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예체능이 그런 거 같아요 그런데 입시를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실 행운이죠. 비싼 예체능 레슨을 부모님이 끊어줄 수 있는 재력. 자신의 재능. 그걸 일찍 찾은 현명함. 저는 돌고돌아 지금 마흔 가까운 나이에 예체능을 이제야 취미로 시작해서 (음악은 아님) 그걸 직업 삼고 싶어서, 입시를 거친 조카뻘 전공생들한테 배우는데 참 부럽고...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그래요. 저는 학창시절에는 입시를 할 형편, 사정이 못됐고 지금은 낮에는 회사에서 돈 벌고 밤에는 월급 다 레슨 받아요. 근데 선생님이 진짜 칭찬만 해주세요ㅋㅋㅋ 내가 봐도 나 못하는 거 아는데.
영상에 입시생보면 당장에 첫마디부터도 계속 음정, 박자 박살난다고 계속 다시 하라고함 물론 웃자고 만든 영상인데, 그래도 입시생들은 진짜 하나하나 다 완벽해야함 그래야 점수받고 대학 들어갈 수 있음.. 근데 취미생이 저럴 수 있을까요? 입시생들도 나름 다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천재소리 들으면서 고등학교 들어와서 입시준비 하는 애들이에요.. 근데도 저렇게 되는거에요 입시생들은.. 반면에 취미생은 성인돼서, 직장 다니다가 건전한 취미 하나를 추가하려고 다니는거죠. 완벽이란게 존재할 수가 없어요 진짜 말도 안되는 천재가 아닌 이상 애초에 그 천재들은 레슨받는게 아니라 이미 세계권 쇼팽콩쿠르 같은데 나가고요. 말이 좀 길어졌는데 취미생을 입시생처럼 보고 가르치면 진짜 떨어져나가고 아무도 안남죠.
나이가 있으니 전공 하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ㅋㅋ 전공생들은 (실력이) 부끄러워 어디 나서서 먼저 연주 안 하는데, 취미생은 길거리며, 인스타며 본인의 실력에 심취하여 신청 곡도 받고 뽐내기 바쁨... ㅋㅋㅋ ㅠㅠ 터치 한 음만 봐도 "아... 취미생이구나" 느껴지지만 선생님을 포함, 진짜 전공한 사람들은 굳이 그 행위에 물을 끼얹지 않음. 물론 전공생 중에서도 본인 실력을 객관화 못 하는 애들이 차고 넘침 ..
@@smotive5785 전공과 취미의 목적이 다르니.. 전공생은 평생 평가받는 입장에서, 미래에 쓸모있는지도 모를 연주를 해야 하니 마음이 무겁겠지만 취미생은 그런 걸 신경 쓸 필요가 없으니 오히려 더 행복한 연주를 하는 듯.. 별개로 혹시나 하는 말인데 전공생이라고 취미생한테 훈수두는 사람 없길 바람.. 실제로 주변에서 목격했는데 개쪽팔림 ㅠㅠ
직장다니다가 우연히 취미로 시작한 바이올린… 영상속 취미레슨 스타일로 시작해서 입시레슨 스타일로 넘어갔는데…죽겠습니다… 처음엔 마냥 좋아하기만 했던 바이올린이 꼴보기싫어질때도 있지만 끝장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안때려치고(차마 못때려치고) 계속 하고있는데 전공자들이 이런걸 견뎌냈다니 존경스럽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고…그렇습니다 스즈키할때가 행복했어요^^^ 지금은… 보잉 농도 조절좀 해라, 그 농도에 맞게 비브라토 폭 조절좀 해라, 음정좀 들어라… 옆줄하고 계속 그으면서 들어야한다. 들을줄 알아야한다… 하이포지션 고음에서 컨택포인트 더 올리고 보잉 압력 더 빼야한다 등등등등 바흐 파르티타 두마디로 한시간내내 레슨하는데 죽겠습니다^^^
쌤 ㅠㅠ 지난주에 회식이 많아서 ㅠㅠ 연습을 많이 못했어여 ㅠㅠ 하면 아니에여 이번주에 더 많이 하면 되죠~~ 일단 하실 수 있는 곳 까지 해보실까요?? 헐~~ 연습 안하신거 맞아요?? 너무 잘하시는데~~ 연습 조금만 더 하시면 완곡 하시겠네여^^ 가끔 선생님이 영업사원 같았어요…
옛날에 피아노로 전공할 지 고민하던 시기 쌤이 모차르트에서 계속 안 넘어가고 '다른 건 잘 치던데 쉬워보여도 모차르트가 확실히 어려워 그지?' 하시는 거에요... 원데이 원파트를 패스하던 내가 2주째 같은 곡 치니까 현타오고 힘들고.. 고1때 성적 꽤 올라서 전공 안 하려구요^^ 했는데 바로 베토벤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거듭 하시는 말씀 '그래 어차피 취미로 하니까..'
ㅋㅋㅋ 저는 발레 가르치는데… 완전 똑 같음요^^ 취미분들은 그저 발레를 취미로 삼았다는게 넘 감사해서 최선을 다해 친절하게 알려드림. 한거 또 하고 12번도 더 반복 했는데 틀려도 또 다시 설명해 드림 현생중에 연습해 오시면 큰절 해 드리고 싶고 발전이 더뎌도 진심으로 계속 응원해 드림 음악도 박자 안 맞으면 제가 제대로 카운트 안 드린거라고 제가 죄송하다함. 근데 전공이들은 음악 못 맞추면 전공생들한테 카운트 설명까지 해 가며 레슨해야되나 기본 아닌가 하고 빡침. 못 하는건 괜찮은데 연습 안한 티 나면 제정신인가 시픔 ㅎㅎㅎ
성인취미면 오로지 그 분야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왔다는걸 알기때문에 예체능 전공한 선생님으로서는 그 마음자체가 너무 이뻐서 똥싸도 좋아할수밖에없죠
심지어 내 밥벌이도챙겨주는걸... 너무이쁘지
"똥싸도 좋아할수밖에"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선생님 앞에서 똥은 싸지 맙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5년간 똥싸며 칭찬받고 있네요. ㅎ ㅎ ㅎ
똥 싸도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취미생은 계속 연습곡이 바뀌는데 전공생은 계속 바흐인것도 포인트
그것도 첫 마디
@@tanglog1111마자요. 그렇다니깐요. 한줄만 계속 하고 레슨 끝나버렸어요. 저 팩폭 맞아야 정신차리고 연습함.
완전공감🎉
바흐흑 ㅠㅠ
바흐곡 개같음ㅜㅜㅋㅋㅋㅋ
입시생 : 미래의 밥벌이를 챙겨야 함
취미생 : 현재의 내 밥 벌이를 챙겨야 함
이거다
너무 웃겨요😂😂😂😂😂😂
니 미래 밥벌이
vs
내 현재 밥벌이
실용음악학원 기타강사입니다 영상내려주세요 자꾸 레슨생이 진실을 얘기해달라고해요...
진실을 듣고 싶어요 선생님…
그럼 그만두실텐데~~
진실을 알면 더 이상 밥 안 주실거자나요…
연기자 하셔도 될것 같아요. 아진짜로 아진짜로요
아 역관광 킹받앙 ㅋㅋ
앜ㅋㅋㅋㄱㅋㄲㅋㅋㅋ 개웃겨ㅠㅠㅠㅠㅠ
바로크스럽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1 ”전공하셨어도 될 것 같아요. 진짜로. 아니 진짜로“… 진짜로 두 번 듣는 순간. 아 진심아니네. 하는 마음의 소리
아ㅠㅠㅋㅋㅋㅋ취미생칭찬ㅋㅋㄱㅋㄱ다 들어봤던말이네요ㅋㅋ
취미생은 그냥 자존감 올리기 수업 아니냐고ㅜㅜ
그렇죠 머 ㅎㅎ 취미가 다 그렇지요... 쌤은 그런 취미생을 잡고 있어야 하는거고....
가끔...아니 항상 드는 생각이 돈을 내고 칭찬 받으러다니는 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은 수업료 받아서 좋고 취미생은 자존감 올려서 좋고 넘나 윈윈❤
예체능계에서 젤 중요한건 결국 흥미를 끝까지 유지시키는 것이기 때문..
ㅠㅜㅠㅠ 이말이 너무 와닿아서 슬프다 ㅠㅠ
입시생:제자
취미생:고객님
본인 취미생: ???왜칭찬하시지???내가 들어도 엉망진창인데😀
ㅋㅋㅋㅋ 그니까요. 듣는 내가 더 민망 ㅋㅋㅋㅋ
나: 왜 안화내시지... 완전 개판인데..
진짜 공감ㅋㅋㅋ😂
가는 종착지가 다르니까 그렇습니다ㅋㅋㅋ
맨날 칭찬만해주셔… ㅋㅋ 😂
3:30 넘어가도 돼 vs 이대로는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ㄹㅇ 감다살
3:48 두 개의 옷으로 네 명의 사람을 표현하는 천재적인 방법
전공생들도 웃을수 없겠지만 취미생도 웃을수가..,.
아니 지금까지 했던 말씀들이...
아ㄹㅇ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나 왜 뿌듯해한거지
근데 취미 기준인거면 거짓말은 아니고 진짜 칭찬이 맞아요 ㅎㅎ 그만큼 어려운 거 아니까!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대견 기특ㅜㅜㅜㅜ
그건 아니고 걍 돈벌려고 입발린소리 하는거임 가족도 아니고 남인데 기특 대견은 뭔 ㅋㅋㅋ@@seony92
@@기모찌-w8w 제가 바이올린 가르치는 선생인데요..ㅋㅋㅋㅋ
@@seony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미생에겐 차마 뭐라고 못하는...
왜때문인거죠? 정말 너무 궁금해서 그래요. 취미생도 잘하고 싶단 말예요.
요리 취미로 배우는 사람에게 안성재처럼 평가할 수는 없잖아요ㅋㅋㅋ
@@summerbright5721돈 벌어야 해서요.. 괜히 혼내면 안 배우겠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립서비스로 하는거예요
@@summerbright5721뭐라 할 이유도 없지 않나요 ㅎㅎ
@@summerbright5721혼내면 금방관둬요 ㅋㅋ
진짜 입시생처럼 대하면 상처 졸라받고
취미생은 이해도도 낮아서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고 억울하기만 함
그리고 일단 취미니까 당연히 본인 일보다 후순위로 두기 때문에 연습도 안해서
입시생이랑 같은 대우로 레슨할수 없음
취미생한테 넘어가도 된다고 하시는 건ㅋㅋㅋㅋ 기대치나 목표가 다르기 때문도 있지만
보통 본업이 따로 있고 연습량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으니 그거 제대로 해서 넘어가려면 한세월이니까 현실적 합의같은 느낌도 있는듯ㅋㅋㅋㅋㅋㅋ
2:10 음악전공아니고 그림 가르치는데 이거 너무 저 같네요..근데 진심임...저 말도 똑같이함...직장인들이 좋아하는 취미하겠다고 오셨는데 설명 이해도 잘하시고 과제도 바쁘셔서 안하실 수 있는데 해오셨다구 하먄 그렇게 기쁠 수 없음..
0:34 끅끅소리 난다고 혼남
1:35 저세상 끅끅거림인데 잘한다고 함
아니 끆끅이 거의무슨 손으로 나무 긁는 수준이네 아
악보 빨리 읽는다ㅋㅋㅋㅋ 진짜 칭찬할거 없을때 쥐어짜서 나온 말인듯...😂
우리쌤이 레슨 첫날부터 나한테 하던 얘기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거였냐고
어머 정말요?ㅋㅋㅋ 우리쌤의 유일한 내 칭찬 인데ㅋㅋ ㅠㅠ
흑ㅜㅋㅋㅋㅋㅋㅋㅋ
악보 빨리읽기 엄청 중요한 능력인데...
물론 그런 칭찬 들었다고 해서 진짜 빨리 보는 건 아닐지도
견뎌낸 지난 세월과 현재의 고통과 미래의 불안을 네글자로 함축하면 " 괜.찮.아.요" (4:10) 아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공생 힘내세여 ㅠㅠㅠㅠㅠㅠ
괜찮아요 진짜………………… 나 같음
눈물 ..
레슨실 가면 늘 듣는 말 : 너 호흡 했어?, 예비박 넣고 시작한거야?, 경박하게 타지마, 속으로 박자 셌어?, 음정 듣고 있어?, 너 연습 얼마나 했어, 내일까지 다 고쳐와, 언제 잘 할거야?, 언제 음정 맞출거야?
@@아잘생겼네 그러고보면 최근 쌤한테는 이런소리계속듣고있네요..칭찬없음..ㅋㅋ좋아해야되낭..ㅋ
모든 예체능이 그런 거 같아요
그런데 입시를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실 행운이죠. 비싼 예체능 레슨을 부모님이 끊어줄 수 있는 재력. 자신의 재능. 그걸 일찍 찾은 현명함.
저는 돌고돌아 지금 마흔 가까운 나이에 예체능을 이제야 취미로 시작해서 (음악은 아님) 그걸 직업 삼고 싶어서, 입시를 거친 조카뻘 전공생들한테 배우는데
참 부럽고...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그래요. 저는 학창시절에는 입시를 할 형편, 사정이 못됐고 지금은 낮에는 회사에서 돈 벌고 밤에는 월급 다 레슨 받아요. 근데 선생님이 진짜 칭찬만 해주세요ㅋㅋㅋ 내가 봐도 나 못하는 거 아는데.
열에 아홉은 별 재능 없습니다.. 그냥 하는거죠
@@permanent7201맞아요. 입시생이 대학 합격해도 일반인 기준에선 뛰어난거지 전공자 사이에선 평범한 재능이 대부분임
2:10 이거 그냥 하는 말이에요?!?! 저 성인 피아노 쌤한테 이 얘기 듣구 기분 너무 좋았는데 😭😭
그냥 기분 좋았다=실제로 공부 잘 했다
공부 잘 했던 사람은 그냥 눈에 보이기 때문에 같은 말이라도 진심이었을 확률이 높음
그거 그냥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임
위에 두 분 프사는 똑같이 G면서 반응은 정반대시네ㅋㅋ
ㄹㅇ내가듣기에도 다틀려서 헛웃음짓고있는데 잘했다고 넘어가자하심ㅋㅋㅋㅋ
3:39 오늘도 어김없이 불려가는
석태
저 피아노 취미생인데 제 귀로 들어도 완성이 아닌데,, 자꾸 선생님이 다음 곡으로 넘어가요 ,,, ㅋㅋㅋㅋㅋ 왜 취미생은 완벽한 완성없이 자꾸 넘어가시는 걸까요 저를 포기하신 걸까요ㅋㅋㅋ
팩트로 말하자면 완벽한 완성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게 그 레벨에선 최고의 완성도인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기나 수준을 낮게 보는건 절대 아니고 진도를 나가면서 충분히 완성도 높아지고 성장 해나갈수 있기 때문에 굳이 한 곡이 얽매이지 않는것 같아여
@@seony92세상에 그렇군요,,, 듣고보니 너무 맞는 말이라 수긍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감사해요 !!!!!
@@iloveu890107 행복한 하루 되세요🎵
현명하신 답변...
영상에 입시생보면 당장에 첫마디부터도 계속 음정, 박자 박살난다고 계속 다시 하라고함
물론 웃자고 만든 영상인데, 그래도 입시생들은 진짜 하나하나 다 완벽해야함 그래야 점수받고 대학 들어갈 수 있음..
근데 취미생이 저럴 수 있을까요?
입시생들도 나름 다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천재소리 들으면서 고등학교 들어와서 입시준비 하는 애들이에요..
근데도 저렇게 되는거에요 입시생들은..
반면에 취미생은 성인돼서, 직장 다니다가 건전한 취미 하나를 추가하려고 다니는거죠.
완벽이란게 존재할 수가 없어요 진짜 말도 안되는 천재가 아닌 이상
애초에 그 천재들은 레슨받는게 아니라 이미 세계권 쇼팽콩쿠르 같은데 나가고요.
말이 좀 길어졌는데 취미생을 입시생처럼 보고 가르치면 진짜 떨어져나가고 아무도 안남죠.
전공생 : 나의 커리어를 걸고 나를 이어갈 후대를 만드는 창조의 과정
취미생 : 그대의 흥미가 최우선
취미생: 저 선생님 말 듣고 바이올린 전공 도전하려구요 ㅎㅎ
오마이갓 ㅋㅋ
너무 무섭네요 ㅋㅋㅋ
나이가 있으니 전공 하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ㅋㅋ 전공생들은 (실력이) 부끄러워 어디 나서서 먼저 연주 안 하는데, 취미생은 길거리며, 인스타며 본인의 실력에 심취하여 신청 곡도 받고 뽐내기 바쁨... ㅋㅋㅋ ㅠㅠ 터치 한 음만 봐도 "아... 취미생이구나" 느껴지지만 선생님을 포함, 진짜 전공한 사람들은 굳이 그 행위에 물을 끼얹지 않음. 물론 전공생 중에서도 본인 실력을 객관화 못 하는 애들이 차고 넘침 ..
드루와 드루와 😂
@@smotive5785 전공과 취미의 목적이 다르니.. 전공생은 평생 평가받는 입장에서, 미래에 쓸모있는지도 모를 연주를 해야 하니 마음이 무겁겠지만 취미생은 그런 걸 신경 쓸 필요가 없으니 오히려 더 행복한 연주를 하는 듯..
별개로 혹시나 하는 말인데 전공생이라고 취미생한테 훈수두는 사람 없길 바람.. 실제로 주변에서 목격했는데 개쪽팔림 ㅠㅠ
입시생들 앞에서 이마 주름이 펴지질 않으시네 ㅠ ㅋㅋㅋㅋㅋㅋ
😹😹
3:30 낙관주의자에서 비관주의자로 넘어가는 순간
이제 내 선생님의 대사들을 믿을수없게 돼버렸다..
바이올린 취미생인데 진짜 내가 들어도 이상한데 괜찮다고 잘했다고 막 칭찬해주시는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ㅠㅠ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선생님이 해주는 말이랑 너무 똑같아서 뜨끔뜨끔해욬ㅋㅋㅋㅋㅋ
0:50 심심할때 연습하라는거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ㅠㅠ 저 피아노레슨받는데 똑같은얘기 들어봐서 깜짝놀랏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직장다니다가 우연히 취미로 시작한 바이올린…
영상속 취미레슨 스타일로 시작해서 입시레슨 스타일로 넘어갔는데…죽겠습니다…
처음엔 마냥 좋아하기만 했던 바이올린이 꼴보기싫어질때도 있지만 끝장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안때려치고(차마 못때려치고) 계속 하고있는데 전공자들이 이런걸 견뎌냈다니 존경스럽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고…그렇습니다
스즈키할때가 행복했어요^^^
지금은… 보잉 농도 조절좀 해라, 그 농도에 맞게 비브라토 폭 조절좀 해라, 음정좀 들어라… 옆줄하고 계속 그으면서 들어야한다. 들을줄 알아야한다… 하이포지션 고음에서 컨택포인트 더 올리고 보잉 압력 더 빼야한다 등등등등 바흐 파르티타 두마디로 한시간내내 레슨하는데 죽겠습니다^^^
넘 훌륭한쌤이세요...많이 느실거예요
가능성이 보이니까 레슨쌤도 빡쎄게 하시나봐요 ㅇㅇ 고생한만큼 많이 느실듯
잘하시나봐요
완전 공감 . 취미 2년차인데 가끔, 제가 듣기에도 너무 괴로운 곡을.. 악으로 깡으로 300번 치고 있으면 선생님이 살짝 새 악보를 내미시지요..
😂 300번 치시는 열정과 집념이 대단하십니다!
@로피Lofy 선생님도 얼마나 괴로우시겠어요. 어쩔땐 갑자기 뛰어들어오셔서 같이 쿵짝짜악 해주고 가세요.
피아노는 배울수록, 역시 재능의 영역이구나.. 하고 느끼지만.
어쨌거나 저의 갱년기와, 아이들의 사춘기를 함께 견디어주고 있답니다.
저두여 ㅋㅋㅋㅋㅋㅋㅋ 같은곡 안풀려서 한달넘게 레슨 가져갔는데 선생님이 이곡은..넘어가고 나아중에 다시 한번 해보자고 하심 ㅋㅋㅋㅋ
쌤 ㅠㅠ 지난주에 회식이 많아서 ㅠㅠ 연습을 많이 못했어여 ㅠㅠ 하면 아니에여 이번주에 더 많이 하면 되죠~~ 일단 하실 수 있는 곳 까지 해보실까요?? 헐~~ 연습 안하신거 맞아요?? 너무 잘하시는데~~ 연습 조금만 더 하시면 완곡 하시겠네여^^
가끔 선생님이 영업사원 같았어요…
취미반 : 기다려짐 일주일의 낙임
입시반 :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음 솔직히 연습 하긴 했는데 죽도록은 안함 갑자기 급한일 생기셔서 쌤이 취소해줬으면 좋겠음 의자에서 내차례 기다릴때 도망가버리고 싶음 문열고 들어갈때 지옥으로 향하는 길임
2:23 맘 놓고 팰려고 전공시키려는거죠
옛날에 피아노로 전공할 지 고민하던 시기 쌤이 모차르트에서 계속 안 넘어가고 '다른 건 잘 치던데 쉬워보여도 모차르트가 확실히 어려워 그지?' 하시는 거에요... 원데이 원파트를 패스하던 내가 2주째 같은 곡 치니까 현타오고 힘들고.. 고1때 성적 꽤 올라서 전공 안 하려구요^^ 했는데 바로 베토벤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거듭 하시는 말씀 '그래 어차피 취미로 하니까..'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진짜 조금만 더 찾아보니까 제 위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jye0421 너무 쳐보고 싶은데 그렇군요...ㅠㅠ
@@okpsyoung취미생분이시면 그냥 즐기면서 치시면 됩니다^^
취미로 보컬 배우는데 이런거였군요... 어쩐지 칭찬 많이 듣더랔ㅋㅋㅋ큐ㅠㅠ
어쩐지..내가 봐도 별론데 선생님은 잘한다고 넘어가자고 하시더라고요…😂
더이상은 자기가 못듣겠어서였나 문득 생각이 드는군요. ㅠ
@@acubup아 이거였구나..
@@acubup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깐여 ㅋㅋㅋ
취미생은... 그저 이 영상조차 즐겁네요 레슨쌤한테 링크 보내야지 🤭🤭
마자요... 취미생은 수업 오기만 해도 칭찬핑... 😑 그래도 욕심있는 취미생도 있습니다. 영혼담아 지적 환영
그럼 일주일에 두 번 오던 거 한 번 오실거잖아요, 주1회 끊어놓고 레슨 미루실 거잖아요! 레슨 미루다가 학원 옮기거나 음악 안 하게 될거잖아요!! 취미생에게 정말 전공생처럼 가르쳤다간 서로에게 상처만 된답니다.
@smotive5785 너무 현직자 말씀이어서 재밋네욬ㅋㅋㅋㅋㅋㅋ
제발 전공생처럼 가르쳐주셨으면 하는데.. 여기는 전공생도 그렇게 안가르치는 것 같아요. 참고로 여긴 독일입니다. 손가락이 잘 안돌아가면 자꾸 알아서 다른 손가락번호를 제시함. 나는 더 연습해서 되게 하고 싶은데. 에휴..
약간.. 누가봐도 쓰레기같이 쳤는데 칭찬하실 필요는 없는거같긴해옄ㅋㅋㅋ
(쌤..저두귀가있어요....수고하십니다😂)
@@smotive5785선생님…???
4:18 ㄴ ㅔ? 괜.. 찮아요...
이거 진짜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입시생들 파이텡..
바이올린 그만두고 아예 다른 길로 핸들 꺾었는데 잘 살아요.
바이올린 얘기 꺼내지도 않고 아픈 과거였는데 탱로그 보면서 웃으며 흘려보내요.
취미생 : 계속 켜게 해야 한다
입시생 : 계속 켜게 해야 한다
생활연기 GOAT
언젠가 시트콤에서 뵙기를...
ㅋㅋㅋㅋ아..ㅋㅋㅋㅋ학창시절에 공브잘하셨죠 이거 들어봤ㄴ데.. 나만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했구나 크흡
충격... 나 취미생인데 우리 선생님이 토씨 하나 안틀리게 얘기해주심 ㅠㅠ
학생때 공부 잘했을거다
악보 잘본다
모범생이다
전공해도 됐을거다...
아니 다 그런거였어? 😂
저 취미반으로 피아노 바이엘부터 다시 하는 중인데요, 저희 쌤이 정말 저렇게 칭찬을 엄청 하세욬ㅋㅋㅋ 칭찬 들을때마다 웃긴데 기분이 엄청 좋아서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직장인은 평소 칭찬받을 일이 잘 없,,,,)
공부잘하지 않냐고 물어보는 거 ㄹㅇ취미레슨에서 들었던 말이라 개웃김
2:35 선생님 눈을 왜 네모나케 뜨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입시생 레슨쌤 눈빛이 너무 똑같아서 놀랏엉ㅅㅇ….연습하러갈게요…
1:21 개무섭네 진짜ㅋㅋㅋ 괜히 찔리네요
4:20 아니 표정변화 미쳫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 짱이야
20년차 입시 연기 강사인데요. 확실한건 탱로그님의 '연기' 는 취미 수준 아니고, 탑 연극영화과 다 합격할 수준!!!
레슨받는 사람들이 바라는 기대치와 목표가 다르니까 당연하지 ㅋㅋ
전공자 입장에선 다른 생계수단으로 바쁘게 사는 사람이 오직 애정만으로 음악을 해보겠다는 거니까, 애초에 기대치가 다름. 그리고 그 애정을 잃지 않게 해주고 싶을듯..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 아니까ㅇㅇ
1:33 아 눈물흘림
썸네일보고 기에 눌려서 들어왓어요
쇼팽 에튀드 나가고 레슨받고 있는 성인 피아노 취미생인데...이 영상보고 나니 저보고 전공자같다며 너무 잘 한다고 하시는 우리 샘(독일 10년유학하신) 생각나서 현타 오네요ㅋㅋㅋ
0:08 눈이 어떻게 저렇게 공허하죠 연기가 아니야 저건
영상 진짜 잘만드셨네 탱로그 ㅎㅇㅌ! 취미생인데 쌤이 못해도 잘했다고 칭찬해주심 그저 좋지만은 않아요. 영혼없음 다 안다구요. 취미생도 듣는귀 있음
듣는 귀만 있음 ㅋㅋㅋ
전공은 첫마디에서 진도가 전혀 안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미생 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전공생은 아니지만 “..에엥?!” 진짜 ptsd오네요….이거 진짜 다수 수학학원 선생님들의 말버릇..
잘하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항상 좋아요!좋아요! 취미생은 용기를 넣어주는게 너무 중요해요 ❤
0:25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연기를 너무 잘하심...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메소드 연기
취미생 스즈키 4권까지 나갈동안 전공생 바흐 첫마디 못나갔어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얼마 전에 피아노학원 취미반 끊었는데 공감되네요😢 옆방 초딩 메갈로바니아 들으면 겸손해집니다
미국대학원 피아노전공생인데 아너무 웃겨서 아침마다 이걸 보고 있어요 ㅎㅎ 학교에서 악기,보컬 major,non major 반주할일이 많은데 어제 반주하다가 이 영상이 떠올라서 혼자 웃느라 ㅋㅋㅋ 미쿡교수들도 비전공자 들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거든요 ㅎㅎ 😂😂
드럼 취미로하는 학생인데 여기 나오는 말 진짜 한마디도 버리지않고 똑같이하세요... 심지어 제가 들어도 진짜 이상한데 잘한다고 넘어가도될거같다고 그러세요...
PTSD와서 끝까지 못보겠어요
취미생들이 공감하는 댓글 보고 지금 너무 놀랐어요.. 저렇게 착한 말을 할 수 있는 쌤들이었단 말야? … 흑
저의 기타쌤이 항상 넘어가자해서 늘 대체...... 이엉망인 상태에서 왜... 라고 생각하고 칭찬 들을 때마다 선생님의 비지니스도 힘드시구나 합니다
취미선생님 너무 눈에 영혼이 없어요... 영혼이 하나도 안담긴 목소리로 사탕발린 멘트만 치는..,ㅋㅋㅋㅋㄱ
역시 음악은 취미로 ㅋㅋㅋ
ㅋㅋㅋ 저는 발레 가르치는데… 완전 똑 같음요^^ 취미분들은 그저 발레를 취미로 삼았다는게 넘 감사해서 최선을 다해 친절하게 알려드림. 한거 또 하고 12번도 더 반복 했는데 틀려도 또 다시 설명해 드림 현생중에 연습해 오시면 큰절 해 드리고 싶고 발전이 더뎌도 진심으로 계속 응원해 드림 음악도 박자 안 맞으면 제가 제대로 카운트 안 드린거라고 제가 죄송하다함. 근데 전공이들은 음악 못 맞추면 전공생들한테 카운트 설명까지 해 가며 레슨해야되나 기본 아닌가 하고 빡침. 못 하는건 괜찮은데 연습 안한 티 나면 제정신인가 시픔 ㅎㅎㅎ
입시생 레슨할 때 눈빛 매서운거 보소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탱로그 진짜 최고입니다.👍👍👍👍👍
입시생 vs 취미생 피아노 버전도 만들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바이올린 아니고 기타 취미생인데 저희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시는거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ㅋㅋㅋ 제가듣기엔 소리가 안나는데도 잠깐 텀 가지시다가 음~ 잘하고계세요 좋아요~ㅋㅋㅋㅋㅋ
˗ˋˏ 와 ˎˊ˗ 취미생인데 모든 멘트가 선생님이야랑 똑같아
……
취미생 교재 이것저것 보고 곡 골라올 동안 전공은 한마디 ㅋㅋㅋㅋㄱㅋ....대단하네요
취미생: 내 밥벌이♡
입시생: 장래에 얘가 이걸로 밥은 벌어먹게 만들어야함
전공생님들 영롱한 소리 부러워했는데그냥 취미인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싶네요 😅 고퀄 영상 연기 감솨
ㅍㅎㅎㅎㅎㅎㅎ 저도 기르치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해서 떼구르르르 웃었어요😂스트레스 풀려요 감사감사 탱로그님 최고😊
입시생 쌤 열불나서 반소매 입은 건가요ㅋㅋㅋㅋㅋ
취미생은 바이올린 거꾸로 들고 있어도 독창적이라고 칭찬해주실거같아요
나 예고 입시 한 적도 없는데 왜 자꾸 혼난 기억이 만들어지는것 같냐…
아 ㅋㅋㅋㅋ 지나가던 바이올린 선생인데 전공. 비전공 다 저인줄요 ㅋㅋㅋㅋ 첫음부터 틀리면 어떻게 ㅋㅋ 칼플래쉬 했어? ㅋㅋㅋㅋㅋ 이게 차이코프스키야? 니가 바흐야 ㅋㅋㅋ 비전공 레슨 속으로 이 악물고 칭찬하는 멘트도 너무 똑같아서 ㅋㅋㅋ 주옥같은 편에 소름돋으며 웃으며 답글 남깁니다! ㅋㅋㅋㅋ
이거 진짜 100프로 공감함
진짜 현실을 그대로 살린듯
취미생(본인): 진짜 다음 곡으로 넘어가요...?
취미는 그럴싸하게 연주회만 설 수준 됬다 싶으면 칭찬 듬뿍 하면서 성장시키는게 답 아닙니까 ㅋㅋ
성인취미로 바이올린 2년했는데 칭찬이 보통 연습 성실히 하신다랑 악보를 이미 읽을줄 아니까 편하다(어린학생들 상대로 동그라미부터 가르치셔서 그러셨는듯) 정도였음ㅋㅋㅋㅋㅋ 저는 제 주제를 알았기 때문에 딱히 이걸보고 낙담하진 않았습니다^^...
취미생 초반에는 선생님이 완전 칭찬머신인데 고인물될수록 지적만 늘어감.... 그러다 가끔 영혼없는 칭찬도 해주시는데 취미생 고객님 떠날까봐 그러는거 다 알아요 담주에는 연습 더 열심히 해갈게요,,,, (20년째 취미생인 사람)
오늘 레슨중에 선생님이 폭풍칭찬해주시는데 머리속에 계속 이 영상이랑 댓글들만 떠오름 ㅜㅠㅋㅋ 육휴중인 애엄마에게 예고입시 수준 운운하시던 우리 드럼선생님.... 말씀은 감사해요😂
맨날 불려가는 석태.. 아마 찐 제자이실 듯 ㅎㅎㅎ 아니면 예전 같은 선생님께 앞뒤로 레슨받던 학생
실제 탱로그님 친구분 성함이에여ㅎㅎ
더 만들어주세요 너무 재밋어요진짜ㅜㅜㅋㅋㅋㅋㅋㅋ
음악은 취미로 해야해 진짜😢
제 콘베 선생님은 그 당시에 나름 전공생이었는데 나중에 저를 포기하셧어요 뭘 어케하든 웃기만 하시더라고요 건강하시죠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번 레슨때마다 항상 감사한 마음……….
바이올린 넘 어려운데 재밌는…………….
저도 취미생인데 선생님이 심어준 제가 잘 한다는 착각 오케 첫 날 박살남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오케 탈주함
PTSD 오네... 스즈키 7권하는 취미생인데 선생님이 거의 전공생처럼 다뤄주고 있어서 현타옵니다 ㅜㅜ
2:08 학원 다닐 때 들었었는데 순진하게 진심인줄 알았네ㅋㅋㅋㄱ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