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도 그렇고 구마에 대한 것을 보면서 신기했던게 카톨릭이든 불교든 기독교든 그리고 무속인들이 공통적으로 귀신 쫓아낼때 쓰는 재료들 중에 소금은 다 사용중이라는 점.. 왜 그런걸까 했는데 소금이 귀신 쫓아내는 역할을 하는 이유가 소금 결정 자체가 강렬한 햇빛을 통해서 결정화되어 만들어지는 것 때문에 귀신이 싫어하는 양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어서 라는 이야기도 있고 소금이 부패를 막고 정화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라는 가설도 있더군요. 거기다가 기독교 성경 구절은 사람더러 소금과 빗대어 나오는 구절도 많거든요. 참 신기한거 같습니다. 소금을 가지고 모든 종교가 다 귀신 쫓을때 사용한다는 것이..
영화를 관통하는 감독의 의도와 상징, 악이 침투하는 종류등 신부님의 통찰력에 박수가 나옵니다. 마지막에 중독에대한 영화를 말씀하셨는데 기발한 발상이네요. 장소에 깃든 악에 마주하거나 빙의되거나 사이비에 홀리는 것들은 주로 영화에서 체험할수 있는 악이었다면.. 중독을 통해 우리에게 침투하는 악에 대한 영화라면 우리삶과 맞닿아있어 더 무섭고 경각심을 느낄만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들이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오컬트 영화의 모든 장면을 만약 한곳에 모아 둔다면 그건 아마 퇴마록이 가장 근접하겠죠 감독님이 정말 퇴마록을 만들어 준다면 엄청날듯 합니다 샤머님즘은 가장 오래된 검증된 의식이고 동양은 그 뿌리가 깊다 만약 일본이 서양에 우리에게 하였던 것을 하면 그들은 무방비로 당할 수 밖에 없다 대처할 수단이...없다 악마가 아니라 땅의 정기와 지기를 건드는 것이기에
20년동안 생각만 해보기보다는 직접 그에 관한 공부를 해본다면 분명한 체계가 생길수 있을거에요. 서러움은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감정이고 그걸 계속 마음안에 가지고 있게되면 몸도 마음도 상하게 되겠죠. 그걸 극복하는 방법이 바로 사랑이라는것이구요. 이해가 되든 되지않든 남을 용서하고 또 남을 돕는 그런 마음이 진정한 극복이고 용기이죠. 자신의 마음의 상처에 대한 부분들 또한 누구에게나 해당되겠죠. 하지만 그런 과정이 스스로 하기에 쉽지않은 일이죠. 어떤 이는 극복하고 어떤 이는 극복이 안되겠지만 그 과정을 통해 인생이 달라지게 되기도 하겠죠. 소중하지않은 인생은 없을거에요. 인생이란 이름의 도화지에 어떤 그림을 그릴것인가. 다 그려진 인생 그림을 볼때 어떤 생각이 들지..
@@bms7786 그러게요, 왜? 생각만 했는지 모르겠지만... 인디언들은 누굴 용서하는 개념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태어나면 돌아갈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들은 식량을 위하여 소를 잡을 때에도 소들에게 너희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지만, 너의 육신을 먹는 우리는 이 땅에 우리의 육신을 돌려 주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한 없이 떠나가면서 베풀어 달라는 뜻을 전달 했고 그것이 전달 되었겠죠? 그렇게 생자필멸, 기본 의식으로 살았으니까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죽음과 동시에 사라질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한을 가진 귀신들의 숫자도 적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자신들의 조상이 베푼 친절 때문에 살아 남은 자들에게 황금1박스와 성경책 한 권과 교환 당하면서 노동력을 착취 당하고, 결국 조상들의 땅을 뺏기고, 자신들의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부족민들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분노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먼 길을 이동하면서 병에 노출 되면서 몰살 당한 그들에게 시련 때문에 가치관은 흔들었을 것이며...백인 사회에서 하층민으로 흡수 되면서 자존감 상실되고 종교까지 바뀌면서 자연을 잃어버린 그들은 새로운 형태의 귀신들이 만들어진 것이겠죠? 평화로운 곳에 분노가 없고, 행복하게 사망하면 귀신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분노가 괴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며, 그것이 다시 악귀와 사탄을 만들게 되며, 결국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무지성이 되면서 다시 인간의 영혼을 잠식하는 것은 아닌지... 그러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신과 용서라는 단어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랑과 고통이 스스로의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환경을 지배하려고 필요 이상의 욕심을 내면서 신을 인간의 눈높이로 보면서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하여 타인에게 용서를 강요하는 것입니다. 신들은 인간이 찾지 않으면 인간의 삶에 개입 된 적조차 없었습니다.
신부님이 앞으로 한국어를 더 공부하시고 무속신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저는 첫번째로는 한자/한문을 공부할 것, 둘째는 네이버 웹툰의 "미래의 골동품 가게"라는 작품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한자를 모르고서는 한국의 아주 깊은 심장부를 탐구하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죠.. 물론 웹툰을 흥미로 보는 수준이라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요. 외국인으로서 한국을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겠지만, 단순한 관심을 넘어 언어까지 공부하시며 한국을 탐구하는 모습은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
아.. 사탄이 인간이 우릴 동물로 보이길 원한다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성경에선 전도서 3장도 그렇고 그리스도의 영을 받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든 인간들을 짐승이라고 해요.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을 짐승으로 보는 이유는 하나님 사랑이 아닌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구요. 그래서 결국 자기사랑이 교만이 되고 그 사람은 짐승으로 여겨져 666 짐승의 표를 받게 됩니다.
한국말은 조금 서툰 부분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한국어는 한국 사람에게는 모국어이니 우리가 찰떡같이 알아들을께요. 마찬가지로 영어를 잘 못하는 한국 사람을 만나면, 최선을 다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 주세요. 아마도 그 한국 사람에게는 최선의 영어를 사용하는 중일테고,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이.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 게 당연하니까요.
퇴마록 이전에는 퇴마라는 말 안썼죠 그래도 지금은 일반화 된 말이니까 상관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신부님이나 가톨릭 관련해서 명시적으로 엑소시즘이라고 할 때는 퇴마가 아니라 구마라는 말로 번역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퇴마와 구마가 비슷한 말인 거 같지만 엄밀하게는 다른 말이니까요...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이해를 해야한다면 십자가는 필수일듯. 영화 콘스탄틴에서도 일반인도 성물십자가만 있으면 성수를 만들수 있다면서, 성물십자가를 병원 스프링클러 물탱크에 성물십자가를 빠뜨리는걸 보면 일단 십자가가 중요하고 그외에 뭔가 더 해야한다면 축성하는 의식같은게 있지않을까요? 이전에 미드 수퍼내추럴 봤을때 성수를 만들때 십자가를 물속에 넣고 라틴어인지 히브리어인지 기도문을 외우는것같던데...
와~~. 한국말이 엄청 어려운데, 말의 어감, 단어 선택이 엄청 자연스럽게 잘 쓰시네요.
해외 나가서 영어나 그 나라 말을 이렇게 잘 하기 어려운데 대단하십니다.
신부님 발음이 엄청 좋으셔서 알아듣기도 쉽고 스킵없이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중독에 대한 아이디어도 너무 좋습니다! 곧 영화보는 강신부 채널에서도 다른 영화에 대한 견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각각 영화를 2-3번씩 봤음에도 영화자체를 이해하는 깊이가 다르네...
내면의 악 vs 종교의 변질 vs 장소의 타락화
지리긴하네
영화에 대한 분석 비교 깔끔하고 너무 좋네요.
바로 신부님 채널 구독 눌렀는데 최근 영상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기존영상부터 보도록하겠습니다^^
세 영화 모두 보았는데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통쾌한 해설은 처음이네요 아 그렇구나 하면서 들었어요. 신부님의 통찰력이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3 영화 모두 같은 감독 ㅋ
그런말이 있죠 무서운것이 있으면 거기 이름을 붙여라
모르기때문에 무서운겁니다 그게 뭔지 정의내리고 정확히 알면 무섭지않지요
와~~ 신부님 영어 발음 ... 어쩜 그리 또박또박 귀에 쏙쏙 박히는지 대단해요
한국말하시는것도 그렇고 ... 국어 선생님이나 영어 선생님보다 더 발음이 듣기좋네요
영화 해석도 재미있구요 종교적인 지식이나 관점으로 아는만큼 보인다고 디테일한것 얘기해주시는것도 좋네요
오?? 이분
내가 구독하는 신부님이신데
대박 !! 여기나오셨네
데몬과 중독..
그리고 짐승 너무좋은 말씀이에용
미사 강론시간인줄ㅋㅋㅋ
7:26 사이브시국에 적절한ㅋㅋㅋ
재밌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용
감사합니다😊
인상 너무 좋네요 신부님 ~~ 항상 행복하세요 ~
손더게스트까지 보셨다니 진짜 많이 보셨네요
그러게요 ^^
Your explanations are so amazing ! Thank u father !!
와...이 분 자주 불러주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네...
맞습니다. 중독도 악한 영의 것이에요.
영을 장악하고 육체까지 장악해서 통제하게되기때문에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말아야하죠. 중독됐다면 벗어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하구요.
건강한 마음과 정신과 신체가 중요합니다.
신부님
말씀 잘 들었어요
영화는 보면서...보고난후에
많은 이야기를 하게 하는것또한
영화의 순 기능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너무 시원하고 상징적인 부분을 잘 설명해주시네요. 많이배웠습니다👍
카톨릭도 그렇고 구마에 대한 것을 보면서 신기했던게 카톨릭이든 불교든 기독교든 그리고 무속인들이 공통적으로 귀신 쫓아낼때 쓰는 재료들 중에 소금은 다 사용중이라는 점..
왜 그런걸까 했는데 소금이 귀신 쫓아내는 역할을 하는 이유가
소금 결정 자체가 강렬한 햇빛을 통해서 결정화되어 만들어지는 것 때문에
귀신이 싫어하는 양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어서 라는 이야기도 있고
소금이 부패를 막고 정화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라는 가설도 있더군요.
거기다가 기독교 성경 구절은 사람더러 소금과 빗대어 나오는 구절도 많거든요.
참 신기한거 같습니다. 소금을 가지고 모든 종교가 다 귀신 쫓을때 사용한다는 것이..
가톨릭이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종파입니다.
가톨릭 불교 개신교라고 하는게 맞아요 기독교는 모든 그리스도교를 지칭하는 종교
오 가톨릭 신부 맞으신가요 ㄷ 영어 발음 되게 정확 하시다 전문가라 그러신지 오컬트에 대한 리뷰가 귀에 쏙쏙 들어 오네요.중독에서 오싹했습니다 ‘영화보는 강신부’구독 했습니다
우리를 위해 쉬운 영어표현을 해주시네요. 영화를 보는 시점도 색다르십니당
너므 재밌게 잘 봤어요 👀
외국인 게다가 신부님이 보는 한국 오컬트영화에 대한 시각이란 주제가 눈길을 끌었는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질문도 좋고 거기에 대한 생각을 풀어가는 말씀이 너무 재밌었네요..
와 한국말 하시는 백안의 사제님이라니 정말 독특한 기획이네요.
화이팅 하세요 강신부님~!! 아주 잘 설명하셨네요 ㅎㅎ 비디오를 재밌게 봤습니다
종교적 관점으로 영화를 흥미롭게 풀어주셔서 더 많이 알게되고 더 많이 깨닫고 갑니다. 특히나 영상마다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영화를 관통하는 감독의 의도와 상징, 악이 침투하는 종류등 신부님의 통찰력에 박수가 나옵니다. 마지막에 중독에대한 영화를 말씀하셨는데 기발한 발상이네요. 장소에 깃든 악에 마주하거나 빙의되거나 사이비에 홀리는 것들은 주로 영화에서 체험할수 있는 악이었다면.. 중독을 통해 우리에게 침투하는 악에 대한 영화라면 우리삶과 맞닿아있어 더 무섭고 경각심을 느낄만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들이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신부님 보자마자 이 분은 웬지 한국말 할 것 같다했는데
진짜 잘 하시네 ㅋㅋ
이렇게 전문적인 리뷰가 어디잇나 퀄리티 오진다
너무 흥미진진하게 잘 봤습니다
곡성(the wailing) 리뷰 부탁드립니다.
신부님의 말씀 넘 인상적이네요~~파묘밖에 못봐서 다 이해는 못했지만
덕분에 나머지 영화에 대한 이해가 됐고 보고싶네요
와 영상 너무 흥미롭게 봤어요ㅎ신부님이 보는 관점의 오컬트 무비라니!
신부님 입장에서 본 오컬트무비라니!! 솔직히 그런건 없으니 믿음가지시고 평화롭길바랍니다. 그러실 줄 알았는데 영화를 즐기는 관람객의 입장에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설명해주시니 좋네요~♡
신부님이 해설해주는 한국 오컬트 영화.... 최고된다
신부님 정말 한국말에 대한 이해가 대단하세요.
마지막에 "That`s a good question" 은 그 자체로 "잘 모르겠네요." 라고 번역해도 될 것 같아요!
한국어 잘하시는데요 잘오셨습니다 ^^
신부님이 설명하셔서 더욱 열심히 듣게 되네여~
빙의는 부마라고 번역함이 더욱 정확하고 전문적 용어임
엄청 잘하시는데요 한국어 ㅎㅎㅎ 저는 베트남에서 6년째 살고 있는데..지금도 못하는데 ㅋㅋㅋㅋ
자랑이다
파란눈의 외국인 신부님이 하는 유튜브 영화 리뷰라니..!!되게 유니크해요!
정말 흥미롭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이런 기획 많이많이 해주세요!!
너무 좋은 영적 내용입니다❤
탁월한 해석 감사합니다~~ !!!!!!!!
오컬트 영화의 모든 장면을 만약 한곳에 모아 둔다면 그건 아마 퇴마록이 가장 근접하겠죠 감독님이 정말 퇴마록을 만들어 준다면 엄청날듯 합니다
샤머님즘은 가장 오래된 검증된 의식이고 동양은 그 뿌리가 깊다 만약 일본이 서양에 우리에게 하였던 것을 하면
그들은 무방비로 당할 수 밖에 없다 대처할 수단이...없다 악마가 아니라 땅의 정기와 지기를 건드는 것이기에
멋져요 신부님!!
신부님 샬롬샬롬~
인디언들이 백인들에게 느끼는 서러움은 없는지... 인디언 귀신들은 없을까? 이런 생각을 20년동안 해보고 있어요.
20년동안 생각만 해보기보다는 직접 그에 관한 공부를 해본다면 분명한 체계가 생길수 있을거에요.
서러움은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감정이고 그걸 계속 마음안에 가지고 있게되면 몸도 마음도 상하게 되겠죠. 그걸 극복하는 방법이 바로 사랑이라는것이구요.
이해가 되든 되지않든 남을 용서하고 또 남을 돕는 그런 마음이 진정한 극복이고 용기이죠. 자신의 마음의 상처에 대한 부분들 또한 누구에게나 해당되겠죠. 하지만 그런 과정이 스스로 하기에 쉽지않은 일이죠.
어떤 이는 극복하고 어떤 이는 극복이 안되겠지만 그 과정을 통해 인생이 달라지게 되기도 하겠죠. 소중하지않은 인생은 없을거에요.
인생이란 이름의 도화지에 어떤 그림을 그릴것인가. 다 그려진 인생 그림을 볼때 어떤 생각이 들지..
@@bms7786 그러게요, 왜? 생각만 했는지 모르겠지만... 인디언들은 누굴 용서하는 개념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태어나면 돌아갈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들은 식량을 위하여 소를 잡을 때에도 소들에게 너희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지만, 너의 육신을 먹는 우리는 이 땅에 우리의 육신을 돌려 주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한 없이 떠나가면서 베풀어 달라는 뜻을 전달 했고 그것이 전달 되었겠죠?
그렇게 생자필멸, 기본 의식으로 살았으니까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죽음과 동시에 사라질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한을 가진 귀신들의 숫자도 적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자신들의 조상이 베푼 친절 때문에 살아 남은 자들에게 황금1박스와 성경책 한 권과 교환 당하면서 노동력을 착취 당하고, 결국 조상들의 땅을 뺏기고, 자신들의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부족민들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분노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먼 길을 이동하면서 병에 노출 되면서 몰살 당한 그들에게 시련 때문에 가치관은 흔들었을 것이며...백인 사회에서 하층민으로 흡수 되면서 자존감 상실되고 종교까지 바뀌면서 자연을 잃어버린 그들은 새로운 형태의 귀신들이 만들어진 것이겠죠?
평화로운 곳에 분노가 없고, 행복하게 사망하면 귀신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분노가 괴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며, 그것이 다시 악귀와 사탄을 만들게 되며, 결국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무지성이 되면서 다시 인간의 영혼을 잠식하는 것은 아닌지...
그러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신과 용서라는 단어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랑과 고통이 스스로의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환경을 지배하려고 필요 이상의 욕심을 내면서 신을 인간의 눈높이로 보면서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하여 타인에게 용서를 강요하는 것입니다.
신들은 인간이 찾지 않으면 인간의 삶에 개입 된 적조차 없었습니다.
인디언들에게 한이 있어서 귀신이 된다고 한들, 백인들이 그 장소들 바닥까지 싹 뒤집어서 지박령도 불가능하게 만들었어요. ㅎㅎ
인디언 저주설같은건 미국에 있음
인디언들 지들끼리 투닥거리다 각개격파당한거라서
강신부님 화이팅이요~!!
신부님 멋져요❤️
신부님 구독했어요❤응원합니다❤
정말 공부 많이하셨네요. 영어도 지적으로 들려요.
그리스도레지오 수도회 신부님 멋있으시네요~
와 곡성에 손더게까지 보셨다니 .. 꿰고 계시는구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오호 흥미진진요
신부님이 앞으로 한국어를 더 공부하시고 무속신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저는 첫번째로는 한자/한문을 공부할 것, 둘째는 네이버 웹툰의 "미래의 골동품 가게"라는 작품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한자를 모르고서는 한국의 아주 깊은 심장부를 탐구하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죠..
물론 웹툰을 흥미로 보는 수준이라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요.
외국인으로서 한국을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겠지만, 단순한 관심을 넘어 언어까지 공부하시며 한국을 탐구하는 모습은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
강박보단 세뇌가 더 와닿기 쉬운 변역일것 같아요..
Creepy는 소름끼쳤다로 표현하는게 더 적절한것 같아요.
신부님 저보다 한국말 잘하시네요 영어발음도 미국사람같아요
흥미롭네요
주님의 대천사 성 미카엘도 구마의식에서 부르는지 궁금함...악마를 물리치는 미카엘 대천사 구마기도도 있던데요...
아.. 사탄이 인간이 우릴 동물로 보이길 원한다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성경에선 전도서 3장도 그렇고 그리스도의 영을 받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든 인간들을 짐승이라고 해요.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을 짐승으로 보는 이유는 하나님 사랑이 아닌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구요. 그래서 결국 자기사랑이 교만이 되고 그 사람은 짐승으로 여겨져 666 짐승의 표를 받게 됩니다.
악령이 왜 돼지에게 들어갔는지 이제알았네요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를 해주셔서 좋습니다.그런데도,사람이란 존재는 ....
한국말은 조금 서툰 부분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한국어는 한국 사람에게는 모국어이니 우리가 찰떡같이 알아들을께요.
마찬가지로 영어를 잘 못하는 한국 사람을 만나면, 최선을 다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 주세요. 아마도 그 한국 사람에게는 최선의 영어를 사용하는 중일테고,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이.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 게 당연하니까요.
한국에 있는 점집에 가셔서 한번이라도 가보세요 그럼 좋은일이 있을거에요
신부님. 정녕 신은 어디 계시나이까.
👍👍👍👍👍
발음이 개좋으시네요
무당에 관한 거라면 2006년작 ,
'사이에서' 라는 영화 추천 드립니다
퇴마록좀 다시찍어라...
퇴마록 이전에는 퇴마라는 말 안썼죠
그래도 지금은 일반화 된 말이니까 상관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신부님이나 가톨릭 관련해서 명시적으로 엑소시즘이라고 할 때는
퇴마가 아니라 구마라는 말로 번역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퇴마와 구마가 비슷한 말인 거 같지만
엄밀하게는 다른 말이니까요...
히틀러는 교활해도 그 정도가 경악의 극에 도달한 경지에 이른 악마에게 씌인 빙의 환자였던가?
짐승보다 더한 악랄함의 끝판왕ㅇ이었으니........
배우의 연기력이 남다르지
성수는 어떻게 만드는 거지?
그냥 물을 신부가 기도를 해서 성수로 만드나? 바티칸에서 보내주나?
소금물이던데...
@@이성-y8m
짤만하죠.....
여러사람이 손찍은 물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부님이 축성하신 물로 알고있어용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이해를 해야한다면 십자가는 필수일듯.
영화 콘스탄틴에서도 일반인도 성물십자가만 있으면 성수를 만들수 있다면서, 성물십자가를 병원 스프링클러 물탱크에 성물십자가를 빠뜨리는걸 보면
일단 십자가가 중요하고
그외에 뭔가 더 해야한다면 축성하는 의식같은게 있지않을까요?
이전에 미드 수퍼내추럴 봤을때 성수를 만들때 십자가를 물속에 넣고 라틴어인지 히브리어인지 기도문을 외우는것같던데...
지금까지의 댓글로는 일단 신부님이 직접 만드는데 소금을 타느냐 안타느냐 이게 문제군요ㅋ
영화감독이 개신교 집사님이시라서......ㅋㅋ
드라마 ! 방법 추천........
신부라는 설명 없으셨으면
그냥 미국 영화 평론가나 오컬트 전문간줄 알겠내요 ㅎㅎㅎ
신부가 애기하는 오컬트 영화 리뷰라니 ㅋㅋ
20분 순삭 ㄷㄷ
사익추구와 축재는 대한민국 대형 교회의 기본값 아닌가?
교회랑 성당은 다릅니다;; 교회는 사익추구 하죠. 목사 소유거든요 교회가. 근데 카톨릭 신부님은 교황청에서 관리하는거라 일종의, 파견직? 느낌입니다
갑자기....퇴마록도 혹시 리뷰 하셨는지 궁금해집니다. 영화 퇴마록은 영화적 표현이 진짜 부족해요. 대신 상상력으로 볼 수 있는 소설판을 추천합니다, 만약에 리뷰를 안 하셨다면요.
뭐야 랭킹스쿨보고있어는데 여기로 이동하네?
영화니 다행. 현실 순화시켜 만드걸테니. 방송내보낼 수 있는걸로. 선, 악 끝이 없다
영원히 있을 무엇.
악마 나오면 영대와 성수로 고문치사 쌉가능
테이크 마이 핸드!
영화이상으로 타락한 한국의 수많은 교회들
그러하니까 사이비가 나오는겨 재발 한국에서 그런 사이비 종교 없어저야 해요 신의모독 하지맙시다 신은 항상 당신곁에 있지만 모독하면 당신은 크게 화를 부르게 됩니다
사이비 있으면 보통 자기를 위한 종교를 만든다라... 찔리는 목사님들 많으시겠어요
아.
지방아 내몸에서 나가라😢
우두로 바꿔
아무튼 신의모독 하지 맙시다
카톡릭이 보기에 악마로 보일수도 ㅋㅋ
아일랜드가 없는게 아쉽군 ㅎㅎㅎ 뇌절이지만
악역은 항상 반일코인으로ㅋ
예수님 믿으세요. 실제니깐요
한국말 빨리 배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