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중국 SF의 설정? [삼체] 넷플릭스 + 원작 소설 읽고 나서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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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34

  • @tkk5933
    @tkk593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3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지구를 구할 과학자들이 왜 다 같은 학교 친구 관계인지...? 엄청난 것들을 상대하는데 조사하는 형사가 1명? 등등 말도 안되는 설정이 눈에 보이더군요... 초반엔 좋았는데

    • @kwen1157
      @kwen115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미드 ,영화 특 세상을구하는건 언제나 주인공 주변 친구들 이고... 끝가지보면 연인/가족들의 내전 등 이런게 많죠... 비슷한걸로 신과함께2를 정말 잼없던 기억이 마지막에 보니 염라대왕 이정재/하정우 등 집안얘기였슴...완전 격이 떨어짐

    • @777-l4q2p
      @777-l4q2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ㅋㅋㅋ윌 등판해서 사랑타령 할때마다 빨리 좀 죽어서 하차했으면 싶었음 초반 전개 루즈하게 만드는 1등 장본인..

    • @iparken
      @iparke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설에서는 스케일이 큰데 넷플로 압축하려니 다 모아놓음

    • @May10th
      @May10t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너무 진부한 전형적인 미드식 연출이라 이미 본 작품 보는 기분이었어요

    • @Doubleshot-cp6iv
      @Doubleshot-cp6iv 3 месяца назад

      팔리는 연출임. 팔리니까 그런 연출 했겠지

  • @user-diem9
    @user-diem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4

    시트콤 같다는 말씀 공감갑니다. ㅋㅋ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소재는 흥미로운데 만듦새가 조금 아쉬웠어요.
    영화 컨택트가 떠오르기도 했어요.
    그 곳의 외계인들도 자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려주기 위해서 서로의 언어를 배워가면서 접근하잖아요. 삼체는 게임을 통해서 자기들을 도와줄 사람들을 만드는 거고...
    두 외계인들은 원하는 바가 좀 달랐지만요
    원작이 궁금해집니다.😊

    • @easychordsong
      @easychords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게임을 통해서 자신들의 문명에 대해서 이해시키고, 공감하게 하고, 연민과 애정까지 갖게 하는 전략을 상상해낸 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 @kwen1157
      @kwen115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easychordsong 소설을 보면. 삼체 기술력으로 ETO조직이 게임을 개발한것이죠...근데 워낙 엘리트들만 모여있는 집단이라 가능해보임

    • @joonyoon55
      @joonyoon5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heytonight4875원작 소설은 사실 말씀대로 모태 이과인이 문과인 척 쓰다보니 진짜 어렵습니다. 저는 오랜 SF 매니아인데도 읽기가 쉬운 소설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드라마는 일반 시청자를 대상으로 잘 각색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busybee10
      @busybee10 2 месяца назад

      원제 arrival 말씀이시면 문과의 인터스텔라 라고 하더라구요

    • @gooholee2504
      @gooholee2504 15 дней назад

      시트콤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이 코미디 입니다.
      잘 알지못하면 아닥하세요.

  • @sarahcha5474
    @sarahcha547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2

    셋이 되면 인간관계도 혼란에 빠진다는 교수님의 신박한 해석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삼체 소설 읽어봐야 겠네요.

  • @thmanperfect7462
    @thmanperfect746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17

    저도.. 넷플렉스로 보면서 느낀게.. 뭔가 붕 떠있나? 그래서 바로 책 사서 읽었더니.. 와우.. 이건 깊이가 다름

    • @lomica
      @lomic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미드작가들 특. 여러명이서 작업해서 이거했다 배드신나오고 저거했다 이거했다

    • @Kang-w2n
      @Kang-w2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공감.. 책이 너무 궁금해서 읽다가 재미붙혀서 조퇴하면서 읽음😂

    • @le_decard
      @le_decar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기껏 추가한게 초반에 술집에서 술취한 남자 꼽주는 씬, 의사 말할때 “It’s her” 씬 ㅋㅋㅋㅋㅋㅋ

    • @하하호호-h3u
      @하하호호-h3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le_decard
      PC는 이쯤되면 종교의 영역이라고 봐야함. 그렇지 않으면 걍 정신X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데 그거보다 종교적 신념이라고 하는게 지들 입장에서도 기분 덜 나쁠테니. 단 종교적 신념을 대중 작품에 은근 슬쩍 넣지마라 정도로 합의 봐야할듯. 이거 은근히 신경쓰여서 보다가 기분 X같음.

    • @bigboyb3961
      @bigboyb39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원래 드라마의 한계 소설이랑 깊이가 다르죠

  • @joonyoon55
    @joonyoon5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3

    저는 소설을 먼저 읽고 드라마를 본 경우인데 오히려 각색을 참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소설은 너무나 방대해서 주요 등장인물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참 힘들죠. 소설의 문체와 주제의식도 엄청 무겁고요.
    문화혁명의 참혹함을 잘 묘사하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중국 특유의 중뽕도 기본탑재되어 있어 우리가 읽기에 불편한 점도 꽤 많죠.
    그런데 드라마는 등장인물도 옥스포드대 친구들로 만들면서 잘 압축해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물론 양자통신이나 시뮬레이션으로 표현한 인간 컴퓨터 등이나 3차원을 2차원으로 펼치는 개념 설명 등이 짧게 묘사되긴 했지만 SF 매니아 뿐 아니라 일반적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했기에 어려운 건 간단히 넘어가고 인물들간의 관계를 압축해서 더 대중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편한 중뽕도 뺐고요

    • @mugdharacha2056
      @mugdharacha205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설보기 전에 영화는 개론편으로 생각하면 좋겠네요.^^

    • @joonyoon55
      @joonyoon5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mugdharacha2056 개론이라기보다 원작 소설이 워낙 방대한데다 아무래도 중국 소설가가 쓴 소설이라 주요 등장인물이 중국인이에요.
      1부에서 3부로 갈수록 전세계 국적의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중국 주인공들은 대부분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로 나온다든가 해서 사람에 따라서는 중뽕에 대한 거부감도 들 수 있거든요.
      하지만 드라마는 이걸 전세계를 대상으로 만들면서 적당히 잘 각색했다는 느낌이에요.
      드라마에 나오는 면벽자 이야기나 별을 사주는 사람 이야기는 사실 소설 1부에는 나오지 않아요. 이런 식으로 뒤에 나올 이야기를 조금씩 앞에서 섞는다든가 해서 원작을 바탕으로 해서 새롭게 만든 느낌이에요
      물론 소설에서는 어떻게 묘사할까 궁금했던 삼체세계 묘사라든가 이런건 영상이니 더 잘 표현한 느낌도 드네요

    • @hyejinseong7153
      @hyejinseong715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 @user-lm7nl1vz6r
      @user-lm7nl1vz6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흐음...중뽕이라..중뽕이 뭔지 소설을 함봐야 알수있겠군요.. 흔히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 재난영화에서 봐왔던 어뭬리칸이 항상 지구를 구한다? 뭐 그런가보구군요

    • @모도리-s9n
      @모도리-s9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ㅋㅋ 휴고상 받은 작품에 중뽕 이러고 있네 ㅋㅋㅋ 대단하십니다

  • @_otto_art__Officia
    @_otto_art__Offici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저도 넷플릭스 삼체는 상상했던 것과는 좀더 가볍고 간단하게 떼운 아점같이 후딱 지나간게 많았어서 아쉬웠어요. 상상으로 구현했던 장면은 더 …! 더 압도되는 무언가가 있었는데 말이죠 하헣

  • @오늘도펭펭
    @오늘도펭펭 4 месяца назад +23

    삼체는 진짜 소설을 먼저 읽기를 추천합니다.
    방대한 스케일에 내 주변에 일어나는 사소한 문제는 그냥 쿨하게 넘어가게 되더군요. 마음이 웅장해지고 생각이 넒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 @오홍주-m3o
      @오홍주-m3o 2 месяца назад

      3부 사신의 영생 읽고 있는 중입니다.

  • @wjatco
    @wjatc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저는 소설보다 넷플 버전에서 인물이 더 다채로워지고 스토리도 압축적으로 각색해서 좋았어요ㅋㅋ 청신(드라마: 진)과 윈톈밍(드라마: 윌)의 절절한 이야기는 원작 3권에 나오니까 아예 없는 신파를 넣은 것도 아니라고 봐요.
    저도 삼체 작가의 소재 선정과 과학.정치적 통찰이 정말 흥미로웠는데 드라마에 아직 안 나온 부분의 소설에서 위기의 상황이 다가오면 사회는 전체주의로 변하는 것이 당연하다느니, 카리스마있고 선지적 능력자 1명에게 단독 결정권이 주어지는 걸 옹호하는 듯한 내용(시진핑 독재가 생각나는..)은 넷플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요

  • @TV-uw7vg
    @TV-uw7v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넷플릭스 삼체보고 이건 좀 아닌것 같다해서 중국판 삼체 정주행중입니다만 소설을 읽어봐야 하는거였군요.
    그리고, SF 좋아하신다니 원종우님이 쓴 태양계 연대기도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joshuagraham1094
      @joshuagraham109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거는... 지금보면 웃음밖에 안나오죠

    • @machmax7
      @machmax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joshuagraham1094왜요??😊

  • @김동권-l1p
    @김동권-l1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올해 고3인 학생입니다, 항상 영상 자주 시청하고 있지만 오늘 영상은 고3인 저에게 너무나도 귀감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ㅡㅠ

  • @이것또한지나가리-y3k
    @이것또한지나가리-y3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아무래도 소설과 드라마라는 장르적인 차이를 고민해서 5명의 친구로 주요 인물을 설정했을 거에요.
    드라마에서 전혀 관계 없는 인물들을 뚝뚝 떨어뜨려서 따로 등장을 해야 한다면 흐름이 엄청 끊기고, 각 인물을 소개하는 것만도 낭비가 생길 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히려 친구로 바꾼 것을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3권까지 보신 시점이라고 하셨는데 연애가 안 나온다고 하셔서 갸우뚱 했습니다.
    3권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 중에 하나가 사랑 이니까요.

  • @kinini3419
    @kinini341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그렇게 무겁게 다루게 되면 진입장벽이 좀 높을수도 있겠죠. 넷플릭스라는 매체안에서 표현하기에는. 오바마가 백악관이 작게 느껴질정도로 엄청난 스케일의 이야기라고 했듯 시즌1에 다 담긴 힘들었을거에요. 그 에피소드안에 연관성없는 인물들의 개개인 스토리 보여주고 관객을 이해시키기엔 너무 광대했을거에요. 그래서 동문으로 그 그룹을 묶어서 보여준거죠.
    모든 곽객들 수준이 다 다르니 현준님 처럼 느끼는점 완전 공감합니다.사람들이 파나마운하 장면이 별로였다고 했는데 저는 오히려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전쟁하는건가? 이렇게 조용하게?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부러 장대한 배경음악이나 극적인 효과를 안넣어서.
    진짜 현실속에서 일어나는 전쟁이 이런거 지 않나 싶어요. 그냥 조용히 터지고 죽고.생각보다 덤덤하게.

  • @Pantalone79
    @Pantalone7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물리학자 한 분 모셔서 좀 긴 시간으로 얘기 나눴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과학, 인문, 철학적으로 풀어낼 내용이 많은 떡밥이라 교수님 얘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을텐데 조금 아쉬워요 ㅎ😅

    • @Pantalone79
      @Pantalone7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youngliseo1912 외계 행성은 태양이 3개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4체가 맞음
      4체는 특수해도 제안된 솔루션이 없을만큼 불가능하죠
      그런데 굳이 3체로 제목을 정한 건 다른 종교적인 분위가까지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삼위일체의 의미까지 연상시키려는 의도도 충분히 추정하는 사람들아 있을수도 있겠죠. 저도 교수님의 추정이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입니다.

    • @兵石
      @兵石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11 테러 이후 미국은 정보기관을 개혁하고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진출, 모스크바 테러 공격,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2027년까지 중국이 대만으로 진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즉, 중국의 전쟁 계획을 포착한 것이죠. 전쟁 계획이 미국에 의해 발각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진핑은 방첩법을 강화했습니다. 중국이 미국과의 전쟁 준비를 시작하자마자 미국은 중국을 공격할 것입니다. 미국에 대한 기습 공격은 불가능합니다. 미국은 중국의 의도를 완벽하게 잘 알고 있습니다. 중미 관계 개선의 전망은 전혀 없습니다.

    • @쿠쿠루삐리뽕따
      @쿠쿠루삐리뽕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Pantalone79사실 이게 소설에서는 직접적으로 다룹니다. 특수해라도 구할 수 있는 상황이 내용 전개에 중요해서..

  • @sonyk.9912
    @sonyk.99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는 아무 정보 없이 끝까지 봤는데 참 흥미롭게 봤어요. 문화 혁명 나오길래 뭐지..하며 참고 봤는데요..중반으로 갈수록 개연성이 있고 나름 과학적 상상력도 자극 하는 게 있어선 지 끝까지 정 주행 했네요..2 시즌이 기다려져요. 젊은 중국인 여배우 연기도 맘에 들었어요.

  • @enigma7998
    @enigma799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소설보다 확실히 딸리긴 하지만 그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드라마로 제작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걸 감안하면 아주 못봐줄 정도는 아니고 드라마도 보고 꼭 소설을 봐야할 작품인 것 같네요. 완전히 맛이 가버린 마블영화보다는 훨씬 재밌고 흥미진진하고 여태껏 보지못한 기발한 스토리라 아주 좋았습니다

  • @nohandleIrejectmonstorousAIs
    @nohandleIrejectmonstorousAI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사실은 중국작가의 셀프크리틱임.왜 그들에게 좌표를 주게됐는지 결정적 계기는 결국 듕궈의 모두가똑같은 하이브 파쇼 의식임

  • @kim_wheedong
    @kim_wheed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도 따로 도서관에서 빌 봤는데, 소설이 더 재미있긴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드라마도 꽤나 몰입해서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등장인물을 전부 중국인으로 하기에는 넷플릭스에서 힘들었을거 같기도하고, 원작보다 가벼운 느낌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2부가 나올지 모르지만, 이번에 흥했으니 좀 더 방대하게 잘 만들어 질거라 봅니다. ^^

  • @dy5hxf7yw3
    @dy5hxf7yw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소설에서 암흑의 숲 가설 진짜 무서워요.. 문명들이 어두운 숲 속 같은 우주 곳곳에 숨어있고, 만일 내 문명의 좌표가 유출되면 다른 문명에서 일제히 공격해 들어오는 ..😢
    공격 방식도 방어가 불가능한 입자 팽창, 차원 떨어트리기 이런거라 아주 속수무책으로 잔혹하게 소멸됨

  • @애옹-e1p
    @애옹-e1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교수님 SF소설 소개해주셔서 저도 한 권 추천드립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인데 개념도 스토리도 문체도 흥미진진해요 한 번 읽어보세요!

    • @system2205
      @system220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 검색해보니까 앤디 위어 글이네요. 마션으로 알게돼서 아르테미스까지 읽어봤는데, 덕분에 또 다른 소설 추천 받아가네요 감사합니다!

    • @cgs949
      @cgs94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f는 아니지만 앤디위어의 체셔 크로싱도 재밌습니다

  • @shlakd
    @shlak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삼체 재밌게 봐서 책도 읽고 있는데 각색이 많이 되었더군요
    중국 드라마 삼체도 있다고 해서 보고 있는데 문화대혁명부분은 아예 삭제하고 스토리는 완전 중뽕이라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
    원작이나 마저 읽어야겠어요 ㅎ

  • @slayersuper2763
    @slayersuper276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폴아웃도 리뷰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myungsukim4363
    @myungsukim436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최근 최애인 외계인 소설이 3개가 있는데 테드창-네 인생의 이야기, 앤디 위어-프로젝트 헤일메리, 류츠신-삼체 인데, 삼체 드라마는 저도 좀 아쉬웠습니다 ㅠ
    네 인생의 이야기는 영화 컨텍트 원작인데 상당히 재밋습니다 ㅎ 프로젝트 헤일메리도 정말 재밋으니 추천드려 봅니다!

  • @awaken7604
    @awaken760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래도 성공했죠?
    드라마 보고 흥미가 생겨서
    책까지 보게 만든 거
    그 자체로 대박임

    • @Yoo_riko
      @Yoo_rik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 관점에서 보니 또 그렇군요
      원작에 가깝게 만들면 원작 본 사람들만 흥미가 동할 것 같고
      보진 못했지만 지금처럼 만들면 원작을 찾아보게 만들겠네요

  • @won-d4c
    @won-d4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우어어어어 기다렸습니다!!!!👍🏻👍🏻👍🏻

  • @tedkim6196
    @tedkim619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와 넷플릭스 삼체를 총균세 관점으로 해석하신 방장님의 견해도 아주 흥미롭습니다. 이로써, 삼체를 또 정주행과 정독하게.만들어 주시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 @ohoo1984
    @ohoo198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김영하작가,김상욱교수하고 세분이 한 번 알쓸을 해보시면 어떨지.

    • @sunyu4412
      @sunyu44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더해서 정재승 교수님도요!

  • @UncleAmerican
    @UncleAmerica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원래 원본이나 영어번역판에는 문화대혁명이 넷플릭스가자시히 표현한겁니다. 중드나 한국번역판에는 안나와요

  • @JUNHUIKWON
    @JUNHUIKWO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원작에도 절절한 사랑을 표현한 신파가 있긴 합니다... 3부가 그 내용이구요ㅎㅎ 그 전달이 드라마에서 아쉬웠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 @AidenSD
    @AidenS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넷플이 이 진지하고 재미있는 소설을 유치하게 풀어냈다고 교수님께서 안타까워 하셨는데 넷플 입장에서 좀 이야기를 하자면 제작진이 누구를 대상으로 했나가 핵심일 것 같습니다.
    한명이라도 더 보게 하기 위해서 연애와 신파 같은 가벼운 이야기들을 섞어가면서 만들었다고 봅니다.
    애초에 넷플을 구독해놓고 현실이 바빠 보지도 않지만 교수님께서 소설을 극찬하시기에 둘 다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tomokokobayashi1407
    @tomokokobayashi140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시간여행이 가능 하다면 과거 보다는 미래를 여행하는 것이 더 가능할수 있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phk1323
    @phk13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앜ㅋㅋㅋㅋ 삼체문제를 가족관계에 적용하다니ㅋㅋㅋ 너무 신박하고 인문계스러운 사고흐름이라 빵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 @yoo-rilee1419
    @yoo-rilee141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전 1권은 중국 현대사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런데 2권부터 본격 SF가 되니까 어지러워서 바로 포기했어요.

  • @ahheviakmsdjnb
    @ahheviakmsdjn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넷플릭스 좋았습니다~연애 얘기는 이뤄질 수 없게 꼬인 사람과의 인연을 삼체에 대입해서 연출한거 같아서 더 좋았구요.

  • @박정수-m1h
    @박정수-m1h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도 이 책을 봤는데 해석하는 깊이가 다르네요 아는만큼 보이나봅니다

  • @tazmania21
    @tazmania2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소설가의 국적을 배제하고..
    이야기를 해석하면 보다 다양한 해석과 상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jetblue22
    @jetblue2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애초에 원작 소설의 깊이를 모두 담을순 없다고 생각함.
    삼체 원작 자체를 모르는 대중들을 위해서 콤팩트하게 잘 각색했다고 생각함

    • @lilacjinhwan
      @lilacjinhw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동감. 현준님은 드라마가 책보다 못하다고 깎아내리기만 하네요.

    • @roughinvestment
      @roughinvestment 4 месяца назад

      뭐가 재밌다는건지 두번 봐도 모르겠음

  • @davidj5383
    @davidj538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소설판 안읽어봤지만 확실히 연애스토리 어쩌고 하는건 지루하더라구요 메인이 외계인인데 쓸데없이 등장인물들 사정 궁금하지도 않는데 과하게 구구절절했음

    • @thingswedid-mc1uw
      @thingswedid-mc1u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설은 느낌이 전혀 달라요. 오히려 너무 쌈뽕하게 사랑은 사랑인 채로 남겨둬서 더 애틋한 느낌이랄까요?

  • @dancingBroccolii
    @dancingBroccoli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완전 동감. 옥스포드 5인방에서 이게 뭐지? 하는 느낌. 많이 기대핬는데 드라마는 많이 실망했어요.

  • @유애나-f6b
    @유애나-f6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원작 안보고 드라마만 봤는데
    드라마만 본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도 드라마 보기 전 큰 틀만 알았을 때는
    좀 대하 드라마 같은 진중한 분위기 아닐까 했습니다만,
    실제 드라마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더란..
    원작은 다른가 보군요.
    그래도 드라마 굉장히 재밌게 봤고
    아무래도 다양한 사람들에게 흥행해야 하는 여건 상
    이런 식의 각색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작 안보고 하는 얘기지만요.. ㅎㅎ

  • @joshuagraham1094
    @joshuagraham109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삼체 작가진 보면... 왕좌의 게임 작가진입니다 왕좌의 게임도 이미 원작이 나와있던 부분이랑 작가진 역량으로 쓴 부분 차이가 엄청나죠...

  • @라쿤-o3l
    @라쿤-o3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삼체 소설을 봐야겠네요

  • @bora4805
    @bora480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궁금은 한데 뭔가 꾸역꾸역 봤거든요ㅠ 소설이 찐이였다니 바로 읽어봐야겠어요!

  • @piapia4589
    @piapia4589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삼체는 책으로 봐야합니다. 물리학과 심리학, 철학 인간사의 집합체에요.

  • @박민수-y3n
    @박민수-y3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상에서 게임은 아무래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넣은 장치가 아닐까 싶어요😂
    삼체 소설은 깊이가 다르다보니 좀 더 대중을 잡은다음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searchbenny
    @searchbenn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교수님 오늘 영상 목소리가 안좋으시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요즘 감기도 많대용

  • @glorydays214
    @glorydays21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3:11 삼인성호라는게 괜히 있는말이 아닌거 같습니다ㅋㅋㅋㅋ

  • @Healing_media
    @Healing_medi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과학에 기반한 놀라운 세계관 설정, 정말 흥미로운 작품 리뷰 잘 보았습니다!
    과학도 결국엔 상상력을 기반으로 발전한다고 하던데..
    이와 같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 @완소쌤
    @완소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2:14 sf가 아닙니다. 넌픽션입니다. 우주에서 쌍성계는 매우 흔하며 삼성계도 많습니다. 오히려 우주 입장에서는 태양계가 sf적일 수도 있습니다

    • @패스터낵
      @패스터낵 6 месяцев назад

      sf가 사이언스 픽션인데요

    • @패스터낵
      @패스터낵 6 месяцев назад

      sf가 사이언스 픽션인데요

  • @leechanghyun
    @leechanghyu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진짜 삼체 넷플릭스는 소설에 비해 너무 부족한 작품이죠 ㅠㅠㅠ 미드 특유의 템포나 흐름만 가지고 있고 오히려 삼체만의 진중함과 매력이 없는 느낌이더라구여... 아예 대작 영화 만들듯이 웅장한 드라마 형태로 해도 좋았을텐데 ㅠㅠㅠ

  • @space_hiker_jay
    @space_hiker_ja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ㅋㅋㅋ 역시~ 영상도 만들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

  • @Yoo_riko
    @Yoo_rik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원작만 보고 드라마는 보지않았는데 원작을 제대고 느끼게 영상으로 옮기려면 50부작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 @soraisadesigner
    @soraisadesign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직 삼체 안봤는데 2~3일 여유가 생기면 꼭 책으로 접해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시간여행 선택하라면 무조건 미래!

  • @novembre.
    @novembr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배우자가 보라고 권해서 한 10분 정도 보고 자리를 떴었는 데 책 먼저 접해야 겠네요. 그래야 다른 매체로 같은 주제로 대화하기 좋은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의 영상 감사합니다.

  • @JK-cj9oe
    @JK-cj9o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한자어로 써놔서 오컬트스러운 건 줄 알았더니... Sevral Body Problem을 다루는 이야기인줄은 몰랐네요. 물리학 전공자로서 갑자기 흥미가 확 당기는데요?

  • @Yoo_riko
    @Yoo_rik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럴까봐 삼체를 안보고 있네요
    원작을 보면 이게 드라마로 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원작이 너무 훌륭해서....

  • @서미도-j8q
    @서미도-j8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생각에는 소설은 그 서사와 기반이
    깔려있을때 엄청나게 몰입이 되면서 후반부로 가는 형식이라면,
    영화는 그런식으로 하면 서사를 진행할때 지루함을 느껴서 꺼버리니까,
    저런식으로 구성한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 부터 본 케이스인데, 만족 했어요

  • @borabora7344
    @borabora7344 2 месяца назад

    과학자들의 후기는 많이 다른군요.. 역시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르네요...

  • @감서윤-n2k
    @감서윤-n2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복을 긍정적으로 봐야 자기부정 안할 수 있으니 외계인에 대해서도 같은 관점으로 접근...맥락이 이해됨. 이 부분이 잘 안풀렸거든요

  • @readbbl
    @readbb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요

  • @lamag470
    @lamag470 4 месяца назад

    11:12 위에 다니는 기차가 디스토피아적인 요소라고 하신 점에서 신기했습니다. 제가 하는 로스트아크 게임 속에서 기계문명이 발달한 나라의 수도가 딱 저런 모습이거든요.

  • @vintermannx
    @vintermann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쉽고 가벼운 스토리텔링이 지금 시대 트렌드라 그런듯.. 하드SF의 진중한 맛을 살리면 작품성은 높게 평가 받겠지만 관객평은 폭망하겠죠 오펜하이머처럼

  • @sugarvine-q7i
    @sugarvine-q7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교수님 얘기 들으니 소설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 @이보라비트
    @이보라비트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랑 똑같은 생각하셨네요!!
    저도 크리스토퍼 로란 감독이 만들었다면 과학적 근거와 상상을 결합해 초현실적 표현을 영상에 담았을 꺼라 생각했어요. 삼체는 뭐 싸구려
    CG같아서... 무엇보다 중국 세계관의
    한계를 뛰어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 @kkunh
    @kkun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설을 봐야겠다! 고맙습니다!

  • @유동규-i5w
    @유동규-i5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아편전쟁등으로 중국이 가진 세계관이 소설에 투영됬다... 맞는거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지구가 일종의 자연보호구역 같은거고 여기로 올 수 있을 저도의 문명이라면 고도의 지성체라서 전쟁 같은거 안할꺼 같긴 하거든요(지구에서 얻을게 없음).

  • @user-kd6eo3hl3j
    @user-kd6eo3hl3j Месяц назад +1

    자꾸 국적을 빼고 보라고 하는데 스토리상 뺄 수가 없음
    작품내 주인공이 중국인이고 문화대혁명으로 중국이라는 나라가 퇴화하던 시기였기에
    그것에 회의감을 가진 중국인 주인공이 세상이 멸망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에 시작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중국이라는 국적을 빼놓을 수가 없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문화대혁명을 비판하는 스토리 또한 중국인 원작자가 구사해낸 것이고

  • @바이칼Go
    @바이칼G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넷플 보고 소설을 안 볼려고 했는데 컨텐츠 보고 소설책 구입했습니다. 기대 되네요.

    • @thingswedid-mc1uw
      @thingswedid-mc1u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드라마를 먼저 보셨다면 소설을 읽으시면서 물개박수가 계속 나올 거예요 🫢

  • @makemake2039
    @makemake203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중국소설가라도 역사를 배운사람입니다
    종교란 뭔지 정상적인 현대인이라면 모두 알고있는 사실이 아닐까요 ? 종교는 대부분사람들이봐도 정치의 일부분인거 역사가 보여주지 않나요 ?저정도되는 문학가면 그걸모를까 싶네요
    이건 무조건 반중심리적인 작용이 많이한것습니다 가능하면 미국에잠간 살아보고 중국에서 잠간 살아보면 님같은 편견이 없어질거에요

  • @gwisekor
    @gwiseko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 형꺼는 봐줘야지

  • @rose1004yu
    @rose1004y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월요일 밤 풍요롭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 @BERNIE-c6c
    @BERNIE-c6c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중국판 삼체 드라마 소설원작을 충실이 표현했어요, 진짜 볼만해요

  • @japple5008
    @japple500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교보전자도서관에 있네요 예약걸어놔야지!

  • @winterbird.
    @winterbir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침공한 자와 침공받은 자가 갖는 세계관이 다르다라... 엄청난 혜안이신듯합니다 우왕

  • @woodnbrick792
    @woodnbrick79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원작소설 읽어봐야겠어요!

  • @NaguKim
    @NaguKi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미있는 해석 감사합니다.
    4:35 광속의 1%로 기억 합니다. 그래서 오는데 400년이 걸리구요.

    • @ysj
      @ysj Месяц назад

      최대 광속 10프로가 맞습니다. 기술이 후져서? 가감속 감안해서 400년정도 정리는거죠.

  • @Hfamily-ub9iz
    @Hfamily-ub9i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잘 봤어요 ^^ 듄 스토리에 대해서도 영상 부탁드립니다 ^^

  • @jsy5187
    @jsy518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소설을 한번 대략 읽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설록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서구나 서구로부터의 영향을 많이 받은 소설과는 맛이 다른 작품이었습니다.
    느낌은 마치.... 드래곤볼을 보는 듯한.. ㅎㅎ
    시간의 흐름으로만 설명하자면.... 현실에서의 흐름에서 갑자기 년단위로 십년단위로 백년 단위로.... 그러다가... 수억년... ㅋㅋㅋ
    굵직한 내용과 작가의 상상력... 그리고 이것이 있을 수 있을 법한 것들에서부터 나올 수 있도록 공부했던 작가의 노력이 정말 대단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SF소설......
    읽어 볼법한 소설입니다. 일단 추천....
    다만.... 내용이 좀 복잡하고 시선이 산란되어... ㅋㅋㅋ
    그래서 아쉬운 것은...... 번역이었습니다. 몰입을 방해하는 번역...... 개인적인 사견이었습니다.

  • @K-electronic
    @K-electronic Месяц назад

    사실 삼체문제애서 푸는게 불가능하다 이런 이야기가 있지만, 그건 일반해, 즉 모든 상황에서 적확한 답을 해주는 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주 내용입니다. 특수한 한 가지 경우라면 지금 지구의 기술로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4체문제, 그러니까 삼체 세계관 속 초고도문명의 4체문제 역시 양자컴퓨터가 있다면 해결이 가능한 수준이고요.

  • @야호-f4c
    @야호-f4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둘은 서로귀하고.
    셋은 따돌리고.( 접시가 깨지고...)
    넷은 둘 둘 편이 갈리고

  • @everglades_n_co.
    @everglades_n_c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삼체문제가 해결하기 어려운 이유는 매개변수의 시작점을 모르기 때문이라죠. 이건 마치 빅뱅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묻는거와 유사해서 인간의 힘으로는 평생 풀지 못할 숙제일지도 모르겠네요.

  • @여행자-d8d
    @여행자-d8d 4 месяца назад

    원작 후반부에서 조금 갸웃했던 이야기들.
    넷플릭스 각색화에서 아쉬워진 설정들.
    원작 읽고 넷플 봤는데 영상 내용에 공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특수효과도 많이 아쉽더라구요.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들이
    그린 스크린 앞에서 연기하는 느낌이 너무 많이 났고,
    시각적 쾌감을 자극적인 내용에서 강조하려는 의도가
    너부 뻔해 보여서 한심하기도 했고요.
    리뷰 잘 봤습니다.

  • @덴마크전통국물떡볶이
    @덴마크전통국물떡볶이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타임머신이 있다면 미래와 과거중 어디를 가고 싶을까?
    이과 : 미래 세계를 확인하고 싶다
    문과 : 과거로 가서 쓰여진 역사가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다
    나 : 로또로또로또 코인코인코인 부동산부동산

  • @KAKAROT-018
    @KAKAROT-01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놀란감독이나 봉준호감독이 만들면 더 흥민진진할꺼 같긴해요

  • @hittherm9213
    @hittherm921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우리의 가정이 삼체라니! 그러니 솔루션이 안나오지🎉

  • @cavews42
    @cavews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삼체는 원작 소설가 아이디어가 대박인듯ㅋㅋ 그리고 저는 반대로 놀란이 만들었으면 너무 다큐향나는 드라마가 됐을듯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기때문에 희노애락이 녹아들어야함 그리고 그게 드라마같은 시간 많이 잡아먹는 컨텐츠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 @bojin5930
    @bojin593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공감

  • @네알겠습니다-z1p
    @네알겠습니다-z1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난 각색 되게 잘햇다 생각함

    • @Direnbass1
      @Direnbass1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같은 생각인데 초장부터 별로라고해서 당황함. 원작 속 여러 캐릭터들을 더 적은 수의 캐릭터들로 압축시킨 점이나, 2,3권에 나오는 내용을 시즌1에 적절히 배치하는 등의 부분들을 생각해보면 무겁고 장대한 원작을 훌륭하게 넷플릭스화 했다고 생각함.

    • @네알겠습니다-z1p
      @네알겠습니다-z1p 4 месяца назад +1

      @@Direnbass1 완전요. 솔직히 나라면 저렇게 각색 전혀 못했을거 같아요. 3부 까지 다 읽고 나니까 청신이랑 뤄지가 앞에 나온게 오히려 더 몰입감이 좋았고 넷플릭스 다웠고. 중국판 드라마는 각색 전혀 없어서 루즈했어요

  • @alyciawang2892
    @alyciawang289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푸르리-r4m
    @푸르리-r4m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미래로 가고 싶네요 과거 가봐야 뭐가 있겠어요

  • @ryansjl
    @ryansj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삼체 책을 봐야겟네요 넷플 드라마 잼잇게 봣습니다

    • @ErzardJ
      @Erzard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티빙에 중국판 삼체 있습니다. 중국판에 원작에 훨씬 가깝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문화혁명 같은 건 안 나와요. 중국이니까..

  • @raylee1106
    @raylee110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삼체드라마는 넷플판은 1화 문화대혁명 부분만보고 나머지는 중드판을 보는게 낫다.

  • @psych_nrs2130
    @psych_nrs213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신파 나오면서 질질 끌던 부분 저도 짜증이 났습니다. ㅋ
    소설은 담백하다고 하시니 저도 도전해야겠네요.

  • @motion9426
    @motion942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새로운 관점 잘봤습니다. 과학 발전 저지라~ 연구 개발비 삭감하면 됌 쉽죠ㅎ

  • @PiCoin-world
    @PiCoin-worl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인이 삼체가 너무 잼있다고 해서 그동안 안보던 넷플에서 봤는데 솔직히 진짜 몰입이 안되서 간신히 봤어요
    그만큼 별로 재미가 없었어요 저한테는요
    이건 책의 내용이 재미가 없다라기 보다 책은 안봤지만, 정말 너무 못 만들었어요
    긴장감도 없고 sf설정도 비슷하고 인물과 사건이 많아서 서로 유기적 연관성도 떨어지고 연기도 떨어지고 몰입이 안되서 힘들었어요
    그중 가장 몰입한건 초반 문화대혁명과 그리고 나노를 이용한 배를 파괴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 @West.0
    @West.0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교수님의 삼체 리뷰 보려고 먼저 넷플릭스 드라마 보기 시작했는데 스토리도 그렇고 연출이나 대사가 뭔가 허술하고 엉성해서 중도 하차하고 왔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네요ㅠㅠㅋㅋㅋ

  • @rt99485
    @rt9948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5명의 캐릭터가 '스쿠비 두 시리즈'에 나오는 애들같다고도 표현하더라고요 ㅋㅋㅋ

  • @jaeypupo8121
    @jaeypupo812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것도 광고인가? ㅋㅋ 암튼 추천책으로 킵해둬야겟네요.

  • @rainwindfree
    @rainwindfre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교수님 말씀대로 두서 없는 듯 들리기도 하지만,
    교수님의 관점을 듣는 재미가 저에겐 늘 핵심입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 @별빛청핡
    @별빛청핡 Месяц назад

    인간컴퓨터는 나름 심플하게 잘 표헌한거 같았어요!

  • @ggoodbtt5099
    @ggoodbtt50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궁금해서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