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이 화음전개가 진짜 소름돋죠;;; 안듣다가 듣게되면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하늘 높은 곳의 하느님을 장엄하게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곡은 오르간 아니면 포스를 흉내낼 수 조차 없어요 ㅋㅋ Eisenbarth 이거 물건이더라구요 리버브가 자체적으로 걸려있으니 뭐 손댈것도 없고 이큐만 슬쩍 만져주면 되서 너무 편합니다;; 마스터링이랑 믹싱작업이 아주 수월해요;; 나머지 오르간들도 써보긴해야하는데 Eisenbarth가 너무 좋아서 손이 안가네요 ㅎㄷㄷ;;
Allein Gott..으로 시작하는 같은 제목의 곡이 벌써 세번째네요. 작품번호마저 비슷비슷합니다. 그러나 이 715번은 앞선 두 곡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제목에서 느껴지는 장엄함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멋짐 폭발!! 재미있는 점은 제가 직전에 업로드했던 같은 제목의 세곡이 모두 G장조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곡의 가사에서 찬미하는 대상인 Gott(God)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던 바흐선생님의 의도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Allein Gott…의 제목을 지닌 많은 작품의 조성이 G장조인 경우가 아주 흔하지요.
@@eunjoolisafierro6124 아흐~그것은 저도 모르겠구요 ㅎㅎ 바흐는 워낙 상징을 많이 사용한 작곡가라서 (특히 신앙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본것이고요. 그렇지만 바흐 추종자들도 어쩌면 그렇게 따라해 보지 않았을까요? (이것도 저의 추측) 공부를 아직 더 많이 해야할것 같아요 ㅎㅎ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장엄미'가 넘쳐 흐릅니다. 사이사이 아기자기한 멜로디는 양념인가요? 독일어 1도 모르는, 그러나 이 채널에서 독일어낭독에 감미로움조차 느꼈던 1인으로서 "이제 모든 불화가 끝나리라"는 말씀에 감동받고 갑니다. 아마도 숏핑거님의 독일어번역이 훌륭해서이려나 짐작합니다. 추석 잘 쇠고요! 온전히 휴식하시어요. 그 후 또 새로운 곡 기다릴게요~~
첫 코드에 깜짝 놀랐으나 황급히 맘을 다 잡았습니다. ㅋㅋ 지금 밤 12:55 이거든요. 페달 리드가 으르렁 으르렁 하는데 마음이 뭉클했어요. 역시 숏핑거님의 바흐 연주를 따라갈 사람이 없을거 같습니다. 저도 한번 바흐 녹음할까 하고 옛날 악보 뒤젹이고 있었는데.. 다시 제자리에 놔야 할거 같아요 ㅋㅋㅋ
헐~밤중에 플레이 하지 마시라고 안내라도 써놓을걸 그랬나봐요 ㅋㅋㅋㅋ저는 갈길이 아직 멀었구요 이 바흐 연주를 통해서 계속 배우고 있답니당 이렇게 멋진 오르가니스트인 은주님이 매번 우쭈쭈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ㅎㅎ오히려 제가 은주님 팬입니다! 가지고 계신 음악이 남다르시잖아요. 연주 올리실때 마다 항상 감탄입니다. 저는 은주님의 음악이 너무너무 좋고 배우고 싶답니다. 바흐 연주도 엄청 멋지실것 같아요..악보 제자리에 놓지마시길 …ㅎㅎㅎ
항상 곡 가사도 친절하게 번역해서 자막으로 넣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가사도 읽어봐주시는군요..정말 감사합니당 ^^😭
@@ShortfingerOrgan 당연합니다! 짧은 곡 설명 넣어주시는 곡들도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 영상도 깔끔하게 작업하시느라 시간 많이 쓰셨을텐데요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이 곡이 화음전개가 진짜 소름돋죠;;;
안듣다가 듣게되면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하늘 높은 곳의 하느님을 장엄하게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곡은 오르간 아니면 포스를 흉내낼 수 조차 없어요 ㅋㅋ
Eisenbarth 이거 물건이더라구요
리버브가 자체적으로 걸려있으니 뭐 손댈것도 없고 이큐만 슬쩍 만져주면 되서 너무 편합니다;; 마스터링이랑 믹싱작업이 아주 수월해요;;
나머지 오르간들도 써보긴해야하는데 Eisenbarth가 너무 좋아서 손이 안가네요 ㅎㄷㄷ;;
리버브가 자체적으로 걸려있다는 말씀이 재미있습니다^^ 현장에 원래 있는 잔향이 함께 음원에 채집된거 같아요 저의 경험으로 봤을때 Cracow는 훨씬 더 잔향이 깊던데 (물론 음원도 좋음) 한번 사용해보시지용~~
@@ShortfingerOrgan 아 받았었는데 사용을 안하고 있었네요;; 일단 조합들 만들고 저장해놓는것도 며칠 잡아먹는지라 ㅠㅠ 써봐야지 써봐야지하고 계속 미루고 있... 살려주세요 흙흙
Allein Gott..으로 시작하는 같은 제목의 곡이 벌써 세번째네요. 작품번호마저 비슷비슷합니다. 그러나 이 715번은 앞선 두 곡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제목에서 느껴지는 장엄함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멋짐 폭발!!
재미있는 점은 제가 직전에 업로드했던 같은 제목의 세곡이 모두 G장조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곡의 가사에서 찬미하는 대상인 Gott(God)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던 바흐선생님의 의도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Allein Gott…의 제목을 지닌 많은 작품의 조성이 G장조인 경우가 아주 흔하지요.
와~ 이렇게 또 하나 배우네요. 그럼 G major은 다른 작곡가 들도 보통 God를 표현하고 싶을때 쓰여진 key 인가요?
@@eunjoolisafierro6124 아흐~그것은 저도 모르겠구요 ㅎㅎ 바흐는 워낙 상징을 많이 사용한 작곡가라서 (특히 신앙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본것이고요. 그렇지만 바흐 추종자들도 어쩌면 그렇게 따라해 보지 않았을까요? (이것도 저의 추측) 공부를 아직 더 많이 해야할것 같아요 ㅎㅎ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장엄미'가 넘쳐 흐릅니다. 사이사이 아기자기한 멜로디는 양념인가요?
독일어 1도 모르는, 그러나 이 채널에서 독일어낭독에 감미로움조차 느꼈던 1인으로서 "이제 모든 불화가 끝나리라"는 말씀에 감동받고 갑니다. 아마도 숏핑거님의 독일어번역이 훌륭해서이려나 짐작합니다. 추석 잘 쇠고요! 온전히 휴식하시어요. 그 후 또 새로운 곡 기다릴게요~~
역시나 알찬호박님은 저의 힐링처이시어요~~감사합니다^^
추석복많이받으셔용!!
첫 코드에 깜짝 놀랐으나 황급히 맘을 다 잡았습니다. ㅋㅋ 지금 밤 12:55 이거든요. 페달 리드가 으르렁 으르렁 하는데 마음이 뭉클했어요. 역시 숏핑거님의 바흐 연주를 따라갈 사람이 없을거 같습니다. 저도 한번 바흐 녹음할까 하고 옛날 악보 뒤젹이고 있었는데.. 다시 제자리에 놔야 할거 같아요 ㅋㅋㅋ
헐~밤중에 플레이 하지 마시라고 안내라도 써놓을걸 그랬나봐요 ㅋㅋㅋㅋ저는 갈길이 아직 멀었구요 이 바흐 연주를 통해서 계속 배우고 있답니당 이렇게 멋진 오르가니스트인 은주님이 매번 우쭈쭈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ㅎㅎ오히려 제가 은주님 팬입니다! 가지고 계신 음악이 남다르시잖아요. 연주 올리실때 마다 항상 감탄입니다. 저는 은주님의 음악이 너무너무 좋고 배우고 싶답니다. 바흐 연주도 엄청 멋지실것 같아요..악보 제자리에 놓지마시길 …ㅎㅎㅎ
@@djmcguckin I just enjoy playing Bach’s work in this style. But thank you for your good feedback.😀
A fantastic powerful rendition of this beautifully shaped chorale, thanks!
I like powerful style~💪 thanks,ral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