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가 아들을 너무 몰랐다. 세상만사 손에 온갖 피를 묻히고 손가락질 받을짓까지 해가며 아버지를 왕으로 만들겠다고 가장 큰 공을 세운사람은 이방원임.. 그것만봐도 아방원의 왕권에 대한 야망과 노력이 얼마나 크고 대단했는지 알수있는건데 군주감도아니고 아무것도모르는 어린애 막내아들한테 세자자리주면 평생바쳐가며 가장 개고생했던 이방원은 눈이 돌아갈수밖에없지.
선비 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을 처형했으면 새 나라 세울 최고의 명분이었음차마 아들이고 제자라 죽일 수 없었고 방원이가 능력이 있던말던 이성계, 정도전이 원하던 세상은 고려때 처럼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오직 백성들을 위한 나라이니 방원이가 왕이 된다면 정쟁은 불가피 하다고 생각했지 않았을 까 싶네요. 근데 이 놈이 방석이를 죽이고 정도전과 일당들을 죽여서 정쟁거리를 없애버리니 아비 입장에선 기막힐 노릇일듯
@@voltex6705 둘째형은 그래도 조선의 두번째왕 했음 ㅋㅋㅋ 조금만 해먹고, 3번째왕으로 이방원한테 넘겨줌. 즐길만큼 즐겼으니 너도 해봐야지~ 하고. 그래서 둘째 다섯째 금슬이 존나게 좋아서 상왕이지만 왕부럽지 않게 음식, 여자, 건물, 노비 다 갖추고 떵떵거리며 살다가 둘째형 행복을 즐기고 천명다하고 죽음. 다섯째도 둘째형 존나 대우해줌.
이방원: 예... 맞사옵니다... 아바마마 그런데 이거 아시옵니까? 맷돌 손잡이를 어이라고 하옵니다. 맷돌에 뭘 넣고 맷돌을 막 돌리려고 하는데~ 손잡이가 빠졌네? 이런 상황을 어이가 없다고 하옵니다. 황당하지 않사옵니까?, 아무것도 아닌 손잡이 때문에 해야 할 일을 못하는데? 지금 소자의 기분이 그렇사옵니다. 어이가 없사옵니다.
@@볼빨다싼춘기-b8w 사람을 인간이 아닌 도구로 보는 소시오패스죠. 하지만 이방원은 그 소시오패스 기질 때문에 정에 연연하지 않고 공신숙청도 잘하고 3남 세종을 세자로 선택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죠. 세종과 문종은 정에 약해 숙청 토사구팽도 안해서 계유정난의 씨를 뿌리고 수양은 공신숙청도 하지 않아 공신천하를 만들고 후계도 망쳐버렸는데.
@@hikerfrantz5829 사람 목숨을 무조건적으로 처단하는게 저 시대에는 가능했지만 문제는 이방원 주변 사람들이 일궈낸게 충분히 있다고 보고 정도전같은 사람들이 있어야 문화 혁명이 일어난다고 봅니다 조선 뿐만 아니라 영국 같은곳이나 발전에 혁명가는 분명 필요한데 한국인들 선비혈통들 보면 새로운걸 받아들이는게 두려위하며 너무 지들끼리 눈치를보니 사람들은 그걸 이해못하고 바로 묵살시키고 유지만 할려는 시대는 그때뿐이라고 봅니다 요즘시대에 아직도 저런 비슷한 마인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현실이 너무 답답함 확실히 이방원 정치를 잘하고 극단적 사고방식에 분명 빠르게 일처리 한건 맞지만 무조건적으로 잘했다고 보는건 좀 아닌듯 하네요
분명히 정도전은 막내를 세자로 만들고 이방원 죽일생각 하고 있었을거임. 천재에 가까운 인재에다 정실부인의 자식이면서 개국공신인 애가 왕이 안되면 정계 안팎으로 목소리가 나오게 되어있음. 당연히 이방원이 죽거나 막내들이 죽거나 둘중 하나의 경로로 갔을거고, 이방원은 자신이 사는 선택을 한거.
이방원뿐만 아니라 방과 방의 방간 모두 개국공신들이자 세자에게 부담스러운 존재였기 때문에 모두 죽거나 변방으로 쫓겨났을거임. 어차피 모두 죽일 수 없었기 때문에 방과를 세자로 정했다면 이방원도 명분이 없었기 때문에 쉽게 반란은 못일으킴. 이성계->이방과로 이어지는동안 정도전이 이방원 세력을 축출하고 이방석에게 선위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임.
@@beramodel738 정도전의 왕권 권한 축소가 불만 이었다면 정도전의 성과를 전부 뒤엎고 전제 왕권 제도로 갔었어도 됐는데 정도전의 법과 제도를 그대로 가져가고 본인만 죽인 건 그냥 권력 다툼에서 이겨 숙청한 거 같은데요. 진나라 상앙 같이 정책에 불만이 많은 이들을 다독이기도 해야 하니 숙청하고 집권엔 너무 유용한 정책이라 그대로 가져간 것과 같은 케이스라고 보여 집니다.
@@831kgg4 모르는 일이죠. 조선 건국 이전에 위화도 회군 당시에 이방원이 직접 계모하고 이복동생들을 직접 구했을 정도라고 하는 거 보면 처음부터 사이가 나빴던 건 아닌 거 같던데 건국이후에 신덕왕후가 욕심 안 내고 얌전히 둘째한테 물리고 이방원 편에 적극적으로 섰으면 달라졌을지 모르죠.
개인적인 감상평은 사도세자 영화보고 유아인의 연기에 감탄했는데 초기 순수한 방원에서 왕권에 욕심을 내면서 드러내던 광기들이 얼핏 사도세자의 광기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그 당시엔 잘 몰랐는데 시간 지나서 보니까. 천호진 김명민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은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KSH-q8p 세종은 첨부터 세자가 아니였어요 이방원의 첫째 아들이 세자였는데 세자 자리에서 의도였든 아니든 박탈당하고 그중에 능력이 출중한 이도를 왕으로 올린거입니다. 조선시대 초기이든 고려시대 말기이든 좁게 봐서는 동아시아 고대 국가에선 아들중 첫째가 왕이 되는게 우선이였습니다. 피바람 불거든요...
애초에 이방원 세력은 이성계.이지란의 세력에 비하면 개미수준임 덤볏다가 끔살 당할 수준 인데 아들.조카에다 개국공신을 머 어째 못한거지 ㅋㅋ 이지란이 외군들 막고있는 정예병 거느리고 여러므로 왕의 필적하는 군대를 가지고있음 이방원의 난 때 이지란이 마음먹고 움직엿으면 이방원 쥐도새도 없이 세력 잃고 유배됫다 ㄹㅇ
재미있게도 이후 세계관인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이방원 본인이 아들 이도(세종)에게 칼을 겨누는데, 이도가 무휼에게 자신이 죽으면 즉시 이방원을 베라고 하자 칼을 집어넣고 돌아가면서 내심 흐뭇해하죠. 자신만큼, 아니 어쩌면 자신보다 죽음 앞에서 침착했던 아들을 보고 기특했던 듯?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도는 무휼을 시켜 아버지를 죽이라 명했지만, 지금같이 같은 상황이였던 방원이는 끝까지 자신의 목숨을 걸어 아버지의생각을 돌리고만다. 이성계는 방원을 정말 죽일수 있었지만, 뿌리깊은 나무 이방원은 정말 세종을 죽일생각이였을까? 아님 겁을 주는것이였을까?
@@호두구속 오히려 이성계가 늙어서 다행이었던거임. 만약에 이성계가 젊어서 의안대군의 뒤를 더 오래 봐주다가 늙었으면 왕이 된 의안대군 vs 이방원을 비롯한 다른 형들 간의 더 큰 싸움이 벌어졌을거임.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왕조에서 지지기반 없는 막내가 차기 왕으로 점찍히면 반드시 피바람이 불음. 왕이 될 막내 입장에선 자기 세력 거느린 형들이 무서워서 숙청을 하고 싶어하고 형들 입장에선 죽거나 귀양갈 바엔 왕 쳐내고 자기가 왕 되거나 자기보다 형인 왕 밑에서 호의호식 하고 싶어 하기 때문. 결과적으로 왕자의 난은 이방원이 나쁜 놈이어서, 왕위에 미친 놈이라서가 아니라 이성계가 교통정리를 잘못해서임. 의안대군을 세자로 책봉한 건 이방원 포함한 다른 자식들에게 '막내한테 죽던가 가진 거 다 포기하고 선비로만 살아라'라고 한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이건 이성계가 자식을 죽였다는 악명을 갖기는 싫고 또 이방석을 세자로 만들어야겠다는 욕심도 포기 못해서 생긴일이지.... 진짜 이방석을 세자로 만들거였으면 이방원,이방과등을 죽이거나 귀향보냈어야 하고 그게 싫으면 이방과 혹은 이방원을 세자로 세웠어야지.. 이성계에게는 분명히 그렇게 할 힘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음. 이미 왕자의난이 성공한 시점에서도 이성계가 마음만 먹으면 이방원을 죽일수있을만큼 세력이 거대했는데 그 전에는 세력격차가 훨씬 컸겠지... 그냥 아들 죽인 왕이라는 악명이 싫어 누군가 대신 해주길 바라다가 저리 된거라고 본다. 본인이 정몽주를 죽이지 못하니 이방원이 나서게 만든것처럼 누군가 더러운일을 대신 해주길 기다리다 저꼴남; 이방석과 동복형제인 이방번 마저도 이방석이 세자된걸 그리 아니꼬와했다는데 이방원,이방과등이 저런짓을 할거라는걸 과연 몰랐을까
이성계가 아들을 너무 몰랐다. 세상만사 손에 온갖 피를 묻히고 손가락질 받을짓까지 해가며 아버지를 왕으로 만들겠다고 가장 큰 공을 세운사람은 이방원임.. 그것만봐도 아방원의 왕권에 대한 야망과 노력이 얼마나 크고 대단했는지 알수있는건데 군주감도아니고 아무것도모르는 어린애 막내아들한테 세자자리주면 평생바쳐가며 가장 개고생했던 이방원은 눈이 돌아갈수밖에없지.
선비 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을 처형했으면 새 나라 세울 최고의 명분이었음차마 아들이고 제자라 죽일 수 없었고
방원이가 능력이 있던말던 이성계, 정도전이 원하던 세상은 고려때 처럼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오직 백성들을 위한 나라이니 방원이가 왕이 된다면 정쟁은 불가피 하다고 생각했지 않았을 까 싶네요.
근데 이 놈이 방석이를 죽이고 정도전과 일당들을 죽여서 정쟁거리를 없애버리니 아비 입장에선 기막힐 노릇일듯
사실상 저 어린세자 죽인건 이성계임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은 첫째와 둘째였음.
이방원도 위 두 형에게 세자위를 책봉했으면, 불만은 있을지언정 명분이든 실적이든 넘어설 수가 없기에 참을 수 밖에 없었음
@@voltex6705 둘째형은 그래도 조선의 두번째왕 했음 ㅋㅋㅋ 조금만 해먹고, 3번째왕으로 이방원한테 넘겨줌. 즐길만큼 즐겼으니 너도 해봐야지~ 하고. 그래서 둘째 다섯째 금슬이 존나게 좋아서 상왕이지만 왕부럽지 않게 음식, 여자, 건물, 노비 다 갖추고 떵떵거리며 살다가 둘째형 행복을 즐기고 천명다하고 죽음. 다섯째도 둘째형 존나 대우해줌.
유아인은 사극이 너무 잘 어울림 특히 수염붙이고 나올때 존멋임
역시 잘생기고봐야하는ㅜㅜ
유아인 사극 또 보고싶다...사극할때 진짜 너무 빛나
마약
이젠...
@@user-xq7bo3tp4rd그래도 연기잘한다 복귀시켜라
진짜 유아인 연기 하나 만큼은 진짜... 미쳤다...
그립다 너의 연기. 다시 볼 수 있을까?
와 유아인 진짜 미쳤다..
@はまべみなみ 메갈욕하는게 미친건 아니지
@@red-s4e 배우신분..혹시 프사 본인이신가요?
@@yc2759 ㅈ까
어이가없네ᆢ
ㅇㅇ 뽕빨아서 미춋지 ㅎㅎㅎ
연기천재..눈빛도 연기하는 배우
육룡이 나르샤때 이방원 유아인 못잊지ㅠ
눈빛 연기, 표정 근육, 대사 발성 모두
소년 시절부터 왕이된 카리스마까지
소름돋는 연기
진짜 아버지한테 사랑받지못해 한맺힌연기는 유아인을 따라갈사람이없다 ㅋㅋ
유아인은 태종하고 사도세자 연기를 진짜 잘하죠
근데 이방원은 원래 이성계한테 엄청 사랑받는 아들이었음. 무신집안에 태어난 과거급제한 문신아들이라 똑똑하다고 맨날 자랑하고 다님.
정몽주 살해이후로 둘 사이가 틀어져서 그렇지..
@@chicaquila 그러니 못 죽이지
@@chicaquila 진짜 이성계 입장에선 난감하지 여말에 이성계 가는길에 인간이든 돌맹이든 다 정리해줘서 조선 세운건데 거기서 왜그럈니 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마냥 오구 잘해쪄할 수도 없으니까
사극 좋아해서 사극 영화 드라마 많이 보는데
유아인 연기력때문에 한화 한화가 영화같았다 진짜...
한화는 류현진이 없어서 영화를 못만듬
@@bamya1627 ㅋㅋㅋㅋ
일부러 ..?ㅋㅋㅋ
여느 미디어에서보다 가장 마음 약했고, 가장 생각이 많았던 이방원. 그래서 더 매력 있었던 이방원.
천호진 실성한 연기는 정말.. 얼마나 인물에 몰입해야 저런 연기가 나올까
유아인 연기 미쳤다 진짜... 앞에 천호진이 있는데도 빛을 발한다 ㄷㄷㄷ
유아인 연기력 미쳣다
유아인 ㅜㅜ 심금을울린다 복귀해라 유아인ㅜㅜ
2:10 진짜 여기 연기는 미쳤다 엄홍식!
와 다시봐도 연기 너무 잘해
진짜 유아인 연기가 최고인거같다.....
웃는 연기는 진짜 유아인이 탑이다.
육룡이 나르샤야 말로 유아인 연기 인생에서 끝판왕... 그리고 이 부분이 백미였음..
한국 드라마 역사상 이방원의 광기와 그랬어야만 하는 이유 등을 이리 잘 표현한 배우가 없었음
유아인 연기 진찌 미쳤어
연기가 아니라 그 사람이 된거같에
아유 개쉨 약하지말지 ㅅㅂ ㅠㅠ 니연기 진짜 좋아했다 ㅠㅠ
약빨고 해서 저런 명연기가 나온거야.
@@stay1307저때는 않했어요
+동성애
@@jinrimusiqui5170아오 안 임마 안 !!
약하면 어떠냐 ㅋㅋㅋㅋ 이재명이 떵떵거리는 나라에서 ㅋㅋ
유아인 대단한게 나혼산이나 시상식에서 소감 말할때는 말에서 떨리는게 느껴지는게 연기할땐 분위기 딱 잡고 개 잘함
진짜 천재같음
다른의미로 배역이 와서 빙의하는게 아닐까??
그걸 유아인식으로 소화해서 하는것도 능력일듯
인간 엄홍식과 유아인은 달라서 그럼
그냥 유아인은 캐릭터를 자기걸로 잘 소화 하는듯 베테랑때도 진짜 캐릭터 소화 장난 아니게 잘했는데 이방원도 미쳤다 그냥 유아인이라는 배우는 연기를 해야 한다
아역배우 짬이 얼만데
2:20 뭔가 이성계한테 말하는거같네
노린듯
와..진짜 그럴지도
ㄹㅇ힘을 이용해서 이성계에게 간접적으로 협박(명령)하는 의미로도 해석가능. 소름
천호진 유아인 둘다 연기 미침 , 타임인조선 한거 같음
이방원: 예... 맞사옵니다... 아바마마 그런데 이거 아시옵니까? 맷돌 손잡이를 어이라고 하옵니다. 맷돌에 뭘 넣고 맷돌을 막 돌리려고 하는데~ 손잡이가 빠졌네? 이런 상황을 어이가 없다고 하옵니다. 황당하지 않사옵니까?, 아무것도 아닌 손잡이 때문에 해야 할 일을 못하는데? 지금 소자의 기분이 그렇사옵니다. 어이가 없사옵니다.
음성지원이 되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ㅅ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겁나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tlqkfㅋㅋ
요즘 대하사극 자체가 아예 안나오는데 엄홍식은 사극을 해야만 한다. 진짜 미친 연기임.
보통 미친게 아니죠
2022년도에도 보고있는분이있을랑가?
근데 극중에서 저렇게 우는게 진짜 원통함,억울함,분함이 사무쳐 나오는게 잘 나오는듯 누군 존경하는 스승과 이복동생을 죽이고 싶어서 죽였겠음 나같아도 존라억울할듯 내가다했는데 아버지와 스승은 이미지때문에 손에 흙하나도 안묻히려하고 머라하고 오히려 아무것도 안한 동생에게 그토록 자신이 원하고 꿈이었던 왕세자자리를 준다니..이성계와 정도전이 방원이의 그런것들을 이해해주고 왕세자로삼았다면 그럴일은 없었을텐데..게다가 왕이나 왕세자이외에 대군들은 정치에손을 못대게 하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하는거..
정도전은 신권 국가를 세우려 하고 이방원은 왕권 국가를 세우려 하는데 정도전이 이방원을 이해하고 왕세자 자리를 줄리가?
@@hikerfrantz5829 그리고 실제로 이방원이 건방지고 주변 사람말안듣고
본인위주 극단주의 성향이 심했다고 함 전형적인 싸이코패스이거나 나르시시스트임 근데 그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공감을 아주 잘함 진짜
세종빼면 기냥 싸이코 살인마라고
역사책에 올라왔을듯
@@hikerfrantz5829 그리고 한마디로
가족 스승에게 정이라든가
일반사람들이 느낄수있는 감정을
못느낌 머리도 좋으니 도구로 생각할수있죠 이걸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하는사람들 보면 분명 정신
어디에 문제가있는듯
@@볼빨다싼춘기-b8w 사람을 인간이 아닌 도구로 보는 소시오패스죠. 하지만 이방원은 그 소시오패스 기질 때문에 정에 연연하지 않고 공신숙청도 잘하고 3남 세종을 세자로 선택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죠.
세종과 문종은 정에 약해 숙청 토사구팽도 안해서 계유정난의 씨를 뿌리고 수양은 공신숙청도 하지 않아 공신천하를 만들고 후계도 망쳐버렸는데.
@@hikerfrantz5829 사람 목숨을 무조건적으로 처단하는게 저 시대에는
가능했지만 문제는 이방원 주변 사람들이 일궈낸게 충분히 있다고 보고 정도전같은
사람들이 있어야 문화 혁명이 일어난다고 봅니다 조선 뿐만 아니라
영국 같은곳이나 발전에 혁명가는 분명 필요한데 한국인들 선비혈통들 보면 새로운걸 받아들이는게 두려위하며 너무 지들끼리 눈치를보니 사람들은 그걸 이해못하고 바로 묵살시키고 유지만 할려는 시대는 그때뿐이라고 봅니다
요즘시대에 아직도 저런 비슷한 마인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현실이 너무 답답함 확실히 이방원 정치를 잘하고 극단적 사고방식에 분명 빠르게 일처리 한건 맞지만 무조건적으로 잘했다고 보는건 좀 아닌듯 하네요
이때 유아인 연기가 지렸음.....
캬 유아인 발성이나 대사톤 정말 지켜보는사람이ㅈ소름이 돋는구나...연기 정말 잘하네요
이병헌, 유아인 이 둘은 진짜 연기로 깔게 없다
아인이형 이제 컴백하십쇼
아이돌엔 지디가 있다면 배우계엔 유아인이 있음 뭔가 둘다 너무 분위기도 닮았고 진짜 최고의 자리에 있음
둘다 약쟁이니까 ㅋㅋㅋ
소름돋아
ㅈㄴ 소름돋네
유아인 진짜 개좋다...
유아인연기력은 진짜 이거넘는애들이 안나온다.. 유아인 자숙한 1~2년하고 복귀하자..
용의눈물 이후 가장 사극을 세련되고 품격있게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함
그 중심엔 유아인을 비롯한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력이 극에 몰입감과 긴장감을 더해줘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고증도 따르는데 그 과정에서 지루하지않게 뻔하지않게 드라마틱하게 잘 썼음 뿌깊나 이후 최근에 정주행했는데 재밌게 봤음
동감 무협설정이 추가되어서 지루한부분없이 개꿀잼각이였음
@@user_sueuwifjeiqf 솔직하게 정극은 아니니깐. 가상인물도 난무하고 작가가 역사서를 그냥 참고만 하고 창조나 재해석한 부분이 너무 많음
일단 배우가 개사기급..ㅋㅋㅋ정도전 이방원 이성계 역활이
확실히 무협요소를 추가함으로써
비교적 어린 시청자들도 재밌게 볼수있었던것 같네요
진짜 ㅈ된다
브금도 ㄹㅇ 사극느낌나고 찬란하고 고급진게 너무 씬이랑 찰떡이다
고증은 그렇다쳐도 배우들연기가좋아서 재미있게봤는데 이런장면나오면 막 감정이입되고 쩔었지
아 유아인 연기 왜이리 잘하냐고 ㅡㅡ
소름끼쳐 믿고 보는 유아인..
드라마로 영화 찍어버리는 유아인 연기력. 대단하다는 수식어도 아쉬운 배우. 국보급 배우다.
이연기는 정말 대단하다
진짜 몸에다가 이방원에 혼을 넣었네
의
이 다음엔 사도세자의 혼도 넣음...
정도전에선 이성계(유동근)에게 맞췄다면 육룡은 이방원(유아인)에 맞췄고 용의눈물은 그 당시 이방원을 담았다면 육룡은 현대식의 이방원을 담았음
이동근이 누구
@@최승웅-g2g 이동근은 SBS 스포츠 야구 캐스터 ㅋㅋㅋㅋㅋ
연기력 ..최곱니다~♡♡♡
유아인연기는 진짜 미쳤다
미쳤어 연기.... 소름
연기 소름이다
2:40. 눈물 한방울 흐르는 것도 명연기 펼치네ㅠㅠㅠ타이밍이 ㅠㅠㅠㅠㅠㅠㅠ눈물도 컨트롤하는 유아인
미친넘 연기 개잘하네 진짜..
홍식이형 연기 클립들 중에 이게 원탑이라 생각함.
This scene is so intense and it is my favorite along with the fighting scenes
분명히 정도전은 막내를 세자로 만들고 이방원 죽일생각 하고 있었을거임. 천재에 가까운 인재에다 정실부인의 자식이면서 개국공신인 애가 왕이 안되면 정계 안팎으로 목소리가 나오게 되어있음. 당연히 이방원이 죽거나 막내들이 죽거나 둘중 하나의 경로로 갔을거고, 이방원은 자신이 사는 선택을 한거.
이방원뿐만 아니라 방과 방의 방간 모두 개국공신들이자 세자에게 부담스러운 존재였기 때문에 모두 죽거나 변방으로 쫓겨났을거임. 어차피 모두 죽일 수 없었기 때문에 방과를 세자로 정했다면 이방원도 명분이 없었기 때문에 쉽게 반란은 못일으킴. 이성계->이방과로 이어지는동안 정도전이 이방원 세력을 축출하고 이방석에게 선위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임.
솔직히 이방과도 탐욕적이거나 야망이 넘치는 인물도 아니고 이성계 처럼 무력 스텟 높고 아버지 따라서 왜구 홍건적만 조진 나름 영웅 출신인데 이방과를 세자로 했었어도 정도전이 하고싶은 정치 다했었을텐데. 이방번도 아니고 이방석은 너무 의도도 노골적이었다.
@@abcdefg1223 정도전의 정치기반자체가 왕권의 권한을 축소하고자 함이었기에 다르게 보면 선택지가 없었기도 했었죠.
@@_Syue_ 고려 흔적을 털어내고 새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방원 비롯한 아들들은 이미 고려의 권력층과 혼인관계를 맺은 점도 있었죠.
@@beramodel738 정도전의 왕권 권한 축소가 불만 이었다면 정도전의 성과를 전부 뒤엎고 전제 왕권 제도로 갔었어도 됐는데 정도전의 법과 제도를 그대로 가져가고 본인만 죽인 건 그냥 권력 다툼에서 이겨 숙청한 거 같은데요. 진나라 상앙 같이 정책에 불만이 많은 이들을 다독이기도 해야 하니 숙청하고 집권엔 너무 유용한 정책이라 그대로 가져간 것과 같은 케이스라고 보여 집니다.
호진이행님도 연기잘하지만 유아인형님도 진짜 잘하시네
지금다시보니
칼을 집어넣으라고하는게 이성계를 향해 하는말로도 들리네요.
이방원 연기 돌았다. 진짜
사도세자 이방원...개인적으로 유아인의 연기중 가장 빛났던거 같음 연산군 같은걸로 한번더 찍어주라
YOO AH IN gave me shivers!! this scene was so intense and his acting...omg...he's sooooooo good!!
단지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싶었던건데..저렇게 되니 좀 찡하네요.. 포옹 한번이라도 해줬다면..
연기력… 대박 ㅠㅠ
2:04에 천호진(태조)이 각본상으로 유아인(태종)한테 진심으로 목에 칼 들이대려고 하니까 진짜 쫄면서 애처 태연한척 하는 모습이 순간이지만 압권이다. 이게 진짜지.. 근데 일부 다른 연기자들은 이런 긴장감이 안 보임
차라리죽으면 이 고통도 끝이나겟지요 이 대사너무슬퍼
yoo ah in best actor bravo
그니까 장남 그렇게 보내고 나서 둘째를 줬어야지 왜 아무것도 한게 없는 어린 막둥이를 줘서 이사단 난거 아녀 답답하다
@@jyp8256둘째를 줬으면 어차피 꿀려서 이방원한테 넘겼을텐데 이쪽이 훨 낫지 않음? 그럼 이방원은 강압적이지만 지 형제한테 피묻히는 과를 범하질 않았을 거고 그리고 님이 말하는 데로 그대로 한글도 썼을텐데?
@@831kgg4 모르는 일이죠. 조선 건국 이전에 위화도 회군 당시에 이방원이 직접 계모하고 이복동생들을 직접 구했을 정도라고 하는 거 보면 처음부터 사이가 나빴던 건 아닌 거 같던데 건국이후에 신덕왕후가 욕심 안 내고 얌전히 둘째한테 물리고 이방원 편에 적극적으로 섰으면 달라졌을지 모르죠.
내막이 보니까 첫째 이방우부터 이방번까지 대가 고려 권문세족이나 구세력들이랑 혼인관계가 있어갖고 새 조선을 다스리는데 제한이 많을거같아서 아직 아무하고도 연이 없는 막내 이방석을 세자로 삼은걸로 봄
@@duran1224 그게 정도전의 유일한 실수이자 욕심이었죠. 본인 자체가 재싱 정치에 욕심냈으니 권문세족들과 연결없는 방석이를 세우고, 자기 입맛대로 나라를 굴리고 싶었다고 볼 수밖에.
@@duran1224 이게 재밌는 점이죠. 이방원도 이걸 알고 있어서, 왕 등극후에 매제들 다 죽이고 사돈들 다 죽이 잖아요...
개인적인 감상평은 사도세자 영화보고 유아인의 연기에 감탄했는데 초기 순수한 방원에서 왕권에 욕심을 내면서 드러내던 광기들이 얼핏 사도세자의 광기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그 당시엔 잘 몰랐는데 시간 지나서 보니까. 천호진 김명민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은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얼굴만 보면 사극이랑 안맞는거 같은데 연기력으로 커버하는 유아인이네 와 물론 이게 편견이긴한데 그런걸 싹 사라지게 만드는 연기력이네 와~!!!
유아인 작품 많이 안봤는데 연기 개지린다.....
이성계 스스로가 적장자 원칙을 깨놓고는 평안하게 지내길 바라는게 참ㅋㅋㅋㅋ저럴꺼면 즉위와 동시에 정실부인 아들들을 처리했어야 하지 욕 안먹을려고 지지부진하게 정치하다 무능의 끝을 보여주네
@@KSH-q8p 세종은 첨부터 세자가 아니였어요 이방원의 첫째 아들이 세자였는데 세자 자리에서 의도였든 아니든 박탈당하고 그중에 능력이 출중한 이도를 왕으로 올린거입니다.
조선시대 초기이든 고려시대 말기이든 좁게 봐서는 동아시아 고대 국가에선 아들중 첫째가 왕이 되는게 우선이였습니다. 피바람 불거든요...
저 땐 첩이란 게 없던 시절인데 정실부인이고 뭐가 어딨냐
저 때 빡쳐서 만든 태종이 만든 게 서얼 제도구만
애초에 이방원 세력은 이성계.이지란의 세력에 비하면 개미수준임 덤볏다가 끔살 당할 수준 인데 아들.조카에다 개국공신을 머 어째 못한거지 ㅋㅋ 이지란이 외군들 막고있는 정예병 거느리고 여러므로 왕의 필적하는 군대를 가지고있음 이방원의 난 때 이지란이 마음먹고 움직엿으면 이방원 쥐도새도 없이 세력 잃고 유배됫다 ㄹㅇ
@@아닌데-w9u 그럼 이방원도 그걸 알고 왕이 되고 사병을 없앤건가요?
@@하하-x4h 그런부분도 없지않아 있죠 . 조선 초기 시절 왕권이 약했고 대신들이 다스리는 나라였기 때문에 이방원이 즉위 하자마자 왕권을 강화 하기 위해 왕의 위협 될만한 사람들은 모조리 죽이고 사병 없앤거쥬
홍식이형 연산군 한번해죠,,
연기가 지린다
One of the best Korean Dramas, best actor Yoo Ah In
1세대 만능배우 이병현
2세대 만능배우 유아인
이병현은 대체 누구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kay----- 유아인 179인데요??
유아인 사극만 하자 개 잘 어울리다 ㅁㅊ
미쳐버린 연기력
연기 미쳣다
이방원이 있었기에 한글이 있었다.
와~~소름끼치는...
저건...진짜 미친거 아니야?
연기라고 안보인다.
와 소름이다 이성계가 진짜 이방원 죽일려고 할 때 이방원의 수하들이 칼을 꺼내고 그 때 이방원이 칼 집어 넣으라고 한 담에 자기의 목숨은 이성계에게 달렸다고 표현한거 자체가 그 속 뜻은 이제 내가 이 나라의 실세라고 은유적으로 표현하는거 같아 보여서 소름이다
이인겸 홍인방 최영 정몽주 정도전 보스들 다잡고 최종보스만 남음.. ㅋㅋ
그러게요... 그게 꼭 내가 아버지 해하려면 해할수있다 < 의 표현같네요...
부하들 뿐만아니라 이성계한테도 칼 치우라는 느낌을 표현했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재미있게도 이후 세계관인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이방원 본인이 아들 이도(세종)에게 칼을 겨누는데, 이도가 무휼에게 자신이 죽으면 즉시 이방원을 베라고 하자 칼을 집어넣고 돌아가면서 내심 흐뭇해하죠. 자신만큼, 아니 어쩌면 자신보다 죽음 앞에서 침착했던 아들을 보고 기특했던 듯?
태종이 실제로 유아인이 연기한 느낌이랑 비슷한 인물이면,..
소시오패스 아니였을까.... 연기 너무 소름돋네
아직도 후회 까진 아니지만 이때 중1때 징비록 끝나고 이거 알았다면 볼껄..ㅠㅡㅠ 유아인 이방원 그자체네..
2:19 지바냐아앙!
유아인진짜 미친사람같다..ㄷㄷ..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도는 무휼을 시켜 아버지를 죽이라 명했지만,
지금같이 같은 상황이였던 방원이는 끝까지 자신의 목숨을 걸어 아버지의생각을 돌리고만다.
이성계는 방원을 정말 죽일수 있었지만, 뿌리깊은 나무 이방원은 정말 세종을 죽일생각이였을까? 아님 겁을 주는것이였을까?
당연히 겁만 주려고 하는 거죠.단지 세종에게 '너 정도는 얼마든지 죽이고 다른 녀석을 대안으로 내세울 수도 있다'를 진짜처럼 보여주며 겁을 주기 위해 허세를 부린 거겠지요.
이방원은 세종 끔찍히 사랑해서 절대 못죽였을거임, 오히려 세종의 행동에 흐뭇해 했을지도...
오히려 집가서 정종이랑 같이 술한잔하면서 ㅈㄴ흐뭇해하고 세종자랑 ㅈㄴ했을듯
실제로 이방원이 세종을 얼마나 아꼈는데 신하들한테 세종이 천재라고 맨날 자랑하고 다녔다 합니다 자기가 죽을때도 유언이 세종은 고기좋아하니 상 중에도 고기먹이라고 얘기했을정도..
유아인 개좋아
차라리 죽으면 이 고통도 끝이나겠지요...
2:10 이때 소리지르는거연기보고 소름돋았던 기억이있음
아니 천호진 배우님 머리 길른겨.?? 왜냥 자연스럽냐
유아인 진심 연기 잘함. 육룡이 나르샤 50편 5일만에 정주행함.ㅋㄱㅋ
대단하네요 ㅋㅋㅋ 하루종일 밥 먹고 이것만 봤다는 건데
@@afterglow6128 +
뭘해도 성공하실듯ㅋ 대단하시네요.
@@뱅가드으 ㅋㅋㅋ 원래 그런거 궁금해서 잠 안자고 봐요 ㅋㅋㅋ 그래서 가능한거죠😄
어디서 볼 수 있나용 ㅠㅠ 아무리 찾아봐도 없던데…..
와 이방원은 진짜 배짱은 제대로네~무서운 아버지 이성계를 제끼고 왕을 차지하다니~호랑이도 호랑이 새끼는 어쩔수 없나봄~
안그래도 이성계가 최대 변수기는 했음ㅋㅋ 일이 잘못되서 활들고나와 싸우자하면 큰일나니깐
당시 이성계는 나이도 먹고 기력이 쇠해졌는데 부상까지 입어서 이미 이빨빠진 호랑이였음 이성계가 10년만 젊었어도 감히 이런짓 못했겠지
@@호두구속 오히려 이성계가 늙어서 다행이었던거임. 만약에 이성계가 젊어서 의안대군의 뒤를 더 오래 봐주다가 늙었으면 왕이 된 의안대군 vs 이방원을 비롯한 다른 형들 간의 더 큰 싸움이 벌어졌을거임.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왕조에서 지지기반 없는 막내가 차기 왕으로 점찍히면 반드시 피바람이 불음. 왕이 될 막내 입장에선 자기 세력 거느린 형들이 무서워서 숙청을 하고 싶어하고 형들 입장에선 죽거나 귀양갈 바엔 왕 쳐내고 자기가 왕 되거나 자기보다 형인 왕 밑에서 호의호식 하고 싶어 하기 때문. 결과적으로 왕자의 난은 이방원이 나쁜 놈이어서, 왕위에 미친 놈이라서가 아니라 이성계가 교통정리를 잘못해서임. 의안대군을 세자로 책봉한 건 이방원 포함한 다른 자식들에게 '막내한테 죽던가 가진 거 다 포기하고 선비로만 살아라'라고 한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방원님 웃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뿔나여
4년전인데 댓글이 다1주전ㅋㅋㅋ
This scene makes me goosebump. No wonder why Ah In got baeksang
대단..
이해해요 세종대왕 복선이에요 ...
이방원=유동근 이미지를 깨버린 유일한 새로운 이방원
유아인
유아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사도세자, 육룡 사극 연기보면 진짜 미친거같음...
ㄹㅇ 둘다 유아인이 싫어도 유아인떄문에 보는 영화랑 드라마라고하는거보면...
유아인 왜 별로 안 좋아하시나요
@@시아선 생각이 짧음.
@@고요한명상 생각은 깊은 것 같은데 행동이 철 없음. 약간 중딩들이 가오잡고 껄렁대는 것 같어
유동근은 태조고 안재모가 태종아님?
원래 방원이꺼야…아빠만 몰랏어
아버지에 대한 서운함..
2:09 칼을 집어 넣어라가 아니고
칼을 집어 느어ㅇㅓㄹ라!!! ㅈㄴ맛깔남
이건 이성계가 자식을 죽였다는 악명을 갖기는 싫고 또 이방석을 세자로 만들어야겠다는 욕심도 포기 못해서 생긴일이지.... 진짜 이방석을 세자로 만들거였으면 이방원,이방과등을 죽이거나 귀향보냈어야 하고 그게 싫으면 이방과 혹은 이방원을 세자로 세웠어야지.. 이성계에게는 분명히 그렇게 할 힘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음. 이미 왕자의난이 성공한 시점에서도 이성계가 마음만 먹으면 이방원을 죽일수있을만큼 세력이 거대했는데 그 전에는 세력격차가 훨씬 컸겠지... 그냥 아들 죽인 왕이라는 악명이 싫어 누군가 대신 해주길 바라다가 저리 된거라고 본다. 본인이 정몽주를 죽이지 못하니 이방원이 나서게 만든것처럼 누군가 더러운일을 대신 해주길 기다리다 저꼴남; 이방석과 동복형제인 이방번 마저도 이방석이 세자된걸 그리 아니꼬와했다는데 이방원,이방과등이 저런짓을 할거라는걸 과연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