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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아
Добавлен 26 ноя 2023
청춘이 청춘에게 아깝지 않도록.
msky6624@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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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빅 브라더는 누구인가? [1984-조지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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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9분짜리 영상으로 끝내기 (결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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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오웰 동물농장 9분짜리 영상으로 끝내기 (결말포함) #책소개 #책 #책추천 #소설 #소설추천 #문학 #고전문학 #동물농장 #조지오웰 #조지오웰동물농장 #동물농장조지오웰 #동물농장책 #동물농장소설 #청청아
[오만과 편견] 9분 짜리 영상 하나로 끝내기 (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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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영상 하나로 9분만에 끝내기 (결말포함) #책 #책추천 #소설 #소설추천 #소설소개 #청청아 #책소개 #오만과편견 #오만과편견요약 #오만과편견해설 #오만과편견정리 #오만과편견내용 #제인오스틴 #제인오스틴오만과편견 #책소개 #결말포함
내 집중력이 도둑맞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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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가 치매에 걸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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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가 치매에 걸린다면 어떻게 될까? #책추천 #김영하 #책 #소설 #소설추천 #살인자의기억법 #청청아 #책소개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 레전드 SF 소설 추천 - 작별인사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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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로봇이 2번이나 자살하는데 힐링 소설이라고? | SF 소설 추천 (천 개의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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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 어질 한국 문학 근황 | sf 소설 '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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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강국 최선진국이 대통령제를 하는데 쌉소리하노 국민들이 직선제 하겠다는데 니가 뭔데 내각제 운운하노 내각제는 반대한다 반대한다 국민투표없는 내각제는 반대한다 반대한다
4:14 ??? 개들의 발톱?
중국사람은 한국을 원래 중국속국이라 중국이었다고하더군요 북한정권 무너지면 중국이 제일먼저 깃발 꽂을겁니다 윤봉길도 중국사람 광개토대왕도 중국사람이라하더군요 무서운중국
제일 썩은건 국회의원들이지. 대통령은 단임이지만 지금 국회 바퀴벌레들은 4선5선 이러고 있음. 만약에 내각제하면 아빠가 국회의원이었던 아들이 20살에 국회에 들어와서 80살에 15선 국회의원할껄? 또 그 아들이...
내각제 안된다고
우리나라는 내각제를 할 그런 선진국 아님 정치인들이 썩어서 안됨
내각제에서는 '유권자'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저 국회의원들에게 월급만 주는 ATM개돼지에 불과합니다! 내각제 경험이나 하고 이런 말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내각제 하면 답 없음
거지같은 사리사욕 권력욕에 눈먼 의원들끼리 돌아가며 주거니 받거니 자리 나눠가지며 영구 기득권 누리는건 안전한가? 국민 주권을 지킨다 우리는. 그래서 일본 잘 하고 있나? 제대로 썩어 있는데... 윤석열 같은거 걸리면 끌어내리면 된다. 내각제는 그걸 못해.
네타냐후 같은 총리를 원하시는 분은 내각제 주장하시면 됩니다.
이원정부제가 뭐죠? 프랑스도 국민들이 대통령 뽑는 거 아난가요?
의원내각제 하면 우리나라 일본 자민당 꼴남 ㅋㅋㅋㅋㅋ 지금 독재정당 힘만 키워주는 꼴이라 전혀 견제 안되고 국민감시 전혀 안되고 헌법개정 싹 해야되는데 의원내각제가 왜 실패했겠음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이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만들었다
내각제 : 다같이 나눠먹기 대통령제:나만먹기 국회에서 내각 꾸려서 나눠 먹는게 좋으냐
중국이 전세계 패권을 잡기 위해 호주 캐나다 미국 한국에서도 부정선거를 하고 뇌물을 지원한 정당 ( 특히 민주당에게 많다) 중국을 위한 법을 제정 했고 중국인 투표가 가능하게 되었다 드러면 내각제가 되면 민주당이 많으니 길거리에 똥을 싸는 중국인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결국 나라는 속국이 되며 공산주의 국가가 된다 .언론 또한 중국 뇌물 받고 유투버도 (쯔양 이란 중국어 뜻을 찾아 보렴 먹방 유투버 ) 한국인인척 하는 중국인이 많고 댓글도 그렇단다.
계엄을 핑계로 내o제 빌드업하고 있는 상황인데, 진짜 대한민국 여기에 넘어가면 정말 일본정치 되버린다
오선님의 추천도서
걍 간선으로 정부수반 뽑는다는 개념 자체에 거부감에 군사정권 ptsd 느끼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쩔수가 없음 걍 무조건 단점만 보니까 제대로된 얘기조차 나올 수가 없는 환경이라 안타깝다
와 진짜 덕분에 살았어요 독서동아리에서 이책읽는데 내용은 비슷하겠죠? 내일모레까지 다읽어야돼는데 지금 반도 못읽었거든요 진짜 감사해요❤❤❤❤
넵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영상 만들었어요 !
하……
니가 뭘알겠냐
ㅇ와 . 책갈피에 쓰거 싶은 문장 발견..
👍👍👍
음... 그럴 수도 있네
그걸 어떻게 알아요?
며칠전에 책 좋아하는 지인통해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되었어요 ㅎㅎ 책영상 보니 읽고싶네요 ^^ 아이들의 별 생각없는 질문인 줄 알았는데 ㅎㅎ 참 철학적인 질문이였네요 ㅎㅎ
ㅎㅎㅎ 맞아요 재밌으면서도 생각보다 철학적인 질문이더라고요. 책 내용도 흥미로워서 작성자분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
자본주의는 가능한 거의 모든 것을 상품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절대 벗어나지 못할 스펙의 굴레와 결혼정보회사에서 매기는 등급제는 자본주의시스템에서 자연스럽게 인간이 자신 스스로를 상품화한 결과물일진대 '사회의 건전한 성풍속을 해칠 수 있다'는 조항을 들어 유독 성에 한정하여 상품화를 금지한다는 것은 개인의 직업 선택의 자유와 행복추구권에 과도한 침해가 있다고 볼 수 있음. 제가 헌법 재판소 판사라고 생각하고 적어봤습니다.
힘있는 사람이 말하는게 법이자 정의지. 투표로 뽑힌 정치꾼들이 하라는데로만 하면 된다. 투표말곤 아무것도 할수없는데 뭘바라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주의랑 짜구역는데 사회주의 비판하는거 다 미갈임😂😂😂
성매매 반대합니다. 여성은 남성에게 자신의 성을 비싼 값에 팔아 기생하는 생물입니다. 그런데 성매매 여성은 섹스를 헐값에 판매하죠. 애 하나만 낳으면 전재산을 받을 수 있는데 하루에 여러명과 여러번 관계를 하면서요. 성매매를 합법화하면 성역화되어 있는 현재 여성의 성은 권위를 잃고 추락해 체제가 붕괴될겁니다. 젊고 예쁜 여자가 싼 값에 리스크도 없이 섹스를 파는데 초산 연령이 가장 높고 기형아 출산율도 가장 높은 우리나라에서 한녀가 경쟁이 되겠습니까. 저는 한국 아줌마들의 특권을 훼손시키고 남성들의 노예 근성을 폐지시켜 사회를 혼란케 할 성매매 합법화에 반대합니다.
여러 여건으로 인해 결혼하지 못한 남자 혹은 여자들의 수요를 생각해서라도 성매매는 합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삼국시대 이전부터 있어왔었고 불법화된 지금도 음지에서 다 이루어지고 있죠. 차라리 합법화해서 세수도 학보하고 위생관리하고 협박/감금/고금리 같은 불법행위로부터 보호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아 저는 지구끝온실 읽고 식물소재로 한 것에 흥미느껴서 ㅎㅎ김초엽작가에 대해 눈여겨 보게되었고 김초엽작가님 책 빌려보는 중이랍니다.. ㅎㅎ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
지구끝의 온실이 참 흥미로운 소재죠. 책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각자에게 맞는 책이 있을테니까요. 저와 이 책이 인연이 아닐지라도, 다른 누군가와 충분히 인연을 맺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게 댓글 달아주신 분인 것 같네요 !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이 주제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성매매는 개인과 개인이라는 작은 틀에서 보면 자기 몸 또한 자신의 재산이지만 국가적 사회적 차원에서 보면 문제가 많기 때문에 성매매는 법적으로 금지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매매가 불법이 된 이유 중에 하나가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과 성병때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 성병이든 세금이든 관리가 잘 되고 그런 걸 방지할 수 있는 정책등이 잘되어 있다면 겉으로 보면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욕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은데, 물 밑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생길 거고, 만약 성매매가 합법이 되서 성매매에 대한 인식이 다소라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면 적어도 지금보단 심리적 접근성이 높아질 겁니다. 정책과 관련 안들이 잘 되어 있다면 합법적으로 몸을 팔겠지만, 쉽진 않을 테고 게다가 그렇게 접근하게 된 유입이 과연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돈을 벌지도 넌센스죠. 사실 통제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성매매는 시간대비 급여가 상당한 축에 속합니다. 그렇게 쉽게 돈을 벌면, 그리고 그 씀씀이에 익숙해지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래서 그만두지 못한 사람들도 많죠. 그리고 성매매는 국가적인 이득과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생산성과 부가가치가 없어요. 연구계통 혹은 기술직, 여타 서비스, 전문직 같은 경우에는 국가적으로 인재적인 의미로 이익이 되지만 성매매는 아닙니다. 그리고 성매매가 합법화 되면 불법인 곳에서 혹은 한국이성에게 성적 판타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국내에 유입될텐데,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고려해봐야하고요. 그리고 또 성매매를 합법화 한다면, 성병에 대한 관리를 정말 잘해야할텐데, 그 방법으론 성병검사등을 통해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게 증을 주든 지 해서 성병이 없는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 그게 쉽진 않을 것 같네요. 백신같은 것도 잘되어 있어야할테고요. 속이는 사람들도 생길테고, 어지간히 철저하고 빡빡하게 관리가 안되면 한둘 인생 망하는 걸로 안 끝날 겁니다. 어지간히 철저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더라도 한국의 국가정서상 온갖 책임이란 책임은 국가나 그걸 합법화 시킨 사람이 다 욕을 먹을테고 굳이 리스크를 감수할만큼의 이익이 없는거죠. 그럴거면 표면적으로 금지시켜놓고 가끔씩 단속도 하면서 생색이나 내는게 이득인거죠. 그런 이유에서 저는 성매매는 합법이 되기 어려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험한 세상 중의 하나 .... 책임 없는 자유, 도덕 없는 정치
세금좀 내자 몸팔이들
성매매 까지만 합법으로 하자. 서로 합의했고 누군가 죽는것도 아니잖아. ( 단 결혼한 사람의 경우는 불법으로 지정하고 가정이 파탄나잖아 )
우선 제가 생각하는 성매매를 정의하겠습니다. 성매매란 금전적인 가치를 포함해 여러 종류의 무언가를 대가로 성적인 쾌락, 즉 관능적인 가치를 사는 행위를 성매매라고 정의하고, 그것을 넓은 의미의 성매매와 좁은 의미의 성매매로 나누겠습니다. 넓은 성매매는 단순 성관계를 포함해서 여캠, 더 넓게는 아이돌 산업들 또한 성매매의 영역으로 보는 관점이고 좁은 의미의 성매매는 성관계와 관련된 av촬영, 오프라고 부르는 행위가 존재하는 모든 직종을 성매매라고 보는 관점 우선 좁은 의미의 성매매만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춘업은 고리대금업과 동시에 인류의 가장 오래된 사업 중에 하나이고, 그만큼 도덕적인 논쟁들이 끝임 없이 일어나왔죠. 동성애와 비슷하게 시대에 따라서 해석하는 바도 다르고(다수의 경우 차별 받는 직종이였음) , 부부 사이 외의 관계를 금기시하는 기독교의 예수조차 괴롭힘 받던 매춘부를 구원한 이야기가 있듯이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그들의 도덕적인 올바름을 판가름해왔습니다. 한번 1만년 전, 원시적인 시대로 돌아가봅시다. 우리는 이제는 창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동물을 잡는 크로마뇽인이고. 우리 인간은 태생부터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출산조차 힘든 극단적으로 사회적 동물입니다. 더 많은 구성원을 지닌 공동체일수록 사냥, 채집, 부족 간의 전쟁 등등에서 유리한 상황, 주변에 자신을 지켜줄 동료들도 있고 언제든지 아이를 출산해도 비교적 안전한 입장, 인간은 발정기라고 부를만한 무언가 없이 언제든지 번식을 위한 행위들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되어있죠. 그렇다면 번식을 위한 행위를 넘어서 우리는 항상 존재하는 성욕이라는 것을 마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원초적인 본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이 가장 높은 본능의 해소를 이끌어내기에 이성과의 잠자리를 특정 대가를 주며 해소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위험하고 식량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호를 해주는 대가 음식을 나눠주는 대가로 성욕을 해소한다면? 저는 이렇게 발생한 거래가 인류 사이에서 일어난 초창기 형태의 성매매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그렇다면 이런 행위는 식사를 돈을 주고 파는 것과 다를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둘 다 원초적이라고 볼 수 있는 인간의 타고난 욕구이고 (물론 이렇게 말하면 식사는 생존과 직관된 것이라는 반발이 나올 수 있지만 그에 대한 대답은, 인류의 오랜 역사동안 역사가 기록된 그 짧은 몇천 년의 시간이 아닌 진화가 이루어진 수만년의 시간에서는 번식과 공동체의 성장이 곧 생존과 직결되어왔고, 그렇기에 번식이 생존과 직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동의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금전 혹은 그와 비슷한 가치를 대가로 구매한다면 그것은 정당한 상호 간 동의하에 이루어진 거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것을 도덕적으로 비난하기에는 진화 과정에서 남아있는 선조들의 유산들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에 대해서 2개의 대답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관능적 가치는 다른 가치들처럼 무한히 증식이 가능한가? 2. 진화의 산물을 받아드리는 것이 인간의 올바른 자세일까?
1 관능적 가치는 다른 가치들처럼 무한하게 증식이 가능할까? 가치란 개인이 믿는 정도에 따라서 다르게 측정된다고 생각합니다. 1만원이 눈에 있다면 누군가는 크게보이고 누군가는 적게 보이겠죠. 관능적인 가치 또한 누군가에게는 꿈에 그리는 이성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줘도 안 가지는 이성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치는 그 시대상에 맞게 변화해왔고, 대상에 따라 변화하죠. (예로는 지금도 원자재의 값의 변동을 본다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돌 또한 연습생일 시절 사귀는 것과 데뷔한 뒤 슈퍼스타가 되었을 때 사귀는 것은 다른 가치를 가지게 되는 것 같이 말이죠.) 그렇다면 하고싶은 말이 무엇이냐? 중요한 것은 현시대의 사람들은 다수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 입니다. 남성의 경우 경험이 적은 여성을 선호하는 것이 메인 스탠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몸을 파는 행위는 자신의 가치를 내어주는 행위가 됩니다. 금전적인 가치의 이동은 화페라는 물건 혹은 은행에 찍히는 흔적들을 믿는다면 가치를 쉽게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관능적인 가치의 손실은 과연 우리가 명시할 수 있을까요? 관계 인원수 마다 문신을 할 수도, 은행처럼 개인의 정보에 기입할 수도 없습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우리는 확인할 수 없기에 가치의 손실을 기망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 법적으로 막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것은 여성권리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진화적으로 역사적으로 다수의 경우 여성은 약자입니다. 그렇기에 성적인 쾌락의 도구로서 사용될 수 있는 위험이 있죠. 그런 상황에서 여성을 돈을 주고 사는 행위가 허용이 된다면 일시적으로 범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여성이 몸을 파는 행위를 일반적인 현상으로 받아드리면서 여성을 하대하는 문화가 피어나거나 성매매를 하지 않는 여성들 또한 관능적 가치의 손실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구조를 띄며 개인의 가치를 폄하하는 문화가 생길 것 입니다. (전자의 예로는 조선의 기생, 후자의 경우는 일본의 타친보를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비슷한 예로 원나잇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나잇은 관능적인 가치로 관능적인 가치를 교환하는 행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넓게 보면 이 또한 성매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이것은 서로 맞교환 한다는 점에서 다른 가치들과의 거래와는 다릅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이것은 미래의 남편 혹은 남친을 기망하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즉 단순 관능적인 가치만을 보는 것이 아닌 미래를 그리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기반된 관게에서 상대에게 자신의 가치를 기망하는 행위가 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남편에게, 아내에게 자신이 원나잇을 많이 하고 다녔다고 혹은 많은 전애인들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흠이 된다는 전제하에 성립되는 논리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원나잇을 많이 한 남자, 여자를 좋아하는 사회가 된다면 기망하는 행위가 아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확인 불가능하지만 유한한, 그리고 언제든지 기망할 수 있는 가치인 것을 자유롭게 풀어두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성매매에 반대합니다. 2.진화의 산물을 받아드리는 것이 인간의 올바른 자세인가? 우선 저의 대답은 옳지 않다 입니다. 인간이란 자연에서 무언가를 덜어낼수록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적으로 우리는 성욕을 가지고 잇습니다. 우리는 자연적인 폭력성이 있습니다. 식욕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전부 덜어내는 것이 올바른 것은 아닙니다 모든 그릇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내용물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은 폭력성을 줄일 수 없습니다. 동물은 식욕을 죽을 수 있습니다. 절제하는 것은 야생에서 벗어나 지구에서 생존에 있어서 자유를 얻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단순 공동체의 숫자보다 그들의 행복이 위에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욕은 번식을 해야만 야생에서 살아남는, 생존의 위협을 받는 시대를 넘어선 지금에서는 생존에 있어서 식사와 동등한 본능이라고 보기 어려운 욕구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를 지불하여 성욕을 해소하는 일은 올바르지 못 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알아본 자료상으로 한국에는 최소 120만명 정도의 성매매 종사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2010년대 초중반 자료이고 이후에는 조사가 없엇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잘 없더군요. 그럼과 동시에 왜 지금 출산율이 바닥인가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 중에 하나가 가치의 손실 때문인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몸을 파는 나이대는 20대 초중반이 많습니다. 중년과 노인들도 많이 팔지만 젊은 연령의 사람들을 넘어서는 양이 되지 않고 은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인한 자료들에는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에 미국 성매매의 23%, 호주의 17%가 한국의 여성이였고, 일본, 싱가폴, 대만 등등의 원정 성매매 또한 활발했던 것으로 나옵니다. 대다수가 20대였죠. 이 이유들로 호주 비자 발급이 어려워지고 일본의 워홀비자가 막힌 사례도 있더군요. 왜 호주 워홀의 인식이 나빠졌는지 이제 이해가 가능했던 조사였습니다. 2018년 이후 서로 간의 분노가 달아오르던 시기와 저 때의 여성들이 결혼 적령기라고 할 수 있는 30살 초중반의 여성들이 된 시기가 맞아 떨어지고, 지금 또한 한국은 2023년 자료에서 1위 베네수엘라, 2위 중국을 이은 3위에 한국이 있을 정도로 매춘부의 숫자가 많은 나라입니다. 현대의 남성들은 자신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곧 배우자의 가치와도 연결되지요. 나의 가치를 배우자와 공유하는데 배우자는 사실 무가치스럽게 행동하던 사람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의 배신감과 좌절감이 두려워 결혼을 피하는 자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더군요. 최근 국결이니 뭐니 가성비의 5년이니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것이 120만을 넘던 성매매 종사 인구가 결혼 시장의 메인을 차지하게 되었고, 가치 손실의 모든 사실을 숨긴 상태로 상대를 기망하는 행위가 지속되어 그것에 대한 부작용들이 과거에 비해서 더욱 빠르게 퍼져나가는 SNS의 대중화로 남성들의 공포심을 자극하고, 일반 여성들을 모두 성매매 출신 혹은 김치녀 등등으로 오해받으며 억울한 가치상실까지 이어지자 여성들 또한 남성을 공격하며 갈등이 심화되는 현상들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난 성해방주의자인데 성매ㅁ는 고민이 됨 자본주의 반대하는데(아나키스트) 성해방은 오히려 강자가 약자를 착취하는 구조라는 좌익적 사고관이 맞나 부자의 재산권은 천시하면서(물론 그 재산이 타인의 자유를 침해해서지만(자본주의의 고착이 오히려 개인의 자유를 침해))성적 자유는 존중하는데 모순 아닌가란 생각듭니다 확실한 건 다양한 결혼은 합법화,낙ㅌ는 반대(주류 성해방과 다름,'사형 반대하면서 낙ㅌ는 왜 찬성하는지')인데 성매ㅁ는 고민 되네요
아.... 마이클센델.... 중후반 까지는 설명 개잘하는데 마지막에 능력주의 사회 까면서 망침;;
간단합니다. 성매매하는 꼴을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나라에서 표빨이에 성인지 팔이는 효과적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남의 인생에 오지랖부리지 못해서 안달난 사람이 넘칩니다. 생명과 존엄성을 정의하고, 남에게 그걸 지키길 강제하기 전에 본인이 뭔데 남보고 남의 생명, 남의 존엄성을 지키라고 강요하는지 생각부터 해야합니다.
진짜 윤사 수행으로 쓰고 싶긴한데 이런 주제 쓰면 면접볼때 어케 답 해야할지 머리가 까매ㅕㅈ서 포기
무언가를 논의를 할 때는 단어의 정의. 즉 성매매의 범위 부터 정해놓고 논의해야죠. 손 잡는것 까지는? 포옹 까지는? 가슴 만지는 건? 키스는? 성기 만지는 건? 유사 성행위는? 스트립쇼도 성매매인가? 어디 까진 팔 수 있다고 보시나요?
현실은 1984,멋진 신세계 둘을 적당히 섞어놓앗지
단순히 윤리 도덕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 DNA차원의 근원적인 문제이고 한 국가의 경제를 휘청거리게 할 수 있는 규모의 지하경제임.
지하경제를 막으려면 공창제를.....
인류를 위해 완전히 허용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첫째로 법과 도덕은 다수의 인간이 어울려 살기위해 만들어 졌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기에 도덕을 따지려면 보편적으로 인간에게 해로운것인가 이로운것인가를 따져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성매매는 어떤 득과 실이있는가에 대해서 분석해봐야하는데 정신적인 부분으로는 인간은 욕망을 억제당할때 그 욕망이 뒤틀려 정신적 피폐증상들을 만들어내 어떤 방향으로든 불건강한 방법으로 쏟아내게 된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성욕또한 마찬가지이죠 이는 역사적으로 너무나 흔하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귀부인들의 히스테리로 인한 반인륜 행위.결혼이 금지된 천주교의 사생아들. 내시들의 부와 권력에 대한 집착.여성에대한 혐오와 남녀차별 . 여성사회진출의 심리적 장벽. 그리고 성욕을 해소하지 못한 남성들의 극단적 공격성(초기미국.유럽의 십자군전쟁.한국의 환향녀등) 결혼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저출산과 결혼시장에서 실패한 도태남들의 공격성. 또한 선악이 없는 세상에서 성을 사고 판다는것이 악이고 성을 사고파는 세상은 더이상 세상에서 돈으로 못살것이 없을정도라고 성을 과대평가하고 당연시 생각하게 되는 이유도 부가적인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이유를 적다보니 너무 사례를 많이들면 반감이 생길것같아 대표적인 부작용만 씁니다 그러나 성매매를 합법화 하면 이 문제들은 상당히 완화 될것입니다 9~10세기 유럽 역사에서 왕이 성매매를 금지하려고 시도한기록들을 찾아볼수 있는데 의외로 천주교의 대주교들이 반대하는 경우가 보입니다. 정치적 발언일수 있지만 결론적으로 성매매 불법화를 실패했죠. 그리고 합법화시에 인류에게 끼쳐질 해악을 생각하면 성병의 확산.빈곤층의 유흥비로 인한 생활고? 음 뭐 더 다양한 문제점이 존재하겠죠 . 또 인간이 아닌 짐승들도 성매매를 흔하게 찾아볼수 있는데 인간은 유일하게 성의 성역화를 성공시킨 동물이니 짐승보다 우월하다라는 자기만족을 하는데 성매매 불법화가 끼친 장점중 하나라고 볼수있을수도..
진화생물학적으로도 왜 인류가 성매매를 하게되었는지 유추해볼수 있는데 이것은 또 다른내용이니 제외하더라도 그당시 사회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하는것중 하나가 문학이라고 보는 관점에서 성적으로 보수적인 시대의 고전으로 생각나는것은 소돔120일 . 고금소총 같은 책들이 생각나는군요 성적으로 개방된뒤에는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방인. 같은 소설들이 떠오르네요
쓰다보니 스스로 짧은 식견에 부끄럽긴 하지만 제논리의 부족한점 논리적허점 등을 찾아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막는다고 막아질까요?... 매춘=사망인 나라에서 조차 고대부터 단한번도 완전히 막지를 못한 가장 고대부터 내려온 직업인데...
직접적으로 매매하니(돈과 성을 댓가로 주고 받기) 화폐 발행권을 가진 중앙은행과 충돌이 나서 문제가 나는 것이죠.
국가가 저딴걸 개입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총기 있었으면 민병대 조직해서 막아야할 수준임.
자유와 별개로 자기파괴적인 행위 같긴 함 그리고 자기파괴적인 행위는 장기적으로 안 좋은 결과가 도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
어느정도 일리는 있지만 그게 모든걸 답해주지는 않지요. 가령 아메리카나 오세아니아 대륙은 유럽보다 더 좋은환경인데 왜 아프리차못지않게 미개했을까요?
헌법재판소 성매매특별법의 헌법소원을 살펴보면 성을 사고 파는데 헌법재판소는 이렇게 말함"개인의 성행위 그 자체는 사생활의 내밀영역에 속하더라도 그것이 외부에 표출돼 사회의 건전한 성풍속을 해칠 때에는 마땅히 법률의 규제를 받아야 하고, 그것이 강요되지 않은 자발적인 성매매 행위라고 할지라도 인간의 성을 상품화함으로써 성판매자의 인격적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다"(2013헌가2) 사회의 건전한 성풍속을 국가가 정하고 있다고 말함. 이건 3번 도덕적 관념을 우리가 다 합의했다고 볼 수 있음. 하지만 동의하지 않음에도 합의해서 법률에 의해 강제로 규범화되었다고 볼 수 있음.
@@pastatuna2557 ㄹㅇ 이미 박근혜, 이명박 파면했다가 사면한것을 보면, 한국 헌재는 사법적 정의보다 정치에 따른 오락가락 집단이라보면됨.
그게 근원적으로 들어가면 성매매를 무엇과 무엇의 교환으로 보냐에 따라 불법인 것이 당연할 수 있습니다. 매매가 기본적으로 돈과 성이 매개체죠. 자 그럼 돈(화폐)은 누가 발행하죠? 중앙은행이 발행하지, 매매자가 발행하지는 않습니다. 아니 매매자에게는 권한 자체가 없죠. 고로 직접 성매매가 불법일 수 있는 것이죠. 청부 폭행, 청부 위증, 청부 살인 등이 모두 불법이듯이 ....
@@이재은자기계발작가 박근혜는 재임 중 탄핵이 맞고, 이명박은 임기 후 유죄 확정돼서 들어간 것이고 ... 나이가 몇 개인지 모르나, 기억력과 이해력에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다른 나라 사시나 ... 사면은 똥개 윤석렬이 자기 권한으로 한 것이죠. 인민들은 똥개에게 속은 것이고 ... 똥개 대통령의 사면권과 헌재와는 무관하며 서로 독립적입니다.
@@안기오-p5x말씀하신 청부 폭행, 청부 위증, 청부 살인은 엄연히 피해자가 있는데 상호 합의를 한 성매매에 비유하는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는 가능한 거의 모든 것을 상품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절대 벗어나지 못할 스펙의 굴레와 결혼정보회사에서 매기는 등급제는 자본주의시스템에서 자연스럽게 인간이 자신 스스로를 상품화한 결과물일진대 '사회의 건전한 성풍속을 해칠 수 있다'는 조항을 들어 유독 성에 한정하여 상품화를 금지한다는 것은 개인의 직업 선택의 자유와 행복추구권에 과도한 침해가 있다고 볼 수 있음. 제가 헌법 재판소 판사라고 생각하고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