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답들만 말씀하시네요. 저는 먹는걸 정말 좋아하고 지금도 엄청 살쪄있는데, 과거에 뭔가 단기적인 취미가 생겨 한동안 거기에만 몰두하며 살았을땐 먹는 시간도 아까워 진짜 대충 죽지않을만큼만 먹게 되니 살이 쫙쫙 빠지더라구요 ㅋㅋ 근데 문제는 그 취미생활이 오래 안가고 시들해지면 다시 관심사는 먹는게 되고 허전함을 폭식으로 채우다보니 결국 요요가 와서 더 쪄버리는거죠.. ㅠㅠㅠㅠ
살 안찌는 사람들은 위나 장이 안좋은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많이 먹고싶어도 먹고나서 위 아플까봐 먹다가 멈춥니다. 하도 그동안 위가 아파왔기때문에 위에 포만감이 불안? 불쾌해요. 회사에서 점심 식사할때는 일하다 아플까봐 포만감 조금만 느껴져도 더 못먹고요 저도 남들처럼 맛있는거 매일 한가득 먹고싶어요.. ㅜㅜ
같이 사는 사람에 영향 엄청 많이 받아요. 대학교때 룸메이트가 진짜 식욕 제로에 음식에 돈쓰는걸 이해 못하는 친구였는데 저도 혼자 뭐 시켜먹기도 점점 좀 그렇고.. 괜히 돈 아까워지고 군것질도 확 줄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지금 동거인이랑은 입맛이 너무 잘맞아서 그만....
저희집은 체질&식습관 같어요. 저(30대 후반, 날씬한편): 아침은 선식, 나머지 두끼는 꼭 챙기고 반찬이 쎈편, 주 3회 이상 술자리, 간식 거의 안하고 운동없음. 아빠(60대 후반, 마르심): 하루 세끼 한가득, 한식위주, 간식 많이하심, 술 2일에 소주 1병. - 친가쪽이 마른 유전자, 뼈대 얇음이고 내가 친탁함. 남동생, 엄마는 그냥 평범~약간통통 - 근데 아빠랑 내가 성격이 더 예민하고 잔걱정많고, 사부작 더 잘함. (예: 갑갑한데, 날이 좋아서, 겸사겸사 등의 이유로 심부름가고, 커피사러 감)
진짜 어릴 적부터 계속 마른 사람들 보면 기본적으로 식습관 자체가 살 찔 수가 없음. 애초에 살 찔만한 식습관이 아니거나, 살 찔만한 걸 먹으면서 반도 안 먹거나 둘 중 하나임. 그리고 애초에 식욕 자체가 좀 없는 편인 것 같음. 깨작 깨작 먹고 배부르다고 하고,, 좀 맛 없게 먹는(?) 그런 느낌. 그런 사람들은 현대에서 ㄹㅇ 축복받은 식습관임 ㅜㅜ
고소한 기름냄새를 싫어한다면, 그건 요즘 시대에는 축복받은 식성이네요. 그리고 주변 인물에 영향을 받는다는건 진짜 공감해요. 제 친구가 다이어트를 빡세게 하면서 그걸 조금 따라하다보니 살빼남 채널에 입문하고, 살도 적당히 빠졌어요. 이 채널도 그 친구가 알려준거였네요. 덤으로 글루텐 알러지 있어서 글루텐 함량이 많은거를 알아서 피하게 되는점도 있네요. 거기에 당류많은 달달한 음료나 음식들까지 피하면 살은 알아서 빠져요. ㅋㅋㅋ
키 163에 40키로 초반대인 태생부터 개말라인 제 친구 긱사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입이 심심하다며 갑자기 냉장고에서 파프리카를 꺼내먹는거에요,, 제가 그걸 쌩으로 소스도 안찍고 그냥 먹냐고 놀래니까 아삭아삭하면서 맛있기만 하다고 저에게도 권하더라구요🤣 심지어 그것도 절반정도 먹더니 배 찼다며 다시 집어넣고.. 생각해보니 그친구는 평소에도 배달음식 잘 안시켜먹고 카페 가도 달달한 음료는 거의 안먹고 같이 밥먹으러 가도 먹는 양도 적고 술은 좋아하긴해도 취미가 운동이라 평소에 틈틈이 운동도 많이 하고.. 그친구 식습관+생활습관 보면 살이 찔래야 찔수가 없을듯했어요.. 그런 사람들 넘 부러워요ㅠㅠ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살을 빼니 원하는 만큼 못 먹으니 스트레스였는데요 마른 지인들과 어느 날 밥을 먹다 관찰하니 엄청 천천히 먹고 밥은 반 이상 못 먹고 국도 남기고 반찬도 남기고..전 남은 음식 다 먹고 있더라구요 먹는 양이 정말 적었어요 평소에 힘도 별로 없어요 에너지 부족하고 목소리도 작고 행동도 크지 않고 음식은 맛있다 하면서도 다 남겼어요 체질적으로 마른 여성들은 정말 소식해요 쉰 넘고 갱년기 돼도 살 안찌고 말라서 고민이예요 덩치있는 사람들과 있을 때는 편하게 먹는데 마른 지인들과 있는 자리서 그렇게 먹으면 공룡처럼 느껴져서 덜 먹네요^^ 그들은 맛있는 것 먹자고 하고선 진수성찬이 앞에 있어도 먹는 것에 큰 관심이 없어요
제가 날씬 했을때랑 한 행동하고 똑같네요 ㅋㅋ 그때는 짜장면에 탕수육 먹는 사람을 젤 이해 못했는데, 감튀 먹자고 하면 극혐이었는데, 느끼한거 자꾸 먹자고 해서 고통이었는데, 밥 다 먹었는데 중간에 간식 먹는 사람 보고 왜 또 먹지??? 이랬는데, 어느새 치킨 피자 탕수육 돈까스 간식 막 처묵처묵 하면서 살 15키로 찜 ㄷㄷ
말씀 다 맞아요..전 계란후라이도 만들면 기름냄새퍼지고 가실때까지 기름냄새나는게 정말 싫어서 안 해먹기도하고.. 닭고기 좋아하는데 치킨도 시키면 그 기름냄새..윽..2차 성징 끝나고 18년째 45키로 유지중.. 지인들은 무슨 운동하냐하는데 전 운동을 목적으로 움직이는거 극혐합니다..대신 채소를 무지 좋아해요 소식하는데 자주 먹고 고기보단 생선이 좋고 너무 짜거나 단거 싫고..
맞아요~~ 걍 음식에 관심이 없어지면 살은 빠지게 되어 있어요 대학 가면 살 빠진단 말이 이런데서 나온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막 식단 열심히 하고 맨날 움직이고 운동하면서 열심히 관리할때보다 오히려 제 할 일 바쁘게 하면서 밥은 대충 집밥 먹고 살았을 때가 한 6kg는 더 마르고 인바디도 눈바디도 훨씬 좋았었어요!
오홋 이게 진짜 진리인 거 같아요. 저두 아예 평생의 습관을 바꿔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 시작하고 조금씩 계속 빠져서 7키로 감랑중이에염. 두끼 중 한끼는 먹고싶은 거 먹고 한끼는 가볍게먹고 그렇게 지속하는 중입니당 식욕조절이 힘드신 분은 근력운동하고 맛에 집중해서 오래 씹어먹다보면 입맛도 점차 담백해지고 양도 줄어드실 거에요.
제가 모든 끼니를 몇인분씩 먹어도 웬만해선 살 안 찌는 부류였는데, 생활 습관적으로 운동하고 집에서도 활발히 움직이긴 했으나 근본적인 원인은 항진증때문이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어려서부터 아무리 먹어도 빼빼 마른 체형이었는데 이미 어려서부터 이 질환의 기전이 작용했던게 아닌가함.. 어머니라던가 일가친척 중에도 갑상선 기능 이상 증세가 있는 분들이 여럿 있다는걸 알게되고나서 아차싶었네요. 저는 최근에 이 질환이 나아지면서 컨디션이 많이 회복됐지만 이젠 조금만 먹고 매일 운동해도 살이 절대 안 빠져 그 영향이 상당했다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ㅠㅠ 단순 식욕문제가 아니라 평상시 소위 먹방 유튜버만큼 먹어도 저체중이라면 몸에 이상이 있는지(혹은 아직 발현되지 않았거나) 검사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ㅇㅈㅇㅈ 완전 공감 과식 하거나 자극적인 거 먹으면 탈나서 80%정도만 먹고 더부룩 해서 포만감 싫어함.. 음식에 관심?이 많이 없음 때로는 알약으로 대체하고 싶을때도.. 다른 사람들 만날때 먹고 그 이외에 안먹음 왜 안찌냐고 물어보는데.. 생각해보면 많이 안 먹어서였음 그대신 에너지 많이 없고, 마른비만이라서 체력도 딸림.. 일부러 밥 세끼 건강하게 챙겨먹고 운동해야 멀쩡하게 건강한 사람으로 살수있음 ㅎ.ㅎ
제가 지금까지 봐온 여자 남자 중에 그냥 살빠진다는 분들의 특징 1. 애초에 살 쪄본 적 없음 2, 자기관리 신경쓰고 규칙을 잘 지킴 3. 자기는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는데 먹는양 겁나적음 4. 이사람들도 찌긴 찜. 근데 자기가 쪘다고 인식하는순간 바로 조절하고 안먹는 억제력이 높음 5. 식습관이 좋은 경우가 꽤 많음 (자기가 말랐지만 야채나 과일이 몸에좋고 과자 같은건 몸에 안좋다는걸 의식을 매우 많이함) 위와 같은사람이 아닌사람들은 거의 운동 ㅈㄴ 합니다
초등학교때 밥알 세서먹냐 깨작거린다고 항상혼나고 거의 모든 음식이 맛이없어서 물말아서 억지로먹으라니 대충 먹고 일어나고 참 고기싫어햇어요 비계나 기름 니글거리는 냄새? 비위? 가상해서 먹으려면 우욱거리고 또 항상 밥먹어야하는 시간대에 배가고픈적이없었고 배가불러있었네요 소화안된상태처럼.. 당연히 들어갈리가없죠 그때엔 엄청말랐었어요 . 지금은 ㅎㅎ 살쪗지만요 지금은 확실히 고기맛있고 모든음식이맛있어서 식욕을 참기가 어려워요 엉엉 ㅜㅜ 어릴때 너무말라서 키안클까봐 집에서 한약을 지어먹었는데 그때부터 입맛이달라지거 배가고프더니 살이오르기시작했내요,,
제 남편도 항상 마른 몸을 유지하는데 먹는거에 욕심이 없어용.. 먹고싶은게 있는거 같긴한데 없으면 그냥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먹고, 저는 퇴근후에 먹는 저녁은 좀 반찬도 제대로된거 먹이고싶고 그런데 자기는 그냥 밥이랑 김자반같은거만 있음 된대요.. 남편 식습관만 따라하면 저도 살빠질거같아요..ㅋㅋㅋㅋ
과거 41키로 였다 결혼하고 80 됐다 지금 55로 뺐는데 말랐을 땐 단걸 싫어했어요 살쪘을땐 단거 좋아하긴 한데 그때도 단거보단 곱창이나 크림치즈 같은 기름맛을 더 좋아했어요. 요즘 살 빠지니까 동네 중학생 꼬마까지 살 어떻게 뺐는지 궁금해 하더라고요. 그냥 건강하게 평생 이렇게 산다 생각하고 탄수화물 거의 끊고 단백질 챙겨먹는 식습관/운동 하루 한시간 이것만 해서 뺐어요. 살빼고 나서 그저께 처음으로 과자 한봉지를 다 먹어봤는데 꼬북칩 바닐라 너무 먹고싶어서 먹었는데 다 먹고나니까 속이 니글니글 하더라구요 다신 먹고싶지 않은 느낌...맛은 있는데 그런느낌이더라구요
[01:48] 지나갈 때 기름 냄새를 딱 맡으면 '속이 좀 힘들다' '조금 역겹다' '뭐가 좀 올라올 거 같다' 나는 나이들면서 저런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예전엔 모임이나 회식있으면 자리에 잘 앉아있고 어울려 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튀김 음식 (피쉬 앤 칩스나 치킨 윙 세트) 먹고 크게 오바이트 🤮몇 번 하고 나서는 (보통 5~6시간 지나서 먹은 거 다 게워냄;; 흡수 하나도 안되있고;) 치킨집 지나칠 때 숨 참으면서 지나다녀요 튀김 냄새 맡으면 오바이트 할 때 위랑 장이 어떻게 아팠는지 다시 생각나고 두통까지 올라오더라구요;;; 튀김 기름 냄새 맡으면 머릿속에 싸악 스며드는 이상한 통증이 있어요;;; 한국 돈까스 시키면,, 경양식 같은 거 나올 때는 튀김옷 다 떼어내고 발라서 순살 고기만 빼먹고 아니면 일본식 돈까스 1/2만 먹거나,, 하여튼 다 안먹고 남기고 나와요 속이 부대끼는 느낌 들고 안좋아서;;; 가끔 가격이 좀 비싸면 꾸역꾸역 다 먹기도 하지만 속이 편하지는 않아요;;; 튀김 음식은 먹고는 싶으나 내 속이 안받는 걸로~ 비엔나 슈니첼은 튀김옷 두껍지 않고 고기도 순살코기에 얇게 두드려서 나와서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한의원 선생님이 맥박? 재어보고 소화 흡수기관이 약하다고 했어요 lol
제가 그런것 같아요 ㅋㅋㅋㅋ 느끼해서 기름진음식 싫어하고.. 진짜 하루종일 앉아있는 사무직인데 하루 평균 9천보는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겁나 사부작됨ㅋㅋ 전 식욕은 있긴한데 남들이 다이어트식품으로 먹는 음식을 정말 좋아해서 그걸 마니먹어요 ㅋㅋ 또 술은 참 좋아하는데 술먹을때 술만큼 물을 많이마셔서 배가불러 안주를 극소량 먹는것같아요 ㅋㅋㅋㅋㄱㅋㅋㅋ 주위에서는 제가 독하게 관리하는 사람이랍니다 ㅋㅋㅋ
@@서은-g5f 에이 평생 아예 안먹는건 아니죠ㅎㅎ저도 여행가서 라면국물에 밥말아먹거나 제가 좋아하는 돼지국밥집 가서 밥말아먹거나 다 합니당. 평생 어떻게 참겠어요ㅠㅠㅠ다만 여행갔을때 가끔 그러거나 외식할때나 그러지 평소 집에서 국 찌개 먹을때는 절대 안말아먹어용. 예전에는 10번 말아먹을거 지금은 2~3번 말아먹는 정도로 줄인건데 이정도만 해도 안찌고 유지되더라고요
옛날엔 뚝배기를 국물까지 싹싹 다 먹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설렁탕 먹고 배에 뭔가 뚝 하고 끊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뒤로 저는 1인분 이상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야하는 몸이 되었습니다... 음식점에서 1인분 시키면 2/3 먹고 남겨야하고요 소화능력도 떨어져서 간식 먹으면 하루종일 더부룩한 상태로 보내야해요. 문제는 먹고싶은데 못먹는거란거....
살이 안쪄서 고민도 많고 이유가 뭔가 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답을 좀 알거같기도 해요 . 기름진거 먹으면 다음날 배 아파서 잘 안먹고 고기도 먹으면 더부륵해서 피하고 굳이 밥을 먹어야될 필요성도 못느껴서 배가고파야만 먹고 배부를 거같으면 그만먹고 과자같은 군것질은 애초에 별로 안좋아해서 먹지도 않은거같아요. 또 먹은만큼 많이 돌아댕기기도 하고 그래서 저도 모르는새 체중 유지 하고있었나봐요 ,,, 요즘은 이래저래 식욕이 올라서 입 심심할 때마다 주워먹고 배터질 때까지 먹고 하니까 조금이지만 살이 찌긴찌네요.. 안찌는 체질은 없는듯,,, 다 식습관 문제인듯,, 🥹
무조건 음식의 양이 문제죠. 다욧 할때, 음식 종류 때문에 망하는게 아니라 늘 양이 문제... 풀만 먹고도 덩치 큰 동물들 생각 해보면... 그 다음이 먹는 시간대 (활동량이 많은 시간에 먹느냐, 잠자기 4시간안에 먹느냐...) 그리고, 음식 종류... 건강하게 탄단지 균형 맞춰 먹느냐, 같은 1200 칼로리를 섭취 해도, 대부분이 정제 탄수화물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고.. 밥 없이 고기만 배불리 먹으면 폭식해도 다음날 체중 변화 크게 없잖아요. 그냥 평생 적절 칼로리를 탄단지 균형 있게, 활동 시간에 맞춰 먹고, 입 터져서 폭식. 폭주 하게 되면 다음날 공복에 유산소 운동 좀 해주고... 물 많이 마셔서 물 배 좀 채워주고... 그냥 늘 이 정도만 해줘도, 많은 나이에도 현상 유지는 되는것 같아요.
딱 제 친한 지인이 그래요. 지인은 168에 평균 53kg을 유지하는데.. 보면 잘 먹기는 한데 평소에는 좀 배부르다 싶으면 딱 그만먹고 뭐 하나 살려고 같이 쇼핑하면 빠른 걸음으로 나의 몇배를 움직이는거 보면 아 날씬한 애들은 저러구나 그 생각은 들더군요. 근데 참고로 그 지인은 튀김, 피자. 빵같은거 엄청 좋아해요.
다 맞는 말씀이네요 ㅎㅎ 한국나이로 60세 여성 100 파운드 닥터도 포기한 나의 몸무게 ㅎㅎ 한국에 있을때는 고기만 먹었는데 미국와서 나이먹으면서 기름냄새도 못맛고 미식겨려서 몸이 땡기는것만 먹음 몸이 안땡기면 안먹음 어떤땐 하루종일 어떤때 땡기면 잘먹고 다행히도 영양엔 큰지장없음 몸이 그리 길들여져있나봐요
살 안찌는 사람들의 스타일 다 내얘기네 기름냄새를 특별히 싫어하진 않았지만 튀김을 안좋아하고 계속 움직이고 먹는것에 관심도 욕심도 없고...그래서 난 평생 다이어트는 꿈도 안꿀줄 알았다...그런데.. 그런데... 나이드니 나잇살 찌더라구요 먹는양이 늘지도 않았는데 팍팍 찌지는 않아도 서서히 늘더라구요 4~5년만에 9kg이 늘었어요 워낙에 마른 몸이었기때문에 그래도 남들은 날씬하다고 말하긴 하지만 제가 몸이 무겁더라구요 16:8의 간헐적 단식과 탄수화물의 비율을 줄이고 야채를 더 많이 섭취하게 식습관을 고쳤더니 20일 만에 4키로 빠졌어요 몸이 다시 가벼워서 좋습니다
저도 먹는 거에 비해 살이 정말 안 찌거든요..30후반인데요. 삼시세끼 다 챙겨먹고 매끼 밥을 2공기씩 먹어야 배가 차요 ㅠ 중간중간 간식으로 떡이랑 마카롱 자주 챙겨먹어요 케이크 정말 좋아하고 ㅠ운동을 거의 안 해요..대신 설사를 자주 합니다..굉장히 예민하고 불면증 심해서 잠도 잘 못 자요 ㅠㅠ그러다보니 몸상태가 안 좋아서 살이 먹는 만큼 안 찌는 것 같아요..복부비만이긴 해요 배만 튀어나옴..운동을 해야하는데 밖에 나가기가 왜이리 싫은지 ㅠㅠ박쥐같이 집에서 안 나가게 되네요 ㅠ
여기 안나온거 추가로 안찌는 사람들 대부분 어어엄~청~ 천천히 꼭꼭 씹어먹음ㅋㅋㅋㅋ 그래서 평소에 같이 먹어도 천천히 먹으니까 남들보다 훨씬 조금 먹는데 끝까지 먹고 있으니까 많이 먹는거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론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서 양은 덜먹는 것.. 요새 연예인들만 봐도 소식자들 음식 한입가지고 하루종일 씹고 있음…ㅋㅋ
헉. . 저도 비슷한데요. . 식단도 신경 안쓰고 운동도 안하고 살아도 비쩍 말랐었는데 3차신경통 발병으로 마약성 진통제 약을 5년동안 장기복용 하다가 살이 디룩디룩 쪘어요ㅠ 약 부작용 내용을 확인해보니 '체중 증가'가 있더라구요 약으로 통증을 잡지 못할정도라서 작년에 겨우 뇌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직후 바로 약은 먹지 않게되어 행복하지만 이 살들 때문에 지금 너무 괴롭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운동하면서 조금씩 빼고 있는데 안하던 식단이랑 운동을 하려니 힘드네요 ㅠ
[공공의 이익을 위한 요약본] 1. 기름냄새 싫어함 - 속이 약한 경우가 많음. 아니여도 걍 역겨워함. 2. 계속 사부작거리고 가만히 있질 못함 - 바로 안 쉬고 할일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누움. 뭐 하나 할 때마다 에너지 많이 소비. 3. 총 섭취 칼로리가 적음. - 남들 만나서 먹는 게 제일 많이 먹는 거.. 아니면 세끼만 먹고 딴건 입에도 안댐. + 먹을 거에 관심 없는 경우가 많다. 4. 먹을 것 외의 것들에 관심이 더 많음. - 날씬한 사람도 먹을 거 좋아하는 사람 많지만 이 비율이 적은 경우가 많음. 취미가 있다거나.. 음식에 대한 감정소모도 적다~ 5. 주변 사람이 날씬한 경우가 많다. - 다들 마스크 쓰는데 나만 안 쓰면 이상하듯이 이것도 그렇다~ (근데 이거 요즘 생각하던 주제인데..맞는 거 같아요.)
아무리 활동량이 높더라도 살이랑 관계 없더라구요 ~ 단순히 살이 많이 쪄 있다고 해서 다 게으른 것도 아니구요 ~ 저는 아무리 먹어도 흡수가 되질 않아 살이 안찝니다. 너무 말라서 고민이지만 남들은 제가 한 끼만 많이 먹는 줄 알더라구요.. 하루에 세끼 전부 많이 먹는데 말이죠 ~ 그냥 다들 체질이 달라서 똑같이 먹어도 다르게 찌는 건데 이유를 멀리 가서 찾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ㅇㅈ 음식에 돈 쓰는 거 아까움. 배민 어플을 깔아본 적 없음. 밥 한번 먹자는 말 듣는 것 안 좋아함. (내가 너랑 굳이 밖에서 밥 먹을 합당한 이유가 있나? 생각함)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면 그게 한끼임. 현기증 나고 힘 없으면 좀 챙겨먹음. 진심 끼니 챙겨주는 집사가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젊었을 때 마른 친구들 자기는 체질이라 살 안찐다 했던 애들 나이들고 만나면 거의 다 살 쪄있음 ㅎ 나이들면 몸 자체가 어쩔 수가 없는지라 관리를 2배 3배.... 10배 점점 노력해야 그나마 유지되는 거라 40~50대 이상 되고도 체중 유지하는 분들 진짜 부지런하고 대단하신 분들임
- 빈속에 기름냄새 싫어하는 둥 소화기능이 다름
- 부지런히 쉬지않고 움직임
- 평균 섭취칼로리량이 많지않음
- 과자같은 간식도 식사에 포함되기도함
- 음식에 큰 욕심이없음(관심사, 취미의 비율 개념)
- 주변에 평균적으로 함께 마른사람들이 존재함
건강한삶을 추구하다보면 자연스레 보상이따르는법!
진짜 정답들만 말씀하시네요. 저는 먹는걸 정말 좋아하고 지금도 엄청 살쪄있는데, 과거에 뭔가 단기적인 취미가 생겨 한동안 거기에만 몰두하며 살았을땐 먹는 시간도 아까워 진짜 대충 죽지않을만큼만 먹게 되니 살이 쫙쫙 빠지더라구요 ㅋㅋ 근데 문제는 그 취미생활이 오래 안가고 시들해지면 다시 관심사는 먹는게 되고 허전함을 폭식으로 채우다보니 결국 요요가 와서 더 쪄버리는거죠.. ㅠㅠㅠㅠ
저두 그래요. ㅜㅜㅜ 코로나 시대 취미가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제가그랬어요 어렸을땐 한창 인터넷 소설이 유행이라 나나름대류 소설써보고 다이어리꾸미고 그림그리고 그러다 식사때 놓치고 밥먹다가도 그거하고싶어서 대충먹구 방에 들어가고 그랬거든요 근데 요즘은 그런게 없어 어디 몰두할게 없네요
홈트하세요! 근력운동하면 식욕 좀 줄더라고요 확실히 운동한날 안한날 식욕이 달라요
근육이 빠지는 건데
살 안찌는 사람들은 위나 장이 안좋은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많이 먹고싶어도 먹고나서 위 아플까봐 먹다가 멈춥니다. 하도 그동안 위가 아파왔기때문에 위에 포만감이 불안? 불쾌해요. 회사에서 점심 식사할때는 일하다 아플까봐 포만감 조금만 느껴져도 더 못먹고요 저도 남들처럼 맛있는거 매일 한가득 먹고싶어요.. ㅜㅜ
맞아요 전 소화가 잘 안돼서 자동적으로 조절하게됨 ㅠ
같이 사는 사람에 영향 엄청 많이 받아요. 대학교때 룸메이트가 진짜 식욕 제로에 음식에 돈쓰는걸 이해 못하는 친구였는데 저도 혼자 뭐 시켜먹기도 점점 좀 그렇고.. 괜히 돈 아까워지고 군것질도 확 줄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지금 동거인이랑은 입맛이 너무 잘맞아서 그만....
인정이요
신랑이 치킨 면 이런거 좋아해서 시키면 같이 먹다보니 살이 안빠져요
ㅠ
독하게 맘먹고 오후5시부터 안먹는다고 선언햇어요
신랑도 혼자 먹게되면 못시켜먹으니까 살 좀 빠졋음좋겟어요
배가 곧 터질듯
@@윤미숙-c1c 료즘렌 러떠십네까
저도 쉴 새 없이 사부작 거리는 편인데 그게 입이라서 문제에요...하루종일 먹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다..
저세용?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느끼는 점
마른사람은 그만한 이유가 있고
뚱뚱한사람도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저희집은 체질&식습관 같어요.
저(30대 후반, 날씬한편): 아침은 선식, 나머지 두끼는 꼭 챙기고 반찬이 쎈편, 주 3회 이상 술자리, 간식 거의 안하고 운동없음.
아빠(60대 후반, 마르심): 하루 세끼 한가득, 한식위주, 간식 많이하심, 술 2일에 소주 1병.
- 친가쪽이 마른 유전자, 뼈대 얇음이고 내가 친탁함. 남동생, 엄마는 그냥 평범~약간통통
- 근데 아빠랑 내가 성격이 더 예민하고 잔걱정많고, 사부작 더 잘함. (예: 갑갑한데, 날이 좋아서, 겸사겸사 등의 이유로 심부름가고, 커피사러 감)
진짜 어릴 적부터 계속 마른 사람들 보면 기본적으로 식습관 자체가 살 찔 수가 없음. 애초에 살 찔만한 식습관이 아니거나, 살 찔만한 걸 먹으면서 반도 안 먹거나 둘 중 하나임. 그리고 애초에 식욕 자체가 좀 없는 편인 것 같음. 깨작 깨작 먹고 배부르다고 하고,, 좀 맛 없게 먹는(?) 그런 느낌. 그런 사람들은 현대에서 ㄹㅇ 축복받은 식습관임 ㅜㅜ
진짜 맞는말ㅋㅋㅋ 동기중에 맨날 밖에서 같이 밥먹는데 지이이인짜 마른 친구 있었어요... 몰랐죠 나랑 먹은 그 한끼가 처음이자 마지막 끼니인줄은... 알고보니 잠이 진짜 많고 귀차니즘이 심해서 밥조차 귀찮아하던 케이스... 그래서 한끼만 먹는...
@@moonan3139 내얘긴줄.. 밥먹는게 귀찮음 그시간에 잠을 잠ㅋㅋㅋㅋ
고소한 기름냄새를 싫어한다면, 그건 요즘 시대에는 축복받은 식성이네요. 그리고 주변 인물에 영향을 받는다는건 진짜 공감해요. 제 친구가 다이어트를 빡세게 하면서 그걸 조금 따라하다보니 살빼남 채널에 입문하고, 살도 적당히 빠졌어요. 이 채널도 그 친구가 알려준거였네요. 덤으로 글루텐 알러지 있어서 글루텐 함량이 많은거를 알아서 피하게 되는점도 있네요. 거기에 당류많은 달달한 음료나 음식들까지 피하면 살은 알아서 빠져요. ㅋㅋㅋ
맞습니다 ㅎ
기름냄새 정말 싫어하지만 단것땜에 살찌는 1인입니다...
@@Yes-q3e 사실 단것이 기름진거보다 포만감이 더 적어서 주의해야죠.
저도 20대 40kg나갈때 전부치는 냄새에 토나올것 같았구 비빔밥에도 참기름도 안넣어요~~지금 50중반 전 너무좋아하구 참기름 팍팍넣어 먹어요~~몸무게는 거의 20kg늘었지만 힘도 쎄지고 성격두 둥글둥글해졌어요~~ 어떤게 더 나은건지~~?ㅋㅋ
진짜 딱 울 엄마 체질이야기.
1. 기름진 거 그닥 안 좋아함
2. 쉴 새 없이 움직임
3. 세끼 직접 차린 밥 외에는 간식안먹음. 주섬주섬 계속 먹는 거 없고 먹고 배좀 차면 딱 끝냄
울엄마도 애초에 먹을 거에 관심이 없고, 뭐 먹고싶다는 생각이 없는 듯. 그리고 하루 한 끼만 먹어도 충분하고 그나마 밥 반 공기 먹나? 아빠는 정 반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뭐 먹을지 생각함. 아쉽게도 나는 아빠 닮음.
키 163에 40키로 초반대인 태생부터 개말라인 제 친구 긱사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입이 심심하다며 갑자기 냉장고에서 파프리카를 꺼내먹는거에요,, 제가 그걸 쌩으로 소스도 안찍고 그냥 먹냐고 놀래니까 아삭아삭하면서 맛있기만 하다고 저에게도 권하더라구요🤣 심지어 그것도 절반정도 먹더니 배 찼다며 다시 집어넣고.. 생각해보니 그친구는 평소에도 배달음식 잘 안시켜먹고 카페 가도 달달한 음료는 거의 안먹고 같이 밥먹으러 가도 먹는 양도 적고 술은 좋아하긴해도 취미가 운동이라 평소에 틈틈이 운동도 많이 하고.. 그친구 식습관+생활습관 보면 살이 찔래야 찔수가 없을듯했어요.. 그런 사람들 넘 부러워요ㅠㅠ
공감요.. 제 친구도 진짜 마른 몸인데 군것질 거의 안해요.. 당떨어지면 케이크랑 초콜릿부터 생각나는 저와는 달리 걘 과일 꺼내먹더라구요 ㅋㅋ 모태마름들은 기본적인 식습관부터 좀 다른것같아요
우리 엄마생각나네.. 저희 엄마도 그래서 40키로대에요 ㅜㅜㅋㅋㅋ식습관이 답이다
파프리카 싫어ㅠ.ㅠ
저 일하는 곳에서도 처음에 왔을땐 다들 힘들어서 과자 놔둔곳 다 거덜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둘이 다이어트 시작하더니 지금 반은 필라테스 끊고 반은 식이요법하고 점심때 산책하거나 운동하면서 돌아다니고.. 이젠 과자 산거 그대로 쌓여있어요 확실히 분위기라는거 무시못합니다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살을 빼니 원하는 만큼 못 먹으니 스트레스였는데요 마른 지인들과 어느 날 밥을 먹다 관찰하니 엄청 천천히 먹고 밥은 반 이상 못 먹고 국도 남기고 반찬도 남기고..전 남은 음식 다 먹고 있더라구요 먹는 양이 정말 적었어요 평소에 힘도 별로 없어요 에너지 부족하고 목소리도 작고 행동도 크지 않고 음식은 맛있다 하면서도 다 남겼어요 체질적으로 마른 여성들은 정말 소식해요 쉰 넘고 갱년기 돼도 살 안찌고 말라서 고민이예요 덩치있는 사람들과 있을 때는 편하게 먹는데 마른 지인들과 있는 자리서 그렇게 먹으면 공룡처럼 느껴져서 덜 먹네요^^ 그들은 맛있는 것 먹자고 하고선 진수성찬이 앞에 있어도 먹는 것에 큰 관심이 없어요
제가 날씬 했을때랑 한 행동하고 똑같네요 ㅋㅋ
그때는 짜장면에 탕수육 먹는 사람을 젤 이해 못했는데, 감튀 먹자고 하면 극혐이었는데, 느끼한거 자꾸 먹자고 해서 고통이었는데, 밥 다 먹었는데 중간에 간식 먹는 사람 보고 왜 또 먹지??? 이랬는데,
어느새 치킨 피자 탕수육 돈까스 간식 막 처묵처묵 하면서 살 15키로 찜 ㄷㄷ
말씀 다 맞아요..전 계란후라이도 만들면 기름냄새퍼지고 가실때까지 기름냄새나는게 정말 싫어서 안 해먹기도하고.. 닭고기 좋아하는데 치킨도 시키면 그 기름냄새..윽..2차 성징 끝나고 18년째 45키로 유지중.. 지인들은 무슨 운동하냐하는데 전 운동을 목적으로 움직이는거 극혐합니다..대신 채소를 무지 좋아해요 소식하는데 자주 먹고 고기보단 생선이 좋고 너무 짜거나 단거 싫고..
맞아요~~ 걍 음식에 관심이 없어지면 살은 빠지게 되어 있어요 대학 가면 살 빠진단 말이 이런데서 나온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막 식단 열심히 하고 맨날 움직이고 운동하면서 열심히 관리할때보다 오히려 제 할 일 바쁘게 하면서 밥은 대충 집밥 먹고 살았을 때가 한 6kg는 더 마르고 인바디도 눈바디도 훨씬 좋았었어요!
다맞는말.. ㅋㅋ특히 주위사람들이 뚱뚱하냐 날씬하냐 영향이 큰게.. ㅋㅋ개공감👍
오홋 이게 진짜 진리인 거 같아요. 저두 아예 평생의 습관을 바꿔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 시작하고 조금씩 계속 빠져서 7키로 감랑중이에염. 두끼 중 한끼는 먹고싶은 거 먹고 한끼는 가볍게먹고 그렇게 지속하는 중입니당
식욕조절이 힘드신 분은 근력운동하고 맛에 집중해서 오래 씹어먹다보면 입맛도 점차 담백해지고 양도 줄어드실 거에요.
친구 넷이 1인1짜장 시키고
탕슉 소를 시켰어요.
마른친구 3은 짜장면먹고 배부르다고
탕슉엔 손도 안대더라고요.
저만 먹었어요. 배가 부르지만 탕슉을
안먹을 수 없잖아요;
제가 모든 끼니를 몇인분씩 먹어도 웬만해선 살 안 찌는 부류였는데, 생활 습관적으로 운동하고 집에서도 활발히 움직이긴 했으나 근본적인 원인은 항진증때문이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어려서부터 아무리 먹어도 빼빼 마른 체형이었는데 이미 어려서부터 이 질환의 기전이 작용했던게 아닌가함.. 어머니라던가 일가친척 중에도 갑상선 기능 이상 증세가 있는 분들이 여럿 있다는걸 알게되고나서 아차싶었네요. 저는 최근에 이 질환이 나아지면서 컨디션이 많이 회복됐지만 이젠 조금만 먹고 매일 운동해도 살이 절대 안 빠져 그 영향이 상당했다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ㅠㅠ 단순 식욕문제가 아니라 평상시 소위 먹방 유튜버만큼 먹어도 저체중이라면 몸에 이상이 있는지(혹은 아직 발현되지 않았거나) 검사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살 안찌는 사람들, 음식에 관심없는 사람들 대부분 소화기가 안좋아서 그런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별로 좋은게 아니예요.. 건강이 그렇게 좋지 않거든요. 살이 잘 안찌는 사람이든, 살이 잘 찌는 사람이든 각자 자기 몸에 맞는 건강관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전 진짜 식단관리 안했는데 간식(초콜릿) 끊고 필라테스하니까 5kg빠짐..
그동안 전 초콜릿을얼마나 처먹은걸까요
의외로 간식이 살찌는거같아요
@@NNNX777 초콜릿보다는 사실 초코 과자를 좋아했는데 많이먹는날엔 하루에 한팩(?) 씩먹었어요..
먹을땐 맛있게 먹지만, 살찐 사람들에 비하면 먹을것에 대한 관심도가 좀 낮다는게 맞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 배달음식 시킬때도 적당한거 그냥 시키면 되는데, 거기에 온통 에너지를 다 쓰고 있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잘 안가거든요.
ㅇㅈㅇㅈ 완전 공감
과식 하거나 자극적인 거 먹으면 탈나서 80%정도만 먹고 더부룩 해서 포만감 싫어함..
음식에 관심?이 많이 없음 때로는 알약으로 대체하고 싶을때도..
다른 사람들 만날때 먹고 그 이외에 안먹음
왜 안찌냐고 물어보는데.. 생각해보면 많이 안 먹어서였음
그대신 에너지 많이 없고, 마른비만이라서 체력도 딸림..
일부러 밥 세끼 건강하게 챙겨먹고 운동해야 멀쩡하게 건강한 사람으로 살수있음 ㅎ.ㅎ
진짜 선생님 말씀이 맞는게 ㅋㅋㅋ
물만 마셔도 살쪄요 > 과자는 밥이 아니다
삼시세끼 다 먹는데 살이 안쪄요 > 카페라떼도 밥
이경우가 진짜 의외로많음
ㄹㅇ 아는 지인 커피가 한끼였음...
저두요.. 과자먹고 한끼 때웠다고 하는거 보고 충격... 근데 저도 어렸을때 그랬다는겈ㅋㅋㅋ과자먹고 저녁 패스하고.. 아침도 안먹는 스타일이라 점심까지 공복이라 과자하나는 살도 안찌는거죸ㅋㅋㅋ 근데 나이들면서 과자따로 디저트따로 밥따로 음료따롴ㅋㅋㅋ
아앜ㅋㅋㅋㅋㅋㅋㅋ 나다..... 그래서 다이어트카페에서 라떼먹지말라는데 라떼조차안먹으면 기초대사량도 안되서 고냥 먹음..
아침은 라떼 한잔 점심은 샌드위치 하나 저녁은 밀크티 한잔 땡 🛎 ㅎㅎ 주말에는 파스타 케익 이렇게 맛나는거 한끼만 먹어요. 이러면 40키로대 유지는 되는데 이렇게 할려면 먹는게 1순위가 아닌 다른 뭔가가 있어야 해요. 뭐에 미쳐야해요. 요즘 그림그리는거에 미쳐서 그것만 생각하느라 먹부심이 사라졌어요
저네요ㅎ 전 라떼한잔이 밥일때도 있어요. 우유들어간 거라 포만감있으니까요. 엄연히 칼로리도 있는 식품이라... 아무래도 위에 별로 안좋아서 안그러려고 하는데도 익숙해져서인지 라떼만 먹고 말고 그러네요.
제가 지금까지 봐온 여자 남자 중에 그냥 살빠진다는 분들의 특징
1. 애초에 살 쪄본 적 없음
2, 자기관리 신경쓰고 규칙을 잘 지킴
3. 자기는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는데 먹는양 겁나적음
4. 이사람들도 찌긴 찜. 근데 자기가 쪘다고 인식하는순간 바로 조절하고 안먹는 억제력이 높음
5. 식습관이 좋은 경우가 꽤 많음 (자기가 말랐지만 야채나 과일이 몸에좋고 과자 같은건 몸에 안좋다는걸 의식을 매우 많이함)
위와 같은사람이 아닌사람들은 거의 운동 ㅈㄴ 합니다
마자요 ㅎㅎ
초등학교때 밥알 세서먹냐 깨작거린다고 항상혼나고 거의 모든 음식이 맛이없어서 물말아서 억지로먹으라니 대충 먹고 일어나고 참 고기싫어햇어요 비계나 기름 니글거리는 냄새? 비위? 가상해서 먹으려면 우욱거리고 또 항상 밥먹어야하는 시간대에 배가고픈적이없었고 배가불러있었네요 소화안된상태처럼.. 당연히 들어갈리가없죠 그때엔 엄청말랐었어요 . 지금은 ㅎㅎ 살쪗지만요 지금은 확실히 고기맛있고 모든음식이맛있어서 식욕을 참기가 어려워요 엉엉 ㅜㅜ
어릴때 너무말라서 키안클까봐 집에서 한약을 지어먹었는데 그때부터 입맛이달라지거 배가고프더니 살이오르기시작했내요,,
ㅠㅠㅠㅠㅠㅠㅠ저도 다시 돌아가고싶어요 ~~~
제 말라깽이 친구 습관을 보면
제시간에 밥먹고 배부르면 수저를 내려놓더라구요. 과자 초콜릿 피자 떡볶이 치킨을 좋아하지만 먹고 싶을때만 먹지 매일 먹지는 않고 배가 부르면 더 이상 안먹어요.
그냥 조금씩만 즐기는 듯
체질이 말라도 옆구리랑 떵배는 살짝 나왓엇는데 확실히 달달한 디져트들이랑 정제탄수화물 끊엇더니 뱃살 옆구리 군살이 순삭됐어요🤪 싱기싱기
제 남편도 항상 마른 몸을 유지하는데 먹는거에 욕심이 없어용.. 먹고싶은게 있는거 같긴한데 없으면 그냥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먹고, 저는 퇴근후에 먹는 저녁은 좀 반찬도 제대로된거 먹이고싶고 그런데 자기는 그냥 밥이랑 김자반같은거만 있음 된대요.. 남편 식습관만 따라하면 저도 살빠질거같아요..ㅋㅋㅋㅋ
배부르면 사탕하나, 아이스크림 하나도 안먹고
밥먹고 담배피러 내려간김에 동네산책하는
남친이 182에 65키로...평생 몸무게.
저 만나고 3년사이 4키로 찜요. ㅎㅎ
저도 고만큼 쪄버렸네요 ㅠ ㅠ
정말 종일 사부작...
와 주변에 날씬한 사람들 떠올리면서 같이 봤는데 계속 움직이는 거랑 간식 과자같은거 식사에 포함되는거 인정....!!!
오늘은 빼밀리에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
예외가 있겠지만 마른 사람들은 정말 쬐끔밖에 안먹더라구요ㅠㅠ
과거 41키로 였다 결혼하고 80 됐다 지금 55로 뺐는데 말랐을 땐 단걸 싫어했어요 살쪘을땐 단거 좋아하긴 한데 그때도 단거보단 곱창이나 크림치즈 같은 기름맛을 더 좋아했어요. 요즘 살 빠지니까 동네 중학생 꼬마까지 살 어떻게 뺐는지 궁금해 하더라고요. 그냥 건강하게 평생 이렇게 산다 생각하고 탄수화물 거의 끊고 단백질 챙겨먹는 식습관/운동 하루 한시간 이것만 해서 뺐어요. 살빼고 나서 그저께 처음으로 과자 한봉지를 다 먹어봤는데 꼬북칩 바닐라 너무 먹고싶어서 먹었는데 다 먹고나니까 속이 니글니글 하더라구요 다신 먹고싶지 않은 느낌...맛은 있는데 그런느낌이더라구요
저도 밀가루 튀김 설탕 종류 싹 끊고 단백질 위주 탄수화물 최대 줄일니깐 살이 빠지더라구요!
저도요 ㅜㅜ 건강한 식사하다가 예전에 목던 과자나 빵 우유 먹으면 속이 쓰리고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ㅠㅠ 자동으로 더이상 못 먹음
마자여 진짜 다이어트 잠깐하고만다 생각하면 요요는 올 수밖에 없는 거 같고 평생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근데 약간 탄력 받아서? 나중엔 힘들지 않고 저절로 내가 그런음식들을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입맛도 변해서 신기해요ㅎㅎ
두부 등 단백질이랑 야채 위주로 슴슴하게 먹다가 최근에 비빔면 먹었는데 유난히 짜더라구요. 먹고 나서 그렇게 기분 좋지도 않구요. 안먹다보면은 입맛도 변해서 별로 땡기지 않는 것 같아요.
처음 기름 냄새를 싫어한다는 것에서 역시 저와는 거리가 먼 얘기....ㅋㅋㅋㅋ
사람들이 1퍼도 안 되는 재벌이 되고 싶어하는 것처럼 1퍼도 안 되는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 안 먹어서 안 찌는 사람은 그닥 부럽지가 않아요 결론은 맛없는 거 먹고 참으면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내 길ㅜㅜ
배달 음식 대신 만들어 먹고, 탄산 대신 물 마시고, 과자 대신 채소 과일 먹으면서 많이 움직이면 그게 그냥 다 다이어트입니다.
저도, 다이어트 해본적없는데.. 마른 인형몸매 여성분들을 보는데... 제가 찾은 공통점은 허리가 짧고, 요추전만각이 큰편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요추 전만각도가 클수록 호흡도 잘되고... 신진대사가 빠르게 일어나는것 같아요. 혈액순환도 잘되서, 피부도 좋고. 다리도 날씬하구요.
[01:48] 지나갈 때 기름 냄새를 딱 맡으면 '속이 좀 힘들다' '조금 역겹다' '뭐가 좀 올라올 거 같다'
나는 나이들면서 저런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예전엔 모임이나 회식있으면 자리에 잘 앉아있고 어울려 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튀김 음식 (피쉬 앤 칩스나 치킨 윙 세트) 먹고 크게 오바이트 🤮몇 번 하고 나서는 (보통 5~6시간 지나서 먹은 거 다 게워냄;; 흡수 하나도 안되있고;) 치킨집 지나칠 때 숨 참으면서 지나다녀요 튀김 냄새 맡으면 오바이트 할 때 위랑 장이 어떻게 아팠는지 다시 생각나고 두통까지 올라오더라구요;;; 튀김 기름 냄새 맡으면 머릿속에 싸악 스며드는 이상한 통증이 있어요;;;
한국 돈까스 시키면,, 경양식 같은 거 나올 때는 튀김옷 다 떼어내고 발라서 순살 고기만 빼먹고 아니면 일본식 돈까스 1/2만 먹거나,, 하여튼 다 안먹고 남기고 나와요 속이 부대끼는 느낌 들고 안좋아서;;; 가끔 가격이 좀 비싸면 꾸역꾸역 다 먹기도 하지만 속이 편하지는 않아요;;;
튀김 음식은 먹고는 싶으나 내 속이 안받는 걸로~ 비엔나 슈니첼은 튀김옷 두껍지 않고 고기도 순살코기에 얇게 두드려서 나와서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한의원 선생님이 맥박? 재어보고 소화 흡수기관이 약하다고 했어요 lol
마른게 고민인친구도 몸에 안좋은거먹고 소화기관 문제생겨서 많이못먹어서 빠진다고하네요 ㅋㅋㅋㅋ
저는 먹어도 정상이라 돼지가 됐지만 마른사람들도 나름힘든듯
진짜 모조리 전부 킹정! 제 주변도 그냥 살기위해 먹는 소식좌는 음식 관심1도 없는 모태마름. 또 한시도 가만있지않고 간식 1도 안드시는경우 제주변마른 사람들 싹다 이영상 내용하고 다 맞아요!
관심사가 먹는거예요..; 한끼를 먹어도 맛있게 먹는게 좋고 어딜가도 맛집을 가야되고.. 요리도 좋아하고 신상을 먹어봐야되고 ^^;;
제가 그런것 같아요 ㅋㅋㅋㅋ
느끼해서 기름진음식 싫어하고..
진짜 하루종일 앉아있는 사무직인데 하루 평균 9천보는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겁나 사부작됨ㅋㅋ
전 식욕은 있긴한데 남들이 다이어트식품으로 먹는
음식을 정말 좋아해서 그걸 마니먹어요 ㅋㅋ
또 술은 참 좋아하는데 술먹을때 술만큼 물을 많이마셔서 배가불러 안주를 극소량 먹는것같아요 ㅋㅋㅋㅋㄱㅋㅋㅋ
주위에서는 제가 독하게 관리하는 사람이랍니다 ㅋㅋㅋ
재수없는스타일
왜 멀쩡하게 잘 사는 분한테 재수없다 하는거지...
말하는 게 지자랑만하는 스타일.많이 사부작거리고 사셈.이런 데 글올리지 말구.다이어트 식품 ㅅㅂ 맛없는거 평생쳐먹고사셈
우와~사무직인데 9천보요.주말 만보기달고 등산 2시간50분 갔다오면 9천보정돈데.
@@정동동-x1o 내말이욧 .허언증 말기ㅜ
15~16kg 감량하고 유지어터중인데 핵심은 평생 원래 먹던대로 먹으면 안돼요 요요 오는 것도 원래 먹던대로 먹으니까 그런거고.. 평생 음식을 절제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폭식해도 어쩌다 한 번만 해야 하고요..
아 저주받았네 진짜
😭
저도 15키로 빼서 6년넘게 유지중이지만 일반식 먹으면서 빼서 그런지 밥 반공기만 먹는거랑 원래 국물에 뭐 말아먹는거 오지게 좋아했는데 지금은 건더기만 먹음. 밥먹을때 야채도 더 곁들여 먹고용. 근데 살빼려고 의도했던 행동들이 습관이 되니까 딱히 막 스트레스받으면서 유지하게 되진 않더라고용. 물론 운동은 홈트로 일주일에 4~5번 1시간씩은 계속 함ㅇㅇ폭식,과식도 딱 이틀까지만 허용 3일넘어가면 슬슬 살찌더라고요ㅋㅋㅋ
건강한 습관을 들인다 라고 생각해야 평생해야된단 생각에서 덜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ㅠ다음생엔 새벽에 와플 라면 초콜렛 맨날 처먹어도 말라깽이인 혈육의 체질로 태어나길...
@@전유진-i5d 평생 국물에 밥 못말아먹나요?ㅜㅜ저도 오지게 국밥좋아해서
@@서은-g5f 에이 평생 아예 안먹는건 아니죠ㅎㅎ저도 여행가서 라면국물에 밥말아먹거나 제가 좋아하는 돼지국밥집 가서 밥말아먹거나 다 합니당. 평생 어떻게 참겠어요ㅠㅠㅠ다만 여행갔을때 가끔 그러거나 외식할때나 그러지 평소 집에서 국 찌개 먹을때는 절대 안말아먹어용. 예전에는 10번 말아먹을거 지금은 2~3번 말아먹는 정도로 줄인건데 이정도만 해도 안찌고 유지되더라고요
살기위해먹어요ㅜ 맛집가면잘먹고 까다로운 미식가에요
매운거못먹고 술못해요 디저트안먹어요 야식안하고 과자안먹고
먹는속도가느리고 안먹을땐 진짜 안먹어요
태어날땐 정상체중이었는데 살면서 마른체형됐어요
움직임많지않고 집에서 안움직이면 더 살안찌고 돌아다니면 더 살쪄요ㅜ
기초대사량낮고 체지방8% 단백질이랑 근육량 아주높아요
이게 타고난부분일수도있어요 여성호르몬보다 남성호르몬영향을 더많이받는건지 살쪄도 배만나왔다가들어가요ㅜ
운동해야 살찌는 체질같아서
솔직히 살찌고싶어서 운동하려고 동기부여 영상찾다가 알고리즘이 전혀 반대인곳으로와서 살안찌는습관 알려드리고갑니다
운동해야 살찌는건 맞아요.근육이 키워지니까. . 근데 여자인데 체지방 8은 좀 아닌듯하네요. 체지방률 높이시는거 추천해요.
난 왜 살이 안찌지 했던 너무 마른 사람들 중 다수가 자신이 많이 먹는줄 알더라구요...
살면서 많이 먹는데도 마른 사람은 단 한명 봤네요 밥 엄청많이먹고 윗배가 튀어나오는거보고 충격이었어요. 그 외에는 딱봐도 많이 못먹더라구요
170 56 인 사람인데 가장 안먹는게 튀김류와 초콜렛 처럼 단거인데.. 이유는 먹을때만 좀 행복하고 먹고 나면 입이찝찝하고 기분이 구려선데 살안찌는 이유가 나름 있던거네요
옛날엔 뚝배기를 국물까지 싹싹 다 먹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설렁탕 먹고 배에 뭔가 뚝 하고 끊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뒤로 저는 1인분 이상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야하는 몸이 되었습니다...
음식점에서 1인분 시키면 2/3 먹고 남겨야하고요 소화능력도 떨어져서 간식 먹으면 하루종일 더부룩한 상태로 보내야해요.
문제는 먹고싶은데 못먹는거란거....
근데 한번씩 생리기간에 먹어도먹어도 배고픈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잘먹는사람들이 이런느낌이겠구나 싶어서 이것도 힘들겠다 싶었음 진심 좀전에 먹었는데 돌아서면 배고픔
밥냄새랑 밥먹는 맛이랑 엄청 봐요!!!!!!
제 어무니... 근데 진짜 음식쪽에 민감하신 분들 계셔서 밥이 좋아야 밑반찬 맛도 좋다는 이야길 들었어용... 식당하실때 힘드시겠지만 꽤 좋은 정보일거같아요ㅎㅎ.. 난 해주는밥 그냥 먹는데.. 엄청 따져여..
와 오늘 이야기 100% 저의 경우네요
심지어 크루즈 다녀 왔는데 몸무게 변화 전혀 없었어요
자연스럽고 좋은 몸무게 유지법같아요 저의 경우에
살이 안쪄서 고민도 많고 이유가 뭔가 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답을 좀 알거같기도 해요 . 기름진거 먹으면 다음날 배 아파서 잘 안먹고 고기도 먹으면 더부륵해서 피하고 굳이 밥을 먹어야될 필요성도 못느껴서 배가고파야만 먹고 배부를 거같으면 그만먹고 과자같은 군것질은 애초에 별로 안좋아해서 먹지도 않은거같아요. 또 먹은만큼 많이 돌아댕기기도 하고 그래서 저도 모르는새 체중 유지 하고있었나봐요 ,,, 요즘은 이래저래 식욕이 올라서 입 심심할 때마다 주워먹고 배터질 때까지 먹고 하니까 조금이지만 살이 찌긴찌네요.. 안찌는 체질은 없는듯,,, 다 식습관 문제인듯,, 🥹
주위사람 뚱뚱날씬이 위화감(?)때문일수도 있지만 같이 먹다보면 펼쳐놓고 먹는 양도 다르고, 밥시간때 아닐때 자꾸 뭐 먹고, 좋아하는 음식도 다르고 그래서 그렇게 같이 있다보면 영향 받을수밖에 없더라구요. 밤에 원래는 생각도 없었는데 누가 라면 끓이면 먹게되는것처럼.
쌤이 말씀하신 모든 케이스가 딱 제 얘기인데, 내 몸뚱이는 왜 이런가 생각해보니 전 단거에 환장을해요;; 빵, 떡같은 배부른 단거말고 고농도로 압축된 초컬렛, 아이스크림 ㅠㅠ
ㅠㅠ
새벽에 라면먹고 자도 개말라 상태였을때…. 단게 너무 싫어서 샐러드를 먹을때 풀만 먹었고 튀김이 느끼해서 줘도 안먹었더랬죠… 개말라를 진작 벗어나서 평균 상태인 지금.. 다행스럽게도 여전히 배부른 느낌이 불쾌해요.
배부른느낌을 싫어하시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ㅎ
무조건 음식의 양이 문제죠. 다욧 할때, 음식 종류 때문에 망하는게 아니라 늘 양이 문제... 풀만 먹고도 덩치 큰 동물들 생각 해보면...
그 다음이 먹는 시간대 (활동량이 많은 시간에 먹느냐, 잠자기 4시간안에 먹느냐...)
그리고, 음식 종류... 건강하게 탄단지 균형 맞춰 먹느냐, 같은 1200 칼로리를 섭취 해도, 대부분이 정제 탄수화물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고..
밥 없이 고기만 배불리 먹으면 폭식해도 다음날 체중 변화 크게 없잖아요.
그냥 평생 적절 칼로리를 탄단지 균형 있게, 활동 시간에 맞춰 먹고, 입 터져서 폭식. 폭주 하게 되면 다음날 공복에 유산소 운동 좀 해주고... 물 많이 마셔서 물 배 좀 채워주고...
그냥 늘 이 정도만 해줘도, 많은 나이에도 현상 유지는 되는것 같아요.
지금도 정상체중이긴한데 마른시절 나는 그랬었음.
1.치킨도 먹는둥 마는둥 퍽퍽살 좋아하고
2. 하루 한두끼. 밥은 한공기 다 못먹고
3. 빈속에 기음진거 싫어하고
4. 느릿느릿 세월아 네월아 먹고
5. 달달한 음료 싫어하고
6. 과일도 깨작깨작 포도는 한번에 한두알? 수박도 한조각, 고구마는 한번에 반개? 그정도 이상못먹음
7. 누워있는 거 좋아함. 냉장고로 가는데 까지 너므 귀찮음.
8. 라면 먹고싶지만 끓이고 설거지하는게 귀찮아서 안먹음.
9. 그나마 배고프면 우유마시거나 물마심. 겨우 요거트 정도?
+) 삼겹살 싫어했었음.
저 정말 비위가 약하고 입도 짧아요 ㅜㅜ
어른들이 제 눈 볼때마다 말랐다고,, ㅋㅋ 하시는 거의 멸치입니당,,!!
오일파스타는 먹어도, 크림파스타는 머리아파서 세입 이상 못먹어요 ㅠㅠ (느끼)
먹는거 귀찮아서 안먹기도 하고,, ㅋㅋㅋㅋ
딱 제 친한 지인이 그래요. 지인은 168에 평균 53kg을 유지하는데.. 보면 잘 먹기는 한데 평소에는 좀 배부르다 싶으면 딱 그만먹고 뭐 하나 살려고 같이 쇼핑하면 빠른 걸음으로 나의 몇배를 움직이는거 보면 아 날씬한 애들은 저러구나 그 생각은 들더군요. 근데 참고로 그 지인은 튀김, 피자. 빵같은거 엄청 좋아해요.
웬만큼 많이 먹어도 오후 5시 이후로 금식하는 습관 있으면 살 안쪄요 야식이 다이어트 최대의 적
진짜 맞음!!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주로 점심을 진짜 맘놓고 먹고싶은거 맘껏 폭식하는 수준으로 많이먹고 오후2시부터 아침 9시전까지 물 외엔 아무것도 안 먹는 단식습관들였더니 6개월만에 12키로 감량했네요
다 맞는 말씀이네요 ㅎㅎ
한국나이로 60세 여성 100 파운드
닥터도 포기한 나의 몸무게 ㅎㅎ
한국에 있을때는 고기만 먹었는데
미국와서 나이먹으면서 기름냄새도 못맛고
미식겨려서 몸이 땡기는것만
먹음 몸이 안땡기면 안먹음 어떤땐 하루종일 어떤때 땡기면 잘먹고
다행히도 영양엔 큰지장없음
몸이 그리 길들여져있나봐요
살 안찌는 사람들의 스타일 다 내얘기네 기름냄새를 특별히 싫어하진 않았지만 튀김을 안좋아하고 계속 움직이고 먹는것에 관심도 욕심도 없고...그래서 난 평생 다이어트는 꿈도 안꿀줄 알았다...그런데.. 그런데... 나이드니 나잇살 찌더라구요 먹는양이 늘지도 않았는데 팍팍 찌지는 않아도 서서히 늘더라구요 4~5년만에 9kg이 늘었어요 워낙에 마른 몸이었기때문에 그래도 남들은 날씬하다고 말하긴 하지만 제가 몸이 무겁더라구요 16:8의 간헐적 단식과 탄수화물의 비율을 줄이고 야채를 더 많이 섭취하게 식습관을 고쳤더니 20일 만에 4키로 빠졌어요 몸이 다시 가벼워서 좋습니다
ㅋㅋㅋㅋ아 저는 계속 움직이고 과자도 안 먹고 음료수도 안 먹고 소, 돼지 고깃기름을 너무 싫어하고 옛날엔 시골 살았어서 치킨도 못 시켜 먹고 기름 음식이 잘 안 팔아서 살이 안 쪘었는데..
라면이 절 망쳤어욬ㅋㅋㅋㅋ
라면이 나빴네요 ㅋㅋ
코쿤씨도 일단 음식에 조미가 되어 있으면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간 안 된 자연식을 선호 하시는 듯요
네 코쿤님 같은 분들을 보고 만든 영상입니다 ㅎㅎ
맞아요. 마른 사람들 많이 안 먹어요.
살찐 사람들 저 포함 먹죠
제가 본 친구들은 거의 사람들이랑 있을때만 많이 먹더라구요
평소에는 1끼 먹고 사람 만날때는 2~3끼 먹는데 먹어도 안 찐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거 같았어요
어릴때라 그런가 더 그랬던 거 같아요
마른 사람 중에 많이 먹는 사람없어요
일상이 운동이고
일상이 식단이네요
제살들은 배민이 키운거 같아요 ㅋ.ㅜ.
배민에 천생연분이 되어있더라구요!
야식끊고 술만 끊어도 살이 빠지려나요
배민을 끊으면 될랑가요 ㅋ 웃을일이 아니네요 ! ㅠ
저도 먹는 거에 비해 살이 정말 안 찌거든요..30후반인데요. 삼시세끼 다 챙겨먹고 매끼 밥을 2공기씩 먹어야 배가 차요 ㅠ 중간중간 간식으로 떡이랑 마카롱 자주 챙겨먹어요 케이크 정말 좋아하고 ㅠ운동을 거의 안 해요..대신 설사를 자주 합니다..굉장히 예민하고 불면증 심해서 잠도 잘 못 자요 ㅠㅠ그러다보니 몸상태가 안 좋아서 살이 먹는 만큼 안 찌는 것 같아요..복부비만이긴 해요 배만 튀어나옴..운동을 해야하는데 밖에 나가기가 왜이리 싫은지 ㅠㅠ박쥐같이 집에서 안 나가게 되네요 ㅠ
당뇨검사해보세요.
당화혈색소검사
무조건 운동을 밖에나가서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집에서 조금씩 해보세요. 하다보면 점차 습관들어요! 걍 누워서 앉아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용 거창하게 생각하면 하기도 전에 질리더라고요ㅠ
떡 마카롱 케잌 단음식 정제탄수화물 정말 몸에 안좋아요
혈액 끈적끈적하게 만성염증 만들어요 혈액속 나쁜지방 LDL콜레스테롤 올라갑니다
운동하셔야되구요 건강한 식단 신경쓰셔야 당뇨 암 중성지방 내장지방 피해갑니다 마른게 능사가 아니예요
여행가서 맛집부터 찾는 사람 vs 사진찍을/쇼핑할 곳 먼저 찾는 사람 ㅎ
저는 요즘 살이 빠지고 있는게…
1.술마시러갈땐 한끼도 안먹고 가서 안주없이 술만 마셔요 왜냐면…술마신 날 음식이 위에 있으면 항상 다 토해요….토할때 눈물나고 아파서 술약속 있는날에는 음식을 안먹고 술만 마셔요
2.허기지는데 딱히 뭐가 먹고싶지 않고 해먹기 귀찮으면 두부100그람짜리 생식으로 퍼먹어요. 거기에 부족하면 삶은계란 하나 먹고 10시간 뒤에 배고프면 두부랑 계란이랑 냉동야채 볶아서 먹어요
하루죙일 움직이는거 도움되요 예를들면 집청소…설겆이…바닥물티슈로 쉴세없이 닦고 ㅋㅋㅋ 만족할때까지 집정리하고 공부하고…물론 저도 간식 먹어요 밀카무 초코비스킷 두봉지 먹거나 오이 하나를 다 먹어요 ㅎㅎ
다이어트 한다고 알아보다 궁극적인 날씬한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이 영상을 봤는데 식습관 개선이 가장 큰 문제인 거 같네요 아무리 살을 빼도 이전 습관을 그대로 한다면 요요가 올테니,,,,
여기 안나온거 추가로 안찌는 사람들 대부분 어어엄~청~ 천천히 꼭꼭 씹어먹음ㅋㅋㅋㅋ 그래서 평소에 같이 먹어도 천천히 먹으니까 남들보다 훨씬 조금 먹는데 끝까지 먹고 있으니까 많이 먹는거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론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서 양은 덜먹는 것.. 요새 연예인들만 봐도 소식자들 음식 한입가지고 하루종일 씹고 있음…ㅋㅋ
맞는말씀하시네요
저는 인스턴트.밀가루.튀김 기름진 음식은 모두 먹었다하면 설사를해요
그러다보니 주변인들과 식당을 가면 창피해서 잘 먹는척을 합니다
왕따당할까봐요 ㅠ
먹을수있는 음식은 오직 집밥만먹을수있어서
저는 이것저것 다 잘먹는사람이 부러워요
44사이즈 클정도로 엄청 말랐을때 진짜 좋아하는 음식빼곤 맛없어서 배고플때말곤 음식에 별로 관심없고 사람이랑 만나서 돌아다니는거에 더 좋아했었음 심할땐 최소량 되게 배고프지 않을정도로만 떼우고 죙일 쭉 안먹었었음 악순환되니 소화기관까지 좋아져서 마른거 규칙적으로 골고루 자기양껏 먹으면 먹는데로 찜...진짜 바로 소화시키고 소모해버리는 특이체질 아닌이상 남들보다 덜먹어서 안찌는거임ㅋㅋ
진짜 곰곰히.생각하신것같아요... ㅋㅋ 완전 맞는말...
암 수술후 스테로이드제를 장기복용하면서부터 입맛이 좋아지더니 밥맛도 좋고 힘들게 뺏던 살도 다시 쪄버렸어요. 이거 약땜에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헉. . 저도 비슷한데요. . 식단도 신경 안쓰고 운동도 안하고 살아도 비쩍 말랐었는데
3차신경통 발병으로 마약성 진통제 약을 5년동안 장기복용 하다가 살이 디룩디룩 쪘어요ㅠ
약 부작용 내용을 확인해보니 '체중 증가'가 있더라구요
약으로 통증을 잡지 못할정도라서 작년에 겨우 뇌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직후 바로 약은 먹지 않게되어 행복하지만 이 살들 때문에 지금 너무 괴롭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운동하면서 조금씩 빼고 있는데
안하던 식단이랑 운동을 하려니 힘드네요 ㅠ
저네요. 먹는거에 관심이 없고 배고파서 먹는데 맛없는 것도 안먹고 항상 배는 고프나 배부른건 싫고 일을 많이 하고 중간에 카피믹스 한잔 마시고 점심을 늦게먹으면 저녁을 안먹고 밥먹으려고 간식 안먹고 군것질 안좋아하고 등등 입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요약본]
1. 기름냄새 싫어함
- 속이 약한 경우가 많음. 아니여도 걍 역겨워함.
2. 계속 사부작거리고 가만히 있질 못함
- 바로 안 쉬고 할일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누움. 뭐 하나 할 때마다 에너지 많이 소비.
3. 총 섭취 칼로리가 적음.
- 남들 만나서 먹는 게 제일 많이 먹는 거.. 아니면 세끼만 먹고 딴건 입에도 안댐. + 먹을 거에 관심 없는 경우가 많다.
4. 먹을 것 외의 것들에 관심이 더 많음.
- 날씬한 사람도 먹을 거 좋아하는 사람 많지만 이 비율이 적은 경우가 많음. 취미가 있다거나.. 음식에 대한 감정소모도 적다~
5. 주변 사람이 날씬한 경우가 많다.
- 다들 마스크 쓰는데 나만 안 쓰면 이상하듯이 이것도 그렇다~ (근데 이거 요즘 생각하던 주제인데..맞는 거 같아요.)
저도 고3때 하루종일 앉아 있어 소화도 안되고 배부르면 졸리니까 밥을 적게 먹었는데 진짜 일년 지나니 뼈만 남더라고요ㅎ 스트레스 때문이 절대 아니라 진짜 조금 먹었거든요. 그때는 팔뚝 가장 굵은곳이 손목만큼 가늘어서 레더자켓 입고도 한손으로 잡혔었는데ㅋㅋㅋ
날씬한 사람은 살찌는 음식을 안좋아하고 뭐든 먹다 맙디다..
살찌는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먹으니 찝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1. 기름냄새나 음식냄새맡으면 윽~ 하는...
2. 여기저기 가만히 있지않고 청소하고 닦고 뭔가 분주하게 하고있어요(생활속 칼로리버닝)
피곤하면 하루종일 뻗어서 자는데ㅠ그래서 그런지 칼로리 소모없고 배고프니 먹고 그러다 식곤증과 피곤해서 다시 눕거나 뻗음 그러면 붓고 나중에 살찌는과정ㅠ.ㅠ
피곤하면 살이 찌는 가는 길인가뵌요ㅠ
3. 식탐이 없음ㅠ(이해가 안됨ㅠ 먹기위해 사는사람에게는 진짜 이해불가함)
식탐과 먹는것에 관심이 별로없고 그 시간에 다른거에 신경많이씀
그냥 먹는거는 생존
안움직여요.. 뭘 먹어야 하는데 움직이기 귀찮아서 안움직여요.. 밸런스를 맞춘답니다🙂
진짜 우리남편 살 엄청 잘찌는데 예전에 배민 요기요 없을때 배달음식 책자 정독하면서 즐거워하더라..기내식 먹으려고 비행기타고 리조트 조식 먹으려고 휴가가고ㅋ
전 먹은만큼찌는 정직한몸이에요
앞으로는 기만적인 몸이 되시길
@@sal____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 집에 2주정도 없을때 냉장고파먹기랑 홈트랑 필라테스6:1함
마트 슈퍼 안감
부엌 잘 안감
물 많이 마심
살빠졌음
제 얘기네요ㅠ
예민한편인데 살 찌우는 방법은 없나요?한약도 많이 먹어봤는데 포기했네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먹는게 취미고 먹는게 삶의 이유인데... ㅠㅠ
근데 튀긴 치킨을 기름 때문애 시러한다면... 그런분들은 구운도넛 구운치킨 이런건 먹나요??... 신기하다
치킨 시러하는 사람이 있을까..한국인이라면
제가 튀김을 싫어해서 치킨을 안 좋아해용 .. 근데 굽네는 먹어요 !
아무리 활동량이 높더라도 살이랑 관계 없더라구요 ~
단순히 살이 많이 쪄 있다고 해서 다 게으른 것도 아니구요 ~
저는 아무리 먹어도 흡수가 되질 않아 살이 안찝니다.
너무 말라서 고민이지만 남들은 제가 한 끼만 많이 먹는 줄 알더라구요.. 하루에 세끼 전부 많이 먹는데 말이죠 ~
그냥 다들 체질이 달라서 똑같이 먹어도 다르게 찌는 건데 이유를 멀리 가서 찾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ㅇㅈ
음식에 돈 쓰는 거 아까움.
배민 어플을 깔아본 적 없음.
밥 한번 먹자는 말 듣는 것 안 좋아함. (내가 너랑 굳이 밖에서 밥 먹을 합당한 이유가 있나? 생각함)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면 그게 한끼임.
현기증 나고 힘 없으면 좀 챙겨먹음.
진심 끼니 챙겨주는 집사가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결국은 건강한 식습관, 활동적인 습관이 평소의 체형을 만든다 이게 결론이죠
피부가 너무 좋으세요~ 기초화장품편은 없나요?
따로 쓰는건 없고 그냥 병원제품 쓰고 있습니다 ^^;;
무얼먹느냐보다 얼마나 먹느냐가 더 중요
피자치킨라면도 맛을 느끼고 싶어 조금만 먹으니 체중유지가 되더라고요
제가 그래요 항상 움직이고 밥되게 조금먹고 일상이 소식이고 운동이에요ㅋㅋ 2키로 이상 찐적이 없어요ㅋㅋ
심지어 저희 가족 4인 1닭ㅋㅋ 식단일기는 매일 씁니다 먹고 싶은거 먹는데 조금 먹음 배부르면 수저 놓고요ㅋㅋ
앉아서 공부만 해도 엄청나게 살 빠져요...
ㅇㅈ
앉아서 공부만하는데 살찌는 제가 이상한거였군요.....? ㅠㅠㅜ
울 아빠
배 부르기 전에 수저 놓으심.
낮에 결혼식 뷔페 갔다오시면
배 부르시다고 저녁 안 드심.
예민하면서 부지런한 성격ㅎㅎ
나는 아빠 안 닮아 성격 좋아서~~바디도 둥글둥글~~
ㄹㅇ진짜 내 친구 안찌는 앤데 반찬 하나를 웬쥉일 씹고 있음.
소여물? 그거 생각나더라는
젊었을 때 마른 친구들
자기는 체질이라 살 안찐다 했던 애들
나이들고 만나면 거의 다 살 쪄있음 ㅎ
나이들면 몸 자체가 어쩔 수가 없는지라
관리를 2배 3배.... 10배
점점 노력해야 그나마 유지되는 거라
40~50대 이상 되고도 체중 유지하는 분들
진짜 부지런하고 대단하신 분들임
뼈박에 없는데 하루 5끼 간식 큰 오리도 한마리도 먹는 내칭구 ㅠㅠ걘 축복인가 먹어도 안찜
난 채소과일 조아하고 탄산 안마시고
배달음식도 안먹고 ㅠ과자도 언먹고 밥두 잘안먹는데 띵띵해 ㅠㅠ 저주다
다이어트 할까?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먹고 싶은 게 수만가지 떠올라서 못함.안 먹으면 못견뎌서 ㅡㅜ
난 너무 말라서 걱정하진 않지만 항상 사람들이 말랐다고 그래서 뭘 하겠냐고 하셔서 그게 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