figure - Never Gonna Give You Up - Man in the Mirror 더라구요. 조지마이클과 마이클잭슨 사이에서 굳건히 1위를 차지했다는게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ㅎ 잠깐스쳐지나가는게 아니라 여전히 사랑받고 있어서 뿌듯한 기분이 들기도합니다 ㅎ
도입부의 '아메리칸탑40' 시그널 음악에 깜짝 놀랐네요!!! 수십년만에 들은 그 시그널... AFKN으로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하는 미국 라디오 들으며 학교에 최신 빌보드순위를 처음으로 전파하는걸 상당히 뿌듯해했던 ㅎ 그리고 우리나라엔 금지곡이었던 곡들을 녹음해서 급우들에게 들려 주는걸 자랑했던... 잊고 있었던 추억이 확 밀려와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 마지막 멘트 '낡은 워크맨에 스펀지가 너덜너덜한 헤드폰을 끼고..' 워딩도 참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추억에 젖게하네요... 늘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댓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대부분 반백살을 넘기신 분들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실은 저도 반백살을 넘긴 평범한 아재인데, 몇 일전 가족들을 차에 태우고 외식을 하러 가는 차에서, 문득 어린 시절 친구들이 떠올랐고, 잠시 노스텔지아에 젖어서는, 그시절 친구들을 추억하다 보니 자연스레 그 시절 친구들과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릭에슬리가 떠오르더군요. 잃었던 기억을 찾은 것 마냥 이 노래를 찾아 틀었더니 뒤에서 듣던 아들이 "아빠, 이 노래 뭐예요? 너무 좋은데!" 하고 묻더군요. 이 말을 듣는 순간 이번 영상 제목처럼 '좋은 노래는 시대를 타지 않는구나!' 여겨지더군요. 노래만 좋아서 들었지 이런 뒷이야기는 첨 알게되어 너무 고마운 영상이네요~!
저에게 릭에슬리의 곡들은 A Ha 의 Take On Me 를 생각 나게 하네요. 당시 유로댄스뮤직이 장악 하던 한국의 디스코텍에서 큰 인기였던 릭에슬리의 Never gonna give you up 과 Together Forever 였네요. 들을때마다 뭔지 모를 신선하고 깔끔한 음악과 뮤지션 이라는 느낌이 들던... 릭에슬리는 아직도 유럽 무대에선 종종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뮤지션중 한명 이네요 오늘은 강남역 브이존과 유니콘 이태원 비바체를 생각 나게 하는 릭에슬리의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고등학교때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배경지식을 습득하고나니 또 듣고 싶어지네요. 유튜브만 할 수도 없으실테니 자주도 아니고 이 정도의 인터벌로 과거의 음악들을 소개해주시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이런 깊이 있는(?)내용들은 아무리 오랜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단지 인터넷 서핑만으로는 얻을 수 없고 그 시대에 듣고 좋아했던 음악들에 대한 진한 사랑 없이는 불가능 하리라 생각되네요. 정말 이 시대의 음악에 관한한 과거 라디오방송에서 최고의 팝칼럼니스트라고 했던 분들도 상대가 안될 정도로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88년에 쇼 비디오 자키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들어본 노래에요 너무 좋아서 라디오에서 나오면 녹음기로 녹음해서 계속 듣곤 했었네요 쇼 비디오 자키는 당시 최고 예능이기도 했지만 엔딩에 팝뮤비를 틀어줘서 팝 스타를 비쥬얼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저에게는 매주 일요일을 기다리게 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87년에 티비로 한 번 봤었더라고요. 영국에서 하는 세계미인대회에 게스트 가수로 초빙받았는 데 당시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하지도 않았고 처음 들어보는 데 얼굴은 점잖게 생긴 헐리웃 배우 스타일에 목소리도 중저음이고 멋진데 춤은 숭구리당당이라서 웃으면서 봤던 기억이 있었네요
1988년 중3이던 저는 AFKN에서 매주 아메리칸 탑 40를 들었습니다. 이것을 김기덕님이 토요일(일요일?)마다 방송해주었는데, 엽서 보내기 이벤트 선물로 연말에 1년치 히트곡을 정리한 책자를 받았어요. 그 시절 정말 좋은 가수, 좋은 밴드가 많았지요. 그리고 저는 편견 없이 그들 모두를 사랑했습니다. 어쩜 다들 그렇게 멋졌는지... 영상 중에 그리운 가수들이 줄줄 나오니 정말 반갑고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릭 애슬리로 끝을 맺자면, 여러분 Hopelessly도 꼭 들어보세요!
릭 애슬리는 저 두곡이 터져나올때만 해도 반짝으로 끝날줄 몰랐죠. 개인적으로는 한두해만 먼저 데뷔했다면 더 롱런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80녀대 소위 '달달한 팝'의 마지막 끝물이었던 88년에 나왔으니...90년 정도가 되면 풍향이 바뀌어버렸죠. 언제 들어도 80년대말의 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곡들입니다.
영상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아메리칸 탑 40~~~ 에 울컥하고 영상 마지막에 스폰지 너덜너덜한 헤드폰 사진을 보고 또 울컥하네요. 어린 시절의 정서에 각인되어 있는 릭 애슬리의 입안 가득찬 발성과 건강한 우렁참이 생각나는 에피소드 , 감사합니다. 요즘 가수들의 공기반 소리반의 연약한 목소리에서는 찾을 수 없는 진하고 윤기나는 음색 그립네요. 그리고...비염 걸려도 좋은 목소리이신 루노라쿠스님이시니 듣는동안 하나도 안불편했습니다. ^^
88올림픽 그즈음의 당시 임팩트로는 릭 애슬리도 마이클 잭슨 못지않았죠. 원히트원더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근데 난 처음 노래들었을때 흑인은 생각안하고 백인같다고 생각했는데..다만 키크고 좀더 덩치가 있는 친구를 예상했는데 뮤비에서는 레인코트나 정장차람등이 어깨를 커버해준거고 실제로는 상당히 왜소해보이는 사람이라 놀라긴 했었음.
초등학생인 제 딸이 작년부터 이 노래를 흥얼거려서 "어떻게 알았지?"라고 의아했었는데, 의문이 오늘 풀렸네요.^^ 요즘에는 딸이 친구들 영향인지 마이클잭슨의 스무드 크리미널(루노라쿠스님의 이전 영상에서 다룬)도 열심히 부르던데, 신기하기도 하고 명곡의 생명력에 감탄합니다.
나도 최근에야 이 Rick rolling에 대해 알았는데, 4집 이후에도 이런저런 곡들 발표한것들 중 좋은 곡들은 다운해서 지금도 듣고 있지. 그리고 50세에 다시 한번 영국차트 1위 찍는 기염을 토해 내며, 다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보기 좋음. 얼마 전 새 앨범도 냈는데, 관심 있으면, 들어보셔들.. 왠만한 곡들은 다 외워서 열심히 불렀었는데, 이젠 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예전처럼 부르기 쉽지 않음...
오늘도 추억을 떠올리며 잘들었습니다. 릭의 네버고나기브유업의 국내 인기에 영향을 준 사람 중 당시 KBS 2FM 낮 2시때 진행자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의 DJ 고김광한님과 동시간대 MBC FM은 김기덕의 골든디스크가 있죠. 전 김기덕DJ님 팬이던 시절인데, 유독 김광한님이 릭의 노래를 좋아하셨죠. 동시대 김기덕님은 조지 마이클을 좋아하셨죠. 은근 K방송사는 왕도쪽(미빌보드나,UK차트) 노래를 좋아했고, M사는 개혁적 노래를 추천 많이 했죠. (제3세계 음악, 유러비젼송콘테스트노래 등등)-물론 제 기억에만 의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영상 속 릭의 무대 의상들이 평범하기 그지 없었던 대에는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오히려 화려함 속의 평범함이라 더 기억에 남습니다. 그 시대의 스타를 좋아한다는 것은 노래와 비쥬얼 이면을 모두 알고 싶은 것인데 지금에라도 그 모든 것을 알수 있어서 이 채널이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수업 재밌게 잘 받았습니다 ^^
ㅋ 저도 중학교 때 즐겨 듣던 노래입니다. 작은 체구에서....... 깊은 저음...... 그리고 저음의 목소리로 댄스곡? 하이톤의 고음과 거친 드럼 라인이 주로 된 댄스 음악에 새로운 전환점? 하여튼 금성 - 아하 카셋트로 레코드 샵에서 녹음해준 테입이 늘어지도록 듣던 곡입니다. ㅋ
저보다 나이가 많은 노래.... 2000년대 밈이 되어 인터넷을 달굴 때에도 듣지 못했고 나중에 여러 음악을 찾아듣다가 알게 되어서 종종 찾곤 하는 곡이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한 히트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배경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히트곡 하나를 이해하는 것이 곧 그 시절을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집 앨범 커버를 보고 있자면, 영국에서 저렇게 아름다운 얼굴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는데, 난 여기서 요 모냥 요 꼴로 태어나 살고 있네 싶어서, 자괴감도 느껴지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건 사실입니다. ㅠㅠ SAW 프로듀서들 곡 중엔 This Time I Know It's For Real을 제일 사랑하는데, 언젠가 Donna Summer도 소환시켜 주실 것을 기대할게요!
내가 중딩때 내돈 5000원 주고 첫 구매한 레코드가 바로 이 노래실린 앨범이었는데... 그 당시 봤을때는 릭이 나름 아저씨스럽게 보였었는데 40대후반인 지금 보니 완전 20대초반 애기얼굴이네... 당시 평론가들이 왜 릭더러 애가 어른처럼 노래 부른다고 하는지 이해못했는데... 지금보니 그게 무슨말이었는지 너무 잘 알겠슴.
음악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80년대엔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전해주시는 지식과 말씀이 좋아 즐겨듣습니다. 미국에 사는데 최근 차에서 80년대 팝음악 전문 라디오 채널을 듣다가 정말 노래 하나하나가 루노라쿠스님이 소개해주신 노래들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노래마다 루노라쿠스님이 소개해주신 뒷 이야기를 고대로 읇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릭롤링을 처음 알았네요. 저 노래가 탄생했을 때 제가 20살🤭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정말 잘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데뷔 앨범 마지막 곡 When I fall in love도 참 좋습니다. Venus로 리메이크 곡 1위 대박 터뜨린 SAW는 그들이 프로듀싱한 대부분의 앨범에 꼭 리메이크 하나씩 끼워넣었어요.
오우~~ 아메리칸 top 40~! 힛츠 프롬 코스투 코스트~~~ 88년 언제인가요~~? 케이시 케이즘 횽님 그만 두시고 새도 스티븐슨 이던가? 아닌가?;;;; 암튼 참 예전 am afkn 라디오 밤샘 추억에 다시 젖어 봅니다~~~ 흑 릭 롤링.... 몇년 전에서야 알고나서(플릿우드맥 dreams... 틱톡 챌린지 로 다시 인기를 끄는걸 보고 비스므리한거 찾아보게 되다가 알게 되었군요;;) 당시 참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이렇게도 다시 역주행? 할 수 있구나~~!) 암튼 본 영상 배경은 쌍팔년도~!! 마이클 잭슨! 조지마이클! 쌍마이클 시대! ㅎㅎ 당시 조지마이클을 응원했던 입장에서 뜬금 아재 목소리 가수가 계속 차트 앞길을 막아서 ....젠 뭐야? 했었는데 20대! 백인 청년일줄이야 ㅎㅎㅎㅎ 이런저런 릭애슬리 관련 각종 스토리~~ 빠른 은퇴.. 추후 릭롤링 스토리 아주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이야 진작에 했고.... 해줄수 있는게 좋아요 밖에 없다~~~ 흑
이번 주도 코 먹은 목소리...병원 처방을 받아도 이번 겨울의 비염은 정말 최악이네요.
듣기 불편하실텐데 아무쪼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TMI
#1 : 영상 초반, 릭과 함께 음악을 하던 데이빗 모리스라는 사람은 이후 미용 사업가로 성공한 뒤 현재는 영국 보수당 하원 의원입니다.
#2 : 1966년 생인 릭 애슬리는 지금까지 저희 채널에 소개된 뮤지션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사람입니다.
#3 : 그래요. 릭 롤링이 재밌는 이야기입니다만 그래도 80년대 팝 키드인 저는 그냥 노래 자체로 릭 애슬리를 기억하고 있답니다.
로드 스튜어트를 좋아하던 중학교때 부터 앓던 비염을 바다낚시 다니면서 30대 중반에 물리친 1인 입니다. 지금은 50대 중반.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TMi + TMi ha~~~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힐링되는 일인입니다^^
그래도 목소리 좋아요~~
비염 고치지 말아주세요~~
80년대 팝은 버릴 곡이 없어요, 진짜. George Michael 광팬이지만 릭 아저씨도 너무 좋아요. 팝의 황금기 80년대가 그립습니다.
난 Never gonna give you up의 전주가 나올 때마다 눈가에 눈물이 고인다.. 그 때의 향수를 느낄 수 있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슬픔.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릭애슬리는 저와 비슷한 연배라 오랜 죽마고우 같은 느낌이 드는 가수입니다. 88년 여름 영국 런던에 갈 일이 있어서 릭애슬리의 인기를 실감 했었는데요, 정말 그때 릭애슬리의 인기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
정말 이 노래 엄청 듣고.. 교보문고 가서 릭에슬리 시디 사서 계속 듣고 했던게 생각난다.
이 유투브 채널은 들어와서 볼때마다..
주인장의 엄청난 지식에 한 번 놀라고,
전달하는 지식이 거의 논문 수준의, 뛰어난 퀄리티에 두 번 놀라고..
마지막으로 예전의 즐거운 추억을 다시 살려주는데 너무 감사하다.
주인장님..
감사합니다. 👍🏼
교보문고 말씀하시니 예전 주말이면 사람들이 바구니에 음반 몇장씩 담으며 북적거리던 대형 음반점 생각이 나네요.
타워 레코드… ㅠㅠ
80년대가 최고야!!
릭 애슬리는 음색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동굴같은 묵직함과 시원시원함이 동시에 있는 듯한
오.. 릭 에슬리네요.. 잘 듣겠습니다.
정말 목소리와 얼굴이 언매칭되는 대단한 가수였죠.
1988 년 여름 뉴욕 맨하탄 리틀 이태리에서 축제할때 거리상인 백인 젊은 여자얘가, 아마 알바중이었던, 이노래 나오니까 신나게 춤추며 활짝 웃던 모습이 실루엣처럼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때 이노래와 그여자애와 그거리의 분위기가 아직도 이노래을 들으면 생각이 나네요
정말 음악은 특별한것 같아요
정말 이쁜 추억이네요
누군가의 미소가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라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유튜브 보고 찾아보니 당시 빌보드 1위 순서가 Father Figure - Never Gonna Give You Up - Man in the Mirror 더라구요. 조지마이클과 마이클잭슨 사이에서 굳건히 1위를 차지했다는게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ㅎ 잠깐스쳐지나가는게 아니라 여전히 사랑받고 있어서 뿌듯한 기분이 들기도합니다 ㅎ
도입부의 '아메리칸탑40' 시그널 음악에 깜짝 놀랐네요!!! 수십년만에 들은 그 시그널... AFKN으로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하는 미국 라디오 들으며 학교에 최신 빌보드순위를 처음으로 전파하는걸 상당히 뿌듯해했던 ㅎ 그리고 우리나라엔 금지곡이었던 곡들을 녹음해서 급우들에게 들려 주는걸 자랑했던... 잊고 있었던 추억이 확 밀려와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
마지막 멘트 '낡은 워크맨에 스펀지가 너덜너덜한 헤드폰을 끼고..' 워딩도 참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추억에 젖게하네요...
늘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 채널 구독자 분들 중 꽤 많은 분들이 비슷한 추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그랬는데요 ㅎ 야! 이거 금지곡인데 들어보라고!...근데 친구들이 별로 관심이 없어서 혼자 툴툴거린 생각이 납니다 ^^ 후원도 감사드립니다 👍
여기에 댓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대부분 반백살을 넘기신 분들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실은 저도 반백살을 넘긴 평범한 아재인데,
몇 일전 가족들을 차에 태우고 외식을 하러 가는 차에서, 문득 어린 시절 친구들이 떠올랐고,
잠시 노스텔지아에 젖어서는, 그시절 친구들을 추억하다 보니
자연스레 그 시절 친구들과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릭에슬리가 떠오르더군요.
잃었던 기억을 찾은 것 마냥 이 노래를 찾아 틀었더니
뒤에서 듣던 아들이 "아빠, 이 노래 뭐예요? 너무 좋은데!" 하고 묻더군요.
이 말을 듣는 순간 이번 영상 제목처럼 '좋은 노래는 시대를 타지 않는구나!' 여겨지더군요.
노래만 좋아서 들었지 이런 뒷이야기는 첨 알게되어 너무 고마운 영상이네요~!
저에게 릭에슬리의 곡들은 A Ha 의 Take On Me 를 생각 나게 하네요.
당시 유로댄스뮤직이 장악 하던 한국의 디스코텍에서 큰 인기였던 릭에슬리의 Never gonna give you up 과 Together Forever 였네요.
들을때마다 뭔지 모를 신선하고 깔끔한 음악과 뮤지션 이라는 느낌이 들던...
릭에슬리는 아직도 유럽 무대에선 종종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뮤지션중 한명 이네요
오늘은 강남역 브이존과 유니콘 이태원 비바체를 생각 나게 하는 릭에슬리의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고등학생 때 두 곡다 최애곡..! 제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이 곡들은 디텍에 안 나왔던...
( 대학 때 강남역 시에스터 오딧세이 서너 차례 가 봤던 추억....문득 생각 납니다 ㅎㅎ)
강남역 유니콘과 이태원 비바체 기억 하시는 이분, 최소 40대... ^ ^
반갑습니다..
아.. 그리고 이태원에 야누스 라는
째즈바도 생각 나네요... ^ ^
지금 들어도 좋은곡
릭 애슬리의 시원시원한 저음에 놀랐고, 또 너무나 앳된 그의 얼굴을 보고 또 놀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큰 우여곡절이나 이슈없이 자연스럽게 나이가 먹어가며 후덕해진 그의 모습을 보니 왠지 편안하다나는 느낌이 드네요.
너무나도 좋은 뮤직 히스토리에 감사드립니다.
고등학교때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배경지식을 습득하고나니 또 듣고 싶어지네요. 유튜브만 할 수도 없으실테니 자주도 아니고 이 정도의 인터벌로 과거의 음악들을 소개해주시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이런 깊이 있는(?)내용들은 아무리 오랜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단지 인터넷 서핑만으로는 얻을 수 없고 그 시대에 듣고 좋아했던 음악들에 대한 진한 사랑 없이는 불가능 하리라 생각되네요. 정말 이 시대의 음악에 관한한 과거 라디오방송에서 최고의 팝칼럼니스트라고 했던 분들도 상대가 안될 정도로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88년에 쇼 비디오 자키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들어본 노래에요
너무 좋아서 라디오에서 나오면 녹음기로 녹음해서 계속 듣곤 했었네요
쇼 비디오 자키는 당시 최고 예능이기도 했지만 엔딩에 팝뮤비를 틀어줘서
팝 스타를 비쥬얼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저에게는 매주 일요일을 기다리게 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87년에 티비로 한 번 봤었더라고요. 영국에서 하는 세계미인대회에 게스트 가수로 초빙받았는 데
당시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하지도 않았고 처음 들어보는 데
얼굴은 점잖게 생긴 헐리웃 배우 스타일에 목소리도 중저음이고 멋진데
춤은 숭구리당당이라서 웃으면서 봤던 기억이 있었네요
1988년 중3이던 저는 AFKN에서 매주 아메리칸 탑 40를 들었습니다. 이것을 김기덕님이 토요일(일요일?)마다 방송해주었는데, 엽서 보내기 이벤트 선물로 연말에 1년치 히트곡을 정리한 책자를 받았어요. 그 시절 정말 좋은 가수, 좋은 밴드가 많았지요. 그리고 저는 편견 없이 그들 모두를 사랑했습니다. 어쩜 다들 그렇게 멋졌는지... 영상 중에 그리운 가수들이 줄줄 나오니 정말 반갑고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릭 애슬리로 끝을 맺자면, 여러분 Hopelessly도 꼭 들어보세요!
이현우가 "꿈" 이라는 노래로 데뷔할때 릭 애슬리의 스타일이나 춤을 많이 참고 한듯하네요
목소리두요.
“날 솨~랑 했나~여~~~
그것마니라도내게 말해줘여~~~”
릭 애슬리는 저 두곡이 터져나올때만 해도 반짝으로 끝날줄 몰랐죠. 개인적으로는 한두해만 먼저 데뷔했다면 더 롱런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80녀대 소위 '달달한 팝'의 마지막 끝물이었던 88년에 나왔으니...90년 정도가 되면 풍향이 바뀌어버렸죠. 언제 들어도 80년대말의 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곡들입니다.
영상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아메리칸 탑 40~~~ 에 울컥하고
영상 마지막에 스폰지 너덜너덜한 헤드폰 사진을 보고 또 울컥하네요.
어린 시절의 정서에 각인되어 있는 릭 애슬리의 입안 가득찬 발성과 건강한 우렁참이 생각나는 에피소드 , 감사합니다.
요즘 가수들의 공기반 소리반의 연약한 목소리에서는 찾을 수 없는 진하고 윤기나는 음색 그립네요.
그리고...비염 걸려도 좋은 목소리이신 루노라쿠스님이시니 듣는동안 하나도 안불편했습니다. ^^
아메리칸 탑 40의 시그널은 10초도 안되는데 정말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비염은 ㅎ 이제 곧 봄이니까요 조금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죠? 저도 아메리탄 탑 포티 소리 들으니 " 헤이, 디스 이즈 케이시 케이슨 " 하며 오프닝 멘트 날리던 디제이 아저씨 목소리도 들리는듯 하네요..
10대가 어제같은대 , 이제 40대 아재네요...ㅋㅋㅋ
never gonna give you up은 릭롤링으로 밈이 된 노래기도 하지만 너무 좋은 노래기도 하죠. 릭 애슬리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8올림픽 그즈음의 당시 임팩트로는 릭 애슬리도 마이클 잭슨 못지않았죠.
원히트원더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근데 난 처음 노래들었을때 흑인은 생각안하고 백인같다고 생각했는데..다만 키크고 좀더 덩치가 있는 친구를 예상했는데 뮤비에서는 레인코트나 정장차람등이 어깨를 커버해준거고 실제로는 상당히 왜소해보이는 사람이라 놀라긴 했었음.
초등학생인 제 딸이 작년부터 이 노래를 흥얼거려서 "어떻게 알았지?"라고 의아했었는데, 의문이 오늘 풀렸네요.^^
요즘에는 딸이 친구들 영향인지 마이클잭슨의 스무드 크리미널(루노라쿠스님의 이전 영상에서 다룬)도 열심히 부르던데, 신기하기도 하고 명곡의 생명력에 감탄합니다.
와 초등학생따님이 이노래를알정도면 대단한곡인듯
언제 어느때 들어도 기분좋고 흥이 차오르는 추억의 멜로디와 목소리 입니다. 90년 이후로 존재감이 순식간에 사라진게 아쉬울 뿐이죠.
감사합니다.
후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lunolacus 고생스럽고 힘든 컨탠츠 만드시는거 항상 응원합니다!
제 학창시절을 되돌려 줘서 감사합니다~ 89학번이니~ 제가 제돈으로 첨 산~ LP판 중의 하나네요~ 신인중의 신인~ 이었는데~
나도 최근에야 이 Rick rolling에 대해 알았는데, 4집 이후에도 이런저런 곡들 발표한것들 중 좋은 곡들은 다운해서 지금도 듣고 있지.
그리고 50세에 다시 한번 영국차트 1위 찍는 기염을 토해 내며, 다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보기 좋음. 얼마 전 새 앨범도 냈는데, 관심 있으면, 들어보셔들..
왠만한 곡들은 다 외워서 열심히 불렀었는데, 이젠 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예전처럼 부르기 쉽지 않음...
재밌네요. 이 곡이 유행할 당시 '참 지겹게 트네'하며 라디오 디제이들을 욕했었는데. 이젠 이렇게 반갑게 듣다니. 세월의 힘이란 참... 루노라쿠스 님 잘 듣고 있습니다. 이젠 베트남과 태국을 떠돌며 듣고 있네요. 님의 방송이 더 새롭고 애착이 가는거 같아요^^
인트로만 주구장창 반복되는거 틀어놔도 충분히 좋은 곡이었죠 ㅋㅋㅋㅋㅋ
릭 애슬리 이야기는 언제나 들어도 좋고, 노래도 언제 들어도 좋다.
오늘도 추억을 떠올리며 잘들었습니다. 릭의 네버고나기브유업의 국내 인기에 영향을 준 사람 중 당시 KBS 2FM 낮 2시때 진행자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의 DJ 고김광한님과 동시간대 MBC FM은 김기덕의 골든디스크가 있죠. 전 김기덕DJ님 팬이던 시절인데, 유독 김광한님이 릭의 노래를 좋아하셨죠. 동시대 김기덕님은 조지 마이클을 좋아하셨죠. 은근 K방송사는 왕도쪽(미빌보드나,UK차트) 노래를 좋아했고, M사는 개혁적 노래를 추천 많이 했죠. (제3세계 음악, 유러비젼송콘테스트노래 등등)-물론 제 기억에만 의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어린시절 친구를 만난것 같이 반갑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영상 속 릭의 무대 의상들이 평범하기 그지 없었던 대에는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오히려 화려함 속의 평범함이라 더 기억에 남습니다.
그 시대의 스타를 좋아한다는 것은 노래와 비쥬얼 이면을 모두 알고 싶은 것인데 지금에라도 그 모든 것을 알수 있어서 이 채널이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수업 재밌게 잘 받았습니다 ^^
이 노래를 여기서 다루실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하도 유명한 트롤링이고, 저도 처음 당할 때 그렇게 나쁜곡은 아닌데? 하고 찾아들었던 적이 있어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곡이 빌보드 1위까지 찍었을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오늘도 지식이 늘어갑니다.
요즘 together forever 하루에 5번씩 듣는데 릭 애슬리편이 나오네요ㅎㅎ
저도요^^
멋찐 릭애슬리 🤘 노래들으니 좋으네요🎶
후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 저도 중학교 때 즐겨 듣던 노래입니다. 작은 체구에서....... 깊은 저음...... 그리고 저음의 목소리로 댄스곡? 하이톤의 고음과 거친 드럼 라인이 주로 된 댄스 음악에 새로운 전환점? 하여튼 금성 - 아하 카셋트로 레코드 샵에서 녹음해준 테입이 늘어지도록 듣던 곡입니다. ㅋ
80년대후반 유로댄스광풍속에 나이트에서 자주나오던 팝댄스였어요 이곡나오면 흥에겨워 벌떡 일어났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아저씨 솔직히 방송 PD 하시던 분이거나 현재 하시는 분이시죠? 편집이 예술인데... 영상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고퀄리티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
저보다 나이가 많은 노래.... 2000년대 밈이 되어 인터넷을 달굴 때에도 듣지 못했고 나중에 여러 음악을 찾아듣다가 알게 되어서 종종 찾곤 하는 곡이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한 히트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배경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히트곡 하나를 이해하는 것이 곧 그 시절을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이거들을때마다 남성내의 byc를 연상하게되는 광고음악으루도 워낙 임팩이 강해서 ㅜㅜ
릭은 제가 가장좋아하는 목소리의 가수입니다!
중 2때, 난생 처음 용돈으로 직접 산 테이프가 이 앨범이어서 추억에 사로잡히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음악, 반가운 아티스트, 반가운 쏘니 워크맨과 정말 너덜너덜해졌던 저 노란 스폰지 해드폰커버와 너덜너덜해졌던 해드폰 전선줄 연결부가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2집 앨범 커버를 보고 있자면, 영국에서 저렇게 아름다운 얼굴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는데, 난 여기서 요 모냥 요 꼴로 태어나 살고 있네 싶어서, 자괴감도 느껴지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건 사실입니다. ㅠㅠ
SAW 프로듀서들 곡 중엔 This Time I Know It's For Real을 제일 사랑하는데, 언젠가 Donna Summer도 소환시켜 주실 것을 기대할게요!
알버트님, 자괴감 느끼실 필요 없습니다. 여기 오징어 한마리 있습니다 🦑 후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도나 썸머도 언젠가는 꼭 ㅎ
ted resso 장례식에서의 이 곡을 들으며
이게 이렇게 슬픈 곡인지도 알 수 있었다.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오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로 릭의 진가는 앨범 50에서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오우~ 마지막에 나온 미노그 누님… 핫했던 누님…
언제나 즐거운 이야기와 고소한 추억들의 냄새...... 감사합니다. ^__^
처음 릭 애슬리 목소리를 오디오로만 들었을 땐 나이가 중년은 된 줄 알았습니다.
공감합니다 언제들어도 좋은곡~ 그리고 너무나재밌는 에피소드들 감사합니다.
많이 들어본 멜로디인데.. 가수 목소리가 멜로디랑 찰떡이네요 프로듀서는 역시 프로듀서 아무나 하는 게 아니란 걸 새삼 느낍니다
멋진 저음 +좋은 곡
카일리누님이랑 듀엣도 하셨고, 살은 좀 붙으셨는데 피부가 좋으시데요
근래 이곡 겁나 듣고 있었는데 이런 영상을 보니 무척 반갑네요. 엄지척!👍
저도 gta 4 심즈모든가 뭔가하는 유튜브 낚시영상을 클릭했더니 왠 아저씨가 춤을 추는 영상으로 연결됐던 기억이 있네요. 그와중에 영상은 똑바로 심즈 낚시였기 꽤 늦게 낚시를 알아챘고, 노래가 제법 괜찮아서 노래찾느라 또 한참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로 지금까지도 계속듣는 음악이에요
내가 중딩때 내돈 5000원 주고 첫 구매한 레코드가 바로 이 노래실린 앨범이었는데... 그 당시 봤을때는 릭이 나름 아저씨스럽게 보였었는데 40대후반인 지금 보니 완전 20대초반 애기얼굴이네...
당시 평론가들이 왜 릭더러 애가 어른처럼 노래 부른다고 하는지 이해못했는데... 지금보니 그게 무슨말이었는지 너무 잘 알겠슴.
개인적으로는 그 동굴같은 목소리가 언제들어도 참 좋아서 가끔 생각나면 유투브에서 찾아 듣곤 하죠.
루노라쿠스 님 리뷰는 볼때마다 절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마법이 있네요...
저 두곡 뒤에서 춤추는 누나들 정말 이쁨 이쁩니다 ㅜㅜ
toto africa도그렇고 릭애슬리도 그렇고
여기서 좋아했던 노래의 비하인드스토리 알게되어 좋습니다
레전드 밈으로 승화되었지만 빌보드 차트 1위까지 한 그 곡 "Never Gonna Give You Up" 릭애슬리 목소리도 좋아서 정말 좋은 가수!
1집이었는지, 2집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앨범 끝부분에 수록되어 있던 'When I Fall in Love'라는 곡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냇 킹 콜 곡을 리메이크 한 건데, 고전적인 분위기 현악 편곡과 릭 애슬리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렸죠.
드디어 릭롤링!!
요즘은 릭롤로 입덕하는 분들이 많을거에요ㅋㅋ 하지만 음색 자체가 인간 브라스라서 독특하고 매력있죠
감사합니다 ^^
아놔....웃기면서 눈물나네요.
디테일쩌러 정말~~
루노라쿠스님 감사해요~~~~
유튜브의 순기능… 압도적 영상…
항상 재밌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together forever 처음 들었을때 신디사이저가 인상깊었죠
88년 콜라텍 원탑 선곡리스트였죠. 아련합니다.
제 최애 가수인데 리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같은 20대들 중에 아는 얘들이 거의 없어서 슬프네요
선좋아요 후감상
🤩🤩🤩🤩이번 내용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
밈이 한동안 유행했다는 것까지만 알았지, 이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오늗로 배워갑니다 ㅎㅎ
그냥 듣기 좋아서 좋아했는데 밈이 되어버려서 다시 떠버린게 신기해여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
우와. 오늘도 역시 대단한 자료. 재밋게 잘 보고 갑니다. 릭 롤링 ㅋㅋㅋ
ㅎㅎ 저와 비슷한 연배 시군요...재미있게 보고 갑니다...강추!!!
소중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음악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80년대엔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전해주시는 지식과 말씀이 좋아 즐겨듣습니다.
미국에 사는데 최근 차에서 80년대 팝음악 전문 라디오 채널을 듣다가 정말 노래 하나하나가 루노라쿠스님이 소개해주신 노래들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노래마다 루노라쿠스님이 소개해주신 뒷 이야기를 고대로 읇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어릴 때 classic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고전 음악이었는데 ㅎ 이제 70-80년대의 음악들도 classic이라고 불리고 있죠. 외국에서는 그런 음악들만 전문적으로 송출하는 라디오 채널이 많던데 볼 때 마다 부럽습니다 ^^
👌 릭 애슬리~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루노라쿠스님….. 와….
오우
맙소사.
세상엔 상상 초월의 천재가 많다.
인생 풍요롭게 해주는 이 세상이 더 좋아진다.
어메리칸 탑 폴히 하면 생각나는 아저씨 케이시 케이즘
토요일이면 라디오 AFKN으로 듣던 넘버 원 송들을 잊을 수가 없네요
토요일은 아메리칸 탑 40였죠. 저도 아련합니다~
덕분에 릭롤링을 처음 알았네요. 저 노래가 탄생했을 때 제가 20살🤭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정말 잘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데뷔 앨범 마지막 곡 When I fall in love도 참 좋습니다. Venus로 리메이크 곡 1위 대박 터뜨린 SAW는 그들이 프로듀싱한 대부분의 앨범에 꼭 리메이크 하나씩 끼워넣었어요.
요즘 유튜브도 하시던데 여전히 노래를 기깔나게 부르십니다 ㅎㅎ
80년대 팝을 그리워 하다가.. 결국 어찌 어찌 기타 매장 까지 하게되었지만.. 루노님의 방송을 보면.. ㅎㅎㅎ 난 우물안의 개구리 수준 ㅎㅎ
I rickrolled myself into this
세상에! 이 영상 보는데 음악이 딱 나오는 순간, 아들이 들어와 Rickrolling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주네요. 자기 학교에서 이 노래 모르면 간첩? 이라고...(벤쿠버의 한 학교)
덕분에 아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자녀분이랑 같이! 상상만 해도 흐뭇한 광경입니다 ^^
7학년 여학생이 Luno Lacus 님의
유려한 해설에 still 학습 중 입니다
감사해요!
예전에 중학생 구독자 분이 댓글을 남겨서 너무 반가웠는데요 그만큼 반가운 댓글입니다 ^^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lunolacus
thank you for your encouragement!😊
저는 Together Forever로 처음 접하고나서 역순으로 이번 표제의 곡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밈으로만 치부하기엔 참 좋은 노래죠.
아휴 이 노래 아주 잘 알죠
그 당시 하도 여기저기서 너무 많이 틀어대서 좀 지겨웠던 기억이 납니다
길거리 가판대, 카페들, TV쇼, BYC광고등등
영상을 다시 보고 다시 감사의 댓글 남겨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정말 사랑 하는 노래입니다~
님의 해석이 인상적이네요
역시 좋은 노래가 답이죠
루쿠님의 채널도 무한반복해서 듣고 싶습니다..포에버~
진짜 다식하시네요 이야
ㅎㅎ 유쾌한 아저씨, 즐겁고 아련한 음악
ㅋ 감사합니다
어릴 때 굉장히 좋아한 가수였는데 드디어 스토리가 올라 오는 군요 선댓글 후감상 갑니다 ㅎㄹ
오우~~ 아메리칸 top 40~!
힛츠 프롬 코스투 코스트~~~
88년 언제인가요~~? 케이시 케이즘 횽님 그만 두시고 새도 스티븐슨 이던가? 아닌가?;;;;
암튼 참 예전 am afkn 라디오 밤샘 추억에 다시 젖어 봅니다~~~ 흑
릭 롤링.... 몇년 전에서야 알고나서(플릿우드맥 dreams... 틱톡 챌린지 로 다시 인기를 끄는걸 보고 비스므리한거 찾아보게 되다가 알게 되었군요;;)
당시 참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이렇게도 다시 역주행? 할 수 있구나~~!)
암튼 본 영상 배경은 쌍팔년도~!!
마이클 잭슨! 조지마이클! 쌍마이클 시대! ㅎㅎ
당시 조지마이클을 응원했던 입장에서 뜬금 아재 목소리 가수가 계속 차트 앞길을 막아서 ....젠 뭐야? 했었는데
20대! 백인 청년일줄이야 ㅎㅎㅎㅎ
이런저런 릭애슬리 관련 각종 스토리~~
빠른 은퇴..
추후 릭롤링 스토리
아주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이야 진작에 했고.... 해줄수 있는게 좋아요 밖에 없다~~~ 흑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
마돈나때부터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어쓰 윈앤 파이어)도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