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모병 28기입니다. 군생활내내 최소 주 1회~2회 20키로 또는 30키로 군장메고 무장구보(수요일을 고정으로 무장구보하는 날) 했었는데 특전사의 꽃(당시 그렇게 말한 고참들이 많았어서 ㅋㅋ) 산악무장구보가 없어졌다니... 좀 충격이긴 하지만 사라질만도 하단 생각이 드네요. 무릎, 허리 작살내는 주 원인 중 하나였으니....(무릎이랑 허리가 아직도 좋지 않네요..ㅜㅠ 게다가 죽음의 통신이었으니..^^;;) 생각해보니 98년인가? 99년인가? 3공수에서 산악무장구보하다가 사망사고 있어서 당시 특전사령관이 무장구보 금지시켜서 몇 개월인가 안한 적이 있긴 했었네요. (얼마 안 있다가 새로운 사령관 취임하며 다시 부활했었다는...^^;) 군대에서 몸 성히 제대하는 게 정말 장땡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선후배님들 건강히 건승하시길~!
원래 우리나라 국토가 힘든 지형입니다.. 진짜 전시에 수많은 고지전 진짜 딱 죽을맛. 그나저나 우리나라 군인들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한 남성들인거 인정합니다.. 아 과거 미.영 해병도 진짜 빗말아닌 우리나라 군인은 일반 기계화 보병도 정신력 갑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의 모습과 다르게 훈련이나 작전시는 참 터프한 사람들이다 했어요.. 직접 들었죠.. 물론 수정.발전할 부분이 아직은 많치요..
어깨 짓누르는 것 때문에...양말을 겹겹이 만들어서 군장 어깨끈에 테이핑 처리했는데...병장때만... 제 생각은 직선주로가 참 힘듭니다. 직선주로에서 다왔다 다왔다 손만 뻗으면 도착할 것처럼 응원하다 퍼집니다. 사실 10km는 완전군장(20~30kg정도)하고 군부대 뒷산에서 매주 한번은 하는 코스죠. 그리고... 어떤 때는 군인마인드로 임기응변 필요하다 어쩌구 하구 또 어떤 때는 예능으로 보고...군복을 입고 총을 들었으면 실전처럼 해야지. 난 솔직히 승부를 떠나 707이 대테러 인질 구출 작전을 어떻게 모범을 보여줄까 기대했는데 총구를 타겟 바로 앞에서 제거 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네. 그랬다구.
구됵...방장님 얼굴이 되게 낯이 익은 얼굴인데 과거 10몇년전쯤 광명시쳥에서 의뢰 받아 철산 상업지구 맥도날드 가운데 한복판에서 몇일동안 일반 시민하고 싸우면서 쳘거하고 있었죠 ??? 맞네 맞아 ㅎㅎㅎ 방쟝님 키 별로 안크시고 저 본가갈비에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역시 세월의 흔적은 못피해가나봐요 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북파공장장 출신으로 구라 1도 안 보태고 말하자면, 베낭 메고, 소총 들고 12km 산악으로 뛴다.(65분이 만점)..무게 꼼수 못 피우게 출발전 베낭 무게 재고, 도착후 베낭 무게 다시 잰다. .5분단위로 1개팀씩 따로 출발(쉽게 설명하자면 9시에 1팀 출발. 9시5분에 2팀 출발, 9시10분에 3팀 출발 하는식으로) 뛰다 보면 5분 먼저 출발한 팀 잡는 팀 나옴.그리고 개인 기록은 의미없다. 그 팀꼴찌 기록이 그팀 최종기록이라서. 그래서 팀에 잘 뛰는 사람들은 투베낭(베낭 두개) 들고 뛴다. 나도 투베낭이었다. ㅜㅜ 그래서 지금 허리 무릎 다 아작났다. 그리고 로드fc 이종격투기 나오던 (김종대)는 1개 메고 뛰나 2개 메고 뛰나 속도가 똑같아서. 종대도 투베낭이었음. 분기당.측정을 일주일 내내 하는데 무장구보는 측정 마지막날 토요일 오전에 한다. 측정의 꽃이 무장구보라. 다른 종목에서 다 꼴찌해도 이거 1등한 팀은 . 요즘말로 측정 찢은거라 생각했다..한때 우리팀에 과반수 이상이 투베낭이였는데..지금은 몸뚱아리가 아프다 ㅜㅜ.. 슬프다.
중대 첨병으로 많이 뛰어 봤는데 hid군장이랑 일반부대 군장이랑 차이가 3배정도 나겠네요 ㅋㅋ 옛날 일반부대는 고참되면 부피만 많이 나가고 무게는 가벼운것만 체우고 ㅋㅋ 시멘트 한포가 40kg입니다. 지금은 있는지 모르지만 젊을때 노가다 알바를 부산 수영역에서 시멘트 하역을 하였습니다. 기차한칸에 400포 이걸 4명이 다 내려야하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반나절하고 도망 갔습니다.. 많은 노가다 알바를 해보았지만 40키로라는 무게 정말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군장 안 내용물을 보여 주면 좋겠다 40kg정도면 저것보다 군장이 더 큰것걸로 해야하지 않을까 ...
@@sotac0167 반갑습니다^^ 저도 첨에 납으로 넣은 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ssu 빡빡이가 실험 삼아 군장 두개 매는거 보고.. 아 이건 아니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30kg넘어가면 그 특유의 묵직함 같은 게 있는데 그런 느낌도 없고. 40kg는 특전사 현역이 와도 힘들텐데 말이죠. 스튜디오에서 연예인이 들던 군장과 강철부대원이 들던 군장은 달라보였습니다. 즉 스튜디오 군장이 더 무거운 군장.
통신출신으로서 공감. 막내 천리행군 때 통신 1,2가 배터리 안받아줘서 전체 다 때려 박으니 45~48kg 육박함. 기본장비에 통신장비에 경광봉. 야전식량 등등. 쉴 때 군장 내렸다가 다시 들기 버거워 허리 굽히고 쉼 ㅎㅎ 회전근 파열이라는 영광 아닌 영광의 상처만 남음ㅠ
보병부대 100 고생많지요. 다행히 주특기 잘 받아 대대본 통신병 근무하니까 그런 거 없어 편하게 군복무했습니다. 안그랬으면 아마 탈영했지 싶습니다. 대대 통신병도 ATT대대전술측정 받을 땐 예하 소총중대로 배속나가 P77 매고 밤새도록 야간행군하며 걷다 뛰다 했다는데, 난 기재병이라 CW 다찌차 적재칸에서 편히 갔습니다. 10월 말 강원도 양양쪽은 밤에 너무 추워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런 줄 알았으면 야상이라도 가져갔을텐데, 경험입니다. 하긴 만33개월 군복무하면서 ATT는 그때 한 번 뿐이었네요.
90년초 쫄다구때 12키로 무장구보 어떻게 뛰는지 어디까지 뛰는지도 모르고 30키로 베냥메고 무장 뛰었는데 너무 힘들어 반환점쯤에 도착했을때 걸었는데 고참선배 뒤에서 무어라 소리 치며 오더니 총구 가늠쇠로 머리정수리를 찍어 피가 분수처럼 솟아나면서 머리카락을 타고 흘려 내리는 순간 나도 울었지 아파서 운게 아니라 서글퍼서 울었는데 총은 선배가 들고 피가 솟아나는 정수리를 헝겁으로 손을 잡고 다시 뛰었는데 눈이 쌓인 그 추운겨울에도 너무 갈증이 심해 눈속에 파묵히거나 흐르는 강물에 빠져 목을 축이고 싶었지 그곳은 다쳐도 제대로 치료도 안해주는 곳이라 그대로 생활했기에 지금도 머리 정수리에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있지
02군번 11사 나왔는데, 중대장이 진급에 미쳐서 수요일마다 홍천군 한바퀴 4시간 정도 구보시킴. 일반병들이라 많이들 퍼지는데 보통은 신병 아니면 정신력 없는 꺽인 병장들. 행군 좀 오래한 건 유격장 갈 때랑 무슨 사단급 훈련하면 인제까지 가서 하는거. 이틀 정도 걸었던 거 같은데 궁금해서 홍천 인제 네이버 지도로 도보 치니까 큰길로 돌아가면서 154km나오네... 실제로는 더 짧을 듯. 새벽에 잠깐 라면 주는데 졸라 맛있음. 행군은 몸에 받아서 더 하라고 해도 하겠는데, 구보는 진짜 울 것 같음. 일반병들 한테는 자기가 잘하는 훈련 체질이 있는 듯.
너무 궁금해서 그런데 hid도 어느정도 주라벨님이나 기타 분들통해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을수있지만 udu라는 부대에대한 정보는 볼수없다싶을정도인데 hid나 udu는 그 색이 비슷한 특수성을 갖고있는거같아 udu에 대한 조금에 정보라도 다뤄주셨음 합니다. 표면적으로 정보란걸 얻기가 힘드내여
장비,,, 장비만 괜찬음 그나마...영국군은 80년대 포틀랜드전 당시 그레고리 베낭이 제식이었죠. 그 당시는 전문 산악인도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었던 엄청난 가격이었습니다. 90년 제가 막 제대하고 동계훈련때 혼자 로우베낭 100리터짜리 목까지 올리고 산행해 본적있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제식베낭은 쫌 ,,,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도 체력으로 자신이 있어서 특급전사도 찍고 했는데 군대에서 가장 힘들었던 훈련이 유격끝나고 50km 산악행군.. 그다음이 유격 체조.. 산악행군때 대성산 넘어서 또 무슨 산 넘어가고 옆에 보면 구름이 아래있음. 그리고 마지막에 뭔 끝도없는 오르막길 도로 있는데 지휘관놈이 지는 레토나 타고가면서 시간없다고 급속행군 시킴. 엄청난 경사의 오르막길을 몇시간동안 안쉬고 올라가는데 진짜 기절하는애들 보고 부러웠죠. 가장 빡치는건 거의 다 왔어! 이제 조금 남았다! 하는데 ㅅㅂ 끝도없고 같은말만 반복. 저는 다리가 아픈것보다 어깨의 압박때문에 진짜 미칠거같음. 훈련 가기 직전에 연병장에 군장 다 까놔서 가라군장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음.. 부사관이나 장교들도;
내륙종합전술훈련 천리행군 자대온지 한달도안되서 첫훈련 뭣도 몰라서 도와주고싶은데 모르니 달려가서 앞에서 멀뚱멀뚱 뭘하는척은 하니 한번만알려준다하고 담에못하면 패고 ~ 3주 겨우 버티다 천리행군때 오기로 갔는데 며칠지나니 조금식 퍼져 20미터가량 멀어질때마다 고참이 앞에서있다 줘패고 맞기싫어서 안간힘써도 못따라잡았죠 그렇게 며칠하다가 지역대인가 대대에 군장 정렬 할 일이생겨 선임들꺼 군장 정렬하는데 맨날 패던 선임은 한손가락으로 들려서 그 후로 힘빠져서 더 퍼졌던 기억이나네요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자살하고싶었고 부끄러운 얘기지돌들고 다리 부러트릴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훈련도 힘들지만 군생활하다 재수없어서 악마같은새끼 랑 군생활하면 사람한테 질리는 것 같습니다 10년은 됐는데 이제 그사람들 나이보다 훨씬 많아서 그 사람들을 이해해보려하는데도 그래도 그건 아니었던 것 같네요 아직도 뒤졌으면 합니다 ㅎㅎ 어디서 뭐하는지도 모르지만 인과응보 꼭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강철부대 7회 하이라이트] 압도적으로 1등 하자고 다짐했던 육준서! 강철부대 7 회 KANGCHEOL EP.7](http://i.ytimg.com/vi/HuilQ1clCvQ/mqdefault.jpg)
![COLOMBIA vs. CHILE [4-0] | RESUMEN | ELIMINATORIAS SUDAMERICANAS | FECHA 10](http://i.ytimg.com/vi/TDjN4W3yy1k/mqdefault.jpg)
![OhGeesy x Lefty Gunplay - What It Iz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L0yzW9t2ixk/mqdefault.jpg)
강철부대 6화
대테러는 상황은
김은수의 개박살TV에서...
박살나는구만ㅋㅋ
@@TV-cl7de 바악살~~
특전사 모병 28기입니다. 군생활내내 최소 주 1회~2회 20키로 또는 30키로 군장메고 무장구보(수요일을 고정으로 무장구보하는 날) 했었는데 특전사의 꽃(당시 그렇게 말한 고참들이 많았어서 ㅋㅋ) 산악무장구보가 없어졌다니... 좀 충격이긴 하지만 사라질만도 하단 생각이 드네요. 무릎, 허리 작살내는 주 원인 중 하나였으니....(무릎이랑 허리가 아직도 좋지 않네요..ㅜㅠ 게다가 죽음의 통신이었으니..^^;;) 생각해보니 98년인가? 99년인가? 3공수에서 산악무장구보하다가 사망사고 있어서 당시 특전사령관이 무장구보 금지시켜서 몇 개월인가 안한 적이 있긴 했었네요. (얼마 안 있다가 새로운 사령관 취임하며 다시 부활했었다는...^^;) 군대에서 몸 성히 제대하는 게 정말 장땡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선후배님들 건강히 건승하시길~!
@@ssebong777 사령관이 바뀔때 마다 바뀌는거 같습니다
@@KIMS_THE_FIGHING 구독, 알림, 좋아요 눌렀습니다. 제 고향이 인천 부평인데 더 반갑네요 ^^
모두 참가자분들 예비역들인데 안전에 최우선해서 촬영했으면 합니다. 우승상금도 더 올리고요 5백은 고생한거에 비해 좀 짜요. 패널들만해도 몇배는 더 받을텐데
우승상금 5백밖에 안 되나요????
너무 싸다..광고비와 시첨률만해도 엄청난데 인당 1억씩 주세요
와ᆢ장난 똥때리네
최소 5000은 줘야지
골병 드는데
진짜 인당 5천은 줘야한다..패널들이 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끌어가는 위치도 아닌데..
사실 딴패널 없이 마스터만 있어도 돌아가는 방송인데 그냥 다 빼고 우승 상금 더 주는게 나을텐데 ㅋㅋㅋㅋ
원래도 재밌었지만 주라벨티비 강철 부대 이후로 너무 재밋는거 아닙니까?? ㅋㅋ 김은수님이랑 케미가 잘맞네요 화이팅
전 수색대에서 천리행군을 했지만 이곳은 훈련없이 바로 행군으로 들어갑니다. 야전훈련으로 진이 빠진 상태에서 400km 걷는다는건 상상도 못하겠네요.. 특전사분들 대단합니다.
천리행군은 전술훈련을 하면서 어느정도 발이 적응된 상태로 마지막에 하는데 훈련처음에 하는 초기침투행군은 거리가 150km 이하지만 적응이 안된상태로 하기때문에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천리행군 괜찮았어요 ㅋ바로 행군해서ㅋㅋ전술행군도 포함이라 산도 많이 타죠 ㅋㅋ훈련4~5일하고 마지막날 항상60키로행군들어오죠ㅎ갈때도 40키로향군으로 가고 ㅋ지금하라면 1키로도 못할거같습니다 ㅋ수색대대출신입니다
@@user-wi7pp7hv7n 천리행군은 적지에서 임무수행후 행군으로 도피 퇴출하는 개념이라 마지막 집에가는 길입니다. 피곤하고 지칠대로 치진 상태인데 쉬울리가요.
20km를 ‘해든’, 30km를 ‘해든’, 40km를 ‘해든’ ㅋㅋㅋ 해든 재밌어요
@@사또밥-m8p 행군시 정말 간혹 그런 사람들이 있다더균요.발에 물집이 안 잡히는 사람
편안하게 바로 앞에서 얘기 듣는 느낌이네요.
잠깐 보고 바로 나가려고 했는데 계속 듣고 싶게 만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깡돌이 강준은 다 계획이 있어. 하면서 떠오른 방법이기도 하겠지만 먼저 선두 들어가서 배낭 놓고 다시 후미로 가서 처진 이정민 배낭 받아 오겠다는 웅장한 계획. 말미에 맨몸 달리는 강준이 잠깐 나오더만. 이 얼마나 웅장한 계획인가. 강준이 진정한 강철 인간인듯 ㄷㄷ
배낭들어주기없기
@@정기섭-d5w 그런 법은 없는듯 ㅎ
@@mmm345vhunter7 그렇지 자기군장을 누구에게 준다는 말인가 ㅋ논산훈련소도 아니고ㅋ
@@정기섭-d5w 전술상 아무 문제 없는데요 원래 작전할때는 군장 은닉해놓고 하는겁니다 컨디션 안좋으면 다른사람이 들어주기도 하고 다 그러는겁니다
전술상 문제 있습니다 왔던길을 뛰어서 돌아간다는게ㅋㅋ
힝 ㅠ.ㅠ
딥씨다이버 화이팅!
형 괜찮아 ㅠㅠ
Ssu이름걸고 잘합시다
화이팅
방송보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선 댓글 후 시청. 기다리다 목 빠지겠어요. 강철부대 리뷰 1타 주라벨 TV 항상 응원 합니다.
추억 돋네요
2006년에 무장구보할 때 막내였는데
윗고참이 아파서 201대신 들어주고 끝까지 뛰었는데
죽을만큼 힘들진 않았고 우리 지역대가 우승했습니다.
난 저거 40키로 아니라고 봄. 25키로. 많아도 30키로 정도라고 봤음. 40키로 저렇게 들 수도 없고 계속 해오던 사람 아니면 허리 나감. 그리고 김민수 두개 얹어서 가는 것도 말이
안되고.
강철부대 일주일에 2번합시다
ㅇㄱㄹㅇ 언제기다려 시발ㅋㅋ
ㄹㅇ 편집도 너무 질질 끌어서 ;; 답답해 죽겠음 일주일 어케기다려 ㅈㄴ 재밌는데 ㅠㅠㅠㅠㅠㅠ
수색대나왔습니다 진짜 100km행군하다 죽을번했고 발 찢어지는줄 알았습니다 특전사 내륙전술까지 600km정도 한다 들었습니다 진짜 특전사는 인간병기 정말 대단하네요 진짜
어디 수색대인가요 강원도 보병은 일반병도 50-100 산으로 엄청합니다 수색대는 천리행군이죠 노도부대
특전사는 실제로 천리행군 갔다오면 발 밑바닥이 다 벗겨집니다
@@아자아자아자-s1e 육군수색대대 출신입니다 근데 시비거는게 아니고 강원도에 보병들이 행군을ㄹ 100키로 한다고요..? 제가 알기론 육군중에 수색대가 가장 많이 하는걸로 아는데 저희는 100키를 기본 해요
나도 수색인데 천리행군 이제 안하나요 ??
100키로는 뭐 ... 자주했었는데 08군번요
부대 3번 옮기면서 보니까 훈련 때 수색대 확실히 보병보단 힘들어 보임 전술평가하면 보병은 힘들어 보이고 수색은 넋이 나가 보임 ㅋㅋ 구보 거리도 길고 행군 거리도 더 긴 건 인정👍
안녕하세요 주라벨님!!
영상 자주 보는데 댓글은 첨 남기네요ㅎ
오늘 비교해주신 쪽 출신이다보니 반가워서ㅎ
40키로 무장구보 측정 현역 때 징하게 했습니다ㅜ
개인적으로 천리행군보다 40키로 구보를 더 힘들어했다는ㅜ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출연진들 대부분이 싹다 후회할듯함 그냥 체력장 졸라하고 CQB전술도 그냥 타겟 머리에 총구 가져다대고 쏘고
고생하는거보면 그냥 맘이 아픔..더한 훈련도 받은분들이지만 저건 훈련도 아니고 개고생만 졸라 시키는 느낌임..
행군 3박4일 합니다 야간행군 앞사람베랑만보고 그냥가는것에요
군대가면 더 한 이상한 훈련 많이 합니다 고무보트 머리위에 올리고 밥먹는게 전시상황이랑은 전혀 관계없잖아요
@김덕순 ? 어떤부대가 그런 미친훈련함 북파공작원임?
@@남폭한 아니 무슨 병사가 3박4일 안자고 행군을해 그런경우는 듣도보도 못했구만
@@피구왕통키-r7c 천리행군이요
5키로 17분이면 잘뛰는편이 아니라 전력질주로 5키로를 달리는겁니다.
못믿겠으면 나이키런키고 뛰어보세요
일반인들은 25분도 힘들겁니다.
특전사 5키로 20분 합격
222 일반인들이 5분 플랫만 뛰어도 체력 좋은거임
해병대4키로15분이 체력측정컷.
15분1초부터 탈락이니14분대 들옴.
5키로는 20분정도 되겠네요.
글고보니 유딧이나 특전이나 5키로네요.
해병대가 홀수인데 왜 4키로일까?ㅡㅡ
제대한지가 23년인데...
난 왜 매일 강철부대와 주라벨 유튜브를 보는 걸까....
나도 43년됐오 ㅎ 그래도본다오
영상에서
과거 선배님의 모습을 보시는 거죠.
일종의 타임머신이랄까요?
24년됐는데 보고있슴돠@,@
원래 우리나라 국토가 힘든 지형입니다..
진짜 전시에 수많은 고지전 진짜 딱 죽을맛.
그나저나 우리나라 군인들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한 남성들인거 인정합니다.. 아 과거 미.영
해병도 진짜 빗말아닌 우리나라 군인은 일반 기계화 보병도 정신력 갑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의 모습과 다르게 훈련이나 작전시는 참 터프한 사람들이다 했어요.. 직접
들었죠.. 물론 수정.발전할 부분이 아직은 많치요..
89년도 하사 교육 받을때 남한 산성 산악 행군시 강원도쪽 부대출신 덩치도 작은 동기가 다른 동기 군장까지 올려서 두개 메고 완주 했는데 지금 생각해버면 그동기가 대단한거였음
hid?
돼지부대인듯
그래서 전부 운동을 병행하는 사람들을 섭외했던것 같은데 정성훈님은 전혀 안하다가 해서그런지 진짜 많이 힘들었을것같아요
6준서ᆢ
헬스도 안하고
집에서 자전거 타기랑 혼자 운동 조금씩 했다함
막상 출연하니 다른분들이 후ㄷ덜😆ㅎ
이분은 제대한지 한참이고
운동관련된 분들 대비
더 체력이 딸리는게 당연
정성훈님 몸 컨디션 보니까 운동 놓은 몸은 아닌 거 같아요 그만큼 강철부대에서 요구하는 체력수준이 높고 다른 참가자들이 괴물인거 같네요
어깨 짓누르는 것 때문에...양말을 겹겹이 만들어서 군장 어깨끈에 테이핑 처리했는데...병장때만...
제 생각은 직선주로가 참 힘듭니다. 직선주로에서 다왔다 다왔다 손만 뻗으면 도착할 것처럼 응원하다 퍼집니다. 사실 10km는 완전군장(20~30kg정도)하고 군부대 뒷산에서 매주 한번은 하는 코스죠. 그리고...
어떤 때는 군인마인드로 임기응변 필요하다 어쩌구 하구 또 어떤 때는 예능으로 보고...군복을 입고 총을 들었으면 실전처럼 해야지. 난 솔직히 승부를 떠나 707이 대테러 인질 구출 작전을 어떻게 모범을 보여줄까 기대했는데 총구를 타겟 바로 앞에서 제거 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네. 그랬다구.
리뷰 넘 재밌어요..두 분 다 최고입니다~!!
91년도가을, 이병때 포항해병대 화기중대에서 대대TTT훈련 평생 기억난다..지금은 사라진무기 90미리 무반동총메고 졸병때라 개인군장에 쌀이랑 먹을거 다 쓸어넣으면 30기로 훨씬 넘었지..거기다 무반동총이 17킬로 또 개인화기 개인무장 방독면 50킬로도 무조건 넘었던거같은데..길도없는 산정상 오를땐 고참이 기압빠젔다며 발로 내차고..거의4발로 기어올라갔었는데...그러게 2백킬로가까이 걸었던기억이...무릅이 아작이었지..요즘 우크라전쟁에서도 않나오는 토우가 신무기라 불리던시대..제블린이란것이 좀있으면 우리도 나온다던 그시대..영겁의 세월이 흘러갔다...
천리행군 마지막날 대대장욕하는 건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ㅋㅋ
빵터졌네요
대대장 지역대장 수염 안깍고 들어오는건 국룰이죠 ㅎㅎㅎ
ㅎㅎ
@@sotac0167 ㅋㅋㅋㅋㅋㅋ시발 맞어 보여주기식 수염안깍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주라벨님 개발단시절 사진 포스 쩌시는군요^^살기가 느껴집니다
두 분 케미 작살.
둘이 나가면 어디가든 천하무적일 듯.
잼있슴다.
육군 훈련소에서도 완전군장 40킬로 행군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전우들 총들어주고 울면서 갔던 기억이... 정말 앞사람 발끝만 보며 밤을세워 걸었던 끔찍한 기억이 납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논산 야간행군 하면 눈물고개 생각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산넘어 익산 찍고 다시 논산으로.
논산생각나내 ㅋㅋㄱ4
03인데 저희땐 논산 20키로였던거 같네요 훈병때는 그것도 힘들어서 골골거렸던 ㅎㅎ
@@망고-j2b 99년군번까지는 40킬로를 완전군장으로 아침 06시부터 20시까지 걸었더랬죠.
진짜 복귀할때 사단군악대가 빵빠레울려주던 행군이었습니다.
물론 그당시에 특전팀은 우습게 한바퀴돌았겠죠.
병사도 무시할만한 저력은 아니다!! 라고 과감리 말씀드리는것 뿐이에요~~^^
@@HwangSimOn 저98인데 제가 몰랐을수도있지만 40까진 안됬을거같아요
강철부대 예비역들의 도전 승부를 떠나 멋집니다 👍 화이팅!
강철부대 리뷰는 여기가 맛집 인정 ㅎㅎ
구됵...방장님 얼굴이 되게 낯이 익은 얼굴인데 과거 10몇년전쯤 광명시쳥에서 의뢰 받아 철산 상업지구 맥도날드 가운데 한복판에서 몇일동안 일반 시민하고 싸우면서 쳘거하고 있었죠 ???
맞네 맞아 ㅎㅎㅎ 방쟝님 키 별로 안크시고 저 본가갈비에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역시 세월의 흔적은 못피해가나봐요 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두분 케미 너무 좋네요👍👍👍
이게 누구야
주라벨님!! 천리행군 컨텐츠 어떻습니까!! 이거 대박칠듯ㅋ
완전군장에 100km 행군 했는데 생각나네요. 총이 얼마나 거추장 스럽던지... 5분간 휴식때 담배 일발장전 발사.. 습진때문에 고생했지만 그래도 그때를 생각하면..ㅠㅠ 가끔씩 그립기도 합니다
특전대대 측정은
40키로완전군장에 m16소총차고 10키로 구보인데 ?분안에들어와야합니다
너무힘들어서 체력약한분들 죽어납니다 뛰다가 죽는다고
이동 다리밑으로 뛰어내리는사람잇어요
실상뛰어내려도 낮아서 죽는곳이아닌데도 너무힘드니까 그런겁니다
오래된선임들 술많이먹어서 낙오?할수는없고 정말 죽어납니다
체력의한계를봅니다
나는다행히한번도낙오않햇으니 부모님께감사합니다
강철보다 고생한 군바리들 많다
일반 군인들의 희노애락 프로가 인간적이다
10kg인 제 쌍둥이딸 둘도 빡십니다...
너무 공감...합니다ㅎ
하아...이건진짜네ㅋㅋ
북파공장장 출신으로 구라 1도 안 보태고 말하자면, 베낭 메고, 소총 들고 12km 산악으로 뛴다.(65분이 만점)..무게 꼼수 못 피우게 출발전 베낭 무게 재고, 도착후 베낭 무게 다시 잰다. .5분단위로 1개팀씩 따로 출발(쉽게 설명하자면 9시에 1팀 출발. 9시5분에 2팀 출발, 9시10분에 3팀 출발 하는식으로) 뛰다 보면 5분 먼저 출발한 팀 잡는 팀 나옴.그리고 개인 기록은 의미없다. 그 팀꼴찌 기록이 그팀 최종기록이라서. 그래서 팀에 잘 뛰는 사람들은 투베낭(베낭 두개) 들고 뛴다. 나도 투베낭이었다. ㅜㅜ 그래서 지금 허리 무릎 다 아작났다. 그리고 로드fc 이종격투기 나오던 (김종대)는 1개 메고 뛰나 2개 메고 뛰나 속도가 똑같아서. 종대도 투베낭이었음. 분기당.측정을 일주일 내내 하는데 무장구보는 측정 마지막날 토요일 오전에 한다. 측정의 꽃이 무장구보라. 다른 종목에서 다 꼴찌해도 이거 1등한 팀은 . 요즘말로 측정 찢은거라 생각했다..한때 우리팀에 과반수 이상이 투베낭이였는데..지금은 몸뚱아리가 아프다 ㅜㅜ.. 슬프다.
@김명숙 명숙님 말씀대로 북파공장은 너무 약해서 강철부대 출연도 못하는 부대인데....^^ 참고로 지금 북파공장 다녀오시면 이대(만기전역)시 현금 약 2억정도 통장으로 꽂아줍니다. 진짜로..... 대신에 목숨정도는.. 골병정도는 장애정도는 각오해야겠지요 ^^
@김명숙 명숙님 박군이 말한 30 억은 자기가 정년까지 근무한다면 받을 월급. 100세까지 받을 연금포함해서 웃자고 한겁니다. 박군 제대하고 모아놓은 돈 없어서 지인 집에서 지내다가 얼마전 월세로 독립했어요..
암튼 저도 박군 엄청 좋아합니다. 안스럽고. 귀엽고. 밝아보여서 팬입니다.^^ 저도 "특"자들어가는 거시기에서 20년 넘게 근무중입니다.^^
@김명숙 박군이 잘하는거 맞아요.. 타 출연진보다 짬밥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리고 군인이 아니라 전원 다 민간인이에요.^^ 지금 미운 우리 새끼 에 박군 나와요. 본방사수 하세요.
@@hid2701 군생활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윗분은 뭔가 모르시는분 같습니다.
40Kg이면 2리터 생수통 20개입니다 웬만한 체력가지고는 메고가기 힘들죠 약수터에서 10개가지고 2Km내려오는것도 힘들더입니다
아 ㅋㅋㅋ 확 다가오네요.. 슈퍼에서 물 6개짜리 들고 집 올라가는게 숨막히는데 아이고..
느낌오네요 ㅎ
427km .. 천리행군 추억이네요 발바닥 아작나서 바늘로 구멍 뚥고 폭우 와서 고대지서 대기하면서 쉴때 불 때우고 군화 벗으면 부어서 다시 신기 힘들고... 여단 들어갈때 얼마나 행복하던지 ㅋㅋㅋㅋ
아고ᆢ고생하셨어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중대 첨병으로 많이 뛰어 봤는데 hid군장이랑 일반부대 군장이랑
차이가 3배정도 나겠네요 ㅋㅋ 옛날 일반부대는 고참되면 부피만 많이 나가고
무게는 가벼운것만 체우고 ㅋㅋ
시멘트 한포가 40kg입니다. 지금은 있는지 모르지만
젊을때 노가다 알바를 부산 수영역에서 시멘트 하역을 하였습니다.
기차한칸에 400포 이걸 4명이 다 내려야하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반나절하고 도망 갔습니다.. 많은 노가다 알바를 해보았지만 40키로라는
무게 정말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군장 안 내용물을 보여 주면 좋겠다
40kg정도면 저것보다 군장이 더 큰것걸로 해야하지 않을까 ...
군장부피와 크기는아무상관없다고봄 그속에든 내용물이 무었인가가 중요한것이지 20킬로짜리 라벨두개넣으면 부피는 얼마않되니까
ㅇㅏ 나도 천리행군때 전투화 두치수큰거챙겨서 발부어서 더이상안들어간다고 느낄때 전투화 갈아신고 다른건 몰래버렸음 ㅋㅋㅋ양말도 갈아신으면서 다버리고ㅋㅋㅋㅋ 그래도 군장이 무거워ㅠ근데 물집이 아오ㅋㅋㅋㅋㅋ지옥이다 완주하고 전투화에 막걸리 받아마실땐 개좋았지만ㅋㅋ
고생하셨습니다
내만 그런게 아니었어~
요즘군대는 무장구보를 안하는 추세인가....25키로 군장에 10km 무장구보 50분 , 24km 무장구보 (산2개넘음, 10분간 휴식2번) 2시간 50분,,,난 88년도 군번 특공연대...
특전사 나오신분 무장구보 안해 보셨네요ㅎㅎ
1x여단 저있을때까지 성과지원금 때문에 아주 많이 뛰고 말은 못하지만 팀중에 군장 2개 들고 뛰는사람 지역대에서 5명정도 있습니다
무장구보 해보신분들 공감글 올릴게요 특전사 군장은 프레임이있어서 프레임에 등까짐 그래서 프레임이랑 끈연결해서 가슴 복부 매듭하고 두개들면 주라벨님이 군장들때처럼 들면 본군장위에 상대군장 허리프레임이 딱올라옵니다 고개숙이고 걍 죽자고 달리면 되요^^ 옛날생각나네요
1공수 86,87,88 측정때 완전군장 10km 무장구보 측정때 군장 2개들면서 구보하는 동료들 많았음
무장구보 했습니다 선배님
특전사가 무장구보안해봤겠나요?ㅎㅎ농담이 심하셔ㅋㅋㅋ
40키로 무게는 왠만한 배낭이 버티지 못하는데 영상속 배낭은 글쎄요...
미스테리랜치 배낭들중에서도
40키로 무게 버티는 배낭들이 몇개 안됩니다.
나중에 시비 거리가 분명히 될겁니다.
그리고,sdt 친구는 40키로 배낭을 등에 지고 입에 물고? ㅎㅎ
차력사해도 될겁니다
역시 행군의 전문가 리뷰 ㅎㅎㅎㅎ 넘나 잼나는 리뷰인것!!
행군은 화기중대나 화기 소대원들이 대박이죠... 박격포는 무게도 무게지만 뭔가매면 무게중심도 안맞고...게속 걸리적거리고...
암튼...그렇더라구요
대단들하십니다!!홧팅!
특수부대 7년간 복무하며 무장구보, 행군 다수 경험자로서
저 배낭 무게는 대략20~25kg 정도로 추정됩니다.
그 이유로 배낭의 부피(용량)가 너무 작고,
들어올려서 짊어질 때의 무게감이 가벼워 보이며
절대로 40kg 으로 느껴지지 않음.
9공수 출신입니다. 저도 그 생각ㅋㅋ 작계 군장34kg였는데 입에서 단내가 났습니다. 혼자 매는 것조차 어렵더군요. 그땐 고폭탄 땜에 그랬던 것 같은데(k-201 사수였음) 특전사 경험자로서 저건 절대 40kg 안 됩니다. 딱 보면 알죠 ㅋ 저는 많아봤자 28kg예상
저도 출신으로서 좀 의아하긴했지만 내부를 군장품목 말고 행군용으로 납덩어리처럼 부피는 작은데 무거운것들로 채우면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sotac0167 반갑습니다^^ 저도 첨에 납으로 넣은 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ssu 빡빡이가 실험 삼아 군장 두개 매는거 보고.. 아 이건 아니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30kg넘어가면 그 특유의 묵직함 같은 게 있는데 그런 느낌도 없고. 40kg는 특전사 현역이 와도 힘들텐데 말이죠. 스튜디오에서 연예인이 들던 군장과 강철부대원이 들던 군장은 달라보였습니다. 즉 스튜디오 군장이 더 무거운 군장.
통신출신으로서 공감.
막내 천리행군 때 통신 1,2가
배터리 안받아줘서 전체 다 때려 박으니 45~48kg 육박함. 기본장비에 통신장비에 경광봉. 야전식량 등등.
쉴 때 군장 내렸다가 다시 들기 버거워 허리 굽히고 쉼 ㅎㅎ 회전근 파열이라는 영광 아닌 영광의 상처만 남음ㅠ
그렇죠 30키로 넘어가면 특유의 버거움이 느껴지죠 저는 중대장이었는데 항상 제군장이 젤 가벼웠던거 같아요 ㅋㅋ
어 저도 그생각했는데ㅋㅋㅋ
행군전에 황충원님이 정성훈님보고 괜찮겠냐고 하시길래 군장무게 조금 줄여주는건 줄 알았는데 나중에 두개 멜 생각이였다는 ㄷㄷ 대단하심
강철부대취지가뭔가?전술적인부분을표현하려는건지 체력장을보여줄려는건가?
특전사 자대배치후 첫훈련이 혹한기 그때 당시 170에 몸무게 53키러 엄청 말랐었죠 혹한기 군장무게만 46키로 조끼 총기합치면 제 몸무게 업고 혹한기 훈련했습니다.
사람 죽나사나 봐보자 하는 프로그램이 강철부대같아요
그건 아니라고 봄......말도 못 하게 힘든 훈련을 다들 하셨던 분들이라...근데 미션 주는거는 과하다는 느낌은 있음....현역도 힘들어 할듯
@@deco6440 그냥 체력장 하는 느낌이에요..전술적인것이나 이런것도 없구..격실 CQB만봐도 말이 나오는..
@@deco6440 멀아니여 맞아 이 새끼야
@nove 09 ?
두 딸들이 다 성인이 됐지만...군대는 또다른 성인으로 태어나게 해준곳...
아! 끔찍하네요! 순간 옛날 생각났음...통신주특기의 비애가 있죠ㅋㅋ물품분배나 군장 이어받기..했었어요
국 가가부른다 출연 하셨던 분인가봐요?
@@xglove9805 네ㅎㅎ
@@common.man-4578 그 프로가 본방 할 당시 알긴 했는데 그냥 뭐야? 하며 안 봤었다가 이번 강철부대 1화 계기로 얼마전에 국가가 부른다 전편 다운받아 다 시청 했었어요.국가가 부른다 잘 봤습니다ㅎ
@@xglove9805 너무 시대를 앞서(?)갔었나봐요ㅎㅎㅎ전 12인까지 살았는데 조용히 있어서 그런지 다 편집당하고 얼마 나오지 않더라구요ㅎㅎㅎㅎ
@@common.man-4578 아닙니다.어쨌든 방송 출연이 쉬운게 아니고 거기서 활약했고 참가 했던 자체만으로 리스펙👍
80년대 군생활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보병부대 예비사단
엄청 행군 많이 하지요
백키로 행군 자대 배치 받고 바로...
10키로미터 완전군장 구보 측정 또한...
우리나라 군인 모두 고생들 많이 합니다
강철부대 출연진 모두 다치지않고 건강하게
프로그램 잘 마첬으면 합니다
저도 공감
2사단 출신
보병부대 100 고생많지요. 다행히 주특기 잘 받아 대대본 통신병 근무하니까 그런 거 없어 편하게 군복무했습니다. 안그랬으면 아마 탈영했지 싶습니다.
대대 통신병도 ATT대대전술측정 받을 땐 예하 소총중대로 배속나가 P77 매고 밤새도록 야간행군하며 걷다 뛰다 했다는데, 난 기재병이라 CW 다찌차 적재칸에서 편히 갔습니다.
10월 말 강원도 양양쪽은 밤에 너무 추워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런 줄 알았으면 야상이라도 가져갔을텐데, 경험입니다. 하긴 만33개월 군복무하면서 ATT는 그때 한 번 뿐이었네요.
포병나왔는데 군생활동안 행군4번 해봤네요.
유격 두번, 혹한기 두번... 그것도 엄청 짜증났는데 다들 대단하십니다.
천리는 아니지만 공식훈련에 행군은 매달하죵.
야간행군이라 글치만ㅜㅜ
특전사는 일반 육군이 하는 행군은 그냥 애들 장난임 얘네들은 산속을 뛰어다님 그것도 급속산악무장행군 하면 진짜 날라다님 특전사가 왜 행군에 특화가 되어있는지 알수 있음
저도 155 견인포인데 총 만들고 10키로 정도 걸었는게 전부 이네요
행군은 뛰는것>>>>걷는것>>>>총총총 계속 빠른걸음 순으로 어려움 총총총 페이스 유지하면서 뛰듯 안뛰듯 하는게 제일 편함..
90년초 쫄다구때 12키로 무장구보 어떻게 뛰는지 어디까지 뛰는지도 모르고 30키로 베냥메고 무장 뛰었는데 너무 힘들어 반환점쯤에 도착했을때 걸었는데 고참선배 뒤에서 무어라 소리 치며 오더니 총구 가늠쇠로 머리정수리를 찍어 피가 분수처럼 솟아나면서 머리카락을 타고 흘려 내리는 순간 나도 울었지 아파서 운게 아니라 서글퍼서 울었는데 총은 선배가 들고 피가 솟아나는 정수리를 헝겁으로 손을 잡고 다시 뛰었는데 눈이 쌓인 그 추운겨울에도 너무 갈증이 심해 눈속에 파묵히거나 흐르는 강물에 빠져 목을 축이고 싶었지 그곳은 다쳐도 제대로 치료도 안해주는 곳이라 그대로 생활했기에 지금도 머리 정수리에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있지
진짜 두 분 리뷰와 케미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자주 오겠습니다,
HID 산악구보 정~~~~말 잘뜁니다
속초에서 군생활할때 몇번 봤는데 ㅎㅎㅎ진짜 사진나온 배낭메고 후다닫ㄷ
특전사
80년 이전엔 년 천리행군 1회
이후
81. 82년 부턴 년
천리행군 1회 천오백리 1회
이후엔 전역하여 모름
내가 자대생활 5년 동안 걸은 거리만 훈련 기록부에 기록 8천8백키로 걸었슴 그것도 통신 피77은 8키로그람은 항상 내 등짝에 붙어 있었슴
결국 지금까지 국군체육부대가 씹어먹을 미션만 했음. 좀 전략적인 요소가 제대로 들어갔으면 함.
02군번 11사 나왔는데, 중대장이 진급에 미쳐서 수요일마다 홍천군 한바퀴 4시간 정도 구보시킴. 일반병들이라 많이들 퍼지는데 보통은 신병 아니면 정신력 없는 꺽인 병장들. 행군 좀 오래한 건 유격장 갈 때랑 무슨 사단급 훈련하면 인제까지 가서 하는거. 이틀 정도 걸었던 거 같은데 궁금해서 홍천 인제 네이버 지도로 도보 치니까 큰길로 돌아가면서 154km나오네... 실제로는 더 짧을 듯. 새벽에 잠깐 라면 주는데 졸라 맛있음. 행군은 몸에 받아서 더 하라고 해도 하겠는데, 구보는 진짜 울 것 같음. 일반병들 한테는 자기가 잘하는 훈련 체질이 있는 듯.
아니, 나도 74년 입대해서 특전사 군생활을 했었지만 그땐 30키로였었어. 미련한놈 짐 많이 진다고 40키로를 업고 무슨 전투를 하냐? 괜한 객기들 부리고있는거야.
특수전에서 신속한 기동이 되냐? 40키로를 메고 ? 뭐 등짐 자랑해? 짐지고 다니면서 힘다 빼고 언제, 어떻게 전투를 하라고? 포로로 잡히기 딱 좋겠다.
군입대하기 전에 노가다하면서 40kg 세멘 한 포 정도는 메고 뛰어다니고 노가다 동기들끼리 객기 부리느라 세멘 4포 계단식으로 등에 메고 1층 가이당(계단) 오르기 막걸리 내기도 했었는데, 이젠 나이먹어서 골골합니다.
개박살 주라벨 케미!!
두 분 티키타카 너무 좋으세요 ㅎㅎㅎ
너무 궁금해서 그런데 hid도 어느정도 주라벨님이나 기타 분들통해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을수있지만 udu라는 부대에대한 정보는 볼수없다싶을정도인데 hid나 udu는 그 색이 비슷한 특수성을 갖고있는거같아 udu에 대한 조금에 정보라도 다뤄주셨음 합니다. 표면적으로 정보란걸 얻기가 힘드내여
유튜브 캐슬대장 검색ㅇㅇ
쥬라벨티비 재밌게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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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분 어디서 본것 같은데요~ 혹시 공수402차인가요?
행군 많이 하는 부대군인들은 각자 평지와 경사지 호흡법이 있음. 가장 X같은 행군로는 대관령처럼 꼬불꼬불 3시간정도 올라가는 길. 내리막이나 평지 없이 계속 올라가기만 하니까 정신적으로 지루하고 체력 X나게 깍아먹음.
김범석은 5키로 달리기 기록도 엄청나던데 10키로 행군도 잘하네.
다들 자기한테 맞는 종목이 있는 거니깐...
군장 40킬로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일단, 메고 갈수록 어깨 근육이 왠만큼 좋지 않으면 엄청 짓눌리고 일단 군장은 몸에 딱붙여서 흔들리지않게 매는게 좋죠.
강철 부대 화이팅
실제로 실험해본적이 있습니다
일반보병의 경우 탄약 전투식량 텐트등등 다 채우면 약 20킬로그램정도가 나옵니다
그걸가지고 야지랑 도로 산악에서 어느정도 속도로 움직일 수 잇는지 평가까지 했는데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제일 고통스러운게 통신입니다 배터리 뒤지게 무거워요
최종훈병장님 그리우면 개추박아보자
말년에 행군이라니
자대배치받고 두달만에 유격훈련하는데 출발할때 40키로 행군으로 감.. 2박3일 아침,저녁10키로씩 구보하고..비까지와서 유격훈련 개빡씨고.. 전투복 전투화 다 젖어서 안말랐는데 복귀할때 야간에 산악행군을 시켜버리네.. 60키로... 중대에 이병 15명 정도있었는데 3명 빼고 전부 퍼짐... ㅋㅋㅋ훈련이 이런건가 싶었는데 유격만 힘들더라...
HID 15KG 군장에는 무엇이 들어가나요?
특전사 산악행군 만큼 힘든 건 아니었지만 예전에 행군할 때 체력 안 좋은 친구 계속 밀어주면서 간 기억이 떠오르네요. 마지막에 결국 모두 완주하고 울컥했었죠
20대 특전사 통신담당관 막내 때 군장무게만 50kg(단독군장제외한무게 ) 무장강하하다가 군장 무게를 못버텨서 라이자 후크가 부서졌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ㅋ 낙하산 퍼지자 마자 군장 렛고 됐었음
통신주특기 존경하고, 대단합니다.
행군하면 특전사
천리행군 없어져야함
전역하면 무릎 ㅠ ㅠ
육군 완전무장은 28키로죠. 완전무장으로 10키로 산악구보 해본바로는 할만하다..입니다. 중동부전선 수색대 출신들은 거의 하는 훈련. 보통 1000고지 넘어서 뛰죠.
8시간 45 키로 걸었는데 한번쒸고 어떤가여..ㅎㅎ 30년전 오뚜기10연대입니다.
돌격 10년정도 선배님이시네요ㅎ 특전사에 비하면 우스운 거리이지만 행군훈련이 많기는했어요 48시간 방독면 쓰고 미숫가루만 먹던 무지개훈련이 생각나네요
특전사 완전군장을 일반보병부대는 못따라잡아요...산악에서는...물론 일반보병은 단독군장인데도...클라스가 다름..
특수부대원들 진짜 대단하다
난 군대있을 때도 훈련보다 행군이 더 싫었음
지금도 체력 키우는 운동은 재미가 없고 힘들어서 싫음
근력운동은 근비대도 좋고 스트렝스도 좋고
각자 다른 종류로 고통 스럽지만 그건 그래도 재밌어서 할만함
근데 뛰는 건 재미가 없음
제가 특전사에서 통신 주특기 중사로 전역하고 하지 정맥류 수술을 했드랬죠..
진짜 천리행군 어케 했는지 모르겠어요
두번이나..다시 하라면 안할듯요 ㅋ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통신 화이팅입니다 ^^
90년 입대..
완전군장 측정때 한기수위 사수님.
보병에서 전입온 작전장교 퍼지니까 군장 머리뒤쪽으로 짊어지고 구보하데요..ㅎㅎ
참고로 그싸수 스쿠버 1등으로 교육수료..
한체대출신 운동선수했던 일인입니다 5키로 17분대 가능한가요?
그럼 400트랙기준 12.5바퀴 그럼 트랙바퀴당
84초인데 이건 육상 엘리트선수들 아니면 불가능 합니다 역시 특전사는 다른가보네요
16분대도 있어요 특전사에도 레슬링선출 유도선출 축구선수선출 중장거리 육상선출 마라톤 선출들은 뛰더라구요
미국서 마라톤하던 차관아들.
중대와서 행군하다 퍼지던데요ㅎㅎ
전입때부터 구보는 잘하드라구요.
사단체력검정 차출된 하사.일병이 4키로12분대
나와서 갔다가 광탈하고 온적있어요.
턱걸이70개하던 선임도 잘한다고 사단측정 예선갔는데,대대선발에서 탈락했구요.
군대가 문제가 아니고 특출난 개개인들이 잘했던거죠.대부분은 그들에 미치지못합니다.
결국 운동선수들이 군대가서 두각을 나타내는거죠.
그게 그부대의 평균인양 부풀려지는거구요.
헬스 마라톤 격투기 취미로하는데 5km 쌔빠지게뛰어야20분내로 들어올까말까합니다.17분기록 대단한거임
해수대 동계 천리행군..그것도 오대산을 거쳐서...동계천리 힘들겠죠?
젤 잼나요 ㅎ
일반 육군보병도 행군능력 어마무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병은 훈련때 진짜 걷고 산타는것밖에 안함 ㅋㅋㅋㅋㅋ
보병은 사실 그게 가장 중요한거긴해 ㅋㅋ
일반 육군이랑 비교 불가 급속 산악행군 못함 일반육군은 클라스가 다름 특전사랑은
장비,,, 장비만 괜찬음 그나마...영국군은 80년대 포틀랜드전 당시 그레고리 베낭이 제식이었죠. 그 당시는 전문 산악인도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었던 엄청난 가격이었습니다. 90년 제가 막 제대하고 동계훈련때 혼자 로우베낭 100리터짜리 목까지 올리고 산행해 본적있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제식베낭은 쫌 ,,, 지금은 모르겠지만.....
전특전사129기 휴일 집뒤북한산급속으롱반하는데. 속도가 평균두배속도. 하지만 뛰는거 못하겠어요.. 현역때 잘뛰기로 일아줌. 이젠 늙어못뜀. 정중사 행군으로 전체적응력을평할수없다생각햐요..
단결! 129기 선배님 제 싸수도 129기 셨는데 제 입에다 발전기 전선 물려 놓고 쪼수 디져라고 열심히 돌렸던 추억이 새록새록 펼쳐집니다ㅎㅎㅎㅎㅎㅎ
@@바라봐나를 에휴. 그시절에군기말도못했죠~^^ 제가대신사과드립죠.. 단결~^^
무릎 연골갈면서 589 뛰어내려오던게 생각납니다 슨배님~
1:16 현역때보다 더무서운 주라벨성닌 위쪽부대성님들도 지금의무서운얼굴보고 쫄듯
10키로도 엄청멀다고 생각했는데..40키로도하다니..
어마어마하네요
미필이군요..
보통 군인들은 한번씩은 40km산악행군 합니다 저는 해군이라서 탄티 수통 총기 헬멧만 쓰고 40km 산악행군했는데 다리에 힘은 없고 정신은 이미 나갔고 죽을뻔;; 40KG 완전군장하고 40Km은 상상도 안되네요ㅋㅋ
저도 체력으로 자신이 있어서 특급전사도 찍고 했는데 군대에서 가장 힘들었던 훈련이 유격끝나고 50km 산악행군.. 그다음이 유격 체조..
산악행군때 대성산 넘어서 또 무슨 산 넘어가고 옆에 보면 구름이 아래있음. 그리고 마지막에 뭔 끝도없는 오르막길 도로 있는데 지휘관놈이 지는 레토나 타고가면서 시간없다고 급속행군 시킴. 엄청난 경사의 오르막길을 몇시간동안 안쉬고 올라가는데 진짜 기절하는애들 보고 부러웠죠. 가장 빡치는건 거의 다 왔어! 이제 조금 남았다! 하는데 ㅅㅂ 끝도없고 같은말만 반복.
저는 다리가 아픈것보다 어깨의 압박때문에 진짜 미칠거같음. 훈련 가기 직전에 연병장에 군장 다 까놔서 가라군장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음.. 부사관이나 장교들도;
13:10 주라벨 몸짱시절
산악 전문부대 HID 나왔으면 이 미션은 그냥 웃으면서 1등으로 완주했을듯
주라벨 : 10KM도 행군인가??
이런 병신들 때문에 논란거리가 계속 생기는거지
현역이 아니고 전역하고 민간인으로 사는 사람들이 출연해서 하는건데 아무리 주라벨님이 산악 출신이지만 무슨 전역한지 한참 지난 아저씨들이 지금 나가면 씹어먹는다?
좀 방구석에서 자판 어지간히 두들기고 기나가세요
주라벨님이 현역시절 때 참여하셨으면 당연히 1등이죠.. HID는 설악단이라고 불리는 부대입니다. 설악산에서 목격되는 신출귀몰한 부대....그만큼 산악훈련을 그 어떤 특수부대보다 많이 합니다. 그냥 밥먹고 하는게 산뛰는 겁니다.
특수부대 8240(켈로부대)없나요
@@강단-o2d 개쌉소리 비융신 ㅋㅋㅋ 여캠보면서 모니터에나 싸라 ㅋㅋㅋ
@@강단-o2d 현역이였을때라는 조건이 붙었는데... 문해력을 기르셔야할듯
강준님은 아마 팀으로 이기는건 이미 조건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부대명예 생각해서 개인이라도 1등으로 들어가자 생각한듯
내륙종합전술훈련 천리행군
자대온지 한달도안되서 첫훈련 뭣도 몰라서 도와주고싶은데 모르니 달려가서 앞에서 멀뚱멀뚱 뭘하는척은 하니 한번만알려준다하고 담에못하면 패고 ~
3주 겨우 버티다 천리행군때 오기로 갔는데 며칠지나니 조금식 퍼져 20미터가량 멀어질때마다 고참이 앞에서있다 줘패고 맞기싫어서 안간힘써도 못따라잡았죠
그렇게 며칠하다가
지역대인가 대대에 군장 정렬 할 일이생겨
선임들꺼 군장 정렬하는데 맨날 패던 선임은 한손가락으로 들려서 그 후로 힘빠져서 더 퍼졌던 기억이나네요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자살하고싶었고 부끄러운 얘기지돌들고 다리 부러트릴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훈련도 힘들지만 군생활하다 재수없어서 악마같은새끼 랑 군생활하면 사람한테 질리는 것 같습니다
10년은 됐는데 이제 그사람들 나이보다 훨씬 많아서 그 사람들을 이해해보려하는데도
그래도 그건 아니었던 것 같네요
아직도 뒤졌으면 합니다 ㅎㅎ
어디서 뭐하는지도 모르지만 인과응보
꼭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홍순기님 게스트 오셨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ㅎ
그쵸 순기님이 나오시면 좋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