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군번입니다. 군생활 할때 중대장님 두분 모셨는데 아직도 중대원 카톡방 만들어 안부 전하고 지냅니다. 한 분은 대위였는데 체구도 조그맣고 보병에서 넘어오셔서 천리행군하면 맨날 꼴찌, 해상훈련가면 맨날 기본 수영반, 중대장이라고 열외없습니다 얼굴이 새카맣게 타고 코피부 다까져서 부인이 그 모습보고 우시던게 생각이 나네요 악바리 근성으로 중대원들한테 인정 받았습니다. 또 한분은 중위때 중대장되었는데 부사관한테 처지지 않으려고 일과 끝나고 맨날 구보하고 외줄오르고, 나중에는 부사관들도 인정하고 인사도 잘하고 식사도 챙겨주고 했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보이면 누구든지 인정하게 되던군요.
2009~2014 저도 부중때부터 팀장때까지 있었네요 ^^ 영내가 있었다가 6개월로 바꼈다가 이내 완전히 사라진 과도기에 근무했었는데 ㅋ 게스트로 오신 선배님께서 굉장히 현실적으로 잘 말씀해주셨네요 ㅎㅎ 새록새록합니다~~~ 그 시절은 그리운데, 팀원들은 전혀 그립지 않네요................... 다 연락하고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장교들 사이에서 소·중위 때 특전사 배치받으면 그냥 전역 길임.. 이건 레알임 왜냐면 보직을 충족해야하는데..소대장 참모 이런거를 근데 특전사는 소대장을 못해서 꼬임.. 그래서 특전사는 장교는 대위 때 가는게 좋음 왜냐면 대위 떄 중대장할 때 특전사에 가면 차라리 작전도 매우 간단해서 운동만 잘하면 끝임. 근데 일반 보병, 해안 , gop 가면 병력도 많고 작전도 어려워져서 특전사보다는 머리 아프다능.. 몸은 편하더라도 특전사보다 ㅋㅋㄷ
이상사 응원 합니다. 1983.2~1992.2월까지 10년을 복무했던 3여단 12대대 소속이었죠.(중사 8호봉으로 전역. ㅠㅠ.) 공수 269기. 특수전 164기 입니다. 지금은 119 구조대를 거쳐 진압대장을 하고 있지만 이제 이것도 정퇴가 얼마 안남았네요. 옛 추억이 떠올라 잠시 웃어 봤습니다. ^^
그리고 04년도에60이란 말을 못쓰게했는데 저도 60이란말 사용했다가 선임한테 똑바로 말하고다니라고 쓸데없는 소리들었던기억이 군에서 통용되는 말은 2돈반 즉.2와2분의1톤이라 합니다.. 예전 60처럼 인원수송및 물자수송차량이라 60이라고 부르는경우가 있었는데 00년군번인 저도 60이란말 못쓰게했으니 잘못된 표현이라 적습니다
@@user-jq1vz2nd7j 초군반 시절 소위 동기가 모른 척 지나가는 수색대 병 잡아 혼내고 훈육관-> 해당 부대장 통해 군기 교육 보낸 적 있습니다. 경례 안 하는 이유는 이해 합니다.ㅋ (과거 24~36개월 병 복무 땐 하사, 소대장 길들이기란 부끄러운 일도 있었죠.) 반면, 경험이 부족한 상관을 잘 보좌하고 돕는 훌륭한 부사관과 대원도 많았습니다. 물론, 능력과 자질은 없으면서 권위만 내세우는 장교는 무시 당해도 쌉니다.
전 03년 육군 백골부대 출신인데, 이등병때부터 작업이랑 훈련 기술들을 에이급 병장이 제 고참들 다 제끼고 저한테 인수인계하고 전역하셔서 나름 이등병때부터 인정받아 에이급 병사라고 불리며 여기저기 불려가서 개고생했던 일이 기억납니다. 상병 때는 저만 일하는 모습들이 몇번 발각이 됐는지 일주일간 저만 내무실 대기 명령 받은 적도 있죠. 육군 최전방 부대는 제 기억에 거의 모든 일을 병사들이 다 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대에 간부가 없어 잘은 몰라도 어느 정도 상식이 통했다면 부사관들은 다 쓰x기들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포반이여서 모신 포반장 둘 다 중사였는데 한명은 축구에 미쳐서 조기축구 나가서 우리 때리듯 일반일 때려서 전출갔고 한명은 휴가 나갔다 금은방 털어서 청와대에도 이름 올라갔다고 했던게 기억 나네요. 암튼 전 일반 육군인데도 힘들었는데 특전사는 오죽했겠어요. 개인적으로 부사관 싫어하는데 이 상사님은 특전사라 그런지 다른 것 같아 좋네요.
장교분 논리있게 말잘한다
ㅠㅠ
씹힐 댓글이아닌데...
구독 잘 하고 있습니다~^^
😀😀😀
마중위 할말있는갑다ㅋㅋㅋ
거짓말 아니고 진짜 저렇습니다. 특전사 지원하는 장교후보생 및 장교여러분 체력단련 열심히 하세요. 근데 체력은 기본입니다. 체력만 좋다고 장교인정 안해주고 전술적 조치, 상황판단 능력까지 갖춰야 합니다. 결론은 어영부영 시간 보내면 안되고 열심히 해야한다는 겁니다.
이상사님 영웅 인정 👍😎
제목과똑같으네요
이상사클라스~~^^
장교님말씀도현실적이고
그당시장교하사간
갈등이많았네요
이눈치보랴저눈치보랴
심신이고생많았네요
그래서오늘날 이상사가이쓴듯
멋짐니다~~^^
즐휴되시길
아 너무 재미있네요 두분 다 멋지시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발 뻗고 편히 잘 수 있었네요. 선임장교님의 707모자와 옷 선물 센스!! 멋지게 잘 어울리시네요.역시 이상사님 에이스👍
정작장교분들 항상 보시면 피곤과 업무에 찌들어서 너무 힘들어 보이시던데 힘들 내십쇼 ㅠㅠ
특전사 지원 장교님들 대단하십니다. 그 고난을 알면서 ...
강철부대 특전사 팬이 되서 특전사 관련 동영상은 다 보고 있어요
특전사 최고예요
장교분 느낌이 진짜 장교느낌임.
안경,푸근.매너.여유ㅋㅋㅋ
전형적인 중대장상이심 ㅋㅋ
와 모자랑 티 잘어울리십니다. ㅋㅋ 장교님도 멋있어요!
특전사 전역하신분들 모두모두 애국자분들.....대단한 상남자 인정....tv에서보고 얼마든지 라떼는 ~~~ 얼마든지 하셔도 될듯^^
잼있네.. 우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방송?
두분 우정 보기 너무 좋습니다. 크
감사합니다~ 구독 잘 하고 있습니다 ^^
저희도 곧 한번 뵈야죠~^^
@@leesangsaclass 기대되는 그림ㅎ
90년 군번입니다. 군생활 할때 중대장님 두분 모셨는데 아직도 중대원 카톡방 만들어 안부 전하고 지냅니다. 한 분은 대위였는데 체구도 조그맣고 보병에서 넘어오셔서 천리행군하면 맨날 꼴찌, 해상훈련가면 맨날 기본 수영반, 중대장이라고 열외없습니다 얼굴이 새카맣게 타고 코피부 다까져서 부인이 그 모습보고 우시던게 생각이 나네요 악바리 근성으로 중대원들한테 인정 받았습니다. 또 한분은 중위때 중대장되었는데 부사관한테 처지지 않으려고 일과 끝나고 맨날 구보하고 외줄오르고, 나중에는 부사관들도 인정하고 인사도 잘하고 식사도 챙겨주고 했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보이면 누구든지 인정하게 되던군요.
같이 근무했던 부팀장님들 생각이 많이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10:19 안 되면 대기하라 안 되면 퇴근하라
존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
내 등을 맡길수 있느냐.. 와 이말 소름이 쫙.. 진짜 멋집니다.
멋지다 👍
2편 언제 올라옵니깡?? 넘 재밌네요^^
후배님 흥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유투버 후배님들중에 젤 정이가네요~
화이팅~~
7여단 출신 134기 입니다.
반갑네요 학사동기ㅋ 이분훈련받을때부터 특전사 꼭 가고싶다했었는데ㅋㅋ 유독 우리동기들이 운동선수출신이 많았는데ㅋ 선출이 아닌데도 특전사가고 싶어하는게 신기했었음ㅎ
현배~ 반갑소~^^
@@kyungchullee2190 기억나나ㅋ~~?? 선출도 아닌 너가 특전사 지원한거 자체가 참 대단하다 생각해^^
학사 몇기세여??
반갑습니다
저는 학사 #37 입니다
ㆍ
황금박쥐 홧팅.건강하세요~~~
이상사 강철부대2기대합니다~~~~~^^
밀리터리룩 멋지십니다
역시 군대이야긴 싫으면서도 이야기 하고있고 듣고있고... 잼있네요
군대쪽으로는 오줌도 안누은다는 사람들이 시간나면 찾아서 유튜브보고 있네요
ㅇㅇ
장교라서 역시 멘션이 좋네요 ㅋ
여기저기서 사랑? 을 듬뿍 받으셨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11공수. 반갑네요....98년도에 전입와서 02년도에 전역했는데...아직도 생각나요 극기로와 대공초소 계단...이젠 아련한. 추억...이상 29기3차가. 주절거렸습니다.
형님 진짜 고생하셨구나
이상사는 역시 에이스였어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역시 특전사는 특별해 내가 항상 가고 싶었던 탑팀 .블랙 베래모 쓰는것이 로망이였는데 .......
멋지십니다
이런 이상사!
인정!
뭐든 열심히!
이상사님 초임 하사 시절 A급으로 인식되면서 잘한다고 여기 저기 많이 불려 다니셨다니 참 고생 많으셨네요
보통은 특전사에서 남들이 하는 거 기본적인 것만 하면서 보내도 매일 매일이 도전이고 한계일 거거든요
멋있어요
잘 봤습니다ㅎ 빨리 2편 보고 싶네요~^^
11여단 91년도 생활하면서 추억이 넘 좋았는데 !!! 산악구보 대박이였던 108계단 !!!
이 장교분 다음 버전 없나요? 잼나는데
안되면 되게하라가 이런거군요👍👍
우리나라 군대의 현실이죠 ㅠㅠ 이상사님 같은분이 군대에 오래 남아있게 만들어야 하는데
크으 특전사 화이팅입니다
두분 멋지십니다.
저는 72년도 하사달고 3공수로 차출. 공수 79기입니다. 벌써 40년 전 이야기네요...
72년이면 40년이 아니고 50년전 아닌가요? 연령은 70대고...ㅎㅎ
@@user-zn3jc7oc3v ~ 아하~^^
그렇군요. 죄송
반세기 전이네요.....
72년도 하사 ㄷㄷㄷ
91년도에
11여단 친구 하사때 면회갔을때
구타자 살인자라는 팻말이
화단곳곳에 꽂혀있었던 기억이...
안녕하세요 11여단 통지대 무선중대 예비역 하사 출신입니다. 바로 윗집이 정찰대여서 뵌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변하신게 하나도 없으신거 같습니다.. 08~10년 근무. 응원하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저희형이 80년대 중반에
특전사 하사관으로
11여단에 배치받고
제일먼저 고참에게
교육받은게 장교에게
인사하지마라 였다는데...
다음화 ... 다음화 빨리!
아~ 역시 명불허전 특전사 그속에 707.
방송이라 말은 못하겠지만~ 날고뛰어도 못하는 부대다. 그만큼 힘들지만 엘리트부대다. 멸공~!
저도 04군번입니다 ㅋㅋㅋ 반갑습니다 ㅋㅋ
05년 1월에 군입대했는데 그때도 힘들다면 힘들었지만 끈끈한 정도 있었죠ㅎㅎ
역시 군대는 잘 하면 피곤하고, 고문관도 안되며 적당히가 가장 좋다는 진리.
중간만 하는게 제일좋음 우리나라 군대는 보상개념도 희박하기에
적당히도 힘든데 난 일부러 살짝 폐급처럼 행동함 군대에서 잘보여서 뭐함 ㅋㅋ
무사제대 꿀ㅎ
@@user-fq1qr6qq8m 주변사람들이 힘들어진다는 생각은 못하시는군
@@user-cy2di8pg9o 피해안주는선에서 꿀빨았지 나 하나 없어도 잘 돌아감 그래도 훈련 많이 받았다.. 전방이라 매달 훈련있음
후배님 들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70년 대에는 참 ?!!
모병 1기 ~ 5기 까지는!
아.. 이상사님, 진짜..넘 멋있으심. 그냥 멋있으심.
영내 2년이 없어졌군요. 잘봤습니다.
미친... 못하는 사람 되게끔 하는 게 훈련이지...
사회가 저래요. 잘하면 우대 받는 사회가 아니라 잘하면 뽕뽑히는 사회니...
박군님이랑 컨텐츠짜서 합방한번해요 ㅋㅋㅋ 잼있을거같네요
체대출신들이 장교로 많아오고 해서 국히 체력적부담들은 좀덜하죠.과거에는 3사출신이 많았고..다만 군사체육이랑 허는방법 종목아 다라서 차이가 초기에 있긴하지만 체대 출신덜 만만치 않아요. 부사관들도 요즘은 특전사 자원자는 전문대 체대생이 많아요..
2009~2014 저도 부중때부터 팀장때까지 있었네요 ^^ 영내가 있었다가 6개월로 바꼈다가 이내 완전히 사라진 과도기에 근무했었는데 ㅋ 게스트로 오신 선배님께서 굉장히 현실적으로 잘 말씀해주셨네요 ㅎㅎ 새록새록합니다~~~ 그 시절은 그리운데, 팀원들은 전혀 그립지 않네요................... 다 연락하고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커스텀 모자 너무예쁩니다 아무나착용할수없는
굿~
군대에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중간만 하라는 명언이 있죠. ㅎㅎ
저희아버지도 11여단 복무하셨네요 80년대초..3사관학교 8기~
아주 어릴적 담양 군인아파트 에서 살았네요 ~
라떼는 말이야~~ㅎㅎ
88년에 군입대 했는데.
5월에도 눈이 오지 말이야~~
두분의 정겨운 군시절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청하게 되네요.
특전사 나오셨나요
@@user-ke1rv8cl6s
산악부대 출신입니다.ㅎ
@@user-fj6le8dr4r HID요?
이상사는 인간이 아니라 기계다.
장교들 사이에서 소·중위 때 특전사 배치받으면 그냥 전역 길임.. 이건 레알임 왜냐면 보직을 충족해야하는데..소대장 참모 이런거를 근데 특전사는 소대장을 못해서 꼬임.. 그래서 특전사는 장교는 대위 때 가는게 좋음 왜냐면 대위 떄 중대장할 때 특전사에 가면 차라리 작전도 매우 간단해서 운동만 잘하면 끝임. 근데 일반 보병, 해안 , gop 가면 병력도 많고 작전도 어려워져서 특전사보다는 머리 아프다능.. 몸은 편하더라도 특전사보다 ㅋㅋㄷ
추억이된 그시절..^^
멋진사나이 이상사!
이상사 응원 합니다. 1983.2~1992.2월까지 10년을 복무했던 3여단 12대대 소속이었죠.(중사 8호봉으로 전역. ㅠㅠ.)
공수 269기. 특수전 164기 입니다. 지금은 119 구조대를 거쳐 진압대장을 하고 있지만 이제 이것도 정퇴가 얼마 안남았네요.
옛 추억이 떠올라 잠시 웃어 봤습니다. ^^
크 11공수.. 65BN 11FB출신 아직도 단결관, 충성관 있나 궁금하네요ㅋㅋㅋ
그리고 04년도에60이란 말을 못쓰게했는데 저도 60이란말 사용했다가 선임한테 똑바로 말하고다니라고 쓸데없는 소리들었던기억이 군에서 통용되는 말은 2돈반 즉.2와2분의1톤이라 합니다.. 예전 60처럼 인원수송및 물자수송차량이라 60이라고 부르는경우가 있었는데 00년군번인 저도 60이란말 못쓰게했으니 잘못된 표현이라 적습니다
인정이라기보다 막내라 선배들이 하기시른일을 떠넘긴거지....고생 하셧네
오!~~~경철이 나와서 깜짝놀랬네 그럼 이상사님이랑도 같이 있었겠네요~~^^
경철이 그때 참 드센 사람들에 치여서 순진한 경철이가 많이 힘들어했던 기역이 ㅜㅜ 영재 이후로 아는 동생이 유튜브에 나오니까 반가워서 놀랬습니다 건승하세요 이상님.. 11공수 코뿔소대대 화이팅!~~~
이야 이경철부중 반갑네요 여기서 보다니 ㅎㅎ
선배님 행차 하셨습니까~^^!
2대대구였구만 기철이 여기도 댓글다냐 ㅋ
@@user-fi4ki3og6l 우리지역대 후배 이상사도 부중대장은 같은 내무반
행복한 추억이네용..ㅎㅎ..
경철아~ 말 잘한다 ㅋㅋㅋ
특전사도 그런게 있었네ㅋㅋㅋ해병대도 하사시절 위관장교한테 경례도 하지말고 말도 하지 말라는 꼰대들 많았음 멱살잡고 싸우는 선배들도 종종 있었는데
해병대 단기, 일반하사 시절 병들도 신임 영내하사에겐 경례 안했다. 90년대.
@@knglbook 09년도 군번인데요 상병이상 계급이면서 분대장 이거나, 상병꺾인 시기정도 되면
신입 쏘가리, 하사한테는 경례 안했습니다. 부사교 후반기 다 합쳐 병사짬도 안됬으니까요 ㅋㅋㅋ
됐
@@user-jq1vz2nd7j 6여단이나2사단 출신인듯.
BLT하러 포항가니 걔들은 하사한테 인사도하고.맞기도하고.구경하는데 잼있더군요.신기해서ㅎㅎ
@@user-jq1vz2nd7j 초군반 시절 소위 동기가 모른 척 지나가는 수색대 병 잡아 혼내고 훈육관-> 해당 부대장 통해 군기 교육 보낸 적 있습니다. 경례 안 하는 이유는 이해 합니다.ㅋ (과거 24~36개월 병 복무 땐 하사, 소대장 길들이기란 부끄러운 일도 있었죠.)
반면, 경험이 부족한 상관을 잘 보좌하고 돕는 훌륭한 부사관과 대원도 많았습니다. 물론, 능력과 자질은 없으면서 권위만 내세우는 장교는 무시 당해도 쌉니다.
특전204기 그 때는 타군 장교 강남역에서 어깨만 스쳐도 서로 눈빛이 장난이 아닌 적이 있었는데 촣은 건 아니지만 자부심 하나는 정말 강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거 하면 안되는 시대! 그냥 그때만의 추억^^
에이전트 h님하고 합방한번 해주세요.
707에서 에이스면 이창준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더 설명 안해도 알것 같습니다. 리스펙트!!
군대는 딱 중간만하자~~~!~!
전 03년 육군 백골부대 출신인데, 이등병때부터 작업이랑 훈련 기술들을 에이급 병장이 제 고참들 다 제끼고 저한테 인수인계하고 전역하셔서 나름 이등병때부터 인정받아 에이급 병사라고 불리며 여기저기 불려가서 개고생했던 일이 기억납니다. 상병 때는 저만 일하는 모습들이 몇번 발각이 됐는지 일주일간 저만 내무실 대기 명령 받은 적도 있죠. 육군 최전방 부대는 제 기억에 거의 모든 일을 병사들이 다 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대에 간부가 없어 잘은 몰라도 어느 정도 상식이 통했다면 부사관들은 다 쓰x기들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포반이여서 모신 포반장 둘 다 중사였는데 한명은 축구에 미쳐서 조기축구 나가서 우리 때리듯 일반일 때려서 전출갔고 한명은 휴가 나갔다 금은방 털어서 청와대에도 이름 올라갔다고 했던게 기억 나네요.
암튼 전 일반 육군인데도 힘들었는데 특전사는 오죽했겠어요. 개인적으로 부사관 싫어하는데 이 상사님은 특전사라 그런지 다른 것 같아 좋네요.
94군번 인데 백골부대 후배분 이시군요^^
백골부대 나온 친구들 말 들어보면 그냥 꿀 빨았다던데 ㅋㅋ
@@ONESHOT1002. ㅎㅎ 케바케겠죠
선배님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그놈의 땅개주제에 장동민마냥 허구헌날 백골골골ㅉㅉㅉ 꿀벌들 그냥 땅개면 땅개지 걍 조용히있어 니넨
백골부대면 공익수준인데
사나이중 사나이 자부심을 가지시오
와 리얼이네
그동안 운동기록했던 영상이 없어져버렸네요..
30년전 담양.아침,점심.저녁 밥 먹으러 갈때도 "악!악!"소리 작으면 빽도.
사병식당 앞에서 떠들다가 머리에 별이 반짝했었지.
사격장 앞 저수지.사격 못하면 겨울에도 입수...ㅋㅋ
선배님 30년 전이면...존경스럽습니다^^
형님 윗몸 꿀팁 2탄 언제올라오나요
잘 지내시죠. 모자 T셔츠 멋지십니다.
큰형이 2002년에 특전사 중사였던것 같은데 생각이 나네요ㅋ
뭐 이상사님 존중받을 군생활 했다는건 이젠 세삼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젠 동기좀 불러다가 재미난 썰좀 듣고 싶네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되는 것을 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노력한 사람과 처음부터 포기한 사람과의 차이는
분명히 합니다.
이영상보니까 그시절이 생각난다 다들 보고싶구만 108계단 그까지꺼 껌이지 ㅎㅎ
ㅎㅎ 체력으로는 언제나 탑이었지 기철(예)중사~^^
@@kyungchullee2190 그때는 좀했지 ㅋㅋ
요즘은 완전 아저씨 코로나 종식대면 11여단 전우들 함 모여봅시다
일부 몰지각한 젊은층에서 몇몇 꼰대를 비꼬면서 인생의 선배들의 조언이나 회상을 비난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데, 애들아~~ 니들이 누리는 현재의 풍요로움과 자유로움이
지난 시간에 피땀흘려 나라를 지키고 열심히 일하셨던 어른들의 수고의 열매란걸 잊지마라
당나라 군대?
계급존엄은 군기다
군기는 전쟁의 승패를 결정
맞기는 진짜 많이 맞았지. 특히 모병13기 선배들에게
나두
경철! 내 동기네..ㅋㅋ 반갑다!~
저렇게 팔려갈정도면 에이스가 100% 맞습니다. 어지간해선 안델꼬갑니다.
후배님들 사가 한번불러조바요 ㅋㅋ
장교가 당연히 모든면에서 앞서야지 쪽팔리게 ㅋㅋ
진짜 전입오고 턱걸이 안되면 중대장이 턱걸이봉에 청테이프로 감아버리고 달리기 안되면 중대장이 몽둥이들고 중사가 허리에 끈 감아서 매달고 달린다.
왜냐고? 특전사는 체력이 기본인데 장교가 기본도 안되면 쪽팔리거든
이상사 같은 분이 군에 계속 남아 계셔야 되는데 ....
영내인원이사라졌다면...영내부사관들이 하던... 야간 op나,탄약고초소근무는누가스는지??-_-;;;대대병이라고해봐야 몇명안될터이고...직할대병들이스나 ㄷㄷ4개대대중 한개대대만훈련으로 빠져나가도...야간초소근무 개빡세지는데 영내인원이 아예사라졌다니...
대화술이 좋네
장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