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요약/패튼 대전차군단-2부】 패튼, 군인이 전투만 잘 해선 안된다는 걸 보여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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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고전찬미#패튼대전차군단#패튼#기동전#전쟁영웅
'패튼대전차군단' 2부입니다.
토요일밤,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원제 : Patton
개봉일: 1970년 2월 18일 (로스엔젤리스)
감독: 프랭클린 J. 샤프너
각본 :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애드먼드 J. 노스
주연 : 조지 C. 스콧(조지 S. 패튼), 칼 말덴(브래들리)
전면전과 속도전이라는 현대전의 개념을 본능적으로 가장 잘 이해한 사람인것 같음.
군인다운 군인이고 정말로 멋지신 장군입니다.
육군의 패튼, 공군의 석기시대 매니아 르메이, 해군의 홀시 이 셋은 진짜 고대나 중세의 전사들의 환생 같죠.
저 당시 패튼 지휘아래에 있던 군인들은 헬이었겠지만 지나고보니 최강군의 소속이었다는 뿌듯함과 자부심이 대단할듯
전투가 끝나고 보면 패튼이 지휘하는 부대가 희생도 제일 적었다고 하죠
@@buckston201 독일군을 깨부수고 진격하는 속도가 워낙 빨라 보급부대가 따라가기 벅찰 지경이었죠..평시에는 골치덩어리 전시에 명장
@@karmaoo3865 패튼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군인으로서 적과 아군에 대한 명확한 구분에 있었던것은 물론이고 결과지향적인 인물이었는것이죠 그러다 보니 주변에 친구보다는 정적들이 많았다는게 패튼에겐 늘 괴로운 일이었겠죠 물론 그러한 철저하고 우직한 성격덕분에 북아프리카와 유럽전선에서 연합군 최고의 명장이라는 칭송을 받음과 동시에 종전을 앞당기는 역할을 할수 있었던것이겠지만요
네놈들은 손자들이 대전쟁에서 무었을했냐고 물어보았을때, "애야. 할아버지는 루이지에나에서 똥이나 펐단다". 라고 말하지 않아도 좋다. 네놈들은 이렇게말할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할수있다!"애야, 우리는 조지프 패튼이라는 개새끼의 지휘하에 자랑스러운 제 3야전군과함께 독일놈들을 처 부수었단다" 라고!
@@buckston201주변에 피아구분 못 하는 박쥐들보단 패튼처럼 다 보여주는 상남자가 많았으면 한다
이 영화 꼭 고려청자 보는 느낌, 보면 볼수록 아름다움, 재미가 있는 영화.
몇번째 다시와서 보게되네요./// 맨 마지막 연설에는 나도 모르게 박수
우리가 북한을 방어 하겠다고만 한다면 결국은 전면전에서 많은 희생을 치루고도 아무 성과가 없고
종심이짧은한반도에서 2-3번의 큰 전투에서 패패는 자칫하면 그냥 전쟁 전부를 지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장기전을 할수 없는 남한에서 전면전이 되면 어떻게서든지 방어만 하지말고 북한으로 밀고 들어가서 적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게 통일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에게도 저런 명장을 주시옵소서
다시 한번 명화를 보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대 전쟁영화중 가장 캐릭터 중심적인 영화임. 시원 시원하고 거칠게 없는 패튼!
패튼이 체스터니미츠를 만났으면 끝내줄듯 또한 인디애나폴리스전함 침몰때 신경안쓴 해군기지관계자들잡아다가 쌍욕박았을듯
시대의 풍운아.. 패튼대장군... 진짜 야전대장군인듯합니다.. 귀한 영상감사합니다...^^
패튼장군 없었으면 101공수사단도 싹다 사려졌겠지요...그리고 저런스타일의 군인이 필요하다는건 말할필요도 없지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고전찬미님
훗날 101 대원들이 말했다죠 패튼이 없었어도 사단은 건재했다는...
@@gnj715 미국 마초식 허풍과 팩트는 다르죠. 101 공수사단 사람들의 자존심땜에 그렇게 말했지 실제로는 전멸 일보직전 까지 갔음...
밴드오브브라더스가 없었을수도 있겠네요
독일군도 가장 두려워 했던 장군 중 하나였던 패튼장군
저도 이 영화를 세번 정도 봤던 기억이 있네요.
한 인물에 대한 묘사를 잘 그려낸 영화라고 할 수 있죠
가장 희생을 적게 낸 부대로 전투 중에는 부하들이 가장 싫어한 장군이었지만, 나중에는 자기들을 가장 많이
고향으로 돌아오게 해준 장군 이었다구요.
빙신
미군 역사상 가장 공격적이고 위대한 육군 전차부대 사령관, 패튼! 항상 대담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며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일단 공격하겠다는 ~거치른 카우보이 스타일 군인😅❤
패튼을 너무나 애존경하여 관련서적은 물론 이 영화만해도 dvd와 블루레이를 소장하며 수 십번을 보고 또 보고있습니다.
대사 하나하나 다 외울 정도로 계속 곁에 두고보는 영화는 아라비아의 로렌스와 킹덤오브헤븐, 블랙호크다운과 록키1
그리고 이 패튼대전차군단 5편인데,
고전찬미님의 이 요약본도 너무나 좋네요!
앞으로 틈틈히 꺼내보게될 영상이라 목록에 소중히 담아두겠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먄약 패튼이 사고로 죽지 않았다면 그는 다시 한국전쟁에 화려하게 복귀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햔반도 전쟁에서 큰 성과를 거뒀겠죠.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사라지고 한반도 전쟁에서는 그를 대신할 지휘관이 없었죠. 그의 부관이었던 워커장군도 그를 대신할려다가 역시 창동에서 교통사고로 전사하게 되니. 정말로 아이러니합니다.
패튼은 나치보다 공산당을 더욱 싫어했었으니
한국전 참전했으면
공산군대 때려잡는 재미에 잠도 안자고 지휘했을 겁니다
아...저랑 똑 같은 생각을 하신 분!
동의합니다.
패튼이 있었다면....한국전쟁은 어땠을까?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북한다먹는거는물론이거니와
중국영토일부도우리꺼임
패튼이 필요했던건 중공군의 전면 개입으로 유엔군이 마구 밀릴때
나중에 마크 클라크 유엔군 사령관도 자기 책에서 패튼이 있었다면...하고 아쉬워하는 대목이 있기도 했었음
워커 장군이 그나마 패튼처럼 공격적인 성향이었는데 교통사고로 죽는 바람에
후임 리지웨이도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는게 급하다고 생각했고 중공군의 약점을 연구했음
지평리 전투의 승리가 사기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중공군의 약점을 포착
길어진 보급선과 원래가 보급이 부실했던 중공군은 공세를 길게 지속할수 없을거라는 걸 예상 초반 중공군의 공세기간인 2-3일만 막아낸다면 공세 종말점에 이르러 후퇴하게 될거라 결론
그 예상이 딱 맞았음
@@스뎅깡통 패튼 장군이 남긴 유산이 대단했군요.
브래들리 장군 : 저는 훈련받고 배웠기 때문에 이 일(전쟁)을 하지만 선배님(패튼 장군)은 이 일을 좋아서 하시는 거잖아요.
브래들리는 원수(5 성) 되고, 패튼은 4성으로 예편...
독일군과 미군간의 야간전투 후 현장을 찾은 패튼...불타는 전차와 널부러진 시신들을 보고 무릎꿇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느님 용서해주십시오.저는 이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타고난 전쟁광.
심지어 '조지' S. 패튼 역을 맡은 '조지' C. 스캇도 패튼과 거의 똑같은 성격이었다죠 ㅎㅎ
동료들조차 겁을 낼 정도의 불같은 성격에 할리우드의 정치 및 사교와는 담을 쌓았던 인물
패튼이 전쟁만 잘하면 된다였다면 스캇은 연기만 잘하면 된다주의였고
패튼에서의 열연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지만 시상식을 조롱하면서 불참해서 대리수상 ㅎㅎ
유튜브에 Oscar George Scott이라고 검색하면 공식계정에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상자인 배우 골디 혼이 봉투를 뜯어 확인한 뒤의 순간은 두고두고 화제가 됐었죠
이분 [생도의 반란] 이라는 B급 영화에서도 군사학교장으로 열연하셨죠. 당시 주인공은 하이틴 스타 시절의 톰 크루즈.
교통사고가 없었으면 6ㆍ25남침 때 un군 총사령관.
영화가 명작인지는 몰라도 저 연설 장면은 코폴라 각본의 위력을 알게해주는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코폴라성님 리즈시절이라 더 잘만든거 같아요.
8:25
한국과 달리 나이에 인연하지 않아도 브래들리는 패튼보다 8살이나 어렸죠...
게다가,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성격도 둘 다 극과 극이고 맹장인 패튼과 달리 덕장인 브래들리. 지휘도 극과 극
실제로도 브래들리가 참다참다 폭발하여 패튼에게 ㅆ 욕 퍼부었는데 이걸 본 부하들이 하던 생각도
'그동안 참으신 것도 장군님다운 거지. 다른 사람이라면 패튼을 쏴죽였을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래들리가 화나니까 그럴 정도라니
저의 펑생 소원을 이루어 주신 고전찬미님의 이 사이트는 정말이지 제겐 축복과 같습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정말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용장이자 지장, 역사에 대한 조예가 깊었고 특히나 전쟁사학에 그러했기 때문에 전쟁에 뭐가 가장 필요한지 잘 알던 인물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급개선이나 전쟁에 가장 기초적인것을 가장 챙기고, 적이 못하는걸 하면 이긴다는 발상으로 용기를 통해 승리를 쟁취해낸 인물... 지극히 지능적인 사람입니다.
당대 미국의 기갑부대가 독일군보다 우월했던것도 아닌데, 육중하고 느리고 좋지도 않은 무기를 잘 사용하여 이 분의 빠른 기동작전으로 인해 승리했다고 봐야죠.
결국 soft의 승리인데, 그 선두에 조지 패튼이 있었습니다. 뭘 중시하여 적의 무엇을 노려야 승리할지 알고 있었던 인물이라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아이젠하워는 같은 미육군 장군으로서 잠재적 라이벌이라 꼬투리만 잡히면 찍어누를려고 애를썼고 몽고메리는 패튼덕분에 자신의 명성이 가려진다고 생각하니 상당히 껄끄러워 했죠 ㅋㅋ
브래들리 장군이 제12집단군 사령관이고 그안의 제3군 사령관이 조지 패튼 장군이었습니다. 그리고 브래들리, 아이젠하워 장군은 패튼장군 미육사 후배들 입니다.
맥아더 장군이 대장으로 필리핀주둔군 사령관일때 아이젠하워장군은 계급이 소령으로 전속부관이었습니다.
1차대전에서도 맥아더는 사단장, 패튼은 전차대대 소령이었죠. 맥아더의 군 경력이 대단하죠.
후배들의 역전 진급. 아마도 정치적 이유가 강했을듯...그리고 브래들리씨는 패튼씨와 친구사이였었대요 고향친구인가 그랬다는데
1차 세계대전 이후로 미군도 군축을 했고
군인의 급여와 복지를 삭감했기 때문에 아이젠하워도 소령에서 중령 다는데 오래 걸렸고 박봉이라서 가족을 부양하는데 고통을 받았죠..
이건 영국 프랑스 소련도 마찬가지였는데
독일은 군비확장하면서 장교와 군인의 급여와 복지를 향상해서 중위만해도 승용차 한대와 승마용 말 한마리를 유지할 월급을 받았습니다.
패튼이 한국전쟁에서 지휘했다면 통일이 되었을 수도.
1000퍼 정답
하지만 공산중국이 아닌 자유중국이 생기고 우린 발전을 못 했겠지
트루만 ㄷ ㅅ 이 있는한 안되었지요.
@@가까운지옥중국-u3y 미얀마 꼴 낫을듯 ㅋㅋ
헛소리 하지마라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멋진 설명, 감사합니다.
맹장 밑에 약졸 없다는 말이 진리임을 보여준 영화
당나라 같은 미군을 강병으로 만드는데 장교부터 사병까지 벌금제를 실시했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덧붙이자면
군화에 광을 내지 않고 군복도 다려입지 않은 그런 군인들을 우선적으로 벌금형에 처했다고 합니다.
군인의 기본자세도 가지지 않은 그런 놈들이
전쟁에 나가면
무슨 쓸모가 있냐는 그런 생각때문이었는데
그런 부분 때문이라도
진짜 군율이 빠르게 섰다고......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군가와 나팔소리
그리고 군기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한 사람이 나폴레옹이라는 것을 보면
패튼은
저 때는
진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진짜 필요한
그런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사실
군사적 재능이라는 것은
평화로운 시대에는
별로 쓸모없는 재능입니다.
훗날에 평가받지도 못하고
평화로운 시기에는 오히려 배척당하는 그런 재능이지만
전쟁 때에는
오히려 전투의 승리를 가져오는 결과 그것 하나를 제대로 증명하는.......
그런 이질적인 재능이라고나 할까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도
그런 식으로
누구든지 단번에 패하고 다른 쪽이 압도적으로 이겨서
정전이든 휴전이든간에
그냥 끝냈으면 하고 바랍니다만..............
군이은군인답개싸우운개군인이죠😊😊😊
아!! 그시절에도 언론은 세계를 지배하는 힘있는 자들에게
붙어.. 대상을 그들이 시키는대로 쥐락펴락 했었던 것이
안타까웠습니다..패튼 장군같은 분이 현시대에 필요합니다..
확실한 건 전시에 필요하지 평시엔 필요 없음 ㅋㅋㅋ
사고만 칠태니
패튼도 사람이라 완벽하다고 해선 안되고
좀 더 부드러운 면이 아쉬울 뿐입니다
능력과 사랑은 동전의 양면이라 다 필요하기 때문이죠.
패튼이 무리하고 위험한 작전을 했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패튼은 롬멜처럼 기동군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과속을 하면 위험하죠. 근데 비행기가 늦게 날면 안전할까요? 특히 전투기라면? 기동군도 똑같습니다. 기동군이 대치만 하면 전력 소모는 양측 모두 증가할뿐 전선은 고착됍니다. 패튼은 최전방을 정찰 하며 기동군이 돌파할 루트를 전부 파악했다고 합니다. 무조건 돌격이 아니라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병사들도 패튼을 신뢰하고 돌격 했던 것이죠. 이런 기동전은 최신의 전술이였기 때문에 당시 미영 지휘관도 제대로 이해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패튼이 돌파하면 전체 전선이 따라 올라가는 식이였죠. 패튼은 이걸 사자의 싸움법을 생쥐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죠.
전선이 고착될 조짐이 보일때 돌출부로 달려들어서 뚫으면 그쪽으로 적이 몰리니 다른 전선 장군들이 같이 밀어올려줌 그럼 적은 어 시발 뭐야?
마비전+기동전=패튼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작전도 패튼 장군의 진격 작전과 유사한 면이 있지요.
일반론,통론이 옳은 것은 아니지요.
어떤 면을 보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지지요.
물론 결과론이지, 전선에서 아군 병사들은 저 개색히 좀 뒈져버려!라고 증오를 퍼부었죠
패튼 그는 항상옳았다고 할수 있다
이런명장을알아보고끝까지
참으며결정적순간에 승리를하도록기회를준아이젠하워가더의대한인물이였
겠죠
고전찬미님의 목소리와 스타일이 잔잔한 고전 영화를 리뷰하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매번 잘 봅니다❤❤👍
패튼은 자기 스스로 톰슨 거머쥐고 전차장 해치에 올라타서 밟아야하는 광전사였으니. 자기 부하도 전사라면 존중하지만 겁쟁이라면 개새끼 취급을 하는 그런 소위 말하는 다들 이해갈만한 그런 인간이었죠.
물론 부상병 구타 사건 같은 개짓거리가 존재했지만, 맹렬히 싸운 사람이나 눈에 보이는 부상을 입은 부상자들에게는 보셨듯이 진짜 아버지처럼 대했습니다.
오직 최고로 흉맹한 전사들에게만 아버지가 될 수 있었던 사람이었죠
패튼이 참호족으로 입원한 병사를 겁쟁이라고 조지다가, 참호에서 고생했다는 이야기 듣고 그 병사에게 사과했다는 이야기도...
하지만 종군기자들에게 부상당한 병사를 겁쟁이로 욕하는 쓰레기라고 분노어린 기사로 보도되어서;;;
패튼장군이 로마교황 유림들보다 더존경받아야하고 존경받을자격이있음 겉보기엔 화내도 실제로는 부하들챙기고 승리를만들었고 또한 츤데레임 트럼프도 비비지못하는 성깔을갖고있음
드뎌 2부가 나왔군요..^^ 수고하셨어여..ㅎ
감사합니다 😊
상남자 패튼장군님
그런데 저기서는 나오지 않지만
독일의 패망 부분에서
독일군 수뇌부들이 서류 파기작업을 하는 동안
패튼 장군을 조사했던 정보장교가
혼잣말로 하는 말이야말로
패튼 장군의 본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이 자도 이제는 없어지겠지.
전쟁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인간이니까......
...순수한 투사......
...어긋난 시대 착오자.....'
고교시절 서울 명동성당 인접 중앙극장서 2번 연속해 보던 기억이 나는군. 그날이후 나는 일주일간 꿈이 육사 가는거였지. 아버지가 나무라기전까지
패튼 장군님 참모였던 워커 대장님께서 초기 한국전때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며 맥아더 장군님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게 하셨죠. 그런 워커장군님께서도 패튼 장군님처럼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는 운명의 장난. ㅠㅠ. 교통사고로 돌아가시지만 않았다면 패튼 장군님은 러시아를 증오하는 마음 반공정신으로 아마 한국전쟁에서 중공군을 때려잡고 북진 통일을 이루셨을 껍니다.
글고 보니 매파 군인들 대부분 공화당 계열아니었던가요?
워커 장군은 낙동강 전선을 시찰하면서 사수 아니면 죽음을 강조명령으로 내려서 언론에서 문제삼자 맥아더가 군대에는 민주주의가 없다고 일갈하며 끝낸 일화가 있죠
낙동강 전선 무너졌으면 적화통일 되버렸음.!
진정한 인종평등을 실천하신 페튼 장군....
백인 흑인 가리지 않고 욕설과 폭력을 가하셨다고...
하지만 능력치 좋으면 흑인 장교도 보좌관으로 임명했던
패튼이 한국전쟁때 참전 했다면 중국에 원자폭탄 투하를 강력히 밀어붙혔겠죠 그리고 지금의 만주땅은 우리땅 아니면 대만이 차지하고 있겠지요
부하들이 힘들고 죽어나서 그렇지 저런 뼛속까지 군인이 진짜 필요하기는 하지 일단 승리는 하잖아 패하기만하고 죽기만 하면 그건 더 아니지
인류의 진정한 적은 공산당임을 제대로 직시한 혜안을 보여준 인물...
명장이다
7:40 영화상에 보이는 저 개도 실제로 패튼이 아끼던 개 윌리랍니다..물론 이 영화에 나온 건 그 개 윌리가 아니겠지만(패튼 죽고 23년이나 지나서 촬영했으니)
윌리를 워낙 아껴줘서인지 패튼이 죽자 윌리는 주인이 죽었음을 알았는지 그의 유품 근처에 슬프게 드러누워 짖었죠...
병사들이 가장 죽이고 싶은 장군이자
병사들이 가장 사랑한 장군,
병사들이 가장 신뢰하고 같이 싸우고 싶어한 장군......
패튼 장군이야말로
진짜로 그 말에 가장 어울리는 장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냉전 시절 당시의 미군의 주력전차이자
고전 전쟁영화에서는 항상 나오는 전차의 이름으로 영원히 역사에 기록이 되었으니......
지금도 쓰이는 브레들리 장갑차 처럼 말입니다.
군인으로서 현대군의 무기에 자신의 이름이 남는 것이야말로
진짜 불멸의 명예 그 자체가 아닐지......
가장 사랑하.................???
영화에서 저 죽일 놈 부하들이 이를 갈던데;;
@@muktongx그런데 웃기게도
저 때 패튼 장군 밑에서 싸운 군인들이 가장 많이 살아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진정한 장군은
병사들을 장기판의 졸로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그들을 한 명이라도 집으로 살려서 돌려보내는 것을 생각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지휘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공을 쌓으면서도
그 전공의 바탕이 되는 병사들을 한 명이라도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장군......
요즘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우크라이나나 러시아나 그런 지휘관이 없다는 것이
지금 우크라이나의 비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야전 그 자체 패튼
년 전에 dmz 에서 소대장이나 되는 장교가 전쟁이.무섭다고 하여 난리가 났죠. 계급장을 떼어버려야 하는데.
3rd Army 또는 7th Army는 우리말로 "제 3군" 또는 "제7군"으로 번역됩니다. 주한미군 제8군도 "8th Army"로 불리구요. 한국의 1군/3군사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편집 후 자막을 수정한다는 게..그만...ㅠ.ㅜ 담번에 자막도 꼼꼼하게 살펴야겠어요^^
패튼 영웅. 전쟁을 위한 인간.
멋 그 자체. Respect.
그의 제자가 바로 한국전에서 활약한 워커 중장이라 하더라구요.
워커장군 이승만 대통령이 버르장머리없는 사람이라고했지요 그래도 장군에이름으로 워커힐호텔을 명명했지요
패튼이 전투에서 승리하고 공적을 남겼기에 패튼이 되었지, 실패했다면 '영광의 길(1957)의 무리한 작전을 종용한 장군과 같이 취급당했을수있겠네요, 정말 아슬아슬해 보이는 패튼의 모습을 잘 그린 영화로군요. 잘봤습니다. !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군가와 나팔소리
그리고 군기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한 사람이 나폴레옹이라는 것을 보면
패튼은
저 때는
진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진짜 필요한
그런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사실
군사적 재능이라는 것은
평화로운 시대에는
별로 쓸모없는 재능입니다.
훗날에 평가받지도 못하고
평화로운 시기에는 오히려 배척당하는 그런 재능이지만
전쟁 때에는
오히려 전투의 승리를 가져오는 결과 그것 하나를 제대로 증명하는.......
그런 이질적인 재능이라고나 할까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도
그런 식으로
누구든지 단번에 패하고 다른 쪽이 압도적으로 이겨서
정전이든 휴전이든간에
그냥 끝냈으면 하고 바랍니다만..............
전쟁,싸움,경쟁 은 기세 싸움 이란걸 가장 잘아는 장군 패튼!!!
충성 충성!!!!!!!
코로나도 패튼전차로 밀어버렸음 좋겠네요
찬미님도 건강하세요
지금 한국에 패턴 같은 군인이 필요합니다. 지금 주적이 누군지 아는 장군이 필요합니다!!!
옳소 주적도모르는 빨갱이집단들.특히 반성하라 전라도여
독도와 대한민국이 100 년을 사용할 석유가 있는 7광구 노리는 악랄한 일본이지 ㅋㅋ
@@jaehoonjun1278 빨갱이 북한군무서워 부하버리고 도망가 머리조아리면
미군에 전작권바친 입주탱이파이터 경상도여 반성하라.
내부 제일주적 경상인민조선족왜구공화국
북한군(강태무대위. 김원봉등 경상도군인 수천명월북 남침선봉 )과 일본군(임난때는 왜군처럼 머리밀고 왜군 길잡이 등) 이 쳐들어왔을 때 침략 선봉대를 자처한건 항상경상도인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더러운 기회주의자이고 타산적이기만하여서 반란통수(박정희. 전두환)를 잘친다는 인식이 있는겁니다.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자국민학살/ 나라도팔아/주권도팔아/ 먹는 족속이 경상디언들언들입니다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경상도 전라도 나누어서
싸움 지랄병하네. 북한 중국 일본은
너희 같은 병진덕에 손 안대고 코풀것어
나라 좀먹는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지
경상도 전라도에만 쐐기를 박았냐?
남탓 변명만 하지말고 서로 윈윈해서 시너지 올릴 궁리나 하자 건설적으루다가
안타까운건, 숙명일지 모르지만, 패튼은 전쟁이 끝난 직후 독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합니다.
정말 패튼장군이 살아 한국전쟁에 참가했었으면 압록강 넘어 만주땅을 우리땅으로 만들었을건데 안타깝다
기억회로를 되살리며 1부2부 모두 정독했네요^^
역시 군대든 직장이든 일만 잘하면 성공 못하고 정치능력이 있어야 한다는걸 또 한번 느끼네요
저거 정말 그래요. 일만 잘하면 걍 짤릴 수도 있어요.
정치에서 밀리면 일은 잘해도 결국 일거리만 많은 파트에서 몸만 혹사당하죠
그래서 이순신장군이 죽음을 가장해 사라졌다는 가설도 있었죠.
출첵
6.25때 왔으면 중공군한테도 달려들었을듯
그랫다면 북진통일 완수!
중공군이든 인민군이든 신나게 때려잡았을 것임
북진 북진 이를 꽉물면서 후퇴는 없다고 할듯 그림이 그려지네요
@@승모홍-z2r 이승만도 극렬 반공주의자로서 끝까지 휴전반대 했다던데
이승만과 죽이 잘 맞았을겁니다..
연합군 사령관 중 독일이 제일 무서워 했던게 패튼대전차군단.. 영국의 명장 몽고메리 원수를 매번 물먹이면서 까대고 아이젠하워나 브래들리를 애들 다루듯이 하고 성격은 괴팍했지만 미국 국민들 사이에서 인기는 아이젠하워나 맥아더를 능가할 정도로 엄청났음
몽고메리는 명장이 아니죠. 마켓가든 작전의 그 뻘짓을 보면 우리 한국의 원균이나 신립 정도의 레벨이라고 봅니다. 롬멜과의 대결에서 이길 수 있었던건 오로지 미국의 무지막지한 무기 석유 식량 지원, 그것 없었다면 롬멜 발바닥 때만큼도 안되는 인간이었죠. 롬멜이 석유만 있었더래도 북아프리카에서 영국은 기필코 전멸했을 겁니다.
@@sinchong8 독일이 북아프리카에 개입한건
보급상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기에 이탈리아군을 도와 세력권 유지를 하라고 했지... 진격해 영국군 쳐부수면서 수에즈까지 가라는건 아니었는데...북아프리카 군단 전멸에는 열심히 나댄 롬멜의 책임이 있음
진짜 군인 안했으면 마피아 대장이라고 해도 믿겠다 ㄷㄷ 저런 천상천하 유아독존 스타일 진짜 양날의 검과 같음
전쟁과 같은 비상시국에는 저런 사람이 요긴하다.
평시에는 괴팍하고 사고 치고 다닌 골칫덩어리였죠..
벌지전투에서도 패튼대전차군단에서도 독일 탱크와 미군 탱크가 전부 M-47과 M-48, M-48A2c 전차로 이루졌네. M-47은 5인승이고 나머지는 4인승으로 되어있어서 주로 산악에서 전투하기좋아 70~80년대 한국 동부전선에 많이 배치돼었죠. M-47 전차장, 탄약수, 포수, 조종수, 부조종수 5인으로 구성, M-48부터는 전차장, 탄약수, 포수, 조종수 4인으로 구성되었음 M-47은 포탑 뒷머리가 삐죽나왔고, M-48부터는 둥그스러움
10:03 패튼 근처에 왠 불테리어종 개가 있는데 이 개도 실제로 윌리라는 이름을 가진 개로 패튼이 아껴 전선에 데려가던 개였습니다
패튼을 매우 따르다보니 패튼이 죽자 패튼이 생전 앉던 의자에 드러누워 서글퍼했던 사진도 남겼죠
이 영화가 나올 때 미군 대다수는 베트남에....
2차대전중 육군은 패튼장군 해군은 홀시제독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화끈한걸론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마지막 장면에서 패튼이 애완견과 함께 퇴장하는 모습은 영화 '크림슨 타이드'에서 함장이 애완견과 함께 퇴장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패튼보고 구독 했습니다.
고전 많이 다루어 주세요.
브래들리.아이젠아워 같은 양반
아니였으면 패튼은 진작에 목이...
R TO 네 감사합니다 사실 아이젠하워도 많이 커버를 쳐줄려고 했지만 패튼아 워낙 독불장군이라 ^^;;;;
고전찬미 사실 아이젠하워는 할만큼 한거죠 ㅋㅋ 그 이상 막무가내라 이이크로서도 뭐 더이상 ㅎ
@@han1231 전쟁중에 패튼.몽고메리떄문에 고혈압으로 안돌아간 것 만 봐도
아이젠아워는 철인이죠.대통령까지 하셨으니.ㅋㅋㅋㅋ
R TO 동의 합니다 ㅋ 아이젠하워는 그냥 성인 군자 수준이라고 봅니다 저는. 몽고메리도 고집 정말 센 군인으로 유명하죠 ㅎ
패튼이 전장에선 명장이었을진 몰라도
병사들의 가족들에겐 철천지 원수입니다.
외적으론 쎈척하는 공격적인 언행을 많이한 영웅이지만, 한편으로는 부상당한 부하들 만나고 저녁에 슬퍼하던 한 명의 인간이었음. 부관 부인의 회고에 의하면 눈물도 많이 흘렷다고 함
나치 독일보다 공산주의를 더욱 혐오하고 싫어하던 패튼이 살아서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면 신나게 공산군 때려잡고 다녔을텐데 안타깝다..
미국 무기에 사람 이름을 붙힌 것은 패튼이 최초가 아닐까 싶다.
m-48 패튼 전차.
셔먼도 윌리엄 테쿰세 셔먼에서 나온건데요..
그야말로 발할라에 입성하신분
패튼은 재 평가 받고 명예회복해야됨
미군총사령관
패튼대장화이팅
육이오전쟁때패튼장군이한국전에참전했스면상황이어개변해슬까요😊😊
3~40년전 이불 뒤집어 쓰고 보던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가 생각나는 인트로인듯.. ^^;; 재미나네... ㅎㅎ
방학이라 인턴쉽 면접 본거 결과 기다리면서 시간 때우고 있었는데 바로 뜨네요 헤헤. 인턴 붙게 해쥬세요 ㅠㅠ
저도 다음주 면접인데 붙었으면 좋겠네요ㅜㅜ 같이 붙어요!!!!!
@@나다-u8g4u 화이팅 ㅠㅠ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엉엉 ㅠㅠ 어려워요 ㅠㅠ 화이팅! 붙으실거에요 ㅠㅠ
@@monkeytrollhunter 붙으셨나용?
해병대지휘관들은패튼장군에개배워야한다😅😅😅
6.25때 참전했으면 자금성도 함락했을 것이고 모스크바로 갔으리.
졸 멋있다~~~
롬멜 멋지죠 ㅁ
이순신장군같은 분이시군요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이순신 급의 공적을 세운 장군들이 여럿 있습니다. 을지문덕, 김유신, 서희, 강감찬, 이성계, 백선엽 등등
우선 패튼은 전략적 사고를 할줄 아는 군인이고요 단순히 정치력이 없어서 진급등에 문제가 생긴것은 아닙니다 '보너스 아미'사건 때문에 일종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그렇죠
멕아도도 유거싶은 군인가문인데도 이 사건 때문에 인맥이 있어도 알짤 없이 사실상 강등되어 필린핀으로 쫒겨나갈 정도로 파급이 큰 사건이라.....
네~올해 안에 패튼을 중심으로 밀리터리 특집으로 팟캐스트를 진행해보려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솔직히 패튼 형님 내 스타일임.
10:11 이게 왜이리 웃기짘ㅋㅋㅋㅋ
11:11 전체적인 전투가 조금 어색하다는 찐 느낌이 안나
차라리 우리나라 작품
마이왜이 장동건 등 이 더 찐같아
35년 정도 기간차이지만
패튼장군이 2차세계대전에서 나서지 않았으면 연합국은 독일에게 패할수 있었다. 아이젠하워나 브래들리가지고는 이길수없었다. 좀팽이들로는 안된다.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숫컷스러운 영화.
조지 C.스콧 아들인 캠밸 스콧도 배우인데 주라기 월드에서 악역인 루이스 도지슨으로 나왔죠(주라기공원에서 도지슨을 맡은 다른 배우가 아동 성폭행죄로 구속, 재판받아 복역하는 바람에 그가 맡음) 아버지에 가려지긴 해도 이 사람도 뭐 나름 ......
용장중에 용장 한국전에 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용장
지금보니 굉장히 아이러니 한게 패튼에 대한 영화에 패튼 전차가 독일군 전차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같은 CG 기술도 없고 대량의 가품으로 만들자니 돈도 많이들고 ㅋㅋ 군 홍보부에 잘 얘기해서 군에 지원 받으면 편하니 그 방법을 썼을것 같네요 ㅋㅋ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사병의 인권이 저 정도였다는거에 일단 놀라고 감 ...
관련해서 맥아더는 금수저 아이젠하워는 오리지날 흙수저 이자 맥아더의 부하였고 결국 대통령까지 됐죠 패튼이 사고가 없었다면 어떤 포지션이 있었을지 모를일
저분이 살아서 한국전쟁에 참여했다면 얘기가 달라졌겠지..?
맥아더 장군는 패튼과 쌍동이 형같은 성향에 지략도 뛰어난 장군입니다.
트루먼의 정치적 계산 때문에 어차피 안됨.
워커힐 장군이 패튼 장군 막하였죠 그리고 이분이 한국기갑전력에 엄청난 도움을 주고 한국을 많이 챙겨주었습니다 일례로 전차 달라고 국군 장성이 집적 찾아와 항의하자 한국 같은 산악지형에 대량의 전차 운용은 쉽지 않고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돌려보내놓고 미국 정부측에 한국군에 전차를 지급해 줄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여 국군 전차도입할수 있게 했음 여하튼 한국전쟁 내내 한국편을 많이 들었던 장군으로 패튼 처럼 교통사고로 사망. 사후 한국 정부에서 그분을 기린다고 워커힐 호텔을 건설합니다(솔직히 이건 고인 모독 같은데....)
@@jm85lim63 교통사고...그당시 차들이 많지 않았음에도 중요 인물들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 많았다는...;;;
@@gnj715 그래서 패튼이 사망했을때는 소련을 의식한 모종의 음모가 있었던게 아니었냐 라는 음모론도 있었다고 하죠
@@gnj715 딱히 신기하지도 않은게
저 당시에는 안전개념이 희박해서
안전벨트가 없는 군용차가 많았음
욕을 잘하는 것과 말이 무서운 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NBA 흑인 선수들 입터는 거 들어보면 온갖 F단어가 난무하는데 하나도 무섭지가 않고, 패튼은 (물론 요즘 기준으로) 그냥 평범한 말투인데 말을 통해 전달되는 압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 미친 양반이 무얼 할지 모른다'는 공포심과 '그래도 이 양반 말을 믿어보자'는 신기한 감정이 동시에 들어요 ㅎㅎ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그런데 이 똥은 솔직히 무섭다'는 생각이 동시에 드니 이게 진짜 전쟁터를 경험한 군인의 위엄인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패튼대전차군단은 볼 때마다 속이 뚫리는 듯한 시원함이 있습니다.
패튼이 아이젠하워, 브레들리보다도 나이가 휠씬 많은데 성격적인 부분때문에 좌천되고 진급이 늦고 여러모로 불이익을 당한거같아요;;
브레들리는 성격이 유하고 신사적으로 젊잖았기에 휘하에 근무하던 부하들이 좋아했고
다른 상관 밑에가면 군생활하기 힘들었을 지경...
오이런영환줄 모랐네요페튼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