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고 먼저 연락하지 마라! 이거 정말 100프로 공감합니다! 전 여친하고 사귈때 몇 번 헤어졌었는데 그때 마다 절대로 제가 먼저 연락을 안했어요! 그랬더니 먼저 연락오더군요!그래서 몇 번 다시 만나오다가 마지막 헤어질때는 제 상황이 좀 좋지 않았던지라 마음이 약해져서 먼저 연락했더니 그날로 바로 끝났습니다! 정말 신기해요
@@user-heuueujgdm 맞아요! 이 채널을 좀 더 빨리 알지 못한게 안타깝네요 ㅋㅋ전 여친과 꽤 오래 연애를 했어서 많이 복기를 해봤어요!ㅋㅋ 베타남으로 시작해서 알파까지 갔다가 다시 베타가 되서 헤어졌네요 ㅋ 확실히 제 프레임안에 들어왔던 시기에는 (물론 서로 결혼 적령기여서 좀 더 쉽게 들어온것도 있겠지만) 가끔 옛날 처럼 안해준다고 투정은 부렸지만 기본적으로 제 말 잘 들었던거 같아요
@@이성원-o7m 그건 다른 이야기죠.. 맥락이 다릅니다.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과거를 본다’ 라는말은 개인적 차원에서 과거에 대한 미련 또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불만족, 불안 등으로 과거에 사는걸 의미하는거죠. 이걸 가지고 과거를 안주삼는 친구랑 멀어지려 한다는건, 잘못 적용하고 있는겁니다. 기본적으로 함께시간을 보낸 친구들 사이에선 과거가 추억으로 공유됩니다. 이기억을 공유하면서 의리를 다지는건 전혀 나쁜게 아닙니다. 그냥 님이 의리가 별로없거나 남들만큼 추억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인거죠. 조동아리라고 불리죠? 유재석 지석진등 몇명의 개그맨 모입말입니다. 그들은 이미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성공한 개그맨들인데 그들이 토크방송에서 하는이야기가 만나면 항상 이야기하는게 20대시절30대시절 과거 얘기뿐이랍니다. 했던얘기또하고 또하는데도 재미있다고하죠. 즉, 함께 우정을 나눈 친구들끼리는 과거를 안주삼아 이야기하는건 전혀 나쁜게 아닙니다.
@@이성원-o7m 그것도 맥락을 잘못파악하신듯..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했던건 어떤 의지의 표명이 아니라 하나님이 명령하신것에 대한 순종을 의미하는겁니다;; 레드필님이 이삭을 언급하신건, 하나님이 순종하는 아브라함을 보고나서 이삭을 바치지말고 양을 바치라고 하셨고 그래서 아브라함은 양을 이삭대신 제물로 바쳤습니다. 고대시대의 그런 의식, 굳이 동물을 잡아 피뿌리는 제사같은게 아무의미없어보여도 그런 의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이라던가 의지를 나타낼수있다는 의미로 사용하신겁니다. 그리고, 제 말은 과거를 안주삼는 친구들이 문제가 아니라 과거추억을 공유하는 친구들마저 버리려하는 님의 태도는 레드필님의 말을 잘못알아들은거라는건데요… 만약 그 친구들이 과거를 안주삼아 추억얘기하는 정도가 아니라, 과거에만 빠져서 과거가지고 님을 평가하고 재단한다거나 어떤 과거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님에게 나쁘게 행동한다면 손절쳐도 상관없겠지만, 원래 친구들은 모이면 과거이야기하며 웃고 추억을 나누기도 하는겁니다..
사연자분이랑 제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심지어 키랑 몸무게도 같음) 저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리네요 팍팍 꽂힙니다 저도 얼마전에 멧 크로스 영상보고 분노가 막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랬구나’, ‘쪼다같은 나’ 라는 느낌으로요 전여친을 죽이는 의식도 거행했습니다. 근데 차마 아직 완전히 잊히질 않네요. 새 여자를 만나기 전까지 이럴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이별 버프로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뤄야겠습니다💪💪 정말 꿀팁이라는 말이 suit한 영상이군요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경험상 헤어진 여자에게 개새끼로 기억되는 게 낫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메달려서 추해진 적도 있고 깔끔하게 잘라낸 적도 있지만 항상 후자가 더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늘 그렇듯 레필코님 말씀에 찔려하는 스윗함을 못버리는 분이나 남자인척 하는 여자들이 블라블라 댓글달면 그게 그 사람들에게 아픈 정곡이더군요.
이번 영상에서 나온 레드필님의 혜안, 통찰, 깨달음 요약 ---------------------------------------- 알파적 연애 했으면 헤어질 때 개새끼가 됨 베타적 연애 했으면 헤어진 여친한테 (기쁨섞인)응원의 메시지를 듣게됨 베타적 기질은 성격이 내향적인거랑 전혀 상관없음 여자입에서 힘들다라는 말이 나온다 = 연애 비상! 여자랑 헤어지고 힘든건 당연한 것 죄책감 갖지 말 것 (레드필님은 최근 썸녀랑 끝내고 힘들어함 이유: 썸녀가 너무 이뻤기에) 남자들이 품위있게 헤어지는 방법은 오직 Walk away(물러나기,먼저 손절하기) 뿐 남자들은(베타적) 여자에게 헌신하면 여자가 '나를 더욱 사랑해주겠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여자라는 생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하는 대단한 착각 남자가 여자에게 얻을 수 있는건 사랑이 아니라 존경 존경을 얻으려면 여자에게 헌신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더 집중해라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과거를 본다. 헤어진 여친이 생각나는 이유는 지금 다른 후보가 없기 때문 남자는 다음번 여친을 사귀기 전까지는 전 여친을 가끔 생각하지만 새로운 여친을 사귀면 전 여친의 모든 데이터는 뇌 속 '보존서고' 라는 창고로 들어감 결혼 얘기는 여자가 먼저 해야 함 결혼은 남자가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허락은 남자의 몫 여자가 쟁취를 해야되는 부분을 왜 자동으로 허락해줌? 결혼할 생각이 있어도 먼저 하지 마라. (남자가 먼저 결혼 얘기를 할 때가 있지만 너는 아님 그냥 하지마) 남들보다 늦게 출발한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레드필님이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느꼈을 때 스스로 다독이던 말 '나는 페라리다' 남성적 기질이 강한 남자는 돈 많이 버는 여자에게 끌리지 않음 한국 남자들은 유독 돈 많이 버는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음 헤어지고 나서 여자에게 먼저 연락이 와야 한다. 여자가 먼저 연락이 안오면 이 관계는 끝이라고 생각해라 진짜 제발 남자들 먼저 연락하지 마라, (예외는 있지만 너는 아님 그냥 연락하지마) 어떻게 전 여친을 되찾는가? 맷 크로스가 말하길 진심으로 내가 전 여친에 대한 흥미와 애정이 뚝 떨어져야만 신기하게도 전 여친으로 부터 연락이 옴 20대 초반이라면 재회를 해보는 것도 추천함 다만 레드필을 먹고 스스로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면 전 여친보단 새 여자를 만나서 얼마나 달라졌는지 '증명'하길 바람 ------------------------------------------------ +개인적인 의견 레드필님은 '진짜' 다 레드필을 자신의 연애에 대입해보면 '망치로 머리를 강하게 맞은 것 같은' 느낌과 '소오름'을 동시에 느끼게 됨 용찬우(용호수)님이 '우주의 법칙은 한치의 오차도 없다'고 얘기 함 한치의 오차도 없는 우주의 법칙중 하나는 시간은 오로지 앞으로만 흐른다는 것 그렇기에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이제 안하기로 다짐함
커리어 우먼 하면 무조건 골드미스를 떠올리는것도 참 좌우성별 막론하고 가지고 있는 편견인거 같음. 정작 성공한 커리어 우먼들 중에 스스로를 행복하다고 자부하는 골드미스는 극소수임. 대다수가 결혼해서 애가 있거나 혼자서 말년까지 비루한 삶을 살고 있음. 남자든 여자든 말년에 혼자면 외로운건 매한가지이긴 하지만 여자들이 받는 심리적 타격이 더 큰거 같음.
재회에 대한 관점은 통계적으로는 레드필님 말이 맞고 맷 크로스 말도 맞을겁니다. 근데 제 가장 친한 친구가 2번 헤어지고 재회 후 결혼해서 잘 삽니다. 이것저것 예외로 규정하고자 하면 끝이 없겠죠. 뭐 남자가 찬거라던지 결혼해서 얼마나 잘사는지 보자던지.. 굳이 재회 실패로 만들고 싶다면 여러 조건이 끝도없이 나올겁니다. 근데 저는 제 가장 친한 친구가 잘 사는걸 보니 통계적 수치는 통계적일 뿐이구나 느낍니다. 인생은 배운 걸 참고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겁니다.
레코님 매번 좋은 인사이트 얻구 갑니다! 혹여나 자막 전용 편집자 필요하시면 제가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팬심으로요. 따로 자막 편집자가 필요 없으시다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에 캡션읽어주는 기능을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레필님의 음성을 인식해 자막으로 만들어주는데 10분도 안걸립니다. 중간중간 프로그램이 잘 못 읽은 자막만 수정하면 되요. 혹시나 모르시면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연애를 즐기려면 감정적인 뇌가 활성화해야 하고 연애에서 승리하려면 이성적인 뇌가 활성화해야죠 이성적으로 이미 졌는데 계속 잡을 이유가 없죠 잡더라도 여자쪽에서 다시 연락 와야지 그게 이길 확률이 있는거지 연애에서 위치적으로 우위는 분명 있습니다 본인이 우위에 선 뒤에 여자한테 자비(표현이 약간 이상한데 뭔 말인지 아시죠?)를 베푸는 게 가장 안정적인 형태가 아닌가 싶네요 제가 지금까지 봤을 때 여자가 우위에 섰을 때 남자한테 자비를 베푸는 경우? 본 적 없습니다 항상 불만족스럽고 '내 남친은 왜 이것밖에 안되지?'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여자는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는 건 뭐냐면 능력 있고 심리적으로도 우위에 있는 남성이 좋다는 겁니다 자신에게 헌신, 헌신하다 못해 휘둘리는 남성 말고 뭐 물론 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겠다만 대부분은 그렇더군요 우위를 점하는 연애를 하셔야 합니다 우위를 점하고 여자를 뭐 패거나 갖고 노는 쓰레기가 되라는 말이 아니라 말 그대로 결정권을 당신이 쥐고 있으란 말이죠 그게 신기하게도 여자 쪽에서도 더 만족하는 형태의 연애입니다
레드필님 안녕하십니까. 나름 레드필 채널 짬밥 좀 찬 애청자입니다. 최근에 못봤던 영상들 간만에 보고있습니다. 오프토픽이긴 하지만 용찬우님과 함께하신 팟케스트에서도 그렇고 영상에서 가끔씩 성경에 대해 말씀 하시던데 오늘 말씀하셨던 내용도 잘 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작성합니다. 20:32초에 하나님께서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너의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라고 하니깐 아브라함이 양을 대신 바쳤다고 하셨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숫양을 제물로 드린 것은 맞지만 아브라함은 아들을 양으로 대신하려고 했던 적이, 하나님을 속일려는 행위는 '절대' 없었습니다. 창세기 22:1-2은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라고 말하고 있고 그리고 바로 3절 말씀에는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고민도 없이 그 다음 날 바로 아내였던 '사라'와 상의도 없이 이삭을 산 제물로 바치러 갔습니다.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은 실제로 아들을 바치려고 했으나,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보시곤 숫양을 허락해 주신겁니다. 워낙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시청자들에게 영향력있는 인물이시니 다른 사람들또한 혼동할까 우려되서 말씀드립니다.
요즘 자막 자동으로 붙여주는데 퀄이 손수 수정다 하신듯 하네요 이해도 면에서 전 정말 좋아요. 2배속이나 소리낼수 없는 환경에서 볼땐 자막 필수거든요. 검색시 노출되는건 어짜피 자동자막으로도 되지않나? 생각이 들지만요. 30분짜리 영상이라도 2배속이면 15분이라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얼마전 친구들과 술 한잔 하며 넌지시 여자가 연애 경험이 많은게 어떠냐는 물음에 한 친구를 제외하고 전부 다 그럴수도 있지 식의 반응이었다. 그 친구는 내가 경험시켜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음을 예상하고 매력이 크게 떨어져 보인다는게 골자였고 나도 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친구는 결코 여자에게 휘둘리지 않고 프레임을 잘 이용하고 있지만 베타적 의견을 낸 친구들은 연애에 있어 여친에게 쏟아붓고 상전 모시듯 수발까지 드는 모습들을 보았다. 얘네들은 결국 헤어지는 것도 개추하고 혼자 발발 떠는 결과를 보여왔기 때문에 스스로를 병신이라고 자처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여자들의 베타화가 제대로 된 케이스로 보았다. 결국 얘네들은 베타화 된걸 자각하지 못하며 평생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주변에 연애상담이랍시고 베타적 행동들을 설파 할 것이다. 나도 막상 싸운건 난데 얘네들이 오히려 호들갑 떨며 남자가 먼저 다시 연락해서 화해를 해야한다고 했다. 심지어 싸운 내용은 전적으로 여친이 심각하게 잘못한 케이스에서 일방적으로 전화든 카톡이든 씹어버린게 내 잘못이라는 소리를 했다. 꼽으면 헤어지자 하겠지라는 내 답변에 그러니까 장기연애를 못하지라고 돌아왔다. 친구들 앞에서 결코 레드필 이론을 말하진 않지만 돌려돌려 주제를 놓고 얘기를 해보면 그렇게 연애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베타적 성질이 강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아직도 한국 남자들이 생각의 변화는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시절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으면 몸에 문신을 한것과 같다. 내가 양아치 쓰레기가 아니라는 것을 평생 증명하면서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게으르고 머리가 나빠서 대학을 못간 것이 아니라는 것을 평생 증명해야 한다. 물건을 사더라도 포장이 더 이쁘고 고급진 것을 더 비싸게 주고 산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웹소설작가라면 고등학교때부터 써놓고 고평가 받은 작품이 있는가? 남들이 대입시 준비하면서 개고생할 때 본인은 소설을 무한정 썼는가? 소설의 기본이 되는 세계명작, 철학 문학 역사 과학 기술 예술 스포츠를 두루두루 섭렵했는가? 정치사상에 대해서 해박하고 신념이 있는가? 한글 한국어의 기본이 되는 한자와 한문은 어디까지 공부했는가? 외국어는 몇개가 가능한가? 외국의 명작을 원서로 읽을 수 있는가?
매번 사연 영상 안보고 넘기는데, 가끔 들어올 때마다 사연 듣고 ㅈㄴ 사연자한테 열 받음. 이런 거 볼 때마다 진짜 베타 참 많다고 느낌 글고 레필님이랑 반대로 걍 연락해보셈 어디 ㅋㅋ 딱 견적만 내봐도 님 같은 거 신경도 안쓰고 다른 남자랑 있거나 걍 ”나 같은 커리어우먼의 삶 준내 멋쪄, 나란 여자 화이팅“하고 있을 것 같은데ㅋㅋㅋㅋ 아니 성공하고 나서 나중에 건너건너 듣고 연락와서 자기보다 잘나지 못한 볼품없어진 여자를 시원하게 신경도 안쓰는 상상 안해봄? 상상만 해도 짜릿한데 ㅋㅋㅋㅋ 님께서는 경험을 해봐야함. 글고 사연자님아. 헤어지고 나서 길거리 여자들이나 학교나 카페든 어딜 가서든 다른 여자 만나면 헤어진 여친 생각 안 나지 않음? 저는 차고 나서 좀 생각나다가도 담날 신입생 이쁜 여자 보고 생각 바로 사라지던뎈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계속 사족을 달게 되는데, 님이 안 아까움? 헤어진 사람들은 어떻게 헤어졌던 다 똥차임. ㅣㅣㅣㅣ발 세상에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왜 그러는거야 도대체왜 아니 학식 말고 짜장면도 먹어보고 먹어보고 스시도 먹어봤으면 오마카세도 먹어보고 해봐야지. 시간이 아깝다 아까워 사연자가 레드필 레이지 레드필 레이지 ㅇㅈㄹ하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느끼는 이 분노인듯
테블릿을 티비에 미러링해 보고 있다가 댓글을 쓰기 위해 컴을 켰습니다. 이분 영상 자주 보는 편인데 참 놀랍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공개된 댓글창이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신사적이고 이성적인 말솜씨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많은 남성분들 겪어보고 그리고 이 영상으로서가 아닌 현실에서 부딪히며 이분이 이야기하는 레드필 지식을 몸으로 익히고 이분 영상 보게 된다면 저와 같은 놀라운 감정을 경험할 것 같습니다.
5:13 헤어질때 ㄱㅅㄲ로 기억되는게 과연 좋은 훈장일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레코님도 다른 영상에서 좋은 업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헤어질때 ㄱㅅㄲ로 기억되는게 과연 좋은 업을 쌓는 일일까요? 따라서 헤어짐을 결심했다면 바로 이별을 고할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일부러 직접 피해가 없는 정떨어지는 행동을 해나가면서 (예를 들어 쩝쩝거리고 먹는다든가, 옷을 대충 입고 나온다든가 등) 점차 정을 떼어내나가는 과정을 거친 후 이별하시길 권합니다. 물론 어느 한 쪽에서 너무나 집착하면 이것도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해보고 이별을 고하는 것이 나쁜 업을 적게 쌓는 방법입니다. 저도 제가 차인 연애에서는 제가 업을 쌓은 게 없으니 전혀 미련이 없고, 제가 차버린 연애에서는 이런 식으로 제 업을 최대한 줄이고 이별을 통보했었습니다. 덕분에 이별 후에도 큰 문제도 없었구요... 시청자분들 모두 좋은 업을 쌓아가시길 기원합니다.
@@WOoooo3 일부러 이런 행동을 하라는건 아니고 그냥 예시를 든 겁니다. 사람의 행동은 마음에서부터 출발하는건데, 저의 경우에는 여자에게 미련이 사라지니 여자에게 잘 보이고자 하는 마음 또한 사라져서 여자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긴장하지 않는 행동이 나왔었고, 그런 행동이 어느 정도 지속되어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여자 입장에서도 남자의 그런 행동을 보면서 본인 스스로도 마음 정리할 시간을 갖게 되었구요... 그러나 위와 같은 경우는 여자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서로 취향 같은게 맞지 않는 경우에 그랬던거고, 아무리 봐도 상대방이 너무 ㄱㅅㄲ이면 당연히 단호하게 끊어내야 합니다.
조또 신경쓰지 마시고 할 거 하세요. 조금도 동요하심 안됨. 가능한 아예 시선도 주지 마세요. 두 세 번 쳐다보면 여자는 눈치 채요. 말을 섞는 등 엮일 수 밖에 없으면 윗분 말대로 남자 동료처럼 대하셈. 간혹 싸가지 없는 여자면 보란듯이 다른 남자한테 들이대거나 님에게 들으란듯이 간접적으로 쉿테스트를 하는데 님 할 거 하심 됨.
13:59 돈버는데 눈이 벌게져서 남자보다도 더 악착같이 돈만버는 여자를 주의하라는 건가요? 열명중 한명꼴로 나오는 ^알파같은^여자는 그럼 레드필인가요? 사업하는 모든 여자들은 레드필인가요? 돈이 많은 여자도(금수저든 자수성가든) 레드필인가요? 돈 잘 버는 전문직 여성(남성성이 필요한 직업)들은 레드필인가요?
저도 연애를 잘 못했다보니 30초반에 만났던 여자친구에게 많이 의지를 한거 같습니다. 사연자분이랑 비슷한점은 제 전여친도 돈버는걸 좋아했다는데 있습니다. 뭐 사업을 하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요... 그러다보니 어 이 여자 믿을만하다 생각하면서 씹베타남 처럼 연애했던거 같습니다. 요즘은 제 일 열심히 하는데 집중하다보니 거의 생각 안나지만 헤어지고 나서 거의 한달을 힘들어 했던 기억이나네요 ㅋㅋ 저도 지금 한창 잘 벌고 있어서 제 전성기를 36~40으로 생각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사연자분도 힘내십쇼.
준비되지 못한 남성에게 알파남에게 느낄 수 있는 genuine desire 를 느끼면 어떡하나요? 그 사람에게 헌신하고 싶은데 그가 준비가 안되었다고 미루면 그 준비를 제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죠. 알파남 요소(성적인 남성성과 사회적 관계 기술이 강한 부분)가 있어서 너무 큰 매력을 느끼는데 금전적이거나 사회적인 지위에 있어 위축되는 베타적 요소가 있어서 고민됩니다. 알파남 베타남이라고 나누는 것도 부분적으로 섞인 상황도 있다는 걸 지금 만나는 사람을 통해 많이 느낍니다. 준비되지 못해 약함을 보이는 부분에서 하이퍼거미적 요소를 느끼는 동시에 제가 존경할 만한 요소를 가져서 genuine desire 도 느끼는 상황이라 혼란스럽습니다.
남자는 그런 여자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아껴주고 보호해야 한답니다. 목숨바쳐서.... 여자가 남자를 존경하고 사랑하고 따르는 것을 "남자를 받드는 삶" 이라고 표현하시는 군요. 그건 남자를 받드는 삶이 아니라, 여자 자신을 받드는 삶입니다. '사랑'이란것을 못해보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과거를 봅니다' 오늘의 찐명언.
아우... 영상 멈추고 이 문장 시간 두고 반추 중인데, 소름이 돋네요...;;
진짜 맞음 예전 여자에게 집착 하는 건 물룬 그 여자가 일반 어자들과 다른 특별한 매력과 외모일수도 있고 특별한 추억일수도 있지만
본인에게 새로운 더 좋은 여자가 없기 때문임
대다수 마음 앓이 하는 남자가 해어진 여자 보면 99% 확률로 특별나지더 않은 야자이고
이거 ㄹㅇ..
고통을 딛고 일어나서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하면 그 단계에 맞는 새로운 사람을 찾기 바쁨..
캬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과거를 봅니다' ㄷㄷ
공감합니다. 연락안하고 힘든시간 버텼더니 먼저 연락오네요. 근데 이미 마음이 떠버렸고 더이상 엮이는게 싫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묵묵히 하루를 바쁘게 살면 잊혀집니다
'나는 페라리다 늦게출발해도 된다'는 씹 명언이다
누구는 자기합리화라 하겠지만 ㄹㅇ개쌉명언
에이멘!
근데 닌 페라리가 아니잖아 ㅋㅋㅋㅋ
근데 티코 ㅋㅋ
힘들다고 먼저 연락하지 마라! 이거 정말 100프로 공감합니다! 전 여친하고 사귈때 몇 번 헤어졌었는데 그때 마다 절대로 제가 먼저 연락을 안했어요! 그랬더니 먼저 연락오더군요!그래서 몇 번 다시 만나오다가 마지막 헤어질때는 제 상황이 좀 좋지 않았던지라 마음이 약해져서 먼저 연락했더니 그날로 바로 끝났습니다! 정말 신기해요
@@user-백민호
그러게 말이에요!ㅋㅋ 저 때는 몰랐네요..
좋은 경험 하셨습니다.
@@user-heuueujgdm 맞아요! 이 채널을 좀 더 빨리 알지 못한게 안타깝네요 ㅋㅋ전 여친과 꽤 오래 연애를 했어서 많이 복기를 해봤어요!ㅋㅋ 베타남으로 시작해서 알파까지 갔다가 다시 베타가 되서 헤어졌네요 ㅋ 확실히 제 프레임안에 들어왔던 시기에는 (물론 서로 결혼 적령기여서 좀 더 쉽게 들어온것도 있겠지만) 가끔 옛날 처럼 안해준다고 투정은 부렸지만 기본적으로 제 말 잘 들었던거 같아요
@@래브라도-q1h엎치락 뒤취락 흥미진진 가치전쟁
집에서 혼자 점심 먹으며
듣고있는 40대 아쥼마입니당~^^
신기하네요... 대체 어떤 경우로 첫발을 딧게 되는거죠? 혹시 알고리즘 유추 가능하신가요? 인문학 파고 파다가 마이너한 진실에 꽂히셨나요?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과거를 봅니다.“ 소름돋았습니다, 레코님의 명언록에 수록해야겠군요.
그래서 만나면 과거를 안주삼는 친구랑 멀어질려고 노력합니다. 의리때문인가요 차마 앞에서 친구 그만하자고는 말 못하겠네요.
@@이성원-o7m 그건 다른 이야기죠.. 맥락이 다릅니다.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과거를 본다’ 라는말은 개인적 차원에서 과거에 대한 미련 또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불만족, 불안 등으로 과거에 사는걸 의미하는거죠. 이걸 가지고 과거를 안주삼는 친구랑 멀어지려 한다는건, 잘못 적용하고 있는겁니다. 기본적으로 함께시간을 보낸 친구들 사이에선 과거가 추억으로 공유됩니다. 이기억을 공유하면서 의리를 다지는건 전혀 나쁜게 아닙니다. 그냥 님이 의리가 별로없거나 남들만큼 추억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인거죠. 조동아리라고 불리죠? 유재석 지석진등 몇명의 개그맨 모입말입니다. 그들은 이미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성공한 개그맨들인데 그들이 토크방송에서 하는이야기가 만나면 항상 이야기하는게 20대시절30대시절 과거 얘기뿐이랍니다. 했던얘기또하고 또하는데도 재미있다고하죠. 즉, 함께 우정을 나눈 친구들끼리는 과거를 안주삼아 이야기하는건 전혀 나쁜게 아닙니다.
@@차려-l4d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친거 처럼 저도 친구들을 제물로 한번 바쳐볼려고요. 해보고 나면 알겠죠? 올바른 선택이었는지 아닌지.
@@이성원-o7m 그것도 맥락을 잘못파악하신듯..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했던건 어떤 의지의 표명이 아니라 하나님이 명령하신것에 대한 순종을 의미하는겁니다;; 레드필님이 이삭을 언급하신건, 하나님이 순종하는 아브라함을 보고나서 이삭을 바치지말고 양을 바치라고 하셨고 그래서 아브라함은 양을 이삭대신 제물로 바쳤습니다. 고대시대의 그런 의식, 굳이 동물을 잡아 피뿌리는 제사같은게 아무의미없어보여도 그런 의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이라던가 의지를 나타낼수있다는 의미로 사용하신겁니다. 그리고, 제 말은 과거를 안주삼는 친구들이 문제가 아니라 과거추억을 공유하는 친구들마저 버리려하는 님의 태도는 레드필님의 말을 잘못알아들은거라는건데요… 만약 그 친구들이 과거를 안주삼아 추억얘기하는 정도가 아니라, 과거에만 빠져서 과거가지고 님을 평가하고 재단한다거나 어떤 과거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님에게 나쁘게 행동한다면 손절쳐도 상관없겠지만, 원래 친구들은 모이면 과거이야기하며 웃고 추억을 나누기도 하는겁니다..
@@차려-l4d 네 그런 친구들이라서요. 번든오브 퍼포먼스와 거리가 먼 친구 들이어서요
감사합니다.
사연자분이랑 제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심지어 키랑 몸무게도 같음)
저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리네요
팍팍 꽂힙니다
저도 얼마전에 멧 크로스 영상보고 분노가 막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랬구나’, ‘쪼다같은 나’ 라는 느낌으로요
전여친을 죽이는 의식도 거행했습니다.
근데 차마 아직 완전히 잊히질 않네요. 새 여자를 만나기 전까지 이럴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이별 버프로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뤄야겠습니다💪💪
정말 꿀팁이라는 말이 suit한 영상이군요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세상에 여자는 많아요 뭐하려 그 여자애게 집착해요 이미 맘 떠났고 본인을 특별하게 생각 하지도 않는 데…더 나은 여자, 좋은 여자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물론 진짜 좋은 여자는 많지 않지만 그 여자보다 좋은 여자는 많습니다
경험상 헤어진 여자에게 개새끼로 기억되는 게 낫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메달려서 추해진 적도 있고 깔끔하게 잘라낸 적도 있지만 항상 후자가 더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늘 그렇듯 레필코님 말씀에 찔려하는 스윗함을 못버리는 분이나 남자인척 하는 여자들이 블라블라 댓글달면 그게 그 사람들에게 아픈 정곡이더군요.
앤드류는 퀸을 희생해 킹을 보호하고 비숍으로 체스게임을 역전했지 ㅋㅋㅋㅋㅋ
이번 영상에서 나온
레드필님의 혜안, 통찰, 깨달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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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적 연애 했으면 헤어질 때 개새끼가 됨
베타적 연애 했으면 헤어진 여친한테 (기쁨섞인)응원의 메시지를 듣게됨
베타적 기질은 성격이 내향적인거랑 전혀 상관없음
여자입에서 힘들다라는 말이 나온다 = 연애 비상!
여자랑 헤어지고 힘든건 당연한 것 죄책감 갖지 말 것
(레드필님은 최근 썸녀랑 끝내고 힘들어함 이유: 썸녀가 너무 이뻤기에)
남자들이 품위있게 헤어지는 방법은 오직
Walk away(물러나기,먼저 손절하기) 뿐
남자들은(베타적) 여자에게 헌신하면
여자가 '나를 더욱 사랑해주겠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여자라는 생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하는 대단한 착각
남자가 여자에게 얻을 수 있는건 사랑이 아니라 존경
존경을 얻으려면 여자에게 헌신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더 집중해라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과거를 본다.
헤어진 여친이 생각나는 이유는 지금 다른 후보가 없기 때문
남자는 다음번 여친을 사귀기 전까지는 전 여친을 가끔 생각하지만
새로운 여친을 사귀면 전 여친의 모든 데이터는 뇌 속 '보존서고'
라는 창고로 들어감
결혼 얘기는 여자가 먼저 해야 함
결혼은 남자가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허락은 남자의 몫
여자가 쟁취를 해야되는 부분을 왜 자동으로 허락해줌?
결혼할 생각이 있어도 먼저 하지 마라.
(남자가 먼저 결혼 얘기를 할 때가 있지만 너는 아님 그냥 하지마)
남들보다 늦게 출발한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레드필님이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느꼈을 때 스스로 다독이던 말
'나는 페라리다'
남성적 기질이 강한 남자는
돈 많이 버는 여자에게 끌리지 않음
한국 남자들은 유독 돈 많이 버는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음
헤어지고 나서 여자에게 먼저 연락이 와야 한다.
여자가 먼저 연락이 안오면 이 관계는 끝이라고 생각해라
진짜 제발 남자들 먼저 연락하지 마라,
(예외는 있지만 너는 아님 그냥 연락하지마)
어떻게 전 여친을 되찾는가? 맷 크로스가 말하길
진심으로 내가 전 여친에 대한 흥미와 애정이 뚝 떨어져야만
신기하게도 전 여친으로 부터 연락이 옴
20대 초반이라면 재회를 해보는 것도 추천함
다만 레드필을 먹고 스스로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면
전 여친보단 새 여자를 만나서 얼마나 달라졌는지 '증명'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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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
레드필님은 '진짜' 다
레드필을 자신의 연애에 대입해보면
'망치로 머리를 강하게 맞은 것 같은' 느낌과 '소오름'을 동시에 느끼게 됨
용찬우(용호수)님이 '우주의 법칙은 한치의 오차도 없다'고 얘기 함
한치의 오차도 없는 우주의 법칙중 하나는 시간은 오로지 앞으로만 흐른다는 것
그렇기에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이제 안하기로 다짐함
여자입장에서 힘들다라는말이나온다
연애비상 이거 무슨뜻인가요?
@@이오-j5y 연애중 여자친구 입에서 (너와의 연애가) 힘들다, 지친다
이런 말이 나오면 굉장히 안 좋은 시그널(헤어짐을 암시 혹은 환승 각)
이라는 뜻 입니다.
@@Banbono-p2u 저는 그렇게 된다면 결국엔, 진정한 내 소유가 없는 삶을 살 것이라 확신합니다.
캬 정리 감사합니다
사실 레드필 영상을 많이 봤다면 이미 알고있을 이야기들이지만 본인 일이되면 쉽지 않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멘탈 많이갈리실것 같습니다만 move on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는게 좋겠죠.
멘탈 갈리는 과정을 거쳐야 다음 단계로 거듭날 수 있죠.
커리어 우먼 하면 무조건 골드미스를 떠올리는것도 참 좌우성별 막론하고 가지고 있는 편견인거 같음. 정작 성공한 커리어 우먼들 중에 스스로를 행복하다고 자부하는 골드미스는 극소수임. 대다수가 결혼해서 애가 있거나 혼자서 말년까지 비루한 삶을 살고 있음. 남자든 여자든 말년에 혼자면 외로운건 매한가지이긴 하지만 여자들이 받는 심리적 타격이 더 큰거 같음.
지들이 다 리사 수 정도 되는줄 알아 ㅋㅋㅋㅋ
@@_who_am_i_ 애초에 리사 수도 유부녀 아님?
감사합니다. 필요했던 말이네요.
저분의 행동과 제 행동 똑같아서 더 공감이 됩니다.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싶진 않지만 은연중에 보고싶다는 생각들이 많이 들었었는데 정리가 됩니다.
재회에 대한 관점은 통계적으로는 레드필님 말이 맞고 맷 크로스 말도 맞을겁니다.
근데 제 가장 친한 친구가 2번 헤어지고 재회 후 결혼해서 잘 삽니다. 이것저것 예외로 규정하고자 하면 끝이 없겠죠. 뭐 남자가 찬거라던지 결혼해서 얼마나 잘사는지 보자던지.. 굳이 재회 실패로 만들고 싶다면 여러 조건이 끝도없이 나올겁니다.
근데 저는 제 가장 친한 친구가 잘 사는걸 보니 통계적 수치는 통계적일 뿐이구나 느낍니다.
인생은 배운 걸 참고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겁니다.
님 친구같은 경우도 당연히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낮은 확률에 베팅하는건 그냥 무모한 도박에 가까울 경우가 대부분이죠~
님 친구는 무모한 도박을 했는데 운좋게 돈을 딴 것 뿐이구요...
이건 매번 로또 1등이 나오니 로또를 열심히 사라는 얘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좋았다고 생각했던 전 여친들이 레드 플래그 투성이였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레코님 매번 좋은 인사이트 얻구 갑니다! 혹여나 자막 전용 편집자 필요하시면 제가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팬심으로요. 따로 자막 편집자가 필요 없으시다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에 캡션읽어주는 기능을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레필님의 음성을 인식해 자막으로 만들어주는데 10분도 안걸립니다. 중간중간 프로그램이 잘 못 읽은 자막만 수정하면 되요. 혹시나 모르시면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형 존나 잘생겼었규나…❤
저에게도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좋은 지혜 방향얻고 갑니다.
여자에게 사랑하고싶다 잘해주고싶다 생기면
18:11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한국남자들의 베타비율이 높다는 암시가 아닐까요. 그간 드러나지 않았다는 거고
“드러나지 않았다” *explicated/explicitly pointed out on the surface
12시 업로드는 귀하다
20:34 아브라함은 아들인 이삭을 정말 제물로 바치려했지만 야훼의 사자가 나타나 그를 멈춰세웠습니다 뒤에 하시는 말씀처럼 야훼는 아브라함의 굳은 결심(신에 대한 경외심)을 본 것이죠
연애를 즐기려면 감정적인 뇌가 활성화해야 하고 연애에서 승리하려면 이성적인 뇌가 활성화해야죠
이성적으로 이미 졌는데 계속 잡을 이유가 없죠 잡더라도 여자쪽에서 다시 연락 와야지 그게 이길 확률이 있는거지
연애에서 위치적으로 우위는 분명 있습니다
본인이 우위에 선 뒤에 여자한테 자비(표현이 약간 이상한데 뭔 말인지 아시죠?)를 베푸는 게 가장 안정적인 형태가 아닌가 싶네요
제가 지금까지 봤을 때 여자가 우위에 섰을 때 남자한테 자비를 베푸는 경우? 본 적 없습니다
항상 불만족스럽고 '내 남친은 왜 이것밖에 안되지?'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여자는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는 건 뭐냐면 능력 있고 심리적으로도 우위에 있는 남성이 좋다는 겁니다
자신에게 헌신, 헌신하다 못해 휘둘리는 남성 말고
뭐 물론 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겠다만 대부분은 그렇더군요
우위를 점하는 연애를 하셔야 합니다
우위를 점하고 여자를 뭐 패거나 갖고 노는 쓰레기가 되라는 말이 아니라 말 그대로 결정권을 당신이 쥐고 있으란 말이죠
그게 신기하게도 여자 쪽에서도 더 만족하는 형태의 연애입니다
이런 경험이 있는 분이시네요. 경험 없이는 이런 말 못하죠👏👏
*새 술은 새 자루에 담궈야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꾸준히 계속 술을 담구다 보면 언젠가는 예전에 담궜던 술은 저의 앞으로의 술을 담구기 위한 거름이 된다.*고 생각하는 남자 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레코님채널 구독하고본 첫 영상인데 저는 이미 레드필을 먹엇나봅니다. 레코님 말씀 한마디한마디 저와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없네요. 꾸준하게 영상 시청하겠습니다.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있어야합니다.
정서적으로 이 채널에 의존해서는 진정으로 자립할 수 없으니까요~
주인장이 개소리하는 부분이 없는지 잘 찾아보시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주인장 얘기에 거의 대부분 동감하고 있습니다.
11:35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지못하면 과거를봐요 내가 과거의여자가 생각난다는거는 다른 후보가 없다는 거에요
레드필님 안녕하십니까.
나름 레드필 채널 짬밥 좀 찬 애청자입니다.
최근에 못봤던 영상들 간만에 보고있습니다.
오프토픽이긴 하지만 용찬우님과 함께하신 팟케스트에서도 그렇고 영상에서 가끔씩 성경에 대해 말씀 하시던데 오늘 말씀하셨던 내용도 잘 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작성합니다.
20:32초에 하나님께서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너의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라고 하니깐 아브라함이 양을 대신 바쳤다고 하셨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숫양을 제물로 드린 것은 맞지만 아브라함은 아들을 양으로 대신하려고 했던 적이, 하나님을 속일려는 행위는 '절대' 없었습니다.
창세기 22:1-2은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라고 말하고 있고
그리고 바로 3절 말씀에는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고민도 없이 그 다음 날 바로 아내였던 '사라'와 상의도 없이 이삭을 산 제물로 바치러 갔습니다.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은 실제로 아들을 바치려고 했으나,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보시곤 숫양을 허락해 주신겁니다.
워낙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시청자들에게 영향력있는 인물이시니 다른 사람들또한 혼동할까 우려되서 말씀드립니다.
진짜 레드필님의 혜안과 통찰, 깨달음에
랄부가 떨립니다ㄷㄷㄷㄷ
5:15ㄹㅇ 통찰력 시원..
감사합니다 희생량을 삼아 거듭나겠습니다
뭔가 오늘 더 잘생기셨네요
요즘 자막 자동으로 붙여주는데
퀄이 손수 수정다 하신듯 하네요
이해도 면에서 전 정말 좋아요. 2배속이나 소리낼수 없는 환경에서 볼땐 자막 필수거든요. 검색시 노출되는건 어짜피 자동자막으로도 되지않나? 생각이 들지만요. 30분짜리 영상이라도 2배속이면 15분이라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존중하고 사모하고 갈망 하는 것 그게 진짜 사랑이라 생각함 그런데 세상에 그런 연인, 부부는 많지 않을 걸…대다수가 그냥 사귀고 결혼 하는거지
친구 같은 배우자가 좋다는데 친구 같기”만“과 ”도“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임
물론 친구 같기도 한게 맞는거임
14:37 ㅋㅋㅋㅋㅋㅋ그 유튜버
유튜브 자막 넣는거 힘드시면 vrew같은 프로그램 써보세요. 프로그램이 소리를 인식해서 자막을 생성해줘서 편해요. 생성된거 보고 틀린 부분만 고쳐서 편집하면 되고
이별한번 겪고 복기하려고 왔더니 틀린말이 없네 ㅋㅋ 내가 왜 그뻘짓했지 싶네 끝나고나니
와 틀자마자 갑자기 레코님 얼굴 크게 나오길래 vrㅇㄷ 에 남자가 나오는걸 상상했습니다 양심고백합니다…
입술 터지신 거 눈에 들어오는데 립밤 꼼꼼히 챙겨 바르십셔...
드디어 롤렉스 사셨습니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오픈런 성공하셨군요. 의지의 한국인!
저랑 비슷해서 너무 공감되고 많이 배웠어요
웃고갑니다
[꿀팁방출] 이건 못 참습니다
드디어 시계를 바꾸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요트마스터1 인 것 같은데 맞나요?ㅎ
개인적으로 화장실에서 쇼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
멋있다 사연자분
저는 레코형 영상을 라디오로 들어서 자막이 필요없지만 이전에 말하신 10만 구독자를 위해서는 자막이 있는게 유리하겠지요
10만 응원하겠습니다!
로렉스 멋지십니다! ㅋㅋ 저도 35-40에 성공 한단 마인드로 묵묵히 예체능계 걷고 있습니다. 난 페라리다 라는 마인드 배우고 갑니다
얼마전 친구들과 술 한잔 하며 넌지시 여자가 연애 경험이 많은게 어떠냐는 물음에 한 친구를 제외하고 전부 다 그럴수도 있지 식의 반응이었다. 그 친구는 내가 경험시켜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음을 예상하고 매력이 크게 떨어져 보인다는게 골자였고 나도 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친구는 결코 여자에게 휘둘리지 않고 프레임을 잘 이용하고 있지만 베타적 의견을 낸 친구들은 연애에 있어 여친에게 쏟아붓고 상전 모시듯 수발까지 드는 모습들을 보았다. 얘네들은 결국 헤어지는 것도 개추하고 혼자 발발 떠는 결과를 보여왔기 때문에 스스로를 병신이라고 자처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여자들의 베타화가 제대로 된 케이스로 보았다. 결국 얘네들은 베타화 된걸 자각하지 못하며 평생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주변에 연애상담이랍시고 베타적 행동들을 설파 할 것이다. 나도 막상 싸운건 난데 얘네들이 오히려 호들갑 떨며 남자가 먼저 다시 연락해서 화해를 해야한다고 했다. 심지어 싸운 내용은 전적으로 여친이 심각하게 잘못한 케이스에서 일방적으로 전화든 카톡이든 씹어버린게 내 잘못이라는 소리를 했다. 꼽으면 헤어지자 하겠지라는 내 답변에 그러니까 장기연애를 못하지라고 돌아왔다. 친구들 앞에서 결코 레드필 이론을 말하진 않지만 돌려돌려 주제를 놓고 얘기를 해보면 그렇게 연애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베타적 성질이 강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아직도 한국 남자들이 생각의 변화는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여자는 새로운 여자가 최고야
간만에 보는 레코님 영상은 어찌 이리 좋을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굿굿!
늘 감사합니다!ㅎㅎ
돈잘버는 여자가 뭐 어떠냐는 댓글이 안보이네...
안녕하세요 21살 남자고 다음주에 군대를 갑니다.제가 대학을 가지 못했는데 대학 안간것이 인생에 큰 영향을 주나요?제 꿈은 웹소설작가입니다
저도 대학을 안간 21살 남자인데 친구들의 인스타 스토리에서 여러친구들을 만나는걸 보면 아쉽긴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꿈도 군대도 화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는 자기통제력이 있다면 상관 없다고 봅니다.
대학에서 얻을 경험을 못하게 되는게 크겠죠. 그렇다고 대학경험을 다른 곳에서 못얻게 되는건 아니지만요.
그렇게 큰 결점으로 다가오진 않을테지만 창작의 요소로써 작용하게 될 무언가를 대학에서 얻게 되었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요즘 시절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으면 몸에 문신을 한것과 같다.
내가 양아치 쓰레기가 아니라는 것을 평생 증명하면서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게으르고 머리가 나빠서 대학을 못간 것이 아니라는 것을 평생 증명해야 한다.
물건을 사더라도 포장이 더 이쁘고 고급진 것을 더 비싸게 주고 산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웹소설작가라면 고등학교때부터 써놓고 고평가 받은 작품이 있는가?
남들이 대입시 준비하면서 개고생할 때 본인은 소설을 무한정 썼는가?
소설의 기본이 되는 세계명작, 철학 문학 역사 과학 기술 예술 스포츠를 두루두루 섭렵했는가? 정치사상에 대해서 해박하고 신념이 있는가?
한글 한국어의 기본이 되는 한자와 한문은 어디까지 공부했는가?
외국어는 몇개가 가능한가? 외국의 명작을 원서로 읽을 수 있는가?
그래서 조언을 하자면...
먼저 대학을 가세요. 기술을 배우고 익혀서 취업하세요. 돈을 버세요. 돈을 쓰세요.
그러고도 웹소설을 쓰고 싶으면 쓰세요.
혹시 아나요? 자신이 쓴 소설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경우도 많으니까, 쥔공을 힘들게 하지마세요.
변기 앉자마자 최고의 식후땡
매번 사연 영상 안보고 넘기는데, 가끔 들어올 때마다 사연 듣고 ㅈㄴ 사연자한테 열 받음. 이런 거 볼 때마다 진짜 베타 참 많다고 느낌
글고 레필님이랑 반대로 걍 연락해보셈 어디 ㅋㅋ 딱 견적만 내봐도 님 같은 거 신경도 안쓰고 다른 남자랑 있거나 걍 ”나 같은 커리어우먼의 삶 준내 멋쪄, 나란 여자 화이팅“하고 있을 것 같은데ㅋㅋㅋㅋ 아니 성공하고 나서 나중에 건너건너 듣고 연락와서 자기보다 잘나지 못한 볼품없어진 여자를 시원하게 신경도 안쓰는 상상 안해봄? 상상만 해도 짜릿한데 ㅋㅋㅋㅋ 님께서는 경험을 해봐야함.
글고 사연자님아. 헤어지고 나서 길거리 여자들이나 학교나 카페든 어딜 가서든 다른 여자 만나면 헤어진 여친 생각 안 나지 않음? 저는 차고 나서 좀 생각나다가도 담날 신입생 이쁜 여자 보고 생각 바로 사라지던뎈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계속 사족을 달게 되는데, 님이 안 아까움? 헤어진 사람들은 어떻게 헤어졌던 다 똥차임. ㅣㅣㅣㅣ발 세상에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왜 그러는거야 도대체왜
아니 학식 말고 짜장면도 먹어보고 먹어보고 스시도 먹어봤으면 오마카세도 먹어보고 해봐야지. 시간이 아깝다 아까워
사연자가 레드필 레이지 레드필 레이지 ㅇㅈㄹ하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느끼는 이 분노인듯
굿 런치
테블릿을 티비에 미러링해 보고 있다가 댓글을 쓰기 위해 컴을 켰습니다. 이분 영상 자주 보는 편인데 참 놀랍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공개된 댓글창이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신사적이고 이성적인 말솜씨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많은 남성분들 겪어보고 그리고 이 영상으로서가 아닌 현실에서 부딪히며 이분이 이야기하는 레드필 지식을 몸으로 익히고 이분 영상 보게 된다면 저와 같은 놀라운 감정을 경험할 것 같습니다.
패션 디자인 전공이면.. 여초 회사에 취직하면 마음껏 사내 연애도 가능하지 않을지.. 상상
알랭들롱 같은 시대의 미남은 베타적인 연애를 했던 걸까요?? 헤어진 여자들이 하나같이 알렝들롱을 좋게 이야기 하고 응원하던데 머죠???
그녀들에게는 인생의 최고의 알파남
최고의 남자에게는 비난하지 않는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맷 크로스 영상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남자는, 여자의 인생을 책임지므로
결혼은 남자가 허락해야한다는 말에
신선했습니다
앞으로 프로포즈는 여자쪽에서 하는걸로~~ㅋㅋㅋ
드라마에서나 남자가 여자한테 프로포즈하는거고
현실에서는 결혼 준비 다 끝나갈때쯤에 남자가 여자한테 이벤트 형식으로 한 번 해주는거죠~
근데 진짜로 결혼 준비의 시작을 프로포즈로 하려는 한심한 남자들이 꽤 많다는 안타까운 현실...
@@_who_am_i_ 사회적으로 베타 성공기 내러티브를 주입하는 겁니다. 비단 주체사상이나 시진핑 사상만 세뇌가 아니지요.
5:13 헤어질때 ㄱㅅㄲ로 기억되는게 과연 좋은 훈장일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레코님도 다른 영상에서 좋은 업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헤어질때 ㄱㅅㄲ로 기억되는게 과연 좋은 업을 쌓는 일일까요?
따라서 헤어짐을 결심했다면 바로 이별을 고할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일부러 직접 피해가 없는 정떨어지는 행동을 해나가면서
(예를 들어 쩝쩝거리고 먹는다든가, 옷을 대충 입고 나온다든가 등)
점차 정을 떼어내나가는 과정을 거친 후 이별하시길 권합니다.
물론 어느 한 쪽에서 너무나 집착하면 이것도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해보고 이별을 고하는 것이 나쁜 업을 적게 쌓는 방법입니다.
저도 제가 차인 연애에서는 제가 업을 쌓은 게 없으니 전혀 미련이 없고,
제가 차버린 연애에서는 이런 식으로 제 업을 최대한 줄이고 이별을 통보했었습니다.
덕분에 이별 후에도 큰 문제도 없었구요...
시청자분들 모두 좋은 업을 쌓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업을 안 쌓아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욕먹습니다 ㅋㅋ🤣
@@WOoooo3 일부러 이런 행동을 하라는건 아니고 그냥 예시를 든 겁니다.
사람의 행동은 마음에서부터 출발하는건데,
저의 경우에는 여자에게 미련이 사라지니 여자에게 잘 보이고자 하는 마음 또한 사라져서
여자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긴장하지 않는 행동이 나왔었고,
그런 행동이 어느 정도 지속되어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여자 입장에서도 남자의 그런 행동을 보면서
본인 스스로도 마음 정리할 시간을 갖게 되었구요...
그러나 위와 같은 경우는 여자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서로 취향 같은게 맞지 않는 경우에 그랬던거고,
아무리 봐도 상대방이 너무 ㄱㅅㄲ이면 당연히 단호하게 끊어내야 합니다.
15:50
가슴을 울리네요
1분전 ㄷㄷ
영상주제와는 상관 없는 질문인데요.. 레드필 알파남 세계에서는 무조건 20대 초반의 어린 여자를 선호하는게 맞죠? 그렇다면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왜 그런 연상 할머니와 결혼한건가요? 정말 그런 나이차로 순수한 사랑은 불가능한거 맞죠?
레드필이 추구하는 건 선택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지 무조건 이러해야 한다라는 독트린은 웬만해서는 없습니다. 그래도 정확히 말씀드리면 대부분 어린 여자를 선호합니다.
@@RedPillKorea 네 그러면 주름있는 할머니와도 진정한 사랑은 가능한거죠? 나이차가 20년 정도 나는 거죠.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srk96 레드필채널에 있는 '진정한 사랑을 원한다면 로맨스를 죽여라' 란 영상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굳이...왜...
라이브방송을 다시 했으면 하는데 다음주에는 계획이 없으신가요? 형님
영상에서 살짝살짝 보이는 롤렉스 섹시합니다.
TOP G
알파였으면 도그베이비로 본다.. 이거는 좀 동의가 안되네요. 왜냐하면 저한테 먹버당한 여자들은 하나같이 울면서도 끝에는 자기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했거든요. 뭐 그게 거짓말인지 감정적인 상태에서 올라온 말인지는 몰라도..
잘알고있네요
본인이 써놓은글
(그게 거짓말인지 감정적인 상태에서 올라온 말인지는 몰라도..)
님앞에서 울고 주변인들한테는 ㄱㅅㄲ라고 했을지도요
댓글에 동의합니다. 이 부분은 레코님이 틀리신듯. 그냥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라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으론 뒤에선 결국 다 욕하고 다니더라구요 ㅋㅋ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레드필님 말씀은 대부분은 그렇다는 것 같습니다
근데 다른데서는 씩씩대면서 욕하지않을까요...?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신거같은데
22:00 시간이 오래지날수록 오히려 더 연락하고싶어진다.
팩트네요. 제가 피부로 경험한거에요.
신경도 안쓰고있었는데 유학당시 사겼던 여친(외국인)이 헤어지고나서 2년뒤에 한국에 왔다면서 저한테 "나랑 만나줄수 있어?" 라고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왔었었죠.
와 근데 말 진짜 잘한다...
let's go test driv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이 이쁜여자들이 많다는 데 내 눈엔 엄청 없던데…진짜 맘에 들고 괜찮은 여자는 별로 없던데
필요했다.
혹시 정명석은 알파메일인가요?
당근빠따 알파
연예가아니라 연애...ㅠㅠ
시계 죽이네
레코님, 질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잘라내고 정리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여자를 공식적인 자리(학교 MT)같은 데서 만나게되면 어떻게 대하는게 제가 알파 마인드로 나아가는 것일까요?
남자처럼 대하면 됩니다.
조또 신경쓰지 마시고 할 거 하세요. 조금도 동요하심 안됨. 가능한 아예 시선도 주지 마세요. 두 세 번 쳐다보면 여자는 눈치 채요.
말을 섞는 등 엮일 수 밖에 없으면 윗분 말대로 남자 동료처럼 대하셈.
간혹 싸가지 없는 여자면 보란듯이 다른 남자한테 들이대거나 님에게 들으란듯이 간접적으로 쉿테스트를 하는데 님 할 거 하심 됨.
비지니스적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점심시간 최고의 선택
❤
마이 늦었네용
13:59
돈버는데 눈이 벌게져서 남자보다도 더 악착같이 돈만버는 여자를 주의하라는 건가요?
열명중 한명꼴로 나오는 ^알파같은^여자는 그럼 레드필인가요?
사업하는 모든 여자들은 레드필인가요?
돈이 많은 여자도(금수저든 자수성가든) 레드필인가요?
돈 잘 버는 전문직 여성(남성성이 필요한 직업)들은 레드필인가요?
앞에 굿은 원어민 뒤에 모닝은 한국인발음 ㅋㅋ
새 부대에 새 술을
자막 나와서 2배로 볼수있음 !
진짜통찰력오지네
어떻게 살것인가 재생목록 사라진건가요 ㅠㅠ
아니요? 없어졌나요??
아이작 토스트 ㅈㄴ웃기네 ㅋㅋㅋㅋ
12:26 하읏 좋아 오빠♡(덜렁)
저도 연애를 잘 못했다보니 30초반에 만났던 여자친구에게 많이 의지를 한거 같습니다.
사연자분이랑 비슷한점은 제 전여친도 돈버는걸 좋아했다는데 있습니다.
뭐 사업을 하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요...
그러다보니 어 이 여자 믿을만하다 생각하면서 씹베타남 처럼 연애했던거 같습니다.
요즘은 제 일 열심히 하는데 집중하다보니 거의 생각 안나지만
헤어지고 나서 거의 한달을 힘들어 했던 기억이나네요 ㅋㅋ
저도 지금 한창 잘 벌고 있어서 제 전성기를 36~40으로 생각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사연자분도 힘내십쇼.
결혼했는데도 마누라한테 의지하는 남자 ㅈㄴ 많죠...
개한심...
@@_who_am_i_ 저도 '그래 여자 내가 먹여 살리면되지!' 마인드셋으로 변한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전 잘버는 편이니 이렇게 생각하지 대다수 남성들은 사실 쉽지 않을겁니다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斬る。
13:19
알파는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필요에 의해 인간관계를 맺고 성욕을 해소하거나 자식을 낳기 위해 여자를 만난다.
꿀팁 야스!!
준비되지 못한 남성에게 알파남에게 느낄 수 있는 genuine desire 를 느끼면 어떡하나요?
그 사람에게 헌신하고 싶은데 그가 준비가 안되었다고 미루면 그 준비를 제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죠.
알파남 요소(성적인 남성성과 사회적 관계 기술이 강한 부분)가 있어서 너무 큰 매력을 느끼는데 금전적이거나 사회적인 지위에 있어 위축되는 베타적 요소가 있어서 고민됩니다.
알파남 베타남이라고 나누는 것도 부분적으로 섞인 상황도 있다는 걸 지금 만나는 사람을 통해 많이 느낍니다.
준비되지 못해 약함을 보이는 부분에서 하이퍼거미적 요소를 느끼는 동시에 제가 존경할 만한 요소를 가져서 genuine desire 도 느끼는 상황이라 혼란스럽습니다.
어떤 면에서 매력을 느끼셨나요?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여자가 결혼을 잘 하는 방법론
1. 20대에 동년배나 한두살위의 될성부른 남자를 골라서 결혼하고 열심히 후원한다.
2. 20대에 이미 성공하고 검증된 10년가까이 연상의 남자를 만나서 무임승차한다.
3. 30대엔 이혼사유에 귀책이 없는 돌싱남을 고른다.
4. 40대엔 남의 아이를 키워줄 결심을 해라!
1번의 경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2번의 경우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결혼남녀의 나이차는 10년정도가 알맞음.
여자나이 30이면 남자나이 40의 체력보다 못함. 여자나이 40이면 남자나이 50보다 훨 못함.
여자나이 45세면 폐경준비... 폐경.. 남자나이 60과 비슷함.
제뉴인 디자이어를 느꼈다면 첫눈에 훅 빨려들어간건데 그 남성분 한테 첫눈에 반한 느낌이신가요?
@@wak3116wak 본댓글에 나와있듯 사회적 관계를 잘 형성하고 다룬다는 점, 즉 인간관계에 능하고 주도적인 부분과 남성으로서 매력이 매우 강하다는 점입니다
@@치즈버거-i2l 외적인 부분은 호감형이라고 생각했지만 대화를 통해서 빨려들어갔죠. 가치관이 뚜렷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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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여자는 전업주부하고
남자를 받드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거죠?
남자는 그런 여자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아껴주고 보호해야 한답니다. 목숨바쳐서....
여자가 남자를 존경하고 사랑하고 따르는 것을 "남자를 받드는 삶" 이라고 표현하시는 군요.
그건 남자를 받드는 삶이 아니라, 여자 자신을 받드는 삶입니다.
'사랑'이란것을 못해보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