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입 자체제작 데일리 짐웨어룩 ︎ smartstore.naver.com/overdosee 어깨가 넓어보이는 오버핏 쿨링티셔츠 . 비즈니스 및 협업문의 spobite@naver.com . 욕설, 혐오 및 차별 표현, 타인에 대한 공격, 가짜 뉴스, 링크 등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됩니다.
슬라이더의 약점. 변화구중 구속이 빠르기 때문에. 직구 타이밍에 나온 배트에 맞을 수 있음. 느린 변화구인 커브의경우. 직구를 예상했을때 커브가 들어오면 한가운데 들어온것도 칠 수가 없음. 배트가 돌때 공이 안옴. 하지만 슬라이더의 경우. 배트 컨드롤이 좋은 타자이고. 제구가 제대로 안돼 가운데 몰리면 장타를 맞을 가능성이 높음. 실제로도 홈런을 친 타자에게 뭘 예상했냐고 묻자 몸쪽직구. 하지만 투수가 던진공은 바깥쪽 슬라이더. 몸쪽 직구를 노리고 나간 배트를 바깥쪽으로 가는 공을 따라가면서 밀어친게 그대로 홈런.
오타니 선수는, 3종류의 Slider를 던집니다.1.비스듬한 아래에 구부러지는 Slider, 2. 아래에 떨어지는 Slider, 3. 옆에 크게 구부러지는 Slider입니다.WBC2023의 Final에서, Mike Trout 선수에게 마지막으로 던진 옆으로 크게 도는 Slider는, MLB에서 주류인 Sweeper(스위퍼)입니다.
Kbo에서는 뷰캐넌 선수가 외인으로 롱런하는 비결이 커터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긴하지만 리그 평균의 구속만으로도 장수 외국인으로 매년 승승장구하는게 포심보다 저 커터를 메인으로 활용해서 아웃카운트를 쉽게쉽게 올리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타자 몸쪽의 커터도 보는맛이 있지만 바깥쪽 존에 걸치는 루킹삼진 커터는 보는 눈을 즐겁게합니다ㅎㅎ
세이버매트릭스 및 기록지가 세분화 되어가는 이유 중 하나죠 김광현 선수는 기록지만 보면 거의 투피치에 가까운 투수인데 사실 커브처럼 느린 슬라이더 빠른 슬라이더 등 여러가지 슬라이더를 완급조절을 통해 다양하게 던지기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슬라이더를 세분화해서 던진 투피치형의 투수의 대표적인 선수라면 배영수 선수가 있겠네요
KIA의 이준영 선수도 기록지만 보면 슬라이더 원피치 수준일 정도로 슬라이더 구사율이 엄청나게 높은데도 저번 시즌 팀내 홀드 2위에 2점대 평자를 기록했었죠. 이준영 선수가 자신의 슬라이더를 변칙적으로 던지는 법을 터득한 결과라고 직접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는데, 슬라이더는 보면 볼수록 신기한 변화구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슬라이더는 투수의 팔꿈치에 부담을 많이 주는 변화구 top3에 속합니다 마지막에 손목을 비트는 기술과 함께 하드 싱커/고속 슬라이더는 무브먼트가 좋아서 삼진을 잡는 결정구로 많이 쓰이나 '빠른 변화구'는 곧 높은 부상 위험이라는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포크볼/스플리터와 함께 독이 든 성배중 하나이죠
@@user-abcde12345a 인체공학적으로 투수의 팔이 테이크백-팔로우 스로로 이어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마지막에 손목을 비트는 행위는 팔꿈치에 어마어마한 부하를 줍니다 또한 평균 120~130km의 구속을 보여주는 다른 변화구와 달리 슬라이더는 빠를수록 위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많은 파이어볼러 투수들이 세컨드 피치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것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기는거 같네요
@@user-abcde12345a 포심을 비롯하여 기타 직구계열의 공을 던지고 난후 자연스럽게 팔로우 까지 끝난후 엄지의 방향을 보면 몸쪽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그 뜻은 팔의 스윙 에의한 힘이 마지막 몸통과 팔이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접히며 사라지게 되는겁니다 반면 슬라이더를 비롯한 몇몇 변화구들을 던지고 난후 엄지의 위치는 몸의 바깥쪽을 향해 있기때문에 마지막 힘이 팔꿈치로 먹게 되는겁니다
고속 슬라이더는 야구인들의 로망. 140대 슬라이더라니 이게 마구지.. 키움 팬이지만 투수들 중에선 김광현 선수를 제일 좋아하는 이유는 호쾌한 투구폼과 미친듯한 슬라이더...우리보다 수준 높은 일본선수들 조차 베이징때 김광현 슬라이더는 NPB에서도 본적이 없다 말할 정도... WBC는 아쉽게 마무리 되었지만 김광현 선수 응원합니다!!
랜덤으로 들어왔는데 정말 반가운 콘텐츠네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정보 채널인 만큼 정확도에 관련된 의문이나 개선점은 바로 공유하겠습니다. 2:37 종슬라이더에서.. '브레이킹볼처럼 떨어진다' 는 잘못된 설명입니다. 브레이킹볼은 어떤 특정 구종이 아니고, 보는 입장에서, 특히 중계방송시 커브와 슬라이더를 구별하기 힘들때 이를 통칭히기 위해 만들어낸 표현입니다. 보통, 팔의 구조와 스윙 궤적상 커브와 슬라이더는 모두 횡적 움직임을 보입니다. 이 경우, 옆으로 휘지만 크게 떨어지니 커브다, 그래도 옆으로 휘니 슬라이더다..분분합니다. 이땐 던진 선수가 의도한 바를 물으면 되지만 경기중엔 그럴 수 없죠. 또 선수가 커브라 해도 일반적 기준에서 슬라이더면 또 애매하고..그래서 파워커브, 슬러브 등등 으로 부르거나, 싸잡아 브레이킹볼이라 한거죠. 이후로는 구분 잘 안되는 변화구를 그렇게 부르곤 합니다.
타자들이 발사각을 신경쓰며 스윙궤도가 어퍼스윙(들어올리는 형)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종무브먼트 변화구인(체인지업,커브)보다 횡무브먼트(슬라이더,투심 등)의 구종이 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먹히기 시작했죠...물론 수준급의 종무브먼트 궤적의 구종을 구사하는 선수들은 여전히 엄청난 위력을 보이지만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완벽한 구사까지의 기간(상대적이긴하지만)을 생각하면 슬라이더는 현재 기본이자 가장 위력적인 구종중 하나죠
@@inhukj7875슬라이더는 손에서 공이 놓아질 때 허공에 채는 힘이 많아서 부상위험 큽니다.. 슬라이더랑 포크볼이 젤 위험함.. 포크볼보다 볼에 힘이 더 전달되는 스플리터는 그나마 덜 위험... 그 외에 커브는 뭐 우스갯 소리로 하루종일 던져도 부상위험 크지 않음..
그래서 종슬라이더가 유행하니까 또 타자들이 종슬라이더에 맞춰 어퍼스윙을 해서 장타를 때려내다보니 또 횡슬라이더가 유행타고...돌고 도는것일뿐 어느 것이 좋다 단정할수는 없네요. 중요한건 투수가 극한으로 갈고 닦은 구종은 타자가 아무리 맞춰서 온다 한들 공략하기 힘들다는 진리죠. 종슬라이든 횡슬라이든 던지는 투수가 가장 잘 던 질수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게 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스위퍼도 결국 슬라이더고 절대 다른공이 아님. 슬라이더는 언제나 횡적움직임을 위해 사용해왔음. 걔중에 몇명이 종적인 움직임과 같이 섞어서 써왔고. 어퍼스윙을 장착해서 스위퍼가 생겼다고 말이 안됨. 그 전부터 횡슬라이더는 많이들 던졌음. 슬라이더가 그립, 신장, 윙스팬, 구속에 따라 커터슬라이더하드슬라이더종횡슬라이더 이 사단이 나니 그걸 구분하려고 새로운 이름이 생긴거지 결코 다른공이 생긴게 아님. 베리본즈가 홈런 70개씩 깠을때도 다들 횡적인 슬라이더 던져댔음. 그때는 안던지다가 지금에와서 던지는 공이 절대아님. 그때도 던졌고 지금도 던지는데 이름만 바뀐것뿐. 어퍼스윙을 장착하기 시작했다 그러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달라진건 물약사용여부 그뿐임. 없이도 넘기던 때가 그 때고, 지금은 그때만큼 풀약파워도 못쓰는데 배트스피드라는 떠오르는 지표가 생겨서 조금 더 각광받은거지 타자가 어퍼스윙 장착한다는건 개 씹 쌉소리 그떄나 지금이나 할놈은 하고 던질놈은 다 던졌음. 미국에서 스플리터,체인지업 보던 양놈리그에 왜구들이 침략하면서 포크볼로 사단 낼때랑 완전이 다른거임.
@@permanent1337 어퍼스윙이 언제부터 포크볼전용스윙이 되냐는게 내 말임 직구는 레벨스윙으로 치고 포크볼은 어퍼스윙으로 친다는거임? 어퍼스윙약점은 특유의 스윙회전 반경때문에 횡적인 움직임+하이패스트볼인데 야구 트렌드는 언제나 돌고 돌았음. 돌때마다 스윙궤적을 따로 바꾸는게 절대아님. 각도야 조금씩 수정해도 극단적으로 바꾸면 성적 나락감. 애초에 포크볼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어퍼스윙으로 치던애들이 성적이 올랐다는게 말이 되는거지. 슬라이더를 더 많이 던지면 슬라이더에 더 잘 맞는 애들이 더 잘치게 될거임. 투수는 결국 수비수고 공격하는 애들이 기피하는 구종들만 던질거임. 그러면 결국 자주 던지는 구종들만 노리는애들이 잘하게 될거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같은 구종이 팔각도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한번 다뤄 줄 수 있을까요? 이를테면 두산 최원준은 커브가 유명한데, 사이드암이 잖아요? 오버로 던지는 커브가 12시에서 6시로 떨어지는 궤적이라면 사이드암의 궤적은 어떻게 다른가요? 분명히 같아 보이진 않거든요. 같은 방식으로 종으로 변화가 심한 스플리터를 옆으로 던지는 투수가 던졌을때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옆으로 흐를것 같은데, 그러면 사실상 오버투수들이 던지는 슬라이더 혹은 체인지업과 같은 효과가 나지 않나요?
변화구중에 슬라이더를 먼저 배우는 이유가 익히기 가장 쉬운것도 이유지만 제일 큰이유가 어깨에 부담이 다른 변화구보다 제일 없어서입니다 그래서 유소년이나 중학생 선수들한테는 커브를 안가르치거나 절대 못던지게 합니다 슬라이더만 갈고 닦아도 충분하거든요 횡으로 꺾이는것과 종으로 떨어지는 두종류만 있으면 전국제패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사이드암이나 언더핸드 투수가 던지는 슬라이더는 우타자한테는 정말 고역입니다 커브처럼 일정한 궤적으로 오는게 아니라 홈플레이트 직전에서 변화하기때문에 치기가 어렵습니다
영상에선 이름은 언급되지 않고 잠시 지나가기만 했지만 랜디 존슨 역시 최고의 슬라이더중 하나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100마일 직구와 섞어서 더지는 80마일 중반에(130중반~140)서 빠르면 후반(130중반~140km/h)까지 슬라이더.....종일때도 있고 횡일때도 있고 했으니까요
@@Dhhhrrxv 비슷한 논리로 말씀 드리자면, 지금 선수들도 그 시절을 못 견뎠을 겁니다. 에이스 투수가 하루 걸러 하루 등판하던 그 시절을, 쉴 거 다 쉬고 비싼 물리 치료까지 만땅으로 받는 지금 선수들이 버틸 수 있었을까요? 당시는 투수들 간 보직의 구분도 명확치 않던 때입니다. ‘선수 관리’라는 게 존재하지도 않았죠.
구분이 좀 아쉽네요. 김광현 선수는 종횡 이라고 했다가 일반 슬라이더 ;; 김광현 선수는 본인이 각도 컨트롤 하기따라 종적인 면이 강할때도 있고 횡적인 면이 더 강할때도 있습니다. 본인이 인터뷰에서도 컨트롤 하기따라 슬라이더 하나로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낼수 있다고 밝혔죠. 그리고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띄는 모호한 분류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도 없네요. 찰리모튼 같은 선수는 슬라이더 같은 커브를 던지기도 하죠. 스위퍼는 결과적으로 종적인 요소 싹빼고 횡슬라이더가 극대화 된것 뿐이지 사실상 이름만 번지르르 한 아는척용이에요ㅋ 스위퍼라는 네이밍 붙이면 뭔가 싹 쓸어버리는 시원한 투수 같은 느낌이라 ;; 그냥 심플하게 슬라이더 종횡 및 대각선 이 각도와 구속에 따른 무브먼트 변화를 아는게 핵심인데 영상보면 더 헷갈릴 분들도 꽤 있겠네요.
저는 SF Giants 에서 98-02 마무리로 활약한 롭넨 (Rob Nen) 이 가장 인상 깊었네요. 그당시 91mph란 고속 Slider 던지던 투수가 없던 시기라. 9회 등판을 Nen'th Inning 이라 불렸던 전설적인 투수 (9회 = Ninth 를 바꿔서 불름)
야알못인데.. 그외 테니스, 골프 등 볼 다루는 스포츠를 즐겨합니다. 테니스 포핸드 개선을 위해 고민하던중 코치님이 야구의 슬라이더로 설명을 하셔서 그게 뭔지 찾아보려들어왔습니다. 다만, 야알못이라 그런지 설명을 봐도 이해가 잘 안 되는데 이 부분은 볼의 궤적을 길게 표시하여 각 볼마다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거나, playback speed를 느린 배속으로 하는 등 편집적 요소로 해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좋은 채널 발전을 위해 그냥 갈까하다가 끄적 남겨봅니다. 그래야 일반 구독자 수도 늘것 같아서요!! 부디 이해해주세요!!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 데이터상으로는 가장 많이 던지는 구종은 슬라이더 이며, 슬라이더가 나온이래 단 한번도 슬라이더 보다 높은 구종가치를 보이는 구종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피안타율은 패스트볼 다음으로 커브가 높습니다. 그만큼 커브는 완성도 있게 구사하기가 어렵단 뜻이기도 하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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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도 자주 봤고 요즘은 mlb 위주로 시청하는데, 진짜 이렇게 알기쉽게 구종 설명해 주시는건 처음봤음. 방송사에서도 못한 걸 유튜버가 해냈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ㄹㅇ 스포츠 한끼로 채널명 바꾸셈
래알 근데 방송사 에서 이런 영상 찍을일이 없어
방송 해설자들 구종 말안해주는 사람은 무조건 믿거 노잼됨
엄청 예전에 mbc가 위닝샷 영상 찍은적이 있긴했었음
슬라이더의 약점. 변화구중 구속이 빠르기 때문에. 직구 타이밍에 나온 배트에 맞을 수 있음.
느린 변화구인 커브의경우. 직구를 예상했을때 커브가 들어오면 한가운데 들어온것도 칠 수가 없음.
배트가 돌때 공이 안옴.
하지만 슬라이더의 경우. 배트 컨드롤이 좋은 타자이고. 제구가 제대로 안돼 가운데 몰리면 장타를 맞을 가능성이 높음.
실제로도 홈런을 친 타자에게 뭘 예상했냐고 묻자 몸쪽직구. 하지만 투수가 던진공은 바깥쪽 슬라이더.
몸쪽 직구를 노리고 나간 배트를 바깥쪽으로 가는 공을 따라가면서 밀어친게 그대로 홈런.
항상 흥미진진한 컨텐츠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슬라이더 계열 변화구들에 관해 궁금증과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잘 정리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에선 언급 안됐지만, 텍사스 시절 다르빗슈의 슬라이더는 제가 본 슬라이더 중 최고. 구종 가치 1위의 위엄이었죠.
당연 김광현~ 멋진 투구폼에 날카로운 슬라이더
심지어 미국에서도 통했죠 허허~
항상 느끼지만 변화구를 강하게 해주는건 미친 직구임
😊😢
1😊1
😢😊
¹😊😢
😢
이런 영상 좋아합니다 선수 소개 같이 단순한 것보다 훨씬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
구종을 이렇게 쉽고 재밌게 설명하다니. 자주 올려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
컨텐츠도 좋고 재밌어서 잘 봤습니다
채널을 방송사 공식채널처럼 퀄리티고 좋고
잘 꾸미신거 같네요!
오타니 선수는, 3종류의 Slider를 던집니다.1.비스듬한 아래에 구부러지는 Slider, 2. 아래에 떨어지는 Slider, 3. 옆에 크게 구부러지는 Slider입니다.WBC2023의 Final에서, Mike Trout 선수에게 마지막으로 던진 옆으로 크게 도는 Slider는, MLB에서 주류인 Sweeper(스위퍼)입니다.
스펠링 틀릴거면 영어 왜 쓰세요?
@@햄지-y5c 뭐가 틀림?
@@빛현-r2c 트라웃 잘못썻다고 저지랄하는듯
Kbo에서는 뷰캐넌 선수가 외인으로 롱런하는 비결이 커터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긴하지만 리그 평균의 구속만으로도 장수 외국인으로 매년 승승장구하는게 포심보다 저 커터를 메인으로 활용해서 아웃카운트를 쉽게쉽게 올리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타자 몸쪽의 커터도 보는맛이 있지만 바깥쪽 존에 걸치는 루킹삼진 커터는 보는 눈을 즐겁게합니다ㅎㅎ
윤석민도 고속 슬라이더로 베네수엘라 강타선을 요리했던..
오타니는 포크볼이 진짜 사기였는데 슬라이더까지 마스터하니 미친 선수가 됨
직구 150후반에 슬라이더가 148 ㅋㅋㅋㅋㅋ
@오늘 팔꿈치 부상 때문에 스플리터를 자주 안 쓸 뿐인 거 아님? 피안타율이 1할도 안되는 구종이 고장났다고 보기엔...
오타니는 슬라이더 못던지게 해야함... 타자들이 불쌍..
@오늘 근데 올해는 막힐때 스플리터 잘쓰더라고요 그리고 작년 스플리터 세부지표보면 위력 그대로인데
슬라이더는 오타니보다 빗슈가 더 잘던지는..
세이버매트릭스 및 기록지가 세분화 되어가는 이유 중 하나죠 김광현 선수는 기록지만 보면 거의 투피치에 가까운 투수인데 사실 커브처럼 느린 슬라이더 빠른 슬라이더 등 여러가지 슬라이더를 완급조절을 통해 다양하게 던지기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슬라이더를 세분화해서 던진 투피치형의 투수의 대표적인 선수라면 배영수 선수가 있겠네요
투피치아닌지가언젠데 커브 체인지업 다던져요
대부분 선수들 좋은 구종 투피치임 거기다 다른 구종 1~2개 얹어서 던질 뿐임
@@김수윤-q4i 과거에 커브, 첸지업 던지기 전에는 페스트 슬라, 슬로우 슬라 이렇게 나눠서 던지긴 헸음 그러다가 미국가서 커브를 완성하고 스플리터형 체인지업을 장착하고 와서 현제의 4피치 김광현이 된거임
원래 잘 던지는 투수는 투피치
나이 먹으면서 직구 구속이 떨어지니까 다른 구종 장착함
KIA의 이준영 선수도 기록지만 보면 슬라이더 원피치 수준일 정도로 슬라이더 구사율이 엄청나게 높은데도 저번 시즌 팀내 홀드 2위에 2점대 평자를 기록했었죠. 이준영 선수가 자신의 슬라이더를 변칙적으로 던지는 법을 터득한 결과라고 직접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는데, 슬라이더는 보면 볼수록 신기한 변화구인 것 같습니다.
백풋 슬라이더라고 15~16밀러가 보여준 구속이 빠르진 않아도 큰 횡 무브먼트를 보여주면서 좌투가 던진다면 우타자의 뒷발을 맞출 기세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있었죠. 슬라이더만 5가지나 던진다는 김광현이 던지는 슬라이더 중에 하나죠.
어떤 슬라이던지 딱 감이옵니다 ㅎㅎㅎ
백풋 슬라이더는 슬라이더의 종류가 아니라 그냥 슬라이더를 반대손 타자 뒷발쪽으로 던지는 거에요
@@최유혁-x3s 구종이라기보다는 언론에서 붙인 별명같은거죠
광현아 누가 5가지를 던진다는거냐
@@wonthoify 본인이 말했어용
그러나 슬라이더는 투수의 팔꿈치에 부담을 많이 주는 변화구 top3에 속합니다
마지막에 손목을 비트는 기술과 함께 하드 싱커/고속 슬라이더는 무브먼트가 좋아서 삼진을 잡는 결정구로 많이 쓰이나 '빠른 변화구'는 곧 높은 부상 위험이라는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포크볼/스플리터와 함께 독이 든 성배중 하나이죠
근데 그거는 최근에 그냥 빠른공을 많이던져서라네요
@@user-abcde12345a 인체공학적으로
투수의 팔이 테이크백-팔로우 스로로 이어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마지막에 손목을 비트는 행위는 팔꿈치에 어마어마한 부하를 줍니다
또한 평균 120~130km의 구속을 보여주는 다른 변화구와 달리 슬라이더는 빠를수록 위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많은 파이어볼러 투수들이 세컨드 피치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것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기는거 같네요
@@user-abcde12345a 포심을 비롯하여 기타 직구계열의 공을 던지고 난후 자연스럽게 팔로우 까지 끝난후 엄지의 방향을 보면 몸쪽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그 뜻은 팔의 스윙 에의한 힘이 마지막 몸통과 팔이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접히며 사라지게 되는겁니다
반면 슬라이더를 비롯한 몇몇 변화구들을 던지고 난후 엄지의 위치는 몸의 바깥쪽을 향해 있기때문에 마지막 힘이 팔꿈치로 먹게 되는겁니다
슬라이더를 던질수 있게하는건 결국 직구 스피드로 윽박을 지를수 있냐 없냐의 차이일듯
백날 좋은 변화구 연마해봐야 스윙 궤적에 걸리는 순간 좆되는거라 직구가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있지 않는 투수라면 무의미함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모두 팔 부담이 좀 있죠. 사실상 체인지업을 제외하면 변화구라는게 팔을 점점 갉아먹기 마련이죠.
"어깨가 아파가... 커브는 못던지겠다... 직구로 가자..." - 中
슬라이더가 팔꿈치 갉아먹는 구종인데 그보다 더 팔꿈치에 부담 많이가는 구종이 포심패스트볼임
고속 슬라이더는 야구인들의 로망. 140대 슬라이더라니 이게 마구지.. 키움 팬이지만 투수들 중에선 김광현 선수를 제일 좋아하는 이유는 호쾌한 투구폼과 미친듯한 슬라이더...우리보다 수준 높은 일본선수들 조차 베이징때 김광현 슬라이더는 NPB에서도 본적이 없다 말할 정도... WBC는 아쉽게 마무리 되었지만 김광현 선수 응원합니다!!
안우진이 150슬라이더 던지는거보고 한국에서도 저게 되는구나 했는데 ㄷㄷ
개인적으로 야구를 오래 봐왔지만 볼배합의 원리, 정석 그리고 그 이유와 확률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넵!!
@@spobite 저도요 볼배합이 좀궁금하네요
저도 궁금해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영상에 쓰인 브금 제목 알 수 있을까요 ?!
슬라이더 하면 커쇼를 빼 놓을 수 없죠. 전성기 기준으로 보면 항상 구종가치 1순위에 87~90마일까지 나왔고 지금은 구종가치 좀 떨어졌다만 그래도 슬라이더 덕에 구속,구위 하락해도 1~2선발급 성적 내고 있죠.
랜덤으로 들어왔는데 정말 반가운 콘텐츠네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정보 채널인 만큼 정확도에 관련된 의문이나 개선점은 바로 공유하겠습니다.
2:37 종슬라이더에서.. '브레이킹볼처럼 떨어진다' 는 잘못된 설명입니다. 브레이킹볼은 어떤 특정 구종이 아니고, 보는 입장에서, 특히 중계방송시 커브와 슬라이더를 구별하기 힘들때 이를 통칭히기 위해 만들어낸 표현입니다. 보통, 팔의 구조와 스윙 궤적상 커브와 슬라이더는 모두 횡적 움직임을 보입니다. 이 경우, 옆으로 휘지만 크게 떨어지니 커브다, 그래도 옆으로 휘니 슬라이더다..분분합니다. 이땐 던진 선수가 의도한 바를 물으면 되지만 경기중엔 그럴 수 없죠. 또 선수가 커브라 해도 일반적 기준에서 슬라이더면 또 애매하고..그래서 파워커브, 슬러브 등등 으로 부르거나, 싸잡아 브레이킹볼이라 한거죠. 이후로는 구분 잘 안되는 변화구를 그렇게 부르곤 합니다.
0:05 슬라이더 그립 아닙니다, 처음 보시는 분은 오해없으시길
이제서야 스위퍼로 분리 된거지 원래는 슬라이더 아니었나요??
저기서 오른쪽 손가락 강하게 누르면서 던지면 슬라이더입니다 왼쪽 강하게 누르면 커터고요
사이드 팔각도로 스위퍼를 던지는게 제일 짜릿하죠. 국내에선 팔각도 내리기전 신정락 정도가 가장 인상깊은 슬라이더였던거 같습니다.
긁히는 날은 마구
조라이더
크 ㅋㅋ 신정략 이름 오랜만에 보네 ㅋㅋ 진짜 슬라이더 미쳤었는데
슬라이더는 못던지겠어요....
전문적으로 배워보지도 못해서
체인지업은 그래도 직구처럼 던지라니깐 쉬운편이였던것 같아요. (변화가 무디지만)
시대 순으로 하면 국내 기준,선동렬이 최고 슬라이더 투수였죠..최동원은 커브 전문이었고. 조용준도 별명이 조라이더일 정도로 한국 야구를 주름 잡았습니다
박철순 더블에이 투수가 22연승하고 선동열은 변화구는 슬라이더 하나만 던져도 0점대 방어율 나오고 백인천은 일본에서 은퇴한 선수가 감독겸 선수로 뛰면서 4할치던 80년대에 잘했다고 레전드 만드는건 아니라고 봄
@@gamjadduk-z3f그때 당시에도 수준 높았던 일본 프로야구 가서 특급 마무리로 활동한건? 방구석에서 사타구니 벅벅 긁으면서 하는짓이라곤 개같은 댓글이나 달고 사는 애한테 논리를 바라는거 자체가 힘들긴 하겠지만 ㅋㅋ
@@gamjadduk-z3f 선동열 은퇴가 99년임 검색 1분만해도 나오는데, 아는척 하기전에 인터넷이라는 문명을 이용해보심이
이분 영상퀄 개좋은데 응원 합니자 구독 바로 박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김병현 선수의 슬라이더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휘는 각도도 크고 팔 높이 낮을 수록 위로 뜨는 듯한 모습까지 보여줘서 엄청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네요
슬라이더는 매력적이지만토미존의원인이라고하더라고요 아무래도직구다음던지는구종이슬라이더라서 그런가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0:49 커브 영상에 너클볼이 끼워져 있네요ㅋㅋㅋㅋ
숨은 그림 찾기 (찡긋)
다양한 변화구도 올려주세요
재밌어요!
kbo최고의 슬라이더 투수는 단언컨대 김광현 선수입니디
네엡
타자들이 발사각을 신경쓰며 스윙궤도가 어퍼스윙(들어올리는 형)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종무브먼트 변화구인(체인지업,커브)보다 횡무브먼트(슬라이더,투심 등)의 구종이 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먹히기 시작했죠...물론 수준급의 종무브먼트 궤적의 구종을 구사하는 선수들은 여전히 엄청난 위력을 보이지만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완벽한 구사까지의 기간(상대적이긴하지만)을 생각하면 슬라이더는 현재 기본이자 가장 위력적인 구종중 하나죠
슬라이더는 언제나 구종가치 1위였음
ㅣㅡㅡㅡㄷ
슬라이더는 항상 가장 위력적인 구종이었는데?
영상 퀄리티 넘 좋아서 첨에 뉴스인줄 알았네 ㅋㅋㅋ
입문은 가장 쉽고 기초적으로 배우는 변화구이긴하지만 문제는 슬라이더는 손목에 무리가 가서 성장기때는 금지시키고 만21세 이후에 배우는게 좋은 구종임
오히려 부담이 가장 덜한 구종 아닌가요?
깊게 파고들면 무리긴 하겠지만
@@inhukj7875 ㄴㄴ 성인 기준은 그렇지만 성장기땐 변화구 안쓰는게 좋습니다
@@inhukj7875슬라이더는 손에서 공이 놓아질 때 허공에 채는 힘이 많아서 부상위험 큽니다.. 슬라이더랑 포크볼이 젤 위험함.. 포크볼보다 볼에 힘이 더 전달되는 스플리터는 그나마 덜 위험... 그 외에 커브는 뭐 우스갯 소리로 하루종일 던져도 부상위험 크지 않음..
전성기 랜디 존슨의 슬라이더가 생각나네요.... 우타자에겐 발목쪽으로 휘어지고 좌타자에겐 빈볼처럼 날라오는데 확 브레이킹되서 스트라이크존으로 꽂히던
조 라이더... 조용준 선수 시기까지만 가도 영상자료 구하기가 쉽지 않은가 보네요. 한 때를 풍미했는데 이제는 기사로도 찾아보기 힘든 잊혀진 이름이 됐네요
조라이더를 아시네요 조라이더 기가 막혔죠
그 전설의 9차전 장대비 투구 짤
조라이더 ㄷㄷㄷ 전 갠적으로 국내 최고의 슬라이더 투수라 생각합니다
04년 비오는 한국시리즈는 잊혀지지가 않음
어렵지않고 보기편하고 영상도 길지않아서
보기 너무 좋아요 ㅋ다음엔 어떤구종으로 오실지 ㅋㅋㅋ
싱커도 올렸슴돠
@@spobite 싱커를 먼저 봐버렸슴돠 ㅋ
전 김광현 때문에 슬라이더 팬이 됐읍니다^^* 김광현 슬라이더는 진짜 메쟈급이지요~^^
그냥 선수가 메쟈급
메쟈급은 무슨 지나가는 개가 웃음. 메쟈가서 개쳐맞고 5회를 못넘기고 강판당하고 빌빌대다 국내로 기어들어놈이 ~~
투수 변화구의 꽃 슬라이더에 대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다르빗슈도 슬라이더 원조 마스터로 알고있는데 횡적인 움직임은 스위퍼라고 보면 되나요??
사실 종슬라이더가 가장 완벽하긴하지 좌우타자 크게 신경쓸거없이 주력으로 써먹을수 있고 스윙궤도상 종무빙 자체가 횡무빙보다 배트에 닿을수 있는 면적이 적으니
종슬은 대신이 장타 위험이 큼
그래서 종슬라이더가 유행하니까 또 타자들이 종슬라이더에 맞춰 어퍼스윙을 해서 장타를 때려내다보니 또 횡슬라이더가 유행타고...돌고 도는것일뿐 어느 것이 좋다 단정할수는 없네요. 중요한건 투수가 극한으로 갈고 닦은 구종은 타자가 아무리 맞춰서 온다 한들 공략하기 힘들다는 진리죠. 종슬라이든 횡슬라이든 던지는 투수가 가장 잘 던 질수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게 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정말이지 멍청한 소리를 당당하게도 하네 ㅋㅋ
슬라이더가 커브와 체인지업보다 던지기는 쉽다고 하지만 문제는 팔에 걸리는 부하가 심해서
까딱하면 수술대로 가는 직행열차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양날의 검을 가진 구종이기도 하죠.ㅎㅎㅎ
나중에 이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다뤄볼게요 요즘 자료 조사하고 있어요!
슬라이더는 궤적보다 패스트볼인척하면서 출발해놓고 느리게도착해서 패스트볼궤적에 맞춰 빠르게나온 스윙을 헛스윙으로 만드는경우가 많죠. 궤적은 사실 보기에 좋은거고 이미 배트가 패스트볼을 노리고 나온이상 슬라이더의 궤적은 어디로 얼만큼 휘든 헛스윙이 되고말죠.
그건 체인지업 아님?
@@ctry_lee 그러게 패스트볼 타이밍에 맞춰 헛스윙 이끌어내는건 체인지업 아닌가;;
개인적인 의견.
크보에서 슬라이더는 윤석민과 선동열이 최고였던듯..
(선동열 슬라는 슬라+커브 섞인거 같다고도 함)
오타니가 트라웃과의 마지막 대결에서 스위퍼를 씀으로서 스위퍼가 메이저에서 얼마나 사용되는지 김형준의 야구야구에서 자료 찾아서 올려놓은거 있음 타자가 언더스윙을 장착함으로서 떨어트리는 변화구보다 옆으로 휘는 변화구가 먹히는거라고ㅇㅇ
스위퍼도 결국 슬라이더고 절대 다른공이 아님. 슬라이더는 언제나 횡적움직임을 위해 사용해왔음. 걔중에 몇명이 종적인 움직임과 같이 섞어서 써왔고. 어퍼스윙을 장착해서 스위퍼가 생겼다고 말이 안됨. 그 전부터 횡슬라이더는 많이들 던졌음. 슬라이더가 그립, 신장, 윙스팬, 구속에 따라 커터슬라이더하드슬라이더종횡슬라이더 이 사단이 나니 그걸 구분하려고 새로운 이름이 생긴거지 결코 다른공이 생긴게 아님. 베리본즈가 홈런 70개씩 깠을때도 다들 횡적인 슬라이더 던져댔음. 그때는 안던지다가 지금에와서 던지는 공이 절대아님. 그때도 던졌고 지금도 던지는데 이름만 바뀐것뿐. 어퍼스윙을 장착하기 시작했다 그러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달라진건 물약사용여부 그뿐임. 없이도 넘기던 때가 그 때고, 지금은 그때만큼 풀약파워도 못쓰는데 배트스피드라는 떠오르는 지표가 생겨서 조금 더 각광받은거지 타자가 어퍼스윙 장착한다는건 개 씹 쌉소리 그떄나 지금이나 할놈은 하고 던질놈은 다 던졌음. 미국에서 스플리터,체인지업 보던 양놈리그에 왜구들이 침략하면서 포크볼로 사단 낼때랑 완전이 다른거임.
@@TFG91 명칭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는 하지만 현재도 눈앞에서 떨어지는 포크볼 스플리터 체인지업이 자주 사용되는것처럼 눈앞에서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처하기 위해서 메이저리거들이 언더스윙을 장착한것에 의해서 변화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가서 영상보시면 이해하게되실거에요
@@permanent1337 어퍼스윙이 언제부터 포크볼전용스윙이 되냐는게 내 말임 직구는 레벨스윙으로 치고 포크볼은 어퍼스윙으로 친다는거임? 어퍼스윙약점은 특유의 스윙회전 반경때문에 횡적인 움직임+하이패스트볼인데 야구 트렌드는 언제나 돌고 돌았음. 돌때마다 스윙궤적을 따로 바꾸는게 절대아님. 각도야 조금씩 수정해도 극단적으로 바꾸면 성적 나락감. 애초에 포크볼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어퍼스윙으로 치던애들이 성적이 올랐다는게 말이 되는거지. 슬라이더를 더 많이 던지면 슬라이더에 더 잘 맞는 애들이 더 잘치게 될거임. 투수는 결국 수비수고 공격하는 애들이 기피하는 구종들만 던질거임. 그러면 결국 자주 던지는 구종들만 노리는애들이 잘하게 될거고
@@TFG91 야구 트렌드 돌고 돌아서 그런거 맞음 ㅇㅇ mlb닷컴에서 분석한것도 횡적인 변화구보다 종적인 변화구에 타자들이 맞춰서 어퍼스윙을 장착한거고 때문에 횡적인 변화구가 효과가 있다고 분석하고 구단 투수조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분석,인터뷰까지 땄음
어떤 슬라이더요? 저에게 미끌어지듯이 설명 잘해주는 님이 제일 좋습니다!
데헷
@@spobite ㅋㅋㅋㅋ
커터는 슬라이더가 아닙니다 직구의 한 종류이고 홈플레이트에서 살짝 휘는 정도라서 눈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워서 타자가 때릴때 맞는 포인트도 살짝 빗맞는 수준이라 땅볼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커터는 슬라이더가 아니라 직구아닌가 ? 하고 생각했었는데... 끝만 살짝 휘는 궤적이 난리가 아니죠..
@@천공하빈 커터나 싱커는 사회인 야구 같은 아마들에게는 타이밍 맞추는게 어려운 구종입니다 프로선수들도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ㅇㅈ 투심 싱커 커터 다 페스트볼 계열임
너무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구종들의 영상을 만들어봐도 재밌을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 구종편은 계속 이어집니다!
크리스 세일의 슬라이더는 처음 봤을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음..
저도 세일 한표
김성근 감독이 쟤는 얼마짜리냐 라고 물었고 천만달러 짜리투수다 라는 이야기듣고 영입포기
이렇게 유익한 영상 좋다..
>ㅁ
개인적으로 다르빗슈의 슬라이더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ㅇㅈ!
저도 현역기준 우투는 다르빗슈 좌투는 세일이요
다르빗슈는 진짜 살아있는듯한 느낌
무슨 탁구공 던지는것 같죠.
낙폭이 크진 않지만 딱 필요한 만큼만 떨어지는 명품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같은 구종이 팔각도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한번 다뤄 줄 수 있을까요? 이를테면 두산 최원준은 커브가 유명한데, 사이드암이 잖아요? 오버로 던지는 커브가 12시에서 6시로 떨어지는 궤적이라면 사이드암의 궤적은 어떻게 다른가요? 분명히 같아 보이진 않거든요. 같은 방식으로 종으로 변화가 심한 스플리터를 옆으로 던지는 투수가 던졌을때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옆으로 흐를것 같은데, 그러면 사실상 오버투수들이 던지는 슬라이더 혹은 체인지업과 같은 효과가 나지 않나요?
넵 알겠습니다 ㅎㅎ
사이드,언더,쓰리쿼터,오버 모두 팔의 각도에 따라 많이 달리지긴합니다.
사실상 개념은 같은데 모양이 다르니 다르다고 봐야겠죠
@@spobite 네 감사합니다. 궤적이 다를텐데 방송에서도 구종만 설명해주니 궁금했었거든요.
난 아직도 전성기 윤석민의 고속 슬라이더가 잊혀지지를 않음 뭐 던질게 없다하면 슬라이더일 정도로 전성기 기준 슬라이더 하나만 보면 난 윤석민>김광현이였음
정리 굿이네요 감사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슬라이더는 전체 구종가치 1위를 항상 하고있는 구종이죠
전 개인적으로 메이저 있을때 오승환선수 슬라이더가 정말 좋았습니다
돌라이더. 커터와 슬ㄹㅏ이더 중간
일본에선 거의 카토볼(커터) 라고 부르더군요 130후반 140초반정도 나온걸로 기억해요
147까지 본듯
엔씨 다이노스의 외인투수인 에릭 페디 선수가 던지는 슬라이더는 무슨 종류의 슬라이더 인가요??
난 갠적으로 랜디 존슨, 크리스 세일, 제이콥 디그롬 이 3명의 슬라이더가 가장 멋지고
가장 마구 다운 슬라이더 같음.
존 스몰츠
변화구중에 슬라이더를 먼저 배우는 이유가 익히기 가장 쉬운것도 이유지만 제일 큰이유가 어깨에 부담이 다른 변화구보다 제일 없어서입니다 그래서 유소년이나 중학생 선수들한테는 커브를 안가르치거나 절대 못던지게 합니다 슬라이더만 갈고 닦아도 충분하거든요 횡으로 꺾이는것과 종으로 떨어지는 두종류만 있으면 전국제패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사이드암이나 언더핸드 투수가 던지는 슬라이더는 우타자한테는 정말 고역입니다 커브처럼 일정한 궤적으로 오는게 아니라 홈플레이트 직전에서 변화하기때문에 치기가 어렵습니다
최고의 변화구는 사실 “에이징커브”
영상에선 이름은 언급되지 않고 잠시 지나가기만 했지만 랜디 존슨 역시 최고의 슬라이더중 하나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100마일 직구와 섞어서 더지는 80마일 중반에(130중반~140)서 빠르면 후반(130중반~140km/h)까지 슬라이더.....종일때도 있고 횡일때도 있고 했으니까요
신정락 선수의 뱀슬라이더도 긁히는 날엔 마구였죠
데뷔전 첫 구, 박석민 선수에게 던진 백도어 슬라이더는 정말 모두를 놀라게 한...
신정락은 커브임…
@@Sparrowhawk75 신정락 본인은 커브라고 말하지만, 뱀슬라이더라는 명칭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그렇게 말했습니다 ㅎㅎ
구질 자체는 슬라이더와 커브 그 중간(슬러브?)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찰리모튼 같은 느낌이죠
크리스 세일 슬라이더가 진짜 사기인거 같음. 공의 궤적 때문에 방망이랑 공이랑 부딪히는 면이 매우 좁아서 제대로 된 스윙으로 치는 것 자체가 힘듬, 진짜 개사기 중에 개사기
슬라이더 하나만큼은 진짜 !
리베라가 더 사기인 이유는 꺾이는 각도와 정도를 자기 맘대로 바꿀수 있다는것...
그냥 인간자체가 커터. ㄷㄷ
파나마 어부의 팔심
슬라이더의 단점도 추가해주세용! ㅋ
ㅋㅋㅋ담에다뤄볼게요
슬라이더 하면 랜디존슨 생각나네요
역시는 역시죠!
랜디 옹의 고속 슬라이더... 이건 그냥 던지기 쉬운 변화구 하나 끼워넣은 걸로 봐야...
슬라이다는 실지로 변화구 중에 투수들이 가장 좋아하고 근본이 되는 구종이죠... 크보 현역중에 안우진 슬라이다가 진짜 명품이더라구여
크리스 세일의 슬라이더도 최고지만 개인적으론 전성기때 보여준 스위퍼와 그게 맞아나가자 살아남기 위해서 다듬은 종슬라이더를 보여준 다르빗슈인거 같아요!
오타니 스위퍼는 진짜
마구마구에서나 던지던 슬라이더 .. 🫠
글에 중복되는 단어가 많아지면 읽는 맛이 떨어지더라구요~ 같은말을 다르게 표현하던가 한쪽은 삭제하는 식으로 대본을 조정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영상 자체는 아주 재밌게 보았습니다 ㅎㅎ
검토해보겠습니다 ㅎㅎ
김병현의 프리즈비 슬라이더가 최고로 생각함
사이드언더같은 폼에서 나오는 프리즈비는 진짜 말도 않되는 궤적임ㄷㄷ
와 나도 슬라이더 하니까 바로 프리즈비 슬라이더 생각났는데 ㅋㅋㅋ 김병현 슬라이더 궤적이 진짜 극단적 스위퍼임
영상퀄 굳굳이네요
감사해요:)
아직도 법규형님의 거세슬라이더가 원탑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스비 라는 별명이 붙은 희안한 슬라이더
정망 좋은 영상입니다. 정확한 분석이고 오타니는 최고의 야구선수입니다
슬라이더 자체도 뛰어난 구종인데 사이드암이나 언더핸드 투구폼까지 더해지면 명품소리를 들어요.
슬라더는 모든 구종 통틀어 가장많이 헛스윙을 유도하는 구종이고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 구종으로 알고있음요 그래서 류현진도 국내무대에선 잘 안던졌고
올드스쿨적 관점 그 자체지만... 변화구는 역시 커브라고 생각합니다...
야빠리 커브데스네.
커브도 레인보우커브보다는 종슬라이더에 가까운 파워커브가 대세
3:19 돌려까는건가요ㅋㅋㅋㅋㅋ
아니에용 ㅋㅋㅋㅋㅋ
디그롬의 슬라이더가 없다니 !!!!
디그롬은 사실 패스트볼이 너무 압도적이고 제일먼저 패스트볼이 떠오르는 선수다보니 헤헤
저는 매덕스 투심입니다 타자가 몸에 맞는줄 알고 움찔하면서 몸빼는데 스트라이크 존에 꽂히더라구요ㄷㄷㄷ
국내최고 슬라이더투수는 선동렬이었음. 직구와 고속슬라이더, 종슬라이더 딱 3구종으로 국내와 일본타자들을 평정했음
@@Dhhhrrxv 비슷한 논리로 말씀 드리자면, 지금 선수들도 그 시절을 못 견뎠을 겁니다. 에이스 투수가 하루 걸러 하루 등판하던 그 시절을, 쉴 거 다 쉬고 비싼 물리 치료까지 만땅으로 받는 지금 선수들이 버틸 수 있었을까요? 당시는 투수들 간 보직의 구분도 명확치 않던 때입니다. ‘선수 관리’라는 게 존재하지도 않았죠.
대한민국 역대 남바원 투수
국내 최고 슬라이더 투수는 오승환임. 전라도는 외국인가? ㅋㅋ
저는 선동렬 정도의 선수는 시대 막론하고 어디든 먹힌다고 봅니다. !
오승환보단 선동열이지
근데 투수들이 던지는것만 보고도 알 수가 있나요? 커브나 종 슬라이더나 제 눈에는 비슷하게 보이는디... 구별하고 싶은데 어려워요 ㅜ
손가락이 짧은 핸디캡으로 45도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구사한 선동열의 궤적은 ㅎㄷㄷ(항간에는 슬러브=슬라이더+커브)라고도 함
대한민국 올타임 남바 원 슬라이더
저 오타니 슬라이더는 중계 보면서도 소름이었음ㅋㅋㅋㅋ스토리도 있고 저 구속에 저렇게 존 한 가운데로 오다 바깥으로 빠지는 각 큰 슬라이더를 어케 치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성기시절 박찬호 선수의 슬라이더 또한 매우 훌륭한 구종이었죠..마치 커브 같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하여 '슬러브' 라고 명칭되어지기도 했었죠.
-.,-;; 그거 파워커브인데..슬라이더가 아니라... 박사장 현역 전성기 때 슬라이더 주종도 아닐뿐더러 거의 안던졌음... 투심포심 컷패로 많이 던졌고 전성기가 한참 지난 시점에 슬라이더 가끔 던지긴했는데 역시 주종은 아니었고..
@@freesia4597맞아요 찬호는 커브임
구분이 좀 아쉽네요. 김광현 선수는 종횡 이라고 했다가 일반 슬라이더 ;; 김광현 선수는 본인이 각도 컨트롤 하기따라 종적인 면이 강할때도 있고 횡적인 면이 더 강할때도 있습니다. 본인이 인터뷰에서도 컨트롤 하기따라 슬라이더 하나로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낼수 있다고 밝혔죠. 그리고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띄는 모호한 분류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도 없네요. 찰리모튼 같은 선수는 슬라이더 같은 커브를 던지기도 하죠. 스위퍼는 결과적으로 종적인 요소 싹빼고 횡슬라이더가 극대화 된것 뿐이지 사실상 이름만 번지르르 한 아는척용이에요ㅋ 스위퍼라는 네이밍 붙이면 뭔가 싹 쓸어버리는 시원한 투수 같은 느낌이라 ;; 그냥 심플하게 슬라이더 종횡 및 대각선 이 각도와 구속에 따른 무브먼트 변화를 아는게 핵심인데 영상보면 더 헷갈릴 분들도 꽤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찬호박의 슬러브도 인상적이었는데ㅋㅋㅋ커쇼의 슬라이더는 허니컷 투수코치가 아무도 모르는 그립이라던데 진짜인지는 잘모르겠구요 ㅎㅎ
병현킴의 프리즈비 슬라이더도 일품이었죠
정교한 슬라이더가 있다면 패스트볼과 투피치로 사용해도 믈브를 씹어먹죠 랜디옹이 그랬듯...
그양반은 너무 아웃라이어.......
랜디는 무릇 투수란 범주에 끼워놓기 좀 그럼 ㅋㅋ그냥 랜디존슨임.
@@SamchunFC 그것이 사실!
저는 SF Giants 에서 98-02 마무리로 활약한 롭넨 (Rob Nen) 이 가장 인상 깊었네요. 그당시 91mph란 고속 Slider 던지던 투수가 없던 시기라. 9회 등판을 Nen'th Inning 이라 불렸던 전설적인 투수 (9회 = Ninth 를 바꿔서 불름)
야알못인데.. 그외 테니스, 골프 등 볼 다루는 스포츠를 즐겨합니다. 테니스 포핸드 개선을 위해 고민하던중 코치님이 야구의 슬라이더로 설명을 하셔서 그게 뭔지 찾아보려들어왔습니다. 다만, 야알못이라 그런지 설명을 봐도 이해가 잘 안 되는데 이 부분은 볼의 궤적을 길게 표시하여 각 볼마다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거나, playback speed를 느린 배속으로 하는 등 편집적 요소로 해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좋은 채널 발전을 위해 그냥 갈까하다가 끄적 남겨봅니다. 그래야 일반 구독자 수도 늘것 같아서요!! 부디 이해해주세요!!
최고의 변화구는 커브지.
궤적도 아름답고, 부상 위험도 적지.
무엇보다 커브는 슬라이더에는 없는 낭만이 있지.
부상위험큰데
스위퍼가 뭔가 멋지네요~ 커터가 슬라이더 구종인지 처음 알았네요😊
’커브‘는 최동원이 제일 잘 던졌던 것 같음
몇살이세요??
커브는 지토가 짱이지;;;
ㅋㅋㅋㅋㅋㅋ...크보뽕 ㄹㅇㅋㅋㅋ
@@HWANDOL-2 크보뽕은 아니고 당시 최동원 구위와 변화구 컨트롤은 MLB에서도 인정받았음
심지어 크보도 없었음 실업시절임
크보 생긴이후 최동원은 혹사로 어깨가 다 망가진 후라 임펙트 없었음
최고의 마구는 포크 스플리터죠
너클볼, 스크류볼, 자이로볼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구에 가까웠던게 80마일에 육박했던 RA Dickey의 빠른 너클볼
특이한 슬라이더가 하나 더 있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는 타일러 로저스 선수 슬라이더도 있습니다!
언더투수이지만 공이 위로 올라가는듯한 공을 던지는 투수죠 본인이 그 공을 던질때 슬라이더를 던지는 거라고 말하기도 했고요!
오호 완전 프리즈비 슬라이더 같은 궤적인건가요~!?
노무현 비하 자제 부탁드립니다.
@@spobite 예전 김병현 선수의 업슛 같은 궤적 아닐까요? 언더핸드 투수들은 오버투수의 커브 커터 슬라이더 같이 아래로 꺾이는 구종을 라이징으로 쓰는 경우인거 같아요.
@@cdba207 맞는거 같아요!
윤석민의 고속슬라이더가 그립다
잡는그립법 던지는 법도 알려주면 더 재미있을거 같아요
커브가 1억배 익히기 쉽습니다. 100% 먹히고.
슬라이더는 채기도 어렵고 안먹힐때도 굉자히
많아서 밋밋한 직구로 장타 잘 맞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
데이터상으로는 가장 많이 던지는 구종은 슬라이더 이며,
슬라이더가 나온이래 단 한번도 슬라이더 보다 높은 구종가치를 보이는 구종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피안타율은 패스트볼 다음으로 커브가 높습니다.
그만큼 커브는 완성도 있게 구사하기가 어렵단 뜻이기도 하지욤
@@spobite 말씀 감사합니다.
이게 투수를 해보면 금방아는데,
커브는 그립만 쥐면 100% 구사가 되는 아~~주 쉬운 구종이죠. ←→
반면에 슬라는 그립만으로 안되고 손에 긁히는
손감각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사야인 투수도
슬라이더 감각을 익히는데 상당히 오래 시간걸리죠. 반먼 커브는 2번만 던져보면 바로 감이 옵니다. 손기교,감각이 1도 필요없는 구종이거든요
많은 야구채널에서 이상하게 슬라이더가 커브보다
익히기 쉽다는 낭설을 퍼뜨려서 답답해서 글 썼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