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6389항문 관련으로 문제 많아서 잘 아는 사람인데. 오래 못싸면 당연히 변이 굵어지고 매말라서 나오기 힘든건 맞음. 근데 불가능까진 아님. 사람마다 항문이 얼마나 벌어지냐 차이도 있지만 . 사연자는 아마 괄약근도 좋았나봄. 대부분의 과민성이나 치질관련 증후군들은 항문마저 쪼그라들거나 심리적으로 안벌어져서 안나오는거라 사연자는 그거랑 달리 습관에 가까워보임. 그냥 집 변기 앉아야 똥이 나오게 뇌가 형성된거지...
난 10일정도 되었나...그 날을 잊지 못합니다. 아무리 힘줘도 안나오는데...그러다가....팍파파박 하고 나오는데...몸에 이상이 없는걸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게..휴지로 닦는데 피가 엄청 묻어 있더군요...옷랫동안 변을 못봐서 단단해지고 커서 작은 항문을 찢으면서 나온듯합니다. 그날부터 매일 잘 배출을 했네요..3-4일 지나니까..피도 멋고...
저도 비슷했어서 참 남일 같지 않네요. 중고등학교떄 까지는 저도 작성자분 처럼 외부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못해서 수학여행때도 한번도 볼일을 보지 않고 다녔습니다. 보통 2박 혹은 3박이니 별 문제 없었죠. 그러다보니 단단하기 같은게 심한게 나오다보니 한번씩 뒤로 피를 볼 일도 있었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고쳐졌는데 훈련소에서 대충 1주일 좀 넘게 걸린거 같아요. 근데 그렇게 한번 트고(?) 나니 그 뒤로는 어떤 환경에서도 문제 없더군요. 확실히 정신적인 부분이 맞는거 같습니다.
1988년 군번으로 저도 사연자와 똑같이 집외에는 일을 못보는 성격인지라, 6주 훈련소에서 일을 못봤었습니다. 자대배치 가서도 재래식화장실에서 일부러 쭈구리고 있어보기도 했지만 안되더라구요...큰 아픔이나 생활하는데 이상은 없어 누구에게 얘기도 못하다가 생활에 적응하다보니 어느순간에 일을 보기 시작했 던 기억이 나네요.이런 얘기하면 누구도 믿어 주는 사람 없었는데 나같은 사람이 있었다니..지금은 변비가 있다만 어디서든 신호가 오면 일은 본 답니다.
진짜 생리현상 해결에 문제 없이 살아가는것도 큰 축복인듯 합니다. 누구는 사연자분한테 중간에 현역부적합으로 제대해서 편하게 군생활 했다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진짜 본인한테는 상당한 스트레스이고 군대에서는 볼일보는것을 해결못해서 그것이 큰 공포심으로 다가왔을듯 해요. 저는 반대로 집에 들어오면 설사가 심해져서 고생입니다. 밖에 나가면 오히려 안정감을 찾구요 물론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도 해봤지만 정상이었고. 저도 정신과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대장내시경도 정상이구요.
오늘은 사연자님께서 많이 함드셨겠네요.. 일상에서도 변비가 힘든데 심리적인 문제로 군대에서 변비까지 걸리셔서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큰 힘듬없이 잘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독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일날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상황이 좀 그렇하여 인사못드리고 자금 하게 되었네요... 24년 한해 동안 힘드셨던 일 다 잊으시고 25년 을사년 푸른뱀에 해에는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저에게도 90일이 깨지고 전역에 해가 밝아왔습니다! 다음주엔 혹한기가 8일동안 잡혀 2주뒤에 뵙겠습니다! 항상 얘기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저는 21사단 신교대 생활 2주만에 봤었어요. 그것도 엄청 힘들었었는데 사연자님은 진짜 많이 힘드셨겠어요... 푸세식 화장실에서 볼 일 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남들 잘 시간에 화장실 가서 앉으면 바람소리에 으스스하고 냄새는 올라오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몇 일간 시도 끝에 성공하고 찢어지는 고통과 해냈다는 쾌감?을 가졌었어요 ㅋㅋㅋ
저렇게 변이 안나오다니 😮 몸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긴장해서 그럴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20대때 해외여행가면서 다른 가족들이랑 패키지로 배낭여행갔는데 음식도 낯설고 잠자리도 불편하고 긴장되고 그래서 1주일간 변이 안나와서 굉장히 곤혹스러웠어요. 같이 패키지여행가는 분중에 약사가 한분계셔서 너무 신경쓰고 긴장하면 그렇다고 좌약을 몇개 주셨고 그걸 항문에 넣고 몇분있다 신호가 와서 볼일을 잘 봤어요.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더군요😅 근데 100일동안 변을 안본거면 진짜 심각하긴했네요😮
저는 변비 자체를 거의 겪어본 적 없었는데... 입대하고 닷새 지나서 좌변기로 갔네요... ㅋㅋㅋ 초중고등학교에 있는 동안은 화장실에서 큰일 보는 것 자체가 진짜 기분 나빴지만, 그렇다고 변비까지 겪어본 건 아니에요. 사연의 경우는 저라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의심할 것 같네요.
군대에서 변문제는 진짜 가벼이 여길게 아니죠.. 21년에 훈련소 입소했었는데 2주간 변을 아예 못봤습니다. 사실 평소에도 규칙적으로 보는편은 아니었어서 크게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에 눈뜨니 일어나질 못할정도로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훈련병이 어쩌겠나 옆에 있던 동기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허리를 구부려 일어나고 이부자리 정리해 연병장으로 나갔습니다. 도수체조 하는데 아예 몸을 못움직이겠어서 주변을 보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소대장님이 당일 당직이셔서 손들고 배가 너무 아파서 못움직이겠다 하니 바로 군병원으로 보내주셨습니다. CT인가 찍고 링거맞고 누워있는데 커텐 너머로 군의관과 간호사가 얘기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얘 꾀병 아니야? 하는 얘기를 들은것이죠.. 근데 당시 진짜 말이 안나올정도로 배가 아팠고 진통제 한팩을 수액과 같이 맞았는데도 호전이 없어 두팩째 넣고있는 상황이어서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래도 간호사님이 처음 왔을때 얼굴이 진짜 너무 창백해보였다고 꾀병은 아닌것 같다 말씀해주셔서 억울함이 조금은 녹았던것 같습니다. 그뒤로 링거맞으면서 30분쯤 선잠들어 있다가 출근시간이 되어 당직서던 군의관과 다른 군의관님이 교대하시며 인수인계 하시는데 그때도 제앞에서 얘는 사진찍어도 문제없어보이는데 아프다고 하네요? 라고 얘기하는거 듣고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인수인계 받던 군의관님이 얘 사진 가져와 하시고 보시더니 당직섰던 군의관한테 엄청 나무라시더라구요. 아파서 제대로 기억은 안나는데 소장부터 대장까지 염증차있는데 니눈엔 이게 정상이냐고.. 예 변을 너무 못봐서 장에 염증생겼던것이었습니다.. 다행히 교대하신 군의관님이 장염약 처방해주시고 주기적으로 변은 봐야한다며 변비약도 챙겨주셔서 그뒤론 문제없이 훈련소 수료하고 자대까지 갔습니다. 참 새삼 살아가면서 때되면 변을 보는게 얼마나 중요한 건강인지 느끼는 일화였던것 같습니다😢 군인여러분 신체 건강하게 다들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거 공감합니다. 전 05군번인데. 군대가기전에 친구집. 가게 . 하여튼 밖에서 대변을 못봤습니다ㅠㅠㅜ 근데.군대에서는 어쩔수없이 나오긴했지만 군 제대후 아직까지 밖에서 일을 잘 안보려고 합니다. 정말 극한의상황이 아니면 참았다가 집에서 보거나. 정말 프라이빗하고 클린한곳 아니면 일 안봅니다ㅠㅠㅠ 해외여행을 자주가지만 무조건 호텔에서 모든볼일을 다봅니다.. ㅠㅠㅠ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ㅠ.ㅠ 94군번인데 전 문제는 없었습니다. 근데 2023년9월 등반도중 낙상사고로 헬기로 이송되어, 요추1번 압박골절 되어 신경인성 방광염으로 걸렸습니다. 사고 후, 2주동안 전혀 대변을 보지 못햏고. 소변은 2달 넘어서야 간신히 나왔습니다. 지금도 고생하고 있고요. 그래서 사연자님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느낍니다. 지금은 건강하길 빕니다.
일일 3똥 정도 하는 내가 신교대 가서 3주정도 똥 못싼적 있는데. 진짜 장 압축력이 대단하다는 말에 100퍼 공감. 솔직히 3주동안 힘든것도 없었고 문제라고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아마 정해진 시간과 압박감에 뇌가 장에게 강제 명령을 내린듯 했음. 한번 뚫려서 그런지 그 다음부터는 일주일-3-4일 이렇게 줄어든 느낌.. 솔직히 배 아픈거 아니면 똥싸는 주기 따위 체크 할일 없으니 다음 기억은 잘 안남. 여튼 사연자님 마음은 일부나마 알것 같음. 물론 나는 일일 3똥이라 어디서든 가능 하지만 집이 가장 좋다는 말에는 심히 공감. 마려워도 가급적 참고 집에와서 싸니까...
오! 이 사연 덕분에 훈련소에서 15일만에 싼 사실이 떠오르고 말았어요! 2주차까지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말그대로 배변 욕구를 못느꼈던 것 같아요. 사연 제보하신 분 만큼은 아니지만 저 역시 입대 전에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잘 싸던 편은 아니기는 했는데, 15일 동안은 처음 겪었던 일이었어요. 근데 당시 기억을 더듬어보면 익숙하지 않아서였다기보다는 너무 정신없고 긴장되어서 그랬던 모양이에요. 2주차 다 지나고 아침에 청소하다가 왔던가 식사 후에 왔던가 그랬어요. 저 역시 어마무시하게 쌌던 기억이 ㅎㅎ 사연 제보하신 분 고생 많으셨겠어요. 영상 잘 만들어주신 데빌님 덕분에 옛날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ㅎㅎ
음~ 현역분들이보면 제 경우도 좀 놀라실건데 기본적으로 고아는 군대를 못갑니다 단 조건이 많이 까다롭습니다 원래는 키가작아서 군대를 못갈줄 알았는데 어라? 응응응? 신검때 딱 마지노선에 걸려서 제일 하위등급받고 훈련소 들갔는데 들가기전에 위에서 말한거처럼 고아중에서도 면제가 가능한 고아라 군대를 오라하길래 98년도쯤에는 대통령직속기관 국민 고충처리위원해 여기다가 진정넣으니 방위로 빠졌는데 여기 담당주무관이 정당한사유로 면제인데 방위로 돌리니까 정식으로 병무청이랑 관할시에 공문이랑 그때당시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재판걸어서 면제되고 최종적으로는 훈련받다가 민방위로 바로 빠졌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담당주무관님 진짜 고맙기도 했지만 너무 웃겼습니다ㅡㅡㅋ 아니 정당하게 면제인데 깝깝한 놈들이네 기달려라 내가 책임지고 면제시켜 줄테니~ 제 나이가 올해47이니 지금쯤이면 이세상에 없으실건데 살아계시면 한번쯤 보고싶네요 그때당시 여러가지 이유로 너무 힘든상태였는데 감사했었다고 전하고싶네요~ 비록3주였지만 맛보기로 군대 다녀왔다 생각하는데 물론 훈련소 다녔던 기록도 찾을수없고 면제 처리라-_-;;; 군대 다녀오신분들 존경합니다~
저거는 그냥 심적인 일이에요 타인과 함께 있는 공간에선 생리현상이 나오지 않는 것 저도 오줌같은 걸 눌때 옆에 누군가 있다면 눈을감고 일생에 있던 짜릿한 순간을 뇌에 되새기며 자기최면을 걸어야지 나옵니다 의외로 흔해요 커뮤니티 돌아만 다녀봐도 자주 있잖아요 옆에 누군가 있다면 뭐 못한다는 내용
저도 좀 예민한 편인데요. 훈련소 6주 동안 한번 화장실 갔을거예요 ㅠ 자대에서도 처음에 정말 못 보다가 그냥 사람 없는... 거의 사용 안 하는 푸세식 화장실에서 한번 성공하고는 짬 없을 때는 그 곳만 이용했습니다. 주기는 빠르면 3일 늦으면 일주일 정도... 그러다 어느정도 짬 먹고는 내무실에서 가까운 곳에서 성공을 시작했는데... 꼭 같은 사로에서만 ㅠ 지금도 여행가면 성공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집 도착쯤 되면 미친듯 신호오고요. 이거 경험하지 못 하신 분들은 정말 이해 못 하세요 ㅠ
비슷하네요 저도 08년도에 입대해서 3주간 변을 안보다가 (배변욕 자체가 없음, 어릴때부터 사연자와 비슷하게 밖에서는 배변욕이 없었음) 신기해서 애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지나가던 훈육분대장에게 이야기함. 의무대가라해서 아락실 처방 받고 그날 저녁 변기 막음 ㅎ.ㅎ 그 뒤로 조금씩 나아져서 아무곳에서 변은 보지만 평소 매일 변을 보거나 하지 않고, 신호가 오더라도 좀 참고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변을 볼 수 있는 정도??
군대 있으면서 느낀건데 진짜 세상엔 희안하고 이상하고 이런 사람 생각보다 많더군요 단체생활이라서 사생활이 없다보니 상황에 따라 개인의 사생활을 챙겨줘야 하는경우 진짜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만 챙기주면? 당연히 주위 눈치주고 그러죠 군 특성상... 이건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와........ 50zip x 2 라니................. ㄷㄷㄷ 군대가면 훈련소 때 다들 빈번하게 겪는 일이지만 못해도 2주 정도면 다들 싸던데 사연자님 정도면 심리적으로 엄청난 저항성...? 같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연만 보자면 어릴 때 별다른 사건도 없었던 것 같은데 그럼 트라우마로 인한 저항성도 아니니까 굉장히 답답하셨을 듯... 그래도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사연 제보자입니다.
디테일 첨언하자면, 외부에서는 배변욕 자체를 못 느껴 봤습니다. 변기에 앉을 일 조차 없죠. 그치만 군대는 큰 장애물이었네요
16년도 지난 일이지만 생생하게 만들어주신 오인용데빌님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혈구독자로 있겠습니다
모두들 쾌변하세요
신교대에 분대장 훈련 갔을 때 비데 없으면 못 싸는 사람은 들어봣는데 이건 좀 신기하네요
덕분에 만들면서...
인체의 신비를 깨달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이틀 정도만 안 나오다 볼일 봐도 아픈데 힘드셨겠네요 건강하세요
@@버나드 살면서 급똥 신호를 한번도 못느껴봤다구요?????
오 저랑 비슷한 사람 첨봄ㅋㅋㅋ저도 신교대 5주동안 화장실 한 번도 안갔습니다. 자대가서 얼마 안있다가 간걸로 기억함 지금도 마찬가지임 평소에 술 안먹으면 일주일 넘게도 대변 못봄 어렸을 때 하도 못가서 새벽에 배아파서 응급실 갔던 기억이 몇번 있네요ㅋㅋㅋ
정말 희귀한 사연이네...
그게 군대리아 먹으면 무조건 그날은 화장실 만실인디 희한하긴 하네요 ㅡㅡ
내시경하고 똥 뜯어내야댐... 뜯어내면 대장에 염증 ㅈ대고 병걸림 오히려
'별도의 각색 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
주작같은데.. 먹는게 있는데 똥 2주일만 못싸도 대장내시경하고 긁어내야 나옴. 관장으로도 안됨. 긁어내는 과정에서 상처도 많이 나고 심하면 입원도 해야됨
@@fts6389 어릴때 변비 심해서 3주 못싼적 있는데 피만나고 아무이상 없었음
@@fts6389 그러니 인체의신비라는...
@@fts6389항문 관련으로 문제 많아서 잘 아는 사람인데.
오래 못싸면 당연히 변이 굵어지고 매말라서 나오기 힘든건 맞음.
근데 불가능까진 아님.
사람마다 항문이 얼마나 벌어지냐 차이도 있지만 . 사연자는 아마 괄약근도 좋았나봄. 대부분의 과민성이나 치질관련 증후군들은 항문마저 쪼그라들거나 심리적으로 안벌어져서 안나오는거라
사연자는 그거랑 달리 습관에 가까워보임.
그냥 집 변기 앉아야 똥이 나오게 뇌가 형성된거지...
특이케이스도 이렇게까지 특이한적은 처음이네
ㄹㅇㅋㅋ
이런 사람은 신검때 조치해주기도 애매하고 꾀병도 아니고 군대에서 진짜 잘 조치한거같네
이런 사람은 빠르게 잘 전역시켜주는게 맞지ㅇㅇ
난 훈련소2일인가 첫날에 바로갔는데 ㅋㅋ
얼마나 폐급이길래
@@성이름-i2d1o 화장실을 갔다는 말 아님?
@@mister5776 네 화장실바로 갔다는 말이에요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두 육훈소 첫날에 바로갔죠 ㅋㅋㅋ
@@성이름-i2d1o 본인이 폐급인줄을 모르고ㅓ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되나 처음에 생각했는데 진짜 심각한 내용....ㄷㄷ
사실이면 중대장 인간아니다 사람맞냐
난 10일정도 되었나...그 날을 잊지 못합니다. 아무리 힘줘도 안나오는데...그러다가....팍파파박 하고 나오는데...몸에 이상이 없는걸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게..휴지로 닦는데 피가 엄청 묻어 있더군요...옷랫동안 변을 못봐서 단단해지고 커서 작은 항문을 찢으면서 나온듯합니다. 그날부터 매일 잘 배출을 했네요..3-4일 지나니까..피도 멋고...
군대 가면
진짜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경험같아요.
제 동기는 3주간 못싸다가, 의무실에서 관장하고 황룡을 출산했습니다ㅋㅋㅋㅋㅋ 그걸 애들한테 자랑하더라구요ㅋㅋㅋㅋ
나도 2주넘게 못싸다 3번피만 쌌는데 이걸 말해야하나... 하다가 4번째에 다행이 응아가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군대 다녀와서 치열이 생겼어요
말 그대로 찢어지는 병ㅠ
세 군데 찢어져서 수술받았지만
아직도 피 자주 봅니다
저도 3주만에 아나콘다 배출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상은 넓고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구나
나도 이 말하려고 했는데....ㅋ
근데 힘들긴 힘들겠다..
변의변 사람들이 다있다💩
ㅋㅋㅋ
프라이빗 펭귄 나오는 거 개 웃기노
저도 비슷했어서 참 남일 같지 않네요. 중고등학교떄 까지는 저도 작성자분 처럼 외부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못해서 수학여행때도 한번도 볼일을 보지 않고 다녔습니다. 보통 2박 혹은 3박이니 별 문제 없었죠. 그러다보니 단단하기 같은게 심한게 나오다보니 한번씩 뒤로 피를 볼 일도 있었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고쳐졌는데 훈련소에서 대충 1주일 좀 넘게 걸린거 같아요. 근데 그렇게 한번 트고(?) 나니 그 뒤로는 어떤 환경에서도 문제 없더군요. 확실히 정신적인 부분이 맞는거 같습니다.
제 후배 하나는, 훈련소에서 처음으로 푸세식을 써봤다고 하더라구요. 그 검정고무신에 나오는 그런 변소요
저도 20살전까지 밖에서 똥산적없는데 술먹게되니 갈수밖에없더라구요ㅋㅋㅋ
중고등학교까지는 밖에서 대변 안보는 사람 많아요. 저도 그랬구요
@@tomkim792 푸세식은 좀 무서움
와 본 사연중에 제일 특이한것 같다
작가님 저 드디어 전역이에요 축하해주세요
👏👏👏👏👏
👍🏻👍🏻👍🏻👍🏻👍🏻
고생했으요
@@jukchang2447 감사합니다 😭😭😭
축하합니다.
1988년 군번으로 저도 사연자와 똑같이 집외에는 일을 못보는 성격인지라, 6주 훈련소에서 일을 못봤었습니다. 자대배치 가서도 재래식화장실에서 일부러 쭈구리고 있어보기도 했지만 안되더라구요...큰 아픔이나 생활하는데 이상은 없어 누구에게 얘기도 못하다가 생활에 적응하다보니 어느순간에 일을 보기 시작했 던 기억이 나네요.이런 얘기하면 누구도 믿어 주는 사람 없었는데 나같은 사람이 있었다니..지금은 변비가 있다만 어디서든 신호가 오면 일은 본 답니다.
선배님 88년도에 4주 아니었나요?
95년도 12월11일 논산으로 입대했는데 제기수 까지 4주였고 바로 뒤 기수부터 6주로 바꼈거든요
유진성 씨? 아니신가요?
일부로 5주 - 100일참는건 진짜 거의 불가능하죠....
진짜 참는사람 있으면 걍 의가사 하는게 맞긴해요
저는 일주일만 안나와도 큰문제 생겼나 하네요...
훈련소때 해결 안되는건 자주있는 일이긴한데ㅋㅋㅋㅋ 이건 독특하네요ㅋㅋㅋㅋㅋ
@@parkgeonwoo 맞아요
저정도면 병임
@bsj9927 직업도 프리랜서로 해야될듯 하네요
충격과 공포 그 자체네... ㅎㄷㄷ
🙀🙀🙀
매주 일요일 점심 먹으면서 오인용데빌 보는데 오늘은 주제가 ㅋㅋㅋㅋㅋㅋㅋ밥먹으면서 볼 주제는 아니네요 ㅋㅋㅋ 그래도 봤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저도 이런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군대에서 싹 완치되어 어디서든 대변을 잘 봅니다
진짜 생리현상 해결에 문제 없이 살아가는것도 큰 축복인듯 합니다. 누구는 사연자분한테 중간에 현역부적합으로 제대해서 편하게 군생활 했다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진짜 본인한테는 상당한 스트레스이고 군대에서는 볼일보는것을 해결못해서 그것이 큰 공포심으로 다가왔을듯 해요. 저는 반대로 집에 들어오면 설사가 심해져서 고생입니다. 밖에 나가면 오히려 안정감을 찾구요 물론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도 해봤지만 정상이었고. 저도 정신과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대장내시경도 정상이구요.
진심으로 존중하고 대단합니다.👍
저도 07군번 인데 이런분도 계셨네요ㅋㅋㅋ
저는 아침 꼭 먹는 스탈이라서 아침에 구보하고 꼭 화장실 가고 그랬어요ㅋㅋㅋㅋ이런걸로 혼난 적은 없었네요~😂😂😂
비슷했는데 5주차...야간행군까지 다 끝나고 나니 배변이 가능했던 기억이나네요...그 이후로는 잘 봤습니다.
아X실이고 뭐고 안먹히더라구요...ㅠㅠ
와... 고생하셨습니다.
저희동기중에 훈련소 끝날때까지 못싼 사람있어요 ㅎ
@@team5p 전체 통틀어서 전 개인적으로 훈련소때가 제일 힘들었네요....시기적으로 아쉬운 시기에 군대를 가서 그런지 마음두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변이 더 안나온듯 합니다
@@김태현-v3p 저희 동기중에도 있었는데 그 동기도 변비약 매번 챙겨먹고 밥도 잘먹었는데 그러더라구요....사회나와서 이얘기하면 믿는사람들이 없었는데....
저게 얼마나 위험한거냐면 장에서 반응이 없으면 진짜 배변이 불가능함. 사연은 좋게 끝났지 1달씩이나 저래버리면 장폐색이 올 수도 있음.
여기 온 사람들 제치고 왔습니다.
사연은 정말 심한 경우를 보여주는 듯...
친한 지인들 중 사연과 같이 집 같은 개인 or 가족공간 아니면 볼일 못 보는 사람들 몇 있는데
말 그대로 정신적인 부분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하던데...
변가사제대 ㄷㄷ 엄청 고생했겠네요
진짜 특이한데 웃을일이 아니군요ㅋㅋㅋㅋㅋ
오우 6초전 못참지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오늘은 사연자님께서 많이 함드셨겠네요.. 일상에서도 변비가 힘든데 심리적인 문제로 군대에서 변비까지 걸리셔서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큰 힘듬없이 잘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독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일날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상황이 좀 그렇하여 인사못드리고 자금 하게 되었네요... 24년 한해 동안 힘드셨던 일 다 잊으시고 25년 을사년 푸른뱀에 해에는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저에게도 90일이 깨지고 전역에 해가 밝아왔습니다! 다음주엔 혹한기가 8일동안 잡혀 2주뒤에 뵙겠습니다! 항상 얘기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저는 21사단 신교대 생활 2주만에 봤었어요. 그것도 엄청 힘들었었는데 사연자님은 진짜 많이 힘드셨겠어요...
푸세식 화장실에서 볼 일 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남들 잘 시간에 화장실 가서 앉으면 바람소리에 으스스하고 냄새는 올라오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몇 일간 시도 끝에 성공하고 찢어지는 고통과 해냈다는 쾌감?을 가졌었어요 ㅋㅋㅋ
와... 이런 사연은 처음 보네 ㄹㅇ... 제보자님 앞으로도 좋은 날 있길 기원할게요.
첫번째 사연은 진짜 그런 사람 많습니다.
남자도 그렇긴 한데
여자가 더 많더라구요.
심리적인 것도 크다고 봅니다.
물론 전 이해가 안되긴 한다마는 ㅋㅋ
저렇게 변이 안나오다니 😮 몸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긴장해서 그럴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20대때 해외여행가면서 다른 가족들이랑 패키지로 배낭여행갔는데 음식도 낯설고 잠자리도 불편하고 긴장되고 그래서 1주일간 변이 안나와서 굉장히 곤혹스러웠어요. 같이 패키지여행가는 분중에 약사가 한분계셔서 너무 신경쓰고 긴장하면 그렇다고 좌약을 몇개 주셨고 그걸 항문에 넣고 몇분있다 신호가 와서 볼일을 잘 봤어요.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더군요😅
근데 100일동안 변을 안본거면 진짜 심각하긴했네요😮
항상 일요일마다 감사합니다
진짜 특이한케이스긴 하네 고생많으셨습니다
바로 달려와썽요! 재설하다가요 ㅋㅋㅋㅋ
민성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eam5p 앗 감독님! 2025년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방탕-x9w 감사합니다!
매일 수고해주시는 덕분에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역하시는 날까지 몸과 마음 건강하세요!
저는 변비 자체를 거의 겪어본 적 없었는데... 입대하고 닷새 지나서 좌변기로 갔네요... ㅋㅋㅋ
초중고등학교에 있는 동안은 화장실에서 큰일 보는 것 자체가 진짜 기분 나빴지만,
그렇다고 변비까지 겪어본 건 아니에요.
사연의 경우는 저라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의심할 것 같네요.
저같은사람이 또 있었네요! 영상 보는 내내 격하게 공감했습니다ㅎㅎ 22군번인데 저도 집 아님 신호가 잘 안와서 훈련소 4주차에 처음으로 성공했던 기억이.. 거의 1달동안 신호가 안오니 되게 힘들었었는데 이런건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ㅋㅋㅋㅋ
어후 고생하셨습니다!
에고... 사연자분 일상에서도 힘드실텐데 오히려 그렇게라도 전역하신 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무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데빌형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사연도 잘 보겠슴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와 대박이네 ㅋㅋㅋ 관심 없었다해도 지휘관들을 잘 만난것 같습니다.
오인용데빌 기다렸다요~ 기다렸다요.~~
오랜만이에요!
@@team5p
오인용데빌님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25년엔 엄청난 대박나시길 바란다용~~
일어나자마자 깔끔하게 볼일봄.... 잠도 푹잤고... 오히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 영외 훈련전에 미리 볼일보고 가기도 했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와... 고통스러웠겠네요.. 너무 신기해서 댓글 남깁니다. 사연자분 많이 좋아지긴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화이팅!!
우와 나도 어렸을땐 저랬는데 더한분도 계셨네요 대박 !!!
진짜 신기하네 ㅋㅋㅋㅋ
군대에서 변문제는 진짜 가벼이 여길게 아니죠.. 21년에 훈련소 입소했었는데 2주간 변을 아예 못봤습니다.
사실 평소에도 규칙적으로 보는편은 아니었어서 크게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에 눈뜨니 일어나질 못할정도로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훈련병이 어쩌겠나 옆에 있던 동기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허리를 구부려 일어나고 이부자리 정리해 연병장으로 나갔습니다.
도수체조 하는데 아예 몸을 못움직이겠어서 주변을 보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소대장님이 당일 당직이셔서 손들고 배가 너무 아파서 못움직이겠다 하니 바로 군병원으로 보내주셨습니다.
CT인가 찍고 링거맞고 누워있는데 커텐 너머로 군의관과 간호사가 얘기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얘 꾀병 아니야? 하는 얘기를 들은것이죠..
근데 당시 진짜 말이 안나올정도로 배가 아팠고 진통제 한팩을 수액과 같이 맞았는데도 호전이 없어 두팩째 넣고있는 상황이어서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래도 간호사님이 처음 왔을때 얼굴이 진짜 너무 창백해보였다고 꾀병은 아닌것 같다 말씀해주셔서 억울함이 조금은 녹았던것 같습니다.
그뒤로 링거맞으면서 30분쯤 선잠들어 있다가 출근시간이 되어 당직서던 군의관과 다른 군의관님이 교대하시며 인수인계 하시는데 그때도 제앞에서 얘는 사진찍어도 문제없어보이는데 아프다고 하네요? 라고 얘기하는거 듣고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인수인계 받던 군의관님이 얘 사진 가져와 하시고 보시더니 당직섰던 군의관한테 엄청 나무라시더라구요.
아파서 제대로 기억은 안나는데 소장부터 대장까지 염증차있는데 니눈엔 이게 정상이냐고..
예 변을 너무 못봐서 장에 염증생겼던것이었습니다..
다행히 교대하신 군의관님이 장염약 처방해주시고 주기적으로 변은 봐야한다며 변비약도 챙겨주셔서 그뒤론 문제없이 훈련소 수료하고 자대까지 갔습니다.
참 새삼 살아가면서 때되면 변을 보는게 얼마나 중요한 건강인지 느끼는 일화였던것 같습니다😢
군인여러분 신체 건강하게 다들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군의관은 진짜 의사면허까지 취득했고 나보다 훨씬 똑똑한 양반들인데 왜 그렇게밖에 못보고 오진을 그렇게나 많이 일삼는지 의문...
@@マイノリティ脈絡 군의관도 의무 복무라서 대충 할 수밖에 없는듯
@@マイノリティ脈絡아무래도 군의관중 x선, CT, MRI를 자주보는 과를 나온사람이 있고 아예 볼 일이 없는 과를 나온 사람도 있어서 전문성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비인후과나 피부과 등등의 군의관들은 장 촬영한거 봐도 모를수밖에 없어요...
이건 예민함이나 체질의 문제라 하기도 뭐하고..그렇다고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하기엔 또 그거대로 애매한 케이스네요..허허
유아기때의 PTSD 가 배변 장애를 유발하는게 아닐지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디서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거 같아요.
주로 여성이 많던데... 혹시 최면 치료가 도움이 될지도요
보통이면 2-3주안에 변비약 처방 안받아도 다 나오던데 저러면 다른 분들힘든거 보다도 본인이 제일 힘들텐데 군에서도 변비로 전역하는건 처음있는 사례일거 같네요
감독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필승!
저도 이거 공감합니다.
전 05군번인데. 군대가기전에
친구집. 가게 . 하여튼 밖에서
대변을 못봤습니다ㅠㅠㅜ
근데.군대에서는 어쩔수없이 나오긴했지만 군 제대후 아직까지
밖에서 일을 잘 안보려고 합니다.
정말 극한의상황이 아니면 참았다가
집에서 보거나. 정말 프라이빗하고 클린한곳 아니면 일 안봅니다ㅠㅠㅠ
해외여행을 자주가지만
무조건 호텔에서 모든볼일을 다봅니다..
ㅠㅠㅠㅠ
ㄷㄷㄷ 대박
6:30 뒤에 익숙(?) 한 인물들이...
'그 삼총사'
별도의 각색없이는 처음인거같네요😮 진짜 희귀사연이네요
4:57 IQ가 130후반이라는게 더 놀랍네요. 멘사 가입도 가능한 고지능 점수인데요..
표준편차 24로 한 점수인가보죠
와 신기하네요 👍 전 08군번이고 102보충대 나와서 23사단 신교대 들어갔는데 너무 잘먹고 잘쌈 ㅎㅎㅎ
저랑은 정반대의 상황이라 뭔가 기분이 이상하면서도 공감이가네요 ㅠ 저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인데 정반대입니다 ㅠ 스트레스를 좀 받거나 긴장하거나 하면 볼일이 보고싶어집니다. 그래서 인턴십햇을때 회사에 적응하기까지... 소개팅때 등등 긴장되는 상황이면 하루에 화장실 3번 이상씩은 갔던거같네요 ㅠ 자대갓을때도 비슷햇습니다. 이등병때 항상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앗기에 아침구보때 매번 화장실가기일쑤여서 선임들 눈치를 봣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하네요. 맘고생 심하셧을텐데 고생하셧습니다 ㅠ 건강하세요!
어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싸서 탈인 그러나 꾸준히 관리하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진짜 신기한 사연이네ㅋㅋ
저는 예전부터 적응하는 능력이 큰거같더라구요 입대한날 당일에 바로 봤습니다
진짜 레전드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ㅠ.ㅠ
94군번인데 전 문제는 없었습니다.
근데 2023년9월 등반도중 낙상사고로 헬기로 이송되어, 요추1번 압박골절 되어 신경인성 방광염으로 걸렸습니다.
사고 후, 2주동안 전혀 대변을 보지 못햏고. 소변은 2달 넘어서야 간신히 나왔습니다. 지금도 고생하고 있고요.
그래서 사연자님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느낍니다. 지금은 건강하길 빕니다.
송민호보다 100배 1000배 낫다
비교 불가죠
밥먹으면서 봐야지 했는데 ..
조금 있다가 볼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역시 군대식 일처리 .......저러다 사람 죽이는 거임
5:55 저도 그런 생각을 했을 듯 싶네요 ...
좀 찜찜하긴 해도, 전역을 했다는 그 자체가 주는 기쁨, 쾌감, 즐거움, 안도감이 컸을 것 같은데요 ...
오늘도 재미진 영상 만들어 주신 감독님 사연자님 최송희 하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ㅡㅡ7
이 사연 진짜 공감 되네요. 훈련소 첫날 하필 군대리아가 나왔는데도 해결이 안되다가 1주일 만에 해결했었네요.
이번 사연은 진짜 첨보는 사연이네요;👍
일일 3똥 정도 하는 내가 신교대 가서 3주정도 똥 못싼적 있는데.
진짜 장 압축력이 대단하다는 말에 100퍼 공감.
솔직히 3주동안 힘든것도 없었고 문제라고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아마 정해진 시간과 압박감에 뇌가 장에게 강제 명령을 내린듯 했음.
한번 뚫려서 그런지 그 다음부터는 일주일-3-4일 이렇게 줄어든 느낌..
솔직히 배 아픈거 아니면 똥싸는 주기 따위 체크 할일 없으니 다음 기억은 잘 안남.
여튼 사연자님 마음은 일부나마 알것 같음.
물론 나는 일일 3똥이라 어디서든 가능 하지만
집이 가장 좋다는 말에는 심히 공감.
마려워도 가급적 참고 집에와서 싸니까...
저도 일병때 스트레스 때문에 1달 정도 못 봤는데 엑스레이 찍으니 장 부근이 시커멓게 나옴..
농담인지 진담인지 군의관은 안 나오면 째야지 이러는데 그때가 군 생활중 가장 위기였던 거 같음
스트레스 변비가 진짜 무섭더라고요
저도 평상시에는 거의 정해진 시간에 매일 쾌변을 봤었는데 훈련소 갔을때는 거의 2주동안 화장실을 안갔던 기억이... ㅋㅋㅋ 군대 들어갔을때 스트레스가 생각보다도 어마어마하게 크다는걸 그때 느꼈죠
저도 07 4월군번인데 55사단에서 훈련 다받고 자대가서 해결함
사연자님 잘봤습니다
저도 같은 증상으로 정말 오래 힘들었습니다
요줌도 사연자님과 같은 증상으로 살고있습니다
화이팅
제가 있던 부대도 신병이 자대 올 때 까지 응꼬를 1달간 못 본 병사가 있었는데
나중엔 자대 적응하고 다들 관심 가져주니 잘 싸고 먹고 잘 적응했던게 생각나네요
오! 이 사연 덕분에 훈련소에서 15일만에 싼 사실이 떠오르고 말았어요! 2주차까지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말그대로 배변 욕구를 못느꼈던 것 같아요. 사연 제보하신 분 만큼은 아니지만 저 역시 입대 전에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잘 싸던 편은 아니기는 했는데, 15일 동안은 처음 겪었던 일이었어요. 근데 당시 기억을 더듬어보면 익숙하지 않아서였다기보다는 너무 정신없고 긴장되어서 그랬던 모양이에요. 2주차 다 지나고 아침에 청소하다가 왔던가 식사 후에 왔던가 그랬어요. 저 역시 어마무시하게 쌌던 기억이 ㅎㅎ 사연 제보하신 분 고생 많으셨겠어요. 영상 잘 만들어주신 데빌님 덕분에 옛날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ㅎㅎ
음~
현역분들이보면 제 경우도 좀 놀라실건데 기본적으로 고아는 군대를 못갑니다
단 조건이 많이 까다롭습니다
원래는 키가작아서 군대를 못갈줄 알았는데 어라? 응응응? 신검때 딱 마지노선에 걸려서 제일 하위등급받고 훈련소 들갔는데 들가기전에 위에서 말한거처럼 고아중에서도 면제가 가능한 고아라 군대를 오라하길래 98년도쯤에는 대통령직속기관 국민 고충처리위원해 여기다가 진정넣으니 방위로 빠졌는데 여기 담당주무관이 정당한사유로 면제인데 방위로 돌리니까 정식으로 병무청이랑 관할시에 공문이랑 그때당시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재판걸어서 면제되고 최종적으로는 훈련받다가 민방위로 바로 빠졌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담당주무관님 진짜 고맙기도 했지만 너무 웃겼습니다ㅡㅡㅋ
아니 정당하게 면제인데 깝깝한 놈들이네 기달려라 내가 책임지고 면제시켜 줄테니~
제 나이가 올해47이니 지금쯤이면 이세상에 없으실건데 살아계시면 한번쯤 보고싶네요
그때당시 여러가지 이유로 너무 힘든상태였는데 감사했었다고 전하고싶네요~
비록3주였지만 맛보기로 군대 다녀왔다 생각하는데 물론 훈련소 다녔던 기록도 찾을수없고 면제 처리라-_-;;;
군대 다녀오신분들 존경합니다~
채널주인님 구독은 안했지만 유투브 알고리즘 때문에 하루1번은 잼나게 봅니다😅
뭐 어떻게 보면 은인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처음 알았네요 고아는 못간다는걸 혼자 세상을 헤쳐나간다는게 정말 어린나이엔 무서울거 같은데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처음에는 이건 무조건 정신력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연을 보니 죄송하네요
이런일은 들어본적이 없는지라
진짜 고생 많으셨겠네요
이거 제보하시기 많이 힘드셨을듯
이건 잘못된거나 이상한게 아니라 다른거 일뿐입니다
저거는 그냥 심적인 일이에요
타인과 함께 있는 공간에선 생리현상이 나오지 않는 것
저도 오줌같은 걸 눌때 옆에 누군가 있다면
눈을감고 일생에 있던 짜릿한 순간을 뇌에 되새기며 자기최면을 걸어야지 나옵니다
의외로 흔해요 커뮤니티 돌아만 다녀봐도 자주 있잖아요 옆에 누군가 있다면 뭐 못한다는 내용
그걸 누가 모르나...
'그냥' 이라고 치우치기엔 2달은 너무 심하네요😅
이런 경우도 있군요
웃을일 절대아니라 생각하고, 안타까운 일이고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참고로 저는 한 1~2주걸린듯 싶네요.. 군대리아 2번먹으니 겨우겨우 개방한듯
14년도에 군대리아 맛있게 해줬던 파주 **사단 신병교육대 취사병분들 감사했습니다..ㅠㅠ
06년 12월 17사 신교대에서 아침식사후 소변은 30초 대변 1분 시간줘서 모두다 변비 걸렸음
야외 화장실은 청소가 안되서 푸세식 앉좌쏴 였는데 응가가 넘쳐서 엉덩이에 닿을랑 말랑 이었음 그런 상황이다 보니 모두 저녁 10시30분 이후부터 화장실에 긴줄이 생김
자대는 25사로 감 후반기 교육이 따로 있었어성
오….저도 외부에서는 큰 일 거의 안 보는 편이라 훈련소때 거의 2주차는 되어서 볼 일 봤던 것 같네요 ㅎㅎ 지금도 회사에서는 큰 일 진짜 잘 안봐요 8년차인데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
저 정도면 변비로 내장 파열되서 죽을 수도 있던거 아닌가?
저는 오히려 변비없이 너무 잘나와서...진짜 희귀하고도 신기한 사연이네요
확실히 신기하네요 저는 논산훈련소에서 극도로 긴장하다보니 식욕이 많이 없었고 살이 88에서 81까지 떨어졌었는디.. 배변은 매일 설사로 나왔죠..
저도요ㅋㅋㅋㅋ 저는 89에서 81까지 빠졌고, 설사때문에 개고생 했습니다. 제가 입소 2일차에 똥때리고 나오니까, 애들이 다 신기해 하더라구요. 그때, 저희 소대에서 3주동안 못싸다가 의무대에서 관장하고 황룡을 출산한놈이 하나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나도 비슷했음 이느낌 뭔지알아서 마냥 웃지만 못하겠네욬ㅋㅋ. 저는 정확히 3주차 때 성공했습니다 와 근데 정말 밀도가 엄청 나더군요 너무 신기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
저도 좀 예민한 편인데요.
훈련소 6주 동안 한번 화장실 갔을거예요 ㅠ
자대에서도 처음에 정말 못 보다가 그냥 사람 없는...
거의 사용 안 하는 푸세식 화장실에서 한번 성공하고는 짬 없을 때는 그 곳만 이용했습니다.
주기는 빠르면 3일
늦으면 일주일 정도...
그러다 어느정도 짬 먹고는 내무실에서 가까운 곳에서 성공을 시작했는데...
꼭 같은 사로에서만 ㅠ
지금도 여행가면 성공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집 도착쯤 되면 미친듯 신호오고요.
이거 경험하지 못 하신 분들은 정말 이해 못 하세요 ㅠ
07군번이라 가능하신거 같기도하고
제가 군대 다니던때는 13-15때는
MC몽 때문에 막 끌려간 애들도 많아서
아무튼 이런분도 있어서 신기하네요 힘네세요
비슷하네요 저도 08년도에 입대해서 3주간 변을 안보다가 (배변욕 자체가 없음, 어릴때부터 사연자와 비슷하게 밖에서는 배변욕이 없었음)
신기해서 애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지나가던 훈육분대장에게 이야기함. 의무대가라해서 아락실 처방 받고 그날 저녁 변기 막음 ㅎ.ㅎ
그 뒤로 조금씩 나아져서 아무곳에서 변은 보지만 평소 매일 변을 보거나 하지 않고, 신호가 오더라도 좀 참고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변을 볼 수 있는 정도??
군대 있으면서 느낀건데 진짜 세상엔 희안하고 이상하고 이런 사람 생각보다 많더군요
단체생활이라서 사생활이 없다보니 상황에 따라 개인의 사생활을 챙겨줘야 하는경우 진짜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만 챙기주면? 당연히 주위 눈치주고 그러죠 군 특성상... 이건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와........ 50zip x 2 라니................. ㄷㄷㄷ
군대가면 훈련소 때 다들 빈번하게 겪는 일이지만 못해도 2주 정도면 다들 싸던데
사연자님 정도면 심리적으로 엄청난 저항성...? 같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연만 보자면 어릴 때 별다른 사건도 없었던 것 같은데
그럼 트라우마로 인한 저항성도 아니니까 굉장히 답답하셨을 듯...
그래도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우와 근데 이건 웃기거나 하지 않다. 근데 진짜 군대에서 위험하긴 하네요 저렇게 오랜시간 변을 못보면 분명히 다른 문제가 생길거같으니
이번엔 사연이 100%이네요!!!
이런분들이 면제 받는게 맞지 고생 많으셨네
Blive or not......!!!!
내가 들어본 군썰중에 원빵 인정...!!!
두달동안 일을 못봤댜는게 정말 신기할정도네요
그나마 군에서 처리를 잘 해준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거죠.
저번주 오인용 데빌 휴무 하셨죠 안보이드라구요 ㅎㅎ 많이서운 했음
새해 첫 오인용 영상 잘 봤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작은일에도 감사해야 한다는걸 느끼네요~.. 저의 쾌변에 감사합니다.~~
잘먹고/잘자고/잘싸고 ← 옛말 괜히 있는게 아니였군요😂
3:03 돈고 안 찢어지셨나?ㅠㅠ 난 훈련소 2~3주차에 처음 쌌는데 엄청 아프던데 ㅠㅠ
장감독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진짜 신기하당 ㅋㅋ 술 많이 먹여서 장염 걸리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