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익는집 추천 전통주몰 술마켓: smartstore.naver.com/wooridoga 📍제가 자주 사용하는 술 잔입니다. 글랜캐런잔: link.coupang.com/a/JxcpE 📍납성분 없는 온더락잔: link.coupang.com/a/2QqAk 📍납성분 없는 하이볼잔 (275ml, 비어하이볼): link.coupang.com/a/NyjCF 📍산토리 하이볼잔 : link.coupang.com/a/0LL2G 📍짐빔 하이볼잔: link.coupang.com/a/0LLSk (위 링크에서 구입하시면 제게 판매금 일부가 지급됩니다. 인터넷 최저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 편리한 주류 쇼핑앱, 데일리샷 친구 추천 코드 : UJ1GQ(5000원할인) dailyshot.page.link/nizA2RmATLueSpGk7 술익는집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ool_house/
아직 멀었음 우리나라 주류시장이 좁은 이유가 주류에 붙는 세금 때문임 일본은 비싼술이든 싼 술이든 병당 얼마 이런식으로 세금이 붙음 우리나라는 술값의 몇프로를 세금으로 가져감 그래서 일본은 비싼 양주가 유명한거임 비싸도 공들여 만들면 이득이 되니까 그래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술이 나올수 있는거고 우리는 싸구려 소주만 마시는거임 우리나라는 영세사업자는 버틸수가 없음 도전적인 신생의 새로운 술이 나올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거임
그쵸 금정산성 막걸리도 오리지널이 있고 순이 있는데 오리지널을 꼭 마셔야 진짜죠 ㅋㅋ 그 특유의 산미와 적당한 바디감과 탄산... 특히 명절 음식이나 전에 딱이죠. ㅋㅋㅋ 부산 일대 마트에서 사기가 쉽지 않아서 문제지만... 여튼 개인적으로 양조 맥주에 빠졌던 사람으로써 아직 금정산성 막걸리. 오리지날을 넘어선 막걸리를 먹아 본적이 없습니다. 여담으로 여름들은 원래 어릴때 막걸리는 산미가 강햇다고 하는데 그래서 사이다랑 썩어 마시고 그랬다는데 요즘에는 그 기호에 맞게 달게도 나오는데 사이다를 또 썩어 마신다고 그러더군요
저번주 홍천 출장이 있어 술익는집님 영상 본게 생각이나서 마마스팜 양조장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미리 전화드려 사장님께 방문과 구매의사를 말씀드렸더니 휴무인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회사동료와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미소가 멋지신 사장님께서 환하게 맞이해주시고 마마스팜의 역사와 탁주및 주류종류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라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ㅎ 특히 사장님 말씀중에 "탁주또한 음식이다" 라는 말씀이 뇌리에 박힌채로 탁주를 시음 하게 되었는데 정말 오묘하면서도 깔끔하고 일반적인 술을 마시는것이 아닌 정말 퀄리티 높은 음식의 맛을 음미 하는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맛이 좋아 회사 동료와 함께 전 제품을 다 구입하였고 배송 받은 오늘 냉장고에 숙성을 좀더 한뒤에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생각입니다 ㅎㅎ 술익는집님 덕분에 너무나 좋은곳을 알게 되어 기쁘면서 올해의 목표가 또다른 새로운 양조장 집적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주인 증류식 소주와 탁주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어지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하고 마마스팜 사장님께도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남깁니다 😊
어릴적 할머니가 살아 계실 적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을때 집안에서 막걸리를 직접 만들었는데 누룩을 만드는것 부터 백세부터 해서 거르는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같이 해봤는데 힘들지만 발효까지 모두 끝난 막걸리 한잔이 그렇게 좋았습니다. 집마다 막걸리의 맛은 달랐는데 여전히 그 어릴적 먹었던 할머니의 막걸리가 그립네요
장기보관한다는 것으로 보아 생막걸리 같은데 막걸리 같은 저도주를 1년동안 장기숙성 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1년이란 기간은 장기숙성에 따른 후숙발효의 이점은 거의 없고 되려 산폐의 가능성만 높아집니다. 생막걸리는 담근지 4-5일 정도에 걸러서 먹는 술인만큼 병입하여 2-3일 후 정도가 탄산감과 함께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기간이며 궂이 숙성을 하셔서 마시고 싶다면 냉장고에 보름-한달 정도 보관후 마시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저도 탁약주 제조업을 대대로 가업으로 해왔던 사람입니다. )
대학 신입생 때 전곡으로 MT를 갔었는데, 거기서 마신 막걸리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커다란 고무 다라이에 막걸리를 쏟아붓고 각자 알아서 떠먹었는데, 지금까지 이것보다 더 맛있는 막걸리를 못 먹어봤습니다. 달지도 않고 시원한 맛. 저는 달짝지근한 술을 싫어하는데 요즘 막걸리는 달아서 못 먹겠습니다. 소주도 달아서 맛이 없어서 보드카를 생수에 희석하거나 스트레이트로 마십니다.
마마스팜꺼 정말 맛있죠. 예전 이벤트 당첨으로 받았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자연발효를 더 강조하고 문삼이공의 뜻도 너무 좋았죠. 색이 달에 비친 듯하고 삼은 쌀, 물, 누룩의 3가지 재료와 이양주 그리고 첨가물이 일절 없다는 의미를 붙였죠. 문삼이공 생막걸리도 맛있고 맑은 잔만 마실 때도 너무 좋아서 청주랑 잣막걸리도 기대됩니다. 중간에 금정산성 막걸리 나온거 보니 반갑네요. 간만에 마셨는데 역시 맛있어요. 향온곡으로 만든 게 정말 비싸죠. 그래서 그 누룩으로 만든 풍정사계도 비싼 이유 중 하나죠. 문콕이 기존 생막걸리에서 도수가 낮아진 버전이라 더 부담없이 먹기 좋아졌대요. 요런 명성에도 대마 씨를 넣어서 만든 칠위드미같은 신제품도 꾸준히 내는 대단한 양조장이죠. 옥지춘이랑 가평 잣막걸리도 맛있어보이네요. 추후에 챙겨봐야겠네요. 가평 잣막걸리도 호평이 많죠. 마마스팜이 홍천에 위치하다보니 홍천에 위치한 또다른 양조장인 예술주조가 떠오르네요. 거기의 술도 정말 맛있어서 술익는집에서 추후에 리뷰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요새 술 배우는데 선생님이 유명한 금정산성만이 얇게 해서 만들어서 사람들이 남쪽지방이 습도때문에 더 누룩이 얇다고 오해하는데 온도 때문에 북쪽지방이 오히려 더 얇고 작고 남쪽이 크고 두껍다고 했습니다. 예외사항이 있는데 그건 원료의 특성이나 누룩이 만들어지는 양조장의 지리적 위치때문이라고 하던데.. 이부분 조금 컨텐츠 제작시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 무조건 남쪽이라고 누룩이 얇은건 아니겠지만, 누룩에서 습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남쪽일수록 누룩을 만들 때 재료에 수분을 적게 주거나 아니면 누룩 자체를 얇게 만드는 방식을 사용하는 듯합니다. 다만 북쪽지방이 오히려 더 얇고 남쪽이 더 크고 두껍다고 하는 부분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은 북쪽의 중국 누룩만 봐도 엄청 두껍고 한반도 남쪽의 경상도 지역이나 제주 지역의 누룩들은 얇은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더 극적으로 가면 일본은 아예 흩임 누룩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일본은 습도가 너무 높아서 두꺼운 누룩을 띄우기 어려운 환경이므로 흩임 누룩 형태로 발전했다는 것이 여러 서적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실례지만 어느 기관에서 술을 배우고 계신지 알 수 있을까요?
@@soolhouse 벤처대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내용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중국 논문들도 다 읽어보시면서 오랫동안 누룩 하신 선생님께서 혹시나해서 두번 물어봤는데 오해라고 하셔서 정보공유차 댓글을 남겼네요. 벤처대에서도 공부하실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관해서 전문지식이 쌓이시면 또 한번 컨텐츠로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eacarusa 그림을 통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 단어가 아니라고 불식시켰다고 봅니다. 어쩌면 요런 중의적 해석을 노린걸 수도있죠. 이 회사가 새로 낸 또다른 술인 칠위드미도 이걸로 더 죽여주게 한다는 의미도 있고 위드를 ‘weed’로 바꾸면 그 재료인 대마를 강조한 술이니까요. 그리고 막걸리랑 비슷한 포지션으로 있는 맥주로 가면 더한 이름도 많이 봤어요. 우리나라 맥파이의 후딱은 영어로 quickie인데 그건 뜻부터가 대놓고 빨리 하는 그거고 인천맥주에서 만든 마계인천 맥주는 이름에서 알다시피 지역드립으로 쓰는 마계인천, 벨기에의 델라리움은 술먹으면 나타나는 섬망에다 그걸 형상화한 분홍코끼리 대놓고 강조하며 마케팅합니다. 막걸리에도 요런 시도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양조라는게 참 제대로 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양조 자체가 어렵고 까다로운건 둘째치고, 까놓고 말해서 신생 양조장은 제대로 체계가 구축되기까지...사실상 수입 0원 백수잖아요? (물론 오늘 소개하신 곳이 신생이란 말은 아닙니다.) 그니까 누룩도 만들고 정제하는데 3년이 걸리고 술도 만들어서 안정화 시키는데 몇년씩 걸리는데 그 결과물들이 제대로 나와서 패키징까지 다 되어서 판매할 준비가 되는 순간까지는 사실 돈 들어오는 구멍이 없이 돈만 까먹고 백수상태인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방귀 좀 뀌고 살았던 집안에서 가양주로 전통이 이어져 왔던거 같구요. 유명한 위스키같은 것만 해도 한 집안에서 다해먹지 않습니까? 양조 자체가 부자들의 취미로 시작한 부자들의 사업이라는게 참 맞는 말인거 같아요. 근데 이런 어려운 작업임에도 술을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는 우리나라에도 대충 만들어 파는게 아닌 진심어린 술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이런데 술익는집님이 많이 기여하시고 있다고 생각해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막걸리를 빚어서 일부를 1년간 실온에 방치를 했는데 색이 진하게 바뀌더라고요. 도수와 당분이 높아 안상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이 들지만 막상 마시기는 쉽지 않네요ㅠㅠ 일본에서는 니혼슈 청주를 10년 이상 숙성한 古酒(코슈)라는 것도 있어 일단 묵히고는 있는데 과연 어떨지… 마시면 안되겠죠?
와...진짜 대박이네요...아 근데 진짜 문콕같은경우는 누가 브랜딩한건지...진짜..다시해드리고싶네요........ 영어자체로읽었을때 한국어로도 사실상 의미가 애매하고 막걸리의 맛이느껴지지않고 그냥 감성주의인데 심지어 cock라는 단어가...남성의성기 또는 수탉등을 상징하는데 대게는....남성의성기...즉..달고추............라는건데 별 의미도이상하고 ㅠㅠㅠ막걸리저렇게잘만들어놓고 브랜딩을..왜 누가 저렆게했는지 참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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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에서 구입하시면 제게 판매금 일부가 지급됩니다. 인터넷 최저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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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집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ool_house/
저희 제품중 하나인 옥지춘을 잘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옥지춘 마실때 개인적인 팁을 드리면 옥지춘이랑 잣막걸리를 섞어드시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습니다!
항상 막걸리, 전통주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하고 잘보고있습니다!😍😍
오... 우리술 공식 계정이네요 !!
술 잘 먹고있습니다 :)
오 꿀팁 감사합니다
순대 전문점에서 우연히 문삼이공 잣막걸리 마셔보게 되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누룩까지 직접 개발해서 쓰는 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 더욱 자주 마시게 될 것 같아요
문삼이공 잣막걸리,
문콕막걸리,
옥지춘,
저도 막걸리 좋아하는데 캠핑가면 항상 동네 막걸리 마시거든요 동네마다 막걸리가 다르고 맛도 다 다르고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됐는데 단양 도깨비 막걸리도 정말 맛나데요 ㅎㅎ
소개시ㅕ주신것도 조만간 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유압프레스가 편한것도 있겠지만, 항상 일정한 압력으로 누르게되니 누룩 내부의 기공이 제어 가능해서 항상 일정한 품질로 만들수 있겠네요~
오 잘 아시네요 똑똑이👍😆
일반 막걸리도 절대 그냥마시지 말고 최하 일주일 이상 냉장고에 두었다 마셔보세요. 김치냉장고가 아주 좋아요.
둘이 먹다가 하나가 뻗어도 그맛은 잊지 못할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래도 제대로 만들었다면 기가막일거에요.
진심이 담긴술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문삼이공은 정말 좋습니다
이건 마셔요
강추 합니다
저두. ,겨울엔 ㅋ두세달 두는데요.ㅋ.확실히 더 맛납니다.ㅋ ㅋ 깊은맛 ㅋ저두 이분처럼 만드는데 ㅋ 1년이상 되면 걸죽하니. .더 맛있어요.ㅋ ㅋ ㅋ
오 마마스팜! 마주왕님 실험실이 참 재밋어보이네요ㅋㅋ
한국도 이젠 전통주가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것 같아 기쁘네요!
아직 멀었음 우리나라 주류시장이 좁은 이유가 주류에 붙는 세금 때문임
일본은 비싼술이든 싼 술이든 병당 얼마 이런식으로 세금이 붙음 우리나라는 술값의 몇프로를 세금으로 가져감
그래서 일본은 비싼 양주가 유명한거임 비싸도 공들여 만들면 이득이 되니까
그래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술이 나올수 있는거고 우리는 싸구려 소주만 마시는거임
우리나라는 영세사업자는 버틸수가 없음 도전적인 신생의 새로운 술이 나올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거임
@@아라한-r8i 안타깝네요..우리나라도 법좀 바꾸지 ㅠㅠ
전에 제주 주류면허센터에서 발렌타인17년 나눠먹은(?) 사람인데요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일본 생맥주(나마비루)랑
우리나라 생맥주나 일반 캔맥주랑은 맛이 왜 이렇게 다른지 한번만 다뤄주세요~~ ㅎㅎ
항상 즐겁게 영상 보고있습니다~~ ㅎㅎ
막걸리도 종류가 많네요...저도 문콕 막걸리 먹어 보고 싶네요...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막걸리는 지난번 소개해주신 희양산으로 결정했는데... 이번 마마스팜은 못참겠네요. 아쉽게 문삼이공 잣은 없어서 다른놈들로 주문했습니다. 아쉽네요. 항상 맛있는 술 소개 감사합니다~
naver.me/xPBgEpcs
문삼이공 잣 입니다~ 참고하세용😀
저도 한참 찾았었는데, 카테고리를 베스트로 들어가야 보이더군요
혹시 부산 사시거나 부산 갈 일 있으면 벡스코 찾아가보세요.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마마스팜이 참가해서 지금 바로 사고싶다면 거기서 살 수 있을 겁니다.
처음 이마트에서 문콕막걸리를
봤을때 처음보는 막걸리 나왔네
했는데 다음 순간 가격이 '헉'
아직도 막걸리에는 선뜻 만원 이상 지출이 꺼려지는 일인입니다만 1년 이상 숙성했단 말 들으니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막걸리는 막걸러 마셔서 막걸리인데. 막걸러 마시는 생믹걸리가 제일 맛있음. (개인적) 엿날 양조장에서 당일거른 막걸리가 맛있어서. 하루지나면 신맛이 돌기시작해서 어르신들이 싫어하셨은.
남부지방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이지만 장마철에 딱 맞는 영상입니다~~ 유혹에 빠질랍니다~~ㅎㅎ
몇달전 막스포에서 옥지춘 마셔봤는데 저거 진짜 맛있어요!!! 걸쭉한데 엄청 고소하고 잣도 많이 씹히고 그때 다팔려서 못사고 까먹고있었는데 생각난김에 시켜야겠네요
오..저 막걸리 사보고싶었는데, 맛이 있는지 고민되서 망설였는데... 믿고 사보겠습니다❤
막걸리 안마시는데, 이 영상보고 8병 구매해봅니다. 담주에 올듯 ㅎㅎㅎ
홍천 마마스팜에 다녀오셨네요. 반가운 장면들이 많네요 마주왕님께 누룩 교육 잘 받고 왔었습니다. 덕분에 자가누룩 잘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 막걸리만 마십니다 주말되면 마트돌아다니면서 막걸리수집하러다니는게 취미가됐네요 ㅎ
입국에 효모쓰는 곳도 많은데 대단하네요
문콕 진짜 맛있어요.
삼겹살에 먹었는데 새콤한게 너무 잘 어울렸어요
내가 젊을때 먹던 부산 동래 산성 막걸리와 누룩은 유명했고 맛도 좋았다.
그쵸 금정산성 막걸리도 오리지널이 있고 순이 있는데 오리지널을 꼭 마셔야 진짜죠 ㅋㅋ 그 특유의 산미와 적당한 바디감과 탄산... 특히 명절 음식이나 전에 딱이죠. ㅋㅋㅋ 부산 일대 마트에서 사기가 쉽지 않아서 문제지만... 여튼 개인적으로 양조 맥주에 빠졌던 사람으로써 아직 금정산성 막걸리. 오리지날을 넘어선 막걸리를 먹아 본적이 없습니다. 여담으로 여름들은 원래 어릴때 막걸리는 산미가 강햇다고 하는데 그래서 사이다랑 썩어 마시고 그랬다는데 요즘에는 그 기호에 맞게 달게도 나오는데 사이다를 또 썩어 마신다고 그러더군요
@@jeongbinhong3734
썩은 술 줗아하는 모양이네
계속 썩어, 썩어
썩어 문드러진 세상 탓하나?
@@이상호-y9t ㅋㅋㅋㅋㅋㅋㅋ인성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급발진 하노 ㅋㅋㅋㅋㅋ
앗!!우리동네에 이런곳이 잇엇다니요 한번 가서 시음 해봐야 겟네요^^감사함니다^^
저번주 홍천 출장이 있어 술익는집님 영상 본게 생각이나서 마마스팜 양조장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미리 전화드려 사장님께 방문과 구매의사를 말씀드렸더니 휴무인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회사동료와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미소가 멋지신 사장님께서 환하게 맞이해주시고 마마스팜의 역사와 탁주및 주류종류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라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ㅎ
특히 사장님 말씀중에 "탁주또한 음식이다" 라는 말씀이 뇌리에 박힌채로 탁주를 시음 하게 되었는데 정말 오묘하면서도 깔끔하고 일반적인 술을 마시는것이 아닌 정말 퀄리티 높은 음식의 맛을 음미 하는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맛이 좋아 회사 동료와 함께 전 제품을 다 구입하였고 배송 받은 오늘 냉장고에 숙성을 좀더 한뒤에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생각입니다 ㅎㅎ
술익는집님 덕분에 너무나 좋은곳을 알게 되어 기쁘면서 올해의 목표가 또다른 새로운 양조장 집적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주인 증류식 소주와 탁주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어지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하고 마마스팜 사장님께도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남깁니다 😊
술도 잘 못마시는데 항상 보면서 입맛다시고 있습니다.
발효를 완전히 끝낼수있는건 어떻게 해야될까요??
삼양주로 시도해보고싶은데 방법 알려주실수있을까요??😊
마마스팜 같은 곳이 유명해져야죠. 여기 공장장 님이 가양주 네임드십니다. 추천!
숙성이 끝나지 않은술은 아무리 급하더라도 상품으로 내보내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에 해창18도가 생각나네요.. 해창 사장님은 반성좀 하셔야함.. 그가격에 대한민국 막걸리의 자존심이라고 내놓은게... 하....
와 10분전! 올만에 제가 좋아하는 막걸리가 나와서 더 방갑네요~ 아참 이번 서울주류박람회 갔다왔는데 진짜 맛난 술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혹시 술형님도 다녀오셨는지요~?
어릴적 할머니가 살아 계실 적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을때
집안에서 막걸리를 직접 만들었는데
누룩을 만드는것 부터 백세부터 해서 거르는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같이 해봤는데
힘들지만 발효까지 모두 끝난 막걸리 한잔이 그렇게 좋았습니다.
집마다 막걸리의 맛은 달랐는데 여전히 그 어릴적 먹었던 할머니의 막걸리가 그립네요
장기보관한다는 것으로 보아 생막걸리 같은데 막걸리 같은 저도주를 1년동안 장기숙성 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1년이란 기간은 장기숙성에 따른 후숙발효의 이점은 거의 없고 되려 산폐의 가능성만 높아집니다.
생막걸리는 담근지 4-5일 정도에 걸러서 먹는 술인만큼 병입하여 2-3일 후 정도가 탄산감과 함께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기간이며 궂이 숙성을 하셔서 마시고 싶다면 냉장고에 보름-한달 정도 보관후 마시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저도 탁약주 제조업을 대대로 가업으로 해왔던 사람입니다. )
안녕하세요. 갑자기 궁굼한게 있어서 문의해봐요. 마트에서 파는 막걸리는 유통기한이 길던데, 제조일자와 멀어지는 날짜일수록 유산균?과 맛이 떨어지는걸까요? 그렇다면 맛이 없어 질텐데 왜 유통기한이 긴거에요? 갑자기 문득 궁굼해요 ㅎㅎ
캬 문삼이공, 옥지춘ㅋㅋ 둘다 매력있는데 저는 걸쭉파기도 하고 옥지춘이 제가 먹기 전부터 생각해오던 잣막걸리에 좀 더 부합한 느낌이라 좋았네요
아스파탐같은 감미료가 들어가 있나요?
대학 신입생 때 전곡으로 MT를 갔었는데, 거기서 마신 막걸리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커다란 고무 다라이에 막걸리를 쏟아붓고 각자 알아서 떠먹었는데, 지금까지 이것보다 더 맛있는 막걸리를 못 먹어봤습니다. 달지도 않고 시원한 맛. 저는 달짝지근한 술을 싫어하는데 요즘 막걸리는 달아서 못 먹겠습니다. 소주도 달아서 맛이 없어서 보드카를 생수에 희석하거나 스트레이트로 마십니다.
옥지춘 한 번 마셔봐야겠네요. ㅎ
우리술대축제에서 마마스팜 막걸리 시음하고 종류별로 겟해옴 ㅋㅋㅋ 2023 우리술대축제 다녀왔는데 청주신선주, 마마스팜, 풍정사계 등 자가누룩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어요
항상 좋은 술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잣을 좋아해서 잣막거리도 마시는데, 문삼이공이랑 옥지춘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와 이렇게 되면 한국의 막걸리도 와인처럼 귀해 질수있겠다 충분히 얼마나 맛있을까... 하
호주사는데 막걸리가 너무 먹고싶어요ㅠㅜㅜㅡㅜㅜㅠ
마마스팜꺼 정말 맛있죠.
예전 이벤트 당첨으로 받았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자연발효를 더 강조하고 문삼이공의 뜻도 너무 좋았죠. 색이 달에 비친 듯하고 삼은 쌀, 물, 누룩의 3가지 재료와 이양주 그리고 첨가물이 일절 없다는 의미를 붙였죠.
문삼이공 생막걸리도 맛있고 맑은 잔만 마실 때도 너무 좋아서 청주랑 잣막걸리도 기대됩니다.
중간에 금정산성 막걸리 나온거 보니 반갑네요. 간만에 마셨는데 역시 맛있어요.
향온곡으로 만든 게 정말 비싸죠. 그래서 그 누룩으로 만든 풍정사계도 비싼 이유 중 하나죠.
문콕이 기존 생막걸리에서 도수가 낮아진 버전이라 더 부담없이 먹기 좋아졌대요.
요런 명성에도 대마 씨를 넣어서 만든 칠위드미같은 신제품도 꾸준히 내는 대단한 양조장이죠.
옥지춘이랑 가평 잣막걸리도 맛있어보이네요. 추후에 챙겨봐야겠네요.
가평 잣막걸리도 호평이 많죠.
마마스팜이 홍천에 위치하다보니 홍천에 위치한 또다른 양조장인 예술주조가 떠오르네요. 거기의 술도 정말 맛있어서 술익는집에서 추후에 리뷰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볼때마다 느끼는데 마치 데프콘형이 나레이션 해주는 느낌이네요 ㅎㅎ 와인이랑 사케 좋아하는데 맛있는 막걸리도 마셔봐야 겠어요
직접 만들어 먹다보니 첨 들어 보는 술이네요.
가격이 후덜덜하지만 국산재료로 오랜 숙성의 술이 받아야할 가격임은 공감.
오늘은 걸쭉한 막걸리까지 있어 특히나 반갑습니다. 저는 걸쭉한 막걸리를 더 좋아하거든요.
아, 침이 꼴깍 넘어가네.
마주왕님은 술에 관해서 하루도 후퇴를 하지 않는 분이세요. 주종을 가리지않고 공부하시고 도전하시고, 그 공부를 공유하시는 정말 우리 전통주 업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
맞습니다! 마주왕님의 누룩사랑, 전통주 사랑은 진심이십니다!
와..마셔보고 싶네요
구독자입니다 항상 좋은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요 송명섭 막걸리 는 유통기한이 명시되어 있는데요 영상에서는 고수분들이 김치냉장고에 1년이상 놔두고 마신다는말이 나와서 그게 가능한건지 궁금해서 문의드려봅니다
제가 그렇게 해볼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
잣이 너무나도 비싼데...
잣으로 막걸리를...
꼭 사먹어보겠슴다
우~~와~~막걸리 죽이네 마시고십당 😂😅
막걸리의 참 맛은 일 한후 갈증에 목젖을 최대치로 때려주는 탄산맛이 좋은거지......
맥주나 콜라는 목젖이 쓰라려서 끊어 마셔야 되지만 막걸리는 딱 한계치 를 유지해서 좋더군요
오 마마스팜 막걸리 맛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요.
박람회에서 마셔보고 샀는데 너무 좋았어요
여기꺼 중 음,양 막걸리가 있는데 맛있어요!
맞아요.
누룩을 디뎌서 만든 막걸리가 진짜 막걸리입니다.
백국 황국 흑국 등 코지로 만든 막걸리는 엄격하게는 일본 술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소개 좋아😂
맛있게 보겠습니다~
1빠❤❤
오래보관해서 사용할수있게네요
정성들인 리뷰 너무 좋습니다. 다만 저는 해창처럼 걸죽한 술을 좋아해서, 그 부분이 술익는집님이랑 차이가 나는게 늘 아쉽네요~
혹시 부산에 살거나 부산 출장갈 일 있으면 이번에 벡스코 가보길 바랍니다.
사회적 경제 박람회에서 마마스팜이 참가해서 온라인 판매가보다 더 싸게 챙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저도 이번에 아는 분 통해서 찾아가서 문콕샀습니다. :)
한걸음한걸음 걸어가시는길이 훗날 많은 사람의 길이 될껍니다
고맙습니다
옥지춘 땡기네요 ㅎㅎㅎ
잘 봤어요
좋습니다
😁😁😁😁😁😁😁😁😁😁
감미료가 들어간 막걸리는 막걸리라 부르지 말고 거공 막걸리 라표시 핬으면.!
막걸리도 진짜 다양한거 같아요
안녕하십니까? 잘 봤습니다. 한가지 드릴 말씀은, 春 이라는 한자의 의미에 술(알콜, 주정)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중국에는 **춘 이라는 술이름이 많습니다. 특히 북경지역의 北京春 이라는 술은 유명합니다.
봄 춘이라는 한자에 이렇게 술과 관련된 다양한 의미가 있는지 몰랐네요 봄하면 뭔가 달큰하고 싱그러운 이미지 때문일까요? 어쨌든 좋은정보 잘 배워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김천에서 만드는 배금도가라는 술도 좋습니다. 검색해보니 리뷰 하신적이 없으신 것 같아 추천 드려요. 어떻게 평가하실지 궁금해 꼭 보고싶습니다~!
1년식 발효시키면 미생물도 다 죽어서 의미 없는거 아닌가요?
저 누룩 살수없나요?
여기 막걸리들을 항공 위탁수하물로 포장해서 데려가도 될까요?
아이스팩 짱짱하게 넣어주셔야 할겁니다~
막걸리에 탄산감이 없으면 그것도 막걸리라고 할수가 있는건가
맥주에 탄산이 빠진거랑 똑같은건데
누룩 빚을 공간을 만드는게 어렵다... 돈이..
와 정보 감사합니다 기대되네요
주류세 떨오지면 조켓네요
👍
요새 술 배우는데 선생님이 유명한 금정산성만이 얇게 해서 만들어서 사람들이 남쪽지방이 습도때문에 더 누룩이 얇다고 오해하는데 온도 때문에 북쪽지방이 오히려 더 얇고 작고 남쪽이 크고 두껍다고 했습니다. 예외사항이 있는데 그건 원료의 특성이나 누룩이 만들어지는 양조장의 지리적 위치때문이라고 하던데.. 이부분 조금 컨텐츠 제작시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 무조건 남쪽이라고 누룩이 얇은건 아니겠지만, 누룩에서 습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남쪽일수록 누룩을 만들 때 재료에 수분을 적게 주거나 아니면 누룩 자체를 얇게 만드는 방식을 사용하는 듯합니다. 다만 북쪽지방이 오히려 더 얇고 남쪽이 더 크고 두껍다고 하는 부분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은 북쪽의 중국 누룩만 봐도 엄청 두껍고 한반도 남쪽의 경상도 지역이나 제주 지역의 누룩들은 얇은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더 극적으로 가면 일본은 아예 흩임 누룩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일본은 습도가 너무 높아서 두꺼운 누룩을 띄우기 어려운 환경이므로 흩임 누룩 형태로 발전했다는 것이 여러 서적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실례지만 어느 기관에서 술을 배우고 계신지 알 수 있을까요?
@@soolhouse 벤처대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내용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중국 논문들도 다 읽어보시면서 오랫동안 누룩 하신 선생님께서 혹시나해서 두번 물어봤는데 오해라고 하셔서 정보공유차 댓글을 남겼네요. 벤처대에서도 공부하실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관해서 전문지식이 쌓이시면 또 한번 컨텐츠로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금정산성 마을은 항상 습도가 많이 차있는 지역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지역 특성땜에 누룩이 얇은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얇을 수록 누룩 발효과정에 영향이 달라 그런건가 싶기도합니다
@@뭐하지-i6j 네 좀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누룩 선생님께서도 개별 마을 특성에 대해 이야기하셨던 것도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의견 감사드려요!
옥지춘은 마시는 시기 놓치면 엄청난 산미가!
발효가 끝나면 오히려 탄산이 많을텐데 긴 숙성기간중에 탄산이 빠지나보군요
발효가 끝나면 탄산은 대부분 사라집니다. 발효 기간 중에 탄산이 나오기 때문에 발효가 끝났다는건 탄산 생성도 끝났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soolhouse 탄산이 누적되는줄 알았어요 또 배워갑니다!
또 하나 궁금한건 살균처리과정이 없나요? 어떻게 효모들이 죽어서 발효를 끝냈는지 궁큼해요
@@Egg_Is_Perfect술의 도수가 효모가 견딜 수 있는 정도보다 더 높아지거나 먹이로 삼을 당을 다 발효시키면 효모가 죽습니다
@@김계돌 그러면 당도가 너무 낮고 산도가 너무 높아지지않나요? 저 술도 리뷰보니까 산미가 쎄다고는 하네요.
술익는집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도부로쿠나 탁주 중 농도가 아주 진해서 걸죽한 술 리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생막걸리는 유산균이 살아 있지요. 근데 발효를 오랫동안 한 막걸리에도 유산균이 살아 있나요? 아마도 유산균은 김치 발효처럼 초기에만 살아 있고 없을것 같네요.
@@jangonwon3922 유산균이 언제까지 유효하게 살아 있는지 몰라서 물어본건데 뭔 요플레?생막걸리랑 살균막걸리 구분도 못하면서
@@jangonwon3922 할짓없이 시비걸지말고 자빠져자라
와....
저 문 콕은 한글로 쓰는게 훨씬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COCK 이라는 매우 좋지 못한 단어를 왜 하필 영어로 ㅠㅠ
그러니까요 좋은 술에 그렇지 않은 영문자....
그건 기존 문삼이공의 문하고 낮은 도수 대비 화려하고 고급진 맛을 공작인 peacock으로 비유해서 그 두 단어를 합친 거입니다.
단어 중에 그 의미의 ’cock’이 아닙니다.
@@Ipk12 만든 사람의 의도는 차치하고 Cock이라는 단어를 영어로 저렇게 독립적으로 써놓으면 그런 의미라는걸 만든사람의 의도대로 바로 받아들일 영어 사용자는 단언코 1명도 없습니다.
@@meacarusa 그림을 통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 단어가 아니라고 불식시켰다고 봅니다.
어쩌면 요런 중의적 해석을 노린걸 수도있죠.
이 회사가 새로 낸 또다른 술인 칠위드미도 이걸로 더 죽여주게 한다는 의미도 있고 위드를 ‘weed’로 바꾸면 그 재료인 대마를 강조한 술이니까요.
그리고 막걸리랑 비슷한 포지션으로 있는 맥주로 가면 더한 이름도 많이 봤어요.
우리나라 맥파이의 후딱은 영어로 quickie인데 그건 뜻부터가 대놓고 빨리 하는 그거고 인천맥주에서 만든 마계인천 맥주는 이름에서 알다시피 지역드립으로 쓰는 마계인천, 벨기에의 델라리움은 술먹으면 나타나는 섬망에다 그걸 형상화한 분홍코끼리 대놓고 강조하며 마케팅합니다.
막걸리에도 요런 시도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서는 와인도 그 해에 나온 와인은 바로 안마시고 집안에 숙성고나 와인셀러에서 몇 년을 숙성시킨 후에 마신다고 하던데 막걸리도 충분히 그렇게 마실 수 있겠네요
와 가격이 쎄네요
막걸리는 서울 막걸리가 최고임. 막걸리는 서민이거늘~^^
🎉🎉🎉🎉🎉🎉❤❤
양조라는게 참 제대로 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양조 자체가 어렵고 까다로운건 둘째치고, 까놓고 말해서 신생 양조장은 제대로 체계가 구축되기까지...사실상 수입 0원 백수잖아요?
(물론 오늘 소개하신 곳이 신생이란 말은 아닙니다.)
그니까 누룩도 만들고 정제하는데 3년이 걸리고 술도 만들어서 안정화 시키는데 몇년씩 걸리는데
그 결과물들이 제대로 나와서 패키징까지 다 되어서 판매할 준비가 되는 순간까지는 사실 돈 들어오는 구멍이 없이 돈만 까먹고 백수상태인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방귀 좀 뀌고 살았던 집안에서 가양주로 전통이 이어져 왔던거 같구요.
유명한 위스키같은 것만 해도 한 집안에서 다해먹지 않습니까? 양조 자체가 부자들의 취미로 시작한 부자들의 사업이라는게 참 맞는 말인거 같아요.
근데 이런 어려운 작업임에도 술을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는 우리나라에도 대충 만들어 파는게 아닌 진심어린 술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이런데 술익는집님이 많이 기여하시고 있다고 생각해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오...옥지춘....저런 걸죽한 바디감....새로운데...? ㅋㅋㅋㅋㅋ
유통기한이?
🤤🤤🤤🤤🤤🤤
막걸리를 빚어서 일부를 1년간 실온에 방치를 했는데 색이 진하게 바뀌더라고요.
도수와 당분이 높아 안상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이 들지만 막상 마시기는 쉽지 않네요ㅠㅠ
일본에서는 니혼슈 청주를 10년 이상 숙성한 古酒(코슈)라는 것도 있어 일단 묵히고는 있는데 과연 어떨지…
마시면 안되겠죠?
가평잣막걸리 한번 마시고 반했던 맛
1년씩 숙성하면 이름이 막걸리가 될 수 없음. 존거리 면 또 몰라
와...진짜 대박이네요...아 근데 진짜 문콕같은경우는 누가 브랜딩한건지...진짜..다시해드리고싶네요........ 영어자체로읽었을때 한국어로도 사실상 의미가 애매하고 막걸리의 맛이느껴지지않고 그냥 감성주의인데 심지어 cock라는 단어가...남성의성기 또는 수탉등을 상징하는데 대게는....남성의성기...즉..달고추............라는건데 별 의미도이상하고 ㅠㅠㅠ막걸리저렇게잘만들어놓고 브랜딩을..왜 누가 저렆게했는지 참 ㅠㅠㅠ
수정방.....기네스맥주....화요53.....안동소주43.....양주 던힐.....공부가주.....동래 산성막걸리.....쐐주 처음처럼......
오늘따라 많이 땡기는 술이로다
오늘은 기네스 맥주(드래프트)로 더위를 삼켜야 할듯.....ㅋㅋㅋ
국가에서 지원하고 맥을 유지시켜야한다
우리 전통주 제조하는 곳인것 같은데 아이러니하게 업체명이 마마스팜? 외래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