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운 게 저런 독불장군이면서도 엄격하지만 가정에선 자상한 점도 있던 패튼. 꼼꼼한 성격이라 아내 생일이라든지 결혼기념일도 잊지 않았고 엄격하면서도 자상해 아내랑 금실도 매우 좋았다죠. 그래서, 미망인 베아트리스 여사는 패튼이 죽은 뒤로 영화화에 대하여 남편을 전쟁광 악마로 그려내는 꼴은 죽어도 못 본다면 영화화 결사 거부....아들과 딸도 반대하여 폭스 측이 설득과 여러 제시로 20년이 넘게 지나서야 이 영화를 만들었던 거.. 패튼의 손자이자 영화각본가, 소설가인 벤자민 패튼(1965 ~ )은 "이 영화를 통해서 할아버지를 알게 되었다."라고 호평했죠
패튼 장군은 그 특유의 완고한 성향 때문에 그 자신도 피곤했던 사람이죠. 진급도 매번 늦어지고 장군으로써 전장에 데뷔할 때 까지... 진급을 위해 집안의 막대한 부로 로비를 했을 정도 그렇다고 그의 능력이 없거나 모자란건 아니었습니다. 부하 입장에서는 같이 있을때는 뼈와 살을 분리해버리고 싶은 상급자지만... 그의 밑에서 지냈던 부하들이 결국 누굴 가장 믿을만했냐고 물으면 원탑은 단연 패튼이며 "성격은 나쁘지만 그의 밑에 있으면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성격은 나쁘지만 그의 밑에 있으면 살 수 있기 때문? 저 영화에도 나오듯이 실제로는 부하들에게 닥돌 명령한 거 전설입니다...이겨도 많은 병사들 시체 위에서 승전고를 올린 거였죠..영화에서 붕대투성이 병사들이 죽일듯이 째려보던 장면도 실화 패튼 부대로 전속되면 유서부터 써라..언제라도 돌격해야 하니까 라고 미군 병사들은 각오해야 했다.. 이랬는데요?
드디어 패튼대전차군단이 나왔군요ㅎㅎ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성공한 작품입니다. - 1971년 아카데미 6개 수상작품이죠(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등) - 주연을 맡은 조지 C 스콧은 배우의 연기력을 평가받는다는걸 탐탁치 않아했고, 결국 시상식장에는 나오지 않습니다(대부 말론 브란도도 불참했었음) - 각본은 대부의 프란시스포드 코폴라가 작성했습니다. - 패튼장군의 유족들은 사실 패튼의 일대기가 영화화되길 원치 않았고, 결국 패튼의 미망인이 사망한 이후에 영화화됩니다. - 영화상 등장하는 전차들은 미군은 M47, 독일군은 M48전차입니다. 독일군 전차의 경우 발지대전투 영화와 마찬가지로 고증상 어려움이 있어 미군전차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 패튼의 한국전 참전을 자꾸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성격상 맥아더와는 상극입니다. 맥아더는 주변참모들을 다 본인비위 잘 맞추는 장교들로 구성했고, 실질적으로 미 욱군내에서 극동의 왕이라고 불렸습니다. 따라서 패튼이 한국전쟁에 왔더라도 곧 경질되거나 본인이 그만 두었을겁니다. 패튼 휘하의 월튼 워커 장군이 미 8군 사령관으로 왔지만, 맥아더의 무시와 지원부족, 맥아더 참모들의 왕따로 상당히 힘들어했고, 맥아더는 워커장군을 경질하려했으나, 낙동강 전선에서의 전과등으로 유임시켰던 겁니다(출처: Wilson Heefner소장, Patton's bulldog pp 5-13), 워커는 맥아더사령부가 형편없는 장교만 보내준다며 이를 신문기자에게도 한탄하곤 했습니다(타임지 프랭크 기브니 인터뷰) Ps. 고전님 한 명의 이상한 자(Agust)가 이념논쟁을 하여 제 댓글을 삭제하고 재업했으니 양해 바랍니다ㅎㅎ
독고다이 직진남 패튼이군요 고전찬미님의 채널을 알게되고 제가 처음으로 신청한 영화인지라 두배 아니 세배나 반갑네요 ㅋㅋ 중학교 1학년때 명절 특별 영화로 본 작품입니다 어린시절 보았음에도 지금껏 뇌리에 남아있는 영화이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패튼이 대전후에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하는게 여러모로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던터라 가정입니다만 그가 생존했더라면 아마 6.25 에서 맥아더와 환상의? 듀엣을 볼수 있었을텐데 전쟁이 조금더 빨리 종전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돳 !
14:11 우리의 피와 놈의 배짱... 패튼의 전공에 대해 함축적으로 담겨있는 말이네요. 병사들을 갈아넣어 속도전이 가능했고 그 속도전으로 혁혁한 전공들을 세웠지만 병사들의 피해가 극심했던ㄷㄷㄷ 병사들 갈아넣으며 빨리 끝내기 vs 병사들 피해 최소화하며 늦게 끝내기 ...뭐가 더 나은지 잘 모르겠네요
패튼 스타일은 아랫 사람에게 많이 피곤하긴 하지요. 그런데 제가 사회생할때에 상관이 꼭 패튼 같았습니다. 늘 숨이 막힙니다. 비서 시켜서 부르면 곧바로 뛰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도착해서 말듣습니다. '너 몇초 늦었다~ ' 또한 가면서 내 소관업무에 대해 파일들을 머리속에서 꺼내서 주루룩 스캔합니다. 질문에 대비 예습을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질문받고 1초도 쉬지 않고 '그건 이렇습니다!'라며 답을 시작할 수가 없지요. 3-4초가 넘어가면 그때부터 불호령이 시작됩니다. 뭔가 속이려고 우무쭈물한다..라고 짐작하는 거지요. 이럴 때는 숨 못쉽니다. 이런 스타일의 사람 아래에서 야단맞지 않으려면 치열하게 일해야 합니다. 쉬지않고 진격진격! 패튼장군의 경우와 많이 비슷하지요. 별명이 미친개였는데 .. 현장 중시..솔선수범.. 실제로는 모두가 존경했습니다.
이 당시에는 패튼이 브레들리 상관이었는데, 대사만 놓고 보면 브레들리가 상관인 것처럼 생각할 것 같네요. (웨스트포인트 깃수로 패튼이 브레들리의 6년 선배) 노르망디 상륙 이후에 패튼이 서유럽에 등장하게 될 때에는 패튼이 브레들리 밑으로 배속되었는데, 옛 부하의 밑에 들어갔다는 감정보다는 다시 전쟁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더 그를 사로잡았죠.
그시절 고증 따지다니~~ 그 시절 모든 전쟁 영화 혹은 일반 영화들이 그랬슴~ 차라리 흑백 영화가 색깔이 없다고 말하지~....우선 명작 입니다~~ 패튼이 명장으로 변해가는 스토리도 볼만 하고... 마지막 인상적인 장면 은 전차 군단 호령 했던 장군이 마차 잘 못피해 죽을뻔 했던 장면이 생각 납니다....
재미있는게 예전에 책에서 읽은건대 독일육군사관학교? 에서는 패튼에 대한 평가가 롬멜보다 좋고 미육군 사관학교에서는 롬멜에 대한 평가가 패튼보다 좋다고 하더군요ㅋㅋㅋ (책한권에서 하는 이야기니 그리 신용이 가질 않지만 책에서는 독일육사에서는 상부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독단적으로 전쟁에 들어간 롬멜에대한 평가가 좋지 않고 더군다나 나중에 아프리카에서 도시점령(항구도시) 전을 할때 보병부대들을 거이 닥돌에 가까운 전술로 엄청난 보병피해를 봐서 그리 좋게 평가하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물런 진실인지는 모르겠내요 그냥 이런 소문이 있었다 정도로 봐주시길)
아프리카 전선이 그 당시에 당장 바로 꼭 점령해야 할 필수 지역은 아니었는지라...... 히틀러는 그저 뺏기지 말고 위치 사수정도 만 해라 하고 보낸건데........ 롬멜은 프랑스전때 맛들인 들이대기를 시전하죠~ 결국 보급선이 늘어지는 (보급 해주지도 않는 판에) 문제가 생기다 보니 끝에 가서는 패퇴하고 다 뺏김 ........ 미군입장에선 그 악조건서도 상당히 선전한 지휘관으로 독일입장에선 말안듣는 지휘관이 된듯합니다
11:15 그런데 우습게도 몽고메리도 한 성깔 하던 장군이라 영국군들에게도 그리 좋지 못한 소리 듣던 맹장.... 미군들에게 말이 안 통하는 놈이라고 ......... 이래서인지 패튼과 몽고메리도 서로를 혐오했다죠.....덕장인 브래들리도 몽고메리랑 이야기하다보면 내 속이 긁혀져서 속에 남는게 없습니다...라고 상관인 아이젠하워에게 한탄할 정도...........그래도, 사령관인 아이젠하워는 꾹 참고 동맹군인 영국군 사령관 몽고메리를 설득하고 그랑 이야기가 통했(아니 참았다고 해야하나)다죠
애초에 1차대전이 끝난 후 전간기가 지나고 2차대전전인가 2차대전 중인가 패튼이 아내한테 나에게 있어서 평화는 너무 지루하오 전쟁이 나에겐 가장 좋소 라고 편지에 그리 써놓았으니 말 다했죠 많은 사람들은 패튼을 무작정 돌격 밖에 모르는 장군으로 아는데 ㄴ! 패튼은 공격할 때를 알고 공격하는 장군이죠 물론... 몇몇 흑역사가 있긴 하지만.... 물론 그 흑역사가 패배 아니라 부대 병사들을 가혹하다(?) 의 말이 떠오르는 그런 거지만 예로 패튼이 유럽에서 독일군의 전선을 그냥 휘저으니 뒤에 오는 보급부대가 진격 속도를 늦춰달라 하니 패튼 왈 우리가 빠른게 아니고 니네들이 느려텨진거다 할 정도로... 또 다른 어록은 내 병사들은 군용 허리띠와 군화를 씹어먹으면서 진격 할 수 있겠지만 전차는 연료가 있어야 굴러간다 말이다! 닥치고 연료나 내놔라! 할 정도니.... 그리고 그 유명한 패튼과 몽고메리의 profit! ㅋㅋㅋㅋㅋ
그래서 전쟁 끝나니 매장이나 마찬가지. 맥아더는 점령지 민심을 돌아볼 줄도 알았는데 패튼은 그런 거 없다...이러니 전공은 훌륭함에도 후배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나 오마 브래들리가 먼저 진급하여 상관이 됨 후방 스타일 장군이면서도 군인 민심도 파악하고 정치적 재능도 있던 아이젠하워. 알다시피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재선까지 될 정도로 인기가 좋음 전방 지휘관임에도 덕장이라는 평을 받던 브래들리가 대놓고 패튼, 자네는 전쟁에 미쳤어! 라는 말을 하자 패튼은 제대로 보았습니다...즉각 인정했다죠
눈치가 없던 점도 컸음. 닥치고 위엄을 보여야 한다라고 고집을 부린 점.... 전쟁공포증에 멘붕한 병사를 두들겨패대고 어느 병사가 일어나지 못하자 욕부터 퍼부었던 게 패튼임 그 병사가 울면서 군화를 벗자 봉와직염으로 썩은 발이었고 저는 젖은 물 속에 몇 달이나 잠겨서 싸웠습니다! 그래서 발이 이래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비겁하다고요? 장군님은 대체 뭘 보시는 겁니까? 당신은 우리들 장병이 그저 여기서 놀구먹는지 안단 말입니까! 우리야말로 목숨걸고 싸워왔거늘 당신은 대체 뭘 보는 겁니까? 패튼도 아차차차차!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지만 그때, 장병들이 십새.....눈빛을 하며 말없이 주변에서 노려보자 아무말도 못하고 물러났죠 이런 게 또 실화임...
@ 눈치 .. 그런 성격의 사람들은 눈치를 보지 않아서 상사를 잘 만나야 합니다만 패튼은 그런점에서 왕따였던 거 같습니다. 적군이 제일 무서워하는 장군이면 크게 기용해야 하는데, 두손 놓고 독일군을 속이는 패깜으로나 사용하다니.. 이건 아이젠하워 도 문제깜입니다. 아이크 자신의 리더쉽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지요. 패튼같은 꼴통도 능숙하게 다뤄야 최고사령관이라 할수 있죠. 그리고 당시에는 ptsd에 대한 개념도 없을 때니 겁댕이로만 보일수 밖에요. 나는 사실 포탄 총탄이 마구 떨어지는 전장에서 병사들의 심리는 어떠한지 늘 궁금합니다. 여차하면 죽는 판인데 그곳을 돌격한다는 거 …초인이 아니고서 어찌 가능한지.. 더구나 자기희생하며 전우를 구하는 마음은 어디서 생기는지 .. 모두가 ??????? 입니다. 그래서 드라마 밴드어브 부라더스에서 바스토뉴 근처 foy 라는 곳에서 전투가 벌어졌을때 스피어스 중위가 수백미터를 단독질주를 하는 것에 놀라서 지난봄에 프랑스에 갔을 때 직접 그 무대인 foy 마을을 방문해서 스피어스 중위가 달렸던 곳에 가서 그때를 그려 보기도 했습니다. , 그 동네는 범위는 큰데 집들은 몇채씩 뭉쳐서 여기저기 있는데 동네는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목가적인 동네인데 빈 공간이 넓다보니 바스토뉴 지역에서 전사한 수천명의 미군 독일군의 묘지가 조성되었더군요. 미군 2700 여명의 유해은 본국으로 이전했는데 독일군묘지는 그대로 있더군요. 죽어서도 조국에 가지 못하는 영혼들 .
이 영상에서는 마치 패튼이 서둘러대서 병사들이 많이 죽는다고 하는데, 사실 전투를 우물쭈물 몽고메리식으로 하면 오히려 사상자 수는 더 많아진다!!! 물론 지휘관이 서두르면 병사들은 피곤해지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적게 죽는다!!! 이기는 전투는 피해가 적다!!! 몽고메리식으로 우물쭈물 하면 퇴각하는 적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기때문이다. 마구 밀어부치면 도망하기 바뻐서 반격을 못하니 사상자가 적게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이런식으로 패튼은 억울하다.
고전영화가 멋진게 지금은 고인이 된 배우들의
생생한 모습을 언제라도 볼 수 있다는 점이죠.
50년 전 영화인데도 화질이 정말 놀랍습니다.
이 영화가 패튼 대전차군단인 이유. = 미군은 N47 패튼전차가 셔먼 행세를 하고 독일군은 M48 패튼 전차가 티거 행세를 함. 그래서 패튼 전차들끼리 치고박아서 영화 제목이 패튼 대전차군단이라는 드립이 있음 ㅋㅋㅋ
아하~ 그래서 티거 모습이 이상했구나~~ ^^😄
M4 셔먼역은 M24 채피 경전차가 티거 II 는 M47이 M48은 무슨역인지 모르겟네요 아마도 티거 I 일것 같습니다
다시보고싶은 최고의 전쟁명화!
조지. C 스콧 의 명연기
누가 진짜 패튼인지...^^*
우스운 게 저런 독불장군이면서도 엄격하지만 가정에선 자상한 점도 있던 패튼. 꼼꼼한 성격이라 아내 생일이라든지 결혼기념일도 잊지 않았고 엄격하면서도 자상해 아내랑 금실도 매우 좋았다죠. 그래서, 미망인 베아트리스 여사는 패튼이 죽은 뒤로 영화화에 대하여 남편을 전쟁광 악마로 그려내는 꼴은 죽어도 못 본다면 영화화 결사 거부....아들과 딸도 반대하여 폭스 측이 설득과 여러 제시로 20년이 넘게 지나서야 이 영화를 만들었던 거.. 패튼의 손자이자 영화각본가, 소설가인 벤자민 패튼(1965 ~ )은 "이 영화를 통해서 할아버지를 알게 되었다."라고 호평했죠
팔푼이같은 휴머니스트 PC주의자들을 개패듯이 아작내고 질서잡았을듯 마크롱은 패튼한테 걸리면 심영꼴남
영화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영화속 패튼이 먼가 실제 패튼보다 더 패튼같음
패튼이랑 캐릭터를 영화에 맞는 캐릭터화 시켜서 더 그런 느낌이 강하죠.
04:30 웃음도 뽀인트도 빼놓는 않고 재밌네요^^
하나더 14:40
고전찬미가 제대로 한건했네
화이팅
앞으로도 두 건, 세 건, 네 건....^0^
조지 C 스콧, 마치 패튼으로 빙의한듯한 연기가 대단하죠^^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음향상... 다 쓸었죠.
2년후 영화 대부가 아카데미를 휩쓰는데, 대부의 감독 프란시스 코폴라가 패튼대전차군단으로 각본상 수상...
패튼 장군은 그 특유의 완고한 성향 때문에 그 자신도 피곤했던 사람이죠. 진급도 매번 늦어지고 장군으로써 전장에 데뷔할 때 까지...
진급을 위해 집안의 막대한 부로 로비를 했을 정도 그렇다고 그의 능력이 없거나 모자란건 아니었습니다.
부하 입장에서는 같이 있을때는 뼈와 살을 분리해버리고 싶은 상급자지만... 그의 밑에서 지냈던 부하들이 결국 누굴 가장 믿을만했냐고 물으면
원탑은 단연 패튼이며 "성격은 나쁘지만 그의 밑에 있으면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성격은 나쁘지만 그의 밑에 있으면 살 수 있기 때문?
저 영화에도 나오듯이
실제로는 부하들에게 닥돌 명령한 거 전설입니다...이겨도 많은 병사들 시체 위에서 승전고를 올린 거였죠..영화에서 붕대투성이 병사들이 죽일듯이 째려보던 장면도 실화
패튼 부대로 전속되면 유서부터 써라..언제라도 돌격해야 하니까 라고 미군 병사들은 각오해야 했다..
이랬는데요?
전과를 거두면서도 인명피해가 적었죠..
거칠고 괄괄하지만 명장은 명장..
진짜 멋진 영화네요 잘봤습니다! 고 전 찬미 ~
드디어 패튼대전차군단이 나왔군요ㅎㅎ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성공한 작품입니다.
- 1971년 아카데미 6개 수상작품이죠(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등)
- 주연을 맡은 조지 C 스콧은 배우의 연기력을 평가받는다는걸 탐탁치 않아했고, 결국 시상식장에는 나오지 않습니다(대부 말론 브란도도 불참했었음)
- 각본은 대부의 프란시스포드 코폴라가 작성했습니다.
- 패튼장군의 유족들은 사실 패튼의 일대기가 영화화되길 원치 않았고, 결국 패튼의 미망인이 사망한 이후에 영화화됩니다.
- 영화상 등장하는 전차들은 미군은 M47, 독일군은 M48전차입니다. 독일군 전차의 경우 발지대전투 영화와 마찬가지로 고증상 어려움이 있어 미군전차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 패튼의 한국전 참전을 자꾸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성격상 맥아더와는 상극입니다. 맥아더는 주변참모들을 다 본인비위 잘 맞추는 장교들로 구성했고, 실질적으로 미 욱군내에서 극동의 왕이라고 불렸습니다. 따라서 패튼이 한국전쟁에 왔더라도 곧 경질되거나 본인이 그만 두었을겁니다. 패튼 휘하의 월튼 워커 장군이 미 8군 사령관으로 왔지만, 맥아더의 무시와 지원부족, 맥아더 참모들의 왕따로 상당히 힘들어했고, 맥아더는 워커장군을 경질하려했으나, 낙동강 전선에서의 전과등으로 유임시켰던 겁니다(출처: Wilson Heefner소장, Patton's bulldog pp 5-13), 워커는 맥아더사령부가 형편없는 장교만 보내준다며 이를 신문기자에게도 한탄하곤 했습니다(타임지 프랭크 기브니 인터뷰)
Ps. 고전님 한 명의 이상한 자(Agust)가 이념논쟁을 하여 제 댓글을 삭제하고 재업했으니 양해 바랍니다ㅎㅎ
완전 상극이라고 하기에는 비슷하게 기동전에 대해 중시하고 오만하죠.근데 맥아더가 부하장군들이 자기 통제하에 있지 않으면 굉장히 싫어하죠.패튼 아이젠하워 브래들리등이 그냥장교시절부터 부하이긴 했어도 머리 큰 패튼이 예전처럼 멕아더 고분고분하기는 쉽지 않죠
패튼 같은 상관있으면 그때는 아 저xxx 뼈와 살을 분리 하고 싶네.. 조상님 부모님 욕을 하지만 .....
과거에 생각하면.. 맥주 한잔하면서.. 아 .. 새끼.. 정말 좋은 지휘관이네... 라고 생각나게 함
사막여우 롬멜 vs 싸움 닭 패튼 + 몽고메리의 북아프리카 전선 전투는 그야말로 전설의 전투죠.
ㅎㅎㅎ 근데 사막여우님은.....롬멜과는 상관 없으시죠?^^ㅋ
등장하는 전차 목록:
6:37 M48 패튼 6:44 M47 패튼 7:39 M41 워커 불독
왜 그게 2차대전에서 등장하지?
@@디코영상올리기넘힘들 촬영지이기도 한 스페인 군대의 군장비를 대여받아서 쓴 거임. 워커 불독 전차 외에도 M7 프리스트 자주포, 채피 경전차같이 2차대전 전차가 드물게 나오긴 함. 무엇보다도 패튼 영화엔 패튼 전차가 제격이 아니겠어?
내 상관은 아니면 좋겠다
브래들리는 성격이 부드럽고 인자해서
브래들리 밑에 있다가 다른 상관을 모시게되면 너무 힘들어했다죠.,
그런데 패튼이라...뺨 자주 맞겠네
내 후임이여도 부담스럽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목숨은 건질거야
@@윤동진-u3m 글치만 패튼조련사에 등극한 장성은 5성장군 진급했죠. 아이젠하워는 원수->대통령, 브레들리도 원수
이야 이걸!! 오랜만에 보는 패튼아재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고전찬미님
오랜만이죠? ㅎㅎ 저도 그래요 ㅋㅋ
고전찬미님! 안녕하세요..많이 힘드시죠? 힘드신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구요.또 뵈요^^..
감사합니다...어서 코로나로 부터 벗어나야할텐데 말이죠 ㅠ.ㅜ
최근 그래픽 떡칠로 만든영화보단 저 시절 진짜로 찍은 영화가 더 좋더라~
미투...^^
ㅇㅈ
메시나 진군장면에 나오는 키 작아보이는 장군이 바로 한국전쟁의 낙동강 방어전의 영웅, 워커 장군이십니다. 패튼장군밑에서 산전수전 겪으며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주신... 패튼 장군이 사고사로 운명하시지만 않으셨다면 한국전쟁의 운명이 달라졌을 텐데...정치적 야망에 물든 오만방자하기만했었던 맥아더 마피아를 꺽고 전차기동전을 한반도에서도 시칠리아처럼 산악지형에서도 가능하다는 것도 보여주셨을... 한민족의 운명이 저급한 인류 최악의 전범들인김 family와 스탈린, 마오쩌둥에게 휘말릴 이유도 없었을 것이고.. 안타깝습니다. 이 영화를 매번 감상하면서 명장 패튼을 떠올리게됩니다.
참고로 미군 보병전투차량에 쓰이는 브래들리라는 명칭은 2차세계대전에 참전했고 초대합참의장인 오마넬슨브래들리 원수 에서 따왔죠 아이젠하워가 동기이고요
패튼 기갑사단은 늘 번쩍번쩍 광이 나고 사막에서도 깨끗했답니다.
이 말은? 밑에 쫄병들은 엄청 고생했단 이야기.
오~~~~ 패튼....잠시 제가 바쁜틈에 올리셨네요~~~ 토요일 저녁 소주한잔 하면서 보고있어요~~
희대의 괴짜장군....패튼....ㅋㅋㅋㅋㅋ 롬멜이 지는해이면 패튼은 뜨는 해라고 했죠.... ㅋㅋㅋ 2부 기대합니다...^^
ㅎㅎ 네~ 근데 롬멜이나 패튼...비슷한 시기에 운명을 달리하셨죠^^
@@고전찬미 맞아요... 롬멜장군님은 히틀러가 내린 자살명령으로... 패튼장군님은 교통사고로... 다들 성격이랑 사연은 틀리지만 참 훌륭한 분들이셨는데...쩝...2부기대됩니다...필승...^^
사무실 같은 곳에선 좀이 쑤셔서 못있을거고
밖에서 지휘하며 싸우는게 신나는
야전군 장성 스타일 패튼
야 편집 기막히게 했네.
어린 시절 KBS 주말의 명화로 처음 접했다. 명화의 감동과 카리스마 넘치는 패튼의 면모에 전율을. 오스카에서 입증되었듯 불후의 대작. 패튼 대전차군단. Respect!
오늘이 28일입니다. 롬멜, 몽고메리, 아이젠하워, 브래들리.. 기라성같은 인물들이 줄줄이 나오네요.
전쟁영화중 최고의 명작중 한편, 스케일 과 캐릭터, CG없던 시절 실사의 스펙타클한 명화!
야전에선 황제지만 정치에는 젬병. 정치까지 잘했다면 나폴레옹 됐겠지
독고다이 직진남 패튼이군요
고전찬미님의 채널을 알게되고 제가 처음으로 신청한 영화인지라
두배 아니 세배나 반갑네요 ㅋㅋ
중학교 1학년때 명절 특별 영화로 본 작품입니다
어린시절 보았음에도 지금껏 뇌리에 남아있는 영화이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패튼이
대전후에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하는게 여러모로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던터라
가정입니다만
그가 생존했더라면
아마 6.25 에서 맥아더와 환상의? 듀엣을 볼수 있었을텐데
전쟁이 조금더 빨리 종전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돳 !
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추천 많이 해주세요 그러고 맥아더와 패튼에 대한 건 아래 lan Lee 님의 댓글을 참고해 보시면 재밌을 거 같아요^^
14:11 우리의 피와 놈의 배짱... 패튼의 전공에 대해 함축적으로 담겨있는 말이네요. 병사들을 갈아넣어 속도전이 가능했고 그 속도전으로 혁혁한 전공들을 세웠지만 병사들의 피해가 극심했던ㄷㄷㄷ 병사들 갈아넣으며 빨리 끝내기 vs 병사들 피해 최소화하며 늦게 끝내기 ...뭐가 더 나은지 잘 모르겠네요
나다 삶의 극단적인 두 방향을 함축하는 말같기도 해서 무겁게 울리네요 ...
크게 잘못아는거. 당시 미군 기갑부대중 피해를 가장 적게 입은게 패튼. 패튼은 닥돌병신이 아니라 누구보다 척후와 정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없는 틈을 찾아내어 비집고 들어갔음. 아르덴 대공새조차 예측히고 미리 대비를 했고 역공까지 한 전쟁 천재임.
병사의 피해를 최소화하는건 지구전으로 소모전을 하는게 아니라 기동전으로 종심타격을 하여 퇴로를 끊거나 적군을 부대단위로 고립시켜 쉽게 각개격파 하는것임. 이게 어렵고 리스크가 있어서 잘 하지 못하는건데 패튼은 그걸 계속 해낸거.
이야 정말 리뷰 짱입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0:44 칼 말든 저분 연기 잘해 조연인데도 주연들 너무 잘 밀어준다
와♡ 잘 볼께요^-^
네^^ 2부도 기대하세요
패튼에 대한 평가는 여럿 엇갈리지만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이 영화는 재미있음
무조건 재미 있음
패튼은 발터모델과 함께 2차 세계 대전 최고의 명장이라고 봄.
6:10 저것도 실화. 패튼은 인종? 피부색이 뭐 대수냐?라며
흑인 부하들도 참모진으로 유능하다고 판단하면 등용했죠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행차하셨습니다....^0^
어릴때 한국 초연때 기억이 솔솔. 감사합니다
패튼 스타일은 아랫 사람에게 많이 피곤하긴 하지요.
그런데 제가 사회생할때에 상관이 꼭 패튼 같았습니다. 늘 숨이 막힙니다. 비서 시켜서 부르면 곧바로 뛰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도착해서 말듣습니다. '너 몇초 늦었다~ '
또한 가면서 내 소관업무에 대해 파일들을 머리속에서 꺼내서 주루룩 스캔합니다. 질문에 대비 예습을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질문받고 1초도 쉬지 않고 '그건 이렇습니다!'라며 답을 시작할 수가 없지요.
3-4초가 넘어가면 그때부터 불호령이 시작됩니다. 뭔가 속이려고 우무쭈물한다..라고 짐작하는 거지요. 이럴 때는 숨 못쉽니다.
이런 스타일의 사람 아래에서 야단맞지 않으려면 치열하게 일해야 합니다. 쉬지않고 진격진격! 패튼장군의 경우와 많이 비슷하지요.
별명이 미친개였는데 .. 현장 중시..솔선수범.. 실제로는 모두가 존경했습니다.
고전영화는 고증보다는 인물의 묘사가 참 재밌는것같네요 ㅎㅎ
좋은 영상에 하나 딴지를 걸자면 초기 아프리카 전역에 패튼이 부임한 부대는 2군이 아니라 2군단이죠. (영상에서도 패튼이 3성장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자막 오류 중 하나입니다. 이후 유럽으로 건너와 3군을 지휘합니다.
패튼이 죽지 않고 한국전쟁때 극동군 총 사령관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패튼이 진짜 참군인이지...
우와~~~~ 오마 브래들리가 "정보장교" 깡도 좋구만....
철십자훈장 이라는 영화도 생각나네요
패튼 장군과 독일군으로 위장한 패튼 전차와의 전체성 전쟁
ㅎㅎㅎㅎㅎㅎㅎ
이 영화에서는 극 중 패튼이 패튼 사후 이후에 패튼으로 명명된 미군 전차로 패튼으로 명명된 독일군(?)의 전차를 격파함 ㅋㅋㅋ 마치 이순신 영화에서 극 중 이순신이 한국군 이순신함을 조선해군과 일본군 배로 보이게 해서 전쟁씬을 찍은 거나 비슷
전격전을 사용한 미군 장군 당나귀 총으로 쏴죽인건 실화임
이게 상관인 아이젠하워가 듣고 이 색히가 미군에게 이탈리아인들이여~ 돌던지라고 아주 작정했어!!!분노했다죠
이 당시에는 패튼이 브레들리 상관이었는데, 대사만 놓고 보면 브레들리가 상관인 것처럼 생각할 것 같네요. (웨스트포인트 깃수로 패튼이 브레들리의 6년 선배)
노르망디 상륙 이후에 패튼이 서유럽에 등장하게 될 때에는 패튼이 브레들리 밑으로 배속되었는데, 옛 부하의 밑에 들어갔다는 감정보다는 다시 전쟁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더 그를 사로잡았죠.
감사합니아 고전찬미님 ㅎ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율브리너 막스 폰 쉐도우 주연이었던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인 최후의 전사인가 그건 혹시 안될까요? 어렷을때 인상적으로 본기억이 있어서요
7:22 저 깔리는 장면은 마네킨같기도 하고 찐 스턴트맨 같기도하고 잠시지만 땅크느낌 물씬난다
그시절 고증 따지다니~~ 그 시절 모든 전쟁 영화 혹은 일반 영화들이 그랬슴~ 차라리 흑백 영화가 색깔이 없다고 말하지~....우선 명작 입니다~~ 패튼이 명장으로 변해가는 스토리도 볼만 하고... 마지막 인상적인 장면 은 전차 군단 호령 했던 장군이 마차 잘 못피해 죽을뻔 했던 장면이 생각 납니다....
이거보고 검은머리대원수 다시 정주행한다.
패튼전차를 사용하는 독일군과 맞서는 패튼???
독일군이 야전에서 노획한거겠죠 뭐
@@PUTIA80u ???M46 패튼은 2차대전 이후에 생산되었습니다만???
패고
튼튼한 군대로 진격하자
그래서
패튼 인가봐😅😊
패튼이 패튼을 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게 예전에 책에서 읽은건대 독일육군사관학교? 에서는 패튼에 대한 평가가 롬멜보다 좋고 미육군 사관학교에서는 롬멜에 대한 평가가 패튼보다 좋다고 하더군요ㅋㅋㅋ (책한권에서 하는 이야기니 그리 신용이 가질 않지만 책에서는 독일육사에서는 상부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독단적으로 전쟁에 들어간 롬멜에대한 평가가 좋지 않고 더군다나 나중에 아프리카에서 도시점령(항구도시) 전을 할때 보병부대들을 거이 닥돌에 가까운 전술로 엄청난 보병피해를 봐서 그리 좋게 평가하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물런 진실인지는 모르겠내요 그냥 이런 소문이 있었다 정도로 봐주시길)
아프리카 전선이 그 당시에 당장 바로 꼭 점령해야 할 필수 지역은 아니었는지라......
히틀러는 그저 뺏기지 말고 위치 사수정도 만 해라 하고 보낸건데........ 롬멜은 프랑스전때 맛들인 들이대기를 시전하죠~
결국 보급선이 늘어지는 (보급 해주지도 않는 판에) 문제가 생기다 보니 끝에 가서는 패퇴하고 다 뺏김 ........
미군입장에선 그 악조건서도 상당히 선전한 지휘관으로 독일입장에선 말안듣는 지휘관이 된듯합니다
@@MrVfmen 아 그리고 룸멜은 먼가 군부핵심세력과 사이가 좋지 않은건지 히틀러에게도 먼가 얼굴마담인지 아프리카에서 있을때 상당기간 소련침공 작전을 몰랐다고 하내요
독일은 군단급을 아프리카 전선에 파견하면서 이탈리아군을 도와 영국군을 견제하라고 롬멜 보냈는데..미친듯이 돌격해서 전력 갉아먹었죠..원수급은 아니고 잘해봐야 사단장급 인물이었음
좋은 영화임...추천
고증이 좀 부족-독일 탱크가 m47.48 계열
감사합니다 😊
9:29 그런양반이 마켓가든을...으이구....
저... 전투기가 아니라... 폭격기 입니다....
여튼,
이 영화에서 스턴트맨들은 진짜 엄청나게 고생 했겠네요. 탱크 밑에 진짜 깔릴 뻔 한 독일군이나 미군 스턴트맨들이나...ㄷㄷㄷㄷ
아 그런가요? 크기가 작아서 단순히 전투기라고만 생각했네요^^ 올바른 지적에 감사 감사~~~ㅎ
패튼은 미국이 승리했기에 영웅이 된 ㅂㅂ라고 생각합니다. 롬멜에게 한번도 못이겼어요. 롬멜이 패튼처럼 제대로 지원을 받았다면, 아니 아프리카에서 계속 있었다면 패튼은 역사에 등장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예전 영화보니까 좋네요.
7분23초에 탱크가 보병을 덮치는 장면! 어떻게 찍은걸까요? 마네킹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오른손이 전차바퀴에 갈릴뻔한 아슬아슬한 장면인데 진짜 스턴트맨 연기일까요? 다시 보니 전차바퀴가 지나가는 지면은 가운데보다 약간 높아 보이는군요.
네 저도 깜놀하면서 봤는데..스턴트맨 동선과 탱크동선이 살짝 어긋나면서 그대로 깔려 버리는데...살짝 얻어 걸린 장면 같기도 하고...아니면..카메라에 확연히 구분되는 거 보면 철저한 연출일 수도 있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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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고전찬미 패튼 장군 키가 장신인가봐요 ㄷ;
고전찬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종만이 187센티라고 공식정보엔 나옵니다^^
고전찬미 어디에 쳐야되나요?.
11:15 그런데 우습게도 몽고메리도 한 성깔 하던 장군이라 영국군들에게도 그리 좋지 못한 소리 듣던 맹장.... 미군들에게 말이 안 통하는 놈이라고 .........
이래서인지 패튼과 몽고메리도 서로를 혐오했다죠.....덕장인 브래들리도 몽고메리랑 이야기하다보면 내 속이 긁혀져서 속에 남는게 없습니다...라고 상관인 아이젠하워에게
한탄할 정도...........그래도, 사령관인 아이젠하워는 꾹 참고 동맹군인 영국군 사령관 몽고메리를 설득하고 그랑 이야기가 통했(아니 참았다고 해야하나)다죠
애초에 1차대전이 끝난 후 전간기가 지나고 2차대전전인가 2차대전 중인가 패튼이 아내한테 나에게 있어서 평화는 너무 지루하오 전쟁이 나에겐 가장 좋소 라고 편지에 그리 써놓았으니 말 다했죠 많은 사람들은 패튼을 무작정 돌격 밖에 모르는 장군으로 아는데 ㄴ! 패튼은 공격할 때를 알고 공격하는 장군이죠 물론... 몇몇 흑역사가 있긴 하지만.... 물론 그 흑역사가 패배 아니라 부대 병사들을 가혹하다(?) 의 말이 떠오르는 그런 거지만 예로 패튼이 유럽에서 독일군의 전선을 그냥 휘저으니 뒤에 오는 보급부대가 진격 속도를 늦춰달라 하니 패튼 왈 우리가 빠른게 아니고 니네들이 느려텨진거다 할 정도로... 또 다른 어록은 내 병사들은 군용 허리띠와 군화를 씹어먹으면서 진격 할 수 있겠지만 전차는 연료가 있어야 굴러간다 말이다! 닥치고 연료나 내놔라! 할 정도니.... 그리고 그 유명한 패튼과 몽고메리의 profit! ㅋㅋㅋㅋㅋ
맥아더랑 완전 정반대 스타일
그래서 전쟁 끝나니 매장이나 마찬가지. 맥아더는 점령지 민심을 돌아볼 줄도 알았는데 패튼은 그런 거 없다...이러니 전공은 훌륭함에도 후배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나 오마 브래들리가 먼저 진급하여 상관이 됨
후방 스타일 장군이면서도 군인 민심도 파악하고 정치적 재능도 있던 아이젠하워. 알다시피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재선까지 될 정도로 인기가 좋음
전방 지휘관임에도 덕장이라는 평을 받던 브래들리가 대놓고
패튼, 자네는 전쟁에 미쳤어!
라는 말을 하자 패튼은 제대로 보았습니다...즉각 인정했다죠
저 대단한얀반의 말로가....하
패튼!!! 그 이름만 보아도 나는 화가 난다.
졸장부 아이하워 ..는 무지렁이 브래들리나 데리고 놀고
그 판에 병사들은 쓸데없이 자꾸 죽어 나간다
눈치가 없던 점도 컸음. 닥치고 위엄을 보여야 한다라고 고집을 부린 점....
전쟁공포증에 멘붕한 병사를 두들겨패대고 어느 병사가 일어나지 못하자 욕부터 퍼부었던 게 패튼임
그 병사가 울면서 군화를 벗자 봉와직염으로 썩은 발이었고
저는 젖은 물 속에 몇 달이나 잠겨서 싸웠습니다! 그래서 발이 이래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비겁하다고요?
장군님은 대체 뭘 보시는 겁니까? 당신은 우리들 장병이 그저 여기서 놀구먹는지 안단 말입니까! 우리야말로
목숨걸고 싸워왔거늘 당신은 대체 뭘 보는 겁니까?
패튼도 아차차차차!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지만 그때, 장병들이 십새.....눈빛을 하며 말없이 주변에서 노려보자
아무말도 못하고 물러났죠
이런 게 또 실화임...
@ 눈치 .. 그런 성격의 사람들은 눈치를 보지 않아서 상사를 잘 만나야 합니다만 패튼은 그런점에서 왕따였던 거 같습니다.
적군이 제일 무서워하는 장군이면 크게 기용해야 하는데, 두손 놓고 독일군을 속이는 패깜으로나 사용하다니.. 이건 아이젠하워 도 문제깜입니다.
아이크 자신의 리더쉽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지요. 패튼같은 꼴통도 능숙하게 다뤄야 최고사령관이라 할수 있죠.
그리고 당시에는 ptsd에 대한 개념도 없을 때니 겁댕이로만 보일수 밖에요.
나는 사실 포탄 총탄이 마구 떨어지는 전장에서 병사들의 심리는 어떠한지 늘 궁금합니다. 여차하면 죽는 판인데 그곳을 돌격한다는 거 …초인이 아니고서 어찌 가능한지.. 더구나 자기희생하며 전우를 구하는 마음은 어디서 생기는지 ..
모두가 ??????? 입니다.
그래서 드라마 밴드어브 부라더스에서 바스토뉴 근처 foy 라는 곳에서 전투가 벌어졌을때 스피어스 중위가 수백미터를 단독질주를 하는 것에 놀라서 지난봄에 프랑스에 갔을 때 직접 그 무대인 foy 마을을 방문해서 스피어스 중위가 달렸던 곳에 가서 그때를 그려 보기도 했습니다.
, 그 동네는 범위는 큰데 집들은 몇채씩 뭉쳐서 여기저기 있는데 동네는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목가적인 동네인데 빈 공간이 넓다보니 바스토뉴 지역에서 전사한 수천명의 미군 독일군의 묘지가 조성되었더군요. 미군 2700 여명의 유해은 본국으로 이전했는데 독일군묘지는 그대로 있더군요. 죽어서도 조국에 가지 못하는 영혼들 .
이 명화가 반전성 아님 호전성 이었을까요?
...
정답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달랐다는 것이고 둘다의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 자체로 명화이죠.
둘 다 잘 넣은 수작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시 씨 스콧의 일생일대의 연기!!!
근데 저땐 CG도 아닌 실사인데 저렇게 많은 탱크를 동원하는게 가능했군요 역시 전쟁이 끝난후 얼마 지나지 않은 때였기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죠
07:24 이제 실제 스턴트 맞나요?
현재론 알 방도가 없네요...제가 봐도 의도한 건 아닌데....실수지만 너무 리얼해서 사용한 게 아닌가 싶네요..
독일군 전차가 ... 패튼전차네?? 패튼입장에서 어리둥절,??
건국의 아버지, 휴 머서의 후손... 그냥 미국식 최고 귀족 가문의 하나...
최후의 기사..
7:23 부분 CG 없이 찍은걸까요? ㄷㄷ;;;?
보통 패튼이 멋지다 뭐다 하지만 저런 놈을 상관으로 전쟁 치루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서 미군들이 욕하던 것도 실화죠...
7:22 어케 찍은거지
14:13 전쟁터에 앞에서서 지휘하니 따를슈밖에
고전찬미선생님 워털루전투 부탁드려도 될까요?ㅎㅎ
나폴레옹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죠? 저도 본 적은 없는데 찾아봐야겠군요^^
@@고전찬미 엑스트라가 만이천명이나온 1971년에 개봉한 수작입니다 ㅎㅎ
초반 연설 장면이 쿠키영상으로라도 나오면 좋겠어요. 저작권땜에 안된다면 아쉽겠지만요
LVTUD 2부 말미에 잠깐 나오게 할 생각입니다^^
1:32
혹시...닭이 치였나요.. ?
거의 치이는 걸로 보였어요 ㅠ
7:29 독일군 전차가...... 조금 아쉽군요
운전수는 다 필요없고 운전을 잘 해야 함.
그렇다면 군인은?
답 나오죠잉.
롬멜이왜 미군장비를 쓰고있는거지...?
촬영 당시에 굴릴 수 있는 4호, 5호전차나 타이거전차가 없었거든요. 게다가 한두대도 아니고 수십대씩 굴려야 하는데...;;;
2:01 피스메이커인가요
병사의 피로 장군 된 갰 기 ㅋㅋㅋㅋ. 그게 현실 이지
와페튼 장군이네요
이분 성함이 누구신가요
배우이름은 조지 C. 스콧입니다^^
심영물 4달라 장군님 닮으심
이 영화에서 독일 전차가 미제 전차 처럼 보이네요.벌지 대전투 라는 영화에서도 그렇게 보이던데..
패튼 장군이 유명한 장군임.
미국에 역대 장군이 몇명이겠음??
뉴스로 보면 영웅 중의 영웅 이겠네.
내 상관이였다면 탈영함
이 영상에서는 마치 패튼이 서둘러대서 병사들이 많이 죽는다고 하는데, 사실 전투를 우물쭈물 몽고메리식으로 하면 오히려 사상자 수는 더 많아진다!!!
물론 지휘관이 서두르면 병사들은 피곤해지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적게 죽는다!!! 이기는 전투는 피해가 적다!!!
몽고메리식으로 우물쭈물 하면 퇴각하는 적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기때문이다. 마구 밀어부치면 도망하기 바뻐서 반격을 못하니 사상자가 적게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이런식으로 패튼은 억울하다.
맞습니다 패튼의 지론입니다
라고 하지만 눈치가 개뻥이었죠....그래서, 눈부신 공로에도 상부에서 이뭐병 취급하여 후배인 브래들리나 아이젠하워가 상관이 되었습니다
이들도 미군 역사에서 명장이긴 하지만
영화 완성도에 비해서 전차 더미를 제작하지 않아서 좀 깨는 단점이 있는 작품이죠ㅎㅎ
그래도 실제로 굉장히 불같은 소유의 성격을 지닌 패튼의 성격을 잘 분석해 표현한 점이 인상깊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싶은 부분 : 결국 사고사 해서 이분이 한국에 올 일이 없었다는거.
불행같은데
유튜뷰 하시분 들 제발 광고 좀 안나오게
해주세요~~
양쪽 탱크가 똑같아...
롬멜, 히틀러의 최대 난적이 팬튼..
대전차
군생활에서 정치가 전혀 없을 수 없는데 그쪽에 문외한이다 못해 마이너스 행동만 한 걸 보면 패튼의 정치 감각은 진짜 0 점이었음.
정치는 1도 없는 뼛속까지 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