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남자들도 이 의문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남성분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확고하게 믿나요?‘ 만약 믿는다면 ’근거‘는 뭔가요? 근거도 없으면서 상대에게 믿음을 요구하는 건 사이비 교주나 하는 짓이죠. 여러분은 어떠세요? 남성에 대한 여성의 믿음은 2번째 문제입니다. 그 전의 1번째 문제는 이겁니다. 여러분은 ’믿음직‘한가요? 저는 반대로 이 영상 보고 많이 반성했어요. 내 아내와 자식들 앞에 나는 얼마나 믿음직한 가장인가..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영상이네요.
@@mrperfect9963 능력,책임감이있는지 문제해결력이있는지 스스로부터 점검하자는 취지같은데 레드필과 결이같고 좋은 마인드인거같네요 현대 여성들이 망가진것도 맞는데 그걸 탓하기 이전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스스로부터 진짜 남자가 되는게 옳은순이죠 본인은 급도 안되면서 여자탓만 하는건 블랙필이고 그런 부류도 생각보다 많으니
돈 벌어와야하는건 기본 소양임 테이트같은 부자면 과연 나는 돈 벌어오는 기계인가 하는 의문을 가질까?? 자신이 사회에서 누군가의 아래에서 월급받고 사는 사람이니 돈 버는걸 매우 크게 여기니 돈버는 기계니 하며 툴툴대는거임 하긴 그러니까 사회의 우두머리도 못된 사람들이 레드필이니 하면서 실제로는 우두머리도 아닌데 우두머리인양 하는 메타인지 안된사람이 많은거지
남녀관계도 갑을 관계가 있습니다 나를 더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면 내가 관계의 주도권을 가지고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경제권은 넘겨주지 마시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주세요 처가집인 분위기도 중요하고요 장인어른의 모습이 곧 당신 미래입니다 발언권 없는 장인어른의 모습은 기쎈여자에 눌려 자기권리 조차 주장하지 못하는 노예입니다. 이런게 걱정이 된다면 차라리 연애만 하시고 결혼 하시 마세요.
한때 결혼이 의미했던 것은 앞으로 닥칠 어떤 시련도 두 사람이 함께 헤쳐나가겠다는 창조신 앞에서의 엄숙한 고백이었음. 미디어가 이혼을 장려하면서 지금은 그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결혼의 본질은 헌신임. 뭐 하나라도 손해보기 싫다. 나는 남성에게서 이득만 취하고 싶다. 그러면 당신은 진짜 DG밖에 안되는 것임.
결혼 하기 바로 전에 건강상 문제로 퇴사흘 하게 됬는데 그때 연봉 2천만원도 안되던 신랑이 자기 믿고 그냥 쉬면서 니 건강 챙기자고 할 때 그냥 믿고 그날부터 지금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업생활합니다. 결혼할 때 친정에서 능력없음 나중에 무시받는다 내돈 따로 있어야 한다, 거기에 애들 언능 학교 보내고 다시 일해라 잔소리를 아직도 듣고 있는데 그냥 흘려 듣고 아이들 열심히 키우고(근데 집인일이던 육아던 잘하는건 아니고 그냥 열심히 해요.. 신혼때는 오히려 남편이 더 잘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제가 더 잘하는 날이 오더라구요ㅎㅎ) 남편 일도 열심히 응원 해서 이젠 신혼 때보다 열배 정도 돈벌고 삽니다. 경제권 다 남편한테 있고 저는 크게 관여 안하지만 전혀 무시당하거나 불안하지도 또 불행하지도 않습니다. 서로 모든게 다 오픈되있지만 크게 간섭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둘다 다른 사회생활 안하고 취미생황도 공유하는 배프이면서 연인이라 함께하면 언제나 재밌고 아직도 핫❤합니다. 서로 자존심 절대 안건들이고 존중하고 그어떤것도 당연하게 받지 않고 감사하며 왕과 왕비처럼 받들어주니 크게 싸울일이 없더라구요. 이중에서 제일 중요한건 남자는 남자다움을, 여자는 여자스러움을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사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인정하는 와중에 내 자존심이 상하고 내사정을 인정할 수 없을 때가 있지만 그걸 넘기면 더욱더 조화로운 커플이 되는거 같아요.. - 지나가던 40대 아줌마😅
여자들 말은 앞뒤가 안맞음 하이퍼가미를 충족시키는 결혼을 했으면 남자에게 주도권이 있는게 당연한거고 그게 싫으면 자기랑 비슷한 남자랑 결혼했어야지 맞는거 아닌가 이것과는 별개의 이야기인데 의외로 결혼을 가볍게 생각하는 남자들이 꽤 있음 거의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때가되면 '적당히' 결혼해야 한다는 사회의 암묵적 규칙을 따라서 결혼 이후의 책임을 심사숙고 하지 않고 결혼하는 남자들이 있고 내 친구 한 명도 그러한데 영상에서와 같이 ride or die걸과 결혼하지 않는다면 높은 확률로 후회하게 될것임
4:30에서 저는 진짜 당신의 언변과 논리에 감탄했습니다. 본인이 말하는 일정 수준의 직업이 무엇이냐 여자가 어떤 직업을 갖고 있고 그 직업을 성별만 바꾸어서 남자도 그 직업을 한다. 그러면 너는 그 직업의 남자와 결혼할 수 있다면 본인의 직업이 일정 수준 이상인 거다. 혹은 자기 딸을 그 직업의 남자와 결혼시킬 수 있다. ㅋㅋㅋ 와 진짜 대단합니다. 보통 여자들은 같은 직장, 같은 처지에 있는 남자보다 자기보다 한 단계라도 나은 남자와 만나려 하기 때문에 과거 레드필님의 영상과 일관적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5:42 "남편을 믿지도 못하고 남편한테 목숨줄도 못 걸 거면 남편이랑 결혼 왜 하냐?" ㅋㅋㅋㅋ 띵언
@@Jin-ro3qq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계속 생산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바디카운트 별로 없고, 제뉴인 디자이어 보존되어 있는 여자가 요즘 몇이나 될까요.. 현실적으로, 결혼하기 위해선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러한 부분들을 감내해야한다고 봅니다. 즉, 정말 특출난 남자가 아니고서야 결혼하기 위해선 퐁퐁해야한다는 거.. 아니면 운이 좋은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나는 이분은 정말 똑똑하고 공부한사람같다고 생각드는데 이걸 절대 잘못이해하면 안됩니다. 세상엔 좋은여자는 너무나많고 그러기위해선 본인이 좋은사람이되야합니다. 진리입니다 전 솔직히 적지않게만났지만 결혼할때쯤 조신한여자 찾을수있는 멘탈과 안목과 인내심? 이런게ㅠ생긴거같아요 .. 마니만나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여자를 잘찾을수있는거같아요
올해 들어서 본 유튜브 중 가장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예시는 여자이나, 사실 보면서 본인이 믿을만한 남자가 아니고서, 상대방한테 ride or die 를 요구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걸 가슴 깊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믿음직한 남자가 되기 위해, 기존에 나와는 접점이 없었던, 다른 영역에 도전 준비중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부분은 여성분의 답변에도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아버지가 책임감이 없으셨고 이혼을 하여 어머니가 홀로 저희 삼남매를 키웠습니다. 생활보호 대상자로 사회의 도움을 받아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저같은 경우에는 다들 알만한 대학과 직장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환경에서 저도 그렇고 제 동생들도 그렇고 결혼생활에 최선을 다하여 이혼하지말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이혼이라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걸 알고있습니다. 여성의 헌신이 있더라도 남자가 알파적 기질이 강해서 바람을 피거나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을 때 손해를 보는 것은 헌신한 쪽이 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곳에서는 경력이 단절되면 이혼한 아줌마는 대게 식당일을 하거나 마트일을 하게되죠.. 남녀가 둘 다 올인을 했을 때 남자는 다시 돈을 벌 수 있지만 여자는 돈을 벌기 어렵고 나이가 먹어 연애시장에서의 가치도 떨어져 있다면 여자가 부담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믿을 만한 정말로 제대로 된 남자와 결혼하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상위 10퍼센트 남자랑만 결혼하라는 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외벌이로 가정을 유지할 수 있고 가정에 대한 책임감도 높은 사람은 소수라고 봅니다. 모두가 알파남은 될수없고 모두가 공평할수는 없는 것처럼..) 올인을 하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도 자신이 job이라도 행하면서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야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여성이 얼마나 가정과 남편에게 헌신하고 존중을 하는가의 문제이지 job을 갖는지의 여부를 가지고 좋은 아내감인지 좋은 아내인지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님 말은 다른 누군가가 정반대로 "아버지가 불쌍했던 우리집" 예를들면서 반박하면 끝이 안 남... 전형적인 여자들 말싸움때 논리 내주변은 안그렇더라면서 자기 좋은 예만 들고오는 거 큰 경향성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내 선택을 정당화하려고 끌어다 쓰는 적당~한 남들 이야기... 네이트판을 여자가 좋아하는 이유가 있지
@@flyingpan2639 헤어지지 않을 수 있는 확신하실 수 있으시나요? 레드필님이 말한 외벌이로 생계를 유지함에 있어 충분하고 책임감도 높은 적절한 베타성을 지닌 알파인 남자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을 하실까요? 가세가 기울어져서 온 가족이 총력을 다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잇을 때에도 여성이 job을 가지는 것이 가정일만 하는 것보다 가정을 위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어머니 세대는 돈을 버는 가장의 무게감을 모르니 그 어머니가 딸에게 돈벌라는 건 본인 몫만 벌라는 소리지 그 어머니 세대는 내가 아닌 타인의 몫까지 버는 무게감을 모르는 상태로 딸에게 알을 하는걸 쉽게 말하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대부분임ㅋㅋ 그 옆나라 일본만 봐도 그 어머니 세대에 대한 가장의 무게감을 인지하는 수준이 한국과 극명히 갈리는 설문 조사도 있었던 거 갈은데 ㅋㅋㅋ그리고 여자는 남자에게 위탁하는게 맞음 그리고 지금 혼자서 돈벌고 사는 늙은 여자들의 사회적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하는데 이걸 인지하는 순간 이미 늦어버린 상황이 될 거김 ㅋㅋ여자들의 소득 중위값을 고려하고 늙어서 사는 여자들의 누적데이터를 보여주면 그땐 또 무슨 말을 할건지 ㅋㅋㅋ영상보니깐 여자 벌이도 그닥이니 본인이 바로 집안일 덥썩 취한 듯 ㅋㅋㅋ그리고 벌이도 쥐꼬리인데 가사반반 요구했나봄 ㅋㅋ그러니 남편이 짜증나서 가사 못한다고 한 듯 ㅎㅎ
생각과 감정으로만 느끼던 부분들을 논리적으로 말씀하셔서 통쾌합니다. 저는 동남아시아에 살고 있어요. 베트남이죠. 베트남인 여자친구도 있고... 저는 겁쟁이였습니다. 한 가정을 책임지기가 두려워서 좋은 여자친구들을 만났을때 결혼의 문턱에서 스스로 도망쳐야했죠. 불안한 소득과 저의 개인 가정사등... 과연 내가 이 여자를 책임지고.. 아니 이 여자의 집안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위와 남편이 될 수 있을까... 두려웠습니다.. 누군가가 하신 말씀 "결혼은 용기 있는 사람만이 하는 것이다." 이말에 지극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이였고 현대 여자들의 사고 방식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더 들고 동남아에서 생활하고 돌아보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수많은 유투버들이 이야기합니다. 성공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이 인생의 성공인 것 처럼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제 다른 생각을 가집니다. 나의 경제적 자유와 성공은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사람들에게 내 의무를 다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내 인생의 성공은 좋은 아버지가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이 내 성공이다. 이 것은 여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의 인생은 성공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개별적인 개인의 인생목표도 있지만 그 어떤 목표도 위의 범위를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라 저는 확신을 합니다. 아무리내가 돈이 많아도 집안이 개판이면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한국의 저출산과 교육문제등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의 기원은 바로 "맞벌이" 입니다. 인간은 가정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더욱 더 느낍니다. 맞벌이가 대중적인 인식이 되어비림과 동시에 사교육 시장은 비대해지고 돈을 벌어도 사교육비와 자녀 관리에 대한 비용으로 다 지출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엄마의 자리와 따뜻한 집밥입니다. 이것들은 커서 힘들때 그 기억들 자체로 큰 힘이 됩니다. 현재 학원이 수업을 하는 곳인지 아이들 보육하는 곳인지 모를 상황입니다. 애들이 무엇을 배울까요? 화목한 가정에서자라 자신도 이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꿈을 꿀까요? 이 망할 악순환에 사람들은 결혼을 더 두려워하고 여자들은 남자를 못믿고 남자는 꾸준히 뭔가를 검증해야하고... 그러니 더욱 두려워지는 것이죠. 딩크족? 맞벌이로 가사 분담? 얼마나 편한이야깁니까.. 결혼해도 문제생기면 상호 쌍방으로 책임 반반하고.. . 진정 여자가 남자의 가정을 책임저주고 헌신하면 제대로 생각박히 남자들 같은경우 와이프 앞에서 찍소리도 못합니다. 내 아내가 열심히 일한 나를 이해해주는 것을 느끼고 내 소중한 자식과 아끼는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진심으로 느끼면 어떤 남자가 이 여자를 버리고 하대 합니까? 이 존재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인 것을 누구나 알기에. . . 삽소리가 나왔네요. 사회의 문제는 여자가 제 역할 안해서 그렇다 봅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과거 가부장적인 권위주의를 버리되 책임감을 보여주고 믿고 따르게하는 리더가 되어하는 형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 . 지나가다 인생에 후회가 되는 몇가지 생각을 끄적거려 보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와 이번 영상에서 얼핏 떠오르던 생각 조각들을 한데 모아서 정리해주신 것 같아요 👏👏 오히려 이런 영상과 글을 보니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아이러니 하네요. 그런 남자, 그런 남편 또는 아빠가 되기 위해서 성공하겠다 생각하니 뭔가 더 힘이 나는 것 같구요. 또 좋은 여자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겠단 생각도 강하게 듭니다. 👍
고대에서 현대 사회로 오면서 바뀐 것은 여성뿐입니다. 지금의 비혼주의와 저출산의 원인은 여성에게 있다고 봐요. 사회가 실력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여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평가하니까 밸런스가 붕괴한 겁니다. 원래는 경제적 능력이 없어야 할 여자들까지도 경제력이 생기면서 여자들의 기준이 높아진거죠. 저는 여성우대 정책을 다 폐지해야 지금의 비혼주의 저출산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우대 정책 대신에 출산에 대한 보상을 지금의 몇 배로 해줘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그래서 어릴땐 몰랐지만 성인이 된 이후 아빠를 존경하고 더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어요. 너무 힘겨운 싸움을 홀로 가족앞에 등만 보이며 앞의 괴로움 위협을 안보여주려 노력하고 가족을 홀로 희생으로 지키고 사랑해왔다고 깨달으니까 아빠가 정말 소중하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빠. -늦게 깨달은 못난 딸이.. 이 영상보고 아빠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제가 흥미롭게 보는 유튜버가 레드필님을 찬양? 하길래 궁금해서 들어왔습니다. 여자들의 연애유튜버의 남자버전인가 보네요. 요즘 남자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군아? 라는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연자분이 딩크라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너무 직설적이시네요. 그쵸 결혼을 한다면 그사람이 불구가 되더라도 떠나지 않을 ride or die 사람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남여를 불문하고 모든 직업군이 대체가능하는데 그런건 커리어가 아니라고 하는게 좀 의아하네요. 남자를 못믿어서 직업을 가지려고 하는것도 있겠지만 저는 현실적인 이유에서의 맞벌이와 개인의 정체성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해요.
이방원의 아내 원경왕후가 왕자의 난 때 이방원 말만 집에 돌아오자 창을 들고 직접 나가 싸우겠다 했던 기록이 있다. 이게 현대 관점에서 ride of die girl이지. 비록 이방원이 왕이 된 후에는 외척 제거한다고 원경왕후의 동생 4명을 다 죽였지만 다른 면으로는 왕과 왕비 사이에서 가장 많은 자식을 낳은게 태종 부부다. 현대 한국 남자들이 가장 본받아야 할 모델은 태종이고 여자들이 본받아야 할 모델은 원경왕후인게 맞다.
저는 반대로 아버지가 무능력하셔서 거의 어머니가 외벌이를 하며 저를 최고로 키우셨습니다. 그런 어머니도 ‘모든 건 너의 선택이겠지만 결혼을 하더라도 여자 본인의 경제적능력은 있는게 좋다’ 라고 말씀하시는데요.. 평생 전업주부로 살며 가장의 책임을 느껴보지 않은 여자가 아니어도 저런말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지 제가 중요한건 제가 인생에서 ride or die 할만한 남자를 찾을수 있어야한다는 것 같네요.
저는 아버지가 능력은 있지만 이핑계 저핑계로 일 안하셨구요. 어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남자로서 길을 알려줄 역할을 바깥에서 찾았고 아버지를 저는 아버지를 존중하지 않습니다. 안하고 싶죠 ㅋㅋㅋ 하지만 어머니는 제가 뒤에서는 안좋게 생각하더라도 앞에서는 아버지를 존중하시길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저랑 많이 부딛혔었어요 ㅋㅋ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저희 엄마는 진짜 genuine desire였구나 ㅋㅋ 지금도 가끔 엄마 일 도와주다가 밥시켜먹을 때 아버지거도 같이 시켜서 챙겨주시거든요. 사족을 더 보태자면 어머니가 외할아버지에 대한 존경이 큽니다. 그리고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종종해주시면서 그걸 듣고 컸는데 그게 제 방황을 줄이는데에 도움을 줬구나 싶습니다.
@@odr9648 와 저도 그런 genuine desire를 느껴보고 싶어요. 어릴적부터 아버지 역할이 없었어서 은근히 속으로 남자를 무시하게됩니다. 아마 믿었다가 상처받지않기위한 방어기제인 것 같아요. ‘난 이 남자가 바람을 피워도 끝까지 존경하고 사랑할꺼같다’는 남자를 만났을때 결혼하려고요..
바로 어제 저는 기념관에서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었는데, 터치스크린 누르면서 관람 도중 어린 아이가 제 옆으로 오더니 제가 보고있는 터치스크린을 누르면서 장난을 치면서 읽고있는 저를 방해했습니다. 당황해서 쳐다봤는데 얘가 깔깔깔거리며 도망치듯 빠져나가더군요. 바로 뒤에 키 큰 어른이 있었지만 그냥 관람인이겠지하며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러나, 스크린에 있는 설명문 마저 보고 복도로 나와보니 키 큰 어른과 장난쳤던 아이가 같이 동행하고 있더군요. 순간 아.. 아이가 저렇게 장난을 치고 있지만 그냥 방관만 하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 2000년대 초반 제 어린시절 때는 아버지가 장난친 손을 잡고 잡아끌어내고 이래도 말을 안들으면 호통치면서 똑바로 세우고 그랬는데, 방관했다니 부모의 양상이 많이 달라지긴했나봅니다.
갠적으로 왜 저런 안 좋은 상황을 생각하며 삶을 사시는지 모르겠어요. 페미들이 보이는 과도한 불안의 한 형태와도 비슷한 것 같아요. 저는 엄마가 주부로 사셨는데, 어릴 때부터 엄마가 참 행복하고 편안해 보였습니다. 평생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일하신 아버지 그 누구보다도 존경하고요. 저도 어른이 얼른 되고 싶고 애도 낳고 싶었어요. 중학생 때부터 육아에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냥! 재밌고 흥미가 가고 그래서 책도 보기 시작하고 그랬었네요. 지금 정말 주부로 삽니다. 맞벌이 하다 태세전환해서? 아뇨 그냥 너 내 주부 해라 라는 남자 만나서 감사합니다 평생 따라가겠습니다 하며 알콩달콩 삽니다. 일에 욕심 없고 무역회사 다녔었는데 직장에 나가서 일함으로 제 자아실현이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집에서 살림하고 요리도 재미 붙이고 취미생활도 좀 하고 명상하고 육아 공부하면서 자아 성장 되던데요. (뭐 엄청나게 돈 쓰는 주부 절대 아닙니다. 결혼 전에 남편이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도 엄청나게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옆에서 제가 변함없이 지지해줬었습니다. 너무 사랑했거든요. 지금도.)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결혼 초기에는 막연한 두려움에 아이 낳기를 망설이기도 했는데 얼마 후 제가 먼저 낳자고 해서 사랑스런 아기도 생겼습니다. 저희 엄마가 이런 저를 보며 젊은데 일 안하니? 대학 나와서 일 안하니? 그런 얘기 하실 것 같나요. 보기 좋네~ 우리 딸 팔자 좋네~ 그러십니다. 딸이 현대판 노예라면 저런 말 하실까요? 사위한테 고맙다고 하시죠. 그리고 저도 좋은 시댁 식구들 만나 아무 문제없이 살면서 다시한번 느낍니다. 인터넷에는 안 좋은 얘기만 있다는 걸요, 좋은 얘기를 누가 부러 구구절절 쓰겠어요. 안 좋은 얘기 어디 말 할 곳 없으니 인터넷에라도 올리는 걸테고 그게 아니면 소설이라는 걸.. 딸보고 일 하라고 하는 어머니들은 딸이 아직 시집을 안 가고 독립도 제대로 못 한 사회초년생 분들 아닐까요. 아니면 평생 남편을 의지하고 살지 못하신 분들이거나요. 아 레코님이 말씀하신 것도 있구요, 자기가 해보지 못 한 것에 대한 환상.. 저 또한 그러면 안 되겠지만 불의의 사고가 생긴다하면 제가 가장이 되어야겠지만 그런 불행을 생각해서 살아가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내가 언제 장애가 생길지 모르니 등등 그런 걱정 매일 하나요? 진짜 말도 안 되는 핑계고 궤변같아요. 주부면 일단 알뜰하게 살림하고 저축에 도움만 되도... 그리고 남편을 믿고 남편이 모는 배에 타서 함께 새로운 바다로 나아가기로 한 건걸요, 이게 불행한가요? 저는 진짜진짜 복지 좋은 남편이라는 회사에서 솔직히 꿀 빨고 있는 하나 밖에 없는 귀염둥이 여직원입니다. (??) 과장된 생각을 하면서 여자의 인생에 대해 고민해 봤냐고 하는 건 이상합니다. 정작 본인은 맞벌이 딩크하시다 갑분 집안일 핑계로 주부 하시네요. 그러면서 주부하는 사람을 미래가 불안하고 자아실현도 없는 것처럼 얘기하는 꼴이시네요. 여자의 인생이 어떻다느니.... 맞벌이 둘만 있으면 퇴근 후 저녁 챙겨 먹고 밀린 빨래 하는 거 말고는 집안일 할 거 정말 없을텐데... 그마저도 사드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던데... 𝑤ℎ𝑦... 일 하면서 고생하시는 여성분들이 이상하게 주부 걱정 해주시던데, 겉으로는 일부러, 아휴 일하는 게 좋지~ 든든하지~ 라고 말 해줘도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본인들 걱정이나...ㅠㅠ 꿈을 쫓아 자아실현을 위해 노동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불행하거나 불안하지 않다구요. 내가 진짜 의사라도 했으면 모르겠다ㅋㅋ 전 주부로써 정말 너무 행복하고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남편의 고생에 비하면 보잘 것 없더라도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낳아 힘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남편이 몇일 전에도 우리 한해 한해 더 행복해지자 라고 말 해줬는데 감동해서 코 시큰했습니다. 인생이 만족 그 잡채. 행복 그 잡채입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애둘있는 남잡니다.진짜 처자식에 대한 책임감으로 죽을만큼 힘들어도 일을 쉴 수가 없습니다.그런데 집에 들어가면 쥐잡듯하는 집사람때문에 이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밥도 못얻어 먹습니다.맛있는거 애들 입에 한 입이라도 더 먹으라고 먹지도 않는데 나중에 보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져있고 시댁관련 모임엔 가지않을 핑계거리 만들어 하루나 몇시간 전에 싸움을 걸어 가지않습니다.결혼 한 달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눌러앉아 놀기만하더니 지금은 육아한답시고 무슨 세상 힘든일 혼자 다하는 냥 일하고 집에 오면 지금까지 고생했으니 네가 다 보라며 떠 맡기기,애 양육문제로 싸움은 끊이지 않고,정말 결혼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여자 잘 봐야합니다.애 낳기 전까진 본성을 들어내지 않으니 더 어렵습니다.사귀며 사소한 습관 행동양식 소비성향 대응방식등등 잘 캐치해 봐야합니다.
이른 나이에 여자들 결혼하면, 다 해결될 문제죠. 우리 어머니세대만 봐도, 나이 드셔서도 얼마나 순수하신지 알 수 있음. 요즘 여자들이 30 다될 때 까지 결혼하는 여자들이 없다보니, 저리 되는 것입니다. 남자나 남을 이용하는게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게 변질되어 버림. 본인들은 그게 어른이 되는 것이고, 똑똑하고 현명한 것이라 생각해버림. 즉 정신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9홉수는 피해라(에피파니페이즈), 30 넘으면 상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임.
남자가 목숨걸고 결혼한다는 것을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네. 결혼식장에서 목숨거는 신랑이 어디에 있어? 강도가 나타나면 남자가 목숨을 걸고 대항하는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가족을 먹여살리기위해서는 강도짓이라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남자뒤에 숨어서 해줘해줘 내놔내놔 하는게 요즘 여자들이고요. 그리고 해주고 내놔도 그것을 당연한 권리인줄 아는 것들이 요즘 여자들이고요.
정말 통찰력있는 분이네요.. 남자를 믿지못할거면 결혼하지마라 .. 그리고 결혼의 선택하는것은 남자다.. 맞는말입니다. 운명이 나에게 준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만든 후, 삶의 깊이를 성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니 영상의 내용이 정말 합리적이고 주옥같은 말로 이해되지만 젊은 여성들은 이 깊이있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것 같은 안타까움이 생깁니다. 젊은 남자분들 중 사귀는 여성이 이 영상의 깊이를 이해한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남자들이 현명한 여자를 만나는 것은 축복이니까요.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아니라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속 시원 ㅋㅋㅋ 이거지 ㅋㅋㅋ 한 가지 더하자면, 댓글에 ‘남자는 그럼 스스로 자기가 믿음직하냐’ 하는데, 1. 경제적으로 우리는 그 누구도 미래를 확신할 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서로 믿고 의지할 배우자가 필요한 거임. 다만 남자가 더 책임감을 갖는 거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닌 거고. 2. 바람피우지 않을 수 있냐는 것에 대해 말하자면, 스스로 그게 자신 없으면, 남자들이 결혼 잘 안하지. 즐기면서 사는 거지.
돈관련 직장이라 주변 여자들도 나름 연봉좀 받는, 30초반에 8천 9천 받을 수 있는 곳 다니고 있는데, 정말 답 없음. 여자들 마인드가 진짜 너무 심각함. 기본적으로 개인 성향 불문 받는돈 절반 이상 소비해버리고, 머리가 꽃밭이라 1년에 해외 한두번 제주 한두번이상 무조건 여행 나가고, 원나잇 하는 애들도 많고, 인스타에 온갖 처먹는거 호텔간거 여행간거 그런거밖에 안올라온다. 남친은 없다면서 뭔 호텔을 그리 자주 갈까? ㅋㅋ 물론 인스타가 그런거 올리라고 있는거긴 한데 좀 정도가 도를 넘음 못생긴 년들도 눈 더럽게 높아서 자긴 능력 되니깐 키크고 잘생긴 남자랑 결혼할거라고 하는 정신머리나간 애들도 많고, 남자들 앞에서 대놓고 결혼용 연애용 따로있는거 아니냐면서 지 가치 깎아먹는말인지도 아닌지도 모르면서 걍 사람들 따라 씨부리는 년들도 부지기수고. 어릴 때부터 SNS 온갖 방송 그런거 쳐 보고 온갖 남자랑 할거 다 하고 책임없는 쾌락만 누린 것들이 무슨 결혼을 쳐 하겠다고 30초중반 넘어서 지 말 잘듣는놈 쳐물어서 덤벼드는지 몰겠다. 그와중에 애낳으면 몸상한다고 무슨 시발 지들 할머니 어머니세대 고생한거 들먹이면서 애는 안낳겠단다. 남자들이 젤 조심해야 하는게 딱 이때나이 여자들하고 결혼하는건데 그런 사례를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30중후 남자 + 30초 여자 같은회사... 차마 그 여자애 과거를 말해줄 순 없었고 조용히 축의금만 보냈다. 뭐가 아쉬워 닳디 닳고 다 닳아버린 대걸레만도 못한 애들이랑 결혼을 하는지.... 갑자기 성냥론이 떠오른다. 다 닳고 없어진 욕망을 갖고 결혼을 하니 결혼이 불행할 수밖에. 이게 현재 한국 연애결혼시장의 헌실이다. 물론 상대가 서로에게 첫 이성인 예외는 있겠으나 극 극 희귀한 케이스이겠지. 그냥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 영상은 매우 유익하네요. 어짜피 그 사상에 세뇌 당한 여자들은 이런거 백날 얘기해도 이해 못합니다. 애초에 이해를 할 생각이 없으니까요. 이 영상이 유익한 이유는 그런 여자들을 이해시키려는 목적이 아닌 그런 여자들을 거르는 방법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으니까요. "딩크 하자는 여자랑은 결혼하지 말자" 깔끔하네요.
레드필 채널을 볼수록 제가 지금까지 똑똑하게 살아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예능이나 TV 프로그램 하나도 보는 게 없어요ㅋㅋㅋㅋ 여자인데도 예전부터 드라마 보는 거 자체를 이해를 못 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첫 번째 남자친구 사겼던 그때 이 채널에서 말 하는 거랑 똑같이 했었는데 그게 제일 맞는 행동이 엇네요
대학 동기중에 결혼을 일찍한 누나가 있었는데 자기 남편이 건축회사에서 일하는데 건축사 시험을 준비한다고 이야기했을 때가 생각난다. 건축사 시험을 회사다니면서 준비한다고 하는데 내가 그건 절대 불가능하고 회사정리하고 거기에만 전념해도 될까말까하다고 했을때 그 누나 표정이 어두워지는게 보이더라..그때는 의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바로 남자에게 리스크 테이킹하기 힘들어하는 여자의 본 모습이라는걸 알게 되더라...아이를 낳아도 리스크 테이킹은 또다른 문제라는걸 알게 된 순간이였음.
@@song-mail4633 제말은 그래도 남편쪽에서는 회사다니면서 공부까지 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아내는 응원하고 인내하는거 같은데 님은 소용없다고 단정짓고 부정적인 말을 했잖아요 그게 기분 나쁜거 같다는 뜻이에요. 회사다니면서 다른거 준비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은데 거기에 굳이 공부만 해도 될까 말까다 라고 얘기를 하면 당연히 기분이 안좋죠. 팩트로 찔려서가 아니라 본인 남편 안좋게 말하는 님말이 기분 나빴을지도 모르죠
@@Sungerum-f7e8w 아, 이걸 얘기 안했네요..그 남편분이 회사 그만두고 시험준비하고 싶어하는데 일단은 가정의 생계때문에 회사다니면서 공부한다고요..저는 제 가족 중에 건축사가 있기 때문에 옆에서 그 고생을 지켜본 입장으로써 그렇게 애매모호 해서는 결과도 안남고 몸만 축난다는 뜻으로 그 이야기를 한 겁니다. 의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라이센스 시험이란게 공부시간을 얼마나 확보하고 실행하느냐의 싸움이거든요. 그래서 진짜 남편을 응원하고 남편이 가는 길을 밀어주고 싶다면 그 배우자도 희생이 필요하다는걸 단호하게 말해준 거죠..
@@Sungerum-f7e8w 그걸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냐 마냐는 그말을 들은 당사자가 정할 문제인거 같고요. 본인 남편 안좋게 말하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자기가 아내의 입장에서 남편이 가고자하는 길을 은연중에 방해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지만 남편이 일을 그만두면 안되는데? 아이양육은 어떻게 해...라는 현실적인 고민이 그 얼굴에 보이더라고요..그때만큼은 여자의 얼굴이 아니라 아이를 가진 어머니의 얼굴이 보였습니다만...
근데 저한테 돈 한푼 안 쓰는 남자는 저 하나도 안 좋아하는 거죠? 미련조차 가지면 안되죠? 딴남자랑 잘 지내는 꼴도 못 보고 제 앞에서 딴 여자랑 친한 척 오지고 남들은 걔가 절 좋아한다고 하는데 전 도저히 아닌 거 같아요. 맨날 삐져있는 거 같고 뭐 하나 먼저 주거나 져주는 법이 없는데.. 3년 보다가 정들었지만 재수없어요. 마음 정리 잘 해야겠어요 !!!!
이 나라 여성들만의 문제는 아닌데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항상 뭔가 어드밴티지를 받아야한다는 심리가 심한거 같다. 비유를 하자면 기부는 개인의 자유인데 이걸 강요하는 느낌이랄까...자 이것도 다 좋다 여자라는 생물학적 신체적 불리함도 있으니까 그런데 이렇게 대우를 해주면 남성에 대한 존중은 아니더라도 무시하거나 까내리지는 말아야 할 것이 아닌가 정신적으로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여기서 나뉘는 것이 아닐까싶다
레드필 관심 있으면 좀 어렵더라도 본토 레드필 관련 영상도 챙겨보고 반박 의견도 보고 거기서 영어 댓글도 보고.. 하면 좀 더 시야가 넓어집니다. 제가 레드필 첨 알았을 땐 100%에 가까운 진실이라 봤는데 레드필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함을 알면 알수록 깨닫게 됩니다. 참고서는 참고서이지 모든 시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듯이요. 레드필이 생물학적 진화적 시점에 근거를 많이 두고 설명하는 부분이 많으니 남녀의 생물 유전 진화 관련 이론도 챙겨보면 사뭇 레드필과 다른 부분도 보이고.. 여기에는 사회진화심리학 같은 이론도 필요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남자들도 이 의문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남성분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확고하게 믿나요?‘ 만약 믿는다면 ’근거‘는 뭔가요? 근거도 없으면서 상대에게 믿음을 요구하는 건 사이비 교주나 하는 짓이죠.
여러분은 어떠세요? 남성에 대한 여성의 믿음은 2번째 문제입니다. 그 전의 1번째 문제는 이겁니다. 여러분은 ’믿음직‘한가요?
저는 반대로 이 영상 보고 많이 반성했어요. 내 아내와 자식들 앞에 나는 얼마나 믿음직한 가장인가..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영상이네요.
정해진 답.사실이 없는데 뭔 근거를 찾지??믿음을 요구하는건 그 믿음에 내 목숨을 걸고 지키겠다는거 아닌가..어디서말같지도않은 질문을 들고오셔서리. 남자맞음??
@@mrperfect9963 능력,책임감이있는지 문제해결력이있는지 스스로부터 점검하자는 취지같은데 레드필과 결이같고
좋은 마인드인거같네요 현대 여성들이 망가진것도 맞는데 그걸 탓하기 이전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스스로부터 진짜 남자가 되는게 옳은순이죠
본인은 급도 안되면서 여자탓만 하는건 블랙필이고 그런 부류도 생각보다 많으니
여성의 믿음
남성의 믿음
어느게 더 순위에 매겨야하는건 중요하지않지.
애초에 결혼이란건
남녀모두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라는 것만 염두해둬야지.
괜히 머리굴려서 편하게 뒹굴거릴 생각은 하지말아야죠
제가 가장 달리길 바랐던 멋진 댓글입니다.
@@RedPillKorea 아.. 영광입니다.;; 처자식 있는 78년생 아재입니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런 논리로 피해의식을 갖고 말하면, 남자도 결혼하는 순간 돈벌어와야하는 사실상 노예로 전락한다.
그냥 저런 식으로 사고하는 여자는 만나지 않는게 상책이고. 가까이 할 수록 상대방을 죄인취급하기 때문에 헤어지는게 맞다.
돈 벌어와야하는건 기본 소양임
테이트같은 부자면 과연 나는 돈 벌어오는 기계인가 하는 의문을 가질까??
자신이 사회에서 누군가의 아래에서 월급받고 사는 사람이니 돈 버는걸 매우 크게 여기니 돈버는 기계니 하며 툴툴대는거임
하긴 그러니까 사회의 우두머리도 못된 사람들이 레드필이니 하면서 실제로는 우두머리도 아닌데 우두머리인양 하는 메타인지 안된사람이 많은거지
일년전에 이혼했습니다. 제가 원고이니 상대방에게 유책이 있겠죠. 레드필 영상을 10년에 접했다면, 제 인생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겁니다. 레드필을 접한 남성 여러분들은 인생 구제받은 겁니다. 응원합니다
그간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늘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적령기 남잔데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남녀관계도 갑을 관계가 있습니다
나를 더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면
내가 관계의 주도권을 가지고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경제권은 넘겨주지 마시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주세요
처가집인 분위기도 중요하고요
장인어른의 모습이 곧 당신 미래입니다
발언권 없는 장인어른의 모습은
기쎈여자에 눌려 자기권리 조차 주장하지 못하는 노예입니다. 이런게 걱정이 된다면 차라리 연애만 하시고 결혼 하시 마세요.
가정에 써야할 에너지를 바깥에 써버리는 95%의 job 우먼은 사실상 바람피는 남자와 구분할 수 없습니다. 남편이 아닌 직장 상사에게 복종하며 노예처럼 사는 건 좋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에게는 복종할 수 없는 것은 정신질환이나 다름 없습니다.
위 의견에 대한 직장 여성분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집안이 가난해서 어쩔수없이 직장다닌 저로써는 이댓글에 반박할수 없네요 공감합니다. 지금은 성실한 신랑덕에 전업주부하지만 개같이 성질 더러운 직장상사보다 성실한 울신랑한테 복종하면서 살고있는지금이 낫습니다. 같은돈 신랑한테 받아가며 사는게 나아요 신랑말 잘 들으세요 신랑은 나에게 좋은상삽니다.ㅋㅋ
진짜 팩트를 꽂아버리셨네
@@mini01-n6i 좋은상사 재밌는 말이네요 ㅎㅎ
??? : 언냐들 남자들 못 믿어. 그러니까 정부를 믿자! ㅎㅎ (???)
한때 결혼이 의미했던 것은 앞으로 닥칠 어떤 시련도 두 사람이 함께 헤쳐나가겠다는 창조신 앞에서의 엄숙한 고백이었음.
미디어가 이혼을 장려하면서 지금은 그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결혼의 본질은 헌신임.
뭐 하나라도 손해보기 싫다. 나는 남성에게서 이득만 취하고 싶다. 그러면 당신은 진짜 DG밖에 안되는 것임.
깊이 공감합니다..
ride or die girl이랑 결혼하려면 나 자신도 여자가 봤을때 믿을 수 있는 남자가 되야합니다. 여러면에서요.
@@user-o8jf68ut6g3g 알아주든말든 저걸 지향해야하는건 맞죠 알아차림 받으려고 연기하는게 아닌이상
@@user-o8jf68ut6g3g 맞는 말인데 여자가 알아주던 말던 자신을 위해서라도 해야되는건 맞습니다.
@@haim7512 맞아요. 사자가 사자로 살아야되는게 맞듯이 그렇게 살아야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이거는 진짜 새겨들어야겠는데 ㅋㅋㅋㅋ 내 직업을 가진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가? 내 딸을 내 직업을 가진 남자와 결혼 시킬 것인가? 그래야 커리어라고 할 수 있다는 것.
오늘도 잘못된 결혼으로 인생 나락 갈 뻔한 수천명의 남성들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명감에 박수를🎉
결혼 하기 바로 전에 건강상 문제로 퇴사흘 하게 됬는데 그때 연봉 2천만원도 안되던 신랑이 자기 믿고 그냥 쉬면서 니 건강 챙기자고 할 때 그냥 믿고 그날부터 지금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업생활합니다. 결혼할 때 친정에서 능력없음 나중에 무시받는다 내돈 따로 있어야 한다, 거기에 애들 언능 학교 보내고 다시 일해라 잔소리를 아직도 듣고 있는데 그냥 흘려 듣고 아이들 열심히 키우고(근데 집인일이던 육아던 잘하는건 아니고 그냥 열심히 해요.. 신혼때는 오히려 남편이 더 잘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제가 더 잘하는 날이 오더라구요ㅎㅎ) 남편 일도 열심히 응원 해서 이젠 신혼 때보다 열배 정도 돈벌고 삽니다. 경제권 다 남편한테 있고 저는 크게 관여 안하지만 전혀 무시당하거나 불안하지도 또 불행하지도 않습니다. 서로 모든게 다 오픈되있지만 크게 간섭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둘다 다른 사회생활 안하고 취미생황도 공유하는 배프이면서 연인이라 함께하면 언제나 재밌고 아직도 핫❤합니다. 서로 자존심 절대 안건들이고 존중하고 그어떤것도 당연하게 받지 않고 감사하며 왕과 왕비처럼 받들어주니 크게 싸울일이 없더라구요.
이중에서 제일 중요한건 남자는 남자다움을, 여자는 여자스러움을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사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인정하는 와중에 내 자존심이 상하고 내사정을 인정할 수 없을 때가 있지만 그걸 넘기면 더욱더 조화로운 커플이 되는거 같아요.. - 지나가던 40대 아줌마😅
여자들 말은 앞뒤가 안맞음
하이퍼가미를 충족시키는 결혼을 했으면 남자에게 주도권이 있는게 당연한거고 그게 싫으면 자기랑 비슷한 남자랑 결혼했어야지 맞는거 아닌가
이것과는 별개의 이야기인데 의외로 결혼을 가볍게 생각하는 남자들이 꽤 있음
거의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때가되면 '적당히' 결혼해야 한다는 사회의 암묵적 규칙을 따라서 결혼 이후의 책임을 심사숙고 하지 않고 결혼하는 남자들이 있고 내 친구 한 명도 그러한데 영상에서와 같이 ride or die걸과 결혼하지 않는다면 높은 확률로 후회하게 될것임
서주원과 결혼한 아옳이를봐... 결혼하고싶겠니...
저 댓글 저도 봤지만 딱봐도 개노답이라 대충 넘어갔는데
이걸 또 가져와서 영상을 만드셨네요 ㅋㅋ
저 여자분은 현대판 노예가 될까봐 걱정하지만
저 여자분 남편분은 이미 노예로 살고 계신 듯....
"자기 방어가 우선이 되는 사람은 존중 받을 가치가 없다"
상당수 여자들의 사고방식이 저렇게 좁더군요. 내로남불은 기본이고 피해의식에 쩔어서 고마움과 신뢰를 모르죠.
딸바보 세대라 그럼 아버지란 사람이 잘 훈육을 해줘야 하는데 그걸 안한 세대들이 저 난리를 치는거죠
@@성이름-t9p4o 똥팔육 작품.
@CC 실제로 장남 대학보낼라고 딸들이 구로공단에서 미싱 돌리긴했어요 그런 어머니 들은 존경합니다
@CC 그게 불만이시하면 이해 한다 정도로 바꾸면 되나요? 어쩔수 없는 환경에서 희생적인 삶을 살아오신 어머니들을 불쌍히 여기고 위로하고싶은 마음을 가지는것은 인간이라면 가져야할 본성아니겠어요
@CC 물론 살아온 세월이 한스럽고 악만 남아서 딸들에게 엄마처럼 인생 조지고 애비를 원수로 만들고 자녀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애미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깨어나야 하고 인생을 알아가기위해 끊임없이 여정을 떠나는것입니다 그 과정중의 하나가 레드필이죠
4:30에서 저는 진짜 당신의 언변과 논리에 감탄했습니다.
본인이 말하는 일정 수준의 직업이 무엇이냐
여자가 어떤 직업을 갖고 있고 그 직업을 성별만 바꾸어서 남자도 그 직업을 한다.
그러면 너는 그 직업의 남자와 결혼할 수 있다면 본인의 직업이 일정 수준 이상인 거다. 혹은 자기 딸을 그 직업의 남자와 결혼시킬 수 있다. ㅋㅋㅋ
와 진짜 대단합니다.
보통 여자들은 같은 직장, 같은 처지에 있는 남자보다 자기보다 한 단계라도 나은 남자와 만나려 하기 때문에 과거 레드필님의 영상과 일관적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5:42 "남편을 믿지도 못하고 남편한테 목숨줄도 못 걸 거면 남편이랑 결혼 왜 하냐?"
ㅋㅋㅋㅋ 띵언
영상 참조하면서 돌려보셔요. 레코님은 원래 고대그리스 아고라광장에서 썰을 해야 하는 분임ㅋ
가부장제 라는 단어도 여성의 시각에서 쓰여진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철저히 가정은 여성중심시각에 의해서 언어와 문화가 역사되었기 때문에 가부장제 라는 단어도 나온 거라 생각해요.
어찌보면 남자들은 가정에서 철저히 소외된 존재인 것이죠
여자는 일하기 싫으면 뭐 결혼이나 하지 이런 선택권이 있다고 착각하는데 본인 일에 소흘한 여자는 아이러니하게도 결혼 상대로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과거 싸악 숨기고 결혼하는 여자들 '매우' 많지 않나요?
퐁퐁이들이 끊임 없이 계속 생산되는 것도..
@@claudelune3 계속 생산되나? 요즘 덜할 텐데
@@Jin-ro3qq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계속 생산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바디카운트 별로 없고, 제뉴인 디자이어 보존되어 있는 여자가 요즘 몇이나 될까요..
현실적으로, 결혼하기 위해선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러한 부분들을 감내해야한다고 봅니다.
즉, 정말 특출난 남자가 아니고서야 결혼하기 위해선 퐁퐁해야한다는 거..
아니면 운이 좋은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회사에서도 돈 주면서 어려운 일 안 시켜도 퇴직 생각하는데 무급으로 헌신이 가능할 일이 없겠지요.
나는 이분은 정말 똑똑하고 공부한사람같다고 생각드는데 이걸 절대 잘못이해하면 안됩니다. 세상엔 좋은여자는 너무나많고 그러기위해선 본인이 좋은사람이되야합니다. 진리입니다 전 솔직히 적지않게만났지만 결혼할때쯤 조신한여자 찾을수있는 멘탈과 안목과 인내심? 이런게ㅠ생긴거같아요 .. 마니만나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여자를 잘찾을수있는거같아요
엄마가 딸한테 일하라고 얘기하는거에 자기 남편을 혐오한다라는 그 말 인정합니다. 우리집이 그렇거든요... 허구헌날 부부싸움 하고 아빠는 돈 못벌어온다고 무시당하고 그런데 정작 엄마 본인은 그냥 가정 주부 ㅋㅋ 그런데 누나한테는 그렇게 일하라고 합디다 ㅋㅋ
ㅠㅠ
@@teddy_8figure 요즘은 제가 혼자 따로 살아서 그런지 전보다는 나아진거 같긴합니다 ㅋㅋ
엄마의 다음 타겟이 누나니까요. 누나가 돈벌면 용돈문제로 다툼이 있을 예정입니다. 맘 단디 먹어요.
현대 가정의 최악의 모습 아닌가
저런여자하고 살거면 결혼을 왜해?
남편이 불쌍한 노예네
레드필님 덕에 저에게 정말많은 변화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겪었던 많은일들이 결국 남자로써 치열하게 살지못했고 현명하지 못했던거라는걸요
반년동안 노력하다보니
덕분에 원망스럽던 아버지를 존경하게 되고 일적으로도 잘풀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올해 들어서 본 유튜브 중 가장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예시는 여자이나, 사실 보면서 본인이 믿을만한 남자가 아니고서, 상대방한테 ride or die 를 요구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걸 가슴 깊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믿음직한 남자가 되기 위해, 기존에 나와는 접점이 없었던, 다른 영역에 도전 준비중입니다. 고맙습니다.
딩크 결혼, 사실 대부분이 결혼 아니에요. 대부분 혼인신고 안했습니다. 결혼식만 하고. 그러니까 그냥 동거입니다. 근데 동거라고 하면 한국에서 인식이 나쁘니까 대외적으로는 결혼이라고 하는거. 그게 딩크 결혼입니다.
내가 딩크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생각한게 "오빠 유전자는 무조건 남겨야 해"라는 말을 들었을 때였습니다.
Jenuine desire를 보이는 여자는 반드시 그 남자의 아이를 원하게 되어있다는걸 몸소 경험한 소중한 경험이었음.
@@밤고구마-i8j 오우 방금 봤는데 죽이네요 ㅋㅋㅋ
이거 맞다. 여자가 남자를 진심으로 믿고 사랑하고 존경하면 자동으로 입에서 오빠 아이 가지고 싶다 라는 말이 나오더라
jenuine desire -> genuine desire
맞춤법 Genuine
맞음 여친이 있거나 결혼한 남자중에서도 여자에게 진정한 사랑과 존경을 못 받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이부분은 여성분의 답변에도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아버지가 책임감이 없으셨고 이혼을 하여 어머니가 홀로 저희 삼남매를 키웠습니다. 생활보호 대상자로 사회의 도움을 받아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저같은 경우에는 다들 알만한 대학과 직장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환경에서 저도 그렇고 제 동생들도 그렇고 결혼생활에 최선을 다하여 이혼하지말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이혼이라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걸 알고있습니다. 여성의 헌신이 있더라도 남자가 알파적 기질이 강해서 바람을 피거나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을 때 손해를 보는 것은 헌신한 쪽이 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곳에서는 경력이 단절되면 이혼한 아줌마는 대게 식당일을 하거나 마트일을 하게되죠..
남녀가 둘 다 올인을 했을 때 남자는 다시 돈을 벌 수 있지만 여자는 돈을 벌기 어렵고 나이가 먹어 연애시장에서의 가치도 떨어져 있다면 여자가 부담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믿을 만한 정말로 제대로 된 남자와 결혼하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상위 10퍼센트 남자랑만 결혼하라는 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외벌이로 가정을 유지할 수 있고 가정에 대한 책임감도 높은 사람은 소수라고 봅니다. 모두가 알파남은 될수없고 모두가 공평할수는 없는 것처럼..)
올인을 하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도 자신이 job이라도 행하면서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야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여성이 얼마나 가정과 남편에게 헌신하고 존중을 하는가의 문제이지 job을 갖는지의 여부를 가지고 좋은 아내감인지 좋은 아내인지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 여자 답변은 저여자가 싱크인 순간 아무 의미가 없어짐
맞습니다. 남성쪽에서도 헌신을 받는만큼 헌신해야죠.
왜 저분은 딩크해서 돈 벌어와주고 가사분담해주는 호구등신같이 착한남자를 만나서 인생 담구시고는 그런 최악의 남자 시나리오를 상상하면서 화를 푸는겁니까?
님 말은 다른 누군가가 정반대로 "아버지가 불쌍했던 우리집" 예를들면서 반박하면 끝이 안 남...
전형적인 여자들 말싸움때 논리 내주변은 안그렇더라면서 자기 좋은 예만 들고오는 거
큰 경향성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내 선택을 정당화하려고 끌어다 쓰는 적당~한 남들 이야기...
네이트판을 여자가 좋아하는 이유가 있지
@@flyingpan2639 헤어지지 않을 수 있는 확신하실 수 있으시나요? 레드필님이 말한 외벌이로 생계를 유지함에 있어 충분하고 책임감도 높은 적절한 베타성을 지닌 알파인 남자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을 하실까요? 가세가 기울어져서 온 가족이 총력을 다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잇을 때에도 여성이 job을 가지는 것이 가정일만 하는 것보다 가정을 위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우리는 서로 유니콘을 찾는게 아닐까
유니콘은 비처녀 만나면 뿔로 찔러 죽인다
여사친이 나한테 그랬는데. 요즘은 너처럼 보수적인 남자가 별로없다. 그래서 결혼이 어려운 것 같다. 거기에 대해 보수적인 여자면 결혼이 쉬울거다 라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명쾌함..
이 글만 보곤 다 파악은 안되지만
왜 그 여자는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곤 생각 못할까요? 세상에 여자 많아요 좋은 여자 만나시길 전 그런 여자 한번도 못만나 봤습니다 다 저에게 따르는 편이지
그냥 비꼬는것이지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고 말한거로 보임.
맞는말씀, 물론 남자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서로의 가치관을 꼭 맞춰보고 결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딩크할꺼면 결혼하지 않는게 맞고..
오늘의 교훈:All in은 All in으로 받는것이 최소한의 예의이다.
너무 요약을 잘하셨는데요 ㅎㅎ
마치 일침을 날리려고 쓴 댓글이
역으로 본인 밑천이 다 드러나는 댓글이 되어버렸네 ㅋㅋㅋㅋ
그저 자기경험 베이스에 결국 현대 여성들이 어떤마인드인지 방증하는 짓거리를 해버림.....
안타깝다 정말
이런걸보고 블랙필을 어케참나...
["남편이 가사 분담을 싫어해서" 전업 주부가 되기로 했다] 는 글을 적는 저 여자의 뻔뻔함이란. 저런 글 적으면 좀 찔리지 않나?
국적 막문하고 뻔뻔한게 있죠 자기가 희생'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찔리는걸 견뎌야 페미니즘입니다.
반대로 남편이 코피 쏟아가면서 가사분담 하면서 감히 일 그만두지 말라고 엄포 놨으면 볼만했겠네요 ㅋㅋ
어머니 세대는 돈을 버는 가장의 무게감을 모르니 그 어머니가 딸에게 돈벌라는 건 본인 몫만 벌라는 소리지 그 어머니 세대는 내가 아닌 타인의 몫까지 버는 무게감을 모르는 상태로 딸에게 알을 하는걸 쉽게 말하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대부분임ㅋㅋ 그 옆나라 일본만 봐도 그 어머니 세대에 대한 가장의 무게감을 인지하는 수준이 한국과 극명히 갈리는 설문 조사도 있었던 거 갈은데 ㅋㅋㅋ그리고 여자는 남자에게 위탁하는게 맞음 그리고 지금 혼자서 돈벌고 사는 늙은 여자들의 사회적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하는데 이걸 인지하는 순간 이미 늦어버린 상황이 될 거김 ㅋㅋ여자들의 소득 중위값을 고려하고 늙어서 사는 여자들의 누적데이터를 보여주면 그땐 또 무슨 말을 할건지 ㅋㅋㅋ영상보니깐 여자 벌이도 그닥이니 본인이 바로 집안일 덥썩 취한 듯 ㅋㅋㅋ그리고 벌이도 쥐꼬리인데 가사반반 요구했나봄 ㅋㅋ그러니 남편이 짜증나서 가사 못한다고 한 듯 ㅎㅎ
20대랑도 결혼해야할 이유가없다고봄
그20대도 30대가되면 저렇게될듯
확실히 군대를 안보내니까 이런마인드가 더욱 커지는듯.
군대에선 서로 보직에대해 꿀빤다 얘기를 해도 결론은 군대에선 내가 있는 보직이 제일 힘들다는 결론임.
생각과 감정으로만 느끼던 부분들을 논리적으로 말씀하셔서 통쾌합니다.
저는 동남아시아에 살고 있어요. 베트남이죠. 베트남인 여자친구도 있고...
저는 겁쟁이였습니다. 한 가정을 책임지기가 두려워서 좋은 여자친구들을 만났을때 결혼의 문턱에서 스스로 도망쳐야했죠. 불안한 소득과 저의 개인 가정사등... 과연 내가 이 여자를 책임지고.. 아니 이 여자의 집안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위와 남편이 될 수 있을까... 두려웠습니다.. 누군가가 하신 말씀 "결혼은 용기 있는 사람만이 하는 것이다." 이말에 지극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이였고 현대 여자들의 사고 방식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더 들고 동남아에서 생활하고 돌아보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수많은 유투버들이 이야기합니다. 성공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이 인생의 성공인 것 처럼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제 다른 생각을 가집니다.
나의 경제적 자유와 성공은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사람들에게 내 의무를 다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내 인생의 성공은 좋은 아버지가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이 내 성공이다.
이 것은 여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의 인생은 성공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개별적인 개인의 인생목표도 있지만 그 어떤 목표도 위의 범위를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라 저는 확신을 합니다.
아무리내가 돈이 많아도 집안이 개판이면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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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저출산과 교육문제등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의 기원은 바로 "맞벌이" 입니다.
인간은 가정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더욱 더 느낍니다.
맞벌이가 대중적인 인식이 되어비림과 동시에 사교육 시장은 비대해지고 돈을 벌어도 사교육비와 자녀 관리에 대한 비용으로 다 지출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엄마의 자리와 따뜻한 집밥입니다.
이것들은 커서 힘들때 그 기억들 자체로 큰 힘이 됩니다.
현재 학원이 수업을 하는 곳인지 아이들 보육하는 곳인지 모를 상황입니다. 애들이 무엇을 배울까요? 화목한 가정에서자라 자신도 이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꿈을 꿀까요?
이 망할 악순환에 사람들은 결혼을 더 두려워하고 여자들은 남자를 못믿고 남자는 꾸준히 뭔가를 검증해야하고... 그러니 더욱 두려워지는 것이죠.
딩크족? 맞벌이로 가사 분담? 얼마나 편한이야깁니까.. 결혼해도 문제생기면 상호 쌍방으로 책임 반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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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여자가 남자의 가정을 책임저주고 헌신하면 제대로 생각박히 남자들 같은경우 와이프 앞에서 찍소리도 못합니다.
내 아내가 열심히 일한 나를 이해해주는 것을 느끼고 내 소중한 자식과 아끼는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진심으로 느끼면 어떤 남자가 이 여자를 버리고 하대 합니까? 이 존재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인 것을 누구나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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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소리가 나왔네요.
사회의 문제는 여자가 제 역할 안해서 그렇다 봅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과거 가부장적인 권위주의를 버리되 책임감을 보여주고 믿고 따르게하는 리더가 되어하는 형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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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인생에 후회가 되는 몇가지 생각을 끄적거려 보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와 이번 영상에서 얼핏 떠오르던 생각 조각들을 한데 모아서 정리해주신 것 같아요 👏👏
오히려 이런 영상과 글을 보니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아이러니 하네요.
그런 남자, 그런 남편 또는 아빠가 되기 위해서 성공하겠다 생각하니 뭔가 더 힘이 나는 것 같구요. 또 좋은 여자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겠단 생각도 강하게 듭니다. 👍
남자와 여자의 인생 성공의 정의에 감동했어요.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가치가 있는것이죠.
고대에서 현대 사회로 오면서 바뀐 것은 여성뿐입니다. 지금의 비혼주의와 저출산의 원인은 여성에게 있다고 봐요.
사회가 실력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여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평가하니까 밸런스가 붕괴한 겁니다.
원래는 경제적 능력이 없어야 할 여자들까지도 경제력이 생기면서 여자들의 기준이 높아진거죠.
저는 여성우대 정책을 다 폐지해야 지금의 비혼주의 저출산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우대 정책 대신에 출산에 대한 보상을 지금의 몇 배로 해줘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그래서 어릴땐 몰랐지만 성인이 된 이후 아빠를 존경하고 더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어요. 너무 힘겨운 싸움을 홀로 가족앞에 등만 보이며 앞의 괴로움 위협을 안보여주려 노력하고 가족을 홀로 희생으로 지키고 사랑해왔다고 깨달으니까 아빠가 정말 소중하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빠. -늦게 깨달은 못난 딸이..
이 영상보고 아빠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남자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여자 본인의 미래 라이프 스타일과 미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 것이군요!
’현대판 노예‘ 이거 듣자마자 글렀다라고 생각했는데 참.. 그러네요
여성 자신의 안위를 위해
남자의 희생을 제물로 바친다
ㅋㅋㅋㅋㅋ
여자가 남자를 믿기 힘든만큼 세상이 살기 팍팍해졌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만큼 많은 인구가 도시에만 거주해서 여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진짜 남자가 결혼을 결심했을때는 비장한 마음으로 하죠..선배 결혼했을때 미혼인 사람들이나 신부는 좋아서 웃겠지만 정작 예식 마치고 내려온 선배는 이젠 이 가정을 이끌어 가야한다는 중압감에 긴장하죠..
책임감이란 무서운 길을 이젠 너도나도 가길 원하지 않는 세상이 되어서 한편으론 씁슬하지만 나만 결혼 안하는게 아니라서 안도의 한숨을쉰다.
상대는 나에게 무한 책임을 요구하고 상대는 무책임 하다는걸 알아버리는 순간 분열이지요.
전쟁터에서 전우를 살리기 위해서 싸우고 있는데 전우가 자기만 도망 갈 수 있다면 나를 죽일꺼라는걸 아는 순간 분열 나는 것 처럼요.
우리 어머니는 평생을 일하셔서 누나에게 남편 잘 보필하고 가정 챙기라하심
딩크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우고 갑니다. 남자로서 결혼 잘 하는게 어렵네요.
제가 흥미롭게 보는 유튜버가 레드필님을 찬양? 하길래 궁금해서 들어왔습니다. 여자들의 연애유튜버의 남자버전인가 보네요. 요즘 남자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군아? 라는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연자분이 딩크라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너무 직설적이시네요. 그쵸 결혼을 한다면 그사람이 불구가 되더라도 떠나지 않을 ride or die 사람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남여를 불문하고 모든 직업군이 대체가능하는데 그런건 커리어가 아니라고 하는게 좀 의아하네요. 남자를 못믿어서 직업을 가지려고 하는것도 있겠지만 저는 현실적인 이유에서의 맞벌이와 개인의 정체성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해요.
레코님 영상이 남성들을 우쭈쭈하는 영상이라니... 정말 영상 제목만 본듯... 레코님 영상은 남성답지 못한 남성에게 반성과 도전을 주는 채찍과도 같은 영상이지 우쭈쭈가 절대 아닙니다
애도 안키우는데 가사라고 할만한게 있는지? 딩크란 그냥 룸메이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룸메가 방세안내고 무전취식한다?? 아우 죽빵마렵네.. 남자 개불쌍함.
이방원의 아내 원경왕후가 왕자의 난 때 이방원 말만 집에 돌아오자 창을 들고 직접 나가 싸우겠다 했던 기록이 있다. 이게 현대 관점에서 ride of die girl이지. 비록 이방원이 왕이 된 후에는 외척 제거한다고 원경왕후의 동생 4명을 다 죽였지만 다른 면으로는 왕과 왕비 사이에서 가장 많은 자식을 낳은게 태종 부부다. 현대 한국 남자들이 가장 본받아야 할 모델은 태종이고 여자들이 본받아야 할 모델은 원경왕후인게 맞다.
현대판 노예는, 가족을 위해 회사에서 머리박고 일하는 남편들이 노예겠지
하루에도 사직서가 수십번은 손에 잡혀도 오직 아내와 자식만을 바라보고 사직서를 품속으로 다시 집어넣는 그 심정을 저 여자는 알까?
저는 반대로 아버지가 무능력하셔서 거의 어머니가 외벌이를 하며 저를 최고로 키우셨습니다. 그런 어머니도 ‘모든 건 너의 선택이겠지만 결혼을 하더라도 여자 본인의 경제적능력은 있는게 좋다’ 라고 말씀하시는데요.. 평생 전업주부로 살며 가장의 책임을 느껴보지 않은 여자가 아니어도 저런말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지 제가 중요한건 제가 인생에서 ride or die 할만한 남자를 찾을수 있어야한다는 것 같네요.
스스로가 그렇게 되어야 하죠. 공감합니다.
@@5mm22 네.. 요지는 레코님이 말씀하신 ‘일을 안해본 가정주부 어머니가 딸에게 경제활동 권장한다’는 부분은 꼭 그렇지는 않다는 말을 하고싶었어요.
남자에 대한 불신은 제 인생의 극복과제네요.ㅠㅠ
저도 공감해요 저는 아버지가 외벌이시지만 알콜중독이 심해서 어렸을 때 매일밤 욕하고 집물건을 부수던 트라우마가 있어 남성에 대한 불신이 남아있어요.. 저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이 힘내봐요!!
저는 아버지가 능력은 있지만 이핑계 저핑계로 일 안하셨구요. 어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남자로서 길을 알려줄 역할을 바깥에서 찾았고 아버지를 저는 아버지를 존중하지 않습니다. 안하고 싶죠 ㅋㅋㅋ 하지만 어머니는 제가 뒤에서는 안좋게 생각하더라도 앞에서는 아버지를 존중하시길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저랑 많이 부딛혔었어요 ㅋㅋ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저희 엄마는 진짜 genuine desire였구나 ㅋㅋ 지금도 가끔 엄마 일 도와주다가 밥시켜먹을 때 아버지거도 같이 시켜서 챙겨주시거든요.
사족을 더 보태자면 어머니가 외할아버지에 대한 존경이 큽니다. 그리고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종종해주시면서 그걸 듣고 컸는데 그게 제 방황을 줄이는데에 도움을 줬구나 싶습니다.
@@odr9648 와 저도 그런 genuine desire를 느껴보고 싶어요. 어릴적부터 아버지 역할이 없었어서 은근히 속으로 남자를 무시하게됩니다. 아마 믿었다가 상처받지않기위한 방어기제인 것 같아요. ‘난 이 남자가 바람을 피워도 끝까지 존경하고 사랑할꺼같다’는 남자를 만났을때 결혼하려고요..
한마디로 정리 가능 부모가 폐급이니 그런 애들이 양성 되는거고 그런 부모가 많았다는게 반증
@@ragdollmin87 근데 확실히 그건 있음 여자들도 여자들이지만 그런 여자들을 제대로 못잡고 오냐오냐 만든 남자들 탓이 더큼 세상에 모든 문제는 추종자로부터 나오고 그 추종자를 통한 주장자가 문제를 활성화 시킴 종교도 마찬가지고 정치도 마찬가지임
바로 어제 저는 기념관에서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었는데, 터치스크린 누르면서 관람 도중 어린 아이가 제 옆으로 오더니 제가 보고있는 터치스크린을 누르면서 장난을 치면서 읽고있는 저를 방해했습니다.
당황해서 쳐다봤는데 얘가 깔깔깔거리며 도망치듯 빠져나가더군요. 바로 뒤에 키 큰 어른이 있었지만 그냥 관람인이겠지하며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러나, 스크린에 있는 설명문 마저 보고 복도로 나와보니 키 큰 어른과 장난쳤던 아이가 같이 동행하고 있더군요.
순간 아.. 아이가 저렇게 장난을 치고 있지만 그냥 방관만 하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 2000년대 초반 제 어린시절 때는 아버지가 장난친 손을 잡고 잡아끌어내고
이래도 말을 안들으면 호통치면서 똑바로 세우고 그랬는데,
방관했다니
부모의 양상이 많이 달라지긴했나봅니다.
@@호식이-d7s 현재 부모세대라는 인간들 연령대를 보시면 답 나옴니다 70 80 그세대 ㅋ 82년생 그분 세대 오렌지좋아하고 야타좋아하던 그 세대 ㅋ
갠적으로 왜 저런 안 좋은 상황을 생각하며 삶을 사시는지 모르겠어요. 페미들이 보이는 과도한 불안의 한 형태와도 비슷한 것 같아요.
저는 엄마가 주부로 사셨는데, 어릴 때부터 엄마가 참 행복하고 편안해 보였습니다. 평생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일하신 아버지 그 누구보다도 존경하고요. 저도 어른이 얼른 되고 싶고 애도 낳고 싶었어요. 중학생 때부터 육아에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냥! 재밌고 흥미가 가고 그래서 책도 보기 시작하고 그랬었네요.
지금 정말 주부로 삽니다. 맞벌이 하다 태세전환해서? 아뇨 그냥 너 내 주부 해라 라는 남자 만나서 감사합니다 평생 따라가겠습니다 하며 알콩달콩 삽니다. 일에 욕심 없고 무역회사 다녔었는데 직장에 나가서 일함으로 제 자아실현이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집에서 살림하고 요리도 재미 붙이고 취미생활도 좀 하고 명상하고 육아 공부하면서 자아 성장 되던데요. (뭐 엄청나게 돈 쓰는 주부 절대 아닙니다. 결혼 전에 남편이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도 엄청나게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옆에서 제가 변함없이 지지해줬었습니다. 너무 사랑했거든요. 지금도.)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결혼 초기에는 막연한 두려움에 아이 낳기를 망설이기도 했는데 얼마 후 제가 먼저 낳자고 해서 사랑스런 아기도 생겼습니다.
저희 엄마가 이런 저를 보며 젊은데 일 안하니? 대학 나와서 일 안하니? 그런 얘기 하실 것 같나요. 보기 좋네~ 우리 딸 팔자 좋네~ 그러십니다.
딸이 현대판 노예라면 저런 말 하실까요?
사위한테 고맙다고 하시죠. 그리고 저도 좋은 시댁 식구들 만나 아무 문제없이 살면서 다시한번 느낍니다. 인터넷에는 안 좋은 얘기만 있다는 걸요, 좋은 얘기를 누가 부러 구구절절 쓰겠어요. 안 좋은 얘기 어디 말 할 곳 없으니 인터넷에라도 올리는 걸테고 그게 아니면 소설이라는 걸..
딸보고 일 하라고 하는 어머니들은 딸이 아직 시집을 안 가고 독립도 제대로 못 한 사회초년생 분들 아닐까요. 아니면 평생 남편을 의지하고 살지 못하신 분들이거나요. 아 레코님이 말씀하신 것도 있구요, 자기가 해보지 못 한 것에 대한 환상..
저 또한 그러면 안 되겠지만 불의의 사고가 생긴다하면 제가 가장이 되어야겠지만 그런 불행을 생각해서 살아가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내가 언제 장애가 생길지 모르니 등등 그런 걱정 매일 하나요? 진짜 말도 안 되는 핑계고 궤변같아요. 주부면 일단 알뜰하게 살림하고 저축에 도움만 되도... 그리고 남편을 믿고 남편이 모는 배에 타서 함께 새로운 바다로 나아가기로 한 건걸요, 이게 불행한가요?
저는 진짜진짜 복지 좋은 남편이라는 회사에서 솔직히 꿀 빨고 있는 하나 밖에 없는 귀염둥이 여직원입니다. (??)
과장된 생각을 하면서 여자의 인생에 대해 고민해 봤냐고 하는 건 이상합니다. 정작 본인은 맞벌이 딩크하시다 갑분 집안일 핑계로 주부 하시네요. 그러면서 주부하는 사람을 미래가 불안하고 자아실현도 없는 것처럼 얘기하는 꼴이시네요. 여자의 인생이 어떻다느니.... 맞벌이 둘만 있으면 퇴근 후 저녁 챙겨 먹고 밀린 빨래 하는 거 말고는 집안일 할 거 정말 없을텐데... 그마저도 사드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던데... 𝑤ℎ𝑦...
일 하면서 고생하시는 여성분들이 이상하게 주부 걱정 해주시던데, 겉으로는 일부러, 아휴 일하는 게 좋지~ 든든하지~ 라고 말 해줘도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본인들 걱정이나...ㅠㅠ
꿈을 쫓아 자아실현을 위해 노동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불행하거나 불안하지 않다구요. 내가 진짜 의사라도 했으면 모르겠다ㅋㅋ
전 주부로써 정말 너무 행복하고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남편의 고생에 비하면 보잘 것 없더라도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낳아 힘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남편이 몇일 전에도 우리 한해 한해 더 행복해지자 라고 말 해줬는데 감동해서 코 시큰했습니다.
인생이 만족 그 잡채. 행복 그 잡채입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훌륭하십니다.
남편분 부럽네요 스무살 애송이지만 저도 언젠가 정말 믿음직하고 멋진 사람이돼서 누님같은 사람 만나고 싶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 걸 이렇게 말해주다니 정말 자존감이 올라가는 채널이네요ㅠㅠ 그냥 많은 여자들 중에서 제가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속해 있지 못 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는데 정말 후련합니다
애둘있는 남잡니다.진짜 처자식에 대한 책임감으로 죽을만큼 힘들어도 일을 쉴 수가 없습니다.그런데 집에 들어가면 쥐잡듯하는 집사람때문에 이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밥도 못얻어 먹습니다.맛있는거 애들 입에 한 입이라도 더 먹으라고 먹지도 않는데 나중에 보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져있고 시댁관련 모임엔 가지않을 핑계거리 만들어 하루나 몇시간 전에 싸움을 걸어 가지않습니다.결혼 한 달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눌러앉아 놀기만하더니 지금은 육아한답시고 무슨 세상 힘든일 혼자 다하는 냥 일하고 집에 오면 지금까지 고생했으니 네가 다 보라며 떠 맡기기,애 양육문제로 싸움은 끊이지 않고,정말 결혼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여자 잘 봐야합니다.애 낳기 전까진 본성을 들어내지 않으니 더 어렵습니다.사귀며 사소한 습관 행동양식 소비성향 대응방식등등 잘 캐치해 봐야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ㅠㅠ
너무 억울해 마세요 90프로 한국여자들이 그럴겁니다. ㅋㅋㅋ웃어서 죄송하지만..저도 진짜 개념있는 한국여자 아니라면 국제결혼 생각하고 있네요. 일본여자나 서양여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여성들 대다수가 가지고 있을듯.
남자로서 더 강해져야겠네요.
욕먹을 각오하고 씀.
최고의 아내는 말 잘듣는 여자임
AT 대대장이 그랬죠
뷰티풀 앤 셧더 퍽업 이라고
정답
욕먹을 각오하고 씀
섹스하자 하지 않고 사치하게 하는 남자 개좋앙
@@하토하토 뭘...남자도 똑같은데요
이른 나이에 여자들 결혼하면, 다 해결될 문제죠. 우리 어머니세대만 봐도, 나이 드셔서도 얼마나 순수하신지 알 수 있음. 요즘 여자들이 30 다될 때 까지 결혼하는 여자들이 없다보니, 저리 되는 것입니다. 남자나 남을 이용하는게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게 변질되어 버림. 본인들은 그게 어른이 되는 것이고, 똑똑하고 현명한 것이라 생각해버림. 즉 정신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9홉수는 피해라(에피파니페이즈), 30 넘으면 상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임.
job을 가지고 있는 남성인 저는, 빨리 career로 갈아타야 겠네요!
슬프게도 여자들이 정신 차릴 일은 오지 않을 듯
일본
때리면 정신차림 😊 ㅎㅎ
일본이라고 이상적인 여자가 많이 있는 건 아니죠... 에초에 10년 전에 먼저 초식남, 절식남을 유행시킨 나라가 일본입니다...
@@이희민-p3p초에 미국부터 퍼졌는데요.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겠네요.
남편의 벌이 - 가족을 먹여살려야됨 아내의 벌이 - 내가 먹고 살아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질적으로 밸런스 잡힌 답변이라고 생각되고
오히려 남자의 버든 오브 퍼포먼스에 대한 예시가 된다고 봅니다.
남자들이 듣고 스스로 다져야하는 내용이 많네요
요즘 석촌호수 밤산책을 매일 하는데, 대부분이 남여커플들이 도란도란 행복하게 데이트를 하고 있어요. 그걸 보면서, 남여가 서로 이렇게 좋아하고 원하는데, pc에서는 서로 미워하는걸까.. 않타까워요.
남자가 여자와 이런문제에 대해 제대로된 토론이 힘든이유 -
애초에 글에서조차 하이퍼가미와 피해의식을 잔뜩 깔고 들어간다
모닝 헬스에 레코님은 못참지 ㅋㅋㅋ
남자가 목숨걸고 결혼한다는 것을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네.
결혼식장에서 목숨거는 신랑이 어디에 있어?
강도가 나타나면 남자가 목숨을 걸고 대항하는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가족을 먹여살리기위해서는 강도짓이라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남자뒤에 숨어서 해줘해줘 내놔내놔 하는게 요즘 여자들이고요.
그리고 해주고 내놔도 그것을 당연한 권리인줄 아는 것들이 요즘 여자들이고요.
영상 제대로 안봤거나 봤어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남편이 이뻐 죽겠으면 애 안갖고 싶다는 생각을 못합니다; 딩크는 여자가 사랑이라는 거짓말로 남자 물주 잡는 사기계약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여자분의 댓글을 보니
딩크를 생각하고 있고 미혼 남자인 저는 가치관의 혼돈이 오네요 결혼=2세 출산인 건지
14:45 이부분 정말 중요한듯. 여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진리.
정말 통찰력있는 분이네요.. 남자를 믿지못할거면 결혼하지마라 .. 그리고 결혼의 선택하는것은 남자다.. 맞는말입니다.
운명이 나에게 준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만든 후, 삶의 깊이를 성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니 영상의 내용이 정말 합리적이고 주옥같은 말로 이해되지만 젊은 여성들은 이 깊이있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것 같은 안타까움이 생깁니다. 젊은 남자분들 중 사귀는 여성이 이 영상의 깊이를 이해한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남자들이 현명한 여자를 만나는 것은 축복이니까요.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아니라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속 시원 ㅋㅋㅋ 이거지 ㅋㅋㅋ 한 가지 더하자면, 댓글에 ‘남자는 그럼 스스로 자기가 믿음직하냐’ 하는데,
1. 경제적으로 우리는 그 누구도 미래를 확신할 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서로 믿고 의지할 배우자가 필요한 거임. 다만 남자가 더 책임감을 갖는 거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닌 거고.
2. 바람피우지 않을 수 있냐는 것에 대해 말하자면, 스스로 그게 자신 없으면, 남자들이 결혼 잘 안하지. 즐기면서 사는 거지.
돈관련 직장이라 주변 여자들도 나름 연봉좀
받는, 30초반에 8천 9천 받을 수 있는 곳 다니고 있는데,
정말 답 없음. 여자들 마인드가 진짜 너무 심각함.
기본적으로 개인 성향 불문 받는돈 절반 이상 소비해버리고,
머리가 꽃밭이라 1년에 해외 한두번 제주 한두번이상 무조건 여행 나가고,
원나잇 하는 애들도 많고, 인스타에 온갖 처먹는거 호텔간거 여행간거 그런거밖에 안올라온다.
남친은 없다면서 뭔 호텔을 그리 자주 갈까? ㅋㅋ
물론 인스타가 그런거 올리라고 있는거긴 한데 좀 정도가 도를 넘음
못생긴 년들도 눈 더럽게 높아서 자긴 능력 되니깐 키크고 잘생긴 남자랑 결혼할거라고 하는 정신머리나간 애들도 많고,
남자들 앞에서 대놓고 결혼용 연애용 따로있는거 아니냐면서 지 가치 깎아먹는말인지도 아닌지도 모르면서 걍 사람들 따라 씨부리는 년들도 부지기수고.
어릴 때부터 SNS 온갖 방송 그런거 쳐 보고 온갖 남자랑 할거 다 하고 책임없는 쾌락만 누린 것들이 무슨 결혼을 쳐 하겠다고 30초중반 넘어서 지 말 잘듣는놈 쳐물어서 덤벼드는지 몰겠다.
그와중에 애낳으면 몸상한다고 무슨 시발 지들 할머니 어머니세대 고생한거 들먹이면서 애는 안낳겠단다.
남자들이 젤 조심해야 하는게 딱 이때나이 여자들하고 결혼하는건데 그런 사례를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30중후 남자 + 30초 여자 같은회사...
차마 그 여자애 과거를 말해줄 순 없었고 조용히 축의금만 보냈다.
뭐가 아쉬워 닳디 닳고 다 닳아버린 대걸레만도 못한 애들이랑 결혼을 하는지....
갑자기 성냥론이 떠오른다. 다 닳고 없어진 욕망을 갖고 결혼을 하니 결혼이 불행할 수밖에.
이게 현재 한국 연애결혼시장의 헌실이다.
물론 상대가 서로에게 첫 이성인 예외는 있겠으나 극 극 희귀한 케이스이겠지.
그냥 안타까울 따름이다.
다른 유튜브채널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
김포퍼 채널의 "여성들이 퇴근시간만 되면 칼퇴해버리는 진짜 이유" 라는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유익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영상 추천합니다.
명작이죠.
과거부터 뉴스만 봐도 사건사고나 문제가 발생하면 늘 책임회피나 떠넘기기가 계속 나왔음. 이미 한국 사회가 이리 영향력을 서로 주고 받으며 돌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6:01 이런 아줌마들이 자기 딸들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죠 ㅋㅋ 그게 제 전 여친이었고 몇 년 됐지만 헤어지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보면 그냥 세대를 막론하고 정말 좋고 멋진 남자가 너무 적어서 세상이 이렇게 된거같다
우리라도 성장해서 조금이라도 바꿔봅시다
우리나라 문화 현상이겠지만 러시아 같은 곳은 남자가 술만 안 먹어도 결혼상대로 적합하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판타지)드라마에서 걸핏하면 20대 남자가 이사 또는 재벌이라서 여자와 달콤한 러브라인만 만드니까. 여자들은 남자들이 다 저렇게 사는줄 아는 것 같습니다.
무슨 개소리하놐ㅋㅋㅋ 지금의 한국 남자면 책임감 높고 가정에도 잘 하는 편임
@@haim7512우와 페미 남자ver
남자들의 결혼에대한 무게감을 여자들이 10%라도 느껴봐야할텐데
캬 언변 좋고 분석력 좋고
자막이 달려서 더 좋아진거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90년대에 어떤 드라마가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줬다는 말이 있다.
"사랑이 밥먹여줘? 돈이 최고지!" 라는 대사 때문에,.
진짜 명석하다 이사람 똘똘함
이 영상은 매우 유익하네요. 어짜피 그 사상에 세뇌 당한 여자들은 이런거 백날 얘기해도 이해 못합니다. 애초에 이해를 할 생각이 없으니까요.
이 영상이 유익한 이유는 그런 여자들을 이해시키려는 목적이 아닌 그런 여자들을 거르는 방법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으니까요.
"딩크 하자는 여자랑은 결혼하지 말자"
깔끔하네요.
레드필 채널을 볼수록 제가 지금까지 똑똑하게 살아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예능이나 TV 프로그램 하나도 보는 게 없어요ㅋㅋㅋㅋ 여자인데도 예전부터 드라마 보는 거 자체를 이해를 못 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첫 번째 남자친구 사겼던 그때 이 채널에서 말 하는 거랑 똑같이 했었는데 그게 제일 맞는 행동이 엇네요
15:38 이거 ㄹㅇ인게 내 친누나 조카 임신 하고 있는 동안에도 직장에서 연락오고 명절되면 선물 보내줌 제발 복직할거면 우리회사에서 해주라고 그리고 고객들한테도 따로 연락오고 나한테 따로 서비스 해주면 안되겠냐고
24분 내내 탄산만땅 사이다 시원~합니다
애초에 커리어 맨도 참 드문데 말이야...
이때 진짜 말 잘하시네요
와우 레코님 최고다아👍
오늘 방송으로 인해 불치병 암이 나았습니다…👍
자막 생긴 것 너무 좋아요~
오늘도 아침부터 일용할 레드필 한 알 복용합니다.
레코님 감사합니다
딩크 결혼에 대해서 항상 그게 뭔 소용이지 손해볼 껀덕지만 생기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시원하게 깨닫고 갑니다
대학 동기중에 결혼을 일찍한 누나가 있었는데 자기 남편이 건축회사에서 일하는데 건축사 시험을 준비한다고 이야기했을 때가 생각난다. 건축사 시험을 회사다니면서 준비한다고 하는데 내가 그건 절대 불가능하고 회사정리하고 거기에만 전념해도 될까말까하다고 했을때 그 누나 표정이 어두워지는게 보이더라..그때는 의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바로 남자에게 리스크 테이킹하기 힘들어하는 여자의 본 모습이라는걸 알게 되더라...아이를 낳아도 리스크 테이킹은 또다른 문제라는걸 알게 된 순간이였음.
님 말에 기분 나빴던거 같은데요
@@Sungerum-f7e8w 어. 공감을 원했는데 팩트로 찔리니까 우린 행복한 가정이에요~~라는 아우라가 깨지긴 하더라....
@@song-mail4633 제말은 그래도 남편쪽에서는 회사다니면서 공부까지 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아내는 응원하고 인내하는거 같은데 님은 소용없다고 단정짓고 부정적인 말을 했잖아요 그게 기분 나쁜거 같다는 뜻이에요. 회사다니면서 다른거 준비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은데 거기에 굳이 공부만 해도 될까 말까다 라고 얘기를 하면 당연히 기분이 안좋죠. 팩트로 찔려서가 아니라 본인 남편 안좋게 말하는 님말이 기분 나빴을지도 모르죠
@@Sungerum-f7e8w 아, 이걸 얘기 안했네요..그 남편분이 회사 그만두고 시험준비하고 싶어하는데 일단은 가정의 생계때문에 회사다니면서 공부한다고요..저는 제 가족 중에 건축사가 있기 때문에 옆에서 그 고생을 지켜본 입장으로써 그렇게 애매모호 해서는 결과도 안남고 몸만 축난다는 뜻으로 그 이야기를 한 겁니다. 의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라이센스 시험이란게 공부시간을 얼마나 확보하고 실행하느냐의 싸움이거든요. 그래서 진짜 남편을 응원하고 남편이 가는 길을 밀어주고 싶다면 그 배우자도 희생이 필요하다는걸 단호하게 말해준 거죠..
@@Sungerum-f7e8w 그걸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냐 마냐는 그말을 들은 당사자가 정할 문제인거 같고요. 본인 남편 안좋게 말하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자기가 아내의 입장에서 남편이 가고자하는 길을 은연중에 방해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지만 남편이 일을 그만두면 안되는데? 아이양육은 어떻게 해...라는 현실적인 고민이 그 얼굴에 보이더라고요..그때만큼은 여자의 얼굴이 아니라 아이를 가진 어머니의 얼굴이 보였습니다만...
'눈물을 흘리며 기립박수'
근데 저한테 돈 한푼 안 쓰는 남자는
저 하나도 안 좋아하는 거죠?
미련조차 가지면 안되죠?
딴남자랑 잘 지내는 꼴도 못 보고
제 앞에서 딴 여자랑 친한 척 오지고
남들은 걔가 절 좋아한다고 하는데
전 도저히 아닌 거 같아요.
맨날 삐져있는 거 같고
뭐 하나 먼저 주거나 져주는 법이 없는데..
3년 보다가 정들었지만 재수없어요.
마음 정리 잘 해야겠어요 !!!!
이전 연애에 대한 생각이 정리가 되면서 감동이 되는 영상이었숩니다.
이 나라 여성들만의 문제는 아닌데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항상 뭔가 어드밴티지를 받아야한다는 심리가 심한거 같다. 비유를 하자면 기부는 개인의 자유인데 이걸 강요하는 느낌이랄까...자 이것도 다 좋다 여자라는 생물학적 신체적 불리함도 있으니까 그런데 이렇게 대우를 해주면 남성에 대한 존중은 아니더라도 무시하거나 까내리지는 말아야 할 것이 아닌가 정신적으로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여기서 나뉘는 것이 아닐까싶다
호이가 계속되니 둘리가 돼버렸죠
@@user-백민호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연애할 때 내 호의가 당연한게 아니란걸 은연중에 훈련시켜요. 연애를 하다보면 느끼는게 딸 잘 키우기 튜토리얼 같습니다.
오늘은 정면으로 싸다구 갈기면서 돌파해버리네. 역시 인정 👍요새 쫌 다시 살이나고 있는 듯
어떻게 부정을 하면 할수록 본인들 무의식의 기저에 있는 잘못된 믿음이 드러나는지
정말 공감합니다
레드필 관심 있으면 좀 어렵더라도
본토 레드필 관련 영상도 챙겨보고
반박 의견도 보고 거기서 영어 댓글도 보고..
하면 좀 더 시야가 넓어집니다.
제가 레드필 첨 알았을 땐 100%에 가까운 진실이라 봤는데 레드필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함을 알면 알수록 깨닫게 됩니다.
참고서는 참고서이지 모든 시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듯이요.
레드필이 생물학적 진화적 시점에 근거를 많이 두고 설명하는 부분이 많으니
남녀의 생물 유전 진화 관련 이론도 챙겨보면
사뭇 레드필과 다른 부분도 보이고.. 여기에는 사회진화심리학 같은 이론도 필요하게 되더군요.
아직 어려서 그런거건가?
이게 우리가 사는 현실이라는게 인지하고 받아드리는게 레드필이라면 견더라… ㅅㅂ
와 오늘 통찰력 제대로 미쳤네
항상 감사합니다
나르시스트 판단되면 철저하게 무관심 절대로 웃으면 안됩니다 그들은 정신병자 이기때문입니다 차단 이안된다면 최대한 계산적으로 대응 사무적인 태도 거리두기 해야합니다 엄청나게 지루하게 만들어 무관심 으로 공유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