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의 정신세계는 다르다? 정신과 의사의 MZ세대 분석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868

  • @blackdragon6247
    @blackdragon6247 Год назад +709

    군대식문화에서 자란 부모님앞에 자연스럽게 감정표현 훈련이 안됨. 취직하니 똑같은 위계질서앞에 답답함. 감정표현시 그 결과가 더욱 힘듬. 그러니 소통안되고 수용만되는 기업 문화에서 이들이 어떻게 자기주장과 생각을 펼쳐야 회사에 도움이 될지 방안마련이 필요할듯.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34

      군대식 문화?...
      라고하기엔 조직중 한명이 유독
      그런다면 그 한사람 문제가 맞다고봅니다
      직장은 회사일뿐 더이상 군대가 아니라고봅니다

    • @김선아-b5q
      @김선아-b5q Год назад +93

      @@isfjt-z9q 마녀사냥도 유독 한 사람의 문제였을까요? 마녀사냥에서 피해자는 피해자 혼자 선입니다.
      되려 그런 현상이 그 사회자체가 얼마나 병들어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자 지표이죠.
      회사에서 누군가 한명이 왕따를 당한다면 그 속의 구성원들이 얼마나 썩어있는지 되돌아보실일입니다.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9

      @@김선아-b5q
      그 구성원이 썩은게 아닌
      그한사람 만 썩은거를
      구성원탓으로 돌린다면요?...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14

      @@김선아-b5q
      마녀사냥 은 두부류로 나뉘죠
      방관하는자와 괴롭히는자
      방관하려는자와 종용하려는자
      피해자인경우 다르죠
      명명백백밝혀 신고하려는자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방관보다 종용이 더 죄악질 이라 생각합니다
      마녀사냥 이 아닌경우 예외로 생각해봐야죠
      주변사람들도 다 지쳤으니 말해봤자
      입만아픈거니 신입오더라도 어느정도
      눈치 (?)... 언지는 주기마련입니다
      꼰대만 혼자 속앓이 하는거죠...
      저 더러운성질 겉으로만
      비위좀 맞춰주면 되니깐요...
      진짜 정상적인 사람은 친한거에 목메지않죠
      잘지낼수도있고 거리둘수도있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해요...
      예외로 본인하고 친하지않다고 사회부적응자
      로 몰아가는데 크게 관심없어요...
      정신과 가보라고 막말도한다지만
      꼰대들이 법적으로 휘말릴때
      누명뒤집어 씌우려 가지
      일반인들은 꼰대질에 피말려 가는곳이죠
      뭐가아쉽다고 메달리고 질척대죠?...

    • @꼼-q1e
      @꼼-q1e Год назад +15

      님 부모가 이상한걸수도 있음
      제 부모도 이상하단걸 35살에야 알았으니

  • @nari9032
    @nari9032 Год назад +579

    MZ MZ하면서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며 너무 몰아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이렇게 속 시원히 밝혀주시니 뭔가 후련하네요
    MZ세대라는 구분도 웃기지만 무슨 외계인처럼 뿅하고 나타난 것도 아닌데 기성세대들의 작품이라는 자각이 없다는게 좀 어이가 없었어요
    어떻게 보면 이 시선 또한 한 세대의 한쪽면이 더 크게 보인것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안타깝고 측은한쪽이 더 많았었거든요..

    • @왕초보-r3l
      @왕초보-r3l Год назад

      MZ라는것 기성세대의 작품이 아니라 장사꾼들과 정치꾼들이 상업적이용과 세대갈등으로 표를 얻으려고 만든 한국만의 표현

    • @미친인간-f7m
      @미친인간-f7m Год назад +46

      걍 지들이 까고싶은데 있는척하는 단어 붙여서 만든 단어가 mz지 뭐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본인들이 각자 자기말이 맞다고 생각할수있슴
      더 정확한건 각자가 맞음
      왜?...
      본인이 처한상황이 타인과 다르니깐
      같았으면 공감하고 뜻이같고 싸우는게없었겠지~
      어른이라서 맞는거고 어린애라서 맞는게아님
      그냥 각자 처한 상황과 본인이 필요로한게
      서로 다른것뿐임...
      목적과 목표가 다르면 다른거임
      각자 본인 이 원하는 욕구가 타인과
      다를수있다는걸 받아드리는게 먼저임
      누구는 공무원하고 누구는 연애인하듯이...
      본인이 원하는 욕구가 타인과 다를수있다는
      그 사실이 두렵거나 소외감들어서 싫은건가?
      아니면 본인생각이나 가치관이 맞았는데
      타인이 본인과 욕구가 동일하지않는게
      불만인건가?...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1

      @@미친인간-f7m
      어짜피 까려고 만든단어인데 갈라치기라
      생각하고 받아드리지뭐~
      어짜피 엮이기도 싫었는데 잘된거아님?...

    • @미친인간-f7m
      @미친인간-f7m Год назад +4

      @@isfjt-z9q 문제는 엮이기 싫어도 엮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음
      직장

  • @다미안_조교
    @다미안_조교 Год назад +71

    제가 일하는 직업군 특성일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기피하는
    3d업종에만 13년 일했네요
    할줄 아는게 몸만 쓰는 재주 밖에
    없어서 공장 물류 주구장창 일했네요
    이 업종들 특징이 나이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수많은 사람을 스쳐지났지만
    사람은 세대별 갈등을 느낀적이
    없던것 같네요
    다 똑같다고 느꼈습니다
    경험한 세대가 어떻던 간에 힘들면
    보통 본심이 보이는데
    기질이 같은 부류는 똑같이 행동하는거 같아요
    악착같이 하는 사람은 악착같이
    능구렁이는 능글맞게
    야비한 사람은 야비하게
    나이가 많다고 현명한것도 아니요
    책임감이 강한것도 아니더라구요
    어리지만 진짜 책임감 있고 듬직한
    친구들도 많이 봤구요
    일은 정말 천부적인 재능으로 잘한다 싶은 사람이 게으른 성격인
    사람도 봤구요 일하기 엄청 귀찮아
    하는데 능률이 3배 ...
    참 다양한 사람이 한시대에 있고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딱 구별이 있는 영역도 아니고
    너무 나눠서 서로 미워하는게 무슨 득이 있을까요?
    참 안타까운 현실 같아요
    다 같은 사람인대 시간에 묶인채로
    헐뜯는게

    • @jellyrolly
      @jellyrolly Год назад +9

      맞아요, 저도 직장생활 하다보니 나이 보단 그 사람의 성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꼰대들도 과거엔 젊었으니까요 ㅋㅋㅋ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1

      어디서 말대꾸를 하냐고
      입에 달고살던 사람들이
      언제부터 내의견을 듣고싶었다고 말을바꾸냐?
      그리고, 말을 한다고 듣긴함?
      본인 기분에 태도되서 말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듣고있는타인은 뭔가 기준이없고
      신념없고 줏대없는 사람으로밖에 안보임...
      그것도 한두번이여야 말이지...
      대체 어느장단에 맞춰줘야 하는거임?...
      MZ들 요즘 할말다한다
      라떼는~ 안그랬는데 ㅇㅈㄹ
      신념없고 줏대없는 사람이 기분에 태도되서
      감정적으로만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보단
      깔끔하고 나은듯...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jellyrolly
      그때는 젊었지만 나이먹으면
      뇌는 늙음 근데 어떻게 마음먹느냐
      타인이 보는기준에서 세련되보일수있을뿐...

  • @지연-t6m6o
    @지연-t6m6o Год назад +220

    예민 하고 회피성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완전 공감합니다.. 신기하게 소위 할말하는 분들에게 물어봤는데 크면서 부터 부모에게 수용된 사람들이더라고요~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22

      화를 못내게 하는것도 아닌데
      화낼 상황이 맞는건지 보면
      피하고싶을때가 있긴함
      본인은 막말로 풀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그걸뒤끝없는거라 생각하겠지만
      듣는타인은감정쓰레기통이됨
      나같은 isfjt 는 참다 참다
      욱해버리는데
      듣고있는타인은 감당이 안될수밖에
      평상시에 화한번안내는데...
      저런모습 보이니깐 당황스럽고
      듣기싫다보니 자릴피하거나
      급하게 마무리하려고함...
      마치 물과 기름 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편함...
      나이를 벼슬로 알고 직위로 함부로
      못하겠지?... 라고하는데
      무슨대화가 될꺼같음?...
      걍 세상관대한척 코스프레밖에 더하겠슴?
      그럴꺼면 애초부터
      세상관대한척 자체를 하지를말던가...
      라고 생각해버리게 되더라고요...

    • @sweetdot7518
      @sweetdot7518 Год назад +39

      오 맞아요 저도 윗분이 비논리적이거나 감정적으로 소리지르는 등의 행동을 보면 몇번은 참아주다가 더 이상 안되겠다싶을 때 제 나름대로 차분하게 정리해서 상대방에게 전달해주러(따지러)갑니다ㅋㅋ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제가 잘못했을땐 엄하셨지만 그래도 수용적이고 제 얘길 잘 들어주신 편이었어요.
      그런데 저도 경력이 쌓이고 어느정도 회사에서 뭐가 불합리한건지 이제 알아서 잘 따지는 거지 신입시절에는 뭔가 불합리한데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하니 제대로 따질 수 조차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행동들인데... 그래서 후배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불합리한건 말하려고 노력하는 편인 것 같아요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sweetdot7518
      본인은 막말로 풀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그걸뒤끝없는거라 생각하겠지만
      듣는타인은감정쓰레기통이됨
      나같은 isfjt 는 참다 참다
      욱해버리는데
      듣고있는타인은 감당이 안될수밖에
      평상시에 화한번안내는데...
      저런모습 보이니깐 당황스럽고
      듣기싫다보니 자릴피하거나
      급하게 마무리하려고함...
      마치 물과 기름 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편함...
      꼰대들은 착한게 가식이라 생각하는데...
      호의를 권리로 아는인간은
      지가 손해보긴싫고 남들한테 손벌려서라도
      얻어먹으려하는 인간은 과감히 손절이 답임
      누군 자존심 내려놓고 맞춰주는데
      적어도 할말이라도 있다는 명분이라도
      만드는거지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는게아님
      인프제는 굳이 얻어먹으면서까지
      손해보기싫다기보단
      저런인간이랑 엮여서 감정소비할빠에
      봐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하는거임
      차라리 말할명분이라도 있어야하니
      맞춰주는거지 꼭뭐좀
      얻어먹자고 이득이 아니라
      손절하는거로 이득인거라 생각하는거임

    • @지연-t6m6o
      @지연-t6m6o Год назад +4

      @@sweetdot7518 멋있어요!!

    • @Defy-0630
      @Defy-0630 Год назад +6

      ​@@sweetdot7518 그런 부모만 있으면 다행이지만 사소한거부터 당장안한다고 뭐라하면서 나중에 할꺼니 손대지말라고했음에도 다해놓고 안한다고 뭐라하고 화내면 화낸다고뭐라하고 울면 우는대로 뭐라하고 의견다르다고 패륜아로 처만드는 부모또한 있기에 그게 문제라는거죠.... 특히 그피해자가 장애인이면 증거수집암만해도 장애인이란이유로 증거불충분으로 처분내러질텐데 억지로 살면 뭐하겠습니까... 계속 악순환만 될뿐이지...

  • @W0rldfire
    @W0rldfire Год назад +158

    확실히 같이 일하는 젊은 친구들이 조용하고 좀 의견개진이 없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보니까 소극적인게 아니라 신중하고 성실한 거더라고요^^ 회의에서 당장 말하는건 좀 어려워해도 시간을 주면 잘 준비해와서 전달하고요. 사전 준비해서 아웃풋을 내놓는 업무흐름 위주로 하니 효율이 더 좋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청년들 아주 실력 있어요~ 우리하고는 좀 방식이 다르지만, 어차피 시간은 거꾸로 가지 않으니 지금의 젊은이들이 만들어가는 사회를 기대해봅니다.

    • @아이스아메리카노-n3z
      @아이스아메리카노-n3z Год назад +26

      이런 분들이 부장으로 있는 회사에 가야하는데 ㅠㅠ

    • @W0rldfire
      @W0rldfire Год назад +7

      @@아이스아메리카노-n3z 응원함미다ㅠㅠ

    • @초롱이오빠
      @초롱이오빠 Год назад +16

      어차피 우리가 개인적인 의견을 내도 무시하는 기성세대들이 많아서 그냥 입닫고 있는겁니다. 솔직히 능력적인 부분에서 우리가 더 앞서는게 사실인데 그들이 그걸 인정안하려고 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 @초롱이오빠
      @초롱이오빠 Год назад +12

      그리고 기성새대들 진짜 어이없는게 젊은사람들이 무언가를 부탁하는게 있으면 비즈니스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본인들이 젊은사람들한테 부탁하거나 불리한 경우에는 한국인의 정을 얘기하더라고요 ㅋㅋ 그런거보면 과연 어떤 세대가 비정상적인 세대인지 알 수 있지 않나요?

    • @W0rldfire
      @W0rldfire Год назад +4

      @@초롱이오빠 그런 배경이 있는 거였군요ㅠ 저부터도 그런 직장 분위기들이 싫어서 프리랜서로 나온터라 딱히 해법이 없네요. 모든 청년이 존중받으며 마음껏 역량을 펼치면 좋겠는데 안타깝습니다.

  • @규규-d7i
    @규규-d7i Год назад +62

    수용 보다 차별이나 배척이 더 쉽다
    와닿네요

    • @김선아-b5q
      @김선아-b5q Год назад +6

      그래서 심리적으로 약자일수록 차별을 조장하고 왕따주동을 하죠.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Год назад +170

    정말 현재 대한민국 모두에게 도움되는 말씀입니다. 👍🏻
    불안이 만들어낸 배척과 혐오가 아닌 이해와 수용의 분위기가 사회 전체를 감싸 안기를 희망해봅니다.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3

      그러기엔 이기적이고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을 하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양보하거나 존중할줄모릅니다
      배척과 혐오 그냐마 생존수단으로 쓰인거죠...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Год назад

      아니, 증오와 척살이 답이죠.

  • @one-plus-we
    @one-plus-we Год назад +77

    수평관계가 아닌 수직사회, 직급과 나이가 중시 되는 나라에서 자기주장 하기가 쉽지 않네요

    • @qqq-c3c
      @qqq-c3c Год назад

      거의모든 사회는 수직사회입니다

    • @ALETHES
      @ALETHES Год назад +23

      @@qqq-c3c 우리나라만큼 언어부터 존댓말, 반말 나뉘고 나이나 직급에 따라 상하가 명확히 나뉘는 그런 곳은 드물죠. 남성 대부분이 가장 수직적인 집단인 군대를 경험하는 몇 안되는 나라들 중 하니이기도 하고요

    • @skk4517
      @skk4517 Год назад +6

      자기주장이 애초에 뭔지를 몰라요 사람들은. 대부분이 단어만 알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게 어떤건지 제대로 생각해보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깁니다.
      그러니 자기주장도 형편없고 받아들여지지 않는게 대부분이에요.

    • @ppppp9657
      @ppppp9657 Год назад +6

      학교에서 12년동안 자기주장을 안 배우니 당연한 걸 수도

    • @eyesb824
      @eyesb824 Год назад

      @@qqq-c3c 그래서 일본이 갈라파고스화 되어가잖아요.. 그거 따라가고 싶어요?

  • @idow4934
    @idow4934 Год назад +296

    저도 MZ지만 솔직히.. MZ들 피곤합니다 윗세대도 꼰대 많지만 MZ도 꼰대 많고 제가 보기엔 윗세대나 MZ나 다 똑같이 피곤함. 윗사람 때문에 퇴사 해본적 있고. 어린 사람 때문에 퇴사 2번 해본적 있음.. 다 똑같이 정치질 하고 이기적이고 피곤함. MZ라고 다를것도 없었음.. 그리고 갑짜기 통보식으로 직장 그만두는거는 말해봤자 변하지도 않으니까 포기하고 그냥 떠나는겁니다. 윗선하고 아무리 면담 많이 해봤자 변하는건 없더군요. 최대한 기회 있을때 자기한테 맞는 회사 찾는거죠..

    • @piamina8306
      @piamina8306 Год назад +76

      진짜 공감합니다. 위에다가 말해봤자 나만 배척당하고 묵살당함.. 그래서 암말안하고 조용히 준비하다가 때가됐을때 퇴사통보하면 끝임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16

      화를 못내게 하는것도 아닌데
      화낼 상황이 맞는건지 보면
      피하고싶을때가 있긴함
      본인은 막말로 풀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그걸뒤끝없는거라 생각하겠지만
      듣는타인은감정쓰레기통이됨
      나같은 isfjt 는 참다 참다
      욱해버리는데
      듣고있는타인은 감당이 안될수밖에
      평상시에 화한번안내는데...
      저런모습 보이니깐 당황스럽고
      듣기싫다보니 자릴피하거나
      급하게 마무리하려고함...
      마치 물과 기름 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편함...
      나이를 벼슬로 알고 직위로 함부로
      못하겠지?... 라고하는데
      무슨대화가 될꺼같음?...
      걍 세상관대한척 코스프레밖에 더하겠슴?
      그럴꺼면 애초부터
      세상관대한척 자체를 하지를말던가...
      라고 생각해버리게 되더라고요...

    • @aaaa24992
      @aaaa24992 Год назад +44

      흔히 말하는 '요즘 세대들' 피곤한거 ㅇㅈ
      본인들 피해본건 개같이 물어뜯으면서
      본인이 피해주는건 생각 안하더라고요
      사회가 개인주의에서 극한의 이기주의로 가는 느낌
      여기다가 남녀갈등으로 연애도 안하는데
      결혼은 어떻게 하고 애는 어떻게 낳나요 ㅠㅠ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7

      @@aaaa24992
      화를 못내게 하는것도 아닌데
      화낼 상황이 맞는건지 보면
      피하고싶을때가 있긴함
      본인은 막말로 풀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그걸뒤끝없는거라 생각하겠지만
      듣는타인은감정쓰레기통이됨
      나같은 isfjt 는 참다 참다
      욱해버리는데
      듣고있는타인은 감당이 안될수밖에
      평상시에 화한번안내는데...
      저런모습 보이니깐 당황스럽고
      듣기싫다보니 자릴피하거나
      급하게 마무리하려고함...
      마치 물과 기름 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편함...
      나이를 벼슬로 알고 직위로 함부로
      못하겠지?... 라고하는데
      무슨대화가 될꺼같음?...
      걍 세상관대한척 코스프레밖에 더하겠슴?
      그럴꺼면 애초부터
      세상관대한척 자체를 하지를말던가...
      라고 생각해버리게 되더라고요...
      갈등의요소를 회피하고
      억지로 잘지내려보려는
      행위자체가 쉰물남...
      사과하라 그럴 땐 안하다가 너무 늦었을때
      당신이 사과마저 할 염치도 없어졌을때
      그때서야 사과하지 마세요.
      그리고 받아줘야 한다고 하지마세요
      난 사과했는데 넌 왜그러냐?...
      태도보이지마세요...
      사람이 너무지치고
      당사자는 마음의문을 닫았는데...
      자기를 알아달라고 하지마세요
      왜 자신의 기분만 강요하며
      사과하고 용서하라는지...

    • @jkk9182
      @jkk9182 Год назад +24

      말해봐야 나만 바보됨.아니다 싶음 조용히 떠나는게 답이다

  • @mingzandi
    @mingzandi Год назад +59

    아.. 저만 특별히 문제 있는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이 겪고있는 문제였군요...! 현상으로 설명해주시니 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위로도 되네요 감사합니다

    • @김선아-b5q
      @김선아-b5q Год назад +8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필연적으로 누구나 겪을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위축되시지 말고 힘내세요!

    • @mingzandi
      @mingzandi Год назад +3

      @@김선아-b5q 감사합니다^^

  • @인간관계는어려웡
    @인간관계는어려웡 Год назад +52

    '생각과 감정은 수용해주고 행동은 서로 맞춰나간다' 라는 개인의 마음가짐과 사회적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러면 또 그렇게 다 수용해주면 mz 신입사원들로 인해 회사꼴 엉망된다라고 말하는 댓글들 뻔히 나올게 눈에 선하네요...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전반적으로 심리후진국이라는 말이 있는데 점차 개선되겠지요....ㅎㄷㄷ

    • @김선아-b5q
      @김선아-b5q Год назад +8

      저 개인 생각으로는 M과Z의 차이가 많다고 봅니다. M은 폭행당한 마지막 세대이고, Z는 자기주장을 하기시작한 세대라서 M은 양쪽에 끼어있습니다.

    • @인간관계는어려웡
      @인간관계는어려웡 Год назад +10

      @@김선아-b5q 학교에서도 맞고 자라서 자기주장을 회피하든, Z가 자기주장을 적극적으로 하든 결국 M과 Z를 갈라치기하는 것은 별로 중요한 사항이 아닙니다. 사회적 분위기가 개인이 서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그런 생각과 감정을 '충분히 그럴 수 있다다'고 수용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중요하지요.

    • @김선아-b5q
      @김선아-b5q Год назад +2

      @@인간관계는어려웡 그걸 누가 모르나요? 근데 그게 안되죠.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더더욱.

    • @skk4517
      @skk4517 Год назад +10

      인간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낮다는것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토론 문화가 없다보니, 기성세대든 mz든 기본적인 대화가 뭔지를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함에 있어서 그 근거를 얘기하지 않습니다. 주장과 판단만 할 뿐이지 그 배경과 이유를 얘기를 못합니다.
      어딜 가든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전국민적으로요.
      그러니, 계층간 서로 대화가 안되고 서로에 대한 비난과 평가만 가득하게 되는것 같아요.

    • @mouh6414
      @mouh6414 Год назад +1

      그건그거고 회사에선 그냥 시키는거 잘하자.
      숙련숙달의문제지 세대차이의문제가 아니다

  • @sweetdot7518
    @sweetdot7518 Год назад +187

    선생님의 요즘 젊은 세대를 읽어내는 분석이 정말 신선하고도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우열선생님도 최재천선생님만큼이나 냉철한 이성과 더불어 따뜻한 심장을 가지신 분 같아요! 환자들이든 어떤 사람이든 현상에만 주목하지않고 어떤 시대적 흐름 및 맥락속에서 이해하시려고 하는 선생님의 시각이 너무 따뜻하고 존경스럽습니다. 혐오와 분열이 판치고 있는 세상에 서로를 이해하려는 이런 영상은 한줄기 빛입니다 ❤

    • @user-zb5rs2xz5o
      @user-zb5rs2xz5o Год назад

      젊은 세대는 그냥 책임감이 없는거야
      이걸이해해주면 더심해져
      이해해주지마
      젊은애들 인생도 망치는거야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1

      @@user-zb5rs2xz5o
      지인생 지가망치겠다는데
      집에계신 부모 가 아니면 냅둬도될듯...
      어짜피 일못하면 갈굴게아니라 자르면됨
      사장은 돈퍼주는 호구임?...
      근로기준법 이 있는데...
      나간다한들 시급,월급 올려도
      사람 안구해지거나
      구하는 족족 퇴사하면 원인을 찾을생각이나
      해야지 그것도 안하면서 일할사람없다고
      투덜대면 답없슴
      차라리 가족들끼리 일하고말지
      예외로 저희가족은 화목한편이라
      가족 끼리 같이 일할수있는 여건도됨
      몰론 화목하지 않은가족은 어쩔수없겠지만

    • @oou22
      @oou22 Год назад +1

      @@user-zb5rs2xz5o 책임없는 행동이 뭔지 말할 수 있나요?

    • @reynardpark9362
      @reynardpark9362 Год назад +1

      @@user-zb5rs2xz5o 틀딱쉐리 전쟁나면 총알받이나 돼라지 ㅋㅋㅋ

    • @JUNEEMON
      @JUNEEMON Год назад

      ​@@user-zb5rs2xz5o 니들처럼 한창 공부하고 직장다녀 일해야 하는 나이대에 소주병 처던지고 데모질 하면서 여자 강간하고 폭행하고 고문하고 그랬어야 책임감 있는 행동이겟다 그치?ㅋ

  • @RAIL_RIDER1234
    @RAIL_RIDER1234 Год назад +82

    자기 주장이 불가능 한 이유 중 하나가 회사하고 직원끼리의 신뢰 문제 때문인듯 하네요.
    상사가 솔직하게 말 해 라고 말 한다고 그데로 솔직하게 말 하면
    회사에서 찍히는 문제가 많다는 말들이 많거든요.
    제가 만약 외국으로 취업 이민을 간다면 거기서 외국인 상사한테
    자기 주장 엄청 해댈 거 같군요.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11

      사회생활 가면쓰고 한다라던데
      대놓고얘기하면 라떼는~
      말도못했는데 싸가지없네 이럴꺼면서
      가면쓰고 대해주니 호구인줄앎...
      꼰대들은 착한게 가식이라 생각하는데...
      호의를 권리로 아는인간은
      지가 손해보긴싫고 남들한테 손벌려서라도
      얻어먹으려하는 인간은 과감히 손절이 답임
      누군 자존심 내려놓고 맞춰주는데
      적어도 할말이라도 있다는 명분이라도
      만드는거지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는게아님
      인프제는 굳이 얻어먹으면서까지
      손해보기싫다기보단
      저런인간이랑 엮여서 감정소비할빠에
      봐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하는거임
      차라리 말할명분이라도 있어야하니
      맞춰주는거지 꼭뭐좀
      얻어먹자고 이득이 아니라
      손절하는거로 이득인거라 생각하는거임
      소외시킨다 한들 되려 그게 기회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엮여서 피곤할빠에 데여봐서 피본거에대한
      그 경험으로인해 예방하고 방지하는거랄까?...

    • @skk4517
      @skk4517 Год назад +8

      ​@@isfjt-z9q 내가 이상한건가? 이분 무슨얘기 하는지 아시는분?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1

      남는사람 없다 라지만
      둘중 한명이라도 그사람인생에서
      남고싶지 않은거면
      싫은거면 손절인거라 생각함...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skk4517
      님은 내말을 반박하고싶겠지만
      제가한말 좋아요 표시눌린게
      저와 입장이 같다는거겠죠...
      손절 해야할 사람들
      꼰대들이
      내감정을 유추하듯 정해버리는
      사람은 일단거르고봐야됨...
      좋게 말해도 왜곡해서 인지하면
      어떤 상황이 와도 그런식으로 확대해석함
      습관이 이래서 무서운거임...
      오해는 그려러니해도 이미 꼰대는
      타인감정 이럴꺼다 저럴꺼다 는식으로
      정하고 보는데 뭐 어쩌자고?...
      꼰대 본인은 지 감정 얘기해도 대놓고
      내로남블 마냥 막말하거나 이중적으로 처말하는데...
      무슨 듣기평가도아니고...
      영어로 말해야 알아듣나?
      아랍어로 말해야 알아듣나?
      뭘도대체 얼마나 정성스럽게 말해야?
      같은 한국말인데도 어렵다는데 이유가있었네...
      답정너랑 얘기해도 해명하는 기분인대
      오해 풀면뭐함?... 내 입만 아프지...
      그 성격에 잘도 이해하겠다...
      문해력이 딸리는건지?...
      듣고싶은대로 해석하고싶은건지?...
      그래놓고서 세상 관대한척
      얘기해보라는건 무슨경우?...
      갈등 요소를 회피하고 억지로 잘지내려는자
      자신의 기분만 강요하며
      사과하고 용서하라는자...
      화내기전 상황파악 후
      화를 내도좋은데 기분에 태도된자
      (화를 못내게 한것도 아닌데)...
      무례한거와 솔직한거 를 구분못하고
      필터링없이 내뱉고 그걸 뒷끝없다고 하는자
      내로남블 찌든사람은
      역지사지도 안통함...
      주변에 사람없어봐야 사람귀한줄알지
      그것도 잠시뿐임 사람 안바뀌고
      고처쓰는게아니지~
      꼭 그런인간들이 입에 달고다니는 말이
      남는사람 없다 ㅇㅈㄹ
      남는사람 없다 라지만
      둘중 한명이라도 그사람인생에서
      남고싶지 않은거면
      싫은거면 손절인거라 생각함...
      사람마다 감정을 해소하고
      수용하는 시간이 다른겁니다
      원하는 사람 만나면됨...

    • @Mimu1983
      @Mimu1983 Год назад +14

      외국에서도 자기 주장을 '도 넘게' 해버리면 회사에서 찍힙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주장을 내놓는 것도 좋지만, 앞뒤 눈치 보면서 할말 안할 말 분별해야죠. 직원 사이의 신뢰 문제 때문에 자기 주장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때로는 선무당 and/or 넌씨눈의 콜라보 때문에 맞는 말을 하고 욕먹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죠. 아니, 가끔 보면 자신이 맞다고 바득바득 우겨대는 무례한 인간들 때문에, 자기 주장이라고 말을 꺼내기 더 어려워질 때도 있습니다.

  • @ex2remis
    @ex2remis Год назад +50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같이 봐야하는 것!

  • @jaeheonchoi8194
    @jaeheonchoi8194 Год назад +21

    불합리를 말하면 건방지고 이기적인 놈. 침묵하면 소통이 안되는 놈 ㅋㅋㅋ 😅

  • @mimi_0-097
    @mimi_0-097 Год назад +27

    어느 세대던 좋은사람 이상한사람이 섞여 있는거죠 모두 일반화시키면 안돼요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1

      그 이상한 사람은 조직,무리에서 도태되기
      마련이죠... 본인만모를뿐
      자뻑자아에 쩔어 권위적이고 리더십이라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거리두는데엔
      이유가있슴

    • @jazzylovy4195
      @jazzylovy4195 Год назад

      이게 맞다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jazzylovy4195
      다만 그런인간은 진짜
      안엮이고싶고 피하고싶을뿐...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관종이면 유튜브를 했겠지
      도덕적인부분을 중시하는 사람과
      서열을 중시하는 사람 이있듯이
      서로 안맞는건 맞는거같음...
      이기적인데 본인하고
      잘지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이기적인 사람이랑
      연을끊고싶어하는 사람이랑
      뮌가 관점이 다르면 서로가피곤해지는듯...
      기브엔테이크 와 생색 이랑
      구분해야될뿐
      진짜 내사람이다 싶은경우
      퍼줘도 아깝진않은데
      진짜 이기적인 인간들은 퍼주더라도
      연끊는게 이득이라 생각하는 부류라서...
      뭘굳이 얻어먹어서 이득이 아닌
      저인간하고 손절하는거 자체로
      이득이라 생각해요...

  • @OyKalamushi
    @OyKalamushi Год назад +5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 역시도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무언가 들이닥쳤을 때 기본적으로 회피하는 측면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혹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장할 때...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말을 한 뒤에 저 사람이 내게 혹여나 악감정을 가지진 않을지, 답이 왔을 때 어떻게 답장을 해야 잘 넘어갈 수 있을지,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고 이를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뒤로 미루는 것 같아요. 그렇게 미루다가 결국 들이닥쳤을 때는 그냥 혼자 전부 떠맡아 하고 삭히게 되는... 오늘도 윗사람께 무언가 요청할 게 있었는데 그냥 참고 내일로 미뤘어요. 오늘 한번 용기 내서 말해봐야겠네요.

  • @chumlee225
    @chumlee225 Год назад +34

    모든 임직원들이 다 봐야하는 영상

  • @다죽여버리겠다-l2b
    @다죽여버리겠다-l2b Год назад +14

    우선 결과 이외의 이면까지 설명해주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 러. 나
    과 은 구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MZ세대 뿐만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방어기제가 있고,
    상대방에게 불편한 말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기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이 닥쳤을 때,
    더 자세히는 으로,
    가 예상될 때에는
    자기방어나 불편함을 무릅쓰고서라도,
    을 지키고 으로 행동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프로야구 선수가
    컨디션이 안 좋고, 기분이 안 좋고,
    구단과의 갈등이 생겼다고 해서,
    경기에 무단으로 안 나오고,
    문자로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을 통보한다면,
    과연 그 선수는 어떻게 될까요?
    선수생명이 끝날만큼 큰 논란이 될 것이며,
    기본과 상식이 안 된 선수라고 욕먹을 것이 뻔합니다.
    같은 논리로,
    5~60대 나이 또는 은퇴를 앞두고서도
    이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때의 상황에서라도 그 5~60대가
    그 직장을 하루를 다니던 몇 십년을 다니던,
    이직 당일에 아무 말도 없이,
    기존 회사에 안 나오고, 문자로 이직을 통보한다면
    그 사람을 어떻게 볼까요?
    위에서 언급한 프로야구 선수와 동일한 시선으로
    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면, 책임감이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히는,
    이직을 하려는 행동은 개인의 자유이나,
    말없이 나가버리는 개인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주는 조직과 조직에 속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굳이 프로야구 선수와 5~60대 이직자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만약 일찍 결혼한 MZ세대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아들아 너는 회사 들어가서, 안 맞으면
    말도 없이 안 나가고 문자 한 통 날리면 된다!”
    라고 교육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기본과 상식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본과 상식을 지키지 않았을 때,
    본인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반드시 상대방이나 누군가에게는
    피해를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자님이
    “남이 너에게 해서 싫은 일을
    너도 남에게 하지 말라!”고 하신 것 아닐까요…?
    물론, 어떤 조직에서 회사의 조직문화가
    정말 극강의 최악이거나,
    상사가 극강의 빌런이어서
    내 영혼이 파괴될 것 같아서
    일단 살고보자라는 마음에
    문자 통보로 하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극단적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입사할 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하고서, 그만 둘 때, 아무 말 없이 는
    그냥 기본 이하, 상식이 없는 것 아닌가요?
    때문에, 저는 이것을 굳이 MZ세대의 성장환경과
    사회적 문제적 배경을 감안하더라도,
    의 성향으로 을 이해하는 것과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기본이 안 되 있고, 상식에 맞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말없이 그만두고, 문자통보한 MZ세대나
    그 이외의 나이대의 사람이라도,
    만약 본인들이 창업한 회사나
    동네 카페에 면접을 보고 고르고 골라서 뽑았는데,
    말없이 안 나오고, 문자 한 통으로 급여달라고 하는
    사람을…
    그들은 과연 좋게 보고 ”성향 이구만…, 응 알겠어 월급 봐로 쏴줄게~“
    하면서 좋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요?
    저는 MZ세대라서 그렇다 뭐가 나쁘다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MZ세대 뿐만 아니라,
    그냥 기본과 상식이 없는 사람,
    책임감이 없는 사람은
    옳.지.않.다!
    라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본인의 선택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기는 게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자신을 방어한다고 회피하고,
    책임감 없는 사람만 넘쳐난다면,
    이 사회는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때문에, 와 은
    구별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 @CrackThrough
      @CrackThrough Год назад +2

      음.. 분명 저도 동의하는 말씀을 하셨긴 한데, 자기중심적이고 무책임한 사람이 그리 보편적이던가요? 언급해 주신 예시를 보고 제가 그런 행동을 하는 입장이 된다면 어떨 지 상상해 봤는데, 이 경우가 크게 보편적인 경우라면 과연 그 사람들이 진정으로 자기중심적이고 무책임한 사람인지 성급히 일반화 해도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저와 거리도 꽤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경우는:
      1) 매우 열악한 (사회적, 물리적 또는 그 외) 업무 환경에서 오랜 기간 업무를 지시하는 등 업무를 수행하는 데 드는 신체적, 정신적 비용이 일상생활의 유지에 지장을 줄 정도로 큰 경우
      2) 비도덕적이거나 위법한 행위를 강요 혹은 유도하는 경우
      3) 목적이 불분명하고 단체가 아닌 개인의 이익을 위한 업무라 객관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업무를 반복적으로 오랜 기간 지시하는 경우
      4) 고정적이며 부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유독성이 강한 화법을 사용하는 팀원에게 업무기간동안 상시 시달려야 하는 경우
      물론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걸 여기에 모두 서술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제시한 것과 결이 같은 문제가 제게 발생했을 때 정말 큰 정신적 피해를 입지 않는 이상 적어도 문자 통보와 같은 일방적 소통 방식으로 해결하려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해결 방법이 다르겠지만 보통 상사에게 도움을 청하던, 그것도 어렵다면 제가 제시한건 대부분 위법이거나 그에 가까운 경우기 때문에 무언가 법적인 도움을 청하던 하겠지요.
      혹시 주변에서 그게 얼마나 보편적인 일이고, 연간 몇 명 정도 그러는 것 같나요?

  • @루시-q1n
    @루시-q1n Год назад +4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탓하지 않고 이해해주셔서

  • @김선아-b5q
    @김선아-b5q Год назад +65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오박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공격성'이 억눌린것의 결과라고 보여져요
    하지만 반대로 Z세대들은 양극화 되어있다 생각듭니다. 마치 현대의 자본이 양극화되듯이요.
    너무 허용적으로 큰 사람들은 말도안되는 무례함을 탑재하고서 자기표현을하고, 억눌린 사람은 한없이 억눌려서 말도 못할것같다 느껴집니다.

    • @daaumm
      @daaumm Год назад +4

      공감합니다

    • @sammyr7779
      @sammyr7779 3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이요

  • @lalalatica88
    @lalalatica88 Год назад +4

    20대 중반에 대학자퇴한다고 싸인좀해달라고 교수한테 서류보여줬더니 처음엔 좋게얘기하는척하다가 날 앞에 세워두고 개인 전화통화 30분하면서 민망하게하더니 전화끊고는 나가면 뭐 니따위가 잘될꺼같아? 하면서 서류 사인하고 손가락 까딱거리면서 나가라고했는데ㅋㅋ
    회사 그만둔다할때도 첨엔 좋게얘기하는척하다가 요즘 애들은 끈기가없어 ㅉㅉ 나가 필요없으니까 이러던데ㅋㅋ
    이러니 어떤 바보가 그만둔다고 먼저 얘기하냐
    ㅋㅋㅋ 꼰대가아니라 윗세대에 인간같지도않은 권위주의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음
    퇴사 신호주면 윗세대는 혼을 넣어서 지들불만과 스트레스를 표출할텐데 앞으로는 가면쓰고웃다가 적당히나갈시기에 나간다고하는게 낫지

  • @sml221
    @sml221 Год назад +6

    방어 기제와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회피성 반응이 나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환경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 똑같은 문제는 반복될 것 이고,
    본인이 이러한 회피성 통보를 많이 받은 사람이라면 내가 강압적이고, 조금은 주변에 무거운 분위기를 강요하지 않았나 돌이켜봅시다.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2

      어디서 말대꾸를 하냐고
      입에 달고살던 사람들이
      언제부터 내의견을 듣고싶었다고 말을바꾸냐?
      그리고, 말을 한다고 듣긴함?
      본인 기분에 태도되서 말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듣고있는타인은 뭔가 기준이없고
      신념없고 줏대없는 사람으로밖에 안보임...
      그것도 한두번이여야 말이지...
      대체 어느장단에 맞춰줘야 하는거임?...
      MZ들 요즘 할말다한다
      라떼는~ 안그랬는데 ㅇㅈㄹ
      신념없고 줏대없는 사람이 기분에 태도되서
      감정적으로만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보단
      깔끔하고 나은듯...

  • @초코송이-j6z
    @초코송이-j6z Год назад +6

    이도 저도 아닌 과도기.
    항상 어떤 과정에 놓여있을때가 제일 힘든시기같아요. 😢

  • @MalphitePlayingLoLAgain
    @MalphitePlayingLoLAgain Год назад +2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부모와 대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저의 주장을 하면 부모님은 그것을 고집과 무논리로 억압하는것의 연속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렇더보니 저는 더이살 부모님과의 대화는 아무론 의미도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더이상 부모님과 대화 자체를 하고싶지 않습니다.
    아버지와 둘만의 시간?
    저는 극구 질색합니다. 그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거절할겁니다.
    대화를 안하니까 마찰도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냥 남은 인생 이렇게 평화롭게 지내다가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 @MalphitePlayingLoLAgain
      @MalphitePlayingLoLAgain Год назад

      재산은 반드시 받아낼겁니다.
      그것이 지난세월 부모의 폭정을 견뎌온 저의 고통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니까요.

    • @Windyday-z9h
      @Windyday-z9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MalphitePlayingLoLAgain 이해합니다. 함부로 말할수없는 가족사이기에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가끔씩 부모님과 또 싸우더라도 같이 식사하는 시간은 간간히 가지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봐요. 미운 부모님도 돌아가시고나면 뭔가... 짠하고 그래도 부모님이시기에... 생각이 납니다. 폭정과 억압에 용서를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그 말로 표현못할 핏줄이라는것도... 참 중요합니다... 과하게 표현되시는 폭정과 억압에.."사랑"도 포함 되 있었을거에요..

  • @se-rapose
    @se-rapose Год назад +3

    부모님들이 이런 특징들 있게 키웠는걸
    가만히있으면 중간이라도가
    모르면 가만히있어
    너가 왜끼어들어서 일을벌려 등등
    가만히있는게 말해도 달라지는게 없을거같으니까 참다가 통보하는거

  • @호프파트-o9g
    @호프파트-o9g Год назад +4

    저는 대학생입니다
    어머니와는 친하게 지내고, 아버지와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늘 대화할 때, 제가 아버지의 의견에 싫다고 주장하면 "그러면 너, 회식 자리에서 빠질거야?' 라고 물어보십니다
    빠질 거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선 그러면 사회생활 못 한다, 사회생활 어떻게 할 거냐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대화가 싫어 저는 회피성을 보입니다
    덕분에 아버지랑 사이가 안 좋아집니다
    아버지가 너랑 사이좋게 지내려고 하시니까 너도 노력해 보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네, 위와 같은 상황이 반복됩니다
    저는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습니다, 어디에서나 마찬가지고요
    가족 안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조성될 확률이 높을 겁니다
    서로 다른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렵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냥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 @민정-o7r
    @민정-o7r Год назад +7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다뤄주세요..!

  • @이너피스-y8n
    @이너피스-y8n Год назад +40

    중3애가 이번 들어온 신입생들이 선배한테 인사를 잘 안한다고 우리신입때는 안그랬는데라고..
    선생님은 퇴직상황에 대해 언급하셨지만 면접약속때나 첫출근날부터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든지 잠수이별등도 흔한 것은 단지 기성세대로부터 수용받지 못한 탓으로만 설명할수없는 부분인것같습니다. 수용받지 못한 경험은 기성세대들한테 오히려 더 일상적인 일들이었겠지요.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기본배려가 부족하거나 곤란한 문제에 대해서는 맞닥들이기 싫어하는 나약함이 문제인것같습니다.
    수용받지 못한 경험 이런데서 원인을 찾기보다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불확실해진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각자도생하는 식으로 극단적인 자기중심적 사고로 치닺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정해진 과정만 따라가도 어느정도는 안정된 생활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그런 정해진 틀같은 것도 많이 붕괴되고 또래들 가운데서도 성취의 차이가 엄청 커지다보니 불안심리가 만연하고 개인간 세대간 남녀간 갈등도 더욱 심화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꼰대니 갑질이니하는 것도 특정세대나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에 따라 그렇고아니고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사회생활하다보면 본인들은 인정 안하겠지만 젊은 꼰대들도 흔하고 을 중에도 자기보다 을에게 하는 갑질도 흔히 볼수 있습니다.

    • @user-bloom
      @user-bloom Год назад +3

      맞아요 평생직장 개념이 없다 못해 현실적으로도 없기에.. 사회나 개인이나 각자도생하는 험란한 느낌으로 가고 있죠😢
      회사도 사람을 이용가치로만 대하지만 그 구성원 간에는 또 그렇지가 않으니까요

    • @이규강-i9m
      @이규강-i9m Год назад +12

      ....?? 중 3 애가 한 소릴 들으면 "내가 한 행동은 모르고 남 행동만 지적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아이들끼리 서로 인사하는거? 나는 예의를 지켰는데 애들은 인사를 안 한다? 이게 지금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에요. 용인이 없고 서투르거나 잘 모르는 것을 배척하고 비난하는 것, 저따위 소리가 중학교 3학년짜리 입에서도 튀어나올 만큼 사회가 각박한 겁니다.
      혹시 님 아이라서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어렸을때부터 저렇게 교육을 해 놨으니 사회로 나가면 잘못된걸 지적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사회생활 못한다" 하지요? 그러고 밑에서는 "곤란한 문제에 맞닥뜨리지 않는 나약함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고 쓰셨네요.
      어떻게 해서라도 밑의 세대를 탓하고 싶은 마음이 잘 드러나는 글인 것 같아요.
      그리고.... 밑에 쓰신 말들은 그런 것 떄문인지 몰라도 잘못된 것들이 참 많네요.
      면접 약속 때나 첫 출근날부터 연락이 없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보시고, 회사 가면 공고랑은 다르게 조건 바꾸고 말바꾸고 하는 뉴스는 못 보셨나요..? 그 회사 그렇게 돌아가게 하는 주범이 누군가요? MZ세대 인가요?
      곤란한 문제에 대해 맞닥뜨리지 않는 나약함이요? "사회생활"이라면서 상사가 갑질하도록 놔두고 "돈 주면 시키는 일 다 해야한다" 소리 하는 세대가 어느 세대죠? 그거 다 맞닥뜨려서 부수셨죠? 그래서 아직도 포괄임금제니 뭐니 노동력 후려치는 문화가 남아있는 건가요? 저렇게 맞닥뜨려서 부수라고는 하지만 저렇게 맞닥뜨려서 부수는 사람한테 보복성 인사 하고 레퍼런스 돌려서 블랙리스트 등록하는 사람들은 MZ세대인가요? 아니면 기성세대 인가요?
      사회에서 미래를 약속받기 힘들고 미래가 불안정해지는게 사회 초년생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기성세대의 문제인가요? 사회가 불안한데 어린 세대들은 마음을 굳게먹고 불확실한 미래에도 굴하지 말고 함께 나아가라? 자기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하고 계신 것은 아닌가요?
      내가 쓴 글을 읽으면서 '나는 남에게 해야 한다고 말한 것 중 얼마나 지키고 있나?' 생각해 보세요.

    • @현여-b2i
      @현여-b2i Год назад +2

      그건 mz뿐 아니라 예전부터 나이많은 사람도 똑같았음. 그저 mz란 단어가 생기면서부터 mz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20-30대만 기억에 남는것 뿐임

    • @colorfulvicdeo193
      @colorfulvicdeo193 Год назад +1

      인사는..본인이 먼저 나서서 인사를 하면 돼요 이걸 먼저 알려주세요 중학생들끼리 선후배를 따져서 인사를 하네마네 하다니..어릴때부터 서열따지는 거 별로 좋지 않은 생각 같습니다 분명 어른들에게서부터 잘못 배웠겠죠...

    • @togetit02
      @togetit02 Год назад

      ​@@colorfulvicdeo193같은 직장 사람이에요. 눈이 마주쳤는데 분명 서로 알아봤는데 먼저 인사할 겨를도 없이 눈을 싸악 피하고 가버리시는 처자... 그러고도 직장엔 결혼한다 청첩장 날리고 받을 건 다 받으시데요.

  • @이곰돌-j9p
    @이곰돌-j9p Год назад +53

    선생님 감사합니다
    Mz로서 모든 행동을 옳다고 정당화 하는건 안되겠지만 원인분석을 해주셔서 위로받은 느낌이고 앞으로도 문제를 고쳐나가기 수월할것같아요!😂 저희세대, 특히 90년대생 부모님들이 억압을 많이 하시고 수치스러운 체벌도 많이 하셨었죠.. 물론 부모님 세대 만의 고충도 있었을 겁니다. 세대갈등 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 @김선아-b5q
      @김선아-b5q Год назад

      어떻게보면 M세대가 골짜기에 낀 최악의 세대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우리보다 큰 체벌을 당하셨지만 반대로 자기들도 가해자 입장에 설수있었죠. M세대는 폭력의 마지막 세대이면서도 반대로 Z에게 당하는 세대입니다.

    • @kiweejam
      @kiweejam Год назад +2

      부모세대가 억압적으로 당하고 살았어요. 그런대 성장지속적인 부모세대가 자신의 세대기준으로 바뀐세상에서 그대로 강요해서 이사단이 난듯해요

  • @융영-t1m
    @융영-t1m Год назад +28

    오.. 새로운 접근이네요 생각해보니 2n년 간 기성세대 밑에서 커온만큼 그 영향력이 꽤 클 수 있겠군요 ,,
    저도 신기하게 요즘 회피적인 대응방식을 취하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그 이면을 생각지 못했어요🫢 덕분에 새로운 관점 얻어갑니다 !

  • @독갱-x5y
    @독갱-x5y Год назад +42

    선생님 영상은 관심이 덜 가는 주제와 제목이어도 무조건 보게돼요. 그 이면에 섞인 원리들을 들어보면 결국 어디에라도 쓰일 이해이고 저에게 필요한 이야기이기도 하거든요. 모든 영상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롱런하세요!!💪

  • @greenlim1948
    @greenlim1948 Год назад +5

    회식 자체가 내 시간을 마음대로 그쪽이 먼저 침해한건데 내가 다른 약속 있어 안가겠다 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논리적으로 하자는 없죠
    욱하는 마음 이해갑니다
    방법이야 매끄럽지 못해도 비정상사회에 정상적인 불만 제기하는 젊은 세대 덕에 회사문화 개선되면 아주 고맙습니다

  • @siyann9960
    @siyann9960 Год назад +44

    지금 20대는 최초로 어른한테 ㅈ같은걸 ㅈ같다라고 말하는 세대죠
    아예 회피하다가 그만두거나
    아니면 회피하지 않고 ㅈ같다고 말하거나
    근데 그 ㅈ같다고 말하는걸 돌려서 말하는걸 바라는거 같은데
    근데 예의있게 돌려서 말하면 자기가 힘쎈줄알고 예의 차리나보다 이러고 대화의 주도권을 잡으러는 어른들이 많아요.
    그 이면에는 공통된점이 싸우기 싫어서 라는 공통된 목표가 있죠
    한쪽은 그냥 따르는거고
    한쪽은 대응 하기 이상할만큼 강하게 나가는거고
    그런 예의를 받을수있는 사회인지 스스로 물어보세요
    예의있게 불만사항말하면 니따위 필요없다 블랙리스트 넣어버린다 하고 협박하는 쪽이 누구였더라?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11

      어디서 말대꾸를 하냐고
      입에 달고살던 사람들이
      언제부터 내의견을 듣고싶었다고 말을바꾸냐?
      그리고, 말을 한다고 듣긴함?
      본인 기분에 태도되서 말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듣고있는타인은 뭔가 기준이없고
      신념없고 줏대없는 사람으로밖에 안보임...
      그것도 한두번이여야 말이지...
      대체 어느장단에 맞춰줘야 하는거임?...
      MZ들 요즘 할말다한다
      라떼는~ 안그랬는데 ㅇㅈㄹ
      신념없고 줏대없는 사람이 기분에 태도되서
      감정적으로만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보단
      깔끔하고 나은듯...

    • @아이스아메리카노-n3z
      @아이스아메리카노-n3z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 지금 세대는 부모세대가 불만을 말했다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 자란 세대니까요. 저희 아버지만 해도 회사에 불만 있는거 말했다가 찍혀서 서울본사에서 지방지사로 쫓겨났었거든요.

    • @abcdefghlove11
      @abcdefghlove11 Год назад +1

      ㄹㅇ 늙꼰들 자기생각과 조금만 다른의견 말해도 어디서 말대꾸야, 토달아 ㅈㄹㅈㄹ하는거 mz들이 그니까 피하는거임ㅋㅋ 이해가감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abcdefghlove11
      님댓글 핵사이다 ㅆㅇㅈ
      생각좀 다를수도있지...
      이것저것 다 공감해줘야하고
      한도끝도없슴
      무슨 징징이도아니고
      맨날 어린애마냥 달래줘야하는것도
      한계가있지 적당히가없는듯...
      직원을 자기네 소유라고
      생각하니까 생기는 문제지..
      다 너를 위해서 그러는거다~ 라지만...
      해주고도 욕먹을빠에
      안하니만 보다 못한거고
      굳이 다 너를 위해 그러는거다
      얘기를안해도
      서로 통하는사람끼린통하게되있슴
      호의를 권리로 인지하는 사람이 있듯이
      다 너를위해서 그러는거다 의도가 중요함...
      특히 받아드리는 사람 입장이나
      해석하기 나름임...
      비호감짓 은 골라서 하면서 원망받기는싫은지
      날 원망하지마라 ㅇㅈㄹ
      그래서 딴에는 잘지내보려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잘 대해주면 위선자 라며 욕하고...
      꼰대들은 어찌 중간이 없는듯하네요...

  • @시킴-s7q
    @시킴-s7q Год назад +39

    정말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에코이스트"라는 새로운 개념도 배워가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

  • @hazejin5604
    @hazejin5604 Год назад +2

    1980~1984생들은 냅두자 MZ가 아니고 마징가세대지 싸잡아 말하니 기분 나쁨

  • @기긱기긱-l7i
    @기긱기긱-l7i Год назад +5

    회피성이 강한편인데 이거 보니까 거의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사는 매번 갈등에서 싸우라는데 이길 자신도 없고 그 분위기를 감당 할 수도 없어요. 오히려 이런 상황에 회사와 나를 원망하죠. 퇴사해야 겠다는건 알지만 맘대로 되지 않으니까. 크게 어긋나면 저세상으로 회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게 되더라구요.

  • @minisao
    @minisao Год назад +6

    부모와 자식이 같은 세대인 말도 안 되는 단어 ㅋㅋ

  • @냥녕뇽냥
    @냥녕뇽냥 Год назад +4

    사회에서 자기주장을 하기위해서는 사회적인 위치가 필요합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말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자기주장을 할 기회가 안생기죠. 물론 기회를 주어도 그 순간이 지나가면 쿨하게 끝내야 하는데 그게 안될까봐 말 못하는 사람도 많고요.

  • @걱정말자-l8i
    @걱정말자-l8i Год назад +5

    mz세대라 일컬어지는 모든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실제로 무책임하거나 이기적인 분들이 많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단순 회피본능과 무책임은 선생님 말씀과 다르게 구분되어야 할것 같고요
    예전세대나 요즘 세대나 어떤 사람이 불편한 상황이나 트러블을 좋아할까요..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 어느정도 감수하고 살아가면서
    불가피하게 손해를 볼때도 때론 운좋게 이득을 볼때도 있는건데 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왜손해를 감수해야해 난 이득만보고 나만 아니면 돼라고 행동하는 분들이 실제 많다고 생각됩니다
    인풋대비 아웃풋을 바라야하는데 뭔가 과정없이 결과만 그것도 좋은것만 취하려한달까요
    모든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실제로 많이 시달려서 댓글 달아봅니다

  • @트레밸류
    @트레밸류 Год назад +5

    놀고 먹는데만 오로지 관심인 세대...그러니 대놓고 주장하기는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그렇다고 바꿀 생각도 의지도 능력도 없으니...꽁하고 있다가 도망가거나 통보하고 내빼는 것. 심지어 자기 부모 등골도 양심의 가책도 없이 평생 빼먹다가 버리거나 도망가는..최대한 뽑아 먹다가 책임질 상황이 오기 전에...낳아 주셔서 고맙다가 아니라...누가 싸질르래...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집단...보통 인간이라고 하기 어려운...

    • @JHg-ys4mj
      @JHg-ys4mj Год назад +1

      참고로 그 세대는 느그님 세대들의 산물인 건 알고 말하자잉?

    • @도라의
      @도라의 4 месяца назад

      더 깊게 분석하자면 인간적인 결핍이 많아 거기에 평생을 휘둘리면서 사는거지..
      공부 잘하는 애들보면 옛날에는 도서관가서 직접 분석해보고 글도 써보고, 시험 기출같은 건 친구 발품 팔아서 모아보기도 하고 하면서 자랐다면,
      요즘엔 그럴능력있는 애들일수록 부모가 강제로 학원에 짱박아놓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유능하고 순한 애들일수록
      '원치 않은 능력, 원치 않는 인생'이란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깔려버림..
      그럴바엔 학원대신 용돈 쥐어주면서 하고싶은 거 하고 살라고 하면서 '대신 이런것들은 조심해라~'하면서 일러주는게 더 나을듯(말을 듣던 안듣던 간에)..어차피 게임이든 만화든 깊게 빠져들어서 분석하다보면 학문이랑 연결되어 있기도 하고, 뇌발달에는 수동적인 학습보다 능동적인 신체행동이 훨 더 도움이 되기도 하고...

    • @sammyr7779
      @sammyr7779 3 месяца назад

      왜케 영상도 제대로 안보고 이딴 댓글 다는 사람들아 있을까..

  • @황노아-c5c
    @황노아-c5c Год назад +3

    그냥 서로가 다름의 " 태생적 한계 " 를 인정하고 각자 도생하는게좋을듯 합니다.

  • @overdriver9692
    @overdriver9692 Год назад +2

    현 mz에 속하는 사람으로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어 말해봅니다. 저도 솔직히 인터넷에서만 얘기할 줄 알지 밖에 나가면 반은 강제적으로 아싸가 돼요. 제 입장에선 어쩔 수 없이 입을 닫은 건데도. 대학교 들어가서야 말문이 트였는데 이게 또 일반인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어려움이 느껴지더라고요. 그게 우리 사회 간에 장벽을 만들어 놓지 않았나... 싶습니다.

  • @안현수-r7i
    @안현수-r7i Год назад +3

    오늘도 감사합니다~!!

  • @code7854
    @code7854 Год назад +5

    12:40 부드럽게 표현했을때 묵살되는 경우가 많음

  • @JHHDec
    @JHHDec Год назад +34

    MZ 타령좀 그만해라 ㅋㅋㅋ 사람 성격 환경 다다르고 행동도 매번 바뀌는건데 그냥 지들 맘에 안든다고 싸잡아서 프레임 씌우고 정의내리는게 말이 됨?

    • @김선아-b5q
      @김선아-b5q Год назад +2

      맞는말이긴 하지만 MZ라는 용어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 @옷웃
      @옷웃 Год назад +6

      @@김선아-b5q 한국만 쓰는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어디서 쓰고 있죠??

    • @Your_face_.
      @Your_face_. Год назад +6

      팩트: 다른세계도 널리쓰고있는건 맞음 근데 우리나라만큼 멍청하게 변질해서 쓰는나라는없음 10대랑 40대를 같게보는 매직 ㄹㅇㅋㅋ

    • @옷웃
      @옷웃 9 месяцев назад

      @@Your_face_. mz라는 단어는 다른나라에서 쓰지도 않아요

  • @dooboo0210
    @dooboo0210 Год назад +8

    그냥 뭘 해도 비난하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여러 일자리를 다녀봤지만 그중 절반 이상의 상사들에게 괴롭힘과 무시, 조롱을 당했어요.
    일을 잘 안한것도 아니고 잔업도 남아서 꼬박꼬박하고 출근도 항상 10분전에 했습니다. 지시사항을 잘은 아니지만 일정 내에 전부 끝낼 수 있을 정도로는 일했어요.
    그런데도 무시와 비난 이어지더라구요. 꼬투리 하나 잡으면 몇개월 동안 욕먹었어요.
    하루는 몸이 아파서 쉴 수 있냐고 양해를 먼저 구한 후 약먹고 자고 있었는데 같이 일하는 친구가 연락으로 "일부로 쉴려고 꾀병부린다", "자기 아프다고 통보식으로 자기한테 말했다" 등등 회사에서 다른 직원들한테 제가 잘못한것 처럼 말하고 다닌다고 알려주더라구요. 그 연락 받자마자 아픈 몸 이끌고 출근했습니다. 제가 출근 할 줄 모르고 한 말인지 절 보고 많이 놀라시더라구요. 그때 그 상사의 표정은 절대 잊을 수 없을겁니다.
    그렇게 정이 떨어지고 수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을 못하겠다고 하자, 처음엔 자신이 잘 해줄테니까 다시 생각해 보라 하더닌 나중가서는 폭언과 욕설을 서슴없이 사용하며 일 할 사람 많으니까 나갈거면 나가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다음주에 짐싸고 나갔습니다. 다음주에 나간 이유는 아직 제가 맡은 일은 마무리 하고 나가고 싶어서였구요.
    슬픈건 이런 일이 한 회사에서만 그런거였다면 문제 없었겠지만, 위에 말했듯이 절반 이상의 직장에서 똑같은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언제나 회사 내에서 조롱하고 비난하고 선동하는 사람이 꼭 있다는 점.
    그런 사람이 회사에서 높은 직책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
    대부분에 젊은 직원들이 그 사람때문에 떠나는 점 까지.
    그리고 다들 그런 일을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는 점 까지도요.
    전 일부 mz세대들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그들에게 문제가 있는것도 맞겠지만 그들이 주 원인이라 보지 않습니다.
    일 할 사람이 많다구요? 근데 직원은 왜 안뽑으세요?
    이곳보다 좋은 환경은 없다구요? 근데 왜 직원들이 퇴사하는거죠?
    회피 좀 하지 말라구요? 그럼 자기주장 할 때 대들지 말라고 말 안하실거에요?
    정말 잘못된게 누구인지, 정말 한쪽만 잘못된건지 다시한번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rammred5212
    @rammred5212 Год назад +2

    틀렸다랑 다르다 구분 못하는 사람이 나이드신 분들중에 많죠.
    그 사소한 단어 하나에 대한 이해의 깊이 차이가 이런 꼴을 만드는겁니다.
    나이가 찰만킁 찬 사람들은 흘려넘기지만
    갓배우고잘배웠을수록 툭 나오는 말도 확 와닿습니다.
    나는 다르구나~ 다를 수도 있지~ 하는 사회도 아닌것이
    난 틀렸구나. 같은 생각을 계속들게 만드니 어떻게 바른 생각, 행동을 갖겠어요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1

      틀리다와 다르다 구분못하는 어르신들은
      이기적으로 살아야지 그러니깐 너도
      이기적으로살아 그래야 내가 정당화되고
      합리화 되는거야!!~ 라는 마인드가 탑제된
      분들이라...
      상종을 안하는게 답입니다

  • @꼴뚜기양
    @꼴뚜기양 Год назад +3

    회피성의 기저밑에는 내에너지를 너의 이해를 구하기위해 1도 쓰기싫어, 비록 타인들이나 조직에 페를 끼친다해도 일단 난 불편하고 힘든게 싫다 이게 아닐지요

  • @happiness-6g
    @happiness-6g Год назад +2

    80년생 44살과 12년생 12살이 30살 차이가 나는데 같은 분류로 묶다니. .

  • @germanjijinhee
    @germanjijinhee Год назад +30

    미리 계획이든 불만이든 오픈해봐야 회사가 안 바뀔걸 아니까 마음 접는거겠죠^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14

      오픈마인드랍시고 관대한척 얘기해봐
      이러면 어떻게든 안된다식으로 얘기함...
      내입만아프지 차라리 얘길안하는게낫지
      라고 생각하게됨

  • @윤채한-i8k
    @윤채한-i8k Год назад +2

    설명 귀에 쏙쏙 들어오게 끔 잘해주셨네요
    하지만 현실은 변하는게 없쥬?

  • @bluedelphinium4368
    @bluedelphinium4368 Год назад +7

    제가..아이를 지금 회피성으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이드네요..8살이고 지능은 보통인데 화용이 떨어지고 공감능력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인데요.. 어릴 땐 그래도 애들이 같이 놀더니 이제는 소외가 되더라구요..절대 다른 아이들 잘못이 아니고 저희 아이가 상대적으로 느린 부분이라 8살 아이들입장에서 당연히 이상하게 보이고 재미가 없어요^^;
    아직 아이는 눈치를 못채었지만 지켜보는 제 마음이 고통스러워 재밌게 놀고 난 아이에게 매일같이 감정절제 말조심같은 지적을 하면서 그러면 애들 다 떠난다 그래도 난 너를 사랑한다 같은 가스라이팅을 하는거 같습니다..그것이 아이 자존감을 갉아먹는 것이 보여지는데 멈출 수가 없어서 아이가 잠든 밤마다 괴로워했어요.
    이 영상을 보니 정신이 드네요. 문제는 제가 설정한 방향성의 문제겠죠.. 아이를 키우면서 "보통" 에 엄청나게 집착하게 돼요..조금이라도 느리면 아이에게 시간을 주고 기회를 주려는 마음을 내는게 정말 힘든거 같아요..
    그게 제 안의 회피와 불안이 원인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반성합니다. 이악물고 다시 참아보려고 합니다. 아이는 저보다 정신이 자유롭기를 바라며..

    • @jellyrolly
      @jellyrolly Год назад

      모든 사람이 보통의 사람이 될 수는 없어요. 많은 연예인, 발명가, 정치인 들 중 아싸지만 성공하고 나름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냥 남에게 피해 안 주는 선에서 스스로의 개성을 가지라고 하세요.
      저도 나름 개성 강한 사람인데 어린시절 부모님이 저를 수용하고 인정해주셔서 사회에서 그나마 덜 속상하고 힘들었어요.

    • @이선아-z8m
      @이선아-z8m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랑 같으시네요. 엄마라면 정상적 반응이죠

  • @space9789
    @space9789 Год назад +16

    Z세대 입장에서는 M세대든 그 위의 기성세대든 다 똑같아요. 자기주장과 관련해서 말씀하신거처럼 본인들 판단과 유리한 대로 같다 붙이고, 논히나 사실관계, 상식에따라 반박하거나 설득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어디 건방지게 이런 느낌으로 손발 다 묶고는 그런 소리들을 하죠.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꼰대들이
      내감정을 유추하듯 정해버리는
      사람은 일단거르고봐야됨...
      좋게 말해도 왜곡해서 인지하면
      어떤 상황이 와도 그런식으로 확대해석함
      습관이 이래서 무서운거임...
      오해는 그려러니해도 이미 꼰대는
      타인감정 이럴꺼다 저럴꺼다 는식으로
      정하고 보는데 뭐 어쩌자고?...
      꼰대 본인은 지 감정 얘기해도 대놓고
      내로남블 마냥 막말하거나 이중적으로 처말하는데...
      무슨 듣기평가도아니고...
      영어로 말해야 알아듣나 아랍어로 말해야 알아듣나?
      뭘도대체 얼마나 정성스럽게 말해야?
      같은 한국말인데도 어렵다는데 이유가있었네...
      답정너랑 얘기해도 해명하는 기분인대
      오해 풀면뭐함?... 내 입만 아프지...
      그 성격에 잘도 이해하겠다...
      문해력이 딸리는건지?...
      듣고싶은대로 해석하고싶은건지?...
      그래놓고서 세상 관대한척
      얘기해보라는건 무슨경우?...
      사회생활 가면쓰고 한다라던데
      대놓고얘기하면 라떼는~
      말도못했는데 싸가지없네 이럴꺼면서
      가면쓰고 대해주니 호구인줄앎...
      꼰대들은 착한게 가식이라 생각하는데...
      호의를 권리로 아는인간은
      지가 손해보긴싫고 남들한테 손벌려서라도
      얻어먹으려하는 인간은 과감히 손절이 답임
      누군 자존심 내려놓고 맞춰주는데
      적어도 할말이라도 있다는 명분이라도
      만드는거지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는게아님
      인프제는 굳이 얻어먹으면서까지
      손해보기싫다기보단
      저런인간이랑 엮여서 감정소비할빠에
      봐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하는거임
      차라리 말할명분이라도 있어야하니
      맞춰주는거지 꼭뭐좀
      얻어먹자고 이득이 아니라
      손절하는거로 이득인거라 생각하는거임

    • @김선아-b5q
      @김선아-b5q Год назад +1

      그게 어쩔수가없는게 첫째. 그들도 피해자였기 때문에 가해자 입장이 될수밖에 없고 둘째. 민도자체가 이러하기에 조금만 풀어줘도 기어오릅니다. 즉 한국은 한국만의 특수 시선으로 봐야될것같다 생각해요. 한국에 모욕죄라는 악법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에 모욕죄가 필요하듯이 이것도 필요하다봅니다.

    • @앤드류존슨
      @앤드류존슨 Год назад +2

      @@김선아-b5q 궤변이네요.

  • @Neky_Hina
    @Neky_Hina Год назад +15

    이 영상 속 내용을 훨씬 더 간결하게 요약하면, 사회가 점점 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회피주의 기반의 성향들은 21세기 이후 일본인들이 보인 성향으로 이제는 이들이 일본의 기성세대가 됨에 따라 일본인의 스테레오타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래서 논란이 생길 만한 분위기 자체를 꺼리고 만들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죠. 일본 극우 정치인들이 지금도 활개를 칠 수 있는 것도 국민들이 그런 불편한 주제에 대해 따지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고요.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알파 세대 이후 또한 점쳐볼 수 있겠죠.

  • @toomuchtalker2484
    @toomuchtalker2484 Год назад +5

    MZ세대의 진정한 문제는 수용성이 부족하다는 것...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되다보니 판단의 시간이 짧고 그로인해 결정이 너무나도 빠르며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가치에 대해 반발심이 강하다는것. 특히 합리성이 부족한 시스템에 대해서는 적개심으로까지 느껴지는 태도를 보임. 물론 수용성이란게 MZ세대에만 중요한 것은 아닐 것이나 MZ세대의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자기주장은 충돌을 일으킬 수 밖에 없음. 자기주장도 능숙하게 하는 방법들이 있으나 비교적 사회경험이 부족한 MZ세대에게는 잘 모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음. 근데 MZ라고 분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보이는게 MZ세대와 기성세간의 문제만이 아니라 기성세대도 그 안에서 또 갈등이 있음.

  • @jhi6595
    @jhi6595 Год назад +1

    그러니까요 불안하다는 이유인지 뭔지 맨날 싸우는 분위기라 짜증났네요. 그것 땜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한국사람들이 괜히 미워지고요ㅡㅡ 선생님 감사합니다~ 좀 한결 나아졌어요:)♡

  • @Gnny-
    @Gnny- Год назад +2

    보고 잠들면 되겠네요 쌤 잘볼게요~~!

  • @abcdefg12312
    @abcdefg123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M까지 끌고 오는건 말도 안되고 90년대 초반 이후 세대들이 문제가 크다. 잘 배울 수 있었던 건 부모세대들이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건데 대학교 좀 나왔다고 지들이 잘난 줄 안다는 것. 학교는 잘 나왔어도 경험도 수완도 부족한 캥거루들이다. 능력치에 비해 자기 주장만 강하다. 의무와 책임을 안하고 권한만 요구하기 때문에 문제인 것. 당분간은 부모세대가 일궈놓은 과실 따먹고 살겠지만 점점 국가경쟁력은 도태될 것 같다.

  • @Racoon-man.
    @Racoon-man. Год назад +6

    그놈의 mz세대. 20대랑 40대를 같은 세대로 묶어놓냐 ㅋㅋㅋㅋ

    • @user-dt2mg4pd8y
      @user-dt2mg4pd8y Год назад +2

      10대도 묶여있는데? 1980년생 부터 2012년생 까지라잖아 ㅋㅋㅋㅋ

  • @A201DW
    @A201DW 3 месяца назад +2

    1950년대 전쟁을 겪은 세대, 전후 베이비부머 2세대까지는 결핍과 빈곤속에서 사회적 생존이 시급했는데, 이후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진 전후 3세대인 MZ세대는 자의식이 강해지면서 반대로 심리적 곤란을 겪는 듯

  • @qja0707
    @qja0707 Год назад +1

    말씀 정말 잘해주셨는데, 자기주장을 하면 뭐하냐 위에서 다 찍어누르고 듣는척은 해도 근본적으로 안바뀌고 이러니 아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야하는구나 하고 나가는거지. 군대에서 소원수리함에 넣는거랑 다를게 없잖아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직장은 퇴사라도 가능하지만
      군대는 암묵적으로 해버리면 자ㅅ말고
      도피처가 딱히없슴...
      드라마나 DP만 봐도 현실 빼박이더만
      나오면뭐함?...
      죄의식 절때안가짐 반복되는게 학폭이고
      직장내 괴롭힘인데...
      오죽하면 더글로리 나온지 얼마안되서
      학폭기사 실제로뜨고 그러지...
      언제쯤 그ㅈ같은 날들이 끝날련지...

  • @용용용-g1w
    @용용용-g1w Год назад +2

    자기주장 하면 싸가지없다 소리듣고 안하면 생각이없다 소리듣는 환경을 기성세대 지들이 만들어놓고 자기주장 안한다 이러는게 그냥 얼탱이없음

  • @0809titi
    @0809titi Год назад +3

    오늘도 잘 볼게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Jo-op8yy
    @Jo-op8yy Год назад +1

    말 못한것도 잇지만 회사 분위기 따라 다르다 바요. 제가 잇는곳은 연구소이자 회사인데 다른분이야기 한게 모두 사람이 다 알고잇는 상황입니다.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이게 사람이 말하면 그 사람들만 아는게 아니라 msg를 첨가해서 다른 말로 바꾸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무시하면 되는게 아니라 어떻게는 이겨 먹을라고 말을 또바꿔가며 다른 말로 하고 답니다. 그러다 전에 햇던 이야기 까지 되새김질 까지 하면서 막 바꾸는 거에요. 상사에 보고하면 냅다 일러바치냐고 그런이야기 까지 나오네요. 단순 질투로 보기도 힘든게 자신들이 잘못 한거 알면서도 매번 반복 하는게 그들 일상된게 몰라요. 이런 회사는 그냥 나오세요. 정치는 하는 특히 특정 집단들 때문에요
    싸가지 싸가지 없다 그러는데 사람은 무슨 ai도 아니고 다 같이 상대하는것도 힘드네요

  • @youone3584
    @youone3584 Год назад +4

    MZ세대의 국가관과 가치관 등이 궁금하네요.

  • @Lucky-xn9vj
    @Lucky-xn9vj Год назад +2

    기성세대만 젊은세대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야하나? 젊은세대도 기성세대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서로서로 배려해야지

  • @사무겹살
    @사무겹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회사에서 중간관리자 직급의 상사가 mz 사원들을 회사에 잘 적응하도록 하는 것들도 어찌보면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역량인 것 같기도 하네요.
    실제로 그런것들을 하시는 상사를 만나보니 정말 비지니스 관계임에도 감사하고 또 열심히 일하게 되더라구요.

  • @seoke09
    @seoke09 Год назад +4

    흐음 개인적으로 개인편집이 아니라서 깔끔하긴한데 흐름이 너무빨라서 이전만큼 그냥 편하게듣는 라디오성 장점은 없어졌네요. 엄청 집중하고 들어야 생각해보게되는거같아요.
    그냥 들으면 내용이 이전만큼안들어와서 아쉽..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편집혼자하셨을때가 더나은거같습니다.
    짜르고 붙이다보니 핵심만 툭툭툭하는게 너무 빠르게 몰아치고 요약하는거같다는 느낌이 커서 되려 듣기 힘드네요ㅠ

  • @S2_serim_S2
    @S2_serim_S2 Год назад +3

    이해됐어요🥺

  • @user-wo1fp1of8f
    @user-wo1fp1of8f Год назад +3

    회피 때문에 MZ세대가 문제라면, 문제를 준 본인을 생각해보세요.
    절대 원인 없는 결과는 없어요.
    피해자가 제아무리 외쳐도 들을 생각 하셨나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준게 아니라 들어준 '척'한 거예요

  • @Dr.Ppepper
    @Dr.Ppepper Год назад +1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요즘 사회적 분위기?를 보면 청년세대에선 벼랑끝에 몰리니 저런행동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말없이 퇴사하는것도 회사나 직장동료들이 의견 수용할수 있는 환경 혹은 의견을 표출해도 소용이 없다는 걸 알기에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 @Just_6232
    @Just_6232 Год назад +2

    뭐 하려고만하면 온갖 비난과 조롱이 들어오는데 뜻을 어떻게 펼치냐 ㄹㅇ

  • @user-gl7es5mk1g
    @user-gl7es5mk1g Год назад

    내 권리 내가 찾겠다는데 그거를 예의니 배려니 하는 가식으로 강요하는 윗세대를 상대로 대화하고 그 대화를 통해 상대가 개선되지도 않을텐데 서로 험한말 하고 사느니 걍 인연 끊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 @tjwjddus12345
    @tjwjddus12345 Год назад +19

    선생님! 회피성에 대한 것과 사회적 흐름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면서 저를 알아가고 싶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책이 있을까요~??

  • @dexterkim6981
    @dexterkim6981 Год назад +1

    뭘 그렇게 말이 많고 이유가 많고 안되겠고 어쩌고
    뭘 그렇게 봐주고 배려해주고 분위기 맞춰주고 수용해주고 분위기 만들어줘야하냐
    mz들아 너네가 변할생각은 안해봤냐
    반반씩하자 쫌

  • @집으로-c5z
    @집으로-c5z Год назад +2

    위로 받고가여 감사합니다

  • @왕방빵-q6z
    @왕방빵-q6z Год назад +1

    계기가 있어서 자기주장 하려고하는 편인데 매끄럽지 않긴 해요 디폴트가 회피형인 기분
    그래도 일단 상황 닥치면 하니까요 .. 상황 조성을 좀 매끄럽게 하면 좋지 않을까요 하하ㅏ

  • @MalphitePlayingLoLAgain
    @MalphitePlayingLoLAgain Год назад +3

    회피가 일어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성세대가 살면서 젊은층의 마음에 회피하고싶은 마음이 들게끔 젊은층을 대했기 때문입니다.
    전 타인을 존중할줄 아는 어르신들께는 유교모드로 우대합니다.

  • @zzaw789
    @zzaw789 Год назад +1

    정말 부모님 손 잡고 가정상담센터 가서 상담 받고 싶습니다..

  • @SHsari
    @SHsari Год назад

    정말 위로받는 느낌입니다.

  • @찐타
    @찐타 Год назад +2

    나도 내가 왜이렇게 됐나 생각해보면
    그냥 뭐 할라치면 뭐든 잔소리로 돌아옴
    잘했어도 잔소리 못했어도 잔소리 ㄹㅇ

  • @무명씨-t2c
    @무명씨-t2c Год назад +4

    사람은 다 캐바캐임....다 다름...
    그걸 언론이 무슨세대니 하면서 떠드는건 어떤 저의가 있다고 보는것이 합리적...
    사람은 캐바캐임

  • @고래고뤠고뢔고례고래
    @고래고뤠고뢔고례고래 Год назад +34

    초등교육 6년, 중등교육 3년, 고등교육3년. 도합 12년을 같은 학교, 같은 수업, 튀면 안 되고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무수한 교육을 받았는데 갑자기 20살 어른이 됐다고 이 넓고 무한한 ‘책임’ 이라는 사회에 던져지게 되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 @bja1475
      @bja1475 Год назад

      그럼 무책임한자유만 즐길거냐? 이새끼 이거완전 이기적인새끼네?

    • @hwanaya87
      @hwanaya87 Год назад +5

      이건 모든 세대가 다 똑같아요 mz만 그런거 아닙니다.

    • @미껑이
      @미껑이 Год назад

      잘 사는애들보고 반성합시다.

  • @강지혜-x8n
    @강지혜-x8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 MZ세대만 일하는 직장들어가서 완전 스트레스 받고 있는 사람으로써 MZ세대들하고만 대화하는 이유는 뭐예요? 새로 들어온 사람들하고는 대화해도 대답이랑 인사도 안하면서~ 본인인사를 담당하는 과장들한테는 웃으면서 농담하고 하면서 그들끼리 뒷담화합니다! 왜 인사하냐니까 필요한사람이라 인사하는거라네요~
    저는 본인들한테 필요한사람과 필요없는 사람을 구별해서 대화랑 인사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친해지기 힘든세대는 맞는것 같애요~

  • @jeronimomartinez5087
    @jeronimomartinez5087 Год назад +2

    회피가 나쁜건 아닌것 같음 다른 맞는곳 찾아가면 되는거니까. 굳이 안맞는데 고집할 필요 없이 해외에서도 취업해보고 하면 자신이랑 맞는곳이 있을건데 그냥 기회를 찾아 떠나는게 더 쉽고 결과도 좋음. 사람은 쉽게 바뀌기 힘들고 그게 어렵다면 그냥 맞는곳을 찾아가면 되지. 꼭 한국 사회에 맞출필요는 없어.

    • @jeronimomartinez5087
      @jeronimomartinez5087 Год назад +1

      애초에 배운 세대들이라 바뀌는게 쉽지 않다는 것도 알거고.

  • @alicecho-q6d
    @alicecho-q6d Год назад +2

    많은 도음이 되었어요😊

  • @Erin-d8o
    @Erin-d8o Год назад +11

    솔직히 처음에는 대화로 풀어나가고 부조리하고 요즘 세상에 말도 안된다 생각되는것들 예)근로기준법 위반 등을 말해봐도 회사 사규가 우선이라고 그거 다 지키면 손해본다해서 나도 배려하고 회사도 이정도는 지켜달라 차분히 말했는데 괜히 이상한 사람되고 ㅋㅋ 법 들이대니까 찔리는게 많았는지 나중에 그냥 나가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런 말도안되는 갈등상황을 겪으면서 생각한점은 기본도 못하는 회사 괜히 좋게 다니겠다고 소통하지 말고 그냥 그만둘걸 그랬다 라는점이였어요. 굳이 근로기준법 당당하게 안지키는 회사 들어가서 지켜달라고 요구했는지 다시생각하면 그러지말고법 안지키는거 안순간 그냥 나올걸 그랬어요. 다음부터는 그냥 알게되면 따지지말고 그냥 나오려구요.

  • @냥냥판치
    @냥냥판치 Год назад +2

    군대문화와 mz세대에 낀세대로 자기주장을 펼쳐야할지 하라는대로 군말없이 일을 해야할지 중간점을 모르겠다..

  • @쌀목-v1t
    @쌀목-v1t Год назад +9

    우리는 그걸 mz가 아니라 사회성박살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뭔 싸잡아서mz라고 치부하고 폐급 프레임 씌우는데 저런부류는 그냥 ㅂㅅ이지 mz가 아닙니다

    • @김선아-b5q
      @김선아-b5q Год назад

      스마트폰이 널리 퍼지고난후 다들 커뮤를하고, 디씨발 혐오게시물이 모든커뮤에 돌기 시작하면서 실 생활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실제로 알바하는 Z세대들 보면 손님한테 불친절하고 '최저받은만큼 일해라'라는 명목으로 휴대폰보고 노는걸 권장하지요. 심지어 공무원까지도.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사회생활 가면쓰고 한다라던데
      대놓고얘기하면 라떼는~
      말도못했는데 싸가지없네 이럴꺼면서
      가면쓰고 대해주니 호구인줄앎...
      꼰대들은 착한게 가식이라 생각하는데...
      호의를 권리로 아는인간은
      지가 손해보긴싫고 남들한테 손벌려서라도
      얻어먹으려하는 인간은 과감히 손절이 답임
      누군 자존심 내려놓고 맞춰주는데
      적어도 할말이라도 있다는 명분이라도
      만드는거지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는게아님
      인프제는 굳이 얻어먹으면서까지
      손해보기싫다기보단
      저런인간이랑 엮여서 감정소비할빠에
      봐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하는거임
      차라리 말할명분이라도 있어야하니
      맞춰주는거지
      꼭뭐좀 얻어먹자고 이득이 아니라
      손절하는거로 이득인거라 생각하는거임
      소외시킨다 한들 되려 그게 기회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엮여서 피곤할빠에 데여봐서 피본거에대한
      그 경험으로인해 예방하고 방지하는거랄까?...
      갈라치기 하려고 만든 MZ 단어 인데
      뭐가좋다고 친밀감드리미는지...
      차라리 그 갈라치기 받아드릴테니
      MZ소리 듣고말지...

  • @7럭키박성찬
    @7럭키박성찬 Год назад +2

    MZ세대 기성세대 갈등 해결할려면 소통이🤔🤔 중요한데 사실
    그걸 쉽게 할려면🤗
    몇가지 조건이 필요함😌
    1.)
    기성세대에 요구들 중 MZ가 수용하고 타협 가능한 부분들을 찾아내야하고
    이런건 회사에서 청년 직원들에게 설문으로
    구체적으로 시급이 어느 정도 오르는 대신에
    이정도 일하는 거랑
    기존처럼 일하는 거나
    위 2개에 중간 같은
    구체적인 기준 중 어느 쪽이 더 수용되냐 묻고
    그게 어느정도 수용되냐해서
    1. 많이
    2. 약간
    3. 조금
    같은 거 등으로
    청년세대에게 이 직장이 자기를 20년 후에도 보장할지 모르는데 20년 후를 보고 일하라는
    시대착오적 노예짓 하지 말고 그냥 현실적 실용적 답안 마련하기
    2.)
    감정욕구가 있어서 말하되
    논리적으로 말하면 됨
    즉 진짜 억울한 부분이나
    문제 등에 알리거
    그리고 기성세대도 그걸 건방지다 여기지 않고 논리적으로 설명해
    직장 내에 자연스러운 효율로 인한 제도를 이해하게 설명해주거나
    말고
    그냥
    빙그레가 이리저리 시달리는거 봤잖아요.!!
    우리 그런거 보면서 이입해서 빙그레에게 좀더 잘 알려주는 방법이나 그런걸 떠올렸을텐데 그런거라 봅니다.
    보면서 빙그레가 보통사람하고 달리 멘탈이 강한 거 보셨죠
    일반 청년들은 그런 강한 사람일 거란 기대 보다는
    애들은 초년생이구나 생각해서
    상냥하게 또는 지랄스러운 분노장애말고 논리적으로 질 설명할 필요가 있겠죠
    당연히 그 애들한테 빙그레같은 강한 멘탈을 기대헤 버티길 바라긴 보단
    초년생으로 대해주면서
    이끌어줄 필요가 있고 안되어도 그가 솔직히
    사정때문에 그만두는거 등은 알려주려 하겠죠
    삼성, 네이버 같은 대기업이든
    또는 중소기업이든
    미생보셨잖아요.
    그 강압적 분위기에 대체적으로 솔직히 말 못하는 초년생들
    솔직히 말헤도 무시당하는 빙그레
    솔직히 미생에서는 그들이 직장에 간절히 붙고 싶은 거 이상으로
    미생 내에서 직장에서 내성적이고 심약해서 그만두는 애들도 보셨는데
    개내들을 보고 여러분은 어떻게 조롱하셨나요.
    안하셨죠 울었죠 이해도 되고요.
    Mz가 그 직장에 안붙는것도 그가 진짜로
    " 이기적인 문제아 라는 것도 있을지 몰라도"
    반대로 "심약하거나 그런 애일 수도 있잖아요."
    보고 듣고 알면서
    MZ를 이해 못하겠다는게
    여러가지로 본인들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들도 알잖아요.
    버텨온 도중에 십수년 몇년 후에 삼약해서 잘리거나 그만두는 동기들
    그런걸 보셨으면서
    어느 정도는 기성세대라도 사람이니 MZ가 이해는 되시 잖아요.

    • @isfjt-z9q
      @isfjt-z9q Год назад

      그냥 이해를 안하려는거예요...
      이기적인 그런인간 사이에서 사회생활
      하는거라 생각하면 무슨말인지 이해가될껍니다...
      그냥 승진 빨리되게끔 밀어주고
      은퇴기다리는게 더빠를지도...

  • @ryuusungrune4285
    @ryuusungrune4285 Год назад +2

    군대식 교육,주입식 교육,이의를 제기하지말고 입다물라는 사회문화. 토론이 없으니간

  • @필라프
    @필라프 Год назад +1

    회피성 인간은 진짜 세대를 막론하고 저세상으로 성가심 뭔가 마음에 안 들면 얘기를 해야 하는데 갑자기 런함

  • @김개정새은끼
    @김개정새은끼 Год назад +3

    마냥 틀린말은 아닌데 기성세대가 만든 사회적 분위기가 있단걸 확실히 짚고 가야됨

  • @낑강-d6r
    @낑강-d6r Год назад

    자기주장해도 안먹힐 분위기니까 안하는거져. 말해도 변하지 않을 걸 아니까 현명하게 잠자코 있다가 나가는거예요;
    뭐 이직하기 전에 불만 불평 다 토로하면 나만 이상한사람 되기 쉽상이고; 동영상처럼 불편하게 트러블 당사자랑 있는 것도 피말리고여
    또 보복하고 분위기 잡치게 만들고 또는 내가 그 주범이 되게 하고 똘똘 뭉치고 텃세부리고
    막상 나가기전에 애로사항 있으면 다 말해라, 그래야 우리도 변할거 아니냐 하는데 척이에요 척ㅋㅋ 안변할 거면서 척하고 뒤에서 호박씨까서 이상한 사람 만들고.
    그냥 나랑 맞는 직장 조용히 찾아 떠나는게 현명한 것도 우둔한 것도 아닌 당연한 현상인듯요.
    이상한 조직분위기,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보통 연인사이끼리도, 친구들끼리도 답답해하면서 왜 말을 안하냐, 그때그때 말하지않음 어떻게 아냐 하는 애들중
    사회성 떨어지고 눈치없는 애들 많음... 그리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포스나 제스쳐, 형태로 방어벽을 펼쳐놓아서 그럴 분위기 자체를 형성 못하게,
    또는 언지를 주거나 눈치를 주면 개무시하면서 왜 말을 안하냐 그럼. 답정너같은 애들임
    꼭 지멋대로 행동하고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으로 굴면서 나중에 손절당하면 피해자인 척 함. 상처입은 척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양미-n4o
    @김양미-n4o Год назад +1

    왜그런지 몰랐는데 내가 왜그랬는지 알겠다.
    이건 아닌데, 억울하고 화나고 회사에 불지르고 싶을거에요.
    표현을 못해서 내거 그랬구나 싶어요. 예기하자고 했는데 제쪽에서 거부했어요. 말해봤자. 뭐 변하는거 없겠지. 채념, 나는 왜이러니 그냥 적응하면 살면 안돼나. 자책감.슬픔.
    정말 회사는 저한테 괴로운 곳이었어요. 감옥같은 느낌었죠. 자유도 없고,고통스럽고.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제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이 생기네요. 나는 표현해야했구나.
    이해하고 수용!!! 자기 주장만 해서는 언돼고 경청할 필요가 있네요.

  • @vishopyys
    @vishopyys Год назад +2

    갈등 후 소통을 시도 했는데 반응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이제는 관계주의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을 끊어야 되는 세상이 왔습니다.

  • @일희일비하지말자-l5x
    @일희일비하지말자-l5x Год назад +2

    아니 근데 일그만두는건 미리미리 말해야지!!!

  • @꾸꾸-h8d
    @꾸꾸-h8d Год назад +4

    내가 보는 MZ : 제일 책임감 없고 혐오배설하며 인터넷으로 뭐만하면 디시일베 단어나 내뿜는 더러운 세대

  • @Zealot2049
    @Zealot2049 Год назад +7

    ㅈ소건 대기업이건 불만 이야기하면 들어주긴 하냐 ㅋㅋ 어차피 해도 안되니 그냥 앞에서 듣기 좋아하는거 '예 예 하모요 그러믄입죠' 하다가
    좋은 조건 나오면 갈아 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