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서 가장 압도적 좌완 투수를 뽑으라면 ?? 단연코 이 선수를 뽑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120년 역사상 가장 압도적 피칭을 보여준 좌완투수 "랜디존슨" 이야기 입니다. *출처: MLB,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랜디존슨 #빅유닛 #랜디존슨하이라이트 #랜디존슨스토리
@@MH-fk4oe아니지 조던보다 농구 잘하능 선수가 없지 차붐 펠레 마라도나 이런 사람들 다 현시대에 능가하는 사람 있지만 조던은 올타임 넘버원 GOAT임 조던 전성기때 제대로 못봤구만 구단주 겸 선수로 40세때 복귀했을 때만 봤구만 르브론도 조던힌테 안되는데 누가 넘는다고 ㅋㅋ커리???티맥???ㅋㅋㅋㅋㅋ
메이저리그의 역사가 긴 만큼.. 정말 레전드 투수들 많죠~ 메이저리그를 보기 시작한 약 30년 기간 한정으로 놔도.. 정말 말도 안되는 투수들이 많습니다. 그랙매덕스, 톰 글래빈, 페드로 마르티네즈, 커트 실링, 로저 클래멘스, 존 스몰츠, 로이 할러데이, 클레이튼 커쇼, 저스팀 벌랜더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픽을 뽑으라면 단연 랜디 존슨이네요.. 270이닝 소화와.. 300탈삼진은 앞으론 절대 나올 수 없는 기록이라고 봐야죠. 전 최고의 좌완이 아니라..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합니다.
메이져리그 팬으로서 빅유닛의 전성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압도적인 신장과 구위,독수리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인상의 카리스마,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탈인간적인 능력까지....랜디 존슨이야말로 메이져리그라는 야구 괴물들의 세상에서 가장 괴물에 가까웠던 선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말도 안되는 내구성.. 을 가진 선수죠.. 메쟈 투수로도 큰 신장을 가졌음에도 부상이 거의 없었다는거. 긴 이닝을 던지는게 빈번했던 시기에 조차 팔 관련 부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거.. 정말 저런 내구성을 가진 좌완 파이어볼러가 또 나온다면.. 역대 최대금액의 자유계약선수가 맞음
페드로,매덕스와 함께 약쟁이들 선풍기 돌리게 만든 최고의 투수...우타자 입장에서 208cm 아저씨가 몸쪽으로 깊숙히 100마일이랑 슬라이더 던진다고 생각하면 개무서움..... 지금이었으면 진짜 5억달러 이상은 꼭 받았을듯 랜디존슨 슬라이더가 타자 입장에서 알고도 못치는 마구라고 하는데, 이건 마구라는 표현보다 랜디존슨은 '마인'이라고 하는게 맞음..
실제로 애리조나 홈구장은 건조한 기후 때문에 굉장히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라고 합니다.(현재는 습도 조절기? 같은 걸 도입해서 밸런스를 맞췄다고 함) 그러나 저 당시에는 아무도 애리조나 구장이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줄 몰랐죠. 그 이유는 저 두 괴수들 때문에 타자들이 그냥 낙엽처럼 떨어져 나갔으니까요...
최고좌완이 아니라 믈브 역대 최고투수라 봄..! 단일시즌 피크는 페드로가 맞는데, 이런 파괴적인 구위와 내구성으로 롱런한 투수는 읍었음..ㅋ 로저,페드로,매덕스,라이언,커쇼 등등은 커리어에 다 약점이 있음.. 현대야구에서 200이닝,300k를 밥먹듯이 한 유일한 선수..!
2000년도인가에 36경기 출전에 35번 선발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1경기가 구원 등판이었는데..사실은 전날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에 첫 투수로 나온거라 사실상은 선발이었죠. 3이닝부터 시작이었는데... 남은 7이닝을 2안타 무사사구 16탈삼진으로 거의 완벽하게 툴어막았었죠ㄷㄷㄷㄷ
전에 교포 라디오에서 야구 해설 하던 사람이 최고 투수가 누구냐고 묻길래 랜디 쟌슨이라고 생각한다 그랬더니 틀렸다며 페드로 마티네즈라 그러더군요. 평소 그분 야구 해설에 너무 모르는 사람이 해설한다고 생각 했었지만 구구절절 얘기하기는 싫더라구요. 물론 당시 페드로 마티네즈는 거의 전성기였고 최고라 그럴만 하긴 했어요. 그러나 몇년 최고 실력을 보인 투수는 많이 있어요. 그 몇년 보내면 좀 괜찮은 투수로 얼마간 활약하다 사라지거나 어느해 갑자기 끝나는 투수도 있고요. 페드로 마티네즈의 형인 라몬 마티네즈도 다져스에서 짧지만 리그 최정상급 투구를 했었어요. 그러나 랜디 쟌슨처럼 압도적인 투수로 그렇게 긴 세월을 활약한 투수는 거의 없지요.
롱런할수있었던게 랜디존슨은 야구 전혀 몰랐던 어렸을적 제가 봐도 그냥 투구 폼이 엄청 부드러웠음.. 뭔가 힘 쫙 빼고 던지는거 같은데 구속은 엄청빠르고.. 타고난 골격과 길이에서 나오는 유리함도 있었겠지만요.. 팀린스컴처럼 온몸을 혹사시켜서 던지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음..
랜디존슨과 비견될 좌완투수는 역사적으로 레프티 그로브, 워렌 스판, 스티브 칼튼 등이 있겠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랜디 존슨을 최고로 꼽는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 선수들보다는 가장 최근에 활약했던 선수이고 아마도 큰키, 특이한 투구폼, 엄청난 구위의 파이어볼러 등의 요인이 합쳐진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통산 WAR같은 사이버매트릭스 스탯도 승수가 훨씬 많은 워렌 스판과 스티브 칼튼보다 랜디 존슨이 더 뛰어나긴 합니다. 레프티 그로브만이 존슨과 비교했을때 사이버 스탯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뛰어나지만 아무래도 1920-1930년대 투수였던지라 좀 묻히는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제가 mlb를 보기 시작한 이유를 만들어준 선수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선수가 8이닝인가 9이닝 1실점 패전투수하는 영상을 보고 mlb에 입덕했거든요 심지어 그경기 1실점도 5회인가 6회에 첫타자 볼넷, 보내기 번트로 2루, 다음타자는 아웃처리, 2아웃 상황에서 안타로 1실점 그리고 8? 9회까지 던지고 패전투수 하는 영상을 풀로 시청했었거든요
2실점 완투패가 잦던 랜디, 이 반칙같던 괴물투수의 현역시절을 볼 수 있어 영광였습니다~
제 생에 이런 좌완투수를 또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선수죠
야구 몰라서 그런데 야구선수들은 약 안하나요?
@@부그로아돌프하는 사람 있죠 걸리면 뭐 몇년을 못 나온다봐야죠 약 말고도 손에 바르는거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약쟁이들 많죠@@부그로아돌프
가장 최근에 핫했던 약물러는 한만두 주니어가 있죠...
ㅈ@@x.보가츠
내 올스타팀의 좌완 1선발은 랜디 존슨입니다. 지금까지 쭉 그래왔고 앞으로도 달라질 것 같지 않네요.
딸 때문에 곧 내한 할 것 같은 랜디옹!!!
내한 하면 BK만나서 흥국생명 경기 같이보는 모습 보고 싶네요!!
딸이 배구선수인가보네
@@녹차라떼-c2c 이번에 흥국생명에 새로운 용병으로 온 윌로우 존슨 입니다.!!
@@영벅스 그런가요??ㅎㅎㅎ 엄청 신기하네, 내한해서 BK만나서 수다 떨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빅유닛이 bk 엄청 챙겨 줬는데^^
조던과 존슨의 경기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으로도 스포츠팬으로서 큰 선물이었습니다..잘 봤습니다..
농구황제 코비와 역대급 오타니 ㅋㅋ 생각나는
@@BOXER462 코비가 농구황제?ㅋㅋ
조던보다 농구 잘하는선수들은 있지만 뛰어넘기 힘들지 ㅋ 메시만 봐도알자나?? 호날두 지단 호나지뉴 등등 펠레 못넘은것처럼
@@MH-fk4oe아니지 조던보다 농구 잘하능 선수가 없지 차붐 펠레 마라도나 이런 사람들 다 현시대에 능가하는 사람 있지만 조던은 올타임 넘버원 GOAT임 조던 전성기때 제대로 못봤구만 구단주 겸 선수로 40세때 복귀했을 때만 봤구만 르브론도 조던힌테 안되는데 누가 넘는다고 ㅋㅋ커리???티맥???ㅋㅋㅋㅋㅋ
상향평준화도 있고 미화로 극대화 되긴함
메이저리그의 역사가 긴 만큼.. 정말 레전드 투수들 많죠~ 메이저리그를 보기 시작한 약 30년 기간 한정으로 놔도.. 정말 말도 안되는 투수들이 많습니다. 그랙매덕스, 톰 글래빈, 페드로 마르티네즈, 커트 실링, 로저 클래멘스, 존 스몰츠, 로이 할러데이, 클레이튼 커쇼, 저스팀 벌랜더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픽을 뽑으라면 단연 랜디 존슨이네요.. 270이닝 소화와.. 300탈삼진은 앞으론 절대 나올 수 없는 기록이라고 봐야죠. 전 최고의 좌완이 아니라..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합니다.
300삼진은 가능 270이닝은 힘들거 같긴함 250이닝 정도는 샌디 알칸타라가 토미존 잘받고오면 가능할듯도
로저 클레멘스는 악마의 유혹에 빠져 아쉽. 그래도 레전더리인건 리스펙
그냥 박찬호때부터 시청 이후에 제일 인간 같지도 않은 투수 , 누구든 약을 막 먹어도 저렇게는 못하겠다는 생각이든 투수
젤 임팩트 있던 투수는 페드로 마르티네스죠.괜히 외계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게 아니죠.
약쟁이를 왜 끼워넣나요?
'별거없어보인다고요?
원래 명품일수록 거창하지 않습니다.
그냥 퀄리티가 모든 것을 대변하죠'
오늘의 명언이네요 ㅎㅎ
맛집은 메뉴가 적다
@@MalphitePlayingLoLAgain 명언제조기
최정상급리그에서 편안해보이면 극한의 고인물인거임
진짜 나이를 거꾸로먹는 선수. 4년연속 사이영상탈때는 그냥 신임. 구속,이닝, 삼진 삼박자가 완벽그자체. 월드시리즈 우승은 덤. 그의 투구를 라이브로 볼수있어서 행복했다
과거를 알고 돌아간다면 바로 종신계약 체결
랜디, 실링,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 법규형님이 함께한 월시는 평생 잊지못할 명경기
초창기에는 로또성 제구였다가 나이들고 제구 잡힌 30대부터 그냥 답이 없음... 이닝 소화능력, 탈삼진 능력 등 모든게 그냥 미쳤음... 심지어 대약물 시대에 약물 타자들까지 다 두들겨 팬 미친 노놈임
제구만 일찍 잡혔더라면...그럼 반박불가 No 1 투수였을텐데 누적도 더 쌓고 내 마음속 최고의 투수
@@우요-j9q 여기에 한 표.
이런 전설적인 투수의 투구를 TV에서나마 볼 수 있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뿐.
전성기 시절 커쇼가 겨우 달성한 300 탈삼진을 그냥 밥먹듯이 5년연속 찍어버림 ㅋㅋㅋㅋ
근데 커쇼는 실점 억제 능력이 올타임 넘버원급인거고 삼진 잡는 능력이 뛰어난 투수는 아니긴함
가을 야구 말아먹는 능력도 역대 넘버원급이긴 함
약빨 아님?
전성기 커쇼는 리그에서는 1점대 후반~2점대 초반 era에, 200이닝 200탈삼진 밥 먹듯이 하던 투수였지. 다만 가을만 가면 리그의 최강 커쇼가 아닌 배팅볼 투수가 됨
커쇼가 멋있고... 감동이긴한데... 랜디에 비하면.. 솔직히 좀많이 딸리지.. 랜디는 괴물임...
4년연속사이영 ..
개인적으로 오타니보다 더 가치있다고봄..
4년연속 war10
오랜만에 랜디 존슨 피칭보니 시원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왼손투수중 저한테 가장 강렬한 패스트볼 던진 투수가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고민 1도 안하고 랜디존슨을 선택합니다
랜디는 진짜 레전드중 레전드.. 현대 야구에서는 저런 선수는 다시는 안나올것.
100년후에 나올듯
랜디보다 더 뛰어났던 투수가 월터존슨 그리고 선동열도 있음
랜디존슨과 커트실링 원투 펀치의 월드시리즈 우승은 정말 감동스토리였어요
아마 단일시즌을 놓고 가을야구봐설때 환상의 조합 좌우원투펀치선발이 현대야구룰이후 어마무시한원투펀치아니였나싶음 월드시리즈우승때
사이드암이 아니라 쓰리쿼터에요
그의 딸이 한국에서 배구를 할줄은 상상도 못했다 ㄷㄷㄷ
??? ㄷㄷ
@@정도원-q3y 올해부터 흥국생명에서 뛰어요…
@@정도원-q3y윌로우 존슨 흥국생명 용병임
@@ygso-ru7nj 생각보다 세상 참 좁네요
왜한국배구 유명하지도않은데 ?여기서?
메이져리그 팬으로서 빅유닛의 전성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압도적인 신장과 구위,독수리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인상의 카리스마,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탈인간적인 능력까지....랜디 존슨이야말로 메이져리그라는 야구 괴물들의 세상에서 가장 괴물에 가까웠던 선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구의 운명을 걸고 외계인과 야구를 한다면 선발투수는 랜디 존슨
랜디 존슨과 페드로, 매덕스를 내보내겠음...
외계인쪽 선발투수는 페드로죠? ㄷㄷㄷㄷ
페드로 내면 어 형 거기서 왜나와 아닌가 ㅋㅋㅋ
마무리는 리베라 ㅋㅋㅋ
@@GO_DOOSANV7 ㅅㅂ ㅋㅋㅋ 랜디, 페드로, 매덕스에 마무리 리베라면 역대 최강 투수진 아님? ㅋㅋㅋ 어찌 뚫음? ㅋㅋㅋ 선발이 7~8이닝 버티고 남은 이닝 리베라가 던지면 그냥 게임 끝인데? ㅋㅋㅋ
말도 안되는 내구성.. 을 가진 선수죠.. 메쟈 투수로도 큰 신장을 가졌음에도 부상이 거의 없었다는거. 긴 이닝을 던지는게 빈번했던 시기에 조차 팔 관련 부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거.. 정말 저런 내구성을 가진 좌완 파이어볼러가 또 나온다면.. 역대 최대금액의 자유계약선수가 맞음
놀란 라이언처럼 진짜 타고난 내구성임... 커쇼가 나이들고 30대부터 내구성 문제로 골골대고 있는데 랜디는 오히려 30대에 전성기를 맞이하고 심지어 약물 타자들 다 두들겨 팼으니 그냥 미쳤음
@@choo1792 30후반에 전성기자체가 빨고 안걸린거지 않을까
미스테리 신체내구성을 지닌 선수로는 대표적으로 놀란라이언 그랙매덕스 랜디존슨을 꼽을수있죠. 특히 놀란라이언과 랜디존슨은 전형적인 파워피쳐여서 더욱 미스테리하죠
@@TXT-z1l옛날 사이 영도 미스테리한 신체 내구성의 투수였음.
@@형돌-i1l 이게 당신이범죄율이 높은 도시에 살고 있으니 당신은 범죄자일 확률이 높다는 말과 다른 게 뭘까?
페드로,매덕스와 함께 약쟁이들 선풍기 돌리게 만든 최고의 투수...우타자 입장에서 208cm 아저씨가 몸쪽으로 깊숙히 100마일이랑 슬라이더 던진다고 생각하면 개무서움.....
지금이었으면 진짜 5억달러 이상은 꼭 받았을듯
랜디존슨 슬라이더가 타자 입장에서 알고도 못치는 마구라고 하는데, 이건 마구라는 표현보다 랜디존슨은 '마인'이라고 하는게 맞음..
좌타자 입장에서는 대가리로 공이 오다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떨어져버리는 슬라이더라;;;;
BK 덕분에 mlb역사상 최고 좌완투수의 투구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던게 야구팬으로서 엄청난 행운이었죠...
김병현이 여러모로 레전드를만들었죠 ㅋㅋ 애리조나 창당 첫우승은 지금도 회자되는 역대최고의 월드시리즈로회자되는우승 ㅎ 랜디존슨 커트실링 곤잘레스 등등
약물의 시대를 이겨낸 사람.
그야말로 빅유닛이야
대약물 시대에 약물 타자들을 다 두들겨 패며 미친 커리어를 쌓은 최고의 투수...
@@성한김-x9y 근거좀
@@성한김-x9y ????
얘 약물대장인데 백인들이 그냥 넘어간거 모름??
@@더킬루시퍼 어떻게 넘어가냐 동양인아? 백인드립을 치노 근거도 없고
김병현 월드시리즈때 유치원생이였는데 그때에는 mlb 투수들은 죄다 랜디존슨,커트실링만큼 던지는줄알았음 ㅋㅌㅋ
ㅋㅋㅋㅋㅋㅋ마자
ㄹㅇㅋㅋ
ㄹㅇㅋㅋㅋ
ㄹㅇ
실제로 애리조나 홈구장은 건조한 기후 때문에 굉장히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라고 합니다.(현재는 습도 조절기? 같은 걸 도입해서 밸런스를 맞췄다고 함)
그러나 저 당시에는 아무도 애리조나 구장이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줄 몰랐죠.
그 이유는 저 두 괴수들 때문에 타자들이 그냥 낙엽처럼 떨어져 나갔으니까요...
랜디옹이 웃긴게 타자들이 쿠세(버릇)을 알아서 슬라이더일지 직구일지 알았다고 함. 하지만 결과는 ㅎㅎ 못 쳤다고 하넹ㅅ
ㅇㅂㅅ
저때 애리조나 홈구장이 타자친화구장이었는데 랜디가 하도 폭격해서 타자구장이라는 느낌을 받기 힘들었다고하던데...
만약 투수친화구장인 다저스구장에서 던졌다면 1점대 방어율을 밥먹듯이 하고 리그 MVP도 가능했을듯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좌완투수....그나마 비벼 볼만한 투수는 스티브 칼튼? 칼튼도 안됨. 그냥 좌완투수 끝판왕임.
빨고 안걸린선수
투피치투수인데 타자들이 공을 못맞춤...박찬호,김병헌 경기보면서 자주봤는데 팔이 채찍같음...직구,슬라이더 두가지만 던지고..대단함
좋은 곳으로 간 비둘기 😢
아니 하필 맞아도 당시 가장 빠르고 강력한 공 던지는 랜디존슨 공을 맞냐 ㅋㅋㅋㅋㅋ
@@ny09522유희관이었으면 툭툭 털고 갈 길 갔을거라던 댓글이 잊히지 않음
랜디 존슨의 공을 처음본 타자의 소감..
너무 무서웠다.
살아서 내려간것을 감사한다.
애리조나 시절... 랜디존슨이 8이닝 던지고 내려가면 김병현이 올라와서 마무리했지 ㅋㅋ
다음날 커트 실링이 또 8이닝 던지고 내려가면 김병현이 올라와서 마무리 했지.. ㅋㅋ 그리고 월드시리즈 우승했지. ㅋㅋ
대학시절 박찬호, 랜디존슨, 김병현 보는 맛으로 살았지 ㅋㅋ
내가 아는 모든 투수들 중, 가장 멋있었고 가장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졌던 랜디형님!
Forever! My Randall Simon Johnson~^^
그의 딸이 흥생에서 연갱이랑 뛸줄이야..ㄷㄷ 한국인연 쩐다 bk
최고좌완이 아니라 믈브 역대 최고투수라 봄..! 단일시즌 피크는 페드로가 맞는데, 이런 파괴적인 구위와 내구성으로 롱런한 투수는 읍었음..ㅋ 로저,페드로,매덕스,라이언,커쇼 등등은 커리어에 다 약점이 있음.. 현대야구에서 200이닝,300k를 밥먹듯이 한 유일한 선수..!
???: LG에게 류현진은 걍 랜디존슨이었다
학생 아주 좋아욤 :)
최정에게 류현진은 그냥 장난감이었다
최형우도 류현진한테 강하던데
쥐들을,깨길!18k기록.
강정호는 .
내구성이 진짜미쳤음 지금 던졌다면 연봉을 얼마나 받을런지 감도안오네요
저렇게 던지는거 알고있으면 오타니급 베팅할듯
오타니 보다 더줄듯
대약물 시대 보정까지 들어가면
War 얼마나 될려나
@@녹차라떼-c2c오타니급? 오타니 2배 받는다
넘음 최고 좌완임 커쇼도 한주접힘@@녹차라떼-c2c
난 롱런하는 선수들이 너무 멋있음. 자기관리 프로의식 이런게 느껴져서
2000년도인가에 36경기 출전에 35번 선발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1경기가 구원 등판이었는데..사실은 전날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에 첫 투수로 나온거라 사실상은 선발이었죠. 3이닝부터 시작이었는데...
남은 7이닝을 2안타 무사사구 16탈삼진으로 거의 완벽하게 툴어막았었죠ㄷㄷㄷㄷ
"Big Unit"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같아요! 선수 자체가 가면 갈 수록 잘 익은 고급 와인 같은 선수라 생각합니다!
투구폼은 간결을 떠나 허접해보이는데 공이 사기네
이아재도 은근 무뚝뚝한성격인데 BK한테는 정말 친한동생대하듯하는거보고 BK가 뭔가 선수외에 매력도 있구나 싶었드랬죠
내가 놀런라이언 전성기를 못봐서 우완 최고를 못본게 아쉽지만 좌완 최고인 랜디의 최전성기를 뵈건 야구팬으로 최고 행운임
그에 따님은 한국에서 배구 합니다
전에 교포 라디오에서 야구 해설 하던 사람이 최고 투수가 누구냐고 묻길래 랜디 쟌슨이라고 생각한다 그랬더니 틀렸다며 페드로 마티네즈라 그러더군요.
평소 그분 야구 해설에 너무 모르는 사람이 해설한다고 생각 했었지만 구구절절 얘기하기는 싫더라구요.
물론 당시 페드로 마티네즈는 거의 전성기였고 최고라 그럴만 하긴 했어요.
그러나 몇년 최고 실력을 보인 투수는 많이 있어요.
그 몇년 보내면 좀 괜찮은 투수로 얼마간 활약하다 사라지거나 어느해 갑자기 끝나는 투수도 있고요.
페드로 마티네즈의 형인 라몬 마티네즈도 다져스에서 짧지만 리그 최정상급 투구를 했었어요.
그러나 랜디 쟌슨처럼 압도적인 투수로 그렇게 긴 세월을 활약한 투수는 거의 없지요.
미국 야구 120년 역사상
좌완 우완 통틀어서 가장 위대한 투수는
놀란 라이언 입니다
우완은 페드로 마르티네스겠지?
임펙트는 페드로인데 전체적으로보면 놀란 라이언아님?
역대 메이저리그 최고의 전설들 중에서 원픽은 무조건 랜디 존슨. 고민할 것도 없습니다.
슬라이더 각도가 말이 안된다
1루에서 던지는줄 ㄷㄷ
랜디옹이 보여준 성적이야 두말할것 없고 그것보다 압도적인 포스가 흘러넘쳤음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그것과는 또 다르고 맥스 슈어저의 넘치는 투쟁심 또 그런것과도 다른 유일무이 깐지.. 허
사이드암에 가까운 스리쿼터였었지만 워낙 큰 키 덕분에 타자들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꽂는 위력적인 피칭이었었죠
랜디존슨, 커트실링의 원투펀치와 무릎아래로 150km/h를 넘나들던 BK가 마무리로 있던 당시 아리조나의 투수진은 말그대로 언히터블이었었죠
진짜로 전성기 지구 1선발은 랜디존슨!!
근데 전성기 기준 지구 1선발은 페드로 아님?
@@사자비-y4r 역대 단일시즌 최강은 페드로죠., 외계인이 잠시 놀다 가심
@@사자비-y4r단기 피크로 최고구위는 페드로고, 전성기로 장기집권은 랜디임.. 랜디가 더 업적이 높음..!
응 아니야~ 바로 더거야~~
날라가던 비둘기가 박살나는 영상은 진짜 레전드지여
놀란 라이언도 만들어주세요!!
역사상 저런 키에 저런 팔각도로 미친 강속구를 던지는 왼손 투수는 없었던 것 같음...
내가 랜디존슨이랑 페드로땜에 메이저리그에서 탈삼진 타이틀 먹으려면 300삼진은 기본으로 잡아야되는줄 알았지 ㅋㅋㅋㅋ
롱런할수있었던게 랜디존슨은 야구 전혀 몰랐던 어렸을적 제가 봐도 그냥 투구 폼이 엄청 부드러웠음.. 뭔가 힘 쫙 빼고 던지는거 같은데 구속은 엄청빠르고.. 타고난 골격과 길이에서 나오는 유리함도 있었겠지만요.. 팀린스컴처럼 온몸을 혹사시켜서 던지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음..
그냥 직구를 던져도 키가 207 이어서 위에서 아래로 꽂는 직구는 차원이 다름 게다가 좌완에 파이어볼러면 끝장임
랜디 진짜 최고였지 애리조나 최고 에이스 약물 대타자들을 압도적인 구위 미친듯한 내구성 제구도 엄청나게 잘했었음 델피에로 김병현 박지성 랜디존슨 제이미바디 나를 불태우게하고 스포츠의 낭만을 가르쳐준 사람들 너무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랜디존슨과 비견될 좌완투수는 역사적으로 레프티 그로브, 워렌 스판, 스티브 칼튼 등이 있겠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랜디 존슨을 최고로 꼽는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 선수들보다는 가장 최근에 활약했던 선수이고 아마도 큰키, 특이한 투구폼, 엄청난 구위의 파이어볼러 등의 요인이 합쳐진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통산 WAR같은 사이버매트릭스 스탯도 승수가 훨씬 많은 워렌 스판과 스티브 칼튼보다 랜디 존슨이 더 뛰어나긴 합니다. 레프티 그로브만이 존슨과 비교했을때 사이버 스탯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뛰어나지만 아무래도 1920-1930년대 투수였던지라 좀 묻히는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bk가 앞에서 마구 던지고 뒤에서 랜디가 저렇게 던지면 나 같아도 그냥 쌍욕하고 내려갈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회까지 2층에서 던지는 랜디존슨에게 개털리고 나온 마무리투수가 지하에서 던지는 김병현 타자입장에선 개빡칠듯..
저정도 선수 지금 나오면 오타니 총액 깰만하지 백인 좌완 쓰리쿼터 내구성 파이어볼러 꾸준함
커트실링과 함께 월드시리즈 7게임까지 둘이서 하루 걸러 완투하고 우승한 뒤, 은퇴했던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마스터 랜디 페드로때문에 원래 그정도투수는 한시대에 두세명씩 나오는줄알았다
우완 정통파 투수를 너무 좋아해서
좌완들은 거의 관심이 없었던 나조차
항상 그 시절 원탑이라고 생각했던 투수
"역사상 딱! 2명이라는...우완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 좌완 빅유닛 렌디옹 렌디 존슨"
딸은 한국에서 배구중인데 무릎아프셔서 비행기도 못타는 중 ㅜㅜ그래서 엄마만 오셨다는.
전가의 보도는 일본식 표현입니다
조만간 한국으로 올꺼다.
흥국생명에서 뛰고 있는 딸 윌로우 존슨의 봄배구를 보러,,, ㅋㅋ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도 윌로우 존슨이 정관장이랑 경기하며 스파이크 때리고 있음 ㅋㅋㅋ
투수에서 파괴력이라는 단어를 논하자면, 랜디존슨은 1위가 맞다.
랜디존슨은 진짜 대박 이었다고
ㅎㅎ
제 기준에 투수를 뽑자면 1등이 랜디 그 다음에 마르티네즈 뽑을꺼 같아요
메이저보면서 진짜 이건말도안된다
투수 두명봤었네요
좌완 랜디존슨
우완 페드로마르티네즈
커쇼는 관리잘받은케이스지
랜디처럼씹어먹진못했음
약물 하나도 안하고 20년가까이 1점2점초반대 ERA를 기록하는 인간이 또 있을까. 이 사람이야 말로 야신이다 야신.
압도적인 선수
셋업 전에 두손 모으고 눈으로 윽박질러놓고 쳐볼테면 쳐봐 절대 도망가지 않고 공격적으로 마구 꽂아대던 선수
타자를 윽박지르며 삼진으로 경기를 지배했던 최고의 좌완. 내가 봤던 투수중에 가장 압도적이었던 투수.
날아가는 새를잡는 공포의 랜디존슨
이 시절 메이저 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인정~ 야구든 농구든 이때가 정말좋았는데~그립네~
랜디존슨 카리스마 쩌는 대투수
이 양반과 페드로는 약물 시대를 씹어먹은 정말 전설이지.....약 처 빨고 홈런 쇼하던 시기에 타자를 씹어 드셧으니~~~
아직도 그의 공에 맞았던 그 비둘기가 생각나는군요. ㄷㄷ
중요한건 사이영을 수상한 저4년이 대약물시대의 정점의 시기였다는거 약물러들 보란듯이 참교육 시켜주셨지
랜디 존슨 정도면 우완까지 통틀어도 지존급이지 꼭 좌완이라고 한정 짓는건 뭐냐
야알못저능아새끼야 우완보다 좌완을 높게 치는데
결국 우완 제외하고 좌완중에 뽑으나 우완 포함해서 뽑으나 똑같지
생각을 좀 하고 댓글을 쓰렴
사이드암이라기 보다는 쓰리쿼터에 가까운 폼 같은데...
로우 쓰리쿼터가 맞는데,
그보다 조금더 아래긴해요 ~
선발 랜디 법규햄 마무리❤
1~7회 : 고층건물에서 내려꽃히는 미친 패스트볼
그 공을 눈에 조금씩 적응시켰을 때
8~9회 : 아래에서 솟구치는 잠수함 어뢰
감독조차 그의 허락없이는 투수교체가 불가능했다는 전설의 투수..
랜디존슨과 놀란라이언
저 두명의 내구성을 생각하면 95마일 정도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준의 공이었다는건데
현 시대에서 훈련을 했으면 과연 어느정도까지 구속을 보여줬을지 궁금 ㅋㅋ
타자에게도 자비가 없었지만.. 조류에게는 더더욱 자비가 없었던 무서운 남자..
애리조나 우승 할 때 좌 랜디존스 우 커트실링 마무리 잠수함 BK
상대팀 타자들이 상대하기 힘든 조합의 투수들이 선발하고 마무리 함
랜디존슨은 사이드암으로 던진게 아니고 쓰리쿼터로 던졌습니다.
랜디존슨이 정말 무서웠던건
투수판에서 글러브로 얼굴을 가리고 공의 그립을 잡으면, 랜디가 투구동작을 하기전에 상대타자들은 구종을 알았다는겁니다
글러브를 벌리면 슬라이더/오므리면 패스트볼
비둘기에게도 자비가 없으셨던
요새 딸파이팅 영상 보니까 할배 다됐음
할배는 할배인데 기골이 겁나 장대한 할배ㅋㅋ
제가 mlb를 보기 시작한 이유를 만들어준 선수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선수가 8이닝인가 9이닝 1실점 패전투수하는 영상을 보고 mlb에 입덕했거든요
심지어 그경기 1실점도 5회인가 6회에 첫타자 볼넷, 보내기 번트로 2루, 다음타자는 아웃처리, 2아웃 상황에서 안타로 1실점
그리고 8? 9회까지 던지고 패전투수 하는 영상을 풀로 시청했었거든요
대약물의 시대에서 저 성적을 찍었다는게 더 놀라운거지 임팩트 뿐만 아니라 통산성적까지도 고트 반열임
그는 타고난 체형이 한묷했지요
마치 거대한 활에서 쏘는듯한
투구는 타자들을 주늑이들게
했는데 이런 투수는 나올가능성
없어 보인다
직구 슬라이더 투피치뿐에다 심지어 두구종 던질때 버릇이 있어서 타자들이 뭐던질지 미리 알고 있었는데도 저정도..
누구나 슬라이더와 포심을 구분 할 수 있었을 정도로 쿠세가 확실했던 선수지만 실제로 건드린 선수는 매우 적은 괴물 같은 선수
2004년 사이영상은 투승타타시절이라도 2승차이인데 개억까같음.
분명 방금 썸네일 제목은 전체 삼진 2위 였는데? 뭐지?
전성기때 크보왔으면 아마 30승이나
퍼펙트게임했을듯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