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짧은 순간 기준으로 하면 당연히 인상적이죠. 다만 그거 시즌 중에 제대로 긁힌 건 많이 나오지도 않았다는 것. 그건 뭐 신정락의 커리어가 말해주는 부분이고. 오히려 이 분들이... 솔직히 잠수함 투수 커브로 따지면 이강철, 김현욱이 더 대단했죠. 신정락과는 레벨부터 다른 분들이고. 그 양반들 전성기 때 커브 무브먼트가 신정락 잘 던졌을 때에 비해 결코 못하지 않았습니다. 워낙에 그 당시 방송 자료들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우타자들이 몸으로 오는 줄 알고 피하다가 삼진 먹는 것도 부지기수였고. 좌타자 상대할 때 백도어성으로 들어오면 바깥쪽에서 빠질 듯하다가 베이스라인을 타고 들어오면 멀뚱 삼진이 나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죠. 그러니 이강철은 아직도 안 깨지는 10년 연속 10승에 탈삼진왕까지 김현욱도 1997년 다승, 평균자책점 1위에, 2002년 승률왕까지 달성할 수 있었던 거죠.
단장이란 사람이 스토브리그때 전혀 일도 안 하고 있다가 시즌 후 그나마 타선에서 가장 잘 치던 4번타자를 하물며 신인상위지명권까지 내어주며 팀의 현재와 미래를 다 말아드시는데 어떻게 꼴찌를 안 하겠어요. 작년 포시탈락팀 중 전력보강을 전혀 하지 않은 팀은 삼성이 유일합니다. 꼴찌가 이상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선동열은 진짜 대단했었음 제가 중2때 야구에 미쳐서 시즌권 끊어서 매일 직관갔고 심지어 시험기간에도 야구장 가서 책펴놓고 공부할 정도로 야구장에서 살았었는데 당시에는 불펜이 덕아웃 앞에 다 보이게 되어있었음 근데 선동열이 7회쯤 몸풀러 불펜에 나와서 공 던지기 시작하면 상대팀 불펜은 바로 철수하고 경기 포기했음 선동열을 불펜에 나오게만 한것도 성과라고 이후 류현진등 엄청난 투수들이 나왔지만 당대 포스는 선동열이 최고였었음
최동원이 가장 아까운 선수입니다. 군사정권 아래 프로야구 출범이라는 계획하에 메이저리그 진출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깝네요. 메이저리그 갔으면 관리 받으며 야구 했을텐데 국내에서 미친 듯이 갈려서 롯데 한번 우승 시키고 선수인권 보호 나섰다가 트레이드 되어 그대로 사라지셨으니 말이죠.
그 당시는 박철순도 마이너리그에 있다가 왔지만 정치적인 것 보다는 국내 인프라 때문에 메이저 진출이 불가능한 수준이었음. 미국내에도 뛰어난 선수가 많은데 굳이 동양인 선수를 끼워 넣으려면 광고효과라도 있어야하는데 그 당시 한국의 GDP는 순위를 매기기도 민망한 후진국 수준이었음. 박찬호가 1호 메이저리거가 된 것도 90년대 한국의 경제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MLB에서도 한국 일본 시장이 중계권료와 판촉에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계산이 섯기 때문임
선동열의 공은 당시 kbo 타자들이 사실상 타격을 포기하는 수준. 볼스피드도 140 후반에서 150초를 기록하면서 제구도 수준급, 거기에 종과 횡으로 휘는 슬라이더, 능숙한 머리싸움과 배짱까지. 이건 뭐 투수로서 갖출 것은 다 갖췄음. 요즘에는 이런 투수들을 구경하기가 어렵다. 어쩌다 한두명 나오면 죄다 외국행.
@@율리스나르덴 존이 좁았던 일본에서도 최고였어요. 이미 많은 나이에 일본에 갔지만 여전히 최고의 활약. 그냥 우리나라 스트존에 맞추어 던진거고, 또 선동열의 특징은 몸쪽공을 잘 안던졌어요. 바깥쪽위주의 승부였고 타자들이 이를 알고있는 데도 정면승부해도 치질 못하고 저정도 성적을 올린거니 대단한거죠.. 선동열의 슬라이더그립은 지금으로치면 약간 너클커브, 스파이크커브그립과 유사함. 일본시절에는 그립을 바꾼 모양인데, 원래 케이비오에서는 검지를 찍듯이 잡았음.....역대 최고 투수는 역시 선동열. 아무리 류현진이 대단하다고 해도, 그시절 선동열처럼 모든 감독과 선수를 압도하던 투수는 여지껏 없음
나도 삼성팬이였지만 그 당시 김상엽이를 잊을수가 없다 아마 대구 출신 선수중 최고의 선수가 아니였겠나 보임 신인때 워낙 강속구를 던져서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음 야구장에서 한번 봤는데 진짜 직구가 엄청 나더라구 그 당시 타자들이 상엽이 강속구에 압도 당하고 지렸지 왜냐 공이 총알처럼 빠른데 제구가 전혀 안되니까 몸에 맞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동열의 슬라이더는 영상에서도 설명했다시피 횡 뿐만 아니라 종으로도 떨어뜨리기도 했죠. 정확한 시리즈명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일본과의 올스타전(?) 같은 경기에서 그 당시 일본 최고의 타자였던 오치아이가 선동열의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삼진을 당한 후 인터뷰에서 포크볼이 매우 좋았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할 정도로 떨어지는 위력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선동열은 손가락이 짧아서 포크볼을 던질 수 없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싱커는 정대현보단 박충식이 아닐까 싶음. 전성기는 짧았으나 KBO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투수를 얘기하라고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93년 한국시리즈 3차전의 박충식이라고 단언할 수 있음. 당시 최강 라인업이었던 문희수-선동렬-송유석 라인을 혼자서 혈혈단신으로 상대하며 15이닝 180구 이상 던지며 2대2 무승부 이끌어낸 전설의 경기.
구종까지는 아니지만, 조계현, 구대성, 김병현의 현역시절 쳐볼테면 쳐봐라, 란 식으로 정면승부를 즐겨했던 선수들이 생각납니다. 구대성 선수의 몸쪽 속구는 정말 일품이었고요. 조계현 투수는 팔색조 변화구를 앞세워 빠르진 않지만 자신있게 뿌린 직구도 발군이었고요, 타자와 타이밍이 아닌 스피드 싸움을 한 김병현 선수의 전성기는 가히 최고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정면승부 즐겨하는 쌈닭 투수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이네요.
73년 생 부산 할저씬데 당시 선동렬 선수가 불펜에서 몸 풀면 경기 못 이긴다고 먼저 나가는 사람이 정말 많았음. 한 점 차이라도 일단 선동렬이 나오면 못 뒤집는다고 말 할 정도.. 여담인데 선동렬 선수가 불펜에서 몸 풀면 주변 아저씨들 표정 정말 볼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해외진출했을때도 커하가 11년도인데 14년도에 진출한거니 약간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성기 구간이었고 일본성적은 좋았고 믈브도 두시즌 정도는 괜찮게 활약했죠. 물론 최전성기인 11시즌에 활약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건 오승환이 대학교 졸업직전에 지명받아서 너무 늦게 프로데뷔한게 문제였죠. 덕분에 FA도 너무 늦어져서 해외진출도 늦은...
내 해태 팬인데.......... 어쩔수 없이 까는데.... 이순철이형 야구 겁나 잘한 편이 아님 흔한 선수였죠!! 이건열, 이순철 , 양호열, 정회열... 약간 해태에서는 쩌리 선수쪽이었죠!! 이선수들 나오면 아웃카운트 하나 올라가나 했다가 ... 안타치면 희열이 있었는데.......... ㅎㅎㅎ 추억 돋네 다 어려웠던거 같어!!
@@ELIN_172 한대화, 김성한, 장채근, 이호성, 장성호, 홍현우, 이종범 등의 쟁쟁한 선수들이 주위에 줄줄이 빠따로 있다보니 그렇게 느껴진듯.. 특별한 데이터는 없는데.. 화려함이 없어서 그런지!! 내 보기엔 좀 부족해 보인 듯 합니다. 특별히 까고 싶을 정도로 부족한 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위에 나열한 선수들처럼 화려하진 못했다고 봅니다.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가서 첫해에 부진했던게 슬라이더가 안먹혀서에요 폭이 넒은 한국 야구에서는 횡으로 휘어져 들어오는 슬라이더를 잡아주니 마구에 가까웠지만 폭이 좁은 일본에서는 죄다 볼이어서 첫해 잘 못했지요 다음해 떨어지는 공 하나 익혀서 반등에 성공했지만요 워낙 구위가 좋은 투수라서 가능했지 슬라이더는 갠적으로 국내야구 용으로 봅니다 국내에서 직구와 슬라이더 투피치로 전부 제압했지만 일본에서는 투피치로는 어림도 없었던
![눈이 번쩍 떠지는, KBO 역대 레전드 퇴장 TOP5 [야친랭킹]](http://i.ytimg.com/vi/gedl8WBgXGQ/mqdefault.jpg)
1,2위는 예상은 햇는데 역시나네... 저둘은 걍 레전드 그 자체였음
두산팬인데 2013한국시리즈에서
오승환의 돌직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그래서 14년에 기자를 활용했던가...
@벗x자료저장소 전성기 끝난 16년도에도 메이저 1점대에 직구가치 상위권이니 당시에 갔으면 진짜 상상이 안되네요😮
그런 오승환을 상대로 홈런을 친 오재일 ㄷㄷ
선동열과 최동원이 최고의 라이벌인 이유
슬라이더 투수 vs 커브볼 투수
해태 그 자체 vs 롯데 그 자체
그리고 그에 맞는 실력과 상대전적
라도vs상도 이게 제일 크지
연대vs고대
무슨 라이벌이라고 자꾸 우겨요?선동열은 넘사벽인데 선동열 팬들은 라이벌이라 생각1도안하는데 웃기네 자꾸 엮지마세요 선동열은 시배리아호랑이면 최동원은 표범정도요 표벙정도되는 선수들은 많았고요 사이즈가 넘사벽인데
@I9딸용-자료-sf 알죠 만딩고 형님
라이벌은 아니지 최동원을 은근슬쩍 선동열과 동급으로 끼워넣네 ㅋㅋ 당시 호사가들이 지어낸걸가지고 라이벌은 무쉰 최동원은 박철순 송진우 김시진 급이맞지
삼성팬으로서 오승환이 등장한 2005년부터 2013년까지가 정말 든든한 시절이었습니다 3점차를 초과하는 리드를 하게 되면 팬들이 오히려 실망했던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
신정락 프로데뷔 그 무브먼트를 잊을수 없음..
신정락 '긁히는 날'
잘 던지네. 하는게 아니라, 저게 어떻게 가능한거야? 싶었죠 신정락 처음 봤을땐ㅋㅋㅋㅋ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짧은 순간 기준으로 하면 당연히 인상적이죠.
다만 그거 시즌 중에 제대로 긁힌 건 많이 나오지도 않았다는 것.
그건 뭐 신정락의 커리어가 말해주는 부분이고. 오히려 이 분들이...
솔직히 잠수함 투수 커브로 따지면 이강철, 김현욱이 더 대단했죠.
신정락과는 레벨부터 다른 분들이고.
그 양반들 전성기 때 커브 무브먼트가 신정락 잘 던졌을 때에 비해 결코 못하지 않았습니다.
워낙에 그 당시 방송 자료들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우타자들이 몸으로 오는 줄 알고 피하다가 삼진 먹는 것도 부지기수였고.
좌타자 상대할 때 백도어성으로 들어오면 바깥쪽에서 빠질 듯하다가
베이스라인을 타고 들어오면 멀뚱 삼진이 나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죠.
그러니 이강철은 아직도 안 깨지는 10년 연속 10승에 탈삼진왕까지
김현욱도 1997년 다승, 평균자책점 1위에, 2002년 승률왕까지
달성할 수 있었던 거죠.
다 대단했던 투수들이네.
저걸 친다는 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선동열이나 최동원이 메이져에 일찍 가서 다듬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추가) 조정훈 포크볼, 조용준 슬라이더, 김광현 슬라이더, 임창용 뱀직구, 유희관 아리랑볼
유희관은 아리랑볼아니고 희판존... 야금야금 심판유혹해서 스트라이크존 벌려가는게ㅋㅋㅋ얄미우면서도 놀라웠음
조라이더 조포크 인정
야구팬이라면 국내 최고 싱커볼 투수 정대현을 들어 본 적이 없죠.
궁내 체고 싱카볼 투슈 증대현을 들어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사또
"궁내 체고 씽카볼 투슈 즹대현"
대쓰요..대쓰요
들어 본 적이 없죠?
ㅋㅋㅋㅋㅋㅋ
어떤 상황에서도 직구 하나만으로 쇼부 보던 사나이.. 그런 사나이가 변화구를 던지고.. 삼성이 꼴등을 할 거라고 어느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그립다..
단장이란 사람이 스토브리그때 전혀 일도 안 하고 있다가 시즌 후 그나마 타선에서 가장 잘 치던 4번타자를 하물며 신인상위지명권까지 내어주며 팀의 현재와 미래를 다 말아드시는데 어떻게 꼴찌를 안 하겠어요. 작년 포시탈락팀 중 전력보강을 전혀 하지 않은 팀은 삼성이 유일합니다. 꼴찌가 이상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홍준학이잖소~~~^^
오승환은 결정구를 유인구로 변화구도 꽤 많이 던졌어요
오로지 직구만은 손승락이 훨씬 더 많이 던졌죠
저도 임창용 이랑 법규형 있을 줄 알았음.
@@whenever0807결정구로는 직구는 오승환이죠 손승락이 오히려 커터 슬라이더 사용이 더 많았습니다
임창용의 뱀직구도 대단했죠 사이드암이 160km 휘어져 오는 공으로 일본에서 리그를 씹어먹었고 09년도에는 전반기까지 era 0.00의 기록을 써서 별명이 미스터 제로라고 불렸을 정도로 레전드 였죠
6위
11승 13패 128세이브 방어율 2.09 물론 굉장히 준수하고 잘한 성적이지만 이게 일본을 아예 리그 씹어먹은 성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장법 개오지네
팩트 : 한화이글스 서균도 18년 6월까지 미스터 제로였다 ㅋㅋㅋ 마치 대단한것마냥 적어놓네 모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병원 가야할 사람이 몇명이야
ㅋㅋㅋㅋ 웃고간다
선동열이 홈런 맞거나 패전투수가 되는 날은 스포츠 1면에 대서 특필 되었죠.. 선동열 홈런 맞다.. 선동열 졌다.. 상대 선수가 나와야 하는데 선동열이 진게 더 큰 뉴스였다는 ㅎㅎㅎ
선동열은 진짜 대단했었음 제가 중2때 야구에 미쳐서 시즌권 끊어서 매일 직관갔고 심지어 시험기간에도 야구장 가서 책펴놓고 공부할 정도로 야구장에서 살았었는데 당시에는 불펜이 덕아웃 앞에 다 보이게 되어있었음 근데 선동열이 7회쯤 몸풀러 불펜에 나와서 공 던지기 시작하면 상대팀 불펜은 바로 철수하고 경기 포기했음 선동열을 불펜에 나오게만 한것도 성과라고 이후 류현진등 엄청난 투수들이 나왔지만 당대 포스는 선동열이 최고였었음
@@Haru08816 맞습니다 선동열은 악마 그 자체였죠 ㅎ
실화임; 상대팀이 이겼으면 상대팀 mvp나 경기내용이 나와야 하는데 "충격 선동열 홈런 맞았다" 막 이런 스포츠뉴스가 신문으로 도배됐었음
😊😊😊
ㅁㅁ메@@qkoiqqq2781
커브 하나만 놓구 보면 기아 김진우가 기억에 참 남습니다. 무슨 자주포 쏘는 듯 곡선이
레전드중에 레전드는 성준 이었죠
딜레이투구로 보는사람. 플레이하는 선수 다들 힘이 빠지게했죠 ㅋㅋ
감독도. 빨리던지고. 밥먹으러가자고
했다는데 ㅋ
대프리카 한여름 성준 나오면 상대팀 타자들 생각은 빨리 대충 휘두르고 벤치 들어가서 쉬자
아버지가 야구 좋아하셔서
맨날 야구 틀어놨는데
어린 마음에는 선동열만 나오면 재미없었지요.
상대팀은 점수 하나도 못내고
2시간도 안돼서 끝나니까요.
방어율 1점대 ㅎㄷㄷ
정말 엄청난 선수였지요.
3:34 롯데 우승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마구
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임창용, 김병현 등 대단한 선수분들도 넣어서 톱 10 가주세요~
정대현 싱커도 좋았지만
언더투수 중 첫 싱커볼 마스터는 삼성 박충식 선수가 아니였나 싶네요.
선동열이랑 한국시리즈에서 붙었던 그때 박충식 선수 싱커는 잊혀지지가 않음.
싱커볼은 모르지만 김병현 이전 언더는 박장현이라 생각합니다 신인 19승은 잊을수 없어요
박충식은 정통 언더핸드라기 보다는 사이드암쪽이였죠
최동원이 가장 아까운 선수입니다. 군사정권 아래 프로야구 출범이라는 계획하에 메이저리그 진출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깝네요.
메이저리그 갔으면 관리 받으며 야구 했을텐데 국내에서 미친 듯이 갈려서 롯데 한번 우승 시키고 선수인권 보호 나섰다가 트레이드 되어 그대로 사라지셨으니 말이죠.
선동렬이나 최동원이나 둘다 물로켓임
그 당시는 박철순도 마이너리그에 있다가 왔지만 정치적인 것 보다는 국내 인프라 때문에 메이저 진출이 불가능한 수준이었음. 미국내에도 뛰어난 선수가 많은데 굳이 동양인 선수를 끼워 넣으려면 광고효과라도 있어야하는데 그 당시 한국의 GDP는 순위를 매기기도 민망한 후진국 수준이었음. 박찬호가 1호 메이저리거가 된 것도 90년대 한국의 경제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MLB에서도 한국 일본 시장이 중계권료와 판촉에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계산이 섯기 때문임
@@user-ip1ny5dy7q 메이저 선발보장 계약이 물로켓으로 보기에는 좀 ㅋㅋ
토론토랑계약까지했는데 정치적인이유때문에못간걸로암
사실 최동원은 고교/실업야구 시절 다 갈려서 프로 출범당시 전성기 지났다는 평이 많음...
김상엽 파워커브 아실런지...ㅋ
오승환은 늦은 나이와 최정상급 컨디션이 아니었는데도 메이저리그와 일본 리그에서도 통했음ㄷㄷ
전성기 다 지난 김광현도 통했던 것을 보면 국내 탑5는 메이저에서도 통한다는 거
@@dijaypark5257 음 그건..
@@dijaypark5257양현종은 ㅋㅋ
@@dijaypark5257김광현이 통하긴 뭘 통함? ㅋㅋㅋㅋㅋ 세부기록 뜯어보면 개털렸어도 이상할거없을 정도였는데
@@dijaypark5257??..
김병현의 공도 진짜 어마무시했지
@ASTZ_OBONG_Jaewook오바좀 하지말자
선동열의 공은 당시 kbo 타자들이 사실상 타격을 포기하는 수준. 볼스피드도 140 후반에서 150초를 기록하면서 제구도 수준급, 거기에 종과 횡으로 휘는 슬라이더, 능숙한 머리싸움과 배짱까지. 이건 뭐 투수로서 갖출 것은 다 갖췄음. 요즘에는 이런 투수들을 구경하기가 어렵다. 어쩌다 한두명 나오면 죄다 외국행.
지금 영상보면 존이 그냥 태평양급으로 넓었음 투수에게 완전 유리한 존이었음
지금시대와 같은 존적용했다면 타자들도 어느정도 공략은 했을것임 하지만 그때당시에는 난공불락 처럼느켜졌을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
슬라이더는 윤석민께더좋았다
국내에서 선동열은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는 없었다.
@@율리스나르덴 존이 좁았던 일본에서도 최고였어요. 이미 많은 나이에 일본에 갔지만 여전히 최고의 활약. 그냥 우리나라 스트존에 맞추어 던진거고, 또 선동열의 특징은 몸쪽공을 잘 안던졌어요. 바깥쪽위주의 승부였고 타자들이 이를 알고있는 데도 정면승부해도 치질 못하고 저정도 성적을 올린거니 대단한거죠.. 선동열의 슬라이더그립은 지금으로치면 약간 너클커브, 스파이크커브그립과 유사함. 일본시절에는 그립을 바꾼 모양인데, 원래 케이비오에서는 검지를 찍듯이 잡았음.....역대 최고 투수는 역시 선동열. 아무리 류현진이 대단하다고 해도, 그시절 선동열처럼 모든 감독과 선수를 압도하던 투수는 여지껏 없음
@@율리스나르덴아무 의미없는 가정.그럼 당시 활약했던 다른 투수들은 뭐가되며 과거 그당시에 얼마나 압도적이었나가 기준이지 현재의 발달된 기술을 연마한 선수들과 비교는 아무 의미가 없는거.....그렇게 따지면 무조건 현대의 선수가 가장 위대한 선수.
프로야구 초창기에 커브를 던진 투수가 별로 없었다는건 사실과 다릅니다.
그리고 최동원형님은 보통의 커브와 드롭성 커브 2종류를 다 던졌고..
무엇보다도 그 커브들이 다 제구가 뛰어났다는게 더 중요하구요.
최동원팬클럽 대표 하정태
그리고 파워커브와 일반커브를 다루던 김상엽도 있었죠
제가 그당시 넘어려..정말궁금하네요? 초창기때 변화구는 주로 커브만 던진게 아니라.. 커브를 던진투수가 별로 없었다구요? 그럼 직구 속도를 줄여(?) 원초적 breaking ball로 타이밍 뺐나여? ㅋㅋ
갑자기 하일성아저씨의 코멘트가 생각나네요.. 고딩은 커브던지려하지말구 직구로
@@ysllee6197 그건 맞는 말임 고딩은 변화구보다는 패스트볼 위주로 던져야함
좋은 투수들과 구종은 너무 많았지만 레전드가 되려면 역시 제구가 되어야 한다.
올타임레전드 마구와
00시즌 레전드 마구 유형을 나눴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나도 삼성팬이였지만 그 당시 김상엽이를 잊을수가 없다 아마 대구 출신 선수중 최고의 선수가 아니였겠나 보임 신인때 워낙 강속구를 던져서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음 야구장에서 한번 봤는데 진짜 직구가 엄청 나더라구 그 당시 타자들이 상엽이 강속구에 압도 당하고 지렸지 왜냐 공이 총알처럼 빠른데 제구가 전혀 안되니까 몸에 맞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창양 선수 아세요? ㅎ
@@오스카델라호야-q8r님도 삼성팬이신가 보군요 최창양 선수 나도 잘 알죠 메이저리거 출신 강속구 투수 아닙니까 상엽이는 삼성 에이스였고 선동렬이랑 같이 울나라 최고연봉 그 당시 1억 똑같이 받던 선수였고 내글은 웃자고 쓴 글이고 최창양은 진짜 제구가 좀 ㅋㅋㅋㅋㅋㅋㅋ
류명선 김태한 이태일 추가요~^
김성길 강기웅 이종두 박승호도 있죠 타자중ㅋ
오승환과 이대진 공 둘다 받아본 포수가 오승환은 돌직구를 9회에만 던졌지만 이대진은 내려갈때까지 그런 공을 던졌다고 하더군요
👌
10연속 타자 삼진 이였던가요? 이대진?
@@이재형-t2s그래 이놈아
@@이재형-t2s네 근데 김재박이가 번트대라고해서 끊겼죠. 김재박 그것때문에 겁나까였죠ㅋㅋ
최동원 커브는 사실과 다릅니다.
당시 크보의 변화구는 커브 아니면 슬라이더만 던지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최동원의 커브가 다른 점은 속도가 빠르고 낙차가 어마어마한 파워커브라는 점입니다.
방송 만들기 전에 전문가(?)에게 문의라도 하고 만들기 바랍니다.
영상에 파워커브라고 되어 있는데요?? 뭘 전문가에게 문의하라는 말인지?
띠껍네
단기 임팩트로는 염종석, 조용준 슬라이더가 진짜 미쳤엇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를듯
염종석! 은 너무 혹사 를 당했죠! (좀 심하게 말하면) 단기뽕뽑기 로 고졸신인 을 뽑아먹은 그런 경우!
염종석은 정말 비운의 스타였어요.. 어린나이에 앞길이 창창할대 너무 혹사당해서 어깨 수술한 사진 보면 너무 안타까웠네요..
2000년대에는 단기 임팩트로 조정훈의 포크볼도 대단했었지요.
이렇게 보니 레전드 선수들은 정말 미쳤다
최동원 상대 3할5푼 이상 때려댔던 장효조,
선동열로부터 홈런을 때렸던 몇몇 선수가 진정 레전드라는 생각...
그런 장효조도 최동원은 정말 상대하기 싫다고 하셨죠ㅋ
오승환 156까지도 찍히는거 봤던거 같은데...ㄷ 155는 생각보다 많이 보였고
그리고 정대현 선수 싱커볼 소개할 때 꼭 자꾸 업슛 띄우면서 싱커볼이라 하는 영상들 많은데 제대로 싱커볼 영상 띄워주신 부분에서 전문성이 보이네요
포크볼이나 커터는 누가 젤 잘 던지나요?
너클볼 투수는 크보에 있었는지?
포크볼은 조정훈을 떠오르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너클볼은 프로야구 원년 OB 베어스의 박철순이 기억납니다.
커터는 국내에는
딱히 떠오르는 선수가 읍네요 마리아노 리베라나
다저스 마무리로 있었던 칼리젠슨 정도? 그렉 매덕스도 커터 던진거 같고 페드로도 던졌나? 암튼
원체 커터 던지는 선수가 없어서 ㅋ 리베라랑 젠슨은 커터랑 직구밖에 안던진거 같음
마구도 마구지만
한국야구 특히 2군 선수들의 권리회복에 가장 힘쓴 최동원을 저는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돼지는 선수협회장이라고 선수들 납부한 회비로 소고기 쳐묵쳐묵..
그 회비는 2군선수들도 납부한다고 하더만..
@@jungfrauhong그거 최강몬스터즈 나오던데ㅋ
@@jungfrauhong그거 무혐의 났음
실력만가지고얘기하는데서 자꾸딴소리하냐 기록으로 최동원이 선동열한데비빌수있냐?!!그럼또 아마타령하겠지
선동열은 고대때 못했냐??
인간최동원은 훌륭하신분이지 물론
허나 이런영상은 기록으로 얘기해야지
@@애린것들 이병신은 뭐래 구종별 로 보면 최동원 커브는 거의 마구수준이고 같은 전성기로 비교해도 공끝의 움직임은 최동원이 못할게없었는데 .. 다만 몇년차이지만 선동렬이 조금더 좋은시대에 태어나서 외국에서 검증의 기회가 많았던거지
모든 과거를 다 고려한다면 마구는 아니지만 찬호형님의 라이징패스트볼도 한번 보고싶고, 2010년 이전을 제외한다면 김광현의 슬라이드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물론, 영상에 나온 레전드만큼은 아니겠지만 현재만 고려한다면
영상에 나온건 크보 기준인것 같고, 김병현의 프리즈비 슬라이더는 MLB에서 항상 열손가락에 꼽는 마구입니다.
선동열의 슬라이더는 영상에서도 설명했다시피 횡 뿐만 아니라 종으로도 떨어뜨리기도 했죠.
정확한 시리즈명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일본과의 올스타전(?) 같은 경기에서
그 당시 일본 최고의 타자였던 오치아이가 선동열의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삼진을 당한 후
인터뷰에서 포크볼이 매우 좋았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할 정도로 떨어지는 위력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선동열은 손가락이 짧아서 포크볼을 던질 수 없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싱커는 정대현보단 박충식이 아닐까 싶음.
전성기는 짧았으나 KBO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투수를 얘기하라고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93년 한국시리즈 3차전의 박충식이라고 단언할 수 있음.
당시 최강 라인업이었던 문희수-선동렬-송유석 라인을 혼자서 혈혈단신으로 상대하며 15이닝 180구 이상 던지며 2대2 무승부 이끌어낸 전설의 경기.
그 경기 당시 해태 팬들에게는
지긋지긋한 놈이었쥬ㅋㅋ
박충식 광주상고 출신임
식이 시기~~ 충시기~~
이름 찰지네!! ㄹㅇ 밥도둑..
박충식 전성기가 짧은게 단점
93년 한국시리즈를 잊을수가 없음.
이종범때문이기도 하지만 박충식이 더 강렬했음.
야알못 취미로 야구를 보긴하지만 댓글로 많이 배워갑니다!!ㅎ 근데 최동원 선수의 커브는 정말 대단하네요
윤석민 슬라이더도 있을줄 알았는데
잘 모르는 시절의 레전드들이 나오고
공보고 바로 납득해버립니다 ㅋㅋㅋ
야친다....1:10 이 경기가 언제껀지 알수있을까요?? 한번에 쓰리아웃 맞나요 와 대박이네요...
쓰리아웃은 아니고 병살타예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국vs쿠바 금메달 결정전입니다.
@@lec314 감사합니다!! 요즘 야구 배워나가는 중이예요 ㅋㅋ
야친님 최근에 포크볼이 탑스핀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요, 혹시 포크볼의 역사와, 과거의 포크볼과 현대의 포크볼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구종까지는 아니지만, 조계현, 구대성, 김병현의 현역시절 쳐볼테면 쳐봐라, 란 식으로 정면승부를 즐겨했던 선수들이 생각납니다. 구대성 선수의 몸쪽 속구는 정말 일품이었고요. 조계현 투수는 팔색조 변화구를 앞세워 빠르진 않지만 자신있게 뿌린 직구도 발군이었고요, 타자와 타이밍이 아닌 스피드 싸움을 한 김병현 선수의 전성기는 가히 최고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정면승부 즐겨하는 쌈닭 투수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이네요.
정면승부하면 최동원이였죠. 홈런맞으면 그타자가 또 타석에 들어서면 똑같은 구종 똑같은 코스로 던졌죠. 어디 또 쳐봐라 이런마음으로ㅋㅋ
선동렬은 당시 자기 빠른공에 타자ㅜ몸에 맞는 공울 매우 시싫어해서 장채근포수가ㅡ몸쪽 사인내면 거의 안 던졌다고 하죠 가운데랑 타자 바깥쪽만 던져서 당시 괴물같은 성적을 낸거 라고 합니다
조정훈 선수는 현재 마산용마고 코치를 하고 있는데 최강야구 마산용마고 1차전에서 잠깐 등판한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보여준 포크볼은 정말 현역시절에 밀리지 않았습니다...
안밀리면 현역했지 최강야구자체가 늙따리 은퇴자들 모아다가 하는 예능인데 프로수준에 안밀리겠냐?
@@이승호-d9e 포크볼 하나만 따지고보면 프로에서도 보기 힘든 구위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많은 수술 + 재활기간으로 인해 144경기 소화할 몸이 안되서 못하는겁니다.
73년 생 부산 할저씬데 당시 선동렬 선수가 불펜에서 몸 풀면
경기 못 이긴다고 먼저 나가는 사람이 정말 많았음.
한 점 차이라도 일단 선동렬이 나오면 못 뒤집는다고 말 할 정도..
여담인데 선동렬 선수가 불펜에서 몸 풀면 주변 아저씨들 표정 정말 볼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1,2는 예상했고 나머지도 역시 대단한분들이네
선동렬 슬라이더는 지금 보니까 스위퍼라고 봐도 되겠네요. 류현진 체인지업, 오승환 직구 (메이저리그), 정대현 싱커 (시드니 올림픽 미국전)는 다 미국에서도 통했기도 하고요.
시드니 올림픽때 정대현이 대학생신분으로 참가했던거 같은데 맞나요?
@@TXT-z1l 넹 맞아요. 그땐 선발이었는데 존나 잘했어요
@@Saengilgongji 심판판정에 문제가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오승환의 400세이브 달성 축하합니다!🎉
국제대회 마지막 투수로는 정대현을 올리는게 제일 든든
타자 입장에서는 언더헨드를 만나볼 경험이 적은데 그 언더헨드가 싱커를 조져버리고 그 싱커 자체도 개더러우면 황당함 그 자체일듯ㅋㅋ
처음 상대해보면 어어 하다가 루킹삼진이거나 갖다대도 땅볼 병살
조정훈의 포크
조용준의 슬라이더
김진우의 커브
이재학의 체인지업
전성기는 짧았지만 임팩트는 강했던 구종들
커브가 메이저에선 브레이킹볼이라고 하는거같던데..
신정락은?
롯데가 11연승 하던 시절의 조정훈은 진짜 포크볼은 언터쳐블이었지.. 그 보다 더 언터쳐블은 3연속 완봉승하던 삼봉이 형... 아 옛날이여
염종석 슬라이더
김수경의슬라이더도 당시 구종가치 최상급이였죠
롯팬으로써 조포크의 포크볼도 어디 밀리지는 않았지만 경쟁이 빡시군요
선동열 슬라이더는 진짜 예술, 개인적으로 임창용 사이드암 뱀직구도 예술이었죠
최동원 - 선동렬상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지금 봐도 짜릿한 공들이다. 두선수다 스토리가 있고 전설들아닌가?
뒤늦게 답니다만, 최동원상은 2014년부터 진행중이네요.
엘지팬인 내가봐도 오승환 전성기때는 진짜 넘사벽인것 같다. 진짜 아쉬운건 그때바로 메이저리그 갔으면 통했을것 같은데 진짜 아쉽다.
8회말에 오승환 올라오면 9회까지도 역전 불가능하다생각하고 집가던 시절이있었는데..
그래서 삼성 7회 리드시 144연속 무패 기록 했죠
지금은 블론 한시즌 5개 이내이면 특급 마무리이죠
뭐, 해외진출했을때도 커하가 11년도인데 14년도에 진출한거니 약간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성기 구간이었고 일본성적은 좋았고 믈브도 두시즌 정도는 괜찮게 활약했죠.
물론 최전성기인 11시즌에 활약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건 오승환이 대학교 졸업직전에 지명받아서 너무 늦게 프로데뷔한게 문제였죠. 덕분에 FA도 너무 늦어져서 해외진출도 늦은...
전성기 꺽였을때 메이저가도 잘했는데 최전성기에 못간게 아까울정도임. 나이먹고 가서 고정 클로저밀어낸자체가대단
택도없는 소리하고잇네
모두가 훌륭한 아니 레전드 그 자체인 선수지만 정대현 저 싱커.. 타자입장에서 욕이 나오겠지. 그때 당시 기억나는게 선동열 몸푸는격 정도로 상대팀 팬들이 절망했죠.
박정태 피셜 : 염종석의 묵직한 슬라이더 + 조용준의 각도있는 슬라이더를 합친게 선동열의 슬라이더였다.
해태시절에 김상진 투수도 배짱과 직구를 잘 던지고 슬라이더도 잘 던졌는데
5개 다 인정. 임창용 뱀직구. 김병현 프리스비 슬라이더.
그 전설의 데드볼 스윙삼진
@@xPexial박찬호도 당연히 포함되야 됨 하하하
괜히 선동열 선수와 최동원 선수로 영화 한 편 뚝딱 만들어진게 아니였구나... 진짜 캬다 캬....
슬라이더는 조용준
포크볼은 조정훈
스플리터는 김용수
직구는 오승환
커브는 김상엽
한구질에서 최고는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구질을 다양하게 잘 던졌던 손민한
이정도가 생각나네..
현대 원투빤치 정민태 김수경도 잘했었는데 몸쫌직구 덜덜
조정훈 포크볼이 없네요. 누적은 부족했어도 임팩트는 엄청났음
신정락 긁히는날에 슬라이더
거의 구티의 그날
1년에 한번 나와서...
근데 개인기록 말고 야구선수를 위해 협의회 처음으로 만들려고 한 사람은 최동열이란 분 뿐이네요. 각자 개인기록은 다 뛰어나고 돈 도 많이 버셨겠고 각자 최고의 위치 돈과 명예 그 위치에 있었을텐데. 각자 해당하는 당시에.
음 선동렬 슬라이더는 지금 시대에서 스위퍼로 불리는 구종이었을 가능성이 크네요...
휘는 각이 진짜 탈크보급 뿐만 아니라 믈브에서도 씹어먹을 정도 같은데...
믈브 진출했어야 했는데....
선동열의 휭으로 휘는 슬라이더가 주특기였는데 일본 데뷔하고 난타당하고 약간 종으로 휘는 슬라이더로 수정해서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일본서도 쳐발림...
@@jeter293 반포크 볼 익힌 겁니다. 일본서는 그런 횡으로 휘는 변화구가 다 볼이라~ 국내서도 너무 스트라이크 존이 선동열한테는 넓었어요.
인생에서 운이 차지하는 비중은 너무나 크다고 봅니다.
역사에 가정이란건 없지만 두 대투수 최동원,선동열은 메이저에 가고도 남은 실력이였는데
당시 사회분위기상 어쩔 수 없었네요.
최동원..
최고입니다 아니 최최고입니다. 기득권층이 그만큼 무섭죠...최동윈도 재벌이 죽여 버렸으니
불사조 박철순선수의 반너클볼??? 맞나요??
이순철이가 현역시절 제일 치기 어려웠던 공은 김상엽 공이라고 말했더 그 당시 상엽이가 던지던 파워커브가 세상 첨보는 생소한 공이고 다른 선수가 던지던 커브와 달리 상엽이 커브는 직구같은 속도로 날아오고 폭포수처럼 떨어져서 도저히 치기가 .......
내 해태 팬인데.......... 어쩔수 없이 까는데.... 이순철이형 야구 겁나 잘한 편이 아님 흔한 선수였죠!! 이건열, 이순철 , 양호열, 정회열... 약간 해태에서는 쩌리 선수쪽이었죠!! 이선수들 나오면 아웃카운트 하나 올라가나 했다가 ... 안타치면 희열이 있었는데.......... ㅎㅎㅎ 추억 돋네
다 어려웠던거 같어!!
이순철은 해태였으니 선동열,이강철,조계현,이대진,임창용을 상대 안해본 게 다행이었지ㅋ
@@대사증후군주의단계 이순철을 야구 못한다고 하다니...그냥 웃지요.
@@대사증후군주의단계 이순철이 해태에서 쩌리 선수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해태왕조시절 붙박이 1번타자에 신인왕 도루왕 골든글러브 여러번 차지한 선수가 어떻게 쩌리인가요?
@@ELIN_172 한대화, 김성한, 장채근, 이호성, 장성호, 홍현우, 이종범 등의 쟁쟁한 선수들이 주위에 줄줄이 빠따로 있다보니 그렇게 느껴진듯.. 특별한 데이터는 없는데.. 화려함이 없어서 그런지!! 내 보기엔 좀 부족해 보인 듯 합니다. 특별히 까고 싶을 정도로 부족한 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위에 나열한 선수들처럼 화려하진 못했다고 봅니다.
이대호 이승엽 이종범 3명선수 시절때
누가 홈런 제일 잘했어요?
단일 코리안 시리즈에서 4승 거둔 투수 있으면 나와봐
한국 야구 레전드라고 불릴만한 유일한 선수다.
메이저리그 진출하려다가 정부가 막아서 못간 최고의 인재 아님?
84 무쇠팔 최동원.
83 괴물 장명부 427이닝
연간 팀 이닝 60프로 던졌습니다. 프로야구 초창기 흑역사죠
유희관 아리랑볼은요? 0순위인가요?
잠깐이긴 했지만 조정훈 포크볼이 제일 마구였죠 17년도에 보여준 포크볼도 장난아니였고요 참 아쉬운 선수였죠
조정훈은 웰케 올려치기되냐
@@MLBTheShow-z8z 롯데팬이 많아서
느그 꼴데만의 마구지 ㅋㅋㅋㅋ
올려치기 보단 실제로 포크볼 잘 던지는 투수가 없어서 ㅋㅋㅋ
근데 포크볼 하나만 놓고 보면 맞말 아님?
당시로서는 생소한 MBC 청룡, LG 트윈스 김용수 투수의 스플리터 추천합니다.선발, 중간계투, 마무리 모든 것을 전부 소화한 최고령 다승왕 투수, 오로지 마무리만 전념했다면 더 대단한 기록을 달성 했을텐데...
임창용 뱀직구가 안나온건 아쉽네요 ㅎ
억양이 상당히 어색한데 어디 사투리인가요????
배영수 전성기 04-06때 슬라이더랑 직구도 개명품이였는데
까불다 호세한데 개처맞은 영수? ㅋㅋㅋㅋㅋㅋㅋㅋ
두산 마지막 한국시리즈 배영수만 기억하는.
뭐 대단한 공을 던진건 사실이지만 저기 순위에 들만한 구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슬라만 보면 차라리 조용준이 더 좋다고 생각하네요
@@스키조-w8z김광현이 위지 슬라는
마무리 오승환이 겁나 든든함 ㄹㅇ
이렇게 보니까 선동열의 슬라이더는 스위퍼처럼 보이네요 ㄷㄷ 시대를 앞서감
스위퍼가 원조 슬라이더였다가 레벨스윙 잡으려고 종슬라이더로 바뀌었고 다시 플라이볼 혁명으로 어퍼스윙 유행하니까 횡슬라이더로 돌아온거임
과거 선동열선수 KBO통산 피홈헌 28개 4명타자한테만 2개맞았고 김동기 류중일 두선수에게 2피홈런에 만루홈런까지>
선동철이진짜 개쩔었음
오승환 직구는 볼때마다 감탄한다
가루가 떨어지는게 꼭 소닉붐 같고 직구가 떨어지지 않고 일직선으로 가는거 같음
내가 기억하는 최고의 구종은 최동원의 포크볼.. 당시에는 최동원의 커브를 포크볼이라 했었음..... 지금 보니 커브 맞네~ ㅎㅎ
이대호가 오승환볼은 잘쳤는데 정대현에게는 쥐약ㅋ
@@조용희-u1j김성근감독이 정대현과 이대호의 메커니즘이 극상성이라 그랬다고 하죠
개인적으로는 염종석의 슬라이더도 일좌를 차지할 명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창용 뱀직구도 아쉬운데 그거는 다른 댓글도 언급 많이 하네요.
궁네 체고으 싱카볼 투수에여
2:23 체인지업이 아니라 써클체인지업 아닌가요?
정대현 싱커가 오승환 포심보다 높네ㅋㅋ
용택이형 안누를수가없네
선동열의 슬라이더는 손에 꼽는 역대 메이져투수들 사이에 넣어도 전혀 손색이없는 마구인것 확실합니다. 메이져리그 갔어도 충분히 성공했을텐데.. 정말 아깝죠.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가서 첫해에 부진했던게 슬라이더가 안먹혀서에요 폭이 넒은 한국 야구에서는 횡으로 휘어져 들어오는 슬라이더를 잡아주니 마구에 가까웠지만 폭이 좁은 일본에서는 죄다 볼이어서 첫해 잘 못했지요 다음해 떨어지는 공 하나 익혀서 반등에 성공했지만요 워낙 구위가 좋은 투수라서 가능했지 슬라이더는 갠적으로 국내야구 용으로 봅니다 국내에서 직구와 슬라이더 투피치로 전부 제압했지만 일본에서는 투피치로는 어림도 없었던
일본간 나이가 은퇴해도 되는나이에 건너가서 그정도면 졸라잘한거아님??
최전성기도 아니고 구위떨어져 나이먹고 다른리그건너가서 적응1년만에 나고야의태양소리듣고 아직도 나고야의 태양이란소리들으면 졸라 잘한거지 뭐이리 깍아내림
@@그냥그래-j1c 제가 뭘 깍아내렸나여 뒤에 반등에 성공했다라고 했지 슬라이더가 거의 볼판정 나오던거는 팩트인데 여기 동영상은 구종 가치를 말해서 팩트를 말한거 뿐입니다 누가 선동렬이 안좋은 투수라고 했다고
개인적으론 윤석민께 더 위력적이였는듯
@@불타는돌고래건아님 아무리 '개인적으로'를 붙여도 선은넘지말자 아무리 당시 타자들 기술력 드립을 감안해도 수치가,성적이 말해줌 11윤석민 잘한건 인정 하지만 상대는 '통산' 방어율 1.20올타임 레전드
그외 생각나는건... 김광현슬라이더, 윤석민슬라이더, 조정훈포크, 염종석슬라이더, 임창용뱀직구, 조계현스크류볼,
신정락 긁히는날도 어마무시한데
낄때껴야지 신정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정락 매일 긁혔으면 메이저 감 ㅋㅋ
꼼프라카 은근 괜찮네요 상당히 깔끔하고 괜춘한듯??
최동원 커브 심판쪽에서 보니 기가 막히네
KBO는 아니지만 인생 살면서 가장 마구 같이 느껴졌던 공이 있었습니다. 바로...
1. 마리아노 리베라의 커터
2. 김병현의 프리스비와 업슛
메이저로 넓히면 마구의 1~5위까지는 전부 성공한 너클볼러 아닐까 싶음...
외계인 페드로 추가요~
케빈브라운 싱커 브라운 싱커에 방망이 아작많이낫죠ㅎ
1발만 놓고 보면 신정락. 이죠.
물론 긁히는날만 된다지만, 진짜 타자 머리통으로 날아오다가 꺾여저 스트라이크존으로 빵!
진짜 최동원 최전성기 때 커브 하나 만큼은 메이저리그 역대급 커브볼러들한테도 안꿀리는듯.. 요즘 투수들은 저렇게 던지고 싶어도 못던지는 거 같은데 그나마 김진우 전성기 때 정도 있었나?
아니 무슨 싱글a의 전설적인 커브볼러급을 믈브 역대급 커브볼러랑 비비려한다고?
@@1243-l7j켄쟈스시티 스카우터가 와서 당시 한말 페르난도 발렌주엘라가 연상된다고 함 더 알아보고 싶으면 80년대 경향신문 훑어보고와
@@1243-l7j ㅂㅅ
낙차 큰 힘있는 커브는 최동원, 박찬호,
김진우고 낙차 큰 느린 커브는 윤성환ㅋ
@@Sshlos 스키우팅 리포트도르는 마작가도 사이영이에요 ㅋㅋ
어디 최동원 개바른 선동열도 느픕에서 마무리갔는데 최동원이 메이저 전설적 커브 ㅋㅋ
최동원은 aaa선수 랜덤으로 하나 뽑아도 걔 밑임
선동열의 슬라이더는 움직임으로 봤을땐 슬라이더와 커브의 중간, 슬러브라 불리기도 했죠
저평가 되었지만 직구는 정민철도 잘던졌음 투피치 투수에게 직구는 절대적인 비중이었기에 직구구위는 당대 최고라고 평가가 나왔던 선수임 박경완 선수도 자신이 받아본 최고의 직구는 정민철이다 할정도로 직구 구위는 좋았음
그러게요 신인때도 직구 슬라이더 투피치로 14승을 했으니 ㄷㄷㄷㄷㄷ ;;
대학때 학점 얘기할 때 선동열 방어율이라는 얘기만으로 얼마나 처참했는지 상상할 수 있죠...
짧고 굵었지만 무려 류현진과 삼진왕 경쟁했던 롯데 조정훈 선수의 포크볼도 생각나네요.
정대현의 싱커는 싱카볼임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