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행동하는 자만이 사회에도 목소리를 낼 자격이 있다."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사회구조의 문제와는 별개로 움직이지 않는 자에게 기회란 오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상대방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늘 아침마다 '나는 할 수 있어, 내가 성공의 기준이야' 라고 출근정장을 입으며 거울에서 다짐을 합니다. 그렇게 힘차게 나아가려고 열정의 불을 지펴도 주변에서는 우리 한국사회에 대해 비관적인 얘기를 하더라구요. 들을 때 마다 늘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 그런건가? 내가 열심히 이렇게 하려는 이 노력이 정말 무의미한건가? 사회에 의한 부조리인건가? 라고 말이죠. 그런 생각에서 이 영상은 제 의지를 더더욱 관철시켜주는 고마운 영상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서점에 들러 한 권 구매해야겠습니다. 언제나 늘 감사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꼬꼬마 어린이 드림
급떨어지고 실력부족한 자리만 차지한 정치꾼들 문제아닐까요? 자기들에 대한 반발과, 자신들의 무능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 갈라치기하고 남녀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으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마치 회사던 사회던 조직이건 능력없는 애들이 정치질만 하는 모양같죠. 그런 사회일수록 조직일수록 그런 암덩어리들을 빠르게 도려내야 조직이 살아남는데 그게 늦으면 조직이 무너지더라구요.... 이번 총선 솔찍히 개인적으로는 황당한 결과로 나왔지만, 그래도 부디 좀 말짱한 정상적인 정치 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나오길 바라는 기도메타 중입니다... 이대로면 너무 우리나라라는 집단의 미래가 걱정되네요
내 인생이 학폭으로 극단적인선택을 하려고 옥상에 걸터 앉아있을때 날 살린건 길을가던 한 커플의 웃음으로부터 내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작은 희망으로 버텼고 그다음에 날기다린건 7년뒤 교통사고로 무릎연골파열 얼굴에는 흉터가 생기고 직장을 잃었지만 난 아직도 살아가고있다...단순히 지옥을 벗어나 오늘도 묵묵히 살아간다
제가 원재님을 알게된 이후로 정치철학적으로도 많이 배웠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가치관에 있어서도 꽤나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말이 결국 지금 현재 패배의식이 짙어지는 청년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표만 쫓는 정치인들에게 놀아나지 말고 제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내신 책도 꼭 정독하겠습니다
삶은 원래 고단한 게 맞습니다. 하물며 야생에 사는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존 본능은 경험과 결합하면서 진화해 왔고 이에 따라 생태계의 질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죠. 어떤 생명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이라 자칭하는 인간이 삶이 힘들다며 불평불만을 토로하며 자포자기하는 태도가 과연 바람직할까요. 사지 멀쩡하고 일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희망을 가져볼 만하지 않겠습니까. 부디 힘내기 바랍니다.
많은 한국 청년들이 힘들어하는데 사실 국제적 기준으로 보면 누리는것도 많이 누리는 편이고 사회생활은 청년으로 처음 겪는 것들이기에 그 어려움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쉬운 인생은 없기에 삶에서 타인이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행복의 조건들을 찾고 누린다면 이제까지 불행하다 느꼈던 생각들도 서서히 변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 가능성 있는 존재들이기에 많은 한국 청년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소설 너무 기대됩니다^^ 이런 이야기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인생은 원래 고단한 것"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영상이었습니다. 비록 정치인들의 표팔이 때문에 무분별하게 남발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청년들의 사다리가 걷어차여진 면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아직도 기회가 주어지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가게 만드는 나라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포퓰리즘에 한눈팔 시간에 나 자신의 전문성을 쌓아가는 청년들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vzbnxcncq_ 감사합니다. 10년 좀 넘게 하루 1끼먹고 1년 365일 하루 16~18시간씩 일했는데, 배우자의 막말에 x이코적인 행동 ( 인격장애 같음...)에 몇몇 사건이 겹쳐서 결심했네요. 안되는 인간은 아무리 해주고 참아줘도 안된다는걸 이해하는데 10년 걸렸네요...이제라도 제 인생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번 인생은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상의 크나큰 모순이 있다고 생각함 전쟁시대이자 후진국 대한민국을 살아온 조부모세대보다 덜 힘든건 맞지만, 우리의 앞세대인 소위 586세대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사상 최대의 초호황을 누려온 세대랑 비교되니까 젊은이들이 고통스러워하는것 같음. 우리 조부모세대가 우리보다 상황도 더 안좋았지만 우리가 어른과 미래를 상상할때 우리의 앞세대인 4050세대를 보면서 커왔는데 4050세대가 한만큼 해도 4050만큼 가질수 없다는것에 대한 허탈감과 더불어 청년당시에 노력해서 자식에게 좋은것을 되물림하는 부모와 그렇지 못한 부모사이의 간극 때문에 힘들다고 느끼는것 같음.. 그니까 개발도상국 대한민국을 살아온 586세대는 앞세대가 후진국 대한민국인 반면 선진국 대한민국의 살고 있는 현재 청년들은 개발도상국시대에 586이 누린 취업, 대학의 이점, 부동산, 주식등등 결과가 다르니까 허탈감을 느끼는 것같음
@@beenbae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울 아파트 값만 봐도 불과 2010년만해도 서울아파트 가격이 평균 5억원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20대청년세대의 부모세대가 집을 마련할때는 이보다 더 저렴했겠구여. 부모세대들은 대학만 잘나와도 취업이 보장되었고 그 보장된 취업이 결혼 출산과 더불어 내집마련을 할 수 있었지만 현재 만약 청년세대가 부모세대만큼 똑같이 노력한다해도 누릴수 있을까요? 부모세대가 흔히들 우리도 IMF라 어려웠다 하지만 부모세대가 힘들다고 느꼈던 IMF세대보다 지금이 더 돈을 가지기 어렵고 집안 마련도 훨씬어렵습니다 역으로 그들은 그들의 자식을 귀하게 키울수 있었지만 그들의 자식세대들은 자식을 귀하게 키울수 있기는 커녕 자식을 가지기 조차 어려운세대가 만들어졌고 그 윗세대들은 그이유를 청년들의 노력에서만 찾기때문에 이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586들이 초중고등학교 다니던 70~80년 대가 쉬워 보이십니까?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지금 자기 부모님 세대는 편하게 쉽게 살았다고 아주 큰 착각을 하고 있는거죠. 한 반에 60명 씩 모여서 에어컨은 커녕 조개탄 난로조차 맘대로 못피우고 학교 다녔습니다. 국민학교 때부터 체벌이 있었고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 한번쯤 안 맞고 학교 졸업하는 친구가 없을 정도 였죠. 휴대폰도 컴퓨터도 인터넷도 없었고 좋은 대학이 아니라 대학가는 것 자체가 어려워서 3당4락이라는 말이 당연하던 시대였죠. 해외여행은 자유화가 되기도 전이었고 자기 차 끌고 다니는 친구도 없었습니다. 졸업하고 직장 생활하면서도 차 있는 친구보다 없는 친구가 더 많았죠. 군대도 3년이나 다녀와야 했고 군 부조리는 지금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심각했죠. 그냥 강한 자만 살아남는 시대였어요. 그렇게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니 imf 터져서 짤리고 많은 사람들이 치킨집 창업하고 pc방 차렸더니 카드대란 터지고.... 물론 이 과정에서 투자 잘한 친구들은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만 이건 이번 코로나 주식 폭락 때 투자 안해서 돈 못번거나 똑같은 겁니다. 아니 오히려 그땐 이전 사례도 없고 정보도 없었지만 이번엔 많은 정보도 있고 imf, 미국발 금융위기 등 앞선 사례들도 있었습니다. 강남 아파트 갖고 있는 586세대보다 강남 아파트는 커녕, 경기도나 지방 대도시 서민 아파트 사는 586이 더 많아요. 소수의 잘풀리고 돈 잘 번 사람들만 바라보면 끝이 없는 겁니다.
@@제다이-z1j 선생님께서 말하신 인터넷 컴퓨터 등등은 시대의 발전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만 없는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없었던건데 그걸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고요. 군문제같은경우도 지금 징집률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그당시에는 과체중이다 뭐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징병이 안되었지만 지금은 현재 몸이 아파도 끌려갑니다 현재 징병률이 거의 90%중반대이고 이건 586세대가 살아온 50~60% 징병률은 훨씬 초월하거니와 2차세계대전 일본, 독일 나치 보다도 월등히 높은수치입니다. 더군다나 선생님 시대에는 여성인권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군가산점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힘들다는 IMF, 서브프라임 모지기 사태와 지금 2024년도 내집마련중 어느시대가 어려운지는 잘아실텐데요 우리나라에서 집만큼 중요한 재산과 부가 있을까요? 그힘들었다는 시대조차도 지금 젊은이들시대보다 미래가 밝습니다. 추가로 1980년 1990년대 대기업이 대학교에까지 찾아가 직업을 권유했다는 지금청년들에게는 뻥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이뤄지고 대학만 잘나오면 취업이 보장되고 보장된 직업으로 출산 결혼 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현재 강남아파트들은 어느세대가 대부분 소유했을까요? 당연히 586세대입니나 선생님께서는 그시대에도 못이루고 실패한 사람들을 예로 드는데 그때가 지금보다 기회가 많고 출세하기 쉬운세대라는 겁니다. 물론 실패한 사람들도 있겠죠 그러나 지금만큼 많을까요? 애초에 강남에 살수 있는 사람들은 소수고 그당시에는 그소수라는 계층에 들어갈수 있었지만 지금 청년들중 자기힘으로 강남아파트 마련가능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90년대 은마아파트 가격은 2억원대초반이고 현재 20억후반대정도인걸로 알고있는데 소수의 잘풀린 사람을 보는게 아닌 소수의 못풀린 사람울 보는게 아닌 그당시 세대와 지금의 청년세대를 전체적으로 볼때 재산을 늘릴기회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90년도 서울아파트값은 2억원정도 였습니다 당시 소득은 1만달러 수준이고요 2010년도 서울아파트 값은 5억원정도 였습니다 당시 소득은 2만달러 수준이고요 현재 서울아파트 값은 12억원 수준입니다 현재 소득은 3만 4천달러 언저리고요 이런것들만 봐도 지금보다 훨씬 기회가 있고 희망이 있었던세대입니다. 거기서 성공못한건 그사람들의 잘못이고요. 우원재님 영상대로 지금보다도 도농격차, 수도권 격차가 적었던 586 지방청년이 서울아파트를 사는게 가능했지만 지금 청년들이 가능할까요?
저런 얘기에 속는 청년세대도 문제입니다. 비판적 사고라는게 불가능한 우리나라 수준이 제일 문제이죠. 전쟁을 겪지도 않았고 IMF도 없었고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부모가 자식 뺨도 갈기던 폭력이 난무하던 2~30년전을 살아온것도 아니면서 가장 불행한 세대라고 스스로를 칭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저도 30대중반의 청년입니다.공감합니다.불행?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겁니다.sns가 발달한 지금,남들이 사는것을 보며 비교하고 한탄하며 자책하는것이야 말로 스스로 불행해지는 첫걸음이라고 샛각합니다.그렇다고 남이 잘사는것을 저주하라는것은 아닙니다.그 사람은 그 사람의 인생이 있는거고 나는 나만의 인생이 있는것입니다.남들은 다 하는더 왜 난 안될까??개인이 가진 능력은 천차만별입니다.노력으로 어느정도의 능력 향상은 가능합니다.하지만 분명 한계점은 있습니다.자신의 능력치를 정확히 알고 내 능력에 맞게 살아가는것. 그것이야 말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팩트풀니스라는 책에서 나왔듯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말씀하신대로 상위 5%부터 시작은 맞는데요 그건 물질적인 측면에 한정된거 아닌지요? 우리나라가 너무 급속도로 성장하는 바람에 586 이상 세대 사람들은 시민화라고 해야되나요 걍 쉽게 덜 떨어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사고력이 후진국과 다를게 없고 그런 부모에 의해 교육받은 N포 세대 사람들은 대학까지 가서 교양시민이 되었지만 여전히 주입식 교육으로 생각의 힘은 없고 선동 당하기 일쑤에 부모 세대보다 더 생활력도 없어요 말씀하신거에 의하면 정치인들부터 갈아엎어야 청년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수 있겠네요
저도 정치인이 현상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각종 부조리 역시 본질과는 약간 벗어나있다고 보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지금보다 부조리가 적었던 적이 과연 있었을까요? 부조리란 언제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는 법입니다. 비단 한국 뿐만이 아니죠. 그게 인간의 본성이니까요. 현재 한국은 조선, 고려, 삼국시대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시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근 100년 이내를 본다면 더욱 그렇죠. 과거의 한국에는 과연 부조리가 없었을까요? 아뇨. 있었습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죠.. 그렇다면 왜 하필 현재의 출산율만 0.6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를 달성하고 있는가. 희망을 잃다 못해 가장 원초적이고 기초적 욕구인 자손 번식에 대한 욕구마저 잃은 지금. 과연 과거와는 무엇이 달라졌는가. 대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가. 이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노력충이란 표현을 쓰는 이유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 문제들도 개인이 더 노력해서 극복하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노력해서 대기업 가면 행복해 지겠죠. 하지만 기업 중 80%는 중소기업입니다. 전국민이 노력해도 80%가 불행한 사회가 정상은 아니죠. 80%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지 노력해서 20%안에 들어가라는건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bell8897 과거엔 부조리는 더 심했으나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적었고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잘 살아가는 사람을 보고 패배자, 정신승리자라고 욕을 하지 않았단게 지금과 가장 큰 차이인 것 같네요 가면 갈수록 사람과 세상을 깊이 이해하려 하지 않고 겉모습과 결과로만 판단하고 중요시하는 것도 이유인 것 같아요 이외에도 느껴지는 문제점과 이유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더 말하면 자국 혐오가 생길 것 같네요..
교육의 문제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너무 나약하게 자랐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부모들의 과잉보호아래 공부만해라 소리만 들으며. 그 공부마저 혼자 못하고 학원이니 과외니 인강이니 하며 뭐 하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보지 않고 자라서 성인이 된겁니다. 그리고 마주친 문제들은 배운적도 없고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는 너무 커 보인는 문제들이죠. 원래 좀 똘똘한 친구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가 케어해주는 친구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대부분의 청년들은 그 문제앞에 그냥 주저앉아 버린겁니다. 문제는 이게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있죠. 지금 청년들은 예고편입니다. 지금의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때쯤 되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겁니다. 도대체 자식한테 왜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20살까지만 먹여주고 재워주고 성인이 되면 니 인생 니가 알어서 살아라 했으면 지금 대한민국은 훨씬 좋은 나라가 되었을겁니다. 부모들 특히 엄마들이 다 망쳤다고 봅니다. 얼마전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교육의 3대요소. 할아버지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이런 어처구니없는 대한민국 교육이 결국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린겁니다. 정치인은 부동산 투기꾼과 같습니다. 투기꾼들이 집값을 올리는게 아니라 집값이 오르니까 투기꾼이 붙는겁니다. 이미 망가져버린 청년들에게 어떻게하면 표를 얻을 까 하며 정치인들이 붙는겁니다. 거의 대부분의 문제에 있어서 정치인들은 원인제공자가 아닙니다. 발생한 문제를 심화시킬지언정. 문제를 자꾸 정치인 탓으로 돌리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과외를 받아야할 사람들은 학생들이 아니라 부모들입니다. 특히 엄마들. 우리나라 엄마들은 자식과 관련해서는 확실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삶이 고통스럽더라도 살아볼 가치가 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힘든 시기일수록 삶의 이정표가 되고 자기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깨우쳐주는게 인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이나 문학 뿐 아니라 인간이란 무엇인가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모든 종류의 컨텐츠가 인문학이며, 삶의 목적, 가치를 숙고하게 하는 것이 인문학의 근본적 가치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문과가 '문송합니다'를 외친지 10년도 넘었습니다. 길을 잃은 분들께 울림을 주고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청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신의 희망이 무엇인지는 개개인마다 다른데 그런 것들마저 유행처럼 당신들의 희망은 이것입니다. 정확히 어떤 집단에서, 어떤 조건의 개인들에서 나온 통계인지, 자료 인지는 익명성 보장을 위해 말을 못해주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라며 개인이 선택하고 판단할 문제도 가스라이팅 당하는 게 요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인터넷 뉴스 기사도 독자들이 판단할 부분을 그 기사를 쓴 기자가 개인적 견해로 정답을 정해 놓거나 선악을 미리 나눠 놓은 의도가 보이는 기사들이 많은 시점에서 정말 진실한 정보를 찾는 것은 더더욱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영상에 나온 노력충이 욕먹는 이유는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데 기성세대들은 이미 청년시절을 다 거치고 나서 알 거 다 알고 겪을 거 다 겪어서 걱정이나 고민이 안되니까 함부로 노력이 부족하다며 청년들을 욕하는데 노력 또한 개개인마다 그 형태와 결과가 나오는 시간이 다른데 이미 나름대로 노력 중인 사람들에게 관심도 없는 본인 과거 얘기나 내가 젊은시절 한 노력에 비하면 너희들은 게을러 터졌다고 단정 지으니, 스스로 자처해서 세대 갈등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라는 것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서로 대화라고 성립을 시켜야 대화가 되는 것이지 한 쪽이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상대방 의견은 노력이 부족하다고 낙인을 찍은 상태로 시작하는데 대화가 성립이 되겠습니까 노력충들 노력이 그렇게 좋으면 그냥 죽어라 노력하다 죽어버리지 왜 살아있는지 궁금합니다.(순수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정치인이 청년층의 느끼는 불행을 셀링포인트로 잡은것은 반박의 여지 없는 사실이 맞지만 글쎄요 현재 그들은 넘치는 불만과 자기연민을 낙수효과처럼 받아먹고 있는정도지 실제로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고, 실제로 그리 되고 있는것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돌려막다 돌려막다 언젠가 맞닥뜨려야했던 현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질만이 남은 사회에서 가장 물질이 풍요롭지만 동시에 가장 물질적 만족을 하기는 어려운 시대. 그렇다고 다 같이 가난하지는 않은 시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방법이 물질밖에 없다면? 내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지표에 물질만이 남아있는것이 근본적인 원인이요, 정치인이 이를 이용하는것은 대포퓰리즘 정치 시대에서 당연하게 보여지는 결과라고 생각이들지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조차도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이 극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분위기란 다수의 무의식속에서 은연중에 퍼지는고 스며드는것인만큼 개개인의 초인같은 변화로 바꿀 수도 없습니다. 사실 정치인은 이것을 악화시킬수도 없고, 해결하지도 못할만큼 거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따지면 기후변화처럼 재앙과 같은것이죠. 그나마 낙관을해보자 유일하게 떠올릴 수 있는 발상이 청년들이여.. 로 시작하는 낡은 멘트뿐입니다. 현실적인 해결책은 저도 모릅니다. 아마 누구도 모를겁니다. 가슴속에 그저 만약 이렇게 된다면? 하는 씨알도 먹히지 않을 희망사항만이 부유할 뿐입니다
이 사람 MZ 입장에서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것도 있는데 논리 오류를 가끔식 범해서 구멍 뚫린 구간들이 있는게 계속 걸리네. 노오력 밈 / 노력충이라는 멸칭이 생겨나게된건 당신처럼 근거를 가지고 미시적 차원에서 삶에 긍정적 태도를 가지고 전진해야한다는 주장을 하는 어르신들한테 붙이던 멸칭이 아니요. 보통 회사 입사지원에서 계속 입구컷 당하고 면접에서 광탈당하는등 어떻게든 취직하고자 이미 발버둥 치고있고 노력을 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실패만 경험하는 청년들한테 '노력' 운운하는 늙은이들한테 붙이던 멸칭인거지. 과거 경제성장기 시대처럼 회사 들어가는게 쉽고, 하향평준화된 스펙의 지원자들만 있던 시대의 인식으로 현 시점 청년들을 바라보면서 '이미 발버둥 치고있으나 실패를 경험하는 이들'을 단지 노력이 부족해서 실패하는거라고 후려치며 또 은연중에서 그 속엔 자기가 했던 노력으로 스스로를 영웅화하려는 더러운 꼰대심리가 있기때문에 그런 노력 노력 밈이 생긴거요. 누가 버러지 처럼 집구석에만 처박혀서 뱃대지만 처긁으면서 과자나 먹는 히키코모리한테 '제발 니 삶에 최선을 다해라'라고 조언하는 어르신보고 '노력충'이라고 함?? 자기 논리정당화를 위해서 이상한 전제를 깔아놓고 마치 청년세대가 정신 똑바로 박힌 어르신들한테까지 전부 노력충이라고 비하하고 흐린눈하는것처럼 표현하지 마쇼.
청년들이여 기성세대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하지 말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만들어 나갑시다.
출산율 0.65 소수 심지어 엘리트도 아님 좆댐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지금 정치인들이 자기돈 아니라고 막 뿌리는 이돈... 결국 청년들이 갚아야 하는 빚입니다. 청년들에게 짐을 주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정확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헬조선 프레임 씌우며 표팔이 하는 정치인들이 문제입니다.
책 기대됩니다.
인류가 걸어온 길과 다른 전과는 이질적인 시대죠. 그리고 마지막 부분이 참 동감입니다.
"스스로 행동하는 자만이 사회에도 목소리를 낼 자격이 있다."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사회구조의 문제와는 별개로 움직이지 않는 자에게 기회란 오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상대방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래서 원신은?
가스라이팅 ㄴ
가스라이팅 하지 마세요.
태어날 국가를 랜덤가챠로 돌리라면 머뭇거리겠지만
태어날 국가 선택권을 준다면 한국 선택할 청년들은 많지 않습니다.
니가 행동한게 이모양이구나
행동좀 그만해라
좋은 댓글에 이걸 가스라이팅이라고 보는 패배주의 대댓글들 개탄스럽네
늘 아침마다 '나는 할 수 있어, 내가 성공의 기준이야' 라고 출근정장을 입으며 거울에서 다짐을 합니다. 그렇게 힘차게 나아가려고 열정의 불을 지펴도 주변에서는 우리 한국사회에 대해 비관적인 얘기를 하더라구요. 들을 때 마다 늘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 그런건가? 내가 열심히 이렇게 하려는 이 노력이 정말 무의미한건가? 사회에 의한 부조리인건가? 라고 말이죠. 그런 생각에서 이 영상은 제 의지를 더더욱 관철시켜주는 고마운 영상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서점에 들러 한 권 구매해야겠습니다. 언제나 늘 감사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꼬꼬마 어린이 드림
불행함이라는 프레임을 강요하는 정치, 그 쓸데없는 프레임에 씌워진 청년의 우울. 생각보다 기회가 많은 나라인 한국인데, 그런점을 보지못하게 하는 기성 정치인들의 눈가림이 참 안타깝습니다.
책 사러 갑니다 😃😃😃😃😃
또 그 불행을 탓 할 대상을 찾아 해매는게 서로 혐오하고 프레임 씌우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586 세대는 암이고 지옥입니다..
급떨어지고 실력부족한 자리만 차지한 정치꾼들 문제아닐까요?
자기들에 대한 반발과, 자신들의 무능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 갈라치기하고 남녀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으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마치 회사던 사회던 조직이건 능력없는 애들이 정치질만 하는 모양같죠.
그런 사회일수록 조직일수록 그런 암덩어리들을 빠르게 도려내야 조직이 살아남는데 그게 늦으면 조직이 무너지더라구요....
이번 총선 솔찍히 개인적으로는 황당한 결과로 나왔지만, 그래도 부디 좀 말짱한 정상적인 정치 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나오길 바라는 기도메타 중입니다...
이대로면 너무 우리나라라는 집단의 미래가 걱정되네요
고맙습니다. 절망에 빠지면 안좋은 것만 보인다 했던가요. 잠시 길을 잃었습니다. 덕분에 다시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년 마이쭈론 기본마이쭈 하나 드립니다
요즘 세상 자체가 책임감을 어떻게든 덜어줘서 국가에 의존하게 만드는것에 집중하는 것 같음. 절대 본인의 잘못은 없고 사회의 잘못이라 스스로 정신승리하려는 사람들 쁀임.
이게 이제 독재공산두의로 이끄는 초석이죠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주는거 받아먹는 애새끼들이나 어휴
정치질을 위한 불행 주입 행위가 줄어들면 좋겠네요
공감합니다
내 인생이 학폭으로 극단적인선택을 하려고 옥상에 걸터 앉아있을때 날 살린건 길을가던 한 커플의 웃음으로부터 내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작은 희망으로 버텼고 그다음에 날기다린건 7년뒤 교통사고로 무릎연골파열 얼굴에는 흉터가 생기고 직장을 잃었지만 난 아직도 살아가고있다...단순히 지옥을 벗어나 오늘도 묵묵히 살아간다
제가 원재님을 알게된 이후로 정치철학적으로도 많이 배웠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가치관에 있어서도 꽤나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말이 결국 지금 현재 패배의식이 짙어지는 청년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표만 쫓는 정치인들에게 놀아나지 말고 제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내신 책도 꼭 정독하겠습니다
마자요 희망~ 젤 중요하죠.
저 책은 제가 살아감에 있어 힘이 돼줄것같네요. 늘 감사해요
드디어 기다리던 책이 출간 됐네요.
많은 분들이 이책을 보고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있었음 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당신의 대부분의 영상을 비판적으로 봐왔고 정치적견해도 맞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영상 만큼은 정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3:50 어른들이 나쁘고 사회가 나쁜건 맞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나쁜 사회와 그런 사회를 만든 어른들이 나쁘다"고 하는 어른들이 그 나쁜 어른들이라는걸 노인복지관에서 공익복무를 하며 깨달았죠.
만주당 헬조선 가스라이팅 2010년 중반쯔음에 어마어마했지 ㅋㅋㅋ연예인들도 중간에 거들고 유병죄 김좌동이같은애들 대체 어떤 헬국가가 여행 수시로가고 유흥 이렇게 즐기고 음식 먹고싶은거 다 먹고 힐링하고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그때부터 사회가 점점 이상해진거 같음
원재님 응원합니다. 원재님 처럼 슬프지만 냉정하게 말할줄 알아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더 많은 활동 응원합니다
좋아요 살인시대 이후 다음 책은 언제 나오나 했는데 구매해서 잘 읽어볼께요
헬조선 헬조선 거리면서 사회탓만 하는 사람보다는 각자 인생을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게 중요하다 봅니다.
무척 공감합니다. 저도 20년전부터 이 영상에서와 같은 관점으로 청년 정책을 바라봤는데, 20년이 지나도록 바뀐게 없고 점점 더 악화되고 있네요.
삶은 원래 고단한 게 맞습니다. 하물며 야생에 사는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존 본능은 경험과 결합하면서 진화해 왔고 이에 따라 생태계의 질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죠.
어떤 생명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이라 자칭하는 인간이 삶이 힘들다며 불평불만을 토로하며 자포자기하는 태도가 과연 바람직할까요. 사지 멀쩡하고 일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희망을 가져볼 만하지 않겠습니까. 부디 힘내기 바랍니다.
이미 청년을 지난 나이지만
우리나라 청년들이 가스라이팅 당하지않고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해야
이나라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한국 청년들이 힘들어하는데 사실 국제적 기준으로 보면 누리는것도 많이 누리는 편이고 사회생활은 청년으로 처음 겪는 것들이기에 그 어려움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쉬운 인생은 없기에
삶에서 타인이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행복의 조건들을 찾고 누린다면 이제까지 불행하다 느꼈던 생각들도 서서히 변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 가능성 있는 존재들이기에 많은 한국 청년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소설 너무 기대됩니다^^
이런 이야기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인생은 원래 고단한 것"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영상이었습니다. 비록 정치인들의 표팔이 때문에 무분별하게 남발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청년들의 사다리가 걷어차여진 면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아직도 기회가 주어지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가게 만드는 나라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포퓰리즘에 한눈팔 시간에 나 자신의 전문성을 쌓아가는 청년들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이혼소송중이고... 내년쯤 다 끝나고 은퇴하면 운동하면서 건강돌보고, 그리고 책 100권 읽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마 우원재님 책이 1,2권은 포함될거 같네요....감사합니다.
@@vzbnxcncq_ 감사합니다. 10년 좀 넘게 하루 1끼먹고 1년 365일 하루 16~18시간씩 일했는데, 배우자의 막말에 x이코적인 행동 ( 인격장애 같음...)에 몇몇 사건이 겹쳐서 결심했네요. 안되는 인간은 아무리 해주고 참아줘도 안된다는걸 이해하는데 10년 걸렸네요...이제라도 제 인생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번 인생은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호돌77 감사합니다. 빨리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돌77 감사합니다. 제2의 인생, 오롯이 저만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이영상의 크나큰 모순이 있다고 생각함
전쟁시대이자 후진국 대한민국을 살아온 조부모세대보다 덜 힘든건 맞지만,
우리의 앞세대인 소위 586세대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사상 최대의 초호황을 누려온 세대랑 비교되니까 젊은이들이 고통스러워하는것 같음.
우리 조부모세대가 우리보다 상황도 더 안좋았지만 우리가 어른과 미래를 상상할때 우리의 앞세대인 4050세대를 보면서 커왔는데
4050세대가 한만큼 해도 4050만큼 가질수 없다는것에 대한 허탈감과 더불어
청년당시에 노력해서 자식에게 좋은것을 되물림하는 부모와 그렇지 못한 부모사이의 간극 때문에 힘들다고 느끼는것 같음..
그니까 개발도상국 대한민국을 살아온 586세대는 앞세대가 후진국 대한민국인 반면
선진국 대한민국의 살고 있는 현재 청년들은 개발도상국시대에 586이 누린 취업, 대학의 이점, 부동산, 주식등등 결과가 다르니까 허탈감을 느끼는 것같음
한국인들의 국민성과 맞지 않는 세상으로 가니까 MZ 세대들이 현타의 바다에 빠지는거임
이러면 이럴수록 유교적 질서는 깨질수 밖에 없는거임
개발도상국 후진국 생활을 해본 사람과, 공주님 왕자님으로 키워져온 사람의 차이일 뿐입니다.
너무 귀하게 커서 고마운줄 모르는거예요. 그래서 우울한 것임.
@@beenbae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울 아파트 값만 봐도 불과 2010년만해도 서울아파트 가격이 평균 5억원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20대청년세대의 부모세대가 집을 마련할때는 이보다 더 저렴했겠구여.
부모세대들은 대학만 잘나와도 취업이 보장되었고 그 보장된 취업이 결혼 출산과 더불어 내집마련을 할 수 있었지만
현재 만약 청년세대가 부모세대만큼 똑같이 노력한다해도 누릴수 있을까요?
부모세대가 흔히들 우리도 IMF라 어려웠다 하지만
부모세대가 힘들다고 느꼈던 IMF세대보다 지금이 더 돈을 가지기 어렵고 집안 마련도 훨씬어렵습니다
역으로 그들은 그들의
자식을 귀하게 키울수 있었지만
그들의 자식세대들은 자식을 귀하게 키울수 있기는 커녕 자식을 가지기 조차 어려운세대가 만들어졌고
그 윗세대들은 그이유를 청년들의 노력에서만 찾기때문에 이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586들이 초중고등학교 다니던 70~80년 대가 쉬워 보이십니까?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지금 자기 부모님 세대는 편하게 쉽게 살았다고
아주 큰 착각을 하고 있는거죠.
한 반에 60명 씩 모여서 에어컨은 커녕
조개탄 난로조차 맘대로 못피우고 학교 다녔습니다.
국민학교 때부터 체벌이 있었고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 한번쯤 안 맞고 학교 졸업하는 친구가 없을 정도 였죠.
휴대폰도 컴퓨터도 인터넷도 없었고
좋은 대학이 아니라 대학가는 것 자체가 어려워서
3당4락이라는 말이 당연하던 시대였죠.
해외여행은 자유화가 되기도 전이었고
자기 차 끌고 다니는 친구도 없었습니다.
졸업하고 직장 생활하면서도 차 있는 친구보다 없는 친구가 더 많았죠.
군대도 3년이나 다녀와야 했고
군 부조리는 지금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심각했죠.
그냥 강한 자만 살아남는 시대였어요.
그렇게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니 imf 터져서 짤리고
많은 사람들이 치킨집 창업하고 pc방 차렸더니 카드대란 터지고....
물론 이 과정에서 투자 잘한 친구들은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만
이건 이번 코로나 주식 폭락 때 투자 안해서 돈 못번거나 똑같은 겁니다.
아니 오히려 그땐 이전 사례도 없고 정보도 없었지만
이번엔 많은 정보도 있고 imf, 미국발 금융위기 등 앞선 사례들도 있었습니다.
강남 아파트 갖고 있는 586세대보다
강남 아파트는 커녕, 경기도나 지방 대도시 서민 아파트 사는 586이 더 많아요.
소수의 잘풀리고 돈 잘 번 사람들만 바라보면 끝이 없는 겁니다.
@@제다이-z1j 선생님께서 말하신 인터넷 컴퓨터 등등은 시대의 발전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만 없는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없었던건데 그걸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고요.
군문제같은경우도 지금 징집률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그당시에는 과체중이다 뭐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징병이 안되었지만
지금은 현재 몸이 아파도 끌려갑니다 현재 징병률이 거의 90%중반대이고 이건 586세대가 살아온 50~60% 징병률은 훨씬 초월하거니와 2차세계대전 일본, 독일 나치 보다도 월등히 높은수치입니다. 더군다나 선생님 시대에는 여성인권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군가산점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힘들다는 IMF, 서브프라임 모지기 사태와 지금 2024년도 내집마련중 어느시대가 어려운지는 잘아실텐데요
우리나라에서 집만큼 중요한 재산과 부가 있을까요? 그힘들었다는 시대조차도 지금 젊은이들시대보다 미래가 밝습니다.
추가로 1980년 1990년대 대기업이 대학교에까지 찾아가 직업을 권유했다는 지금청년들에게는 뻥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이뤄지고
대학만 잘나오면 취업이 보장되고 보장된 직업으로 출산 결혼 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현재 강남아파트들은 어느세대가 대부분 소유했을까요? 당연히 586세대입니나
선생님께서는 그시대에도 못이루고 실패한 사람들을 예로 드는데
그때가 지금보다 기회가 많고 출세하기 쉬운세대라는 겁니다.
물론 실패한 사람들도 있겠죠 그러나 지금만큼 많을까요?
애초에 강남에 살수 있는 사람들은 소수고
그당시에는 그소수라는 계층에 들어갈수 있었지만 지금 청년들중 자기힘으로 강남아파트 마련가능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90년대 은마아파트 가격은 2억원대초반이고 현재 20억후반대정도인걸로 알고있는데
소수의 잘풀린 사람을 보는게 아닌
소수의 못풀린 사람울 보는게 아닌
그당시 세대와 지금의 청년세대를 전체적으로 볼때 재산을 늘릴기회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90년도 서울아파트값은 2억원정도 였습니다
당시 소득은 1만달러 수준이고요
2010년도 서울아파트 값은 5억원정도 였습니다
당시 소득은 2만달러 수준이고요
현재 서울아파트 값은 12억원 수준입니다
현재 소득은 3만 4천달러 언저리고요
이런것들만 봐도 지금보다 훨씬 기회가 있고 희망이 있었던세대입니다.
거기서 성공못한건 그사람들의 잘못이고요.
우원재님 영상대로
지금보다도 도농격차, 수도권 격차가 적었던 586 지방청년이 서울아파트를 사는게 가능했지만
지금 청년들이 가능할까요?
저도 모르게 가스라이팅 당해왔던거 같네요... 좋은 통찰 감사합니다.
저런 얘기에 속는 청년세대도 문제입니다. 비판적 사고라는게 불가능한 우리나라 수준이 제일 문제이죠. 전쟁을 겪지도 않았고 IMF도 없었고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부모가 자식 뺨도 갈기던 폭력이 난무하던 2~30년전을 살아온것도 아니면서 가장 불행한 세대라고 스스로를 칭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평균이 월에 300입니다.
경제활동 인구의 절대 과반이 최저임금으로 살아갑니다.
자, 집 값을 봅시다.
답 나옵니다.
지금청년세대는 경제성장이 끝나서 정규직대신 비정규직만뽑고 대기업공채도 폐지된시기에 노동시장에 진입했죠
30대는 부모폭력 난무하던시대인데
가장 불행한세대는 아닌데 경제적으로 꿀빤 60년대생 70년대생이 할말은 아닌듯
개 스윗 X세대 형님이신가…파란정당 무지성 지지 세대
청년층에게 아무리 우쭈쭈해줘도 청년층은 부동산에 ㅂ에도 손댈수가없음ㅋㅋㅋ
저도 30대중반의 청년입니다.공감합니다.불행?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겁니다.sns가 발달한 지금,남들이 사는것을 보며 비교하고 한탄하며 자책하는것이야 말로 스스로 불행해지는 첫걸음이라고 샛각합니다.그렇다고 남이 잘사는것을 저주하라는것은 아닙니다.그 사람은 그 사람의 인생이 있는거고 나는 나만의 인생이 있는것입니다.남들은 다 하는더 왜 난 안될까??개인이 가진 능력은 천차만별입니다.노력으로 어느정도의 능력 향상은 가능합니다.하지만 분명 한계점은 있습니다.자신의 능력치를 정확히 알고 내 능력에 맞게 살아가는것. 그것이야 말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청년에게 희망을 준적 없는 나라임 대학생때도 그랬고 언론에서는 늘우울한 얘기만 하고 ..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들 하세요 열심히 살면 빛이 보입니다
현재 mz세대로서 기성세대들의 피땀흘린 노력으로 살기좋은 시대를 살고있다는걸 항상느끼지만 왜인지 모르게 자꾸 정치인들이나 미디어에서 우리를 약자취급하는게 문제라고봅니다.. 그때문에 희망이 없어보이고 결혼은 불행길이라며 떠들고... 저렇게 떠들거 다떠들고 이제와서 청년들이 애를 안낳는다, mz들은 의욕이없다 이러고 책임전가하는 현실이 현재 사회를 만들지 않았나 하고 느낍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평만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차근차근 나아갑시다.
그리고 우원재 님은 얼른 정치해주십쇼
젊은층들한테 부모님들이 일한것처럼 일해보라고하면 절데로 안할겁니다. 젊은층들도 정치꾼들의 말에 너무 잘 넘어가서 걱정입니다. 저 정치꾼들이 '저게 남는게 있나?' 정도로 내놓는 해택들은 전 부 다 되돌아가 자기가 갚아가야하는 날이 오는건데 말인데요.
그들의 부모세대 처럼하면 자기한테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게 없는건 사실이죠. 그럼에도 귀가 얇은게 큰 문제이며 대부분 정치인 말 듣고 끄덕이는 얘들은 개인적인 생각이 너무 얕고 무른데 아닌 척 하니 이 또한 문제.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면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복지라는 이름으로 무분별하게 자행되는 포퓰리즘 정책들... 결국 내 미래의 돈을 끌어다 쓰는 꼴이죠
이런 컨텐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치 얘기보다 이런 게 훨씬 좋습니다
확실히 국민성만 크게 개선된다면 살기좋은 나라임
대부분의 많은 청년들은 그럼에도 학업과 본현생에 충실합니다. 정말 막장가도의 개념없는 MZ세대는 진짜 소수에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 만드는거랑 비슷한 맥락
정체성 정치에 어느순간 피해자가 되어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있다는 취지엔 공감은 하나,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우원재씨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노오오오오력과 다를바 없죠
팩트풀니스라는 책에서 나왔듯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말씀하신대로 상위 5%부터 시작은 맞는데요 그건 물질적인 측면에 한정된거 아닌지요? 우리나라가 너무 급속도로 성장하는 바람에 586 이상 세대 사람들은 시민화라고 해야되나요 걍 쉽게 덜 떨어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사고력이 후진국과 다를게 없고 그런 부모에 의해 교육받은 N포 세대 사람들은 대학까지 가서 교양시민이 되었지만 여전히 주입식 교육으로 생각의 힘은 없고 선동 당하기 일쑤에 부모 세대보다 더 생활력도 없어요 말씀하신거에 의하면 정치인들부터 갈아엎어야 청년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수 있겠네요
우원재님 영상 꼬박꼬박 챙겨보는데 이번 영상은 특히나 더 가슴에 와닿네요.. 관종의 순례 바로 구매해서 읽어보겠습니다!
한국의 청년들은 행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눈높이를 낮추고 삶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은 안되면서 눈높이만 높아서 자신을 올리고 남을 내려치는 사람은 멀리 해야 할 것입니다.
훌륭한 인사이트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어요~!
책은 잘 안 읽게 됐지만 시간 내서 읽어봐야겠어요.. 이야기의 힘 대단하죠~! 저도 언젠가 멋진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싶네요 ㅋㅋ
희망이 꺾이니 씁쓸하네요😢 희망을 가질수있는 나라가 되길!!
힘내세요!
좋은영상 고마웁슨디다!!
이영상을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주는 이채널이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0살 되기전에도 어리단 이유만으로"너는 뭘 해서 안된다"식으로 가스라이팅 받은 기억이 있다보니 그 이후에 그 말들을 곱씹으며 열심히 살고있어요!!!
사서 꼭 볼께요!
청년에게는 젊음이라는 최고의 강점이 있습니다. 정치꾼들의 가스라이팅에 속아 주저앉지 맙시다!!!
유병재가 말했잖아요. 청춘은 돈주고살수없어도 청년은 헐값에주고 살수있다고
힘들고 지쳐도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
이야기의 힘, 앞으로의 호밀밭을 응원합니다
다른영상봐도 원재님 생각이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저도 영상안에서 말하는 성밖에서 시작해서 성안 외곽에 집사서 살고는 있깄하다만 조금 늦엇으면 더많은 부담으로 집을사거나 못샀을겁니다.
오늘도 우리는 나아가야 합니다. 길을 잃어버린 많은 사람들이 각자 나아가야할 길과 그 의미를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별로 공감은 안되네요 정치인들이 문제라고 하시는데 인생 살아보니 정치인의 가스라이팅은 그렇게 크게 안 와닿던데요? 오히려 군대 부조리 문제 직장내 갈굼 문제 등 주변 일반인 기성세대들이 욕하고 무시하는게 더 희망을 앗아가는것 같고 힘들었습니다
저도 정치인이 현상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각종 부조리 역시 본질과는 약간 벗어나있다고 보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지금보다 부조리가 적었던 적이 과연 있었을까요? 부조리란 언제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는 법입니다. 비단 한국 뿐만이 아니죠. 그게 인간의 본성이니까요.
현재 한국은 조선, 고려, 삼국시대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시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근 100년 이내를 본다면 더욱 그렇죠.
과거의 한국에는 과연 부조리가 없었을까요? 아뇨. 있었습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죠.. 그렇다면 왜 하필 현재의 출산율만 0.6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를 달성하고 있는가.
희망을 잃다 못해 가장 원초적이고 기초적 욕구인 자손 번식에 대한 욕구마저 잃은 지금. 과연 과거와는 무엇이 달라졌는가. 대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가. 이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성세대들한테 느끼는문제가 95퍼쯤 되는듯
노력충이란 표현을 쓰는 이유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 문제들도 개인이 더 노력해서 극복하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노력해서 대기업 가면 행복해 지겠죠. 하지만 기업 중 80%는 중소기업입니다. 전국민이 노력해도 80%가 불행한 사회가 정상은 아니죠.
80%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지 노력해서 20%안에 들어가라는건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기성세대의 대표주자가 정치인이라는 말씀이지 않을까하네요
@@bell8897 과거엔 부조리는 더 심했으나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적었고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잘 살아가는 사람을 보고 패배자, 정신승리자라고 욕을 하지 않았단게 지금과 가장 큰 차이인 것 같네요
가면 갈수록 사람과 세상을 깊이 이해하려 하지 않고 겉모습과 결과로만 판단하고 중요시하는 것도 이유인 것 같아요
이외에도 느껴지는 문제점과 이유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더 말하면 자국 혐오가 생길 것 같네요..
교육의 문제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너무 나약하게 자랐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부모들의 과잉보호아래 공부만해라 소리만 들으며.
그 공부마저 혼자 못하고 학원이니 과외니 인강이니 하며 뭐 하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보지 않고 자라서 성인이 된겁니다.
그리고 마주친 문제들은 배운적도 없고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는 너무 커 보인는 문제들이죠.
원래 좀 똘똘한 친구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가 케어해주는 친구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대부분의 청년들은 그 문제앞에 그냥 주저앉아 버린겁니다.
문제는 이게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있죠. 지금 청년들은 예고편입니다. 지금의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때쯤 되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겁니다.
도대체 자식한테 왜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20살까지만 먹여주고 재워주고 성인이 되면 니 인생 니가 알어서 살아라 했으면
지금 대한민국은 훨씬 좋은 나라가 되었을겁니다. 부모들 특히 엄마들이 다 망쳤다고 봅니다.
얼마전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교육의 3대요소. 할아버지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이런 어처구니없는 대한민국 교육이 결국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린겁니다.
정치인은 부동산 투기꾼과 같습니다. 투기꾼들이 집값을 올리는게 아니라 집값이 오르니까 투기꾼이 붙는겁니다.
이미 망가져버린 청년들에게 어떻게하면 표를 얻을 까 하며 정치인들이 붙는겁니다.
거의 대부분의 문제에 있어서 정치인들은 원인제공자가 아닙니다. 발생한 문제를 심화시킬지언정.
문제를 자꾸 정치인 탓으로 돌리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과외를 받아야할 사람들은 학생들이 아니라 부모들입니다. 특히 엄마들. 우리나라 엄마들은 자식과 관련해서는 확실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삶이 고통스럽더라도 살아볼 가치가 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힘든 시기일수록 삶의 이정표가 되고 자기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깨우쳐주는게 인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이나 문학 뿐 아니라 인간이란 무엇인가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모든 종류의 컨텐츠가 인문학이며, 삶의 목적, 가치를 숙고하게 하는 것이 인문학의 근본적 가치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문과가 '문송합니다'를 외친지 10년도 넘었습니다.
길을 잃은 분들께 울림을 주고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뭐냐 도대체 청년세대들이 어떻게 돈을 받는다는거임?
청년세대들이 도대체 어디서 돈을 받는다고 가스라이팅하는거임?
어찌할수 없습니다... 투표로 정치인들을 교육시켜야하는데 MZ는 정치나 투표에는 관심이 없죠...
남과 비교를 하기 때문에 내가 불행한 것이다. 비교할 대상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일 뿐이다.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책 예약판매하길래 구입했어요~
5월2일에 온다고 하니 잔뜩 기대중입니다~♥︎
영상 통해 에너지를 얻어갑니다. 원재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것들이 책으로도 많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울림이 있는 좋은 내용 잘보았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
한국의 청년이 행복해질수있는 방법은 탈조선 뿐입니다 이번 총선만 봐도 답이 탈조선 뿐이란 결론만 나오네요 앞으로 3년 남았습니다... 모두 도망갈 준비합시다
200%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추가로 사치의 인플레이션 덕분에 청년들이 자신을 비관하는것 같네요
몇년째 옷 안사고 기존에 있던 옷 입고 다니는데 사치인가?
우원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 보고있어요 원재님 덕분에 제가 정말 긍정적으로 변하게되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오늘 메세지에 공감합니다. 우리는 희망이 있기때문에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겁니다. 결과는 그 다음인것이구요.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힘든 일은 시작도 안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불평부터 합니다. 각성합니다. 우리의 내일은 내 생각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을.....
현재의 위치가 좋지 않음에도 자족하면서 지내면서 꾸준히 내일을 위해 정진 한다면 정상에 도달했을때 크게 웃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그래 내가 잘못된게 아니었어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더 많은것이 청년이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청년이야.
자신의 인생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말아줬으면 한다
그래도 인생 속에는 작은 행복들이 있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거니까
그리고 나는 내일을 위해 살아 갈거야.
정말 사회문제와 정치문제의 고민을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진짜로 공부를 한 느낌까지 들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동균기자와 비슷합니다!
소비 행태도 한몫 하는듯 하네요 인스타그램인가 저는 안합니다만 그거만 안해도 행복해질듯
잘못된 방향의 노력은 무의미한거 맞습니다. 사람들이 주술에서 깨어나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성취하면 좋겠어요.
구구절절 진짜 맞는말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은 꼭 투표해라 니들 미래는 니들이 정해야지? 청춘은 순식간에 지나가며 젊어고생 하지 않으면 늙어서는 배로 고생한단다 젊어서 고생하는건 자신에 대한 최고의 헌신이자 보석같은 시간이란걸...알았으면
투표는 반드시 합니다. 단지 연령별 사람수를 생각하면 내 한표 따위로는 뭐하나 바뀌는것 따위는 없는 무의미한 표니까 그렇죠...
현 시대에 널리 퍼져있는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자신을 믿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사가 있죠 비록 만화에서 나온 말이지만 이말이 현 시대를 관통하는것 같습니다.
"자신을 믿지않는 자는 노력할 가치도 없다"
빨강 파랑 같은 정치적 견해가 담겨져있지도 않고 참 좋은 영상이네요
이런 영상이 널리 퍼져야하는데...
맴버십 가입은 하지 않았지만 꾸준히 영상을 보고있습니다, 책도 네이버에 뜨자마자 구매했습니다!! 항상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상황이 아무리 안좋아도 개인은 각자의 길을 걸어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민의 행복은 국가가 정해주는게 아니죠
국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북한은 국민들이 잘못해서 불행한것이 아니죠
제가 바라는 청년정책은 청년이라는 이유만으로 돈을 퍼준다기보다 청년들에게 도전할수있는 더많은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을 읽어본게 언제인지 ㅎㅎ
오늘 주문합니다
청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신의 희망이 무엇인지는 개개인마다 다른데 그런 것들마저 유행처럼 당신들의 희망은 이것입니다. 정확히 어떤 집단에서, 어떤 조건의 개인들에서 나온 통계인지, 자료 인지는 익명성 보장을 위해 말을 못해주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라며 개인이 선택하고 판단할 문제도 가스라이팅 당하는 게 요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인터넷 뉴스 기사도 독자들이 판단할 부분을 그 기사를 쓴 기자가 개인적 견해로 정답을 정해 놓거나 선악을 미리 나눠 놓은 의도가 보이는 기사들이 많은 시점에서 정말 진실한 정보를 찾는 것은 더더욱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영상에 나온 노력충이 욕먹는 이유는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데 기성세대들은 이미 청년시절을 다 거치고 나서 알 거 다 알고 겪을 거 다 겪어서 걱정이나 고민이 안되니까 함부로 노력이 부족하다며 청년들을 욕하는데 노력 또한 개개인마다 그 형태와 결과가 나오는 시간이 다른데 이미 나름대로 노력 중인 사람들에게 관심도 없는 본인 과거 얘기나 내가 젊은시절 한 노력에 비하면 너희들은 게을러 터졌다고 단정 지으니, 스스로 자처해서 세대 갈등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라는 것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서로 대화라고 성립을 시켜야 대화가 되는 것이지 한 쪽이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상대방 의견은 노력이 부족하다고 낙인을 찍은 상태로 시작하는데 대화가 성립이 되겠습니까 노력충들 노력이 그렇게 좋으면 그냥 죽어라 노력하다 죽어버리지 왜 살아있는지 궁금합니다.(순수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정치인이 청년층의 느끼는 불행을 셀링포인트로 잡은것은 반박의 여지 없는 사실이 맞지만 글쎄요 현재 그들은 넘치는 불만과 자기연민을 낙수효과처럼 받아먹고 있는정도지 실제로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고, 실제로 그리 되고 있는것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돌려막다 돌려막다 언젠가 맞닥뜨려야했던 현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질만이 남은 사회에서 가장 물질이 풍요롭지만 동시에 가장 물질적 만족을 하기는 어려운 시대. 그렇다고 다 같이 가난하지는 않은 시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방법이 물질밖에 없다면? 내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지표에 물질만이 남아있는것이 근본적인 원인이요, 정치인이 이를 이용하는것은 대포퓰리즘 정치 시대에서 당연하게 보여지는 결과라고 생각이들지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조차도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이 극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분위기란 다수의 무의식속에서 은연중에 퍼지는고 스며드는것인만큼 개개인의 초인같은 변화로 바꿀 수도 없습니다. 사실 정치인은 이것을 악화시킬수도 없고, 해결하지도 못할만큼 거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따지면 기후변화처럼 재앙과 같은것이죠. 그나마 낙관을해보자 유일하게 떠올릴 수 있는 발상이 청년들이여.. 로 시작하는 낡은 멘트뿐입니다. 현실적인 해결책은 저도 모릅니다. 아마 누구도 모를겁니다. 가슴속에 그저 만약 이렇게 된다면? 하는 씨알도 먹히지 않을 희망사항만이 부유할 뿐입니다
책 정말 기대됩니다!
Mz 세대는 가장 불행한 세대가 맞다 다만 '아직은'
아닐뿐 ㅋㅋㅋ 산업화세대가 죽고 586세대가 다 은퇴하며 연금받는 나이가 될 때 진짜 지옥시작임
이 영상 보고 부.. 아니 무릎을 탁! 쳤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이군요. 책도 대박나기를 바랍니다.
항상 멋진 논평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관종의순례 도 잘 읽겠습니다😊 기대됩니다!!!!
속시원하네 내 생각과 같음 주제파악는 못하고 지는 특별한줄 아는 것들 mz들 그런 mz 키운것을 mz를 이용하는 언론 정치인들 답이 안나옴
원재님이 풀어주시는 이야기의 힘! 기대됩니다 !
이 사람 MZ 입장에서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것도 있는데 논리 오류를 가끔식 범해서 구멍 뚫린 구간들이 있는게 계속 걸리네. 노오력 밈 / 노력충이라는 멸칭이 생겨나게된건 당신처럼 근거를 가지고 미시적 차원에서 삶에 긍정적 태도를 가지고 전진해야한다는 주장을 하는 어르신들한테 붙이던 멸칭이 아니요.
보통 회사 입사지원에서 계속 입구컷 당하고 면접에서 광탈당하는등 어떻게든 취직하고자 이미 발버둥 치고있고 노력을 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실패만 경험하는 청년들한테 '노력' 운운하는 늙은이들한테 붙이던 멸칭인거지.
과거 경제성장기 시대처럼 회사 들어가는게 쉽고, 하향평준화된 스펙의 지원자들만 있던 시대의 인식으로 현 시점 청년들을 바라보면서 '이미 발버둥 치고있으나 실패를 경험하는 이들'을 단지 노력이 부족해서 실패하는거라고 후려치며 또 은연중에서 그 속엔 자기가 했던 노력으로 스스로를 영웅화하려는 더러운 꼰대심리가 있기때문에 그런 노력 노력 밈이 생긴거요.
누가 버러지 처럼 집구석에만 처박혀서 뱃대지만 처긁으면서 과자나 먹는 히키코모리한테 '제발 니 삶에 최선을 다해라'라고 조언하는 어르신보고 '노력충'이라고 함?? 자기 논리정당화를 위해서 이상한 전제를 깔아놓고 마치 청년세대가 정신 똑바로 박힌 어르신들한테까지 전부 노력충이라고 비하하고 흐린눈하는것처럼 표현하지 마쇼.
잡았다 요놈 정치인
@@kyungminlee3388 뭐라는거야 틀딱 딸피가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 관종의 순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