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5세이신 울아버지가 서부영화를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어릴적 70년대 국민학교다닐때 아버지가 흑백티비로 주말의명화, 명화극장으로 방영하던 서부영화들을 정말 좋아하셔서 옆에서 같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좋아하셨던 영화들이 셰인, ok목장의 결투, 트리니티 시리즈 등등... 셰인 리뷰를 보니 겨울밤에 이불속에서 아버지랑 주말 늦은 밤에 주말의 명화로 봤던 서부영화들에 대학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롭니다. 아부지 오래 오래 건강하이소!! 사랑하고 그리고 감사합니데이
좋은 추억을 가지셨군요. 전 중고등학교 때 주말영화광이어서 시험기간에도 꼭 tv영화를 보고 난 후 밤 세워 시험준비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유달리 자식 학업성취에 집착하셨던 아버지의 구박에 아버지가 얄미워 아버지에게 공부하는 모습 보이기 싫어 불빛 세어 나가지 않게 이불 뒤집어 쓰고 공부하다 걸려 뒤지게 쳐 맞은 기억이 나네요. 이것도 지나고 보니 다 추억으로 기억됩니다. 먼산으로부터의 부름(call from the far away hills(?)) 테마곡이 너무나 서정적 아름다움을 간직히고 있어 오래도록 기억나고 다시 찾게 되네요
셰인이 마지막에 떠난 이유.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영화는 끝나고.. 그냥 내가 받은 인상은.. 스탈렛의 처 마리안과 셰인의 미묘한 감정흐름이 원인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실제로 스탈론도 그걸 어느정도 눈치채서.. 내가 죽으면 셰인하고 같이 살라는 말까지 했던거로 보면.. 셰인이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분위기였을듯
정말 낭만의 서부입니다 제기사는 동네이름이 온타리오 입니다 지금도 소목장이 많고 한국방송에서 나왔던 수입소고기 목장이름이 치노인데 다 이부근 입니다 어떤 서부영화를 보다보니 나무 이정표에 온타리오라고 써있더군요 옛날의 서부시대 배경이었던 이곳 남가주에 살면서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보니 감애가 새롭습니다. 한국에서 살때는 미국영화 가운데 서부극이 너무나 좋아했고 많이 봤는데 그래서인지 아메리칸 드림을 가지고 살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979년 고등학교.. 그 때 수업시간 세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국어선생님과 수학 선생님 그리고 교련선생님.. 국어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요즘 라면은 별로야 삼양라면 처음 나왔을 때가 맛있었지.. 그게 라면 본연의 맛이 나지...(지금 생각해보니 일본 라면 맛을 그리워 하신 듯) 수학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요즘 영화 별로야.. 옛날 영화가 수준이 높지... 여러분 세인이란 영화 보셨나요? 그 마지막 장면에 어린아이가 세인~~세인~~하면서 끝나는데 절대 못 잊을 명장면입니다.. 가슴을 울립니다..이게 그야말로 정통 서부영화... 정말 대단한 명작이에요. 여러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교련선생님은 6.25때 전투 이야기를 합니다.. 중공군과 참호에서 대치하고 있다가 후방으로 나오면 막사에서 영화를 틀어주는데, 그게 마를린 몬로가 나오는 영화야.. 그게 한편만 보면 피로가 확 풀려... 라고 하시며 학생들에게 다이렉트 화법을 구사하셨네요.. 그리고 41년이 지나서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을 몰랐네요.. 작년 la에서 데저트 힐 갈 때 , 그때 황야를 보면서 세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황량한 그 분위기..그런 영화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세인은 이렇게 나의 인생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서부영화같은 서부영화는 아니였지만, 서부영화의 명작으로 꼽히는 서부영화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서부영화. 작렬하는 태양아래 드넓은 와이오밍주의 평야와 눈부신 하늘과 구름이 인상적인 영화. 총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활보하던 시대를 상징하는 셰인과 악당이 정착민과 아이로 상징되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교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영화... "사람을 죽인 사람은 계속 머물 수 없어", "더 이상 총은 필요없다"라는 대사가 바로 그러한 시대를 상징... 셰인, 셰인, 셰인 간절히 셰인을 부르는 아이의 목소리와 되돌아 오는 메아리, 그것을 뒤로하고 떠나는 셰인... 나에게 최고의 명작이였음.
아무도 이 영화를 몰랐을 때 부터 이 영화는 제 인생 영화였습니다. 주인공 앨런 래드, 악역의 대명사인 잭 팰런스 그리고 어렸을적 내 친구 뻘이던 조이가 사실은 우리 아버지 보다 나이( 아니 연세)가더 많은 것에 대한 단상들 제 아버지의 인생영화라 저도 여려서 부터 지금까지 아마 5번 이상 보았을 거 같고, 셰인의 주제가도 제가 기타를 배울때 같이 배웠던 기억도 나네요 제게 좋은 영화를 오랜만에 다시 보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어렸을 때도 죠이가 외치던 셰인 컴백은 유일하게 완전히 알아 듣던 대사였네요
Shane...! 이 '셰인'은 1953년에 미국에서 개봉됐다지만 우리나라에선 1956년11월 단성사에서 개봉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이후 또 다시 재개봉을 했는지 저는 이 영화를 국민학교 4학년때인 1958년에 중앙극장에서 처음 본 것으로 기억됩니다. 참 멋 진 서부극이었습니다. 이후 TV에서도 여러번 보고 또 비디오로도 보고 또보고 하여 수도 없이 본 이 영화지만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열심히 다듬어 올려주셔서 재미있게 또 봤군요. 감사합니다.
@@ilhwanoh1209 56년엔 제가 국교2년인데 그땐 올림픽이 뭔지도 몰랐었죠. 아무튼 저희 세대는 흑백으로 보이는 우리의 모습에 반해 어두운 극장에서 보는 총천연색의 미국영화들은 세상을 내다보는 출구였었죠. 50년대에도 주한미군 TV는 우리의 유일한 창문이었고 언제 우리가 저렇게 살게될까 하는 의문과 부러움속에 어린시절을 보낸 기억이 여전합니다. 답신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영화 국민학교시절에봤던기억이나는데 영화내용은 전혀생각안나고 영화속의 어린이가 부르짖었던 소리가 아직도 기억에남아있어요.."""세인~! 컴백.""" 언제쯤 한번보고싶었는데 여기서 다시보네요.. 벌써71년이나 된 영화네요. ''고전찬미'' 에서 제가 국민학교때보았던영화는 다 나오네요.감사해요.
3대 정통 서부극 1939년 죤 웨인 주연의 역마차/1952년 게리 쿠퍼 주연의 하이눈/1953년 아란 랏드 주연의 셰인 서부극은 역시 주제곡과 마지막 결투장면이 백미 잭 파란스같은 조연의 역할도 중요함. 정말 잭파란스는 악당의 대명사였음. 잭 파란스가 드라큐라에 출연하고 나서 부인이 이미지가 너무 무섭다고 이혼을 요구했다는 설도 있었음. 옛날 TV프로 믿거나 말거나의 진행자가 되기도 함.
국민학교 시절 주말의 영화 "딴~따따딴~따따딴~비리링~~" 와 토요명화시간 때 본 내 전설의 영화. 그 당시 9:50분 부터 10분 넘게 했던 광고가 왜 이렇게 길게 느껴졌는지...." 아직도 마지막 장면은 시간이 몇 십년은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 나는 영화. 꼬마가 셰인이 떠나는 뒤에서 "셰인~~"하고 부르는 그 장면은 내가 그 꼬마가 된 듯....너무 가는 뒷모습이 아쉬웠던 명장면이죠. 그후 코믹한 영화의 대부 "내이름은 튀니티 시리즈" 제 인생 영화들입니다, ㅎㅎ
미국의 총기 소지를 이해 못 했는데.. 미국 오지에 출장 간적이 있는데... 총기 소지가 이해가 되었음.. 나를 지켜 줄것은 나밖에 없는 곳.. 중국은 무술 검술이 발전 하고 러시아는 곰하고 싸워서 이길 정도 되어야 생존 가능할(러시아 곰들은 사람을 무서워함. 워낙 조상들이 당해서) 만큼 광활한 영토에서는 스스로 아니면 누가 지켜주지 않는다는 걸 알게됨.
예전에 고 정영일 영화평론가가 어느 잡지에서 극찬을 해서, TV에서 셰인을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재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극찬을 할 만큼 재미있게 봤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쇼킹하게 봤던 장면이 있었는데, 죠이가 소음을 일으키자, 셰인이 반사적으로 총에 손이 가는 장면이었습니다. 내 기억으로는, 셰인이 마리아가 대접해주는 음식을 먹고 있는데, 죠이가 갑자기 문을 덜컹 열고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손이 총으로 가는 장면이었습니다. 정말 그 장면이 매우 신선했었죠. 그런데 그 이후에 DVD로 이 영화를 봤는데, 내가 알던 그 장면이 아니라, 다른 장면이 들어가 있더군요. 어쨌든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이거 엔딩때문에 무삭제니 뭐니 하면서 엄청찾아봤는데요. 마지막엔딩이 긴...그러니깐 우리가본 명화극장판말고 찾아보시면 셰인이 산에오르면서 말에서 앞으로 쓰러집니다. 떨어지진 않구요. 말에 기대듯 앞으로 쓰러지고 말은계속갑니다. 전 그걸보고 ..아 셰인이 죽는구나...알았죠. 정말 명작입니다.
네...그런 얘기가 있었죠..마지막 장면..말위에서 비스듬히 앉아있는 모습, 고개를 숙이고 팔을 축 늘어뜨린 모습...게다가 화면 멀리 공동묘지가 보이는데 그쪽으로 말이 걸어가는 모습까지를 종합해서..감독의 숨은 의도라고 하는 설이 나돌았었습니다.."믿거나, 말거나죠."ㅎ
그리고, 영상에는 안나오는데 스타렛의 아내 마리아가 셰인을 좋아하는건지 셰인을 멍하니 바라보는 장면과셰인이 스타렛 대신에 싸우러가려고 싸우다가 싸움에서 밀리다가 총을 때려서 스타렛 기절시키니까 조이가 셰인보고셰인보고 비겁하다고 한장면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셰인이라고 청바지도 있었죠?
고전찬미님~ 태양은 가득히, 새벽의 7인에 이어 셰인 감상했습니다. CG가 난무하고 별 소득없는 얘기로 가득 찬 요즘 영화들(물론 요즘도 좋은 영화 있지만요) 사이에 인간적(?) 촬영기법과 인간적 얘기가 가득 한 이런 클래식 좋습니다..^^ 마치 어릴 적 짜장면 햄버거 콜라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끼고 살았더라도 나이 들면서 따끈한 쌀밥에 된장찌게와 나물무침에 점점 귀향하는 것 처럼요..^^ ''셰인~컴백~컴백~컴백~!!'' 새벽의 7인의 엔딩씬에 이어 아련한 감동을 준 셰인의 엔딩씬과 이 명작을 업로드해주신 고전찬미님께 오늘도 감사를..^^
주연인 앨런 래드도 워낙 셰인 이름이 남아 이후론 그다지........... 1964년 가스 중독으로 51살로 갑자기 죽었죠 오히려 아들인 앨런 래드 주니어가 20세기 폭스 영화사 간부로 일하다가 그 유명한 스타워즈를 다른 이들은 이거 뭥미? 조낸 망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때 드물게 ""아냐! 이건 초대박이 될거야!!"" 라고 알아보고 제작을 밀어준 걸로 유명하죠
유튜브의 위대함를 다시 느끼게 하는군요 이 영화를 본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mbc명화극장?(서부영화 참 많이도 했었는데)인거 같은데...가물가물...마지막 "셰인 컴백!" 만 생각이났었는데... 명작을 휼륭한 설명과 줄거리 까지 잘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저 명작에 출현하셨던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다들 생존해계신지도 궁금하군요... 특히 저 꼬마(이젠 어르신일 텐데...)?
저작권 관련으로 문제되는 부분을 재편집해서 다시 올립니다...하지만 이것 역시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유투브 ContentID는 AI로 작동되는 거 같은데..통과가 된 후에도 침해신고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50년이 지나면 저작권은 소멸되는걸로 아는데 이런 고전 영화에도 저작권이 문제 되나요
네..저도 그렇게 알고 했는데...메이저영화사들은 이미 유투브에 저작권을 등록해뒀더라구요 ^^
유트브 빨갱이 졸개들,,
50년은 대한민국 내에서 그런 걸로 앎...국제적으로는 70년임 2023년 저작권 만료
이 영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또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올해 85세이신 울아버지가 서부영화를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어릴적 70년대 국민학교다닐때 아버지가 흑백티비로 주말의명화, 명화극장으로 방영하던 서부영화들을 정말 좋아하셔서 옆에서 같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좋아하셨던 영화들이 셰인, ok목장의 결투, 트리니티 시리즈 등등...
셰인 리뷰를 보니 겨울밤에 이불속에서 아버지랑 주말 늦은 밤에 주말의 명화로 봤던 서부영화들에 대학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롭니다.
아부지 오래 오래 건강하이소!! 사랑하고 그리고 감사합니데이
저하고 어쩌면 그리 똑같았을까요.저의 아버지는 돌아가셨구요.
MBC-주말의명화, KBS-명화극장 아!...그 시절이 그립다.
하이눈,황야의 7인,장고,황야의 무법자,석양의 무법자,리오브라보,수색자
@@허공-t2t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가 봅니다^^ 울아버지도 ok목장의 결투, 튜니티 시리즈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나오는 영화들, 황야의 무법자, 쉐인, 발지 대전투 등등 좋아하셨던 거가 기억납니다. 없이 살았어도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그늘 아래서 살때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 시절이 문득 문득 그리워지네요
좋은 추억을 가지셨군요. 전 중고등학교 때 주말영화광이어서 시험기간에도 꼭 tv영화를 보고 난 후 밤 세워 시험준비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유달리 자식 학업성취에 집착하셨던 아버지의 구박에 아버지가 얄미워 아버지에게 공부하는 모습 보이기 싫어 불빛 세어 나가지 않게 이불 뒤집어 쓰고 공부하다 걸려 뒤지게 쳐 맞은 기억이 나네요. 이것도 지나고 보니 다 추억으로 기억됩니다. 먼산으로부터의 부름(call from the far away hills(?)) 테마곡이 너무나 서정적 아름다움을 간직히고 있어 오래도록 기억나고 다시 찾게 되네요
이영화의 마지막은 영화사상 최고의 엔딩입니다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감동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 돌입직전의 긴장감 역시 '용서받지못한자'와 더불어 서부영화중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네...영화 전체로 보면..정말 숨죽이게 됩니다....50년대 작품으로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몰입감 ^^
저두요저두요!!
아무리 그래도 영화 역사상은 개오바
엔딩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셰인이 마지막에 떠난 이유.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영화는 끝나고..
그냥 내가 받은 인상은.. 스탈렛의 처 마리안과 셰인의 미묘한 감정흐름이
원인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실제로 스탈론도 그걸 어느정도 눈치채서..
내가 죽으면 셰인하고 같이 살라는 말까지 했던거로 보면..
셰인이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분위기였을듯
세인..세인..컴백 컴백..부르던 소년..소년의 엄마 아빠 그리고 세인..미묘한 감정흐름...권선징악 마무리..사나이답게 떠나가는 세인.....명작중 명작
완전 공감요^^ㅎ
정작 저 꼬마배우는 그다지 배우로 활약하지 못하고 티브이 조연으로 활동하다가 1972년 30살 나이로 교통사고로 요절
왜 미묘한 감정흐름 이 있을까요
세인이 말타고 가면서 총상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일설이 있었죠.
국민학교 시절 주말 프로인 토요명화에서 처음봤던 '셰인' 아버지가 오늘 티비에서 좋은 영화 한다고 이거 보라고 하셔서 같이본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제가 그때의 아버지 나이보다 더 많아졌네요..
좋은 아버지셨네요...ㅎㅎㅎ
셰인...국민학교 시절 나만 보면 테러비 보지말고 공부하라고 성화시던 아버지가 왠일인지 오늘 좋은 영화한다고 보라고 해서 아버지랑 같이 봤던 추억이 님하고 똑같네요~~~^^ 셰인하면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아버지 보고 싶네요...
저도 초등학교때 보고 마지막 셰인 장면만 기억 남는데 이런 스토리였군요^^
셰인은 지금까지 봐왔던 단순한 총싸움영화가 아닌 정말 감동적인 서부영화임
정말 낭만의 서부입니다 제기사는 동네이름이 온타리오 입니다 지금도 소목장이 많고 한국방송에서 나왔던 수입소고기 목장이름이 치노인데 다 이부근 입니다 어떤 서부영화를 보다보니 나무 이정표에 온타리오라고 써있더군요 옛날의 서부시대 배경이었던 이곳 남가주에 살면서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보니 감애가 새롭습니다. 한국에서 살때는 미국영화 가운데 서부극이 너무나 좋아했고 많이 봤는데 그래서인지 아메리칸 드림을 가지고 살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영화가 보다 생생하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ㅎ 앞으로 서부영화는 다양하게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많이 감상하세요^^
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사는 사람인데 이 영화 배경이 온타리오 라고 해서 캐나다 온타리오인 줄 알았더니 캘리포니아에도 온타리오가 있군요.... ㅎㅎㅎ
감성 풍부한 시절에 듣던 쉐인~. 왜 그렇게 마음이 아리던지…
감동 입니다 ㆍ센을 다시 보다니 6 25 동란때 가설 극장에서 봤었는데 ㆍ그후 정식 극장 에서 보고 내용을 이해하고ㆍ오랜 세월후에 다시보게서 큰 감동이 였읍니다 ㆍ좋은 영화 였읍니다 ㆍ감사감사
1979년 고등학교.. 그 때 수업시간 세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국어선생님과 수학 선생님 그리고 교련선생님..
국어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요즘 라면은 별로야 삼양라면 처음 나왔을 때가 맛있었지..
그게 라면 본연의 맛이 나지...(지금 생각해보니 일본 라면 맛을 그리워 하신 듯)
수학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요즘 영화 별로야.. 옛날 영화가 수준이 높지...
여러분 세인이란 영화 보셨나요? 그 마지막 장면에 어린아이가 세인~~세인~~하면서 끝나는데 절대 못 잊을 명장면입니다.. 가슴을 울립니다..이게 그야말로 정통 서부영화...
정말 대단한 명작이에요. 여러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교련선생님은 6.25때 전투 이야기를 합니다..
중공군과 참호에서 대치하고 있다가 후방으로 나오면 막사에서 영화를 틀어주는데, 그게 마를린 몬로가 나오는 영화야.. 그게 한편만 보면 피로가 확 풀려...
라고 하시며 학생들에게 다이렉트 화법을 구사하셨네요..
그리고 41년이 지나서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을 몰랐네요..
작년 la에서 데저트 힐 갈 때 , 그때 황야를 보면서 세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황량한 그 분위기..그런 영화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세인은 이렇게 나의 인생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서부영화같은 서부영화는 아니였지만, 서부영화의 명작으로 꼽히는 서부영화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서부영화. 작렬하는 태양아래 드넓은 와이오밍주의 평야와 눈부신 하늘과 구름이 인상적인 영화. 총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활보하던 시대를 상징하는 셰인과 악당이 정착민과 아이로 상징되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교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영화... "사람을 죽인 사람은 계속 머물 수 없어", "더 이상 총은 필요없다"라는 대사가 바로 그러한 시대를 상징... 셰인, 셰인, 셰인 간절히 셰인을 부르는 아이의 목소리와 되돌아 오는 메아리, 그것을 뒤로하고 떠나는 셰인... 나에게 최고의 명작이였음.
아무도 이 영화를 몰랐을 때 부터 이 영화는 제 인생 영화였습니다.
주인공 앨런 래드, 악역의 대명사인 잭 팰런스
그리고 어렸을적 내 친구 뻘이던 조이가 사실은 우리 아버지 보다 나이( 아니 연세)가더 많은 것에 대한 단상들
제 아버지의 인생영화라 저도 여려서 부터 지금까지 아마 5번 이상 보았을 거 같고,
셰인의 주제가도 제가 기타를 배울때 같이 배웠던 기억도 나네요
제게 좋은 영화를 오랜만에 다시 보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어렸을 때도 죠이가 외치던 셰인 컴백은 유일하게 완전히 알아 듣던 대사였네요
아주 오래 전에 보신 거 같네요...^^ 감회가 남다르시겠습니다.^^
마지막장면에서 꼬마의
애원에도 그냥가는 모습이
얄밉게 생각한 기억이나네요.
그런데 성인이된후
원 시나리오에선 꼬마한테
죽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쓸쓸히 산넘어갔다는게
또 슬픔...
한여인을 사모했어나,현실은아님을알고,ㅠ,ㅠ,
사랑한다는말대신
이별로,
죠이는그뜻을모르고, 세인~돌아와요,
부산에서,😢
이 영화를 볼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영화사에 있어 불멸의 고전
이 영환 몇번을 봤는지...
아주 재밌어서가 아닌 어쩌다보니요 ㅎ
꼬맹이 넘 귀여워요.
홀연히 등장하며 또 홀연히 사라지는 저 씬은 정말 이후 무협영화에서도 자주 나오죠..그만큼 영웅의 교과서적인 모습
철없이 본 영화가 셰인인데.
다시 이 영화를 볼 수 있어 고마울 뿐입니다.^*^
6.25후 국민학교다닐때 들어온 영화이지요. 너무너무 감명받아서 65년이지난 지금까지도 Shane의 이미지가 내인생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Shane...! 이 '셰인'은 1953년에 미국에서 개봉됐다지만 우리나라에선 1956년11월 단성사에서 개봉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이후 또 다시 재개봉을 했는지 저는 이 영화를 국민학교 4학년때인 1958년에 중앙극장에서 처음 본 것으로 기억됩니다. 참 멋 진 서부극이었습니다. 이후 TV에서도 여러번 보고 또 비디오로도 보고 또보고 하여 수도 없이 본 이 영화지만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열심히 다듬어 올려주셔서 재미있게 또 봤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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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년배 전 56년 시드니 올림픽 기억 국민 학교4년 반갑네요 와신촌 7/6 반
@@ilhwanoh1209 56년엔 제가 국교2년인데 그땐 올림픽이 뭔지도 몰랐었죠. 아무튼 저희 세대는 흑백으로 보이는 우리의 모습에 반해 어두운 극장에서 보는 총천연색의 미국영화들은 세상을 내다보는 출구였었죠. 50년대에도 주한미군 TV는 우리의 유일한 창문이었고 언제 우리가 저렇게 살게될까 하는 의문과 부러움속에 어린시절을 보낸 기억이 여전합니다. 답신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요즘엔 이런 영화가 안나와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봐도 보ㅓ도 또 보고싶운 호쾌한 서부영화...
잔행자님 고맙습니다.
오늘 처음 구독자
쥬블리 환영합니다 석양의 무법자도 있어여^^
마지막 대사가 기억나네요...셰인~~~~~~
지금 보니 전 '셰인'이라고 쓰곤 '쉐인'이라고 발음한 거 같아요 ㅎㅎㅎ
셰에에에인...쉐에인...쉐에인...쉐에에인~~~ 컴베엑~컴베에엑~컴베에엑~~~~😊😊
너무나도 아름다운 서부극 서정적 이며 수준 높 은 영화
저의 인생작이죠 쉐인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잊을수없는 우상이자 영웅
영웅으로 손색이 없는 거 같아요~~~ ㅎ
저 어린아이도 지금은 80세가 넘는 할아바지가 되셨군요....어릴때 보았던 영화인데 참 인상깊게 보았지요...
42년생인데 교통사고로 72년에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네요...ㅠ
마지막 주막에서 "믿거나 말거나"의 잭패런스와 대결은 정말 최고였읍니다.
짧은 대결이었지만 그 긴장감은 최고였죠 캬~
잭파란스란 이름이 평생 각인될 정도로 인상깊었습니다
셰인 다시보기중 임돠,
추카추카 올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고전찬미 노바디..원츄!ㅋㅋ
70년도 TBC TV에서 봐지
그때 죠이 엄마역 맏은 저 여자는 목소리가 엉망인데(얼굴은 미인)
한국성우분은 한국에서 유명한
장유진씨 그분 목소리는 관세보살님처럼 아름다운 목소리지
저 영화는 최고 명작이다
서부영화 중 최고로 꼽는 셰인 (제가 꼽는)
마리안 역의 진 아서가 53세때 영화 였다는것에 놀랐었고 (아란라드는 40세 였음)
그리고 아들 조이 역의 배우가 30살에 요절 했다는 것에 마음 아팠었죠
네~ 우리들이 기억하는 화려한 스타들...하지만 가슴 아픈 부분들도 많네요...ㅠ.
아 소식 잘 봅니다 감사 여배우 진 아서 53세ㅡ 대간 헌 분. 와신톤 7/6 번
너무 멋진 리뷰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셰인.....이름도 멋있어요....셰인.....이 영화도 주말의 명화로 봤어요...윈체스터와 싱글액션은 너무 갖고 싶어요...우리나라도 저런 클래식한 총에 한해서 만큼은 구입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그렇지 않아도 서부영화와 총에 관련된 다른 콘텐츠도 구상 중입니다. 총관련 전문인을 모시구요 ㅎㅎ 구독과 좋아요로 함께 해주세요 ^0^
치즈샌드위치 윈체스터는 인디언과 버팔로를 전멸시킨 매우 위험한 총입니다.반자동 소총의 위력을 갖고있는 총을 합법화 하다니요.
내가 아는 최고의 서부 영화! 소장중 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조지 스티븐스이며 자이안트 , 젊은이의 양지 , 안네의 일기등을 연출하렸습니다
자이언트도 리뷰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총쏘는 장면은 딱 세장면뿐인데
정말이지 미국 서부개척시대를 잘 표현한 명작이죠
의리와 대의가 중요했던 시절
설마 마지막에 셰인이 죽었을까요?
그럼 너무 가슴아픈데
명작은 영원하라
저는 이 영화가 제일 여운에 남습니다. 적막한 술집에서 대화와 세발의 총성 탕탕탕 그리고 꼬마와의 작별. 명작입니다 ㅎㅎ
악역 총잡이 역을 했던 잭 팰런스의 연기는 그야말로 명품입니다. 평소에도 그의 모습이 문뜩 문뜩 떠 오릅니다.
이 배우들이 이젠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슬프네요.
믿거나 말거나의 모습도 떠올라요^^
악역 잭파란스 포스 살벌하죠...
잭 파란스,😅
서부극 조연에 늘,
등장하고,악역전문
눈동자도파란색,ㅎ,
부산에서
1952년 출생,😅
그래요ㅠ잭 팔란스 실제 인간성 그리 좋을 수 없다고 하데요
그래두 잭팔란스는 건강하게 장수를 한 편입니다.
이름부터가 멋있어요 셰인~~~그 마을에 정착했음 좋았을텐데..그러면 셰인이 아니겠죠? 제가 다 아쉽네요..셰인 come back~~~정말 짱이다
네...고전명작이죠^^
초등학교 어린 시절 서부영화 셰인을 처음 보고는 지루하다고 생각든 순간 총잡이와 결투를 벌이며 홀로 떠나는 장면은 평생을 간직하기에 충분한 명장면이였습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이라는 옐로스톤국립공원을 가다보면 세인영화의 로케이션이된 티턴산맥을 지나게되죠. 여자의 두가슴처럼 보이는 형상이라 그렇게 이름지어졌다는데 소년의 셰인을 부르는 메아리소리와 함께 영화속 추억에 잠시잠기게됩니다.
야...잼있네요...이제는 영화보다도 그것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더 흥미로워집니다..감사합니다.
그 근처에 평생 살고있습니다.
정말 잘 만든 영화임..오랜적 어릴적 봤던 서부영화중에 정말 좋은 영화임.
네..고전영화들은 네러티브 자체가 워낙 좋아서 ㅎㅎㅎ 자주 오시구요~ 구독과 좋아요로 힘을 주세요^^
81년도 kbs 인가 mbc에서 주말의 영화로 본 기억이 나네요.
아련한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그리고 영화해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자주 오세요~ 매주 토요일밤에 업로드 한답니다..구독 후 알람설정 해두시면 자동으로 연락이 갈 거구요^^*
네 저도 오늘 셰인 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좋은영화 많이 올려주세요
마지막에 꼬맹이 가 셰인!!! 하면서 외친 장면이 안잊혀져요~💕
그게 머얼리 산울림으로 퍼져나가는 게 압권이죠...쉐인~~컴백~~
저는 이영화 국민학교시절에봤던기억이나는데 영화내용은 전혀생각안나고 영화속의 어린이가 부르짖었던 소리가 아직도 기억에남아있어요.."""세인~! 컴백.""" 언제쯤 한번보고싶었는데 여기서 다시보네요..
벌써71년이나 된 영화네요. ''고전찬미'' 에서 제가 국민학교때보았던영화는 다 나오네요.감사해요.
사부영화중 최고의 명작증하나
영상미도 압권이고
주인공의 묵직한데 최고임
4번은 본듯?
예전에 서부영화 타큐에서 속도측정으로 가장빠른 총잡이 1위가 셰인 이었어요..
앗..그런가요? 영화의 장면을 가지고 측정한 건가요???
네..1위부터 10위까지 순위 매기면서 총뽑는속도 0.56 이런식으로 매기더 군요...예전에 한국에서도 방송한 80년대 미국 다큐에요..
율브리너 아닌가요?
쉐인역의 앨런 래드가 당시 헐리우드 최고 빠른 총잡이로 인정받았습니다.
알란 랏드는 알콜 중독으로 사망. 아들은 미 메이저 영화사 중역이 됨. 꼬마는 오래 전 죽었음.
잭 팰런스는 아웃 어브 뉴욕인가 하는 영화로 오스카 조연상 수상.
완벽정리~~~감사해요^^
3대 정통 서부극
1939년 죤 웨인 주연의 역마차/1952년 게리 쿠퍼 주연의 하이눈/1953년 아란 랏드 주연의 셰인
서부극은 역시 주제곡과 마지막 결투장면이 백미
잭 파란스같은 조연의 역할도 중요함. 정말 잭파란스는 악당의 대명사였음.
잭 파란스가 드라큐라에 출연하고 나서 부인이 이미지가 너무 무섭다고 이혼을 요구했다는 설도 있었음.
옛날 TV프로 믿거나 말거나의 진행자가 되기도 함.
네 3대 서부극은 모두 리뷰해야겠죠? ㅎㅎ 잭 파란스는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순해보였던 기억이..^^
옳소 댁 허리웃 광펜 반갑네요. 와신톤 7/6반
요거 참 이렇게 보니까 좋네요.
보고 싶은 장면만 편집해 놓은듯합니다.
좋아하는 영화를 보기 전의 설렘이었어요.
ㅎㅎ 네 고전영화의 스토리는 잼있으니까요 ㅎㅎㅎ
가장 간결하고 가장진한..
내 인생 최고의 서부영화
더러운 양키놈 이라더군
빵~~~~~
휘리릭..착~권
캬~~
최고
저 어릴적 예전에 더빙시절할때 마지막 셰인 컴백은 본목소리로 한 기억이 나요
그걸 더빙으로 했음 감동은작았겠죠
컴 백 마지막 말이
몇 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맴돕니다
확실히 서부시대는 원초적인 인과 관계가 진한것 같음.
아득하게만 느껴지네요 언제 봤던지 셰인....... 이 또한 명작
국민학교 시절 주말의 영화 "딴~따따딴~따따딴~비리링~~" 와 토요명화시간 때 본 내 전설의 영화. 그 당시 9:50분 부터 10분 넘게 했던 광고가 왜 이렇게 길게 느껴졌는지...." 아직도 마지막 장면은 시간이 몇 십년은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 나는 영화. 꼬마가 셰인이 떠나는 뒤에서 "셰인~~"하고 부르는 그 장면은 내가 그 꼬마가 된 듯....너무 가는 뒷모습이 아쉬웠던 명장면이죠. 그후 코믹한 영화의 대부 "내이름은 튀니티 시리즈" 제 인생 영화들입니다, ㅎㅎ
저도 광고 보다가 잠들었던 기억이 있어요...아무도 안 깨워준 가족들이 얼마나 야속하던지...ㅎㅎㅎ 근데..'가리워진길'이란 아이디명도 마음 한 켠을 짠하게 만드네요..ㅎㅎ 자주 오세요~~ ㅎㅎ
몇살인지도 모를 정말 어릴때 티비에서 감명 깊게 본 영화였는데...
네 더 많은 고전영화로 함께 할게요~ 바람이 있다면 재밌게 보신 후 '좋아요' 클릭 ^^ ㅎ
아이의 인상이 강렬해서 자세히 봤는데 눈섭이 없군요
팩트는 주인공 실제 총솜씨라는 거
그래서 뭔가 모를 생생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마치 카메라조작을 통한 액션이 아니라 이소룡 자체의 내공으로 전개되는 무술영화 같은...ㅎㅎ
실제로도 총솜씨가 제일빠른배우였다죠...
1953년작 대단하군요
잠깐 빠져들었어요!!!!
셰인!! 컴백 셰인!!! 그 유명한 라스트신 아련하네요.
악역전문 잭 팔란스도 사망소식 이후 오랜만에 보네요.
그들은 가도.....스크린에는...그리고 우리 마음 속에는 영원하다는..^^
잭 팔란스는 부인과 함께 '믿거나 말거나' 에서 해설을 했는데 훌륭했죠.
내 취향의 고전 영화 리뷰라서 대만족!
구독하고 알람 설정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리뷰 기대할께요.
고전영화의 부흥을 위해!! ㅎㅎㅎ 감사해요
미국의 총기 소지를 이해 못 했는데.. 미국 오지에 출장 간적이 있는데... 총기 소지가 이해가 되었음.. 나를 지켜 줄것은 나밖에 없는 곳.. 중국은 무술 검술이 발전 하고 러시아는 곰하고 싸워서 이길 정도 되어야 생존 가능할(러시아 곰들은 사람을 무서워함. 워낙 조상들이 당해서) 만큼 광활한 영토에서는 스스로 아니면 누가 지켜주지 않는다는 걸 알게됨.
마지막장면에 셰인이 죽었다안죽었다로
말이 많았죠. 안죽었다에 한표~^^
국민학교 4년 56년 저 세상 부친 함께 본 생애 최초의 서부 영화. 센 미국 영화 저 삶에 많은 영향. 최고의 영화 영원히 잊지 못 하지요 주제곡 도 죽여 줍니다 헐리웃 전성시대 출발 오늘따라 저 세상 영감님 보고 싶네요. 저 7-3 반 좀 있으면. 만나게 될지?
귀한 추억을 가지고 계신 큰 형님뻘 이시네요^^ 그래도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십시오^^
맞습니다
그 때는 '세인'이 아니고 '센'이었습니다
아마 일본어로 번역된 것을 번역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당시 와이오밍 존슨카운티에서 벌어졌던 (존슨카운티의 전쟁)이 이 영화의 숨겨진배경. 미국이 숨기고싶은 역사중에서도 최상급
예전에 고 정영일 영화평론가가 어느 잡지에서 극찬을 해서, TV에서 셰인을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재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극찬을 할 만큼 재미있게 봤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쇼킹하게 봤던 장면이 있었는데, 죠이가 소음을 일으키자, 셰인이 반사적으로 총에 손이 가는 장면이었습니다.
내 기억으로는, 셰인이 마리아가 대접해주는 음식을 먹고 있는데, 죠이가 갑자기 문을 덜컹 열고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손이 총으로 가는 장면이었습니다. 정말 그 장면이 매우 신선했었죠. 그런데 그 이후에 DVD로 이 영화를 봤는데, 내가 알던 그 장면이 아니라, 다른 장면이 들어가 있더군요. 어쨌든 리뷰 잘 봤습니다.
인상적인 장면은 저마다 다르군요..갑자기 셰인을 다시 되돌려 보고 싶어집니다^^
역시 명화,명작입니다
옛날 재밋게 본 기억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이제 시작입니다...추억 속의 영화들..죄다 소환해보는게 저의 바램 중 하나입니다...같이해요 ㅎㅎㅎ
어제도 봤네요 자주보는영화예요
저도 이거 엔딩때문에 무삭제니 뭐니 하면서 엄청찾아봤는데요. 마지막엔딩이 긴...그러니깐 우리가본 명화극장판말고 찾아보시면 셰인이 산에오르면서 말에서 앞으로 쓰러집니다. 떨어지진 않구요. 말에 기대듯 앞으로 쓰러지고 말은계속갑니다. 전 그걸보고 ..아 셰인이 죽는구나...알았죠. 정말 명작입니다.
마지막에 묘지를 향해 가는게 셰인의 죽음을 암시한다고 봐요.감독이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총의 시대도 지나가고 정착하지 못하고 살인을 한 셰인을 생각하면 당연한 엔딩 같기도 하구요
아~그립다 오십육년 전 그시절,,,
앞으로 계속 업로드 될 겁니다..기대하세요^^
조이 분도 돌아가심. ㅠㅠ 아버지가 서부영화 매니아라서 왠만한건 아버지 등에 붙어서 많이 봤습니다. 오케이목장 시리즈 좋아해요.
황야의 시리즈 찍고 오케이도 가야죠 ㅎㅎㅎ 이젠 자주 오세요 ㅎ
기교 없는..
총기술..
멋짐..
죽기전에..
한번 봐야할 고전 영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라스트씬 입니다. 누군가는 세인이 고개를 숙이고 말을 타고 산을 넘어가는 장면을 보고 실은 세인이 총에 맞아 말에서 죽은것이라고도 하네요.
네...그런 얘기가 있었죠..마지막 장면..말위에서 비스듬히 앉아있는 모습, 고개를 숙이고 팔을 축 늘어뜨린 모습...게다가 화면 멀리 공동묘지가 보이는데 그쪽으로 말이 걸어가는 모습까지를 종합해서..감독의 숨은 의도라고 하는 설이 나돌았었습니다.."믿거나, 말거나죠."ㅎ
그리고, 영상에는 안나오는데 스타렛의 아내 마리아가 셰인을 좋아하는건지 셰인을 멍하니 바라보는 장면과셰인이 스타렛 대신에 싸우러가려고 싸우다가 싸움에서 밀리다가 총을 때려서 스타렛 기절시키니까 조이가 셰인보고셰인보고 비겁하다고 한장면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셰인이라고 청바지도 있었죠?
네 정확한 기억이십니다..^^ 셰인과 마리안과 미묘한 감정이 있었죠..^^
저도 그기억이ㅋㅋ
@@민아-f1i 감사합니다.
고독 그자체.. 남자의 인생을 보여주는 영화.
고전찬미님~ 태양은 가득히, 새벽의 7인에 이어 셰인 감상했습니다. CG가 난무하고 별 소득없는 얘기로 가득 찬 요즘 영화들(물론 요즘도 좋은 영화 있지만요) 사이에 인간적(?) 촬영기법과 인간적 얘기가 가득 한 이런 클래식 좋습니다..^^ 마치 어릴 적 짜장면 햄버거 콜라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끼고 살았더라도 나이 들면서 따끈한 쌀밥에 된장찌게와 나물무침에 점점 귀향하는 것 처럼요..^^ ''셰인~컴백~컴백~컴백~!!''
새벽의 7인의 엔딩씬에 이어 아련한 감동을 준 셰인의 엔딩씬과 이 명작을 업로드해주신 고전찬미님께 오늘도 감사를..^^
감사합니다...항상 부족한 마무리를 하면서 원작영화에 누를 끼치진 않나 조심스러운데...체감이 확 다는 댓글을 보니 힘이 납니다....더 열심히...좋은 영화리뷰로 답해드리겠습니다^0^
고전영화에 더 애착이 가는 일인입니다
저 소년 나이때 보았는데,제 기억엔 세인도 총 맞은 걸로..일요일에 했던 명화극장에서 본 것 같은데 ..시간이 빨리도 가네요.
추천..꾸욱.
네...살았냐 죽었냐는 50년이 넘은 오늘날에도 갑론을박입니다...조만간 이것을 주제로 영상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리고..추천도 감사합니다. ㅎ
50년대 작품인데 지금봐도 멋짐. 대단한 작품이다
주연인 앨런 래드도 워낙 셰인 이름이 남아 이후론 그다지...........
1964년 가스 중독으로 51살로 갑자기 죽었죠
오히려 아들인 앨런 래드 주니어가 20세기 폭스 영화사 간부로 일하다가 그 유명한 스타워즈를 다른 이들은 이거 뭥미? 조낸 망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때 드물게 ""아냐! 이건 초대박이 될거야!!"" 라고 알아보고 제작을 밀어준 걸로 유명하죠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믿거나 말거나 진행자였던 잭파란스.. 옛시절 추억 가득한 너무 너무 좋아하는 쉐인...
드디어 셰인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웅의 표본 남자의삶
세인 세인 세인 컴백 컴백 컴백 (아는 사람은 알 것) 세인 진짜 미남이네
캐스팅이 정말 잘된 것 같아요 ㅎ
맞아요
아아~~ 그 황야의 메아리...^^&
명화극장 토요명화 주말극장 그립다
부족하지만 여기서라도 그리움을 달래보시면 좋겠어요 ㅎ
명화란 이런 것이죠
그루터기 뽑아버린적이 있지. 나무뿌리때문에 깊이 파지않으면 절대 안쓰러져. 뿌리를 톱으로 잘라야하지.
고전찬미 명화만 엄선해보여주
어서감사합니다 tv 에서 밭쬬.
오프닝 BGM이 어떤 음악이죠? 옛날 명작영화 시작할때마다 오프닝으로나왔었는데요..
토요명화 : 아랑훼즈 협주곡 2악장, 명화극장 :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타라의 테마(Tara's Theme), 주말의 명화 : 영화 'Exodus의 주제곡인 영광의 탈출입니다..셰인에 사용된 건 토요명화이구요 ^^
@유소경 아 맞네요...초기엔 토요명화를 사용했었는데..헷갈렸어요 ㅎㅎ 이제야 발견을 ^^;;
저 배경은 어디죠..어릴때 엔딩씬 보고 아직 그 잔상이 남아 있어요..
정민수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이라고 하구요 배경산은 티탄산이라고 하네요^^
유튜브의 위대함를 다시 느끼게 하는군요
이 영화를 본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mbc명화극장?(서부영화 참 많이도 했었는데)인거 같은데...가물가물...마지막 "셰인 컴백!" 만 생각이났었는데...
명작을 휼륭한 설명과 줄거리 까지 잘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저 명작에 출현하셨던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다들 생존해계신지도 궁금하군요...
특히 저 꼬마(이젠 어르신일 텐데...)?
53년에 만든영화가 컬러라니...대단..
잘보고 있읍니다.캐롤베이커의 기적은 볼수 있을까요.
네~ 메모는 해뒀습니다. 실은...고전찬미의 주요 구독자층이 중년층이다 보니 더 많은 분들이 보는 시점에 진행하려고 합니다.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고전찬미 감사해요.
아란 랏드..
마지막 결투장면이 기억납니다.
"믿거나 말거나"로 유명한 잭 파란스가 악당으로 나오네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악당캐릭터였죠 ㅎ
영화 로건 에서나왔는데 ㅠㅠㅠㅠ 정말 멋진영화네여 ㅠㅠ
네 .. 로건이 셰인을 아주 많이 참고했다죠^^
정말 깔끔했던 영화죠~~
셰인 완전 멋지다 ㅠㅠ
Shane : 'I heard that you're low down yankee lier'
Wilson : 'Prove it'
(Bang bang..)
알란 라드! 존웨인을 2류 배우로 만든 일인! 멋지다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