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 어질 한국 문학 근황 | sf 소설 '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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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3

  • @바나나탈모
    @바나나탈모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고전문학만 보는 사람인데 확실히 요즘 소설들은 손이 안가더라고요...좋은 소설보다는 잘 팔리는 소설을 만드는데에 더 집중이 되어있는거 같아요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하나 잘 팔리면 그 키워드랑 비슷한 책들이 우후죽순 나오고 표지도 비슷비슷하게 나오고...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아요…! 제가 을 읽고 딱 이 생각을 한 것 같아요. 한 번 어떤 소설이 히트하고 나면 그 비슷한 느낌의 표지가 달린 소설이 우후죽순 나오더라고요…

  • @eug-l4w
    @eug-l4w Месяц назад +2

    아 저는 지구끝온실 읽고 식물소재로 한 것에 흥미느껴서 ㅎㅎ김초엽작가에 대해 눈여겨 보게되었고 김초엽작가님 책 빌려보는 중이랍니다.. ㅎㅎ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

    • @cca_99
      @cca_99  Месяц назад +1

      지구끝의 온실이 참 흥미로운 소재죠. 책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각자에게 맞는 책이 있을테니까요. 저와 이 책이 인연이 아닐지라도, 다른 누군가와 충분히 인연을 맺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게 댓글 달아주신 분인 것 같네요 !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미로누
    @미로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인물 위주로 감상하시는군요. 저는 조금 다르게 상황이나 세계관에 집중해서 읽은 편입니다. 그런 제가 본 김초엽 작가님은 환경 관련의 우려를 주로 작품 속에서 미래 세계를 통해 표현하시는 분입니다.
    즉, '지구 끝의 온실'은 인물들의 갈등이 아닌 미래에 닥쳐올지도 모르는 '더스트'라는 이상 현상에 피해 입고 이에 대한 대책 등을 찾는 것이 인물이 처해지는 위기입니다. (인물들끼리의 갈등만 위기가 아니니까요) 제목이 '지구 끝의 온실'인 이유도 이 소설의 목적은 우리에게 닥쳐올지도 모르는 세계를 보여주시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등장인물이 여자만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단순히 작가님이 여자이시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남자로 살아본 적이 없으니까 어떤 생각을 하는지, 디스토피아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잘 가늠이 안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여성인물만 등장시키는 것이 좀 더 인물을 입체적으로 나타내실 수 있었을 겁니다. 잠깐 등장하고 사라지는 강도가 남자인 이유도 정말 얼굴만 비추고 사라지니 깊게 심리묘사를 할 필요 없으니 성별이 상관 없었을 거고요.
    그 다음 식물에서 나는 푸른 빛은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나타난 것이 아닌 자연적으로 생겼다는 점에서 '아름다움 외에 기능은 없다'라는 의미에서 인간의 사랑과 비슷하다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사랑은 아름다운 것 만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잖아요? 그렇기에 우리 삶에 사랑이 필요한 것처럼 식물 역시 필요하다라고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성애와 기계는 이 작가님이 추구하는 것들을 조금 알아야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환경오염, 기후문제 뿐만 아니라 장애와 차별, 기계와의 공생을 주로 다루십니다. 그러니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억지로 넣은 것이 아니라 정말 이 책의 작가님께서 말씀하고 싶은 이야기 중 하나인 겁니다
    (재미있게 읽어 좋아하던 책이라 '쓰레기'라는 말에 말이 좀 많아졌네요 ㅎㅎ;;)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말씀해주신 댓글 다 읽었습니다.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이에 보답하고자 제가 커피 선물 하나 드리려고 해요! 괜찮으시다면 msky3301@kakao.com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
      아래는 제가 미처 다 이야기 못했던 생각들을 공유하고자 해요.
      문학작품은 취향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겐 재미있는 책이 누군가에겐 재미 없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아마 공감하는 포인트도 다 다를테고요.
      제 기준에서는 인물간의 갈등이든, 상황간의 갈등이든 초반부분에 던진 떡밥에 비해서 인물이 처해진 위기가 약하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제가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도파민에 절여진 것일수도 있습니다 :)
      등장인물이 여자만 나오는 것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사실 상관 없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오듯 전작인 역시 대부분 여성인물만 나오지만 저는 딱히 신경 안쓰고 읽었거든요.
      반면 제가 생각한 문제는 인물의 선악구도가 너무 뻔하다는 점이었어요. 작품에 여자만 등장하는데 ‘여자는 모두 선역’ 이라는 프레임을 들고가다보니 입채적인 인물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해당 부분이 아쉬웠어요.
      아마 단편은 이야기가 짧다보니 해당 부분이 크게 단점이 되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긴 호흡의 장편에선 이야기가 지루해지고 뻔해지는 요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와 기계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느끼기엔 너무 갑작스러웠던 것 같아요. 차라리 해당 내용을 메인으로 가져갔다면 자연스럽게 느꼈겠지만, 그게 아니어서 억지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작가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책의 메인 내용은 망해버린 세상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을 재건하는 사람들의 마음이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이런 부분들을 영상에 조금 더 자세하게 담아내지 못한 것 같네요.
      다음 영상에서는 해당 부분들을 보완해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영상에 피드백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미로누
      @미로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cca_99 아유 커피는 영상 만드느라 고생하신 채널주님께서 드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은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올게요!

    • @나무늘보-w5w
      @나무늘보-w5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무튼 서로 다른 의견이지만 ... 차근차근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넘 좋네요!~~~
      굿~~~~

    • @Naegazzang
      @Naegazza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cca_99 지나가다 여자는 무조건 선역이라는 말에 댓글 남겨봅니다. 사실 저는 이희수가 무조건적인 선역이라고 판단하지 않고 읽었었거든요. 레이첼의 기계 뇌를 오로지 자신에게 관심을 더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에 조작했던 건 절대 선한 일이라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여자는 무조건 선역이라는 말에는 조금 반대하고 싶었네요😅 재밌게 읽었던 책이라 댓글 남겨봅니다.

  • @leejk-pc3ek
    @leejk-pc3e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영상이 되게 술술 보게 되네요 다음 영상 기다리게 됩니다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더 잘 만들어서 재미있게 소개해보겠습니다 :)

  • @user-in9od5mq5e
    @user-in9od5mq5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본인은 책 읽어본 적이 손에 꼽고 3줄요약 아니면 잘 읽지도 않는 사람임
    근데 댓글을 좀 구경해보니 본인이랑 취향이 다른 사람의 말도 귀담아 듣고 피드백을 나누는 게 보기 좋네요
    요즘 뭐만하면 남녀 갈라서 싸우고 1찍 2찍 하는데 이래서 책을 읽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멀리 온 것 같은데 구독하고 갑니다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한 다양한 의견 경청하려고 하고 있어요. 제 생각이 100% 정답도 아닐 뿐더러 나와 다른 의견이라고 틀린 의견도 아니니까요.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는게 많이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 @suho0720
    @suho072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그나마 책 사서 보는 사람이 20~30대 여자라 소설,에세이 등 다 여성취향된지 오래. 작가들도 여자,편집도 여자,구매도 여자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말씀하신대로 아무래도 국내 문학과 에세이는 주 독자층이 2030 여성이다보니 그 입맛에 맞는 작품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ㅠㅠ
      하지만 분명 찾아보면 다양한 스타일의 책들이 있을테니 제가 열심히 찾아서 읽어보고 유튜브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user-in9od5mq5e
      @user-in9od5mq5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이대남은 롤하느라 바쁨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

    • @나무늘보-w5w
      @나무늘보-w5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in9od5mq5e 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 @레바엉덩이
      @레바엉덩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롤은 쩔 수 없지;;​@@user-in9od5mq5e

  • @dyspro777
    @dyspro77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한국문학이 점점 다양성을 잃어가는 느낌이라, 점점 젊작상도 그렇고 문예지도 잘 안 읽게 되긴 하네요.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아무래도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라서 손이 안가기도 하죠. 그래서 오히려 고전 문학에 더 손이 가는 것 같아요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한국 문학은 아니지만 sf를 좋아하신다면 앤디 위어 3부작을 추쳔드립니다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꼭 한 번 읽어볼게요!

  • @2e.H
    @2e.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원래 조회수 낮은 영상은 잘 안보는 편인데.. 한번만입니다.
    편집이나 보이스, 스크립트 다 좋은데 사운드가 비고 때문에 심심해지는듯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피드백 감사합니다 :) 다음 영상에서는 bgm을 좀 적절히 활용해보려고요!

  • @RandomInkey
    @RandomInke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느새 한국 sf는 페미니즘과 완전히 융합된 것 같이 보이더군요. sf적 공상을 좋아하고, 언젠가는 sf관련된 창작물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으로서, 나같은 남성이 패미니즘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sf창작물로 업계에 발을 붙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면서, 어쩌다가 페미니즘과 sf가 융합된 것인지도 궁금해지네요.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사실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도 sf와 페미니즘이 합쳐지는 경향이 있기는 해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한국에서 유독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죠. 다음 영상에서 이에 대해서 한 번 잘 소개해볼게요!

  • @김윤진-u8u
    @김윤진-u8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재밌게 읽은 분들도 많은데
    쓰레기라는 표현을 쓰시니 보기 거북하네요😅
    표현들도 너무 격하시고 ,,,,,
    개인취향에 안맞고 이런부분들이 아쉬웠다 표현하는 게 더 좋을듯 해요....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재미있게 읽은 분들도 있다는 말엔 저도 동의해요. 문학은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저와 비슷한 생각의 사람들은 이 책이 안 맞을 수 있다 생각했어요.
      표현이 과격한건 제 스타일이라서 마음에 안드신다면 제 영상을 안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 @나무늘보-w5w
    @나무늘보-w5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영상 잘 보았습니다.
    지구 끝의 온실 ~~~ 읽을 뻔 했네요....
    시간도 없는데요.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영상들은 제가 재미있게 봤던 소설 위주로 소개해볼게요!

  • @jjhc8249
    @jjhc8249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지구 끝의 온실. 내용이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책을 읽으니 돈 아깝네요.ㅋ 읽다 치움..
    앞으로 이 작가 책은 거르는 걸로...

  • @sabjikoji
    @sabjikoj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ㅇㅈ 진짜 언어의 온도급 쓰레기였음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 @Naegazzang
      @Naegazza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쑥과마늘 82년생 김지영은 안 읽어서 잘 모르겠지만,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라는 책은 단순히 정신과 상담 내용을 진솔하게 담은 책이라 문제작이라 생각하지 않아 조심스레 답글 남겨봅니다. 이후 파생된 다른 책들은 몰라도 해당 작품은 저에게 정신과를 방문해볼 용기를 주었던 책이거든요.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Naegazzang 저도 82년생 김지영과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두 책 모두 읽어봤는데요.
      말씀하신것처럼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는 제목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를 해서 그렇지 내용 자체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서는 하고싶은 말이 많긴 하지만 한 번쯤은 읽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 @동치미냉면
    @동치미냉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어쩌다가 알고리즘을 타고 보게 됐습니다.
    저는 주로 고전 문학이나 미스터리 소설, 인문이나 역사 책을 읽는 편이라 특히 현대 한국 소설은 잘 안 읽게 되더라고요. 베스트셀러를 보면 비슷비슷한 작품만 보이기 마련이고, 영상 내에도 언급되었던 페미니즘이나 이와 같은 사상, 신념이 보이는 게 그다지 흥미가 느껴지지도 않더라고요. 제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대놓고 사상이 드러나는 작품 중 깊이가 있는 작품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내용이 이것뿐이라고밖에 생각이 되지 않기도 하고요.
    아무튼, 근래 들어 국내 유명 소설을 하나 읽었는데, 참 별로였습니다. 물론 호불호나 개인적 평가가 있으니 작품명은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이런 게 베스트셀러라니 참 착잡하고 암담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굳이굳이 밝히자면 20대 여자로서, 영상과 댓글에도 잘 드러난 현 한국문학 상황을 지켜보자니 이렇게 개탄스럽기 그지없을 수가 없습니다. 더욱 심도 있는 주제와 내용을 다룰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요.
    요즘 상황을 보면 다양성을 추구하려고 하면서 오히려 획일화 되어가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페미니즘, 동성애, 퀴어 등등... 현대적인 소재를 버무리면서도 마치 이것이 첨가되지 않으면 안 돼! 이런 식으로 규제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과연 이것을 다양성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 또한 '이딴 게 왜 베스트셀러야?'라고 생각하고 실망했던 경험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곳의 여러분들과 같은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었군요.
    맥락없는 잡설인 탓에, 느닷없이 긴 글 읽어주신 것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덧붙이자면, 현재 소위 잘 팔리는 책, 즉 베스트셀러의 나열을 보면(소설, 에세이 등) 참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랑 책 읽는 취향이 정말 비슷하신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이유 때문에 최근 국내 소설에는 정말 손이 안 가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한국 문학이 몇 년 째 한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영상 만들게 되었어요.
      이런 틀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재미있는 국내 문학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요 :)
      정성스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User-administration
    @User-administratio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로봇+동성애는 뭐임? 로봇에 박으면 로봇박이지 뭔 성별없는 로봇에다가 굳이 동성애를끼워넣음?

    • @cca_99
      @cca_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확히는 사이보그와의 동성애인데 스포일러 때문에 조금 돌려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