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느낀건 내가 상대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던것은 내가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의 일부분이라는것. 섬세하고 세심한 성격이 좋았다면 그만큼 좀 예민한 부분이 있는게 당연한거고, 남자답고 무던한 성격이 좋았다면 그만큼 센스가 없을 수 있다는걸 인지해야함. 무던하고 곰같이 든든하면서도 세심한배려를 바라는건 욕심이고 세심하고 섬세한 배려를 하는 사람한테 무던해지길 바라는게 욕심임을 알아야함. 그 누구도 모든걸 만족시킬수가없고 단점도 내가 좋아했던 장점의 이면이다.
@@sunn_y__아직 1년 된 연애라 그런 지 1순위를 연애와 일 두개 다 올인하는 사람이 나타낫어요 성실하고 높은급여에 연애는 일주일에 5번은 꼭 만나러 오고 1달에 1번은 꼭 여행을 꼭 가니 제 입장에선 연애로 많이 바빠지기도 했는데 선생님 댓글보고 남친이 많이 노력하는 거네요 여기서 깨달을 줄이야🙂↕️
1. 사소한 것 하나 안 맞다고 (결혼적령기) 조급함에 내쳐버리지 말기 → 어차피 새 사람 만나는데도 시간이 걸리니 3개월 정도는 내가 최대한 이해하려 해보기 2. 연애할 때 상대의 모습이 결혼 후에도 유지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 결혼은 정말 인생의 큰 변화이고, 사람은 그만큼 쉽게 바뀌므로 상대를 함부로 재단할 수 없음
나랑 정말 맞는 것 같고 뭘해도 즐겁던 사람과도 무슨 일을 겪게 될지 모릅니다. 좋은 사람들끼리 결혼해서 서로 노력해도 아이낳다가 아내가 큰병을 얻을 수도 있고, 누가 밖에서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아이가 부부보다 일찍 죽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그런 인생을 같이 살아보자 하고 남남끼리 가족이 되는 과정이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예상하고 사람을 거르려하면 결혼하기 힘들 겁니다. 오래 만나도 순간순간 상대방을 다 이해할 순 없더라고요. 그래도 그럴만 하니까 그랬겠지 하는 믿음이 있으면 살아집니다!
저는 담배 피우는 사람은 무조건 아니다였는데, 그거 빼고 너무 좋은 사람이라 감수하고 살겠다 결심했어요 한 번도 끊으라는 소리 안 했는데 결혼식 날 기점으로 스스로 끊었어요 술 먹은 날은 한두 번 피웠다고 이실직고할 때도 화내지 않았고요 저한테 전자담배 들고 다니는 거 몇 번 들킬 때도 별 말 안 했는데 본인은 민망했는지 결국 알아서 버렸어요 저는 주변에 담배 못 끊는 사람만 주로 봐서 사실 기대도 안 했는데 알아서 금연하더라고요 20년 가까이 못 끊던 사람이라 시어머니께서 제일 놀라셨어요 ㅎ 사람은 어차피 변하기 마련인데 기왕이면 좋은 방향으로 변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지금 부족해도 훗날에는 달라질 수 있어요
저희도요!!! 저도 담배 진짜 싫어하는데 담배 피는 남자를 만났어요. 하루에 한갑씩 피는데 저랑 데이트 할때는 안피고 피더라도 냄새를 지우고 만났는데 제게 피해도 안주고 그냥 몸 걱정해서 한갑 말고 조금 줄이면 좋겠지만 스트레스는 받지 말라고 했어요 그러다 결혼할때쯤 담배를 끊어야 겠다고 하더니 바로 끊지는 않았지만 정말 점점 줄어들고 술 마시는 날에는 담배 생각이 더 많이 났는지 제게 전화해서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살다가 어쩔수 없는 상황에 펴야되는 상황이면 필수도 있다고 생각해 담배 끊는것도 힘든데 잘 하고 있고 알아서 잘 할테니까 나한테 묻지 말고 펴~주변 눈치 보였겠네" 라고 하니 이번에만 피고 다음 술자리에서는 자제해보겠다고 했어요 정말 사람은 변할 수 있고 의식하고 노력을 하냐 안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저도 안좋은 습관 있는데 계속 생각하고 노력하니 고쳐지더라구요 모두들 이쁜 사랑 하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
저도 남편이 담배 하루 한갑 피웠는데요 담배 끊으라는 얘기 한번도 안했어요 친정엄마만 잔소리 하시고 그랬는데 어느날 전담으로 바꾸고 뜨문뜨문 피더니 이제 끊은지 1년 됐어요 금연하란말 한번도 안했는데 윗집에 담배피는 아저씨 엘베에서 냄새나는 것에 충격을 몇번 받고 나도 냄새나? 몇 번 물어보고 딸이 응 아빠 담배 냄새나하니 금연함
내눈으로 상대를 보지마시고 상대의 눈으로 나를 봐보세요 그럼 나의 부족한부분 내가 상대에게 잘하고있는지 이런부분이 더 보일거에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상대에게 더 충실하고 상대가 나에게 해주는부분이 고마워질거에요 그러면서 서로에게 잘하기위해 노력하게되겠죠 그런사람을 만난다면 결혼이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purplename6360당연히 다르죠 .. 결혼은 법적으로도 현실로도 엄연히 가정을 이루어 가꿔나가는 과정입니다. 그 사람이 여태 살아온 인생과 가치관을 받아들이며, 앞으로 둘이서 살아갈 인생에 생길 일들을 같이 겪어야 하구요. 자식이 생기면 그 또한 책임이 배로 생기죠. 동거는 언제든지 끝낼 수 있는 관계잖아요.
계속 그렇게 쳐내다가 어떻게 결혼하더라도 안 맞는 부분은 계속 쳐내는 걸로 회피했기 때문에 결혼생활에서 조금의 안 맞는 부분이나 다툼이 생기면 어찌할 줄 몰라서 이혼으로 회피할 수도 있고 나이 40 넘어서 부모 뒤에 숨어서 일을 해결하려는 미숙함도 보일 수 있어요 연애 안 해보고 공부만 한 사람들이 이렇더라고요 막연히 자기는 모범생, 성실한 사람,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결혼하려고 뒤늦게 이성과 연애하게 되면 자꾸 안 맞고 다투게 되니깐 나이 30후반쯤에야 자기 자신은 이때까지 생각해온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 아닌 건 아닌가 라는 자기 성찰을 하더라고요 모태솔로 교수 남편과 결혼한 기혼자의 경험담입니다ㅠㅠ 남편 본인은 정말 착하고 진국인 남잔데 아내인 제가 이상한 가치관을 가져서 이렇다고 40평생 공부도 많이하고 박식한 자기가 잘못된 생각을 할 리가 없다, 행여나 잘못된 생각을 했다해도 40년 동안 내가 인생을 잘 못 살았단 걸 인정할 수 없다며 온갖 고집을 부리며 사람을 못살게 굴어서 결혼 1년만에 막장 드라마 한 편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온갖 고초를 겪었습니다... ㅠㅠ 자기도 살기 괴로웠던지 지금은 고집을 꺾고 제 앞에서 눈물로 참회를 하고 다행히 잘 지냅니다😂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게 우선인 거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결혼해도 고통입니다ㅠㅠ
쳐내지 말라는게 아니라 어떤 문제가 보인다고 바로 쳐내기전에 충분히 깊은이야기 해보고 이해하고 판단할 시간을 갖고나서 행동하라는 말 같은데요. ..예를 들면 김달님 와이프처럼 계속 개산책하라하고 애기보다 개를 더 좋아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한들 '이사람 이상하다. 모성애가 없는것같다' 생각하고 쳐내려고 하기전에, 그 속사정이 애기만 사랑받는걸 보고 소외될까봐 그런거였다는걸 충분히 이야기 하고 알게 된것처럼요.
와..저는 지금 30인데 이제부터 만나는 사람은 결혼을 염두해두고 만나야한다는 스스로에대한 압박감(?)때문에 상대를 볼때 뭐 하나만 좀 거슬려도 어 결혼해서도 이럼 어쩌지? 결혼상대로 이게 맞나? 이런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연애를 시작도 못 하겠더라구요.. 근데 돌이켜보면 오히려 이렇게 너무 지나치게 상대를 재단하려했던 것 때문에 오히려 시작도못하고 시간만 흘러가서 이러다가는 진짜 결혼적령기 놓치겠다 깨닫게 되었어요.. 이제부터라도 이런 생각 줄이고 상대를 대하는 연습부터 차근차근해서 이 중요한 시기를 놓치치 않겠서용!!!✌🏻
내용과는 좀 다르지만 말이 나와서 얘기하면 내가 잘해주면 저 사람이 언젠간 그걸 알고 잘하겠지? 라는 생각 따위는 갖다 버리세요. 안하는 사람은 절대 안함.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 절대 맞음. 그래서 안고쳐지는게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면 받아들이는거고, 그런게 안되면 헤어지는거임.
평생 내가 상대방의 단점을 안고 갈수있는지. 없는지 잘판단해야할거같음 그리고 서로의 단점을 이해가 아닌 배려 해줘야 되고 그리고 먼저 져주기 상대방이 내가 져주고 있다는걸 안다면 상대방도 나한테 져줄거임 그리고 그 사람의 장점이 좋다면.. 경험상 단점이 딱히 없더라..있어도 문제될게 없는
아내분 진짜 현명하시네요. 저는 아 그래도 강아지를 더 이뻐한다고..? 해서 순간 뭐지 싶었는데... 제 지인같은경우는 키우는 강아지 그렇게 이뻐하더니 애기낳고나서는 아.. 갖다 버릴수도없고. 하고 완전 찬밥취급하는거보고 참 씁쓸했네요. 말로는 맨날 사고쳐서 그러는거라고 하는데... 주인이 애한테만 신경쓰니 문제행동도 좀더 잦게일어나는거같아요. 사실 강아지보다 아이가 더 이쁜건 아닐거예요. 내 아이가 더 사랑스럽고 이쁘지만,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과 또 반려견이 방치됐을때 할수있는 문제행동이나 아이에게 미칠 영향도 생각해보면 아내분이 강아지를 더 이뻐해주는게 맞는거같아요. 육아하면서 하루 2번 산책이라니.. 현명하고 참 반려견들을 사랑하는 책임감있는 분인거같아요
안 맞아도 포용할 수 있는 것이 있고 그게 안 되는 게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해서 술 담배 안 하는 남자를 선호하지만 둘 다 안 하는 사람이 많은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성품이 괜찮고 다른 부분이 적당히 맞으면 술을 좀 하거나 담배를 좀 해도 받아들여지는 게 있어요 그럼 내 기준에 꼭 맞지 않아도 괜찮은 거겠죠.. 그런데 예전에 만났던 사람 중 하나는 돈을 기부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화를 낸 적도 있었어요.. 제가 똑같은 돈을 가지고 먹는데나 옷 사고 꾸미는 데 쓰면 아무렇지 않은데 저와 직접적인 친분관계가 없는 누군가를 위해 기부를 한다거나 봉사활동을 한다거나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용납을 못하더라고요.. 저도 그런 걸 통제하는 걸 용납하지 못했어요.. 저는 어릴 때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해서 상당히 절약을 하는 편이었고 분에 넘치게 남에게 퍼 주는 것도 아니었거든요.. 결국 3개월 최단 연애로 끝났네요..
맞아... 저도 저희 언니네 조카들 태어나고 나서 언니네 강아지 하루 두번 형부가 산책 30분씩 시켜주는거 말곤 찬밥신세라 너무 속상해서 저희언니네 가면 저는 강아지 많이 만져주고 놀아줘요.. 형부 산책할 때 어차피 휴대폰 보면서 하셔서... 다른 사람들이 보면 저 사람은 왜 조카 놔두고 강아지랑만 노냐고 하겠죠.. 하지만 제가 어렸을 때 소외당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저라도 챙겨주고 싶었어요.. 정말 대화가 중요합니다...
장기연애하고 결혼준비중이었습니다 그녀가 지금 행복하지않고 앞으로도 행복하지않을것같다며 마음정리되었는지 이별통보받았습니다 제가 잘해주지못한부분이 있었겠죠 연애의끝을 결혼으로 성사시키고싶어서 항상 무엇이든 서로 대화를 통해 개선할수있다고 생각해왔고 이해할수없는부분은 있을수밖에없고 심각한사유가아니라면 서로 받아들이고 그렇게함께하고 평생가보자했었는데도 대화 없이 이렇게되버리니 상실감이 크네요 정답은 없는것같습니다
종교가 다른 연인에 대한 고민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무교, 남자친구는 기독교인데 결혼 고민 중에 있습니다. 다들 종교 가치관이 다르면 무조건 결혼은 아니다. 라고들 말씀하시는데 정말 큰 어려움이라 절대 결혼해선 안 되는 건지.. 결혼하지 못한다면 이 연을 그만 두는 게 맞는 건지..너무 어려워서요...
주변에서 종교때문에 헤어지는 사람들도 꽤 있는걸보면 중요한 문제는 맞는거 같습니다. 상대의 종교를 내가 존중해줄수 있고 서로 선을 지킨다면 결혼이 무조건적으로 안될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요? 보통 종교문제로 헤어지는 커플 보면 부모님이 사위나 며느리에게 해당 종교를 강요하는 것부터 갈등 시작이더라고요. 그러니 부모님도 그렇고 각자 종교를 존중해줄 자신이 있느냐를 먼저 생각해봐야될듯 합니다.
그런 종교의 다름을 본인이 진심으로 받아들일수있겠다고 각오가 된다면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꼭 마음이 그렇게까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희생(?)할정도로 깊지 않았고 어떤 시도도 안해본 쪽이 강요한다고 받아들이던데;;~ 결혼이라는거부터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100%맞추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쪽이 기독교집안이고, 남자쪽이 특히 어머니가 불심이 깊은 분이신데 중간역할을 하게되는 아들이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니깐, 기독교집안에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굉장히 스무스하게 결혼해서 잘 사는 집을 보았습니다. 또 어떤 남자분은 여자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것을 보여주려고 그 남자분이 원래 무교였고 교회도 가본적이 없는데ㅋ,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교회에 3년이나 나가면서 그 집안에 맞추려는 노력을 했고 결국엔 종교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골인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그거 들으면서 솔직히 3년이나...?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만큼 그녀와의 결혼이 간절했다고 느껴졌어요~ 근데 그렇게하신 분들한테 아니 대체 어떤 마음으로 하신건지 물어보면 '나와 다를수밖에 없지. 집안이 다르고, 살아온 세월이 다르고, 근데 이 집이 중요시여기는것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내가 이 집안사람이 되려면 같은 방향으로 맞춰나가는 모습을 보이면 되겠구나 하더라구요.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으니깐 다른거 재고따지지 않게 되었다.' 그런거보면 종교가 다름을 '본인에게 강요한다고 느끼는 사람'은 결국 결혼까지 가기는 힘든것 같아요ㅎㅎㅎ. 이미 본인자체가 그렇게 받아들이고있는데...그 어떤 말이 올곧게 받아들여지겠나요ㅡ 그럴수있지~ 하면서 본인마음깊이는 아니더라도 맞춰가려고 하는 그 태도와 행동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같습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그 정도로 그 사람을 사랑하면 시늉이라도 하면서 맞춘다 혹은 솔직히 그렇게까지는 하고싶지 않아 라던지 둘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집안대집안이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각자 다른 부분들을 맞춰나갈수있겠다!!싶으면 평생을 같이 가는 것이겠죠. 근데 죽어도 내가 상대방쪽에 맞추기싫다싶으면 마음 아프지만 어쩌겠어요... 근데 이미 글 쓰신거 말미를 보면 이미 본인마음의 방향을 어느정도는 정해놓고 계신 것이 아닐런지요...
어렸을때 뭘 잘 모를때 지나면 힘듦 서로 다른거 맞춰 가는게 안되는걸 어니까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손절 보통 대부분 김달님처럼 아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하기 보다 어떻게 니가 낳은 새끼가 개보다 중요하냐 이런 인식을 안바꾸는게 거의 대부분이라… 누군가 그랫음 행복한 가정은 서로다 비슷한 새람들이 사는 가정이고 불행한 가정은 서로 다 다른 사람이 모여 사는 거랬음 …
흑흑 30대 후반 남성인데...오늘도 유트브로 연예공부만 열심히 저금하며 출근 하기 전 오늘도 화이팅 하고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살아가고있습니다. 내 인연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얼렁 나타나주세요 눈물.콧물빠지게 잘 해줄테다!! 여러분 같이 힘내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나이를 들면서 하기 힘든건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의 데이터가 확고해지기에 못하는 느낌이지 항상 편견없이 새로운것을 대하는 건강한 자세라면 굳이 힘들지는 않음 문제는 상대방이 그러면 그렇지않은 상대방도 힘듦을 느끼게된다 결국엔 내 자신의 마인드의 문제고 나이를 탓하면 죽을때까지 나이탓하고 암것도 못하게된다. 제발 나이를 생각하지말고 살아야하는게 대한민국의 첫번째 고쳐야할점같음 본인의 고점을 계속 낮춰버리는 최최악의 자세라 생각함 그리고 이제 겉핥기로 헤어짐을 논하지않기엔 너무 멀리 와버림 조건과 눈치의 대한민국은 이미 고착화됨 100번의 실없는 연애보다 한번의 질좋은 연애가 결혼을 만드는거임 근데 우린 100번의 실없는 연애를 선택했다 낭만에 인생을 걸고 낯선사람과의 강렬한 만남의재미를 느낄 수 없이 걍 실없는 사람과 많은 연애를 하는게 연애 잘하는거임 대한민국은 헤어짐을 가볍게 보게 하고 한개 안되면 만남 시작하지 말라는 연애유튜버들이 한몫했다고 생각함 관계에 진지성이 있어야할 남자마저도 관계와 헤어짐을 너무 가볍게 생각해버리게됨 우리 모두가 감수해야할 연애메타임 걍 이젠 어쩔 수 없음 물량으로 시간 벌어야함. 오는 사람 환영하고 가는사람 막지않는 연애가 지금으로썬 최선이다 우리가 만든거임 악으로깡으로 버텨야지
김달님이 설명해주신 결혼 이후에는 이 사람이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다는 내용에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저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세세하게 따져보고 ‘하나라도 안맞는 것이 있으면 안 맞는 것이다’ 보다는 나와 이 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결혼 이후에 생기는 문제들도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다고 느껴지고요!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이 김달님의 결혼에관한 지난 영상들과 조금 상충되는 부분이있어, 구독자 님들께도 의견을 묻고싶어요…! - (이번 영상) 상대를 나만의 빡빡한 기준을 잣대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음.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할 것. - 하지만! 바꿀 수 없는 성향이나 (이전 영상에서 하신 말씀처럼) 가치관의 차이, 폭언(?)등 명확한 마이너스 요소를 가지고 있는 상대는 과감히 끊어내야 함.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아내분 아기보다 애완견을 더 예뻐하는거에대해 자기밖에는 강아지 예뻐하는 사람이 없을거같아서 그런다는 얘기는 그냥 듣기좋은 핑계예요ㅡ 그냥 아내분은 아기에게 정이 별로 안가는거에요. 아내분에 대한 얘기 들어보면 참 사람좋아보이는 말은 잘하는듯. 거기에 가스라이팅되는 달님. 머 공격적인 가스라이팅은 아니고 좋게좋게 하는거니 나쁜건 아니지만 아내분의 여우같은 화법에 홀랑 넘어가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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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느낀건 내가 상대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던것은 내가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의 일부분이라는것. 섬세하고 세심한 성격이 좋았다면 그만큼 좀 예민한 부분이 있는게 당연한거고, 남자답고 무던한 성격이 좋았다면 그만큼 센스가 없을 수 있다는걸 인지해야함. 무던하고 곰같이 든든하면서도 세심한배려를 바라는건 욕심이고 세심하고 섬세한 배려를 하는 사람한테 무던해지길 바라는게 욕심임을 알아야함. 그 누구도 모든걸 만족시킬수가없고 단점도 내가 좋아했던 장점의 이면이다.
성실하고 돈잘벌고 안정적인게 좋았다면 일주일에 두번세번 만나고 싶어하는게 욕심이라는걸 알아야지..나한테 올인하고 연애를 1순위로 두는 사람을 만나고싶으면 무직백수를 사귀던가 해야지 ㅠ 모든걸 만족하는사람은 없어요
명언이네
와 진짜 맞는 말이다 ...
진짜 현명하시다…
@@sunn_y__아직 1년 된 연애라 그런 지 1순위를 연애와 일 두개 다 올인하는 사람이 나타낫어요 성실하고 높은급여에 연애는 일주일에 5번은 꼭 만나러 오고
1달에 1번은 꼭 여행을 꼭 가니 제 입장에선 연애로 많이 바빠지기도 했는데 선생님 댓글보고 남친이 많이 노력하는 거네요 여기서 깨달을 줄이야🙂↕️
1. 사소한 것 하나 안 맞다고 (결혼적령기) 조급함에 내쳐버리지 말기
→ 어차피 새 사람 만나는데도 시간이 걸리니 3개월 정도는 내가 최대한 이해하려 해보기
2. 연애할 때 상대의 모습이 결혼 후에도 유지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 결혼은 정말 인생의 큰 변화이고, 사람은 그만큼 쉽게 바뀌므로 상대를 함부로 재단할 수 없음
연애할 때 상대의 모습이 아니라 원래 본모습, 무의식, 성격, 습성, 생활습관 같은 것들이 유지되고요, 연애할 때 잘 보이려는 모습, 젊었던 모습이 유지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쉽게 안변하는데 ㅋㅋ
어릴때는 두근거리고 설레는게 사랑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서로 맞는게 있고 통하는게 있고 외모가 어느정도 맞으면 사랑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러다 타이밍 맞으면 결혼으로 가는거 같고
나랑 정말 맞는 것 같고 뭘해도 즐겁던 사람과도 무슨 일을 겪게 될지 모릅니다.
좋은 사람들끼리 결혼해서 서로 노력해도 아이낳다가 아내가 큰병을 얻을 수도 있고, 누가 밖에서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아이가 부부보다 일찍 죽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그런 인생을 같이 살아보자 하고 남남끼리 가족이 되는 과정이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예상하고 사람을 거르려하면 결혼하기 힘들 겁니다.
오래 만나도 순간순간 상대방을 다 이해할 순 없더라고요. 그래도 그럴만 하니까 그랬겠지 하는 믿음이 있으면 살아집니다!
0:54 본론 시작
9:46 이 부분은 꼭 보고 가셔요😌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생각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건강한 생각이 생긴 것 같아요~
들으면 들을수록 결혼은 팔자가 좋아야한다... 불가항력이 많구나. 결국엔 베팅을 하긴해야하네. 다 예측할순 없다.
이해안되지만 이해해보려 노력할부분과 절대 이해할 수 없는부분을 구별해놔야겠다.
저는 담배 피우는 사람은 무조건 아니다였는데, 그거 빼고 너무 좋은 사람이라 감수하고 살겠다 결심했어요
한 번도 끊으라는 소리 안 했는데 결혼식 날 기점으로 스스로 끊었어요 술 먹은 날은 한두 번 피웠다고 이실직고할 때도 화내지 않았고요 저한테 전자담배 들고 다니는 거 몇 번 들킬 때도 별 말 안 했는데 본인은 민망했는지 결국 알아서 버렸어요
저는 주변에 담배 못 끊는 사람만 주로 봐서 사실 기대도 안 했는데 알아서 금연하더라고요 20년 가까이 못 끊던 사람이라 시어머니께서 제일 놀라셨어요 ㅎ
사람은 어차피 변하기 마련인데 기왕이면 좋은 방향으로 변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지금 부족해도 훗날에는 달라질 수 있어요
우와… 이럴수도있군요 멋지시네요
저희도요!!! 저도 담배 진짜 싫어하는데 담배 피는 남자를 만났어요.
하루에 한갑씩 피는데 저랑 데이트 할때는 안피고 피더라도 냄새를 지우고 만났는데
제게 피해도 안주고 그냥 몸 걱정해서 한갑 말고 조금 줄이면 좋겠지만 스트레스는 받지 말라고 했어요
그러다 결혼할때쯤 담배를 끊어야 겠다고 하더니 바로 끊지는 않았지만 정말 점점 줄어들고 술 마시는 날에는 담배 생각이 더 많이 났는지 제게 전화해서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살다가 어쩔수 없는 상황에 펴야되는 상황이면 필수도 있다고 생각해 담배 끊는것도 힘든데 잘 하고 있고 알아서 잘 할테니까 나한테 묻지 말고 펴~주변 눈치 보였겠네" 라고 하니 이번에만 피고 다음 술자리에서는 자제해보겠다고 했어요
정말 사람은 변할 수 있고 의식하고 노력을 하냐 안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저도 안좋은 습관 있는데 계속 생각하고 노력하니 고쳐지더라구요
모두들 이쁜 사랑 하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
저도 남편이 담배 하루 한갑 피웠는데요 담배 끊으라는 얘기 한번도 안했어요 친정엄마만 잔소리 하시고 그랬는데 어느날 전담으로 바꾸고 뜨문뜨문 피더니 이제 끊은지 1년 됐어요
금연하란말 한번도 안했는데 윗집에 담배피는 아저씨 엘베에서 냄새나는 것에 충격을 몇번 받고 나도 냄새나? 몇 번 물어보고 딸이 응 아빠 담배 냄새나하니 금연함
하나 안 맞다고 다 쳐버린다면 아무도 남지 않을거 같은....
여기서 뜨끔하고 다른 면이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한 자신을 반성합니다 😢
계산에는 끝이 없습니다.
던지고 베팅하세요. 재지 않고 베팅하게 되는 사람을 서로 사귀는 겁니다.
Love is Priceless.
👏🏻👏🏻👏🏻
인정!
헤어져 메타엔 무지성 베팅도 필요한데 헤어져는 ㅈㄴ잘하고 무지성베팅은 하나만 안맞아도 안하는게 환장할 대한민국 연애메타임 ㅋㅋㅋㅋ 망할 수밖에 없지
내눈으로 상대를 보지마시고
상대의 눈으로 나를 봐보세요
그럼 나의 부족한부분
내가 상대에게 잘하고있는지
이런부분이 더 보일거에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상대에게 더 충실하고
상대가 나에게 해주는부분이 고마워질거에요
그러면서 서로에게 잘하기위해 노력하게되겠죠
그런사람을 만난다면 결혼이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나랑 똑같은 생각이네..계속되는 연애가 실패하니깐 내가 문제있는건가..라는 생각
결혼은 연애 연장선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아예 다른 거예요. 재밌는 걸 같이 하려고 하는 게 연애고 힘든 걸 나눠서 인생 모든 것들을 함께 하려 하는 게 결혼이에요. 동거랑도 달라요
동거랑 어떻게다른지 궁금해요ㅜㅜ1년넘게 같이 살아봤는데 거의 온종일 같이있거든요
@@purplename6360 음 책임이랄까요..? 뭔가 동거는 언제든 헤어져도 되고 마음먹기 달린 거라면 결혼은 두 집안이 등장하기 때문에 뭐랄까 이것저것 따지게 되고 간섭도 받고 무엇보다도 법적인 효력도 나타나지요.. 이게 다른게 아닐까요
@@purplename6360부모 역할놀이 기대차이랑 재산분할 차이
이거 말곤 없음. 애 안낳는 조건이면
@@purplename6360당연히 다르죠 .. 결혼은 법적으로도 현실로도 엄연히 가정을 이루어 가꿔나가는 과정입니다. 그 사람이 여태 살아온 인생과 가치관을 받아들이며, 앞으로 둘이서 살아갈 인생에 생길 일들을 같이 겪어야 하구요. 자식이 생기면 그 또한 책임이 배로 생기죠. 동거는 언제든지 끝낼 수 있는 관계잖아요.
와 연애를 공부처럼 하려고 하지말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닿은다
김창옥 강사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결혼 상대방에 대해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생각나야한다는 말씀
누구를 만날때 디폴트로 까다로운 기준이 있으면 사람 자체를 보기 어려운 거 같아요 😅 나 자신도 완벽하지 않을 때가 얼마나 많아요ㅠ 이해가 가능한 선이라면 너무 까다로울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이 사람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백프로 콩깍지임ㅋㅋㅋㅋㅋㅋ완벽하다 느낄때가 더 위험함
계속 그렇게 쳐내다가 어떻게 결혼하더라도 안 맞는 부분은 계속 쳐내는 걸로 회피했기 때문에 결혼생활에서 조금의 안 맞는 부분이나 다툼이 생기면 어찌할 줄 몰라서 이혼으로 회피할 수도 있고 나이 40 넘어서 부모 뒤에 숨어서 일을 해결하려는 미숙함도 보일 수 있어요 연애 안 해보고 공부만 한 사람들이 이렇더라고요
막연히 자기는 모범생, 성실한 사람,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결혼하려고 뒤늦게 이성과 연애하게 되면 자꾸 안 맞고 다투게 되니깐 나이 30후반쯤에야 자기 자신은 이때까지 생각해온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 아닌 건 아닌가 라는 자기 성찰을 하더라고요
모태솔로 교수 남편과 결혼한 기혼자의 경험담입니다ㅠㅠ 남편 본인은 정말 착하고 진국인 남잔데 아내인 제가 이상한 가치관을 가져서 이렇다고 40평생 공부도 많이하고 박식한 자기가 잘못된 생각을 할 리가 없다, 행여나 잘못된 생각을 했다해도 40년 동안 내가 인생을 잘 못 살았단 걸 인정할 수 없다며 온갖 고집을 부리며 사람을 못살게 굴어서 결혼 1년만에 막장 드라마 한 편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온갖 고초를 겪었습니다... ㅠㅠ 자기도 살기 괴로웠던지 지금은 고집을 꺾고 제 앞에서 눈물로 참회를 하고 다행히 잘 지냅니다😂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게 우선인 거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결혼해도 고통입니다ㅠㅠ
그럼 쳐내지 않았으면
나는 지금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있었을까??
근데 하나의 이유만으로 쳐내는 사람이 과연 있나?
복합적인거겠지…
결국 사람보는 안목이 젤 중요.
난 내가 쳐냈던 남자들 이제와서 후회하지않는다^^
쳐내지 말라는게 아니라 어떤 문제가 보인다고 바로 쳐내기전에 충분히 깊은이야기 해보고 이해하고 판단할 시간을 갖고나서 행동하라는 말 같은데요. ..예를 들면 김달님 와이프처럼 계속 개산책하라하고 애기보다 개를 더 좋아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한들 '이사람 이상하다. 모성애가 없는것같다' 생각하고 쳐내려고 하기전에, 그 속사정이 애기만 사랑받는걸 보고 소외될까봐 그런거였다는걸 충분히 이야기 하고 알게 된것처럼요.
저도요 ㅋㅋ 물론 쳐내기전에 내 마음안에서 삼세번정도 기회를줌.. 얘기를 하거나 풀어나가려고한다거나 근데그래도안되면 시간낭비하지말고 쳐내는게 정신건강에좋음 ㅋㅋㅋㅋㅋ 빨리빨리 아니다싶으면 쳐내야 그시간에다른사람만남..... 내기준이 그렇게 까다로운것도 아니고 걍 상식적인선인데 그것조차못지키는사람이 너무많앗음. 저같은경우에 저는 돈이 잇는 사람이쓰면된다는 주의엿는데 그걸너무당연하게여기고 첨엔고마워하더니 나중엔 당연시하고 뒤로빠져잇고 ㅋㅋㅋㅋ 그래서 이게 내가 사람만날때 걸러내는 기준이되엇음. 고마워하지않고 당연하게여긴다는건 나중에 나랑 살면서도 똑같은 태도가 될거란얘기니까 ㅋㅋ 저도지금 걸러내고 걸러내고 꼭맞는남자만나서 너무행복한 결혼생활 하고잇어요ㅜ 다른모든면에서도요ㅜㅠㅠ 타협하면안됨 ㅋㅋ 이상한남자만나느니 혼자사는게나으니..
하나부터 열까지 나랑 안맞았던 와이프는 이제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사람이다
내가 집에 올 때 내 얼굴만 봐도 내 마음이 어떤상태인지 잘 알아맞춰서 매번 놀라고 신기하다
와..저는 지금 30인데 이제부터 만나는 사람은 결혼을 염두해두고 만나야한다는 스스로에대한 압박감(?)때문에 상대를 볼때 뭐 하나만 좀 거슬려도 어 결혼해서도 이럼 어쩌지? 결혼상대로 이게 맞나? 이런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연애를 시작도 못 하겠더라구요.. 근데 돌이켜보면 오히려 이렇게 너무 지나치게 상대를 재단하려했던 것 때문에 오히려 시작도못하고 시간만 흘러가서 이러다가는 진짜 결혼적령기 놓치겠다 깨닫게 되었어요.. 이제부터라도 이런 생각 줄이고 상대를 대하는 연습부터 차근차근해서 이 중요한 시기를 놓치치 않겠서용!!!✌🏻
염두에 두고😊
열가지 중에 한두가지가 맞지 않아도 내가 살면서 그 단점을 감당할 수 있는가가 중요함.
상대는 절대 안바뀌어요. 가장 큰 단점을 내가 감당할 수 있으면 결혼하고 안되면 말아야함.
결혼이든 출산이든 육아든.."무조건 100프로" 는 없더라구요 계획대로 되는 건 없습니다😭 특히 100일 아기는 매일매일 새롭습니다 와우✨️
김달이 여럿 갱생하려고 애쓰는구나
김달형님 항상 형수님 이야기 하실 때
본인이 못났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만 하시는데
진짜 스윗하십니다❤
내용과는 좀 다르지만 말이 나와서 얘기하면
내가 잘해주면 저 사람이 언젠간 그걸 알고 잘하겠지? 라는 생각 따위는 갖다 버리세요.
안하는 사람은 절대 안함.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 절대 맞음.
그래서 안고쳐지는게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면 받아들이는거고, 그런게 안되면 헤어지는거임.
이건 살아온 환경, 가치관 문제라 절대 바뀔수 없다고 봅니다.저도.
평생 내가 상대방의 단점을 안고 갈수있는지. 없는지 잘판단해야할거같음 그리고 서로의 단점을 이해가 아닌 배려 해줘야 되고
그리고 먼저 져주기 상대방이 내가 져주고 있다는걸 안다면 상대방도 나한테 져줄거임 그리고 그 사람의 장점이 좋다면.. 경험상 단점이 딱히 없더라..있어도 문제될게 없는
소통의 중요성을 또 한번 느끼고 갑니다😊
참 똑똑하고 현명함. 김달님..
아내분 진짜…어느 별에서 오셨나요, 댕댕이 생각해주시는 거 보고 진짜 역시…갓…
아내분 착하다ㅠㅠ 그걸 이해해준 남편도 멋짐
11:30 와 이거 진짜 전혀 몰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조차 못했네ㅋㅋㅋㅋㅋ확실히 이런거 들으면 사람 사이에서 의사소통의 필요성이 확연히 나타나네요ㅋㅋㅋ
영상을 보면 볼수록 느끼는 점은 이 세상에서 사람 만나지는 일이 제일 어려운거 같다
와 ᆢ와이프님~강아지 이야기는소름이다 ~~
저렇게생각할수도있구나
대상이 강아지였다는거보다 저렇게생각할수있는
마음을가지셨다는거에 ᆢ또 하나배우고가네요 💌
아내분 진짜 현명하시네요. 저는 아 그래도 강아지를 더 이뻐한다고..? 해서 순간 뭐지 싶었는데... 제 지인같은경우는 키우는 강아지 그렇게 이뻐하더니 애기낳고나서는 아.. 갖다 버릴수도없고. 하고 완전 찬밥취급하는거보고 참 씁쓸했네요. 말로는 맨날 사고쳐서 그러는거라고 하는데... 주인이 애한테만 신경쓰니 문제행동도 좀더 잦게일어나는거같아요. 사실 강아지보다 아이가 더 이쁜건 아닐거예요. 내 아이가 더 사랑스럽고 이쁘지만,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과 또 반려견이 방치됐을때 할수있는 문제행동이나 아이에게 미칠 영향도 생각해보면 아내분이 강아지를 더 이뻐해주는게 맞는거같아요. 육아하면서 하루 2번 산책이라니.. 현명하고 참 반려견들을 사랑하는 책임감있는 분인거같아요
근데 또 작게 보이던 단점이 결혼하고 보면 빙산의 일각이라고.. 쌔하거나 아니다 싶은게 있음 빨리 헤어져야 한다던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나 말고 누가 내 배우자편을 들어줄까
내가 선택한 사람이니까 확신을 가지고 뭐든 이겨내보자
다 겪고나면 결국엔 배우자말고 딴사람 못만난다
아니다 싶으면 헤어져야죠. 다만 대화하고 이해하고 맞춰보려는 노력 없이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는 게 영상의 취지 같습니다.
화법이나 어투가 너무 쎄한 사람이 있었는데 말을 할때마다 이상한 화법과 싸가지없는 어투는 고쳐먹을 것 같지 않아 헤어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공부머리 일머리 따로있는것처럼 연애머리도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제 친구들이 이 영상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네유ㅠㅠ상담해주기 넘힘듦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안맞는거 있으면 바로 손절하고 맞는사람 만나라고 하시는 거랑 이 내용이랑 상충되는 거 같은데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안 맞아도 포용할 수 있는 것이 있고
그게 안 되는 게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해서 술 담배 안 하는 남자를 선호하지만 둘 다 안 하는 사람이 많은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성품이 괜찮고 다른 부분이 적당히 맞으면 술을 좀 하거나 담배를 좀 해도 받아들여지는 게 있어요 그럼 내 기준에 꼭 맞지 않아도 괜찮은 거겠죠..
그런데 예전에 만났던 사람 중 하나는 돈을 기부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화를 낸 적도 있었어요.. 제가 똑같은 돈을 가지고 먹는데나 옷 사고 꾸미는 데 쓰면 아무렇지 않은데 저와 직접적인 친분관계가 없는 누군가를 위해 기부를 한다거나 봉사활동을 한다거나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용납을 못하더라고요.. 저도 그런 걸 통제하는 걸 용납하지 못했어요.. 저는 어릴 때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해서 상당히 절약을 하는 편이었고 분에 넘치게 남에게 퍼 주는 것도 아니었거든요.. 결국 3개월 최단 연애로 끝났네요..
될까요?(X)
되나요?(O)
달님 아내 진짜 따뜻하고 배려심 있으시다 가장 약한 강아지 입장을 헤아리시고 그러면 가족에게는 당연히 더 다정한 분이시겠지
11:24 와 진짜 현명하시다...
11:40 이때 달님이 해줘야 할 말은 “다들 아기한테만 집중 했구나.. 자기가 강아지 챙기는 것처럼 나는 여보를 더 챙겨야겠다.” 입니다..
맞아... 저도 저희 언니네 조카들 태어나고 나서 언니네 강아지 하루 두번 형부가 산책 30분씩 시켜주는거 말곤 찬밥신세라 너무 속상해서 저희언니네 가면 저는 강아지 많이 만져주고 놀아줘요.. 형부 산책할 때 어차피 휴대폰 보면서 하셔서...
다른 사람들이 보면 저 사람은 왜 조카 놔두고 강아지랑만 노냐고 하겠죠.. 하지만 제가 어렸을 때 소외당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저라도 챙겨주고 싶었어요..
정말 대화가 중요합니다...
장기연애하고 결혼준비중이었습니다
그녀가 지금 행복하지않고
앞으로도 행복하지않을것같다며
마음정리되었는지 이별통보받았습니다
제가 잘해주지못한부분이 있었겠죠
연애의끝을 결혼으로 성사시키고싶어서
항상 무엇이든 서로 대화를 통해
개선할수있다고 생각해왔고
이해할수없는부분은 있을수밖에없고
심각한사유가아니라면 서로 받아들이고
그렇게함께하고 평생가보자했었는데도
대화 없이 이렇게되버리니
상실감이 크네요 정답은 없는것같습니다
힘내십쇼 ,,
무엇이 안 행복하다고
안 맞는다고 느끼셨을까요
여자분께서?..
인연이 아니니까 자연스리 떨어지는거야
나랑 비슷하네 ㅋㅋ 식 몇개월 앞두고 스냅다찍고 상견례하고 청첩장찍고 식만치르면 끝인상황에서 여친이 튀었음 결혼이 무섭대 ㅋㅋ 걍 놔줌 인연이 아닌듯 ㅎㅎ
그 여자분이 얘기하지못할 뭔일이 있는거 같네요...😂
(집안 내에 어떠한일이라던지이...)
좋은 분 만나실꺼에요!! 홧팅!!!🤗🤗🤗
제목보자마자 허겁지겁 달려와따.. 선댓글 후감상.......🥹🥹
00처럼 달려오는 사람들 제가 죄다 발 걸어 넘어뜨렸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사람은 안바뀐다라는 생각이 탑재되어있는 사람 같아요.
늘근것두 서러븐데.. 사람만나기도 더 힘이 들아버리고..
결혼은 내 감정과 하는것
상대방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생각들때 하는거라 하더라고요
종교가 다른 연인에 대한 고민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무교, 남자친구는 기독교인데 결혼 고민 중에 있습니다. 다들 종교 가치관이 다르면 무조건 결혼은 아니다. 라고들 말씀하시는데 정말 큰 어려움이라 절대 결혼해선 안 되는 건지.. 결혼하지 못한다면 이 연을 그만 두는 게 맞는 건지..너무 어려워서요...
주변에서 종교때문에 헤어지는 사람들도 꽤 있는걸보면 중요한 문제는 맞는거 같습니다.
상대의 종교를 내가 존중해줄수 있고 서로 선을 지킨다면 결혼이 무조건적으로 안될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요?
보통 종교문제로 헤어지는 커플 보면 부모님이 사위나 며느리에게 해당 종교를 강요하는 것부터 갈등 시작이더라고요. 그러니 부모님도 그렇고 각자 종교를 존중해줄 자신이 있느냐를 먼저 생각해봐야될듯 합니다.
그런 종교의 다름을 본인이 진심으로 받아들일수있겠다고 각오가 된다면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꼭 마음이 그렇게까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희생(?)할정도로 깊지 않았고 어떤 시도도 안해본 쪽이 강요한다고 받아들이던데;;~
결혼이라는거부터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100%맞추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쪽이 기독교집안이고, 남자쪽이 특히 어머니가 불심이 깊은 분이신데 중간역할을 하게되는 아들이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니깐, 기독교집안에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굉장히
스무스하게 결혼해서 잘 사는 집을 보았습니다. 또 어떤 남자분은 여자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것을 보여주려고 그 남자분이 원래 무교였고 교회도 가본적이 없는데ㅋ,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교회에 3년이나 나가면서 그 집안에 맞추려는 노력을 했고 결국엔 종교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골인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그거 들으면서 솔직히 3년이나...?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만큼 그녀와의 결혼이 간절했다고 느껴졌어요~
근데 그렇게하신 분들한테 아니 대체 어떤 마음으로 하신건지 물어보면
'나와 다를수밖에 없지. 집안이 다르고, 살아온 세월이 다르고, 근데 이 집이 중요시여기는것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내가 이 집안사람이 되려면 같은 방향으로 맞춰나가는 모습을 보이면 되겠구나 하더라구요.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으니깐 다른거 재고따지지 않게 되었다.'
그런거보면
종교가 다름을 '본인에게 강요한다고 느끼는 사람'은 결국 결혼까지 가기는 힘든것 같아요ㅎㅎㅎ. 이미 본인자체가 그렇게 받아들이고있는데...그 어떤 말이 올곧게 받아들여지겠나요ㅡ
그럴수있지~ 하면서 본인마음깊이는 아니더라도 맞춰가려고 하는 그 태도와 행동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같습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그 정도로 그 사람을 사랑하면 시늉이라도 하면서 맞춘다 혹은 솔직히 그렇게까지는 하고싶지 않아 라던지 둘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집안대집안이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각자 다른 부분들을 맞춰나갈수있겠다!!싶으면 평생을 같이 가는 것이겠죠.
근데 죽어도 내가 상대방쪽에 맞추기싫다싶으면 마음 아프지만 어쩌겠어요...
근데 이미 글 쓰신거 말미를 보면 이미 본인마음의 방향을 어느정도는 정해놓고 계신 것이 아닐런지요...
오 달님 헤어스타일 너무 잘어울려요~
어렸을때 뭘 잘 모를때 지나면 힘듦
서로 다른거 맞춰 가는게 안되는걸 어니까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손절 보통 대부분 김달님처럼 아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하기 보다 어떻게 니가 낳은 새끼가 개보다 중요하냐 이런 인식을 안바꾸는게 거의 대부분이라… 누군가 그랫음 행복한 가정은 서로다 비슷한 새람들이 사는 가정이고 불행한 가정은 서로 다 다른 사람이 모여 사는 거랬음 …
이시간에 헐레벌떡!!!!!!!!!
오오오 뭐 또 볼거없나하고 새로고침했는데 새로운 영상이 뙇..!
달님 영상 본지 오래됐는데 매번 영상 볼때마다 끄덕끄덕 하게되네요 오늘두 잘 듣구 갑니더❤
오늘 영상 너무 제얘기같아서 두번되돌려봅니다..🥲
11:14 // 최근에 김달님 영상보면서 남여간의 배려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언제나 감사합니다. ^^
김달님! 강아지 2마리 궁금해요~! 언제 한번 보여주세요~!!
인스타에 있너요
이 영상을 그때 봤더라면.. 영상 반복하면서 실수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달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늘 어렵지만.. 단점 보다 장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연애와 결혼은 차원이 다른거죠
극공감..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흑흑 30대 후반 남성인데...오늘도 유트브로 연예공부만 열심히 저금하며 출근 하기 전 오늘도 화이팅 하고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살아가고있습니다. 내 인연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얼렁 나타나주세요 눈물.콧물빠지게 잘 해줄테다!! 여러분 같이 힘내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귀여운남 저도요 🤣 내일 출근도 화이팅!! 하.. 연애고 뭐고 회사 스트레스 때문에 인연은 이 고난이 다 지나가야 보일 듯요 허허
와.. 형수님 생각이 정말정말 깊으시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강아지 얘기 너무 와닿는다… 저도 조카 태어났을때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아무도 우리 강아지는 신경 안쓰는것 같아서 저는 조카보다 강아지가 더 우선이었어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와 영상 소장하고 싶을정도..
계속 들어야 할것 같아요
제가그랫어요 맏이라 만나는 모든 어른들이 다 저를 이뻐해주셧는데....남자로태어날줄알앗던 동생이 여자로 태어나니 눈길도안주고 저만 좋은거 사주고 예쁜거보러😂데리고다니고....햇대요...그래서 엄마는 동생이 불쌍해서 동생만 사랑듬뿍주게되셧고...어느정도 컷을땐 어른들 관심다꺼지고....나는 혼자가되엇지만 동생은 엄마품을 독차지하고 자라게됫죠.... 첫찌도 엄마사랑이 필요해요....
진짜 제가 봐야 할 영상이네요,,,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나이를 들면서 하기 힘든건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의 데이터가 확고해지기에 못하는 느낌이지 항상 편견없이 새로운것을 대하는 건강한 자세라면 굳이 힘들지는 않음 문제는 상대방이 그러면 그렇지않은 상대방도 힘듦을 느끼게된다 결국엔 내 자신의 마인드의 문제고 나이를 탓하면 죽을때까지 나이탓하고 암것도 못하게된다. 제발 나이를 생각하지말고 살아야하는게 대한민국의 첫번째 고쳐야할점같음 본인의 고점을 계속 낮춰버리는 최최악의 자세라 생각함
그리고 이제 겉핥기로 헤어짐을 논하지않기엔 너무 멀리 와버림 조건과 눈치의 대한민국은 이미 고착화됨 100번의 실없는 연애보다 한번의 질좋은 연애가 결혼을 만드는거임 근데 우린 100번의 실없는 연애를 선택했다 낭만에 인생을 걸고 낯선사람과의 강렬한 만남의재미를 느낄 수 없이 걍 실없는 사람과 많은 연애를 하는게 연애 잘하는거임 대한민국은 헤어짐을 가볍게 보게 하고 한개 안되면 만남 시작하지 말라는 연애유튜버들이 한몫했다고 생각함 관계에 진지성이 있어야할 남자마저도 관계와 헤어짐을 너무 가볍게 생각해버리게됨 우리 모두가 감수해야할 연애메타임 걍 이젠 어쩔 수 없음 물량으로 시간 벌어야함. 오는 사람 환영하고 가는사람 막지않는 연애가 지금으로썬 최선이다 우리가 만든거임 악으로깡으로 버텨야지
가끔 김달님 영상 보는 남성입니다. 시 한 번 읊고 가겠습니다.
호수_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바닥으로 포옥 가릴 수 있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수 밖에
애인의 허점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봅시다.
제 이야기 같아서 경청했습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 덕분에 생각도 넓게!
정신 차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나한테 꼭필요한 이야기😮😮😮😮😮 이제라도 이런이야기를 듣고 깨닫게 되어 다행이네요
3달도 아깝습니다 ㅋㅋ 결국 안 바뀌는 사람들이 태반이죠.
하지만 무조건 맞춰주는 상대 보다는 서로 만날때 티격태격 하면서 서로가 얼마나 잘 맞춰주는 지만 보면 되죠.
아니 이 내용은 사람이 바뀌도록 기다려 보라는게 아니고 바로 쳐내지말고 그시간에 상대방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져 봐라 는 내용 아닌가요?
와 ㅠㅠ 와이프분 강아지 얘기는 진짜 슬프다 ㅠㅠㅠㅠ
알고리즘 뭐냐고 진짜.. 고맙다
제로 슈가처럼 전동스쿠터타고 달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미치겠다
한캔해~
ㅋㅋ
팩트는 BTS가 건강해질 예정이라는 거임
이런분도 잇어야 솔로들이 많죠 ㅋㅋㅋㅋ
김달님이 설명해주신 결혼 이후에는 이 사람이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다는 내용에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저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세세하게 따져보고 ‘하나라도 안맞는 것이 있으면 안 맞는 것이다’ 보다는 나와 이 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결혼 이후에 생기는 문제들도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다고 느껴지고요!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1:25 너무 극공감 진짜..! 서로의 입장이 있다는것
이번 영상이 김달님의 결혼에관한 지난 영상들과 조금 상충되는 부분이있어, 구독자 님들께도 의견을 묻고싶어요…!
- (이번 영상) 상대를 나만의 빡빡한 기준을 잣대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음.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할 것.
- 하지만! 바꿀 수 없는 성향이나 (이전 영상에서 하신 말씀처럼) 가치관의 차이, 폭언(?)등 명확한 마이너스 요소를 가지고 있는 상대는 과감히 끊어내야 함.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맞다 이것이... 본인도 완벽하지않은데 왤케 남한테만 엄격한잣대를 들이대는지...? ㅎㅎ 남은 단순한 나쁜놈 나는 복잡한 착한놈...
22...
ㅎㅎ 달님! 오늘 서점가서 사랑에 관한 모든 기술 구매했어요 ㅎㅎㅎ
아 ,, 여기 댓글은 정말 현실적이고 따뜻한글이 많아서 좋네요 ㅎㅎ
뭘해줘도 안아까울 사람과 결혼하는게 답일까요??
안정감 드는사람이랑 하세요. 본인이 들게 유도하든가 그정도의 인연이 아무리 굴러도
많아야 운좋아도 3-5명임
감정 소비도 심하고 휘둘리지 말고, 해줘도 다 해줘도 안아까운 사람이랑 마음쌓고 이해하고사는게 베스트
리스크 아는데도 결실맺는 커플외엔, 깊이가 달라서 결국 다 깨짐
저 포함 대부분 남자분들은 외벌이 하면 여자가 살림이랑 밥 차려줘야 된다고 생각하죠. 애가 있으면 밥같은거 안차려줘도 이해하고 육아도 도와야 된다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니면 서로 본인에 자리에서 해야할거는 해야죠.
사소한것 하나에 내쳐버려서
여지껏 연애를 오래 못했는데
이게 참 힘들어요 내기준으로 바꿔버릴려하니 .... 결혼은 더 힘들죠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ㅋㅋㅋㅋㅋㅋ
맨날 공부만해서 공부처럼 모든것을 대하고 생각하져..
오늘 또배우고가네
중요한 얘기네요. 요즘 성혼율이 낮은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글쎄. 본인의 빅데이터가 쌓인 촉이 더 맞지 않을까? 이런 소리보다?ㅋㅋㅋㅋ 아니다싶은, 느껴지는 게 있으니 나 스스로 상대방을 잘라냈겠지.
그것도 맞음 그렇게 서로서로 이해하고 관계에 진지성을 쌓아나가기엔 늦었음 사람들이 그것에 능숙하지도 않고 김달 자체도 옛날에 헤어져 헤어져가 그렇게 많은 컨텐츠를 달고있는데 이제와서 한번 두번 더 생각해보라는건… 이건 좀 아닌듯
맞죠! 제말이요!! ㅋㅋㅋ
이거 고민 질문이 뭐였어요?? 자세히 안나온거같아서요ㅠ
딱 저예요😂
❤
학벌.직업이좋으면 연봉도좋구하니깐
가치가 높아져있다보니 설렘도 사람에게 만족을잘못하기도하지
대화가 필요해 서로대화를해야알죠
아내분 아기보다 애완견을 더 예뻐하는거에대해 자기밖에는 강아지 예뻐하는 사람이 없을거같아서 그런다는 얘기는 그냥 듣기좋은 핑계예요ㅡ 그냥 아내분은 아기에게 정이 별로 안가는거에요. 아내분에 대한 얘기 들어보면 참 사람좋아보이는 말은 잘하는듯. 거기에 가스라이팅되는 달님. 머 공격적인 가스라이팅은 아니고 좋게좋게 하는거니 나쁜건 아니지만 아내분의 여우같은 화법에 홀랑 넘어가있달까
이게 뭔 십소리임?
아 다들 생각 똑같구나 나이드니까.. ㅎㅎ
그럼 강아지 하루에 두번만.... 화장실 가는거에요??
쉬는 집에서 합니다 제가 강쥐키워봐서 알아용 ㅎㅎ
동물 키우는 사람이랑은 결혼은 힘들겠다 ㄷㄷ 그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너무 안맞겠네....
구체적으로 왜 그렇게 느끼셨나요??
저도 동감임. 개는 말그대로,애완견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애기가 태어나면 포커스가 당연히 애기한테 가는게 맞고, 개는 그 다음임. 개를 애완견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견주들이 있기때문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듬.
저도 동물보단 인간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공감이요. 저의 경우는 어려서부터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해서 애견인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저는 도저히 반려동물에 대해 정을 못붙여서 그런 분들은 아예 만나질 못하겠더라구요. 연애든 결혼이든 맘맞고 가치관 맞는 사람 만나면 되는거니까요~모두들 좋은 사람만나시길!
크으…