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잘 나와서 '조상's 쉐어' 많이 빠질 듯 📍술익는집 추천 전통주몰 술마켓: smartstore.naver.com/wooridoga 📍제가 자주 사용하는 술 잔입니다. 글랜캐런잔: link.coupang.com/a/JxcpE 📍온더락 잔: link.coupang.com/a/bGqavg 📍납성분 없는 하이볼잔 (275ml, 비어하이볼): link.coupang.com/a/NyjCF (위 링크에서 구입하시면 제게 판매금 일부가 지급됩니다. 인터넷 최저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 📍편리한 주류 쇼핑앱, 데일리샷 친구 추천 코드 : UJ1GQ(3,000원할인) dailyshot.page.link/nizA2RmATLueSpGk7 📍술익는집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ool_house/
어릴 적이라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 거의 40년 전까지는 우리나라 소주도 고구마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당시 시골에서는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서 얇게 썰어 말려 일명 빼때기라고 부르던 것을 소주 회사에서 술 만들려고 사간다라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법이 바뀌어 쌀로 술을 만들수 있게 되면서 소주 회사가 더 이상 말린 고구마를 수매해 가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와.... 모곡53 먹어보고 이영상이 올라와서 신기하면서 놀랍다... 아버지가 모곡53 드셔보시곤 이거 곡주다 라고 바로 알아 차리시더라구요 하시면서 옛날에 할머니가 소주를 그렇게 잘 만드셨다고 이야기 해주시는데 옛날엔 먹을게 없어서 쌀보단 보리로 누룩 술을 만드시고 또한 감자보단 고구마가 더 잘자라 고구마 or 보리로 술을 빚어서 더욱 특별했다고 하는데 모곡53 다음영상이 고구마라니!!
1763년 조엄이 조선 통신사로 일본에 다녀왔는데, 이때 고구마를 국내에 최초로 들여왔다. 그는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동래부사 강필리에게 고구마 종묘를 가지고 달려가 고구마 재배에 대한 정보를 전수하고 이듬해 1764년 부산 앞바다 영도에서 고구마를 처음으로 재배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본인이 대마도에서 겪은 일들을 기록한 해사일기(海槎日記)에 고구마의 재배법과 보관법 등 각종 정보들을 담음으로써 국내의 고구마 재배는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현대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런 전통주들 만드는 영상 너무 좋은것같아요. 한국은 희안하게 전통에 대한 관심이 다른나라에 비해서 관심이 없는것같아서 슬픈데 이런 영상 볼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이런 영상이 유명해져서 나라에서도 관심가지고 전통주도 복원 및 보존도 하고 수출하면서 알렸으면 좋겠는데... ㅠㅜ
구독하면서 단양주 삼양주 만들어 보고 명절때마다 청주 막갈리 만들어 제사때 쓰고 친척분들 나눠주고 있네요. 좋은 취미 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1년 넘게 보면서 우리나라 술 관련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 느껴졌습니다 술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일제에 바뀌었던 분류나 전통주를 더 잘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식있는 분들이 나셔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전통술을 위한 쌀품종 개량도 국산쌀 소비도 촉진할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작은 의견도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추천영상에 떠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정말 저에게 이상적인, 그 깊이 이상의 연구를 하시고 제작하신것 같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보통 알아본게 많으면 영상에 꾸역꾸역 넣으려 하는게 느껴지죠. 그런데 필요한 부분, 흥미로운 부분만 지나가듯 말해주시는게 정말 영상을 위해 리서치를 한게 아니라 흥미로워서 해왔던걸 술친구에게 들려주는 느낌인게 참 다릅니다.
희석식 소주. 그때는 맞지만 지금은 틀리죠. 그러면 변화한 시대에 맞게 시스템이 바뀌어야하는데 그때 생긴 기득권이 힘이 더 쎄기에 바꿀수가 없네요... 한국이 모든면에서 그렇게 발목 잡히고 있습니다. 잠재력이 있을때 바뀌지 못하고 결국 잠재력까지 같이 사라지는 시대가 되어 너무 아쉽네요.
최근에 레시피랑 거의 동일하게 밑술을담가 고구마막걸리를 빚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나왔더라고요. 달달한게 바나나우유같은맛도나면서 집에서만든것치고는 좋았습니다. 그러고유튜브보니깐 이영상이떠서 깜짝놀랐습니다.ㅋㅋ참고하려고보니 레시피를 공유안하는군요ㅠㅠ적당히 눈대중으로라도 참고해서 다음에 또 만들어보겠습니다!ㅎㅎ
고구마늘 말리는 것은 조상님들의 지혜인것 같습니다. 요즘도 생고구마를 캐서 바로 먹으면 맛이 없죠. 그런데 그걸 음지에서 2주 정도 후숙을 시키면 수분이 적당히 증발되어서 아주 맛있는 고구마가 됩니다. 똑같은 조건으로 고구마를 구워보세요. 맛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구웠을때만 그럴까요? 술 담글때도 그렇겠죠. 조상님들의 레시피 그대로 술을 잘 담근거 칭찬 100개 드립니다.
모곡도 그렇고 애주가로서 한국 술의 현실도 알게되고 아주 유익하고 좋은 영향력을 펼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맨날 일본가서 술사오고 샴페인 와인 마실 생각만 했지 우리나라의 시장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왜 없는지는 의문만 가졌지 관심이 없었는데 이렇게 처음 관심을 가져보게 되네요 부디 국내시장도 여건이 개선되어서 많은, 좋은 술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술이 잘 나와서 '조상's 쉐어' 많이 빠질 듯
📍술익는집 추천 전통주몰 술마켓: smartstore.naver.com/wooridoga
📍제가 자주 사용하는 술 잔입니다.
글랜캐런잔: link.coupang.com/a/JxcpE
📍온더락 잔: link.coupang.com/a/bGqavg
📍납성분 없는 하이볼잔 (275ml, 비어하이볼): link.coupang.com/a/NyjCF
(위 링크에서 구입하시면 제게 판매금 일부가 지급됩니다. 인터넷 최저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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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주류 쇼핑앱, 데일리샷
친구 추천 코드 : UJ1GQ(3,000원할인)
dailyshot.page.link/nizA2RmATLueSpGk7
📍술익는집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ool_house/
이런 국내 술에 대한 정보와 홍보등의 내용으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계기로 국내 전통주 시장이 좀 더 커지고 연구와 복구도 많이 진행되었음 좋겠네요ㅠ
3:43 팁 하나 드리면 베이킹소다에 주방세제를 섞어서 (베이킹소다가 좀 더 많게끔?)꾸덕하게 만든 후 물을 사용하지 말고 수세미로 꼼꼼히 문질러주면 쉽게 연마제가 제거됩니다 😊
감사합니다
레시피 전수도 해줬잖아
역사적 문헌도 남겨줬잖아
쌀재배 전통도 물려줬잖아
그냥 다해줬잖아
대체로 집안 며느리들 보라고 쓴 책들이 많아서, 가풍으로 가지고 있는 내용은 빠지고 알아듣게(?)만 적어두셨더라구요. 하지만 너무나 소중한 자료들입니다.
어릴 적이라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 거의 40년 전까지는 우리나라 소주도 고구마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당시 시골에서는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서 얇게 썰어 말려 일명 빼때기라고 부르던 것을 소주 회사에서 술 만들려고 사간다라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법이 바뀌어 쌀로 술을 만들수 있게 되면서 소주 회사가 더 이상 말린 고구마를 수매해 가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맞습니다! 고구마로 주정을 만들다가 값이 더 싼 타피오카로 대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정을 고구마로 만든거라, 거의 순수 알콜이라 뭐 향같은건 없어요, 고구마나, 타피오카나 주정으로 만들면 차이가 없어요
예전에 화학소주라 불리던, 일반적인 희석식소주는 지금도 이"주정"에 물타서 도수 맞추고 약간의 감미료를 첨가해서 만들어요
박정희정부당시 양곡관리법으로 집이나 양조장에서 쌀로 술만드는걸금지했습니다 그래서 전통주가 거이 소멸했죠 저걸시행한이유는 당시 먹을쌀도없는데 그걸로술을만들어서 못하게한거구요
맞습니다. 30~40년전에도 일명 멍청이 고구마(흰색, 전분과 섬유질이 많던 고구마)를 뻬께이(경운기 시동걸때처럼 돌리는 손잡이가 있고 위에는 고구마를 넣는 구멍과 회전하는 칼날이 있는 나무틀로 된 기구) 해서 말려놓으면 그걸 수매해 갔죠
@@firesweetpotato- 신기하네여
4:15 정량적인 레시피를 안 알려주는 이유가 진짜 적당히 넣어서 만들라는 거 같은게
4:19 이거 보고 만들정도 사람이면 알아서 잘하겠지라고 생각한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5:17 문헌에 충실하지만 술을 더 시큼하게 만드는 것도 그렇구요 ㅋㅋㅋ
와... 제가 생각한 걸 정말 잘 정리 해주셨어요... 적힐 때도 집집마다 장맛도 달랐는데 술도 그랬을거라 생각해서 방법만 적으신듯...
계량이 맞을리가 없기때문
할머니가 요리는 못했는데 술은 기가막히게 담구셨는데.. 조모 생전에 항아리만 40 ~50 개 씩 고구마 소주 소주 막걸리 직접 소주고리로 증류 하셨는데 ... 어릴때라 술맛을 몰라 지금이나이에 먹어봤다면 좋았을텐데 살아계셨다면 120 넘으셨을텐데 그래도 장수하셨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는 희석식 소주나온 이후로 조졌죠
살아계셨다면 120넘으셨다니 할머니께서 할머니의 어머니께 술담그시던거 배웠을 나이시겠네요.
광복, 전후에도 기억살리셔서 유지하셨던거고 희석식소주가나와서 조졌다라기보단
일본이 식민지배하면서 모조리수탈하고 집집마다 술만드는거 다 금지시켜서 구전되던게 끊긴게 큰겁니다.
원래 전후 복구하면서는 싼술들부터 풀리고 만들게되는거구요.
그래도 한국 주법이 일본에 비해서 나은 건 저렇게 집에서도 술을 마음대로 담글 수 있다는 점임. 일본은 개인이 술 담그는 게 불법임. 파는 것만 불법인 게 아니라 집에서 담그는 것도 밀조취급
@@estellefernsby7482 그럼 일본은 맥주 키트 같은 거 유통도 불법인 거?
@@samarseo429 만들 수는 있는데 그러더라도 알콜 도수 1%넘어가면 안 됨
사먹는게쌈
일본이 전쟁군비 마련을 위해서 당시 한반도에 술 유통을 제한하였습니다. 625전쟁을 통해서 한번 더 레시피 끊겼죠 ㅠ
일리가 있는게 엘지 홈브류가 일본에 없는 이유가 불법이라서라고 분석해놨더라고요.
와.... 모곡53 먹어보고 이영상이 올라와서 신기하면서 놀랍다...
아버지가 모곡53 드셔보시곤 이거 곡주다 라고 바로 알아 차리시더라구요 하시면서 옛날에 할머니가 소주를 그렇게 잘 만드셨다고 이야기 해주시는데
옛날엔 먹을게 없어서 쌀보단 보리로 누룩 술을 만드시고 또한 감자보단 고구마가 더 잘자라
고구마 or 보리로 술을 빚어서 더욱 특별했다고 하는데 모곡53 다음영상이 고구마라니!!
무엇인가에 진심인 모습이 너무 멋있으십니다. 요즘 이런저런 고민에 많이 빠져있는데 익는집 영상에 왠지 모르게 힐링하고 갑니다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우리나라도 주세법 개정이 필요해보여요. 영향력있는 유튜버께서 의견을 내주시니 너무 좋네요.
전공자로서, 그리고 관심 있는 분야로써 영상 수준이 정말 높아서 놀랐습니다.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셨을지 눈에 훤하네요! 이런 채널이 있어서 기쁩니다😊 곧 100만 찍으실것같아요
과찬이십니다! 덕분에 힘이 납니다 :)
구덩이 파서 바이주도 한번 만드셔야죠!
마당있는 집 가셔야겠네 돈많이버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료:마당있는집+@
그거 노교라고 미생물이 많은 교가있어야 맞이좋은데 노교는 따로 만드는법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오래쓴 교를 의미하는건데 아마 힘들거예요
@@afters8106 플러스 알파가 ㄹㅇ 이 채널에선 진짜 무서운거임
명인님 꼭 해주실 거죠?
@술익는집 진짜 만들어보고 싶어서 바이주 공장 견학 많이 다녀오신 거 알고 있습니다
설마 이미 기획중이신 거 아니죠?
1763년 조엄이 조선 통신사로 일본에 다녀왔는데, 이때 고구마를 국내에 최초로 들여왔다. 그는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동래부사 강필리에게 고구마 종묘를 가지고 달려가 고구마 재배에 대한 정보를 전수하고 이듬해 1764년 부산 앞바다 영도에서 고구마를 처음으로 재배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본인이 대마도에서 겪은 일들을 기록한 해사일기(海槎日記)에 고구마의 재배법과 보관법 등 각종 정보들을 담음으로써 국내의 고구마 재배는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현대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모쇼츄 로쿠데
이런 전통주들 만드는 영상 너무 좋은것같아요.
한국은 희안하게 전통에 대한 관심이 다른나라에 비해서 관심이 없는것같아서 슬픈데
이런 영상 볼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이런 영상이 유명해져서 나라에서도 관심가지고 전통주도 복원 및 보존도 하고 수출하면서 알렸으면 좋겠는데... ㅠㅜ
희석 소주 마시기 싫어서 전통주 사서 친구들 불러 집에서 마시게 되네요.우리술이 제대로 평가받고 성장하는 시장이 되었으면 합니다.오늘도 영상❤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
구독하면서 단양주 삼양주 만들어 보고 명절때마다 청주 막갈리 만들어 제사때 쓰고 친척분들 나눠주고 있네요. 좋은 취미 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1년 넘게 보면서 우리나라 술 관련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 느껴졌습니다 술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일제에 바뀌었던 분류나 전통주를 더 잘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식있는 분들이 나셔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전통술을 위한 쌀품종 개량도 국산쌀 소비도 촉진할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작은 의견도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추천영상에 떠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정말 저에게 이상적인, 그 깊이 이상의 연구를 하시고 제작하신것 같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보통 알아본게 많으면 영상에 꾸역꾸역 넣으려 하는게 느껴지죠. 그런데 필요한 부분, 흥미로운 부분만 지나가듯 말해주시는게 정말 영상을 위해 리서치를 한게 아니라 흥미로워서 해왔던걸 술친구에게 들려주는 느낌인게 참 다릅니다.
언젠가 술익는집님께서 양조장 사장님이 되는 그날까지!
기대하고있겠습니다!
왜 알고리즘에서 밀렸지 ㅜㅜ
볼때마다 깔게없고 답답한걸 뻥 뚫어주는 채널
술 채널중에 원탑임
양조학당 고구마 소주 드셔보세요. 고구마향이 끝에 남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희석식 소주. 그때는 맞지만 지금은 틀리죠. 그러면 변화한 시대에 맞게 시스템이 바뀌어야하는데 그때 생긴 기득권이 힘이 더 쎄기에 바꿀수가 없네요... 한국이 모든면에서 그렇게 발목 잡히고 있습니다. 잠재력이 있을때 바뀌지 못하고 결국 잠재력까지 같이 사라지는 시대가 되어 너무 아쉽네요.
매실액기스로 증류주 만들면 매실주랑 비슷해질까요? 궁금합니다‼️ 알쓰지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
아직 안 보고 적지만
지금 초록병에 그 소주는 전통주가 아니라 희석한소주이죠 그것도 우리 고구마나 그런 전분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카사바 전분을 수입해서 만듭니다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은 그 초록색병 소주가 전통주인줄 알더라구요
마지막 부분은
지방 발전을 위해서 참 중요한 부분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저주 저도 3년전에 만들어봤는데 그 맛이 참 좋있던 기억이 나네요^^ 항상 영상 도움받으며 술 만들고 있어요!! 오늘영상 참고해서 감저소주 저도한번 만들어 볼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최근에 레시피랑 거의 동일하게 밑술을담가 고구마막걸리를 빚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나왔더라고요. 달달한게 바나나우유같은맛도나면서 집에서만든것치고는 좋았습니다. 그러고유튜브보니깐 이영상이떠서 깜짝놀랐습니다.ㅋㅋ참고하려고보니 레시피를 공유안하는군요ㅠㅠ적당히 눈대중으로라도 참고해서 다음에 또 만들어보겠습니다!ㅎㅎ
제가 술을 입에 갖다 대기도 싫어하는 술찌인데 술익는 집 영상 보면 술이 먹고싶어져요😂 엄청 맛있어보임ㅋㅋㅋ
2:52 이렇게 썰때 도마가 움직이면 밑에 수건이나 행주깔고 하면 좋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홍시로도 술을 만들수 있나요? 홍시의 달큰한 맛과 씁쓸함이 더해져서 최고의 술이 될거같은데 시간 나시면 홍시 술 도전 부탁드립니다!
혹시 추천도 받으시나요. 아랍인들의 간식 겁나 달아서 한두개만 먹어도 물리는 대추야자로 만든 술도 너무 궁금합니다
0:58 고구마는 통신사가 일본에서 가져온 작물입니다
일본여행가면 항상 마무리는 고구마소주 온더락으로 먹고 잠이 들었고 그 맛을 좋아해서 려도 즐겨마시는데 오늘 소개해주신 필 소주도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진짜 일본 가서 술코너 갈때마다 부럽기도, 화나기도 합니다. 우리나란 같은소주로 다 깔아서 채워넣는데 일본은 전부 다른술로 더 많이 채워져 있어서 고르기도 힘듦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이야기 곁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만드신 고구마 소주 한잔 마시고 싶습니다.... 거의 양주 먹는 느낌일것 같습니다만...
화심 군고구마가 맛있나요? 려가 맛있나요? 25도요
우리나라 주세법은 개발도상국 수준임... 언제쯤 맛대가리없는 국산소주맥주 대신 여러가지 술을 파는 일반음식점이 나올까요...
이건 또 무슨 근거없는 소립니까...
근거없는 이야기라기엔 많은 애주가들 사이의 컨센서스로 받아들여지는것 같은데 혹시 다른 관점이 있을까요?@@김효정-j8u1q
@@김효정-j8u1q 국산 소주랑 맥주 맛대가리 없는건... 팩트에요 뭐 술맛 모른다 이런거 죄다 가스라이팅.. 진짜 맛있는거 못먹어봐서 그런소리하는거라고 말해줌
@@김효정-j8u1q 맞는 말인데요? 국산 소주 맥주는 맛대가리없고 위스키나 해외 맥주는 주세법때문에 가격이 ㅈㄴ 높은데요?? ㅋㅋㅋ
@@김효정-j8u1q
일본 주세법을 그대로 가져온건데
일본은 이미 개정을 했어요
투 배럭...................... 같은 세대시네요 스타 한 번 같이 가시죠 ㅎㅎㅎ
진짜 투배럭에서 자연스럽게 웃음 나옴ㅋㅋㅋㅋㅋ
알쓰인데, 영상도 재밌고 정성이 그득해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ㅎㅎ구독도 안하고보고있었네용ㅎㅎ
고구마늘 말리는 것은 조상님들의 지혜인것 같습니다. 요즘도 생고구마를 캐서 바로 먹으면 맛이 없죠. 그런데 그걸 음지에서 2주 정도 후숙을 시키면 수분이 적당히 증발되어서 아주 맛있는 고구마가 됩니다. 똑같은 조건으로 고구마를 구워보세요. 맛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구웠을때만 그럴까요? 술 담글때도 그렇겠죠.
조상님들의 레시피 그대로 술을 잘 담근거 칭찬 100개 드립니다.
일본 혼자 여행가서 스시집에 갔는데 소주를 주문하려는 종류가 있다고 하셔서 고구마 소주를 골랐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 잔 더 시키니까 주방장님이 이빠이 이빠이 이러면서 가득 주셨습니다 ㅎㅎ
모곡도 그렇고 애주가로서 한국 술의 현실도 알게되고 아주 유익하고 좋은 영향력을 펼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맨날 일본가서 술사오고 샴페인 와인 마실 생각만 했지 우리나라의 시장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왜 없는지는 의문만 가졌지 관심이 없었는데 이렇게 처음 관심을 가져보게 되네요
부디 국내시장도 여건이 개선되어서 많은, 좋은 술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궁금해진건데요 감자로도 소주를 만들어 주실 수 있나유?? ㅇㅖ전에 웹툰 조선왕조 실톡에서 본 걸로 기억하는데, 조선 후기?까지는 감자와 고구마의 명칭이 반대였다고 들었어서욬ㅋㅋㅋㅋ 고구마로도 만드셨으니 기왕 감자로도 ㅎㅎㅎㅎ
네? 투배럭이요?? 😂
하고싶지만 여건이 안되어 못하는거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얼마전에 모월 양조장에서 고구마소주 나왔는데 모월 로였나요? 고거 가격도 착하고 고구마향도 찐하게나고 괜찮았어요
모월 미 인거같아용 오늘 주문해서 담주에 먹을예정!
샤인머스켓으로 화이트와인 가능한지도 궁금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
얼마전에 가고시마 놀러가서 미타케 한병 사왔었는데 마침 또 고구마 소주 영상이 올라오니 재밌네요ㅋㅋㅋ
제주도 사투리로 고구마가 감저로 불렀는데 감저는 고구마 옛이름이네오
원래 고구마를 부르는 고유 우리말이 아닐까 싶어요 감이라는 뜻이 달다는 뜻이고 오늘날 감자라고 부르는 작물은 사실 남미에서 처음 시작되서 저주의 작물이네 귀족의 작물이네 뭐네 하며 유럽으로 들여오고 그 이후 세계로 퍼진거니까요
유익한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조선시대 소주를 만든 김에 조선시대 맥주(보리술)을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과는 맛이 많이 다르다던데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도 일본은 술이 종류도많고 분류도 잘 되있고 맛도 좋아서 의문을 가지고 전통주 이것저것 많이 도전해봤는데 정말 하나같이 맛이없어서 놀랐어요 언제쯤 먹을만한술이 쏟아질까요😢
가고시마에 사는 분께서 선물로 주셨던 고구마 소주.... 어쩌다보니 한 10년 가까이 집에 모셔져 있네요. 언젠가 마셔야 하는데...ㅎㅎ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집에서도 증류주를 만드시다니, 정말 술에 대한 정성이 대단하시군요!
증류식소주를 섞어서 마시는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예를 들면 쌀증류식소주 2개 혼합, 쌀증류식소주+고구마증류식 소주 이렇게요. 그리고 바로 섞어마시는 것도 있지만 옹기에 2종류의 술을 함께 넣어서 숙성시킨 후 음용 하는것두요.
혹시 가평소주,강릉소주등 지역이름 붙은 제대로된 소주가 만들어지고 있던데 리뷰 영상 한번 찍어주실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초류와 중류의 끓는점은 얼마나 다른가요?
사장님 덕분에 막걸리 잘배워서 여러사람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있습니다.❤ 술담을때 물에 따라 술 맛이 완전 달라지던데 정수기물보다 약숫물이 훨씬 술맛이좋더라구요. 술과 물의 상호작용에 대해 한번 영상 어때요😂
진짜 맛있는 고구마소주 내주셨으면 좋겠어요ㅜ
핵심을 짚어주시네요, 잘봤습니다!
우리나라의 불합리한 주세법에 대해 목소리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통주를 응원하는 한사람으로서 답답함과 속시원함이 동시에 밀려오네요😢
생강으로는 만들수 있을까요?
옹기숙성 후가 정말 기대됩니다!
오미자술도 한번 만들어 주세욤
더 문헌대로 맛을 내보려면 재래종 토종물고구마 같은 그시절 고구마종으로 한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생으로 깎아 먹기도 했던 속이 하얗던 옛날 고구마요 ㅎ
내년에 직접 재배한걸로 술만드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ㄷㄷㄷ
6:11 처럼 손으로 짜시지 말고 짜는 장비 하나 드리시죠 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처음에 고구마 으깨고 독에 밀어넣을 때 저거 끓어넘치지 않으려나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대폭발ㅋㅋ 욕심이 너무 과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ㅋㅋ
누룽지로도 술만들수 있을까요?ㅎ
조선시대 우리나라 집집마다 자기들만의 술 만드는 방법이 있었다고하는데.. 그런 방식을 살린 우리 전통주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술한두번빚으시는것도아니고 항아리목까지 채우시니 넘치죠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봤는데 당분이 높을수록 알콜도수가 올라간다고 단당류랑 다당류랑 알콜발효하는 차이가 있나요?
오사카가서 회사 사람들이랑 가고시마 고구마소주 먹어봣는데 저기는 특이하게 온더락으로 먹더라고요 ㄹㅇ 합쳐서 30 긁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콜라나 다른 음료수 또는 백년초,알로에 같은걸로 술을 만들어보시는건 어떠신가여?
려와 비교하면 어떤 맛이 궁금합니다. 려2013 한정판 밖에 못마셔봤지만 꿀? 꽃? 이런거는 안느껴지던데...
4:16 적당이넣어 ㅋㅋㅋㅋ 엄마식 요리 레시피 같아요 ㅋㅋㅋ
이야.. 맛이 좋다니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ㅋ
미드 한번 만들어주세요 ㅎㅎ
진짜 개열받긴함... 종가세 해놓고 간게 일본이고 그리고 지들은 좀있다가 종량세로 바꿈. 려 괜찮은 술이긴한데 려 수준의 일본소주 현지에서 700미리에 1200엔 정도함 려 25도 고구마로만 만든게 500미린가에 3만원이 넘으니.... 그리고 일본은 선택지가 개많지 고구마 소주 뿐만아니라 보리소주 아와모리 종류도 많고 개싸고...
철인왕후에 나왔던 이화주도 궁금한데 시간되시면 만들어주실수있나요?
말린다음에 오븐에 구워서 찌면 또 맛있지않을까요..?
굽고 말린다음에 쪄야하나..?
혹시 이제 허가된 굴맥주와 가스오부시 맥주는 해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ㅋㅋㅋ
경험이야 물론 많으시지만 개인이 만든 소주도 이렇게 맛있어질 수 있는데....
진짜 규제가 완화되어서 보다 다양하고 맛있는 소주도 우리나라에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놀랍게도 나에게 이 채널을 추천한 놈은 채널 주인 아저씨 보고 술을 만들기 시작했고 요즘 잘 빚음...
망 짜는 모습 볼때 마다 느끼는건데 한약 짜내듯이 망에 막대를 두개감아 짜는게 쉽지 않을까요?
고구마소주에 푹 빠져 사시는 혼혈인 분 하나 있던데 그분 품평 받아보죠 ㅋㅋ
90년대 중반 까지만 해도 시골에서 절간고구마 작업 많이 했습니다. 그때까지도 소주 원료로 양조회사에서 매입 했었거든요. 단가 때문에 원료를 바꾼 뒤로는 못보는 풍경이네요.
40도 375ml 1병이 5만원대라면
65도짜리 1.7리터면 3~40만원정도의 가치는 되지 않겠습니까?
막사 황금 비율 콘텐츠 해주시면 안될까요??
미음넷증류소 라는 곳의 파주 소주도 리뷰 해주세욤~~ 어떤지 궁금하네요~ +_+
8:19 안녕하세요 술익는집 열심히 보며 취미로 술을 담가보고 있는데
사용 하신 옹기? 술병이 궁금합니다. 구매할수 있을까요? 찾아봐도 잘 안나와서 ㅠㅠ
윤두리공방 제품인데 아마 품절일 거에요ㅠ
안녕하세요 형님. 껍질에 있는 성분때문에 반드시 초류를 버려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과일주스를 사다 발효해서 증류하는 경우에는 초류를 버릴 필요가 없는건가요?
고구마가 엄청 크네...
멋진. 맛있는 고구마 술... 결론은 먹고 싶다^^
숙성 후기도 부탁드려요 매우 궁금하네요
보해양조가 80년대에 고구마 수매해 갔습니다
지금은 비슷한 타피오카 가지고 만들던데
'려'가 고구마 소주 였던걸로 기억해요
우와... 고구마로도 술을 만들수 있구나...
술알못이라 고구마술 신기하네요 ㅋㅋ
고구마 소주 마시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