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장과 대대장이 전역을 아쉬워한 진짜 레전드 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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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 군대 사격 썰의 종결자 등장. 진짜가 나타났다. 더 이상의 사격썰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저격수였다는 증표까지 공개!!!
    신연예인지옥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비록 어쩔 수 없이 웹툰으로 완결하긴 했지만,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a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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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대장 #중대장 #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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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6 тыс.

  • @KA_JOJO
    @KA_JOJO Год назад +2977

    안녕하세요. 본 내용의 사연자 입니다.
    영상 보니까 진짜 인물 묘사가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오인용! ^^
    당시에는 그냥 총이 나고, 내가 총인 물아일체의 경지..까지 만들려고
    1소대 김상병님하고 총만 손에 쥐였다 하면 조준, 격발 연습만 죽어라 한 기억이 나네요.
    그 양반 아이디어 덕분에 좋은 성적 낼 수 있었습니다. 연습 때는 참 잘 쏘셨는데.. ㅠㅠ

    • @킹미누-b6e
      @킹미누-b6e Год назад +104

      2사단17연대 구막사쓰신선배님이신거같네요

    • @xu84211
      @xu84211 Год назад +85

      안녕하세요. 저도 97군번이라 반갑네요. 저는 강원도 양구 2시단 정비대 저격수 출신입니다. ㅎㅎ 그때 저희 대대는 3등해서 외출증만 받았는데 덕분에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

    • @박정용-i4w
      @박정용-i4w Год назад +34

      저도97년 군번 2사단 포병 18포병 출신입니다.

    • @숭구리-x3h
      @숭구리-x3h Год назад +11

      꽃필연대....염볌 17R3BN9CO2P1S 그립다~~~

    • @dazal
      @dazal Год назад +23

      2사 17연대 선배님이시군요 제가 근무할때도 저격수로 군단가서 미친듯이 굴렀던 기억이 있네요

  • @kjh453
    @kjh453 Год назад +169

    사연자분의 직속군대 후배입니다 저 이야기 진짜 실화입니다 소대배치전 전입기간이라 오자마자 포상휴가자 2소대소속 (1주일뒤 그의 소속분대로 들어감 꼬였음)와 사연속의 행보관 님(무섭긴 했지만 속정이 많은 분)이야기 옆에 서 들었습니다 새로 오셨다던 사연 속 소대장님 (엎어주고 한바퀴 도는것 보니까 제가 알고있는 소대장님 같습니다 이 양반이 나중에는 또 기이한 행동으로 사람 환장하게 합 니다) 또 새로오신 중대장님(99년 10월인가 오셨음)의 자랑거리 가 되었습니다ㅋ저는 11월 에 전입왔습니다 "연대사격왕이 나왔던 중대"항상 이런 이야기가 뒤에 따라붙었습니다 선배님 전역하시고 이듬 해부터는 앞사람 뒷발꿈치보며 걷고 2대대
    축구하는것보며 대공잡초 뽑았던 기억밖에 안나는군요

    • @KA_JOJO
      @KA_JOJO Год назад +17

      아이고 반갑습니다. 그 분 하필 3소대를;; 중대내에서도 좀 거친 양반들이 많아서. ㅋㅋ
      마지막 사단 측정 직전에 중대장님 새로 오셨지요. 연대 인사쪽 출신이였던가?? 눈 부리부리하고 허옇고 키는 좀 작고, 전에 중대장님은 검고 마른 근육질에 키는 커서 완전 반대.. 나가시기전에 연대 1등 해서 다행이였죠.. 저 때메 쪼인트 까지 맞으셨는데 ㅡㅡ;;

    • @kjh453
      @kjh453 Год назад +9

      ​​@@KA_JOJO 전 중대장님이 마지막으로 받은 군번이 저보다 2달빠른. 99년 7월중순군번 이었습니다 워낙 인품이 좋으셨는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꽤 오랫동안 회자되었어요 다음년도 3월진지 공사때까지 본인사비로 빵까 지 사서돌렸다고 들었습니다 대대장 (2000년 6월인가 육사 출신 말똥한개(진) 연대장 (저전입오고 바로) 3사관 학교출신 말똥3개 바뀌었습니다 1대대가 뭐 그렇듯 대대, 연대 진급용 테스트부대라 전투력훈련 에집중하고 휴가증은 진짜 정해진것만 저도 포상휴가증 (가뭄)나가는놈만 골라가나가고 한번도 짬도 안되서 못갔습니다 저 망할놈의 나무관물대 뻑하면 중단털고 지들 맘에 안들면 상단위에 다리올려놓고 머리박고 오함마갖고 부쉬고 싶다는 생각징그럽게 많이 했습니다

    • @단승범
      @단승범 27 дней назад +1

      3ㄷ😅ㄱ😅3😅ㄷ5😅7ㄷㄱ476 0:33 😊 0:35 😅4😅ㄱ4ㄷ😅34

  • @zmst46
    @zmst46 Год назад +1800

    잊고살았는데 이 얘기들을 재미있게 보다보니 육군병장으로 제대한지 벌써 54년이나 되었다.
    그땐 김신조때문에 35개월이나 군생활을 했다. 힘들기는 했지만 그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모든일에 자신감이 붙었고 그덕분에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벌써 손자도 특공부대원으로 제대했으니 세월이 많이 흘렀다. 수고하는 우리 군장병여러분 감사합니다.

    • @calogluhan
      @calogluhan Год назад +197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이있었기에 우리나라국민이 맘편히 잠을 잘수 있었습니다

    • @MusicDokhack
      @MusicDokhack Год назад +62

      대단하십니다! 세대를 넘나드는 이야기네요

    • @큰수달-g3y
      @큰수달-g3y Год назад +55

      선배님들 덕분에 군생활 건강하게 잘했습니다

    • @KA_JOJO
      @KA_JOJO Год назад +25

      선배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 @닿닿
      @닿닿 Год назад +25

      …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ㄷㄷ 35개월…

  • @보르-g5d
    @보르-g5d Год назад +54

    거의 20년도 더 된 초중딩때부터 오인용 접해서 자지러지게 웃었는데 최근 군대썰로 많은 조회수와 인기 받으시는거보니 너무 흐뭇하고 기분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Tendo-Aris
    @Tendo-Aris Год назад +1955

    계급 높은 간부가 가지말아달라고 붙잡으려 하는건 능력자라는걸 간접적으로 인정했다는것. 폐급이면 안중에도 없음.

    • @hahaha44natecom
      @hahaha44natecom Год назад +216

      저는 반대로.. 너 나가봐야 취업도 힘들고 하니 고마 군대 말뚝박아라 라고 하셨습니다. ^^

    • @KBJ-g6v
      @KBJ-g6v Год назад +63

      ㅋㅋㄱㅋ그리고 부대마다알기로 부사관지원해야하는 할당숫자있는걸로 있음

    • @Hyun579
      @Hyun579 Год назад +217

      ​@@KBJ-g6v 그게 부사관급 중대장선이면 그냥 찔러보는 정도인데 대대장정도 되면 진짜 뭐 하나는 특출난게 있는거임

    • @KBJ-g6v
      @KBJ-g6v Год назад +11

      @@Hyun579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저당시 군대면 찔러보기도 너무많을때라

    • @jsb7168
      @jsb7168 Год назад +15

      군대에서 인정 받으면 사회에서 인정 받는다?? 다들 그런가요?

  • @파파파파-r2i
    @파파파파-r2i Год назад +55

    행보관이나 중대장이 하는 일꾼으로 써먹으려고 말뚝 박으라는 것 말고 대대장이 직접 저런 말 한거면 ㄹㅇ 인재로 보였기 때문인듯 저 정도 노력과 실력이시면 어디 가서도 잘 해내셨을 것 같다 대단합니다 선배님!

  • @오현승-o8h
    @오현승-o8h Год назад +207

    사람이 자기 이름을 남긴다는것이 어려운대 사연자는 두번이나 이름을 남기고 전역 하셧네요
    대단하심니다.

  • @fortune88613
    @fortune88613 Год назад +86

    사격 관련 사연을 보니 저도 이등병때 저격수로 선발되어 전역 할 때까지 K2에서 MG50까지 원없이 했으나 지금 남은 건 소음성 난청으로 고음역대를 못 듣는 멍청한 귀만 남았네요. 이제는 아들이 군생활 하고 있지만 이때의 기억으로 사격할 때 귀조심 하라고 항상 이야기 해줍니다.

    • @변진-z2k
      @변진-z2k Год назад +16

      이야 요즘은 이어플러그를 챙겨주지만 옛날에는 어땠을지

    • @레인보우72-x7o
      @레인보우72-x7o Год назад +11

      저도 92년 군번으로 총을 잘 쐈지만 그때는 이어플러그 없이 쐈죠.
      M16,K1,K2,M60, 캐리바50까지~
      그래서인지 지금 소음성 난청, 이명, 조금 불편하게 사는정도. 그래도 다른곳은 건강하니 살만합니다😅

    • @htriple7469
      @htriple7469 Год назад +6

      건빵주머니에 휴지를 챙겨다가 사격때 몰래 귀에 넣고 했었죠. 앤귀로 쏘면 귀에서 삐 소리가 나서요

    • @jowoohada
      @jowoohad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06군번인데 몰래몰래 휴지로 귀막고 했어요...
      이어플러그는 간부들은 끼더군요

    • @무반동-u3m
      @무반동-u3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른분들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교탄 소모때문에 불려나가서 총 엄청 쐈던 적이 있는데 그 여파로 청력이 저하됬습니다.
      심지어 이어플러그 끼고 했는데도 말이죠....

  • @coronaaustraliscrux6171
    @coronaaustraliscrux6171 Год назад +141

    제대한지 30년이 넘었는데 오인용 볼때마다 전혀 생각도 나지않던 새로운 군시절 추억이 하나씩 떠오르네요.
    진짜 완전히 까맣게 잃어버린 기억이었는데 . . . 신기합니다. ^^

  • @KIMOZAKING
    @KIMOZAKING Год назад +430

    와 글을 못읽는데 현역차출한 국방부 레전드

    • @jakekim705
      @jakekim705 Год назад +64

      글을 못 읽는데 고졸 이상 학력이라는 게 함정

    • @dhyun709
      @dhyun709 Год назад +36

      한국인인데 외국에 살다가 한국 국적때문에 군대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외국인 학교다니다보면 한글 못쓰고 원래 쓰던 외국어도 어눌해지는 말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는 알고있어요

    • @감켐
      @감켐 Год назад +13

      입대 전에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서 절름발이가 되어도 군복무를 시켰었죠...
      중식당 주방장 출신.. 내 동기... 잘.. 살고 있나몰겠네...

    • @하또니-c6y
      @하또니-c6y Год назад +12

      그런친구 꽤있었음.. 09군번인데 외국에 살다온친구들이 한글은 아주모르는건 아니고 받침법이나 잘안쓰는단어같은거 틀리는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 @이섹이
      @이섹이 Год назад +1

      @@하또니-c6y외국살다온것만 인정

  • @전민성-i2u
    @전민성-i2u Год назад +238

    정말 누구보다도 부러우실 군생활이십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힘든데도 저렇게 빛나는 전역을 하셔서 군대에 영웅같으신 분으로 전역하셨으니 군대를 앞두신 분들께는 나도 저렇게 군생활을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하는데 대단하십니다~! 오늘도 감독님영상으로 활기차게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 @sombrero7106
    @sombrero7106 Год назад +65

    하하. 저는 음... 환갑이 넘은 83년군번(85년 제대)이구요. 4월15일에 논산 25연대 입소한 훈련병 출신입니다. 가끔 보면서 너무 재미있어 저도 보내고 싶은데 구독자님들한테 노망 들었다고 말 나올까 용기가 없군요. 아뭏든 우리 대한민국 군대 다녀오신 모든 분들 다들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용기나면 응모글 도전 하겠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채널 윤영해주시는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aifiwi9373
      @aifiwi9373 Год назад +3

      또 옛날 얘기가 재밌는거 아니겠습니까
      채택 될 수도 있으니 사연 써보세요ㅎㅎ

    • @sombrero7106
      @sombrero7106 Год назад +1

      @@aifiwi9373 감사합니다.
      꾸벅!^^

    • @자연과친구-w5v
      @자연과친구-w5v Год назад +1

      우와~~
      저는 4월7일 군번입니다.
      훈련 끝나고 가평에 있는 3야수교 에서 운전교육 11주 받았습니다.
      자대에 가보니 창립포대(여단) 인데 각부대 문제 병사 들만 모아놓다보니 서로 군기잡느라 엄청 얻어 터졌어요.
      이등병들은 대부분 저보다 아래였었는데 이야기를 하는데 지들보다 쫄따군줄 알았는데 고참이라 미치는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그때생각이 가끔씩 떠오릅니다.

    • @존시나-z9l
      @존시나-z9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옛날 군생활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읍니다 홀홀

    • @klkkkkjklop
      @klkkkkjklo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군대 얘기는 원래 옛날 얘기일수록 더 재밌죠 ㅎㅎ

  • @user-sr2tq9uy5z
    @user-sr2tq9uy5z Год назад +25

    감독님!!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업로드 자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우리들철공과목공소
    @우리들철공과목공소 Год назад +146

    군생활 15년후 전역하였습니다
    영상을 보면 군생활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사격 1등했다는 영상보니 눈물이 다 나네요
    군생활의 전우애와 우정이 다시 생각납니다
    간부들 이야기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초량-l7g
    @초량-l7g Год назад +37

    오인용 출연진들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좋아진다~~ 그립다 내 군생활 2002년이여

    • @하이바라-f5m
      @하이바라-f5m Год назад +2

      02년생 올해 전역 합니다

    • @영진-t7j
      @영진-t7j Год назад

      ​@@하이바라-f5m 개부럽다 02 내년 6월전역인데

  • @Wofjeiejf
    @Wofjeiejf Год назад +33

    이등병 휴가도 나가기전에 20발중 19발 맞추고 중대1등.. 휴가증 생기고 포병이 개인화기 잘쏜다고 해서 순식간에 대우가 달라졌었는데 체력이 남들보다 약했지만 사격으로도 군대에선 대우가 되는구나라고 느꼈죠 그 이후로 사격안하고 남들 사격할때 경계근무서고 옆에서 사격조교 탄피 담당... 탄피 엄청 뜨거웠었는데 그거 줍느라 손 드러워지고 한번씩 중대 전투력측정때 사격대표로 나가서 제일 못해도 20발중 18발이상 꾸준히 했었죠 당시 중대장이 사격때문에 자꾸 진급누락되고 저한테 노하우 알려달라하고 스나이퍼박이라 하고 전문하사 하라하고 참 그때가 그립네요 첫 예비군 때도 대학동기들이 사격때 내기하자고 저마다 한때 날렸다고 하길래 전 싫다고 했는데 결국 하자고 한 친구가 내기에서 짐 ㅋㅋ

    • @wlfemwls
      @wlfemwls 3 месяца назад

      나도 이등병 석달도 안돼서 20발중 보통 만발에 19 18 발 했더니 그담부터 사격제외 감적수 함 ~ PRI 하는 고참들 보면 미안해서 몸둘바를 몰랐던 기억이~ 그때 총이 M16 이었는데~ 총번도 아직 기억이나네요 423676

    • @유찬-p7z
      @유찬-p7z 2 месяца назад

      군인 이라면 250m 까지는 20발중 19발은 명중 해야지...

  • @presentindia5772
    @presentindia5772 Год назад +18

    드웨인 교관 좋은 소식 전해주러 와놓고 문은 왜 부순거야 ㅋㅋㅋㅋㅋ

    • @wwoo-ri6xb
      @wwoo-ri6xb Год назад +5

      아마 칭찬해줄 사람은 해주지만 나머지 인원들 때문에 화가 났었나봄

  • @jychoe5515
    @jychoe5515 Год назад +33

    신기하게도 병과도 다르고 근무한 환경도 다른데 왜 군대 이야기는 내가 겪어보지도 않고 듣기만 해도 재미있고 그 부대 상황이 어떤지 그려지게 되고 공감이 되는지...ㅋㅋㅋ

  • @특전사황대장
    @특전사황대장 Год назад +54

    추억 돋네요~^^ 특전사에서 대부분 군생활하고 중령으로 31년 근무후 전역했습니다. 전투력측정 부대의 자존심이 걸려있고 군인이라면..(중략) 돌이켜 보면 한때 욕심을 부렸던 여러번 있었네요 대대장이 얼마나 미웠을까요~
    13공수 71특전대대원들 모두 행복을 기원합니다.

    • @TheSds9439
      @TheSds943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단결 ! 13공수 흑표부대 출신 예비군입니다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13공수 위병소옆 고깃집이 먹을만했습니다

    • @삐뽀삐뽀-s9j
      @삐뽀삐뽀-s9j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단결! 7공수 천마부대 중사 예비군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 @kilyounglee2204
      @kilyounglee2204 2 месяца назад

      대대장님 께서 손수 댓글을~~
      97년도 62대대 박xx 대대장님은 fm. 강조. 천리행군도 동행. 지역대장들 죽어나갔었는데 .ㅎㅎ 추억 돋네요

  • @smtv1914
    @smtv1914 Год назад +92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오래전 힘들었지만 추억도 많았던
    군생활을 추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lancelaw4420
    @lancelaw44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사격하면 가장 거치적 스러운게 햇볕입니다. 햇볕을 바라보고 쏘면 총기 가늠자 구멍이 작아보여서 정확하게 쏠수 없습니다. 그땐 방탄모를 앞으로 기울려서 차앵막 처럼 하면 됩니다.
    교본대로 호흡을 적당히 들이쉰후 절반쯤 뱉은뒤 쏘시고 총을 절대로 세게 움켜쥐지 마세요. 총몸은 손위에 얹어만 둔다는 느낌에 방아쇠를 당길때도 힘을 주어 당긴다는 느낌이 아니라 당기보다니 어느새 격발되었다라는 느낌이면 됩니다.
    그리고 교본에선 k2가늠자 바로 뒤에 볼을 대라고 하는데 격발시 반동 때문에 총몸과 광대가 부딛혀 아프니 좀 거리를 두도록 하세요.
    아픈건 참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더라도 몸은 그걸 기억하고 격발시마다 움츠러들게 됩니다. 당연히 표적을 못맞추겠죠.
    어느정도로 떨어뜨려야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총구쪽 가늠자와 눈앞의 가늠자 사이가 거의 겹쳐져서 조준선이 정렬되었다는걸 쉽게 알수 있는 거리면 됩니다.
    대개 이까지 말해즈고 말하면 셋중 하나는 만발을 쏘더군요.

  • @user-nd2kl6yb6c
    @user-nd2kl6yb6c Год назад +40

    주말에 점심 먹들때 오인용 올라 오면 괜시리 기분 증말 좋음

  • @전현수-u4c
    @전현수-u4c Год назад +56

    나도 군필이지만 군대는 주작같은 이야기일수록 실화라는데.. 그리고 사연자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guess518
    @guess518 Год назад +75

    빵 뺏어가는건 진짜 내가 다 화나네.. 아니 상황이 안좋아서 총좀 못쐈다고 밥도 덜먹어야됨? 그것도 간부탓이 더 큰데?

    • @lCheonmongl
      @lCheonmongl Год назад +4

      용사는 노예입니다

    • @현생파리
      @현생파리 Год назад +1

      ​@@lCheonmongl관노비 ㄷㄷ

  • @꿈이란
    @꿈이란 Год назад +15

    85년 군번입니다. 군단포병으로 근무햇는데 군단사격대회에 2번 출전해 군단 특공대들까지 다제끼고 두번 우승햇는데 최전방 철책선이라 외박외출도 없던 부대에서 덕분에 꿈같은 2박3일 포상휴가를 받았던 기억이 아스라합니다.
    군단에서 나온 대령이 뒤로돌아하더니 지휘봉으로 오다리인 제 사타구니를 훝더니 아깝네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 @camel5066
      @camel506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뽀빠이-f2e
      @뽀빠이-f2e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와 나랑 비슷한 경험 😢

  • @주먹쥐고일어서-c2p
    @주먹쥐고일어서-c2p Год назад +6

    사연도 사연이지만 한글 모르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이 놀라움.. 와 난 00군번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못 봤음. 일제시대 태어나셨던 우리 할머니도 한글은 아셨는데...

  • @extrazero8
    @extrazero8 Год назад +5

    드웨인과 새로운 대대장님이 진짜 참군인이네요 까라면 까가 아니라 일단 어떻게 하는지 충분히 알고있는게 존경 스럽네요..

  • @계정한스타전용
    @계정한스타전용 Год назад +10

    전 발칸대공포 명사수였는데 졸병때부터 훈련중 성적미달로 남아서 얼차려받은적이 한번도 없었어요.하지만 그외엔 좋은건 없었어요. 사격평가는 이틀간 사격을 하는데 첫날 쏘고 나와 잘쏘는 몇이 남아서 다음날 잘못쏘는 병사들 군복입고 또 쐈어요. 일년에 두차례씩이요. 심지어 제대 앞두고도 열외 못받고 일등병 군복입고 쐈습니다. 휴가포상도받으시고 부럽습니다...

  • @soullohen
    @soullohen Год назад +24

    군 전역자들중 이명 후유증에 대한 피해 사례가 상당한데 대단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굉장히 아찔하기도 하는 사연이네요ㅠ

  • @제리레아
    @제리레아 Год назад +20

    군전역 한지 12년? 13년? 됬지만 언제나 군대이야기는 재밌음 ㅋㅋㅋㅋ

    • @제리레아
      @제리레아 Год назад +2

      @@jaehoonha6 옛다 관심

    • @bradlee7895
      @bradlee7895 Год назад

      전역한지 만으로 18년 반 됐는데도 동일하게 재밌습니다 ㅋㅋㅋㅋ

  • @zizonebo
    @zizonebo Год назад +12

    짬이 찰수록 더 깡패같아지는게 넘웃김 ㅋㅋㅋㅋㅋ 연대장은 거의 보스네 ㅋㅋㅋ

  • @User-qwerasdf123
    @User-qwerasdf123 Год назад +13

    저격수하니까 생각난 일화인데 제 동기도 저격수로 뽑혀서 일주일 내내 엎드려 조정간만 보느라 시력이 짝짝이가 되었고, 당시 제가 근무했던 부대가 신막사라 옆중대랑 복도 중앙계단을 두고 마주해 있었는데 야간사격에 쓸 peq-4 표적지시기 영점잡겠다고 타중대에서 우리 중대로 레이저를 쏴서 복도 통행이 통제당한 기억이 있었네요.

  • @골때리는유비
    @골때리는유비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길가에 지나가다가 사격장보면 싫증 내실듯.....군시절에 귀에 익명소리가 날정도면 어후=3 고생많으셨어요

  • @DDDK2
    @DDDK2 Год назад +11

    17분 꿀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 @바보온달-b8x
    @바보온달-b8x Год назад +181

    96군번입니다...
    사격이야기 나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영상 내용중에 총이 문제라는 내용이 나오던데 저 같은 경우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더욱 공감이 가네요..
    제 경우는 훈련소에서 사격할때는 정말 사격을 못해서 맨날 PRI 받고 했었는데..
    자대 배치받고 처음 개인총 지급받을때 보급병이 딱 한마디 하더군요
    "전대 저격병이 쓰던총이다..."
    당시엔 그냥 흘려들었는데 실제로 사격해보니 확실히 총이 저랑 딱 맞는 느낌이더군요...
    영점도 단 3발만에 잡았고
    군생활 2년 6개월동안 만발(20발 사격 20발 명중)을 3번이나 했으니까요..
    군생활 하면서 사격한것중에 제일 못쐈던게 17발이었으니 이건 자랑할만한건가요? ㅎㅎ
    덕분에 자대배치 받은 이후론 사격장에서 PRI 한번도 받은적 없네요...
    TMI:나름 사격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번은 다른 중대랑 합동으로 사격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방독면사격 포함 30발이었는데 다른 중대에서 30발 다 맞추는 사람 있는거 보고
    역시 세상은 넓고 괴물은 많다는걸 느꼈다는...ㅎㄷㄷ
    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방독면쓰면 앞이 거의 안보여서 사격이 정말 힘든데 말이죠...

    • @박선영-e6o
      @박선영-e6o Год назад +12

      말하는것만 보면 96군번은 커녕 96년생 루리웹 회원같으세요

    • @바보온달-b8x
      @바보온달-b8x Год назад +4

      @@박선영-e6o 몬소리임?

    • @바보온달-b8x
      @바보온달-b8x Год назад +3

      @MI KEn 그렇다고 보기엔 저 "커녕"이라는 단어가 많이 거슬리네요 ㅠㅠ

    • @강콩-s2w
      @강콩-s2w Год назад +3

      @@바보온달-b8x 그런 표현으로 꼰대력이 증가하시는 걸 보니 96군번 맞으신 듯. ㅎㅎ 저는 94군번입니다. 김일성이 죽을 때 입대

    • @somuchinluv
      @somuchinluv Год назад +3

      ​@@바보온달-b8x 나쁜뜻은 없으니 웃어넘기세요 20대같으시다는뜻!

  • @푸푸-v5j4k
    @푸푸-v5j4k Год назад +15

    사연 보낸분이 나랑 같은대대 같은중대 같은 소대네ㅋㅋㅋ 와우ㅋㅋㅋㅋㅋ

  • @뭘봐뒤질래-t7k
    @뭘봐뒤질래-t7k Год назад +2

    4:10 와 삼청교육대가 있던 부대는 소름보다 신기했을거 같은데 나라면 근데 저 부대로 자대배치 받는 사연에 주인공은 대단하네요

  • @늘청-f2e
    @늘청-f2e Год назад +32

    예비군 한 연차 때 저격수에 지정이 된
    일이 있었는데 보통 예비군 훈련장에
    코스들 돌며 교육받을 때 저격수 지정자는
    인근 부대 사격장에서 조준경 달린 M16A1
    으로 실탄 사격만 실컷하고 휴식도 자주
    취하면서 나름의 편한 시간인 적 있었죠 ^ ^

    • @XiJinpingpoohbear
      @XiJinpingpoohbear Год назад

      오전은 누워서 사격자세 하다가 쉬고 사격24발 퇴소였죠 진짜 꿀 ㅋㅋ 아침에 신분증 검사도 따로해서 줄안섯죠

  • @Eatandtravle
    @Eatandtravle Год назад +59

    인천 상륙... 수도 탈환.... 쌍호.. 17연대.... 그립네요 벌써 입대한지 만 16년이 다되었네요 07년 04월 03일 입대 였는데...
    없어진 2사단 17연대 비록 사라졌지만 저희 부대원들의 맘속에는 영원합니다. 쌍호!!

    • @트린다미어-x4h
      @트린다미어-x4h Год назад

      사라짐???? 나 04년 군번인데 17r 2co 1p

    • @주머니쥐123
      @주머니쥐123 Год назад +1

      ​@@트린다미어-x4h 넹 사라졌다가 얼마전에 신속대응2사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경기도에서 재편성되었습니다
      저는 17연대 수송대 13군번..

    • @로얄젤리-b2f
      @로얄젤리-b2f Год назад +3

      지금은 12사단 예하로 편입되어 17여단이 되었습니다.

    • @이동철-o7w
      @이동철-o7w Год назад +1

      나도2대대..청춘을받쳐는데..98군번

    • @Face178
      @Face178 Год назад

      @@주머니쥐123 지금 12사단 17여단입니다.

  • @pureblackcrystal
    @pureblackcrystal Год назад +7

    사격으로 시작해서 사격으로 끝나는 군생활이군요 ㅎㅎㅎㅎ
    수고 많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cai47563
    @cai47563 Год назад +44

    총 못쐈다고 군기교육대 보낸게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whiteodong
    @user-whiteodong Год назад +7

    저도 훈련소에서부터 자대배치 받고 나서도 계속 20발 만발중 10발도 못 넘겼는데 교육계원 하면서 모든 중대 사격에 따라다니면서 탄관리하고 간김에 사격하고 1년을 했더니 실력이 늘더군요.
    그 때 이후로 한쪽 귀에 이명이 생겼는데 아직도 이쪽은 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요. 그래도 가끔은 실사격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시골촌부
    @시골촌부 Год назад +7

    몇번째 보는데도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

  • @킴혜-s5x
    @킴혜-s5x Год назад +18

    크..야전부대에 저런 드웨인 중사같은 사격 씹고수들이 있긴있음..
    우리중대 중사가 신교대 사격교관만 꽤오래한 사람인데 사격교본에 나온 방법보다 본인만의 노하우로
    거리마다 조준해야하는 조준점을 조금씩 올려쏘게 해서 당시 평균발수가 다른 교육대보다 훨씬좋았음.
    그리고 신교대 조교들도 ㅋㅋ 사격장만 2년내내가니까 크리크수정을 기가막히게 잘함...
    사격측정중에 다음표적올라오기전에 크리크 바로수정해줌ㅋㅋㅋㅋㅋ

  • @성5
    @성5 2 дня назад

    잘보고있습니다 이 영상으로 구독해서 보고있어요!

  • @kati7446
    @kati7446 Год назад +7

    우천시는 사격을 시키다니 ㄷㄷ 하네요… 그럼에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

  • @onej45
    @onej45 Год назад +2

    끝까지 너무 잘 봤습니당
    만드느라 애쓰셨죠
    고맙습니다
    제 군대생활 ㅡ 사단1등
    떠오르네요
    사격포함 5과목측정
    시간될때 올릴게요^^

  • @kimsimjang
    @kimsimjang Год назад +3

    K1으로 군생활, 잦은 자격훈련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그 사격때문에 가는 귀를 먹어버렸네요. 그 후유증으로 지금은 자막 나오는 TV가 좋게 되었네요. ~ 군생활 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 @김동일-m1g
    @김동일-m1g Год назад +2

    처음으로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다했네요 유투브 추천 시스템 칭찬합니다~ 잊고 있고 있었던 오인용~ 스티붕유 입국가능성 문제에 발맞춰 저에게 추천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임동혁-o7u
    @임동혁-o7u Год назад +76

    최근 본 에피소드 중 가장 재미있네요^^ 데빌형님 늘 잘보고 있습니다 근 20년 동안 오인용은 늘 절 즐겁게 만들어주네요! 영원하라 오인용!

  • @BOXER462
    @BOXER462 Год назад +7

    군생활중 거의 10000발 내외로 쏘셨겠네요 ㅎㄷㄷㄷ 그러나 들어보니 해양경찰특공대는 자유 사격으로 하루에도 수천발 쏘기도 한다네요 ㅋㅋㅋㅋㅋ 우리 군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ㅋㅋㅋㅋ 이런저런 물체 ( 신발. 스마트폰. 농구공)에도 한번 쏴보고.. 완전 사격 문화가 ㅎㄷㄷ 한 곳

  • @yeonggwonlee5815
    @yeonggwonlee581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참으로 대단합니다. 저격수라니 참 멋있지만 그만큼 고생도 많으셨습니다

  • @이반장-u7c
    @이반장-u7c Год назад +35

    제가 복무하던 부대도 당시94~95년도에 무슨 영문인지 모르지만 저격수 양성한다고 본 내용처럼 원형표적지를 그려서 (10점 원은 반지름7Cm즉 14Cm원형이고 그외 는 7Cm넓이)숫하게 사격을 실시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 저격수 표적지 제원이 50m권총표적지를 사용하더라구요... 실제 측정할때는 인쇄되어 있는 황갈새 표적지를 250m에 설치하고 사격했던게 기억납니다... 근데 신기한게 우리중대 점수 제일 높은병사의 총기가 장총신의 K2가 아닌 K1A를 사용하는 녀석이었죠... K1A로 저정도면 신품 K2로 영점잡고 쏘면 더 잘쏘겠다고 생각하여 신품 K2줘서 사격시키니 그 실력이 안나오데요... 결국 저격수 측정에 사단 유일K1A들고 참가했는데 그녀석 2등인가 해서 다들 깜놀하고 대대장포상받았었죠... 그리고 저희 부대는 본부중대를 제외한 전 병력이 무조건 매일 오전 첫일과가 개인당 20발사격이라 모든사격에 사단1등이고 일병이상 거의 1등사수 이상이 되있어서 대대 1.2.3등이 사단 1.2.3등이였죠... 진짜 사격이 모든일과의 시작이고 대대와 각 중대별로 250m실거리.25m영점사격장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 있는 K2방아틀 특수분해 저희는 간부들이 직접 해주었죠... 여름에 이글거리는 아지랭이와 반사빛에 조준점이 방해받을때는 지포라이터로 가늠자 가늠쇠 그으름나게 굽거나 청테이프 불붙여 그으름 내서 도포해주면 해결되죠... 실제 DMZ야간작전들어 갈때 총기도색이 벗겨져 반사되어 위치 노출이 우려된다 하여 무광검정 락카로 칠한적도 있었고요...

  • @diekae8914
    @diekae891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0:56 문은 왜 부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uko3876
    @suko3876 Год назад +8

    스펙타클한 군생활 이셨네 ㅋㅋㅋㅋ

  • @서울콩
    @서울콩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번편은 가슴 답답해지고 눈살찌뿌려지는 폐급이야기가 아니라 에이스 이야기네요. ㅎㅎㅎ 정말 재밌었습니다!!!

  • @tomkim792
    @tomkim792 Год назад +7

    저는 신교대에서 사격은 특급이었는데, 체력측정은 꼴찌였죠ㅋㅋㅋㅋㅋ 근데 상근이라 신교대 수료하고 나서는 총 자체를 쥐어본적이 일주일에 한번 경계근무 설때 빼고는 없었습니다.

  • @권오훈-m3h
    @권오훈-m3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개재밌는 군대썰이다ㅋㅋㄱㅋ 중간중간 밈도 그렇고 전개도 자연스러워서 너무 재밌게 봤다

  • @큰수달-g3y
    @큰수달-g3y Год назад +45

    역시 선배님들 군생활 얘기가 잼나네요😊

    • @큰수달-g3y
      @큰수달-g3y Год назад +1

      ​@@백원만-y9v 혹시 66군번이심?내가 선배라 그러니 10년차나는줄아네 ㅋ나도00군번이랑 글쓴이랑 비슷한군생활했어 누가보면6.25때 군생활한줄 당신은 66군번인가??

    • @큰수달-g3y
      @큰수달-g3y Год назад +1

      ​@@백원만-y9v 어디서 어줍잖게 꼰대짖하지마러😊

  • @byoungsoopark7955
    @byoungsoopark7955 Год назад +75

    옛날 85년도 사격측정때 내 경우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행정 방위병이었던 내가 착출되어온 기관병, 조교,기동타격대, 하물며 장교들까지 다 제끼고 항상 1등을하고 야간 사격은 100% 만점을 받아서 측정후 귀대할때면 다른 사람들은 트럭앞에서 뛰어서 복귀할때 나는 대대장차 옆에 앉아서 편히 복귀하며 훈련했던 기억들.. 최종 사격에서도 사단에서 1등을 했는데 방위병이라서 연대장 표창으로 끝났던 기억이 나네요. 방위병 마칠때 우리 중대장 말이 방위병도 말뚝 받아준다고 한 말이 생각 나네요. 당시 같이 야전에서 비 맞으면서 고생했던 친구들이 생각 나는군요.또한 그와중에 표적지 뒤에서 탄착점 수를 카운팅하다 총에 맞아 죽은 친구를 생각하면 가슴도 아프고..

    • @트린다미어-x4h
      @트린다미어-x4h Год назад +3

      결말이 아쉽네여

    • @JohnSmith-jz7hu
      @JohnSmith-jz7hu Год назад +6

      헐... 사격장에서 카운팅 하다가 총 맞아죽는다고? 했는데 85년도 군번이시라니까 그럴만도 한가... 안전사고 노답이네

  • @양정욱-w7g
    @양정욱-w7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려움을 극복하고 멋진 모습으로 제대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다이아튜브-마카스마
    @다이아튜브-마카스마 Год назад +21

    와...k2로 사격에서 1등 이라니 대단하신분이 시네요. ㄷㄷㄷ

  • @서크라테스-k3l
    @서크라테스-k3l Год назад +3

    내기억으로 20년이 넘은것 같은 오인용이 유튜브로 생존하고 있을줄이야.
    암튼 대박나시길 응원합니다

  • @baseboy5152
    @baseboy5152 Год назад +31

    105mm 견인포병이라 사격은 많이 안했었다.
    자대 2년동안 2~3번이었던것같다.
    첫 1년은 말년 대위여서
    사격이건 포술이건 전혀 신경 안쓰시던 분이라 20발 중에 몇 발을 맞히건 신경 안쓰시는 분이었는데,
    일병 꺾일 때 쯤 부임해오신 분은
    진급에 상당히 신경쓰시는 분이라
    여러 훈련에 진심이셨다.
    정기적으로 사격을 하던 날,
    뜬금없이 14발 이하는 부대까지 오리걸음이라고 하셨다.
    '아~씨' 영락없이 오리걸음 당첨이었다.
    14발은 딱 한 번 밖에 기록하지못한 점수...
    근데, 사격이 진행되는 중 8개의 사로중에 7사로가 예민한 사로여서 주변에 파편만 튀어도 넘어간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다들 7사로만 걸려라는 분위기였고,
    운이 좋게도 내가 우리조에서 7사로에 걸렸다.
    결과는 제일 가까운 100m 두 발을 놓지고,
    18발. 다행히 오리걸음을 면할 수 있었다.
    사격장이 주둔지에서 1km도 안떨어진 곳이어서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곳이었지만.

  • @ultra-devilsparrow2917
    @ultra-devilsparrow291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상 보다가 플래툰 나온거 보고 뿜었네요. 플래툰에 글 기고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 @s02pch7
    @s02pch7 Год назад +8

    처음 사격할때 엄청 긴장했던 훈련소 시절이 떠오르네요.

  • @RYU-777
    @RYU-777 Год назад +3

    세상에 진짜 다양한 사람들이 많음 ㅋㅋ대단하구만유

  • @살-l9r
    @살-l9r Год назад +30

    필승! 수도 탈환이면 지금의 12사단 17여단 3대대 이야기 같습니다. (이 당시에는 17연대가 2사단 소속이었으며, 1대대가 인천상륙 진격대대, 2대대가 화룡장 전승대대, 3대대가 수도탈환대대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말씀드렸듯 저는 17여단 1대대에서 신병교육을 수료했습니다!

    • @유튜브보는고양이
      @유튜브보는고양이 Год назад +2

      아 지금 2사단 17연대가 바꼈구나... 첨에 부대 모습보고 복무할때 지휘소 훈련마다 갔던 17연대 같아서 익숙했는데 12사단 여단으로 바꼈구나 정보 ㄱㅅ

    • @왕창부셔다부셔-o2g
      @왕창부셔다부셔-o2g Год назад +1

      저도 중간에 인천상륙 수도 탈환보고 제가 나온 2사단 17연대를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다 들었습니다. 01군번인데 그립네요 그시절이

    • @kkddjj1994
      @kkddjj1994 Год назад +1

      노도 해체되고 12사단 편제로 들어갔구나..님 덕분에 새로운 정보 알고감

    • @Face178
      @Face178 Год назад +1

      @@왕창부셔다부셔-o2g 2사단이 12사단 예하로 바뀌고 17여단으로 바뀌었지만 장소는 그대로라서 인제 지나가면서 구경했었네요 ㅋㅋㅋ

  • @용wiki
    @용wiki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09테크입니다.
    저의 보직은 기관총사수
    군생활은 그냥 평범하게 한거 같은데, 사격실력은
    최상위였습니다!
    이상하게 난 사격을 이등병부터 잘했고
    일병이 되었을때
    저격수 집체교육이 있다며 중대에서 몇명
    연대에서 총 몇명이
    사단으로 끌려갔습니다.
    영상에선 각 대대별로 사격을 했다는것 같지만,
    우리 부대는 집체교육이였네요!
    앞서 말했듯 나는 기관총사수였는데 훈련소에서 m16쓴거 외에 k2를 처음 써봤는데도 불구하고,
    이 집체교육을 통해
    사단 1위를 하였고
    연대장님이 부대방문마다
    나보고 간부사관 하라며
    (병에서 소위로 임관)
    매우 끈질기게 강요하셨죠
    이때가 고작 일병...
    사격 잘해서 포상휴가 나가는건 좋지만,
    전 총쏘는게 싫었습니다.
    부대에서 실탄소비 시킬때
    나에게 몰빵아닌 몰빵을
    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격수 집체에서도 못만져본 권총을 사격도 많이 했ㅂ니다.
    그것도 연대장님 화기;
    연대장님에게 이쁨을 많이 받아서 그랬는지
    관사에 초대받아 식사도 같이 한적도 있습니다.
    그때도 똑같이 말뚝박으라는 말씀과 함께...ㅋㅋㅋ
    그럼에도 전 전역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10몇년을 사회생활하며 힘들때는
    그때 말뚝을 박았으면
    어땟을까? 라는 상상도 해가면서요

  • @원주투자자
    @원주투자자 Год назад +8

    첫댓글이네요. 잘 보겠습니다. 항상 옛추억을 회상하면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 @team5p
      @team5p  Год назад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종선-n2w
    @이종선-n2w Год назад +2

    재밌게 봤습니다. 총못쐈다고 군기교육대간것도 충격이고 총기를 더 분해할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 @aromasi933
      @aromasi933 Год назад

      K-2가 전방부터 보급되고 있다던 시대 옛날 M-16썼던 사람인데, 방아쇠뭉치빼서 걸리는부분에 담배비닐 접어서 끼우거나 야스리로 정밀하게 갈아서 쓰고 했었지요. 그러면 방아쇠당길때 투터치가 아니고 첫조준 당기는시점에 바로 격발이되니까 조준선이 덜틀어지고 훨씬 잘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사격측정때 한 일이지만요^^

  • @김현우-j8r5u
    @김현우-j8r5u Год назад +19

    내 훈련소 동기도 저격수로 갔는데...진짜 대단한게...일단 만발은 기본인데 다 헤드로 들어감...그 동기가 첨에 총을 쏠때 헤드맞을때 그려려니 하다가 10발내내 헤드때리니까 갑자기 쉬고 있던 대대장이 올라와서 구경함...그리고 20발 만발 하니까 중대장이 엄청 놀람..만발이 놀란게 아니라 그게 다 헤드로만 들어갔다고 함...그것도 훈련소 총으로...그래서 나중에 앤 부대소속 애기해주는 날...특수부대 대령인가와서 데리고 감...

    • @김현우-j8r5u
      @김현우-j8r5u Год назад +6

      참고로 글을 모른다는 그분 이상한건 아니고 톰크루즈 처럼..글을 못읽는 병같은게 있음..글자가 제대로 인식을 못함...이게 사람얼굴도 인식못하는 병도 있고...있을수 있는 병임..

    • @YH-on3kn
      @YH-on3kn Год назад +6

      진짜 사격에 희안하게 재능있는 사람 있긴합니다 ㅋㅋㅋ 캐나다에서 권총사격 한달에 최소 400발 이상은 소모하는데 단 한발도 안쏴본 전 여친이 저보다 잘쏘더라는........ 제가 아주 재능이 없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 @맞는말만하는놈-v9p
    @맞는말만하는놈-v9p Год назад +3

    나랑 정반대의 상황인 분이시네ㅋㅋ
    나는 자주포 조종수 출신이라 개인화기가 K5 권총이었는데 이등병 때 처음간 사격에서 10발 100점 만점에 94점으로 특급 나옴.
    이 때 권총사격 특급 포상휴가 2일 받고 두 번 다시는 사격하러 못갔음.
    이유는 9mm 권총탄은 소총탄에 비해 보급이 적게 나와서 특급 못딴 애들 한 발이라도 더 쏘게 해주려고 특급인원은 사격 열외한 것ㅋㅋ

  • @jihunlee9316
    @jihunlee9316 Год назад +3

    옛날엔 부대에 저학력자 분들 진짜 많았음..내 선임만하더라도 나랑 동갑이었는데 알파벳을 읽을줄 몰랐음..그래서 잡지 읽을때마다 이등병인 나를(그닥 좋지도 않은 4년제 대학생인데 내무실 최고학력..)옆에 두고 영어 나오면 읽어보라고 시켰음..

    • @kawaiibidm
      @kawaiibid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도 4년제면은.. 고졸에 비하면 머리 좋은거임

  • @michidakorea
    @michidakorea Год назад +1

    밀레니엄 초반군번이지만 간부에게 말뚝박으라는 소리를 들었을땐 속으로 '사회에 나가면 할 것이 얼마나 많은데' 하며 사양했었는데 막상 전역하고 대학을 졸업하니 그때 군대에서 말뚝박으라는 소리가 머리에 맴돌더라구~하지만 지금도 역시 직업군인을 하려면 군에 대한 자부심을 어느정도라도 가질 때 가능하다고 봄

  • @어이쿠-g3d
    @어이쿠-g3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도 몰랐네요

  • @Silver_Yull
    @Silver_Yull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인용은 역시 군대 이야기지!

  • @lawdol
    @lawdol Год назад +2

    재밌게 잘봤습니다. 사격은 과학이었군요. 추억의 전화카드와 총기 특수 분해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 @rescuelee9558
    @rescuelee9558 Год назад +1

    10분 부분부터 나오는 BGM 어다서 들었는데 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요…. 일본 애니 였던거 가튼데 뭔가요???T.T

  • @ds2rys
    @ds2rys Год назад +5

    캬...
    어쩜 저리 묘사를 잘하셨는지.
    지원중대 운전병이라 저격수 선발되어 하루종일 쏴댔지요.
    못쏘면 군기교육대고 잘쏴도 4박5일 집이 멀어 가지도 못하고...
    35 년 전 생각이 새록새록 하네요.

  • @leekhai488
    @leekhai488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전91군번 4.2인치 박격포 OP였는데..저희팀도 정말 여기 사연처럼 험난한 시절을 겪고 정상에 우뚝선 경험을 했는데 말입니다.. 91년 9월 군번인데..자대(66사: 예비군동원부대)가서 지도 볼줄안다고 4.2인치 박격포요원으로 끌려갔는데, 가서보니 병장들은 다 후송가있었고 4.2인치 요원이라고는 상병 말호봉 고참 한명..4.2인치 요원은 한달고참인 이등병 한명과 나머지는 다 내동기들 .. 자대가자마자 한겨울에 포판자리 파는 곡갱이질부터 졸라게 연습하다,우리 팀이 그와중에 한달만에 사단 대표팀으로 뽑힘 .. . 상병 한명에 FDC,OP까지전부 이등병인 팀이 사단 대표로 뽑혀서, 5군다 포술경연대회에 나갔는데, 5군단 내 4.2인치 시합 참가팀이 약 52개팀..상비사는 대대급 부터 한팀씩 나왔고, 동원사는 사단에서 한팀씩 나왔는데, 그시합에서 우리팀(동원사단이라 우리가 사단대표였음)이 꼴등함..당연한 결과였음..이등병만 모인팀인데 상비사 애들과는 차원이 다를수밖에 ...
    사단 복귀하자마자..포병출신이던 사단장이 우리를 한겨울에 연병장에 완전군장으로 집합시키고..5시간을 동태로 만든후에..자기 얼굴에 똥칠을 해도 유분수지 하면서 다 영창보내라고 함...사단 참모가 이걸로 영창보낼수는 없다고 하자..군기교육대 보내라고 함..그래서 군기교육대를 감...이등병이 뭘 안다고 백골,오뚜기등등 쟁쟁한 상비사 애들과 시합에서 이길거라고 생각한건지..참..졸라 억울했음..
    여튼 군기교육대 갔다왔더니..다시 사단장이 호출...다음번 군단포술대회에서 일등 할수 있냐고 각오를 물으면서 일등 못하면 니들 군생활 끝나는 날까지 괴롭히고 휴가 일절 없다고 협박함..아직 첫휴가도 못가본 상황인데 말입니다..그래서 무조건 일등한다고 했더니..군장싸서 같은 연대 김오년 중사를 따라서 철원 문혜리 5군단 포병훈련장으로 가라고..거기서 일년동안 4.2인치 포술연습해서 담번 시합에서 일등하면 자대복귀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상병때까지 철원 문혜리 계곡에서 24인용 텐트치고 자대생활을 시작함..그사이에 상병고참은 병달고 제대했고..일병 나부랭이때부터 우리는 24인용 텐트에서 고참없는 야전군 생활을 하면서 다음번 군단 포술경연대회가 될때쯤 상병을 달게됨.. 정말 1년동안 고통스러운 야전 훈련만 미친듯이 했음..
    그리고 92년도 5군단 포술경연대회에서 백골부대의 한팀과 아주 적은 점수차로 계속 리드를 하다 마지막 긴급방열을 만점으로 통과하며, 포술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하며..지옥같은 군생활이 끝나게 됨..시합후 포상으로 2주 휴가를 갔음...
    그후 94년 1월에 제대할때까지 어느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4.2인치 군단포술 1등팀의 효과를 톡톡히 봤음...사단장도 우리가 훈련한다는 소리 들으면, 지나가다 들려서 담배와 빵음료수등을 주고 갈정도 였음.. 군생활의 반은 지옥이었고, 반은 천국이었음..

  • @성이름-e7b1k
    @성이름-e7b1k Год назад +31

    진짜 어질어질한 썰이다ㅋㅋㅋㅋㅋ

  • @YJLOGS
    @YJLOGS 7 дней назад +1

    4:07 목공이 아니라 목봉

  • @흐름-k3q
    @흐름-k3q Год назад +8

    저도 97군번 맹호 사단의무대 였음 사단 사격측정에서 정비대대 공병대대 헌병대 이렇게 4개 대대중 1등해서 난리가 났었음 사단의무대 한테 패배한 나머지 대대는 겁나게 굴렀음 개망신 이라고 ㅋㅋ 근데 기갑대대 탄소모를 사단의무대에서 처리 했기에 수천발씩 탄소모 사격하던 실력이 있어서 1등 한게 당연했는데 그걸 모르는 대대는 맨날 연병장 구르고 있었으니 ㅋㅋㅋ

  • @신사동중년
    @신사동중년 Год назад +1

    너무 재밌네여 34년전 군생활이
    회상되네여

  • @쿠니쿤-g3g
    @쿠니쿤-g3g Год назад +3

    캬 98년도 군생활도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십니다

  • @user-yv5zm8en7p
    @user-yv5zm8en7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슬프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

  • @RED_LUNA356
    @RED_LUNA356 Год назад +22

    저도 비슷하게 훈련병때 16발 맞추고 자대 갔더니 대대장님께서 몇발 맞췄냐고 물어보고 말뚝박을생각 없냐하고 저격수로 지낼때도 평균 270점 쏴서그런지 휴가도 많이 받았고 유탄사격도 목표지점 중앙에 다 맞췄다고도 휴가 받고 전역하는 날에도 대대장님께서 말뚝 박을 생각 없냐고물어보더라구요. 근데 그때는 그저 전역하고 싶었는데 지금 일 다니면서 느끼는게 그때가 전성기였나 싶습니다.

    • @i-wanna-
      @i-wanna- Год назад

      저도 훈련병때 16발맞추고 상병때부턴 19 20 받았음 ㅎㅎ

  • @슬잎-f7y
    @슬잎-f7y Год назад +7

    구식 K-2 주고 저격하라 하는거도 뭐하는 짓이냐ㅋㅋㅋㅋ

    • @anti_pinko
      @anti_pinko 8 дней назад

      구식 k2저격수 문제는 비교적 최근에도 했어요 ㅋㅋㅋㅋ

    • @anti_pinko
      @anti_pinko 8 дней назад

      K14 보급이 왜 이렇게 안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튼 더럽게 없어요

  • @eugenelee6083
    @eugenelee6083 Год назад +5

    아니 드웨인은 일등했는데 왜 문을 부수고들어간거야? ㅋㅋㅋ ㅈㄴ 어이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

  • @raygun20000
    @raygun200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림보고 제가 복무했던부대와 시기 같아서 답글 남깁니다..2사단 17연대 연대본부중대소속 위병소에서 근무했던 97군번 입니다.
    정문이 하나인,1.2.3대대 직할대등 수색중대를 제외한 모든 부대가 한울타리 안에 있어 연대치고는 큰 부대 였습니다.경비소대여서 위병소근무할때 오고가며 한번씩 봤을수도 있겠네요..재미있었습니다.

  • @stannum639
    @stannum639 Год назад +12

    수송대 주특기 번호 2811 운전병 출신이라.. 사격으로 휴가 받아 보았다는 분들 보면 대단한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105미리 견인포 운전병이라 사격 날에도 수송관(당시 짬밥 30년차, 준위)이 포대장들 겁박(?)해서 운전병, 정비병들 총 못 쏘게 했었는데..ㅋㅋㅋ 사격 마스터의 군생활 이야기 너무나도 재미있게 시청하였습니다.ㅎ

  • @youcantata
    @youcantata Год назад +14

    사격은 재능이 있는 사람이 따로 있었요. 연대에서 저격수로 뽑혀 오는 사병들을 보면 비슷한 성격과 특징을 보임.
    대체로 무뚝뚝하고 성실하고 참을성 많은 사병이 사격수로서 적합하고 잘하는 거 같음.

  • @jpyoungpiano
    @jpyoungpiano Год назад +1

    군대 얘기는 역시 오인용 데빌 만한게 없네요 ㅋㅋ ...

  • @hl2citizen
    @hl2citizen Год назад +5

    부대이전 잊을 수가없지
    서버pc를 직접 만들어보질 않나
    지휘통제실을 자리배치부터 직접해보질 않나
    업체 들어와서 일하는거 감시도 해보고
    안정화한다고 남들 짐 옮기는거 끝나고 푹쉴때 몇달간 더 고생하고
    그지거리 하고나니 그냥 부대가 아니라 내가 구성한 건물이라는 느낌이었음.. 반년을 ㅈ랄했네 ㅋㅋ 어떤 문제 해결할 사람 나밖에 없어서 끝낸다음 자정에 돌아온 다음에 달보면서 혼자 샤워한 경험은 진짜 잊을 수가 없음
    보안때문에 더 적질 못하겠네

  • @손인혁-f9z
    @손인혁-f9z Год назад +1

    저도 사단저격수다회 때문에 연대 저격집체교육을 2주정도 다녀온 기억이있습니다. 연대 기동중대장님이 저희는 직접 교육을 실시했는데 상말 마지막에가서 거기서 병장을 맞이했네요 1주정도는 병장인데 상병 전투모를 ㅎㅎㅎㅎㅎ
    무더운 여름에 후임한명이랑 2주동안 진짜 사격장 작업 후 죽도록 총만쐈는데 2주도힘들었는데 사연자님 대단하십니다..!!!
    그때 어떤 이슈가 있어 사단 저격수선발은 무산됐지만 되돌아보니 2주간의 시간이 특별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고생했다고 특급전사 선발때 사격은 제외시켜줘서 보다쉽게 특급전사를 달성했고 대대에 제 사진하나 박고 전역했습니다

    • @KA_JOJO
      @KA_JOJO Год назад

      1중대장이 잠시 교육에 통제관으로 참관한 적이 있는데 1주 하고 어지럽다고 하더군요.. ㅡㅡ;;
      저는 그저.. 살고 싶었을 뿐 입니다.. ㅋㅋ;;

  • @laplacia
    @laplacia Год назад +11

    WD40는 녹 제거 성분이 들어 있는데 쇠를 녹입니다. 잠깐 잘될수 있는데 나중에 쇠가 늘러붙어서 절대 총기 수리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총기 수리에 WD40 썼다가 조상님 보러 빨리 갈 수도 있습니다.

  • @ho458
    @ho45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도 뽑혀서 자다 말다 새벽에 끌려나가 연습함 뭐 여단에서 무작위로 명단 내려 보내 준비하라고 했다고 며칠 연습하는데 여단장 바뀌었다고 사격대회 취소됐다고 함

  • @Beagle-
    @Beagle- Год назад +15

    공익출신인데도 오인용 군대썰 올라온거 다 봄 ㅋㅋ 꿀잼 ㅋㅋ

    • @NoRaengs99
      @NoRaengs99 Год назад

      안갔다온 사람이 보면 마냥 드라마고 꿀잼이긴 할듯… 겪으면 다큐고 지옥인데

  • @이지호-u8i
    @이지호-u8i Год назад +1

    재미있네. 진짜 사람이 노력하면 안되는 게 없어 ㅎㅎ
    특히 군대는 늘 전설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