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자분과 같은 심리 상태였는데, 저의 경우에는 회사 대표 및 동료들을 비롯한 회사 전체적인 것들을 바꿀 수 없다는 생각에 다다랐을 때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네요.. 대표는 제가 퇴사한다는데 사유도 묻지 않고 수리하더군요. 저를 괴롭혔던 모든 것들이 회사의 설계, 의도였다 느껴져서 참 허탈하네요.
3개월차 쌩신입. 기본 사무는 어찌어찌 해내는데 업무 센스가 없어서 매번 혼나며 배우는중.. 언젠가 익숙해지는 날이 올지.. 업무의 그 다음단계를 생각하는게 너무 힘들고.. 미리 알아봐도 실제 적용해보려니 다른케이스.. 나 왜이러냐 나랑 일하는 사람들만 고생하는게 느껴져서 괴롭다.
입사한지 1년도 안된 저는 업무 스트레스로 자다가도 깹니다. 정말 출근하기 싫어서 전날 혼자 방에서 운적도 있네요. 남자는 태어나서 딱 3번만 운다는데 이회사 다니면서 평생 살면서 운만큼 울었습니다. 제 자신이 문제인가 싶어 이번 주말에 ADHD검사 받으러 정신의학과병원에 내원 좀 해보려고요 ㅠㅠ
이직했는데 압박이 너무 커서… 그 와중에 팀 리더분이 너무 히스테릭해서 환경때문에 내가 문젠가 싶어서 저도 일단 가서 상담받고 ADHD 약먹고있어요 서면 테스트로는 정상나올거 같다고 증상은 맞는거같다구 외래 선생님 불러서 검사해보자고 하셔서 예약잡아놨어요 고생많으시네요 함께 잘 고쳐봐요….
전 최근 두달동안 일이 너무 많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근무하는 일이 잦아져서 건강이 망가지더라고요. 잠도 퇴근하고 씻고 바로 누워도 4시간도 못 자고 또 일어나서 출근하고... 사람은 없는데 일은 계속 늘어나는것도 모자라 월급도 10~20만씩은 덜 들어오고 월급 날짜도 너무 다르고... 결국 나오고 한 달 넘게 쉬는데 건강은 확실히 되찾았습니다. 링겔맞고 약 먹어도 감기가 떨어지지 않았는데(코로나는 계속 음성 떴습니다.) 쉬니까 낫더라고요.
직무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라서 바로 그만둘까하다가 그냥 버틴지 2년됐네요... 재무관리팀에 퇴사자가 너무 많고 월급도 밀리고 소문에 회사 재무상태가 안좋다라는 얘기가 너무 돌아서 오늘 그냥 사직서냈습니다. 일단 몇군데 인적성보고 면접 본 상태라 좋은 소식있었으면 좋겠네요 이형님께 꼭 자랑하러 오겠습니다!!
매일 사직서를 품고 살아가지만 이형님 말씀들으니 멘탈관리하면서 버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울것이 없어보인다고 느끼는건 나 자신이 감정적으로만 봐서, 단편적으로만 봐서 그럴수도 있으니깐요.. 정말 이리봐도 저리봐도 배울게 없다고 느껴지고, 감정이 나빠지면서 건강이 악화가 된다면 퇴사가 답이겠지만 이런 상황을 이겨냈을 때 또한 좋은 면접 답 소재가 될 수 있을 것도 같아 힘내보겠습니다. 언제나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이형님이 저는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어쩌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도움을 줄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요. 저는 살면서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적이 없거든요. 그럴 역량도 안되고요.. 직종은 다르지만 사연자분 상황이 저랑 너무 비슷해서 사연 읽어주시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나고 그랬네요. 입사한지 곧 8개월차인데 저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들보다 훨씬 딸리고 상사든 동료든 인간관계도 원활하지가 않아요. 입사후 무슨 운동이나 식이요법한것도 아닌데 7키로가 빠져서 바지가 헐렁거리기 시작하고 극단적인 생각도 여러번 했어요. 제가 30살, 만으론 28살이란 신입으로선 늦은 나이에 입사했고 진짜 학교, 학점 개판이고 자격증도 거의없는 진짜 무스펙인 상태였고 제스펙에 비해 회사규모가 크고 위치도 서울 중심가에 위치해있어 당연히 떨어질거라 생각했지만 그냥 지원해본 회사에 합격해 입사한게 정말 기적같았고 이회사 나오면 저는 저를 받아주는 곳이 없을걸 알지만 역량이 딸리고 회사에서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퇴사고민중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너무 힘들긴 하지만 아직 사연자분처럼 공황상태가 온건 아니기 때문에 이형님이 말씀한 다른 시도를 일단 해볼까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매번 안 맞은 직종의 일을 하면서 퇴사를 반복했고, 작년에 입사해 다니는 현 직장 또한 처음부터 저와 일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맞지 않아 스트레스가 상당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불신이 커져서 결국 제가 한심해 보이더라고요. 제가 더는 절 아껴주고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지니 일상생활도 피폐해지고요. 그래서 제 자신을 바꿔보고자 운동도 끊어보고, 열심히 절 발전시키기 위해 어학 스터디도 가입했었습니다. 그게 한계였던건지 요즘엔 번아웃이라도 온 건지 다 하기 싫더라고요. 또 최근엔 갑자기 상사가 시킨 일 때문에 평일은 3시간도 못자고, 주말에 휴가일까지 죄다 일로 시간을 보냅니다. 뭣보다 사람이 너무 피곤하고 힘드니까 몸이 말을 안 듣더라고요. 죽음이라는게 쉽게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힘들어 하는 직장생활을 계속해야될지 오늘도 고민하다가 적어봤습니다..ㅜ
사회초년으로 목수 일을 하고 있습니다 8개월정도 됐고요 배운다고 해서 돈 하루당 9만원(처음은 8만원) 다들곳은 10~15만원 받습니다 제가 돈을 안써서 돈에는 관심이 없지만 일을 잘하기 위해+욕을 안먹기 위해 이형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무언가를 해볼라고 하면 니가 왜 그런걸로 해 내 밥그릇 뺐지마 등 잡일 힘든일 위주로 하게 되네요 그래도부장님이 가르쳐주고 유튜브를 통해 쉬는 날 나와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알아가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현장이다 보니 욕이나 안전모를 쓰고 있을 때면 머리를 때리거나 일도 힘든데 심리적으로도 힘들게 되네요 이형님 말대로 일단 1년은 버티고 이직을 할라고 생각중입니다 부장님에게 배울게 많아 버티고 있고 목수일은 너무 재미가 있는데 제가 일을 하는건지 눈치만 보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다른곳으로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더 버틸까요 저는 버틸까 하는 쪽인데 회사를 다니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아니면 제가 너무 일에 대한 욕심을 부리는건가요 저는 일을 하고싶어서
언제부터 퇴사를 고민했는지도 잊을만큼 꽤 오랜시간 퇴사를 고민하다가 퇴사한 이형이라는 채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도 회사 내 여러 상황들과 개인적인 삶의 어떤 부분들이 맞물리면서 사연자분과 같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되어 심리상담까지 찾아갈 정도였어요. 하지만 한 번 더 이겨내보기로 했습니다! 극단의 상황까지 와보니 나는 아직 내 삶에도 나의 업에도 미련이 많이 남아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각자의 고민의 무게와 삶의 고뇌가 있다고 생각하고 적어도 이 채널을 찾아들어오신 분들의 고민은 비슷하다고 생걱합니다, 다들 잘 이겨내시고 진정 본인을 위하고 아끼는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생각보다 나 자신은 강하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상황에 딱 맞는 영상이네요.. 이직한지.. 3개월 됐습니다.. 현장 업무가 좀 많은 곳 입니다. 출근 3개월간 하루하루가 너무 괴롭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내가 여기서 계속 근무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듭니다.. 그리고 제 자신감과 자존감도 무너져서 많이 힘들어서 얼마전에 “심리상담” 받고 왔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회사 돌아가는 방식도 굉장히 좀 어렵네요.. 이유는.. 1. 명확하지 않은 체계.. 조직에 좀 허술한 면이 보여요.. 일이 많고 규모가 제법 있는 곳인데 직원이 10명 밖에 안됩니다.. 한 명이 너무 이 일 저 일을 맡아 하고 있어요.. 2. 인간관계스트레스.. 잘 알려주지 않는 업무방법 꼰대가 몇 명 있음.. 나이도 입사도 제일 막내입니다.. 그래서 업무가 굉장히 미숙한데.. 일을 그냥 던져주고 해보라고 하거나.. 알려주기전에 “어떻게하는지 생각해봐라” 등 답답하고 숨 막히게 업무를 알려줍니다.. 아니 처음 들어온 사람이 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무슨 생각을 하나요?? 아니면 현장에 자기 있는 쪽으로 오라고 하더니 이것저것해 이렇게 해 놓고서 하는 말이 “오늘 배운거니까 다음에 못 하면 안된다” 이 지랄로 이야기 합니다.. 참.. 무슨 생각으로 이야기 하는건지요.. 3. 내 일이 있으나 할 시간이 없다.. 뭐 일 좀 하려고 하면 전화 옵니다.. “ 나 있는 곳으로 와라” “뭐 갖고 와라” 이러고 종일 붙어다녀요.. 그럼 아침에 출근해서 제 컴퓨터 책상 앉아 보는 시간은.. 퇴근 때 20분정도 입니다.. 일 할 것이 있으면.. 정날 급한 것만 해결하고 정신 없이 퇴근하고요.. 제 일을 좀 편하게 하는 시간이 저 키당 닿는 날 입니다.. 그 때 1-2시간 좀 늦게 가요.. 근데 그 때 아니면 제 일 볼 시간이 정말 없더군요.. 그렇게라도 해서 업무에 문제 안 생기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솔직히 울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몇 달째, 신경성으로 잠도 잘 못 자고 배탈나고.. 자다가 다리에 쥐도 나고 그럽니다..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쉬고 싶지만.. 집에서 너무 난리를 치네요.. 그래서 “일년만 버티자”고 다니고 있는데.. 늘 막막합니다.. 아침에 출근 하려고.. 시동 걸어놓고 10분동안 그냥 멍하니 있던 적도 있습니다.. 출근하기 부담스럽고 싫어서요.. 근데 버티자고 그냥 출근 했습니다.. ㅎ 먹고 살기 드럽게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이형님 저는 3개월차 중소기업 생산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부지 강요로 기술배워 어찌 취업은 했는데 급여 제때 주고 사람들이 좋은 대신 제가 기계쪽에 관심없이 시키는 것만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제가 관심이 없으면 그만둘 징조가 생겨서 기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서 버텨야할지 아니면 관심있는 직무를 이직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퇴사를 제대로 준비하는 방법 [퇴사준비키트]
👉 bit.ly/3GK1o3P
사연자분과 같은 심리 상태였는데, 저의 경우에는 회사 대표 및 동료들을 비롯한 회사 전체적인 것들을 바꿀 수 없다는 생각에 다다랐을 때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네요.. 대표는 제가 퇴사한다는데 사유도 묻지 않고 수리하더군요. 저를 괴롭혔던 모든 것들이 회사의 설계, 의도였다 느껴져서 참 허탈하네요.
저랑 비슷하네요 ㅠㅠ
힘드셨겠네요... 이제 뒤돌아 보지 말고 함께 성장합시다!
진짜 너무 힘들면 퇴사하세요 저도 첫회사 들어가서 적응도 못하고 맨날 울면서 2달 다니다가 퇴사했는데 비슷한 동종업계 들어가니 일도 잘 배우고 사람들과도 적응도 끝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때 꾹꾹 참던 나에게 그냥 퇴사해,,라고 말하고 싶었네요 ^^ㅠ
@@real9137 그때는 넘 힘들어서 일단 퇴사하자! 마음이였네요 ㅎㅎ 퇴사하구 이력서 넣구 다녔어요
스펙에 비해 높은 회사나 직무에 간 쌩신입..... 배울점 없는 팀장, 숨 막히는 사내 분위기와 물경력으로 느껴지는 여러 잡무들 때문에 퇴사를 고민하지만 일하는 센스는 여전히 늘지 않아서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중이네요...
쌩신입은 잡무부터 하는게 우선이죠~
무능함에서 오는 공황장애가 공감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주말에 그 분야의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배울 수 있는 학원을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니면 인강으로라두요. 요새 클래스 많잖아요. 정말 도움이 많이됩니다!
컨텐츠업은 이 조언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회사에서의 퍼포먼스가
개인적인 삶과 연관됐다는건
생각치도 못했네요
삶의 습관을 조금씩 바꿔서
즐거운 삶을 먼저
살아보려고 합니다 ^^
퍼포먼스는 그 이후에 생각하려고요~
3개월차 쌩신입.
기본 사무는 어찌어찌 해내는데
업무 센스가 없어서 매번 혼나며 배우는중..
언젠가 익숙해지는 날이 올지..
업무의 그 다음단계를 생각하는게 너무 힘들고.. 미리 알아봐도 실제 적용해보려니 다른케이스.. 나 왜이러냐
나랑 일하는 사람들만 고생하는게 느껴져서 괴롭다.
점점 잘 해내실 거예요! 저도 형팸분이 일잘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게요 :)
3개월차가 잘하면 그게 신입인가요?? 경력직이지
저는 이제 입사 일주일차인데 같이 힘냅시다 ㅠㅠㅠ
저는 1개월차요ㅠㅠ 같은 마음인데 얼른 저도 잘해져서 도움이 되고싶어요..! 같이 꾸준히 힘내봅시다!
3개월차한테 업무 센스 없다고 혼내는 건 무슨 경우...? 이제 막 수습 끝난거 아녜여?
입사한지 1년도 안된 저는 업무 스트레스로 자다가도 깹니다. 정말 출근하기 싫어서 전날 혼자 방에서 운적도 있네요. 남자는 태어나서 딱 3번만 운다는데 이회사 다니면서 평생 살면서 운만큼 울었습니다. 제 자신이 문제인가 싶어 이번 주말에 ADHD검사 받으러 정신의학과병원에 내원 좀 해보려고요 ㅠㅠ
저랑 비슷해요...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제가 문제인가싶어 adhd의심됩니다..ㅋㅋㅋ
퇴사각
본인이 문제가아니겠죠..아닐꺼라믿고싶어요
본인문제였음 학창시절부터 문제가있었겠죠..
저도지금회사와맞지않는데..
정말 지금할수있는작은거부터만집중해서하고
밤에꼭 명상합니다. 단 5분, 10분이라도 내가잘한일이나 내가 오늘한일에대해서 집중해보니 두근거림,걱정이 좀덜했습니다.
상담 잘받으시길바랍니다..응원합니다.
이직했는데 압박이 너무 커서… 그 와중에 팀 리더분이 너무 히스테릭해서 환경때문에 내가 문젠가 싶어서 저도 일단 가서 상담받고 ADHD 약먹고있어요 서면 테스트로는 정상나올거 같다고 증상은 맞는거같다구 외래 선생님 불러서 검사해보자고 하셔서 예약잡아놨어요 고생많으시네요 함께 잘 고쳐봐요….
전 최근 두달동안 일이 너무 많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근무하는 일이 잦아져서 건강이 망가지더라고요.
잠도 퇴근하고 씻고 바로 누워도 4시간도 못 자고 또 일어나서 출근하고...
사람은 없는데 일은 계속 늘어나는것도 모자라 월급도 10~20만씩은 덜 들어오고 월급 날짜도 너무 다르고...
결국 나오고 한 달 넘게 쉬는데 건강은 확실히 되찾았습니다.
링겔맞고 약 먹어도 감기가 떨어지지 않았는데(코로나는 계속 음성 떴습니다.) 쉬니까 낫더라고요.
직무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라서 바로 그만둘까하다가 그냥 버틴지 2년됐네요... 재무관리팀에 퇴사자가 너무 많고 월급도 밀리고 소문에 회사 재무상태가 안좋다라는 얘기가 너무 돌아서 오늘 그냥 사직서냈습니다.
일단 몇군데 인적성보고 면접 본 상태라 좋은 소식있었으면 좋겠네요 이형님께 꼭 자랑하러 오겠습니다!!
아몰랑 퇴사할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사직서를 품고 살아가지만 이형님 말씀들으니 멘탈관리하면서 버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울것이 없어보인다고 느끼는건 나 자신이 감정적으로만 봐서, 단편적으로만 봐서 그럴수도 있으니깐요..
정말 이리봐도 저리봐도 배울게 없다고 느껴지고, 감정이 나빠지면서 건강이 악화가 된다면 퇴사가 답이겠지만
이런 상황을 이겨냈을 때 또한 좋은 면접 답 소재가 될 수 있을 것도 같아 힘내보겠습니다. 언제나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직업이?... lol
이형님이 저는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어쩌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도움을 줄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요. 저는 살면서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적이 없거든요. 그럴 역량도 안되고요.. 직종은 다르지만 사연자분 상황이 저랑 너무 비슷해서 사연 읽어주시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나고 그랬네요. 입사한지 곧 8개월차인데 저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들보다 훨씬 딸리고 상사든 동료든 인간관계도 원활하지가 않아요. 입사후 무슨 운동이나 식이요법한것도 아닌데 7키로가 빠져서 바지가 헐렁거리기 시작하고 극단적인 생각도 여러번 했어요. 제가 30살, 만으론 28살이란 신입으로선 늦은 나이에 입사했고 진짜 학교, 학점 개판이고 자격증도 거의없는 진짜 무스펙인 상태였고 제스펙에 비해 회사규모가 크고 위치도 서울 중심가에 위치해있어 당연히 떨어질거라 생각했지만 그냥 지원해본 회사에 합격해 입사한게 정말 기적같았고 이회사 나오면 저는 저를 받아주는 곳이 없을걸 알지만 역량이 딸리고 회사에서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퇴사고민중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너무 힘들긴 하지만 아직 사연자분처럼 공황상태가 온건 아니기 때문에 이형님이 말씀한 다른 시도를 일단 해볼까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매번 안 맞은 직종의 일을 하면서 퇴사를 반복했고, 작년에 입사해 다니는 현 직장 또한 처음부터 저와 일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맞지 않아 스트레스가 상당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불신이 커져서 결국 제가 한심해 보이더라고요. 제가 더는 절 아껴주고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지니 일상생활도 피폐해지고요. 그래서 제 자신을 바꿔보고자 운동도 끊어보고, 열심히 절 발전시키기 위해 어학 스터디도 가입했었습니다. 그게 한계였던건지 요즘엔 번아웃이라도 온 건지 다 하기 싫더라고요. 또 최근엔 갑자기 상사가 시킨 일 때문에 평일은 3시간도 못자고, 주말에 휴가일까지 죄다 일로 시간을 보냅니다. 뭣보다 사람이 너무 피곤하고 힘드니까 몸이 말을 안 듣더라고요. 죽음이라는게 쉽게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힘들어 하는 직장생활을 계속해야될지 오늘도 고민하다가 적어봤습니다..ㅜ
좋은 영상이네요. 심리적인 부분에대한 조언도 있고 현실적인 조언도 종합적으로 있어서 좋아요.
고민살롱...뭔가 점점 더 고급져지고있다...가끔 옛날 감성 그리워요!!!ㅋㅋㅋㅋㅋㅋ
중소에서 휴직신청=퇴사수순
근데 대기만성형의 기준이 뭔가요? 이 유형은 상사들도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오늘 메시지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제 삶의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퀄리티 좋아졌어요
좋은 조언이네요. 사연자 분도 많이 힘드실텐데 퇴사 전에 병원등의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병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 퇴사만 답인건 아니니까요
퇴사했는데 딱 올라오네요..
이형님 제가 요즘 고민하던 부분인데 컨텐츠로 만나게 되니 넘 반가워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회초년으로 목수 일을 하고 있습니다
8개월정도 됐고요 배운다고 해서 돈 하루당
9만원(처음은 8만원) 다들곳은 10~15만원
받습니다 제가 돈을 안써서 돈에는 관심이 없지만 일을 잘하기 위해+욕을 안먹기 위해
이형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무언가를 해볼라고 하면
니가 왜 그런걸로 해 내 밥그릇 뺐지마
등 잡일 힘든일 위주로 하게 되네요
그래도부장님이 가르쳐주고 유튜브를 통해
쉬는 날 나와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알아가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현장이다 보니 욕이나 안전모를 쓰고 있을 때면 머리를 때리거나 일도 힘든데
심리적으로도 힘들게 되네요
이형님 말대로 일단 1년은 버티고 이직을 할라고 생각중입니다 부장님에게 배울게 많아 버티고 있고 목수일은 너무 재미가 있는데 제가 일을 하는건지 눈치만 보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다른곳으로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더 버틸까요
저는 버틸까 하는 쪽인데 회사를 다니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아니면 제가 너무 일에 대한
욕심을 부리는건가요 저는 일을 하고싶어서
언제부터 퇴사를 고민했는지도 잊을만큼 꽤 오랜시간 퇴사를 고민하다가 퇴사한 이형이라는 채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도 회사 내 여러 상황들과 개인적인 삶의 어떤 부분들이 맞물리면서 사연자분과 같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되어 심리상담까지 찾아갈 정도였어요.
하지만 한 번 더 이겨내보기로 했습니다! 극단의 상황까지
와보니 나는 아직 내 삶에도 나의 업에도 미련이 많이 남아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각자의 고민의 무게와 삶의 고뇌가 있다고 생각하고 적어도 이 채널을 찾아들어오신 분들의 고민은 비슷하다고 생걱합니다, 다들 잘 이겨내시고 진정 본인을 위하고 아끼는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생각보다 나 자신은 강하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깊이 있고 현실적인 상담 감사합니다 사연자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성있는 영상입니다
사연자분의 사연이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 일단 존버하려구요 지금 6개월차인데 1년만 딱 해보고 다시 퇴사 고민 해볼겁니다..
경력6년인데 연봉 최저임금받고있어 퇴사각 잡고있네요... 정규직이고 수당이라도 나오면 감지덕지인데 엥간히 이렇게 없는곳은 처음이네요
이제막 입사한지 3달 다되갑니다 .
우리부서에 저포함 인원이 충당이 되는데도 엊그제께 쯤 다른직원 면접도 보면서
사장님은 곧 수습 기간 다되니 이야기좀하자 . 네 의견도 들어보고 라하시는데 ...
지난달에 받은 급여 보니 최저시급에 세후 적용하니 172만원 입금되더라구요 ..
그리고 월1회 직원 몇명끼리 하는 회식마저도 그 박봉에 사비 걷어서 합니다 ...
으레 데이트비용이나 다른 모임에서 회비는 당연히 기꺼이 내는데도 분위기상 억지로 참석하는
그회식에는 그 회식비 몇만원이 그리도 속따갑게 아까울까요 ? 제가 옹졸하고 비웃기게 들리실까요 ?
글고 기술 제조 업이라 마치 옛날 방식대로 구타만 없을뿐 갖은 욕설과 군기 .
너무도 다양한 작업들이 있어서 하던업무들의 반복 숙달 보단 매일이 새로운 작업들이라
날이가도 생소한게 많습니다 . 비경력자라면 당연 숙달에 시간이 걸리겟지만 금나와라 뚝딱 이런식으로
단번에 캐치가 안되면 어김없이 욕설세례에 ... 제가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
입사하자마자 퇴사하고싶습니다...ㅎ..
필살기를 만드는데 고민해보라는말슴이.. 어떤개념인지 모르겟네용
3:37
아니 왤케 내 상황에 맞춰서 영상 올리세요 ㅋㅋㅋㅋㅋㅋ찔리기
제 상황에 딱 맞는 영상이네요..
이직한지.. 3개월 됐습니다..
현장 업무가 좀 많은 곳 입니다.
출근 3개월간
하루하루가 너무 괴롭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내가 여기서 계속 근무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듭니다..
그리고 제 자신감과 자존감도 무너져서
많이 힘들어서
얼마전에 “심리상담” 받고 왔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회사 돌아가는 방식도
굉장히 좀 어렵네요..
이유는..
1. 명확하지 않은 체계..
조직에 좀 허술한 면이 보여요..
일이 많고 규모가 제법 있는 곳인데
직원이 10명 밖에 안됩니다..
한 명이 너무 이 일 저 일을 맡아
하고 있어요..
2. 인간관계스트레스..
잘 알려주지 않는 업무방법
꼰대가 몇 명 있음..
나이도 입사도 제일 막내입니다..
그래서 업무가 굉장히 미숙한데..
일을 그냥 던져주고 해보라고 하거나..
알려주기전에 “어떻게하는지 생각해봐라”
등 답답하고 숨 막히게 업무를 알려줍니다..
아니 처음 들어온 사람이 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무슨 생각을 하나요??
아니면 현장에 자기 있는 쪽으로 오라고 하더니
이것저것해 이렇게 해 놓고서
하는 말이
“오늘 배운거니까 다음에 못 하면 안된다”
이 지랄로 이야기 합니다..
참.. 무슨 생각으로 이야기 하는건지요..
3. 내 일이 있으나 할 시간이 없다..
뭐 일 좀 하려고 하면 전화 옵니다..
“ 나 있는 곳으로 와라”
“뭐 갖고 와라”
이러고 종일 붙어다녀요..
그럼 아침에 출근해서
제 컴퓨터 책상 앉아 보는 시간은..
퇴근 때 20분정도 입니다..
일 할 것이 있으면..
정날 급한 것만 해결하고
정신 없이 퇴근하고요..
제 일을 좀 편하게 하는 시간이
저 키당 닿는 날 입니다..
그 때 1-2시간 좀 늦게 가요..
근데 그 때 아니면 제 일 볼 시간이
정말 없더군요..
그렇게라도 해서 업무에 문제 안 생기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솔직히 울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몇 달째, 신경성으로 잠도 잘 못 자고
배탈나고..
자다가 다리에 쥐도 나고 그럽니다..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쉬고 싶지만..
집에서 너무 난리를 치네요..
그래서 “일년만 버티자”고 다니고 있는데..
늘 막막합니다..
아침에 출근 하려고.. 시동 걸어놓고
10분동안 그냥 멍하니 있던 적도 있습니다..
출근하기 부담스럽고 싫어서요..
근데
버티자고 그냥 출근 했습니다.. ㅎ
먹고 살기 드럽게 힘드네요..
아오.. 알려주는데 시켜놓고 알아서 해보고 모르면 물어보라는 방식 진짜 킹받아요.. 한번 띡 알려줘놓고 다음엔 알아서 해라 하는 상사 너무 너무 공감되네여 ….. 🤯
읽는 내내 공감되네요 화이팅해봅시다!!
글 올려 두고 잊고 살다가
알림 떠서 뒤늦게 봤네요!
저 때 정말 힘들었는데
결국 퇴사 하고
좀 더 나은 곳으로 이직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잘 지냅니다 ^^
선댓후감
직장생활 고민 사연은 여기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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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lol
안녕하세요 이형님 저는 3개월차 중소기업 생산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부지 강요로 기술배워 어찌 취업은 했는데 급여 제때 주고 사람들이 좋은 대신 제가 기계쪽에 관심없이 시키는 것만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제가 관심이 없으면 그만둘 징조가 생겨서
기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서 버텨야할지 아니면 관심있는 직무를 이직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